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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유명 성형외과 수술 중 생일파티…어느 병원? ‘충격’

    강남 유명 성형외과 수술 중 생일파티…어느 병원? ‘충격’

    강남 유명 성형외과 강남 유명 성형외과 수술 중 생일파티 ‘충격’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환자가 누워 있는 가운데 의료진이 생일 파티를 하는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J성형외과 간호조무사 인스타그램 현재 상황’이라는 글에는 강남구 J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간호조무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 현재 해당 간호조무사의 계정은 폐쇄된 상태다. 공개된 사진들은 의료진이 수술 중에 촛불을 켠 생일 케이크를 들고 다니는 모습과 셀프 카메라 사진을 찍는 장면, 수술실 내에서 음식을 먹는 장면, 가슴 보형물로 장난치는 장면, 돈다발을 들고 있는 장면, 수술용 일회용 장갑을 말리는 장면 등이다. 일부 사진에는 의료진 뒤편으로 수술대 위에 누워 있는 환자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유명 성형외과 수술 중 생일파티…어느 병원이었나 ‘충격’

    강남 유명 성형외과 수술 중 생일파티…어느 병원이었나 ‘충격’

    강남 유명 성형외과 강남 유명 성형외과 수술 중 생일파티 ‘충격’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환자가 누워 있는 가운데 의료진이 생일 파티를 하는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J성형외과 간호조무사 인스타그램 현재 상황’이라는 글에는 강남구 J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간호조무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 현재 해당 간호조무사의 계정은 폐쇄된 상태다. 공개된 사진들은 의료진이 수술 중에 촛불을 켠 생일 케이크를 들고 다니는 모습과 셀프 카메라 사진을 찍는 장면, 수술실 내에서 음식을 먹는 장면, 가슴 보형물로 장난치는 장면, 돈다발을 들고 있는 장면, 수술용 일회용 장갑을 말리는 장면 등이다. 일부 사진에는 의료진 뒤편으로 수술대 위에 누워 있는 환자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형외과 파티, 경찰 “수사대상은 아니다” 왜?

    성형외과 파티, 경찰 “수사대상은 아니다” 왜?

    성형외과 파티 성형외과 파티, 경찰 “수사대상은 아니다” 왜? 강남의 한 성형외과병원 수술실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곁에 두고 생일파티를 하고 장난을 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것과 관련, 보건당국이 진상 조사에 착수한다. 29일 관할 보건소인 강남구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병원을 실사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확인한 뒤 절차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법 제66조는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의료인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킬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장 1년까지 자격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경우 통상 관할 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 자격정지를 의뢰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지역의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간호조무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수술 중에 촛불을 켠 생일케이크를 들고 다니거나 셀프 카메라를 찍는 모습, 수술실 내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 가슴 보형물로 장난치는 모습, 돈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 수술용 일회용 장갑을 말리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논란이 일자 작성자는 사진을 삭제했지만, 이미 인터넷상에서는 캡처된 이미지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이 수사대상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의료진이 수술실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였고 비난 가능성이 있지만, 의료법에는 이것이 사법권의 대상이 되는지가 규정돼 있지 않다”면서 “피해자 신고도 접수되지 않은 까닭에 당장은 추이를 지켜보고만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유명 성형외과서 ‘수술 중 생일파티’

    강남 유명 성형외과서 ‘수술 중 생일파티’

    최근 중국의 한 병원에서 수술 중 기념사진을 촬영한 의료진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서울의 유명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환자가 누워 있는 가운데 의료진이 생일 파티를 하는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J성형외과 간호조무사 인스타그램 현재 상황’이라는 글에는 강남구 J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간호조무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 현재 해당 간호조무사의 계정은 폐쇄된 상태다. 공개된 사진들은 의료진이 수술 중에 촛불을 켠 생일 케이크를 들고 다니는 모습과 셀프 카메라 사진을 찍는 장면, 수술실 내에서 음식을 먹는 장면, 가슴 보형물로 장난치는 장면, 돈다발을 들고 있는 장면, 수술용 일회용 장갑을 말리는 장면 등이다. 일부 사진에는 의료진 뒤편으로 수술대 위에 누워 있는 환자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정동영 “신당은 떴다방 정당 아니다” 野 반응은?

    정동영 “신당은 떴다방 정당 아니다” 野 반응은?

