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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1GHz 지원 ‘맥스’폰 출시

    LG전자, 1GHz 지원 ‘맥스’폰 출시

    LG전자가 퀄컴의 스냅드래곤(Snapdragon)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와이파이(Wi-Fi, 무선랜) 기능을 탑재해 인터넷 사용성을 극대화한 풀터치폰 ‘맥스(LG-LU9400)’를 통합LG텔레콤을 통해 3일 출시한다.맥스에 탑재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는 1기가헤르츠(GHz)의 빠른 처리속도와 HD급 고화질 디빅스(DivX) 영상 재생을 지원하면서도 전력소모가 적은 것이 강점이다.현존 스마트폰 포함 국내 휴대폰 처리속도가 600~800메가헤르츠(MHz)임을 감안하면 맥스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휴대폰이다. ▲터치 반응 ▲애플리케이션 구동 ▲동영상 재생 ▲인터넷 접속 시 속도가 탁월하게 빨라졌다.‘맥스(MAXX)’라는 애칭은 최고(Maximum)의 성능에 ‘곱하기’를 상징하는 ‘X’를 추가해 명명한 것으로 최신 모바일 기술을 집결했음을 강조했다.제품 하단에 터치패드 방식의 ‘핑거 마우스(Finger Mouse)’를 장착해 인터넷 페이지 클릭 등 정밀한 작업이 용이하고, 내장한 와이파이로 데이터요금 부담 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통합LG텔레콤의 ‘오즈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첫 적용해 스마트폰처럼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이밖에 ▲3.5파이 이어폰 잭 ▲디빅스 플레이어 ▲블루투스 ▲500만화소 카메라 ▲GPS ▲가속센서 ▲지상파DMB ▲15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 ▲정전식 멀티터치 등의 기능을 갖췄다.전면에 긁힘에 강한 강화유리를, 후면에 고급스러운 스테인레스 배터리 덮개를 채택했다. 특히 화면 테두리를 최소화해 폭을 줄여서 8.89cm(3.5인치)의 대형 화면에도 불구하고 한 손에 꼭 쥐는 느낌을 전달한다.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맥스는 국내 최초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와이파이를 동시 탑재해 인터넷 사용에 최적화한 일명 ‘넷폰’으로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LG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용철의 영화만화경] ‘러블리 본즈’

    [이용철의 영화만화경] ‘러블리 본즈’

