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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바논 철창속 슬픈 야생동물

    레바논 철창속 슬픈 야생동물

    중동국가 레바논이 ‘야생동물의 지옥’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원숭이 등을 애완 목적으로 키우려는 수요가 늘어 밀매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동물 생존권을 지켜줄 기본협약조차 가입돼 있지 않은 탓이다. 멸종위기 동물들은 그 사이 생존의 위협을 느끼며 고통받고 있다. ●CNN, 카페에 12년 갇힌 침팬지 조명 23일 CNN은 12년간 레바논 남부 한 카페에 갇혀 지낸 침팬지 ‘오메가’에 카메라의 초점을 맞췄다. 60㎏의 이 동물은 가게를 찾는 손님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주인의 강요 때문에 벌써 10년째 담배를 태우고 있다. 또 만취할 때까지 고객 옆에서 술을 마시는 일도 잦다. 음주와 흡연 탓에 성격이 난폭해진 오메가는 카페 고객을 때렸다는 이유로 낡은 동물원으로 팔려갔다. 몸을 굽혀야 간신히 들어갈 수 있는 낡고 작은 우리에서 썩은 음식물을 여기저기 묻힌 채 갇혀 지내야 했다. 1년 남짓 사실상의 감옥에 갇혀 지내던 오메가는 최근에서야 동물보호단체의 도움으로 구조돼 브라질로 옮겨져 요양 중이다. ●학대·밀매가 야생동물 생존 위협 오메가는 그나마 운이 좋은 편이다. 원숭이와 앵무새, 호랑이 등 아프리카에서 몰래 들여온 야생동물은 다른 중동국이나 동유럽 등으로 팔려갈 때까지 온몸이 쇠사슬로 묶인 채 열악한 시설에 갇혀 온갖 학대를 받는다. 심지어 물과 먹을거리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최근 중동지역에서 개인적으로 야생동물을 사모으는 인구가 늘면서 밀매는 더욱 활개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은 레바논 정부가 야생동물 밀매를 금지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무역에 관한 협약’(CITES)에 가입하지 않아 문제를 더욱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사회의 비난이 일자 후세인 알하즈 하산 레바논 농업장관은 “최근 (SITE 협약 지연 등)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변화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배우 류현경 “술 취한 후배 머리 잡아당겨” 굴욕

    배우 류현경 “술 취한 후배 머리 잡아당겨” 굴욕

    배우 류현경이 후배 여배우에게 굴욕을 당해 소심한 복수를 한 사연을 털어놨다. 류현경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해 “나를 팬으로 보고 인사한 후배에게 상처받아 머리를 잡아당겨 복수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류현경은 과거 한 신인 여배우가 자신을 알아보고 깍듯이 인사했지만 영화 ‘방자전’ 시사회장에서 다시 만난 후배 여배우는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인사하지 않아 섭섭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류현경은 “그 신인여배우는 모작품에 출연 단숨에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영화제 파티에서 후배 여배우를 또 만난 류현경은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넸지만 자신을 팬으로 착각하고 인사를 해주는 굴욕을 당했다. 상처를 받은 류현경은 “술자리에서 만취한 후배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며 “차마 세게는 못하고 살짝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회식자리서 男동료에 강제키스…저항하자…

    회식자리서 男동료에 강제키스…저항하자…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동료 남성에게 장난으로 입을 맞추려다가 ‘칼부림’이 벌어진 사건의 판결이 공개됐다. 중국 일간지 난팡두스바오에 따르면 지난 2월 새벽 2시경 중산시의 한 유리공장의 기숙사에서 회식을 하다 A씨가 취한 상태로 옆에 앉은 B씨에게 입을 맞췄다. 이에 극도로 화가 난 B씨는 A를 밀쳤고, 두 사람 사이에는 고성과 주먹이 오고갔다. 이후 A씨는 기숙사를 나와 집으로 돌아간 뒤 칼을 들고 다시 B씨에게로 가 칼을 휘둘렀다. 이 일로 B씨는 가슴과 머리·어깨에 자상을 입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하고 곧장 중산시 제1인민법원에 재판을 신청했다. 그는 경찰 및 재판에서 “당일 45도나 되는 바이주 2병을 먹어 매우 취한 상태였고, 내가 B씨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려 했다거나 칼부림을 한 행동등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정신차려보니 경찰서였다.”고 진술했다. 중산시제1인민법원은 A씨가 비록 만취한 상태였지만 고의로 남에게 해를 입혔고, 또 B씨에게 정신적·물질적 손해를 입혔다는 점을 인정해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또 A씨가 지난 2003년 5월 술에 취해 타인에게 고의로 상해를 입히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점 등을 미뤄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하고 징역 9개월과 손해배상금 약 4700위안을 지불하라고 판결했다고.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고속도로 한복판 차 세우고 잠든 황당 만취男

