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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 전 해안 플로깅, 퇴근 후 서핑… ‘충남 워케이션’ 행복 충전

    출근 전 해안 플로깅, 퇴근 후 서핑… ‘충남 워케이션’ 행복 충전

    “파도 소리 들으면서 일어나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고 출근한다는 게 현실이 될 줄은 몰랐어요.”지난 5월 3박4일 충남도 ‘워케이션’에 참가한 호반건설 이모 부장은 이같이 말했다. 이 부장은 “해안에서 쓰레기도 줍고 매우 보람찬 경험이었다”면서 “예전에는 ‘바다’ 하면 동해로 생각해 놀러 갈 때마다 동해만 찾았는데 워케이션 덕에 서해 휴양의 매력을 알게 됐다. 가족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고 했다.충남도가 ‘워케이션’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 등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일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이 인기를 끄는 데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빈번해진 원격근무까지 더해지면서 유행하고 있다. 충남도는 올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상반기는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지난달 12일 시작해 다음달 3일 끝난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상·하반기 각각 6차례 실시한다. 장소는 보령시, 부여·예산·태안군 등 4개 시군이다. 지역마다 20명 안팎으로 신청받아 실시 중이다. 참가자는 회사원, 대학교 직원, 프리랜서 등 직업을 가리지 않는다. 도는 서울경제진흥원, 호반건설 등 협약 기관 및 기업의 협조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고 홈페이지에서도 개별 신청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대다수는 회사원들로 ‘휴가’를 내지 않고도 휴양지에서 근무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일과 휴양이란 ‘일거양득’을 얻는 것이다. 참가자는 신청 지역에 숙박하면서 별도 마련한 사무 공간에서 회사 일을 한다. 통상적으로 오전 9시 출근해 오후 4시까지 집중근무한 뒤 그 지역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자치단체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머리를 식힌다.●백제·해양·내륙 등 지역마다 콘셉트 보령시는 한 호텔에서 참가자들이 잠자고 식사하고, 머드테마파크 회의실에서 근무하도록 했다. 근무가 끝나면 집라인은 무료로, 스카이바이크는 할인받아 즐긴다. 집라인은 바다와 백사장 위로 600m 넘게 줄을 타며 해방감을 느낄 수 있고, 스카이바이크는 대천해수욕장~대천항 간 왕복 2.3㎞의 레일을 타며 40분간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바닷가에서 해안 쓰레기를 줍는 이른바 ‘플로깅’ 활동도 한다. 태안군은 만리포해수욕장 주변에 숙소가 있다. 사무실은 여름군청에 마련했다. 근무 후 참가자들은 천리포수목원을 구경하면서 숲 해설을 듣는다. 여름에는 서핑을 배우거나 즐길 수 있다. 만리포는 서핑으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를 빗대 ‘만리포니아’로 불리는 서핑 명소다. 태안에서도 플로깅 활동이 있다. 김은정 충남도 주무관은 “4개 시군을 워케이션 시범 장소로 선택한 것은 백제, 해양, 내륙 등 3개 콘셉트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면서 “지역마다 색깔이 각기 달라 신청자가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롯데리조트에 숙소를, 123공예마을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참가자는 백제문화단지, 정림사지, 고란사 등을 둘러보고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궁남지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예산군은 덕산스플라스리솜에서 잠자고 리솜 비즈니스센터에서 일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예당호에서 모노레일을 즐기고 치유의 숲에서 명상하며 힐링도 할 수 있다. 부여·태안도 플로깅 활동을 프로그램에 넣었다. 김 주무관은 “플로깅을 넣는 이유는 요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떠오른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인식을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심어 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라고 했다. 워케이션에 드는 비용은 1인당 32만~42만원 정도다. 참가자 부담은 17만 5000원이고 나머지는 충남도에서 지원한다. 김 주무관은 “비용은 지역별 숙박비에서 차이가 난다”면서 “충남도의 워케이션 사업은 좋은 숙소와 지역 체험활동 등을 제시해 참가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상당히 인기 있다”고 전했다. 시범 운영에 앞서 지난 3월 도청에서 서울경제진흥원, 호반건설, 현대글로비스, 야놀자, 티몬, 아프리카 TV,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도 효과를 봤다.충남은 국토의 중심에 있어 어디서든 왕래하기 편하고 본사가 많은 수도권과 가까워 비상시 회사로 빨리 복귀할 수 있다. 참가자가 부담을 덜 느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도시와 농촌, 어촌이 조화를 이뤄 풍경이 다채롭고 사시사철 먹거리도 풍부하다. 그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 부분도 워케이션의 또 다른 매력이다. 지난 5월 워케이션에 참가했던 메디코스바이오텍 류모 과장은 “사장님의 권유로 수도권과 비교적 가까운 부여를 골랐는데 노트북과 휴대전화만 갖고 부담 없이 일할 수 있었다”면서 “일과 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백제 역사도 많이 배웠다. 다른 직원에게도 이곳을 적극 추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예산군을 선택했던 외식업체 알파랩의 이모 팀장은 “논밭 풍경과 온천이 매력적이었다”며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하는 게 내 업무인데 예산시장에서 많이 배웠다”고 했다. 예산시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리모델링해 점포를 열면서 전국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끄는 재래시장이다.●수도권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충남 최고의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태안군은 폭발적인 인기로 6월 말까지 상반기 워케이션이 연장되기도 했다. 박정은 충남도 관광마케팅팀장은 “충남은 워케이션센터를 신설하지 않고 지자체가 지역청년센터 등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기존 시설 중에서 깨끗한 숙소를 직접 발굴해 정비하는 정성을 쏟으면서 참가자의 신뢰성이 매우 높다”면서 “상반기 워케이션 참가자를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92%에 달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지방소멸의 대안으로도 주목받는다. 한국고용정보원 등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소멸위험지역은 118곳(52%), 이 중 고위험지역이 51곳(22%)에 이른다. 이농현상과 고령화로 농어촌 인구가 갈수록 주는 상황에서 워케이션이 도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동 인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농어촌에 활기를 불어넣으면 관광 등 새로운 산업을 발생시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결국 인구 유입으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농어촌 소멸 위기 극복사업의 하나로 관심이 큰 이유다. 때마침 충남도가 거대 교통 인프라 사업을 잇따라 추진해 ‘워케이션 성지’로 키우려는 목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도권과의 거리를 크게 좁힐 가로림만 해상교량이 우선 눈에 띈다. 태안군 이원면 내리~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5.61㎞(해상교량만 2.65㎞)를 연결하면 서울~이원면 직선거리가 178㎞에서 88㎞로 대폭 단축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 교량은 ‘서해안 골드코스트’ 완성의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충남 당진~경기 광명을 연결하는 ‘제2 서해대교’ 건설론도 끊임없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보령해저터널과 이어지는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와 충남 첫 민간공항인 서산공항 건설도 추진된다. 이주영 충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내년에는 공주, 홍성 등 4개 시군을 더해 8개 시군에서 워케이션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지원과 프로그램 등을 더욱 확대해 충남을 워케이션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 “아이 입원했나요?… ‘병원아동 돌봄서비스’로 든든”

