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만화가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중도좌파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원로배우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흑인 여성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복리후생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08
  • 마인드C “수컷닷컴 내 캐릭터 무단 사용” 논란

    마인드C “수컷닷컴 내 캐릭터 무단 사용” 논란

    웹툰 ‘2차원 개그’의 만화가 마인드C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개설한 ‘수컷닷컴’과 관련해 캐릭터 무단사용 문제를 지적해 파장이 일고 있다. 26일 만화가 마인드C에 따르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 대표의 ‘수컷닷컴’ 오픈 티저영상에 쓰인 제 캐릭터 강남언니 카톡 이모티콘 이미지는 제 허락 없이 무단 사용한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변희재 대표가 개설한 ‘수컷닷컴’ 오픈 티저영상에 만화가 마인드C의 캐릭터가 무단으로 사용됐다는 점을 지적한 것. 한편 변희재 대표는 23일 애국우파 청년들을 위한 포털을 목표로 ‘수컷닷컴’을 개설했다. 미디어워치에 따르면 ‘수컷닷컴’이 개설된 뒤 동시접속자수가 1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수컷닷컴 이미지 무단 도용 사실인가”, “수컷닷컴 동시 접속자 1만명이라니 정말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희재 수컷닷컴 접속 폭주 “서버값 1억 들여야 할 판”

    변희재 수컷닷컴 접속 폭주 “서버값 1억 들여야 할 판”

    변희재 수컷닷컴 접속 폭주 “서버값 1억 들여야 할 판” 이른바 ‘애국 우파 청년들의 포털’을 표방하며 개설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새 커뮤니티 사이트 ‘수컷닷컴’이 시작부터 이미지 무단 도용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접속자 폭주가 이어지고 있다. 웹툰 ‘2차원개그’를 그린 만화가 ‘마인드C’는 최근 수컷닷컴이 자신이 만든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마인드C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변희재 대표의 수컷닷컴 오픈 티저 영상에 쓰인 ‘강남언니’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미지는 제 허락없이 무단 사용한 것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마인드C는 젊은 여성들의 성형 세태를 비꼰 ‘강남언니’ 캐릭터를 통해 인기를 끈 만화가다. 변 대표는 그 동안 조국 서울대 교수, 진중권 동양대 교수 등 진보 인사들의 논문 표절 문제를 지적하는 등 저작권과 표절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혀왔다. 변 대표는 “해당 동영상은 회원이 제공한 것인데 솔직히 데스크에서 그 캐릭터가 있는지도 몰라 제대로 거르지 못했다가 바로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수컷닷컴은 23일 오후 1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뒤 접속자가 급격히 늘어나 26일 현재도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수컷닷컴 기사 쏟아지면서 사이트 다운됐다”면서 “주문한 3000만원짜리 추가 서버가 설치될 때까지 별다른 대책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예상으로는 내년 1월까지 서버값 1억원 정도 추가 투입해야 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희재 ‘수컷닷컴’, 시작부터 무단도용 논란… “남 표절엔 강경하더니”

    변희재 ‘수컷닷컴’, 시작부터 무단도용 논란… “남 표절엔 강경하더니”

    이른바 ‘애국 우파 청년들의 포털’을 표방하며 개설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새 커뮤니티 사이트 ‘수컷닷컴’이 시작부터 이미지 무단 도용 논란에 휘말렸다. 웹툰 ‘2차원개그’를 그린 만화가 ‘마인드C’는 최근 수컷닷컴이 자신이 만든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마인드C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변희재 대표의 수컷닷컴 오픈 티저 영상에 쓰인 ‘강남언니’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미지는 제 허락없이 무단 사용한 것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마인드C는 젊은 여성들의 성형 세태를 비꼰 ‘강남언니’ 캐릭터를 통해 인기를 끈 만화가다. 변 대표는 그 동안 조국 서울대 교수, 진중권 동양대 교수 등 진보 인사들의 논문 표절 문제를 지적하는 등 저작권과 표절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이번 이미지 표절 논란에는 별다른 입장표명을 하고 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수컷닷컴은 23일 오후 1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뒤 접속자가 급격히 늘어나 26일 현재도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수컷닷컴 기사 쏟아지면서 사이트 다운됐다”면서 “주문한 3000만원짜리 추가 서버가 설치될 때까지 별다른 대책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예상으로는 내년 1월까지 서버값 1억원 정도 추가 투입해야 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화보집·영상만화 출간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화보집과 영상만화가 출간된다. 화보집은 지난달 27일부터 열리고 있는 ‘무한도전’ 사진전의 사진들과 미공개 컷들을 모은 것이다. 작년과 올해 방송 촬영 현장 사진들도 포함된다. 이번 화보집과 영상만화는 25일 오후 2시부터 ‘MBC티숍’(www.mbctshop.com) 사이트나 무한도전 사진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별그대’ 표절 의혹…강경옥 만화 ‘설희’와 비슷? 광해군일기 내용이 뭐길래

