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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이 말하는 정책이야기] 성창현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에 들어본 ‘건강검진 5개년 계획’

    [공무원이 말하는 정책이야기] 성창현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에 들어본 ‘건강검진 5개년 계획’

    보건복지부가 국민 건강검진 개편에 착수했다. 양적으로만 팽창한 지금의 건강검진을 질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담아 상반기 중 국민건강검진 5개년 계획(2016~2020)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연구역을 점차 확대해 모든 공중이용시설을 단계적으로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성창현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올해 추진할 국민 건강정책의 방향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우리나라는 건강검진을 많이 받는 나라지만 국민의 만족도가 높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지금까지는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는 데 주력했지만, 앞으로 5년은 건강검진의 낭비적 요소를 줄이고 실제로 필요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 건강검진 체계는 공급자 위주로 돼 있어, 종류는 다양해도 복잡해 알기 어렵습니다. 또 검진 결과가 나와도 건강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래서 건강검진을 받고서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연령대별로 받아야 할 검진 항목을 과학적으로 재배치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낭비적 요소는 빼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검진 항목은 추가하는 방식으로 국민건강검진 체계를 개편해 상반기 중 국민건강검진 5개년 계획을 내놓으려 합니다. 금연지원 서비스도 확대합니다. 8주 또는 12주짜리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해야 본인부담금의 80%를 돌려주던 것을 올해부터 3회 이상 치료받으면 전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또 지난해까지 군 장병은 금연치료 약제 지원을 받지 못했는데, 올해부터는 군 장병도 군의관을 통해 약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와 협의 중입니다. 금연구역을 모든 공중이용시설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당구장, 스크린 골프장 등이 아직 흡연구역으로 남아 있는데, 금연구역을 업종별로 확대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새로운 업종이 생겨난다면 그때마다 법을 바꿔야 합니다. 좀더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공중이용시설은 원칙적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효율적이란 생각입니다. 지난 4일에는 아파트 복도와 지하주차장 등 주민 공용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는 건강증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거주자 절반이 동의하면 공동 주택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주택은 사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아파트 복도 등에서 담배를 피워도 법적으로 제재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오는 12월부터는 모든 담배에 경고그림을 부착합니다. 3월 중 담배경고그림위원회에서 경고그림 방안을 제시하면 늦어도 5~6월에는 복지부 장관이 경고그림을 고시합니다. 공포와 혐오를 강조할 건지, 실제 피해 사례를 경고그림에 담아 사실성을 강조할 것인지를 놓고 논의 중입니다.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경고그림을 제작할 겁니다. 담배 경고그림은 공포·혐오감이 강할수록 효과적이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과도한 혐오감을 주는 경고그림은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담배 규제 정책이 많이 확대됐지만, 담배회사의 저항이 거세 건드리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가향 담배 제한도 충분히 검토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향이 나는 담배는 특유의 독하고 메케한 향이 덜해 청소년과 젊은 성인층을 중심으로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선 이미 많은 나라가 담배 접근성을 떨어뜨리고자 가향 담배를 규제하고 있습니다. 가향 담배 규제, 담배 광고 규제는 앞으로 정부가 적극 검토해야 할 중요한 정책입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보람상조 전문적인 장례 노하우, 온라인 내 고객감동수기로 이어져

    보람상조 전문적인 장례 노하우, 온라인 내 고객감동수기로 이어져

    상조기업 브랜드 선호도 1위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적인 장례 노하우를 토대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더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 보람상조 장례서비스는 기업홈페이지(www.boram.com) 내 고객 감동수기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매월 5~6건 이상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고객들이 직접 작성한 수기를 살펴보면, 경황이 없는 유족을 대신해 체계적으로 장례행사를 진행하고 가족처럼 옆에서 위로해준 장례 전문가에 대한 감사의 인사가 주를 이뤘다. 단순 고객 수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람상조는 고객의 감동수기를 꼼꼼히 확인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해오고 있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보람상조는 월평균 1000여건, 연평균 1만여건 이상의 장례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10월에는 온라인 전용상품인 ‘프리미엄스페셜’ 상품을 새롭게 출시, 기존 장례서비스뿐만 아니라 4가지 스페셜 서비스를 더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4가지 스페셜 서비스로는 △LED 영정액자 서비스 △프리미엄 장례 압축앨범 △모바일 부고알림 서비스 △사이버 추모관 서비스 등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은 “고객들이 만족하는 장례 서비스의 근간에는 업계 최초로 수행한 장의리무진서비스를 시작으로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장례 서비스가 있었다”며 “홈페이지 내에 고객들이 작성한 고객감동수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발렌타인데이 초콜릿만큼 맛있는 단백질헬스보충제 머슬쉐이크

