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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 방문의 해’ 관광객 만족도 ‘80점’

    ‘수원화성 방문의 해’ 관광객 만족도 ‘80점’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전년보다 55% 증가하고, 관광객의 행사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12일 수원시정연구원의 방문객 설문조사와 대면조사, 관광객 빅데이터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관광객 9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주요 행사 만족도가 5점 기준으로 4.01점이 나와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100점 만점에 약 80점을 얻은 셈이다. 5점은 ‘매우 그렇다’이고 1점은 ‘전혀 아니다’를 의미한다. 행사 만족도는 기획 전시가 4.15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항공과학전·수원발레 축제 4.12점, 케이 팝 콘서트 4.1점 순이었다. 숙박, 먹을거리, 교통, 편의시설, 친절, 청결 등 관광 여건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높았다. 숙박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 3.4점에서 올해 4.0점으로 크게 높아졌다. 종사자 친절은 3.8점에서 4.1점, 청결은 3.7점에서 4.1점, 관광정보제공은 3.8점에서 4.0점으로 지난해보다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광객도 지난해 436만 9400명에서 올해 11월 현재 677만명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수원시는 올해 말까지 관광객이 7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의 한계와 과제도 제시됐다. 숙박 여행객 비율이 지난해 25.9%에서 올해 28.2%로 조금 높아졌지만, 당일 관광비율이 지난해 74.1%에 이어 올해도 71.8%로 높았다. 또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방문한 비율이 전체 관광객의 56∼75%를 차지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관광객의 72.9%가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알고 수원을 방문했지만, 방문의 해가 수원방문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한 관광객은 51.4%에 그쳤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화룡점정은 시민 참여였다.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에 함께한 시민들이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주민참여 축제로 만들어 주셨다”면서 “수원시 관광산업 도약의 큰 발판을 놓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관광산업을 시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조선 22대 임금 정조가 수원화성을 축조한 지 220년이 되는 2016년을 기념하고 이를 계기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고자 기초자치단체로는 이례적으로 올해를 방문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한방으로 잡는 건강] 디스크, 보존치료로 95% 완화…‘묻지마 수술’ 웬만하면 피해야

    우리가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부르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에 걸리면 대개 수술부터 생각하지만 수술은 최후의 치료법으로 남겨 두는 편이 좋다. 실제로 운동, 약물, 물리치료 등의 보존치료만으로 2~3년 만에 탈출한 허리디스크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사례가 많다. 게다가 수술은 부작용이 커 되도록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도해 보기를 권한다. 허리디스크는 척추가 서로 부딪치는 것을 막아 주는 디스크(추간판)라는 젤리 같은 구조물이 밖으로 돌출돼 생기는 질환이다.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면 요통과 함께 다리가 땅기거나 저린 증상이 생긴다. 그중에서도 허리디스크가 가장 흔하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해당 부위에 염증이 발생해 신경 전달에 문제가 생겨도 나타난다. 실제로 요통이나 다리 통증이 없는 사람도 영상 검사를 해 보면 10명 가운데 3명은 디스크가 나와 있다고 한다. 즉 디스크가 돌출됐다고 무조건 수술할 필요는 없다는 의미다.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디스크 돌출을 확인한 환자 가운데 대소변 조절 장애가 생기거나 다리의 운동신경이 마비돼 발이 들리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6주간의 비수술적 치료로도 증상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 환자, 통증이 심해 수일간 약을 먹고 침상에서 안정을 취해도 개선되지 않은 환자도 수술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렇게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수술을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다. 대한통증학회가 2013년 9월에 실시한 ‘척추수술 환자 만족도 조사’를 보면 디스크 수술을 받은 환자의 23%만이 수술에 만족감을 표시했고, 75%는 불만족하거나 향후 재수술에도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수술 대신 시행하는 시술도 생각보다 부작용 우려가 크다. 신경성형술은 시술 과정에서 척수에 손상을 입힐 위험이 있고 추간판자극술, 고주파융해술을 해도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고 재발이 잦다. 한의학에선 추나요법, 한약, 침, 뜸 등으로 디스크를 치료한다. 6개월~1년 정도 치료받으면 돌출된 디스크가 흡수되거나 크기가 줄어든다. 디스크 환자 128명에게 추나요법, 침술, 한약 치료를 한 결과 95%의 환자에게서 허리 통증과 다리 통증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도움말 김기병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홍보이사
  • 싼 맛에… 청탁금지법에… 식탁 점령하는 美 소고기

