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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골프, 엑스골프 운영사 그린웍스 흡수합병

    쇼골프, 엑스골프 운영사 그린웍스 흡수합병

    ‘쇼골프’는 골프 부킹 플랫폼 ‘엑스골프’를 운영하는 ‘그린웍스’를 흡수합병했다고 밝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병에 따라 쇼골프는 골프 토탈 플랫폼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엑스골프는 2003년에 출범해 올해 20년을 맞은 골프 예약 플랫폼이다. 누적 회원 수는 105만명 이상으로, ‘반바지 캠페인’,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등 다양한 골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합병 후 기존 엑스골프를 그린웍스는 소멸되며, 쇼골프가 엑스골프의 운영 갖게 된다. 쇼골프는 조성준 대표가 100% 출자한 회사로, 지난 4월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YG플러스와 네이버가 보유한 그린웍스 지분을 전량 매입한 바 있다. 쇼골프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합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엑스골프 앱 내 연습장 예약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그린웍스에서 검토했던 일본 골프장 인수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골프연습장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골프연습장 직영점을 서울 중심인 강남과 부산 등에 확대하며, 자회사인 쇼골프 아카데미 또한 일산, 판교 등에 지점 확대를 검토 중이다. 또한 론치모니터인 ‘플라이트스코프’ 데이터를 플랫폼과 연동해 엑스골프 앱 내 데이터 구현을 준비하고,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전국 드라이빙 레인지 내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쇼골프 조성준 대표는 “이번 합병 후 쇼골프는 본격적으로 골프업계 내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위치를 공고히 하고 2025년에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는 누구와 동행하는가?’ [서울포토]

    ‘서울시는 누구와 동행하는가?’ [서울포토]

    서울WATCH(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녹색교통·서울환경운동연합·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함께하는시민행동)가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1년 공약이행 평가발표 기자회견 ‘서울시는 누구와 동행하는가?’를 하고 있다. 이날 경실련 의정감시센터 남은경 사무국장은 “시민여론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서울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반면 공약에 대한 인지 수준은 낮았고 핵심공약의 추진상황에 대한 불만족이 드러났다”며 “서울시가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개선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정책들을 수정할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장영란 집 냉장고에 ‘태반주사’…“동안 비결”

    장영란 집 냉장고에 ‘태반주사’…“동안 비결”

    방송인 장영란이 냉장고를 공개하면서 그의 동안 비결이 밝혀졌다. 지난 3일 장영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꿀팁과 신기한 게 쏟아지는 장영란 대박 냉장고’ 영상을 올렸다. 장영란은 “주부들은 냉장고 공개하는 거 너무 싫어한다. 민낯은 10번 까도 냉장고는 속을 너무 다 드러내는 느낌”이라며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이내 속속들이 모든 것을 공개했다. 장영란의 냉장고에는 멸치볶음 등의 간단한 밑반찬 외 특별한 음식이 보이지는 않았다. 장영란은 냉장고가 다소 비어 보이는 것에 대해 “우리 아이들은 한 번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안 먹는다. 바로바로 만들어줘야 먹는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장영란은 냉장고 한편에서 주사를 꺼내 들어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이건 태반주사”라고 소개하며 “남편이 제 피부 좋아지고 건강해지라고 배에 놔준다. 여자들한테 좋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0대 치고는 어려 보인다는 얘기를 듣는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4일

    쥐 36년생 : 조언을 참고하라. 48년생 : 가까운 곳에 실속 있다. 60년생 : 운수가 좋으니 새로운 일도 무방. 72년생 : 힘을 내고 추진하라. 84년생 : 참는 것이 약이다. 소 37년생 : 일의 추진은 내일로 미루어라. 49년생 : 신속하게 처리하라. 61년생 : 타인의 속임수를 조심하라. 73년생 : 친구 간에 말조심하라. 85년생 : 웃는 얼굴에 운이 온다. 호랑이 38년생 : 포기하지 마라. 50년생 : 굳은 마음이 건강을 지킨다. 62년생 : 공연한 일에 휘말리지 마라. 74년생 :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어라. 86년생 : 소신대로 행동하라. 토끼 39년생 : 운수가 아주 좋은 날. 51년생 : 건강에 유념하라. 63년생 : 일의 성과가 나타난다. 75년생 : 약속을 잘 지켜라. 87년생 : 소신대로 행하라. 용 40년생 : 구설수 조심해야 한다. 52년생 : 순탄하게 풀린다. 64년생 : 어려움이 사라진다. 76년생 : 뜻밖의 성과를 얻겠다. 88년생 : 반가운 연락이 온다. 뱀 41년생 : 치밀한 검토 필요하다. 53년생 :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 65년생 : 만사형통하다. 77년생 : 횡재수를 기대해도 좋다. 89년생 :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말 42년생 : 뜻한 일 이루어진다. 54년생 : 즐거운 하루가 되겠다. 66년생 : 참고 견뎌라. 78년생 : 심신이 불안하다. 90년생 : 머리 회전은 피곤할 뿐이다. 양 43년생 : 커다란 책임이 주어지겠다. 55년생 : 건강관리에 유의하라. 67년생 : 이익보다 지출이 많다. 79년생 : 업무를 신중히 처리하라. 91년생 : 액운을 조심해야 하겠다. 원숭이 44년생 : 문서상의 이득이 있겠구나. 56년생 : 몸을 움직이면 좋다. 68년생 : 경쟁자 때문에 불리하다. 80년생 : 추진하면 성과 있다. 92년생 : 컨디션 조절하라. 닭 45년생 : 이해를 하면서 생활하라. 57년생 : 새로운 이에게서 도움을 받는다. 69년생 :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라. 81년생 : 원하는 것 해결된다. 93년생 : 주위의 유혹에 주의하라. 개 46년생 : 자기 것을 지켜라. 58년생 :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라. 70년생 : 열심히 하면 소득이 크다. 82년생 : 매사 결과가 좋은 하루다. 94년생 : 기대하던 일이 성과를 거둔다. 돼지 47년생 : 여행에 좋은 날이다. 59년생 : 재복이 굴러 들어오는구나. 71년생 : 먼 거리를 이동하겠구나. 83년생 : 주변 사람의 조언을 구하라. 95년생 : 새로운 소식이 있겠구나.
  • 정규직보다 파트타임 선호하는 ‘프리터족 청년’ 늘었다

