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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기 싫다” 20대女 자해소동…경찰, 피해없이 신병 확보

    20대 여성이 흉기를 들고 자해 소동을 벌이다 경찰의 만류로 목숨을 건졌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쯤 대전 중구 현암교 아래 대전천 둔치에서 A(21·여)씨가 흉기를 들고 자해소동을 벌였다. A씨는 “살기 싫다”는 등의 말을 하며 흉기로 자신의 손목에 상처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을 지나던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강력계 형사와 지구대 경찰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설득 작업을 벌였다.119구조대도 응급차를 대기시키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경찰은 30여분 간 대화하며 A씨를 진정시킨 끝에 더 큰 피해 없이 신병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응급처치를 받은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명한 실패 모호한 책임

    분명한 실패 모호한 책임

    대한축구협회가 브라질월드컵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홍명보 감독에게 대표팀 지휘봉을 더 맡기기로 했다. 허정무 축구협회 부회장은 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드컵의 부진을 홍 감독 개인의 사퇴로 매듭짓는 것은 옳지 않다”며 “대표팀 수장이라는 이유로 모든 책임을 홍 감독에게 떠넘기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해 그를 계속 신뢰하고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조별리그 1무2패로 1998년 프랑스대회 이후 16년 만에 무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허 부회장은 “홍 감독이 월드컵 조별리그가 끝난 뒤 황보관 기술위원장에게 사퇴 의사를 밝혔고, 귀국 뒤 정몽규 회장에게 재차 사퇴 의사를 밝혔다”면서 “그러나 정 회장이 협회 집행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말하며 만류했다”고 전했다. 홍 감독의 계약 만료가 내년 6월로 아직 임기가 남은 데다 월드컵 준비 기간이 1년밖에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로 한 것이다. 허 부회장은 “협회는 월드컵이란 큰 대회를 치르기에 1년이라는 부족한 기간을 홍 감독에게 부여한 협회의 책임이 더 크다는 판단으로 ‘사퇴만이 능사가 아니다. 이번 월드컵을 경험 삼아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홍 감독을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들은 홍 감독이 선수로서, 감독으로서 한국 축구에 남긴 발자국과 우리에게 선사했던 기쁨과 희망을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이번 월드컵은 실패가 분명한데 홍 감독이 물러날 명분은 없다는 것이다. 허 부회장은 ‘홍 감독은 아무런 책임이 없느냐’는 질문에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고 실패 원인을 연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 실패의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느냐’고 기자들이 네 차례나 물었지만 허 부회장은 “책임을 통감한다”, “지금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이냐가 중요하다”는 등 원론적인 대답만 내놨다. 축구협회 역시 성적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여론이 그 어느 때보다 높지만 협회는 아무런 쇄신안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허 부회장은 “이번 대회 준비 과정부터 끝날 때까지의 과정을 세밀하게 분석 중”이라며 “그 결과를 토대로 분석하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개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사령탑에 앉은 홍 감독의 계약 기간은 2년으로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이 사실상 마지막 대회다. 홍 감독과 축구협회는 월드컵 부진을 씻어야 하는 건 물론 대회 준비 과정에서 ‘특혜 훈련’ 및 ‘의리 엔트리’ 논란으로 점철된 의혹까지 털어 내야 하는 등 이중 부담을 안게 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추사랑, 방송서 야노시호 원피스 지퍼를 갑자기..‘돌발상황’

    추사랑, 방송서 야노시호 원피스 지퍼를 갑자기..‘돌발상황’

