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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특집 / 세종대학교

    ‘나’군에서만 일반학생 전형으로 1348명을 선발하는 것을 비롯,정원 외로 농어촌학생과 실업계고 출신자 69명씩 특별전형으로 모집한다.논술과 면접고사는 치르지 않는다. 교차지원의 폭은 지난해보다 훨씬 넓어졌다.자연·인문 계열간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것은 물론 예체능계 영화예술학과(이론·연출)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수능 계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영화예술학과(연기)는 인문 계열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단,교차지원을 허용하는 모집단위에서는 동일 계열 지원자에게 5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일반학생 인문·자연계열 및 영화예술학과(이론·연출) 모집단위는 학생부와 수능만으로 신입생을 뽑는다.인문계와 예체능계는 언어·사탐·외국어를,자연계는 수리·과탐·외국어 등 3개 영역의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일반학생 전형 인문학부 모집단위 지원자에게는 수능 제2외국어 영역 원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준다.단 특별전형 대상자는 가산점을 받을 수 없다.예체능계열은 실기고사가 반영된다. 학생부는 평어가 적용된다.1·2·3학년반영비율은 각 20%,30%,50%다.지원자가 이수한 과목 가운데 대학측이 지정한 우선 순위에 따라 가장 앞선 순위 한 과목만을 반영한다. 농어촌 학생 및 실업계고교 출신자 전형에서는 모집단위별 입학정원의 10% 이내에서 총점 순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학생부와 수능을 각 20%,80% 반영한다.단 실업계고교 출신자 전형 예체능계 지원자는 학생부 10%,수능 60%,실기 30%가 적용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방문접수 12월 13∼15일,인터넷접수 12월 10∼15일이다.예체능계 실기고사는 내년 1월 6∼7일 치른다.
  • 이슈 따라잡기/허울뿐인 금연구역 강화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금연구역 확대제도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부터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했다.담뱃값 인상 추진과 동시에 금연구역을 늘려서 흡연율을 떨어뜨리고,간접흡연의 폐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였다.다음달이면 제도 시행 6개월째를 맞지만 정부의 단속은 ‘구호’에만 그치고 있다.금연지역에서의 흡연행위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지상에 있는 지하철역 승강장.금연구역인줄 알고서도 버젓이 담배를 꺼내 무는 사람이 적지 않다.단속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현재 지하철역 구내 등에서 흡연을 하면 3만원,역 대합실 등에서 담배를 피우면 2만원을 각각 범칙금으로 물리고 있다.적발대상자는 많아졌지만,정부의 ‘솜방망이’ 대응으로 단속실적은 오히려 이전보다 크게 줄었다.금역구역 확대 이전인 올 상반기(1∼6월) 중 흡연으로 적발돼 범칙금을 부과한 건수는 모두 4만 22건에 달했지만,7∼10월 말은 8205건에 그쳤다.범칙금 부과 액수도 상반기에는 6억 4553만원이었지만,7∼10월 말에는 1억 7387억원에 불과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과거처럼 ‘스티커를 많이 끊으라.’는 실적 하달이 없어서 ‘계도위주’로 단속을 했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도 갑작스러운 제도 변화에 따른 흡연자들의 반발을 고려해 제도 정착단계인 올해까지는 ‘홍보’에 치중하고,내년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반짝’했던 민간기업들의 금연분위기도 시들해지고 있다.날씨가 추워지면서 건물 내의 흡연장소가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다.민간 건물에서 흡연단속의 경우,경찰 내부지침상 신고에 의한 출동으로 국한돼 있어 단속은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 PC방,만화방 등도 흡연·비흡연구역을 분리운영해야 하고 이를 어기면 시설주에게 200만∼3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도록 돼 있다.그러나 복지부는 지금까지 몇 군데가 위반을 했고,과태료를 얼마나 냈는지 기본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복지부 관계자는 “일선 시·도 위생과와 보건소에서 단속업무를 맡고 있기 때문”이라면서“관련 자료를 취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고3교실은 지금 ‘도박판’