    한우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산 소고기가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특히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 9일 관세청과 미국육류수출협회 등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에 수입된 소고기는 32만 219t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4% 늘었다. 이 가운데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13만 1466t)이 41.1%를 차지했다. 미국산 소고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6% 많이 수입됐다. 호주산 소고기 수입량은 14.9% 증가하는 데 그친 걸 보면 미국산 소고기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앞서 10월에는 검역량 기준으로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이 8년 만에 호주산을 밀어내고 수입 소고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검역 후 관세 납부까지 마친 통관 기준으로 보면 호주산이 아직도 시장 점유율 1위이지만,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통관 기준으로도 미국산이 호주산을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2008년 광우병 논란으로 한때 수입이 전면 중단됐던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인식이 많이 변했고, 가격과 품질 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수입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월 말부터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 한우로 식사비 제한선(3만원)을 맞추기 어려워진 점도 수입산 소고기 수입량 증가의 배경으로 보인다. 수입산 소고기가 시장을 점령하면서 소고기 자급률은 떨어지고 있다. 국산 소고기 자급률은 2011년 42.9%에서 2013년 50.1%까지 올랐다가 하락세로 돌아서 2014년 48.1%, 지난해 46.2%까지 내려왔다. 황명철 농협 축산경제리서치센터장은 “청탁금지법 영향으로 한우 수요가 수입산으로 대체되고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짙어지면서 올해 소고기 자급률은 30%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차털이 인천·재물손괴 대전… ‘잡범 지도’ 나왔다

    차털이 인천·재물손괴 대전… ‘잡범 지도’ 나왔다

    인천, 조폭 활동·중고차 단지 많아 인구 최다 경기는 대부분 범죄 1위 대전·강원 경찰서 한 곳당 검거 최다 차털이 범죄는 인천과 대구에서, 오토바이 절도는 부산에서, 재물손괴는 대전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전국 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작은 범죄 전담반인 생활범죄수사팀의 활동을 분석한 결과 이런 지역적 특성을 보였다. 생활범죄를 대상으로 지역별 분석 통계가 나온 건 처음이다. 경찰청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국 142개 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이 총 3만 3935건의 생활범죄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가 생활범죄 검거 건수도 7956건(23.4%)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6913건(20.4%), 대구 2828건(8.3%), 대전 1983건(5.8%), 경남 1819건(5.4%)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곳은 제주 674건(2%), 울산 767건(2.3%), 충북(2.6%) 등이었다. 범죄별로 보면 차털이 범죄는 인천이 625건(16.6%)으로 경기(643건·17.1%)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한 형사는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직 폭력배가 꽤 있고, 산업단지 인근에 중고차 매매단지가 크게 형성돼 있어 차량 관련 범죄가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오토바이 절도는 서울(284건·18.2%) 경기(261건·16.7%)에 이어 부산이 184건(11.8%)으로 집계됐다. 재물손괴는 경기(582건·33.7%)가 2위인 대전(224건·13%)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재물손괴는 타인의 재산을 손상하는 것으로, 술을 마신 뒤 물건을 던지거나 부수는 경우가 상당수였다. 자전거 절도는 경기(1617건)가 31.2%로 거의 3분의1을 차지했다. 타인이 잃어버린 물건을 주워서 가져가는 ‘점유이탈물 횡령’은 경기(858건)와 서울(628건)이 각각 29.9%, 21.9%로 많았다. 경찰청은 지역별 편차에 대해 “지방청마다 절도, 재물손괴 등 수사에 중점을 두는 범죄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별로 생활범죄 검거 건수가 다른 데는 1급 경찰서의 수가 다른 것도 영향을 준다고 했다. 서울은 31개 경찰서가 모두 1급이지만 강원·충북·전남·제주는 각각 3곳에 불과하다. 경찰서 한 곳당 생활범죄 검거 수는 대전과 강원이 각각 330건으로 17개 시·도 중에 가장 많았다. 경찰청 관계자는 “잡범으로 불리는 생활범죄는 피해는 작지만, 치안만족도와 체감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예전에는 ‘경찰이 자전거 절도범을 잡거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지는 않는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그런 편견을 불식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맞춤형 소개팅 서비스 ‘수진’, 검증 회원제로 눈길