    정규직보다 파트타임 선호하는 ‘프리터족 청년’ 늘었다

    15~29세 청년 취업자 넷 중 한 명은 일주일에 36시간 미만 일하는 ‘파트타임’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은 학업을 마친 상황에서도 아르바이트 수준의 단시간 일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 상당수가 정규직 취업보다 비정규직 알바로 일하는 ‘프리터족’의 삶을 지향한다는 점이 통계로 입증된 셈이다. ‘프리터’는 자유를 뜻하는 영어 단어 프리(free)와 노동자를 뜻하는 독일어 아르바이터(arbeiter)의 합성어다. 3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5월 청년 취업자 400만 5000명 가운데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04만 3000명(26.0%)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졸업·중퇴·수료 등의 이유로 학업이 종료된 청년층이 절반에 가까운 48만 9000명(46.9%)에 달했다. 졸업 44만 6000명(42.8%), 중퇴 3만 8000명(3.6%), 수료 5000명(0.5%)씩이었는데, 이는 우리나라 청년 약 50만명이 현재 정규직이 아닌 단시간 알바로 생계를 잇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졸업’ 상태인 주 36시간 미만 청년 취업자의 74.5%(33만 3000명)는 ‘계속 그대로 일하고 싶다’고 답했다. 청년 상당수가 일자리가 정규직이 아니어도 만족하고 있다는 의미다. 출퇴근 시간이 고정되고 조직에 얽매이는 고임금 풀타임 정규직 일자리보다 임금은 적지만 근무시간이 유동적이고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는 파트타임 비정규직을 더 선호하는 요즘 청년층의 직업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최근 구인구직 업체 잡코리아가 알바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응답자의 42.4%가 자신을 프리터족이라고 답했다. 최근 자발적 프리터족이 늘어난 배경으로는 경기 둔화로 쪼그라든 대기업 신입 공채, 직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 변화,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고수익 알바 급부상 등이 꼽힌다. 프리터 박설희씨는 카페에서 6년간 일하며 낸 에세이 ‘프리터족으로 사는 법’에서 “직장 생활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며 살기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퇴근 후 삶도 보장된다”고 소개했다.
  • ‘로켓’보다 더 빨리, 더 많이, 더 멀리… 밤낮없는 배송전쟁

    ‘로켓’보다 더 빨리, 더 많이, 더 멀리… 밤낮없는 배송전쟁

    쿠팡이 전국 단위 익일배송을 무기로 영업 실적을 크게 개선 중인 가운데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빠른 배송에 집중하며 ‘쿠팡 따라잡기’에 혈안이 된 모습이다. 신세계는 계열사끼리 협업을 통해 익일배송 상품을 늘리는가 하면 컬리는 물류 거점을 확충하며 배송 처리량을 늘리고 있다.3일 쓱닷컴은 익일배송 서비스인 ‘쓱원데이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오후 11시까지 생필품이나 공산품 등 상온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한 상자 안에 담긴 상품들을 받아 볼 수 있다. 기존에 식료품 위주로 제공하던 새벽·주간배송 서비스인 ‘쓱배송’이 4만원 이상 구매해야 무료배송인 반면 쓱원데이배송은 2만원 이상으로 문턱을 낮췄다. 쓱닷컴은 쓱원데이배송을 통해 기존의 쓱배송 서비스를 보완·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쓱배송은 전국 3곳의 자동화 물류시설 ‘네오센터’와 이마트 점포에서 보유한 상품을 보내줬는데, 원데이배송을 통해 더 많은 상품에 익일배송 서비스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같은 신세계 계열사인 지마켓의 동탄 메가물류센터를 활용한다. 배송 협력사는 롯데택배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계열사 간 물류 협업을 강화하는 ‘신세계 유니버스’의 사례로도 꼽힌다.그간 핵심 서비스인 익일배송 ‘샛별배송’의 도달 범위가 경쟁사보다 좁다는 지적을 받아 온 컬리는 이날 경기 평택에 ‘컬리 평택물류센터’를 열었다. 컬리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인 연면적 약 20만㎡로 축구장 28개 크기에 달한다. 평택센터는 수도권 남부와 충청권 일부 배송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현재 하루 약 22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는데 향후 처리량이 더 늘 것이란 설명이다. 컬리는 지난 4월에도 영남 지역 샛별배송을 담당할 동남권물류센터를 부산에 열었는데, 기존 김포까지 총 3개 물류센터를 통해 물류 생산성이 전년 대비 약 20%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처럼 이커머스 업계가 앞다퉈 배송 서비스에 투자하는 것은 ‘메기’ 쿠팡의 영향이 크다. 쿠팡에 따르면 로켓배송 서비스는 평균 12시간 내 배송을 수행했는데, 빠른 배송 경험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면서 쿠팡의 분기 흑자전환도 이끌었다는 것이다. 쿠팡은 이날 ‘로켓럭셔리’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로켓배송 상품군 강화에도 나섰다. 에스티로더 등 16개 명품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직매입해 전용 상자에 포장해서 익일까지 배송해준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나 컬리의 ‘뷰티컬리’ 서비스와 경쟁할 전망이다. 현재 국내 주요 이커머스 사업자 중에는 네이버쇼핑, 지마켓, 11번가 등이 쿠팡과 유사한 전국 익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지난 5월 익일 배송, 빠른 교환 서비스인 ‘플러스배송’을 시작했다. 국내 1위 물류사업자 CJ대한통운도 지난 4월 익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네’ 브랜드를 론칭했다.
  • 독일 노인 인구 22%… 요양보호사 부족에 ‘가족 돌봄’ 새 판 짠다