    고교 3학년 교실이 탈선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교육당국이 학생들의 학교 밖 탈선을 우려해 각 고교에 정상수업을 지시하자 일탈행위가 교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교사들은 마지못해 수업시간을 채우느라,하루 온종일을 자율수업 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교사가 교실에 없다 보니 학생들 가운데 일부는 교탁에 방석을 깔고 도박판을 벌이거나 몰래 학교밖으로 나가 성인 흉내를 내기 일쑤다.모두 교육인적자원부가 일선 고교에 6교시 정상수업 지시를 내린 이후 나타난 신풍속도다.교육부는 최근 수능 이후 편법 단축수업을 하거나,출결관리에 소홀한 고교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리겠다는 지침을 내려보냈다.그러나 교육전문가들은 교육부가 행정편의적인 지침마련에 열을 올리기보다 학생들이 시간을 보람있게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힘을 쏟기를 바라고 있다. ●수업중 교실에서 화투·카드판 24일 오후 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A고 3학년 ○반 교실.교실 뒤쪽에서 여학생 4명이 책상위에서 한창 ‘고스톱’을 치고 있었다.교실 앞쪽에서는또다른 여학생 3명이 교탁 위에 카드를 깔아놓고 ‘포커’에 열중하고 있었다.5교시 수업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린 지 20여분이 지났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다.3,4명의 학생은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고 있었다.이모(18)양은 “조회때 출석 체크후 선생님 대부분이 교실에 들어오지 않는다.”면서 “많은 친구가 6교시가 끝날 때까지 화투나 만화책 등으로 시간을 때운다.”고 말했다. 바로 옆 교실에서는 남학생 5∼6명만 남아 일본 만화책과 휴대전화 오락을 하면서 떠들고 있었다.대다수 학생들은 이미 오전 중에 PC방이나 당구장등으로 가버렸다고 한 학생이 귀띔했다.학교측은 “교장·교감이 수시로 교실 순시를 하고 있다.”면서도 “학생들이 몰래 화투판을 벌일 수는 있지만 교실안에서는 담당 교사가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항변했다. ●학생,학부모 원성에 일부 학교 편법 출결처리 25일 오전 11시쯤 서초구 S고 3학년 교실은 문마다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다.이 학교는 교육부의 정상수업 지시에도 불구하고 2교시가 끝난 뒤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키고 있다.한 3학년 담임교사는 “처음 며칠간 정상 수업을 실시했지만,논술·면접·실기 학원에 가야 한다고 항의하는 학생·학부모가 많아 어쩔 수 없이 편법으로 단축수업을 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모두 6교시까지 수업을 받은 것으로 교육청에 보고하고 있다.“고 털어놨다.이웃 J·D·H고도 사정은 비슷했다.H고 3학년 박모(18)군은 “정시모집을 앞두고 논술·면접 준비로 학원을 다녀야 하는데 학교가 아무런 도움 없이 시간만 허비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수시모집에 합격한 K여고 3학년 이모(18)양은 “대학 입학 준비로 영어회화나 자동차 운전 등을 배우고 싶지만,교실에서 하루종일 시간만 낭비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교사들,“학생 통제 불가능하다” 고3 담임교사들은 교육부의 정상수업 지시가 오히려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D고 3학년 담임 조모(49)교사는 “학생을 6교시까지 잡아두라고 하지만,수능 이후 교사는 학생에 대한 통제 수단을 상실한 상태”라면서 “학생이 지각·조퇴를 하거나 결석을 하더라도 내신 점수때문에 그냥 묵인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K여고 3학년 담임 최모(53)교사도 “실효성이 없는 지시를 왜 내렸는지 모르겠다.”면서 “공교육이 수능이 끝난 학생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학생이 교실을 외면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의 박경양(46)회장은 “수능 뒤 고3교실의 붕괴 현상은 고등학교가 ‘입시가 끝나면 학교 교육도 끝난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데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수시모집을 마친 대학은 신입생을 위한 대학 적응 프로그램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과 관계자는 “수업중 관리소홀로 인한 고3학생의 탈선은 일차적으로 학교측에 책임이 있지만,교육부 자체적으로 장학지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표 기자 tomcat@
  • 日 “제조업왕국 부활”연료전지·로봇·바이오등 6개 유망산업 집중육성

    |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경제산업성은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제조업으로 세계를 석권했던 ‘메이드 인 재팬’ 신화 부활을 목표로 한 ‘신 산업창조전략’을 실행하기로 했다. 유망분야에 대해서는 3∼5년 후의 시장규모를 예측한 뒤 산·관·학(産官學) 제휴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국제경쟁이 격심한 산업분야에서는 살아남을 수 있는 적정한 규모를 검토해 산업재편도 촉진한다. 이같은 미래 비전의 책정은 나카가와 쇼이치 경제산업상이 26일 개최되는 경제재정자문회의(의장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에서 공식표명한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5일 보도했다. 경제산업성은 국장급의 프로젝트팀을 발족시켜 민간의 의견도 반영하면서 내년 5월쯤 전략을 내놓키로 했다. ●6개 유망산업 집중 육성키로 전략의 축은 ▲유망시장의 개척 ▲산업재편을 포함한 업계의 장래상 ▲신규산업의 육성이다. 유망시장으로서는 연료전지,로봇,정보가전,바이오,환경기기·서비스,만화영화를 포함한 콘텐츠 등 6개분야 이상을 선정한다. 향후 산업전략으로서는 세계에 대항할 수 있는 수준까지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경쟁력이 약한 산업에서 채산이 맞지 않은 부문의 정리 등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적극 추진한다.특히 1개 산업에 필요한 리더 기업의 적정한 숫자도 검토해 업계 세력의 재편도 촉구한다. 신규산업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의 재생에도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경제산업성이 산업구조심의회 등에서 산업의 장래비전을 책정한 적은 있었지만 최근 종합전략을 구상한 적은 없었다.일본 정부가 이같은 전략을 내세운 것은 경제가 바닥을 치고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케나카 헤이조 경제재정상이 지난 20일 경기회복을 공식선언한 데 이어 일본은행도 21일 11월의 ‘금융경제월보’를 통해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2년9개월만에 경기회복을 확인한 바 있다. ●메이드 인 재팬 신화 2차대전 발발 전부터 일본 제품은 ‘싸고 조잡하다.’는 이미지가 있었으나 전후 기술혁신이나 생산현장의 개선 등으로 품질을크게 향상시켰다.가전제품 등에서는 ‘싸면서도 고품질’의 대명사로 1990년대 직전까지 ‘메이드 인 재팬’이 세계를 석권했다.그러나 90년대 들어서 신흥 아시아 국가들의 추격,미국의 반격으로 상황이 역전되는 산업이 늘어났다. 집권 자민당은 지난 총선 때 과거의 ‘메이드 인 재팬’을 뛰어넘는 ‘일본 브랜드’를 세계에 과시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적극 나서겠다는 내용을 공약에 포함시킨 바 있다. marry01@
  • 경제 플러스 / 134만화소 카메라폰 ‘캔유’ 출시

    LG텔레콤은 일본 카시오사와 함께 개발한 134만 화소급 카메라폰 ‘캔유’(모델명 HS6000)를 24일부터 시판한다.인기몰이를 하는 기존 35만 화소급 캔유폰 보다 성능이 뛰어난 이 단말기는 디지털 카메라를 부착,화질이 훨씬 뛰어나고 외부 폴더를 열지 않고도 촬영이 가능하다.22단계 줌(Zoom) 기능도 탑재했다.가격은 50만원대.
  • [화제의 사이트]www.freeenglish.co.kr