    경남 창원에서 11개월 된 아이를 키우며 맞벌이 하는 A씨 부부. 주말 사이 아이가 콧물을 흘리고 기침을 하자 A씨 부부는 월요일 아침 출근 전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아이 폐 염증 수치가 높으니 입원해야 한다는 진단을 했다. 아내 B씨가 급하게 오전 반차를 냈지만 다음이 문제였다. 사정상 부부 모두 휴가를 연장하거나 내기 어려워서다. 발만 동동 구르던 찰라, A씨 머리에 기사가 스쳤다. ‘창원 병원아동 돌봄서비스’. 서비스 문의를 한 A씨는 20여분만에 전담 보호사를 배정받을 수 있었다. 병원아동 돌봄서비스는 2016년 광주 광산구가 최초로 시행했다.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돕자는 취지다. 서비스는 2019년 광주 전역으로 퍼졌고 같은 해 하반기에는 창원이 경남 최초로 도입했다. 서울 노원구, 부산, 울산, 전북 전주, 전남 순천·광양, 경남 고성 등 다른 지역도 시행했다. 지원 방식은 유사하다. 대개 지역 내 병원에 입원한 만 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이다.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내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교육을 받은 아동 보호사가 기본 병간호, 놀이·독서 활동 등을 지원한다. 창원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8시~오후 8시다. 하루 1회·최소 4시간 이상~8시간 이하 범위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간 이용 한도는 60시간이다. 이용가격은 지원금과 본인부담을 합쳐 시간당 1만 3000원이다. 지원금(3900원~1만 1700원)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창원 서비스는 창원YWCA에서 위탁 시행 중이다. 전문 교육을 받은 보호사 20여 명이 활동 중으로, 이용자는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1년 25명(이용일수 51일·이용시간 368시간)에 그쳤던 이용자는 지난해 84명(이용일수 187일·이용시간 1262시간)으로 늘었다. 올해는 9월까지 150명(이용일수 343일·이용시간 2281.5시간)이 이용했다. 부모 만족도는 높다. A씨 부부는 “아이가 아플 때 많은 맞벌이 부부가 아이 조부모님 신세를 지지만 그러지 못하는 부모도 많다”며 “아이가 입원하면 사실상 일상이 마비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어 든든하다”고 밝혔다. 30대 D씨는 “주변 부모들과 공유했었는데 모르는 분이 많았다. 저출산 시대 일상에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더 많이 발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부장 10명 중 7명 “재택근무 비효율”…사원 십중팔구 “만족해”

    부장 10명 중 7명 “재택근무 비효율”…사원 십중팔구 “만족해”