    고속도로 한복판 차 세우고 잠든 황당 만취男

    한 남성이 술에 취한 채 고속도로 한 가운데에 차를 세워두고 잠이 들어 출근시간대 교통혼잡을 초래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12일 오전 6시 50분 경, 선전시 고속도로에 차 한 대가 서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안에서 만취한 채 자고 있는 운전자를 발견했다. 경찰은 당시 셔츠를 모두 풀어헤치고 잠을 자는 남성을 깨워 차 문을 열게 했는데, 차 안은 술냄새로 가득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경찰들이 교통사고 및 혼잡을 우려해 차를 갓길로 치우고 남자를 경찰서로 연행하려고 하자, 술에서 덜 깬 이 남성은 경찰을 폭행하고 몸싸움까지 벌였다. 당시 한 경찰은 “남자가 욕설을 퍼부으며 강하게 저항했다. 그 시간까지도 술에 많이 취해 있었다.”고 말했다. 차들이 빠른 속도로 내달리는 고속도로 위에 차량이 ‘주차’돼 있었던데다, 남자의 저항이 길어지면서 일대 도로는 30여 분간 정체를 빚었다. 현지 언론은 이 남성이 곧장 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았으며, 15일의 구류와 벌금 3000위안을 선고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줄로 세우고 기관총 살해 위협”

    ‘217일간의 악몽.’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후 7개월 만에 풀려난 원유운반선 삼호드림호 선원들은 심신이 극도로 지쳐 있었다. 선장 김성규씨 등 한국인 선원 5명은 지난 6일(현지시간) 소말리아 호비요항에서 풀려난 뒤 항해를 재개, 닷새 만인 11일 오만 살랄라항에 도착했다. ●장기간 억류로 외부와 접촉 피해 선원들은 오만 무스카트, 두바이를 경유해 이르면 13일쯤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선원들은 장기간의 억류생활로 인한 충격으로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 있다. 가족 등 지인들에 따르면 선원들은 지난 4월 4일 해적 출몰이 거의 없던 인도양 한복판에서 각종 무기로 중무장한 해적의 소형 보트에 납치당했다. 당시 아덴만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청해부대 소속 충무공 이순신함이 현장으로 급파돼 삼호드림호에 30마일까지 접근하는 데 성공했지만, 선원들의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을 고려해 강제진압 작전을 강행하지 않았다. 선원들은 배와 함께 해적 본거지인 호비요항으로 끌려간 후 모든 것을 다 빼앗긴 채 속옷 한 벌과 담요 한 장만으로 버텨야 했다. 해적들이 삼호드림호 선사인 삼호해운에 석방금 2000만 달러를 요구하면서 석방 협상은 좀처럼 진전되지 못했고, 시간이 갈수록 해적들은 거칠어졌다. 3일간 잠을 재우지 않고 폭행하거나, 선원들을 한 줄로 세워 놓고 기관총을 들이대기도 했다. ●이르면 내일 한국에 도착 특히 일부 해적들은 마리화나를 피운 환각 상태에서 또는 만취 상태에서 난동을 부리며 선원들을 위협하기도 했다. 끼니를 챙겨 먹지 못하는 날이 늘어 가면서 해적에게 언제 살해될지 모른다는 극도의 공포감까지 더해지면서 선원들의 심신은 최악의 상태가 됐다. 선원 가족들은 피랍 5개월이 흐른 지난 9월 초 “선원들은 언제든지 살해될 수 있다는 공포감 속에 인간 이하의 참혹한 삶을 살고 있다.”면서 “해적에게 석방금 지급을 약속해 선원들을 풀려나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결국 석방 협상은 삼호해운이 거액의 석방금을 지급하는 데 합의함으로써 지난 6일에야 종지부를 찍었다. 외신들에 따르면 석방금은 950만 달러에 이르며 이는 소말리아 해적에게 지불된 몸값 중 역대 최고액으로 알려졌다. 해적들은 헬기에서 갑판 위로 던져진 돈가방을 받고는 유유히 삼호드림호에서 내려 사라졌다고 선원들은 전했다. 살랄라 연합뉴스
  • 김남주, 역전의 여왕 ‘개념발언’ 인기 대폭발