    추성훈 딸 추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원피스 지퍼를 내리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이는 나를 보며 자란다’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야노시호는 장난감 화장품으로 한껏 멋을 부린 추사랑에게 원피스 지퍼를 내리는 장난을 쳤다. 이에 추사랑은 야노시호 뒤로 가서 똑같이 원피스 지퍼를 내리며 벗기려고 했다. 야노시호는 깜짝 놀라며 만류했지만 추사랑은 계속 지퍼를 내리려고 시도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 =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광역단체장 인터뷰] 친박 핵심… 4년 전 출마 朴대통령이 만류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친박근혜계 핵심 인사로 불린다. 박근혜 대통령과는 서강대 동문으로 인연이 시작됐다. 서 당선인은 1952년 부산 영도구에서 태어나 부산중·경남고를 졸업했다. 서강대 경제학과 학사, 미국 노던일리노이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서 당선인은 아버지인 서석인 전 해운대구청장 소유의 시내버스 회사인 부일여객에서 임원을 맡는 것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서 당선인은 1991년 초대 부산시의원에 출마한 부친의 선거를 도우며 정치에 눈을 뜨게 됐다. 2000년 1월 해운대구청장 재선거에 당선되면서 정치인으로서 첫걸음을 뗐다. 2002년 해운대·기장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뛰어들어 국회에 입성한 서 당선인은 내리 4선에 당선됐다.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박 대통령 진영에 서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맞섰지만 결국 석패하면서 울분을 삼켰다. 이후 2012년 새누리당 사무총장으로서 그해 대통령 선거를 진두지휘하며 박 대통령 당선에 일등공신이 됐다. 서 당선인은 정치에 입문할 때부터 부산시장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선거에 도전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당시 박 대통령이 ‘시장은 나중에 하시지요’라며 만류하자 서 당선인은 다음으로 기회를 미뤘다. 정부부처 입각설과 청와대 차출설 등이 끊이지 않았지만 부산시장을 목표로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조용한 성품으로 말수가 적지만, 추진해야 할 일은 과감하게 밀어붙이는 성격을 갖고 있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평가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대낮 도심서 무차별 폭행 일삼는 여자 깡패들 ‘충격’

    대낮 도심서 무차별 폭행 일삼는 여자 깡패들 ‘충격’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대낮 뉴욕 도심서 한 무리의 여자 깡패들이 공원 벤치에 앉아 있던 여성을 무차별 공격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벤치에 앉아 있는 여성에게 3명의 여성들이 달려들어 폭행을 가한다. 이들은 주먹으로 피해 여성의 얼굴을 가격하고 머리를 잡아채 땅바닥으로 내팽개친다. 그리고는 막무가내로 피해 여성에게 주먹질을 하고 발로 짓밟는다. 이러한 잔인한 폭행과 비명으로 대낮 공원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공원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음에도 피해 여성을 지켜보기만 할 뿐 소극적으로 대응한 것에 대해 격분하고 있다. 실제로 영상에는 여러 남성들이 나오지만 이를 방관하거나 오히려 가해자들의 폭행을 부추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행히 한 남성이 나타나 이를 만류하자 가해자들이 자리를 떠나면서 폭행은 끝이 났다. 이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자 비영리 시민 단체인 시민행동네트워크(National Action Network)는 “우리 지역사회 가운데 이번에 일어난 사건들을 좌시할 수 없다”라며 폭력의 종결을 요청했다. 또 피해자에게는 필요하다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 영상이 언제 촬영된 것인지 확실하게 파악이 되지는 않지만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프로스펙트 공원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상을 바탕으로 가해자들의 신원을 파악 중에 있다. 사진·영상=Dailymail New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접촉사고 상대방 깔고 앉아 구타하는 ‘무서운 커플’

    접촉사고 상대방 깔고 앉아 구타하는 ‘무서운 커플’

    도로에서 교통사고 발생하자 상대방 운전자를 폭행한 ‘무서운 커플’이 포착됐다. 24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켄터키주 캐럴 카운티의 71번 국도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하자 상대방 운전자를 폭행하는 남녀 한 쌍에 대해 보도했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남성의 가슴 위로 올라앉아 양팔을 잡고 있으며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 욕설과 함께 드러누워 있는 남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휴대전화로 커플의 폭행 장면을 촬영한 데이빗 벅스는 “추돌 사고가 캐럴 인근 71번 국도에서 벌어졌다”면서 “앞차를 들이받은 차량에서 남성 운전자와 여성 승객이 내려 앞차 운전자를 폭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가 앞차 운전자를 넘어뜨린 후 그의 가슴 위로 올라타 꼼짝 못 하게 만들었으며 남성 운전자가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빗 벅스는 자신의 촬영 영상을 켄터키 경찰에게 인계했으며 경찰은 이 커플을 수배했지만 잡히지 않고 있다. 사진·영상= WAVE3 NEWS / Breaking News Now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아이 탄 자동차에 도끼 휘두르는 남자 ‘충격’

