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만개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의경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중증도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수조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577
  • 박근혜 첫 대선공약 ‘정부 3.0’ “개인별 ‘맞춤행복’ 시대 열 것”

    박근혜 첫 대선공약 ‘정부 3.0’ “개인별 ‘맞춤행복’ 시대 열 것”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형 정부를 만들겠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권 출마를 선언한 뒤 11일 첫 번째로 내놓은 구상은 ‘정부 3.0’이었다. 박 전 위원장이 내놓은 정부 3.0의 개념에는 정부 부처 간 정보 공유를 원활하게 하고 국민들에 대한 정보 공개를 대폭 강화해 정부를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는 방침이 담겼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의 정보통합전산센터를 찾아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에 대한 법을 개정해 정보 공개 대상과 의무대상 기관을 대폭 확대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 신뢰 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칭 공공정보의 민간 활용에 관한 법을 제정해 공공정보를 민간부문에 개방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기상·교통·공공시설 이용·재난 대비 등의 편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박 전 위원장은 이에 대해 “공공정보 민간 활용에 따라 새롭게 창출되는 시장규모가 연간 5조 3000억원 규모”라면서 “1인 창조기업 42만개를 창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국정 현안 해결 및 정책개발에 활용되도록 협업을 확대하겠다고도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도시의 현안 문제들을 민간에 공개하고 민간으로부터 받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공동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위원장이 내세운 ‘유능한 정부’에는 특히 정부 간 협업, 정보 공유가 강조됐다. 특히 정부내 협업 시스템의 구축이 더욱 강화될 방침이다. 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해 복잡한 정책 현안들을 보다 원활하게 해결하고 정부통합 의사소통 시스템으로 협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전 위원장은 “세종시로 부처를 이전할 경우 우려되는 행정의 비효율성 문제도 하드웨어 방식이 아닌 스마트워크 영상회의 시스템 등의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업무·정책 지식을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통합하겠다는 구상이다. 각 부처가 하고 있는 업무 및 정책 내용과 배경을 파악하기 쉽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박 전 위원장은 “정부가 실시하는 각종 재정, 복지 등의 중복사업도 줄이는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국회 복지위·기획재정위 등에서 국정감사 때마다 부처 간 칸막이 문제를 지적했다. 박 전 위원장이 2010년 내놓은 사회보장기본법에도 부처 간 협업이 강조됐다. 이러한 시스템이 구축되면 정부에서는 부처 사이에 공유한 행정정보를 바탕으로 수혜자 유형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는 생각이다. 지금까지 노인들이 복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등 각 부처를 찾아가야 했다면, 정부에서 대상 노인들의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박 전 위원장은 이 같은 시스템을 위해 ‘국가미래전략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국가 클라우드 컴퓨팅센터의 방대한 지식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분석하는 시설이다. 박 전 위원장은 전날 이러한 구상에 대해 ‘정부 2.0’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명칭이 ‘정부 3.0’이라고 바뀌었다. 이에 대해 정책메시지본부장인 안종범 의원은 “정부 1.0은 일방향이고 2.0은 쌍방향, 3.0은 맞춤형”이라면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호주·미국·영국에서 정부 2.0 단계로 와 있어서 지금 단계에서는 2.0이 맞지만 우리가 세계 최초로 3.0을 구현하자는 바람에서 최종 3.0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성인용 식판 판매 작년보다 2.5배↑

    성인용 식판 판매 작년보다 2.5배↑

    1인 가구가 늘면서 혼자 식사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판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11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 2∼6월 주방용품 매장에서 성인용 식판이 2만 5000여개가 팔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개)보다 2.5배 늘어난 것이다. 이는 한 끼 식사를 위해 일일이 반찬 그릇을 꺼내 음식을 담고 식사 후에 설거지가 많아지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싱글족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이마트는 분석했다. 또한 요즘 시간은 물론 음식물 절약을 위해 뷔페 식으로 덜어 먹는 가정이 느는 등 소비자들의 식사습관이 변화한 것도 한 요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까지 5종이었던 성인용 식판을 올해 15종으로 대폭 늘렸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금까지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아동용 식판 판매가 높았으나 최근 들어 성인용 수요가 늘어 품목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최근 판매되는 식판은 1식 4찬을 담을 수 있는 데다 돈가스, 샐러드, 메밀국수 등 즉석조리 식품도 편리하게 담아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용도로 제작되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김재수 aT 사장 “식품·외식업체 지원 컨설팅·교육 원스톱”