    정동영 신당 정동영 “신당은 떴다방 정당 아니다” 野 반응은?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의 ’탈당 후 신당 합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는 흐름이 나타나자 29일 당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그동안은 공개적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기였지만, 자칫 전당대회 국면에서 원심력으로 작용하며 당내 분열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쐐기를 박고 나선 것이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이날 정 고문의 탈당 움직임과 관련,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그(탈당한다는) 말을 믿고 싶지 않다”며 “당의 상임고문이자 대통령 후보를 지낸 분으로서 쉽게 처신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시대정신에 맞지 않고 대의명분도 너무 없다. 이건 또하나의 야권분열의 씨앗”이라고 직격탄을 날린 뒤 “당의 혁신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당내에서 일을 해야 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젖먹던 힘까지 합쳐 당을 구한다는 심정으로 일해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의 꼬락서니로는 집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건데, 힘을 전부 모아서 가야지 배제하고 가면 점점 힘이 약해진다”며 “과거 경험으로 보면 그루터기를 잡고 보태기를 해야지, 뺄셈의 정치를 하고 순수혈통만 강조하면 원리주의만 남고 재야시민단체가 된다. 정당은 무지개로 섞여 무리를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만류하고 싶어 연락을 했는데 연결이 되지 않았다”며 “연락이 닿으면 말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인 김성곤 비대위원도 비대위 회의에서 “당 대표와 대선 후보를 지낸 분이 당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신당행(行)을 시사한 것은, 그 분을 도와 선거운동했던 우리 모두의 맘을 아프게 한다”며 “240만 당원의 신의를 저버리는 일은 절대하지 마시길 간절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의 3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2012년 (대선)을 점령하란 유지를 받들어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을 점령하기 위해 일치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노(친노무현) 핵심인 홍영표 의원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 고문의 탈당 문제와 관련, “그런 상황이 오는 것은 절대 안 된다”며 “강력한 야당을 지향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당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권노갑 상임고문도 지난 26일 정 고문과 회동해 “집권여당 대선후보까지 지내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향력으로 정치를 시작한 사람으로서 자신이 몸담아온 당의 노선이 그릇됐다면 안에서 고쳐야지 나가는 건 있을 수 없다. 분열은 절대 안된다”고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 고문은 이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 거취와 관련해 “충분히 좀 더 듣는 절차와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 “이번 신당은 ‘떴다방 정당’이 아니다. 지금의 야당이 이 정권을 대체할 세력으로 보여지지 못한 업보로 제3신당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iseoul@seoul.co.kr
  • 정동영 “신당은 떴다방 정당 아니다” 野 부글부글

    정동영 “신당은 떴다방 정당 아니다” 野 부글부글

    정동영 신당 정동영 “신당은 떴다방 정당 아니다” 野 부글부글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의 ’탈당 후 신당 합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는 흐름이 나타나자 29일 당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그동안은 공개적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기였지만, 자칫 전당대회 국면에서 원심력으로 작용하며 당내 분열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쐐기를 박고 나선 것이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이날 정 고문의 탈당 움직임과 관련,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그(탈당한다는) 말을 믿고 싶지 않다”며 “당의 상임고문이자 대통령 후보를 지낸 분으로서 쉽게 처신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시대정신에 맞지 않고 대의명분도 너무 없다. 이건 또하나의 야권분열의 씨앗”이라고 직격탄을 날린 뒤 “당의 혁신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당내에서 일을 해야 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젖먹던 힘까지 합쳐 당을 구한다는 심정으로 일해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의 꼬락서니로는 집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건데, 힘을 전부 모아서 가야지 배제하고 가면 점점 힘이 약해진다”며 “과거 경험으로 보면 그루터기를 잡고 보태기를 해야지, 뺄셈의 정치를 하고 순수혈통만 강조하면 원리주의만 남고 재야시민단체가 된다. 정당은 무지개로 섞여 무리를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만류하고 싶어 연락을 했는데 연결이 되지 않았다”며 “연락이 닿으면 말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인 김성곤 비대위원도 비대위 회의에서 “당 대표와 대선 후보를 지낸 분이 당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신당행(行)을 시사한 것은, 그 분을 도와 선거운동했던 우리 모두의 맘을 아프게 한다”며 “240만 당원의 신의를 저버리는 일은 절대하지 마시길 간절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의 3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2012년 (대선)을 점령하란 유지를 받들어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을 점령하기 위해 일치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노(친노무현) 핵심인 홍영표 의원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 고문의 탈당 문제와 관련, “그런 상황이 오는 것은 절대 안 된다”며 “강력한 야당을 지향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당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권노갑 상임고문도 지난 26일 정 고문과 회동해 “집권여당 대선후보까지 지내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향력으로 정치를 시작한 사람으로서 자신이 몸담아온 당의 노선이 그릇됐다면 안에서 고쳐야지 나가는 건 있을 수 없다. 분열은 절대 안된다”고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 고문은 이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 거취와 관련해 “충분히 좀 더 듣는 절차와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 “이번 신당은 ‘떴다방 정당’이 아니다. 지금의 야당이 이 정권을 대체할 세력으로 보여지지 못한 업보로 제3신당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iseoul@seoul.co.kr
  • 강남 유명 성형외과 수술 중 생일파티…어느 병원이길래 ‘충격’

    강남 유명 성형외과 수술 중 생일파티…어느 병원이길래 ‘충격’