    독일 노인 인구 22%… 요양보호사 부족에 ‘가족 돌봄’ 새 판 짠다

    ‘노인 간병’ 가족·친척에 급여 지급간병인 교육하고 관리·감독 철저전문인력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수급자 18%만 장기요양시설 이용돈 없는 사람은 국가가 공적 부조 “노인은 늘어나는데 간병 인력이 부족해 베를린의 많은 요양원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요양원 ‘키르슈베르크 노인 거주공원’의 대외협력 담당자 볼프강 컨은 지난달 7일(현지시간)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과 동행한 한국 기자들을 만나 독일이 처한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일찌감치 고령화에 대비한 독일이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불어난 요양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허덕이고 있다. 현재 노인 인구 비율은 22.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18.1%)보다 3.9% 포인트 높다.컨은 “보수가 많지 않은데다 밤 근무, 주말 근무도 해야 해 일을 그만두는 사람이 많다. 2035년에는 약 30만명의 인력이 더 필요할 텐데 갈수록 일하려는 사람이 없으니 큰일”이라며 “처음부터 인력을 넉넉하게 확보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인력난을 겪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독일은 부족한 인력을 메우고자 외국 간병 인력을 도입했다. 독일 요양보호사의 15~20%가 외국 태생이다. 하지만 외국 인력도 대안이 되지는 못했다. 컨은 “베트남 등에서 간병 인력을 받았지만 독일어 교육부터가 쉽지 않았고 말이 잘 통하지 않으니 노인의 상태를 살피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단순히 ‘부족한 인력 채우기’ 식으로 외국 인력을 도입할 게 아니라 서비스의 질에 대해서도 복합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독일의 이런 모습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외국인 가사도우미에 이어 외국인 간병인력 도입도 고민하고 있는 한국이 미리 살펴야 할 대목으로 꼽힌다. 이 차관은 “우리도 고령 인구를 감당하려면 요양보호사에 대한 처우를 전반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요양 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이 뒤따르지 못하자 독일은 가족 케어 중심으로 장기요양의 새 판을 짰다. ‘집에서 간병 서비스를 받으며 시설에 오지 않고 최대한 오랫동안 가정에 머물게 하는 것’이 독일 장기요양보험의 핵심 원칙이다. 독일 연방보건부에 따르면 독일 장기요양 수급자 490만명 중 400만명(82%)이 집에서 요양 서비스를 받는다. 이 중 절반을 넘는 280만명이 가족이나 친척 등 비공식 수발자에게 간병을 받고 있으며, 120만명이 방문 요양·간호 등 전문 간병인으로부터 재가 서비스를 받고 있다. 특이한 점은 노인을 집에서 돌보는 가족이나 친척 등에게 장기요양보험에서 급여를 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장기요양 3등급 판정을 받은 남편을 집에서 부인이 돌보면 한 달에 545유로(약 78만 4200원)를 부인에게 준다. 최대 10일간 돌봄 휴가도 준다. 대신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부인에게 환자 간병 방법을 교육한다. 제대로 간병하고 있는지 조사도 한다. 전문 인력에게 간호를 맡겨도 된다. 3등급이라면 1298유로(약 186만 7700원) 상당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경우 가족에게 돌아가는 돈은 없다. 만약 부인이 일주일에 절반만 본인이 케어하고, 절반은 전문 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하면 545유로의 절반인 272.5유로를 부인에게 준다. 사실상 국가가 수급자의 가족·친척 등을 간병인으로 고용하는 시스템이다. 한국에도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방문 요양 등을 이용하지 못해 가족이 직접 장기요양 수급자를 돌볼 때 급여를 지급하는 ‘가족요양비’ 제도가 있지만, 독일만큼 활성화되진 않았다. 전문 인력이 아니어서 돌봄의 질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고, 제대로 돌보지 않고 급여만 챙길 가능성이 있어서다. 독일처럼 교육과 관리·감독 제도가 자리잡는다면 가족 돌봄이 초고령사회 돌봄인력 문제의 대안이 될 수도 있다. 독일의 장기요양 시설은 전체 수급자의 18%(90만명)만 이용하고 있다. 주로 상태가 나빠 집에서 지내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들이 이용한다. 서울신문이 ‘키르슈베르크 노인 거주공원’을 찾았을 땐 입소자들이 로비에 모여 레크리에이션을 하고 있었다. 시설은 전원주택 단지처럼 편안한 분위기였다. 요양원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다. 이곳 입소자들은 1인 1실을 썼다. 살던 집을 그대로 옮겨온 듯 가족 사진과 손때 묻은 생활도구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부인과 함께 방을 쓰는 벨시(87) 할아버지는 “아내가 더는 집안일을 하지 못해 이곳으로 왔다”며 “1년 생활했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품위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지만 본인부담금이 적지 않다. 요양비는 장기요양보험에서 나가지만 숙박비와 식사비는 피보험자가 내야 한다. 독일 노인들은 연금에서 숙박비를 낸다. 오랜 기간 연금을 적립하고 상당한 액수의 노령연금을 받기 때문에 가능한 시스템이다. 비용 부담 능력이 없는 노인에게는 기초지자체가 대신 지급해 준다. 페기 미에트 시설장은 “공적 부조를 해주기 때문에 돈이 없는 사람도 올 수 있다”며 “교사를 했던 분과 공사장에서 일했던 분이 한 시설에서 함께 사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요양원은 대체로 4인 1실이다. 서울 일부 지역에 1~2인실 요양원이 있지만, 가난한 사람도 이런 좋은 시설에 갈 수 있도록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해 주는 공적부조 제도는 없다. 이 차관은 “우리도 독일 요양원처럼 1~2인실 구조로 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장기요양보험료를 올리거나 국가 재정을 추가로 투입해야 한다”며 “일정 소득 이하에는 비용을 지원해 주는 제도도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 “정규직 할 바에 알바할래요”… 자발적 ‘프리터족’ 되려는 청년들