    김남주, 역전의 여왕 ‘개념발언’ 인기 대폭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김남주의 개념어록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화제로 떠올랐다. 김남주는 ‘역전의 여왕’에서 화려한 골드미스로 승승장구 하다가 결혼 후 퇴직, 다시 회사로 돌아와 역전을 꿈꾸며 살아가는 황태희로 분해 열연중이다. 김남주는 극 초반 연하 남편을 향한 솔직 고백, 괴롭히는 상사와의 대립, 사장 아들 박시후와 갑론을박 장면 등에서 공감백배 촌철살인 대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골드미스가 말한다 ‘포장마차 하소연’ (1회) 학교 다닐 때는 공부 열심히 하래서 열심히 공부 했고, 취직 잘해야 된다 그래서 기쓰고 취직했고, 회사 들어와선 일 열심히 해야 한다 그래서 독하다고 욕 얻어먹어가면서 까지 일했거든?…그랬더니 난 우리팀 왕따고, 친구들 보기에 인생 뒤쳐지는 애고, 우리 엄마한테는 창피한 딸이야…왜 그런 거지? 김남주의 하소연은 방송 1회 만에 화제로 떠올랐다. ‘골드미스’들의 고민과 아픔을 허심탄회하게 세상에 고하며 공감 얻기에 성공한 것. 남부러울 것 없는 ‘골드미스’ 김남주가 결혼이라는 관문을 넘지 못해 ‘노처녀’로 낙인 찍히는 상황과 설정은 현 시대의 젊은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인기를 예고하기도 했다. ◆ 흑장미가 말한다 ‘내남편 무시하지마’ (4회) 제가 살아보니까, 인생 갑과 을이더라고요. 갑 눈엔 우스워보일지 몰라도.…여기 있는 을들은 다 회사에서 벌어간 만큼 자기 밥값들은 하고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이 사람들 잘라서 뭐 얼마나 더 잘 살려고 그러세요? 지금두 잘 살면서? 결혼과 동시에 골드미스에서 아내로 변신한 김남주는 남편을 위해 흑장미로 나섰다가 술에 취해 직장 상사에게 망언을 하고 만다. 하지만 그의 만취어록은 큰 감동을 선사했다. 회사에서 상사에게 치이고 사는 수많은 남편들의 눈물과 아픔을 대변한 여성 시청자들뿐만아니라 남성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 아내기 말한다 ‘내남편이 왜쓰레기야?’ (5회) 미친 거 아니야? 세상에…이렇게 허우대 멀쩡하고 근사한 쓰레기가 어디 있냐? 내가 그럼 쓰레기에 반해서 결혼하자고 쫓아다닌 여자란 말이야? 당신 그건 나한테 너무 모욕적인 말이다 진짜…그래. 쓰레기라 치자 그래. 쓰레기가 꼭 뭐 버려지기만 하냐? 재활용이라는 게 있잖아! 안 그래? 고개 들어, 왜 이래 천하의 봉준수가!“ 남편 봉준수(정준호 분)는 회사를 그만둔 후, 절망감을 이기지 못하고 쓰레기장 옆에서 눈물을 흘린다. 그런 남편을 발견한 김남주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고 위로에 나섰다. 스스로를 쓰레기라 생각하는 남편을 다그치는 김남주의 모습에서 전작 ‘내조의 여왕’에서 큰 감동을 선사했던 ‘남편 살리기’가 역전의 여왕에서도 계속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역전의 여왕’이 말한다 “중요한건 실력!” (8회) 원래 기획이라는 게 라인 잘 탄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고, 로비 잘한다고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개념과 아이디어가 있어야 잘할 수 있는 거지! (힐끗 보며) 많이들 드시고 좀 더 분발하셔야겠네. (시선 돌리고 )여기 된장찌개 너무 예술이다. 속이 그냥 확 풀리네! ‘특별기획팀’ 김남주는 회식도중 기획팀과 맞대결을 펼치며 승부사 기질을 발휘했다. 역전을 위한 반전이 시작되고 있음을 예고한 ‘개념발언’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어서 기획팀의 그 높지도 않은 콧대를 짓눌러 주세요”, “드라마 보다보면 속이다 후련합니다”, “옳은말 할때마다 속이 짜릿짜릿해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김남주의 ‘역전의 여왕’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유니온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전설기자 legend@seoulntn.com
  • 싱글女 집 침입해 샤워한 만취男