    상위 관리자 10명 중 7명은 재택근무를 비효율적으로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자신이 재택근무를 직접 경험해본 상급자는 대부분 재택근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전체 재택근무 경험자 10명 중 9명은 “근무 방식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아름다운재단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4~11일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만족도에 대해 설문한 결과 상위 관리자 66.7%가 “재택근무가 비효율적”이라고 응답했다. 반면에 일반 사원급 응답자 59.4%는 “재택근무가 업무 효율성이 높다”고 답변했다. 실무자급은 54.2%, 중간 관리자급은 43.1%가 재택근무가 효율적이라고 응답해 직급이 올라갈수록 재택근무가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택근무를 해봤다고 응답한 조사자 88%가 재택근무에 만족했다고 답변했다. 상위 관리자 응답자 중 30.6%는 본인도 “재택근무를 경험해봤다”고 응답했고, 모두 재택근무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재택근무가 효율적이라고 응답한 상급 관리자의 비율(33.3%)과 재택근무를 해보고 만족했다는 상위 관리자의 비율(30.6%)이 유사한 점을 고려하면 재택근무를 경험해본 상급 관리자는 재택근무를 효율적이라고 판단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재택근무를 해본 직장인 대부분이 근무 형식에 만족하는데도 관리자급이 하급자의 재택근무 사용을 통제하고 근태를 감시한다는 제보가 다수 들어오고 있다고 직장갑질119는 지적했다. 한 제보자는 “똑같은 정규직인데 재택근무라는 이유만으로 사용자가 추석 상여금을 미지급하는 등 차별을 하고, 업무 성과를 헐뜯으며 임금 삭감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직장갑질119 권두섭 변호사는 “재택근무 도입과 변경 때 노동자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며 “노동자 감시와 과도한 통제가 수반되지 않도록 법에 최소한의 기준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강동길 서울시의원, 희망의 집수리 지원가구 현장방문… 현장 둘러보며 애로사항 청취

    강동길 서울시의원, 희망의 집수리 지원가구 현장방문… 현장 둘러보며 애로사항 청취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민주당·성북3)은 지난 26일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과 함께 성북구 종암동의 희망의 집수리사업 지원가구를 방문했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주택 수리를 통해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소득 인정액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자가 또는 임차가구이며, 자가일 경우에는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한다.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신청가구 중 반지하,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가구가 최종 선정된다. 예산 규모는 지난해와 올해 본예산 모두 11억원 수준이었지만 지원 신청 수요와 자재, 노무비의 가파른 상승을 반영해 올해 추경을 통해 30억원을 파격적으로 증액했다.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는 지원대상을 상반기 600가구의 두 배인 1,200가구로 확대하고 상반기 120만원이던 지원금액도 250만원으로 늘림으로써 사업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그동안에는 지원 금액 한도가 적어서 필요한 수리를 충분하게 못한 경우도 있었지만 이날 방문한 종암동 지원가구는 도배·장판, 싱크대와 수도꼭지, 변기를 모두 교체했고 롤방충망도 설치할 예정이다. 고령 1인가구인 지원 신청자는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고 할 정도로 만족스러워했다. 강 의원은 “희망의 집수리 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려야 하는데 지난해 11억원이던 예산을 올해 41억원으로 늘려놨더니 내년에는 다시 23억원 규모로 제출된 것 같다. 주거복지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예산안 심의를 통해 증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 서울시 주거안심지원반과 성북구청, 종암동 주민센터의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 “고구마 철이 왔네”… 롯데마트, K품종 ‘소담미 고구마’ 본격 판매

    “고구마 철이 왔네”… 롯데마트, K품종 ‘소담미 고구마’ 본격 판매

    롯데마트가 ‘소담미 고구마’(1.5kg·박스)의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 소담미 고구마는 ‘탐스러운 생김새로 먹음직스럽다’는 의미를 가진 ‘소담하다’에서 따온 ‘소담미’라는 이름처럼 크기가 크고 길게 뻗은 모양을 가지고 있다. 또한 ‘꿀 고구마’로 유명한 일본 품종 ‘베니하루카’와 비교해 당도가 높고 육질 또한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2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채소MD(상품기획자)가 고품질 소담미 고구마를 대량으로 선보이기 위해 시범 판매와 신규 산지 확보 등 1년간 노력을 기울였다. 앞서 권상문 채소MD는 지난해 산지 출장 중 고구마 농가로부터 기존 밤고구마 품종인 베니하루카 품종 외에 새로운 품종도 재배하고 싶다는 니즈를 발견, 일부 농가에 고품질로 알려진 소담미 고구마 재배를 제안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16t의 소담미 고구마를 확보해 시범 판매를 했고 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2월부터는 해남, 여주 등 유명 고구마 산지를 7개월간 10여 차례 방문해 신규 재배지를 확보했고 총 300여t의 물량을 롯데마트에 들여올 수 있었다. 더불어 박스 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카툰 형식의 고구마 조리법을 첨부해 소비자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2021년 3월부터 국산 품종을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K품종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국산 품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농가의 외국산 품종 로열티 부담은 줄여 농가의 수익에 도움이 되면서도, 건강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실제 롯데마트는 ‘K품종’ 시작 당시 100여개였던 국산 품종 농산물 구색을 현재 2배 이상 늘렸다. 롯데마트는 국산 품종 상품 구색을 지속적으로 확대함과 더불어 우수한 신품종 개발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국산 종자 개발, 판로 확보, 홍보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종묘사와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종자 개발 단계에서부터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통 노하우를 공유하고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권상문 롯데마트 채소팀MD는 “고객들에게 맛있고 우수한 품질의 국산 품종 고구마를 알리기 위해 소담미 고구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담미 외에 우수한 국산 품종의 고구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마트경로당 10곳·전용 놀이터… 양천은 ‘건강한 노후생활 천국’

    스마트경로당 10곳·전용 놀이터… 양천은 ‘건강한 노후생활 천국’