    강남 유명 성형외과 강남 유명 성형외과 수술 중 생일파티 ‘충격’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환자가 누워 있는 가운데 의료진이 생일 파티를 하는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J성형외과 간호조무사 인스타그램 현재 상황’이라는 글에는 강남구 J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간호조무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 현재 해당 간호조무사의 계정은 폐쇄된 상태다. 공개된 사진들은 의료진이 수술 중에 촛불을 켠 생일 케이크를 들고 다니는 모습과 셀프 카메라 사진을 찍는 장면, 수술실 내에서 음식을 먹는 장면, 가슴 보형물로 장난치는 장면, 돈다발을 들고 있는 장면, 수술용 일회용 장갑을 말리는 장면 등이다. 일부 사진에는 의료진 뒤편으로 수술대 위에 누워 있는 환자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유명 성형외과 수술 중 생일파티 ‘충격’

    강남 유명 성형외과 수술 중 생일파티 ‘충격’

    강남 유명 성형외과 강남 유명 성형외과 수술 중 생일파티 ‘충격’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환자가 누워 있는 가운데 의료진이 생일 파티를 하는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J성형외과 간호조무사 인스타그램 현재 상황’이라는 글에는 강남구 J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간호조무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 현재 해당 간호조무사의 계정은 폐쇄된 상태다. 공개된 사진들은 의료진이 수술 중에 촛불을 켠 생일 케이크를 들고 다니는 모습과 셀프 카메라 사진을 찍는 장면, 수술실 내에서 음식을 먹는 장면, 가슴 보형물로 장난치는 장면, 돈다발을 들고 있는 장면, 수술용 일회용 장갑을 말리는 장면 등이다. 일부 사진에는 의료진 뒤편으로 수술대 위에 누워 있는 환자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유명 성형외과, 어느 병원이길래? “원장님도 제지 안했다” 충격

    강남 유명 성형외과, 어느 병원이길래? “원장님도 제지 안했다” 충격

    강남 유명 성형외과 강남 유명 성형외과, 어느 병원이길래? “원장님도 제지 안했다” 충격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병원 수술실에서 환자가 누워있는 가운데 의료진이 생일파티를 하거나 장난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상에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지역의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간호조무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수술 중에 촛불 켠 생일케이크를 들고 다니거나 셀프 카메라를 찍는 모습, 수술실 내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 가슴 보형물로 장난치는 모습, 돈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 수술용 일회용 장갑을 말리는 모습 등이 찍혔다. 일부 사진은 의료진 뒤편에 환자가 수술 부위만 내놓은 채 수술대 위에 누워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의사로 보이는 남성이 수술 중이거나 카메라를 보는 모습도 찍혀 의사 역시 사진 촬영을 제지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아래는 ‘셀카’, ‘원장님’, ‘수술 중’ 등의 글이 적혔다. 해당 사진은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일면서 SNS에서 삭제된 상태지만, SNS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는 상황이다. 문제의 사진을 올린 간호조무사는 “교육을 평소에 받고 있긴 한데 내가 어긴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진 보면 (원장님도 제지) 안 하셨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최근 성형수술을 받던 여대생이 수술 중 숨지는 사건도 발생한 적이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서초구의 한 성형외과에서는 4시간에 걸쳐 턱을 깎는 수술을 받았던 대학생 정모(21·여)씨가 회복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숨졌다. 의료진의 무책임한 행동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 흉부외과 의사가 생후 4개월 된 여아의 심장 수술을 하기 위해 전신마취를 해놓은 상태에서 동료 의사와 의견차가 생기자 일방적으로 수술실을 나가 정직 1개월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 의사는 정직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서울행정법원은 최근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기본을 안 지키는 모습이다”, “환자를 돈으로 생각하는 것 아니냐”며 분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만하라니까!’ 친구들 싸움 말리는 펭귄 포착

    ‘그만하라니까!’ 친구들 싸움 말리는 펭귄 포착

    펭귄 두 마리가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화제다. 지난 16일 온라인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반도를 여행하던 한 관광객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1분 30여초 분량의 영상에는 남아프리카 펭귄 두 마리가 싸움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녀석들은 작은 날개를 파닥거리며 부리로 상대방을 쪼아대기 시작하더니 이내 흙먼지를 일으킬 만큼 격하게 싸운다. 이후 녀석들은 좀처럼 다툼을 끝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두 녀석이 거칠게 다투는 도중 친구 펭귄 한 마리가 중재자로 나서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치 ‘그만하면 됐다’라고 말하는 듯 싸움을 중단 시킨 펭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펭귄은 주로 남극에 산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프리칸 펭귄의 경우 수온 10~20도의 아프리카 남서부 해안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영상=JukinVide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제 그만해’ 친구들 싸움 말리는 펭귄 포착