    일반적인 영화라면 클라이맥스로 삼을 것들이 ‘러블리 본즈’에서는 관객이 어둠에 익숙해지기가 무섭게 모두 벌어진다. ‘러블리 본즈’의 도입부는 1973년 12월에 14살 소녀 수지가 살해당한 사건을 알려준 데 이어 잔혹한 살인자의 정체까지 밝혀버린다(그것도 죽은 소녀의 입을 통해). 영화가 내세와 지상을 오가며 전개될 동안, 내세에서 서성거리는 소녀는 지상의 가족과 친구들을 처연히 바라본다. 상처 입은 가족은 삶을 이어가기 위해 애쓰고, 이웃집의 연쇄살인마는 태연무심한 태도를 가장한 체 정체를 숨긴다. 영화는 피터 잭슨의 열성팬들이 최고 걸작으로 꼽는 ‘천상의 피조물’과 비교되곤 한다. 14살 소녀가 주인공이고, 시작하자마자 일어나는 살인사건이 극 전체를 이끌며, 상상으로나 존재할 법한 세계가 펼쳐진다는 점 등에서 두 영화가 유사하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두 영화는 정반대의 위치에 서 있다. ‘천상의 피조물’이 환상 속의 세계로 도피하던 소녀가 아우성치며 현실을 파괴하는 (그리고 가족이 균열하기에 이르는) 이야기인 반면, ‘러블리 본즈’의 소녀는 자신을 내쫓았던 잔혹한 현실을 향해 마침내 이상적인 작별을 고하고 찢어졌던 가족관계는 복원된다. ‘러블리 본즈’는 앨리스 세볼드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것인데, 영화에 대한 불평은 소설을 읽은 사람들로부터 먼저 터져 나왔다. 소설에서 수지는 죽어 영혼의 상태이면서도 정신적으론 분열되어 있다. 소녀는, 아버지가 분노에 차 폭력을 휘두르며 복수해 주기를 바람과 동시에 가족들이 자신의 죽음과 상관없이 의연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그러므로 소설이 인물들의 치유만큼 애정을 기울이는 건 그들의 성장이다. 처음엔 고통 앞에서 서툴게 반응하던 이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변화하면서 기어코 새 출발의 지점에 선다. 작은 진실을 주워 모아 큰 주제를 구성하는 세볼드의 스타일은 사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영화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소설을 다 읽은 뒤 눈물을 흘렸다는 잭슨은 정작 원작과 많이 다른 모습의 영화를 내놓았다. 그는 내세 부분을 대폭 늘인 다음 거기에다 화려한 컴퓨터그래픽(CG)을 입혀 눈요기를 추구했고, 죽음을 파헤치는 가족과 괴상한 살인자의 관계가 빚는 긴장에 영화의 무게를 실었다. 그 결과는, 눈만 즐거운 판타지와 날이 무딘 스릴러가 결합된 꼴이니,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다. 살아 있는 것의 가치를 역설한 세볼드의 목소리를 듣기에 영화는 많이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끌리는 것은, 영화가 세상과의 ‘긴 이별’이 버거운 소녀의 여린 성품을 잘 보듬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세볼드의 글이 우아하고 지적인 중년여성의 입장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것과 달리, 잭슨의 울먹거리는 영화는 보통 소녀의 시선에 더 가깝다. 얼마 전 인터뷰에서 잭슨은 “지금도 나는 여전히 어린애 같다.”고 말했다. 길 잃은 영혼에 가닿은 그의 순진한 마음은 분명 절실함을 지니고 있다. 영화평론가
  • 둑방길에 저녁놀 비치면 물비늘 환상

    둑방길에 저녁놀 비치면 물비늘 환상

    물속에 잠긴 의암호 옛 뱃길이 호수변을 따라 ‘명품 걷는 길’로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의암댐~송암리~봉황대~중도배터~어린이회관~공지천~에티오피아 전적 기념관~의암호 둑방길~근화동배터~소양강 처녀상~소양2교~인형극장~신매대교~오미나루~만화박물관~금산리배터~현암리~석파령옛길~덕두원~의암댐을 잇는 가칭 ‘의암호 둘레길’이 개발중이다. 삼천동 봉황대와 중도배터에서 현암리까지는 걷는 길과 자전거 길로 이미 연결됐지만 현암리에서 석파령 옛길을 돌아 의암댐과 중도배터를 잇는 길은 험하고 예산이 많이 들어 시간이 더 필요하다. 둘레길의 3분의1이 아직은 미완성인 셈이다. 우선 소나무숲길을 따라 나무계단으로 잘 단장된 삼천동 라데나콘도 뒷산인 봉황대에 올라 의암호를 바라보면 호수와 도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중도배터로 내려선 뒤 어린이회관을 지나 공지천 시민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은 걷기에 좋다. 소나무와 곳곳에 만들어 놓은 벤치, 잔디밭이 데이트 길로 제격이다. 공지천 카페에 들러 차 한잔을 마신 뒤 호수변을 따라 이어진 둑방길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저녁 노을이나 달빛을 보며 걷는다면 호수 위에 반짝이는 물비늘이 환상적이다. 물비늘이 아름다워 둑방길은 ‘윤슬길’이란 별도의 이름을 붙일 작정이다. 이렇게 근화동배터와 소양강 처녀상까지 족히 1시간 이상 걸린다. 이후 소양2교를 건너 인형극장까지 물길을 따라 걷고 신매대교를 지나면 서면에 이른다. 서면은 호수와 춘천도심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어 더욱 아름답다. 길을 걷다 오미나루 카페촌에 들러 한잔의 차로 목을 축이고 금산리뱃길과 만화박물관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인형극장에서 잠시 코스를 달리해 상중도를 찾으면 고산대와 부래산이 반긴다. 섬은 주로 근화동배터에서 뱃길로 오가지만 지금은 골재채취장 차량들이 드나드는 가교가 놓여 왕래가 가능하다. 섬 주변으로 둑방길이 잘 닦여 걷기나 자전거 드라이브코스로도 좋다. 춘천 토박이 박완성(45)씨는 “빠른 시일 내에 중간중간 끊긴 길을 잇고 정비해 호수를 따라 걷는 명품길로 개발하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글 사진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잃어버린 자유의 이름 버마를 찾아서…