    ‘별그대’ 표절 의혹…강경옥 만화 ‘설희’와 비슷? 광해군일기 내용이 뭐길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방송 2회 만에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만화가 강경옥은 20일 자신의 블로글르 통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가 자신이 연재 중인 만화 ‘설희’의 내용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강경옥은 ‘진짜로 이게 무슨 일이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만화 ‘설희’는 400여년 전 광해군일기에 실린 이상현상을 모티브로 출발한 작품이다. 외계인에게 납치된 뒤 치료를 받아 젊은 모습으로 400년 이상을 살아온 주인공이 전생의 인연을 찾아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다.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인연이 닿은 미국의 유명 톱스타가 설희에게 연심을 품기도 한다.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별그대’ 역시 광해군일기의 같은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광해군일기에는 1609년 하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나타나 우레와 같은 소리와 함께 빛을 내며 날아다녔다는 내용이 나온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유성이나 UFO로 보일 법한 내용이다. 두 작품은 이 기록을 근거로 조선시대에 UFO가 한반도를 찾아왔다는 상상에서 이야기를 풀어낸다. ‘별그대’에서는 이 때 찾아온 외계인이 젊은 모습 그대로 400여년을 살아오면서 과거의 인연과 똑같이 생긴 현대인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강경옥은 “400년 전의 UFO 사건은 나 말고도 ‘기찰비록’ 에서도 다뤘고 실제 사건이니 다른 식으로 풀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드라마의 분위기와 남녀 역할만 다르고 밝혀지는 순서를 바꿨을 뿐 이야기의 기둥이 비슷한 것 맞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설희’는 현재 연재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과연 이걸 어떻게 생각할까 불편한 문제다. 예전에 드라마 문의도 있었지만 완결이 나지 않아 미뤄진 일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입 다물고 가만히 있는 것은 매체를 3번이나 옮겨가며 성실히 해온 내 작품과 ‘설희’ 독자분들에게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적으로 다뤄야 할 문제인지도 모르지만, 오늘 아침에서야 알게 돼 일단 의견을 먼저 들어보려 한다”고 전했다. 강경옥의 ‘설희’는 현재 연재중인 만화로 총 9권까지 출간됐다. ’별그대’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내조의 여왕’의 극본을 쓴 박지은과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의 만남과 톱스타 전지현 김수현이 만나 최강의 조합이라는 평을 들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표절 의혹 휩싸여…강경옥 만화 ‘설희’ 등 모티브된 광해군일기 내용은?

