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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표 과거발언, “결혼 후 모든 게 편하고 좋다” 아내 미모보니..

    김진표 과거발언, “결혼 후 모든 게 편하고 좋다” 아내 미모보니..

    김진표 과거발언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2’에서는 김진표의 딸 김규원과 아내 윤주련이 등장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에 2010년 MBC ‘놀러와’에 출연했던 김진표의 과거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당시 김진표는 “”윤주련과 결혼을 하고 철들었다. 결혼 전에는 사소한 것에도 불만이 많았다. 지금은 그냥 편안하고 좋다”며 결혼에 대한 만족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김진표의 아내 윤주련은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코너 ‘애정만세 2기’의 주인공으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8년 5월 결혼과 동시에 배우 생활을 중단했다. 사진 = MBC ‘일밤-아빠어디가2’ 영상 캡처 (김진표 과거발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진표 아내 윤주련, 과거-현재 모두 청순글래머 ‘반전 몸매’

    김진표 아내 윤주련, 과거-현재 모두 청순글래머 ‘반전 몸매’

    김진표 아내 윤주련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2’에 가수 김진표가 새로운 고정 패널로 참여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내 윤주련이 화면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끝나고 온라인상에는 윤주련의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과거 사진 속 윤주련은 청순가련형의 글래머 몸매를 뽐내 관심을 끌었다. 윤주련은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 2기’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3년 MBC ‘베스트 극장-바다아저씨께’와 SBS 드라마 ‘이브의 화원’ 영화 ‘연애술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김진표와 윤주련은 2008년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자녀로는 아들 민건, 딸 규원을 두고 있다. 김진표 아내 윤주련을 본 네티즌들은 “김진표 아내 윤주련, 청순외모에 반전 글래머”, “김진표 아내 윤주련..청순 글래머 대표”, “김진표 아내 윤주련..정말 대박이다”, “김진표 아내 윤주련..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김진표 아내 윤주련..김진표는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진표 아내 윤주련)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진표 아내 윤주련, 글래머 사진 ‘충격’...MBC 예능코너 하나를 폐지?

    김진표 아내 윤주련, 글래머 사진 ‘충격’...MBC 예능코너 하나를 폐지?

    김진표 아내 윤주련이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진표 아내 윤주련’을 주요 검색어로 찾아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 2기 가족으로 결혼 후 7년만에 딸 규원 양과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과거 청순함과 발랄함을 겸비한 이미지로 남심을 흔들었던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30대(1982년생)의 나이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등장했음에도 누구 못지 않은 빼어난 미모를 과시했다.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2008년 다섯살 연상의 김진표와 결혼해 현재 아들 민건 군과 딸 규원 양을 두고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 김진표는 규원을 씻기고 옷을 갈아입히는 모습을 연출했다.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2002년 MBC TV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 코너를 통해 데뷔했다. ‘애정만세’는 인기 남자 연예인들이 미모의 일반인 여성 한 명을 두고 애정 대결을 벌이는 코너로 구성됐다. 여기에서 윤주련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컨셉트로 나왔다. 당시 윤주련은 주연급 탤런트 뺨치는 청순 미모의 일반인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나중에 그가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타와 일반인의 교제’라는 프로그램의 운영원칙이 깨졌고 이 때문에 코너가 막을 내리는 결과를 빚었다. 이후 윤주련은 2003년 MBC ‘베스트극장-바다아저씨께’에서 이상우와 함께 출연했고 2004년 SBS TV ‘이브의 화원’을 거쳐 ‘연애술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 영화에 조연으로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주련 과거 사진, 몸매 대박…알고보니 ‘제2의 꽃님이’

    윤주련 과거 사진, 몸매 대박…알고보니 ‘제2의 꽃님이’

    가수 김진표의 부인인 윤주련의 과거 사진이 새삼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 어디가2)에 출연한 김진표의 아내 윤주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윤주련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과거 사진 속 윤주련은 긴 생머리에 청순한 외모는 물론 빼어난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윤주련은 1982년생으로 지난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애정만세 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윤주련은 ‘애정만세 2기’에서 1기 출연자인 김꽃님씨의 뒤를 이어 남자 연예인들의 구애를 받으며 눈길을 끌었었다. 2003년 MBC ‘베스트극장-바다 아저씨께’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윤주련은 2008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잠정 은퇴했다. 윤주련과 김진표 부부는 슬하에 아들 민건, 딸 규원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긴급출동 24시(KBS1 밤 10시 55분)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던 삼호 주얼리호 선원들을 무사히 구출했던 아덴만의 수호자,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대. 이들은 8300여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송하고, 해적으로부터 선박을 구출하면서 평화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역만리 떨어진 타지에서 임무를 완수하며 국위를 선양하는 청해부대의 특별한 연말연시를 찾아가 본다.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KBS2 밤 10시) 권율(이범수)의 진심 어린 고백에 다정(윤아)은 행복하다. 권율도 그런 다정을 보며 웃음이 날 정도로 기분이 좋다. 인호(윤시윤)는 나영(정애연)을 만나 형과 나영의 차 사고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된다. 한편 공관까지 찾아간 나영은 만세(이도현)를 보기 위해 유치원을 찾아가고, 다정은 그런 나영과 마주하게 된다. ■기황후(MBC 밤 10시) 타환은 승냥(하지원)을 보는 순간 말문이 트이고, 서서히 기력을 회복한다. 타환은 골타에게 이 사실을 모두에게 비밀로 하라 이른다. 독만은 승냥을 조용히 불러 다시 돌아온 이유가 무엇이냐며 호통을 치며, 후궁 경선을 포기할 것을 권유한다. 한편 타나실리는 후궁 경선을 통해 그 어떤 후궁도 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를 하는데….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SBS 밤 11시 15분) 예능의 무법자 진짜 김병만이 나타났다. 정글 족장 김병만을 위해 혹한기 정글캠프로 준비했다. 한편 2013년 최우수상 경규와 대상 병만이 드디어 한판 붙는다. 병만이 힐링에 대처하는 자세부터 구사일생 정글 투혼기로 위험천만한 야생동물과의 사투, 그리고 7전 8기 오뚝이 인생 김병만의 정상에 서기까지의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달라졌어요(EBS 밤 10시 45분) 외로운 유년시절을 보냈던 여자와 만화에 푹 빠졌던 남자가 만나 결혼했다. 그러나 몸이 약한 아내와 회사일과 집안일에 지친 남편은 서로에게 벽이 되었다. 게다가 그 사이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아이들까지. 부부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용기 내어 도움을 청한다. 과연 이들 부부는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까. ■힐링로드 만남(OBS 밤 11시 5분) 경기 여주의 여강을 조상처럼 섬기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도리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한편 도리마을의 끝자락 외딴집에 사는 최병국씨. 은국농원은 그가 노년을 보내고 싶어 아내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따서 손수 지은 여강길 무릉도원이다. 그러나 그의 꿈과는 다르게 가족의 반대에 부딪혀 지금은 홀로 살고 있다.
  • 윤주련, ‘아빠 어디가’ 출연...과거 그녀 때문에 막내렸던 TV 예능 뭔데?