    세상에는 버마라는 나라와 미얀마라는 나라가 있다. 사실 같은 나라다. 입장에 따라 호칭이 다르다. 원래 이름이 버마였다.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군사독재 정부가 1989년 버마 민족 외에 소수 민족도 아우른다며 나라 이름을 바꿨다. 대외적으로 대량 학살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였다는 주장도 있다. 그곳에서 민주화 운동을 하는 반체제 인사들과 미국, 영국,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등 군사정권을 인정하지 않는 나라들은 미얀마라는 이름을 쓰지 않는다. 회원국의 뜻을 존중한다는 유엔은 미얀마라고 쓴다. 우리나라는? 1991년 외래어 공동 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미얀마라고 정했으나, 최근 들어 버마라는 이름을 쓰자는 움직임도 있다. 우리에게 버마는 어떤 곳일까. 1983년 아웅산 폭탄 테러사건이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다. 국제뉴스에 간간이 등장하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아웅산 수지 여사를 떠올리는 이도 있을 것이다. 그 사이 버마는 점점 더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기 들릴이 그린 만화 ‘굿모닝 버마’(소민영 옮김, 서해문집 펴냄)는 버마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 들릴은 두 달 동안의 평양 체류기를 만화 ‘평양’(2003)으로 옮겨 국내에서도 알려진 프랑스 애니메이션 감독 겸 만화가다. 그가 어떤 목적의식을 갖고 버마를 찾아간 것은 아니다. ‘국경 없는 의사회’ 소속인 아내를 따라나섰을 따름이다. 아내가 의료 구호활동을 하는 동안 그는 어린 아들과 함께 좌충우돌 버마를 알아간다. 유모차를 끌고 수지 여사가 연금된 곳을 찾아갔다가 군인들에게 쫓겨나고, 버마 사람들에게 애니메이션을 가르치다가 당국에 잡혀갈 뻔하기도 한다. 그는 신랄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버마를 보듬는다. 버마에서는 성범죄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외국영화 관람이 금지되기도 한다. 오토바이는 너무 위험하다는 이유로 시내 통행이 금지된다. 모든 출판물에는 검열이 있다. 남의 집에서 자려면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눈깜짝할 사이에 수도가 바뀌기도 한다. 정치적 상황 외에도 군사독재 그늘이 드리운 버마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이 유머러스하게 묘사된다. 잃어버린 자유의 이름 버마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우결’ 정용화-서현 첫 만남 ‘풋풋’

    ‘우결’ 정용화-서현 첫 만남 ‘풋풋’

    씨앤블루(CNBLUE)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이 풋풋한 첫 만남을 가졌다. 27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역대 ‘우결’ 커플 중 최연소 커플인 정용화와 서현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이 둘은 서로가 가상 부부 역할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첫 만남을 가졌다. 풋풋한 분위기 속에서 만난 이들은 씨엔블루의 연습실을 찾아 서로에 대해 본격적인 탐구를 하기도. 결혼에 대해 알고 싶은 게 많다는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서현과 순정만화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외모에 유쾌한 성격을 가진 정용화는 앞으로 알콩달콩한 가상 결혼 생활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외톨이야’ 로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와 ‘Oh!’ 로 각종 가요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소녀시대 막내 서현의 만남은 캐스팅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들의 두근거리는 첫 만남은 27일 저녁 5시 15분 ‘우결’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유인영, ‘보일듯 말듯’ 시원스런 각선미

