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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업 ‘하청 기사’ 아내의 절규… “배 속 아이와 1인 시위라도…”

    파업 ‘하청 기사’ 아내의 절규… “배 속 아이와 1인 시위라도…”

    “차라리 내가 나가서 1인 시위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14일 수화기 너머의 가녀린 목소리는 떨렸다. 임신 7개월째인 장모(32)씨의 남편 오모(35)씨는 IPTV(인터넷 프로토콜을 이용한 TV) 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의 협력업체 소속 인터넷·IPTV 설치·수리기사다. 오씨를 비롯한 SK브로드밴드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1200여명은 지난해 11월부터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고용 불안 해소와 근로조건 개선 등을 외치며 파업하고 있다. 56일째 파업 중인 남편을 바라보는 장씨의 심정은 불안하기만 하다. 오씨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본사에서 기습 농성을 하다가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파업 중인 남편을 보면 하루하루 힘들어요. 스트레스는 말도 못하고요.” 얼마 전 장씨는 산부인과에서 조산 위험 경고까지 들었다. 하지만 장씨는 “최소한의 권리를 찾고자 한겨울 추운 길바닥에 앉을 수밖에 없던 남편이기에 말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오씨는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을 넘겨 오후 9시까지 일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토요일 근무는 물론 일요일도 한 달에 2~3번은 일했다. 그렇게 해서 손에 쥐는 월급이 220만원. 하지만 차량 기름값과 통신비 등으로 80여만원이 빠져나갔다. 지난해 5월 경기 부천에 66㎡(20평)짜리 신혼집을 마련하면서 8000만원을 대출받아 한 달에 나가는 이자만 60만원이다. 남은 70만~80만원으로는 생계가 빠듯했다. 결국 오씨는 지난해 7월부터 평일 오후 8시~다음날 새벽 1시에 고깃집 불판 세척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불판 배달로 100만원쯤 벌지만 각종 공과금을 내고 나면 남는 게 없다. 장씨는 “‘투잡’을 시작한 이후 수면 부족으로 혹시나 교통사고가 날까 봐 늘 걱정”이라며 “극성스러운 고객들은 새벽 4시에 인터넷망을 손봐 달라는 전화를 하곤 했다”고 울먹였다. 간접고용 형태인 터라 한 번도 마음을 놓은 적이 없었다. SK브로드밴드는 협력업체 90여곳을 대상으로 인터넷·IPTV 개통 실적과 고객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매달 1~5등급까지 매겼다. 한 해에 최하 5등급을 3회 이상 받은 협력업체는 계약이 해지됐다. 물론 고용 승계는 없었다. 장씨는 “운좋게 남편은 그런 일까지 겪진 않았지만 다른 업체 동료가 한순간에 직장을 잃는 모습을 보면서 불안해했다”고 전했다. 장씨는 빨리 파업이 끝났으면 하는 바람뿐이다. “제발 간접고용과 비정규직 현실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장씨는 애절한 목소리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행복이 충만한 고장 충남

    충남 주민의 절반이 넘는 52.5%는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65.6%는 더 행복해질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충남도가 최근 도내 15개 시·군 1만 5000가구, 만 15세 이상 주민 2만 8878명을 면접조사해 14일 발표한 자료에서 밝혀졌다.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 32.6%는 ‘보통’, 14.9%는 ‘불만족스럽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미래의 삶에 대해서도 ‘행복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주민은 11.8%에 그쳐 상당수가 긍정적으로 보았다. 빚을 지고 있는 가구는 38.1%로 2012년보다 2.1% 포인트 줄어 가정 경제가 나아졌음을 보여줬다. 부채의 이유는 ‘주택임차 및 구입’, 교육비, 재테크 등이었다. 30~40대가 56.1%를 차지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거주하는 2세대 가구는 35.7%로 해마다 줄고, 1인 가구는 2012년 26.7%에서 29.1%로 크게 늘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미 타임지 선정 ‘장래성 있는 5대 직종’

    미래엔 어떤 직종이 유망할까? 지금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계속 성장세를 보일 '황금 직종'이 될 가능성이 높은 '5대 유망직종'을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해 1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대부분 보건·웰빙·IT 등 분야와 연관성이 높은 점이 눈길을 끈다. ▲방사능 의료기술자병원에서 주로 쓰는 컴퓨터단층촬영기(CT), 자기공명영상(MRI) 장비를 다루는 전문가를 말한다. 한 번의 실수로도 본인이나 환자에게 방사선 노출이라는 심각한 의료사고를 일으킬 수 있지만, 정해진 사용법을 지키면 전혀 문제가 없다.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유망직종으로 꼽힌다. 특히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지 않고도 4년제 관련 학과를 마친 뒤 자격증을 취득하면 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미국 내 평균 연봉은 7만1천120달러(7천692만 원) 정도로 2022년까지 20% 이상 성장할 분야로 분석됐다. ▲의료장비 수리전문가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각종 첨단 의료장비를 관리하는 사람들이다. 2년제 전문대학교에서 의료장비 관련 전공을 이수하는 게 필수다. 역시 보건·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 덕분에 2022년까지 30% 이상 성장할 분야로 꼽혔다. 미국내 평균 연봉은 4만4천180달러(4천778만 원) 정도다. ▲인터넷 보안전문가각종 해킹으로부터 기업 내 비밀과 고객 정보 등을 보호하는 일을 전담하는 인력들이다. 각종 소매업체는 물론 금융사들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잦은 현실에서 없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관심을 끌었던 '소니 해킹' 사건도 이 분야 전문가의 존재감을 높여준다. 2∼4년제 대학에서 정보기술(IT) 보안 분야를 전공한 뒤 자격증을 취득하면 된다. 디지털·인터넷 분야 관련 기업이라면 반드시 이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유망 직종이다. 미국 내 평균 연봉은 15만3천602달러(1억6천612만 원)나 된다. ▲보건·웰빙 교육전문가각 기업에서 직원들의 사내 복지, 업무 환경 등 직업 만족도를 높여주는 방안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다. 일부 기업은 '아웃소싱' 형태로 이들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구한다. 직업 만족도가 높은 직장일수록 매출과 순익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직업이다. 4년제 대학에서 보건 관련 전공을 이수하고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이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미국 내 평균 연봉은 6만2천280달러(6천736만 원)로 2022년까지 최소 2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상담 심리치료사직장 내에서 직원들의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심리·상담 치료를 해주는 사람들이다. 각 기업은 업무만족도와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들 전문가를 앞다퉈 고용하는 추세다. 특히 직원들에 대한 심리·상담 치료나 조언만으로도 일할 맛나는 직장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2022년까지 무려 53%나 성장할 분야로 꼽혔다. 미국 내 평균 연봉은 8만330달러(8천688만 원)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하기스 팬티형기저귀, 전반적 만족도에서 1위 달성