    ‘별그대’ 표절 의혹 휩싸여…강경옥 만화 ‘설희’ 등 모티브된 광해군일기 내용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방송 2회 만에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만화가 강경옥은 20일 자신의 블로글르 통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가 자신이 연재 중인 만화 ‘설희’의 내용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별그대’는 광해군일기에 기록된 한 이상현상을 모티브로 한다. 광해군일기에는 1609년 하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나타나 우레와 같은 소리와 함께 빛을 내며 날아다녔다는 내용이 나온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유성이나 UFO로 보일 법한 내용이다. 만화 ‘설희’ 역시 400여년 전 광해군일기에 실린 이상현상을 모티브로 출발한 작품이다. 외계인에게 납치된 뒤 치료를 받아 젊은 모습으로 400년 이상을 살아온 주인공이 전생의 인연을 찾아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다.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인연이 닿은 미국의 유명 톱스타가 설희에게 연심을 품기도 한다. ’설희’와 ‘별그대’ 두 작품은 이 기록을 근거로 조선시대에 UFO가 한반도를 찾아왔다는 상상에서 이야기를 풀어낸다. ‘별그대’에서는 이 때 찾아온 외계인이 젊은 모습 그대로 400여년을 살아오면서 과거의 인연과 똑같이 생긴 현대인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다음은 두 작품의 모티브가 된 광해군일기 내용. ”간성군에서 8월 25일 오전 9시 즈음에 푸른 하늘에 쨍쨍하게 태양이 비치었고 사방에는 한 점의 구름도 없었는데, 우레 소리가 나면서 북쪽에서 남쪽으로 향해 갈 즈음에 사람들이 모두 우러러 보니, 푸른 하늘에서 연기처럼 생긴 것이 두 곳에서 조금씩 나왔습니다. 형체는 햇무리와 같았고 움직이다가 한참 만에 멈추었으며, 우레 소리가 마치 북소리처럼 났습니다. (조선왕조실록 광해군일기 1년 9월 25일)“ “원주목에서는 8월 25일 사시 대낮에 붉은 색으로 베처럼 생긴 것이 길게 흘러 남쪽에서 북쪽으로 갔는데, 천둥소리가 크게 나다가 잠시 뒤에 그쳤습니다.” “강릉부에서는 8월 25일 사시에 해가 환하고 맑았는데, 갑자기 어떤 물건이 하늘에 나타나 작은 소리를 냈습니다. 형체는 큰 호리병과 같은데 위는 뾰족하고 아래는 컸으며, 하늘 한가운데서부터 북방을 향하면서 마치 땅에 추락할 듯하였습니다. 아래로 떨어질 때 그 형상이 점차 커져 3, 4장(丈) 정도였는데, 그 색은 매우 붉었고, 지나간 곳에는 연이어 흰 기운이 생겼다가 한참 만에 사라졌습니다. 이것이 사라진 뒤에는 천둥소리가 들렸는데, 그 소리가 천지(天地)를 진동했습니다.” “춘천부에서는 8월 25일 날씨가 청명하고 단지 동남쪽 하늘 사이에 조그만 구름이 잠시 나왔는데, 오시에 화광(火光)이 있었습니다. 모양은 큰 동이와 같았는데, 동남쪽에서 생겨나 북쪽을 향해 흘러갔습니다. 매우 크고 빠르기는 화살 같았는데 한참 뒤에 불처럼 생긴 것이 점차 소멸되고, 청백(靑白)의 연기가 팽창되듯 생겨나 곡선으로 나부끼며 한참 동안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얼마 있다가 우레와 북 같은 소리가 천지를 진동시키다가 멈추었습니다.” “선천군(평안북도 서부에 있는 군)에서 오시에 날이 맑게 개어 엷은 구름의 자취조차 없었는데, 동쪽 하늘 끝에서 갑자기 포를 쏘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 올려다보니, 하늘의 꼴단처럼 생긴 불덩어리가 하늘가로 떨어져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 불덩어리가 지나간 곳은 하늘의 문이 활짝 열려 폭포와 같은 형상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18 진실은 이렇습니다” 광주시 역사 만화로 홍보

    “5·18 진실은 이렇습니다” 광주시 역사 만화로 홍보

    광주시가 각종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왜곡·폄하되고 있는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만화와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나섰다. 시는 18일 5·18민주화운동 역사만화책 ‘제국의 안습’을 발간, 배포했다고 밝혔다. 96쪽 분량인 이 만화책은 중학생 3명이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학생창작공모전’에 출품할 애니메이션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민주화운동은 폭동이 아니라 신군부의 폭압에 맞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의로운 시민항쟁이고, 당시 광주시민들이 주먹밥을 나누고 헌혈을 자청하는 등 높은 공동체 의식을 보여 줬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총 4000부가 제작돼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308곳과 전국 국공립도서관 869곳 등에 배포된다. 시나리오 구성 및 삽화 작업은 만화전문잡지인 코믹챔프와 일본 수출작 ‘로드러너’로 잘 알려진 스타만화가 박수영씨가 맡았다. 시는 그동안 포털, 극우 사이트 등 사이버 공간에서 광주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내용들이 확산되며 역사의식이 정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역사관과 지역감정을 유발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 같은 종류의 악성댓글을 막기 위해 부심해 왔다. 시는 우선 각종 사이트를 모니터링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해당 게시글 삭제와 재발 방지를 요청하고, 명예훼손 등으로 판단될 경우 검찰 고발 등 법적 대응 절차를 밟고 있다. 또 5·18민주화운동(부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이란 제목의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전국 17개 시·도(224개 지자체), 교육청(1만 1270여개 초·중·고)과 연구기관·시민단체 등 464개 기관에 배포하고, ‘유네스코가 말하는 5·18의 진실’이란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기로 했다. 임종수 시 영상홍보 담당은 “인터넷 공간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하하는 내용이 확산되면서 잘못된 정보가 청소년들에게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번 홍보만화를 만들어 배포했다”고 밝혔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캐리커처 그리고 노숙자 도와요

