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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청장 현장브리핑] 최선길 도봉구청장의 웰빙도시

    [구청장 현장브리핑] 최선길 도봉구청장의 웰빙도시

    지난해 도봉구에는 경사가 이어졌다. 방학역 경전철 연장, 북부 법조타운 건립, 창동 민자역사 건립 등 도시의 지도를 바꿀 만한 굵직굵직한 사업이 속속 유치되고 공사에 들어갔다. ‘도봉의 미래’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최선길 구청장은 11일 “지난해 개발 위주의 진전을 이뤘다면 올해는 ‘웰빙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면서 “세계적 명산인 도봉산을 관광브랜드화하는 것을 비롯해 대규모 생태공원 및 웰빙마을 조성, 둘리마을 건립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봉산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최 구청장은 “한강과 청계천에 버금가는 ‘도봉산’을 관광브랜드로 개발할 계획”이라면서 “도봉구의 발전은 물론 1200만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해 6월 종합개발계획을 세운 도봉산 관광브랜드 사업은 벌써 첫걸음을 내디뎠다.20만 2664㎡에 달하는 자연녹지에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 쉬며 살아가는 생태공원이 한창 공사중이다. 그는 “21세기의 키워드인 ‘자연’을 재산으로 간직한 우리 구가 세계 제일의 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연녹지지역인 새동네와 안골을 일반주거지역으로 바꾸어 친환경마을과 웰빙체험장으로 만든다. 오래된 집들을 새로 리노베이션해 펜션수준의 숙박시설로 만들고 냇가와 밭 등에서 자연을 체험하게 된다. ●생태도시에 문화예술 더하기 도봉산과 중랑천·우이천·도봉천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안고 있는 지역의 특색에 문화의 향기를 덧입힌다. 최 구청장은 “문화예술은 어떻게 포장하고 상품화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부가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아기 공룡 둘리를 주제로 한 ‘둘리 만화마을’을 ‘이웃집 토토로’ 등을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미술관’(일본 미타카시)처럼 만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어린이도서관과 만화미술관이 들어서고 각종 만화 캐릭터들로 가득하게 된다. 또한 창동 문화마당과 열린극장, 창동 스포츠문화 콤플렉스를 하나로 묶는 문화의 거리에 사계절 각종 공연과 축제로 신명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창동 민자역사 내에 유명 사립학원을 유치하며 교육경비 보조 확대, 작은 도서관 및 어린이 도서관 건립, 도서관 자료통합시스템 구축 등도 착착 진행 중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예비중학생 봄방학 잘 활용하면 실력 쑥쑥

    올해 중학교에 들어가는 예비중학생은 2월 봄방학때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메가스터디 엠베스트(www.mbest.co.kr)의 도움말로 첫 관문인 반배치고사 준비방법과 중학교때 배울 과목별 학습요령을 알아본다.●반배치고사 준비가이드 초등 6학년 교과서를 정독한다. 예전에 정리해 놓은 노트필기를 훑어보는 것도 필요하다. 그 다음엔 반편성 배치고사용 문제집을 시험 보듯이 풀어본다. 수학은 반드시 스스로 풀어보고 정확한 답이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과학이나 사회는 실험, 도표, 사진 등을 눈여겨 보고 분석해야 한다. 영어는 알파벳 26개 자음과 모음을 정확하게 읽고 쓸 줄 알아야 한다. 초등학교 때 배웠던 단어나 표현도 다시 확인한다.●국어… 다양한 책을 통한 독서습관 유지 중학교 1학년생을 위한 권장도서목록을 활용한다든지 단체에서 운영하는 ‘독서교실’을 이용해 독서량을 늘린다. 중학교 국어에서는 시, 희극, 수필 등 다양한 장르를 공부하게 된다. 때문에 교과서를 통해 장르별 특징을 정리해보거나 주인공과 작가의 관계, 서술자 입장 등의 의미를 정리해 보는 것도 좋다.●영어… 교과서를 통한 반복학습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을 큰소리로 읽어보고 외울 때까지 반복한다. 회화는 듣기와 대화를 통한 표현을 익히면서 유사 표현도 함께 공부한다. 듣기 자료는 겨울방학 동안 썼던 만화영화나 회화 테이프를 다시 활용한다. 듣기는 감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하루도 빠트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수학… 기초가 중요 초등 6학년 과정을 다시 한번 훑어본다. 새 학년이 되었다고 해서 새로운 것만 배우는 게 아니다. 초등과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중학교 문제를 해결한다 해도 언젠가 기초실력이 흔들리게 된다. 반 배치고사를 대비할 겸 초등 6학년 과정을 복습해둔다.●과학… 온라인 사이트로 공부를 중등 과학은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파트로 나뉜다. 그림과 연관지어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면서 실험의 목적을 파악하고 현상을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 봄방학 때는 온라인 사이트를 활용해 중학교에서 해볼 과학실험을 간접 경험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사회·국사… 신문을 통해 시사에 관심을 사회적 이슈나 시사문제에 관심을 갖기 위해 신문을 꾸준히 읽는다. 또 사회과부도나 지도를 자주 보면서 여러 지형의 모습이나 지명에 흥미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 국사는 이야기한국사, 조선왕조실록 등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책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연도를 익혀본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전국 만화 배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제1회 대학만화애니메이션 최강전’이 열린다. 11일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최강전은 전국 대학의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학과 졸업생들의 졸업 작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이번에는 경기대·광주대·홍익대 등 전국 26개 대학의 졸업 작품 153점(애니 105점·만화 48점)이 총출동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이들 출품작을 상영, 전시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 시상한다. 또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특강과 이벤트로 다양하게 꾸며 관심 있는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는 장으로 삼을 계획이다. SBA 관계자는 “1990년 만화학과가 처음 개설된 이후 2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만화와 애니메이션 관련 학과가 100여개가 넘지만 이들 학과의 졸업생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없었다.”면서 “이 대회가 관련 분야의 교류 활성화와 창작 열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삼성·LG 최신 휴대전화 스페인서 공개