    김재수 aT 사장 “식품·외식업체 지원 컨설팅·교육 원스톱”

    정부 기관별로 제각각 추진되고 있는 식품 제조와 외식업체에 대한 지원 사업이 서로 연계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달중 협의회 발족 예정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0일 기자들과 만나 “aT의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식품·외식기업 지원기관 간 종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컨설팅과 교육 등 각종 지원사업을 원스톱 서비스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식품·외식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은 aT 외에도 농림수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농촌진흥청 등 다양한 기관이 독자적으로 펼치고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 사장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겠다.”며 “다음 달 중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협의회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 식품·외식기업은 58만개에 달하며, 연평균 매출은 1억 2000만원가량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유도 aT는 또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한류 열풍을 활용한 마케팅 등 ‘글로벌 K-Food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0월 중 주요 수출국 및 전략지역 바이어 135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열고, 유망 프랜차이즈의 해외 식품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지난달 말 현재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37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 aT는 국가곡물조달시스템 구축을 위해 미국 산지 엘리베이터(곡물 저장유통창고)를 보유한 현지 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지분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1~4호선 역사 8곳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하는 등 유통구조 개선에도 나선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주화 새달 발행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주화 새달 발행

    환경부와 한국은행은 9월 6~15일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해 기념주화를 다음 달 28일 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기념주화가 발행된 것은 31차례이며 환경과 관련된 국제회의 기념주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발행될 기념주화는 액면 금액 5만원인 프루프 은화(순도 99.9%)로 크기(지름)는 33㎜, 중량은 19g, 테두리는 원형 톱니 모양이다. 발행량은 2만개로 국내(1만 8000개)와 국외(2000개)분으로 나눠 판매된다. 국내 판매분은 다음 달 11~19일 농협과 우리은행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아 9월 6일부터 배부된다. 국외분은 해외 기념 주화 딜러 등의 예약을 받은 뒤 다음 달 말부터 해외로 배송된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서울우유 이달까지 1ℓ 50원 인하

    서울우유는 흰 우유 1ℓ들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을 이달 말까지 50원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해당 제품은 2300원에 판매된다. 서울우유는 11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조하기 위해 할인 행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10월 1ℓ들이 흰 우유의 가격을 2150원에서 2350원으로 올린 뒤 비난 여론에 50원 할인 판매를 해오다가 “가격 인상분을 반영한다.”는 명목으로 지난 5월부터 가격을 환원해 2350원에 판매했다. 서울우유는 1ℓ들이 흰 우유를 전국에서 하루 30만개가량 생산하고 있다. 서울우유의 시장 점유율은 40% 안팎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민주 대선주자 ‘시민과 가까이’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들은 주말을 맞아 대선후보 예비경선의 승리를 위해 시민과 접촉하고 정책을 발표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8일 방출·퇴출 선수로 구성된 고양원더스 야구단을 방문해 패자 부활의 정신을 강조했다. ‘야구광’으로 알려진 문 고문은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고양시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 부근 고양원더스 훈련장을 찾아 김성근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문 고문은 재기에 성공한 이희성 선수를 만나 “(이 선수는) 고양원더스만의 희망이 아니다. 패자부활이라는 것은 국민에게도 큰 희망이다.”라며 LG입단을 축하했다. 이 선수는 지난해 넥센에서 방출된 후 고양원더스에 입단했고, 지난 6일 LG 입단이 결정됐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지난 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협동조합 난장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 자신이 협동조합 정책의 원조임을 내세웠다. 지난해 협동조합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했던 손 고문은 자신이 주창한 ‘저녁이 있는 삶’ 관련 정책에 대해 “정시퇴근제도가 자리 잡으면 일자리 73만개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 고문은 8일 외부 일정을 생략한 채 9일 있을 관훈클럽 초청토론 준비에 몰두했다. 정세균 상임고문은 8일 정보통신부·과학기술부·해양수산부를 부활하고 중소기업부·여성가족복지부·보건체육부를 설치하는 내용의 ‘민주정부 개혁과제와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이현정·송수연기자 hjlee@seoul.co.kr
  • 세계 IT업체는 지금 ‘SNS 전쟁’