    “정규직 할 바에 알바할래요”… 자발적 ‘프리터족’ 되려는 청년들

    15~29세 청년 취업자 넷 중 한 명은 일주일에 36시간 미만 일하는 ‘파트타임’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은 학업을 마친 상황에서도 아르바이트 수준의 단시간 일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 상당수가 정규직 취업보다 비정규직 알바로 일하는 ‘프리터족’의 삶을 지향한다는 점이 통계로 입증된 셈이다. ‘프리터’는 자유를 뜻하는 영어 단어 프리(free)와 노동자를 뜻하는 독일어 아르바이터(arbeiter)의 합성어다. 3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5월 청년 취업자 400만 5000명 가운데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04만 3000명(26.0%)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졸업·중퇴·수료 등의 이유로 학업이 종료된 청년층이 절반에 가까운 48만 9000명(46.9%)에 달했다. 졸업 44만 6000명(42.8%), 중퇴 3만 8000명(3.6%), 수료 5000명(0.5%)씩이었는데, 이는 우리나라 청년 약 50만명이 현재 정규직이 아닌 단시간 알바로 생계를 잇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졸업’ 상태인 주 36시간 미만 청년 취업자의 74.5%(33만 3000명)는 ‘계속 그대로 일하고 싶다’고 답했다. 청년 상당수가 일자리가 정규직이 아니어도 만족하고 있다는 의미다. 출퇴근 시간이 고정되고 조직에 얽매이는 고임금 풀타임 정규직 일자리보다 임금은 적지만 근무시간이 유동적이고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는 파트타임 비정규직을 더 선호하는 요즘 청년층의 직업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최근 구인구직 업체 잡코리아가 알바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응답자의 42.4%가 자신을 프리터족이라고 답했다. 최근 자발적 프리터족이 늘어난 배경으로는 경기 둔화로 쪼그라든 대기업 신입 공채, 직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 변화,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고수익 알바 급부상 등이 꼽힌다. 프리터 박설희씨는 카페에서 6년간 일하며 낸 에세이 ‘프리터족으로 사는 법’에서 “직장 생활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며 살기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퇴근 후 삶도 보장된다”고 소개했다.
  • ‘최대 7% 적립’…롯데마트, 스노우포인트 회원 300만 육박

    ‘최대 7% 적립’…롯데마트, 스노우포인트 회원 300만 육박

    롯데마트가 연초 선보인 오프라인 전용 포인트 멤버십 서비스 ‘스노우포인트’가 론칭 6개월 만에 300만명의 회원을 끌어모으는 등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스노우포인트는 구매 누적 금액에 따라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전용 쇼핑 포인트다. 최근 6개월간 구매 금액에 따라 등급(MVG, VIP, GOLD, ACE)이 상향돼 최대 7%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적립 포인트는 매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가 출시된 후 6개월간 롯데마트 앱인 ‘롯데마트GO’ 신규 가입 회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가량 늘어났고, 스노우포인트를 1점이라도 적립한 고객은 누적 300만명에 달했다. 소비자 만족도도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롯데마트가 지난 4월 ‘스노우포인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는 90% 이상을 기록했다. 또 설문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스노우포인트를 이용하면서 롯데마트 방문 횟수가 늘어났고, 건당 구매 금액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롯데마트는 이달 스노우포인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릴레이 쿠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월 1장씩 5000원의 쿠폰을 제공하고, 쿠폰을 사용하면 다음달 쿠폰을 받는 릴레이 형식으로 3개월간 총 1만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노우포인트 기존 고객은 추천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천인 링크를 통해 신규 고객 가입 시 1000 포인트씩 제공하고, 가입한 신규 고객이 릴레이 쿠폰 이벤트 3회에 모두 참여하면 추천인에게 3000 포인트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 공영민 고흥군수, 취임 1년 “인구 10만 기반 구축할 터”

    공영민 고흥군수, 취임 1년 “인구 10만 기반 구축할 터”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공영민 고흥군수가 3일 군청 우주홀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지정과 우주 중심도시로 부상해 군 단위로는 전남 최다 인구도시로 성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 군수는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드론(UAM)실증 및 상용화 선점으로 드론중심도시 입지 구축, 스마트팜 혁신밸리 본격 운영 및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추진, 광주~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벌교~고흥역·녹동역 철도건설 등 교통인프라 추진 등을 내세웠다. 또 녹동신항 제주물류기지화 및 고흥~제주 농수산물 유통 확대 추진, 고흥 농수산물 브랜드화와 국내외 판로 확대, 귀농어귀촌 1번지, 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12가지를 꼽았다. 공 군수는 “취임 초부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군민 통합의 바탕위에서 큰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기재부 출신이어서 국비 확보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공 군수는 “우주사이언스 컴플렉스를 조성해 고흥관광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남해안 관광벨트를 오가는 UAM 즉 ‘사람이 타고다니는 드론’을 상용화해 남해안의 비경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능력과 경력 중심의 공무원 탕평인사를 하고, 읍면장 권한을 강화하겠다”며 “군민과 토론회 방식의 군수 읍면순방 추진, 청렴과 친절의 고흥군청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선8기 1년을 맞아 고흥군민 109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해 군정 만족도 조사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84.3%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긍정적 평가가 높게 나온 데에는 우주항공 시책 추진 만족도 89.4%, 관광인프라 조성 및 관광산업 육성이 89.1%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어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88.7%, 도로교통 및 정주기반 확충이 87.8%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공 군수는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고흥발전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군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책임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에어서울, 우동에 이어 이번엔 오므라이스 등 승무원 기내식 탑승객에 제공