    삼성전자의 ‘소울’이냐 LG전자의 ‘터치메뉴폰’이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1∼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의 정보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세계회의(MWC 2008)에서 다양한 최신 휴대전화를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소울은 지난해 전세계 1700만대 이상이 팔린 울트라에디션 시리즈의 최종모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0일 “울트라에디션의 혼과 삼성 휴대전화의 장인정신을 지닌 제품이라는 뜻으로 이름을 소울(soul)로 정했다.”고 말했다. 휴대전화 기능에 따라 소울 키패드 아이콘이 변한다. 사용자가 음악감상을 하면 음악아이콘으로, 카메라로 촬영을 하면 카메라아이콘으로 자동으로 변환되는 식이다. 또 500만화소의 카메라에 손떨림 보정·자동 얼굴인식 기능 등 디지털 카메라 못지않은 성능을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소울과 함께 풀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터치카드폰(F480)’,‘뮤직폰(F400)’,‘비즈니스 스마트폰(i780)’,‘심비안 스마트폰(G810)’ 등 다른 전략제품도 선보인다. LG전자도 터치메뉴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터치 스크린 휴대전화를 내놓는다. 터치메뉴폰은 전면에 2개의 액정표시장치(LCD)가 있고 휴대전화 밑부분의 터치스크린을 조작하면 상단 LCD 화면이 반응하는 ‘인터랙트패드’기술을 적용했다.또 사용자가 발광다이오드(LED) 터치패드를 만지면 다양한 모양으로 키패트가 변하는 ‘터치 라이팅폰’도 처음 선보인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06일 TV 하이라이트]

    ●수요기획(KBS1 오후 11시30분) 사납게 부는 바람과 황량한 대지, 그리고 거친 바다가 지배하는 땅 파타고니아. 남미 최대의 국립공원 ‘파이네’를 시작으로 ‘마젤란 해협’,‘비글 해협’을 거쳐 지구의 끝,‘케이프 혼’까지. 파타고니아에 살아가는 신비로운 생명들의 치열한 생존경쟁 현장, 빙하가 만들어낸 비경이 펼쳐진다.   ●다큐 여자(EBS 오후 7시45분) 인터넷에 소소한 일상의 재미를 담은 만화를 연재하는 왕소희씨. 일상을 접고 떠난 곳은 인도의 시골마을 골랄끼또리아. 제대로 된 숙소도 없고 수돗물, 전기, 화장실까지 없는 오지마을이다. 그곳에서 새로운 인생을 찾았다는 그녀. 인도인 친구 람, 마을사람들과 마음을 합쳐 행복한 삶을 위한 음악쇼를 시작해 본다.   ●클로즈업〈건반 위의 구도자〉(YTN 낮 12시35분) 베토벤은 생전에 피아노 소나타를 모두 32곡을 작곡했다. 그의 소나타는 ‘피아노의 신약성서’라 불린다. 피아노의 거장 백건우씨가 처음으로 일주일에 걸쳐 이를 모두 연주해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새로 썼다. 백건우씨에게 왜 베토벤 음악을 선택했는지, 전곡 연주의 의미는 무엇인지 들어본다.   ●싱글즈100(MBC 오전 9시25분) 시대가 바뀌면서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싱글 남녀들의 결혼관도 바뀌었다. 대한민국 ‘골드’ 싱글 여성·남성들이 바라는 최고의 남편감, 신부감은 어떤 유형일까? 박수홍, 이보영, 신봉선 등 최고의 스타들을 통해 골드 싱글 남녀 100명이 꼽는 최고의 신랑감, 신부감은 어떤 스타일인지 알아본다.   ●대결!요리 왕중왕(SBS 오전 9시) 국내 최고의 요리사 최현석, 박경식, 권민경, 유희영, 담소룡, 소르티노가 등장한다.6명의 최고 요리사 중에서 진정한 맛의 명인을 선발한다.1라운드 ‘천’은 제철음식을 재료로 최고의 맛을 선보인다.2라운드 ‘지’는 지역 특산물로 맛을 낸다.3라운드 ‘인’은 몸을 보하는 맛으로 음식의 향연을 펼친다.   ●천하제일 속담왕(KBS2 오전 10시40분) 위더 웰던, 하이옌, 라리사, 리아 등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미녀 4명과 홍록기, 김영철, 양배추, 이주연 등 대한민국 대표 야수 4명이 함께 속담 대결을 펼치는 설 특집 ‘천하제일 속담왕’. 각 대결마다 우승커플에게 우리 쌀 20㎏이 돌아간다. 과연 어떤 커플이 가장 많은 쌀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인가.
  • 스트레스 받으면 전자제품 고장내는 전기女

