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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승연 판사 송일국, 슈퍼맨이돌아왔다 제주도편 모습 드러내..삼둥이 반응 보니 ‘애교폭발’

    정승연 판사 송일국, 슈퍼맨이돌아왔다 제주도편 모습 드러내..삼둥이 반응 보니 ‘애교폭발’

    정승연 판사 송일국, 슈퍼맨이돌아왔다 제주도편 모습 드러내..삼둥이 반응 보니 ‘애교폭발’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 특집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날, 추사랑의 엄마 야노시호와 엄지온의 엄마 윤혜진, 서언 서준의 엄마 문정원이 직접 숙소로 찾아왔다. 제주도에서 엄마를 만난 아이들은 반가운 마음에 일제히 엄마에게 달려가 안겼다. 송일국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엄마가 오지 않아 아빠 옆에만 붙어 있었다. 이때 삼둥이의 엄마인 정승연 판사가 일을 마치고 가장 늦게 합류했다. 삼둥이는 엄마 정승연 판사의 등장에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민국은 엄마 정승연 판사에게 안겨 “보고 싶었어요”라고 폭풍 애교를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 송일국 아내한테 엄청 다정한 듯”, “정승연 판사 송일국, 제주도까지 왔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삼둥이 완전 이상적인 가정이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민국이 역시 애교쟁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정승연 판사 송일국)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승연 판사 송일국, 얼굴 한번 안보이더니 방송 출연을? ‘딱 봐도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 송일국, 얼굴 한번 안보이더니 방송 출연을? ‘딱 봐도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 송일국, 얼굴 한번 안보이더니 방송 출연을? ‘딱 봐도 삼둥이 엄마’ 시선집중 ‘정승연 판사 송일국’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는 “늦어서 죄송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촬영장에 합류했다. 정승연 판사를 본 다른 출연자의 아내들은 “언니 오셨어요”라며 반겼고 엄마의 등장에 삼둥이(송대한-송민국-송만세)들은 우르르 몰려들었다. 특히 송민국은 정승연 판사에게 “엄마 보고 싶었어요”라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승연 판사는 1976년생으로 송일국보다 5살 어리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임 중이다. 한편, 송일국은 과거 방송에서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송일국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던 아내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말을 건네며 관심을 보였다. 또 정승연 판사가 아침식사를 끝낸 아이들이 먹은 그릇을 설거지하자, 송일국은 다가가 기습 입맞춤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쌍둥이·추사랑·엄지온 모두 뭉쳤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쌍둥이·추사랑·엄지온 모두 뭉쳤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추사랑, 엄지온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쌍둥이·추사랑·엄지온 모두 뭉쳤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삼둥이, 서언·서준 형제, 엄지온 등 네 아이 가족이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위해 뭉쳤다. 10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77회는 ‘한 지붕 네 가족’으로 꾸며진다. 이중 ‘슈퍼맨이 돌아왔다’ 네 가족의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서프라이즈 파티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온·사랑·서언·서준·대한·민국·만세 등은 모두 모여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일사불란하게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엄지온은 동그란 눈을 깜빡이며 떠들썩한 언니 오빠들이 신기한 듯 연신 웃음지었다. 또 추사랑은 추성훈과 은밀한 수신호를 주고 받으며 군침을 삼켰고, 쌍둥이 서언·서준 형제는 연신 뛰어다니며 ‘아빠’를 연호해 이휘재의 진땀을 빼게 했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꼬깔 모자와 촛불안경을 나눠 쓰며 일찌감치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이들은 이휘재의 손에 들려 있는 케이크에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쌍둥이·추사랑·엄지온 군침 삼킨 이유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쌍둥이·추사랑·엄지온 군침 삼킨 이유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추사랑, 엄지온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쌍둥이·추사랑·엄지온 군침 삼킨 이유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삼둥이, 서언·서준 형제, 엄지온 등 네 아이 가족이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위해 뭉쳤다. 10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77회는 ‘한 지붕 네 가족’으로 꾸며진다. 이중 ‘슈퍼맨이 돌아왔다’ 네 가족의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서프라이즈 파티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온·사랑·서언·서준·대한·민국·만세 등은 모두 모여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일사불란하게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엄지온은 동그란 눈을 깜빡이며 떠들썩한 언니 오빠들이 신기한 듯 연신 웃음지었다. 또 추사랑은 추성훈과 은밀한 수신호를 주고 받으며 군침을 삼켰고, 쌍둥이 서언·서준 형제는 연신 뛰어다니며 ‘아빠’를 연호해 이휘재의 진땀을 빼게 했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꼬깔 모자와 촛불안경을 나눠 쓰며 일찌감치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이들은 이휘재의 손에 들려 있는 케이크에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소민윤현민 공식커플 첫 행보…데이트모습 달달