    아이 탄 자동차에 도끼 휘두르는 남자 ‘충격’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한 도로에서 자동차 추돌사고가 발생, 중년의 운전자가 어린아이들이 탄 상대 차량에 도끼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검정 랜드 크루저 차량과 회색의 아우디 차량의 추돌사고로 인해 승강이를 벌이는 운전자의 모습이 보인다. 잘잘못을 가리는 성인 남성들의 언쟁이 계속되고 급기야 몸싸움으로 이어진다. 화가 몹시 난 흰색 티의 중년 남성이 자신의 차량 트렁크 문을 열고 무언가를 꺼낸다. 중년 남성의 아내로 보이는 여자가 만류해 보지만 소용이 없다. 트렁크에서 꺼낸 물건을 확인한 아우디 차량의 남성이 겁에 질린 표정으로 차에 신속하게 올라탄다. 중년 남성이 손에 든 것은 놀랍게도 도끼. 후진해 도망가려는 아우디 차량을 향해 그가 도끼를 휘두른다. 중년 남성의 예상치 못한 도끼 공격에 어린아이들의 울음 소리가 터져나온다. 아우디 차량 뒷자리에 두 명의 어린아이가 탑승해 있었던 것. 하지만 중년 남성은 어린아이가 타 있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달아나려는 아우디 차량의 앞유리와 측면을 향해 도끼질을 이어간다. 도끼 공격에 어린아이들이 다칠 것을 염려한 아우디 차량이 급출발을 하며 달아나기 시작한다. 화가 덜 풀린 중년남성이 잠시 머뭇거리더니 도끼를 들고 다시 쫓아가기 시작한다. 남편의 엽기적인 모습에 아내는 주저앉아 울기만 한다. 한편 건너편 도로에서 중년 남성의 엽기적인 행동을 촬영한 운전자가 현지 경찰에 영상을 제공했으며 경찰은 어린 아이가 탑승해 있는 차량에 도끼를 휘두른 중년 남성을 수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east2west news / NewsTV1HD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승용차로 카레이스 무단진입 남성, ‘불법 감금’ 혐의 체포, 왜?

    승용차로 카레이스 무단진입 남성, ‘불법 감금’ 혐의 체포, 왜?

    ‘트랙 위 경주 중간에 일반 차량으로 끼어든 철없는 22살 영국 남자’ 19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켄트 톤 브리지의 22세 남성이 운전한 폴크스바겐 폴로 자동차가 웨스트 킹스다운 ‘브랜드 해치 레이스트랙’(Brands Hatch racetrack)에서 열리는 ‘펀 컵 챔피언십 레이스’ 대회 경기 트랙에 무단으로 끼어드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22살의 잭 코틀이란 이름의 젊은 남성이 차를 몰고 트랙으로 들어서고 있다. 조수석에 앉아 있는 차 주인, 그의 여자친구가 그의 무모한 도전을 말려보지만 소용이 없다. 그녀의 만류가 계속되지만, 잭은 속도를 더 내며 트랙 위를 달린다. 그의 폭주에 그녀는 경악하며 결국 눈물을 흘린다. 그의 흰색 차 곁으로 노란색 경주용 차량이 추월하며 지나간다. 경주를 중계하는 아나운서가 예상치 못한 흰색 차량의 출현에 당황하기도 한다. 결국, 잭이 운전하는 그녀의 차량은 경주용 차와 추돌한 후 멈춰선다. 경찰은 잭을 무단 침입과 여자친구의 불법 감금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다. 사진·영상= DailyViralClip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美 기내서 한인 추정 남성 소란, 비상 착륙 소동