    이 여성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주변 전기제품에 이상현상을 일으킨다?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국 브라이튼(Brighton) 텔스콤브 클리프(Telscombe Cliffs) 출신의 데비 울프(Debbie Wolf·38)가 ‘전기 여자’(Electricity Woman)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비가 전기 여자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은 주변의 전기제품에서 나오는 전기를 차단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 지난 1998년에는 미국 CNN뉴스를 통해서도 그녀의 능력이 전세계에 보도된 바 있다. 데비가 평상시보다 심기가 불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갑자기 주변의 모든 전기제품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데비는 “매일마다 일어나는 ‘마법’은 아니지만 가끔씩 흥분하면 이같은 현상이 일어난다.”며 “하루는 길거리를 걷는데 가로등 불이 줄줄이 꺼진 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데비의 이같은 능력을 두고 이른바 ‘SLI 신드롬’(Street Light Interference syndrome·전기나 전파를 방해하는 힘을 가진이들에게 주로 쓰임)이라는 초자연적 현상설을 제기했다. 초자연주의에 관한 저서로 유명해진 힐러리 에반스(Hilary Evans)는 “데비에게 일어나는 현상은 드라마틱할 뿐 평범한 사람들에게서도 발견되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데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한 컬트 만화가 출판되고 그녀의 능력에 대한 진위여부를 가리는 네티즌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etro] SBA 만화영화 ‘엘라의 모험’ 상영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1일부터 애니메이션 전용극장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엘라의 모험:해피엔딩의 위기’를 상영한다. ‘엘라의…’는 신데렐라, 라푼젤, 잠자는 숲속의 공주, 잭과 콩나무 등 대표적 그림동화의 행복한 결말을 조금씩 바꾸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 제작진의 작품이다. ‘엘라의…’는 오는 10일까지 평일에는 4회, 주말·공휴일에는 5회 상영한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설 연휴를 맞아 관람객 전원에게 수첩, 볼펜 등 기념품을 준다. 애니메이션센터나 맥스무비 등에서 예매를 하고 상영작 관람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영화DVD, 화장품 등을 증정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THE LEFT 1848∼2000/제프 일리 지음

