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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간 SK 이재원 “택시비만 40만원 넘게 써”

    아시아시리즈에 출전한 SK 선수들은 경기가 없던 11일과 12일 도쿄 나들이를 나갔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한국으로 치면 서울의 용산전자상가와 비슷한 아키하바라는 젊은 선수들에게 최고의 관광지다. 각종 게임기는 물론 디지털 카메라와 만화책. 정교한 피규어까지 젊은 선수들이 좋아하는 물건들로 가득 차 있다. 세계 각국의 명품이 모여있는 긴자의 명품거리도 젊은이들을 유혹하는 ‘명소’ 중 하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쿄를 찾은 이재원은 두 군데 모두 들렀다. 아키하바라에서는 카메라 렌즈를. 긴자 명품숍에서는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고르기 위해서였는데 빈손으로 돌아왔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물건들이 가득했지만 엔고 때문에 가격이 엄청나 지갑을 열 수 없었던 것. 이재원은 “작년에는 100엔 당 840원 꼴이어서 한국보다 쌌다. 디자인도 좋고.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모델들이 있어 구입했는데 올 해는 살 수 없었다. 어떤 가게는 아예 들어갈 엄두도 안났다”며 입맛을 다셨다. 지난해에는 한국보다 싼 가격에 주저없이 ‘지름신’을 받아들였지만. 올 해는 윈도쇼핑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런데 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도쿄 지리를 잘 몰라 택시를 이용했다가 택시비만 3만엔(약 40만 원) 이상 써버린 것이다. 이재원은 “차라리 갖고 싶던 물건을 사고 걷거나 지하철을 타고 돌아올 걸 하는 후회가 들었다”고 털어놨다. 도쿄의 택시비가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소문을 실감한 이재원은 “앞으로 웬만한 거리는 걸어다니겠다”며 웃었다. 선수단 뿐 아니다. 도쿄에 머물고 있는 KBO 관계자와 취재단 모두 엄청난 물가에 행동반경을 좁혔다.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나마비루(생맥주)나 라멘(일본식 라면) 등을 먹고 싶어도 선뜻 나서지 못한다. 생맥주 한 잔에 700엔(약 8000 원). 라멘 한 그릇에 1000엔(약 1만3000 원)을 넘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심지어 200~300 엔이면 살 수 있는 신문도 “한국으로 치면 얼마야?”라는 생각에 몇 번을 고민한다. 좁은 골목길 사이를 돌고 돌아야 갈 수 있는 300엔 짜리 라멘가게 앞에는 식사시간만 되면 긴 줄이 늘어서고. 단무지 세 조각으로 맥주 몇 잔을 비우는 일본인들의 모습이 아시아 정복을 위해 도쿄에 입성한 SK 선수단과 야구관계자들에게도 그대로 스며들고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개념 네트워크 단말기 ‘얄궂은 혼선’

    아이리버라는 같은 뿌리에서 출발한 두 회사가 신개념의 네트워크 단말기를 각각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민트패드’와 ‘웨이브폰’은 각각 아이리버 신화를 만들었던 아이리버 창업자가 만든 제품이고 웨이브폰은 아이리버를 만드는 레인콤이 야심차게 준비한 인터넷전화다. 양덕준(57) 민트패드 사장은 벤처1세대로 아이리버 신화를 일궜던 주인공으로 더 유명하다. 양 사장은 지난 5월 민트패스를 만들었다. 민트패스의 첫 제품인 민트패드는 10일부터 한정판매에 들어갔다.민트패드는 MP3플레이어와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등 모바일 기기의 장점을 합치고 여기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인터넷과 동영상,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애플의 아이팟터치와 비슷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민트패드의 특징은 간단한 메모나 그림은 민트패드 간에 서로 간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도 컴퓨터와 똑같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풀 브라우징 기능도 있다.130만화소의 카메라 촬영이나 음성녹음 등 기능도 있어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사진 등이 들어간 블로그를 올릴 수도 있다. 다만 외부 블로그 사이트가 아니라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레인콤은 휴대형 멀티미디어 단말에 인터넷전화 기능을 합친 ‘웨이브폰’을 출시했다. 휴대전화 기능이 인터넷전화로 바뀐 애플의 아이폰과 비슷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웨이브폰도 역시 와이파이를 이용해 음성통화는 물론 문자메시지(SMS)를 보낼 수 있다. 무선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는 착신전환 기능을 통해 일반 휴대전화로 전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 벅스 뮤직과도 제휴해 와이파이를 통한 무선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도 제공, 컴퓨터보다 더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미국에서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직업은? 목사님!

