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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전북 남원시, 애플경제, 덕성여대, 데일리동방

    ■ 전북 남원시 ◇ 5급 승진 △ 기획실 양노식 △ 관광과 양선모 △ 재정과 조윤기 △ 건설과 이재우 △ 보건소 이만선 △ 보건소 하진숙 △ 건설과 성길경 △ 건축과 김현주 △ 민원과 이동현 ■ 애플경제 △ 편집국장 이상민 ■ 덕성여대 △ 학생·인재개발처장 남윤신 ■ 데일리동방 △ 사장 겸 편집국장 양규현 △ 건설·중화학부장(부국장) 구동본 △ 정치경제부장 주진
  • 경만선 서울시의원, ‘강서구’ 권역별 시민청 선정 환영

    경만선 서울시의원, ‘강서구’ 권역별 시민청 선정 환영

    경만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강서구 마곡지구’ 일대가 권역별 시민청으로 새롭게 선정된 것을 환영했다. 서울시의 강서구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신규선정 되면서, 경만선 의원은 추가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서울시의 시민이 주체가 돼 기획하고 참여하는 소통·문화·전시·커뮤니티 허브인 ‘시민청’은 도심권 ‘시민청’에 이어 총 6개의 ‘지역 시민청’ 으로 권역별로 골고루 확충됐다. 서울시는 강서구를 포함해 권역별 ‘지역 시민청’을 골고루 조성,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강화했다. 서남권 ‘강서구 마곡지구 내 부지’ 시민청은 마곡도시개발구역 내 편익용지 부지(마곡동 734-6)로, 6,709㎡ 규모이다. 마곡지구부터 인근 방화뉴타운까지 잠재 이용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대상지로 선정됐다. 부지가 넓어 시민청과 함께 다양한 복합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 의원은 “지역의 고유 특성과 요구를 공간 구성 시 최대한 반영하면서 시민청 고유의 기본 컨셉과 조화된 지역 커뮤니티 공유공간을 조성하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모델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서울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맞춘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만선 서울시의원 “서울시 축제 지원사업, 예산부터 무관심”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3)이 서울시 축제 지원사업의 서울시 예산편성이 정책방향과 달리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경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0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자치구 및 민간 축제 지원·육성” 사업에 32억원을 편성했는데, 이는 2019년 편성된 74억 5천8백만원에 비해 57%가 삭감된 것이며, 서울시 재정기획관은 동 사업을 매년 30억원대로 편성하고 예산을 심의하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70억원대로 의결하는 상황이 연례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2020년 서울특별시 예산안 심사 당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만선 의원은 “서울시의 축제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편성 기조를 보고 기가 막힌 한숨이 났다”며 안타까움을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 문화본부가 축제를 중흥하겠다고 ‘서울시 축제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정책 마련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예산편성을 담당하는 재정기획관의 ‘숫자’ 논리에 밀려 시민의 문화향유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강도높이 비판했다. 실제로 서울시는 2019년 6월부터 민간 전문가,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시 산하재단 등 다양한 전문가 집단이 참여한 ‘서울시 축제위원회’를 구성해 서울시의 축제정책의 컨트롤타워 구성과 새로운 비전 정립을 꾀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12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축제도시 서울과 정책환경’이라는 제목으로 “2019 서울축제포럼”을 갖고, 2000년대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서울시 축제에 대한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기도 했다. 경만선 의원은 “서울시가 실질적으로 축제를 중흥하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서울시 기획 축제에 예산을 대거 투입하는 방식으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밝히며, “지역축제의 성장은 톱다운 방식이 아닌 보텀업(bottom-up)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자연스러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경 의원의 설명대로 서울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축제들은 자치구 및 민간 축제 지원·육성 사업과 달리 예산이 증액되어 편성되는 추이를 보였다. 또한, 서울시는 2019년 9월 서울을 ‘글로벌 음악 도시’로 명명하면서 2023년까지 5년간 총 4,818억원을 투입할 계획을 발표했고, 대대적으로 사계절 브랜드 음악축제를 펼치겠다고 밝히는 등 사업 확장에 의욕적인 모습도 보였다. 경 의원은 “세계 유명 축제들을 살펴보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소규모의 축제를 벌이던 것이 독창성과 예술성을 타 주민들에게 인정받아 발걸음하면서 커진 것이 대부분”이라며, “지역축제 중흥을 위한 축제지원 사업의 무의미한 줄다리기 예산편성을 이제는 끝내야 할 때”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회는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양적 성장을 위해 예산심사 과정에서 정말로 필요했던 다른 지역사업들을 삭감하고 동 사업을 증액해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내년부터는 서울시가 지역 축제의 발전을 위해 깊은 고민으로 예산편성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만선 서울시의원, 의회전문도서관 우수의원상 수상