    전소민윤현민 공식커플 첫 행보…데이트모습 달달

    전소민 윤현민 공식커플 첫 행보…데이트모습 달달 전소민 윤현민 배우 전소민 윤현민이 순천만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식커플인 전소민 윤현민은 29일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윤현민은 “굉장히 뜻깊고 좋은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둘이 같이 나선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다. 함께 하면 좋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한 커뮤니티에는 “친구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윤현민이랑 전소민이 왔다고 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전소민과 윤현민이 커플 신발과 커플링을 하고 와서 마스크 팩을 사갔다”고 적혀 있었다. 두 사람의 맥주 데이트 장면도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소민과 윤현민은 최근 야외 테이블에 앉아 생맥주를 즐기는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다정한 분위기가 무르익자 윤현민은 전소민의 볼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소민 윤현민 공식커플 첫 행보 데이트모습도 화제

    전소민 윤현민 공식커플 첫 행보 데이트모습도 화제

    전소민 윤현민 공식커플 첫 행보 데이트모습도 화제 전소민 윤현민 배우 전소민 윤현민이 순천만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식커플인 전소민 윤현민은 29일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윤현민은 “굉장히 뜻깊고 좋은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둘이 같이 나선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다. 함께 하면 좋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한 커뮤니티에는 “친구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윤현민이랑 전소민이 왔다고 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전소민과 윤현민이 커플 신발과 커플링을 하고 와서 마스크 팩을 사갔다”고 적혀 있었다. 두 사람의 맥주 데이트 장면도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소민과 윤현민은 최근 야외 테이블에 앉아 생맥주를 즐기는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다정한 분위기가 무르익자 윤현민은 전소민의 볼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현민 전소민 커플 홍보대사…데이트모습도 달달

    윤현민 전소민 커플 홍보대사…데이트모습도 달달

    윤현민 전소민 커플 홍보대사…데이트모습도 달달 윤현민 전소민 배우 전소민 윤현민이 순천만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식커플인 전소민 윤현민은 29일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윤현민은 “굉장히 뜻깊고 좋은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둘이 같이 나선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다. 함께 하면 좋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한 커뮤니티에는 “친구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윤현민이랑 전소민이 왔다고 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전소민과 윤현민이 커플 신발과 커플링을 하고 와서 마스크 팩을 사갔다”고 적혀 있었다. 두 사람의 맥주 데이트 장면도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소민과 윤현민은 최근 야외 테이블에 앉아 생맥주를 즐기는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다정한 분위기가 무르익자 윤현민은 전소민의 볼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사랑이와 제주도 재회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사랑이와 제주도 재회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사랑이와 제주도 재회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가 추사랑과 다시 만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5회에서는 ‘자연이 키우는 아이들’편이 전파를 탄다. 최근 삼둥이는 추사랑과 제주도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특히 만세는 공항에 등장하자마자 사랑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두 가족은 제주도 나들이에 나섰고, 돌고래 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만세는 홀로 물 위에 남아 오열했다. 만세는 어디를 가나 항상 곁에 있던 아빠와 자신의 분신인 대한, 민국 형들이 없다는 사실에 잔뜩 겁에 질린 표정으로 37개월 인생 중 최대 위기에 봉착한 듯 서럽게 눈물을 토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만세가 도대체 왜 혼자 물 위에 표류하게 된 건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꼬꼬방 같으니라구” 목소리 높여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꼬꼬방 같으니라구” 목소리 높여