    발렌타인데이 초콜릿만큼 맛있는 단백질헬스보충제 머슬쉐이크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은 달콤하지만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훼방꾼이 되기도 한다. 초콜릿은 좋아하지만 몸매관리로 인해 아쉬움을 삼키고 있다면 단백질헬스보충제 머슬쉐이크를 추천한다. 스포맥스 머슬쉐이크는 웨이트트레이닝, 피트니스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단백질헬스보충제이다. 가격과 배송, 품질이 모두 우수하지만 무엇보다 발렌타인데이 초콜릿만큼 풍부하고 깊은 다크초코맛이 머슬쉐이크 인기의 가장 큰 이유이다. 머슬쉐이크는 단백질헬스보충제 전문기업 스포맥스에서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제품이다. 스포맥스 관계자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우수한 맛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수십번의 맛 테스트를 통해 완성한 제품인만큼 맛있는 단백질헬스보충제를 찾는 이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저지방우유에 머슬쉐이크를 마시면 초코우유 맛이 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맛으로만 승부하는 것은 아니다. 머슬쉐이크는 1회 섭취량 당 단백질 30g을 함유해 웨이트트레이닝, 피트니스 운동 직후에 섭취하면 좋다. 또한 세계최초로 밀크씨슬을 함유한 단백질헬스보충제로 1회 섭취량 당 50mg의 밀크씨슬과 250mg의 프로테아제(소화효소)를 함유했다. 머슬쉐이크는 영양과 건강까지 고려한 완성도 높은 단백질헬스보충제인 것이다. 실제로 머슬쉐이크를 구매해서 섭취해본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스포맥스 홈페이지에는 “처음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 “벌써 3번째 구매한다. 너무 만족스럽다.”라는 재구매 후기들이 많이 올라와있다.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처럼 맛있으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단백질헬스보충제 머슬쉐이크로 멋진 몸매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단백질헬스보충제 머슬쉐이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스포맥스 온라인스토어(www.spomax.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국인 손님, 따뜻한 K스마일로 맞아 주세요”

    “외국인 손님, 따뜻한 K스마일로 맞아 주세요”

    김종덕(왼쪽 네 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TV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의 외국인 출연자들과 함께 ‘외국인 손님맞이 K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K스마일 캠페인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계기로 한국의 친절 문화를 확산해 주요 관광 인프라의 편의성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준공 앞둔 ‘부천 아이파크’ 막바지 분양이 주목받는 이유는?

    준공 앞둔 ‘부천 아이파크’ 막바지 분양이 주목받는 이유는?

    - 총 1,613세대 구성,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23개 동 규모, 전용면적 59~182㎡- 막바지 혜택 소식에 수요자 뜨거운 관심… 방문 전 사전 전화 예약 필수- 단지 내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차별화된 편의시설 마련-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경인고속도로 부천 IC 등 편리한 교통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부천 아이파크의 준공이 올해 상반기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파격 혜택 분양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일대에 들어서는 부천 아이파크는 1군 건설사인 현대산업개발의 시공과 총 1,61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부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 받았다. 그간 준공 허가가 지연되면서 우려도 있었지만 최근 준공 허가가 가시화 되면서 잔여분 물량의 분양에 속도가 붙고 있다. 현재 부천 아이파크는 최근 2단지가 완판된데 이어 1단지 내 일부 중대형 규모만 남아있어 잔여 물량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준공 허가가 완료되면 아파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준공 허가 전에 분양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점도 부천 아이파크 잔여 분양의 인기 이유가 되고 있다. 이에 부천 아이파크 측은 준공허가 전까지 한시적으로 파격 분양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분양가 할인과 함께 발코니 확장비 및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해 기존 대비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약금의 경우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췄다. (전용 159~182㎡ 타입 잔여분, 10층 이하에 한함) 부천 아이파크 관계자는 “부천 아이파크의 준공이 올해 상반기로 다가온 만큼 막바지 분양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올해 가계대출 등 부동산 규제가 강해지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은 지금이 적기”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 아이파크는 총 1,61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현재 분양중인 중대형 평형대의 경우 전 세대 남향배치로 우수한 조망권과 채광권, 그리고 동 배치까지 최적의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대규모의 단지로 조성된 만큼 편리한 주거여건도 제공하고 있다. 단지 내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주변 타 단자와는 달리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으며, 상대적으로 넉넉한 조경공간, 대규모 아파트의 장점인 관리비까지 최소화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도 높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부천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내 유치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와 초등학교가 인접한 만큼 단지 일대에 유흥시설이 들어올 수 없어 쾌적한 주거여권을 자랑한다. 더불어 약대근린공원이 가까이 있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으로 공원이 건립될 예정으로 완공 시 3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주변 교통여건 역시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부천시청역), 경인고속도로(부천IC) 등을 이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서울은 물론 타 지역과 접근성이 좋다. 인근 상동신도시, 중동신도시를 비롯하여 상동과 부평 등지의 백화점, 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다양한 문화생활도 가능하다. 현재 1단지 내 현장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사전 예약 후 샘플하우스 관람 및 보다 자세한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 032-327-211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역주택조합-현대힐스테이트와의 만남, 가격 낮추고 가치 높였다

    지역주택조합-현대힐스테이트와의 만남, 가격 낮추고 가치 높였다

    신규 분양을 진행하는 주변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20% 이상 저렴하다면? 여기에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아파트 브랜드라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실수요자는 물론,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부동산 투자자에게도 매력적인 기회임에 틀림없다. 이런 특별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곳이 바로 경남에서도 가장 핫한 부동산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해시에 공급된다. 김해시 삼계동 105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김해삼계 현대 힐스테이트’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라는 확실한 가격적 메리트와 함께 기존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메이저 시공사라는 시너지가 더해져 높은 관심 속에 조합원을 모집한다. 대행사 관계자는 “김해삼계 힐스테이트는 3.3 ㎡ 당 771만원으로 인근의 S사 893만원, C사 831만원과 비교해도 매우 저렴하다. 여기에 김해삼계 힐스테이트가 위치한 김해시 삼계동, 구산동 일대의 기존 아파트 단지가 이미 분양가 대비 3.3 ㎡ 250~500만원 사이의 프리미엄을 실현한 만큼 향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라며 “특히, 현대 힐스테이트만의 최신 설계와 차별화된 주건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조합원 모집 초기부터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며,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해삼계 힐스테이트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서 가장 중요한 토지 확보 문제는 토지를 100% 계약완료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합원 가입 진행 상황에 더욱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또한 아시아 신탁에서 자금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공신력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담당할 예정이어서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 입지 역시 탁월하다는 평가다. 사업지 인근에 경전철 가야대역과 함께 경부고속도로와 남부고속도로, 국도 14, 58호선, 김해공항 등이 인근에 있어 교통 여건도 편리해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도 훌륭하다. 내년에는 사업지 옆에 일반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으로 시세차익 면에서도 적합한 투자처라는 분석이다. 또한 가야대학교, 신명초교, 삼계초교, 삼계중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이 밖에도 대형마트와 금융기관, 병원, 극장, 예술회관, 복합버스터미널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김해시청과 관공서로의 이동도 편리해 주거환경으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김해삼계 힐스테이트는 청약통장 없이 기본적인 조합원 자격요건만 갖추고 있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삼정동493-1번지(김해시청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가입 문의는 전화(1600-0755)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기업 사람들 국립공원관리공단] 생물자원·문화유산 보존·관리… 국가 생태계 건강 지킴이