    윤주련, ‘아빠 어디가’ 출연...과거 그녀 때문에 막내렸던 TV 예능 뭔데?

    가수 김진표(37)의 아내인 윤주련(32)이 딸 규원 양과 함께 ‘아빠! 어디가? 시즌2’에 등장했다. 배우 출신인 윤주련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 2기 가족으로 오랜만에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청순발랄 이미지로 남성 팬들을 설레게 했던 윤주련은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나이에 화장기 없는 얼굴이었음에도 자체 발광 미모를 뽐냈다. 윤주련은 2008년 다섯살 연상의 김진표와 결혼해 현재 아들 민건 군과 딸 규원 양을 두고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 김진표는 규원을 씻기고 옷을 갈아입히는 모습을 연출했다. 김진표는 방송에서 “육아에 신경을 안 쓰는 편이었다. 딸이 평소 엄마 ‘껌딱지’인데 딸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주련은 2002년 MBC TV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 코너를 통해 데뷔했다. ‘애정만세’는 인기 남자 연예인들이 미모의 일반인 여성 한 명을 두고 애정 대결을 벌이는 코너로 구성됐다. 그러나 윤주련이 순수 일반인이 아니라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타와 일반인의 교제’라는 컨셉트가 깨졌고 이것이 계기가 돼 코너 자체가 막을 내리기도 했다. 윤주련은 2003년 MBC ‘베스트극장-바다아저씨께’에서 이상우와 함께 출연했고 2004년 SBS TV ‘이브의 화원’을 거쳐 ‘연애술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 영화에 조연을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주련, ‘아빠 어디가’ 나와...그녀 때문에 완전히 종쳤던 TV프로 있었다

    윤주련, ‘아빠 어디가’ 나와...그녀 때문에 완전히 종쳤던 TV프로 있었다

    가수 김진표의 아내인 배우 윤주련이 딸 규원 양과 함께 ‘아빠! 어디가? 시즌2’에 등장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는 2기 가족들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과거 청순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윤주련은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나왔음에도 자체 발광 미모를 뽐냈다. 윤주련은 2008년 김진표와 결혼해 현재 아들 민건 군과 딸 규원 양을 두고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 김진표는 규원을 씻기고 옷을 갈아입히는 모습을 연출했다. 김진표는 방송에서 “육아에 신경을 안 쓰는 편이었다. 딸이 평소 엄마 ‘껌딱지’인데 딸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주련은 2002년 MBC TV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 코너를 통해 데뷔했다. ‘애정만세’는 인기 남자 연예인들이 미모의 일반인 여성 한 명을 두고 애정 대결을 벌이는 코너로 구성됐다. 그러나 윤주련이 순수 일반인이 아니라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타와 일반인의 로맨스라는 컨셉트가 깨졌고 이 때문에 코너 자체가 막을 내리기도 했다. 윤주련은 2003년 MBC ‘베스트극장-바다아저씨께’에서 이상우와 함께 출연했고 2004년 SBS TV ‘이브의 화원’을 거쳐 ‘연애술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 영화에 조연을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주련, ‘아빠 어디가’ 출연...12년전 TV 첫 데뷔 시절 모습 보니 ‘충격’

    윤주련, ‘아빠 어디가’ 출연...12년전 TV 첫 데뷔 시절 모습 보니 ‘충격’

    김진표 아내 윤주련 배우 출신 윤주련(32)이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했다. 윤주련은 가수 김진표(37)의 아내다. 이날 인터넷 포털에서는 ‘김진표 아내 윤주련’이 주요 검색어로 올랐다.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 2기 가족으로 결혼 후 7년만에 딸 규원 양과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과거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남심을 흔들었던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30대의 나이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등장했음에도 누구 못지 않은 빼어난 미모를 과시했다. 윤주련은 2008년 다섯살 연상의 김진표와 결혼해 현재 아들 민건 군과 딸 규원 양을 두고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 김진표는 규원을 씻기고 옷을 갈아입히는 모습을 연출했다.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2002년 MBC TV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 코너를 통해 데뷔했다. ‘애정만세’는 인기 남자 연예인들이 미모의 일반인 여성 한 명을 두고 애정 대결을 벌이는 코너로 구성됐다. 여기에서 윤주련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컨셉트로 나왔다. 당시 윤주련은 주연급 탤런트 뺨치는 청순 미모의 일반인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나중에 그가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타와 일반인의 교제’라는 프로그램의 운영원칙이 깨졌고 이 때문에 코너가 막을 내리는 결과를 빚었다. 이후 윤주련은 2003년 MBC ‘베스트극장-바다아저씨께’에서 이상우와 함께 출연했고 2004년 SBS TV ‘이브의 화원’을 거쳐 ‘연애술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 영화에 조연으로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표 아내 윤주련, 수영복 위에 풍만한 가슴 그대로 ‘충격’

    김진표 아내 윤주련, 수영복 위에 풍만한 가슴 그대로 ‘충격’

    김진표 아내 윤주련 가수 김진표 아내 윤주련이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하면서 새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진표 아내 윤주련’을 주요 검색어로 찾아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 2기 가족으로 결혼 후 7년만에 딸 규원 양과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과거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남심을 흔들었던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30대(1982년생)의 나이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등장했음에도 누구 못지 않은 빼어난 미모를 과시했다. 윤주련은 2008년 다섯살 연상의 김진표와 결혼해 현재 아들 민건 군과 딸 규원 양을 두고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 김진표는 규원을 씻기고 옷을 갈아입히는 모습을 연출했다.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2002년 MBC TV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 코너를 통해 데뷔했다. ‘애정만세’는 인기 남자 연예인들이 미모의 일반인 여성 한 명을 두고 애정 대결을 벌이는 코너로 구성됐다. 여기에서 윤주련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컨셉트로 나왔다. 당시 윤주련은 주연급 탤런트 뺨치는 청순 미모의 일반인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나중에 그가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타와 일반인의 교제’라는 프로그램의 운영원칙이 깨졌고 이 때문에 코너가 막을 내리는 결과를 빚었다. 이후 윤주련은 2003년 MBC ‘베스트극장-바다아저씨께’에서 이상우와 함께 출연했고 2004년 SBS TV ‘이브의 화원’을 거쳐 ‘연애술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 영화에 조연으로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순글래머’ 윤주련, 과거 연예인 욕설글…출연 프로그램도 폐지

