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만남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머리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두산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위법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익사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880
  • 與 “원구성 조건이 이재명 訴 취하” vs. 野 “없는 말 지어내. 사과하라”

    與 “원구성 조건이 이재명 訴 취하” vs. 野 “없는 말 지어내. 사과하라”

    당장 타결이 돼도 만시지탄인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이 갈수록 산으로 가는 분위기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9시 30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오늘 중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것을 제안한다. 집권여당이 ‘입법부의 정상화, 즉 국회 개혁과 여야관계 회복’이라는 기본원칙 앞에 과연 조금이라도 진정성이 있는지 확인하겠다”며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민주당은 권 원내대표가 전날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이재명 의원에 대한 고소 취하를 협상 조건으로 요구했다고 주장한 것을 뒤늦게 전해 듣고는 내밀었던 손을 다시 거둬들였다. 박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 후 “이런 식으로 또다시 정쟁을 유발하고 그동안 협상에 찬물을 끼얹는 게 집권여당 대표로서 책임 있는 자세인가”라며 “사실을 왜곡한 것에 대해서 바로잡고 사과하지 않으면 오늘 중 만남은 갖지 않겠다”고 협상 불가로 돌아섰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오전 7시 30분 국회 세미나 축사에서 “(민주당에서) 우리가 받아들일수 없는, 아무 관계가 없는 조건을 요구하면서 갈등 상황을 지속시키고 있다”며 “대선 때 고소·고발을 상호 취하하자는데, 전부 이재명 의원과 관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을 살리려고 정략적으로 (원 구성 협상 지연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가 이날 공개한 ‘이재명 의원 관련 소 취하’는 양측의 주장이 엇갈린다. 민주당은 대선과 지방선거 등 큰 선거가 끝나면 여야가 선거 관련 고소·고발을 취하해 온 관례 차원의 이야기가 오갔을 뿐 특정 대선 후보가 언급된 바 없다는 주장이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은 통화에서 “이재명이라는 말을 언급한 적도 없고, 그걸 조건으로 이야기한 바도 없다”며 “없는 이야기를 지어낸 것”이라고 했다.반면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사과 요구에 “사과할 게 뭐가 있나”라며 “자기들(민주당)이 협상 과정을 어제(21일) 다 공개해서 우리도 대응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전날 진 원내수석은 기자들에게 국민의힘이 원 구성 협상과 관련 없는 ‘서해 해수부 공무원 피살 진상조사특위’를 요구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법사위원장을 놓고 다투던 여야가 다른 사안들까지 협상 조건으로 포함시키면서 국회 공전의 출구가 안 보이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23~24일 충남 덕산에서 열리는 의원워크숍에서 국회의장 단독 선출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尹, 한국 대통령 최초 나토 정상회의 참석…“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듯”(종합)

    尹, 한국 대통령 최초 나토 정상회의 참석…“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듯”(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한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나토 회의 참석을 통해 동맹 30개국 및 파트너 국가들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가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참석은 나토가 한국과 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 정상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나머지 3개국 정상들도 참석 의사를 밝혔다. 브뤼셀에 주나토 대표부 신설 계획 김 실장은 한국 정상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 의미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가치 연대 강화 ▲포괄적 안보기반 구축 ▲신흥 안보에 대한 효과적 대응 모색 3가지로 나눠 설명했다. 먼저 ‘가치연대 강화’와 관련해 “나토를 구성하는 30개 동맹국은 자유민주주의·법치·인권 등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공유하는 우리의 전통 우방국”이라며 “이번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북핵·북한 문제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하고 참석국의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괄적 안보기반 구축’ 측면에선 “나토는 전후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를 수호하는 대표적인 연대”라며 “나토는 소련 붕괴 이후 코소보 전쟁과 9.11 테러 등을 거치며 인도주의적 위기를 복원하는 포괄적 안보협의체로 진화해 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등 예측 불가능한 국제 정세 속에서 나토 동맹국들과 함께 포괄적 안보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집단안보가 아닌 포괄협력을 나토와 도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우리도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역할을 한다는 차원에서 이미 공여된 지원 외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추가 공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흥안보 대응’ 부분에서는 “신흥기술·해양안보·사이버안보 등 신흥안보 분야에서 오랜 연구를 거듭해온 나토와 정보 공유, 합동 훈련,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러한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나토 본부가 소재한 벨기에 브뤼셀에 주나토 대표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두고 ‘반중·반러 정책의 고착화’란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는 데 대해 “포괄적인 안보 차원에서 회원국 및 파트너국과의 네트워크 확대·심화를 위해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의 나토 회의 참석을 반중·반러 정책으로 대전환이라고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반박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전쟁이 발생했고 평화와 자유가 위협받으니 거기에 대처하는 것을 반중이라고 하기에는 논리의 비약“이라며 “뜻에 함께 하지만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아태지역 네 국가가 초대된 것이고 함께 공동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데 이것을 표면적인 반중 정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 높아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 계기에 약 10개국과 양자 회담도 연다. 이를 통해 원자력발전소, 반도체, 신재생 에너지, 방위산업 등 양자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북핵문제 공조 등에서 각국의 협조를 끌어낸다는 방침이다.이번 나토 정상회담에는 아태지역 네 국가 외에도 스웨덴과 핀란드, 우크라이나, 조지아 정상들도 초청됐다. 다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첫 한일정상회담은 현재로선 불확실한 상황이다. 양 정상은 나토 회의를 계기로 한·일·호·뉴 4개국 정상회담을 통해 만남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열려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일 정상회담과 관련 “안보협력에 초점이 맞춰질 수밖에 없다”며 “한미일 안보협력의 유일한 타깃은 북한, 북핵 문제다. 한미일 안보협력의 초점이 거기에 맞춰지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도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조율 중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나토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하는 문제와 관련, “(나토 정상회의에서) 마련된 배우자 프로그램에 가급적 참여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해 동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는 공식적인 배우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희망하는 정상들의 배우자는 참여할 수 있다”며 “그 참여 의사를 오늘까지도 타진 중에 있다”고 했다.
  • “저 엿 먹이세요?” 남녀 혼숙 설정한 제작진에 분노