    [공기업 사람들 국립공원관리공단] 생물자원·문화유산 보존·관리… 국가 생태계 건강 지킴이

    최운규 경영기획이사 정무 능력 뛰어나 김종천 자원보전이사 국제교섭 역량 발군 정정국 탐방관리이사 안전관리 전문가 황명규 기획재정처장 기획·분석력 탁월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987년 설립된 공원 관리 전문 기관이다. 이전에는 지방자치단체가 국립공원 관리를 맡았으나 부실 문제가 불거져 정부가 직접 관리하게 됐다. 건설부 산하기관으로 출발해 내무부를 거쳐 1998년 환경부로 이관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공단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보존된 국립공원 20곳(한라산 제외)을 관리한다.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생물 자원의 50% 정도가 서식하고 멸종 위기종의 60% 이상이 분포하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 꼽힌다. 공단은 자체 수집한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올 한 해는 공단에 특별한 해다. 서울 시대를 마감하고 연말 원주혁신도시 이전을 앞둔 데다 2017년 공단 설립 30년,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미래의 약속’(가칭)을 담은 선언문을 준비 중이다. 30년간 쌓아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단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적응과 해양·문화 자원 보전을 위한 조직 개편도 추진한다. 공단 살림을 총괄하는 최운규(58) 경영기획이사는 설악산사무소장과 탐방지원처장, 자원보전처장, 기획재정처장 등 주요 보직과 현장을 거쳤다. 면암 최익현 선생의 후손이다. 소탈하고 정무적 감각과 대외 협력·업무 조정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종천(60) 자원보전이사는 환경부 국제협력관과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국립생물자원관장, 2012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의 국제기구 및 각국 공원관리청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제적 감각과 교섭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정정국(56) 탐방관리이사는 산불과 안전 등 국립공원 탐방을 총괄하는 안전관리 행정 전문가다. 사리가 밝고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황명규(57) 기획재정처장은 상생협력실장과 월악산·북한산도봉사무소장 등을 거쳤다. 기획력과 분석력이 뛰어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공단 예산 시스템의 기초를 마련했다. 취미가 성악으로, 학창 시절 강변가요제에 참가해 입상하기도 했다. 정장훈(58) 홍보실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시문과 서예에도 조예가 깊다. 현장 근무 당시 국립공원 난공사로 꼽히는 전남 여수 거문도 삼호교와 고흥의 내발~남성 도로공사 등을 국토부로부터 인수받아 무난히 마무리했다. 공단의 홍보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종관(52) 자원보전처장은 환경 지식과 업무 열정이 뛰어나다. 2007년 태안해안국립공원 유류 오염 사고 때 현장에서 초기 대응으로 오염 확산을 차단하는 등 뚝심과 추진력을 보였다. 안수철(60) 탐방복지처장은 음악과 미술에 해박한 ‘감성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야영장 힐링콘서트 개최 등 문화가 있는 국립공원 조성과 미래 세대 환경 교육, 건강 나누리 캠프 등 대국민 생태복지 서비스에 힘을 쏟고 있다. 용석원(58) 행정처장은 공단의 인사·기획 전문가로 임직원 사이에 신망이 두텁다. 노조와의 협상과 협력을 통해 노사가 상생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용상(52) 상생협력실장은 차분한 성격과 논리적이며 긍정적인 마인드가 장점이다. 지리산북부소장 시절 야영장 푸드뱅크 운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바 있다. 나공주(56) 공원환경처장은 공원 관리 전문가로 탐방문화 개선을 주도했다. 아마추어 야구심판 자격을 보유할 정도로 야구광이다. 지난 1월 임명된 이진화(57) 감사는 춘천여고와 강원대(생물학과)를 졸업했다. 공단의 첫 여성 임원으로 공단의 청렴도를 높일 적임자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핵심개혁과제 추진 성과] (하) 차세대 신산업 육성

