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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샤커피 국내 첫 매장, 청담동에 오픈…모로코 궁전 오마주

    바샤커피 국내 첫 매장, 청담동에 오픈…모로코 궁전 오마주

    모로코에서 시작된 ‘바샤커피’의 국내 첫 매장이 들어섰다. 바샤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와 유통권을 보유한 롯데백화점은 1일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열었다고 밝혔다. 2개 층에 걸쳐 약 380㎡(115평) 규모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월 롯데백화점몰에서 브랜드관을 오픈해 온라인 판매를 본격화한 데 이어 오프라인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바샤커피는 1910년 모로코 마라케시의 궁전 ‘다르 엘 바샤’ 안의 커피룸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도 모로코의 커피룸 인테리어를 오마주해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바샤커피와 마라케시를 상징하는 주황색과 금색을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에 적극 활용했다. 1층에는 다양한 원두와 드립백, 커피 음료와 페이스트리를 파는 ‘부티크’가 있고 2층에서는 커피는 마시고 갈 수 있는 ‘커피룸’으로 구성됐다. 전문 커피 마스터가 상주해 싱글 오리진, 파인 블렌디드, 디카페인 등 4가지 카테고리에 속한 전세계 200가지 이상의 원두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350㎖ 가량이 든 골드팟 기준 가격은 1만6000원부터 시작한다. 원두의 종류가 많아도 수요가 높아 재고가 쌓일만큼 오래 보관하지 않고 해외에서 매장에 도착하기까지 평균 5일이 걸려 신선도엔 문제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점포가 아닌 청담동에 매장을 낸 것은 프리미엄 경험을 원하는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김민아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 바샤팀장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라는 점에서 바샤커피를 선택했”며 “단순 백화점 내부 콘텐츠를 넘어 국내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청담동을 첫 매장의 장소로 정했다”고 했다.명품 매장이 많은 쇼핑 명소인 만큼 프리미엄 선물 수요도 높다는 설명이다. 바샤커피는 전세계 매장이 많지 않은데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가 전세계 24번째 매장이다. 판매 채널은 더 확대될 예정이다. 김 팀장은 “부티크 형식으로 올해 본점, 내년초엔 잠실점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며 “커피룸 형식은 적절한 장소를 모색중”이라고 말했다.국내 소비자의 커피 경험 수준이 올라가면서 백화점 업계에서도 고급 커피를 들여오려는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인텔리젠시아’ 매장을 서울 중구 본점에 열였다. 스페셜티 커피란 스페셜티 커피 협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커피를 평가해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한 커피만 사용할 수 있는 명칭이다. 신세계 본점 지하 1층에 들어선 인텔리젠시아 매장은 서울 종로구 서촌에 문을 연 1호점에 이은 2호점이다.
  • ‘혼성 은메달’ 박하준, 소총3자세 결선 진출 실패

    ‘혼성 은메달’ 박하준, 소총3자세 결선 진출 실패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첫 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하준(24·KT)이 사격 50m 소총3자세 결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박하준은 31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50m 소총3자세 본선에서 572점을 기록, 44위로 경기를 마쳤다. 상위 8명에게 주는 결선 티켓은 얻지 못했다. 박하준은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10m 남자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 50m 소총3자세까지 세 종목에 출전했다. 박하준은 지난 27일 공기소총 혼성에서 금지현(24·경기도청)과 짝을 이뤄 은메달을 합작했다. 공기소총 개인전은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소총3자세 경기를 끝으로 박하준은 생애 첫 올림픽인 파리 대회를 마무리했다. 박하준의 주 종목은 공기소총 10m다. 소총3자세는 출전 자격을 충족해 경험 삼아 참여하게 됐다. 소총3자세 본선에서는 류위쿤(중국)이 600점 만점에 594점을 쏴 올림픽 본선 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로 통과했다. 박하준은 은메달을 목에 걸고 다음달 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 [그러니까!]‘성심당 대전역점’ 퇴출 위기…월세 낮추면 안 될까