    대개 10여년 동안 영어에 매달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팝송 한곡 제대로 듣는 것조차 쉽지 않다.듣지도,말하지도 않고 ‘눈으로만 보는’ 입시 영어에 익숙한 탓이다.당신이 바로 ‘한국형 영어 사용자’라면 프리잉글리시(www.freeenglish.co.kr)에서 막힌 귀를 뚫어보는 것이 어떨까. 프리잉글리시의 장점은 연령대에 맞는 듣기 영어를 연습할 수 있다는 것.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일반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다양한 코너로 나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은 충실한 편이다.초등학생들은 유명한 디즈니 만화 캐릭터인 푸 캐릭터가 등장하는 ‘Pooh's ABC’,‘ABC book’ 등을 통해 영어의 기초부터 쌓을 수 있다.중·고등학생들은 라이언 킹,토이 스토리 등 유명한 디즈니 만화영화나 ‘Time for kid’ 등의 잡지,영어 듣기 퀴즈 등으로 구어체 영어를 재미있게 보고 들을 수 있다. 대학생과 일반인들을 위해서는 비교적 쉬운 미국 방송프로그램인 ‘VOA Special English’,뉴스인 ‘PBS-newshour’ 등이 실시간으로 준비돼 있다. 프리잉글리시 김원재(42) 이사는 “영어 듣기 자료가 귀했던 지난 98년부터 무료로 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영유아부터 일반인들까지 하루에 200∼300명씩 들를 정도”라고 밝혔다. 박지연 기자 anne02@
  • 어린이 자전거면허증 인터넷서 취득 하세요

    자전거는 어린이의 분신.누구나 한 대씩은 갖고 있을 정도로 자전거는 어린이에게 있어 일종의 ‘필수 놀이기구’이다.그러나 자전거를 타고 나가는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는 조마조마하기만 하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교통 사고의 위험 때문이다.이에 따라 어린이 전용 포털사이트인 쥬니어네이버가 최근 어린이안전나라(http://jr.naver.com/safekids) 코너를 통해 어린이 자전거 면허증 발급 캠페인을 시작했다. 자전거 면허증은 세계 16개국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제적인 시민사회단체 ‘세이프 키드’(SAFE KIDS)가 인정하는 국제 공인 면허증.어린이들은 자전거 구조,수신호 요령,교통안전표지 습득 등 자전거 안전 교육을 온라인으로 받게 된다. 온라인 필기 시험에서 70점 이상 받은 어린이들은 경기도 용인 삼성교통박물관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실제 실기시험을 보게 된다.횡단보도 건너기,뒤쪽 확인하기,언덕 오르내리기,좌우회전 수신호하기 등 자동차 운전면허 실기 시험을 방불케 하는 실기 시험에 통과해야만 면허증을발급받을 수 있다. 시험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운전 습관을 몸소 습득하게 하자는 취지다. 어린이 안전나라에서는 이밖에도 교통안전과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퀴즈와 만화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쿠우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쥬니어네이버 관계자는 “자전거 면허증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 교육을 시키기 위해 만들었다.”면서 “지금까지 500여명이 면허증을 발급받았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귀띔했다. 이두걸기자
  • 경제 플러스 / 세계 최초 800만화소 디카 출시

    소니코리아는 18일 세계 최초로 800만 화소 ‘슈퍼 HAD CCD’를 탑재한 디지털카메라 신제품(DSC-F828)을 출시했다.새로운 화상 처리기술인 ‘리얼 이미징 프로세서’를 도입,정확한 이미지 구현과 빠른 촬영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가격은 144만 9000원.
  • 75번째 생일맞은 ‘미키 마우스’

    ‘디즈니 제국’의 대표 캐릭터인 생쥐 미키 마우스가 18일로 75회 생일을 맞았다. 수세대에 걸쳐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미키는 1928년 11월18일 단편 만화영화 ‘증기선 윌리’에서 첫선을 보였다. 미키는 당시 26세의 만화가 월트 디즈니와 아내 릴리언이 탄 뉴욕발 로스앤젤레스행 기차 안에서 태어났다.디즈니가 오리지널 만화 주인공인 토끼 그림을 잃어버려 대안으로 생쥐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이다.지저분하고 사람을 놀라게 한다는 생쥐에 대한 일반의 선입견을 깨고 동정과 친근감을 불러일으키는 새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이다.이후 미키는 20세기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이 됐고,디즈니를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제국으로 성장시켰다. 미키는 디즈니의 자산 1호.연간 140억달러에 이르는 각종 캐릭터 상품 매출의 20%를 미키가 벌어주기 때문이다. 김균미기자 kmkim@
  • 한국만화, 중국서 첫 출간

    만화가 김무성씨의 만화 ‘I Love Soccer’가 국내 최초로 중국 현지에서 정품 출판 계약을 맺었다. ‘우리문화세계화운동본부’(회장 심순열)의 국사만화제작위원회는 ‘북경사달국제예의복무공사’와 공동으로 김씨의 만화를 ‘我愛足球(전30권 예정)’라는 제목으로 중국법치잡지사에서 출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지금까지 이원복 교수의 작품 등 한국만화가 타이완 등지를 경유해 중국에 들어간 적은 있지만,중국 출판사에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한국 만화를 정식으로 출판하기는 처음이다.
  • 동양의 디즈니 스튜디오 일 도에이사 명예회장 오카다 시게루/“한국 문화개방 늦었지만 환영 동북亞 허브역할 톡톡히 할것”