    유럽 구석구석을 훑으며 150년에 걸친 좌파의 역사를 추적한 책 ‘THE LEFT 1848∼2000´(제프 일리 지음, 유강은 옮김)가 출간됐다. 미국 미시간대 석좌교수 제프 일리가 쓴 1000 쪽이 넘는 방대한 책을 도서출판 뿌리와이파리에서 냈다. 저자가 무려 20년에 걸쳐 쓴 노작이다.1848과 2000은 각각 프랑스 2월혁명이 일어난 해와 한때 25만부까지 찍었던 옛 이탈리아 공산당 일간지 ‘통일’의 폐간연도를 가리킨다. 1980년대 말부터 유럽의 정치풍경은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사회주의는 급격히 모습을 감췄고, 자본주의는 유일무이한 전지구적 시스템으로 격렬하게 재구성됐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새로운 사회주의를 시도하고 있지만 결과를 속단하긴 이르다. 옛 소련식 국가사회주의로 대표되는 좌파의 몰락은 좌파의 경계와 의미, 민주주의의 필요성, 정치의 본성 자체를 재고토록 강요했다. 저자가 오랜 시간 공들인 저작은 좌파의 과거에 대한 기록이자 현재에 대한 성찰이다. 온건한 사회민주당에서부터 전투적인 볼셰비키에 이르기까지, 비밀 무장투쟁 옹호론자들에서부터 1968년 이후의 신좌파운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파를 아우른다. 저자는 좌파의 역사를 낭만화하거나 이상화하지 않는다.‘몰락한 과거’로만 치부하지도 않는다. 계급의 관점으로 여성주의를 억압했던 역사, 좌파엔 재앙과도 같았던 스탈린주의가 남긴 오점 등 좌파가 민주주의를 가로막은 역사를 지적하지만, 민주주의를 확장시켜온 좌파의 공로도 간과하지 않는다. 현재의 우파는 과거의 좌파였다. 기존 질서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좌파가 권력을 잡으면 권력화된 좌파를 비판하며 또 다른 좌파가 등장한다. 반나치, 항일, 반독재운동에 연합했던 과거 유럽과 한국의 민주세력들이 목표를 이룬 뒤 보수-진보 논쟁을 거쳐 재분열하는 모습은 반복되는 역사의 수레바퀴와도 같다. 좌파의 기획은 정치체제 장악에 국한되지 않는다.‘다른 세상’을 바라며 꾸는 ‘영원한 꿈’이다. 불평등과 불합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한 끝내 미완성일 수밖에 없다. 제프 일리는 “사회정의의 문제가 정치의제에서 영원히 추방당하지 않는 한, 자본주의가 윤리적·평등주의적 비판에 면역력을 갖게 되지 않는 한, 사회주의의 주장은 여전히 민주주의의 희망을 위해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 [책꽂이]

    ●신동(하인리히 창클 등 지음, 이수영 옮김, 프로네시스 펴냄) 수학자이자 철학자였던 파스칼에서부터 언어학자 안네마리 심멜 등 신동에서 천재로 성장한 세계적 지성 25명의 이야기를 담았다.1만 3000원.●국화와 칼(루스 베네딕트 지음, 박규태 옮김, 문예출판사 펴냄) 일본문화의 객관적 인식이나 이중성을 고찰한 교양 입문서. 한양대 일본언어문화학부 박규태 교수의 역주본이다.1만원.●초씨역림(焦氏易林)(초연수 지음, 유방현·고덕현 엮음, 신지평 펴냄) 주역(周易) 상수학(象數學)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초씨역림’을 완역했다. 우주만물의 변화를 상(象)과 수(數)로 파악했다.6만원.●통합적 표현예술치료(샐리 앳킨스 등 지음, 최애나·이병국 옮김, 푸른솔 펴냄) 예술치료는 스트레스와 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음악·영화·무용·미술치료 등 현대인의 심신을 달래주는 예술치료 프로그램들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떤 효과를 거두고 있을까. 예술치료 각 분야를 ‘통합적’ 관점에서 살폈다.2만 2000원.●조선의 방외지사(이수광 지음, 나무처럼 펴냄) 조선왕조실록 같은 정사에는 잘 등장하지 않았던 아전, 의원, 점술가, 무인, 내시, 궁녀 등 조선시대 ‘아웃사이더’ 25명을 소개했다.1만 2000원.●보이지 않는 엔진(데이비드 에번스 등 지음, 최민석 옮김, 생각의나무 펴냄) 휴대전화나 인터넷 검색엔진의 핵심기술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진화과정과 미래.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란 리눅스, 윈도처럼 다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1만 7000원.●DNA의 진실(정연보 지음, 김영사 펴냄) 기본원리에서 다양한 실제 사례들까지 유전자 감식에 관한 모든 것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향후 대두될 유전자 감식의 윤리적 문제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만 3500원.●아직도 찾아야 할 나(에노모토 히로야키 지음, 조헌주 옮김, 부글 펴냄) ‘자기’라는 개념이 어떻게 심리학의 세계에서 다시 살아나게 되었는지 배경을 살펴봤다. 특히 심리학적 성과들 가운데 특히 ‘자기의 심리학’으로서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했다.1만 3500원.●조제는 언제나 그 책을 읽었다(이하영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라디오 방송작가인 지은이가 ‘두 도시 이야기’ ‘콜레라 시대의 사랑’ 등 영화에 등장한 책 23권을 다시 읽으며 삶을 성찰했다.1만 1000원.●인생만화(人生萬花)(박재동 글·그림, 열림원 펴냄)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한겨레신문에 연재한 카툰에세이 91점을 묶었다. 평범한 이웃이야기들이 풋풋하다.1만 2000원.●내 마음의 방은 몇 개인가(손병일 지음, 궁리 펴냄) 저자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독서치료, 영화치료를 시도하는 중학교 체육교사. 영화 이야기로 청소년들에게 마음을 다스리는 길을 제안한다.9500원.●견디지 않아도 괜찮아(박원순 등 지음, 샘터 펴냄) 최인호, 안성기, 최태지, 장영희, 김창완, 김주하 등 각계 인사들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은 한마디가 무엇이었는지를 고백했다.9500원.●불편을 위하여(이일훈 지음, 키와채 펴냄) ‘불편하게 살기’ ‘밖에 살기’를 근간으로 하는 설계방법론, 이른바 ‘채 나눔’을 주창하는 건축가 이일훈의 건축작품 사진집.2만 5000원.
  • 드라마 ‘비천무’ 촬영 4년만에 ‘햇빛’