    [그러니까!]‘성심당 대전역점’ 퇴출 위기…월세 낮추면 안 될까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의 대전역 월세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역사 내 매장 운영을 담당하는 코레일유통과 성심당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성심당 대전역점은 10월 퇴출 수순을 밟게 된다. 기존 임대료보다 4배 이상 높은 월세 4억원을 두고 과하다는 주장과 철도역 모든 상업시설에 대한 형평성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주장으로 갈린다. 대전역 성심당 매장이 빠지면 모두가 손해인 만큼 이를 계기로 전반적인 역사 수수료율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1일 코레일유통 등에 따르면 대전역 2층 맞이방 300㎡ 매장의 새 사업자 선정을 위한 ‘2024년 제6차 전문점(상설) 평가’ 결과, 5차 공모에서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가 없어 또다시 유찰됐다. 성심당은 1~4차에 이어 5차 입찰에도 참여했으나 수수료율이 포함된 계량 평가에서 80점 만점에 0점을 받아 탈락했다. 이번 공개입찰에도 성심당 외 참여 업체는 없었으며, 성심당은 월 수수료로 기존과 같은 1억원(매출액 5%)을 써낸 것으로 전해졌다. 성심당 대전역점은 2012년 11월 문을 열면서 코레일과 고정 임대료 납부 방식으로 임대 계약을 맺었다. 감사원 지적이 나오면서 코레일유통은 2021년 4월 수수료율 계약으로 전환했다. 매월 임대료는 매출액의 5% 수준인 99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유통은 계약기간이 끝나자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해당 매장에 대한 공고를 내면서 입찰 조건으로 월평균 매출액 25억 9810만원의 17%에 해당하는 4억 4167만 7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감사기관 지적에 따라 대전역 모든 입점 매장에 적용한 최소 수수료율 17%를 적용한 수치다. 다만 성심당 입장에서는 원래 부담하던 수수료보다 4배가 뛰면서 부담이 커졌다. 경매가 연속 유찰되면서 수수료는 5차까지 월 3억 917만 4000원으로 떨어졌다. 성심당은 월 수수료 1억원을 고집하는 상황이라 양측 간 가격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 계약이 연장된 10월 이후에는 대전역점 운영이 중단된다.일각에서 임대사업자에 대한 ‘갑질’로 부각하고 있지만 코레일유통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감사기관에 이어 국정감사에서도 다른 업체와의 형평성 지적이 계속되는데, 성심당 대전역점에만 수수료율 5%를 책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코레일유통이 임대사업자에 매긴 수수료율은 2021년 말 기준 평균 22%인데, 코레일유통이 처음 제시한 금액은 17% 수수료율에 해당한다. 결국 이번 갈등이 봉합되지 않아 성심당 대전역점이 퇴출당하면 코레일, 코레일유통, 성심당 등 이해당사자는 물론 대전역 내에서 성심당 매장을 이용할 수 없는 이용객도 손해를 보게 된다. 코레일유통은 돌파구를 찾기 위해 전반적인 역사 내 매장운영 방식 적절성 검토를 위한 ‘갈등영향 분석 및 해결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는 ▲자산임대 방식 허용 ▲수수료율 하한 인하 ▲공공기관 시설물 입점 지원 등 세 가지 개편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코레일유통이 하는 구내영업 방식은 매출 대비 수수료를 원칙으로 하는데, 자산임대 방식은 정액의 고정 임대료를 내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감사원 지적 이전에 운영하던 방식이고 백화점, 복합상가 등 대규모 상업시설에서 적용하는 방식이라서 공적 기능도 해야 하는 코레일유통에 적정하지 않다고 봤다. 수수료율 하한 인하는 공공성 취지에 부합하는 만큼 고려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했다. 수수료율 하한을 낮추거나 기본수수료율을 정하고 이와는 별도로 일정 비율을 추가로 인상 또는 인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이 경우 수수료율 추가 인상 또는 인하 요건과 같은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 공공기관 시설물 입점 지원 역시 소상공인을 위한 공간 제공이란 공적 기능 목적으로 해당 공간의 설치 및 운영 자금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다고 봤다.
  • 순천향대천안병원 ‘뇌졸중 적정성’ 10회 연속 1등급

    순천향대천안병원 ‘뇌졸중 적정성’ 10회 연속 1등급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24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Stroke Unit(인력 및 시설) 구성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조기 재활 평가율 △조기 재활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허혈성) 등 평가지표 대부분 만점을 받았다. 박형국 병원장은 “지역 대표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기관으로서 10회의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며 “뇌졸중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임대농지 원스톱 서비스’ 호응

    전남도, ‘임대농지 원스톱 서비스’ 호응

    전라남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 본부가 협업으로 추진한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서비스’ 제도가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와 농관원 전남지원,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024년 2월 ‘임대농지 원스톱 서비스’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인이 농어촌공사에서 임대계약을 한 필지는 별도 서류 제출과 방문 없이 전화 통화만으로 농지 대장과 농업경영체 등록과 함께 직불금 신청을 이뤄지도록 했다. 또 기관 간 복잡한 임대농지 등록 절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문 2만 2천 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협약 결과 농지대장 서류 발급은 전년보다 25% 줄어든 6만 건이 감소하고 농관원의 방문 민원도 13%, 8천 명이 줄었다. 특히 만족도 조사 결과 농업인 만족도도 10점 만점에 7.4점으로 나타났고 담당자 만족도도 7.8점으로 편의성과 전문성 등이 높은 것으로 응답했다. 그동안 농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하려면 농지법에 따라 농어촌공사를 통해 임대한 필지를 농지 대장과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직불금을 신청하려면 3개 기관을 모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임대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해서 협의체를 확대 운영해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공익직불금액 전국 1위, 농지면적 전국 1위를 자랑하는 농도 전남이 공익직불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안전하고 품위 있는 삶… 광주 북구, 행복 체감 만점 도시 만들 것”

    “안전하고 품위 있는 삶… 광주 북구, 행복 체감 만점 도시 만들 것”