    사전 전화 상담을 통해 검증된 회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소개팅 서비스 ‘수진’이 솔로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소개팅 상담시에 고객의 정보를 확인해 수진의 매칭플래너가 프로필을 직접 등록하기 때문에 허위로 프로필을 등록할 수 없다는 특징을 지닌 수진은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맞춤 소개팅 서비스를 모토로 하고 있다. 수진은 가입시 매칭플래너의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신원 검증은 물론 고객의 이상형, 성향 등의 정보를 수렴해 이를 기반으로 소개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매칭이 아닌 매칭플래너가 직접 이상형을 매칭시켜주는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만족도 높은 맞춤형 매칭이 기대 가능해 현재 수진의 회원수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소개팅 때 서로에 대한 아무 정보도 모르고 만나 취미나 성향이 맞지 않아서 말도 안 통했거나 시간 낭비, 돈만 쓰고 온 경험을 한 청춘들에게 신뢰 있는 만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게 수진 측 설명이다. 또한 여성의 경우 프로필을 작성하면 스팸과 무수한 쪽지 등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지만 수진의 경우 여성 프로필은 모두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여성은 소개받은 남성 중 마음에 들어 선택한 상대에게만 프로필이 보여지고 그 외 남성 회원들에게는 프로필이 노출되지 않는다. 매칭 진행과정은 먼저 회원이 간단한 프로필을 작성해 가입신청을 하면 매칭플래너가 전화 또는 방문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매칭플래너가 선별한 남성을 여성에게 소개하고 여성이 남성을 선택한 경우 상대에게 여성의 프로필을 전달한다. 남녀 양쪽 다 만남 의사를 표시하면 서로에게 연락처가 오픈되면서 만남이 이뤄지게 되는 시스템이다. 수진 관계자는 “수진은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싱글 남녀들을 위해 복불복이 아닌 확실한 소개팅 만남을 주선하는 검증된 소개팅 사이트”라며 “플래너가 직접 남녀의 성향을 매칭시켜 취미, 성격과 이상형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기 때문에 만나서도 어색함을 줄일 수 있으며 그만큼 만족도 높은 맞춤형 매칭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조망권 확보 ‘3면 발코니 개방 설계’ 신규분양 시장 인기↑

    조망권 확보 ‘3면 발코니 개방 설계’ 신규분양 시장 인기↑

    4베이, 복층형 설계 등 평면특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근에는 개방감은 물론 같은 가격으로 서비스면적까지 증가한 3면 발코니 개방형 구조를 적용한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2면 발코니 설계는 거실과 주방 전·후면을 중심으로 발코니가 배치된 형태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3면 발코니는 2면 발코니를 기본으로 측면에 발코니를 하나 더 둔 구조로, 주로 거실이나 안방을 포함한 3면이 개방된다. 3면 발코니 설계는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환기에 유리하며, 창이 많아 채광도 뛰어나다. 2면 발코니보다 실사용면적이 늘어나 드레스룸, 공부방, 수납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며 인근 산, 공원, 호수 등이 위치한 조망권이 확보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지난 9월 경남 진주시 초장지구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초전’의 최고 경쟁률은 3면 발코니가 적용된 전용 91㎡A타입에서 나왔다. 115가구에 몰린 청약자는 2795명으로 청약경쟁률은 24.3대 1이었다. 반면 2면 발코니만 적용된 전용 84㎡A는 평균 19.4대 1, 전용 84㎡B는 평균 10.7대 1를 기록했다. 관계자는 “최근 3면 발코니 개방형 설계처럼 실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특화설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3면발코니 확장으로 인한 실거주면적이 증가해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어 한동안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동춘동 일대에 분양중인 ‘연수파크자이’는 3면 발코니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수파크자이’는 설계적 장점뿐아니라 입지적 장점도 뛰어나다.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는 송도2교를 사이에 두고 송도국제도시와 마주 하고 있는 입지 탓에 차로 5~10분이면 송도센트럴파크까지 닿고 송도 내 학원가,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 업무, 교육,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조성될 예정인 송도테마파크 사업도 최근 속도가 붙으면서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도로망도 촘촘한 편이다. 제3경인고속도로 송도IC를 통하면 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로의 접근도 용이해 서울을 포함하여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인천 지하철역인 동막역과 동춘역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향후 GTX 송도~청량리 노선과 KTX 송도~경부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송도국제도시 도심 전망과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지구 가까이에는 11km에 달하는 연수 둘레길이 있어 산책,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봉재산, 청량산도 인접해 친환경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송도고, 인천대건고, 연수여고, 인천중, 청량중, 연성중 등이 위치해 인천시 내에서도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연수구 중고교로 통학이 용이하다. ‘연수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송도지식정보단지역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금라인 9호선 급행역 인근 아파트...직장인 수요자 선호도↑