    ‘이제 그만해’ 친구들 싸움 말리는 펭귄 포착

    펭귄 두 마리가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화제다. 지난 16일 온라인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반도를 여행하던 한 관광객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1분 30여초 분량의 영상에는 남아프리카 펭귄 두 마리가 싸움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녀석들은 작은 날개를 파닥거리며 부리로 상대방을 쪼아대기 시작하더니 이내 흙먼지를 일으킬 만큼 격하게 싸운다. 이후 녀석들은 좀처럼 다툼을 끝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두 녀석이 거칠게 다투는 도중 친구 펭귄 한 마리가 중재자로 나서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치 ‘그만하면 됐다’라고 말하는 듯 싸움을 중단 시킨 펭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펭귄은 주로 남극에 산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프리칸 펭귄의 경우 수온 10~20도의 아프리카 남서부 해안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영상=JukinVide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메리칸어패럴 창업자 도브 차니 ‘쪽박’ 찬 사연

    아메리칸어패럴 창업자 도브 차니 ‘쪽박’ 찬 사연

    미국의 대표적인 의류업체인 아메리칸어패럴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 도브 차니(45)가 빈털털이나 다름없는 신세라고 털어놨다. 최근 차니는 경제전문매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은행 잔고에 남은 돈이 1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에 불과하다" 면서 "사실상 파산상태로 노숙자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한때 경영은 물론 디자인까지 관여하며 '아메리칸어패럴 자체'로 불렸던 그는 경영 악화와 각종 성추문에 휘말리며 결국 지난 6월 CEO 자리에서 해임됐다. 이후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회사 고문으로 남아있던 그는 지난주 이 자리에서 마저 퇴출되며 마치 애플의 스티브 잡스처럼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완전히 쫓겨나는 기록 아닌 기록을 세우게 됐다. 그가 회사에서 쫓겨난 결정타 중 하나는 역시 성추문이었다. 그간 차니는 수차례 여직원 성폭행, 팬티만 입은 채 공장을 둘러보는 등 각종 성추문으로 기소된 바 있으나 대부분 무혐의나 합의로 사건을 마무리 해왔다. 지난주 완전히 회사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됐지만 차니는 여전히 명목상으로는 지분 43%를 가진 대주주다. 그러나 이 주식 또한 자신 마음대로 휘두를 수 없는 신세다. 차니는 CEO 자리에서 해임된 직후부터 소송과 지분 확대로 '복수혈전'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그는 해지펀드인 스탠더드 제너럴과 기존 주식을 담보로 대출계약을 맺어 지분을 대폭 늘렸다. 차니가 노렸던 것은 역시 CEO로의 복귀. 그러나 스탠더드 제너럴 측은 오히려 현 경영진 편에 서면서 졸지에 차니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차니는 "스탠더드 제너럴은 CEO 복귀를 약속했지만 그 대신 조사결과를 빌미로 완전히 나를 쫓아냈다" 면서 "나는 심장까지 그들에게 줬다. 심한 배신감을 느낀다" 며 분노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차니가 창업한 아메리칸어패럴은 근로자 권리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며 한때 미국 패션계를 선도했다. 현재 아메리칸어패럴은 세계 20개국에 총 1만 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억 3000만 달러(약 7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불통 논란 靑, 신년사 형식 고민되네

    청와대가 ‘신년사’의 형식과 시기를 놓고 고심 중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신년사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담화가 될지, 회견이 될지 형식과 시기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악천후로 전방부대 방문이 취소된 이날과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은 25일 이 문제를 숙고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월 6일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통일 대박론’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제시하며 한 해를 시작했다. 신년사는 1년의 국정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적 역량을 집결시키는 핵심 동력이어서 청와대로서는 공을 들이지 않을 수 없다. 언제나처럼 어떤 내용과 메시지를 어떤 효과적인 형식에 담을 것이냐가 고민의 핵심이지만 이번 신년사는 정권 3년차를 시작하는 시점인 만큼 그 무게감이 다르다. 게다가 2015년 신년사는 2014년 연말 정국을 뒤흔든 ‘문건 파동’에 대한 언급을 국민들에게 내놓는 공식적인 첫 번째 자리다. 검찰 수사가 마무리된 이후의 상황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향후 정국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2015년 경제 전망이 날로 어두워지고 있어 희망적이고 화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 형식에 대해서는 “관례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대국민 담화 형식도 거론되지만 일문일답이 포함된 기자회견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얘기다. 박 대통령에게 더 많은 소통을 요구하는 여론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또 하나 중요한 고려 사항은 시점이다. 올해 신년 회견을 준용하면 1월 첫 월요일인 5일을 회견 날짜로 예상할 수 있지만 뒤이은 9일 김기춘 비서실장과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출석하는 국회 운영위원회가 예정돼 있어 이날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 신년 회견의 내용이 정쟁에 휘말리면 메시지가 힘을 받지 못하고 소멸될 수 있어서다. 둘째 주부터 이어질 신년 업무보고 일정 등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아메리칸어패럴 창업자 도브 차니 ‘쪽박’ 찬 사연