    전반기 2년, 현안 해결·소통 강화생태 친화 도시 조성에 역량 집중중소기업·소상공인 해외 진출 지원통합돌봄 확대 ‘포용적 복지 도시’침수 예방 등 기후변화 선제 대응다양한 생활 SOC로 삶의 질 높여 “경제는 더 넉넉하게, 문화는 더 품위 있게, 사회는 더 안전하게 우리 북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광주 북구를 이끌어 온 문인 북구청장은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간 이뤄 낸 변화와 성과를 기반 삼아 남은 2년간 ‘행복 체감도 만점 도시 북구’ 만들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반기 2년에 대해 ‘지역 현안 해결 및 주민과 소통을 강화해 온 시간’으로 평가한 문 구청장은 올해 말까지 북구를 ‘생태 친화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통합돌봄’을 통해 여성과 아동, 노인이 존중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문 구청장과의 일문일답.-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2년을 평가한다면. “민선 8기 2년은 민생경제의 침체와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도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 시간이었다. 열악한 구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회,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광주 자치구 최초로 ‘5년 연속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평가·공모에서도 195회 수상을 통해 86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주민 편익사업에 재투자하면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냈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받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혁신행정을 완성해 나가는 시기였다.” -올해 역점 사업에는 무엇이 있나. “가장 먼저 ‘생태 친화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5월 북구 화암동 일원에 자리한 평두메습지가 광주 최초이자 전국 26번째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됐다. 이를 기반 삼아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환경단체와 협업해 1만 5000평 규모의 생태숲 야영장을 비롯해 생태숲 체험길 조성 등 무등산 탐방 기반 시설을 마련하고 주민참여형 습지 보호 방안 등 효율적인 보전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무등산 군왕봉에서부터 영산강까지 단절된 생태축을 단계적으로 복원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 친화 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경기침체로 서민의 삶이 어렵다.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나. “광주 자치구 최초로 신설한 국 단위의 경제현장지원단을 필두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업무를 일원화해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왔다. 지난해에는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해 1896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냈다. 올해는 미주시장을 공략해 325만 달러의 실제계약과 675만 달러 약정계약을 체결했다.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와도 무역 교류를 실시하는 등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다변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정책은. “북구에는 광주에서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 7곳이 지정돼 있다. 앞으로 제도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골목형상점가 발굴에 더욱 힘써 소외된 상권이 없도록 하겠다. 이와 함께 광주 최초로 조성한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을 통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디딤돌 3무(無) 특례보증 지원 등 정책을 시행해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복지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북구의 비전은 무엇인가. “지난 2021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전담조직을 신설, 유관기관과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 삼아 올해부터 노인과 장애인은 물론 영유아, 아동, 한부모까지 돌봄 대상을 확대 지원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북구는 또 올해 1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우리 북구는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에 이어 3대 친화도시 반열에 올라섰다. 앞으로도 여성, 아동, 노인이 존중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북구는 지난해부터 ‘항구적 안전도시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다양한 침수예방 사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왔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624억원을 투입해 문흥동 성당, 북구청 사거리, 신안교 일원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서방천 일원과 공구의 거리는 339억원 규모의 하수도 중점 관리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로부터 항구적인 주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북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은 문화와 체육, 보육 등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기본 전제가 되는 필수 인프라다. 우리 북구는 이러한 생활 SOC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 민선 7기부터 전력을 다해 왔다. 그 결과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1400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이 중 8곳이 개관, 운영 중이다. 곧 개관을 앞둔 2곳도 차질 없이 준공하고 개관된 시설엔 다채로운 주민 친화적 프로그램을 접목함으로써 구민 누구나, 어디서나, 가까운 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내 집 앞 10분 거리 생활 SOC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해 나가겠다.”-북구청 신관 건립 사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지은 지 39년 된 현 북구청사는 비좁은 사무공간과 분산된 청사구조로 주민과 직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비효율적인 동선을 개선하고 청사를 집적화하기 위해 우리 구 재정 여건을 고려한 단계별 청사 확충 계획을 수립했다. 총 3단계로 나눠 추진하게 되는데 1단계로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업무공간을 북구청 왼쪽 별관과 옛 북구 선거관리위원회 부지에 조성하게 된다. 1단계 사업은 지난 6월에 착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1월 완공이 목표다.” -북구 주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민선 8기 남은 2년은 어려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소외되는 구민 없이 모두가 상생하는 미래로 도약하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경제는 더 넉넉하게, 문화는 더 품위 있게, 사회는 더 안전하게 모두가 누리는 행복 체감도 만점의 북구를 만들기 위해 1700여 공직자와 함께 더욱 열심히 뛰겠다.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 단국대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단국대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단국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0일 발표한 ‘제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49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단국대병원은 구조지표인 전문인력 구성과 Stroke Unit 운영을 비롯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재활 평가율 △조기재활 실시율 △퇴원 시 기능평가(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 등의 과정지표 대부분의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평가 기관 전체 평균은 88.13점이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충남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등을 성공적으로 운용하며 뇌졸중을 비롯한 중증 응급질환 치료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거나(뇌출혈) 막히면서(뇌경색) 뇌로 가는 혈류 공급이 중단돼 뇌세포가 죽는 질환으로, 뇌졸중 발생 3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 가능”…방문객 64% 증가 등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 가능”…방문객 64% 증가 등

    방문객 64% 증가한 42만명 집계1인 소비지출액 3만1436원→4만5003원 지난해부터 프로그램 차별화 등에 나선 충남 아산의 ‘성웅 이순신 축제’가 방문객 증가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아산시는 성과보고회 결과 지난 4월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관람객 수는 총 42만명으로 2023년 대비 6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산시 인구 38만8472명보다 많다. 숙박비·식음료비·쇼핑비 등 소비지출액도 2023년 1인 3만1436원에서 4만5003원으로 늘었다. 시는 발전된 볼거리와 놀거리로 방문객 수 증가와 소비지출액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방문객 368명을 대상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7점 만점)도 지난해 5.31점에서 5.56점으로 높아졌다. 반면, 접근성과 주차 부분은 지난해보다 0.16점 하락했다.이순신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한 아산시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지난해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기점으로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프로그램 개혁을 단행했다. 올해 축제는 충무공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와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마라톤 대회, 포레스텔라의 영화 ‘노량’ OST 공연 등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 축제는 지난해 시도한 도전과 혁신이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순신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4월 24부터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온양온천역,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일원에서 열렸다.
  • [속보] 16세 반효진, 공기소총 10m 금…韓 하계올림픽 100호