    美 기내서 한인 추정 남성 소란, 비상 착륙 소동

    미국의 기내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동승한 격렬한 소란을 피워 항공기가 비상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미국 ABC뉴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젯블루 항공사의 라스베이거스행 여객기에서 한 남성의 기내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난동 사건은 뉴욕 케네디공항을 출발해 라스베이거스을 향해 가던중 발생했다. 창가 쪽에 앉아 있던 한 남성이 좌석에서 일어나 가족으로 보이는 두 여성에게 화를 낸다. 계속된 남성의 폭언에 딸이 만류해 보지만 소용이 없다. 영상에선 주변 잡음과 섞여 명확하기 들리지는 않지만 이 남성이 “이 새끼들 다 죽여버릴거야”라고 한국어로 욕설을 하는 등 소리를 지르고, 딸이 이를 만류하는 듯한 정황이 파악된다. 이 남성은 폭언을 계속하다 화를 참지 못한 듯 결국 폭력을 행사하려는 순간, 주위에서 지켜보고 있던 승무원들이 남성을 낚아채 통로 쪽으로 끌어낸다. 승무원들의 제압으로 소란스런 기내가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 이날 여객기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공항에 긴급 착륙해 소란을 피운 남성을 연방수사국(FBI: 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에 인계한 후, 2시간이 지나서야 라스베이거스로 다시 향했다. 한편 미국에서 기내 소란 행위는 관할 경찰이 아닌 FBI로 이첩해 중대범죄로 취급한다. 연방항공법에 따라 20년 이하의 실형이나 2만 5000달러(한화 약 2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ABC News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힙합가수 ‘50센트’ 야구장 콘서트 중 난투극 발생

    힙합가수 ‘50센트’ 야구장 콘서트 중 난투극 발생

    미국의 영화배우 겸 유명 래퍼 ‘50센트’의 콘서트 도중 난투극이 발생해 화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메츠 홈구장 시티필드에서 샌디에이고 대 뉴욕 메츠의 경기 후 열린 유명 래퍼 ‘50센트’의 콘서트 도중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날 싸움은 경기가 끝난 후 ‘50센트’가 노래를 부르는 도중 시작했다. 영상에는 ‘50센트’가 속해 있는 지-유닛(G-Unit)의 노래 ‘비머, 벤츠 혹은 벤틀리’(Beamer, Benz or Bentley)가 흘러나온다. 경기장 관중석에선 신 나는 노래에도 아랑곳없이 파란 티셔츠를 입은 메츠 팬들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팬들이 뒤엉켜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싸움은 잠시 후, 이를 지켜보던 주위 사람들의 만류로 중단된다. 처음부터 싸움을 지켜본 한 목격자의 진술에 의하면 “경기 후 이어진 콘서트 중, 일부 팬들의 계속된 음주가 고성방가로 이어졌고 술에 취한 팬들끼리 시비가 붙으면서 싸움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메츠 구장 측은 이번 싸움의 원인을 조사 중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뉴욕 메츠를 5 대 0으로 이겼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기내서 소란 피우면 이렇게 됩니다…

    기내서 소란 피우면 이렇게 됩니다…

    ‘기내에서 소란 피우면 안 돼요~!’ 기내에서 소란을 피우는 한 남성의 영상이 포착돼 화제다. 미국 ABC뉴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젯블루 항공사의 라스베이거스행 여객기에서 한 남성의 기내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난동 사건은 뉴욕 케네디공항을 출발해 라스베이거스을 향해 가던중 발생했다. 영어가 아닌 언어를 사용하는 창가 쪽 한 외국인 남성이 좌석에서 일어나 가족으로 보이는 두 여성에게 화를 낸다. 계속된 남성의 폭언에 딸이 만류해 보지만 소용이 없다. 폭언이 계속되고 화를 참지 못한 남성이 결국 폭력을 행사하려는 순간, 주위에서 지켜보고 있던 승무원들이 남성을 낚아채 통로 쪽으로 끌어낸다. 승무원들의 제압으로 소란스런 기내가 다시 안정을 되찾는 순간이다. 이날 여객기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공항에 긴급 착륙해 소란을 피운 남성을 연방수사국(FBI: 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에 인계한 후, 2시간이 지나서야 라스베이거스로 다시 향했다. 한편 미국에서 기내 소란 행위는 관할 경찰이 아닌 FBI로 이첩해 중대범죄로 취급한다. 연방항공법에 따라 20년 이하의 실형이나 2만 5000달러(한화 약 2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ABC News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이승기 부상에 너포위 스페셜 방송 ‘시청자는 포위됐다’ 방송 예정…12일엔 10회분 방송