    에어서울, 우동에 이어 이번엔 오므라이스 등 승무원 기내식 탑승객에 제공

    지난 5월 기내식으로 우동 3종을 선보였던 에어서울이 이번에는 승무원 기내식을 탑승객에게도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3일 미트볼과 오므라이스 등 승무원 기내식 7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승무원 기내식은 크루밀(Crew meal)로 불리는 객실 승무원 전용 메뉴다. 에어서울은 사전주문을 통해 실제 승무원이 먹는 기내식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공되는 메뉴는 △미트볼과 오므라이스, △버섯 소불고기 백반, △안동찜닭, △닭강정 백반, △해산물 중화덮밥, △소고기 김치볶음과 두부 백반, △소불고기 잡채백반 등 7가지다. 국제선 전 노선에서 주문 가능하며 탑승하는 날짜의 실제 객실 승무원의 기내식 메뉴로 제공된다. 판매 가격은 모두 1만5000원으로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및 에어서울 모바일 앱, 예약센터(1800-8100)를 통해서 주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 우동 기내식 출시로 기내식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기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의 호기심을 끌고 고객이 만족하실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화큐셀, 美태양광 모듈시장서 점유율 35% 돌파…10년 이상 1위

    한화큐셀, 美태양광 모듈시장서 점유율 35% 돌파…10년 이상 1위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올해 1분기에도 미국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역대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3일 글로벌 에너지 조사기관인 우드맥킨지의 발표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올해 1분기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5.0%,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35.3%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한화큐셀은 미국 주택용 시장에서 19분기 연속, 상업용 시장에서 14분기 연속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게 됐다. 한화큐셀의 이번 상업용 시장점유율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가장 높다. 한화큐셀은 높은 품질,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주택용, 상업용 모듈 고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다. 조사 결과,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도 3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제조사는 한화큐셀이 유일하다. 우드맥킨지의 조사 결과, 미국의 주택용 모듈 시장 규모는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모듈 시장 규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다. 이는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를 발효하고 약 4300억달러를 들여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등 자국 내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데 힘입은 것이다.한화큐셀은 “미국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제품을 판매해 자국 제품을 선호하는 현지 시장에서의 높은 위상을 유지 및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 달튼에 있는 태양광 모듈 공장에서 고효율 모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달튼과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해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생산단지인 ‘솔라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솔라 허브가 본격 가동되면 잉곳-웨이퍼-셀-모듈 각 단계에 적용되는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을 받아 수익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주요국의 에너지 정책이 저탄소 에너지 중심으로 변화하며 재생에너지 수요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한화큐셀은 미국 등 전세계에 위치한 생산기지, 영업망, 연구개발센터를 기반으로 급증하는 태양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은 높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주요 해외 시상식에서도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이유피디(EUPD)가 선정하는 ‘2023 태양광 톱 브랜드’에서 유럽에서 10년 연속, 미국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독일에서는 2023년까지 4년 연속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 선정됐다.
  • “중랑, 교육·경제도시 변신… 구민행복지수 높이고 자부심 키울 것”[민선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중랑, 교육·경제도시 변신… 구민행복지수 높이고 자부심 키울 것”[민선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민의 자부심을 키우자’는 포부로 구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류 구청장의 행보는 지표로 나타났다. ‘서울서베이’ 조사에서 지난 2016년 25개 자치구 가운데 20위였던 구민행복지수가 지난해 7위로 뛰어오른 것이다. 구민의 건강, 재정, 생활 등 항목별 행복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류 구청장이 2018년 민선 7기 임기를 시작한 뒤 이 지수는 2020년 10위, 2021년 9위를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상승하는 추세다. 변화는 골목에서부터 시작됐다. 새벽마다 골목 곳곳을 쓸고 닦으며 주민과 소통하는 ‘골목 청소’는 류 구청장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민선 8기 중랑구는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교육도시 및 활력 넘치는 경제중랑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류 구청장을 만나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는 소회와 향후 계획을 들었다.-구민행복지수가 7위로 올라섰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의미가 크다. (지수가) 개선되는 것은 중랑구민들이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민선 7기 취임했을 때 교육환경과 인프라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지난 5년간 교육 관련 투자를 많이 하며 자부심을 키워 가고 있다. 거리와 공공공간도 많이 정돈했다. 대표적인 게 골목 청소다.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고 배려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정부가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내실화 대책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구는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교육 문제는 뿌리가 깊고 사회 구조와도 연관된다. 쾌도난마식으로 정리할 과제가 아니다.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집중해야 할 것은 공교육 환경 개선이라고 생각한다. 중랑구는 교육경비 확대 및 인프라 확충 등 투자를 이어 가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과 정책을 소개해 달라. “민선 7기 4년간 교육지원경비를 38억원에서 80억원으로 두배로 늘렸다. 올해는 100억원으로 서울시에서 지원 규모가 2위다. 2026년까지 매년 20억원씩 증액해 160억원까지 대폭 늘리겠다. 교육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누적 방문자 수 6만명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제2교육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기존 센터와 차별화를 둬 기초과학 분야를 중점으로 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취학 전 책 천권 읽기는 지난 5월 기준 1만 163명이 참여(2018년부터 누적)해 319명이 달성했을 정도로 만족도가 크다.”-교육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제 이름이 류경기인 만큼 경기를 살리고, 구를 주거지 중심도시에서 경제도시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싶다. 무엇보다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늘리는 게 중요하다. 신내동195-1 부지에는 중랑창업지원센터를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울 동북권 대표 창업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원지구에는 패션 아울렛 운영 전문중견기업인 모다이노칩을 유치해 패션산업고도화 및 첨단 연구개발(R&D)센터를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이전은 고용 유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중랑구와 서울시, SH공사 모두 신내동으로 이전하는 데 의견이 일치한다. 공공기여분을 통해 SH공사 본사 부지 내 전문공연장도 건립될 예정이다. 이젠 하루라도 빨리 실행해야 할 때다.” -서울장미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장미축제는 구의 큰 자산이다. 생활공간에 (축제가) 펼쳐져 구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올해 260만명이 다녀갔다. 코로나19 이전에는 202만명(2019년 기준)이 방문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쌓인 피로를 푸는 계기가 됐다. 이번 장미축제는 행사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서로 교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면목행정복합타운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면목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은 2021년 12월 한사랑 아파트 해체를 시작으로 지난해 6월 현상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돼 현재 설계용역 중이며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복합청사, 청소년수련관, 공공주택, 판매시설, 공영주차장 등 행정·문화·복지 인프라가 확충돼 용마산역 역세권에 활기가 더해지고 주민들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면목동 지역의 행정·문화 중심지로 구축해 용마산역 주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겠다.” -류 구청장에게 골목은 특별한 의미를 지닐 것 같다. “도시에서 골목이 가지는 의미는 대단히 크다. 집을 나서면 반드시 접하는 공간이 골목과 거리다. 깨끗하게 정돈해 놓는 것은 삶의 환경 자체를 바꾸는 것이다. 중랑은 작은 골목이 많다. 지역 곳곳을 깨끗이 쓸면 작지만 큰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간판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사업을 통해 민선 7기 1739곳, 민선 8기 253곳을 추진했다. 우리동네 미술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돈하고 개선하는 작업들을 하고 있다.”
  • 울산 고래문화특구 상반기 방문객 10명 중 9명 ‘만족’