    하기스 팬티형기저귀, 전반적 만족도에서 1위 달성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매직팬티가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팬티형 기저귀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14일 한국소비자원에 발표에 따르면, 시중 판매되는 팬티형 기저귀 8개 제품에 대해 100명의 소비자가 직접 사용 후 평가한 전반적 만족도에서 하기스 매직팬티가 팬티형 기저귀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 만족도는 활동성, 착용감, 편리성, 흡수력, 통기성, 신축성, 샘 방지 등 다양한 팬티형 기저귀 품질 특성에 대한 종합적인 선호도가 반영되는 것이다. 유한킴벌리 기저귀는 국내 조달이 어려운 펄프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원자재를 고품질의 국산소재를 사용해 제품 차별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국내 소비자 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기저귀 품질과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여기서 나타난 요구사항들을 신속히 제품 혁신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유한킴벌리 제품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이노베이션센터에서는 아기들이 기저귀 시제품을 입고 엄마와 놀 수 있는 관찰 공간을 마련해 보다 세심한 만족도 조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고객의 기호에 부합하도록 보송보송팬티, 매직팬티, 네이처메이드팬티 등 3개의 라인업을 선보인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국내는 물론,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돼 왔다. 특히 최근 7년간의 하기스 기저귀 누적 수출 금액은 1조원을 상회하고 있어 세계에서도 하기스를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북, 저소득층에 ‘학원 수강권’ 쏜다

    강북, 저소득층에 ‘학원 수강권’ 쏜다

    서울 강북구가 오는 20일까지 공부를 하고 싶지만 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학원수강 장학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2012년부터 ‘희망강북 아동청소년배움디자인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강북보습학원연합회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공부를 하고 싶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을 도와 미래 인재로 성장하게 하고, 나아가 가정 형편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기회 불균형을 없애는 것이 목표다. 올해 모집인원은 60여명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한부모가정, 차상위복지급여자, 긴급복지대상자, 최저생계비 15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선정자는 국어와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교과목의 종합반 또는 단과반 무료 수강권을 1년간 받게 된다. 단,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매달 1만원씩 본인 부담금을 내야 한다. 선정자들은 강북구 46개 민간 학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구청은 교재비 일부를 지원한다. 주소지 담당 동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 관련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각 학원장과 함께 지원자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의 적합 여부, 학업성취 욕구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해 지원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총 70여명의 학생이 수강 지원을 받았으며 수강생 대상 교육만족도 조사에서 80%가 성적이 향상됐다고 답했다”면서 “실질적인 학업 증진에 도움을 주는 만큼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팬티형 기저귀’ 비싼 게 비지떡?

    ‘팬티형 기저귀’ 비싼 게 비지떡?

    자식에게 쓰는 돈이라면 아까워하지 않는 우리나라 부모들이 기저귀에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금지옥엽 내 자식의 엉덩이가 짓무를까 걱정돼 조금이라도 좋은 기저귀를 사 주고 있지만, 비싼 제품이 싼 것보다 오히려 소변이 덜 흡수되는 등 품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파는 유아용 일회용 팬티형 기저귀 8개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품질 조사를 한 결과 기저귀의 핵심 기능인 소변 흡수 성능에 차이가 컸다고 14일 밝혔다. 기저귀에 소변 160㎖를 붓고 피부에 소변이 묻는 정도(역류량)를 측정한 결과 제품별로 최대 37배나 차이가 났다. 가장 싼 ‘마미포코 입히는 기저귀’(개당 240원)와 세 번째로 저렴한 ‘군 팬티’(311원)는 역류량이 0.2g밖에 안 됐다. 하지만 이들보다 비싼 ‘해피블라썸 팬티’(311원)는 역류량이 3.7g으로 가장 높았고, 제일 비싼 ‘메리즈 팬티’(466원)도 1.2g의 소변이 묻어 나왔다. ‘메리즈 팬티’는 흐르는 소변을 흡수하는 기능(순간 흡수율)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아이가 소변을 봐도 흘러내리는 소변의 84%밖에 흡수하지 못했다. 두 번째로 비싼 ‘팸퍼스 이지업’(443원)은 순간 흡수율이 87%로 뒤에서 두 번째였다. 저렴한 순으로 1, 2위인 ‘마미포코 입히는 기저귀’와 ‘보솜이 프리미엄 베이비 팬티’(289원)는 순간 흡수율이 각각 99%와 100%로 성능이 좋았다. 팬티형 기저귀를 쓰는 어머니 100명을 대상으로 제품 사용감을 조사한 결과에서 ‘팸퍼스 이지업’은 촉감, 허리밴드 사용성, 뭉치지 않는 정도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소비자 만족도에서도 5점 만점에 2.6점으로 최하위였다. 이보다 117원 싼 ‘하기스 매직팬티 플레이수트’(326원)는 3.9점으로 1위에 올랐다. 다행히 8개 제품 모두 유해물질은 없었고 군 팬티, 매리즈 팬티 등 일본산 2개 제품에서도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호 한국소비자원 화학석유팀장은 “같은 팬티형 기저귀라도 제품에 따라 흡수 성능, 촉감 등 사용감에 차이가 있어서 가격 대비 성능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구형진 원장, 스마일라식 ‘1만 케이스 수술’ 기록 달성