    드라마 ‘비천무’ 촬영 4년만에 ‘햇빛’

    중국 올로케이션, 완전 사전제작, 김혜린의 동명만화 원작…. 숱한 화제를 모았던 주진모·박지윤 주연의 한중합작 드라마 ‘비천무’가 우여곡절 끝에 4년 만에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새달 1일 오후 9시50분에 첫 방영되는 SBS 금요드라마 ‘비천무’(극본 강은경·연출 윤상호)는 그동안 저작권을 놓고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가 힘겨루기를 하는 통에 빛을 보지 못했다. 제작사인 에이트픽스는 60억원을 투입, 2004년 드라마 촬영을 시작해 2005년 5월 제작을 끝냈다. 하지만 지상파 방송사가 방영권 및 저작권의 일괄 판매를 요구하는 바람에 2년 8개월 동안이나 작품을 창고에 묵혀둬야만 했다. 방영권을 포기할 수 없었던 에이트픽스는 대신 해외 판매에 눈을 돌렸다. ‘비천무’는 중국을 비롯한 태국, 홍콩, 필리핀 등지에서 호응을 얻었고, 이에 따라 최근 SBS에서 방영을 요청해 마침내 전파를 타게 됐다. SBS 드라마국 김영섭 CP는 “변화된 드라마 환경에 맞게 기존의 70분짜리 24부작을 60분짜리 14부작으로 재편집하고, 컴퓨터 그래픽과 음향도 업그레이드해 방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영횟수가 줄어든 것은 7개월 동안이나 중국 오지에서 갖은 고생을 한 제작진 입장에서는 아쉬운 대목. 방송사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2회가량 더 늘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비천무’는 ‘태왕사신기’(김종학 프로덕션), ‘식객’‘사랑해’(이상 JS픽처스)에 이어 방송사에 방영권만 넘긴 사례로 주목된다. 에이트픽스의 서우석 팀장은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드라마 방영 채널이나 해외 판로가 충분히 형성돼 있지 못해 사전제작은 위험부담을 많이 안게 된다.”면서 “사전제작이 정착돼야 제작사만의 고유 색깔이 묻어나는 작품도 많이 탄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천무’ 윤상호 PD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완성도에 보다 신경을 기울일 수 있어 좋았다.”면서 “이런 시도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제작드라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中 한파 때문에 ‘얼음의 성’ 된 건물

    “사람사는 건물 맞아요~” 중국 전역의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얼음의 성’을 연상시키는 한 건물의 사진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후난(湖南)성 웨양(岳陽)시에 있는 한 주택건물은 표면에 얼어붙은 얼음들 때문에 마치 만화 ‘눈의 여왕’에 등장하는 ‘얼음의 성’을 연상시킨다. 이곳 주민의 말에 따르면 약 5일 전부터 건물이 얼기 시작해 현재는 20m 가량의 얼음이 건물을 덮고 있는 상황. 주민과 인근 경찰들이 모여 소금을 뿌리거나 뜨거운 물을 붓는 등 갖가지 방법을 써 봤지만 연일 낮아지는 기온 때문에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한 주민은 “얼음이 입구까지 막고 있어 몇 시간 동안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날도 있었다.”며 “농담 삼아 건물에 불을 붙이자는 말이 나왔을 정도”라며 난감해했다. 한편 중국은 기온급강하와 함께 50년만의 폭설로 비상이 걸린 상태이며 각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로보트 태권V’ 주제가 작곡 최창권 음악감독 별세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V’의 주제가 작곡자로 잘 알려진 최창권(74) 음악감독이 지난 2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1934년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1962년 예그린 악단에서 활동하며 현대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와 ‘꽃님이’ 등을 만들었다. 그가 영화 음악에 입문한 것은 1966년,‘영광의 블루스’를 만들면서부터였다. 이후 ‘문’ ‘삼포가는 길’ ‘어머니’로 3차례 대종상 영화제 음악상,‘뽕’으로 1986년 아태영화제 음악상, 지난해 제3회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상했다.1976년 김청기 감독의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V’의 주제곡을 비롯해 2002년 ‘아리랑’까지 100편이 넘는 영화음악을 작곡했다. 고인은 예그린 악단 상임 지휘자·음악실장, 동양방송(TBC) 라디오 관현악단장을 지냈으며 서울예대 교수, 공연윤리위원회 윤리위원을 역임했다.유족으로는 부인 이옥희(71)씨와 음악가인 맏아들 명섭(48), 가수인 호섭(45), 귀섭(43)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은 29일 오전 8시.(02)860-3500.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경기뉴타운 4개 지구 친환경도시로 개발