    [속보] 16세 반효진, 공기소총 10m 금…韓 하계올림픽 100호

    한국 사격 대표팀 역대 최연소 선수인 반효진(16·대구체고)이 우리나라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반효진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로 역대 하계 올림픽 금메달 99개를 달성했던 한국은 반효진의 방아쇠로 100번째 금메달의 금자탑을 쌓았다. 반효진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우리 사격 선수단 4번째 메달이기도 하다. 한국 사격은 대회 첫날인 27일 공기소총 10m 혼성에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이 은메달을 따고, 28일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는 오예진(IBK기업은행)과 김예지(임실군청)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었다. 반효진은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 기록도 달성했다. 만 16세 10개월 18일로 메달을 딴 반효진은 2000 시드니 올림픽 이 종목 은메달리스트 강초현(당시 만 17세 11개월 4일)이 보유했던 기록을 경신했다. 반효진은 2020 도쿄 올림픽이 열린 2021년에야 처음 사격을 시작해 경력이 3년밖에 안 되는 선수다. 타고난 천재성과 성실함으로 이번 파리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대 한국 사격 최연소 올림픽 출전 선수라는 영광을 안았다. 반효진은 파리 올림픽 우리 선수단을 통틀어도 최연소 선수다. 전날 열린 공기소총 본선에서 반효진은 60발 합계 634.5점을 쏴 전체 1위로 본선을 통과했다. 반효진은 자네트 헤그 뒤스타드(노르웨이)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세운 종전 올림픽 기록 632.9점을 뛰어넘은 올림픽 본선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공기소총 결선은 8명의 선수가 먼저 10발씩 쏘고, 이후 두 발씩 사격한 뒤 합계 점수가 가장 낮은 선수가 한 명씩 탈락한다. 반효진은 경기 초반부터 공기소총 혼성 금메달리스트인 황위팅(중국)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다. 계속해서 10점대 고득점 행진을 벌이던 반효진은 8발째에 9.7점을 쏴 잠시 순위가 내려갔으나 곧바로 9발째 10.8점으로 만회했다. 결국 10발 사격을 마쳤을 때 반효진은 104.8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후 두 발씩 쏘고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시리즈에서도 반효진은 강심장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13발째 사격에서는 10.9점 만점을 적중시켜 선두를 달리던 황위팅과 격차를 0.5점으로 좁혔다. 줄곧 황위팅을 추격하던 반효진은 드디어 16번째 사격에서 또 한 번의 10.9 만점을 쏴 0.1점 차로 역전에 성공해 순위표 꼭대기로 나섰다. 그리고 17번째 발에서는 10.6점 고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황위팅과 격차를 또 0.1점 벌렸다. 반효진은 19번째 발에서 잠시 황위팅에 동점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20번째 발에서 다시 0.1점 차로 앞서갔다. 21번째 발에서는 10.7점을 명중해 황위팅과 격차는 0.3점까지 벌어졌다. 반효진이 줄곧 고득점 행진을 벌이자, 먼저 황위팅이 흔들렸다. 황위팅이 22발째에 9.6점을 쏴 스스로 무너졌고, 반효진은 1.3점 차로 앞섰다. 금메달을 다 잡은 듯했던 반효진은 금메달을 결정하는 시리즈에서 23번째 발 9.9점, 24번째 발 9.6점으로 갑자기 영점이 흔들려 동점이 됐다. 결국 슛오프까지 간 반효진은 다시 침착하게 10.4점을 쏴 10.3점에 그친 황위팅을 제치고 금메달을 확정했다. 반효진은 251.8점으로 이 종목 올림픽 결선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대구체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반효진은 이번 메달로 ‘여고생 소총수’ 신화를 이어갔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여갑순이 서울체고 3학년 재학 중에 여자 소총 금메달리스트가 됐고,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유성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강초현이 여자 소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폭염 속 동자동 쪽방촌 찾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에어컨 트세요, 구가 지원하겠습니다”

    폭염 속 동자동 쪽방촌 찾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에어컨 트세요, 구가 지원하겠습니다”

    “어머니, 올여름 덥습니다. 에어컨 아끼지 말고 9월까지 트셔요. 어떤 방법으로든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찾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골목길 여인숙에서 만난 할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인숙의 좁은 복도 양옆으로 방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지만, 에어컨은 복도 가운데에 매달린 벽걸이형 한대 뿐이었다. 동자동 쪽방촌 공용공간엔 이런 에어컨이 총 57대 설치돼 있다. 할머니는 “이렇게 찾아줘서 너무 고맙다”며 박 구청장에게 쌍화탕 한 병을 건넸다. 쌍화탕을 벌컥벌컥 들이켜고 박 구청장은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날 더위는 젊고 건강한 이들도 다리가 휘청거릴 정도였다. 박 구청장은 이 일대 쪽방촌 거주자를 위한 시설을 두루 점검했다.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들러 근로자와 자활근로참여자를 격려했다. 쪽방촌 골목에 설치된 쿨링포그 작동 상태도 살폈다. 쿨링포그는 지난해 여인숙 골목(30m)에, 올해엔 ‘온기창고’ 골목(70m)에 설치돼 있으며, 새꿈어린이공원 일대에 8월 중 설치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최근 문을 연 ‘우리동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도 찾았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는 8월부터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여느 민간 치과와 다름없는 시설을 갖추고 본격 운영 준비를 마친 모습이었다. 센터 안쪽엔 텐트 형태의 무더위 쉼터가 꾸려져 있다. 더위에 지친 쪽방 주민들이 개인 이불을 가져와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박 구청장은 텐트 안에 들어가 누워 본 뒤 “무더위 쉼터 등 공용공간은 더욱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며 “올여름 쪽방촌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애쓰시는 많은 분의 도움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복지재단을 통해 선풍기 50대와 상온 간편식 50세트를 쪽방촌에 후원했다. 상온 간편식에는 한우 사골곰탕, 소고기미역국, 부대찌개, 설렁탕, 소고기뭇국, 육개장 6종이 들어있다. 해당 물품은 온기창고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온기창고는 쪽방 주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 푸드마켓으로 쪽방상담소 등록 회원에게 원하는 물건을 월 10만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 ‘주먹 불끈’ 수습직원 해고 무효…“복직 때까지 월급도 줘라”