    이승기 부상에 너포위 스페셜 방송 ‘시청자는 포위됐다’ 방송 예정…12일엔 10회분 방송

    ‘이승기 부상’ ‘너포위 스페셜’ 이승기 부상에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너포위’ 측은 지난 10일 “이승기가 촬영 도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부상을 당해 촬영장 복귀가 불가하게 됐다. 지난 9일 새벽 액션 장면 촬영 도중 소품용 가짜 칼에 왼쪽 눈을 찔리면서 각막 손상과 안구 내 전방 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고 직후 이승기는 심한 통증 등으로 인해 긴급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다. 이후 이승기는 촬영 강행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정밀 검사를 요하는 의사의 특별 권고와 제작진의 만류로 촬영장에 돌아가지 못했다. 이에 ‘너포위’ 제작진은 극의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하는 주인공인 이승기가 없이는 사실상 촬영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현재 이승기의 부상 상태 등을 고려해 촬영을 중단했다. 이후 이승기는 치료와 안정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르게 완쾌해 이후 촬영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드러냈다. 이승기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로 인해 촬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어서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너포위’ 방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청자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이승기의 눈 부상으로 11일 ‘너포위’ 스페셜 방송이 긴급 편성됐으며, 12일에는 ‘너포위’ 10회 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기 눈 부상, 이런 신 찍다가 각막 손상? ‘소품용 칼에..경악’

    이승기 눈 부상, 이런 신 찍다가 각막 손상? ‘소품용 칼에..경악’

    ‘이승기 눈 부상’ 배우 이승기가 부상으로 인해 드라마 촬영을 미뤘다. 이승기 측은 10일 “이승기가 눈을 다쳤다. 다친 부분이 눈이라 예민한 상황이다. 절대 안정을 취해야하는데 본인은 촬영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며 “무리를 하면 더 안 좋아질 수도 있다는 진료 결과가 나와 말리고 있다. 촬영 일정이 많이 남아 이승기도 안타까워하고 있다. 최소 3~4일은 안정을 취해야한다. 병원과 집을 오가며 치료 중이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 9일 SBS 수목극 ‘너희들은 포위됐다’ 액션 장면 촬영 도중 소품용 가짜 칼에 눈을 찔리면서 각막 손상과 안구 내 전방 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사고 이후 심한 통증 등으로 인해 긴급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태. 응급 치료를 받은 이승기는 촬영 복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지만 정밀 검사를 요하는 의사의 특별 권고로 촬영장에 복귀하지 못했다. 정밀 검사 후 의사는 각막 손상 및 안구 내 전방출혈로 절대 안정 요함이라는 특단의 진단을 내렸다. 관계자는 이어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촬영을 진행해오고 있는 만큼 이승기는 촬영 강행 의지를 보였지만 배우의 상태를 걱정한 제작진의 만류로 촬영장에 복귀하지 못한 채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기 눈 부상에 네티즌은 “이승기 눈 부상..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승기 눈 부상..윤아도 깜짝 놀랐을 듯”, “이승기 눈 부상..어떻게”, “이승기 눈 부상..말도 안되는 소식”, “이승기 눈 부상..얼마나 다쳤길래”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이승기 눈부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섶에서] 노익장(老益壯)/박홍환 논설위원

    TV에 출연한 90세 노인이 건강 비결을 묻는 질문에 팔굽혀 펴기로 답을 대신한다. 1번, 2번, 3번…. 30번을 헤아려도 쌩쌩하자 제작진이 “그만하면 됐다”며 오히려 노인을 제지한다. 매일 아침 1시간여 근력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다져 요즘도 직접 농사일을 하고, 40㎏짜리 쌀 한 가마니 정도는 너끈히 들어올린다고 한다. 불현듯 중국 후한 광무제 때의 명장 마원(馬援)의 노익장(益壯) 고사가 떠올랐다. “무릇 대장부는 어려울수록 더욱 굳세지고, 늙을수록 더욱 건장해야 한다.” 이순(耳順)을 넘긴 나이에 마원은 광무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능히 갑옷을 입고 말을 탈 수 있다”며 군대를 이끌고 나가 혁혁한 공을 세우는 등 노익장을 과시했다. 많은 사람들이 정년퇴직 후에도 10년 넘게 일을 하며 돈을 번다고 한다. 남성은 평균 71.1세, 여성은 69.8세까지 경제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일하는 나라라는 불명예가 따라붙었다. 낮은 삶의 질이나마 유지하려면 건강을 유지해 노익장을 내보일 수밖에 없는 세상이 됐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아빠, 배 안에 있어 줘서…이제라도 와 줘서 고마워요”