    아메리칸어패럴 창업자 도브 차니 ‘쪽박’ 찬 사연

    미국의 대표적인 의류업체인 아메리칸어패럴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 도브 차니(45)가 빈털털이나 다름없는 신세라고 털어놨다. 최근 차니는 경제전문매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은행 잔고에 남은 돈이 1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에 불과하다" 면서 "사실상 파산상태로 노숙자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한때 경영은 물론 디자인까지 관여하며 '아메리칸어패럴 자체'로 불렸던 그는 경영 악화와 각종 성추문에 휘말리며 결국 지난 6월 CEO 자리에서 해임됐다. 이후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회사 고문으로 남아있던 그는 지난주 이 자리에서 마저 퇴출되며 마치 애플의 스티브 잡스처럼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완전히 쫓겨나는 기록 아닌 기록을 세우게 됐다. 그가 회사에서 쫓겨난 결정타 중 하나는 역시 성추문이었다. 그간 차니는 수차례 여직원 성폭행, 팬티만 입은 채 공장을 둘러보는 등 각종 성추문으로 기소된 바 있으나 대부분 무혐의나 합의로 사건을 마무리 해왔다. 지난주 완전히 회사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됐지만 차니는 여전히 명목상으로는 지분 43%를 가진 대주주다. 그러나 이 주식 또한 자신 마음대로 휘두를 수 없는 신세다. 차니는 CEO 자리에서 해임된 직후부터 소송과 지분 확대로 '복수혈전'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그는 해지펀드인 스탠더드 제너럴과 기존 주식을 담보로 대출계약을 맺어 지분을 대폭 늘렸다. 차니가 노렸던 것은 역시 CEO로의 복귀. 그러나 스탠더드 제너럴 측은 오히려 현 경영진 편에 서면서 졸지에 차니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차니는 "스탠더드 제너럴은 CEO 복귀를 약속했지만 그 대신 조사결과를 빌미로 완전히 나를 쫓아냈다" 면서 "나는 심장까지 그들에게 줬다. 심한 배신감을 느낀다" 며 분노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차니가 창업한 아메리칸어패럴은 근로자 권리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며 한때 미국 패션계를 선도했다. 현재 아메리칸어패럴은 세계 20개국에 총 1만 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억 3000만 달러(약 7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플레이보이 모델들의 ‘아찔’ 상반신 누드 셀카 현장

    플레이보이 모델들의 ‘아찔’ 상반신 누드 셀카 현장

    플레이보이TV 스타 안젤리크 모건과 브라질 출신 플레이보이 모델 아나 브라가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해변에서 상반신을 노출한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나 브라가 핸드폰을 높이 들고 셀카 각도를 잡고 있고 안젤리크 모건은 입고 있던 비키니 브라를 벗고 양 손으로 가슴을 가린 채 함께 핸드폰을 쳐다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나 브라도 상의를 탈의하고 있었으나 망사로 된 민소매 티를 입고 있어 사이사이로 보이는 노출이 더욱 아찔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 15일에도 비키니로 갈아입다가 바지와 비키니 팬티를 함께 벗어버려 엉덩이를 노출하는 모습을 파파라치들에게 찍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TOPIC/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블로그] 임회장 ‘야심작’ 중도하차 왜

    민경원(58) 농협은행 부행장은 지난해 이맘때 금융권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인물입니다.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이 취임 후 단행한 첫 임원 인사에서, 지점장에서 부행장(리테일 마케팅본부)으로 ‘파격 승진’했습니다. 지점장에서 본부장을 거치지 않고 부행장으로 수직 승진하기는 50여년 농협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다른 은행에서도 흔치 않았던 사례입니다. 그가 영업점에서 올린 ‘탁월한 실적’이 배경이었습니다. 금융권 모두가 부러워했던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은 그러나 최근 인사에서 임기(2년)를 채우지 못하고 새해 1월 1일자로 해임되는 결정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다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임 회장은 당시 민 부행장을 임명하면서 그의 손을 꼭 붙잡고 말했습니다. “당신이 좋은 성과를 내야 (나의 첫 작품인) 이번 인사가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담감이 컸을 듯합니다. 민 부행장은 사석에서 종종 “일개 지점장이 부행장 자리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임 회장이 의도했던 효과를 이미 50%는 거둔 셈”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이후 실적에서도 민 부행장은 나름대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부행장 임기를 채우지 못한 데는 여러 관전평이 존재합니다. 농협중앙회, 조합장, 금융지주, 은행의 권력 관계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농협 특성상 인맥과 사내 정치는 ‘필수 생존전략’으로 통합니다. 한 내부 인사는 “피말리는 경쟁과 보이지 않는 권력 다툼의 ‘정글’이 바로 본부라는 곳”이라며 “10명 안팎의 부하 직원을 보듬으며 감성경영만으로도 실적을 낼 수 있었던 영업점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30년 은행 생활의 대부분을 영업점에서 보낸 탓에 민 부행장의 정무 감각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애초 임 회장이 무리수를 뒀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내년 3월 자회사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순 없지만 일단은 ‘깜짝 발탁’이 실패로 끝나면서 임 회장도 생채기를 입었습니다. 교훈도 한 가지 남겼습니다. ‘인사는 이벤트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슈퍼맨’ 추사랑, 양손에 딸기 한아름 들고 삼둥이와 ‘먹방 지존’ 박빙 승부 한판