    캐리커처 그리고 노숙자 도와요

    사회봉사단체인 국제다문화협회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서 노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연 가운데 한 만화가가 행사장을 찾은 시민의 캐리커처를 그려 주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국악 서한범·연극 한태숙 등 ‘서울시 문화상’에 7명 선정

    국악 서한범·연극 한태숙 등 ‘서울시 문화상’에 7명 선정

    서울시는 15일 2013년 서울시문화상 수상자로 서한범(68) 단국대 명예교수, 한태숙(64) 극단물리 대표, 이만방(68) 숙명여대 명예교수, 김숙자(69) 한성대 명예교수, 주원홍(57) 대한테니스협회장, 윤숙자(65) 한국사립박물관협회장, 장유재(54)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문화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주는 것으로 1948년 제정된 이래 가수 패티김, 만화가 이현세, 첼리스트 정명화 등 624명에게 수여해 온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올해 62회다. 국악 분야에서 선정된 서한범 명예교수는 학자로서 국악계의 수많은 인재를 양성해 온 점과 서울시 국악 강사 지원 사업과 학술활동, 해외교류활동 등을 통해 국악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연극 분야의 한태숙 연출가는 극단 물리의 대표로서 연극 ‘덕혜옹주’ ‘나운규’ ‘배장화 배홍련’ ‘오이디푸스’ 등 다수의 작품을 만들어 낸 인물이다. 특히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을 통해 각종 연극상에서 받은 수상금을 기부하고 바자회에 자신의 소장품을 기부하는 등 연극인의 복지 향상에 애써 눈길을 끌었다. 서양음악 분야 이만방 명예교수는 국내외 음악제와 학술회의 등에서 작품이 연주 및 연구돼 한국 창작 음악의 국제적 위상 적립에 이바지한 점을, 무용 분야의 김숙자 명예교수는 전통춤의 계승 및 발전에 이바지해 영예를 안았다. 체육 분야의 주원홍 협회장은 테니스 선수 및 지도자 출신으로 장애인 테니스 발전에 공로를 세운 점과 서울시체육회 실무부회장으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문화산업 분야의 윤숙자 협회장은 ‘한·중·일 떡과자 교류전’ ‘개성 떡·한과 교류전’ 등을 개최하며 한국 음식 문화를 발굴하고 보존하고자 노력했다. 장유재 대표이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에 주력한 점을 평가받아 관광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지구 이웃한 ‘슈퍼지구’ 과연 얼마나 있을까?

    지구 이웃한 ‘슈퍼지구’ 과연 얼마나 있을까?