    서울 양천구가 노인 주민들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과 어르신 전용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명의 동행매니저를 배치해 어르신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서울시의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9억 1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권역별로 면적 90㎡ 이상인 구립 경로당 중 10곳을 선정해 개편을 추진했다. 특히 시범 경로당인 신원경로당에는 체성분 분석기, 로봇청소기, 스마트팜 등을 추가 구축했다. 구는 이용률과 만족도를 분석해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신정네거리역 인근 장수공원에 어르신 맞춤형 특화 운동공간을 조성했다. 탄성 바닥재를 깔고 보행도로를 개선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맞춤형 건강관리기구 7대와 큰 글씨와 그림문자로 쓰인 안내판을 설치하고 전담운동지도사를 파견해 이용 구민의 활동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스마트경로당과 전용 놀이터는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일상을 돕고 디지털 기술의 혜택에 친숙해지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용인시, 인허가 속도 확 빨라졌다…1년 새 18일 앞당겨

    용인시, 인허가 속도 확 빨라졌다…1년 새 18일 앞당겨

    경기 용인시는 1년 사이 건축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을 건당 평균 18일 앞당겼다고 26일 밝혔다 건축 인허가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시민 불편을 줄이자는 이 시장의 주문에 따라 모든 인허가 관련 부서가 협심해 노력한 결과다. 여기에 지난 4월 발족한 ‘건축 인허가 개선 추진단’의 활약도 주효했다. 시가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에서 분석한 결과 추진단 발족을 기준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접수된 1672건에 대해 건당 평균 47일 안에 처리했다. 같은 기간인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접수된 1619건의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는데 건당 평균 65일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평균 18일 단축된 셈이다. 이처럼 처리 기간이 줄어든 데에는 시가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단기 민원의 비중은 높이고 환경영향평가, 지하안전평가 등 타 기관 협의나 심의를 거쳐야 해 3개월 이상 시일이 소요되는 장기 민원의 비중은 낮추려는 시의 전략도 한몫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단기 민원의 경우 추진단 발족 전 6개월간 평균 527건을 처리한 데 비해 발족 후에는 평균 711건을 처리했다. 반대로 장기 민원은 발족 전 6개월간 평균 337건이었지만 발족 후 평균 198건으로 처리 건수가 줄었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건축 인허가 민원처리 실태에 대한 내부 감사를 통해 불필요하게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문제점을 확인, 이를 해결하기 위해 류광열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허가 개선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신속처리를 위한 집중 처리 기간 운영 ▲처리 가이드라인 수립 ▲주요 사례 DB화 및 외부 관련자 교육 ▲건축 인·허가 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 관련 시스템 개선 건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한 현황관리 ▲적극적인 행정행위에 대한 면책 검토 등 7가지 개선안을 마련했다. 관련 부서 담당자 누구나 빠르게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자체 프로그램을 구축해 자주 지적되는 보완 사항을 손쉽게 검색하도록 공유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허가 처리는 정확하게 하되 과정상 문제가 없는 건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빠르게 처리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자는 게 시민 체감형 행정”이라며 “인허가 개선 추진단의 활약으로 짧은 기간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 데 이어 앞으로도 신속행정 서비스가 지속하도록 꾸준히 실태 점검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웰에이징센터,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장관상

    강남구 웰에이징센터,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장관상

    서울 강남구의 웰에이징센터가 ‘2023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장관상(두레나눔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인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지역사회 중심의 공간문화 창조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역할과 지속적인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30곳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6곳을 선정했다. 웰에이징센터는 건물의 지상 주차장을 어르신 건강증진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고 특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설치한 강남구웰에이징센터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건강증진센터다. 복잡한 도심에서 시설 조성을 위한 부지와 공간을 마련하는 데 고심하던 중 기존 강남구치매안심센터의 지상 3층 주차장 공간을 활용하는 묘안을 냈다. 선정릉에 인접한 센터는 산책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센터를 방문할 수 있고,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올해 9월 기준 약 1만 8000명이 센터를 방문했으며, 95% 이상의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드러냈다. 설문조사에서 좋은 시설에서 웰에이징 개념을 알게 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삶에 활력을 갖게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공들여 조성한 시설이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하고 우수한 공간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영광이다”며 “앞으로 센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도 계속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른 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어르신 챙기는 양천구, 스마트 경로당·전용 놀이터 조성

    어르신 챙기는 양천구, 스마트 경로당·전용 놀이터 조성

    서울 양천구가 노인 주민들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경로당과 어르신 전용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명의 동행매니저를 배치해 어르신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서울시의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9억 1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권역별로 면적 90㎡ 이상인 구립 경로당 중에서 새말, 백석, 마장, 신원 등 10곳을 선정해 개편을 추진했다. 특히 시범 경로당인 신원경로당에는 체성분 분석기, 로봇청소기, 스마트팜 등을 추가 구축했다. 구는 이용률과 만족도를 분석해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신정네거리역 인근 장수공원에 어르신 맞춤형 특화 운동공간을 조성했다. 탄성 바닥재를 깔고 보행도로를 개선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맞춤형 건강관리기구 7대와 큰 글씨와 그림문자로 쓰여진 안내판을 설치하고 전담운동지도사를 파견해 이용 구민의 활동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스마트경로당과 전용 놀이터는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일상을 돕고 디지털 기술의 혜택에 친숙해지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에취’ 하다가 ‘악’… 공포의 허리 디스크, 75%는 자연 치유됩니다