    [NTN포토] 유인영, ‘보일듯 말듯’ 시원스런 각선미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MBC 주말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연출 이형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유인영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거물들을 상대로 한판 복수극을 벌이는 현대판 영웅 이야기로 3월 6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민종 “악역 맡았어요”

    [NTN포토] 김민종 “악역 맡았어요”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MBC 주말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연출 이형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민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거물들을 상대로 한판 복수극을 벌이는 현대판 영웅 이야기로 3월 6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바비인형’ 한채영, 볼륨있는 몸매 과시

    [NTN포토] ‘바비인형’ 한채영, 볼륨있는 몸매 과시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MBC 주말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연출 이형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한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거물들을 상대로 한판 복수극을 벌이는 현대판 영웅 이야기로 3월 6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기드라마 ‘추노 달력’도 나온다

    인기드라마 ‘추노 달력’도 나온다

    G마켓은 KBS 인기드라마 ‘추노’ 달력을 단독 출시하고 다음달 10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이 달력은 ‘추노 탁상용 달력’과 ‘추노 벽결이용 달력’등 2종 중 선택할 수 있다. 장혁, 오지호, 이다해 등 ‘추노’ 출연진들의 드라마 촬영 현장 스틸컷과 일러스트를 담았다. 특히 달력 뒷면은 주인공들의 스틸컷으로 채워져 있어 포스터로 사용할 수도 있다.G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본 판매는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이루어진다.다음달 3월 1일까지 사전 예약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방송종료 후 제작되는 ‘추노 DVD 세트’(5명), ‘추노만화’(10명), ‘추노필름북’(10명)를 증정한다. 탁상용과 벽걸이 캘린더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추노 오리지널 포스터를 1장씩 제공한다.또한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특별 경매 행사도 진행된다. G마켓 박주상 팀장은 “지난해 3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 단독으로 출시했던 ‘꽃남’ 달력이 화이트데이나 신학기 선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것만큼, 이번 추노 캘린더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사진=G마켓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송일국 “포즈 멋지죠?”

    [NTN포토] 송일국 “포즈 멋지죠?”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MBC 주말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연출 이형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송일국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거물들을 상대로 한판 복수극을 벌이는 현대판 영웅 이야기로 3월 6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미녀 삼총사, 섹시 매력 ‘눈부시네’

    [NTN포토] 미녀 삼총사, 섹시 매력 ‘눈부시네’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MBC 주말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연출 이형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한채영, 유인영, 한고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거물들을 상대로 한판 복수극을 벌이는 현대판 영웅 이야기로 3월 6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한고은, 가죽 스키니진으로 멋내~

    [NTN포토] 한고은, 가죽 스키니진으로 멋내~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MBC 주말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연출 이형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한고은이 무대로 등장하고 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거물들을 상대로 한판 복수극을 벌이는 현대판 영웅 이야기로 3월 6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유인영 “뒤태가 더 섹시하죠?”

    [NTN포토] 유인영 “뒤태가 더 섹시하죠?”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MBC 주말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연출 이형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유인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거물들을 상대로 한판 복수극을 벌이는 현대판 영웅 이야기로 3월 6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늘씬 미녀들과 함께

    [NTN포토]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늘씬 미녀들과 함께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MBC 주말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연출 이형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한채영(왼쪽부터), 송일국, 유인영, 한고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거물들을 상대로 한판 복수극을 벌이는 현대판 영웅 이야기로 3월 6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한채영, ‘아슬아슬’ 초미니

    [NTN포토] 한채영, ‘아슬아슬’ 초미니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MBC 주말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연출 이형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한채영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거물들을 상대로 한판 복수극을 벌이는 현대판 영웅 이야기로 3월 6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홍보 위해 역사 왜곡하는 지자체