    ‘청순글래머’ 윤주련, 과거 연예인 욕설글…출연 프로그램도 폐지

    ‘아빠! 어디가? 시즌2’에 등장한 가수 김진표의 아내인 배우 윤주련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면서 과거 행적도 조금씩 공개되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2기 가족들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윤주련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차림에도 뛰어난 미모가 뽐내 눈길을 끌었다. 윤주련은 지난 2008년 김진표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아들 민건, 딸 규원을 두고 있다. 윤주련은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 2기’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애정만세’는 인기 남자 연예인들이 미모의 일반인 여성 한 명을 두고 애정 대결을 벌이는 코너로 구성됐다. 여기에서 윤주련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컨셉트로 나왔다. 당시 윤주련은 주연급 탤런트 뺨치는 청순 미모의 일반인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나중에 그가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타와 일반인의 교제’라는 프로그램의 운영원칙이 깨졌고 이 때문에 코너가 막을 내리게 됐다. 또 윤주련이 데뷔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 연예인들을 향한 무차별적인 욕설을 올린 사실도 폐지에 일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윤주련은 2003년 MBC ‘베스트극장-바다아저씨께’에서 이상우와 함께 출연했고 2004년 SBS TV ‘이브의 화원’을 거쳐 ‘연애술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 영화에 조연으로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표 아내 윤주련, 과거 이력 화제...MBC 예능코너 하나를 아예 없앴다고?

    김진표 아내 윤주련, 과거 이력 화제...MBC 예능코너 하나를 아예 없앴다고?

    김진표 아내 윤주련이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진표 아내 윤주련’을 주요 검색어로 찾아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 2기 가족으로 결혼 후 7년만에 딸 규원 양과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과거 청순함과 발랄함을 겸비한 이미지로 남심을 흔들었던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30대(1982년생)의 나이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등장했음에도 누구 못지 않은 빼어난 미모를 과시했다.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2008년 다섯살 연상의 김진표와 결혼해 현재 아들 민건 군과 딸 규원 양을 두고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 김진표는 규원을 씻기고 옷을 갈아입히는 모습을 연출했다.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2002년 MBC TV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 코너를 통해 데뷔했다. ‘애정만세’는 인기 남자 연예인들이 미모의 일반인 여성 한 명을 두고 애정 대결을 벌이는 코너로 구성됐다. 여기에서 윤주련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컨셉트로 나왔다. 당시 윤주련은 주연급 탤런트 뺨치는 청순 미모의 일반인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나중에 그가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타와 일반인의 교제’라는 프로그램의 운영원칙이 깨졌고 이 때문에 코너가 막을 내리는 결과를 빚었다. 이후 윤주련은 2003년 MBC ‘베스트극장-바다아저씨께’에서 이상우와 함께 출연했고 2004년 SBS TV ‘이브의 화원’을 거쳐 ‘연애술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 영화에 조연으로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블로그] 빈곤의 질병 비만, 정부는 개인의 식욕으로 치부 말아야

    “사람들이 야자수와 영양분을 나눠 먹기라도 하는 건가요?” 참 묘한 반비례였습니다. 이태 전 여름, 미국 서부 출장길에서 보니 산타모니카 등 LA 인근 부촌의 가로수인 야자수는 통통히 살쪘지만 조깅하는 시민들은 군살 없이 늘씬한 겁니다. 반대로 저소득층 밀집 지역에 들어서면 바짝 마른 야자수와 뚱뚱한 시민이 대비를 이뤘습니다. 대단한 발견이라도 한 양 신기해하던 기자에게 현지 공공기관 직원은 표정 없이 대꾸했습니다. “도시 재정이 탄탄하면 나무에 영양분을 줘 튼튼해지고 사람들은 유기농 채소 등 고영양·저칼로리 음식을 고집하니 날씬하죠. 가난한 도시는 반대예요. 돈이 없으니 메마른 나무를 지켜볼 수밖에 없고 사람들은 정크푸드(고열량·저영양 음식)로 배를 채우니 뚱뚱해져요”라고요. 미국의 문제로만 알던 ‘비만의 양극화’가 우리 사회를 덮치고 있습니다. 3회에 걸쳐 보도된 ‘비만 늪에 빠진 약자들’ 시리즈를 취재하면서 ‘가난하면 저체중 위험이 더 크다’는 공식에 금이 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비만 전문가인 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교수는 “‘패스트푸드 천국’인 미국이 1980~1990년대 겪은 문제를 우리가 10~20년 차를 두고 답습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왜 식욕을 참지 못했느냐”며 의지 부족을 탓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비만은 사회·경제적 구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전염병이 됐기 때문이죠. 급식이 끊긴 방학, 할머니가 소일거리를 찾아 나서기 전 건넨 몇천 원으로 햄버거와 과자를 사먹는 조손 가정 아동을 누가 나무랄 수 있을까요. 보건영양학자 프란시스 들프슈는 저서 ‘강요된 비만’에서 “비만은 영양실조와 마찬가지로 빈곤의 질병”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제는 정부가 취약계층 비만 문제에 나설 때입니다. 선진국들은 탄산음료 등에 ‘비만세’를 매기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재과정에서 통화한 교육부 공무원은 “현안이 너무 많아 아동 비만 문제에 신경 쓰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여유 부릴 틈이 없습니다. 비만으로 숨지는 지구촌 인구가 한 해 28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美, 소아 비만에 부처 합동 대응 英, 식습관 개선 만화 DVD 보급 유럽은 정크푸드에 비만세 부과