    경기도 뉴타운 재정비 촉진지구 가운데 부천 고강, 원미, 소사지구와 구리 인창·수택지구 등 4개 지구의 개발 밑그림이 나왔다. 경기도는 28일 경기중소기업센터에서 ‘뉴타운 비전 선포식’을 갖고 부천과 구리 등 2개 시 뉴타운 촉진지구 4곳의 재정비촉진계획 구상안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천 고강지구는 ‘친환경 도시’, 소사지구는 ‘걷고 싶은 도시’, 원미지구는 ‘성장거점 도시’, 구리 인창·수택지구는 ‘친환경 미래도시’로 이름 지어져 2020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며 주민공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부천 고강지구는 부천시 오정구 고강·원종동 일대 177만㎡ 규모로 조성되는데, 환경부 에코시티 시범지구로도 선정된 뛰어난 자연환경을 활용해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만든다. 지구 내에 열린공원과 선사유적공원 등 대규모 공원 2곳을 조성하고 원종로, 수주로 등 주요 도로 폭도 넓힌다. 부천 소사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일대 250만㎡ 규모로 경인 옛길 등을 이용한 보행자 중심의 안전 도시를 추구한다. 부천 원미지구는 부천시 원미·춘의·심곡·소사동 일대 213만㎡ 규모로 앞으로 들어설 지하철 7호선 춘의역을 중심으로 개발된다. 중앙로 인근에는 공공문화 중심지를, 원미로 인근에는 생활중심지를 조성한다. 원미산과 중앙공원을 잇는 녹지축과 함께 춘의문화거리, 시연의 거리, 영화·만화거리 등 테마거리도 조성된다. 구리 인창·수택지구는 구리시 인창·수택·교문동 일대 207만㎡ 규모로 도시 중심지 기능 부활과 친환경 개발을 목표로 개발된다. 환경기술 등 미래산업체를 유치하고 전철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상업지구를 유치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빠른 지역의 경우 4월쯤 주민공람이 시작돼 2009년 말쯤 착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경기도는 낙후된 도심을 정비하기 위해 뉴타운 건설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사업 대상지역 12개 시 21개 지구 가운데 고양 원당, 부천 소사 등 10개 지구에 대해 뉴타운 촉진지구 지정을 마쳤으며, 나머지 11개 지구에 대해서는 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뉴타운 4개 지구 친환경도시로 개발

    경기도 뉴타운 재정비 촉진지구 가운데 부천 고강, 원미, 소사지구와 구리 인창·수택지구 등 4개 지구의 개발 밑그림이 나왔다. 경기도는 28일 경기중소기업센터에서 ‘뉴타운 비전 선포식’을 갖고 부천과 구리 등 2개 시 뉴타운 촉진지구 4곳의 재정비촉진계획 구상안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천 고강지구는 ‘친환경 도시’, 소사지구는 ‘걷고 싶은 도시’, 원미지구는 ‘성장거점 도시’, 구리 인창·수택지구는 ‘친환경 미래도시’로 이름 지어져 2020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며 주민공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부천 고강지구는 부천시 오정구 고강·원종동 일대 177만㎡ 규모로 조성되는데, 환경부 에코시티 시범지구로도 선정된 뛰어난 자연환경을 활용해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만든다. 지구 내에 열린공원과 선사유적공원 등 대규모 공원 2곳을 조성하고 원종로, 수주로 등 주요 도로 폭도 넓힌다. 부천 소사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일대 250만㎡ 규모로 경인 옛길 등을 이용한 보행자 중심의 안전 도시를 추구한다. 부천 원미지구는 부천시 원미·춘의·심곡·소사동 일대 213만㎡ 규모로 앞으로 들어설 지하철 7호선 춘의역을 중심으로 개발된다. 중앙로 인근에는 공공문화 중심지를, 원미로 인근에는 생활중심지를 조성한다. 원미산과 중앙공원을 잇는 녹지축과 함께 춘의문화거리, 시연의 거리, 영화·만화거리 등 테마거리도 조성된다. 구리 인창·수택지구는 구리시 인창·수택·교문동 일대 207만㎡ 규모로 도시 중심지 기능 부활과 친환경 개발을 목표로 개발된다. 환경기술 등 미래산업체를 유치하고 전철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상업지구를 유치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빠른 지역의 경우 4월쯤 주민공람이 시작돼 2009년 말쯤 착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경기도는 낙후된 도심을 정비하기 위해 뉴타운 건설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사업 대상지역 12개 시 21개 지구 가운데 고양 원당, 부천 소사 등 10개 지구에 대해 뉴타운 촉진지구 지정을 마쳤으며, 나머지 11개 지구에 대해서는 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게임업계, 똑똑한 아우들이 몰려온다