    경만선 서울시의원, 의회전문도서관 우수의원상 수상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19일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이 선정한 의회전문도서관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의회전문도서관 우수의원상은 지방의회 최초 도서관인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이 의정활동 및 입법활동을 위해 의회전문도서관의 자료를 폭넓게 이용한 의원을 연구생활화와 의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경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 재직하며 서울시 현안에 대한 정책적 시정질문과 대안제시, 조례발의, 행정감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경 의원은 평소에도 폭넓은 독서를 통하여 국회도서관 학위논문과 전자정보 원문 이용 등의 자료를 수집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경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0 회계연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도 다양한 정책사업을 제안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 의원은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향휴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 의원은 “앞으로도 정책개발과 연구에 힘써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맞춘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만선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클래식 콘서트홀 건립 추진 토론회’ 개최

    경만선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클래식 콘서트홀 건립 추진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이 개최한 ‘서울시민 클래식 콘서트홀 건립 추진 토론회’가 2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안호상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장, 강은경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박진영 서울시민연합오케스트라 부단장, 김남돈 건축음향연구소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또한 음악·건축 전문가, 애호가 및 일반시민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서 김영익 메타기획컨설팅 선임컨설턴트는 ‘콘서트홀 조성 기본구상’의 발제에서 콘서트홀의 장소와 도시공간과 문화예술적 맥락 등 전반적인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나아가 콘서트홀의 예술복합단지로서 조성과 운영을 제안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클래식 콘서트홀의 필요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오는 각 계 전문가들이 클래식 콘서트홀 건립 필요성, 입지, 공간구성, 시민 접근성, 주변 문화시설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한 방안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안호상 홍익대학교 공연예술 대학원장은 “강북 시민 전체를 대표하는 콘서트홀이 필요하다”며 “콘서트 홀 건립은 국제적인 대관단체의 수요를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검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강은경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는 “새로 지어질 클래식 콘서트홀은 서울시향만의 클래식 홀이 아닌 시민들의 장소로서 서울시민들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함께 즐기고 향유 할 수 있는 콘서트홀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시민 친화형 클래식 연주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라고 전하며 “서울시립 클래식 콘서트홀이 건립되면 문화도시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서울시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 의견청취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서울시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 의견청취 간담회 개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질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도 고질적인 고용불안과 불합리한 처우를 받아왔던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3)과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 의견청취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생활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부서에 전달하고,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금번 간담회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는 물론, 김태호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 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성호 체육진흥과장과 서울시 체육회 강정선 팀장 등이 참석하여 현장과 정책부서 간 입장과 고충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김인호 의원은 “오늘 마련된 자리를 통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정규직화, 휴일수당, 직책수당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게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됨에 감사하며 이에 대한 첫 삽이 2020년 일부 급여 인상으로 한 발자국 나아간 것뿐이다”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중앙정부와 시, 구 간의 협치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생각하며 생활체육지도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한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은주 의원은 “대부분의 자치구 체육행사가 주말에 집중되어 있는데도 생활체육지도자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감사가 부족했다”라고 지적하고, “이번 간담회를 25개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들 처우개선을 위한 마중물로 삼아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호 의원 또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용불안과 열악한 처우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체육비위 관련 특위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과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건전하고 행복한 체육환경을 만든다는 목표가 같은 일”이라며 처우개선 필요성에 공감했다. 자료에 따르면 생활체육지도자는 자치구 단위로 배치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의 적극적인 체육활동 및 체육 복지를 위해 현재 25개구 자치구에 총 344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존재한다. 또한 이들의 급여는 현재 평균 250만 원 수준으로 국비 50%, 시비 50%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주로 학교,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지원 및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등 생활체육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건강증진을 내세워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들은 앞다투어 ‘생활체육’을 장려하면서도 정작 생활체육을 이끌어가는 생활체육지도자들에 대한 어떠한 처우 규정도 마련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시민의 생활체육 전반을 책임지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은 1년에 한 번씩 재계약을 해야 하는 기간제 근로자로 사실상 비정규직으로 종사해 왔다. 1년 단위 계약이다 보니 1년 차 생활체육지도자와 10년 차 생활체육지도자의 보수가 동일한 웃지 못할 일도 다반사이다. 간담회를 통해 김인호, 이은주 의원은 2020년 예산안에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시간외수당 신설과 추가 수당 증액분이 반영되면서 당장 1인당 많게는 15만 8000원의 급여 인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해당 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관부서인 서울시 관광체육국 조성호 체육진흥과장 역시 “현재 국회의 『생활체육진흥법』이 통과되고 문화관광체육부의 지침이 수반되어야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용안정을 비롯한 처우개선 등을 구체화시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입장을 설명하고, 현재 국비 50% 시비 50%으로 재원부담 기준을 서울시와 자치구간의 재원부담으로 변경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주최자인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 이은주 의원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 경만선 의원,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이끄는 김태호 위원장, 이승미 의원, 조상호 의원 그리고 관광체육국 조성호 과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만선 서울시의원,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캠페인’ 윤리 강령 선포식서 격려사