     직업 만족도가 행복감을 좌우하는 유일한 척도는 아니겠지만 주요한 변수임에는 틀림없다.시카고 대학이 최근 내놓은 ‘미국에서의 직업 행복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목사 등 성직에 종사하는 이들이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임금 관련 사이트 페이스케일 닷컴(Payscale.com)이 전했다.  직업 만족도뿐만아니라 다른 사람을 돕고 기술적으로나 과학적으로나 전문성을 갖추고 창의적인 일을 하는 것과 같은 다양한 내용들을 충족시켜야 행복감이 높아진다는 것이 조사의 결론이다.  이런 관점에서 직업 만족도를 뛰어넘어 총체적인 행복감이 가장 충만한 직업부터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모든 임금 통계는 페이스케일 닷컴이 집계한 것이며 중간 임금이나 시간당 중간 임금은 각 직업에 종사하는 5~9년차 직원의 것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1.성직자  매우 행복: 67.2%  중간 임금: $44,102    2.소방관  매우 행복: 57.2%  중간 임금: $45,553    3.여행사 직원  매우 행복: 56.5%  시간당 중간 임금: $14.23    4.건축가  매우 행복: 53.5%  중간 임금: $54,079    5.특수교육 교사  매우 행복: 52.6%  중간 임금(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 : $41,344  중간 임금(중학교 교사): $43,060    6.배우와 감독  매우 행복: 51.0%  임금은 너무 격차가 많음    7.공학 기술자(과학이나 수학의 원리를 응용해 연구 개발 과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거나 상품 생산과정을 창출하거나 개선하는 일)  매우 행복: 51.0%  중간 임금(연구 과학자): $72,435    8.기계나 공정 수리 기술자(자동 생산설비를 조정하거나 수리하고 자동차 등을 수리하거나 튜닝할 수 있는 기술자)  매우 행복: 53.6%**  시간당 중간 임금: $15.26    9.공학 엔지니어(생산공정의 통합 시스템을 설계하고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평가하는 일)  매우 행복: 48.4%  중간 임금: $61,729    10. 항공 파일럿,항공 엔지니어  매우 행복: 49.1%  시간당 중간 임금: $63    이런 결과는 릭 라이트 목사가 얘기한 행복감의 척도인 ‘사람들을 돕고,창의적인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준다.애틀랜타의 건축회사 벡그룹에서 건축가로 일하고 있는 스티븐 문은 행복감의 제1 척도가 직원들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 건설과 개발 측면에 접근하게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뉴욕주 오렌지버그에 있는 내이선 클라인 심리연구소에서 리서치 과학자로 일하는 멜리사 베네딕트는 “우리가 하고 있는 연구만으로 한 사람을 도울 수 있어도 충분히 보상받을 일이다.바라건대 끝내는 더 많은 사람을 돕게 될 것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만화 인터넷에 올렸다는 이유로 징역 20년형  영국의 13세 소녀 존엄하게 죽을 권리 얻어내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 “부시의 어두웠던 날”  예수 못박힌 교회에서 성직자들끼리 주먹다짐  
  • 비ㆍ이병헌 영화, 타임스 선정 ‘기대작 50’

    비ㆍ이병헌 영화, 타임스 선정 ‘기대작 50’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첫 할리우드 주연작인 ‘닌자 어쌔신’과 한류스타 이병헌이 출연한 ‘G.I. 조’가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가 선정한 ‘2009 기대작 50’에 선정됐다. 지난 10일 더 타임즈 인터넷판인 타임즈 온라인은 ‘2009 기대되는 대작영화 TOP 50’이라는 제목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최고의 기대작들을 소개했다. 기대작 50편 중에는’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엑스맨: 울버린’, ‘트랜스포머2’ 등 할리우드 최고 흥행작의 후속편이 소개됐으며 이병헌이 출연한 ‘’G.I. 조’는 35위에, 비가 출연한 ‘닌자 어쌔신’은 41위에 올랐다. 이 신문은 ‘G.I조’에 선정이유에 대해 미국에서 인기를 끈 만화 원작의 액션물이라며 만화 성공을 바탕으로 감독인 스티븐 소머스와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 시에나 밀러 등의 스타 배우가 영화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닌자 어쌔신’에 대해서는 워쇼스키 형제의 ‘스피드 레이서’에 출연한 한국 팝스타 비와 제목이 가져다 주는 기대감 만으로도 꽤 높은 성적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닌자 어쌔신’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만화 인터넷에 올렸다는 이유로 징역 20년형

    만화 인터넷에 올렸다는 이유로 징역 20년형

    미얀마의 한 블로거가 군사정부(준타) 지도자 탄 슈웨를 묘사한 만화를 인터넷에 올렸다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네이 폰 라트(28)의 어머니 아예 탄은 아들이 최근 양곤의 악명높은 인세인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아들의 동료인 틴 줄리 역시 2년형을 선고받고 영어의 몸이 됐다고 영국 BBC가 11일 전했다.  또다른 반체제 인사인 사우 와이는 주간 ‘러브 저널’에 탄 슈웨를 비꼬는 시를 게재한 혐의로 2년형을 선고받았다.이 시의 행마다 ‘참모총장 탄 슈웨는 권력을 쥔 바보’란 메시지가 되풀이된다고 BBC는 전했다.  1월에 체포된 네이 폰 라트는 세 가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11일 어머니 아예 탄에게 전달된 법원 판결문에는 나와있다.전기통신법 위반 혐의로 15년형,‘대중을 놀라게 한 혐의’로 2년형,비디오법 위반으로 3년6개월형 등이다.마지막 조항은 판매금지된 비디오를 소지한 혐의로 보인다.  그의 블로그는 지난해 9월 반정부 시위가 비등했을 때 가치없는 정보를 제공한 잘못이 있다는 게 군정의 판단.  어머니 아예 탄은 군정이 허용하지 않아 재판에 출석하지도 못했으며 네이 폰 라트의 변호사인 아웅 테인 역시 지난 주말 법정모욕으로 4개월형을 선고받고 수감돼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아예 탄은 “우리 아들은 컴퓨터 전문가일 뿐 어떤 형사법도 위반한 적이 없다.저지르지도 않은 전기통신법 때문에 15년형을 선고받은 것은 공정치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야당인 민주정당을 위한 전국연합 대변인인 니얀 윈은 “정부가 정치범들의 재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형기도 갈수록 늘고 있다.”고 말했다.이 정당의 청년 당원이자 주간 뉴스 워치 발행인으로 지난해 체포된 툰 툰 나잉은 지난 7일 19년형을 선고받았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이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는데 올해 들어 수감된 언론인만 10명에 이른다.  2주 전에도 이들을 변호하던 변호사 3명이 법정에서 불공정한 재판에 항의하다 4~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전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마이클 그린 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을 미얀마 특사로 임명,미얀마 군정에 대한 압박을 높여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미얀마 군정, 최장기 복역 정치범 윈 틴 석방 수치 여사 음식거부 중단 “北 ‘김정일 사진공개’는 체제 동요 우려 때문”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 “부시의 어두웠던 날”  
  • 만화, 인터넷에 올렸다는 이유로 징역 20년형