    세월호 침몰 당시 묵묵히 제 할 일을 하다가 미처 탈출하지 못했던 조리사 김모(60)씨<서울신문 5월 3일자 6면>가 사고 발생 52일째인 6일 가족 곁으로 돌아왔다. 현재 세월호 참사의 사망자는 290명, 실종자는 14명이 남았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3층 선미 좌측 선원 침실에서 시신을 수습했다. 김씨는 사고 당시 3층 주방에서 설거지한 식판을 나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선체가 갑자기 왼쪽으로 기울면서 돈가스를 튀기던 기름이 쏟아져 화상을 입었고 주방 내 대형냉장고 등이 쓰러져 부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시간 이준석(69) 선장 등 선박직 승무원들은 5층 조타실에 모였다가 탈출했다. 일부 승무원은 김씨가 다친 것을 보고도 돕지 않고 배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진도에 머물고 있는 김씨의 딸(29)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아버지를 꼭 안아 드리고 싶었는데 큰아버지가 만류해 (수습된 시신을) 직접 뵙지는 못했다”며 “대신 시신을 찾았다는 확인서 서류를 지금도 꼭 끌어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도 떠내려간 시신이 발견되고, 혹시라도 못 찾게 될까 봐 두려움이 너무 컸다”면서 “모레(8일)가 내 생일인데 아버지가 둘째 딸 생일이라고 나오신 것 같기도 하다. 배 안에 계속 있어 줘서 너무 고맙고 다행스럽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장례 준비를 위해 진도를 떠난다는 김씨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부모나 승객 가족, 승무원 가족 등이 서로 의지하며 잘 버텨 왔는데 먼저 떠나 미안하다”면서 “나머지 분들도 분명히 찾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6·4 선택 이후-기초단체장 서울] 오세훈 때 부시장 출신 나란히 구청장 진출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전직 서울시 부시장들이 구청장으로 진출했다는 점이다. 선출직이라고는 하지만 그간 부시장까지 역임한 이들이 구청장에 나서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었다. 더구나 이들 모두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박원순 시장의 ‘오세훈 지우기’에 대한 반발이 이들의 출마를 부추긴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들과 박 시장 간의 관계 설정이 주목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새누리당 나진구 중랑구청장 당선인이다. 나 당선인은 행시 23회로 서울시의 각종 요직을 거쳐 행정1부시장까지 역임했다. 중랑구 부구청장을 잠시 지내기도 했다.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는 가장 무게감 있는 후보자였다. 나 당선인도 “솔직히 왜 한 급을 낮춰 출마하려 드느냐, 행정 했던 사람이 괜히 정치판에 뛰어드는 것 아니냐는 주위의 만류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출마를 강행한 것은 개발에 뒤처진 중랑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요청 때문이었다. 해서 그는 선거 기간 내내 ‘격이 다른 후보’임을 내세웠다. 서울시, 청와대 근무 경험을 내세워 지역 현안이 발생했을 때 중앙정부와 서울시에 뛰어가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는 주장이었다. 그럼에도 선거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 중랑이 원래 야성이 강한 지역인 데다 상대 당 김근종 후보는 30여년간 밑바닥을 다져 온 인물이었다. 개표 결과도 48.62% 대 46.56%로 3700여 표, 2% 포인트 차이였다. 서울 지역 선거에서 가장 아슬아슬한 승리였다. 나 당선인은 “상봉역 주변을 코엑스로 만들고 신내차량기지 이전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면목 지역을 패션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개발사업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데 온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과 당색이 다른 것에 대해서는 “박 시장은 균형 발전을 중시하는 분 아니냐. 뒤처진 중랑 발전을 더 힘차게 이끌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나 당선인과 서울시에서 함께 근무하며 행정2부시장을 지냈던 최창식 중구청장 당선인도 49% 대 42.9%로 상대 당 후보를 따돌리고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다. 최 구청장은 2011년 4·27 재·보궐선거 때 중구청장에 당선됐다. 여성전략공천으로 뽑힌 조은희 서초구청장 당선인 역시 오 전 시장 시절 정무부시장에 발탁된 인물이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모란시장 강아지, 육중완 강아지 포기 ‘결국 병아리 입양..왜?’