    게임업계, 똑똑한 아우들이 몰려온다

    ‘전작을 능가하는 속편은 없다.’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오랜 정설이다. 하지만 게임업계에선 형만한 아우, 아니 형보다 나은 아우들이 여럿 존재한다. ●전작 인기 바탕… 온라인 버전 개발 게임업체들이 속편을 만드는 것은 전작의 인기를 이용해 쉽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충성도 높은 기존 이용자들을 고스란히 넘겨받을 수 있다는 점도 업체로선 큰 매력이다. 이를 노려 PC 패키지나 비디오 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원작을 온라인 버전으로 개발하기도 한다. 예당온라인은 국내 최초의 풀 3차원(3D) 게임 ‘프리스톤테일’의 후속작 ‘프리스톤테일2’를 내놓는다. 프리스톤테일이 출시된 지 5년 만이다.4년간 1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프리스톤테일2의 강점은 아케이드 게임이나 콘솔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뛰어난 액션성이다. 타격감이 좋다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했다. 다음달 공개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미국 밸브사의 원작을 넥슨이 온라인으로 개발한 1인칭슈팅(FPS)게임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는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 900만장이 넘게 팔리면서 ‘FPS의 교과서’로 불린다. 온라인으로 옷을 갈아입은 ‘카스’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네오위즈게임즈도 미국 EA와 함께 개발한 ‘배틀필드 온라인’을 내놓는다.‘배틀필드’는 2차 세계대전 및 소말리아 내전 등을 배경으로 탱크, 비행기 등 여러 가지 탈 것을 이용한 액션이 압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배틀필드는 EA가 최근 국내에 설립한 개발 스튜디오의 첫 작품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형보다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게임으로 미국 블리자드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2’도 빼놓을 수 없다. 스타크래프트2가 출시 10년이 넘도록 높은 인기를 누리며 e스포츠의 대명사로 불리는 전작 스타크래프트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이외에도 후속작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윈디소프트는 국내에서 1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인기 온라인 대전게임 ‘겟엠프드’의 속편 ‘겟앰프드2’개발에 착수했다. 액션과 그래픽, 격투 시스템 등을 전작에 비해 강화한다. 엠게임도 인기만화 ‘열혈강호’의 원작자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열혈강호2’를 개발하고 있다. ●‘후속작´ 이유로 평가절하 되기도 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성공한 전작의 게임성은 이어받으면서 그래픽이나 게임성 등을 더 업그레이드한 후속작은 쉽게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작의 성공이 언제나 약이 되는 것만은 아니다. 게임 자체로는 괜찮지만 후속작이라는 이유로 전작과 비교되고 전작의 성공으로 인해 평가절하되기도 한다. 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전작이 있는 게임들은 이미 이용자의 기대치가 높다. 전작의 이용자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움을 주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24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경상도 사나이의 무뚝뚝함도 녹아내리게 하는 애교쟁이 정화씨. 스물한 살의 어린 신부지만 베트남 친정어머니에게 한국음식 요리법을 전수받을 만큼 손맛을 자랑한다. 한국 시아버지와 베트남 친정어머니까지 대동하고 나선 찜질방 나들이. 정화씨 부부의 오늘이 푸근해 보인다.   ●다큐 여자(EBS 오후 7시45분) ‘여성 CEO’라는 화려한 수식어 뒤로 선희씨는 가난과 장애, 부도 위기 그리고 유방암과 이혼이라는 아픔을 남몰래 겪어 왔다. 하지만 결코 포기할 줄 모르는 그녀는 부도 5년 만에 3개의 업체를 가진 회사의 대표이자 네 아이의 엄마로 당당하게 일어섰다. 그녀의 성공 뒤에 숨은 노력과 눈물의 사연을 들어본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는 우리 동포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다. 로스앤젤레스 동포들과 고국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최병효 총영사를 만나 동포사회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최 총영사는 올해 추진할 역점사업으로 FTA 미국 의회 통과 지원, 동포 2세들의 미국 주류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대책 등을 꼽는다.   ●코끼리(MBC 오후 8시20분) 진상고등학교 짱 주성현. 소녀 팬들에게 우상같은 존재인 성현에게도 숨기고 싶은 비밀이 딱 한 가지 있다. 그것은 성현이 순정만화 ‘광팬’이라는 것.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된 현지는 약점을 잡아 성현을 놀려보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한편 복만의 짝꿍 신비소녀 다영은 오늘도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0분) 양쪽 다리가 직각으로 굳은 채 평생을 살아온 남자, 서점수씨의 안타까운 사연과 부부 키 합계 409cm로 인도 기네스북에 오른 샤라트쿨카르니·산조트쿨카르니 부부, 달력을 통째로 외우는 48개월의 숫자 신동 전의정군, 엄동설한에 웃통을 벗고 생활하는 경기도 박인수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낭독의 발견(KBS2 밤 12시45분) 1982년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연극무대에 데뷔한 이후, 영화 ‘복수는 나의 것’‘올드보이’ 등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사랑 받아온 배우 오광록. 그의 또 다른 모습은 시인이다. 열여섯살 때부터 시를 써왔다는 그다. 빼곡하게 자작시가 적힌 노트를 쌓아 놓으면 가슴높이까지 올라올 정도란다.
  • [IT플러스] KTF 모바일 만화 서비스 시작