    “한국 정부의 일본 대중문화 전면개방을 적극 환영합니다.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요.이번 개방은 한국을 한·중·일을 잇는 거대한 동북아시아 문화산업 허브 국가로 만드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오카다 시게루(岡田 茂·사진·79) 일본 도에이(東映)사 명예회장이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여는 ‘2003 문화콘텐츠국제전시회(DICON2003)’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도에이는 애니메이션·영화 등을 제작하는 일본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다.일본 최초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백사전’(58년)을 제작하는 등 상업용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정상을 지켜 ‘동양의 디즈니 스튜디오’로 불린다. ‘은하철도 999’‘드래곤볼’‘북두의 권’‘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슬램덩크’ 등 우리에게 익숙한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왔다. 14일 만난 오카다 회장은 “새해 1월 문화개방을 앞두고 애니메이션을 비롯,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협력 방안을 타진하기 위해방문했다.”면서 “구체적인 투자·협력 방안 등은 아직 검토 중이지만 한국의 잠재력을 감안할 때 협력할 수 있는 방법과 범위는 매우 넓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 경쟁자이자 파트너 그는 그동안 한국과 일본의 과거사로 인한 문화단절로 양국의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한 점을 매우 안타까워했다.“미시적으로 보면 양국은 경쟁자이지만,거시적으로 볼 때 세계 시장에서의 파트너입니다.협력할 부분이 얼마든지 있죠.” 일본은 자본력·비즈니스 노하우를,한국은 3D 애니메이션 등 첨단 기술력과 참신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양쪽의 장점을 살리는 윈윈 전략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는 세계시장에서 한국 문화콘텐츠의 경쟁력은 충분히 입증되었다고 강조한다. “이달 9일에 폐막된 ‘2003년 도쿄국제영화제’만 하더라도 한국영화 ‘살인의 추억’이 아시아상을 수상했고,지난 3월 도쿄국제애니메이션페어에서는 한국의 ‘강아지똥’이 파일럿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한국 문화콘텐츠산업의 미래는 밝습니다.일본이 이번 문화개방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도 단순히 시장이 확대되기 때문은 아닙니다.파트너로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기 때문이죠.” 그는 최근 한국 지상파 방송사들이 애니메이션 방영시간을 놓고 업체들과 갈등을 겪는 것을 안타까워했다.“애니메이션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한다.”는 것이 지론이기 때문이다.그는 일본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경쟁력도 결국은 내수 시장의 힘에서 나왔다고 본다.풍부하고 다양한 만화 원작들이 우선 국내 시장에서 1차적으로 상업성을 검증받고,그중 성공적인 작품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또다시 검증을 받는다.그것을 들고 해외로 나가니 성공할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 것.오카다 회장은 “이 선순환 구조는 거의 ‘공식’인 만큼 한국에서 빚어지고 있는 방송과 업계의 마찰이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중·일 문화블록 가능성 무한 “일본 정부도 최근에야 인력양성,저작권제도,콘텐츠진흥법 등 관련산업 정책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지요.지금까지는 거의 자생적인 시장 기능에만 의존해온 게 사실입니다.” 오카다 회장은 그러한 일본 정부의 태도 변화 요인으로 최근 일본 엔터테인먼트 산업들이 보여준 ‘힘’을 들었다. 오카다 회장은 이번 개방을 계기로 국가를 넘나드는 정부·민간 차원의 다양한 협력사업 모델이 개발되기를 기대했다.“한·중·일 3개국은 동북아시아 경제·문화블록 주도국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일단 엔터테인먼트 분야만 보면,일본은 마케팅 노하우와 풍부한 기존 콘텐츠를 가지고 있고,한국은 참신한 콘텐츠와 뛰어난 기술력을,중국은 풍부한 문화·인적 자원을 갖고 있습니다.한·중·일의 협력이 발전적으로 이루어지면 이른 시일 내에 엔터테인먼트 분야 최강국인 미국을 위협할 수준이 될 것입니다.” 오카다 명예회장은 1924년 일본 히로시마현 출신으로 1947년 도쿄제국대학(현 도쿄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같은해 도에이 주식회사에 입사했다.이후 기술부장,기획제작본부장,영화본부장,TV본부장을 거쳐 1971년 사장에 취임했고,1993년부터 회장으로 있다가 물러나 지난해 6월부터 고문직을 맡고 있다. 글 채수범기자 lokavid@ 사진 김명국기자 daunso@
  • HOT & NEW - 게임 애니 만화

    ●새게임 쿠키샵2 초등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PC용 경영 시뮬레이션게임.위자드소프트.2만 5000원. 고스트리콘:아일랜드 썬더 X박스용 1인칭 액션 게임.마이크로소프트.5만 2000원. 톰 클랜시의 스프린터 셀 X박스용 1인칭 잠입 액션 게임.마이크로소프트.5만 2000원. 카오스 레기온 PC용 팬터지 오페라 액션게임.위자드소프트.3만 3000원. NBA 라이브 2004 PC·PS2·X박스용 3D 농구 게임.EA코리아.PC용 3만 6000원,PS2·Xbox용 4만 5000원. ●새만화 만화로 보는 한국문학 대표작선 1∼6(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외) 이문열,박완서,이청준,전경린,하성란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문인들의 원작들을 만화화했다.이원희 외 글·그림,이가서.각권 9500원. 일곱개의 숟가락 1 가족의 소중함을 그린 아동만화.김수정 글·그림,행복한 만화가게,1만 2000원. 발바리의 추억 1∼9 80년대 젊은이들의 사랑 풍속도.강철수 글·그림,애니북스,각권 6500원. 어른이 되는 방법 1∼3 연상녀와 연하남의 사랑이야기.야마다 난페이 글·그림,대원씨아이,각권 4800원. 러브툰 사랑에 대한 185개의 짧은 삽화 보고서.루퍼트 포셋 글·그림,애니북스,9000원. 달나무의 고양이방 ‘반려’에 대한 소소하고 일상적인 이야기.그런데 그 반려란 사실 두 고양이들이다.박수인 글·그림,애니북스,8000원.
  • 21일 개봉 올드보이/ 소름돋는 복수… 비극의 두 남자