    황금라인 9호선 급행역 인근 아파트...직장인 수요자 선호도↑

    서울 부동산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지하철이다. 이는 직장과 가까운 직주근접형 입지 선호와 연결되는데, 출퇴근 시간을 줄여주는 급행 정차역 인근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9호선이 주목되는 이유는 서남권의 강남 접근성 개선과 9호선이 지나는 길목마다 펼쳐진 다양한 개발호재 때문이다. 실제 9호선 급행 정차역중 하나인 당산역의 경우 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신논현까지 20분내 도착이 가능하다. 완행열차를 탈 때보다 10분가량 빨라진 셈이다.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2002년 입주한 ‘당산 강변 래미안’(801가구) 전용면적 79㎡ 매맷값은 이달 현재 5억 8000만원으로 6개월 새 4000만원 가까이 올랐다. 분양가(1억 9400만원)와 비교하면 4억원 가량이 오른 것이다. 전셋값도 최근 한달 간 2500만원이 오르면서 최고 4억 7000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급행 정차역을 이용하는 승객의 비율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 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지난해 지하철 9호선(25개역)의 이용 승객 중 김포공항·염창·여의도·노량진·동작역 등 9개 급행역 지하철 이용객(2억 1378만 7909명)은 전체 이용객(2억 8619만 2161명)의 74% 이상을 차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주거만족도를 고려하는 수요층이 늘어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급행역세권 단지들이 직장인 수요자에 큰 인기를 끌고 단순 역세권보다 집값도 더 높게 형성돼 미래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 대림산업이 9호선 급행역인 염창역 인근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염창이 직장인 수요에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염창’은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499가구로 조성되며 이달 2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9호선 등촌역과 염창역이 도보권으로 이 역들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는 10분 내에 신논현역과 종합운동장역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주요업무지구로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염창’은 지하철 외에도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여의도, 강남 등 총 55개 노선으로 주요지역을 연결하는 버스 중앙차선 정류장이 인근에 위치해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가 위치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지역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초∙중∙고교도 도보권이다. 지역 내 선호도 높은 염창초가 도보권에 있고 염창중, 염경중, 영일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데다 목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e편한세상 염창’이 위치한 서울 강서구 염창동 일대는 목동과 바로 인접해 있어 목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양화 한강공원, 선유도공원 등 단지 입주민들은 한강생활권을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단지는 염창동의 지역의 노후화된 아파트 속 차별화된 최신 특화설계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실용성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염창’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웰빙’ 트렌드 영향… 산·강·하천·공원 등 친환경 입지 갖춘 아파트 ‘인기’

    ‘웰빙’ 트렌드 영향… 산·강·하천·공원 등 친환경 입지 갖춘 아파트 ‘인기’

    분양시장에 이른바 ‘녹색 바람’이 거세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형성되면서 쾌적한 자여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과 요구가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자연적 입지 조건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영구적인 가치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 산이나, 하천, 공원 등이 인접한 주거지는 내 집 거실에서 사계절 조망권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여가나 산책 등을 즐길 수 이어 주거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심지의 경우,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도심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는 물론이고 자연의 쾌적함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주)가 그린 프리미엄 소형 아파트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를 인기리 분양중이어서 눈길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70㎡ 총 635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는 단지 뒤로 신기산성 등산로와 동산장성 둘레길이 이어지고, 단지 앞에는 북부천 생태공원과 자전거 도로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뒤에는 산이 있고, 단지 앞에는 하천이 흐르고 있어 배산임수의 명당을 자랑한다. 세대별로는 방과 거실을 모두 전면에 배치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는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하였다. 또한 단지는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였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 확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단지는 다양한 녹지공간과 함께 학교도 가깝다. 양산초등학교, 양산중학교, 양산고등학교가 도보 10분대에 통학이 가능하며, 다양한 학원가가 조성되어 있는 양산 구도심 생활권과도 가깝다. 동원과학기술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도 인접해있다. 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명곡로를 통해 양산 구도심까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물금택지지구까지는 약 10분 거리에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양산역과 인접하며, 지하철 신기역(예정)과 양산종합운동장역(예정)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양산IC와 남양산 IC, 35번국도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뒤 양산~동면간 도로가 올해 개통 예정으로 부산과 울산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게 된다. 도시철도 양산선(2020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부산으로 진입하는 거리와 시간이 더욱 단축될 예정이다.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직주근접·학세권·숲세권·혁신설계 갖춘 ‘안민동 위드필하임’, 저렴한 분양가에 실수요자 관심↑