    과연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조건을 가진 행성이 지구 주위에 얼마나 있을까? 인류 거주가 가능한 ‘슈퍼 지구’ 가 우주에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는 인포그래픽(Infographic·수많은 데이터를 한 장의 그림으로 요약한 것)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전직 로봇 공학자이자 웹 만화가인 랜달 먼로가 만든 이 인포그래픽의 제목은 ‘우리 이웃들’(our neighbourhood). 가운데 지구를 중심으로 존재하는 원들이 바로 슈퍼 지구의 후보들로 60광년 이내에 있는 2000개의 ‘이웃’들이 그림으로 묘사돼 있다. 먼로는 “이 그림은 이른바 인류가 거주 가능한 ‘골디락스’(Goldilocks) 행성을 표현한 것”이라면서 “나사와 과학자들이 밝힌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으로 ‘외계인’이 우리 생각보다 멀리 있지는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그림은 또한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연구팀이 공개한 조사 결과와 궤를 같이한다. 버클리대학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약 200억개(± 8%)의 행성을 ‘지구형’ 후보로 결론지은 바 있다. 버클리대학 연구원 앤드류 하워드는 “지난 3년 간 나사의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면서 “우리의 태양같은 항성을 도는 행성 중 약 22%인 200억개 행성이 유력한 ‘지구형’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참여 네티즌 3만명 돌파…“서민 삶이 걸린 문제”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참여 네티즌 3만명 돌파…“서민 삶이 걸린 문제”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진행 중인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에 참여한 네티즌들이 3만명을 넘어섰다. 16일 다음 아고라에서는 ‘의료민영화 반대’라는 제목의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5일 시작된 이 반대 서명의 참가자는 16일 오후 4시 현재 31458명에 달했다. 애초 서명 청원 목표 인원이었던 1만명을 훌쩍 넘기고도 계속해서 네티즌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서명을 진행한 닉네임 ‘민영화반대반대’는 “지금 의료민영화 법안통과 된 거 아시죠? 진짜 미칠 노릇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선거공약으로 민영화는 할 게 못 된다고 하셨는데 이러시면 안 되죠. 이번 의료민영화는 정말 우리 삶이 걸린 문제입니다. 서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것입니까”라고 밝혔다. ’민영화반대반대’는 의료 민영화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을 담은 양영순 만화가의 지난 2009년작 웹툰 링크를 첨부하기도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의료·고용·교육 등 분야의 규제개선 등을 담은 투자 활성화 대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의료법인은 자회사를 통해 숙박·화장품·온천과 같은 수익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약사들은 회사를 만들어 대형약국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대책 발표 후 한국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의료법인 자회사의 수익사업 허용이 의료민영화의 이전 단계라고 간주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전국의 의사 2만여명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영리병원 도입과 원격진료 등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비대위원장인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날 “대한민국 의료제도와 의사들은 이미 피를 흘리고 있다”며 자해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여기에 의료계뿐 아니라 의료민영화를 우려하는 시민들 역시 반대의 뜻을 나타내며 온라인 서명에 참여하고 있다. 서명에 참가한 누리꾼들은 서명과 동시에 의료민영화에 대해 반대하는 자신들의 의견을 함께 남기고 있다. 다음 아고라에서는 이 서명 외에도 의료민영화와 철도민영화 등에 반대하는 수십여개의 서명이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장익태(전 서울대 치과대학 교수)씨 별세 진녕(치과의사)연주(서울미소치과 원장)씨 부친상 이도훈(CIMB증권 전무)김희천(조지아주립대학 교수)씨 장인상 신문아(치과의사)씨 시부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11 ●탁성길(한국자유총연맹 대구지회장)씨 별세 배지숙(대구시의원)씨 남편상 10일 대구가톨릭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53)650-4444 ●강현철(자영업)덕원(한국전력공사 팀장)현주(성덕여중 교사)씨 부친상 박수원(전 신호그룹 전무)윤종승(전 롯데백화점 점장)차광수(전 제일은행 지점장)차균호(희성전자 전무)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32 ●황정현(서울교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씨 별세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19 ●차주형(인성정보통신 부장)주흔(고흥종합병원 총무과장)씨 부친상 장만채(전남도교육감)유대진(고흥종합병원 신경외과 과장)씨 장인상 10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062)250-4413 ●김선학(경남신문 시사만화가)씨 별세 10일 창원삼성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55)290-5647 ●오정권(광주 기독병원)은권(은성사 대표)종숙 현나(일산 고양고 교사)형권(자영업)명진(신안 도초고 교사)씨 부친상 임광기(SBS 보도본부 선거기획단장)김경태(남도일보 사회부장)씨 장인상 10일 전남 나주 빛가람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30분 (061)330-8000
  • [저자와의 차 한잔] ‘만년필입니다!’ 펴낸 만년필연구소 박종진 소장