    “저 엿 먹이세요?” 남녀 혼숙 설정한 제작진에 분노

    제작진의 무리한 연출에 출연자가 분노를 표했다. 6월 21일 방송된 IHQ '에덴'에서는 8명의 청춘남녀들이 우승자 베네핏인 '침대 배정권' 존재를 알게 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에덴 하우스' 각 방의 정원은 2명 혹은 3명, 남녀 혼숙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를 들은 이승재는 '에덴' 제작진에게 "장난치세요? 저 왜 엿 먹이세요? 저 지금 짐 싸서 집에 가고 싶거든요?"라고 분를 표했다. 이승재는 "일단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아니면 제가 생각하는 범위나 수위가 있었을 텐데 예를 들어 혼숙이 있을 수도 있고 어느 정도 수위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미리 어느 정도 말을 해줬으면 제가 아예 출연을 안 했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제작진은 "(에덴에서는) 밤에 어떤 대화가 오갈 수 있을까 이런 대화적인 걸 생각한 거지 지금 상황은 승재 씨만 (혼숙하는) 상황이 아니고 옆방도 남녀 3명이 자는 방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제작진 역시 "방금 룰을 들으셨겠지만 남녀가 같은 침대(방)에 자니까 (눈만 보고) 이러고만 자도 설렐 수 있는 부분이니까. 그건 저희가 출연진에게 연출하는 게 아니니까. (저희 의도는) 진짜로 마음에 들어서 마음이 가는 사람들이 잤을 때 그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이승재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불편했다. (침실에서) 얘기를 좀 더 할 수 있다는 게 좋긴 했는데 오히려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잠을 같이 자고 싶진 않았다. 너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것 같아서"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난주 첫 방송을 내보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덴'은 수영복 첫 만남, 혼숙, 스킨십과 노출, 폭행 출연자 등 파격적인 행보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출연자도 받아들일 수 없는 지나친 설정에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IHQ '에덴'
  • [나와, 현장] 강제동원 피해자와 ‘대리인 문제‘/서유미 정치부 기자

    [나와, 현장] 강제동원 피해자와 ‘대리인 문제‘/서유미 정치부 기자

    지난달 외교부가 2015년 한일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를 앞두고 담당 국장과 윤미향 당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 사이의 4차례 면담 자료 일부를 공개했다. 대부분이 비공개 처리된 18쪽의 자료를 읽으면서 경제학 수업에서 들었던 ‘대리인 문제’가 떠올랐다. ‘대리인‘’인 전문경영인이 임기 내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정보를 은폐하거나 단기적 수익을 내는 분야에만 투자해 결국 ‘진짜 주인‘’인 주주의 이익을 해친다는 이론이다. 경영정보가 경영인에게 집중되지만 주주들에겐 부족한 결과로 발생하는 문제다. 정부와 위안부 피해자 사이의 관계도 대리인 문제와 유사하다. 정부는 한미일 협력 흐름 속에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핵심 과거사 문제를 단시간에 해결하려 했고 피해자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  지난달 공개된 자료도 “피해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았다”는 2017년 위안부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 보고서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한일 간 고위급 협상이 시작된 2월부터 타결 전까지 담당 국장과 윤 대표가 만난 것은 네 차례다. 결과 발표 전날 2시간 30분간 만남을 제외하고는 각 1시간 남짓 만났다. 고위급 협상은 당시 국정원장이 이끌면서 외교부는 실무 차원의 보조적 역할에 머무는 시기였다. 외교부 담당 국장과의 만남만으로 복잡한 협상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모두의 의사를 종합해 고위급 협상에 반영할 수 있었을까. ‘최종적 불가역적 해결 확인’ 등 독소조항이 언급됐는지도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국가가 충실한 대리인이지 못해 생긴 여파는 한국이 국가 간 약속을 번복했다는 부담으로 남았다. 결국 피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의 이익을 해친 셈이다.  새 정부는 한일 관계에서 충실한 대리인이 될 수 있을까. 새 정부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강조하면서 한일 관계 냉각 계기가 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가 외교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는 당사자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위한 민관합동기구를 검토하고 있다. 일본 기업의 배상금을 정부나 기업이 대신 갚아 주는 대위 변제 방안 등도 언급되지만, 피해자 측은 과거사 반성 없는 일본의 태도 변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대리인 문제 이론은 그 해결책으로 정보 불균형을 줄이는 회계 감사를 제시했다.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은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  향후 고위급 협상이 진행된다면 협상대표가 직접 피해자들과의 대화에 나서 협상 모든 단계를 공유해 정보 불균형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 여제 귀환…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김연경