    21일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올드 보이’(제작 쇼이스트)는 지면에 소개하기에 난감하기 짝이 없는 영화다.충격적인 반전 자체가 영화의 핵을 이룬,충무로에선 아주 낯선 접근방식의 미스터리 스릴러물이기 때문이다.몇차례의 강도높은 반전과 맞닥뜨리며 ‘충격받는’ 일이 감상포인트의 알파이자 오메가.반전의 힌트를 까딱 잘못 던졌다가는 ‘스포일러’(영화의 온전한 이해를 망치는 요인)가 되기 십상인 작품이다. ●복수심의 실루엣 힘껏 부각 감독의 카메라는 더 ‘악랄’해졌다.딸의 죽음을 끔찍하리만큼 신랄하게 복수했던 전작 ‘복수는 나의 것’보다 화면도 더 절제시켜,복수라는 감정의 실루엣만 힘껏 부각시켰다.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살자.’는 인생철학으로 자신의 이름 뜻을 풀이하는 넉살좋은 평범한 중년남자 오대수(최민식).그런 그가 어린 딸의 생일날,영문도 모른 채 누군가에게 납치돼 사설감옥에 갇힌다.영화는 이 극한상황을 도입부에서 곧바로 펼쳐보이며 관객의 신경줄을 팽팽히 조여놓는다. TV말고는 세상과 소통할 수단이아무것도 없는 감방에서 배달되는 군만두만 먹으며 견디길 무려 15년.젓가락으로 벽을 뚫어 ‘쇼생크 탈출’을 시도하지만,그 순간 누군가는 예전의 납치장소에다 그를 다시 풀어준다. 살갗을 뚫고다니는 개미떼,쑥대머리의 폐인이 돼가면서도 탈출을 위해 체력단련에 열중하는 오대수의 감방풍경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영화적’이다.하지만 감독은 그 과정을 짧게 훑고 지나간다.누군가가 오대수를 왜 가뒀으며 하필이면 15년만에 다시 풀어준 이유가 뭔지를 더듬어가는 것이 ‘본론’이기 때문이다. 특이하게도 영화는 복수의 화신이 이우진(유지태)이란 사실을 일찌감치 드러낸다.풀려나온 대수는 일식집의 젊은 요리사 미도(강혜정)를 만나고,그녀와 곧 사랑에 빠진다.치밀하게 계산된 우진의 ‘복수계획표’에 따라 대수의 모든 게 조종당한다는 사실마저 영화는 귀띔해준다. ●소화불량 일으킬 충격의 반전 희미한 복선을 따라 진실에 다가가는 미스터리물의 전형과는 많이 다르다.관객에게 지능게임을 거는 대신,소화불량을 일으킬 만큼 거북한 반전소재를 충격요법에 끌어썼다.아내를 살해한 누명까지 뒤집어쓴 대수가 우진에게 복수하려 하지만,우진은 그런 대수에게 복수극의 진실을 스스로 발견해 경악하고 궤멸할 수 있도록 태연히 과거를 복기(復碁)시켜줄 뿐이다. 밝힐 수 있는 반전의 힌트는 영화제목이다.‘올드보이’의 사전적 의미 중 하나는 ‘동창생’.기억도 못할 무심한 실수로 대수는 인간성이 완전히 짓밟히는 복수의 대상이 됐다.두 남자의 비극은 결국 아주 닮은꼴이 된다. 영화의 원작은 동명의 일본만화다.그러나 주요 모티브만 빌려왔을 뿐 과정이나 결말은 전혀 다르다.과감한 클로즈업 화면,부드러움과 광기가 뒤섞인 유지태의 표정연기,짐승처럼 황폐해가는 최민식의 처절한 연기 등이 소름돋게 사실감을 더하는 미스터리극이다. 황수정기자 sjh@ 박찬욱 감독의 말 이번 영화도 ‘복수’가 주된 정서이다보니 나더러 복수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주위에서 놀린다.증오를 억누르며 사는 현대인들에겐 아주 매력적인 소재 아닌가.내친김에 ‘복수 3부작’을 만들까 한다(웃음).반전 장치여서 밝힐 순 없지만 ‘복수’ 아닌,영화속 또 다른 소재도 한국 상업영화에서는 볼 수 없던 것이다.충무로의 금기선을 넘어보고 싶었다. 다른 건 몰라도 나는 배우 복이 아주 많은 사람이다.15년이나 사람을 가둬놓는 악질 캐릭터를,맑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유지태에게 맡길 수 있었던 것도 그렇다. 중년 남자의 고민과 고뇌를 다룬 영화가 내 스스로 그리웠다.그래서 이 영화를 엄두냈다. ‘복수는 나의 것’이 그랬듯 이 영화 역시 무척 감상하기 불편하다는 평가가 들린다.일부러 관객이 불편하길 바라진 않는다.하지만 긴장없이 편하기만 한 영화는 싫다.멜로나 코미디라도 긴장해서 보고나면 온몸이 피곤해지는 그런 영화를 좋아한다.
  • “문무 두루 갖춘 조폭보스 됐어요”K2TV ‘그녀는 짱’ 강성연

    “청순가련형 며느리 역할은 이제 사절이에요.원래 제 성격대로 밝은 이미지의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SBS ‘그 여자 사람잡네’ 이후 1년 가량 휴식을 취했던 탤런트 겸 가수 강성연(사진·27)이 변신을 선언했다.참한 배역을 주로 맡은 덕에 숱한 아줌마 팬들을 거느린 그가 이미지 변신을 위해 작심하고 달려든 배역은 다름아닌 조직폭력의 보스.10일 시작하는 KBS2 월화극 ‘그녀는 짱’(극본 조희,연출 김용규)이 무대다. 그가 연기하는 하혜경은 해외 명문대출신의 대학 강사에다 뛰어난 미모까지 갖춘 재원.무엇하나 부러울 것 없어보이는 그녀의 유일한 콤플렉스는 바로 조직폭력배 두목인 아버지(이대근).그래도 피는 못 속이는지 오토바이 폭주를 즐기고,웬만한 남자는 한방에 날려버리는 괴력과 뚝심의 소유자이다. 얼핏 영화 ‘조폭마누라’가 연상된다고 하자 그는 얼른 고개를 젓는다.“혜경은 아주 다면적인 인물이에요.강단에 설때는 요조숙녀가 따로 없다가 남자들과 ‘맞장’을 뜰 때는 과격하기 이를 데 없지요.만화같은 캐릭터지만 제가 하고 싶었던 딱 그런 역할이에요.” 혜경은 반대파의 음모로 아버지의 목숨이 위험해지자 ‘넘버 3’인 이동기(안재모)와 함께 조직을 구하러 나선다.이 와중에 순진한 수도사 미카엘(류시원)이 얽혀 기묘한 삼각관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강성연은 ‘조폭 짱’으로 싸움실력을 뽐내야 하는 장면이 많아 한달전부터 하루 대여섯시간씩 운동에 열을 쏟았다.복싱에어로빅은 원래 좀 했고,이 작품을 위해 오토바이와 태권도,권투를 따로 배웠다.웬만한 액션신은 대역없이 손수 해냈다고 자랑한다. 시청률 40%대인 MBC ‘대장금’과 맞붙어야하는 심정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그는 “사극과는 차별된 재미를 줄 수 있는 트렌디 드라마이고,저뿐만 아니라 안재모,류시원씨 모두 아줌마 팬들이 많아 어느 정도 시청률은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보보’란 예명으로 2장의 앨범을 낸 그는 역시 가수활동을 겸하고 있는 안재모와 함께 이번 드라마의 OST 작업에도 참여했다. 이순녀기자 coral@
  • 경제 플러스 / 530만화소 카드형 디카 출시