    경만선 서울시의원,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캠페인’ 윤리 강령 선포식서 격려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3)은 지난 2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열린 대중음악산업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윤리 강령 선포식」참석자들에게 격려사를 전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공정한 유통 환경 조성과 원활한 시장경제 활성 확립을 위한 윤리 강령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경만선 의원 뿐만 아니라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 백순진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그룹 B.A.P 전 멤버 종업, 그룹 동키즈 등이 참석했다. 음악산업 단체들은 윤리 강령을 통해 “최근 대중음악 시장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이 발생, 선량한 창작자·실연자·제작자가 의심받고 대중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며 “이에 음악 산업계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는 바, 대중들의 불신과 불만을 해소하고 건전한 음악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윤리 강령을 제정하고 선포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만선 의원은 “음악시장의 어려움을 딛고, 공정한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음원 사재기 근절 캠페인을 통해 음악 산업계의 자발적 자정활동을 유도를 격려한다.”하며, “하락한 음악시장 신뢰도가 회복되고, 이를 통해 관련업계 종사자 및 대중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정한 문화를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만선 서울시의원,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경만선 서울시의원,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3)은 21일 서울기자연합회가 선정한 ‘2019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2008년부터 매년 의정활동을 헌신적으로 수행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행사이다. 의정대상 수상자는 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 민원 해결 빈도, 봉사 등 주민자치 발전에 업적이 뚜렷한 의원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날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경만선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 재직하며,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향휴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하였다. 또한 경 의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모범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만선 의원은 “서울특별시장과 서울특별시교육감 등에게 시정 질문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서울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촉구하며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재기 OUT” 음악산업단체들,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윤리강령 선포

    “사재기 OUT” 음악산업단체들,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윤리강령 선포

    음악산업단체들이 음원·음반 사재기 의혹에 대응해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 등을 위한 윤리강령을 발표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등 음악산업단체들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19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캠페인 윤리 강령 선포식’을 열고 윤리강령을 발표했다. 선포식에는 김영진 회장, 경만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백순진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그룹 B.A.P 출신 종업, 그룹 동키즈 등이 참석했다. 김영진 연제협 회장은 “케이팝의 위상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국내 음악시장은 이에 발맞추지 못하고 음원 사재기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면서 “불투명한 방식으로 산업 질서를 교란하는 음원 사재기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이해 당사자의 의식 개선과 개선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윤리강령 선포식은 의미가 있다”며 “유관단체간 상호 협력을 통해 공정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악산업단체들은 ▲우리는 음악의 가치와 다양성이 존중받는 건강한 음악시장을 지켜나간다 ▲우리는 음원 사재기 의혹을 해소해 투명한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우리는 체계적인 모니터링 제도를 구축해 음악시장의 신뢰를 회복한다 ▲우리는 음악시장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건전한 음악 감상 문화를 확립한다 ▲우리는 공정한 음악 유통환경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한다 등 다섯 가지 행동 강령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다함께 행동강령을 낭독하며 캠페인 취지를 되새겼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2019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캠페인’ 응원 영상도 상영됐다. 영상에는 김영진 회장, 김원용 음실연 회장, 홍진영 음저협 회장, 가수 더원, 에일리, 레드벨벳 등이 출연해 힘을 보탰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화마에 뒤집힌 ‘만선의 꿈’… 제주 차귀도서 1명 사망·11명 실종