    ‘슈퍼맨’ 추사랑, 양손에 딸기 한아름 들고 삼둥이와 ‘먹방 지존’ 박빙 승부 한판

    드디어 세기의 만남이 성사됐다. ‘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추블리’ 추사랑을 만나기 위해 특급 나들이에 나선 것.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7회에서는 ‘러브 액추얼리’가 방송됐다. 이날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는 추사랑 가족을 만나기 위해 도쿄를 방문해 바다 건너 특급만남을 성사시켰다. ‘먹방 대세’ 삼둥이와 ‘먹방 본좌’ 사랑이 만나니 역대급 먹방이 탄생했다. 새콤 달콤한 딸기를 두고, 민국과 사랑의 불꽃 튀는 쟁탈전이 펼쳐진 것. 민국은 ‘만두 8판 신화’ 대한-민국-만세 중 최근 두각을 보이고 있는 만큼, 딸기 먹방의 스타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자신의 주먹만한 딸기를 한 입에 집어 넣고, 빨간 딸기 물을 흘리면서도 굴하지 않고 쉴새 없이 먹기 시작한 것. 이에 자극을 받은 사랑은 곧이어 양손에 딸기를 한아름 들고, 번갈아 먹는 양손 먹방으로 ‘먹방 본좌’의 위용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에 주눅들 민국이 아니었다. 민국은 고사리 손으로 딸기 접시를 슬쩍 슬쩍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며, 딸기 접시 사수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민국과 사랑의 팽팽한 먹방 대결로 접시 위의 딸기는 어느새 게눈 감추듯 자취를 감춰버렸고, 깨끗해진 접시 위에는 단 한 개의 딸기만이 남았다. 과연, 마지막 남은 딸기 한 알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민국과 사랑의 앙증맞은 못말리는 딸기 쟁탈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둥이랑 사랑이가 만나다니! 벌써부터 기대 만발~”, “삼둥이 먹성과 사랑이 먹성! 박빙이다! 누가 이길까?”, “민국이 사랑이 둘 다 치명적인 매력의 먹방! 사랑스러운 아가들~ 어여 보고 싶구나~”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검찰 출석] 檢, 대한항공 증거인멸에 조현아 직접 개입했는지 집중 추궁

    [조현아 검찰 출석] 檢, 대한항공 증거인멸에 조현아 직접 개입했는지 집중 추궁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 대한 검찰 조사는 ‘땅콩 회항’ 당시 박창진(44) 사무장과 여 승무원 폭행 및 회항 지시 여부에 집중됐다. 검찰은 또 대한항공 임직원을 동원한 조직적인 증거 인멸 시도와 관련해 조 전 부사장이 직접 지시했거나 보고받은 사실이 있는지를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연대가 지난 10일 검찰에 제출한 고발장에는 조 전 부사장의 항공보안법·항공법 위반, 위력에 의한 업무 방해 등의 혐의만 있었다. 이후 검찰은 조 전 부사장 측근인 여모 여객승무본부 상무의 지시를 받은 대한항공 관계자 5~6명이 박 사무장과 여성 승무원의 집에 찾아가 반복적으로 거짓 진술을 강요한 정황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가 확산되자 여 상무는 사표를 제출한 상태다. 대한항공 임직원이 박 사무장 등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 또는 회유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게 증거인멸 시도에 관여했거나 인지했는지를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박 사무장을 두 차례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박 사무장과 일등석 승객 박모(32·여)씨 등으로부터 “조 전 부사장이 ‘너 내려. 나 이 비행기 못 가게 할 거야’라며 고성을 지르는 한편 폭언·폭행으로 회항하지 않을 수 없도록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하지만 조 전 부사장은 국토교통부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사무장에게 내리라고 한 건 맞지만 항공기를 탑승구로 돌리라고 하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사무장과 승무원 폭행 여부는 이번 사건을 ‘위력에 의한 업무 방해’로 볼 수 있는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국토부는 조 전 부사장의 폭언은 확인했지만 폭행이 있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는 내용의 조사결과를 검찰에 넘겼다. 조 전 부사장 역시 여전히 “폭행은 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부사장과 다른 참고인들과의 대질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국토부가 대한항공의 증거인멸 시도를 방관했다는 또 다른 주장이 나왔다. 박 사무장은 이날 KBS와의 인터뷰에서 “첫 국토부 조사를 받은 지난 8일 국토부 측이 ‘시간대별 항공기 동선이나 내부 상황 관련 자료와 맞지 않는다’며 사실관계 확인서를 다시 써달라고 회사를 통해 (나에게)요구했다”며 “특히 확인서 중 조 전 부사장과 관련된 내용은 10~12차례 이상 고쳐 쓰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토부는 “박 사무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조 전 부사장의 측근인 여 상무의 배석을 허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본격 조사 전 18분 동안만 임원이 배석했다”고 해명했다. 국토부는 앞서 사고조사위원 가운데 대한항공 출신을 대거 포함시켜 공정성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다. ‘땅콩 회항’ 당시 KE086편 조종실에 있던 조종사 4명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해 외부와 연락을 끊은 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도 확인됐다.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5일 정신적 충격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는 팀을 꾸려 이번 사건에 관련된 조종사 4명에 대해 외부 접촉을 차단한 채 지원하고 있다. 서울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김준의 바다 맛 기행] 달콤 쌉싸래한 향 가득한 ‘감태’