    직주근접·학세권·숲세권·혁신설계 갖춘 ‘안민동 위드필하임’, 저렴한 분양가에 실수요자 관심↑

    중도금 대출 보증 강화 및 가계 대출 규제 등 정부의 주택시장 옥죄기가 본격화되면서, 중도금 무이자 융자나 이자 후불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도금은 전체 분양가의 60%를 차지하는 거액이니만큼 개별 융통이 어려울뿐더러, 원금 이전에 이자를 갚아나가는 것부터가 가계에 큰 부담이 된다. 이러한 가운데‘안민동 위드필하임’은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착한 가격과 착한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전체 172가구를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구성한 ‘안민동 위드필하임’의 분양가는 2억3000만원 선이며 발코니 확장 시공이 무상 제공된다. 동일권역에 2002년 3월 입주한 ‘동부산아이존빌’ 전용 59㎡가 11월 기준 최고 2억2750만원에 거래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금융혜택도 풍부하다. 초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채택했으며, 중도금 전액의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영일개발 분양관계자는 “공급 부족 지역에 착한 가격의 착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구매심리를 파고드는 ‘틈새 공략’ 전략을 채택했다”며 “내부 설계나 조경 커뮤니티 특화 등으로 가성비를 끌어올린 만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지의 강점은 탁월한 교통 여건이다. 먼저 남해안대로, 1020번 지방도, 25번 국도, 안민터널, 창원터널 등에 인접해 창원시내는 물론 진해, 마산, 진영, 장유, 율하 등 인근 지역을 차량 5~10분대에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KTX 창원중앙역, 진해선 신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 전국으로 통하는 대중교통망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 안민초·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상대학교병원, 성산구청, 남창원농협유통센터 등이 차량 10분 내외, 대형마트 등 각종 인프라가 밀집한 창원시청 일대가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한다. 뛰어난 주거쾌적성도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안민동 위드필하임’은 장복산 자락에 위치해 사시사철 푸르른 조망과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데크로드 등으로 접근성을 높인 창원둘레길과 탁 트인 바다조망을 선사하는 진해루해변공원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을 비롯한 240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의 탄탄한 배후수요도 ‘안민동 위드필하임’의 강점으로 손꼽힌다. 최근 창원시 차원에서 산단 전반의 구조 고도화 및 연구개발 혁신기반 구축을 추진 중인 만큼 규모와 미래가치, 배후수요가 더욱 확충되리라는 기대감도 높다. 여기에 각종 인프라의 개선 및 확대가 함께 이루어지면 입주민들의 직간접적 수혜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제격이다. 새 아파트에 목마른 지역민들을 위해 내부 설계에도 각별히 공을 들였다. ‘안민동 위드필하임’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가구에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고효율 LED 조명과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주거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전용률 제고를 위해 발코니 확장 시공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전 동의 1층에 필로티를 설계해 동간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완성할 예정이다. 단지의 가치를 결정짓는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특화한다. ‘안민동 위드필하임’의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비즈+]

    예탁원, 선강퉁주식 예탁결제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은 5일 중국 선전과 홍콩 증시 간의 교차 거래인 선강퉁(深港通)이 시행됨에 따라 선강퉁 거래 주식의 예탁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탁원은 지난 8월 중국이 선강퉁을 비준함에 따라 씨티은행 홍콩과 협력해 예탁결제 서비스 플랫폼을 준비해 왔다. 예탁원 측은 “신뢰할 수 있는 보관은행을 이용함에 따라 국내 투자자의 신용 위험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 고객만족도 그랜드슬램 삼성카드가 올해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3개 기관의 5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카드업계 최초로 고객만족도 평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삼성카드는 24시간·365일 심사·발급 체계, 태블릿PC 회원유치, 온라인 자동차 금융 ‘다이렉트 오토’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수상을 기념해 삼성카드는 올해 안에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삼성카드를 1차례 이상 이용한 고객 2016명을 추첨해 여행 상품권(100만원) 등 경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 ‘가족친화경영’ 양천구 일·가정 모두 잡는다