    정청래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꼬꼬방 같으니라구” 목소리 높여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조선일보를 비판해 화제다. 23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ssaribi)에 “천황폐하 만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에게 고함. 내가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방송하고 있으니 이것도 한번 ‘꼬’아서 하루‘종’일‘ 편’파방송을 해 보세요. (꼬꼬방)으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첨부한 사진에는 1936년 조선일보 지면이 담겨있다. 위아래로는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라는 인용글이 함께 적혀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꼬꼬댁’ 발언에 TV조선이 “줄임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만 꼬꼬댁이 자칫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종일 편파방송(꼬꼬방) 같으니라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반박한 말이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반박한 말이

    정청래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반박한 말이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조선일보를 비판해 화제다. 23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ssaribi)에 “천황폐하 만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에게 고함. 내가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방송하고 있으니 이것도 한번 ‘꼬’아서 하루‘종’일‘ 편’파방송을 해 보세요. (꼬꼬방)으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첨부한 사진에는 1936년 조선일보 지면이 담겨있다. 위아래로는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라는 인용글이 함께 적혀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꼬꼬댁’ 발언에 TV조선이 “줄임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만 꼬꼬댁이 자칫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종일 편파방송(꼬꼬방) 같으니라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역사왜곡·도발 규탄 ” 경북의회 독도서 회의

    “日 역사왜곡·도발 규탄 ” 경북의회 독도서 회의

    경북도의회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29일)에 앞서 독도에서 임시회를 열었다. 도의회는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독도 선착장에서 도의원과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7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도의회가 독도에서 임시회를 연 것은 2006년 10월(제8대 의회 제210회 정례회)과 2010년 8월(제9대 의회 제242회 임시회)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올해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세계 2차 대전 종전 70주년이 되는 해이고 최근 일본 정부의 영토 침탈과 역사 왜곡, 아베 정권의 우경화가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도의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경북도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 도발 규탄 결의안 ▲회의록 의원서명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또 도의회는 일본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회사,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만세삼창 등을 했다. 도의원들은 대형 태극기(가로 9m, 세로 6m)를 내걸고 한복을 입고 독도수호 문구가 적힌 머리띠를 두른 채 일본의 독도 도발을 강력 규탄하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도의회는 결의대회에서 “일본은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 침탈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방위백서’와 ‘외교청서’ 및 각종 교과서 등에 기술한 독도 영유권 주장 내용을 즉각 삭제하라”고 촉구했다. 또 “일본은 과거 잔혹했던 침략의 역사와 현재 동북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외침을 직시하고 진정한 ‘적극적 평화주의’를 실천하라”고 주문했다. 도의회는 이어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으며, 임시회에 앞서 독도 선착장 인근 해역에서 왕전복 2만 마리를 방류했다. 도의원들은 24일엔 사동항, 울릉공항, 심층수 공장 등 울릉도의 각종 사업현장을 둘러본 뒤 포항으로 돌아온다. 울릉군은 이번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장대진 도의회 의장은 “일본이 지속적이고 노골적으로 독도 침탈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사실을 대내외에 적극 알리고, 임시회 개회라는 역사적 증거를 남기기 위해 독도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하루종일 편파방송”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하루종일 편파방송”