    ‘주먹 불끈’ 수습직원 해고 무효…“복직 때까지 월급도 줘라”

    수습 직원을 해고하며 ‘통보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전남의 한 축협이 해고무효 민사소송 1·2심에서 연이어 패소했다. 광주고법 민사2부 김성주 판사는 A씨가 전남의 한 지역 축산협동조합(B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해고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한 1심을 유지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농·축협 전국 동시채용시험에 합격해 B조합에서 3개월간 수습 직원으로 일했으나, 정규직원 심사에서 근무 성적이 미달해 해고되자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다. 1심은 A씨를 해고할 사유는 인정되나 절차가 잘못됐다고 보고, B조합에게 해고를 취소하는 한편 월 평균 임금 390여만원을 복직 때까지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A씨는 100점 만점인 근무성적 평정에서 직속상관에게 39점을 받는 등 평균 51.5점을 받아 인사위원회를 거쳐 해고됐다. 1심 재판부는 “A씨는 상관에게 큰 소리로 불만을 제기하며 주먹을 쥐는 행동을 했다. 또 장례 업무 지원 중 술을 마시고 이를 나무란 상관의 업무 지시를 무시했다. B조합 입장에서 이는 A씨가 업무 적격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고 봤다. 다만 B조합이 A씨에게 근로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구체적인 해고 사유를 통보하지 않는 등 서면 통지의무를 위반했으므로 근로계약 해지는 효력이 없다고 봤다. 항소심 역시 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 ‘고교생 사수’ 반효진, 올림픽新 쏘며 공기소총 10m 결선행

    ‘고교생 사수’ 반효진, 올림픽新 쏘며 공기소총 10m 결선행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서 가장 어린 반효진(17·대구체고)이 올림픽 신기록을 쏘며 메달 가능성을 부풀렸다. 반효진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634.5점을 쏴 대회 본선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자네트 헤그 뒤스타드(노르웨이)가 세운 632.9점이었다. 본선을 1위로 통과한 반효진은 한국시간으로 29일 오후 4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선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공기소총 10m 본선은 1발당 10.9점 만점으로 60발을 사격해 합계 점수를 겨룬다. 만점은 654점. 반효진은 이날 본선에서 올림픽 기록 보유자인 뒤스타드와 엎치락뒤치락 선두 경쟁을 벌인 끝에 1.3점 차로 뒤스타드를 제쳤다. 뒤스타드가 633.2점을 쏘며 본인이 3년 전 작성한 올림픽 기록보다 0.3점 높은 성적을 냈으나 반효진의 신들린 사격 솜씨를 넘어서지 못했다. 앞서 이원호(25·KB국민은행)는 공기권총 10m 남자 결선에서 4위(197.9점)에 자리하며 아쉽게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중학교 때 사격에 입문한 이원호는 고등학교 시절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발생한 오른팔 떨림 증세를 떨치지 못해 대학 때부터 ‘왼손 사격’을 연마하기 시작했고, 결국 태극마크까지 따낸 입지전적인 선수다. 공기권총 10m 결선은 선수들이 1발당 10.9점 만점으로 10발씩 쏜 뒤 이후 두 발씩 사격하며 최하위가 한 명씩 떨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날 열린 본선에서 4위로 결선 티켓을 얻었던 이원호는 결선에서도 메달권 진입 기회를 엿봤으나 20발째에서 9.6점에 그치며 최종 4위를 기록했다. 이원호는 29일 공기권총 혼성 경기에서 오예진(19·IBK기업은행)과 호흡을 맞춰 메달에 재도전한다.
  • 아! 사격 공기권총 10m 이원호 4위…오른팔대신 왼팔로

    아! 사격 공기권총 10m 이원호 4위…오른팔대신 왼팔로

    사격 공기권총 10m의 이원호(KB국민은행)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아쉽게도 메달을 놓쳤다. 이원호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4위(197.9점)로 경기를 마쳤다. 본선을 4위로 올라 공기소총 10m 혼성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에 이어 두 번째 매달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공기권총 10m 결선은 선수들이 1발당 10.9점 만점의 총을 10발씩 격발한 뒤 두 발씩 사격해 최하위가 한 명씩 떨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날 열린 본선에서 4위로 결선 티켓을 얻었던 이원호는 결선에서도 상위권 진입 기회를 엿봤다. 이원호는 하지만 15발째에서 9.6점을 쏘면서 뒤로 처졌고 16발째 사격을 완료했을 때 5위로 밀렸다. 18번째 사격에서 이원호는 독일 선수를 제치고 4위까지 순위를 다시 복원시켰다. 한 명 만 더 제치면 메달권에 진입할 수 있었지만 20발째에서 9.6점을 쏘며 사대를 떠나야 했다. 개인전을 마친 이원호는 29일 열릴 공기권총 혼성 경기에서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호흡을 맞춰 메달에 도전한다. 온천중 재학 시절 사격부에 체험하러 갔다가 재능을 알아본 코치의 권유로 사격을 시작한 이원호는 재능과 노력 덕분에 빠른 속도로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고교시절 그에게 시련이 찾아왔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오른팔이 떨리기 시작했다. 찾아간 병원에서는 신경이나 근육, 심지어는 심리적인 문제 등 제각각 원인을 지목했는데 어떤 치료법도 통하지 않았다. 운동 부족이 이 원인인가 싶어서 운동량도 늘려봤지만 차도는 없었다. 표적지는 마치 산탄총을 쏜 것처럼 흩어졌다. 주위에서는 “쟤 왜 저렇게 총을 쏴?”라고 수군거렸다. 사격을 그만둬야겠다는 생각까지 했던 이원호는 왼손으로 총을 잡기로 마음을 바꿨다. 2018년부터 왼손 사격을 연마하기 시작한 그는 왼팔 근력을 기르기 위해 3㎏짜리 아령을 어딜 가든 휴대했다. 밥도 왼손으로 먹었다. 이제는 왼손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정도지만 왼팔도 오른팔처럼 언제 떨리기 시작할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그를 괴롭힌다. 힘겹게 ‘왼팔 사수’로 거듭난 이원호는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기량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공기권총 10m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왼팔에 대한 확신도 하게 됐다. 그는 “오른손이 가능하다면 당장이라도 오른손에 총을 잡겠다”고 말할 정도다. ‘오른팔이 안 되면 왼팔로’ 변경한 사례는 흔하지 않다.
  • ‘사격 국대’ 김민경, 해설위원 ‘깜짝’ 등장…“첫 메달 함께해 영광”