    미얀마의 한 블로거가 군사정부(준타) 지도자 탄 슈웨를 묘사한 만화를 인터넷에 올렸다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네이 폰 라트(28)의 어머니 아예 탄은 아들이 최근 양곤의 악명높은 인세인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아들의 동료인 틴 줄리 역시 2년형을 선고받고 영어의 몸이 됐다고 영국 BBC가 11일 전했다.  또다른 반체제 인사인 사우 와이는 주간 ‘러브 저널’에 탄 슈웨를 비꼬는 시를 게재한 혐의로 2년형을 선고받았다.이 시의 행마다 ‘참모총장 탄 슈웨는 권력을 쥔 바보’란 메시지가 되풀이된다고 BBC는 전했다.  1월에 체포된 네이 폰 라트는 세 가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11일 어머니 아예 탄에게 전달된 법원 판결문에는 나와있다.전기통신법 위반 혐의로 15년형,’대중을 놀라게 한 혐의’로 2년형,비디오법 위반으로 3년6개월형 등이다.마지막 조항은 판매금지된 비디오를 소지한 혐의로 보인다.  그의 블로그는 지난해 9월 반정부 시위가 비등했을 때 가치없는 정보를 제공한 잘못이 있다는 게 군정의 판단.  어머니 아예 탄은 군정이 허용하지 않아 재판에 출석하지도 못했으며 네이 폰 라트의 변호사인 아웅 테인 역시 지난 주말 법정모욕으로 4개월형을 선고받고 수감돼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아예 탄은 “우리 아들은 컴퓨터 전문가일 뿐 어떤 형사법도 위반한 적이 없다.저지르지도 않은 전기통신법 때문에 15년형을 선고받은 것은 공정치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야당인 민주정당을 위한 전국연합 대변인인 니얀 윈은 “정부가 정치범들의 재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형기도 갈수록 늘고 있다.”고 말했다.이 정당의 청년 당원이자 주간 뉴스 워치 발행인으로 지난해 체포된 툰 툰 나잉은 지난 7일 19년형을 선고받았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이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는데 올해 들어 수감된 언론인만 10명에 이른다.  2주 전에도 이들을 변호하던 변호사 3명이 법정에서 불공정한 재판에 항의하다 4~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전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마이클 그린 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을 미얀마 특사로 임명,미얀마 군정에 대한 압박을 높여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극 전문’ 송일국 무술실력 “무술팀도 위협”

    ‘사극 전문’ 송일국 무술실력 “무술팀도 위협”

    ’주몽’, ‘해신’ 에 이어 KBS 2TV ‘바람의 나라’(연출 강일수·극본 정진옥)에서 무휼 역을 열연하며 ‘사극 전문 배우’로 거듭난 배우 송일국(36)으로 인해 무술팀이 때아닌 곤혹을 겪고있다. ‘바람의 나라’ 연출을 맡고 있는 강일수 감독은 최근 촬영 현장 공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송일국의 무술 실력에 무술팀이 위협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강일수 감독은 “송일국은 오랜 사극 경력으로 무술 실력이 탄탄해 무술팀도 상당히 불편해 한다.”며 “실제로 송일국의 무술 실력을 지켜보며 무술팀은 ‘직업을 뺏길 수도 있겠다’는 진담 섞인 농담을 주고 받기도 한다.”고 전했다. 특히 ‘바람의 나라’ 무술 감독은 “송일국은 활 쏘기를 비롯해 말 타기, 칼 쓰기 실력은 전문 액션 배우와 비교할 수 있을 수준”이라며 “그의 자연스럽고 정교한 액션은 유난히 액션신이 많은 ‘바람의 나라’에 사실성을 더해주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촬연현장에서 만난 송일국은 “아무래도 사극을 많이 하다보니 이제 무술연기에 있어서도 노하우가 생긴 듯 하다.”며 “사극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배우로서 특혜라고 생각한다.”고 자부심을 표했다. 송일국은 ‘사극 전문 배우’로 일컬어 지고 있는 것에 대해 “사극의 경우 발성이나 체력, 무술실력 등 기본적인 요건이 맞지 않으면 소화하기 어렵다.”며 “기존 작품 경험을 토대로 ‘바람의 나라’의 무휼 역을 온전히 재연해 내는데 주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바람의 나라’ 제 18회에서는 부여 흑영들과의 액션장면이 박진감 넘치게 그려져 시청자들 사이에 최고의 액션 장면으로 꼽히기도 했다. 송일국은 거의 모든 액션신을 대역 없이 소화해내는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바람의 나라’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드넓은 영토를 소유한 고구려 대무신왕 ‘무휼’의 삶과 사랑 그리고 최후의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김진의 동명만화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하고있다. 사진 제공 = KBS, M.A.C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인과 채정안이 10시간 동안 키스한 사연은?

    강인과 채정안이 10시간 동안 키스한 사연은?

    배우 채정안과 강인의 장장 10시간에 걸친 키스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순정만화’ 속에서 7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출연하는 두 사람은 연하남 강인의 열렬한 짝사랑과 그 마음을 받아 줄 수 없는 연상녀 채정안의 안타까움을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10시간에 걸쳐 키스신을 촬영했다. 두 배우는 완벽한 키스신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류장하 감독의 최종 오케이 사인이 떨어질 때까지 키스신에 몰입했다. ‘순정만화’의 제작진은 “첫 키스신에 도전하는 강인이 촬영이 진행되자 실수를 연발하며 시종일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반해 채정안은 초보 강인을 능숙하게 리드하며 촬영을 이끌어 갔다.”고 촬영장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강풀의 동명 원작 만화를 영화화한 ‘순정만화’는 유지태, 이연희, 강인, 채정안이 출연해 사랑에 서툰 네 남녀의 특별한 연애이야기를 그린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만화 인터넷에 올렸다는 이유로 징역 20년형