    여제 귀환…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김연경

    ‘배구 여제’ 김연경(34)이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핑크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흥국생명 구단은 김연경과 2022~23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총액 7억원(연봉 4억 5000만원·옵션 2억 5000만원)에 1년 계약을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로써 2020~21시즌을 흥국생명에서 뛴 뒤 다음 시즌 중국 상하이로 옮긴 김연경이 두 시즌 만에 V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상하이 생활을 마친 후 다른 해외 구단과 국내 복귀를 두고 고민하던 김연경은 오는 30일 마감되는 V리그 2022~23시즌 선수 등록 시한을 9일 남기고 흥국생명의 ‘러브콜’에 전격 화답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수개월 동안 김연경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계약을 끌어냈다”며 “처음엔 ‘잘 생각해 보겠다’고 대답했지만 어제 김여일 단장과 만나 좋은 분위기 속에서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사실 김연경의 국내 ‘유턴’은 곧바로 흥국생명 복귀를 의미한다. 2020~21시즌 흥국생명에서 뛴 뒤 중국으로 떠나면서 임의탈퇴 처리됐기 때문이다. 자유계약선수(FA)가 돼 다른 구단에 노크하려면 흥국생명 소속으로 한 시즌을 더 뛰어야 한다. 결국 흥국생명은 김연경을 다시 잡으면서 지난 시즌 6위에 머물렀던 부진을 털고 ‘봄배구’를 노릴 수 있는 전력이 됐다. 김연경은 구단을 통해 “새 홈구장인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핑크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웠는데, 좋은 모습을 다시 보여 드릴 기회가 생겼다. 팬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연경의 국내 복귀는 최근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의 잇단 참패로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 여자배구의 위상 제고뿐 아니라 V리그의 흥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여자배구 원로 감독은 “대표팀의 황금세대가 최근 저물면서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 어려워지고 여자배구의 인기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김연경의 복귀가 다시 분위기를 추스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성북 소녀상 지킴이, 첫 해외 소녀상 지킴이 만났다

    성북 소녀상 지킴이, 첫 해외 소녀상 지킴이 만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관계자와 시민께서 평화의소녀상 건립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 회복에 큰 힘을 보태 주셨습니다. 평화로운 세상을 열기 위한 한국의 노력에 동참해 주신 글렌데일 시민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21일 ‘한중 평화의소녀상’이 설치된 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분수마루 광장에서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성북구 계성고 ‘소녀상 지키미’ 동아리 소속 학생 7명은 2013년 해외 최초로 평화의소녀상을 세운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의 알데시스 카사키안 시장을 만나 감사장을 전했다. 학생 대표로 감사장을 낭독한 고서연(17)양은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여성과 아동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모두가 누리는 평화와 인권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를 비롯한 한국 내 우호 도시들을 방문하고자 방한한 카사키안 시장은 “글렌데일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이 알려 준 덕분에 한국 사회에 대한 관심이 깊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돈독한 관계를 쌓으며 인류 보편의 가치를 향한 노력을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계성고 학생들은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묘사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망언을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는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 회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평화의소녀상이 지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세계에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성북구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희망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 전문가 “일본, 강제동원 등 과거사 문제에 강경”

    전문가 “일본, 강제동원 등 과거사 문제에 강경”