    [핵심개혁과제 추진 성과] (하) 차세대 신산업 육성

    제조·유통과정에 ICT 접목 불량률 줄이고 납기 단축 효과 기업 만족도 높아 600곳 확대 우리나라 수출 경제가 구조적 한계에 봉착했다. 대기업 중심의 수출은 휴대전화, 자동차, 조선 등 특정 품목에 편중돼 전체 세계시장 변화에 재빨리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제조업 혁신3.0,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무역 증대,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핵심 개혁 과제로 선정하고 산업 고도화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4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선진국들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의 중요성에 다시 주목하고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미국은 셰일가스와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산업을 바탕으로 한 첨단 제조기술을 지원하고 독일은 민관 합동으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인더스트리4.0’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역시 차세대 IT·신에너지·바이오·첨단 설비 제조 등 육성에 적극 나섰다. 제조업이 그 나라의 ‘경제 체력’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이다. 제조업 혁신3.0 과제의 핵심은 스마트 공장의 확산이다. 스마트 공장이란 제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획 설계와 생산공정, 유통 공급망 관리 등에서 생산성, 품질,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이에 관한 각종 프로그램을 33차례 마련해 1400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 가운데 스마트 공장 시범사업에 참여한 277개사의 경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불량률 33% 감소, 원가 23% 절감, 납기 27% 단축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기업의 만족도는 81.3%에 이른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대기업 등으로부터 300억원, 기술요원(멘토) 150여명을 지원받아 6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스마트 공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협상국 간의 관세 철폐가 요점인 FTA를 통한 무역 증대 효과는 그동안의 논란을 지우고 이미 검증을 마친 상태다. 정부는 최근 발효된 한·중 FTA를 통해 10년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0.96%, 소비자 후생 146억 달러(약 17조 5000억원), 고용 5만 4000명의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상회담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의 활로 모색도 눈에 띈다. 지난해 10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 22개 대기업과 115개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했는데, 이때 87개 기업이 2억 5000만 달러(약 3000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 효과를 봤다. 전남 진도 인근의 가사도는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이 적용된 국내 최초의 ‘에너지 자립 섬’이다. 163가구의 주민들이 일본 수출용 톳 등을 말리는 외딴섬이지만 태양광과 풍력 등 친환경·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전력의 생산과 저장, 소비를 80% 이상 스스로 해결하고 있다. 세계는 2020년 ‘신기후 체제’ 출범에 합의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로 했다. 화석연료인 석탄의 사용 비중이 39.2%인 우리나라도 이산화탄소(CO₂) 감축과 신재생 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불가피한 시점에 이르렀다. 정부는 2017년까지 추진되는 에너지 신산업 3개년 계획을 통해 수요 자원 거래시장,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서비스, 태양광 대여, 전기자동차 확대, 친환경 에너지타운 증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120여곳에 ‘녹색 에너지 자립 섬’을 구축할 계획이다. 다만 이 모두가 즉각적인 경제 효과를 내지 못하는 산업구조인 점에 정부의 고민이 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오십견 통증, 알고보니 ‘어깨근육 파열’

    오십견 통증, 알고보니 ‘어깨근육 파열’

    어깨가 아프면 일반적인 ‘오십견’으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오십견 환자 절반 이상은 회전근 개(어깨근육) 파열도 동시에 경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회전근 개 파열은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과 물리치료만으로도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인공관절수술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김양수·이효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지난해 1~12월 서울성모병원을 찾은 오십견 환자 669명을 분석한 결과 회전근 개 파열 동반 비율이 53.7%(359명)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오십견은 주로 50대 이후에 발생해 붙여진 이름이지만 그 이전에도 올 수 있다. 공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에 생긴 염증으로 유착이 생겨 관절운동이 어려워지면서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중년층을 중심으로 한해 70만명이 진료를 받으며 어깨가 얼어붙은 것처럼 움직일 수 없어 ‘동결견’이라고도 불린다. 환자는 손을 들어 머리를 빗거나 감기가 힘들고, 손을 등 뒤로 돌려 옷을 입거나 바지 뒷주머니에 넣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고 통증이 있는 쪽으로 눕기가 힘들어 자다가 깨는 사례가 많다. 회전근 개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을 말하는데, 어깨의 안정성과 운동성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과도하게 사용함녀 약해진 힘줄이 어깨뼈에 반복적으로 부딪히면서 파열된다. 연구팀은 두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경우 환자 만족도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발표했다. 김 교수팀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회전근 개 파열과 오십견이 동반된 63명의 환자 중 두 질환 수술을 동시에 실시한 33명의 환자와 오십견부터 차례로 수술을 한 30명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두 환자군의 수술 21개월 후 관절운동범위의 회복, 기능회복, 재파열률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지만 치료기간이 단축되고 재활치료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졌다. 김 교수는 “어깨가 아프면 흔히 오십견으로 오인하기 쉬운데, 스트레칭이나 어깨운동을 해야 증상이 호전되는 오십견과 파열된 근육을 최대한 쓰지 말아야 하는 회전근 개 파열 치료법이 역설적으로 상반돼 잘못된 진단과 처치로 어깨 힘줄이나 관절손상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회전근 개가 파열되면 어깨를 옆으로 들거나 뒤로 움직일 때 통증이 더 많이 일어나 동작을 피하게 되고 치료 없이 방치하면 결국 이차적으로 어깨가 굳는 오십견까지 동반될 수 있다”면서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과 물리치료만으로 호전되지만, 심하면 힘줄을 다시 관절에 붙여주는 수술이나 인공관절을 삽입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북미관절경학회 학술지 ‘Arthroscopy: The journal of Arthroscopic and Related Surgery‘에 공개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김기동 광진구청장 ‘깨끗한 사나이’

    김기동 광진구청장 ‘깨끗한 사나이’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2016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시상식’에서 공직 부문 대상을 받았다.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 문화에 기여한 정치인과 공직자, 경영인을 알리고 격려하는 상이다. 반부패청렴대상 평가에서 광진구의 ‘업무추진비 내부공람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업무추진비 사용자가 영수증 등 증빙서류가 포함된 문서를 내부에 공개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또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각 동 주민대표들이 생활에 밀접한 공사를 감독·감사하는 ‘주민 감사관제도’와 주민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조사하는 ‘청렴해피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청렴 가정의 날’ 운영 등도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부터 승진과 인사이동에 따른 관행적 축하 화분 대신 축하받는 사람의 이름으로 각자 3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는 문화도 다른 지자체가 잇따라 벤치마킹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수상의 영광을 직원들에게 돌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이뤄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글 사진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개 키우는 당신, 고양이 주인보다 더 행복하시군요?