    구형진 원장, 스마일라식 ‘1만 케이스 수술’ 기록 달성

    독일에서 처음 개발된 스마일라식은 유럽 선진국 사이에서 안전성을 입증 받게 된 이후 현재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라식이다. 안전성이 필수 평가요소인 시력교정술 중에서 최근 들어 스마일라식이 일반에 알려지기 시작한 가운데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이 스마일라식 수술 10,000케이스 달성을 기록하면서 ‘스마일라식 세계최다 수술의사’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수 많은 의료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구형진 원장의 이번 10,000케이스 단독 달성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모든 수술 환자의 평균시력이 일반 라식이나 라섹의 평균 기대시력으로 알려진 1.0을 넘긴 1.15로 측정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성공적인 수술성과로 구형진 원장은 전세계 수많은 의료진 사이에서 첫 ‘1만 케이스 수술 기록 달성’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로써 구형진 원장은 스마일라식과 관련해 의료진의 수술경험 및 기술력이 높을수록 수술의 정확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을 증명해 보였고 국내에 스마일라식 수술의 효과를 널리 알리면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실제로 그 동안 구형진 원장은 경험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일라식’의 일반적인 각막 절개량인 3~4mm에 비해서도 1~2mm 낮은 2mm이하로 절개해 부작용 발생 위험을 최소화 하고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이뤄냄으로써 환자들의 수술 만족도를 높여왔다. 각막 절개량은 0.01mm만 차이가 나더라도 손상 정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생각할 때 구형진 원장의 기술력이 높이 평가될 만 하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한편 구형진 원장은 국내 최초로 ‘스마일라식’ 공인수술 자격을 취득했으며 작년 11월 아시아태평양 굴절레이저수술학회에서 영국의 Dr. Glenn Carp, 독일의 Joachim Fiedler, 호주의 Dr. Iain Dunlop, 태국의 Dr. Ekktet Chansue, 이집트의 Prof. Osama Ibrahin와 함께 ‘세계적인 대가 6인’ 중 한 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2014 세계안과학회에서 스마일라식을 시행하는 높은 기술력을 가진 의료진들 중에서도 뛰어난 의료진에게만 수여되는 ‘스마일라식 세계적권위자’로 선정돼 여러 나라 대표 의료진들에게 주목 받은 바 있다.
  • 석촌호수를 내 품에, 호수조망 프리미엄 ‘나인파크 잠실 석촌호수’

    석촌호수를 내 품에, 호수조망 프리미엄 ‘나인파크 잠실 석촌호수’

    부동산시장에서 조망권의 가치가 커지면서 오피스텔도 조망권 좋은 오피스텔이 인기다. 대체적으로 오피스텔은 교통이나 주변 편의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중앙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주변환경이 삭막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교통은 기본이거니와 조망권도 잘 갖춰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 호수조망권은 입지가 한정적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아무나 누릴 수 없는 희소가치 때문에 많은 수요자들이 선호한다. 실제, 산책과 조깅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휴식공간이 많은 일산 호수공원 주변에는 대규모 오피스텔 촌이 형성되어 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같은 오피스텔이라도 일산호수공원 조망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 임대료 차이가 난다. 세종호수공권 조망이 가능한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도 호수공원 조망이 탁월한 전용면적 161T㎡에 무려 2억55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걸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호수와 근린공원 등 소비자들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조망권을 도입할 경우 쾌적성을 제공해 주변을 오가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수요층으로 끌어들이는 데 유리하다”며 “추후 임대수익뿐 아니라 시세차익도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수공원을 낀 오피스텔은 여유로운 삶을 향유할 수 있게 해주는 매력적인 주거지인만큼 분양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가 아닌 서울 강남권에서도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라 화제다. ‘나인파크 잠실 석촌호수’ 오피스텔은 잠실의 석촌호수를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높은 희소가치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석촌호수 바로 앞인 서울 송파구 석촌동 24번지 외 위치한다. 지하 5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19㎡, 264실로 구성된다. 수요가 많은 전체 소형면적의 오피스텔로만 지어진다. 석촌호수 바로 앞에 생기는 ‘나인파크 잠실 석촌호수’ 오피스텔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호수를 구경할 수 있는 특급조망권을 자랑한다. 송파나루공원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고, 호숫가 주변에는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다양한 카페나 음식점들이 즐비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더욱이 서울 안에서 호수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은 거의 없어 그 희소가치는 매우 크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석촌호수 주변은 송파구에서도 중심생활권으로 분류되는 곳이다. 잠실관광특구,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 삼성SDS 이전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우선, 잠실관광특구는 서울의 5번째 관광특구로 ‘롯데월드~석촌호수~올림픽공원’을 아우르는 2.3㎢ 규모다. 지하철 9호선이 연장 개통되면 김포공항에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연간 4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여기에 약 7,000여명에 달하는 직장인 수요를 가진 삼성SDS가 잠실역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주변 부동산가치는 더욱 올라가고 있다. 최근에는 석촌호수 바로 옆에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인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가 임시 개장하면서 인근지역의 미래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가 내년 전면개장하면, 연간 인근유동인구 1억명에 상시 고용인구만 해도 2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나인파크 잠실 석촌호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9호선 환승역 잠실역, 8호선 석촌역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고, 2016년에 지하철 9호선이 연장개통되면 삼전역(가칭)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어 트리플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석촌호수로, 송파대로가 인접하여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제2롯데월드, 롯데마트, 홈플러스, 송파구청, 서울아산병원, 레이크호텔 등 쇼핑시설, 문화시설, 편의시설이 풍부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내부는 풀옵션• 풀퍼니시드 형태로 구성되어 입주자들의 만족도와 임대인들의 임대수익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전기쿡탑, 전자레인지, 빌트인 냉장고,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드럼세탁기 등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시설들이 제공되어 불편함이 없다. 특히, 일반 오피스텔보다 훨씬 높은 3.6m의 높은 천정고가 특징이다. 일반 오피스텔의 천정고가 2.3m~2.7m인 점을 가만하면 약 1m이상 높은 것으로 극대화된 공간감과 여유로운 수납공간의 확보가 가능하다. 뿐 만 아니라 입주자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보안시설이 곳곳에 마련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원격검침시스템 등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 제공된다. 또 쾌적한 실내환경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옥상에는 작은 쉼터를 마련하여 탁 트인 호수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나인파크 잠실 석촌호수’의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52-9번지로 레이크호텔 뒷편에 마련되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15년 청소년지도자 신년교례회 14일 개최