    혼자 사는 여성 집에 만취한 남성이 들어와 샤워를 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호주 의 노턴 테리토리 뉴스는 “만취한 42세의 한 남성이 혼자 사는 이웃 여성(34)의 집에 들어가 샤워를 하다가 검거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2층에서 잠자던 집주인 여자가 아래층에서 샤워하는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깼고 겁에 질려 경찰에 신고했다고. 샤워를 하고 난 이 남성 역시 술이 어느정도 깨자 자신이 모르는 사람 집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옷을 입고 베란다에 앉아 있었다고. 한 경찰 관계자는 “그 남성은 캐서린에 있는 집에 가던 중 너무 취해 길을 잃었다고 했다. 그는 우리와 집주인에게 몇 차례나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어 “집주인은 우리가 그를 데려가자 매우 기뻐했다. 아마도 그 만취한 남자가 도둑인줄 알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물안경만 걸친 ‘알몸질주男’ 대소동

    물안경만 걸친 ‘알몸질주男’ 대소동

    심심찮게 ‘알몸 질주’ 사건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이번엔 미국 청년이 물안경만 쓴 채 도로를 질주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웨스트 멜버른의 할리우드 대로변에서 알몸으로 질주하던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된 남성은 팜 베이에 사는 18세의 자크 안토니 킹. 그는 전날 집을 나와 검거되기 전까지 도로를 질주 했다고. 웨스트 멜버른 경찰 측은 “알몸으로 조깅하던 한 남성을 발견하고 잡으려했지만, 경고를 무시하고 도망가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검거했다.”며 “공개된 장면은 당시 경찰차와 전기충격기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담긴 것이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검거된 이 남성은 당시 전기충격으로 바닥에 넘어져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초능력 얘기를 운운하며 알 수 없는 말을 했다고. 현장에 있던 경관 스티브 윌킨슨은 “우리는 그가 신발도 신지 않은채 알몸으로 달려서 만취상태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그가 약간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우리에게 불편을 끼쳐 드려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했다. 아주 멋진 친구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킹은 과다노출과 저항 혐의로 오는 11월 9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술 취해 출근길 ‘속옷활보’ 홍콩女 발칵

    “대체 술이 뭐 길래.” 술에 취해 옷을 벗어던진 채 거리를 활보한 홍콩의 30대 여성이 출근길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홍콩 신문 밍 파오(Ming Pao)가 최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5시(현지시간)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30세 여성이 술에 잔뜩 취해 타이 콕 초이(Tai Kok Tsui) 시내를 휘젓고 다니기 시작했다.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이었던 여성은 갑자기 티셔츠를 벗어던지더니 급기야 청바지까지 벗어 속옷만 입은 상태로 길거리를 다니기 시작했다. 당시 출근을 하는 시민들이 수십 명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일부 시민들이 옷가지를 건네며 입으라고 했으나 이 여성은 말을 듣지 않고 머리에 꽃을 꽂은 채 돌아다녔다. 참다못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전날 새벽까지 음주를 해 만취한 상태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판단해 가족을 불러 일단 귀가 조치했다.”면서 “가족을 기다리는 중에도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고 병원에 가는 걸 한사코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술에 취해 공공장소에서 옷을 벗어던진 이 여성에 벌금이 부과될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네티즌들은 “만취 상태로 속옷만 입고 추태를 벌이다니 수치스럽다.”고 비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술취한 승객, 비행기서 女승무원을… 파문

    술취한 승객, 비행기서 女승무원을… 파문

    최근 이륙한 지 10분밖에 지나지 않은 여객기 안에서 폭행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베이징지역방송에 따르면 중국남방항공 국내선에 탑승한 한 남자 승객이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여성 승무원 리 씨(25)의 빰을 한 차례 때렸다. 사실 이 남성이 만취해 있었지만, 승무원들은 이미 비행기가 이륙한 지 10분이 훨씬 지나서야 이를 알아채 탑승을 저지하지 못했다. 승무원은 서비스에 이의를 제기하는 남성을 말리다 말다툼이 시작됐고, 남성은 “남방항공사 사장에게 항의 전화를 하겠다.”며 협박을 하다 결국 손찌검을 하고 말았다. 피해 승무원은 곧장 손자국이 선명한 얼굴을 사진으로 찍어 증거자료로 제출했고, 가해 남성은 착륙과 동시에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비행기에 함께 탑승한 사람들은 “술에 취한 남성이 승무원을 손바닥으로 내리친게 맞다.”고 증언했다. 이에 문제를 일으킨 남성은 “술을 많이 마신게 사실이다. 승무원들이 모두 나를 무시해서 홧김에 내리쳤다.”고 자백했다. 중국남방항공 측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승객들의 기내 및 여객기 탑승 질서를 위한 법적 체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지 언론은 “최근 공항 및 기내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일어나는 사태가 빈번하다.”면서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는 절대 술을 마시면 안된다.”고 경고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성스’ 박민영, 유아인 등에 업혀 ‘만취 상태’…왜?