    모란시장 강아지, 육중완 강아지 포기 ‘결국 병아리 입양..왜?’

    ’나 혼자 산다’ 육중완이 강아지를 포기하고 병아리를 구입했다. 6일 현충일을 맞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스페셜’에서는 장미여관의 멤버 육중완이 모란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은 옥탑방 보안 문제 때문에 “나를 지켜줄 강아지가 필요하다”며 모란시장을 찾았다. 귀여운 모란시장 강아지들에 마음을 빼앗긴 육중완은 “아이고 예쁘다”라며 강아지들을 얼싸 안았다.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없는 육중완은 주위에 조언을 구하고자 했다. 장미여관 멤버 강준우는 “아기 한 명 같이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 큰마음 먹어야 한다”며 만류했다. 육중완이 “집은 누가 지키느냐”고 하소연하자 임경섭은 “집은 네가 지키지 왜 개한테 맡기려고 하느냐. 방이나 치우고 개를 키워라. 멍멍이 같은 소리하지 말고”라며 타박해 폭소를 유발했다. 모란시장을 둘러보던 육중완은 닭과 병아리를 발견하고는 병아리에게서 의외의 공격성을 찾는다. 결국 육중완은 강아지 대신 병아리를 구입한 채 집으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녀 프로게이머 이유라, 게임 중 ‘무단이탈’ 도대체 왜?

    미녀 프로게이머 이유라, 게임 중 ‘무단이탈’ 도대체 왜?

    미녀 프로게이머 이유라, 게임 중 ‘무단이탈’ 도대체 왜? 미녀 프로게이머 이유라가 경기 도중 이탈을 해 몰수패를 당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유라는 지난 1일 서울 선유동 ES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4 WSL 시즌1’ 승자 4강 문새미와 경기서 1, 2세트를 연이어 패한 뒤 3세트에 출전하지 않고 경기장을 이탈하면서 0-3 몰수패를 당했다. 이유라는 문새미의 강력한 압박 공격에 밀리면서 1세트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문새미가 준비한 잠복 바퀴 전략을 간파하지 못한 이유라는 손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1세트를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1세트 마지막에는 문새미에게 뮤탈리스크 세리머니까지 당하는 수모도 겪었다. 이유라는 2세트 ‘세종과학기지’에서도 7분 27초만에 항복을 선언했다. 문새미는 2세트에도 저글링을 이용해 세리머니를 펼치면서 기세를 올렸다. 문제가 된 것은 3세트. 이유라는 아예 경기를 포기해버렸다. 박외식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유라의 기권을 만류했지만 이유라는 결국 경기장을 나갔다. 이유라는 경기 조건의 갑작스런 변경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노트북으로 진행하려고 했던 대회가 대회 개막을 불과 3일 앞두고 데스크탑으로 바뀌면서 환경적으로 적응하기 힘들고 부담스러웠다는 것이다. 박외식 감독은 한 매체를 통해 “이유라 선수가 이번 WSL을 앞두고 준비도 많이 부족하고, 노트북으로 경기를 하기 때문에 부담감도 커서 당초 경기를 포기하려고 했다. 무리해서 경기에 참가하다가 본인이 그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경기 도중 기권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많은 팬 분들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라 선수도 많이 반성하고 있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네티즌들도 프로다운 행동이 아니었다며 무단이탈에 대해 지적하자 이유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큰 잘못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의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일어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이유라 무단이탈, 너무 심했다”, “이유라 무단이탈, 무슨 이유든 저건 좀 아닌 듯”, “이유라 무단이탈,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것 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녀 프로게이머 이유라, 생방송 ‘무단이탈’ 이유 알고보니 ‘깜짝’

    미녀 프로게이머 이유라, 생방송 ‘무단이탈’ 이유 알고보니 ‘깜짝’