    2015년 청소년지도자 신년교례회 14일 개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는 14일 오후 3시 국제청소년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 청소년지도자 신년교례회를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교례회는 여성가족부 장관, 국회의원, 청소년기관·단체장,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포부를 다짐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청소년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의 새해희망과 청소년지도자에게 바라는 내용 등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고, 함 회장이 개회사를, 김희정 장관이 신년인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한다. 이후 청소년지도자들이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결의선포를 하고, ‘청소년 대박 터트리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등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함 회장은 “학교폭력 등 각종 청소년문제와 과열된 입시위주의 교육환경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지 않은 편”이라면서 “이에 우리 청소년지도자들은 청소년계의 모든 추진의지와 실천역량을 결집해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국내여행 | 창원·거제의 쏠쏠한 재미

    국내여행 | 창원·거제의 쏠쏠한 재미

    그곳에서만 가능한 경험! 여행자가 가진 가장 원초적인 욕망이다. 그런 이유에서 내게 해금강과 거제 조선소의 가치는 동가였다. 산업도 때론 풍경이 된다. ●창원에 대한 새로운 시선 창원컨벤션센터에 도착했을 때 김호남 부단장이 말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실제 가동률이 70%나 됩니다. 전국 최고 수준이죠. 이공계열과 람사르 협약 같은 환경관련 행사로 특화되어 있어서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지만요.” 코엑스COEX도 알고 킨텍스KINTEX도 알고, 벡스코BEXCO도 알지만 세코CECO, 즉 창원컨벤션센터는 처음이었다. 시작이 신선했다. 새로운 시점의 여행이었다. 산과 바다, 명소를 찾는 여행이 아니라 산업시찰의 관점에서 다시 보는 창원과 거제. 1박2일의 시간은 턱없이 부족했지만 같은 도시에 대해 전혀 새로운 느낌을 갖기에는 충분했다. 세코의 건축 설계는 기계의 터빈을 닮아 있었다. 세코가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의 홈구장이기 때문. 1997년에 경남국제기계박람회로 시작했다가 1999년부터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로 규모가 커졌고, 세코 개관 이후 2006년부터 세코로 자리를 옮겨 개최하고 있는 기계설비 분야의 대표적인 박람회다. 아무리 시설 좋고 잘 조직된 국제행사라고 해도 그 만족도는 케이터링서비스에서 판가름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세코 1층의 레스토랑 하트Heart에서 안도를 얻었다. 이웃한 창원 풀먼호텔에서 운영한다는 이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빠지지 않을 음식들을 서울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었다. 횡재라고 느낄 정도였다. 신선하고 즐거운 충격은 창원국제사격장에서도 이어졌다. 남자들에겐 군대의 추억, 여자들에겐 그저 위험한 일로만 여겨지던 사격이 신나는 게임, 중독성 있는 스포츠로 바뀌기까지는 불과 30분도 걸리지 않았다. 역시 아는 것과 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국내 유일의 국제규격 사격장인 만큼 시설도 장비도 믿음직했는데, 2018년 국제사격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개보수 공사를 할 예정이라니 더 좋아지는 일만 남았다. 창원국제사격장 사격 체험 창원국제사격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사격연맹ISSF의 기준을 만족시킨 곳으로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장소다. 초보자도 누구나 사격을 해 볼 수 있다. 클레이(25발 2만2,000원), 공기총(20발 3,000원), 화약총(10발 1만4,000~2만원) 055-712-0725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투어 견학용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보안상의 문제로 사진촬영은 전망대에서만 가능하다. 견학은 무료지만 3일 전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견학 소요 시간은 20~30분 정도. 월~금요일 10:00, 14:00 055-630-6015 www.shi.samsung.co.kr ‘삼성’스러운 거제삼성호텔 잘 알려지지 않은 거제의 특1급 호텔. 총 166개의 객실은 바다 혹은 야드를 향하고 있으며 ‘삼성’이라는 브랜드에 합당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탠다드 객실의 공시 요금이 1박에 30만원이 넘는다. www.sghotel.co.kr 창원컨벤션센터 CECO 연간 1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남의 대표적인 전시·컨벤션센터다. 2개의 전시장과 컨벤션홀을 갖추고 있다. 브릿지를 통해 특1급 풀만호텔로 연결되며 그 옆으로 롯데마트, CGV 영화관 등의 쇼핑엔터테인먼트 시설까지 있어서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www.ceco.co.kr ●살기 좋은 마진창 마산, 진해, 창원이 통합 창원시(의창구, 성산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로 구성되어 있다)라는 이름 아래 모인 지도 벌써 14년이 넘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마진창이라는 이름을 기억한다. 뉴스를 타고 재분리 주장과 지역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오는 것도 여전하다. 