    삼성전자를 비롯한 세계 주요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서비스 자체를 활성화해 이익을 내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자신들이 독자적으로 구축하려는 모바일 생태계에 보다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관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는 포석이다. ●모바일 생태계의 관문 넓히기 포석 8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기업용 SNS ‘야머’를 12억 달러(약 1조 4000억원)에 인수했다. 2008년 출시된 야머는 미 경제지 ‘포천’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80% 이상이 도입해 ‘기업용 트위터’로도 불린다. 현재 전 세계 20만개 업체들을 상대로 SNS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두산그룹 등이 사용하고 있다. MS는 지난해에도 인터넷 영상통화 서비스 ‘스카이프’를 85억 달러(약 1조원)에 사들였다. 스카이프는 SNS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가입자가 5억명에 달하고 동시 접속자 수도 3000만명에 달해 일부 기능만 추가하면 곧바로 기존 SNS들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야머와 스카이프는 지금도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주요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MS는 자사 OS인 ‘윈도폰’뿐 아니라 경쟁 운영체제를 통해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구글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막을 내린 신기술 발표회에서 독자 SNS인 ‘구글플러스’의 신기능을 대폭 추가했다고 밝혔고, 애플도 최근 새 OS인 ‘iOS6’에 ‘페이스북’과 연계한 기능을 더했다고 강조했다. ●삼성, 해외 콘텐츠 업체와 제휴 추진 삼성전자 또한 이동통신사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스마트폰 ‘갤럭시S3’에 독자 SNS ‘챗온’을 탑재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챗온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미국·일본 등 해외 유명 콘텐츠 업체들과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아직 SNS가 크게 돈이 되는 아이템이라고는 볼 수 없다. 지난 5월 떠들썩한 기업공개(IPO)로 화제가 됐던 페이스북도 지난 1분기 순이익은 2억 달러(약 2300억원) 정도에 불과했다. IT 업계가 경쟁적으로 키우는 SNS들이 모두 페이스북처럼 성장한다는 보장도 없다. 그럼에도 세계 주요 IT 업체들이 모두 나서 SNS 구축에 나서는 것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자신들의 모바일 생태계로 불러모으는 ‘집객 효과’가 뛰어나다는 판단 때문이다. 페이스북의 경우 적극적 사용자 수만 해도 9억명에 달해 이를 잘 활용하면 매일 수천만명의 새로운 사용자들을 자신들의 모바일 OS로 불러들일 수 있다. 국내에서도 불과 몇 달 전까지 ‘카카오톡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바다’(삼성전자)와 ‘윈도폰’ OS 기반 스마트폰들이 푸대접받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삼성앱스’(삼성의 독자 애플리케이션 장터)의 성공이 챗온의 활성화 여부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바일 생태계에서 SNS는 마치 대형마트들이 소비자들을 모으려 저마진으로 내놓는 ‘미끼상품’과 비슷한 측면이 있다.”면서 “SNS를 이용하는 전 세계 가입자들의 성향을 분석해 더 개선된 하드웨어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내놓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주민과 충분한 소통후에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

    “주민과 충분한 소통후에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이 6일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에 대해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이 이뤄진 후에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장관은 부산시청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리원전 재가동을 위해 주민이 충분히 납득하고 소통이 됐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주민들을 만나 끊임없이 설득하고 대화를 하겠다.”고 말한 뒤 “8월 초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여 고리 1호기를 빨리 가동하고 싶지만 소통이 이뤄질 때까지 다른 방법으로 감수하겠다.”며 재가동 날짜에 대해서는 못 박지 않았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박윤원 원자력안전기술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홍 장관은 주민들과 환경단체에서 요구하는 미국과 프랑스 등 국제적인 안전점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원전을 수출하고 원자력 부품 100만개 중 95%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가의 자존심 문제도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주민들을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원전 직원들의 비리방지를 위해 강도 높은 쇄신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한수원 원장이 쇄신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 장관은 오는 10일까지 부산에 머물며 고리본부에서 고리1호기 재가동 허용 발표와 관련해 주민대표 등을 초청해 현장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파헤쳐보자, 런던 A부터 Z까지