    화마에 뒤집힌 ‘만선의 꿈’… 제주 차귀도서 1명 사망·11명 실종

    풍랑주의보·수온 낮아 실종자 수색 난항 文대통령 “인명구조 최선 다하라” 지시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갈치잡이 어선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다. 해경 등이 헬기와 함정 등을 대거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차귀도 해상의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일 오전 7시 5분쯤 제주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통영 선적 연승어선 대성호(29t·승선원 12명)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대성호를 호출했지만 응답하지 않아 확인해 보니 배에 불이 났고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고 신고했다. 수색·구조에 나선 해경은 오전 10시 21분쯤 사고 선박에서 남쪽으로 7.4㎞ 떨어진 해상에서 선원 김모(60·경남 사천)씨를 구조해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김씨는 화상을 심하게 입은 상태여서 지문 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으며 발견 당시 구명조끼는 입고 있지 않았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이날 뒤집힌 대성호 선내에 특공대원 3명을 두 차례 들여보내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실종된 승선원을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해역의 수온이 19∼20도임을 고려할 때 생존 가능 시간은 24시간 정도로 추정돼 이날 밤 야간수색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성호의 출항신고서에 기재된 승선원은 선장 정모(56·통영)씨 등 한국인 6명과 베트남 선원 누옌(32) 등 6명으로 총 12명이다. 대성호는 지난 8일 오전 10시 38분 경남 통영항에서 갈치잡이 조업차 단독 출항했으며 지난 18일 입항할 예정이었다. 해경 관계자는 “불이 난 대성호 뱃머리는 두 동강이 나서 침몰했고 배꼬리는 뒤집힌 상태로 현재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다”면서 “조명탄을 이용해 야간 해상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수색·구조에는 해경, 해경의 경비함정·제주도 어업지도선, 해군의 헬기·항공기, 민간 어선 등이 동원됐다. 이날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사고 해상에는 2∼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실종자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사고 보고를 받은 뒤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제주에 도착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마련된 광역구조본부 등에서 실종자 수색·구조작업을 지휘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 “호부호형 금지된 돈의문 박물관마을, 호적에 따라 불법사업 될 수도”