    지자체들이 고증을 거치지 않은 설화나 전설을 경쟁적으로 사실(史實)화시키면서까지 홍보에 몰입하고 있다. 같은 인물을 소재로 지자체간 볼썽사나운 모습도 보인다. 무분별한 상업주의라는 비판과 단체장 선거전략의 일환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남 곡성군은 2001년부터 10년째 ‘심청축제’를 열고, 각종 캐릭터 개발 등을 통해 ‘심청전’의 주인공 심청의 고장임을 강조하고 있다. 근거는 오산면에 있는 ‘관음사창건연기설화 사적지’를 토대로 한다. 곡성군은 여기에 나오는 원홍장(심봉사)과 그의 딸 원량(심청)의 이야기가 심청설화와 비슷하다며 심청의 고장으로 못박았다. 같은 역사 인물을 놓고 인천 옹진군도 심청전의 배경이라고 주장한다. 군은 1999년 백령도 진촌리 해안에 20억원을 들여 ‘심청각’을 짓고 그 앞바다가 인당수라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고전소설 심청전의 배경은 황해도 황주라는 게 사학계의 정론이다. 역사적 근거는 있지만 과도하게 포장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전남 장성군은 황룡면 아곡리에 홍길동 생가터를 23만㎡ 규모로 복원하고 테마파크를 조성 중이다. 2012년까지 계속될 이 사업에는 무려 5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하지만 역사서에는 홍길동이 의적(義敵)과는 거리가 먼, 백성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도적으로 나온다. 드라마나 소설은 허균이 지은 ‘홍길동전’을 소재로 홍길동을 영웅시할 수 있겠지만, 지자체가 관을 희롱한 인물의 생가터를 대대적으로 복원하고 캐릭터화하고 있다는 자체는 아이러니다. 이에 질세라 강원도 강릉시도 홍길동전의 배경이라고 내세우며 지난해 9월 초당동에 ‘홍길동전 박물관’을 열었다. 하지만 전시물은 홍길동을 주제로 한 만화와 영화 포스터, 노래 레코드 등이 고작이다. 심지어는 홍길동을 그린 딱지나 아동용 신발까지 전시한 것을 보면 관련자료가 얼마나 빈약한지를 알 수 있다. 강릉시는 당초 박물관을 ‘홍길동 박물관’으로 했다가 전남 장성군과 상표권 분쟁에서 지자 홍길동전박물관으로 바꾸었다. 지자체들이 역사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상징물로 만드는 것은 지자체 홍보 목적 외에도 단체장의 선거전략과 관련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역사적 인물을 고증하지 않고 지자체 상징물로 캐릭터화해 홍보하는 것이 단체장 치적쌓기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야구게임 캐릭터 日표절 아니다”

    대법원 2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22일 일본 게임업체인 고나미가 자사 야구게임 캐릭터를 무단으로 복제했다며 국내 온라인게임 제작사 네오플과 유통사 한빛소프트를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양사의 게임 캐릭터는 귀여운 이미지에 기초해 머리 크기를 과장하고 발을 크게 표현하는 등 유사한 면이 있다.”면서도 “이는 앞서 만화·게임·인형 등에서 흔히 사용됐던 것이거나 야구 게임의 특성상 유사하게 표현될 수밖에 없는 데다, 이목구비 생김새 등은 상당한 차이가 있어 창작적 표현양식이 실질적으로 유사하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재판부는 “네오플의 캐릭터가 고나미의 캐릭터를 복제했거나 2차적 저작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원심 판결은 정당하다.”라고 말했다. 고나미는 머리가 큰 2등신 캐릭터에 팔다리가 없이 몸통에 손, 발만 달려 있는 네오플의 야구게임 ‘신야구’ 캐릭터가 1994년 자사가 출시한 ‘실황파워풀 프로야구’의 캐릭터를 도용했다며 2005년 8월 소송을 제기했지만 1, 2심에서 패소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슈퍼맨 첫 등장 만화 11억원…최고가 기록