    새 정부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강조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을 방문했던 전문가가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 등에 대한 일본 내부의 강경한 분위기를 전했다.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은 21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일본이 강경하게 나오고 있어 이번 정부에서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것은 양보할 수 있으나 강제징용 등에서는 (양보할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일본의 분위기”라고 말했다. 진 센터장과 ‘주저앉는 일본, 부활하는 일본’ 집필에 참여한 국내 소장학자들은 이달 중순 일본을 방문해 일본 학자와 정치인, 언론인 등을 만났다. 진 센터장은 강제 동원 배상 문제 해결책으로 거론되는 ‘대위변제’(한국 정부가 일본 기업의 배상금을 대신 지급하고 차후에 일본 측에 청구하는 방안)에 대해선 일본 내부에서는 ‘일본이 해야할 것이 전혀 없다’라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는 “자민당 의원에게 대위변제를 하더라도 일본 기업이(피해자를) 만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이야기 했더니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이야기하더라”고 했다.또 한국 조사선이 독도 주변에서 해양조사를 벌인데 대해서도 일본 측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 센터장은 “역사 수정주의적 생각을 가진 정치인들이 관료들에게 압력을 가하는 상황”이라며 “일본에선 전부 그 이야기(독도 해양탐사선)만 하고 있더라”라고 했다. 아울러 “일본 측은 윤석열 대통령이나 박진 외교부 장관이 대화를 시도하는 데 대해서 ‘스피드가 너무 빠르다, 적응하기 힘들다’라는 입장”이라며 “그 이유는 ‘내용은 없는데, 대화를 하려는게 문제 아니냐’라는 식”이라고도 전했다. 그러나 정부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민관기구에 대해선 “굉장히 좋은 시그널”이라며 “민관기구를 통해 피해자 단체들과의 지속적 대화와 여러 만남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피해자와 소통하거나, 외교특보나 대일정책조정관 등의 직책으로 피해자 소통할 인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만남을) 투명화해서 계속 국민에게 이야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새 책 ‘주저앉은 일본, 부활하는 일본’은 진 센터장과 소장학자들이 일본을 다양한 각도에서 재조명한 책이다. 이창민 한국외대 융합일본지역학부 교수가 편집위원장을 맡고 일본 연구자들이  일본 경제, 군사대국화, 원자력 회귀, 역사인식 우경화 등에 대해 글을 썼다. 미국, 중국, 유럽, 북한을 전공한 학자들이 바라보는 일본에 대한 글도 실렸다.
  • “文정부, 6시간의 여유 있었다”…與, ‘서해피살’ 압박 수위 높였다

    “文정부, 6시간의 여유 있었다”…與, ‘서해피살’ 압박 수위 높였다

    통일부는 지난 2020년 9월 서해에서 발생한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씨 피격 사건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현장방문 등 유족들의 요구사항을 적절한 방법으로 북측에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국민의힘 역시 해당 사건의 대야(對野) 공세 수위를 끌어 올렸다. 하태경 “文 대통령, 나포 3시간 뒤 보고받아…샅샅이 조사할 것” 하태경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은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TF는 인권 가치에 입각해 크게 두 가지 사안을 중점 조사할 것”이라며 “첫째는 문재인 정부가 해수부 공무원을 살릴 수 있었는가, 둘째는 월북 몰이를 포함한 2차 살인 행위”라고 말했다. 하 단장은 “문재인 정부는 해수부 공무원이 북한에 잡혀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피살되기 전까지) 6시간의 여유가 있었다. 살릴 수 있었나, 없었나가 중요한 쟁점”이라며 “또 하나는 문재인 정부가 살릴 수 있었는데도 방조했다고 보는데, 월북 몰이를 포함한 2차 살인 행위의 전 과정과 배경을 샅샅이 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에 나포돼 피살되기까지 6시간 동안 문재인 정부가 사태를 방조했다는 의혹이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법원 판례를 토대로 밝힌 첩보 내용에 따르면, 이대준씨는 지난 2020년 9월20일 오후 3시30분쯤 해상에 표류하다 북한 선박에 나포됐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세 시간 뒤인 오후 6시쯤 나포 사실을 보고받았다. 이씨는 세 시간 뒤인 9시40분쯤 북한군의 총격에 의해 피살됐다.대통령기록물 ‘전면공개’ 압박…권성동 “월북 둔갑 이유 밝혀야” 국민의힘은 봉인된 대통령기록물을 ‘전면적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TF 1차 회의에서 “해수부 공무원은 두번 죽임을 당했다. 한번은 북한 총격에 의해, 다른 한 번은 문재인 정부에 의한 인격살인”이라며 “처음부터 답은 월북으로 정해졌다. 이 죽음이 누구에 의해 어떤 경위를 거쳐 월북으로 둔갑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특수정보(SI) 공개 제안에 대해 “SI를 공개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니라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된 부분을 공개하면 간편하게 해결된다”며 “SI 공개보단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된 부분을 공개하자고 역제안한다”고 했다. 통일부 “北에 ‘서해 피살’ 진상규명 요구할 필요” 통일부는 이날 진상규명 요구에 대해서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으면 충분히 협조할 것”고 밝혔다. 통일부 고위당국자는 “우리 국민 누구도 이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이 우선이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최소한 우리 내부 자료를 통해 진상규명을 하고 부족하면 북에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그러면서 “지금 남북관계가 단절된 상황에서 쉽지 않겠지만 유족측이 북측에 요구하는 것이 있다”며, “진상규명과 현장방문 등 유족들의 몇 가지 요구하는 사항을 북측에 적절한 방법으로 전달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이 사건이 발생한 2020년 9월에는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로 북측에 관련 내용을 문의하는 전통문을 보낼 수 없었고, 이후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뒤에도 북측에 관련 문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윤 대통령 “간단한 문제 아냐,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나” 윤석열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많은 국민이 의아해하고 문제 제기를 많이 해 들여다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군 특수정보(SI) 공개에 동의하고 나선데 대해 “SI라는 것이 국민들께 그냥 공개하는 것이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라며 “그런 걸 공개하라고 하는 주장 자체는 좀 받아들여지기가 어렵지 않나 싶은데 한번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피살된 공무원의 자진월북 여부를 두고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MBC라디오에 나와 “여당이 (SI) 공개하자고 하면 공개하자”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공개하면) 우리가 하는 첩보를 모으는 방법이 다 노출되는 건데 그걸 노출할 정도로 월북인지 아닌지, 당시 어떤 첩보가 입수된 건지,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 가리는 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냐”며 “여당이 생각할 때 그게 아무 문제 없다면 공개하는데 협조하겠다”고 압박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TF 명칭을 ‘서해 공무원’이 아닌 ‘해수부 공무원’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TF는 조만간 당 지도부 등과 함께 유족들과의 만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하 단장은 “외교부는 이 사건 처리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때 비정상을 바로잡는 차원에서 외교부를 방문할 것이고, 통일부도 내주 방문할 것”이라고 했다.
  • “한국서 마지막 방송” 대만 서희원♥ 구준엽, 유퀴즈 단독 출연