    정청래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조선일보를 비판해 화제다. 23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ssaribi)에 “천황폐하 만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에게 고함. 내가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방송하고 있으니 이것도 한번 ‘꼬’아서 하루‘종’일‘ 편’파방송을 해 보세요. (꼬꼬방)으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첨부한 사진에는 1936년 조선일보 지면이 담겨있다. 위아래로는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라는 인용글이 함께 적혀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꼬꼬댁’ 발언에 TV조선이 “줄임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만 꼬꼬댁이 자칫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종일 편파방송(꼬꼬방) 같으니라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꼬꼬방 같으니”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꼬꼬방 같으니”

    정청래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조선일보를 비판해 화제다. 23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ssaribi)에 “천황폐하 만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에게 고함. 내가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방송하고 있으니 이것도 한번 ‘꼬’아서 하루‘종’일‘ 편’파방송을 해 보세요. (꼬꼬방)으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첨부한 사진에는 1936년 조선일보 지면이 담겨있다. 위아래로는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라는 인용글이 함께 적혀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꼬꼬댁’ 발언에 TV조선이 “줄임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만 꼬꼬댁이 자칫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종일 편파방송(꼬꼬방) 같으니라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꼬꼬방 같으니라구” 무슨 뜻?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꼬꼬방 같으니라구” 무슨 뜻?

    정청래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꼬꼬방 같으니라구” 무슨 뜻?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조선일보를 비판해 화제다. 23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ssaribi)에 “천황폐하 만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에게 고함. 내가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방송하고 있으니 이것도 한번 ‘꼬’아서 하루‘종’일‘ 편’파방송을 해 보세요. (꼬꼬방)으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첨부한 사진에는 1936년 조선일보 지면이 담겨있다. 위아래로는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라는 인용글이 함께 적혀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꼬꼬댁’ 발언에 TV조선이 “줄임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만 꼬꼬댁이 자칫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종일 편파방송(꼬꼬방) 같으니라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어디가 여성비하?” 되레 조롱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어디가 여성비하?” 되레 조롱

    정청래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어디가 여성비하?” 되레 조롱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조선일보를 비판해 화제다. 23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ssaribi)에 “천황폐하 만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에게 고함. 내가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방송하고 있으니 이것도 한번 ‘꼬’아서 하루‘종’일‘ 편’파방송을 해 보세요. (꼬꼬방)으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첨부한 사진에는 1936년 조선일보 지면이 담겨있다. 위아래로는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라는 인용글이 함께 적혀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꼬꼬댁’ 발언에 TV조선이 “줄임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만 꼬꼬댁이 자칫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종일 편파방송(꼬꼬방) 같으니라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정청래 정청래, TV조선 ‘꼬꼬댁 여성비하’ 지적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조선일보를 비판해 화제다. 23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ssaribi)에 “천황폐하 만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에게 고함. 내가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방송하고 있으니 이것도 한번 ‘꼬’아서 하루‘종’일‘ 편’파방송을 해 보세요. (꼬꼬방)으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첨부한 사진에는 1936년 조선일보 지면이 담겨있다. 위아래로는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라는 인용글이 함께 적혀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꼬꼬댁’ 발언에 TV조선이 “줄임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만 꼬꼬댁이 자칫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종일 편파방송(꼬꼬방) 같으니라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조선일보·TV조선 비판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정청래, 조선일보·TV조선 비판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정청래 정청래, 조선일보·TV조선 비판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조선일보를 비판해 화제다. 23일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ssaribi)에 “천황폐하 만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조선일보에게 고함. 내가 뭔 말만하면 비비 ‘꼬’아서 방송하고 있으니 이것도 한번 ‘꼬’아서 하루‘종’일‘ 편’파방송을 해 보세요. (꼬꼬방)으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첨부한 사진에는 1936년 조선일보 지면이 담겨있다. 위아래로는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중에서”라는 인용글이 함께 적혀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꼬꼬댁’ 발언에 TV조선이 “줄임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만 꼬꼬댁이 자칫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자 “어디가 여성비하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루 종일 편파방송(꼬꼬방) 같으니라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키스탄에 50조원 보따리… 시진핑 ‘일대일로’ 광폭 행보