    ‘사격 국대’ 김민경, 해설위원 ‘깜짝’ 등장…“첫 메달 함께해 영광”

    개그우먼이자 실용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경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사격 해설위원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결선에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기소총 혼성 금메달 결정전은 한 발씩 사격한 뒤 남녀 선수 점수를 합산해 점수가 높은 쪽이 승점 2를 가져가는 승점제 경기다. 패한 쪽은 승점을 얻지 못하고, 동점일 경우 1점씩 나눈다. 이런 방식으로 먼저 승점 16에 도달한 팀이 승리한다. 1발당 만점은 10.9점이고, 한 팀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점수는 21.8점이다. 실용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경은 이날 KBS 중계방송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그는 “제발 긴장하지 말라는 마음”이라며 “실력자인 건 알고 있기에 긴장하지 말고 했던 만큼 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잘해줘서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은메달이 확정되자 “우리도 너무 잘했는데 아쉽다. 그래도 첫 메달이다. 너무 잘했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민경은 사격을 처음 접했을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사람들의 ‘할 수 있겠어?’라는 말에 승부욕으로 (사격을) 시작했다. 하다 보니 총을 쏘는 순간만큼은 집중하니까 다른 생각이 안 들었다”며 “집중력도 높아졌고, 총을 쏘고 맞췄을 때의 기분이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김민경은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나라 첫 메달, 함께해서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앞서 김민경은 IHQ 웹 예능 프로그램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사격을 처음 접했다. 타고난 운동 신경을 자랑해 온 그는 실용사격을 배운지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아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지난 2022년 11월 태국에서 진행된 사격 국제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 출전해 여성 52명 중 51위, 전체 순위 341명 중 33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한국 첫 메달 나왔다! 박하준-금지현 공기소총 10m 혼성 銀

    한국 첫 메달 나왔다! 박하준-금지현 공기소총 10m 혼성 銀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박하준-금지현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금메달 결정전에서 성리하오-황위팅(중국)을 상대로 세트 점수 12-16으로 패했다. 직전 대회인 2020 도쿄 대회에서 은메달 1개에 그쳤던 한국 사격은 파리에서 첫 일정부터 은메달을 얻어 이번 대회 전망을 밝혔다. 공기소총 혼성 금메달 결정전은 한 발씩 사격한 뒤 남녀 선수 점수를 합산해 점수가 높은 쪽이 승점 2를 가져가는 승점제 경기다. 패한 쪽은 승점을 얻지 못하고, 동점일 경우 1점씩 나눈다. 이런 방식으로 먼저 승점 16에 도달한 팀이 승리한다. 1발당 만점은 10.9점이고, 한 팀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점수는 21.8점이다. 한국은 1라운드에서 중국 남자 선수가 9점대를 쏜 것을 놓치지 않고 먼저 승점 2를 얻었다. 이후 세 라운드를 내리 내준 한국은 2-6으로 끌려가던 5라운드 합계 20.8점으로 20.7점의 중국을 제치고 승점 2를 따라갔다. 6라운드를 잃은 뒤 다시 7라운드를 가져와 6-8까지 추격했다. 여기서 다시 내리 두 라운드를 잃어 6-12로 뒤처진 한국은 10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해 다시 격차를 승점 4로 좁혔다. 11라운드를 잃어 10-14로 뒤처져 벼랑에 몰린 한국은 내리 두 라운드를 회복해 12-14까지 맹추격했다. 그러나 마지막 라운드가 된 13라운드에서 한국은 합계 21.1점으로 좋은 점수를 냈음에도 중국이 21.5점으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사격을 해 아쉽게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카자흐스탄과 독일이 맞붙은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카자흐스탄이 독일에 17-5로 승리하고 동메달을 가져갔다. 이슬람 사트파예프-알렉산드라 레가 호흡을 맞춘 카자흐스탄은 막시밀리안 울브리히-안나 얀센이 출전한 독일과 11번의 라운드 가운데 딱 한 라운드만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박하준과 금지현은 28일 열리는 공기소총 10m 남녀 개인전에 출전해 또 하나의 메달을 노린다.
  • 단국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만점…1등급 획득