    “한국서 마지막 방송” 대만 서희원♥ 구준엽, 유퀴즈 단독 출연

    구준엽이 서희원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2일 구준엽과 아내 서희원과의 러브스토리를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준엽은 지난 3월 대만 배우 서희원과의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옛 연인의 전화번호를 고이 간직하고 있던 구준엽은 서희원 이혼 소식을 듣고 용기를 내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구준엽은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은 서희원과 운명처럼 다시 만나 20년 전 매듭짓지 못했던 사랑이 결실을 맺었다. 유퀴즈 녹화에서 구준엽은 "제가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결혼 잘했다는 생각은 매일 든다"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퀴즈가 한국에서의 마지막 방송이며, 녹화 후 아내 서희원이 있는 대만으로 간다고 밝혔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들고 나타난 구준엽에게 유재석, 조세호는 아낌없는 축하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20년 만에 연인을 다시 만난 구준엽의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를 자세히 듣고 싶어 출연을 요청하게 됐다"며 "구준엽 자기님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웨딩홀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촬영장에서의 구준엽 자기님은 기존에 알던 카리스마 넘치는 뮤지션이 아닌, 사랑에 흠뻑 빠진 찐 사랑꾼이었다"고 전했다. 20년 전 구준엽과 서희원의 첫 만남과 이별, 그리고 심장이 터질 듯한 재회의 순간에 대한 이야기는 22일 오후 8시 40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 지드래곤, 가슴 노출…女모델과 백허그

    지드래곤, 가슴 노출…女모델과 백허그

    빅뱅 지드래곤(GD)이 여성 모델과 화보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이 그동안 모델로 나선 다양한 화보 및 커버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VOGUE loves GD! 2009년부터 지금까지, ‘보그 코리아’와 지드래곤의 만남에는 최초, 기념, 최연소 같은 수식어가 함께 했습니다. ‘GD,’ ‘지드래곤’, ‘권지용’ 그리고 ‘xxxibgdrgn’.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유일무이 권지용과 ‘보그 코리아’의 히스토리”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보그 코리아가 올려놓은 커버에는 그동안 지디가 샤넬과 함께 선보인 다양한 화보가 들어 있었다. 특히 금발의 여성 모델과 상체를 노출한 채 백허그 포즈를 취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 및 결별설이 불거져 나왔으나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 “결혼했더니…” 서희원♥ 구준엽, 유퀴즈서 고백

    “결혼했더니…” 서희원♥ 구준엽, 유퀴즈서 고백

    구준엽이 서희원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2일 구준엽과 아내 서희원과의 러브스토리를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준엽은 지난 3월 대만 배우 서희원과의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옛 연인의 전화번호를 고이 간직하고 있던 구준엽은 서희원 이혼 소식을 듣고 용기를 내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구준엽은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은 서희원과 운명처럼 다시 만나 20년 전 매듭짓지 못했던 사랑이 결실을 맺었다. 유퀴즈 녹화에서 구준엽은 "제가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결혼 잘했다는 생각은 매일 든다"라며 행복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들고 나타난 구준엽에게 유재석, 조세호는 아낌없는 축하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20년 만에 연인을 다시 만난 구준엽의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를 자세히 듣고 싶어 출연을 요청하게 됐다"며 "구준엽 자기님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웨딩홀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촬영장에서의 구준엽 자기님은 기존에 알던 카리스마 넘치는 뮤지션이 아닌, 사랑에 흠뻑 빠진 찐 사랑꾼이었다"고 전했다. 20년 전 구준엽과 서희원의 첫 만남과 이별, 그리고 심장이 터질 듯한 재회의 순간에 대한 이야기는 22일 오후 8시 40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 구준엽 “♥서희원과 결혼 잘했다 생각” 왜?

    구준엽 “♥서희원과 결혼 잘했다 생각” 왜?