    개 키우는 당신, 고양이 주인보다 더 행복하시군요?

    인류의 가장 오래된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 중 개를 키우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뉴욕 맨해트빌대학(Mahattanville College) 연구진은 미국에 사는 19~69세 성인 26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에게 반려동물을 키우는지, 키운다면 어떤 동물을 키우는지, 그리고 자신의 웰빙(well-being)정도는 어떤지 등의 질문지를 작성하게 했다. 그 결과 질문에 답한 사람 중 64%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었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중 41%는 고양이를, 53%는 개를, 나머지 6%는 기타 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답했다. 연구진이 이들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와 행복도 등 웰빙지수와 긍정적‧부정적 감정상태를 조사한 결과, 개를 키우는 사람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에 비해 웰빙지수가 더 높다는 것이 증명됐다. 예컨대 행복도와 삶의 만족도, 긍정적인 감정 면에서는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보다 개를 키우는 사람의 점수가 더 높았다. 반면 ‘부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낀다’는 항목에서는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의 점수가 더 높았다. 또 외향성이나 유쾌함, 성실성 등에서 개를 키우는 사람의 점수가 미세하게 높았던 반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불안과 과로, 갈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노이로제 점수가 더 높았다. 다만 고양이나 개 등 반려동물의 종류와 상관없이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 자체가 키우지 않는 것보다 삶의 만족도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도와 삶의 만족도 등의 항목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점수가 더 높았고, 부정적인 감정 항목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의 점수가 더 높았다. 연구를 이끈 캐서린 제이콥스 바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를 키우는 사람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에 비해 더 많은 행복감을 느낀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면서 “다만 진실성 등 일부 항목에서는 개와 고양이의 주인 사이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개와 인간의 정서적 관계와 관련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폴 재크 박사 연구진은 개가 주인과 함께 한 후 옥시토신 수치가 57.2% 급증한 반면, 고양이는 12% 늘어나는데 그쳤다는 연구결과를 통해 개가 고양이보다 주인을 5배 더 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 학회지 ‘사회심리학과 인성과학’(Society for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연례 학회에서 소개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재활 및 생활체육활동 프로그램 통해 중증장애인 자립 돕는다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재활 및 생활체육활동 프로그램 통해 중증장애인 자립 돕는다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원장 오효미, www.dmbest.kr)’이 직업능력을 배양하고 근로의지를 고취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구체적인 재활 프로그램과 생활체육활동 프로그램 등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눈에 띈다. 사회복지법인 양덕사회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2001년, 2013년 사회복지기관평가 ‘A’등급 우수시설로 선정되었고, 올해에는 보건복지부에서 DM발송, 기타인쇄물, 명함, 공공기관 고지서용 데이터 출력을 제작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시설로 지정되었다. 우편물 발송대행사업과 인쇄 및 제본사업, 고지서 출력사업을 진행하는 보호작업장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사회통합 기술훈련과 직업생활 적응훈련을 실시하는 직업적응훈련반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직업적 소양을 쌓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대표적인 재활프로그램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체험홈 꿈틀 프로젝트다. 2015년 12월로 종결된 꿈틀 프로젝트는 직업재활시설 내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근로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독립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자립생활훈련 ▲가사훈련 ▲사회적응기술훈련 ▲입주자 월례회의 ▲멘토-멘티 모임 ▲보호자 자조모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증장애인들의 자립 생활을 지원했으며 근로장애인 1명이 자립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근로장애인의 건강한 직장생활 영위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근로장애인의 체력향상과 자립생활의 성취감,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2014~15년 생활체육(티볼)교실 활동지원에 선정되어 매주 토요일 T-ball(티볼)교실을 진행했으며, 2015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 예정이다. T-ball(티볼)교실을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에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우수 사례발표와 함께 상금 및 상패를 전달 받기도 했다. 백정은 직업재활사는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는 비장애인들의 자원봉사를 적극 환영하고 있다. 자원봉사는 비장애인들이 단순히 장애인들을 일방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삶의 가치를 나누는 일이기도 하다”면서 “주부, 직장인, 대학생, 청소년 등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가 가능하며 행정보조, 작업보조, 프로그램 진행 및 보조, 환경 미화 등의 분야에서 주 1회 이상 활동할 수 있으면 된다. 재정후원과 물품후원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공기관과 일반기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는 매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에 국제신문 드마리스 플러스에서 2015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초대하여 1년 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중증장애인들과의 뜻 깊은 유대 시간을 가졌다.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행복해지고 싶으면? 고양이보다 개 키워야