    단국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만점…1등급 획득

    단국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5일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단국대병원 평가 점수는 100점으로 전체 평균(68.5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95.3점)을 웃돌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 2017년, 2019년에 이은 4차 평가로 2023년 1~3월까지 전국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 303곳의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단국대병원은 평가지표인 △전담 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시설 구비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 전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모니터링지표인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과 병원 내 사망률에서도 우수 점수로 최우수 중환자실로 인정받았다. 김재일 병원장은 “진료와 간호, 행정 등 병원의 전반적인 부문에서 전 교직원이 합심 노력해 온 결과의 산물”이라며 “중환자실의 집중치료는 중증질환자의 생존율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중증질환자의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격 10m 공기소총 박하준, 금지현 한국선수단 첫 메달 노린다

    사격 10m 공기소총 박하준, 금지현 한국선수단 첫 메달 노린다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의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대한사격연맹은 25일 박하준(KT)와 금지현(경기도청)이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의 짝을 이루고 최대한(경남대)과 반효진(대구체고)이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3시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본선을 시작해 곧바로 메달을 가리는 결선까지 진행된다. 한국이 출전하는 종목 중 시간상으로 가장 먼저 메달이 결정되는데 대표팀은 당초 남자 소총의 에이스인 박하준과 반효진을 짝으로 결정했었다. 사격 대표팀은 반효진과 함께 여자 공기 소총의 또 다른 에이스인 금지현이 현지 적응훈련 과정에서 더 좋은 컨디션을 보이는데다 빠른 시간에 많이 쏴야 하는 혼성 종목의 특성을 고려해 박하준의 파트너로 경험 많은 금지현으로 교체했다. 특히 한국이 당초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 출전권을 한 장만 확보했는데 혼성 종목 두 번째 출전권까지 얻으면서 파트너 교체를 결정했다. 국제사격연맹(ISSF)은 지난 16일 홈페이지에 선수 랭킹포인트에 따른 파리 올림픽 국가별 출전 쿼터를 최종적으로 확정해 공지했다. 이 과정에서 출전권이 추가로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교체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박하준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성 종목에서 이은서(서산시청)와 호흡을 맞춰 동메달을 합작할 만큼 기량과 경험 모두 풍부하다. 지난 5월 바쿠 사격 월드컵 여자 10m 금메달리스트인 금지현은 2022년 10월 임신한 몸으로 카이로 월드컵에 출전해 파리 올림픽 출전 쿼터를 따낸 선수다. 이제 막 돌을 지난 딸을 한국에 두고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앞둔 금지현은 메달을 따고 둘째를 가지는 게 목표다. 대구체고 2년인 반효진은 파리 올림픽 한국선수단 중 최연소(17세) 선수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사격 금메달리스트 여갑순 감독의 뒤를 이어 ‘여고생 신화’를 쓸 후보로 주목받았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은 당시 남태윤-권은 지가 동메달 결정전 끝에 4위로 대회를 마쳐 눈앞에서 메달을 놓쳤다.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은 본선 1차전에서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가 각각 30분 동안 30발씩 쏴서 합산 점수가 높은 8개 팀이 2차 본선에 진출한다. 1발 최고점은 10.9점이라 남녀 합계 60발을 쐈을 때 만점은 654점이다. 본선 2차전에서는 20분 동안 남녀 선수가 각각 20발을 쏴 상위 4개 팀을 가린다. 이때 1위와 2위 팀은 금메달 결정전으로 향하고 3위와 4위 팀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메달 결정전인 결선은 한 발당 시간제한이 50초다. 남녀 선수가 한 발씩 격발한 뒤 점수를 합산해 높은 팀이 2점을 가져가고 낮은 팀은 0점에 그친다. 동점이면 1점씩 나눈다. 이런 방식으로 한 발씩 쏴 합산 점수를 가리고 먼저 16점에 도달한 팀이 승리한다.
  • 정몽규 ‘30년 축구인생’ 에세이 출간…평점 보니

    정몽규 ‘30년 축구인생’ 에세이 출간…평점 보니

    감독 선임과 ‘사면 파동’ 등 축구대표팀을 둘러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축구인으로 살아온 ‘30년 인생’을 되짚어보는 에세이를 출간한다. 그간의 오해와 논란에 대해 답한다는 책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축구팬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도서출판 가람기획은 자사 브랜드 ‘브레인스토어’를 통해 정 회장의 에세이 ‘축구의 시대’를 26일 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는 예약 판매 중이며 다음 주부터 시중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판사는 책 소개를 통해 “정 회장은 지난 10여년간 한국 축구계에서 가장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아온 인물일지 모른다”면서 “정작 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사실이 역설적이면서도 흥미롭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책은 그동안 그를 둘러싼 오해와 논란에 대해 답하는 최초의 ‘오피셜 코멘트’”라면서 “정 회장은 축구인으로 살아온 30년의 삶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지난 1년간 집필 작업에 몰두했다”고 덧붙였다. 책은 총 3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 ‘정몽규의 어제: 구단주-K리그 총재 시절을 말하다’, 2부 ‘정몽규의 오늘: 대한축구협회 회장 시절을 말하다’, 3부 ‘정몽규의 비전: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말하다’로 구성돼 있다. 정 회장이 전북 현대 다이노스(현 전북 현대 모터스)와 울산 현대 호랑이(현 울산 HD) 구단주를 역임하던 시절부터 프로축구연맹 회장과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을 맡아온 과정과 당시 한국 축구가 겪어온 일들을 돌이킨다. K리그 승강제 도입과 그간의 월드컵,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유치, K리그 승부조작 파문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의 실패 등이 담겨 있다.정 회장은 프롤로그를 통해 “축구와 비즈니스 조직의 문제점에는 공통된 것이 많다.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문제점도 축구라는 시각을 통해 보니 통찰력이 생겼다”면서 “내가 축구를 통해 얻었던 이러한 이해와 통찰을 많은 독자와 나누고 싶었다”고 집필 계기를 밝혔다. 그러나 협회가 숱한 잡음으로 비판의 도마에 오른 상황에서 회장이 에세이를 출간하는 것에 대해 축구팬들은 의아해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신임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은 물론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승부조작 연루자 사면 파동으로 축구계의 거센 반발을 일으킨 것을 비롯해, 협회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선임과 경질, 카타르 아시안컵 4강 탈락과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등 잇따른 잡음으로 한국 축구가 퇴보하고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온라인 서점 홈페이지에는 정 회장의 에세이에 대해 “선수들에게 제대로 된 훈련 장소도 없이 대회를 치르게 했는데, 무슨 자격으로 한국 축구 사랑을 논하나”, “이런 상황에서 에세이 출간이라니 놀랍다” 등 정 회장을 비판하는 한줄평이 올라왔다. 축구팬들의 혹평 속에 온라인 서점에서 정 회장의 에세이에 대한 별점은 10점 만점에 2점에 그치고 있다.
  • “삼성 갤럭시, 아이폰 거의 따라잡아” 아이폰 이용자들 ‘급실망’ 이유