    [김준의 바다 맛 기행] 달콤 쌉싸래한 향 가득한 ‘감태’

    하얀 눈이 수북이 내리는 섣달. 전남 무안시장에서 만난 건어물상 주인은 “입안에서 녹는다”며 한사코 파란 감태김을 찢어 입에 넣어 주었다. 뒷걸음질 치면서 받아먹은 그 맛은 나를 무안의 뻘밭으로 안내했다. 감태는 녹조류 갈파랫과에 속하는 가시파래를 일컫는 말이다. 몸은 대롱처럼 속이 비어 있고 가지가 많으며, 그 가지는 다시 가지를 내어 길이가 수미터에 이른다. 감태는 매생이, 파래, 김과 함께 겨울철 조간대에서 자라는 해조류 사총사 중 하나다. 감태, 매생이, 파래는 녹조류, 김은 홍조류다. 감태 줄기는 매생이보다 굵고 파래보다 가늘다. 매생이, 파래, 김은 대나무나 그물로 만든 발에 포자를 붙여 양식한다. 하지만 감태는 갯벌에 포자가 자리를 잡고 자라는 자연산이다. 제주 바다에는 다시마목 미역과에 속하는 갈조류의 진짜 감태가 있다. 전복이나 소라가 먹고 물고기들이 알을 낳는 해중림의 하나다. 감태는 말리면 단맛이 더욱 강해진다. ‘자산어보’에 “모양은 매산태를 닮았으나 다소 거칠고, 길이는 수자 정도이다. 맛은 달다. 갯벌에서 초겨울에 나기 시작한다”고 했다. 이끼처럼 생긴 것이 단맛이 난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코끝이 시릴 만큼 바람이 매섭던 날, 무안 갯벌에서 감태 뜯는 어머니들을 만났다. 함지박 묶은 줄을 허리에 동여매고 두 손을 휘저으며 갯벌에서 푸른 감태를 채취하는 모습이 마치 무논에서 김을 매는 것과 같다. 그래서 ‘감태를 맨다’고 한다. 감태뿐 아니라 매생이나 옛날 지주식 김도 똑같은 방식으로 채취한다. 감태를 매기 위해 발이 푹푹 빠지는 펄갯벌을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녀야 한다. 카메라를 든 필자의 손은 추위에 감각이 무뎌지건만 어머니의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감태는 갯벌이 썰물에 오랜 시간 드러나지 않고 민물의 영향을 받는 곳에서 잘 자란다.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갯벌, 고금면 내동갯벌, 고흥군 포두면 오취리 갯벌, 무안군의 현경면 용정리, 해제면 마산리, 망운면의 탄도리, 성내리, 내리 등 무안과 탄도만 갯벌, 강진군의 도암만 갯벌, 신안군 안좌면 소곡리 갯벌, 장흥군 회진면 회진갯벌, 충남 태안군 이원면 사창리 갯벌, 서산시 팔봉면 호리 갯벌에서 많이 자란다. 옛날에는 부산 가덕도, 경남 사천 등에도 많았다. 하지만 간척과 매립, 환경오염 등으로 서식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감태는 수온과 오염에 민감해 조간대의 지표식물로 손색이 없다. 태안 기름 사고 이후 인근 지역의 어민들은 갯벌에 감태가 자라는 것을 보고 갯벌이 회복됐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태안의 가로림만 주변에 태포(苔浦)마을이 있다. 마을 주민들은 지명을 ‘감태가 많이 나는 포구’로 해석한다. 태는 김(해태), 파래(감태), 매생이(매산태)를 일컫는 한자어이며, 포는 조간대를 의미한다. 해조류가 많이 자라는 갯마을이다. 이 마을은 40여 가구 중 10여 가구가 감태를 맨다. 채취한 감태는 공동 우물 ‘찬샘’에 씻어 김을 만들어 판다. 매고, 뜯고, 뜨는 과정은 모두 수작업이다. 감태 작업을 하는 어민들은 한 가구당 일 년에 1000톳을 생산해 2억원 정도의 수익을 올린다고 한다. 감태김은 한 톳(100장)에 3만~4만원에 팔리고 있다. 일반 김의 한 톳 값에 비하면 매우 비싸다. 하지만 엄동설한에 갯바람에 맞서 하는 일을 생각하면 그리 여길 것만도 아니다. 글 사진 전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joonkim@jeri.re.kr ■ 어떻게 먹을까 흐르는 물에 조물조물… 오래 씻으면 향 달아나요 감태는 청록색이 선명하고 만졌을 때 물러지지 않으며 부드러운 것이 좋다. 갯벌에서 자라기 때문에 채반에 담아 흐르는 물에 조물조물하며 씻는다. 너무 오래 씻거나 물에 담가 두면 감태의 쌉쌀하고 달콤한 맛이 달아난다. 다 씻은 후 물기를 꽉 짜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요리를 해야 다른 식재료와 잘 섞이고 먹기도 좋다. 가장 손쉬운 요리는 감태김치와 감태무침이다. 감태김치는 조선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 다진 고추를 넣고 무친 다음 통깨를 뿌리면 된다. ‘감태지’는 우선 맑은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쏙 뺀 감태를 송송 썬 풋고추와 멸치액젓에 고춧가루를 넣어 갠 양념에 넣는다. 그리고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을 넣고 사흘 정도 숙성시킨 다음 먹는다. 다시마 국물을 넣어 국처럼 먹기도 한다. 이를 감태지라고 부른다. ‘지’는 ‘김치’의 전라도말이다. 감태무침은 감태에 무를 채 썰어 양념해 새콤달콤하게 무친다. 싱싱한 굴을 넣기도 한다. 서산에서는 감태김으로 큰 소득을 올리고 있다. 감태김은 구우면 줄기나 잎이 너무 가늘어 쉽게 타며 잘 구웠다 하더라도 단맛보다 쓴맛이 강해진다. 그냥 위생장갑을 끼고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손가락에 묻혀 쓱쓱 바른 다음 가는 천일염을 살짝 뿌려 그냥 먹거나 데운 팬 위에서 살짝 구워야 한다. 감태국은 무와 굴을 넣고 끓인다. 김국처럼 시원하고 향이 좋다. 칼국수나 수제비 등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면 반죽을 할 때 감태를 넣어 요리하면 좋고, 감태부침개를 만들어 어린이 간식으로 내놓아도 좋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향이 강해지는 것이 감태다. 뭍에 오르려는 봄과 바다로 향하는 겨울의 틈새에서 숙성되는 농익은 맛이다. 그 기운을 받아들여 잘 다스리면 올겨울은 물론 내년 봄에도 ‘안녕’할 것이다.
  • 포스코서 34년… 철강인의 성취·애환 일기에 고스란히