    가수 구준엽이 서희원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2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구준엽이 출연해 아내 서희원과의 러브스토리를 독점 공개한다. 지난 3일 약 20년 전 연인이었던 대만 배우 서희원과의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옛 연인의 전화번호를 고이 간직하고 있다가 전화를 건 구준엽의 용기와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은 운명 같은 서희원의 신의 한수가 만나 20년 전 매듭짓지 못했던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에 유재석, 조세호는 아낌없는 축하를 건넨다. “제가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라며 행복감을 드러내는 구준엽은 20년 전 서희원과의 첫 만남부터 헤어짐의 순간, 그리고 심장이 터질 듯한 재회의 순간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결혼 잘했다는 생각은 매일 든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는 구준엽의 모습이 기대를 높인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20년 만에 연인을 다시 만난 구줍엽의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를 자세히 듣고 싶어 출연을 요청하게 됐다. 구준엽 자기님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웨딩홀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촬영장에서의 구준엽 자기님은 기존에 알던 카리스마 넘치는 뮤지션이 아닌, 사랑에 흠뻑 빠진 찐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라는 말로 비하인드를 전했다. 방송을 통해 전해질 구준엽의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 ‘호빵 언니’ 김연경, 핑크색 유니폼 다시 입는다

    ‘호빵 언니’ 김연경, 핑크색 유니폼 다시 입는다

    ‘배구 여제’ 김연경(34)이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핑크색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흥국생명 구단은 김연경과 2022~23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총액 7억원(연봉 4억 5000만원·옵션 2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로써 2020~21시즌을 흥국생명에서 뛴 뒤 다음 시즌 중국 상하이로 옮긴 김연경은 두 시즌 만에 V-리그로 복귀했다.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김연경은 흥국생명 구단의 적극적인 권유로 V-리그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흥국생명은 관계자는 “수 개월 동안 김연경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 계약을 이끌어냈다”면서 “처음 제안을 했을 때 김연경 선수가 ‘잘 생각해보겠다’란 답을 했었다. 그리고 어제 단장님과 만난 자리에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사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김연경은 세계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팀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한국 배구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배구인들도 김연경의 복귀 영입에 대해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있다. 앞으로 우리 팀과 한국 배구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지난 시즌 6위에 머물렀던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가세하면서 다시 ‘봄배구’를 노릴 수 있는 전력이 됐다. 김연경은 구단을 통해 “새로 이전한 홈구장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좋은 모습을 직접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들과 함께 잘 준비해서 팬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배구를 하고 싶다. 배구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저울질하더니… 바이든, 새달 빈 살만에게 ‘원유 SOS’

    저울질하더니… 바이든, 새달 빈 살만에게 ‘원유 SOS’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중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 원유 증산을 요청할 계획이다. 왕세자를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의 배후로 지목해 비난했던 바이든 대통령이지만 ‘물가 잡기’가 다급해지자 손을 내미는 형국이다.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달 13~16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사우디아라비아 순방 중에 ‘걸프협력회의+3’(GCC+이집트·이라크·요르단) 정상회의에 참석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를 만날 것”이라며 “전 세계 다른 지도자들처럼 (원유) 증산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CNN은 해당 발언이 “나는 국제회의 참석차 사우디에 가는 것이고, 왕세자가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일 뿐”이라며 왕세자와의 만남에 선을 그은 바이든 대통령의 이틀 전 발언과는 대조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백악관 관계자는 CNN에 “(바이든 대통령이)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과 양자 회담이 있고, 여기에 왕세자와 사우디 관리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표면적으로는 국왕과 만나고 사실상 실권자인 왕세자와 원유 증산 문제를 논의하는 구조를 강조한 셈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인권 탄압국으로 비판하던 사우디와의 관계를 개선할 경우 비판이 거셀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로 보인다. 하지만 국제유가 급등은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대형 악재로 평가되는 인플레이션 심화의 주요 원인이다. 특히 공화당이 이번 선거에서 상·하원을 모두 장악해야 셰일가스 규제를 풀어 유가가 안정될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와 대규모 전략비축유 방출 실패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 증산 카드’가 절실한 상황이다.  
  • 日, 나토회의서 4자회담 제안… 한일 관계개선보다 中 견제 나선다