    울산 고래문화특구 상반기 방문객 10명 중 9명 ‘만족’

    올해 상반기 울산 남구 고래문화특구를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95%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상반기 고래문화특구 관람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5.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고래문화특구 방문객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는 4개 항목 14개 세부 문항으로 구성됐고, 대면 조사와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조사로 진행됐다. 설문 조사 결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이 중 자녀를 둔 30∼40대가 58.1%로 고래문화특구의 핵심 방문층으로 파악됐다. 거주 지역별로는 경상권이 47%로 가장 많았고, 울산 23.8%, 서울·경기권 18.2%로 집계됐다. 이용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82.9%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시외·고속버스가 6.7%였다. 고래문화특구를 알게 된 경로는 인터넷 36.4%, 지인 추천 25% 등으로 나타났다. 평균 관람 시간은 1∼2시간이 39.3%, 2∼3시간이 29.7% 등으로 조사됐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고래박물관이 96.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생태체험관 96.16%, 고래문화마을 95.71%, 고래문화창고 95% 순을 보였다. 공단 관계자는 “직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가족 단위 30∼40대 방문객이 7.7%포인트 증가했고, 지역 주민을 제외한 장거리 방문객 비중도 3.4%포인트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문조사 기간 열린 고래축제 등 지역 축제·행사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단은 오는 10월쯤 하반기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
  • 15번 대입시험 치른 30대 中남성, 올해도 도전…최종 점수는?

    15번 대입시험 치른 30대 中남성, 올해도 도전…최종 점수는?

    중국판 대학수학능력시험인 ‘가오카오’ 최종 점수가 최근 공개되면서 칭화대 입학을 목표로 올해 15번째 대입 시험을 치룬 장수생 탕상쥔 씨의 향방에 관심이 쏠렸다.  1일 중국 구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는 탕 씨(35세)가 올해 15번째 가오카오에서 594점을 얻으면서 결국 칭화대 합격이 요원해졌다고 보도했다.  중국 남방 도시인 광시성 출신의 탕 씨는 칭화대 진학을 목표로 17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가오카오를 준비했고, 때마다 자신의 최종 성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해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최근 SNS에서는 그의 올해 가오카오 성적과 관련해 탕 씨가 최종 662점을 얻는데 성공, 칭화대 입학을 앞두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그는 “사실과 다른 루머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탕 씨는 “17년 동안 가오카오를 준비해 치러왔는데 올해야말로 대학을 정해 진학하게 될 것 같다”면서 “아마도 사범대 계열로 지원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다만 그는 이번 도전이 자신의 인생에서 마지막 ‘가오카오’이며 대입 시험을 또다시 치르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잇따라 가오카오에서 고득점을 받으며 중국 정법대, 샤먼대, 광시대, 충칭대 등으로부터 매년 합격 통보를 받아온 바 있다. 하지만 때마다 그는 최종 목표인 칭화대 입학을 이유로 들며 재수를 거듭해왔다.  특히 지난해 대입 시험에서는 최종 597점을 얻어 상해교통대 간호학과에 입학하는데 성공했으나 전공과 적성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올해 마지막 가오카오에 재응시했다.  그의 대입 시험 도전이 올해로 막을 내린 이유에 대해 탕 씨는 “또래 친구들은 벌써 결혼해서 아이까지 얻고 어엿한 부모가 된 걸 보면서 부러운 감정을 느꼈다”며 “나 혼자만 아직도 고등학생에 머물러 있는 듯 느껴진다. 나 스스로 인생을 허비한 것 같아서 빨리 대학에 입학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신의 웨이보에 “시도하지 않는다면 성공할지 실패할지 그 결과를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느냐. 생각보다 결과가 좋지 않아도 후회는 없다”고 덧붙였다.  탕 씨가 처음 가오카오에 응시했던 지난 2009년 그는 372점을 얻었으나 이듬해인 2010년에는 405점을 받았고, 2011년(475점), 2012년(505점) 등 매년 점수가 상승했다. 이후 2016년 625점을 획득해 중국 정법대에 입학했고 2019년에는 649점을 얻어 최고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중국 최고 명문대 중 하나인 칭화대에 가기 위해 시험에 매진하는 세월동안 가족들의 도움을 받지 않기 위해 그는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시험공부를 하는 삶을 반복하고 있다. 
  • “사타구니 움켜쥐는 것 선호”… 美유명배우 ‘동성 성폭행’ 재판 시작