하지만 이방인의 눈에 창원은 그저 살기 좋은 도시로만 보였다. 기계공업단지라는 도시의 위상과는 어울리지 않게 유럽의 마을을 연상시키는 주택가의 소담스런 풍경이나 도시 풍경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작은 상점들의 어우러짐. 109만명의 인구가 연회비 3만원만 내면 242개의 자전거 터미널에서 자유롭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2,500여 대 이상의 자전거를 보유한 자전거 대여 시스템 ‘누비자www.nubija.com’까지, 창원은 한번 살아보고 싶은 도시다. 섬으로 눈을 돌려도 마찬가지다. 교통이 불편했던 도서 벽지에 연륙교를 놓아 새로운 길을 찾았다. 해양공원으로 개발된 진해 음지도도 그중 하나다. 때를 맞추기 위해 버스는 굽이굽이 열심히도 달렸지만 음지도 창원해양공원에 도착했을 때는 결국 늦고 말았다. 해가 눈앞에서 막 사라졌다. 엘리베이터도 마음이 급했는지 단숨에 27층 전망대에 올랐다. 하지만 빈 하늘에는 아쉬움만 붉게 번져 가고 있었다. 2013년 12월부터 창원해양공원의 랜드마크로 우뚝 선 솔라타워는 높이 136m로 국내 최고 높이의 해상전망대다. 유리창을 통해 우도부터 저도까지, 진해만의 가깝고 먼 섬들이 아직은 뚜렷했다. 서서히 어둠의 썰물에 잠기는 섬들. 먼 바다에는 오징어잡이배의 불빛이 등대처럼 명멸하기 시작했다. 전망대의 역할이 전부가 아니다. 솔라타워의 외벽을 채운 것은 2,000여 장의 태양광 집열판들. 200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전기가 만들어지기에 자급자족하고 남은 전기는 한전에 판매도 한다. ●거제의 美, 산업의 풍경 지난여름 찾았던 거제에서 가장 눈에 거슬리는 존재들이 바로 바닷가에 우뚝 솟은 초대형 크레인들이었다. 멋진 일몰의 실루엣을 다 망쳐 버리는 삭막한 구조물들. 그런데 삼성중공업의 거제 조선소가 ‘투어’ 일정으로 잡혀 있었다. 심지어 전날 숙소는 ‘크레인 뷰’의 호텔이었다. ‘거제에 삼성호텔이 있다고요?’ 나만 금시초문인가 했더니 창원토박이라는 카페 주인이 되물었다. 2005년 오픈했지만 이웃 도시 창원 사람들조차 잘 모르는 모양이다. 그러나 삼성중공업 조선소의 VIP라면 모를 리 없는 호텔이다. 압도적으로 크거나 화려하지 않지만 어느 것 하나 손색이 없었다. 아이보리 톤의 클래식한 객실에 최신형 평면 스크린 TV는 어쩐지 조화롭지 않은 느낌이었지만, 여기는 ‘삼성’호텔이 아닌가. 드디어 삼성중공업에서 운영하는 거제조선소 견학이 시작됐다. 상투적인 문구로만 인식되어 왔던 ‘세계 최고의 조선소’가 마치 팝업북처럼 눈앞에 입체로 펼쳐졌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길이 285m의 선박은 그냥 ‘큰’ 배가 아니었다. 높이 249m의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통째로 담을 수 있는 크기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설명을 듣는 견학은 20분 정도로 짧고 전망대를 제외한 곳에서는 촬영도 하차도 할 수 없었지만 그 모든 설명을 듣고 나자 그동안 흉물이라고 생각했던 ‘골리앗 크레인’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싶을 지경이 됐다. 이곳에서 가장 비싼 선박에 속한다는 한 LNG선은 대한민국 전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의 가스를 영하 163도로 액화해 운송한다. 과연 7조원의 값어치다. 바다 속으로 1만2,000m까지 파고 들어갈 수 있다는 드릴쉽은 또 어떤가. 참고로 에베레스트의 높이가 8,848m다. 축구장 4개 크기의 육상도크가 모두 3개, 그 안에서 연간 180만톤의 선박을 만들 수 있는데, 1979년 건립 이래 지금까지 1,056척을 수주하여 924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세계 10대 조선소 중 4개(삼성, 대우, STX, SPP)가 한국기업이고 모두 경남에 자리잡고 있다니 어깨가 으쓱할 만하다. 조선소를 나와 구조라 선착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앞서 보았던 배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작은 유람선은 손님들을 가득 채우고 해금강 풍경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십자동굴, 사자바위, 일월봉 등의 이름이 붙은 기암괴석들. 아무리 큰 크레인을 올려도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도 만들어 낼 수 없는 자연의 풍경이 지척에 있었다. 여행을 마치며 거제 해금강과 거제 조선소의 가치는 동급이 되었다. 자연의 풍경이 아름다운 만큼이나 산업의 풍경도 아름답게 느껴졌다. 땀 흘린 노동으로 삶을 일구는 사람들과 해금강 유람선에서 잠시의 여유를 느끼려는 사람들이 결코 다르지 않듯이 말이다. 글 천소현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지성진 취재협조 경남컨벤션뷰로 055-212-6713 거제해금강유람선 거제 구조라선착장에서 출발해 해금강 풍경을 관람하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외도에 하선했다가 다음 배로 돌아오는 코스도 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기암괴석의 풍광은 좋지만 오래된 선박은 조금 불편하게 느껴진다. 구조라 유람선 www.gujora.com 해금강 코스(50분) 성인 1만4,000원 거제 옥림해녀해물횟집 거제의 해녀들이 직접 잡은 신선한 해산물로 끓여 내는 해물탕은 담백하고도 진하다. 한적한 옥림바다 앞에 위치해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야 하지만 그깟 불편 따위야 아무것도 아니게 만드는 해물탕이다. 경남 거제시 일운면 옥림길 91 055-682-3749 해물탕 3만~5만원 창원해양솔라파크 건물 전체가 태양열 집광판으로 덮여 있는 136m 높이의 건물이다. 꼭대기의 전망대에서는 거제 다도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일몰이 아름답다. 1층 국제회의장이 품고 있는 파노라마 경치도 압권이다. 창원해양공원에는 솔라타워 외에도 군함전시관, 해전사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등이 있다.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055-712-0425 9:00~18:00 창원해양공원 | 어른 3,000원 창원솔라타워 | 어른 3,500원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자동차 늑장 리콜 땐 벌금 부과