    만화 인터넷에 올렸다는 이유로 징역 20년형

    미얀마의 한 블로거가 군사정부(준타) 지도자 탄 슈웨를 묘사한 만화를 인터넷에 올렸다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네이 폰 라트(28)의 어머니 아예 탄은 아들이 최근 양곤의 악명높은 인세인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아들의 동료인 틴 줄리 역시 2년형을 선고받고 영어의 몸이 됐다고 영국 BBC가 11일 전했다.  또다른 반체제 인사인 사우 와이는 주간 ‘러브 저널’에 탄 슈웨를 비꼬는 시를 게재한 혐의로 2년형을 선고받았다.이 시의 행마다 ‘참모총장 탄 슈웨는 권력을 쥔 바보’란 메시지가 되풀이된다고 BBC는 전했다.  1월에 체포된 네이 폰 라트는 세 가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11일 어머니 아예 탄에게 전달된 법원 판결문에는 나와있다.전기통신법 위반 혐의로 15년형,‘대중을 놀라게 한 혐의’로 2년형,비디오법 위반으로 3년6개월형 등이다.마지막 조항은 판매금지된 비디오를 소지한 혐의로 보인다.  그의 블로그는 지난해 9월 반정부 시위가 비등했을 때 가치없는 정보를 제공한 잘못이 있다는 게 군정의 판단.  어머니 아예 탄은 군정이 허용하지 않아 재판에 출석하지도 못했으며 네이 폰 라트의 변호사인 아웅 테인 역시 지난 주말 법정모욕으로 4개월형을 선고받고 수감돼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아예 탄은 “우리 아들은 컴퓨터 전문가일 뿐 어떤 형사법도 위반한 적이 없다.저지르지도 않은 전기통신법 때문에 15년형을 선고받은 것은 공정치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야당인 민주정당을 위한 전국연합 대변인인 니얀 윈은 “정부가 정치범들의 재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형기도 갈수록 늘고 있다.”고 말했다.이 정당의 청년 당원이자 주간 뉴스 워치 발행인으로 지난해 체포된 툰 툰 나잉은 지난 7일 19년형을 선고받았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이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는데 올해 들어 수감된 언론인만 10명에 이른다.  2주 전에도 이들을 변호하던 변호사 3명이 법정에서 불공정한 재판에 항의하다 4~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전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마이클 그린 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을 미얀마 특사로 임명,미얀마 군정에 대한 압박을 높여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미얀마 군정, 최장기 복역 정치범 윈 틴 석방 수치 여사 음식거부 중단 “北 ‘김정일 사진공개’는 체제 동요 우려 때문”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 “부시의 어두웠던 날”  
  • “유치함이 한류 콘텐츠의 장점”

    “유치함이 한류 콘텐츠의 장점”

    |도쿄 류지영특파원|“일본 내 상당수 비평가들이 ‘한국 드라마, 영화는 유치하고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사람을 울고 웃게 만드는 그 유치함이 바로 한류 콘텐츠의 힘입니다. 한국 콘텐츠 제작자들은 이러한 장점을 더 극대화할 필요가 있어요.” 도쿄 고급주택가인 기치조지의 자택에서 만난 ‘신의 물방울’의 작가 아기 타다시 남매(사진 왼쪽·기바야시 신, 기바야시 유코)는 다수의 우려와 달리 최근 한류의 위기 상황을 낙관했다. 한국과 일본에서만 500만부 가까이 팔린 세계적 콘텐츠 제작자이자 ‘겨울연가’‘호텔리어’ 등 배용준 드라마의 열렬한 팬인 이들은 이미 한류 콘텐츠의 고정 수요층을 확보한 만큼 한류 콘텐츠의 미래가 밝다고 분석했다. “물론 ‘겨울연가’ 열풍이 불 때만큼 한류가 인기 있는 것은 아닙니다.‘혐(嫌)한류’등 부정적인 흐름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한류는 이미 일본에서 주부와 노년층을 중심으로 고정팬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들은 한류 콘텐츠에 대한 충성도가 높을 뿐 아니라 구매력도 갖고 있어요. 앞으로 최소 10년간은 지금 같은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누나 기바야시 유코(오른쪽)의 분석이다. 그는 한류 드라마의 경쟁력으로 긍정적 의미를 가진 ‘유치함’을 꼽았다. “사실 사람이라는 게 다 거기서 거기라고 봐요.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고 불의에 화를 내고 슬픈 일에 마음 아파하는 감정은 다 같거든요. 비평가들에게는 유치해 보일지 몰라도 한국 콘텐츠들은 이러한 보편적 정서에 호소하는 능력이 탁월해요. 미국 드라마나 일본 드라마는 자국 시장에서의 경쟁이 워낙 심한 탓에 치밀한 분석 등 지적인 측면을 강조해요. 그러다보니 지금의 일본 콘텐츠들은 일반 시청자들이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작품이 돼 버린 것들이 많아요. 이런 면에서 한류 콘텐츠는 상당한 시장성을 갖고 있습니다. 가족애, 사랑, 질투, 갈등 등 다수가 원하는 이른바 ‘최대공약수’를 잘 찾아내거든요.” 하지만 남동생 기바야시 신은 촬영 기법과 진부한 설정 등으로 일관하는 일부 한류 콘텐츠에 대해 따끔한 지적도 잊지 않았다. “저도 한류에 열광하는 사람이지만 한류 콘텐츠가 젊은 층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한 게 사실입니다. 우선 한류 콘텐츠들은 촬영기법이나 연출력에 있어서 미국·일본 작품에 비해 수준이 떨어져요.‘스타일리시’한 것을 좋아하는 일본의 젊은 세대들의 눈 높이를 맞추기 어렵습니다. 또 출생의 비밀, 불치병, 교통사고 같은 비현실적 설정은 반감을 사기도 합니다. 한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겨울연가에서 준상이(배용준 분)가 두 번이나 교통사고를 당한다는 게 과연 정극에서 용인될 수 있는 설정이냐.’고 비판합니다. 일리 있는 지적입니다. 지금 한류를 좋아하는 세대는 ‘캔디캔디’같은 만화를 보고 자란 세대라서 한류 콘텐츠를 이해합니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은 그런 설정을 비웃습니다. 한류의 생명력인 보편적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미국 드라마인 ‘ER’이나 ‘24’에서 볼 수 있는 짜임새 있는 이야기 전개를 보완한다면 젊은 세대들도 열광할 것입니다.” superryu@seoul.co.kr
  • 극장가 만화·소설 원작 영화 자고나면 번쩍 번쩍 번쩍