    소니코리아는 얇은 카드형 디자인을 채택한 530만 화소급의 디지털카메라 신제품(DSC-T1)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폭이 1.73㎝에 불과하지만 광학 3배줌 기능으로 근접 촬영이 가능하고,2.5인치 TFT-LCD를 탑재했다. 저장매체는 32MB의 메모리스틱 듀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가격은 79만 9000원.
  • 인터넷방송 오늘부터/ 강서구, 한의학정보등 담아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1일부터 각종 구정소식과 생활정보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인터넷방송국(webcast.gangseo.seoul.kr)을 운영한다. 인터넷방송국은 ▲강서포커스 ▲강서인 허준 ▲와이드 강서 ▲엔터테인먼트 ▲열린마당 ▲생중계로 구성됐다. 강서포커스는 각종 구정소식을 방송뉴스 형식으로 구성,주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한다.‘강서인 허준’에서는 허준에 대한 기획물과 생활 한의학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매주 구의 가장 중요한 정책이 결정되는 확대간부회의나 구의회 주요 회의장면도 생중계로 볼 수 있다.궁금한 사람은 언제든지 지난 회의를 다시 볼 수 있다. 가족여행 등 소중한 추억을 동영상으로 찍어 신청하면 ‘나도PD’ 코너에서 음악과 자막을 넣는 등 편집을 가미해 소개해준다. 강서갤러리에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올린 강서구의 경관과 재미있는 사진들이 전시된다. 낚시·여행정보와 바둑실기,만화영화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구는 앞으로 연예정보,영화,골프 등 다양한 내용을 추가해 정보와 오락을갖춘 인터넷방송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내년 1월부터는 ‘강서영상미디어센터’와 인터넷방송을 연계해 비디오저널리스트(VJ)들이 제작한 단편영화,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동영상을 소개할 계획이다. 류길상기자
  • 60년 환쟁이 인생 지그재그 변주곡 같아/ 결산전시회 여는 ‘만화계의 대부’ 신동헌 화백