    ‘일과 가정을 병행하기 어려우면 서울 양천구로 오세요.’ 양천구가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0일 여가부로부터 인증서를 받게 되며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부여된다. 선정기준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엄격한 현장심사를 거친다. 구는 남녀 직원의 육아휴직과 배우자의 출산휴가를 지원하는 한편 직장 내 어린이집도 운영하는 등 직원 자녀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또 유연근무제를 적극 권장해 육아와 가족 돌봄을 위해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하고 정시 퇴근을 유도하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외에도 가족휴양시설을 운영해 하계휴가기간뿐만 아니라 항상 가족과 여행할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직원 힐링 교육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무원 성 인지 교육, 직원 공감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으로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왔다. 김수영 구청장은 “가정과 직장생활의 조화가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안정을 가져오게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가족친화인증을 계기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기업과 주민 등 지역사회에 가족친화적 분위기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남양주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

    [부동산 플러스] 남양주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

    신안그룹은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산지금지구 B-6블록에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84㎡ 총 800가구다. 다산신도시에서 공급될 막바지 민간분양 물량이다. 강변북로를 통해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남양주 제2시 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있다.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난 2일 남양주시 강변북로 747 가운사거리에 문을 열었다. (031)555-5090.
  • 고객 요청 금융사 기록·관리 자료 열람 의무화

    불완전 판매 많은 직원 불이익 내년부터 성과보수 체계 개편 내년부터 불완전판매나 소비자 민원 건수가 많은 금융사 직원들은 성과보수가 깎일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 개정안을 공개했다. 금융 당국은 판매실적과 과도하게 연동된 보상 체계가 불완전판매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보고, 인센티브 체계 설계 개편을 유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범규준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사 직원 인센티브에는 ▲민원 건수 ▲불완전판매 건수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등 소비자 만족과 관련된 요소가 판매실적과 함께 균형 있게 반영돼야 한다. 또 소비자가 금융회사의 기록·관리 자료를 열람·청취 요청할 경우 회사는 일정 기간 안에 반드시 응해야 한다. 금융회사와의 분쟁·소송 때 소비자가 정보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구제받지 못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단 제도 오남용이 없도록 분쟁·소송 등 권리 구제를 위한 목적이 있을 때만 소비자의 포괄적 열람·청취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금융사는 소비자들이 자사 홈페이지에서 상품 유형별 민원 현황, 분쟁 조정 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모범규준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국민 절반 “심폐소생 교육받은 경험 없다”

    국민 절반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응급의학회와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전국 20개 응급의료기관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704명을 대상으로 ‘응급의학과 국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4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자 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은 48.9%였다. 실제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도 ‘시행하지 않겠다’는 응답자가 47.6%로 ‘시행하겠다’는 응답자(33.1%)보다 많았다.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자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학회는 “지금 중·고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전반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이전에는 교육 과정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학회에 따르면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전화상담원이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도록 안내할 경우 의식 회복 확률은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을 때보다 50% 높았다. 신상도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1년 동안 서울에서만 급성 심정지 환자가 5000명씩 발생한다”며 “환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초기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게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한국 샐러리맨은 돈버는 기계?’…직장인 행복지수, 세계 최하위권

    ‘한국 샐러리맨은 돈버는 기계?’…직장인 행복지수, 세계 최하위권

    한국의 경제 규모는 세계 11위지만 한국 직장인들의 행복지수는 경제순위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스웨덴 ‘유니버섬’이 전 세계 57개국 젊은 직장인 20만 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최하위권인 49위에 머물렀다. 유니버섬은 직장인의 만족도, 다른 사람에게 현 직장에서 일할 것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 가까운 장래에 직장을 옮길 가능성 등 세 가지를 기준으로 ‘직장인 행복지수’를 평가했다. 조사결과 올해 직장인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덴마크가 꼽혔다. 덴마크는 작년에 직장인 행복지수 순위에서 4위였으나 올해는 1위로 올라섰다. 덴마크의 경우 35명 이상의 종업원을 가진 회사는 이사회에 정규직 직원 대표를 포함하도록 하고 정규직 직원 대표에게는 톱 경영진과 똑같은 권한을 부여한다고 유니버섬은 밝혔다. 2위 노르웨이, 3위 코스타리카, 4위 스웨덴, 5위 오스트리아, 6위 네덜란드, 7위 핀란드, 8위 벨기에, 9위 헝가리, 10위 체코가 차지했다. 10위권 이내에서 코스타리카를 제외하고 나머지 9개 나라는 유럽 국가들이었다. 독일이 1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프랑스 16위, 브라질 20위, 호주 24위, 러시아 25위, 중국 27위, 영국 32위, 미국 36위, 일본 47위, 홍콩 48위 등이었다. 최하위는 가나였고, 쿠웨이트(56위), 인도(55위), 나이지리아(54위), 사우디아라비아(53위) 등도 저조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싱가포르(17위), 중국(27위), 필리핀(34위), 태국(40위), 베트남(41위), 인도네시아(45위), 말레이시아(46위), 일본(47위) 등이 한국보다 직장인 행복지수가 높았다. 조사 대상 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 직장인보다 행복하지 못한 나라는 인도 직장인뿐이었다. 유니버섬은 “직장인들이 덜 행복한 나라에서는 직업적인 발전과 배움의 기회가 행복의 중요한 요인이지만 직장인들이 행복한 나라에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일자리를 옮기는 것은 직장인들의 행복 수준과는 별개였다”면서 “이직의 주된 요인은 더 나은 보상과 혜택,승진 기회 등 이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제 트레이닝도 온·오프라인 믹스 시대