    日, 나토회의서 4자회담 제안… 한일 관계개선보다 中 견제 나선다

    대통령실은 일본으로부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한국·호주·뉴질랜드 등이 참여하는 4개국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 측에서 4개국 정상회담 제안이 접수돼 현재 국가안보실에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일본 정부가 나토에서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 정상회담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일본으로부터 실제 제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 일정인 나토 정상회의는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며 30개 회원국을 포함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옵서버’ 자격으로 초청돼 참석하게 된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한일 관계 복원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혀 온 만큼 나토 무대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지 여부에 이목이 쏠려 왔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다음달 10일 예정된 참의원 선거 등 자국 내 정치상황을 고려해 한국과의 양자회담보다는 다자회담 형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과거사 문제 등으로 한일관계가 급격히 악화된 상황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로서는 윤 대통령을 만나는 것이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반면 아시아·태평양 국가들 간 정상회의는 중국 견제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 정부로서는 국내정치적으로 부담이 적다. 요미우리신문은 “4개국 정상이 중국을 염두에 두고 동·남중국해에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하는 의사를 밝힐 전망”이라며 “중국이 영향력을 확대하는 태평양 도서국에 대한 지원 방안도 정상회담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은 또 “4개국 정상이 협력을 확인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추진하는 목적이 있다”며 “우크라이나 정세 대응에 주력하는 나토 각국에 아시아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의도도 있다”고 분석했다. 4개국 정상회담이 열리게 되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지만 공식적인 양자 회담과는 거리가 멀다. 이 경우 한일 정상은 인사를 겸해 이야기를 하거나 짧게 비공식 회담을 가지는 선에서 첫 만남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첫 한일 정상회담은 나토 정상회의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문제에 대해 한국 측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요미우리신문에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할) 환경이 갖춰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 [단독] 日 강제동원 유족 만난 유엔 특별보고관… 인권이사회 보고서에 ‘피해 호소’ 담기나

    [단독] 日 강제동원 유족 만난 유엔 특별보고관… 인권이사회 보고서에 ‘피해 호소’ 담기나

    파비안 살비올리 유엔 인권이사회 진실·정의·배상·재발 방지 특별 보고관이 지난 10일 서울에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을 만나 일본 기업의 피해자 배상 재판과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만남에 따라 내년 9월로 예정된 유엔 인권이사회의 보고서에서 강제동원 문제가 다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유엔 특별보고관이 공식 방문에서 강제동원 피해자와 그 유족들을 만난 것은 처음이다. 20일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과 시민단체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살비올리 보고관은 방한 일정 두 번째 날인 지난 10일 서울에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인 이희자 태평양전쟁피해자 보상추진협의회 공동대표와 박남순씨를 만났다. 이 대표의 부친은 1944년 징용돼 중국에서 전사했다. 당시 생후 13개월이었던 그는 부친의 생사를 모른 채 기다리다 1992년에야 사망기록을 확인하고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사실을 확인했다. 박씨의 부친 역시 1942년 일본 해군에 동원돼 사망한 뒤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됐다. 피해자 유가족들은 한국 대법원이 2018년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신일본제철의 배상 책임 판결을 내렸지만 일본이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유족에 뜻에 반해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됐다며 합사철폐를 요구했다. 특히 한국 정부가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 이행을 둘러싸고 일본 정부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중심의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살비올리 보고관은 대법원 판결의 내용에 질문을 던지면서 자세히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9월 발표될 예정인 보고서는 한국 정부의 인권침해를 주로 다룰 계획이지만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주목된다. 살비올리 보고관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제3국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중대한 인권침해 피해자들에 대해 관련국들이 기록 공개와 책임 규명, 배상 등에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문제는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일본 측이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법적인 책임을 다했다며 이행을 거부하면서 외교사안으로 떠올랐다. 이후 피해자들은 법원에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 현금화 매각 명령을 신청해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앞두고 있다. 유엔 특별 보고관의 보고서에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호소가 담긴다면 국제 사회가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주목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 김동연 당선인, 도지사 공관 대신 광교신청사 인근 아파트 입주

    김동연 당선인, 도지사 공관 대신 광교신청사 인근 아파트 입주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이 도지사 공관 입주 대신 광교신청사 인근에 거주지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 당선인 측은 20일 기존 도지사 공관을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다양한 도민들과의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공관 활용과 관련해 경기도민들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 당선인 측에 따르면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인근 아파트를 사택(私宅)으로 물색 중이며, 다음 달 1일 취임을 전후해 입주할 계획이다. 사택은 김 당선인 개인 돈으로 마련한다. 김 당선인은 지난 3월 말 경기지사 선거 출마 선언 직후 서울 마포구에서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의 오피스텔로 주소지를 옮겨 임시 거처로 사용하고 있다. 김 당선인 측 관계자는 “팔달산 도지사 공관은 도청 광교신청사까지 차로 25분이나 걸리는 점 등을 감안해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광교신청사 인근 아파트 3곳을 놓고 사택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공관이 문화재로 등록된 만큼 보전 측면도 고려,전직 경기지사들과는 달리 별도의 리모델링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 당선인 도지사직인수위원회는 보도자료를 내 “당선인이 아주대 총장 시절 주기적으로 학생들과 만났던 브라운 백 미팅과 같은 형태로 도내 청년, 대학생, 농민, 취약계층 등 다양한 도민들을 공관에서 만날 것”이라며 “도지사 공관이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팔달산 공관은 1967년 수원 장안구 화서동에 건립돼 역대 경기지사의 주거 공관과 집무실로 활용돼왔다. 부지 9225㎡에 지상 2층(연면적 813㎡)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단독주택 건물로, 2017년 8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로 등록됐다. 남경필 전 지사 때인 2016년 4월 게스트하우스, 갤러리, 카페 등으로 용도를 변경해 2018년 12월까지 도민에게 개방했다. 그러나 수용인원 부족, 이용률 저하 등으로 운영 실익이 없다는 평가에 따라 이재명 전 지사 시절인 2019년 5월부터 공관으로 재사용됐다. 이 전 지사는 공관에 입주하지 않고 분당 아파트 자택에서 출퇴근했으며, 공관은 도지사 접견실과 비상 집무실 공간 등으로 이용했다.
  • [단독]파비안 살비올리 UN 특별 보고관, 강제동원 피해 유족도 만났다