    비만이 ‘국제적 전염병’으로까지 지탄받는 가운데 세계 각국은 ‘뚱보’의 싹을 자르기 위해 아동·청소년 비만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캠페인은 물론, 비만을 부르는 식품에 징벌적 세금을 매기기도 한다. 국민 3명 중 1명이 비만(비만 유병률 31.8%)인 미국은 2009년 버락 오바마 1기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아동 비만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선봉에는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나섰다. 미셸 여사는 2010년부터 비만 퇴치 캠페인인 ‘레츠 무브’ 운동을 이끄는 중이다. 탄산음료와 패스트푸드 대신 섬유질 섭취를 강조하며 백악관 텃밭에서 채소를 직접 가꾸고, TV에 출연해 비만 퇴치에 도움이 된다며 막춤을 추는 등 홍보 활동에 몸을 아끼지 않는다. 또 오바마 대통령의 지시로 지난해 2월에는 어린이 비만 문제 연구를 위한 부처 합동 대응팀이 구성됐다. 이러한 노력 덕에 미국 저소득층 미취학 아동의 비만율은 2008년 13.6%에서 2011년 11.0%로 2.6% 포인트 줄었다. 미국의 저소득층 아동 비만율이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으로 비만율을 낮추려는 시도도 눈에 띈다. 최근 영국 정부는 아동의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먹을거리 친구들’이라는 제목의 애니메이션 DVD를 각 학교에 보급하고 있다. 만화에는 4명의 주인공이 과일, 채소 등을 16일간 먹으며 ‘몸짱’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담겼다. 교실에서 이 DVD를 보여 줘 아이들의 흥미를 끈 뒤 연령에 따라 정해진 채소, 과일을 먹으면 보상 포인트를 제공해 일정 점수에 도달하면 몸짱 인증서를 주는 방식으로 식습관 개선을 유도한다. 재정 적자에 허덕이는 유럽에서는 정크푸드(고열량·저영양 식품)에 비만세를 부과하는 방법까지 동원하고 있다. 헝가리는 소금이나 설탕, 지방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에 개당 10포린트(약 49원)의 부가가치세를 매기는 법안이 지난해 통과됐고, 프랑스에서는 청량음료 한 캔당 0.02유로(약 29원)를 거둔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無錢뚱뚱 有錢튼튼… 부모 소득수준 낮을수록 비만 위험 크다

    無錢뚱뚱 有錢튼튼… 부모 소득수준 낮을수록 비만 위험 크다

    먹고살기 어렵던 시절 풍요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비만은 어느새 가난을 대표하는 질병이 됐다.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비만의 양극화’가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초·중·고교생의 비만 유병률이 부모의 소득 수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정황은 곳곳에서 포착된다. 서울시교육청이 2012년 595개 초등학교 6학년생 9만 6471명을 대상으로 비만율을 조사한 결과 재정 자립도가 높은 자치구의 아동 비만율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저소득층 비율이 높은 자치구의 비만율은 높았다. 강재헌 인제대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교수는 15일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비만 위험이 커지는 것은 절대 빈곤에서 벗어난 국가들이 공통으로 겪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25개 자치구 중 재정 자립도(2012년 기준)는 가장 높고,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은 0.68%로 가장 낮은 서초구(81.5%)는 초등 6학년생 비만율이 10.7%로 가장 낮았다. 재정 자립도 2위인 강남구(80.5%)의 비만율은 11.7%로 두 번째로 낮았다. 반면 6학년생 비만율이 가장 높은 금천구(17.2%)의 재정 자립도는 42.2%(12위)에 그쳤다. 비만율이 네 번째로 높은 강북구(15.7%)의 재정 자립도(29.6%)도는 두 번째로 낮았다. 강북구와 금천구의 인구 대비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은 3.17%와 2.9%로 각각 두 번째·네 번째로 높았다. 전문가들은 저소득층 아이가 뚱뚱해지기 쉬운 이유를 식습관에서 찾았다. 맞벌이 부부들은 자녀 식습관을 챙기기 어려워서 아이가 끼니를 거르거나 햄버거 등 정크푸드(고열량·저영양 식품)를 먹기 쉽다는 것이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09년 ‘아동·청소년 비만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 형편이 ‘하’라고 답한 아이 중 ‘당분이 많이 든 과자·음료수 등 인스턴트 음식을 잘 먹지 않는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6.9%였다. 반면 ‘상’이라고 답한 아이 중 40.3%가 잘 먹지 않는다고 답했다. 운동 부족도 비만을 부른다. 청소년연구원 조사에서 규칙적인 운동 여부를 묻는 항목에 부모의 경제 수준이 높은 아이 중 52.5%가 ‘그렇다’고 답했지만, 경제 수준이 낮은 아이 중에는 31.0%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어린 시절 뚱뚱한 아동은 평생 비만과 성인병으로 고생할 확률도 높다. 학계에서는 소아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60~80%로 본다. 비만으로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관절염 등 만성질환이 일찍 찾아오면 개인이나 사회가 떠안아야 하는 부담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김혜련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아동·청소년기에 뚱뚱해지면 자신감을 잃고 낙인감(印感)에 휩싸여 따돌림을 당하는 등의 문제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가정 형편 탓에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없는 아이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교수는 “학교 내에 건강 매점을 설치해 과일 등을 값싼 가격에 먹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방학 중에도 사회체육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병호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소아과 교수는 “유럽에서는 콜라, 햄버거 등 비만 유발 식품에 ‘비만세’를 붙여 소비량을 줄이려는 시도가 있다”며 “정크푸드에 세금을 매겨 거둬들인 돈으로 비만 예방 캠페인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새해 첫 로또 1등 당첨자, 14억원 받아 어디에?

    새해 첫 로또 1등 당첨자, 14억원 받아 어디에?

    “세금빼고 968,366,194원이 제 통장에 들어왔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한 가장이 새해가 밝자마자 10억원에 달하는 돈을 일시불로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에게 연초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지난 4일 토요일 저녁 매주 어김없이 찾아오는 로또 추첨시간. 로또 579회 당첨번호가 결정되는 시간이었다. ‘5, 7, 20, 22, 37, 42, 보너스 39’. 순간 남자의 휴대폰이 쉼없이 울렸다. 방금 전 TV화면에서 보였던 6개의 번호와 일치한 추천번호를 보냈던 로또복권 정보업체에서 당첨사실을 알리고 확인하는 전화였다. 하지만, 남자는 인지하지 못하고 평소와 다름없는 사흘을 보냈다. 이 남자의 이름은 박찬섭(가명). 사흘이 지나고 자신이 당첨번호의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박 씨는 곧바로 당첨금을 확인했다. 1등 당첨금 13억 9600만원. ‘만세’ 삼창이 저절로 나왔다. 사실 박 씨는 로또를 꾸준히 구매하는 애호가다. 그래서 1년 전부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실제 1등 당첨자가 나온 로또복권 정보업체 유료회원으로 가입했다. 수많은 1등 당첨자들의 후기를 읽기만 했지, 진짜 그 주인공이 될지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직접 해당업체 사이트에 당첨 후기를 올린 박 씨는 “50대를 훌쩍 넘은 나이로 당첨금으로 노후 준비나 해야겠다” 면서 “로또 당첨의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기뻐했다. 한편 해당 업체측은 로또 당첨번호의 패턴을 분석해 회원들에게 당첨조합 번호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제공하고 있으며, 새해 첫 1등을 배출한 것을 포함해 현재까지 1등 당첨자 25명을 배출, ‘온라인 로또 명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우라! 마이너리티] 프리스타일 모굴