    이제 트레이닝도 온·오프라인 믹스 시대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운동 스케줄은 물론 식단까지 관리 해주는 전문가를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운동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우수기업 (주)데이코어가 오는 12월 5일, 프리미엄 온·오프 믹스 트레이닝 ‘랩짐데이’ 서비스를 정식 런칭한다. 데이코어가 현재 서비스중인 ‘운동 코치 짐데이’가 구글 플레이의 2016년을 빛낸 우수 앱으로 선정되면서, 데후속 서비스할 ‘랩짐데이’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랩짐데이는 ‘당신의 아름다움을 연구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1 프리미엄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신체 장점은 극대화, 단점은 최소화하는 비율 케어 트레이닝을 목표로 철저히 맞춤화된 컨설팅 프로세스를 통해 이루어지며 신체 비율, 체력, 식습관, 생활습관을 고려하여 30일 또는 90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온·오프 믹스가 특징인 서비스인만큼 모든 회원들에게는 전담 코치가 배정되고, 컨설팅 후에는 모바일 원격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랩짐데이의 앱을 통해 코어 밸런스, 웨이트, 유산소 운동 가이드, 식단 코치는 물론이고 전담코치와의 1:1 상담, 주간 평가까지 받을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몸매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철저하게 개인 맞춤화된 서비스인만큼 홈 트레이닝, 헬스장 트레이닝 등 고객의 요구에 따른 PT를 설계할 수도 있다. 이처럼 개인 트레이닝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친 습관을 트레이닝 받으면서 몸매 관리에 근본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랩짐데이의 핵심 서비스다. 운동 처방사이자 퍼스널 트레이닝 전문가인 랩짐데이 이준 본부장은 2일 “랩짐데이는 개인의 체계적인 건강 상태 분석과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몸매,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철저하게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 가능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회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랩짐데이의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튜디오는 청담동에 위치해 있으며, 스튜디오 이용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반도 내 지진 발생 빈도↑…양산에 들어서는 ‘제진설계’ 아파트 눈길

    한반도 내 지진 발생 빈도↑…양산에 들어서는 ‘제진설계’ 아파트 눈길

    지진안전국가라고 여겨졌던 한반도에 발생하는 지진 빈도가 잦아지면서, 지진에 대비하는 아파트 설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내진설계 의무 대상을 현행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500㎡ 이상의 건축물에서 2층 이상 건축물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내진설계에 대한 법령이 차츰 강화되는 만큼 지진에 안전한 내진설계가 도입된 단지들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양산 서희스타힐스’가 지진에도 안심할 수 있는 아파트로 눈길을 받고 있다.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지진에너지 자체를 하락시켜 일반 내진설계 대비 30~50% 흔들림이 줄고 높은 내진 성능을 확보한 제진설계를 적용했다. 제진설계는 건물과 가로축 사이에 지진의 진동을 줄이는 특수장치 ‘댐퍼’를 부착해 건물 구조체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비구조 벽체의 파괴 또한 최소화한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울산을 잇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등 쾌속 교통망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며 “더불어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과 쇼핑 및 문화시설 등 편리한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 속에 계약은 무사히 성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산55-14번지 일원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0~34층 7개동 △전용 66㎡ 234가구 △전용 74㎡A 349가구 △전용 74㎡B 52가구 △전용 84㎡ 52가구 등 총 68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 구성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여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판상형 4Bay(일부세대) 특화설계가 적용돼 일조권과 통풍성을 확보했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 알파룸(일부세대)도 시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천성산과 대운산, 회야강이 위치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대운산 자연휴양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웅상출장소가 위치해 여가, 문화시설 이용이 쉽다. 또한 인근에는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CGV(예정) 등 쇼핑시설부터 시청, 보건소, 병원, 은행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양산 서희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경찰청, 직무만족도 전국 1위…23개 도내 경찰서 중 6개는 ‘톱10’