    ‘에취’ 하다가 ‘악’… 공포의 허리 디스크, 75%는 자연 치유됩니다

    인구의 80%가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허리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중 30%는 입원 치료를 받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1년 실시된 주요 수술 33개의 통계를 보면 척추 수술이 진료비 청구 1위에 올랐을 정도다. 이쯤 되면 ‘아프니까 허리다’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지만 허리 디스크의 상태까지 가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자주, 오랫동안 아프다 결국 수술받아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허리 통증, 즉 요통의 발생 기전은 다양하다. 흔히 삐끗하면서 통증이 시작되는데 앉았다가 일어서거나 재채기를 하다가도 갑자기 삐끗할 수 있는 게 허리다. 그리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이런 일이 더 흔해진다. 전형준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25일 “허리가 삐끗하는 것은 인대와 근육의 급격한 움직임이나 복압 상승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특히 환절기인 가을부터 시작해 겨울이 되면 잦은 요통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허리 통증을 부르는 추간판 퇴행성 변화는 언제부터 시작할까. 보통 중년에 접어들면서부터 만성적인 허리 통증을 느끼기 쉽지만, 퇴행성 변화 자체는 10대 후반부터 시작한다고 전 교수는 설명했다. 그는 “퇴행성 변화라는 것은 추간판을 구성하는 수핵에서 수분이 빠져 나가면서 젤리 같은 형태가 푸석해지게 되고, 상대적으로 작은 압력에도 손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라며 “20대의 경우에도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은 수핵의 변성이 심하게 발생하지 않은 상태여서 압력에 저항할 능력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30~40대가 되면 수핵의 변성이 계속 진행돼 온 데다 활동량도 많은 시기여서 허리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한방에 관심을 갖는 이들도 많다. 수술을 피하는 방법으로 여겨져서다. 홍순성 자생한방병원 원장은 “허리 디스크 증상의 90% 이상은 수술 없이 치료 가능하다”고 단언하며 대표적 비수술 치료법인 추나요법, 침·약침 치료, 한약 처방 등을 소개했다. 통증을 완화하고 척추의 기능 회복에 집중하는 치료법이다. 추나요법은 틀어진 근육과 뼈를 한의사가 직접 밀고 당겨 전반적인 균형을 바로잡는 한의 수기요법이다. 비정상적으로 틀어진 뼈와 근육을 교정해 통증을 완화하고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 척추와 주변 조직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 침 치료는 주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약침 치료는 한약재 성분을 정제해 환부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염증과 통증을 빠르게 가라앉히고 뼈와 연골 등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꾀하는 치료법이다. 홍 원장은 “한의 통합치료 효과를 규명한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인 ‘통합의학연구’에 게재된 바 있다”면서 “연구팀이 한의 통합치료를 받은 허리 디스크 환자 65명을 10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치료 후 통증이 개선되고 기능이 회복된 상태가 장기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급성으로 걷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발생했을 때는 응급 침법인 ‘동작 침법’(MSAT)이 활용된다. 동작 침법은 환자의 통증과 관련된 혈자리에 침을 놓은 상태로 한의사가 환자의 능동적·수동적 움직임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동작 침법의 효과 역시 통증 분야 국제학술지인 ‘통증’(PAIN)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객관적으로 밝혀진 바 있다. 연구팀이 급성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 동작 침법을 적용했더니 치료 30분 만에 환자들의 통증 정도가 평균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으로 진통제를 처방받은 환자들의 통증 감소폭은 8%로 연구됐다. 허리가 한번 아프면 그 통증에 대한 기억이 워낙 생생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요통을 중한 병으로 여기기 마련이지만 허리 디스크에서 급성이 흔한 경우는 아니다. 조재환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대다수의 허리 디스크는 응급 상황이 아니고, 전체 환자의 약 75%가 결국 자연 치유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했다. 그는 “자연 치유되는지 알려면 최소한 한 달 이상 기다려 보는 것이 좋다”면서 허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난 지 채 며칠도 안 된 환자가 수술을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조 교수는 “다만 발가락 또는 발목의 힘이 약해지거나 대소변에 장애가 오는 마미 증후군이 나타난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양방에서도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이 활용된다. 장현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 데다 직장이나 생업으로 빠르게 복귀하고 싶어 하는 환자들은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법이나 간단한 수술법을 원한다”고 귀띔했다. 이어 “피부 절개 없이 고주파나 약물 주사를 활용한 신경 성형술, 디스크 성형술 등 다양한 비수술 치료법이 있는데 이러한 치료법은 초기 디스크 환자 중에서도 통증 완화 등의 목적으로 제한적으로 적용돼야 한다”면서 “최신 수술 기법으로 소개되는 이들 치료법은 고가 진료비에도 불구하고 그 치료의 적절성이 널리 입증되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장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허리 디스크의 최신 치료법이라며 널리 소개되다가 1~2년 이내 사라지는 치료법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역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수술법은 내시경을 통해 튀어나온 디스크를 잘라 내는 ‘내시경 디스크 절제술’과 현미경으로 보면서 디스크를 제거하는 ‘미세현미경 수술’이다. 장 교수는 “이 수술의 경우 흉터가 2~3㎝에 불과하고 2~3일 정도의 짧은 입원 기간만 필요해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바른 자세만큼 허리 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일은 없지만 서거나 앉아 있는 동안 내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건 쉽지 않다. 그래서 틈틈이 시간을 내 허리 근육 강화에 좋은 습관을 실천하는 게 좋다. 장 교수는 ▲설거지를 하거나 장시간 서서 일할 때 양발을 15㎝ 높이의 보조 발받침대에 번갈아 올리기 ▲적당한 쿠션을 지닌 잠자리 매트를 사용하고 높은 베개 사용을 피하기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 등받이에 바짝 대고 허리를 등받이에 붙이기 ▲틈틈이 스트레칭하고 휴식 취하기 등을 허리에 좋은 습관으로 제시했다.
  •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 기업 만족도 75%… 과제는 중소기업 인프라 확대