    행복해지고 싶으면? 고양이보다 개 키워야

    인류의 가장 오래된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 중 개를 키우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뉴욕 맨해트빌대학(Mahattanville College) 연구진은 미국에 사는 19~69세 성인 26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에게 반려동물을 키우는지, 키운다면 어떤 동물을 키우는지, 그리고 자신의 웰빙(well-being)정도는 어떤지 등의 질문지를 작성하게 했다. 그 결과 질문에 답한 사람 중 64%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었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중 41%는 고양이를, 53%는 개를, 나머지 6%는 기타 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답했다. 연구진이 이들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와 행복도 등 웰빙지수와 긍정적‧부정적 감정상태를 조사한 결과, 개를 키우는 사람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에 비해 웰빙지수가 더 높다는 것이 증명됐다. 예컨대 행복도와 삶의 만족도, 긍정적인 감정 면에서는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보다 개를 키우는 사람의 점수가 더 높았다. 반면 ‘부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낀다’는 항목에서는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의 점수가 더 높았다. 또 외향성이나 유쾌함, 성실성 등에서 개를 키우는 사람의 점수가 미세하게 높았던 반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불안과 과로, 갈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노이로제 점수가 더 높았다. 다만 고양이나 개 등 반려동물의 종류와 상관없이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 자체가 키우지 않는 것보다 삶의 만족도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도와 삶의 만족도 등의 항목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점수가 더 높았고, 부정적인 감정 항목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의 점수가 더 높았다. 연구를 이끈 캐서린 제이콥스 바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를 키우는 사람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에 비해 더 많은 행복감을 느낀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면서 “다만 진실성 등 일부 항목에서는 개와 고양이의 주인 사이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개와 인간의 정서적 관계와 관련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폴 재크 박사 연구진은 개가 주인과 함께 한 후 옥시토신 수치가 57.2% 급증한 반면, 고양이는 12% 늘어나는데 그쳤다는 연구결과를 통해 개가 고양이보다 주인을 5배 더 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 학회지 ‘사회심리학과 인성과학’(Society for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연례 학회에서 소개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경쟁 통한 금융 혁신… ‘철밥통’ 관행 깬다

    최고·최저등급 간 최대 2배 같은 직급도 2130만원 격차 객관적 평가·노사합의 관건 정부가 금융 공공기관의 보수 체계에 ‘메스’를 들이댄 것은 자리만 지켜도 자동적으로 연봉이 오르는 철밥통 관행을 깨기 위해서다. 경쟁을 통해 금융산업 혁신을 제고하겠다는 의도다. 정부가 예산을 쥐고 있는 공공기관부터 시작하되 궁극적으로는 금융권 전반에 성과주의를 확산시키겠다는 복안이다. 그러자면 노조의 반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금융 공공기관의 1인당 평균 연봉은 8525만원(2014년 말 기준)으로 다른 공공기관(6269만원)이나 민간 기업보다 1.4배 높다. 임원이나 1~2급 간부를 제외하고는 대개 호봉제가 적용돼 연차가 쌓이면 임금도 함께 오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차장이나 대리 등 일반 직원들도 동기 간에 연봉이 최고 200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임원과 1~2급 간부들에게만 적용하던 기본급 인상률 차등 폭을 4급까지 적용키로 해서다. 최고 등급과 최저 등급 간 인상률 차이는 최고 4% 포인트(±2% 포인트) 이상이다. 예컨대 일 잘한 사람은 기본급 인상률이 5%라면 부진한 사람은 1%에 그치는 것이다. 성과급 격차는 두 배로 벌어지고 전체 연봉에서 성과급이 차지하는 비중도 20~30%로 늘어난다. 그렇다면 금액으로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 지난해 연봉을 똑같이 9500만원(기본급 6500만원, 성과급 3000만원) 받은 나우수 팀장과 나부진 팀장이 있다고 치자. 내년 기본급 인상률 차이가 2% 포인트로 책정될 경우 최고 등급(S등급)을 받은 나우수 팀장은 기본급이 6565만원, 최저 등급(D등급)을 받은 나부진 팀장은 6435만원이다. 일단 기본급에서만 130만원 차이가 난다. 여기에 나우수 팀장은 성과급으로 4000만원을 챙겼다. 하지만 D등급을 받은 나부진 팀장은 S등급의 절반인 2000만원만 손에 쥐었다. 기본급과 성과급을 합치면 나우수 팀장의 연봉은 1억 565만원으로 11.2%(1065만원) 늘어난다. 반면 나부진 팀장은 8435만원으로 11.2% 깎인다. 같은 직급의 같은 동기라도 성적표에 따라 연봉이 2130만원가량 벌어지는 것이다. 게다가 금융기관별 성과주의 실현 정도에 따라 총인건비의 1%가 임금인상률과 연계돼 차등 지급된다. 해마다 임금이 평균 2% 오른다고 칠 때 1% 인센티브를 받지 못하면 4급 직원의 경우 78만~86만원가량 임금이 깎일 수 있다. 임금이 오르는 사람도 있지만 이렇듯 깎이는 사람도 있는 만큼 노사 합의가 관건이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관계자는 “정부가 돈줄을 쥐고 있다는 이유로 금융 공공기관의 목을 졸라 성과주의를 밀어붙이려는 의도”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개인의 성과 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도 관건이다. 은행 업무는 팀이나 부별로 협업이 많기 때문에 팀과 개인의 성과를 무 자르듯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은 이미 ‘집단 성과급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면서 “이를 개인 성과급으로 전환하면 팀워크 저하, 과당경쟁 등 부작용이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수강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은행은 수익성 외에도 공공성을 추구해야 하는데 성과 위주로 가다 보면 자칫 자산 불리기 식의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금융 당국은 예·적금 수신이나 대출 등 단순한 계량적 지표가 아닌 고객만족도 평가 등 고객 위주의 질적 지표를 활용하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객관적인 성과평가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할 방침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개 주인’이 ‘고양이 주인’보다 더 행복하다 (美연구)

    ‘개 주인’이 ‘고양이 주인’보다 더 행복하다 (美연구)