    수백억이 든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소유권 분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시의회 제290회 정례회 기간 중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4일 문화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 사업을 수행한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과 소유권 주장을 하고 있는 종로구 도시관리국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동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따져 물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 부지는 2003년 교남뉴타운지구 지정과 2005년 뉴타운개발기본계획 승인 시에 ‘근린공원’으로 지정이 되었는데, 박원순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으로 “도시재생”이 채택되고, 새문안 동네였던 본 부지에 역사문화적 관점을 가미하는 문화시설을 설립하기로 결정되면서 2015년 5월 서울시 주택건축본부가 동 부지를 ‘문화시설’로 변경하는 “돈의문 역사문화마을 조성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근린공원이 아닌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조성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2017년 6월 종로구청이 “돈의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 변경인가 고시”를 통해 ‘문화시설 내 기존 건축물은 서울시에 귀속하되 토지소유권은 종로구로 귀속’한다고 명시했고, 서울시와 종로구의 토지소유권 갈등의 불씨가 번지기 시작했다. 이 날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 서울시 김태형 도시공간개선단장은 “문화시설 부지 변경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므로 상위법에 따라 서울시의 귀속이 당연”하다고 주장했으나, 종로구청 정거택 도시관리국장은 “토지의 소유는 재정비촉진계획이 아닌 관리처분계획으로 정하는 것이므로 종로구 소유임이 공적으로 입증되어 있는 상황이며, 현재 서울시에서 조합의 허가를 받아 사용권을 획득한만큼 서울시의 소유라고 주장할 수 없다”고 맞받아쳤다. 박기재 의원(중구2·더불어민주당)은 “이 사태는 서울시가 깡패짓을 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면서 “서울시 공원부지를 자치구와 상의도 없이 마음대로 문화부지로 바꾸고, 서울시 땅이라고 하는 이치가 상식적인가”라며 반문했다. 문병훈 의원(서초3·더불어민주당)은 “향후 이 부지가 서울시 것인지 종로구 것인지에 따라 현재까지 진행해 온 행정절차가 불법적인 상황으로 놓일 수도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의 역점사업을 급히 마무리하려다 보니 급체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에서 수행한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 사업은 당초 226억원이 계획됐으나 최종적으로 374억원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대행사업자인 SH공사가 임대수익으로 보전하려던 공사비는 2019년부터 문화본부가 운영을 맡으면서 사업비 회수의 빨간 불이 켜졌다. 이마저도 동 부지가 ‘서울시 소유’라는 대전제를 갖고 시작한 사업이므로 향후 종로구의 토지 소유권이 분명해질 경우, 전체 사업비는 1천억원을 상회하게 된다. 서울시는 상황이 이렇게 되자 SH공사에 대한 사업비 정산을 조기에 종료하기 위해 예산 편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부랴부랴 밟기 시작했고, 지난 9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받았으나 안건이 삭제되어 의결됐다. 최영주 의원(강남3·더불어민주당)은 “현재 행정절차를 살펴보면, 미숙한 것 투성”이라며, “SH공사를 방패막이 삼아 사업을 추진해놓고, 임대수익으로 사업비 회수가 어려우니 이제 사업비 정산을 해주려고 이제야 부랴부랴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 못내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표했고, 김인호 의원(동대문3·더불어민주당)은 “모든 것이 시장 역점사업이라면서 무조건반사 행태를 보인 것부터가 단추를 잘못 꿴 것”이라며, “시의회 예산 의결권을 이렇게 심하게 훼손해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문제는 또 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과 경희궁 입구에 위치한 경찰박물관이 2020년 12월 이전 할 예정이어서 이 자리에 서울시 문화본부가 ‘근대개항기시민사체험관’을 짓겠다고 나선 것. 오한아 의원(노원1·더불어민주당)은 “경찰박물관에 ‘체험관’ 콘텐츠를 결정한 것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검토를 피해가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된 것이며,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관련 계획서가 수립되었다”며, “예산사용, 행정절차 모두 편법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김태형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에게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의 무소불위 행태에 대한 문제도 따갑게 질타를 받았다. 도시건축비엔날레, 수직정원 조성 등 많은 사업들을 문화본부가 운영 주체인 돈의문 박물관마을에 기획하면서 정작 문화본부의 의견은 배제한 채 사업을 시행하는데 대한 문제들이 제기된 것이다. 김호진 의원(서대문2·더불어민주당)은 “도시공간개선단이 기획한 돈의문 박물관마을 수직정원 조성사업은 설계가 끝난 다음에서야 문화본부를 끌어들이기 시작했다”며, “근현대사 100년, 기억의 저장소라는 돈의문 박물관마을 콘셉트와 수직정원 조성이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했고, 김춘례 의원(성북1·더불어민주당)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도시공간개선단과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수행하는 사업임에도 돈의문 박물관마을을 사용하는 결정은 단 3차례의 협조공문을 보낸 것 뿐”이라며, “돈의문 박물관마을이 도시공간개선단 것인지, 문화본부의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크게 질타했다. 노승재 의원(송파1·더불어민주당)은 “도시공간개선단에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돈의문 박물관마을에 애정을 갖고 있는 것은 좋으나, 사업 운영을 넘겼으면 행정적인 협의가 필수”라고 꼬집었고, 황규복 의원(구로3·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 문화시설의 조성과 건립은 문화본부 문화시설추진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공간개선단이 자꾸 무언가를 만들어내 문화본부에 이관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적어도 문화분야 전문가 집단인 문화본부와 상의해 서울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는데 불편없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도시공간개선단이 해야 할 진짜 업무”라고 질책했다. 김소영 의원(비례·바른미래당)은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환경도 서울시민에게 전혀 친화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주차장 하나 지어지지 않은 공간에 가족단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이 공간을 찾을지 의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고, 경만선 의원(강서3·더불어민주당)은 “도시재생도 결국 서울시민들에게 사회적 편익이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는데, 문화영향평가 하나 시행해보지 않고 이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한 것은 문제”라고 밝혔다. 안광석 의원(강북4·더불어민주당)은 “종로구청도 서울시가 토지사용권을 가져가는 것에 묵인해 이 사업을 시작했는데, 주민 반대에 부딪히자 이제야 수습하는 형태를 보이는 것도 옳지 않다”며, “관(官)과 관(官)이 이견을 보이는 것은 시민들도 바라지 않는 행태이니, 향후 원만히 협의해 빠른 시간 안에 결론을 내야 할 것”이라고 숙제를 안겼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서울시의 토지사용권이 종료되는 2024년 이후, 동 부지가 종로구 소유로 확정되고 나면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임대료가 발생할 것이 예견되어 사업의 계속 추진이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김창원 위원장(도봉3·더불어민주당)은 “현재까지 돈의문 박물관마을에 쓰여진 예산이 374억이다. 해마다 운영비는 25억이 쓰이고 있고, 경찰박물관 개축에 100억원이 예정돼 있다. 토지소유권에 따라 2024년부터는 몇백억이 더 소요될지 모르는데, 서울시는 2017년부터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서울시민들이 혈세가 이렇게 쓰이는 것에 대해 동의하고 있을지 참으로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법적·행정적 절차에 하자가 없도록 어디서부터 단추를 다시 끼워야 할지 고민해보기 바란다”고 해결을 촉구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21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예정해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만선 서울시의원, 서울시향 변화와 혁신 주문