    슈퍼맨 첫 등장 만화 11억원…최고가 기록

    슈퍼맨이 처음 등장한 만화의 초판본이 경매에 부쳐져 역대 만화책 판매가 중 가장 비싼 가격에 판매됐다. ‘코믹북의 성배’로 알려진 ‘액션 코믹스’ 1권이 지난 22일 만화 전문 경매사이트 ‘코믹커넥드닷컴’에서 이름을 알리지 않은 수집가에게 100만 달러(약 11억4800만원)에 팔렸다. 이 소식을 전한 AP통신에 따르면 앞서 같은 책이 40만 달러 선에서 거래된 바 있지만 이번 경매품은 보존 상태가 양호해 가격이 치솟았다.   1938년에 나온 ‘액션 코믹스’ 1권은 현재 세계에 100권 정도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맨이 자동차를 들어올리는 모습이 그려진 책 표지에는 당시 판매가가 10센트로 표시되어 있다. 거래가 이뤄진 ‘코믹커넥트닷컴’의 운영자 스테픈 피쉴러는 만화 판매업체 메트로폴리스 콜렉터블즈와 이번 판매를 진행했다. 피쉴러 운영자는 판매자를 “뉴욕 경매판에서 널리 알려진 수집가”라고 밝혔다. 또 “낙찰 받은 고객 역시 이전에도 같은 책을 구입한 적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해 전문 수집가 간 거래였음을 짐작케 했다. 사진=comicconnect.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용철의 영화만화경] 클로이

    산부인과 의사 캐서린은 음대교수인 남편 데이비드의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를 준비한다. 그런데 그는 비행기를 놓치는 바람에 파티에 오지 못했고, 다음 날 휴대전화를 엿본 캐서린은 남편과 젊은 여자의 관계를 의심한다. 우연히 마주친 고급콜걸 클로이의 매력을 간파한 캐서린은 그녀와 위험한 계약을 맺는다. 남편이 얼마나 유혹에 약한지 시험만 하고 끝내려던 캐서린의 의도와 달리, 클로이가 캐서린과 남편·아들 사이로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파국이 닥친다. 캐서린과 데이비드는 살롱 음악회와 고급식당에서의 약속이 어울리는 부유한 지식인이다. ‘클로이’는 두 사람이 각각 젊은 환자와 학생들에게 지혜로운 말을 전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전문가의 연륜과 중년의 여유로움을 보여주는 듯하지만, ‘클로이’는 설령 그런 사람일지라도 인간의 관계에 대한 정답을 알지는 못한다고 말한다. 아니, 그런 사람일수록 헛발을 디디기 쉽다고 주장한다. 세상사에 도통했으니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캐서린 부부가 사는 집의 풍경은 ‘클로이’ 주제의 함축적 표현과 같다. (캐나다의 토론토에 실재하는) 그 집의 중앙 복도는 집안에서 벌어지는 전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가운데 선 캐서린은 남편과 아들의 행동을 자연스레 바라본다고 생각하나, 두 남자는 그녀의 눈길에서 오히려 구속을 느낀다. 또한 차갑도록 투명한, 그래서 인간미가 부재하는 유리벽은 가족관계가 위태롭게 유지되고 있음을 은유하며, 언제 부서져 내릴지 모르는 속성으로 인해 그 자체로 긴장을 촉발한다. 삼각관계와 불륜의 드라마에서 크게 벗어난 ‘클로이’는, 그러므로 믿음이나 도덕에 관한 영화가 아니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려던 여자, 캐서린은 ‘제어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모든 문제를 홀로 해결하려든다. 게다가 문제와 맞부딪기보다 은밀히 ‘헤드 게임’을 펼침으로써 스스로의 함정을 더욱 깊이 파게 된다. 어떤 사람은 타인을 삶 내부로 초대하고, 다른 누군가는 타인을 삶 밖으로 밀어낸다. 그것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다. 감독 아톰 에고이안은 “영화는 친밀함의 본질을 다룬다. 상대방의 고독을 지켜주는 것이 파트너의 역할이다. 균형은, 고독을 지켜주든지 아니면 사람을 잃든지 하는 두 가지 사이에 존재한다. 그게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다.”라고 밝혔다. 어떤 아내는, 그리고 어떤 남편은 상대방을 무한정으로 구속할 권리에 매달린다. 그러나 가족의 테두리는 그리 두터운 게 아니며, 때로는 상대를 편안하고 자유롭게 놔둘 줄 알아야 한다. 언제나 가족의 문제를 다루어 온 에고이안이 ‘클로이’에서 들려주고자 했던 말은 바로 그것이다. ‘클로이’는 가이 매딘과 함께 캐나다의 작가영화를 대표하는 에고이안이 드물게 다른 사람이 쓴 각본으로 작업한 영화다. 더욱이 프랑스영화 ‘나탈리’의 리메이크이고, 할리우드 스타들과 작업한 탓인지 감독 특유의 모호성과 신비성이 손상을 입은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빤하고 익숙한 이야기에 밀도를 부여한 점이나, 눈에 보이나 손엔 잡히지 않는 진실을 캐내는 자세에서 에고이안의 색깔이 여전히 숨쉰다. 엇갈린 이중주를 연기한 줄리안 무어와 아만다 사이프리드도 훌륭하다. 25일 개봉. 영화평론가
  • 새봄 스타PD·작가들이 돌아온다