    납품대금 연동제가 지난 4일 의무화된 가운데 사전에 시범 참여한 기업의 약 7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소기업계에서 연동제를 운용할 인프라와 당국의 교육·홍보가 아직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지정한 지원본부를 통해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기정 공정위원장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서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중소기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의견을 수렴했다. 하도급 거래, 수위탁거래에서 원재료의 가격 상승분을 납품 단가에 반영하도록 하는 연동제는 지난 4일부터 시행됐다.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연동제 시범 운영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참여 수탁 기업 중 약 75.2%가 연동 계약 체결 과정 전반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중기부는 밝혔다. 약 85.6%의 기업은 연동 계약을 다시 체결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연동제에 자율 참여한) 동행 기업이 지난달 4208개에서 한 달 사이 8120개로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법 시행에 따라 연동제가 현장에 빠르게 안착되고 있다”며 “동행 기업을 연말까지 1만개 이상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법준수 인프라를 구비하지 못해 연동제 적용 대상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간담회에서 제기됐다. 원가를 분석하고 원가 변동 상황을 모니터링할 인력과 시스템도 부족해 연동 계약 체결이 부담된다는 호소도 나왔다. 특히 공정위가 지난달 연동제 의무 시행에 앞서 대기업을 대상으로만 교육을 진행했던 점도 지적됐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20일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지정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을 통해 연동 상담·컨설팅, 교육·홍보, 분쟁 조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지원본부를 통해 개별 기업의 고충, 연동 조건 설정과 이행 과정에서의 갈등과 분쟁에 대해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겠다”면서 “연동 의무를 회피하려는 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KTis, 2023년 스포츠친화 인증 및 우수기업 수상

    KTis, 2023년 스포츠친화 인증 및 우수기업 수상

    감정노동 근로자 위한 다양한 스포츠친화 인프라 구축 KTis(대표이사 윤경근)는 지난 25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23 스포츠친화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으로 근로자의 신체활동 및 체력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ESG 기반의 건강한 기업경영 문화를 조성하여 사회 모범이 되는 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사업이며 이 중 우수기업을 수상한다. 세부 평가항목은 경영층의 지원 의지, 운영 및 지원 제도,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친화 시설 보유 및 관리, 임직원 만족도 등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다.KTis는 사내 구성원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제도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기 체육행사 개최 및 사내 스포츠동호회 활동 지원 ▲전문 심리 상담 및 힐링명상 시행 ▲사옥 내 안마의자, 건강계단, 스탠딩책상 비치 ▲임직원 대상 직장 내 건강관리 및 안전보건 교육 시행 ▲매년 건강 포인트 지급 등의 복지 지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고충림 경영기획총괄 전무는 “KTis는 고객센터 전문 기업으로서 직원들이 전화상담으로 인한 감정노동으로부터 신체적·정신적인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친화 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사내 스포츠 활동을 적극 권장하며 복지제도 확장을 통해 스포츠친화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프레쉬아워·십일리터, 반려동물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 위한 MOU 체결

    프레쉬아워·십일리터, 반려동물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 위한 MOU 체결

    반려동물 시장에서 바프독(BARFDOG) 서비스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펫테크 기업 프레쉬아워와 십일리터는 상호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업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제휴에 따른 책임을 인식하며, 반려동물 시장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업은 반려동물 시장의 향후 발전되는 사업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략적인 제휴 관계를 맺으며, 구체적인 협력 방법과 사업 모델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업은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경쟁회사와의 제휴 관계를 맺지 않을 것을 동의하였다. 이는 양 기업이 상대방과의 독점적인 협력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더불어, 협약 내용에는 상호 온·오프라인 스토어 입점과 반려동물 건강 보장을 위한 추가적인 내용도 포함돼 있다. 양 기업은 상호 커머스 채널 입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미리 보험을 가입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건강한 음식 제공이 포함된 펫보험 상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으며, 양 기업은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프레쉬아워의 임경호 대표와 십일리터의 김광현 대표는 이번 협약서 체결에 대해 “반려동물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큰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레쉬아워와 십일리터는 반려동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상호간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 조성

