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卒·경영인 출신 사외이사 선발 1순위
상장사들의 사외이사는 대학원을 졸업한 50대 경영인 출신이 선호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상장사협의회가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 상장 129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6년 상장사 사외이사 현황’에 따르면 상장사들의 사외이사는 지난 1일 현재 2450명으로 지난해 2278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25명에 불과했으나 2007년부터는 824명,2008년 890명,2009년 711명 등으로 급증,3년간 총 242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상장사 사외이사들은 절반 정도가 재임되기 때문에 내년부터 3년간 새로 선발되는 사외이사는 12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사외이사의 학력은 대학원 졸업자가 48.3%로 가장 많았고 대졸 48.2%, 고졸 이하 2.0%, 기타 1.5% 등이었다. 직업은 경영인 출신이 42.1%, 교수 23.0%, 변호사 11.3%, 회계사·세무사 6.6%, 공무원 3.2%, 연구원 1.7%, 언론인 1.6%, 기타 10.5% 등이었다. 연령대는 50대가 33.1%,60대 32.8%,40대 22.0%,70대 6.1%,30대 5.3%,80대 이상 0.4%,20대 0.2% 등이었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