    경만선 서울시의원, 서울시향 변화와 혁신 주문

    경만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14일 열린 제290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 감사 자리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그간의 논란과 갈등을 극복하고 더 많은 변화와 노력으로 재탄생할 것을 요청했다. 경 의원은 “정명훈 예술감독 사퇴로 촉발된 내부갈등과 법정다툼 등으로 여러 가지 내홍을 치른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의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대표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제고해야 한다”고 했다. 경 의원은 행정사무 감사 자리에서 서울시향의 운영실태를 재점검하고, 서울시향 정상화를 위한 서울시의 개선노력, 당면과제 해결과 미래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경 의원은 29일 ‘서울시민 클래식 콘서트홀 건립 추진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 의원은 서울시향의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정립을 제안했다. 서울시향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 처우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고, 인사, 채용, 평가 등은 공정하게, 운영은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직을 전면 쇄신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만선 서울시의원 “두산 베어스·LG트윈스 구단주 증인출석 불응은 서울시민 기만하는 처사”

    경만선 서울시의원 “두산 베어스·LG트윈스 구단주 증인출석 불응은 서울시민 기만하는 처사”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제290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지난 11일 잠실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 박정원 구단주와 ‘LG트윈스’ 구광모 구단주가 출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천만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서울시의회를 경시하는 처사라며 불쾌함을 표시했다. ‘LG트윈스’ 구광모 구단주는 LG그룹의 하반기 사업보고회에 참석하여 계열사의 실적을 점검하고 미래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불출석한다는 내용으로 사유를 전했으며, ‘두산 베어스’ 박정원 구단주 역시 내년도 사업 및 인사계획을 사전에 수립하는 회의참석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경 의원은 “그룹의 미래 사업계획만큼 서울시민을 위한 사회공헌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며 ”한국 프로야구의 성지인 잠실야구장을 ’80년대 초 창단이후 두 구단이 독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실야구장의 민간위탁 사업계획은 빈약한 상태였다“고 비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경 의원은 “두 구단은 ‘우리가 아니면 잠실야구장을 사용할 구단이 없다’는 식의 배짱을 부리고 있다. 서울시의회 입장에서는 높은 관중수보다 유소년 야구대회나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고 향후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2019년 6월 열린 제287회 정례회에서 ‘잠실야구장 관리·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하며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설물 유지관리가 수탁사무의 핵심업무 내용이나 시설관리 운영조직인 관리본부 인력의 전문성이 미흡한 점과 서울시의 사전동의없이 관행적으로 시설관리를 재위탁하고 있는 점은 협약사항 위반임을 지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만선 서울시의원 “세종문화회관 전면쇄신으로 재도약하길”

    경만선 서울시의원 “세종문화회관 전면쇄신으로 재도약하길”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지난 11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 290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 감사 자리에서 세종문화회관에 대한 전면쇄신을 요청했다. 경 의원은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민의 공연전시 종합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작년 ‘드가 : 새로운 시각’展이 취소된 경위와 대관 승인 이후 공동주최약정 체결에 대한 경과에 대해서 질의하였다. 세종문화회관은 2018년 설립 40주년을 맞이하여 개막할 예정이었던 ‘드가: 새로운 시각’ 전이 개막 이틀을 앞두고 돌연 취소하였다. 이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가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과 국내 기획사인 ㈜이타 윤상진 대표가 출석하여 진행되었다. 경 의원은 먼저, 세종문화회관이 기획사의 해외 기관과의 증빙서류 등을 점검하지 못한 대관시스템에 대해서 지적하면서 신빙성과 공신력 확보를 위하여 요구하였다. 또한 기획사인 ㈜이타에게도 전시예정 예술작품이 국내로 들어오지도 못하고 개막 이틀 전에 취소된 행정 점검의 부실에 대해서 질타하였다. 이에 세종문화회관도 예술적 감성과 전문경영 능력을 겸비한 리더십을 통해 대관시스템 점검과 시민들을 위한 미술관 기획전시 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세종문화회관은 대관전시 위주의 전시사업을 지양하고 자체기획 전시를 확대하여 종합예술기관으로 세종문화회관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했다. 경 의원은 마지막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대관 점검 시스템 정립을 제안했다. 세종문화회관의 대관시스템을 국제적 위상에 맞게 정립하고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 규정을 공정하게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의 운영이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직을 전면 쇄신해 줄 것을 세종문화회관에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만선 서울시의원, 강서구 공항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신규선정 쾌거