    앞으로는 자동차 회사의 늑장 리콜에 벌금이 부과된다. 하반기부터 물티슈가 화장품에 포함돼 각종 안전 기준이 강화된다. 환불을 전혀 안 해 주거나 불량 제품을 보내는 등 소비자 피해가 많은 해외 직구 사이트의 명단도 공개된다. 정부는 8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제3차 소비자정책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자동차 리콜 제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벌금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리콜 제도는 그동안 정부가 명령을 내려도 자동차 회사들이 제대로 지키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많았다. 정부는 리콜을 제때 하지 않는 업체에 벌금을 매기고 현행 안전기준 위반에 대한 과징금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가 상반기에 연구 용역을 마치고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물티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그동안 물티슈에는 쇼듐벤조에이트 등 성인 화장품에서도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유해성분이 아무런 제한 없이 사용됐다. 7월부터는 물티슈에 화장품법이 적용돼 화장품과 같은 수준의 엄격한 원료 기준을 지켜야 하고 부작용 보고도 의무화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해외 인터넷 쇼핑몰을 조사해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 사이트별 소비자 만족도 정보도 제공한다. 유엔 산하 상거래위원회 등 국제 회의를 통해 국내 법을 적용할 수 없는 외국 사업자와의 거래에서 피해를 본 소비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국제절차를 만들기로 했다. 소비자보호원은 대형마트, 공연장, 어린이집 등 이용자가 많은 시설에 대한 안전 실태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국민안전처는 어린이 놀이시설,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하고 불합격 시설에 대해 이용금지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과 방사능 오염 등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농축산식품에 대해서는 유해물질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상습적인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에는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세움비뇨기과 ‘음경 임플란트를 이용한 페이로니병의 수술적 치료’ 주제로 심포지움 개최

    세움비뇨기과 ‘음경 임플란트를 이용한 페이로니병의 수술적 치료’ 주제로 심포지움 개최

    세움비뇨기과(원장 박성훈)가 주최하고 Coloplast社가 후원한 ‘페이로니병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디너 심포지움이 지난 6일 삼성동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됐다. 심포지움은 세움비뇨기과 박성훈 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음경임플란트 수술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음경 임플란트 수술법의 개발자인 닥터 윌슨(Dr Steven K. Wilson)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음경만곡증으로도 알려진 페이로니병의 치료방법으로 음경임플란트를 사용한 수술 방법과 수술 성과, 환자들의 만족도 전반에 대해 최신 의료 지식을 공유했다. 이번 디너 심포지움에는 닥터 윌슨뿐만 아니라 미국 콜롬비아대학 교수인 닥터 발렌주엘라(Dr. Valenzuela)와 연세대학교 비뇨기과학교실 명예교수 최형기 박사를 포함한 국내∙외 음경임플란트 수술 전문의 및 관련 의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세움비뇨기과 박성훈 원장은 “디너 심포지움은 페이로니병으로 고생하는 한국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닥터 윌슨으로부터 받은 지도를 다른 의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윌슨은 세계성학회(ISSM) VJPU의 의장을 맡고 있으며, 앞서 미국 Akansas University 비뇨기과 과장을 지낸 바 있다. 또한 46개국을 방문하여 음경 임플란트 수술을 집도하고, 미국에서 진행되는 77개의 음경 임플란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등 음경 임플란트 수술법을 개발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의학서적 149권 ▲논문 14편 ▲음경 임플란트 수술 비디오 교과서 20편 ▲임플란트학 교과서 4권을 집필하는 등 전 세계 비뇨기 임플란트 의사들에 수련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세움비뇨기과 박성훈 원장의 음경임플란트 수련을 담당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푸드뱅크·마켓 합치니 나눔도 기쁨도 두배