    “난 내 이름(憲)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았어.” 지난달 31일부터 자신의 창작인생을 결산하는 ‘에디슨과 아인슈타인 & 신동헌’전을 경기도 이천 청강문화산업대학 캠퍼스내 청강만화역사박물관에서 열고 있는 신동헌(申東憲·77) 화백.홍익대 근처 자택에서 만난 그는 지그시 눈을 감고 “지난 인생이 마치 방랑자의 삶처럼 ‘지그재그 변주곡’ 같았다.”고 잠시 회상에 잠겼다.외곬으로 한 우물을 파기 어려운 천성 탓에 만화,애니메이션,클래식 음악,음악가 드로잉 등 다양한 것들에 빠져들며 삐쭉빼쭉 여기저기 부딪치며 하고 싶은 대로 살았다는 그는 “그래도 후회는 없어.지금도 후배들에게 예술가에게는 도전과 일탈이 필수적이라고 권한다.”고 말을 이었다. ●중학교 때부터 만화가의 길로 1927년 태어나 자란 접경지 함경북도 회령은 외래문화에 접할 기회가 많아 나운규·신상옥 같은 예술인들이 대거 배출된 곳이다.신 화백만 해도 당시 그 지역에서 명망 높던 명필인 아버지 신기철씨부터가 이른바 ‘환쟁이’에 대해 거부감이 없었다고 한다.신 화백은 집안의 관대한 분위기 속에서 이제는 고인이 된 막내 신동우 화백와 함께 초등학교 때부터 만화를 그리며 놀았다. 신 화백은 1942년 당시 중학생때 학생잡지 ‘형설시대’에 ‘묘안’이 첫 당선되면서 프로 만화가의 길을 꿈꾸었다.1946년 서울대학 예과에 입학한 뒤에도 충무로에서 미군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면서 그림 실력을 닦았다.스승인 ‘코주부’ 김용환 화백을 그때 만났으며 1947년 한국 최초의 만화단행본인 ‘스티브의 모험’을 내는 등,김용환 화백이 내던 주간만화신문 ‘뉴스’ 전속작가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벌였다. ●67년 한국 최초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홍길동’ 제작 1960년부터는 애니메이션에 손을 대 1966년까지 제자이자 동료인 넬슨 신 감독과 함께 수백편의 TV CF용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진로소주,삐콤씨,럭키치약….그 경험이 67년 동생 신동우 화백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한국 최초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홍길동’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전문 도료인 ‘비닐 컬러’가 없어 ‘포스터 컬러’로 셀룰로이드 위에 직접그렸지.그런데 이건 뜨거운 조명 밑에 가져가면 껍질처럼 그냥 벗겨지거든.”신 화백은 고민 끝에 셀화를 그리자마자 재빨리 촬영하는 방법을 썼다.나중에는 포스터 컬러에 풀을 섞어 보기도 했고,맨질맨질한 피막을 누그러뜨리려고 양잿물에 필름을 재웠다가 썼다.1967년 후속작 ‘호피와 차돌바위’를 마지막으로 극장용 애니메이션에서 손을 뗐는데 “당시 영화판의 분위기가 나와는 맞지 않았다.”고 그 시절을 돌이켰다.1981년 캐나다로 건너가 현지 회사에서 1년여 동안 근무했지만 천성인 방랑벽을 어쩔 수 없었다.2년 동안 알래스카 등 미국과 캐나다의 국립공원 20여 곳을 풍경화를 그리며 미친 듯이 돌아다녔다.물론 여비는 풍경화를 그려 팔아 마련했다. ●“음악가 그리는 게 더 재미있던데.” 그뒤 1983년 귀국해 MBC ‘뽀뽀뽀’용 단편 애니메이션을 10년간 제작해 주기도 했지만 애니메이션과 만화 분야에서 활동은 그리 많지 않았다.그동안 취미생활이었던 ‘음악가 스케치’가 본업이 된 것이다. 신 화백이 지난 50년대 한국을 찾은 첼리스트 피아티 고르스키를 시작으로 그동안 국내외에서 스케치해온 음악가의 수는 무려 2000여명.바이올리니스트 예후디 메뉴인,아이작 스턴 피아노3중주단 등 직접 스케치한 것을 선물한 음악가도 줄잡아 300명이 넘는다.“만나면 술 한잔 할 사이는 되지.” 신 화백은 “일본의 후루카와 타이센,프랑스의 와이즈 밧슈 등 스케치만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각국에 음악가 한 명씩은 있다.”면서 “내 전공은 현악4중주단 드로잉”이라고 말했다.“러시아의 보로딘(현악4중주단),영국의 린제이,아일랜드의 칠린기리안….” 대충 생각나는 대로 입에 올리는 악단만 해도 10여개.지난 99년에는 그동안 모은 스케치를 모아 예술의전당에서 ‘세계의 음악가 캐리커처전’을 열었고 ‘음악가를 알면 클래식이 들린다’ 등 관련 책들도 여러권 썼다. ●“일탈을 자주 하되 기본을 지켜라” 신 화백은 자신을 굳이 ‘한국 애니메이션의 선구자’니,‘만화계의 대부’니 하는 호칭으로 묶는 것을 꺼려했다.“난 그냥 ‘문화적 방랑자’인 것 같아.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그러나 신 화백은 “일탈과 도전은 매우 중요하지만 기본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만화가뿐만 아니라 누구든 계획대로 평생을 살 수는 없잖아? 그래도 그때까지 열심히 쌓아온 ‘기본’은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지.” ‘하루라도 스케치를 쉬어서는 안된다.’는 김용환 선생의 말씀을 50년 동안 지키고 있다는 노 화백이 지금까지 그린 스케치는 30만장이 넘는다.“‘기본’이라고 하는 것은 부지런히 노력해 쌓을 수밖에 없는 어떤 것이 아닐까….” 글 채수범기자 lokavid@ 사진 이언탁기자 utl@
  • ‘홍길동’ 등 작품 1000여점 선보여/ ‘에디슨과 아인슈타인 & 신동헌’ 展

    “한국 만화사를 거론할 때 신동헌(77),고 신동우(1936∼1994) 형제를 빼놓는다면 이광수,이상을 뺀 채 한국 문학사를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손상익 한국만화문화연구원장) 지난달 31일 경기도 이천 청강문화산업대학내 청강만화역사박물관에서 개막돼 내년 5월10일까지 계속되는 ‘에디슨과 아인슈타인 & 신동헌’전은 신동헌 화백의 60년 만화 창작생활을 총 결산하는 자리.신 화백의 만화뿐만 아니라 그의 인생 역정을 고스란히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 1000여점을 한 자리에 모은,흔치 않은 전시다. 전시회에는 신 화백이 제작한 한국 최초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홍길동’(1967년)을 비롯해 신 화백의 만화 데뷔작이자 국내 최초의 만화 단행본 ‘스티브의 모험’(1947년),1950∼60년대의 잡지 연재 작품,스케치,드로잉,친필원고 등 그가 간여했던 모든 것들이 총망라됐다.진로소주 CF 등 신 화백이 60년대에 제작한 TV애니메이션 광고들도 눈길을 끈다. 전시회를 기획한 청강문화산업대학 김정영(만화창작과) 교수는 “신 화백이 에디슨·아인슈타인처럼 시대를 선도한 다재다능한 선구자라는 점에 착안해 전시회 이름을 지었다.”면서 “그동안 신 화백의 작품세계를 온전히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가 거의 없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2003 대한매일 광고대상 / 본상