    “삼성 갤럭시, 아이폰 거의 따라잡아” 아이폰 이용자들 ‘급실망’ 이유

    애플의 최신 아이폰 시리즈의 만족도가 전작 대비 크게 떨어지면서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만족도와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장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이동통신 기획 조사’에 따르면 갤럭시S의 종합 만족도는 705점(1000점 만점)으로, 아이폰 706점과 1점 차이 났다. 4점 차이까지 근접했던 2020년보다도 차이를 더 좁혔다. 이 조사는 최근 6개월간 휴대전화를 구매한 6118명에게 만족도를 묻고, 그 가운데 최신 제품인 갤럭시 S24 시리즈와 아이폰15 시리즈의 만족도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크기·무게·그립감 ▲모양·디자인 ▲화면구성·메뉴 등 UI 디자인 ▲화질·해상도 등 10개다. 지난 5년간 추이를 보면 2020년 갤럭시S 시리즈는 만족도 714점으로 아이폰(718점)을 4점 차로 따라붙었지만, 2022년 S22 시리즈의 부진으로 그 차이가 95점으로 커졌다. 이후 지난해 S23 시리즈의 만족도가 상승하면서 33점 차로 줄었다. 올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 S24는 최신기술·기능, 내구성·튼튼함, 크기·무게·그립감 면에서 전작인 S23과 동점이었으나 나머지 7개 항목은 모두 1~2점씩 떨어졌다.그러나 아이폰은 전작에 비해 43점 떨어지면서 만족도 하락 폭이 갤럭시보다 더 컸다. 10개 항목 중 만족도 차이가 가장 큰 것은 최신기술이었다.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인 S24는 이 항목에서 만족도 74점을 얻어 아이폰15(70점)에 4점 앞섰다. 한국갤럽은 “지금까지 삼성과 애플 양사의 스마트폰 경쟁이 외관 디자인과 크기 위주였다면, 올해의 관심사는 AI 기술 적용이었다”고 전했다. 올 초 삼성전자가 첫 AI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선보였고, 애플은 오는 9월 자체 통화녹음 기능을 추가한 AI 탑재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스마트폰 브랜드 ‘잠금 효과’ 점점 강해져” 한편 스마트폰 소비자들 사이에서 브랜드 ‘잠금 효과’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 11일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내 스마트폰 이용 현황에 따르면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브랜드로 69%가 삼성전자, 23%가 애플이라고 답했다. 6%는 LG전자라고 대답했다. 3사 이용자 비율 모두 지난해와 같았다. 다음에 구입할 브랜드로 68%가 삼성전자를, 22%가 애플을 선택했다. 한국갤럽은 “2014년 삼성·애플 재구입 의향률이 60% 내외였는데 2021년부터 각각 90%에 육박하도록 높아졌다”며 “스마트폰 브랜드 선택에서 락인 효과(잠금 효과)가 뚜렷해졌다”고 밝혔다.
  • 상담 원할 때 바로 연결… ‘만점’ 고객 만족

    상담 원할 때 바로 연결… ‘만점’ 고객 만족

    NH투자증권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디지털고객관리본부 산하 디지털자산관리센터와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운영 중이다. 디지털고객관리본부는 디지털자산관리 1센터와 2센터 그리고 연금자산관리센터 등 총 3개의 센터로 구성됐다.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거점 지역에서 총 100명의 ‘디지털 어드바이저’가 근무 중인데 이들 중 80명이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고액 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2022년에 출시한 ‘디지털케어서비스’는 자산 1000만원 이상의 고객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10만명의 고객이 이용 중이다. 고객 만족도가 90%를 웃돌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객이 투자 상담이 필요할 때 대기 없이 전담 상담사와 연결해 주는 ‘바로 연결 서비스’가 인기다. 또 분기별로 고객 자산의 건강을 진단하는 자산분석보고서 컨설팅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케어서비스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엔 자산 1억원 이상 고객을 위한 ‘디지털케어플러스’ 서비스도 출시했다. 골프 레슨과 투자 설명회, 생일 축하 서비스, 실시간 외인·기관 수급 정보 등 차별화된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관리센터는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상담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외부 기관 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NH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NH투자증권 디지털고객관리본부 김봉기 대표는 “하반기에 더욱 고도화된 자산분석보고서를 통해 고객 자산의 정확한 진단은 물론 고객 성향과 목적에 부합하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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