    [저자와의 차 한잔] ‘만년필입니다!’ 펴낸 만년필연구소 박종진 소장

    몇 달 전 미국의 만화가이자 연필 깎기 장인(?)인 데이비드 리스가 쓴 ‘연필 깎기의 정석’이란 책이 번역 출간된 걸 보고 ‘참 별난 책도 다 있네’ 싶었다. 그런데 국내에도 이에 버금가는 독특한 필기구 관련 책이 나왔다. 만년필 사용자를 위한 입문서를 표방한 ‘만년필입니다!’(엘빅미디어)가 주인공이다. 비슷한 번역서조차 한 권 없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년필 책이다. 저자는 국내 최대 만년필동호회인 ‘펜후드’ 회장이자 국내 유일의 만년필연구소 소장인 박종진(43·회사원)씨.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만년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그는 국내에서 만년필에 관한 한 둘째가라면 서러운 전문가다. 20대 때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만년필 강국을 여행하며 각국의 동호인들과 교류를 시작했다. 지금은 대부분 그의 손을 떠났지만 한때 1500자루의 만년필을 수집했고, 각종 전문 서적과 자료를 구입하는 데 들어간 비용만 수천만원이 넘는다. 취미 생활과 동호회 활동을 넘어 2007년에는 자비로 서울 을지로에 만년필연구소를 열고, 매주 토요일마다 이곳에서 연간 1000자루 이상의 만년필을 공짜로 수리해 주는 일까지 하고 있다.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우연히 찾아왔다. 올봄 만년필을 고치러 왔던 출판사 대표가 책 출간을 제안했고, 마침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출판지원사업에 기획안이 당선되면서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됐다. 그는 “취미로 하는 일을 굳이 책으로 낼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만년필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지식을 총정리했다”고 말했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1장과 2장은 기록과 필기구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만년필이 어떻게 따라갔는지를 만년필의 탄생과 진화로 나눠 연대기 형식으로 자세히 다뤘다. 이어 파커, 워터맨, 쉐퍼, 몽블랑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 11곳의 성장 과정과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는 한편, 만년필 구입에 필요한 조언과 관리 요령, 간단한 수리 방법 등을 사진을 곁들여 친절히 설명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손으로 쓰는 글씨가 드문 디지털 시대에 왜 만년필일까. 그는 “글씨를 얼마 안 쓰기 때문에 오히려 만년필에 관심을 갖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글을 쓰는 실용성 면에선 매력이 떨어지지만 개인의 취향을 뽐내는 장신구 같은 역할로서 만년필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10년 전 1000명에 불과했던 ‘펜후드’의 회원은 현재 1만 8600여명으로 폭증했고, 이 중 상당수가 20~30대 젊은이들이다. “정확한 과학원리가 담긴 필기구이지만 쓰는 사람에 따라서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점”을 만년필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은 그는 “미래의 필기구는 결국 스마트폰이 되겠지만 글 쓰는 도구로는 만년필이 볼펜보다 더 오래 살아남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 이준, 황미나 영화 ‘보톡스’서 하차…“레드문은 영화화 안되나?”

    이준, 황미나 영화 ‘보톡스’서 하차…“레드문은 영화화 안되나?”

    그룹 엠블랙의 멤버이자 배우인 이준이 만화가 황미나가 제작·연출하는 영화 ‘보톡스’에서 하차한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준이 앨범 준비 일정 때문에 영화 ‘보톡스’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당초 12월까지 ‘보톡스’ 촬영을 마무리 짓고 1월에는 음반 활동을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자꾸 촬영이 늦어져서 하차하게 됐다”며 “촬영이 늦어져 우리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영화 ‘배우는 배우다’에 이어 영화로 곧바로 팬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준은 이로써 배우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준은 여전히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이준의 소속사 측은 “’배우는 배우다’ 이후 많은 시나리오를 받았다. 미팅도 하면서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라며 “현재는 일본 콘서트와 엠블랙 앨범 준비 등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준은 지난 10월 개봉한 ‘배우는 배우다’에서 원톱주연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영화 ‘보톡스’는 만화가 황미나 작가의 감독 데뷔작이다. 원작만화 ‘보톡스’는 네이버에서 2009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연재됐던 작품이다. 영화 ‘보톡스’는 작가를 꿈꾸는 42살의 영숙과 철부지 21살 건이의 애틋한 관계를 그린 영화로, 현재 배우 박진희가 영숙 역에 캐스팅 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보톡스’를 영화로 만들고 있었네?” “황미나 작가가 직접 연출한다니 기대” “황미나 작품 ‘레드문’도 영화화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랑스러운 전문대학인’ 이나래·강동윤씨 선정

    ‘자랑스러운 전문대학인’ 이나래·강동윤씨 선정

    만화가 이나래(왼쪽)씨와 TV 드라마 음악감독 강동윤(오른쪽)씨가 올해 ‘자랑스러운 전문대학인’에 선정됐다. 이 상은 전문대학 출신 중 한해 동안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을 한 이들에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수여한다. 이씨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과를 2011년 졸업한 후 미국 만화계에 등단해 ‘맥시멈 라이드’로 올해 1월 뉴욕 타임스 만화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바 있다. 그는 “만화를 그리기 위해 전문대에 입학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면서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전문대 출신 인재들을 대표해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복대학교 생활음악과 졸업생인 강씨는 ‘엄마가 뿔났다’, ‘솔약국집 아들들’, ‘각시탈’, ‘직장의 신’, ‘최고다 이순신’ 등 국내 유명 드라마의 배경음악(OST)을 제작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2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교육포럼을 열고 이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청계천 복원 8주년 추억의 ‘뽑기’ 체험