    새봄 스타PD·작가들이 돌아온다

    새봄을 알리는 3월 안방극장에 신작 드라마들이 쏟아진다. 스타 PD와 작가 콤비의 화려환 귀환은 물론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반가운 얼굴들이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가장 큰 변화를 앞둔 시간대는 주말극이다. KBS와 MBC는 새달 6일 새 드라마를 동시에 선보인다. KBS 2TV ‘거상 김만덕’은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제주도민을 구휼한 실존인물 김만덕의 삶을 그린 사극. 이미연이 주인공 김만덕역을 맡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고, 고두심, 한재석, 박솔미 등이 출연한다. ‘보석비빔밥’ 후속으로 방영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자신의 가족을 죽인 거물들을 상대로 복수극을 펼치는 현대판 영웅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일국이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주인공을 맡았고,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한채영이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새달 13일 첫 방송되는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엄마가 뿔났다’, ‘내 남자의 여자’ 등의 흥행 콤비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의 복귀작이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재혼 가정의 화합과 사랑을 밝고 경쾌하게 그린다. 김해숙, 장미희, 김상중, 윤다훈 등 기존의 ‘김수현 사단’에 송창의, 남상미, 남규리 등 신예들이 대거 가세했다. 연초부터 방송사의 기싸움이 팽팽했던 월·화극에서도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공부의 신’ 후속으로 새달 1일 첫선을 보이는 KBS 2TV ‘부자의 탄생’은 그룹의 후계자가 되는 것이 삶의 목표인 재벌가 상속녀와 자신의 아버지가 재벌이라고 믿는 한 남자의 이야기. 지현우, 이보영, 남궁민, 이시영이 출연한다. 새달 15일 첫 방송되는 SBS ‘오!마이 레이디’는 이혼 후 생계에 위기가 닥친 아줌마가 톱스타의 매니저가 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별을 따다줘’ 후속이다. 채림은 주인공 윤개화 역을 맡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고, 톱스타 성민우 역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출연한다. MBC는 ‘대장금’과 ‘허준’, ‘이산’ 등을 연출한 이병훈 감독의 신작 드라마 ‘동이’에 기대를 걸고 있다. 조선 제21대 임금인 영조의 생모 숙빈 최씨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담은 50부작이다. 타이틀 롤인 동이 역에는 한효주, 숙종 역에는 지진희, 장희빈 역에는 이소연, 인현왕후 역에는 박하선 등이 출연하며 ‘파스타’ 후속으로 3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추노’가 장악하고 있는 수·목극도 새로운 구도가 펼쳐진다. MBC는 새달 31일 ‘개인의 취향’을 내보낸다.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손예진과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신예스타 이민호의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연애에 쑥맥인 엉뚱녀와 가짜 게이가 동거 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추노’ 후속으로 방영되는 KBS 2TV ‘신데렐라 언니’는 ‘국민여동생’ 문근영의 첫 악역 도전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우, 천정명, 2PM의 택연 등 쟁쟁한 젊은 스타들도 대거 가세한다. 동화 신데렐라에 반전을 시도했다. 신데렐라 언니, 즉 계모의 딸이 신데렐라를 보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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