    극장가 만화·소설 원작 영화 자고나면 번쩍 번쩍 번쩍

    ‘예술적 진화´인가, ‘창조의 족쇄’인가. 11월 극장가에 소설이나 만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원작 영화´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동안 이런 작품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요즘처럼 그 세가 막강했던 적은 없었다. 때문에 일각에선 원작에만 기대다가 순수 창작물이 완전고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비판도 나오고 있다. ●순수 창작물 완전고사 우려 이달 개봉작들을 일별해도 인기원작을 빌리지 않은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아내가 결혼했다’가 100만 관객을 넘어 순항중인 가운데, 일본 소설 ‘상흔’을 스크린에 옮긴 이완·송창의 주연의 시대극 ‘소년은 울지 않는다’가 지난 6일 개봉했다. 만화 원작의 영화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꽃미남들의 동성애를 다룬 일본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서양골동양과자점-앤티크’(13일 개봉)와 인터넷 만화가 강풀의 만화를 스크린에 옮긴 ‘순정만화’(27일 개봉)도 곧 관객들과 만난다. 외화라고 이같은 ‘원작 열풍’이 덜한 것은 아니다.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주목받았던 ‘눈먼자들의 도시’(20일 개봉)도 199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일본 멜로 ‘연공: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13일 개봉)은 모바일 소설을 영화화한 좀더 독특한 케이스. 일본에서만 1200만명이 휴대전화로 읽었고, 책으로도 165만부가 팔려나가 모바일 소설 붐을 주도하기도 했다. 영화 제작자들이 ‘원작 영화’에 관심을 쏟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6년부터. 인기 만화를 영화화한 ‘타짜’가 배우들의 호연과 영상미가 더해져 680만명이라는 독보적인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그해 겨울 일본 만화를 영화화한 ‘미녀는 괴로워’도 660만명 관객 동원기록을 세운 게 계기였다. 게다가 지난해 11월에는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스크린에 옮긴 ‘식객’이 극장가 비수기임에도 예상을 깨고 선전했다. ●인기원작 쏠림은 한국영화 서사 부재에서 비롯 인기 원작 쏠림현상은 한국영화 침체의 원인이 ‘서사의 부재’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더욱 심화됐다. 1990년대 특정 소재와 트렌드에 의해 만들어진 기획영화들이 더이상 매력적으로 다가서지 못하면서 원작의 탄탄한 구성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관객과의 두뇌싸움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제작자들이 늘어났다. 이에 대해 ‘서양골동양과자점-앤티크´의 제작사인 수필름의 민진수 대표는 “원작 영화들은 소재의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기획단계에서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요즘은 원작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출판사 차원에서도 제작 능력을 제대로 갖춘 영화사들에 우선권을 주는 추세”라고 밝혔다. 영화계에서는 이런 분위기가 결국 극심한 창작의욕 부진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 심영 KM컬쳐 이사는 “극심한 불황기여서 그런지 최근엔 시나리오 공모전도 눈에 띄게 줄어 전문 시나리오작가들의 입지가 더 좁아들고 있다.”면서 “잠재력 있는 시나리오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살릴 수 있도록 서둘러 대안을 마련할 때”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소리의 빛으로 어둠을 밝히다

    소리의 빛으로 어둠을 밝히다

    문이 닫히자 한 발짝도 뗄 수 없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몸은 꽁꽁 얼어붙었다. 순간 어디선가 들려오는 누군가의 목소리. 그 목소리에 믿음이 생기자 비로소 첫발을 내딛었다. 얼마 전 찾아간 ‘어둠 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 한 줄기 빛도 없는 어둠 속에서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체험하는 전시다. 앞을 보지 못한 채 사물을 구별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며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한다. 어둠 속에서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안내자의 목소리뿐.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실제 시각장애인이다. 문화방송 성우실 박태호 실장(61세)과 첫인사를 나누며 ‘어둠 속의 대화’에서의 목소리를 떠올렸다. 그는 25년간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잡지>를 만들고 있는 주역이다. “평생 성우로 살다 보니 목소리에 모든 게 담겨 들립니다. 말하는 사람이 정의로운 사람인지, 마음을 속이고 있는지, 불만이 많은지 등을 귀신같이 알아내죠. 상대적으로 청각이 발달한 시각장애인은 저희보다 목소리에 더욱 예민하겠죠.” <소리잡지>는 지난 1983년 9월 <샘터>를 비롯한 교양지 대여섯 권의 좋은 글들을 모아 성우들이 직접 읽어 녹음하면서 탄생했다. 대중 매체의 점자 보급이 어려웠던 때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직원이 아이디어를 내자 인기 만화 <뽀빠이>의 브루터스 역으로 유명한 고故 이영달 씨가 후배들과 적극 동참했다. 박 실장을 비롯한 문화방송 성우들은 지금까지 총 300회 1,300여 시간의 녹음으로 1,200권 분량의 <소리잡지>를 보급했다. 이런 공로로 지난 9월 서울특별시복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야 그저 늘 하던 대로 목소리 연기를 했을 뿐이고, 정작 상을 받아야 할 사람들은 복지관 식구들이에요. 없는 살림에 녹음 끝나면 일일이 밥까지 챙겨주며 저희들 뒷바라지를 했으니까요.” 박 실장이 소개한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최현철 팀장(49세)은 매달 6,500여 명의 회원에게 TAPE, CD, MP3, ARS 등의 형태로 제작된 <소리잡지>를 무료로 배포한다. 녹음 방식도 아날로그에서 점차 디지털로 변하는 추세다. 복지 서비스 역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해야 한다며 앞으로 <소리잡지>도 교양지에서 벗어나 낚시, 음악, 영화 등 전문 잡지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이미 20여 편의 ‘소리영화’까지 제작해 선보인 그가 성우들과 ‘소리’를 만들면서 특별히 중점을 두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했다. “보통 천천히 읽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시각장애인은 청각이 발달하다 보니 오히려 느리게 읽는 것을 못 참으세요. 전문 성우들은 정확하게 읽으면서도 호흡 조절이 가능해 속도를 낼 수 있지요. 목소리를 바꿔가며 연기하는 것도 일품이고요. 짬을 내서 일반 녹음 봉사자들을 훈련시켜주시는 것도 고마운 일입니다.” 20년 넘게 <샘터>와 함께했던 그는 연재물 중 ‘가족’과 ‘삶의 현장’이 특히 인기라며 살짝 귀띔한다. 현재 ‘가족’은 이영달 씨의 뒤를 이어 중후한 목소리의 성우 김태훈 씨가 전담하고, ‘삶의 현장’은 워낙 걸쭉한 사투리가 많이 섞여 있어 한 편의 라디오 드라마 못지않단다. “좋은 목소리는 그저 남의 마음 아프지 않게 들리는 거예요. 내용을 떠나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배려하는 마음이 묻어난 목소리죠.” 이미 환갑을 넘긴 베테랑 성우 박태호 실장이 말하는 좋은 목소리에 대한 철학이다. 사람 몸에서 목소리가 제일 안 늙는다며 힘주어 말하는 그의 목소리에서 어느 작가의 표현대로 고운 무늬를 볼 수 있었다. 취재, 글 이만근 기자
  •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할리우드서 리메이크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할리우드서 리메이크