    ‘성스’ 박민영, 유아인 등에 업혀 ‘만취 상태’…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중인 박민영이 만취 상태로 유아인에게 업힌 스틸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의 박민영은 거하게 취한 채 유아인의 등에 업혀있다. 축 늘어진 박민영을 업은 유아인의 모습은 자상하고 듬직한 ‘큰오빠’를 연상케 한다. 촬영 관계자는 “박민영의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만취연기 덕분에 유아인과 박민영이 서로 웃음을 참느라 고생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4회에서는 박유천이 성균관 유생으로 입교한 후 열린 동방생 단합대회에서 만취해 박민영에게 업혀 가는 리얼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엔 박민영이 유아인에게 업혀 가는 상황을 맞게 돼 또 한 번 명장면이 탄생할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박민영의 만취 연기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성균관 스캔들’ 13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와이트리 미디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존박 무릎베개 과거사진 “여자친구 손이 어디에?”▶ 유희열 닮은꼴, ‘병든’ 차인표+한기범?…유희열 ‘진땀’▶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 엄지원 “난 임창정의 ‘엄공주’, 임창정은 나의 ‘임스타’”

    엄지원 “난 임창정의 ‘엄공주’, 임창정은 나의 ‘임스타’”

    배우 엄지원과 임창정이 각자 핸드폰에 저장된 서로의 이름이 ‘엄공주’와 ‘임스타’라고 밝혔다. 엄지원과 임창정은 10월 4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감독 신근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창정은 “엄지원은 연기를 잘 하는 배우”라고 칭찬한 후 “내가 정말 좋아하는 동료다”고 말했다. 이어 “내 핸드폰 속의 엄지원은 ‘엄공주’다. 때문에 엄지원에게 문자가 오면 집사람이 ‘이 여자는 누구냐!’여 오해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하지만 나는 우정 때문에 엄지원을 포기했다. 김창렬이 엄지원을 사랑하고 있다”고 폭탄발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엄지원은 “내 핸드폰 속의 임창정은 ‘임스타’다 3년 전에 만났을 때나 지금이나 임창정은 스타다”고 말했다. 또 “‘스카우트’의 김현석 감독과 임창정은 조금 ‘또라이’ 기질이 있지만 천재라고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의 여배우 엄지원은 임창정과 함께 출연한 ‘불량남녀’를 통해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2007년 영화 ‘스카우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는 이번 영화에서 각각 신용불량 형사와 성격불량 카드사 상담원으로 분한다. 특히 감춰둔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엄지원은 특히 만취 연기 장면에서 실제 음주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불량남녀’는 의리파 형사 방극현이 성격 때문에 친구의 빚보증을 잘못 섰다가 무려 6800만 원에 달하는 빚을 떠안게 되고 덕분에 독촉 전문 카드사 상담원 김무령(엄지원 분)과 코믹혈투극을 벌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1월 4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배다해, 교통사고후 심경고백 "후유증이 무서워"▶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개콘-시간여행’ 날계란 먹는장면 ‘비난속출’…"당장 없애"
  • ‘술이 웬수!’…변기에 끼인 中남성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술에 만취한 남성이 화장실에 갔다가 봉변을 당한 웃지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술에 만취된 한 남성이 마을 전통 재래식 화장실 변기 사이에서 끼인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건의 주인공은 중국 동부 원저우(溫州)에 사는 판 씨. 그는 당시 무려 다섯 시간 동안이나 화장실 변기에 끼여 있었다고. 이 매체에 따르면 판 씨는 다음날 아침 술이 깨 변기에서 나오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나올 수 없었다. 너무 고통스러워 소리를 질렀고 다행히 인근을 지나던 주민들이 이 소리를 듣고 신고를 해 구조됐다. 현장에 출동했던 한 소방관은 “당시 판 씨는 매우 곤란한 상태에 처해 있었다. 그는 술이 취한 상태에서 화장실을 사용하다가 넘어졌던 것 같다. 그는 불행하게도 매무 좁은 틈으로 미끄러져 변기에 끼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만취 지하철’ …엉뚱 정차 등 위기일발