    박성연 서울시의원,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 조성

    아차산 생태자료실이 주민 치유와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구 제2선거구)은 노후화된 아차산 생태자료실이 3개월가량의 대수선을 거쳐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로 조성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될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광진구 워커힐로 127)는 치유숲, 명상 프로그램, 기체조 등 주민의 지친 마음과 몸을 풀어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한편, 아차산이라는 풍요로운 숲속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전망이다.공사는 지난 16일부터 내년 2024년 1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올해 편성된 서울시 예산 6억 65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억 6500만원이 투입된다.박 의원은 “그동안 아차산이라는 자연환경 속에 있는 시설이 노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필요에 응답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아차산 숲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유지·회복할 수 있는 치유공간이 마련되면 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나 만족도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부산 관광객 100만 돌파… 인기 여행지 급부상

    부산이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의 ‘인기 급부상 여행지’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여행지 선호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수도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중국계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트립닷컴’이 부산을 오스트리아 빈과 함께 ‘2023 인기 급부상 여행지’ 상위 2위에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트립닷컴은 회원이 4억명 이상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다. 인기 급부상 여행지는 이용자 리뷰와 검색 기록 등을 고려해 정한 후보지 1211곳 중에서 소비자 투표, 심사위원회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시는 중국이 자국민의 해외 단체관광을 허용한 지난 8월 10일 이전부터 중국 현지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부산테마거리를 조성해 운영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벌인 게 이번 인기 급부상 여행지 선정의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한다. 부산은 소비자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23년 국내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도 2016년부터 7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제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 8월 기준으로 올해 107만 6623명을 기록했다.
  • 누구나홀딱반한닭, 높은 수익률로 4분기에도 가맹 사업 가속화

    누구나홀딱반한닭, 높은 수익률로 4분기에도 가맹 사업 가속화

    치킨·맥주 프랜차이즈 누구나홀딱반한닭은 현재 가맹계약을 완료하고 다음달 8개 가맹점을 신규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가맹점은 위례창곡점, 용인보라점, 용인흥덕점, 구월아시아드점, 청주방서점, 경남고성점, 춘천거두점, 제주외도점 등이다. 계약을 앞두고 있거나 상담을 진행 중인 건까지 포함할 경우 올해 4분기 신규 오픈 가맹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성장세는 홀을 중심으로 배달 및 포장을 병행하는 3WAY 영업방식을 갖춘 안정적 수익구조와 더불어 외식 수요 회복으로 인한 창업 수요 증가라고 업체 측은 분석했다. 실제로 매출 비중 75% 이상을 홀 영업에서 확보하는 누구나홀딱반한닭의 수익 안정성이 증명됨과 함께 외식업계 분위기가 회복되자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상담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인기 외식 메뉴인 치킨으로 매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맥주와 하이볼 등 마진율 높은 주류 메뉴로 수익성을 강화하는 치킨창업과 맥주창업이 결합한 ‘캐주얼치킨펍’ 콘셉트를 내세우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누구나홀딱반한닭 관계자는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오븐에 구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메뉴를 기본으로, 맥주와 어울리는 쌈닭 메뉴와 풍미 메뉴, 탕 메뉴, 미니 메뉴 등 다양한 안주를 보유해 1차부터 3차까지 한 자리에서 모두 해결 가능한 호프 브랜드”라면서 “매장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이 길고 객단가가 높아 가맹점의 매출경쟁력 및 수익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로열티, 가맹비, 교육비, 재계약비, 상품보증금 납입 면제 ▲창업대출 최대 1억원 지원 ▲창업전문가와 1대1 맞춤형 무료 상담 ▲신규 오픈 온라인마케팅 비용 500만원 무상 지원 등의 11월 창업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창업 정보 및 이달 창업 혜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현대자동차, 인도서만 누적 판매 800만대 돌파… SUV·전기차로 입지 굳힌다

    현대자동차, 인도서만 누적 판매 800만대 돌파… SUV·전기차로 입지 굳힌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한 인도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엔 정의선 회장까지 직접 현지를 찾아 전략을 점검하는 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해 476만대의 신차가 판매되며 중국·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 승용차는 380만대 규모였는데 2030년쯤에는 500만대 판매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자동차 업계 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8월 정 회장이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와 현대차 인도공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지 임직원들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논의한 배경이다. 인도에 도착하자마자 하이데라바드에 있는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를 찾은 정 회장은 인도 내 전기차 시장 동향을 주의 깊게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인도기술연구소는 국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와 협업하며 인도 현지에 적합한 차량을 개발하는 곳이다. 전동화와 자율주행은 물론 인도 현지어 음성인식 기술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신규 시험 시설도 짓기 시작했다. 현대차는 인도 자동차 시장 역시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전기차 중심의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한다. 2030년 인도 내 자동차 산업 수요 중 SUV 비중은 4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도 1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인도 시장에 특화된 경형 SUV ‘엑스터’를 출시하기도 했다. 2032년까지 5개의 전기차 모델을 투입하고 현대차 판매 네트워크 거점을 활용해 2027년까지 인도 내 전기차 충전소를 439곳까지 늘릴 예정이다. 정 회장은 인도 현지에서 M K 스탈린 타밀나두주 총리도 만났다. 정 회장이 스탈린 총리에게 현대차 첸나이 공장에 대한 주정부의 다양한 지원에 감사를 전했으며 현대차의 중장기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현대차와 타밀나두주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뒤 올해부터 10년간 전기차 생태계 조성 및 생산 설비 현대화에 2000억 루피(약 3조 2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인도 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제너럴모터스(GM) 인도 탈레가온 공장 인수를 위한 본계약도 체결해 올해 내 인수 마무리를 위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1998년 인도에서 ‘쌍트로’ 판매를 시작으로 ‘크레타’ 등 다양한 현지 전략 차종을 앞세워 2014년부터는 매년 40만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인도 누적 판매 80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생산·판매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인도 내 신뢰받는 브랜드로 커 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9월 인도자동차딜러협회(FADA)가 인도 딜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1000점 만점에 852점을 받으며 2위를 기록한 마루티 스즈키(791점)를 크게 따돌렸다.
  • 이천쌀문화축제 16만 관광객 모여 ‘풍년잔치’