    세계적인 영화제작사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한국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영문명 ‘Die Bad)를 리메이크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에 개봉한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는 ‘짝패’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작품으로 류승완·류승범 형제가 공동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사실적인 액션과 독특한 분위기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미국 영화전문 매체인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리메이크할 할리우드 감독으로 마크 포스터(Marc Forster)가 꼽히고 있다. 마크 포스터는 ‘네버랜드를 찾아서’, ‘연을 쫓는 아이’ 등의 제작한 유명 감독이다. 최근에는 그가 제작한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러스’가 개봉하자마자 ‘명품 007 영화’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각본으로는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인작가 브래드 잉겔스(Brad Ingels)가 맡는다. 그는 만화원작 영화 ‘슬리퍼’ 및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최신작 ‘더 로우 드웰러’의 작가로 발탁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인기 작가다. 한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할리우드 판 제작에는 아시아 영화 리메이크의 거장인 버티고 엔터테인먼트의 제작자 로이 리(Roy Lee)도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국영화 ‘시월애’, ‘엽기적인 그녀’, ‘장화홍련’ 및 일본 공포영화 ‘링’, 홍콩영화 ‘무간도’ 등을 리메이크해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할리우드 리메이크 판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크랭크인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연희 “데뷔 첫 욕설 연기 재미있었다”

    이연희 “데뷔 첫 욕설 연기 재미있었다”

    강풀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순정만화’의 여주인공 이연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욕설 연기에 도전했다. 이연희는 이번 영화에서 띠동갑 아저씨 유지태의 마음을 사로잡은 당돌한 여고생 역할을 맡아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직설적인 성격과 거친 말투로 유지태를 깜짝 놀라게 만드는 이연희는 “욕설 연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했기 때문에 항상 행동도 말투도 조심해야 했는데 영화를 통해서 평범한 여고생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정만화’ 스태프들도 “보통 여고생처럼 욕을 하는 모습이 너무 실감났다. 하지만 이연희씨는 험한 말을 해도 너무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내 사랑’, ‘M’과 현재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중인 이연희가 이번영화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한편 ‘순정만화’는 사랑에 서툰 네 남녀(유지태,이연희, 강인, 채정안)의 특별한 연애이야기를 그렸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터키 배트맨 시장 “영화 이름 함부로 쓰지마”

    터키 배트맨 시장 “영화 이름 함부로 쓰지마”

    ”배트맨 시장이 배트맨을 고소한다?” 최신작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로 전세계적인 흥행을 일으킨 ‘배트맨’(Batman) 시리즈가 소송에 휘말릴 지도 모르겠다. 터키 언론은 터키 배트맨(Batman)시 후세인 칼칸(Huseyin Kalkan) 시장이 ‘배트맨’ 시리즈의 영화제작자들에게 분노했다고 전했다. 그 이유는 영화 제작자들이 허락 없이 도시명을 영화에 사용했기 때문. 칼칸 시장은 “전 세계에 ‘배트맨’은 하나 뿐이다. 제작자들이 우리에게 아무 말 없이 지역명을 영화에 사용했다.”며 “필요하면 미국에 가서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배트맨 시는 터키 남동부에 위치한 주요석유생산지 배트맨 주의 주도(州都)다. 영화 ‘배트맨’시리즈는 만화를 원작으로 1989년 첫 영화 ‘배트맨’이 개봉한 이후 총 6편이 제작되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사진=영화 ‘배트맨’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속속들이 파헤친 ‘엄친아 신드롬’

    속속들이 파헤친 ‘엄친아 신드롬’