    ‘만취 지하철’ …엉뚱 정차 등 위기일발

    만취상태의 기관사가 운전하는 지하철이 철로를 달리는 황당한 일이 멕시코시티에서 발생했다. 함께 타고 있던 보조기관사도 술이 잔뜩 취해 있었다. 두 사람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6일 밤(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지하철에서 벌어진 일이다. 자칫 큰 사고로 확대될 수 있었던 음주사건을 발견한 건 문제의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다. 엉뚱한 곳에 멈춰 문을 여는 등 지하철의 움직임이 평소와 달랐다. 불안을 느낀 승객 중 일부가 지하철 당국에 신고를 했다. 경찰과 함께 허겁지겁 달려온 직원들은 지하철 운전석 문을 열곤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바닥엔 여기저기 맥주병이 뒹굴고 있었다. 기관사와 보조기관사는 잔뜩 술에 취해 몸을 지탱하지 못할 정도였다. 현지 언론은 “(운전칸 안에서만) 빈 맥주병이 6병이나 발견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바로 연행됐다. 멕시코시티 지하철 관계자는 “다행히 사고가 나지 않았고, 다친 사람도 없었다.”면서 “두 사람은 법과 규정에 따라 철저히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75개 역으로 연결돼 있는 멕시코 지하철은 매일 400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귀 물어뜯긴 여경’ 가해자, 구속영장 기각...왜?

    ‘귀 물어뜯긴 여경’ 가해자, 구속영장 기각...왜?

    만취한 상태로 여경의 귀를 물어뜯은 20대 여성 A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A 씨는 9월26일 저녁 만취상태로 귀가해 동생과 말다툼을 벌인 뒤 자해를 해 전주시 효자동의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에 옮겨진 후에도 치료를 거부하며 간호사들을 폭행한 A 씨는 연행을 위해 출동한 김모 경장의 귀를 물어뜯었다. A 씨는 순식간에 김모 경장의 머리채를 잡아챈 뒤 귀를 물었고 1.5cm 뜯어낸 살점을 길거리에 내뱉었다. 심각한 상처를 입은 김경장은 다른 신체 부위에서 살을 도려내는 이식수술을 받았다. 봉합이 성공하려면 4∼5차례 수술을 더 받아야 한다. 검찰은 A 씨를 공무집행 방해와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법원 측은 도주위험이 없었던 점, 증거인멸 가능성이 없는 점, 피해자를 위해 1천만원의 공탁금을 접수한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의 귀 물어뜯고도 천만원만 내면 다냐”, “사람이 사람을 물어뜯는 일이 벌어지다니 여기가 아마존이냐”, “억울하고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김경장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등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얼굴에 미소년이…’ 구혜선, 헤어변신 전후비교▶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 [굿모닝 닥터] 발기 부전의 원인들

    지난 4월 무렵, 결혼을 1달 앞둔 예비 신랑이 병원을 찾았다. 발기부전 때문에 고민이 큰데, 결혼 전에 꼭 치료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환자로서는 여간 심각한 문제가 아니어서 결혼까지 미룰 생각을 했단다. 그 환자는 여지껏 여자라고는 모르고 살아온 순진하고 숫기없는 청년이었다. 중매로 결혼 상대를 만났고, 결혼 날까지 잡은 터여서 최근 술김에 성 관계를 시도했으나 발기가 안 되더라는 것이었다. 그날 이후 고민이 깊어져 결혼 상대자를 만날 의욕마저 사라지더란다. 사실, 그날 밤의 일은 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만취한 상태에서는 누구나 발기가 되지 않는다. 일단 환자에게는 아무 걱정 말고 결혼하라고 일러줬다. 흔히 말하는 발기부전은 발기력의 감퇴 또는 상실이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성관계의 절반 이상에서 발기의 문제 때문에 성관계를 갖지 못하거나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발기부전은 심인성과 기질성으로 구분하는데, 심인성은 갑자기 발생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멀쩡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문제가 생기면 심인성을 의심할 수 있다. 원인은 정신적 충격이나 배우자의 매력 결여, 우울증, 불안감, 성적 공포나 강박 등을 들 수 있다. 기질성은 신체적 문제가 원인이다. 당뇨병이 대표적인데, 음경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나 신경계 이상 등이 원인이다. 고혈압도 마찬가진데, 일부 고혈압 치료제는 실제 발기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정상인은 나이가 들면서 남성 호르몬이 줄어 내분비성 발기부전이 오는데, 사람마다 편차가 커 80 고령에 매주 성관계를 갖는가 하면 부부관계를 전혀 못 갖는 50대도 있다. 필자 생각으로는 이 모든 것이 자업자득이다. 평소 건강한 심신을 가지면 나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의 능력이다. 이형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비뇨기과 교수
  • 조폭이 구직자 포섭해 위장취업시켜