    [우라! 마이너리티] 프리스타일 모굴

    메이저가 있으면 마이너도 존재한다. 빙상은 동계올림픽에서 총 45개의 메달(금 23개)을 수확해 효자 종목으로 우대받고 있지만 스키와 썰매, 컬링, 바이애슬론은 여전히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겪고 있다. 다음 달 8일 오전 1시 14분(한국시간) 막을 올리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꼭 30일 남긴 9일부터 서울신문은 ‘ура́(만세), 마이너리티’ 코너를 통해 주 2회씩 빙상 외 종목을 상세히 설명하고 숨은 태극전사들을 조명한다. 설원을 질주하는 스키는 역동적인 겨울 스포츠지만 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은 좀 더 짜릿함을 원했다. 속도 경쟁 위주의 알파인에서 벗어나 다양한 공중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자유로운 형식의 스키가 인기를 끌었다. 1966년 미국 뉴햄프셔주 아티타시에서 프리스타일 대회가 처음으로 열렸고, 이후 스키의 본고장 유럽으로까지 건너갔다. 프리스타일 중 처음으로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모굴(Mogul)은 울퉁불퉁한 눈 둔덕이 있는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공중기술을 펼치는 경기다. 모굴이라는 단어가 ‘작은 언덕’이란 뜻이다. 경기가 치러지는 슬로프의 경사는 24~32도, 길이는 200~270m다. 지난해 2월 소치(로자 후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 당시 모굴 슬로프는 길이 247m에 폭 16.5m, 경사는 28.7도에 달했다. 선수들은 3~4m 간격으로 설치된 눈 둔덕을 헤치고 내려와야 하는데, 높이가 1m를 넘는 둔덕도 있다. 또 슬로프 3분의1 지점과 3분의2 지점에 설치된 두 개의 점프대를 이용해 공중기술을 펼쳐야 한다. 모굴이 ‘설원의 곡예’로 불리는 이유다. 모굴은 스키 조작 기술인 ‘턴’, 공중기술인 ‘에어’, 슬로프를 내려오는 ‘속도’ 세 가지를 종합해 점수를 매긴다. 만점은 30점인데 턴이 15점으로 절반을 차지하고, 에어와 속도는 각각 7.5점씩이다. 7명의 심판 중 5명은 턴을 채점하며 나머지 2명이 에어를 심사한다. 속도는 코스의 길이와 난이도에 따라 기준기록(Pace Time)이 정해진다. 월드컵 당시 소치 슬로프 기준기록은 남자 25초46, 여자 30초12로 책정됐다. 기준기록에 딱 맞춰 들어오면 6.0점을 받고, 1% 단축할 때마다 0.12점이 가산된다. 기준기록보다 늦으면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깎인다. 턴과 공중기술이 중요한 만큼 장비는 일반 스키보다 훨씬 짧고 가볍다. 남자는 최소 190㎝, 여자는 180㎝ 이상의 스키를 사용해야 한다. 올림픽 모굴 금메달리스트는 화제의 인물이 많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총점 26.75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알렉산드르 빌로도는 캐나다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딴 캐나다인으로 주목받았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모굴 금메달리스트 데일 베그-스미스(호주)는 4000만 달러 규모의 인터넷 팝업 광고회사를 갖고 있는 백만장자로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한국에서는 서정화(24·GLK)가 밴쿠버에서 최초로 모굴에 출전해 27명의 선수 중 21위에 올랐다. 소치에서는 4명의 선수가 티켓을 거머쥘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모굴뿐 아니라 하프파이프 김광진(18·동화고)도 출전이 유력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한국사는 이해가 중요…역사흐름 알면 답 찾는 데 도움