    내겐 너무 무서운 그들,‘엄친아’. ‘엄마 친구 아들’이 한국인 최대의 라이벌(?)이자 전 사회적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엄친아’의 성격은 한 대학생 밴드의 노래에서 명쾌하게 요약된다.“머리도 좋고 인기도 많고, 학교에선 반장, 무시무시한 무서운 이름 엄마 친구 아들…이렇게 구박받게 만드는 넌 너는 엄마 친구 아들.” 한 인터넷 만화 캐릭터에서 공감을 얻기 시작한 ‘엄친아’는 학벌 좋은 연예인, 좋은 집안에 빼어난 외모를 갖춘 사람, 남부럽지 않은 배경으로 ‘선망 직장’에 줄줄이 합격한 취업생 등을 일컫는 신조어. 8일 오후 11시10분 방영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내겐 너무 완벽한 라이벌-엄마 친구 아들이 무섭다’편을 통해 ‘엄친아’라 불리는 이들의 실체와 그들의 솔직한 속내를 들여다봤다. 또 ‘엄친아’ 열풍 이면에 남겨진 사람들이 겪는 비교증후군과 사회의 비뚤어진 경쟁 논리에 대해서도 조명한다. 얼마전 한 방송국 탤런트 공채 시험에 합격한 서울대생 지주연(24)씨는 합격과 함께 네티즌들의 시기 어린 악플 공세에 시달려야 했다. 학벌을 통해 ‘제2의 김태희’라고 소개되자 ‘학벌로 관심 끌려는 거냐’는 수천건의 댓글이 달린 것. 지씨는 “어려서부터 연기하고 노는 것이 좋았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주위의 우려를 무릅쓰고 연기자 시험에 도전한 것”이라며 “서울대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엄친딸’로 비쳐지는 게 부담스럽다. 아직 난 부족한 점투성이인 새내기 연기자일 뿐”이라고 말한다. 대학 시절 수많은 공모전을 휩쓸고 여러 ‘일류 기업’에 동시에 합격한 김태원(27)씨도 취업생들에겐 ‘엄친아’나 다름 없다. 그러나 김씨는 그런 시각에 의문부터 제시한다. 비가 오면 물에 잠기는 반지하방에도 살아봤던 그는 “나는 여러 번 실패도 해봤지만 그걸 두려워하지 않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열정적인 사람일 뿐”이라고 털어놓는다. 이렇듯 ‘엄친아’의 실체는 모호하지만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20~30대 성인 두 명 중 한 명은 ‘엄친아’로 몰려 속앓이를 하고 있다. 개인을 비교·평가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곳곳에서 불필요한 경쟁을 낳게 마련이다. 가톨릭대 심리학과에서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학습동기 실험결과를 보면 ‘다른 학우들과의 비교 평가’보다 ‘자신만의 호기심, 성취감’을 학습동기로 삼았을 때 더 좋은 성과가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엄친아 신드롬’을 무색하게 하는 결과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춘천 애니메이션 허브로”

    “춘천이 애니메이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이광준 강원 춘천시장은 새달 초 착공되는 ‘애니메이션 창작 개발센터’와 발맞춰 애니메이션축제를 여는 등 만화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애니메이션산업의 상징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춘천 애니메이션 창작 개발센터는 서면 금산리 애니메이션박물관 인근(1만 2300여㎡)에 건립된다. 다음달 초 입찰 과정을 거쳐 착공에 들어가 2010년 6월쯤 완공될 예정이다. 정부지원(75억원)과 민자(64억원) 등 21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건물은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기차나 유람선으로 보일 수 있고 창작에 대한 물음표로도 보이도록 설계됐다. 지상에서 옥상으로 향하는 완만한 램프를 따라 의암호를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장은 “창작개발센터가 들어서면 서면 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업 부지와 함께 춘천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19만 7000여㎡)로 자리잡게 된다.”고 말했다. 만화도시를 알리는 ‘창작애니메이션 대축제’도 7일부터 9일까지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축제다. 이 시장은 “춘천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만화의 고장을 선언한 지 오래됐다.”며 “올 축제는 창작개발센터 건립이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해인 만큼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내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 등 30여편의 영화가 매일 상영될 예정이어서 축제를 찾는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더욱 흥겹고 즐거운 행사가 될 전망이다.‘춘천, 창작애니메이션의 도약대’를 슬로건으로 사흘 동안 국제 공모전을 비롯해 영화제와 콘퍼런스, 공연 이벤트가 열린다. 체험교실과 동아리, 만화 캠프, 캐릭터 파크 등이 운영돼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과 역사 등을 둘러보고 즐길 수 있다. 이 시장은 “애니메이션은 꿈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무궁무진한 산업”이라며 “춘천이 인형과 만화로 꿈을 만드는 본고장임을 가꾸고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추운 극장가 달굴 색색깔의 한국영화가 온다