    미녀 프로게이머 이유라, 생방송 ‘무단이탈’ 이유 알고보니 ‘깜짝’ 미녀 프로게이머 이유라가 경기 도중 이탈을 해 몰수패를 당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유라는 지난 1일 서울 선유동 ES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4 WSL 시즌1’ 승자 4강 문새미와 경기서 1, 2세트를 연이어 패한 뒤 3세트에 출전하지 않고 경기장을 이탈하면서 0-3 몰수패를 당했다. 이유라는 문새미의 강력한 압박 공격에 밀리면서 1세트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문새미가 준비한 잠복 바퀴 전략을 간파하지 못한 이유라는 손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1세트를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1세트 마지막에는 문새미에게 뮤탈리스크 세리머니까지 당하는 수모도 겪었다. 이유라는 2세트 ‘세종과학기지’에서도 7분 27초만에 항복을 선언했다. 문새미는 2세트에도 저글링을 이용해 세리머니를 펼치면서 기세를 올렸다. 문제가 된 것은 3세트. 이유라는 아예 경기를 포기해버렸다. 박외식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유라의 기권을 만류했지만 이유라는 결국 경기장을 나갔다. 이유라는 경기 조건의 갑작스런 변경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노트북으로 진행하려고 했던 대회가 대회 개막을 불과 3일 앞두고 데스크탑으로 바뀌면서 환경적으로 적응하기 힘들고 부담스러웠다는 것이다. 박외식 감독은 한 매체를 통해 “이유라 선수가 이번 WSL을 앞두고 준비도 많이 부족하고, 노트북으로 경기를 하기 때문에 부담감도 커서 당초 경기를 포기하려고 했다. 무리해서 경기에 참가하다가 본인이 그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경기 도중 기권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많은 팬 분들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라 선수도 많이 반성하고 있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네티즌들도 프로다운 행동이 아니었다며 무단이탈에 대해 지적하자 이유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큰 잘못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의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일어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이유라 무단이탈, 이번에는 좀 심했다. 자중하시길”, “이유라 무단이탈, 방송 중에 갑자기 나가는 건 좀 문제있지 않나”, “이유라 무단이탈, 갑자기 환경이 많이 바뀌어서 적응이 안됐나 보네.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녀 프로게이머’ 이유라 경기 도중 ‘탈주’…e스포츠 사상 초유 사태

    ‘미녀 프로게이머’ 이유라 경기 도중 ‘탈주’…e스포츠 사상 초유 사태

    미녀 프로게이머 이유라가 경기 도중 이탈을 해 몰수패를 당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유라는 지난 1일 서울 선유동 ES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4 WSL 시즌1’ 승자 4강 문새미와 경기서 1, 2세트를 연이어 패한 뒤 3세트에 출전하지 않고 경기장을 이탈하면서 0-3 몰수패를 당했다. 이유라는 문새미의 강력한 압박 공격에 밀리면서 1세트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문새미가 준비한 잠복 바퀴 전략을 간파하지 못한 이유라는 손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1세트를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1세트 마지막에는 문새미에게 뮤탈리스크 세리머니까지 당하는 수모도 겪었다. 이유라는 2세트 ‘세종과학기지’에서도 7분 27초만에 항복을 선언했다. 문새미는 2세트에도 저글링을 이용해 세리머니를 펼치면서 기세를 올렸다. 문제가 된 것은 3세트. 이유라는 아예 경기를 포기해버렸다. 박외식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유라의 기권을 만류했지만 이유라는 결국 경기장을 나갔다. 이유라는 경기 조건의 갑작스런 변경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노트북으로 진행하려고 했던 대회가 대회 개막을 불과 3일 앞두고 데스크탑으로 바뀌면서 환경적으로 적응하기 힘들고 부담스러웠다는 것이다. 박외식 감독은 한 매체를 통해 “이유라 선수가 이번 WSL을 앞두고 준비도 많이 부족하고, 노트북으로 경기를 하기 때문에 부담감도 커서 당초 경기를 포기하려고 했다. 무리해서 경기에 참가하다가 본인이 그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경기 도중 기권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많은 팬 분들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라 선수도 많이 반성하고 있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역대 e스포츠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항의를 하다가 몰수패를 당한 적은 있지만, 선수가 경기장을 이탈하면서 생긴 몰수패는 이번이 처음이라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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