    [단독]파비안 살비올리 UN 특별 보고관, 강제동원 피해 유족도 만났다

    파비안 살비올리 유엔 인권이사회 진실·정의·배상·재발 방지 특별 보고관이 지난 10일 서울에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을 만나 일본 기업의 피해자 배상 재판과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했다. 이번 만남에 따라 내년 9월로 예정된 유엔 인권이사회의 보고서에서 강제동원 문제가 다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유엔 특별보고관이 공식 방문에서 강제동원 피해자와 그 유족들을 만난 것은 처음이다. 20일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과 시민단체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살비올리 보고관은 방한 일정 두번째 날인 지난 10일 서울에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인 이희자 태평양전쟁피해자 보상추진협의회 공동대표와 박남순씨를 만났다.이 대표의 부친은 1944년 징용돼 중국에서 전사했다. 당시 생후 13개월이었던 그는 부친의 생사를 모른 채 기다리다 1992년에야 사망기록을 확인하고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 2001년엔 일본에서 야스쿠니 신사 합사 철폐소송을 제소했다. 박씨의 부친 역시 1942년 일본 해군에 동원돼 남양군도 브라운 섬에서 사망했다. 피해자 유가족들은 한국 대법원이 지난 2018년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신일본제철의 배상 책임 판결을 내렸지만 일본이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유족의 뜻에 반해 무단으로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되어 있다며 합사 철폐를 요구했다.  특히 한국 정부가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 이행을 둘러싸고 일본 정부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중심의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살비올리 보고관은 대법원 판결의 내용에 질문을 던지면서 자세히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내년 9월 발표될 예정인 보고서는 광주민주화 운동과 소년강제수용소 선감학원 등 한국 정부의 인권침해를 주로 다룰 계획이나 일제 강점기 시기 강제 동원 피해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주목된다. 살비올리 보고관은 지난 15일 1차 조사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제3국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중대한 인권침해 피해자들에 대해 관련국들이 기록 공개와 책임 규명, 배상 등에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는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일본 측이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법적인 책임을 다했다며 이행을 거부하면서 외교사안으로 떠올랐다. 이후 피해자들은 법원에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 현금화 매각 명령을 신청했고 일본 측은 불복해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앞두고 있다. 유엔 특별 보고관의 보고서에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호소가 담긴다면 국제 사회가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주목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앞서 민변은 국제적 연대를 바탕으로 일본 정부를 압박하겠다며 지난 2019년 유엔 인권위원회에 일제 강제동원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을 제기한 바 있다.
  • 김연아 만난 이다도시 “아름다운 김연아…영광”

    김연아 만난 이다도시 “아름다운 김연아…영광”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피겨 전설 김연아와의 만남에 기뻐했다. 이다도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김연아를 만났다!~ 영광!~♡ 너무나 즐거운 밤이었다 ! 덕수궁에서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정원과 정원’ 오프닝 파티에 참석했다...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다도시와 김연아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은퇴 후에도 김연아의 변함없는 우아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다도시는 숙명여자대학교 프랑스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월 1000만원도 부러운데”…카카오, 주4일 근무제 시행

    “월 1000만원도 부러운데”…카카오, 주4일 근무제 시행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원이 훌쩍 넘는 카카오가 새달 8일부터 격주 놀금(금요일 휴무)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는 놀금 제도 도입에 대해 함께 일하고 함께 쉬는 문화를 만들어 조직 생산성 높이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에다, 처우 개선을 위한 격주 주 4일 근무제까지 도입하며 업계 부러움을 사고 있다. 효율적인 협업 위해 오후 2-5시 필수 근무 놀금 제도는 격주 단위로 금요일을 쉬는 날로 지정해 주 4일만 근무하는 제도다. 임직원들은 선택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다. 다만, 동료와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오후 2~5시를 집중근로시간으로 운영한다. 만 3년 근무한 임직원에서 30일 제공하는 안식·리프레시 휴가제도는 그대로 유지된다.주 1회 오프라인 만남 ‘권장’ 온라인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주 1회 오프라인 만남을 권장한다. 임직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음성 채널 활용도 권장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이번 근무제를 파일럿(시범운영)으로 운영한다. 시범 운영을 통해 근무 형태에 대한 데이터 분석,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내부 의견을 듣는다는 계획이다. ‘격주 놀금 제도’에 대한 직원들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근무 시간 초과에 대한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측은 “투명하게 소통하며 근무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시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