    추운 극장가 달굴 색색깔의 한국영화가 온다

    늦가을이 지나고 찬바람 부는 초겨울이 훌쩍 다가온 가운데 극장가는 관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경쟁으로 치열하다. 꽃미남 4인방을 내세운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이하 ‘앤티크’)와 신윤복이 여자였다는 도발적인 상상력에서 출발한 ‘미인도’를 비롯해 ‘소년은 울지 않는다’, ‘순정만화’, ‘소년, 소년을 만나다’, ‘이리’까지 수많은 한국영화들이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치르게 된다. 장르도 색깔도 서로 다른 다양성으로 무장한 이들 영화는 최근 한국영화의 불황으로 다소 움츠려든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따끈한 영화들을 소개한다. # 수능생을 노린다! ~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앤티크’는 만화적 상상력과 기발하고 독특한 4명의 주인공들이 케이크숍 앤티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화 발표 후 원작만화 팬들 사이에서 이미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만큼 드라마 ‘궁’의 주지훈, ‘커피프린스 1호점’의 김재욱를 비롯해 유아인, 최지호 등 훈남배우들의 캐스팅은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 배우들은 촬영 2개월전부터 개인 일정을 미룬 채 파티쉐, 불어, 복싱, 댄스 등을 배우며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남남사이의 애정공세와 아찔한 키스장면 등을 위해 몸을 사라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오감을 자극하는 케이크, 고풍스럽고 화려한 앤티크 소품들로 채워진 영화는 또 다른 주인공으로라고 불릴만큼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여심을 자극한 훈남 배우들에게 빠져보고 싶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 은밀하고 치명적이지만 아름답다! ‘미인도’ 영화 ‘미인도’는 남자로 평생을 살아가야 했던 여성화가 신윤복(김민선 분)과 그의 스승 김홍도(김영호 분), 신윤복을 사랑한 남자 강무(김남길 분), 김홍도를 사랑한 여자 설화(추자현 분) 등 네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을 담았다. 개봉 전부터 배우들의 파격노출과 수위 높은 묘사로 화제를 모았던 ‘미인도’는 자극적이기보다 네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배우들이 펼치는 성숙된 연기와 영속 속 숨은 문화재를 찾아보는 것도 볼거리 중에 하나. 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봐야 되는 영화. # 전쟁을 겪은 두 소년의 감동이야기 ‘소년은 울지 않는다’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1953년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은 두 소년이 살아 남기 위해 비정한 어른들에게 맞서야 했던 전쟁 휴먼 드라마다. 이완과 송창의가 차음으로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전쟁에 두 배우의 젊은 에너지와 열정이 빛나는 영화다. 이성보다는 감성, 말보다는 주먹이 앞서는 종두 역을 맡은 이완은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였고 송창의는 이성적이고 명석한 소년 태호 역을 위해 자진 삭발을 감행하는 열정을 선보였다. # 원작만화의 인기를 이어간다! ‘순정만화’ 강풀의 인기 동명만화를 영화화한 ‘순정만화’는 사랑에 수줍고 서툰 네 남녀(유지태,이연희, 강인, 채정안)의 특별한 연애이야기다. 원작 만화가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킬 정도로 화제작이었기에 영화 제작은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멜로가이로 컴백한 유지태와 이연희가 그리는 풋풋한 로맨스와 연상녀 채정안과 연하남 강인이 그려나가는 특별한 러브 스토리가 추운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놓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열아홉 게이 소년들의 퀴어로맨스 ‘소년, 소년을 만나다’ 소년들 사이의 끌림을 풋풋하게 묘사한 퀴어 로맨스 ‘소년, 소년을 만나다’는 청년필름의 대표이자 메가폰을 잡은 김조광수 감독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탄생된 영화다. MBC 일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혜성과 MBC ‘김치 치즈 스마일’로 이름을 알린 이현진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15분 분량의 단편 독립영화를 통해 성숙된 내면연기를 선보였다. 소년 사이에 오가는 묘한 감정에 빠지고 싶다면 두 소년의 로맨스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이리역 폭발사고’를 기억하나요? 지워지지 않은 상처 ‘이리’ 1977년 이리역 폭발 사건을 겪은 두 남매가 여전히 그 도시에 남아 상처를 끌어 안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이리’는 재중동포인 장률 감독이 타인의 시선으로 그리고 동포의 시선으로 이리를 들여다 보고 있다. 영화는 이리역 폭발사고가 얼마나 참혹한 사고였는지를 확인시켜 주는 영화가 아니다. 그 사고를 통해 상징적으로 대변될 수 있는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그 사건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 그 속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이야기를 진중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외에도 주인공인 윤진서, 엄태웅의 내면 연기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성으로 관객들의 입맛을 자극할 이들 영화가 한국영화의 불황에 어떤 새로운 활기를 넣어줄지 기대된다. 사진=’앤티크’, ‘미인도’, ‘소년은 울지 않는다’, ‘순정만화’, ‘소년, 소년을 만나다’, ‘이리’ (위에서 아래로)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히어로 이름’ 모아 개명한 英10대 화제

    ‘슈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울버린, 헐크, 플래시를 합친 것보다 더 빠른 캡틴 판타스틱’ 슈퍼히어로가 나오는 할리우드 영화 광고 카피가 아니다. 최근 영국에서 화제가 된 실제 이름이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은 “영국 서머셋 주에 사는 한 십대가 슈퍼히어로들의 이름을 나열한 긴 이름을 갖게 됐다.”고 3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음악학교 졸업생 죠지 가렛(19). 그는 지난주에 정식으로 이름을 바꿨다. 새 이름은 ‘Captain Fantastic Faster Than Superman Spiderman Batman Wolverine Hulk And The Flash Combined’.(캡틴 판타스틱 패스터 댄 슈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울버린 헐크 앤드 더 플래쉬 컴바인드) 유명한 만화와 영화속 슈퍼히어로가 총 출동하는 특이하고 긴 이름이다. 이중 ‘캡틴 판타스틱’은 60년대 영국 드라마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다. 이같은 특이한 이름을 갖게된 가렛은 “개성있게 보이고 싶어서 슈퍼히어로의 이름을 따왔다.” 고 밝혔다. 그러나 “할머니가 내게 말을 걸지 않는다. 이름을 바꾼 것은 미친짓인 것 같다.”며 뒤늦게 후회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연희 “유지태 선배님과 연기할 수 있어 영광”

    이연희 “유지태 선배님과 연기할 수 있어 영광”

    배우 이연희 영화 ‘순정만화’에서 띠동갑 아저씨 유지태와 풋풋한 로맨스에 빠졌다. 3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순정만화’(감독 류장하ㆍ제작 렛츠필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연희는 상배배우인 유지태와 연기 호흡에 대해 전했다. 이연희는 “유지태 선배님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고 해서 어렵거나 하지 않다.”며 “오히려 배울 것도 많고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배울 게 참 많다.”고 밝혔다. 이어 “유지태 선배님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연기에 대한 열정에 놀란다. 촬영이 끝났지만 좋은 선배님으로 남아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원작 만화의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에 대해 이연희는 “원작 만화가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부담이 컸다. 혹시나 원작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실망감을 안겨 주지 않을까 걱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내 사랑’, ‘M’과 현재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중인 이연희는 이번 영화에서 연애 경험이 전혀 없는 열여덟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할말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에 연애법 또한 정면승부를 하는 이연히는 직설적인 성격과 거친 말투로 띠 동갑인 유지태를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강풀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순정만화’ 는 사랑에 대해 수줍고 서툰 네 남녀(유지태, 이연희, 강인, 채정안)의 특별한 연애이야기로 오는 11월 27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kntn.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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