    청계천 복원 8주년 추억의 ‘뽑기’ 체험

    일요일인 1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에서 열린 복원 8주년 추억체험 한마당을 찾은 어린이들이 국자에 설탕을 녹여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추억속의 놀이인 뽑기를 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부모세대들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웠던 아련한 추억 속의 청계천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운영된다. 전시마당에서는 옛날 교실을 재현한 추억의 교실, 구멍가게(광명상회), 만화가게, 공부방, 생활용품 가게, 교복 전시·체험실, 연탄가게 등 1960~70년대 우리 생활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 테마존이다. 체험마당은 1960~70년대 추억의 생활용품과 장난감으로 구성해 염가로 판매, 간직할 수 있는 ‘청계천 추억의 구멍가게’ 주사위 놀이, 딱지치기, 뽕뽕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 국자에 설탕을 녹이고 소다를 넣어 별 모양틀을 찍는 달고나 만들기와 뻥튀기 등 달콤한 추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청계천서 아빠와 함께 추억의 딱지치기

    청계천서 아빠와 함께 추억의 딱지치기

    일요일인 1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에서 열린 복원 8주년 추억체험 한마당을 찾은 초등학생이 아버지와 함께 딱지치기를 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토요일인 30일부터 이날까지 부모세대들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웠던 아련한 추억 속의 청계천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운영된다. 전시마당에서는 옛날 교실을 재현한 추억의 교실, 구멍가게(광명상회), 만화가게, 공부방, 생활용품 가게, 교복 전시·체험실, 연탄가게 등 1960~70년대 우리 생활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 테마존이다. 체험마당은 1960~70년대 추억의 생활용품과 장난감으로 구성해 염가로 판매, 간직할 수 있는 ‘청계천 추억의 구멍가게’ 주사위 놀이, 딱지치기, 뽕뽕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 국자에 설탕을 녹이고 소다를 넣어 별 모양틀을 찍는 달고나 만들기와 뻥튀기 등 달콤한 추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 In&Out] 또 ‘꽃미남’ 장근석 이번에도 외면받나

    [문화 In&Out] 또 ‘꽃미남’ 장근석 이번에도 외면받나

    한류 스타 장근석(26)이 이번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안 통하는 모양이다. 지난 20일 첫 전파를 탄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가 6%대(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배우로서의 입지가 약한 장근석과 전형적인 꽃미남 판타지의 결합이 대중에게 외면받은 결과다. ‘예쁜 남자’는 만화가 천계영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조각 외모와 치명적 매력을 갖춘 독고마테(장근석)가 대한민국 상위 1%의 여성 10명의 마음을 얻으며 진정한 ‘예쁜 남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자신의 매력에 도취해 살던 독고마테는 여성 10명에게서 성공의 의미를 배우고, 같은 동네에 사는 평범한 소녀 김보통(아이유)은 그를 짝사랑한다. 기획 의도에서 알 수 있듯 장근석의 꽃미남 이미지에 극의 8할을 건 드라마다. 한류 스타의 국내 복귀작이자 유명 만화를 드라마화했다는 대목에서 화제를 모았던 ‘예쁜 남자’는 1화의 시청률이 6.3%, 2화가 6.1%에 그쳤다. 앞서 KBS에서 방영된 ‘비밀’이 18.9%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했지만 그 후광을 누리지 못했다. 대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상속자들’이 지난 방송분보다 4.7% 상승한 20.6%를 기록하며 ‘비밀’의 시청자들을 흡수한 모양새가 됐다. ‘예쁜 남자’는 방영 이전부터 성공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장근석이라는 배우와 그의 꽃미남 이미지를 앞세운 드라마가 국내에서는 크게 어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장근석은 그동안 ‘미남이시네요’(2009), ‘메리는 외박중’(2010), ‘너는 펫’(2011), ‘사랑비’(2012) 등의 드라마를 통해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의 이미지를 고집해 왔다. 또 그의 드라마들은 우리나라에서 시청률이 저조한 대신 ‘미남이시네요’가 일본과 타이완에서 리메이크되고 ‘사랑비’가 일본에 수출되는 등 ‘수출용 드라마’라는 오명을 얻었다. 장근석은 분명 비현실적인 꽃미남 캐릭터에 매력을 불어넣는 데 탁월한 배우다. ‘예쁜 남자’에서도 외모 하나로 여심을 훔치는 ‘제비’ 같은 캐릭터를 코믹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그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이번에도 꽃미남 캐릭터를 선택한 그에게, 배우로서의 연기 변신을 시도하지 않는 그에게 대중은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또 만화의 통통 튀는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그대로 옮겨와 재미를 선사했지만 지금껏 숱하게 반복됐던 꽃미남 판타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도 잇따른다. 꽃미남을 내세운 신데렐라 드라마인 ‘상속자들’이 한국사회를 지배하는 계층구조와 그 안에서 방황하는 10대들의 내면을 그려 나름의 신선미를 더한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절망대교’ 한강대교도 희망을 입었다