    KTF가 모바일 만화 포털 ‘브라우징 만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동으로 넘어가는 스크롤 기능과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기능, 장면에 따라 휴대전화가 떨리는 진동기법 등 종이책 만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서비스가 특징이다.‘신의 물방울’ ‘타짜’ ‘풀하우스’ 등 국내외 인기만화를 골라 볼 수 있다. 정보이용료는 최고 900원. 공짜로 볼 수 있는 작품도 있다. 어느 경우든 데이터 통화료는 별도로 물어야 한다.
  • [Local] 대구 뮤지컬, 서울 대학로 공연

    대구 창작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가 서울 대학로에 진출한다.21일 이 작품의 기획사인 뉴컴퍼니에 따르면 3월13일부터 4월27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인 ‘나무와 물’에서 만화방 미숙이를 공연한다. 만화방 미숙이는 작년 1월1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8일까지 1년 동안 대구·경북·경남지역과 중국 등에서 169차례 공연됐다. 뉴컴퍼니는 3월2일까지 모두 218차례 공연할 예정이며 관람객도 총 2만 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화방 미숙이는 빚에 쪼들리는 만화방 주인과 첫째 딸 미숙이를 중심으로 한 이웃간 사랑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내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대본과 작곡, 출연진 구성, 연출, 의상 등이 모두 대구에서 이뤄졌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경제플러스] 명함 크기 디지털 카메라 출시

    삼성테크윈이 명함 크기만한 멀티미디어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블루(VLUU) i8’을 내놓았다.820만화소에 광학 3배 줌 렌즈,6.86㎝의 넓은 고화소 액정화면(LCD) 등을 채용했다. 특히 강화된 화상 처리 기술로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명함 크기(90.7×58×19.9㎜)로 초소형이다. 가격은 29만 8000원.22일부터 27일까지 줌인(www.zoomin.co.kr)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11곳을 통해 예약판매한다.
  • [이주의 책갈피]

    ●청강만화스튜디오가 ‘무한상상 원정대1’을 발간했다. 대안학교 교장인 최영태씨와 중ㆍ고등학생 13명이 중국을 여행하며 얻은 경험담을 실은 학습만화다. 혼자 알아서 숙소까지 찾아가기, 처음 본 외국인을 식사에 초대하기, 끝도 보이지 않는 실크로드 사막 횡단하기 등 상황마다 주어지는 미션이 흥미롭다. 앞으로 인도, 이집트,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편도 출간된다.8500원.●해커스 어학연구소는 영어입문서 ‘해커스 리스닝 인트로’와 ‘해커스 리딩 인트로’를 출간했다. 특목고를 준비하는 중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기초부터 실전능력까지 탄탄히 공부할 수 있도록 기초트레이닝, 유형트레이닝, 실전트레이닝으로 이어지는 3단계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해커스토플 사이트(www.goHackers.com)에서 문의사항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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