    런던올림픽 개회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AFP 통신은 이번 대회에서 관심을 끄는 이벤트들을 알파벳 A부터 Z까지 구성해 소개했다. 주요 내용을 추렸다. A:양궁(Archery) 런던의 심벌인 로드 크리켓 구장에서 열리는 양궁은 남북한의 대결로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의 임동현은 양쪽 시력 0.1의 심각한 근시에도 불구하고 사상 첫 올림픽 3연패를 노리고 있다. B:볼트(Bolt) 올림픽의 꽃, 육상 남자 100m에서 우승후보 0순위로 떠오른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 그러나 자국 대표선발전에서 ‘신성’ 요한 블레이크(23)에게 밀려 100m와 200m 모두 2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데다 오는 20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출전을 포기하면서 금메달 가도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우려가 많다. D:도핑(Doping) 올림픽을 거듭할수록 반도핑 규제도 점점 강화되고 있다. 런던에서는 24시간 상시로 반도핑 센터를 운영하는데, 150명의 과학자와 100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게 된다. M:맥도날드(McDonald’s) 올림픽파크에 세계에서 가장 큰 맥도날드 매장이 들어선다. 1500석 규모에 종업원만 500명. 17일간의 대회 기간 5만개의 빅맥이 팔려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S:보안(Security) 테러 위협으로 런던은 어느 때보다 삼엄한 경계를 선다. 군인 1만 3500명, 경찰 1만 2000명과 특수경찰 등이 철통 경비를 펼친다. 유사시에 대비해 올림픽파크 주변 6곳에 미사일발사대까지 설치됐다. Z:자라(Zara)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손녀인 자라 필립스(31)가 승마대표로 합류한 것이 요즘 현지의 화제다. 애마 토이타운의 부상과 자신의 부상이 겹쳐 2004년 아테네와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포기했던 필립스는 올해 ‘하이 킹덤’이란 새 말과 함께 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부정선거 논란’ 멕시코, 7만개 투표함 재검표

    부정선거 논란에 휩싸인 멕시코 대선이 결국 절반이 넘는 투표함에 대한 재검표를 거쳐 5일(현지시간) 그 결과가 발표된다. 멕시코 연방선거관리위원회(IFE)는 4일 전체 대선 투표함 14만 3000개 가운데 54.5%인 7만 8012개를 개봉해 재검표를 실시하며, 그 작업은 5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IFE는 대선을 치른 1일 밤, 99% 개표 결과 페냐 니에토 제도혁명당(PRI) 후보가 38.15%의 득표율로, 31.64%를 얻은 로페스 오브라도르 민주혁명당(PRD) 후보를 누른 것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로페스 오브라도르 진영은 상대 후보와 정당이 매표 행위와 선거비용 초과 지출 등 광범위한 부정선거를 저질렀으며, 11만 3855개 투표소에서 부정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증거로 공개한 비디오 영상에는 일부 유권자들이 페냐 니에토를 찍는 대가로 제도혁명당에게서 선불 기프트 카드를 받았다고 폭로하는 내용이 담겼다. 실제 AP통신은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슈퍼마켓에서 기프트 카드를 사용하려는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선 장면을 촬영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 주민은 약속한 금액만큼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항의하기도 했다. 2007년 개정된 멕시코 선거법은 투·개표 집계에서 불일치가 발생했거나, 1·2위 후보 간 득표율 차이가 1% 포인트 이하이거나, 하나의 투표함에서 모든 표가 같은 후보를 지지했을 때 재검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에드문드 하코보 IFE 사무국장은 “투표 집계에 불일치가 발견돼 재검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재검표는 대선과 같이 치른 상·하원 투표에 대해서도 실시된다. 이미 대통령 당선을 선언한 페냐 니에토와 개표 결과 수용을 거부한 로페스 오브라도르 사이에는 열띤 신경전이 벌어졌다. 페냐 니에토는 상대방이 2006년 대선에서 패배했을 때도, 결과에 불복해 수개월 동안 거리 시위를 벌인 전력이 있다고 꼬집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선거 과정 자체가 공정하지도, 깨끗하지도 않았다.”면서 “광범위한 부정선거의 증거가 있으며, 언론들도 편향 보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외신들은 재검표로 투표 결과가 번복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하면서도 “길고 복잡한 법적 과정을 거쳐야 멕시코 국민들은 공식적인 대통령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카드가맹점 214만곳 수수료율 인하 수혜