    포스코서 34년… 철강인의 성취·애환 일기에 고스란히

    지난 34년 동안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시작과 성장, 개인사 등을 일기로 기록해 온 정년퇴직자가 있다. 생산기술부 생산관제과 최영식(58) 주임이다. 오는 19일 정년퇴직하는 최씨는 1980년 12월 24살에 포항제철(현 포스코)에 입사한 뒤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전북 부안이 고향으로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또래보다 3년 늦게 중학교에 들어간 최씨는 고등학교 3학년 때 3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고교를 졸업해야 했다. 1987년 10월 광양으로 발령을 받은 최씨는 “바다에 공장을 세워 제대로 돌아갈까 의구심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해 12월에는 “공장이 무너질 거라며 말리는 사람도 있었다. 모래바람을 뚫고 출퇴근하고 술을 한잔하려 해도 태인도까지 배를 타고 가야 했다”고 당시의 어려움을 적었다. 1992년 포스코가 3조 3교대에서 4조 3교대로 전환하던 날, 최씨는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시작됐던 것이다. 직원들 심신 단련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록했다. 같은 해 10월 광양 4기 공장 종합준공식 날에는 “포항제철소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광양만에서 세계를 향한 대역사를 마무리했다. 이런 현장을 지켜보는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썼다. 이 외에도 1987년 6월 항쟁,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당시 금 모으기 운동 등 회사와 사회를 뒤흔든 사건은 물론 가정사와 개인사 등도 담백하게 적었다. 이렇듯 일기에는 철강인으로 살면서 겪은 성취와 감동, 애환이 묻어 있다. 회사가 매년 주는 업무용 노트에 쓴 일기장은 총 30권. 1권당 150페이지로 모두 4500페이지에 이른다. 그는 월급을 계좌 이체하기 전인 2003년 1월까지 월급봉투도 모두 갖고 있다. 최씨는 “일평생 한 직장에서 한 가정을 일구고 일하게 해 준 회사와 동료에게 감사드린다”며 “후배들이 포스코를 세계 제일의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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