    파키스탄에 50조원 보따리… 시진핑 ‘일대일로’ 광폭 행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잇는 역사적 경제·외교 프로젝트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을 파키스탄에서부터 풀기 시작했다. 시 주석은 20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파키스탄을 방문해 460억 달러(약 50조원) 규모의 경제협력 ‘보따리’를 풀기 시작했다. 올해 첫 해외 방문국으로 파키스탄을 선택한 이유는 시 주석이 방문길에 오르며 파키스탄 신문에 기고한 글 ‘중국-파키스탄 인민의 우의 만세’에서 잘 드러난다. 그는 기고문에서 “파키스탄은 처음 방문하지만 형제 집에 가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시 주석의 전용기가 영내로 들어오자 양국이 합작 생산한 샤오룽(梟龍) 전투기 편대를 띄워 호위하며 환영했다. 수도 이슬라마바드 곳곳에는 “파키스탄과 중국의 우정은 산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다”라고 적힌 중국어 현수막이 내걸렸다. 시 주석은 “중국과 파키스탄의 ‘경제 회랑’은 실크로드 경제지대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합류점에 위치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서 중대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시 주석이 언급한 경제 회랑은 파키스탄 과다르항에서 중국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까지 3000㎞ 구간에 철도와 도로, 가스관을 건설하는 대역사이다. 회랑의 출발점인 과다르항은 중국이 개발해 40년간 운영권을 확보한 항구로 일대일로의 거점이고, 미국 해군이 장악하고 있는 말라카 해협을 대신할 중동 진출의 교두보다. 중국에 파키스탄은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국가 중 하나다. 파키스탄과 인접한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하면서 두 국가의 정치·경제 상황이 매우 불안정해졌고, 이들의 불안은 중국의 ‘화약고’인 신장 무슬림에게 영향을 미친다. 더욱이 파키스탄은 중국의 앙숙인 인도와 적대적 관계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파키스탄을 품에 안으면 미국과 인도를 동시에 견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WSJ는 특히 “미국은 그동안 파키스탄에 50억 달러를 투자했는데, 중국은 일거에 460억 달러를 쏟아부으려 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파키스탄이 원하는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해 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화끈한 투자에 파키스탄은 친중 국가로 바뀌었다. 아산 이크발 기획예산부 장관은 “파키스탄은 중국의 세계 진출에 기꺼이 다리가 되겠다”면서 “일대일로가 각국이 함께 연주하는 교향곡이라면 중국과 파키스탄의 경제 회랑은 그 교향곡의 달콤한 도입부”라며 중국 찬양가를 불렀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아름다운 한복 색, 남산길에서 찾았어요”

    “아름다운 한복 색, 남산길에서 찾았어요”