    전국 17개 경찰청 가운데 경남지방경찰청의 직무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찰청은 28일 경찰청이 주관해 실시한 올해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경남경찰청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전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조직분위기, 의사소통, 복지분야, 근무환경, 직무, 교육, 인사·성과관리 등 7개 분야에 대해 온라인 평가를 실시한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두 차례 평가에서 경남경찰청이 모두 1위를 차지해 종합 1위를 했다. 경남경찰청은 이번 조사에서 전국 251개 경찰서 가운데 남해경찰서가 1위, 하동서 3위, 산청서 5위, 창원중부서 6위, 고성서 8위, 마산중부서가 9위를 하는 등 도내 23개 경찰서 가운데 6개 경찰서가 10위 안에 드는 등 도내 대부분 경찰서가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현배 경남경찰청장은 “직원들이 조직환경에 만족하고 즐겁게 근무해야 도민들에게도 친절하고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내부 직무만족도뿐 아니라 외부 치안고객만족도와 체감안전도에서도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용석의원 “82세 학교보안관 이대로 좋은가”

    서울시의회 김용석의원 “82세 학교보안관 이대로 좋은가”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28일 제27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박원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학생보호 및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에 배치한 학교보안관 제도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안을 제시했다. 서울시 학교보안관 제도는 2010년 오세훈 전 시장의 핵심 교육공약으로 폭력없는 학교를 만들고자 1,094명을 선발해 2011년부터 서울시내 국·공립 초등학교에 배치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김용석 의원은 학교보안관 제도가 준비 없이 졸속시행으로 문제점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학교보안관은 서울시 226억원의 예산으로 총 1,179명을 560개 학교에 2~3명씩 배치해 초등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외부인 출입 관리·통제를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외부인 침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야하는 중요 임무가 있는 학교보안관의 평균 연령은 64세이고 최고령이 82세로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다. 제도시행 후 5년동안 학교보안관이 있었음에도 외부인 침입해 성추행, 폭행 사건이 발생하여 현장대처 능력이 부족해 학생안전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2016년 서울시 학교보안관 제도 운영실태 및 만족도 조사에 의하면 학부모가 평가하는 학교보안관의 적정 상한 나이로 만65세 이하를 76.3%가 응답했고, 학교보안관 선발시 중요 조건도 나이→과거 경력→학교인근 거주자로 평가한 결과를 반영해 연령제한과 선발과정에서 종합적인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김용석 의원은 또한 보안관련 업무 경험자출신으로 학교보안관의 채용우대 조건으로 두고 있어 76.9%가 경찰, 군인, 공무원, 교사 등인 고액 연금수령자가 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용석 의원은 “학교보안관 제도 운영에 대한 중간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하면서, “학교보안관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미약하기 때문에 조례 제정으로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숙박 분야 산·학·관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숙박 분야 산·학·관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관광대학교는 지난 22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관광숙박 분야 산․학․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준식 교육부장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3개 정부부처 장관이 참석했으며, 이기우 한국전문대학협의회 회장과 김성이 한국관광대학교 총장, 관광숙박(호텔업)분야 산업계, 교육훈련기관,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해 공식적인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식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한국형 국가역량체계(KQF) 구축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일․학습병행제 등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과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의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체계적으로 표준화한 것을 말하며, 한국형 국가역량체계(KQF, National Qualifications Framework)는 교육․훈련․자격 및 실제 현장에 종사한 경험 등을 인정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관광대학교의 NCS기반 교육과정 우수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관광대학교 박선아 NCS지원센터장은 2014년도부터 외부 산업현장 전문가가 교육과정 개발·운영·평가에 직접 참여해 교육과 산업현장의 시차를 해소한 사례와 대학의 지속적인 교육품질관리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산업현장 전문가로부터 검증받는 한국관광대학교 졸업예정자들의 직무역량평가와 NCS기반 교육 이수생들의 교육효과 및 교육만족도 향상을 소개하면서 한국관광대학교 NCS기반 교육과정의 우수한 성과를 널리 알린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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