    경만선 서울시의원, 강서구 공항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신규선정 쾌거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3)은 ‘강서구 공항동’ 일대가 2019년 하반기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근린재생일반형)으로 새롭게 선정된 것을 환영했다. 서울시의 강서구 공항동은 상반기에 도시재생 희망지 선정 되면서, 경만선 의원은 추가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강서구 공항동 일대는 주민 참여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5년 간(’20.~’24.) 총 200억 원(지역 당 10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생활SOC, 리모델링, 골목길재생 같이 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존 사업을 연계해 도시재생의 시너지를 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강서구 공항동’은 김포국제공항, 군부대와 인접한 지역으로 개발제한, 고도제한 등으로 오랜기간 각종 규제를 받아왔고, 마곡지구 개발로 상대적 박탈감이 존재하는 지역이다. 주민들의 참여의지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돼 강서구 첫 번째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의회 경만선 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3)은 “강서구 공항동은 노후 저층주거지가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 생활편의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회복이 절실한 지역”이라며, “주민의지가 강하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보유한 만큼 주거환경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강서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개선과 경제 활성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애인 택시바우처’ 성남시-택시업계-신한카드사 협약

    ‘장애인 택시바우처’ 성남시-택시업계-신한카드사 협약

    경기 성남시는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 도입을 앞두고 택시업계 4개 단체, 신한카드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은수미 시장, 김성종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성남시조합장, 강길원 성남시법인택시협의회장, 한만선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동부지역 지부장, 곽정열 성남시법인택시노동조합연합회 의장, 안중선 신한카드 MF사업 그룹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장애인 택시바우처는 중증 장애인이 성남시에 등록된 택시를 이용하면 택시 요금의 65%를 시가 지원하는 장애인 복지사업이다. 신한장애인 복지카드로 결재해야 자동 할인돼 35%만 본인에게 청구되며 11월 25일부터 시행된다. 협약에 따라 택시업계는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이용인에게 친절 봉사의 자세로 승하차 서비스 등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 신한카드사는 장애인복지카드 결재 관련 사항과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사항을 협력한다. 시는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에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 정도가 심한 신장·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택시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이어 2021년 발달장애인, 2022년 모든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현재 80대 운영 중인 장애인 복지택시 외에 3595대의 모든 택시 이동 수단 선택의 폭을 확대해 장애인의 편의를 돕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택시 업계에도 이용인 증가로 영업 활동에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현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애인 택시바우처 이용 등록신청을 받고 있다. 신한장애인복지카드(신용·직불)를 소지하지 않은 대상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신청·발급받은 뒤 이용신청서를 내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만선 서울시의원, 송정중학교 통폐합 계획 취소 환영

    경만선 서울시의원, 송정중학교 통폐합 계획 취소 환영

    경만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22일 서울시교육청의 송정중학교 폐교 철회 발표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경만선 의원은 그동안 송정중학교 폐교 정책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지역사회의 학부모, 학생, 교사들과 함께 폐교 철회를 위하여 노력해 왔다. 경 의원은 송정중학교가 서울의 대표적 혁신학교로 서울시교육청이 행정편의주의를 앞세워 의견 수렴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고 학교 통폐합을 추진한 것을 지적해 왔다. 또한 혁신학교 확대 정책을 펴고 있는 서울교육청이 스스로 9년차 혁신학교의 문을 닫는 것에 대해 정책적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제기해 왔다. 경 의원은 28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조희연 교육감에게 ‘송정중학교 폐교 정책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폐교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에 조 교육감은 “부족함이 충분히 있었다는 점 인정한다”며 행정예고 기간에 “송정중 폐교 행정예고 이후 여러 가지 의견을 폭넓게 듣고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송정중학교 통폐합 행정예고를 시행해 학생과 학부모 등의 의견을 제출받은 결과 총 14,885명 가운데 통폐합을 반대하는 의견이 13,075명으로 87.8%에 달했다. 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혁신학교 및 소규모학교에 애정을 갖는 송정중 학생·학부모의 의사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에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면서 송정중학교 통폐합 계획을 취소하게 됐다. 이기연 송정중학교 운영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의 송정중학교 유지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송정중학교를 조속한 시일 내로 정상화시키고 더욱 발전된 교육활동을 펼치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 의원은 “송정중학교 폐교 반대 운동에 함께 나서 주신 시의원,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송정중학교가 지난 어려움을 딛고 혁신미래자치학교를 잘 운영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하며 조희연 교육감에게 “힘들고 어려운 대승적 결단을 내린 교육감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만선 서울시의원, 서울시 마을미디어 방송국들과 정책 간담회 개최