    ■마케팅상 삼성생명 ‘Bravo Your Life' 서 성 식 홍보팀 파트장 삼성생명이 대한매일 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항상 어려울 때 힘이 되고자 하는 기업철학 즉, 힘들고 어려워도 꿋꿋이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고객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항상 고생만 시켜 미안하지만 언제나 당신을 사랑하겠다는 말을 하는 남편, 밖에서 집에서 맘 고생하고 힘들어 하는 남편에게 항상 당신의 편이 돼주겠다는 아내의 목소리를 담아 불안한 경제 환경과 힘든 상황에서 묵묵히 자기 일에 충실한 사장님들을 응원하는 삼성생명의 목소리를 나타냈습니다. ‘Bravo Your Life',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라는 표현처럼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의 삶을 응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케팅상 르노삼성자동차 ‘분명 SM5인데…' 임 수 빈 광고판촉팀장 소비자들의 믿음과 SM5의 명성을 ‘분명 SM5인데…'라는 카피로 표현하여 2004년형 SM5의 변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문광고에서는 ‘SM5의 명성에 26가지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라는 분명한 메시지로 내구성, 안전성, 디자인, 편의사양 등 소비자들을 위한 26가지 새로운 변화를 알리려 했습니다. 특히 TV광고에서의 배경(주차장)과 연계, 비주얼을 크게 처리해 시원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느끼게 했습니다. 기존 레이아웃과 소재를 과감히 버린 이번 광고는 새로워진 SM5 브랜드를 부각시키는 데 일조하리라 생각합니다.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기업PR상 현대모비스 ‘안전과 행복'편 장 윤 경 현대모비스 부장 대한매일 광고대상 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현대모비스를 아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4차 광고는 첨단부품기술을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을 선도해 가고 있는, 강한 기업이미지를 담은 첨단 모듈카를 등장시켰습니다. 그리고 ‘현대모비스가 만드는 최고의 부품은 고객의 안전과 행복입니다'라는 헤드카피에 경영철학을 함축, 이 같은 첨단 부품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현대모비스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는 고객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현대모비스는 광고를 통해 기업이미지를 제고해 나가는 한편,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획상 한양대학교 ‘우리는 한양人!' 박 희 호 홍보팀장 한양대학교는 21세기 정보·국제화 시대를 맞아 명실상부한 세계적 명문사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밀레니엄 프로젝트 ‘HY Dream 2010'을 진행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세계적 기준의 리더, 통합의 리더, 감성적 리더 등 21세기 ‘Global i-Leader'를 양성하여 개교 100주년이 되는 2039년에 세계 100대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려는 것입니다. 이번 대한매일 광고대상 기획상을 한양대학교가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수상을 계기로 지금까지 쌓아올린 한양대학교의 전통과 저력을 바탕으로 ‘HY Dream 2010'과 더불어 21세기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 인류사회의 번영에 이바지하는 인재 ‘Global i-Leader'를기르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기획상 한국산업은행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이 준 훈 홍보팀장 수상의 영예를 주신 심사위원 여러분과 대한매일신보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산업은행(KDB)은 1954년 설립돼 반세기동안 한국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해 왔습니다. 각종 기업에 대한 산업자금 공급은 물론 국제금융과 투자업무, 컨설팅 및 SOC 등 우리나라 금융경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런 우리 실체를 알리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보다 나은 기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는 KDB의 의지를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메인카피를 통해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즉 ‘기업 도우미'라는 KDB의 역할을 나타내는 것이 제작 취지였습니다. 또 기업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여러가지 금융 Needs를 충족시켜 드리고자 하는 기업금융 전문가로서 역할과 기능을 강조했습니다. ■소비자인기상 한화건설 ‘한화 꿈에그린' 신 완 철 마키팅팀 부장 한화건설은 인간과 환경의 조화로운 공간을 창조해 인류복지에 기여한다는 기업이념에 따라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 및 자기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해 가고 있습니다. ‘꿈에그린'은 영문브랜드가 난무하는 주택시장에서 인간중심의 아파트 철학과 환경친화적 자연주의 미학을 결합해 21세기 신주거 문화를 실현하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는 순수 한글 브랜드입니다. 한화건설은 ‘내 가족의 집처럼 짓겠다'는 마음으로 더 튼튼한 아파트, 더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겠습니다. ■소비자인기상 기아자동차 '둘리가족 첫 미니밴, 카니발II' 윤 석 환 커뮤니케이션2팀장 ‘기분까지 하늘을 난다' 이번 광고는 기존 자동차광고의 틀을 깬 만화적 상상력을 사용해 친근감을 더했습니다. 둘리와 카니발은 각각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캐릭터와 미니밴이라는 점, 그리고 둘 다 ‘가족'을 연상케 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인쇄광고는 TV광고와는 또 다른 상황을 연출해 재미를 더하는 한편, 둘리가족의 모습을 통해 카니발Ⅱ를 친근하고 유쾌한 가족공간으로 느껴지게 했습니다.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캠페인상한국수력원자력 ‘1밀리렘의 진실' 대한매일 광고대상에서 ‘1밀리렘의 진실'이라는 광고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이 광고는 국책사업인 원전수거물 관리시설과 관련해 일반 국민들이 갖고 있는 부정적 선입견과 편견을 해소시키고자 제작됐습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자연방사선량(240밀리렘)과 관리시설의 방사선량(1밀리렘)을 수치로 극명하게 대비시켜 누구나 쉽게 관리시설의 안전성을 이해하도록 하는 게 광고의 주된 전략이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창립 이래 에너지 보국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앞으로도 국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에너지를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고진석 대외협력실장 ■비주얼상 한국휴렛팩커드 ‘슈렉을 더 자연스럽게, 더 세밀하게, 더 생생하게!' 하 석 구 마케팅 이사 이번 +hp 캠페인은 컴팩과의 합병 이후 HP 브랜드에 대한 재포지셔닝을 위해 기획된 캠페인입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HP를, 소비자와 기업고객의 성공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테크놀로지 리더임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슈렉이 멋진 애니매이션 캐릭터로 탄생하게 된 배경, F1레이싱카에 숨은 HP의 기술 등 HP와 함께하면 모든 것이 가능해지는 우리 일상생활의 단면들을 쉽고 간결한 메세지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한국 만화 美 시장서 ‘망가’와 한판승부/이현세 ‘남벌’등 본격 진출

    |뉴욕 연합|이현세씨 등 한국 인기 만화작가들의 만화책들이 미국 시장에 본격 수출돼 이미 현지에 탄탄한 시장을 구축하고 있는 일본 ‘망가(Manga,漫畵)’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일본 ‘망가’와 애니메이션 상품을 미국에 수입,배급하는 연예업체 센트럴 파크 미디어(CPM)는 이현세씨의 대표작 4개 시리즈의 영어판 미국 판권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2·4분기까지 출간을 완료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CPM은 이씨 이외에 순정만화 작가 김숙씨 등 한국 인기 작가 12∼14명과 영어판 판권 계약에 관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한국 만화 200여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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