    한국사는 이해가 중요…역사흐름 알면 답 찾는 데 도움

    대입 수험생과 마찬가지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한국사는 꼭 넘어야 할 벽이다. 암기해야 할 내용이 많아 어렵게 느껴지지만,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2% 부족’의 고배를 마셔야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자주 출제됐던 부분을 정리하고, 지난해 7급 필기시험 한국사 과목에서 100점 만점을 맞은 합격자의 조언을 듣는다. 우선 5급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응시 전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고급) 성적을 미리 받아 놓아야 한다. 검정시험 성적표가 있어야 5급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검정시험은 연중 네 차례 시행된다. 올해 첫 시험(제22회)은 오는 25일 전국 52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결과는 다음 달 11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누리집(historyex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용기 에듀윌 강사는 “한국사 기출 문제를 분석했을 때 이번 시험에서도 수험생들에게 물어볼 주제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면서 “고급 문제의 경우 50문제 중 전·근대 시기 관련 문제는 30개, 근대 이후의 문제는 20개 정도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권 강사는 선사시대 내용에서는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 시대 구분하기, 단군신화 및 8조법금 분석, 고조선 발달사 등이 주로 다뤄진다고 설명했다. 삼국시대는 6가야 연맹과 금관가야, 대가야 비교, 고구려·백제·신라 발전사, 임나일본부설 비판, 신라의 왕호 변천사, 수도·중심지 이동, 통일신라와 발해의 중앙행정 조직 등이 자주 등장한다. 고려시대의 경우 호족 정책, 지배세력의 변천사, 무신집권기 정치·경제·사회상, 공민왕의 개혁 정치, 대외 관계, 서경 천도 운동 등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삼국시대만큼이나 숙지해야 할 내용이 많은 조선시대에는 세종과 성종의 편찬사업, 고려와 조선의 지방행정 조직 비교, 성균관·서원·향교·서당 등의 구분, 붕당정치, 인조반정 이후 친명배금 정책과 광해군의 중립정치 비교, 영조와 정조의 개혁 정책, 세도정치 등이 수차례 활용됐다. 근대기에서는 흥선대원군의 개혁,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비교, 강화도 조약,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의 전개 과정,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 등의 출제 빈도가 높다. 일제강점기는 시기별 일제 통치·경제 정책, 3·1운동과 6·10만세운동, 항일운동 간 비교, 임시정부 활동, 중일전쟁 이후 광복군·의용군 활동 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현대사에서는 모스크바 3상 회의, 정부 수립 과정, 6·25전쟁, 4·19혁명 및 5·16 군사정변, 유신 체제와 신군부 등장, 광주민주화운동과 더불어 6·10항쟁, 7·4 남북공동성명과 관련된 지식을 학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아영(28·여·일반행정직)씨는 지난해 시험 한국사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하지만 그 전 시험에서는 15점을 받고 크게 낙심한 바 있다. 박씨는 “2010년 생애 첫 공무원 시험에서 한국사 점수가 15점이었다”면서 “비록 시험 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치른 것이라고 하지만 성적이 너무 나빠서 내가 우리나라 국민이 맞나 하는 생각도 했다”면서 웃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영어 다음으로 힘들었던 과목이었을 만큼 한국사가 번번이 발목을 잡았다”고 말하는 그가 만점을 받은 비결은 ‘많이 푸는 것보다 제대로 이해하는 것’에 있었다. 박씨는 처음 한국사를 공부할 때 주변에서 추천하는 학습법을 그대로 따랐다. 요약 노트를 만들 시간에 기본서를 한 번이라도 더 읽고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 보라는 게 주위의 조언이었다. 2년 동안 같은 방법으로 공부했지만 점수는 늘 70~80점에 머물렀다. 변화가 필요했다. 그는 기본서를 바꾸는 일부터 시작했다. 박씨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으로 주제가 나뉜 가운데 역사적 사실이 시대별로 기술된 기본서를 골랐다”면서 “시간 순으로 적힌 책이 한국사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험을 앞두고 15차례 이상 반복해 기본서를 정독했다. 또 법원직·경찰직·소방직 공무원 시험 등에 출제된 한국사 기출 문제도 풀어 보면서 나름의 정리 작업을 병행했다. “문제를 풀면서 확실히 이해한 지문과 그렇지 않은 지문, 헷갈리기 쉬운 지문과 주의해야 할 지문을 따로 표시한 뒤 엑셀 파일로 정리했다”는 박씨는 “문제를 많이 푸는 일도 좋지만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푸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수험생활 3년차에 비로소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암기가 필요한 내용을 골라 공책에 담았다. 또 암기 내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바 ‘연표식 정리’를 활용했다. 그는 “역사적 사건들을 먼저 세기별로 크게 분류한 뒤 몇몇 주요 사건이 발생한 연도를 외우면서 공부했다”면서 “역사 흐름을 알면 어떤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지 정확히 몰라도 문제를 풀 수 있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답을 빨리 찾으려면 주요 사건의 발생 연도는 암기하는 게 편하다”고 했다. 박씨는 네 차례 도전 끝에 공직에 진출했다. 그는 한국사 점수를 높이려 노력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제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내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20대女 시험 계속 떨어지자 택한 방법이…

    대입 수험생과 마찬가지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한국사는 꼭 넘어야 할 벽이다. 암기해야 할 내용이 많아 어렵게 느껴지지만,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2% 부족’의 고배를 마셔야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자주 출제됐던 부분을 정리하고, 지난해 7급 필기시험 한국사 과목에서 100점 만점을 맞은 합격자의 조언을 듣는다. 우선 5급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응시 전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고급) 성적을 미리 받아 놓아야 한다. 검정시험 성적표가 있어야 5급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검정시험은 연중 네 차례 시행된다. 올해 첫 시험(제22회)은 오는 25일 전국 52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결과는 다음 달 11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누리집(historyex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용기 에듀윌 강사는 “한국사 기출 문제를 분석했을 때 이번 시험에서도 수험생들에게 물어볼 주제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면서 “고급 문제의 경우 50문제 중 전·근대 시기 관련 문제는 30개, 근대 이후의 문제는 20개 정도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강사는 선사시대 내용에서는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 시대 구분하기, 단군신화 및 8조법금 분석, 고조선 발달사 등이 주로 다뤄진다고 설명했다. 삼국시대는 6가야 연맹과 금관가야, 대가야 비교, 고구려·백제·신라 발전사, 임나일본부설 비판, 신라의 왕호 변천사, 수도·중심지 이동, 통일신라와 발해의 중앙행정 조직 등이 자주 등장한다. 고려시대의 경우 호족 정책, 지배세력의 변천사, 무신집권기 정치·경제·사회상, 공민왕의 개혁 정치, 대외 관계, 서경 천도 운동 등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삼국시대만큼이나 숙지해야 할 내용이 많은 조선시대에는 세종과 성종의 편찬사업, 고려와 조선의 지방행정 조직 비교, 성균관·서원·향교·서당 등의 구분, 붕당정치, 인조반정 이후 친명배금 정책과 광해군의 중립정치 비교, 영조와 정조의 개혁 정책, 세도정치 등이 수차례 활용됐다. 근대기에서는 흥선대원군의 개혁,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비교, 강화도 조약,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의 전개 과정,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 등의 출제 빈도가 높다. 일제강점기는 시기별 일제 통치·경제 정책, 3·1운동과 6·10만세운동, 항일운동 간 비교, 임시정부 활동, 중일전쟁 이후 광복군·의용군 활동 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현대사에서는 모스크바 3상 회의, 정부 수립 과정, 6·25전쟁, 4·19혁명 및 5·16 군사정변, 유신 체제와 신군부 등장, 광주민주화운동과 더불어 6·10항쟁, 7·4 남북공동성명과 관련된 지식을 학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아영(28·여·일반행정직)씨는 지난해 시험 한국사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하지만 그 전 시험에서는 15점을 받고 크게 낙심한 바 있다. 박씨는 “2010년 생애 첫 공무원 시험에서 한국사 점수가 15점이었다”면서 “비록 시험 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치른 것이라고 하지만 성적이 너무 나빠서 내가 우리나라 국민이 맞나 하는 생각도 했다”면서 웃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영어 다음으로 힘들었던 과목이었을 만큼 한국사가 번번이 발목을 잡았다”고 말하는 그가 만점을 받은 비결은 ‘많는 푸는 것보다 제대로 이해하는 것’에 있었다. 박씨는 처음 한국사를 공부할 때 주변에서 추천하는 학습법을 그대로 따랐다. 요약 노트를 만들 시간에 기본서를 한 번이라도 더 읽고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 보라는 게 주위의 조언이었다. 2년 동안 같은 방법으로 공부했지만 점수는 늘 70~80점에 머물렀다. 변화가 필요했다. 그는 기본서를 바꾸는 일부터 시작했다. 박씨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으로 주제가 나뉜 가운데 역사적 사실이 시대별로 기술된 기본서를 골랐다”면서 “시간 순으로 적힌 책이 한국사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험을 앞두고 15차례 이상 반복해 기본서를 정독했다. 또 법원직·경찰직·소방직 공무원 시험 등에 출제된 한국사 기출 문제도 풀어 보면서 나름의 정리 작업을 병행했다. “문제를 풀면서 확실히 이해한 지문과 그렇지 않은 지문, 헷갈리기 쉬운 지문과 주의해야 할 지문을 따로 표시한 뒤 엑셀 파일로 정리했다”는 박씨는 “문제를 많이 푸는 일도 좋지만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푸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수험생활 3년차에 비로소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암기가 필요한 내용을 골라 공책에 담았다. 또 암기 내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바 ‘연표식 정리’를 활용했다. 그는 “역사적 사건들을 먼저 세기별로 크게 분류한 뒤 몇몇 주요 사건이 발생한 연도를 외우면서 공부했다”면서 “역사 흐름을 알면 어떤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지 정확히 몰라도 문제를 풀 수 있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답을 빨리 찾으려면 주요 사건의 발생 연도는 암기하는 게 편하다”고 했다. 박씨는 네 차례 도전 끝에 공직에 진출했다. 그는 한국사 점수를 높이려 노력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제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내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씨줄날줄] 마오쩌둥과 시진핑/박홍환 논설위원