    조폭이 구직자 포섭해 위장취업시켜

    #중소기업 영업부장인 이모(46)씨는 3월 중순쯤, 거래처 사람들과 서울 서초동 K유흥주점을 찾았다. 접대 자리인 만큼 모두 만취했다. “현금으로 계산하면 20% 이상 싸다.”는 웨이터의 말에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카드를 건넸다. 웨이터가 인근 편의점 CD기에서 현금을 찾아왔다. 이씨는 며칠 뒤 깜짝 놀랐다. 예금통장에서 3000만원이 빠져나갔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몰라 곧장 은행에 알렸다. #퇴직공무원 김모(62)씨는 퇴직금 1억 3000만원을 날렸다. 그는 최근 춘천의 C성인오락실에서 카드게임을 했다. 돈이 떨어졌다. 종업원이 다가와 “카드를 주면 돈을 찾아다주겠다.”며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 카드를 주고 비밀번호를 가르쳐줬다. 종업원이 돈을 찾아왔다. 며칠 뒤 통장에서 퇴직금 전액이 빠져나갔다. 김씨는 “아내와 노후를 보낼 돈인데…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하소연했다. 전국 유흥업소와 성인오락실 등에서 고객들의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복제카드를 만들어 돈을 빼가는 신종 범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적발하기가 쉽지 않다. 서울과 부산·대구·구미·김천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수사하고 있지만 ‘잔챙이’(위장취업 종업원)만 검거했지 ‘몸통’(조폭·사채업자)은 잡지 못하고 있다. 철저하게 점조직화 돼 있어 윗선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조폭과 사채업자들은 유흥업소나 성인오락실의 종업원들을 포섭하는데 그치지 않고 구직자들을 뽑아 전국 유흥업소 등에 위장취업시키고 있다. 구직자 포섭은 간단하다. 인터넷 취업 사이트에 쉽게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구인광고를 띄운다. ‘유흥업소(또는 오락실)에서 일함, 야간 시간대만 근무, 하루 6~8시간 일함, 월 200만원+알파 보장.’이라는 식이다. 위장취업한 조직원들은 일주일 또는 열흘에 한 번씩 수집한 카드정보를 제공한다. 카드정보와 비밀번호 하나당 적게는 10만원에서 많게는 50만원까지 지급한다. 카드정보와 비밀번호는 조직끼리 밀거래하기도 한다. ‘50건 기준, 1000만~2000만원’의 정액제로 사고판다. 경찰의 대대적 소탕 작전은 실패만 거듭하고 있다. 지난 4월 경북 구미시 원평동 B유흥업소에 위장취업한 종업원이 수백명의 카드 정보를 빼낸 뒤 잠적했다. 한 달 뒤인 5월8일부터 경북 김천의 신한은행 CD기 등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수백만원씩 현금을 인출하고 있다. 서울 동작서·남대문서, 경북 구미·김천서에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지만 지금껏 검거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다들 가명으로 위장취업하고, 대포폰을 사용한다. CD기에는 CCTV가 없어 범인들의 윤곽조차 파악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예산 계획 없고 짜깁기…”