    “사타구니 움켜쥐는 것 선호”… 美유명배우 ‘동성 성폭행’ 재판 시작

    케빈 스페이시, 남성 4명 성폭행 등 혐의英검찰 “성적 만족 위해 영향력 남용해”법률대리인 “고의적인 과장” 혐의 부인 오스카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할리우드 배우 케빈 스페이시(63)가 과거 남성 4명에 대한 성폭행 및 추행 등 혐의의 재판에 출석했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영국 런던 사우스워크 법원에서 열린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배심원단에게 “스페이시는 다른 사람들(피해자들)을 무력하고 불편하게 만드는 것을 즐기는 남자”라며 “다른 남성의 사타구니를 공격적으로 움켜쥐는 것은 그가 선호하는 폭행 방법”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또 “남자들 중 누구도 스페이시의 성적인 접촉을 원하지 않았지만, 그는 개인적인 성적 만족을 위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했고 피해자의 감정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페이시는 자신의 명성이 그에게 부여한 힘과 영향력을 그가 원할 때, 그가 원하는 사람에게 남용했다”고 강조했다. 스페이시는 2001년에서 2013년 사이 주로 런던의 유서 깊은 극장 올드빅에서 예술감독으로 일하던 기간에 4명의 남자에 대한 성폭행 및 추행 등 12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 3명은 조사에서 스페이시가 사타구니를 움켜쥐었다고 증언했고, 그 중 1명은 스페이시가 자신의 손을 잡아 그의 사타구니로 반복적으로 가져갔다고 말했다. 한 피해자는 스페이시의 아파트에 술을 마시러 갔다가 잠에 들었는데 몇 시간 뒤 깨어나 보니 스페이시가 무릎을 꿇고 구강 성교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검찰은 덧붙였다. 피해자 중에는 배우 지망생과 스페이시가 직장 행사에서 만난 남자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시의 법률대리인은 배심원단이 (검찰로부터) “고의적인 과장”, “지독한 거짓말” 등을 듣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스페이시는 회색 정장에 흰색 셔츠, 노란색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했다. 재판 참석을 위해 택시에서 내린 그는 법원으로 들어가면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거의 1시간에 걸쳐 이어진 검찰의 진술 내내 스페이시는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의 법률대리인이 말할 때는 고개를 끄덕이며 배심원단을 바라보기도 했다. 다음달 3일 열리는 다음 재판에서 검찰은 첫 증인 소환에 나선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스페이시는 10년 넘게 런던에 거주했었고 현재는 미국 볼티모어에 살고 있다. 그는 1996년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로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2000년엔 ‘아메리칸 뷰티’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미국 대통령 역할로 출연하며 호평을 받았으나 성폭행 혐의로 고발된 이후 하차했다.
  • 전남 쌀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선정

    전남 쌀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선정

    전남지역 친환경 쌀이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친환경 쌀 부문에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5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친환경 쌀 부문에서 전남 쌀이 17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999년 제정됐으며 전국 만 20~59세 성인 여성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선정한다. 전국 친환경 벼 인증 면적의 61%와 전국 유기농 벼 면적 74%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 친환경 쌀은 전국 각 학교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점과 유기농, 저탄소 쌀로 평가를 받아 선정위원회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소비자에게 고품질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해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벼 가공과 건조, 저장 시설 지원을 통해 품종에서부터 도정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식미 등이 소비자 만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매년 쌀 소비량이 줄고 있는 가운데,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전남 친환경 쌀이 소비자에게 명품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최근 해외에서도 전남 친환경 쌀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전남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음모론에 ‘혹’하는 이유, 알고 보니…[달콤한 사이언스]

    음모론에 ‘혹’하는 이유, 알고 보니…[달콤한 사이언스]

    1970~80년대 아이들이 즐겨봤던 어깨동무, 새소년, 소년중앙 같은 월간 잡지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종의 음모론 관련 글들이 많이 실렸다.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은 거짓이라던가, 지구에서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에는 히틀러가 비밀 기지를 구축해놨다든가 하는 식이다. 요즘은 가짜뉴스나 음모론이 SNS나 온라인을 통해 더 빠르게 확산한다. 인지 능력이나 판단력을 완전히 갖추지 못한 어린 시절에는 음모론에 빠질 수 있다지만 판단력을 갖추고 세상 물정을 안다는 성인들도 음모론에 빠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사람들이 음모론에 쉽게 빠지는 이유는 뭘까. 미국 에모리대 심리학과,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슬론 경영대학원, 캐나다 레지나대 심리학과 공동 연구팀은 대부분의 사람이 직관에 강하게 의존하고 심리적으로 타인에 대한 적대감과 우월감을 느끼고 주변 환경에 대해 과도한 민감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음모론에 쉽게 빠지게 된다고 1일 밝혔다. 쉽게 말하자면 사람들이 음모론을 믿는 이유가 수학 문제의 정답처럼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연구 결과는 심리학 분야 국제 학술지 ‘심리학 회보’ 6월 27일자에 실렸다. 사람들이 음모론에 빠지는 이유를 찾아 나선 이전 연구들은 대부분 음모론자들의 성격과 동기를 분리해서 분석했지만 이번에는 보다 통일된 이유를 찾아 나섰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미국, 영국, 폴란드에서 수행된 약 170건의 논문과 연구 자료를 메타분석 했다. 170건의 연구 대상자는 약 15만 8000명이다. 연구팀은 음모론적 사고와 이를 믿는 사람들의 동기와 성격 특성에 대한 공통점에 주목했다. 분석 결과 음모론을 믿게 되는 동기는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을 자신이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과 공감대를 이룬 사람들이나 집단이 다른 커뮤니티보다 우월하다고 느끼고 싶은 생각 때문이다. 또 음모론이 복잡한 사안에 대해 명확하고 비밀스러운 진실을 제공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폐쇄성과 통제감에 대한 욕구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인에 대한 적대감, 높은 수준의 편집증, 심한 감정 기복, 충동적,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음모론을 믿는 경향이 강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외향적, 개방적, 양심적, 분석적, 공감 능력을 갖춘 사람은 음모론적 사고에 빠지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연구를 이끈 아버 타시미 에모리대 교수(인지심리학)는 “음모론자들은 대부분 단순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는 인식은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환상이라는 점을 이번 연구는 보여주고 있다”라면서 “성격적 특성과 개인적 동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음모론에 빠지게 되는데 성취하지 못한 자기 동기로 인한 괴로움을 줄이고 대리 만족을 하기 위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조르단, 신제품 ‘고체치약 쿨민트향’ 출시