    이천쌀문화축제 16만 관광객 모여 ‘풍년잔치’

    지난 18~22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 22회 이천쌀문화축제가 16만명의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13개의 테마로 구성된 마당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된 이번 축제는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교류 축제,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특히 5일동안 이천농특산물 판매액이 12억1248만원에 달해 전년대비 3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천쌀문화축제 동안 햅쌀 판매만 7억8300여만원, 농특산물 1억6600여만원, 먹거리 등 2억5000여만원 등 총 12억12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16만500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13만1700여 명보다 21% 이상 증가했다. 축제추진위는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는 이번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요인으로 대동놀이축제로 특화된 11개의 마당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이 보고, 즐기고, 먹고, 마시는 오감이 만족스런 축제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천쌀의 진가를 맛볼 수 있었던 ‘이천명 이천원 가마솥 밥짓기’ 행사와 ‘무지개가래떡만들기’ 등이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14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던 먹거리 마당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경희 시장은 “올 이천쌀문화축제는 행사장 관람객 수나 농산물 판매실적, 관광활성화 측면에서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평가하고, “축제 결과를 보다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에는 보다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디비피아, 독립 연구자·개인 이용자 위한 학술자료 정기 구독 서비스 순항

    디비피아, 독립 연구자·개인 이용자 위한 학술자료 정기 구독 서비스 순항

    학술 및 전문 지식 콘텐츠 플랫폼 디비피아(DBpia)는 독립 연구자와 개인 이용자를 위해 출시한 정기 구독 서비스가 순항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디비피아는 소속된 기관이 없거나, 소속된 기관이 있더라도 해당 기관이 학술 자료 구독을 하지 않아서 논문 등 학술 자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이로 인해 연구나 자료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8월에 국내 학술계 최초로 개인 정기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출시 직후부터 구독 고객들이 꾸준히 유입돼 이달 현재 월 구독회원이 3000여명 수준으로 늘어났고, 구독 고객들의 만족도와 재구매율도 높은 수준이다. 디비피아에서 운영중인 개인 정기구독 서비스는 총 2종으로, 구독 기간 내에 디비피아의 모든 학술 자료를 무제한 열람할 수 있는 ‘스탠더드’ 서비스와 학술 자료 무제한 열람 권한 외에 모든 학술 자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의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횟수는 제한이 없다. 개인 정기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는 회원들은 목적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해 디비피아가 보유한 400만 편의 학술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탠더드 서비스의 경우 월 구독료는 1만 4900원이고, 프리미엄 서비스의 경우 월 구독료는 2만 9800원이다. 3개월 구독을 신청하는 경우 구독료를 정가에서 10%를 할인하여 각각 3만 9900원과 7만 9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디비피아를 운영하고 있는 누리미디어의 최순일 대표는 “그간 학술자료 구독은 기관과 단체, 기업체를 중심으로 하는 B2B 구독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다 보니 소속 기관이 없거나 학술자료를 구독하지 않는 기관 소속의 개인들은 논문을 이용하기가 어려운 구조였다. 특히 대학교 소속이 아니거나, 대학교를 떠나게 된 연구자들의 경우 연구를 하는 데 있어서 힘든 점이 많았다. 이들이 좀 더 편리하게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책 한 권의 가격으로 매월 400여만 편의 학술 자료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가뜩이나 어려운 독립 연구자들의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디비피아는 업체 최초로 출시한 개인 정기구독 서비스 외에도 AI 채팅 서비스, 주제기반 AI 논문 추천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계속 오픈하고 있다. 디비피아는 앞으로도 논문 작성과 이용을 위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 연구 지원 플랫폼’을 지향점으로 삼아, 학술계의 숨은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국내 학술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디비피아는 400만 편의 학술 콘텐츠를 전국 4년제 대학, 전문대학,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 기업체, 글로벌 기관 등 2000여곳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콘텐츠 수, 구독 기관 수, 방문자 수 기준 모두 국내 1위 학술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성료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성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서울 공릉동 교내 향학로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5월 찾아가는 상담을 시작해 3회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상담까지 포함해 2023학년도에 총 4회를 진행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상담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과기대 재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간이 스트레스 검사와 해석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적응을 지원하는 한편, 학생상담센터로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상담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직접 방문해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상담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4.7점(5.0 만점)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게 서울과기대 설명이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현재 스트레스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좋았다”, “심리상담을 받는 느낌이었고, 속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특강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서울과기대 재학생의 건강과 적응력 향상, 개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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