    인류의 가장 오래된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 중 개를 키우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뉴욕 맨해트빌대학(Mahattanville College) 연구진은 미국에 사는 19~69세 성인 26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에게 반려동물을 키우는지, 키운다면 어떤 동물을 키우는지, 그리고 자신의 웰빙(well-being)정도는 어떤지 등의 질문지를 작성하게 했다. 그 결과 질문에 답한 사람 중 64%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었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중 41%는 고양이를, 53%는 개를, 나머지 6%는 기타 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답했다. 연구진이 이들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와 행복도 등 웰빙지수와 긍정적‧부정적 감정상태를 조사한 결과, 개를 키우는 사람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에 비해 웰빙지수가 더 높다는 것이 증명됐다. 예컨대 행복도와 삶의 만족도, 긍정적인 감정 면에서는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보다 개를 키우는 사람의 점수가 더 높았다. 반면 ‘부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낀다’는 항목에서는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의 점수가 더 높았다. 또 외향성이나 유쾌함, 성실성 등에서 개를 키우는 사람의 점수가 미세하게 높았던 반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불안과 과로, 갈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노이로제 점수가 더 높았다. 다만 고양이나 개 등 반려동물의 종류와 상관없이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 자체가 키우지 않는 것보다 삶의 만족도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도와 삶의 만족도 등의 항목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점수가 더 높았고, 부정적인 감정 항목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의 점수가 더 높았다. 연구를 이끈 캐서린 제이콥스 바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를 키우는 사람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에 비해 더 많은 행복감을 느낀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면서 “다만 진실성 등 일부 항목에서는 개와 고양이의 주인 사이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개와 인간의 정서적 관계와 관련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폴 재크 박사 연구진은 개가 주인과 함께 한 후 옥시토신 수치가 57.2% 급증한 반면, 고양이는 12% 늘어나는데 그쳤다는 연구결과를 통해 개가 고양이보다 주인을 5배 더 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 학회지 ‘사회심리학과 인성과학’(Society for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연례 학회에서 소개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유한킴벌리 디펜드, ‘요실금을 가뿐하게’ 캠페인 런칭

    유한킴벌리 디펜드, ‘요실금을 가뿐하게’ 캠페인 런칭

    최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25세-60세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실금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실금 증상을 가진 소비자 10명 중 약 8명은 ‘부끄러움 때문에 요실금을 방치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실금 증상이 있으면 자존감이 낮아질 것 같다’(80%), ‘환자라고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이 강한 것 같다’(55%) 등으로 답해 대다수 소비자들은 요실금 증상에 대해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설문 결과 중 또 하나의 흥미로운 사실은 요실금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응답자 2명 중 1명은 ‘요실금은 부끄럽지 않다’(48.5%)라고 답해 요실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크게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요실금 언더웨어 사용 경험자 중 65.5%는 제품에 대한 만족도 항목에서 ‘사회활동을 안심하게 할 수 있어서’, ‘샐 걱정 없이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등 긍정적으로 답해, 요실금 언더웨어 제품이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연령대 별로는 2530 그룹이 57%, 4060 그룹이 42%의 응답 비율을 보이며, 젊은 연령층일수록 요실금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요실금에 대한 인식 변화는 요실금 언더웨어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유한킴벌리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매출은 2014년 대비 35% 이상 성장했다. 요실금 언더웨어 구입 이유(유한킴벌리 조사)도 2014년 하반기까지는 ‘광고를 접하고’가 가장 높았지만, 2015년에는 ‘지인 추천’이 가장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요실금에 대한 사회전반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같은 설문결과를 반영해 유한킴벌리 디펜드는 액티브한 시니어를 응원하기 위해 ‘10년 더 젊게, 요실금을 가뿐하게!’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요실금 증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시니어 세대인 베이비부머세대가 보다 활동적인 ‘액티브시니어’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10년 더 젊게, 요실금을 가뿐하게!’ 캠페인은 요실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사후 설문, 자녀 세대까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1인 베이비부머의 바이럴 영상, 1,000여 명의 시니어를 직접 찾아가는 전국 디펜드 버스 설문 프로그램, TV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베이비부머가 본격적으로 시니어 세대로 편입되며 시니어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요실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시니어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며, “요실금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시니어와 젊은 세대가 모두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요실금언더웨어 시장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시니어일자리 창출에도 함께 노력하면서 고령화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까지 소기업육성 등을 통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과정에서 총 211개의 시니어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면제 복용 최적 시간대는 기상 7시간 전

    수면제 복용 최적 시간대는 기상 7시간 전

    수면제를 복용하면 곧바로 잠들 수 있을까. 수면제는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제로는 기상 시간에 맞춰 먹어야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1일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적절한 수면제 복용 시간에 대해 알아봤다. Q. 수면제 효과가 바로 나오진 않나요. A. 수면제 처방을 받은 환자 112명을 조사한 결과 수면제 효과에 만족한 환자들은 기상 시간 평균 7시간 전에 약을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효과에 만족하지 못한 환자 54명은 시간대에 관계없이 잠자리에 눕기 30분 전에 수면제를 복용했지만 실제로 잠들기까지는 135.9분이 걸렸죠. 평균 오후 9시 16분에 수면제를 복용했고 9시 47분에 침대에 누웠지만 실제로 잠든 시간은 11시 31분으로, 두 시간가량을 침대에서 뒤척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Q. 그럼 만족도가 높은 시간은 언제입니까. A. 수면제 효과에 만족한 환자 58명은 기상 7시간 전에 수면제를 복용했습니다. 수면제 복용 뒤 잠들기까지 평균 33.6분이 걸렸죠. 평균 오후 11시 11분에 수면제를 먹었고 11시 22분에 침대에 누웠습니다. 잠드는 시간은 11시 45분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잠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 시간은 7시간 전에 수면제를 복용한 그룹이 오전 6시 25분,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에 복용한 그룹이 6시 33분으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Q. 연구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A. 수면제도 적당한 복용 시간이 있다는 겁니다. 잠자리에 일찍 눕는다고 바로 잠드는 게 아닙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수면제 오남용과 약물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근거가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자신의 수면 패턴을 파악한 뒤에 전문가와 상의 후 수면제를 복용하는 게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규제·국민신문고’ 연계 운영한다