    강남구는 나눔 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푸드뱅크(식품제조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부받아 이를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단체)와 푸드마켓을 ‘푸드뱅크마켓’으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2002년 기초푸드마켓을 처음으로 연 이후 2008년 필요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푸드마켓 일원점, 2011년에는 전국 최초로 자립형 푸드마켓인 푸드마켓 미소 대치점 등을 열고 각각 위탁 운영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이 3곳의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향후 통합관리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키로 했다. 통합관리가 되면 식품의 유통기간, 물품의 종류, 전달방식, 기부처 등 기부된 물품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서비스도 개선돼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한편 운영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지원받은 물품은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총 25억원 상당으로 40개 시설과 1750여명의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됐다. 이 외에 구는 지난해 12월 12일 우수기부자 감사 행사를 열어 6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푸드뱅크, 맛있는 기부’에 동참할 주민, 기업, 학교는 구 복지정책과(3423-5775)나 푸드뱅크마켓(554-1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줌 인 서울] 시민청 10일 개관 2주년

    오는 10일 개관 2주년을 맞는 서울시청 시민청은 그동안 총 310만명의 시민이 활용했다. 서울시는 시내 중심이라는 위치, 홍보관 콘셉트의 변화, 시민 주도 프로그램 등을 이유로 들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7일 “2년간 무료 프로그램 2742회를 개최했고 619일간 310만 6429명의 시민이 다녀갔다”면서 “설문 결과 시민 만족도가 94.2%이고, 69쌍이 결혼한 작은 결혼식 등을 볼 때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많다”고 말했다. 사실 첫 계획 당시 시청 지하 1층은 홍보관이었다. 하지만 홍보관의 경우 콘텐츠가 한정적이고 시민의 관심에서 동떨어진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시민청이 탄생했다. 운영 역시 시민의 참여 가능성이 우선이었다. 공공성과 개방성이 없으면 대관을 해 주지 않았다.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해 간판 프로그램이 된 ‘토요일은 청이 좋아’의 경우 일일 평균 관객만 1000명이다. 서울시향 등의 무료 문화 공연이 주 내용이다. 인근에 경복궁, 덕수궁, 서울시립미술관, 청계천 등 많은 볼거리가 있고 관광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 역시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높은 수준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겠냐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시는 ‘월요일 휴관제’를 없애겠다며 조례 개정안을 시 의회에 제출했지만 프로그램을 더 늘리는 것은 질을 낮출 수 있다는 이유로 반려됐다. 시는 오는 2월 임시회에 다시 제출해 3월부터 월요일 휴관제를 없앨 계획이다. 한편 10일에는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간 음악회가 열린다. 박원순 시장은 시민합창단과 함께 노래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현장 행정] 마을이 아이들을 키운다

    [현장 행정] 마을이 아이들을 키운다

    “친구들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 아연(12·은평구 구현초)이는 오늘 학원에 가지 않는다. 대신 학교 강당에서 댄스수업을 받는다. 춤추는 시간을 좋아하는 아연이는 일주일 동안 댄스수업 시간만 손꼽아 기다렸다. 아연이는 “춤을 추는 것도 좋지만 친구들과 공연 준비를 위해 계획하고 연습하는 시간이 신나고 행복하다”며 웃었다. 또 안용승(13·은평구 은진초)군은 오늘 목공수업을 받는다. 고장 난 가구를 고치는 아빠의 모습에 반해 목공수업을 신청했다. 설계하고 나무를 잘라서 책꽂이를 만들고 있다. 용승이는 “부모님에게 말은 안 했지만 나중에 커서 나무를 다루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면서 “목공수업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은평지역 청소년 교육이 주입식에서 자기주도형으로 변하고 있다. 이는 은평구가 2012년부터 지역 학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방식을 바꾸면서 시작됐다. 컴퓨터나 모니터, 학교 화단 정리 등 하드웨어 지원에서 우수한 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은평구표 ‘행복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마을과 학교가 소통하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김우영 구청장은 7일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지역 청소년을 돌본다면 교육이 아픔이 아니라 희망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구는 지난달 5일 지역 학교 교사와 대안교육센터 교사 그리고 학부모와 청소년 등 다양한 교육 주체 100인이 모여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꿈꾸기 워크숍을 열었다. 입시를 위한 서열위주의 수업과 사회 진출을 위한 무한경쟁 등 힘겨운 현실에 처한 학생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안을 구상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지역 각급 학교에서 다양한 동아리와 학생들이 원하는 댄스와 영화, 연기, 요리 등 방과 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 이런 동아리와 방과 후 교실의 성과물을 모아 전시와 공연을 하는 청소년 축제도 기획하고 있다. 구는 민선 5기 4년 동안 다양한 교육정책의 성공을 발판으로 서울시와 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도전한다. 구는 서울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는 20위지만 학교 수는 다섯 번째로 많다. 따라서 구는 이번 혁신지구 지정을 변화된 교육 프로그램에 걸맞은 시설 확충의 첫걸음으로 보고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 30개교 수학여행 119 구조대원 동행

    서울시와 시교육청은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30개 학교의 수학여행에 119 구조대원의 동행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체험학습에 대한 안전문제가 불거지자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수학여행을 떠나는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119 구조대원 동행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시 소방재난본부가 구조대원 수학여행 동행 후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169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안전관리 실효성에 92.5%, 프로그램 유지 희망에 90.6%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9 구조대원은 수학여행 출발 전 인솔교사와 학생을 상대로 화재, 교통,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학여행 숙소와 탑승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 또 숙소 현장 확인과 화재대피교육, 수학여행지 비상연락망 확보, 학생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와 응급처치 등도 책임진다. 지난해 수학여행 동행에서는 응급처치 123건, 약품제공 81건, 환자이송 및 병원진료 20건, 약국처방 5건, 기타 단순안전조치 58건 등 총 287건의 안전조치가 진행됐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우리 아이 식단 책임지는 강동