    조르단, 신제품 ‘고체치약 쿨민트향’ 출시

    보관 용이하고, 위생적인 고체치약가정용, 여행용, 캠핑용으로 인기 구강케어 브랜드 ‘조르단’(Jordan)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친환경 ‘고체치약’(쿨민트향)을 새롭게 출시했다. 조르단 고체치약은 수분은 빼고, 꼭 필요한 성분만 담은 친환경 제품이다. 코코넛에서 유래한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로 구강 내 점막 자극을 최소화해 입 안 건조함을 줄여준다. 또한 쿨민트향, 페퍼민트향, 죽염, 녹차향, 자일리톨, 스피아민트 오일로 양치 후 상쾌한 컨디션을 누릴 수 있다. 1000ppm 불소 함량으로 충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고체 치약 타입으로 용량 제한 걱정 없이 어디에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가정에서는 물론 여행용, 캠핑용, 사무실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한 번의 양치에 딱 알맞은 한 알의 양으로 교차 오염없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플라스틱 프리’ 패키지로 친환경 생활에도 기여할 수 있다. 재사용 및 재활용이 어려운 일반 튜브 치약과는 달리 다 쓴 고체치약 유리병은 다양하게 재사용할 수 있다. 조르단 고체치약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출시 전 20~50대 성인남녀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치약의 향과 맛, 편리성, 위생, 친환경적인 면 등에서 96%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튜브 쓰레기가 나오지 않아 친환경이며, 칫솔에 잔여 치약이 남지 않아 좋다는 의견이 눈에 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고체치약 한 알을 입 안에 넣고 5초 동안 씹어준 뒤, 거품이 생기면 구석구석 칫솔로 양치를 하면 된다. 양치가 끝나면 일반 치약과 동일하게 물로 입안을 충분히 헹궈주면 된다. 조르단 관계자는 “여름 시즌, 높아진 기온과 습도로 욕실 내 위생용품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관리가 편리하고 위생적인 고체 치약에 대한 수요도 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또한 휴대가 용이해 휴가철을 맞아 여행이나 외출용 등으로 활용하기도 좋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르단은 북유럽의 1등 소비재 기업인 오클라 계열의 브랜드 중 하나로, 1837년부터 현재까지 칫솔을 비롯해 치간칫솔, 치약, 덴탈 스틱 등 각종 치위생용품을 생산하고 있는 노르웨이 브랜드다. 좋은 품질과 소비자 안전을 생각하는 오클라의 가치를 담아낸 브랜드로써 환경을 생각하며 지속가능한 제품 생산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제주 더 시에나 리조트’ 개관식 성황리에 마쳐 “럭셔리 유럽을 제주에서”

    제주 더 시에나 리조트’ 개관식 성황리에 마쳐 “럭셔리 유럽을 제주에서”

    ‘더 시에나 리조트’가 지난 29일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개관식에는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후 송가인 등 특별 공연이 진행됐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중세 이탈리아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간직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시에나’를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지중해를 품은 고급 휴양지 시에나를 제주에 완벽히 재현하며 유럽 특유의 고딕 양식과 수준 높은 부대시설로 이루어진 휴양형 하이엔드 리조트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는 82개의 룸과 명품 브랜드로 각각 품격 있게 꾸며진 6개 동의 풀빌라로 구성됐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고 새로운 미식의 세계로 안내할 레스토랑과 제주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 베이커리 & 라운지 바 등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부대시설과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특히 더 시에나 리조트는 건물이 매우 특징적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더 시에나 리조트’ 건물은 최대한 제주의 자연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수평적인 구조로 리조트의 건물을 펼쳐내 심리적인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한라산을 등에 업고 서귀포 앞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웅장한 중세 고딕 양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함으로서 시에나의 품격 있는 문화 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건물 외관에는 프랑스 신개선문에 사용돼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은 최고급 천연석인 ‘베델화이트’를 사용했다.리조트 측에 따르면 핵심 공간은 커뮤니티 광장이다. 방문객이 자연과 어우러지며 소통할 수 있도록 중심부에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리조트 관계자는 “건물의 중심부에 위치한 캄포 광장 바닥은 대형 스크린 LED 영상으로 채워져 있다”며 “미디어 아트를 보는 것처럼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에 몸을 담근 채 파도와 자연 등 실감나는 영상을 대형 LED화면을 통해 감상할 수 있어 타 리조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신동휴 더 시에나 리조트 회장은 “제주의 바다와 마을 그리고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광장을 통해 자연과 예술, 수준 높은 휴양문화를 접목시킨 ‘명품 휴양 문화’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제주 자연과 어우러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쉼의 순간마저 특권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 문화와 특권 있는 럭셔리 라이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시에나 리조트를 오픈한 더 시에나 그룹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라는 비전으로 30년간의 건축 노하우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호텔, 리조트, 골프, 주택 개발, 건축을 아우르는 복합 휴양 리조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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