    경만선 서울시의원, 서울시 마을미디어 방송국들과 정책 간담회 개최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3)은 지역 주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강화와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서울시 주요 마을미디어 방송국 담당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21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실에서 개최된 정책 간담회에는 경만선 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마을미디어 담당자와 방화마을방송국, 강서FM, 마을미디어뻔(중랑구 마을미디어), 미디액트(마포구), 은평시민신문, 마을생활전파소 등 서울시 다양한 지역의 마을미디어 방송국이 참여했다. 마을미디어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신문, 라디오, 영상매체 등을 이용해 지역 사회의 현안, 행사 등을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300여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주민이 주인인 미디어’를 표방하고 있어 주민들이 일상을 서로 공유하고, 생활의 문제를 발견하여 토론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마을미디어는 흔히 ‘풀뿌리미디어’, ‘자치미디어’로도 위상을 정립해가고 있다.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강서지역 마을미디어 김지혜 방송국장(강서FM)은 “마을미디어는 각 지역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로 이웃과 소통하고 생활 속의 건전한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며, “간담회를 통하여 마을미디어 방송국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마을미디어의 건전한 활성화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경만선 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3)은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강화가 화두인 이때에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마을미디어를 활성화 하는 것은 서울시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하며 “지역의제, 지역특성과 문화를 내용으로 마을미디어의 독립적인 운영을 보장하여 자율성을 존중하고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만선 서울시의원,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선수단 방문 격려

    경만선 서울시의원,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선수단 방문 격려

    경만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할 조정선수들을 방문 격려했다. 경만선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선수들을 찾아 출전할 서울시 SH공사선수단과 대한장애인 조정 상비군 선수단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경 의원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당당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했다”며 조정선수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지금까지 노력해 온 장애인 조정선수들의 도전과 희망의 나래를 폈으면 한다.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차원에서 검토하고 지원을 모색할 것” 이라며 안전한 경기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5일 잠실종합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 여사,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참석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시 각 경기장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포나루 ‘구청장 사또’… “명품 새우젓 만선이오”

    마포나루 ‘구청장 사또’… “명품 새우젓 만선이오”

    유동균 구청장 참여 새우젓입항 재현 품바·경매 등 세대간 어울림 행사 풍성 새우젓 시중가격보다 10% 할인 구매“지난해 65만명이 찾은 마포 새우젓 축제는 서울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각종 어물이 모여들던 마포나루를 재현해 시민들에겐 활력과 즐거움을, 농어촌에는 경제적 기쁨을 드리는 상생의 축제로 가을을 만끽하세요.”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이 풍요한 만선처럼 콘텐츠를 채운 ‘제12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펼친다. 오는 18~20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이 무대다. 15일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유 구청장은 “올해는 축제 공간을 기존의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남문 데크 일대로 넓히고 청년과 장년,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경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한강과 가장 길게 맞닿아 있어 포구 문화가 발달했던 마포나루에는 조선시대 새우젓, 소금 등을 실은 황포돛대가 빼곡히 들어차곤 했다. 구는 당시의 생동감 넘치던 마포나루 정경을 되살리기 위해 ‘새우젓 입항’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첫날인 18일 오전 마포구청 앞 광장에서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까지 새우젓 배를 맞이하러 가는 마포나루 사또 행차 행렬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날 행렬에는 사또 분장을 한 유 구청장이 보부상, 포졸, 취타대를 이끌고 등장한다. 입항 장면부터 새우젓 검수 등 당시의 분위기를 되살려 보는 걸진 마당극도 한판 벌어진다. 이날 오후 ‘외국인과 함께하는 새우젓 김치 담그기’ 행사는 유학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마포구의 지역 특성을 살린 인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19일에는 240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브 채널 ‘창현거리노래방’, 다빈치, 에이프릴 등이 출연하는 ‘새우 K팝 페스티벌’ 등이 청년들을 축제로 이끈다. 이날 오전에는 품바 공연, 새우젓경매체험, 가족골든벨 등이 마련돼 나들이 나온 가족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0일 밤은 밤하늘을 색색으로 물들이는 불꽃놀이로 환희를 더한다. 김장철을 앞두고 질 좋은 새우젓을 시중가격보다 10% 싼값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새우젓 축제로의 발길이 매년 늘어나는 이유다. 축제장 내 저잣거리에는 강경, 광천 등 전국 유명 새우젓 산지에서 참여하는 15개의 새우젓 교류터, 영월, 남원, 충주 등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자랑하는 특산품 교류터로 방문객을 맞는다. 구 관계자는 “올해 새우젓 가격은 날씨 영향으로 어획량이 줄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며 “이번 축제에서는 육젓이 1㎏당 7만 5000원에 거래될 예정인데 이는 시중 가격보다 10~15% 저렴한 수준”이라고 귀띔했다. 아이과 함께 축제장을 찾는다면 ‘100년 전의 마포’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전통문화 체험마당이 필수 코스다. 유기점, 옹기점, 포목점 등 옛 상점 구경은 물론 짚풀 공예, 한기 공연, 투호, 윷놀이, 연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이 한가득하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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