    “청자라구요? 오히려 녹색 빛이 도는 것 같은데 이렇게 아름다운 색깔의 도자기는 처음 봐요.” 용산문화탐방에 참가한 필리핀인 사하라(27·여)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중국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은 필리핀과 같은데 금으로 만든 불상이나 장신구가 너무 정교하다”면서 “휴대전화 등 한국의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데는 이런 역사적 힘이 숨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용산문화탐방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해 구가 운영하는 행사다. 이슬람중앙사원·삼성리움미술관·남산성곽길·산정현교회·이태원부군당역사공원을 탐방하는 것으로 설문 결과 선호관광지로 꼽힌 곳들을 모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되며, 정원은 20명이다. 그간 심원정터·남이장군사당·용산신학교·새남터성당·효창원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었는데 이와 별로로 이달부터 시작한 새 코스다. 첫 코스인 리움미술관(입장료 1만 3000원)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또 이슬람 서울중앙성원은 내·외국인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강성기 문화해설사는 “현재 외국인 8만명, 한국인 3만 5000명이 이슬람 신도”라면서 “1976년 완공된 사원은 중동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데 큰 기여를 했고 70년대 중동 건설붐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한국이슬람중앙회는 사원을 증축할 예정이며 최근 터키가 약 350억원의 건설비용을 지원키로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산 성곽길은 서울시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한양도성의 일부다. 이날 참여한 20여명은 꽃이 활짝 핀 남산길을 걸으며 봄날의 정취를 느꼈다. 폴란드에서 온 조안나(29·여)는 “한복의 아름다운 색을 너무 사랑하는데 지난해 11월 한국에 온 후 첫 봄을 맞아 길을 걸으니 한복의 색이 자연에서 왔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일본이나 중국과 늘 싸우며 나라를 지켰고 가족을 중시하는 국민성이 폴란드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산정현교회는 1905년 평양 계동에 설립된 장로교회로 3·1만세운동을 주도한 송창근 목사가 이끌었다. 이후 일제강점기에 신사참배 반대 운동을 펼쳤고 민족지도자인 조만식이 이곳의 장로로 알려져 있다. 구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들른 이태원부군당역사공원에 유관순 열사의 추모비를 건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새로운 코스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돌강이 흐른다…세월을 빚는다