    우리 아이 식단 책임지는 강동

    “요리 재료의 영양성분이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알려줬어요. 음악과 율동을 곁들인 강의는 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함께 들을 수 있었는데, 그 덕분인지 요즘엔 편식을 덜해요.” 노정은(38·상일동)씨는 강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한다고 7일 밝혔다. 노씨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시설에 아이를 보내지 않는 학부모들은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요리를 배운다”면서 “하지만 말 그대로 요리를 만드는 데만 중점을 두기 때문에 아이 식단은 늘 고민이다”고 설명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가정보육을 하고 있는 육아 품앗이 모임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양 및 요리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도담도담 품앗이 요리교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두 차례 열린 프로그램에는 옹달샘, 아이동동, 콩나물, 동네한바퀴, 강동맘 등 육아 품앗이 모임 학부모 27명이 참여했다. 센터 영영사들이 직접 요리 만들기와 강의에 나섰다. ‘알록달록 층층이 채소나라로~ 6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먹어요’라는 주제로 편식교정을 위한 식품군별 음식과 체내 역할을 소개했다. 학부모와 아이들이 직접 식재료로 요리하도록 해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깨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전원 만족한다고 답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상반기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육아 품앗이 모임 학부모를 위한 연간 교육 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보육가정이나 시설교육이 아닌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보육가정에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의 균형 있는 식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co.kr
  • 주민들 버스 기다리는 동안 따뜻하도록…

    주민들 버스 기다리는 동안 따뜻하도록…

    ‘세심한 행정은 버스 정류장에서의 추위도 녹여줄 수 있다.’ 서울 도봉구는 버스 이용 시 주민들의 추위를 막아주고자 한시적으로 버스승차대에 바람막이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바람막이는 서울문화고등학교 앞 등 총 60곳에 설치됐고, 오는 2월 말까지 운영된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함께 버스승차대 정비에 나섰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바람막이 설치를 준비했다. 버스승차대 양 측면에 투명 비닐 천막을 사용한 바람막이를 설치해 버스가 들어오는 것을 승차대 안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한 바람막이는 고정시설물이 아닌 임시시설물로 보행에 지장이 있는 경우 즉시 철거가 가능하고, 2월 말 철거 후 보관해 재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뿐 아니라 만족도도 높다. 구 관계자는 “천막 재질로 만들어져 버스승차대 이용 및 보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 철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구는 버스승차대 바람막이 상단에 홍보게시판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이 유용한 생활정보를 볼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항상 주민들이 찬바람을 몸으로 맞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에 안타까웠는데 작은 행정서비스로 주민들이 겨울을 조금이라도 덜 춥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녹아들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발,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작년 고객만족도 1위 산업은 호텔

    작년 고객만족도 1위 산업은 호텔

    지난해 국가고객만족도(NCSI)가 가장 높은 산업은 호텔이었고 전문대학이 만족도가 가장 낮은 산업으로 나타났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해 산업별 NCSI를 측정한 결과 호텔이 81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2위는 병원(79점)이었고 전문대학은 64점을 기록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꼴찌를 차지했다. 호텔은 2012년부터 많은 호텔들이 리모델링을 진행해 고객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병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 간병비, 상급병실료)에 대한 제도 개선 노력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된 덕분에 2위에 올랐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해 국내 71개 산업, 305개 기업(대학)과 공공기관에 대해 NCSI를 조사했다. 지난해 대비 NCSI 점수가 상승한 산업을 보면 조사대상 산업 71개 가운데 32개 산업(45.1%)에서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2개 산업들은 주로 남성 정장, 쓰레기 수거 등 비내구재 제조업에 포함된 산업들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2015년 저비용 고효율 창업 전략, 라이스스토리

    2015년 저비용 고효율 창업 전략, 라이스스토리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창업 열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 창업시장에서 안정적 사업성을 갖춘 아이템을 찾기란 쉽지 않다. 창업자들의 쏠림 현상 역시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장기간의 비전보다는 일시적인 유행과 창업조건만을 쫓아 성급한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수의 창업 전문가들은 희소성이 높고 업종간 과당경쟁을 피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 성공창업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새로운 아이템보다는 기존의 저평가 된 업종, 블루칩 아이템을 찾고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것 역시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추천한다. . 2015년 전략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이라면 오리엔탈 퓨전분식 ‘라이스스토리’를 주목해 볼 만하다. 대중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메뉴 라인업과 합리적인 가격, 세련된 스타일과 매스티지 등 다양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서, 20대부터 50~60 중장년층까지 폭 넒은 고객들을 아우르고 있으며, 특히 젊은 직장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이스스토리는 현 가맹점주들의 사업만족도가 높기로도 유명하다. 본사의 선진화된 운영 시스템, 높은 마진율, 효율적인 가맹점 운영 시스템 등이 배경이다. 본사는 창업 상담, 점포 선정, 매장 관리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멘토링 시스템으로 가맹점의 저비용 고효율 창업과 매출 상승을 견인한다. 저비용 고효율 사업을 목표로 하는 젊은 예비창업자들과 지방 중소도시 상권의 창업을 계획 주인 이들에게 ‘라이스스토리’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만하다. 본사는 맞춤형 창업 가이드를 통해 어떠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매출과 가맹점주들의 실소득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현 가맹점 중 40평 이상의 중대형 매장과 15평 내외의 소형 매장 등 다양한 모델이 운영 중이다. 전국적으로 7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라이스스토리’는 본사 홈페이지(www.ricestory.net)를 통해 전체 가맹점의 평균 매출 및 마진율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예비 점주들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확실한 성공창업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라이스스토리에 대한 문의는 전화번호(1688-92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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