    독특하게 매운 음식으로 유명한 중국 후난(湖南)성의 작은 마을 사오산(韶山)에 탕뤼런(湯瑞仁)이란 할머니가 있다. 1930년생이니까 올해로 83세 노파다. 사오산은 중국에서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오쩌둥(毛澤東)의 고향. 탕뤼런이 성탄절인 지난 25일 오후 1시 마을 중심 둥팡훙(東方紅·동방홍) 광장의 마오쩌둥 동상을 찾아 큰 절을 올렸다고 중국 언론들이 전했다. 손자의 부축을 받으며 마오 동상 앞에 선 탕뤼런은 “마오쩌둥 만세”를 외친 뒤 두 손을 모아 무릎 꿇고 이마를 콘크리트 바닥에 붙였다고 한다. 4년 전인 2009년 현지에서 만난 탕뤼런의 모습이 선하다. 마오가 신중국 건국후 10년, 고향을 떠난 지 32년 만인 1959년 6월 홀연 사오산의 고향 집을 찾아왔을 때의 일이다. 수천만명을 아사(餓死)시킨 ‘대약진운동’ 책임을 지고 국가주석직을 내려놓은 지 두 달여 만이어서 위세가 한참 꺾여 있을 때였다. 고향 방문 이틀째 새벽, 마을을 산책하던 마오는 갑자기 탕뤼런의 집을 찾았고, 그녀의 가족들과 환하게 웃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한 장의 사진이 남겨졌다. ‘마오쩌둥과 고향사람들’. 고향에서 심기일전한 마오는 권력을 되찾아 문화대혁명 광풍을 일으켰고, 탕뤼런 등은 홍위병이 되어 전위에서 그를 온몸으로 지지했다. 마오 사후 탕뤼런은 사오산에 ‘그때 그 사진’을 내걸고 식당 겸 여관인 ‘마오자(毛家)반점’을 열어 참배객들을 맞았다. 사오산을 찾는 ‘마오교(敎) 신도’가 연간 수천만명에 이르니 장사는 걱정할 일도 아니었다. 중국 전역은 물론 해외까지 영업망을 넓혀 연간 11억위안(약 1900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쯤 되면 탕뤼런에게 마오는 신 그 이상인 셈이다. 후난성을 중심으로 중국 곳곳에서는 마오의 작은 동상을 집안이나 차량에 모셔두고 평안신이나 재물신으로 섬기는 사람들이 많다. 신격화를 넘어 실제 ‘마오신’으로 섬기고 있는 것이다. 마오 탄생 120주년인 그제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비롯한 중국 최고지도부 7명 전원은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의 ‘마오주석기념당’을 찾아 마오 시신을 참배했다. 시 주석은 기념연설을 통해 “마오 사상의 기치를 들고 전진하자”고 역설했다. 문화대혁명 당시 오지로 내쫓겨 큰 고초를 겪은 시 주석으로서는 마오에 대한 생각이 남다를 수도 있겠지만 여느 지도자들과 마찬가지로 마오를 치켜세웠다. 마오를 신처럼 받드는 수많은 탕뤼런이 있는 중국에서 ‘마오쩌둥 재평가’는 지난한 길이 될 듯싶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커버스토리] 새해 아침, 전통의 해맞이 명소 동해·남해에선