    돌강이 흐른다…세월을 빚는다

    비슬산(琵瑟山, 1084m)은 흔히 ‘대구의 어머니 산’이라 불린다. 대구를 상징하는 팔공산에 빗댄 표현이지 싶다. 산정에는 옹골찬 바위들이 시립해 있고, 비탈을 따라서는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 것 같은 암석들이 널려 있다. 말잔등 같은 능선 위엔 참꽃(진달래) 군락지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부드럽게 팔을 뻗은 지맥들은 대구의 들녘과 굽이치는 낙동강을 깊게 껴안는다. 그 위로 석탑 한 기가 다소 힘겨운 듯한 자태로 서 있다. 대견사지 삼층석탑이다. 어렵사리 세월의 강을 건너오느라 외모는 다소 남루해졌지만, 꼿꼿한 기상만은 잃지 않은 듯하다. 비슬산은 4월이 되면 늘 산꾼들의 머릿속을 맴돈다. ‘참꽃’ 때문이다. 해마다 봄이면 정상 아래 너른 고위평탄면에 참꽃이 만든 연분홍 세계가 펼쳐진다. 이 모습 보려고 산꾼들이 그야말로 장사진을 친다. 하지만 비슬산이 산꾼을 불러 모으는 이유는 이뿐 아니다. 세월의 흔적 켜켜이 쌓인 암석들이 펼쳐 낸 ‘장사진’도 꽃 못지 않게 볼 만하다. 비슬산을 ‘암석 전시장’이라 부르는 건 이 때문이다. ●산비탈 바위들이 강물처럼 흐르는 듯… 비슬산은 대구 달성군과 경북 청도군에 걸쳐 있다. 비슬산 휴양림에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오른쪽으로는 암괴류(岩塊流, 천연기념물 제435호)가, 왼쪽으로는 너덜지대가 펼쳐진다. 암괴류는 둥글거나 각진 바위덩어리들이 산비탈이나 골짜기를 따라 아주 천천히 흘러내리면서 쌓인 것을 일컫는다. 바위들이 강물처럼 흐르는 모습을 하고 있어 ‘돌강’ 또는 ‘바위강’이라 부른다. 비슬산 암괴류는 해발 약 1000m의 산정에 터를 잡은 대견사 인근부터 시작된다. 여러 개의 암괴류가 각기 다른 산비탈을 따라 내려오다가 해발 750m 지점에서 합류해 450m 지점까지 이어지는데 길이 약 2㎞, 최대 폭 80여m에 달한다. 세계 최대 규모다. 기이한 형태의 암석들을 병풍처럼 두른 대견사는 개창 연대가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일연스님이 고려 고종 4년(1227) 22세 때 승과 선불장에 장원급제한 뒤 초임 주지로 22년간 주석하면서 ‘삼국유사’ 집필을 구상한 사찰이기도 하다. 대견사는 일제강점기 때 폐사됐었다. 경내 일곱 건축물의 가람배치(칠당가람, 七堂伽藍)가 일본의 대마도를 바라보는 형태를 하고 있다는 게 이유였다. 산정에 높이 앉은 대견사가 째려보는 탓에 일본인의 기가 꺾인다는 것이다. 이후 흔적으로만 남았던 ‘대견사지’ 위에 현재의 대견사가 중창된 건 지난해 3월 1일이었다. 일제에 항거해 만세운동을 벌였던 3·1절에 산문을 열어 강제 폐사의 수모를 씻겠다는 뜻이 담겼다. ●100여년 만에 복원된 신라시대 대견사 절집 앞은 절벽이다. 이 깎아지른 암봉 위로 석탑 한 기가 서 있다. 신라시대 세워진 대견사지 삼층석탑(유형문화재 제42호)이다. 수차례의 전란과 강제 폐사에 이어 지난 2009년 낙뢰를 맞아 탑 일부가 훼손되는 고난을 겪으면서도 옛 모습를 잃지 않고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석탑 주변은 그야말로 암석 전시장이다. 앞으로는 암괴류가 폭포처럼 쏟아져 내린다. 특이한 형상을 한 ‘토르(tor)’도 곧잘 눈에 띈다. 토르는 부분 침식 과정을 거치는 동안 자잘한 물질은 제거되고 특이한 형태의 모습만 남게 된 대형 화강암이다. 석탑 주변의 거북바위, 부처바위, 형제바위, 스님바위 등이 토르다. 특히 톱(칼)바위는 토르이면서도 비슬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너덜의 형성 과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대견사 위에서부터 비슬산 정상 아래까지는 고위평탄면이 펼쳐져 있다. 봄이면 참꽃이 무리 지어 피어 방문객을 경탄케 하는 곳이다. 해마다 4월 하순께 절정을 이루는데, 올해는 18일부터 참꽃 축제가 열린다. ●문익점 후손들이 절터에 일군 인흥마을 비슬산의 지맥이 안온하게 감싼 땅 화원읍에 남평 문씨 세거지지인 인흥마을이 있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목화씨를 들여온 문익점의 후손들이 인흥사 절터 자리에 일군 마을이다. 인흥사는 일연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곳으로 전해지는 절집이다. 마을에 들면 날아갈 듯한 처마의 한옥들과 세월의 흔적이 더께로 쌓여 있는 돌담길, 그리고 오래된 나무들이 단박에 이방인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잘 보여 주는 살림집과 재사, 문고 등이 돌담을 경계로 빼곡하게 들어찼다. 대부분의 집들은 문이 잠겼다.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흙을 이겨 만든 돌담 사이를 걷는 것만으로도 수백년의 시간을 거슬러 오른 듯한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관광객을 위해 문을 연 집은 종가인 죽헌종택과 수백당이다. 특히 노송과 어우러진 수백당의 정취는 정말 일품이다. 