    정부와 공기관의 규제 관련 민원 창구와 정보가 통합된다. ‘규제정보포털’(better.go.kr)에 접속하면 궁금한 분야의 규제 내용과 법령, 지방조례까지 한눈에 알 수 있다. 국무조정실은 31일 국민 불편이나 기업 애로에 대한 건의를 처리하던 ‘규제신문고’를 포털 기능으로 개편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epeople.go.kr)와 1일부터 연계한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는 규제 외에도 다양한 행정 민원을 접수하는 사이트로서 인지도가 높은 편인데, 이를 규제신문고와 연계함으로써 어떤 사이트에 글을 올려도 규제정보포털로 이송돼 3심제 검토를 거쳐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 규제정보포털은 법제처의 ‘법령정보센터’(law.go.kr)에서 접수하는 등록 관련 법령과 조례 등과도 연계된다. 이로써 중앙 부처의 법령과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된 조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운영하는 ‘e-나라 표준·인증 포털’(standard.go.kr)도 연계돼 113개 인증 관련 정보와 개선 상황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산업부가 운영하는 ‘외투 옴부즈만’(ombusman.kotra.or.kr)과 국무조정실의 ‘영문규제포털’(e.better.go.kr)도 연계돼 외국인 투자 관련 규제 입법 정보를 제공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 행정 규제 만족도를 조사하는 ‘기업체감도’, 지역별 기업 지원 제도를 제공하는 ‘경제활동 친화성’도 규제정보포털과 연계된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사설] 원격의료 반대만 할 일인가

    지난해 전국적으로 시행된 정부의 2차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83~88%에 이른다고 보건복지부가 그제 밝혔다. 정부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3차 시범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원격의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에선 “조사 대상이 어떻게 선정됐는지, 선정 기준이 무엇인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신뢰하기 어렵다”며 원격의료를 반대한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또 “어떤 서비스이건 없던 것을 추가로 제공하면 수혜자의 만족도는 올라가기 마련인데 이를 원격의료의 효과라고 내세우는 것은 기만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시범사업 결과에 대한 의료계의 지적은 일리가 없지는 않다. 우선 만족도 조사 참가자 수가 1차 때보다 훨씬 적어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당 수치나 혈압을 모니터링하는 의료장비를 무료로 제공해 그렇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무조건 배척하기는 어렵다. 임상적 유효성도 수축기 혈압은 -3.23㎜Hg, 혈당은 -0.31% 개선된 것만으로 효과가 입증됐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3개월 정도의 모니터링 기간도 충분치 않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원격의료는 정부가 강한 추진의지를 보여온 의료분야의 핵심 정책과제다.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환자의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것은 미래 의료의 중요한 흐름이기도 하다. 게다가 의료진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도서벽지나 오지에 있는 요양시설, 원양선박, 일부 군부대 등 의료 사각지대의 환자들에게 원격의료가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은 많은 의료인들도 인정하는 바다. 실제로 이번에 정부가 제시한 원양어선 선원의 사례는 효율성을 잘 보여준다. 지난해 7월 한 원양어선 선원이 손가락 절단사고를 당하자 동료들이 원격의료 화상시스템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시행해 감염을 막았고 덕분에 이 환자는 국내 도착 즉시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의사협회는 원격의료가 가져올 부작용만 강조해선 안 된다. 오히려 정부의 원격의료시범사업에 참여해 보다 효과적인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는 역할을 맡아주어야 한다고 본다. 의료정보 보안의 취약성, 대형병원으로의 쏠림 현상 같은 의료계의 우려도 사업 참여를 통해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 코아드한국자동문 스피드도어, 2016 KSCI한국소비자만족지수 자동문 부문 1위

    코아드한국자동문 스피드도어, 2016 KSCI한국소비자만족지수 자동문 부문 1위

    산업용자동문 스피드도어 전문기업 ‘코아드한국자동문’이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자동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2015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를 수상한바 있는 고속자동문 전문 기업 코아드 한국자동문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스피드도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그 실력을 인정 받는 기업으로써,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각국의 법인을 운영중이다. 코아드한국자동문은 체계적 시스템하에 생산된 고품질의 스피드도어와 표준단가시스템을 통한 정직한 가격을 강점으로 국내 산업용자동문 시장을 석권하였다. 특히 코아드가 선보이는 ‘스피드도어’는 물류 이동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공장 및 산업 현장 전반에서 내/외부를 차단해 먼지 및 불순물 유입을 방지하는 데 탁월한 산업용 고속 자동문 제품이다. 기본형 스피드도어 제품인 ‘k-1’과 고급형 ‘k-3’가 코아드한국자동문의 대표적 주력 상품이다. 특히 k-3는 지퍼형 타입으로 완벽한 밀폐성을 자랑하며, 시트의 복구가 가능해 유지 보수비용이 매우 합리적이란 평가이다. 또한 제품 전체가 고강도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녹이나 부식에 강하며 고감도 센서의 적용으로 산업 현장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하절기에는 오염물질 및 먼지 차단용으로, 동절기에는 찬바람 차단용으로 사용돼 공장에서는 필수품이다. 한편 코아드한국자동문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 지수로써,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2931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58개 부문, 476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리서치 결과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코아드한국자동문을 포함해 총 56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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