    “예산 계획 없고 짜깁기…”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안에 대해 정부가 향후 얼마만큼의 예산이 어떻게 소요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 관련 정부부처가 기존에 추진했던 정책들을 이번 계획에 포함시켜 ‘짜깁기 정책’이라는 비판도 일고 있다. 국방부가 내놓은 ‘유자녀 현역병 상근예비역 편입’이 대표적인 사례다. 또 정부의 저출산계획이 중산층의 출산율 제고에만 초점을 맞춰 정작 중요한 계층 간 형평성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임금 근로자는 최대 100만원까지 이전보다 더 많은 육아휴직 임금을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기존의 50만원보다 적게 받는 계층도 나올 수 있다. 육아휴직 급여를 임금의 40% 한도 내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하도록 한 결과다. 이 때문에 특히 비정규직은 사실상 정책 수혜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또 육아휴직이 없는 전업주부와의 형평성도 문제다. 맞벌이 부부에게 정책 초점을 맞추다 보니 외벌이 가정에 대한 대책을 소홀히 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가진 자의 박탈감 해소’라는 논리로 정률제로 바뀌는 육아휴직 급여제의 정당성을 강변했다. 하지만 노동계의 시각은 부정적이다. 민주노총은 성명에서 “정부가 부모의 임금격차에 따라 아이들의 가치를 차등평가하는 꼴”이라며 “고용불안으로 인해 출산이나 육아휴직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고용구조에 대한 대책부터 풀어야 한다.”고 성토했다. 또 유연근무제와 관련, “여성에게 단시간 일자리에서 일도 하고 아이도 키우면 좋은 거 아니냐는 식으로 육아를 개인의 책임으로 여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둘째 자녀에게 고교 수업료를 지원하는 정책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15년 후에야 공교육비를 지원받는데 이런 정책이 얼마나 피부에 와닿겠느냐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출산을 꺼리는 가장 큰 요인인 사교육비 문제는 이번 계획에서 아예 논의도 되지 않았다. 최원영 복지부 차관은 “사교육비 대책은 교과부에서 별도의 정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답을 피했다. 사회 변화 추세를 감안할 때 남성의 육아 참여가 절실하지만 이에 대한 대책도 사실상 전무했다. 농어촌 산부인과 설치, 노인 틀니 건강보험 적용, 분만취약지 보건 인프라 구축 등은 모두 과거에 발표되거나 검토됐던 내용들이다. 이 때문에 ‘애는 여자가 낳지만 키우는 것은 부부 몫’이라는 상식을 간과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죽여버리겠다…” 2명 치고 뺑소니 40대 구속

    인천 삼산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하다 행인들을 치고 이에 항의하는 피해자들을 재차 치고 달아난 혐의로 안모(47)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쯤 인천 부평구의 한 골목길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호모(25)씨를 친 뒤 호씨가 항의하자 “차로 깔아 죽여 버리겠다.”며 호씨와 여자친구 김모(25)씨를 두 차례나 다시 들이받고 달아나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의 엽기행각은 근처 방범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된 상태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장기 손상이 심해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호씨도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피해자들과 주변 목격자들이 기억한 차량 번호,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안씨의 뒤를 쫓다 지난 6일 오후 3시30분쯤 부평의 한 모텔에서 잠을 자고 나오던 안씨를 붙잡았다. 안씨는 그러나 경찰조사에서 “억울하다. 내가 범인이 아니다.”라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매일 와인 3병씩 폭음 ‘알코올 중독’ 17세 소녀

    “제발 절 살려주세요.” 12세부터 시작한 폭음으로 심각한 알코올 중독에 빠진 17세 영국 소녀의 사연이 잡지 ‘클로저’(Closer)에 소개돼 안타까움을 줬다. 이 충격적인 사연의 주인공은 영국 더비셔 주에 사는 에이미 루이스(17).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루이스는 5년 전부터 하루 3병 씩 와인을 마셔왔다. 루이스는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방문을 잠그고 조금씩 마시다가 어느새 중독이 됐다.”고 털어놨다.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음주습관은 더욱 나빠졌다. 일주일에 며칠 씩 파티에 가서 진탕 술을 마신 뒤 기억을 잃었다. 5년간의 폭음은 알코올 중독의 늪에 빠진 것. 중독증세가 심해지자 만취해서 경찰을 폭행하거나 교사에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음주로 인한 문제를 종종 일으켰고, 상담치료를 제의했던 부모마저 자포자기해 현재 루이스는 이모와 함께 따로 살고 있다. 루이스를 검사한 의료진은 “17세이지만 간은 30대와 비슷할 정도로 간이 많이 손상된 상태이며, 머리가 빠지거나 술을 마시지 않으면 발작증세를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중독증세가 계속 악화될 경우 간이식이 불가피하다고 의료진이 경고했다. 루이스는 “술이 인생 전체를 망가뜨렸지만 술을 마시지 않고는 버틸 수 없다.”고 눈물로 도움을 호소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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