    [커버스토리] 새해 아침, 전통의 해맞이 명소 동해·남해에선

    갑오년(甲午年) 새해 첫날, 동해바다를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은 말 그대로 장관이다. 동해안과 남해안은 ‘해맞이객’만 족히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속초해변에서는 새해 첫날 ‘2014 속초 해맞이’가 준비돼 있다.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에서는 신년 메시지 발표와 불꽃놀이, 무용단 공연에 이어 1000여개의 등에 소원을 담아 하늘에 날리는 ‘풍등 띄우기’가 진행된다. 속초 앞바다에서는 집어등을 밝힌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의 해상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용왕님께 안녕 빌고 - 양양 동해신묘 양양 낙산사에서는 1월 1일 0시 새해 시작을 알리는 범종 타종식이 열린다. 이어 불꽃놀이 행사가 낙산항에서 펼쳐지고 오전 6시 50분 양양 조산리 동해신묘(용왕신을 모신 곳)에서 새해 국태민안과 풍농, 풍어를 비는 제례가 올려진다. 일출 직전 낙산해변에서는 해맞이를 위해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소망 기원용 양초 6000여개를 나눠 준다. 낙산사에서는 추위에 꽁꽁 언 해맞이 인파를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도 준비됐다. 강릉 경포해변에서는 해변 말 달리기 퍼포먼스와 진또배기 소원 빌기가 펼쳐진다. 국내 대표 해맞이 장소인 정동진에서는 텐트와 난로 설치, 커피와 녹차 제공 등의 무료 봉사와 행정봉사실 운영 등 해맞이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춰 불편함이 없게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일출이 가장 아름답고 해돋이로 유명한 정동진, 추암, 양양 낙산사 의상대와 하조대 등은 시끄러운 행사를 하기보다는 조용하게 일출을 맞이하도록 배려한 모습이 눈에 띈다. ●팡팡 축포 배경 삼아 - 사천 삼천포대교 한려수도의 중심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에 선정된 경남 사천에서는 ‘2014 삼천포대교 해맞이 축제’를 연다.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사물놀이가 펼쳐지고 대방굴항 앞 신방파제에서는 신년 축포를 쏘아 올려 해 뜨기 전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게 한다. 모둠북 공연, 다리밟기 등의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관광객에게 보온 장갑을 제공하고 소망 떡국 나눠 먹기 행사도 마련된다. 천혜의 아름다운 남해 풍광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통영 욕지도 새천년기념공원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서는 주민과 관광객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신음악회를 시작으로 기원제, 축하 노래 제창, 새해 메시지 전달, 소망 풍선 날리기 등이 진행된다. 식혜, 막걸리, 두부, 다과류도 제공된다.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와 망산 일출전망대에서는 물메기 축제가 열린다. 경북 포항 호미곶에서는 오는 31일부터 새해 오전까지 ‘제16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열린다. 행사에서는 육당 최남선의 ‘조선십경가’에 나오는 ‘나날이 새롭힐사 호미일출’이란 구절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새천년기념관 원형 벽면에 레이저 빛으로 만든 영상 ‘천마의 비상’이 화려하게 연출되고 뮤직 불꽃쇼, 대박 터트리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새해 아침에는 지난해 타임캡슐을 개봉하고 지구촌 돕기 나눔 행사, 민속놀이, 소원 단지 만들기, 1만명 떡국 나누기 등으로 해맞이객을 반긴다. 영덕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는 ‘경북의 빛, 영덕의 울림’이란 주제로 ‘2014 영덕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8회째다. 전야제로 영해 별신굿, 무형문화재 민속놀이인 월월이 청청 공연, 송년음악회, 멀티미디어쇼 등이 마련돼 관광객을 유혹한다. 본 행사로는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과 한 해의 액을 떨치고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불꽃놀이가 열린다. 새해 아침에는 새해 여명을 깨우는 대북 공연, 2014개의 희망 소원 풍선 날리기도 진행된다. ●가장 먼저 뜬 해 보니 - 울주군 간절곶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 간절곶에서도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울산시는 새해 첫날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서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를 주제로 ‘2014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연다. 간절곶의 새해 첫날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31분 23초로 부산 해운대, 포항 호미곶, 강릉 정동진보다 빠르다. 신년 행사는 소망 풍선 날리기, 일출 카운트다운, 떡국 나눠 먹기, 전국에서 가장 큰 소망우체통에 편지 쓰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전야제에서는 인기 가수가 참가하는 송년 콘서트가 마련되고 울산시 홍보관, 신년 휘호관, 신년 운세관 등이 운영되며 농특산물 나누기, 떡국 나누기, 행운 추첨 한마당 등의 행사가 벌어진다. 갑오년 말띠 해를 기념해 간절곶에는 말을 상징하는 조형물도 설치된다. 관광객 수송 편의를 위해 31일 오후 3시부터 새해 첫날 오전 10시까지 울산대공원 동문, 울산온천, 한전연수원 주차장 등 3개 지역에서 간절곶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일출 전 행사로 미술마당, 모둠북 타악 공연, 창작연 날리기(민속연 제작 및 연날리기 시연), 말 체험전(경마공원 말 전시 말먹이 주기 등) 등이 열리고 일출과 동시에 부산경찰청의 모둠북 공연, 밴드 공연, 새해 인사, 헬기의 축하 비행, 해맞이 바다 수영 행사가 진행된다.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1일 오전 6시부터 소망의 차 나눔, 희망 풍선 날리기를 비롯해 소원을 적은 쪽지를 새끼줄에 엮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는 대북 퓨전 공연과 민요 한마당, 난타공연 등이 펼쳐진다. 서구청은 이날 참여 시민에게 떡국 등을 제공한다. 금정산 북문광장에서는 오전 6시 30분부터 기원제에 참석한 주민들이 만세 삼창을 한 뒤 다과를 먹으며 소원을 빈다. ●말의 해 소원도 껑충껑충 - 여수 향일암 전남에서는 ‘제18회 여수 향일암 일출제’ 행사가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열린다. 행사 첫날인 31일 오후 5시 ‘향일암 금빛 노을과 함께’를 주제로 금오산 정상에서 해넘이를 감상하는 탐방객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각설이 공연과 지역민 가수왕 선발대회 등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고 향일암 스님, 탐방객, 여수 우도풍물굿보존회 등이 나서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소원 성취 기원 행진도 이어진다. 우주선 발사 기지로 유명한 고흥군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백사장에서는 ‘소망 풍등 날리기’ ‘2014 행운을 잡아라 댄스 페스티벌’ ‘전통예술 공연’ ‘성악가와 인기 가수의 라이브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관광객에게는 굴떡국과 유자차를 무료로 제공하며 캠프파이어, 불꽃놀이, 연날리기 등도 즐길 수 있다. 수려한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남열해맞이 행사장 주변에는 고흥 10경에 속하는 ‘용바위’와 ‘미르마루 둘레길’ 그리고 기(氣)가 넘치는 ‘기바위골’이 위치해 해마다 해맞이 관람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해남 땅끝마을에서는 31일 오후 땅끝 어울림 품바 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관광객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인정 나누기, 소망과 염원을 담은 촛불의식, 잡귀와 액을 쫓는 의식인 달집태우기, 땅끝마을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 등의 해넘이 행사와 1월 1일 아침 통기타와 색소폰이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로 진행되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떡국 나눔과 해남 명품 특산물 황토고구마, 돼지고기,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흥을 돋운다. ●따끈한 떡국에 몸은 녹네 - 순천만 화포해변 순천만 인근인 별량면 학산리 화포해변에서도 장엄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ㄷ’ 자로 생긴 순천만의 아랫부분이라 광활한 갯벌과 구불구불한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화포해변 해맞이 행사는 1일 오전 5시부터 시작된다. 따뜻한 떡국을 맛볼 수 있으며 새해 소망 풍선 날리기와 소망 기원문 낭독, 풍물패 공연, 달집 점화, 소망 기원제 등이 열린다. 종합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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