주로 손님을 맞거나 일족의 모임 장소로 이용됐던 곳으로, ‘우물 정’(井)자 형태의 우물과 대나무로 경계를 이룬 뒷간 등이 옛 건물과 그림처럼 어우러졌다. 마을의 가장 안쪽에 터를 잡은 광거당(廣居堂)에도 추사 김정희가 쓴 현판 등 볼거리가 많지만 아쉽게도 자물쇠로 굳게 잠겨져 있다. ●천리마 한 쌍의 전설 깃든 마비정 벽화마을 인흥마을에서 산자락을 거슬러 오르면 마비정(馬飛亭) 벽화마을이다. ‘비무’와 ‘백희’ 등 천리마 암수 한 쌍의 애달픈 전설이 깃든 마을이다. 대도시 대구에 속해 있지만, 대중교통이라곤 하루 8번 운행하는 군내버스가 고작일 정도로 도심 속 오지로 꼽히기도 한다. 마을에 들면 토담을 따라 그려진 벽화들이 외지인을 맞는다. 쟁기질하는 황소, 난로 위에 도시락을 빼곡하게 올려놓은 옛 교실 풍경 등 향수를 자극하는 벽화들이다. 200년 된 초가집과 동네 할머니들이 음료수와 과자 등을 파는 이른바 ‘점방’도 시선을 끈다. 화원읍 낙동강 변의 사문진나루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를 들여온 장소다.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15분 남짓한 거리다. 안내판은 1900년 3월 대구에 온 미국인 선교사 사이드보탐 부부가 미국에서 가져온 피아노를 배편으로 사문진나루터까지 싣고 온 뒤 대구 시내 사택으로 옮겼다고 적고 있다. 당시 피아노 소리를 처음 들은 지역 주민들은 빈 나무통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신기하게 여겨 ‘귀신통’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를 기념해 ‘귀신통 납시오’란 조형물과 피아노 장승 등도 세웠다. 사문진나루터는 1932년 나운규 주연의 ‘임자 없는 나룻배’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3대 명화’로 꼽히는 ‘임자 없는 나룻배’는 일제에 항거하는 민족정신과 리얼리즘이 결합된 우리 영화의 대표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기념하는 조각상이 나루터 초입에 세워져 있다. 글 사진 대구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53) →가는 길 : 비슬산 대견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나들목으로 나가 현풍·비슬산자연휴양림 방향으로 좌회전한 뒤 이정표대로 따라가면 된다. 인흥마을, 마비정 마을 등을 먼저 보겠다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인 화원·옥포 나들목으로 나오는 게 낫다. 직선거리로는 남대구나들목이 가깝지만 대구 시내를 관통해야 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 비슬산 휴양림에서 대견사까지는 ‘반딧불이 전기차’를 타고 오른다. 휴양림 주차장에서 대견사 입구까지 5.8㎞를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편도 30분으로 길다. 급경사와 급커브가 반복되는 산길이라 속도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요금은 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이상 편도)이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614-5481. 휴양림에서 걸어서 대견사까지 오르는 건 편도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된다. 대견사 뒤편의 능선에 진달래가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하는 이달 말부터는 교통 체증을 연상시킬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맛집 : 달성에서 가장 유명한 먹거리는 현풍면의 곰탕이다. 현풍면 성하리 인근에 원조 현풍할매집곰탕(614-2031) 등 곰탕집들이 몰려 있다. 화원읍 천내리의 교동면옥(634-9222)은 진주식 냉면을 내는 맛집이다. 대구 시내 쪽에선 안지랑 곱창골목이 유명하다. 푸짐한 돼지곱창구이를 내는 집들이 길 양쪽으로 40여곳이나 늘어서 있다. 이곳의 가게들은 재료를 공동으로 구매한다. 구입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그 덕에 매콤한 양념의 돼지곱창 한 바가지를 불과 1만원 안팎에 맛볼 수 있다. 북성로 철물 공구 골목은 밤이면 포장마차촌으로 변한다.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연탄에 구워 먹는 불고기집들이 많다. →잘 곳 : 달성 쪽에선 비슬산자연휴양림을 추천할 만하다. 다양한 형태의 숙소가 진달래 핀 산자락 속에 조성돼 있다. 가창면 삼산리, 성서공단 등에 모텔들이 있지만 낡거나 유흥가와 인접해 만족도는 떨어질 수 있다. 가족단위 여행객이라면 대구 시내에서 숙소를 찾는 게 낫다. 호텔인터불고 대구, 노보텔앰배서더 대구 등 특급호텔을 비롯해 엘디스리젠트호텔, 호텔대구, 대구그랜드호텔, 프린스 호텔 등 수준급 숙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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