    ‘절망대교’ 한강대교도 희망을 입었다

    ‘오늘도 자신에게 수고했다, 수고했다 다독거려 주세요.’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가 자살을 생각하고 서울 한강대교를 찾는 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말이다. 서울 마포대교에 이어 한강대교가 생명의 다리로 탄생했다. 서울시는 한강대교를 손 선수와 배우 이효리, 성악가 조수미, 야구선수 추신수 등 사회 명사 44명이 직접 쓴 위로의 문구를 쓴 스토리텔링형 ‘생명의 다리’로 꾸몄다고 5일 밝혔다. 2009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5년간 한강 다리에서 일어난 투신사고는 모두 900여건. 마포대교(110명)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한강대교(64명)였다. 따라서 시는 절망의 순간에 관심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자살 예방에 나선 것이다. 위로 메시지는 노량진과 용산을 오가는 한강대교 양방향 1680m에 연이어 펼쳐지며 보행자의 움직임에 따라 노출된다. 저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유명한 김난도 서울대 교수는 ‘위기가 깊을수록 반전은 짜릿하다. 절대 포기하지 말자. 내 인생의 반전 드라마는 끝내 완성되어야 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가수 이효리는 ‘사람들의 시선 그리 중요한가요. 망쳐가는 것들 내 잘못 같나요. 그렇지 않아요. 이리 와 봐요. 다 괜찮아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이 밖에 만화가 허영만, 화가 육심원, 한젬마, 양말디자이너 홍정미씨 등 9명은 다리 난간에 그림과 메시지를 함께 담았으며 8개 대학 80여명의 예술 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희망조형물 8점과 사랑과 응원의 말을 전하는 버스정류장, 생명의 전화 등도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손연재 선수 등이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로 단 한 명이라도 구할 수 있다면 성공”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국정원이 퍼나른 일베 만화…“안철수는 창녀 묘사, 安을 덮치려는 문재인”

    국정원이 퍼나른 일베 만화…“안철수는 창녀 묘사, 安을 덮치려는 문재인”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작년 대선 당시 트위터로 민주당 문재인 의원, 무소소 안철수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적으로 조롱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극우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의 게시물을 퍼날랐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3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언회의 대검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변경된 공소장에 첨부된 트위터 범죄일람표를 살펴본 결과 국정원 트위어 계정에서 일베에 게시된 글과 만화를 리트윗(재전송)하거나 링크한 경우를 최소 17건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트위터 계정은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5팀이 운영한 것이다. 이어 박 의원은 “대한민국 야당 대선후보들과 대한민국 서울시장이 성적으로 조롱되고 있다”면서 관련된 해당 만화를 스크린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만화는 국정원 측이 지난해 11월 20일 오후 4시 57분 36초에 올린 것으로 확인된 “지룡갑 문재인 안철수 합방”이라는 내용의 트윗(범죄일람표(5)의 46266번)이다. 해당 게시물에서 안철수 당시 대선 후보는 창녀로 묘사됐고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는 “자! 우리 한번 합쳐보자”라고 외치며 웃통을 벗은 채 벨트를 풀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이미 볼일을 다 마치고 나가면서 “난 먼저 갈게…”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보수 성향의 인디 만화가 최지룡씨의 작품으로 일베 이용자들이 일베에 스크랩해간 것이다. 해당 게시물을 공개한 박 의원은 이어 “대선 직전인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게시물 중 링크된 일베 글 대부분이 삭제됐다”면서 국정원 수사가 개시되자 의도적으로 삭제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박범계 의원은 “이 게시글이 (국정원 대선개입의) 적나라한 본질”이라면서 “여기에 분개하지 않으면 양심도 없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가”라고 덧붙였다.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해당 게시물을) 처음 봐서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