    신용카드 수수료율 체계가 전면 개편돼 214만 가맹점이 연간 9000억원의 요율 인하 혜택을 본다. 사회적 갈등을 일으켰던 대형 가맹점에 대한 우대수수료율 적용은 금지된다. 수수료율 인하와 더불어 수수료율 적용 체계도 바뀐다. 1978년 업종별 요율 체계가 도입된 지 35년 만이다. 카드사가 대형 가맹점에 부당하게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해 온 관행도 금지되며, 이를 어긴 카드사에는 3개월 영업정지나 5000만원의 과징금을 물린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는 4일 이런 내용의 ‘신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를 올해 안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중소가맹점 범위는 연매출 2억원 미만으로 전체 223만개 신용카드 가맹점 가운데 68%인 152만개 가맹점이 1.5%의 우대 수수료율 혜택을 받게 된다. 기존 중소가맹점의 범위는 연매출 4800원 미만이었고, 수수료율도 1.8%였다. 수수료율 체계 개편으로 가맹점별 수수료율 편차는 1.5~4.5%(최대 3% 포인트)에서 1.5~2.7%(최대 1.2% 포인트)로 좁혀진다. 신용카드 가맹점의 평균 수수료율은 2.1%에서 1.9%로 낮아진다. 정부는 카드사의 급격한 부가서비스 축소가 일어나지 않도록 새로 나오는 신용카드 중심으로 부가서비스를 적정화할 방침이다. 새로운 수수료율 체계로 신용카드사의 수익은 연간 8739억원 감소할 것으로 여신전문금융업협회는 전망했다. 기존 카드의 부가서비스는 점진적·단계적 축소를 유도하고, 불법적인 부가서비스 축소는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 출시된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가 1년 안에 축소되는 것은 불법이며, 부가서비스는 바꾸기 6개월 전에 신용카드 회원에게 알려야 한다. 또 카드사가 대형가맹점과 함께 무이자 할부, 경품 제공 등을 하는 마케팅비용은 줄여 카드사 부담이 줄어들도록 하게 된다. 금융 당국은 국민 소비 수단의 60%를 차지하는 ‘고비용 결제수단’인 신용카드를 계획적 소비가 가능한 직불형 카드로 바꿔간다는 계획이다.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이 3일 금융위 정책이 실행될지는 미지수라며 영세상인의 카드수수료율을 인하하는 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금융위 관계자는 “우대수수료율 적용을 앞당겨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반박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19대 국회 개원] 33일만의 ‘지각 개원’… 민간사찰 國調 등 험난한 스타트

    [19대 국회 개원] 33일만의 ‘지각 개원’… 민간사찰 國調 등 험난한 스타트

    19대 국회가 2일 개원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7개월여 만에 나와 개원 연설을 했다. 개원식에서는 ‘애국가 부정’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애국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애국가 4절을 완창한 뒤 국회의원 선서까지 마쳤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은 국가생존전략”이라면서 “자원도 없고 내수시장이 좁은 우리나라가 일자리를 늘리고 성장을 지속하자면 해외로 진출하고 관계를 넓히는 길밖에 없다.”며 FTA 비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올해 일자리 40여만개를 창출하고 물가는 반드시 2%대로 안정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태도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본회의장 의장석을 기준으로 좌측에 앉은 새누리당 의원들은 전원이 일어서서 기립박수를 보냈지만, 우측에 앉은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상당수가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고 박수도 없이 침묵했다. 이 대통령은 2008년 개원 연설 도중 28차례의 박수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한 차례도 박수가 나오지 않았다. 단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대통령의 연설 도중 펜과 수첩을 꺼내 뭔가를 메모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중앙통로로 퇴장하자 주변 의원들이 기립, 이 대통령과 악수했다. 이 중에는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도 있었다. 다만 새누리당 박 전 위원장과 민주당 문재인 상임고문 등 일부 여야 대권주자들은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해 이 대통령과 직접 대면하지는 못했다. 이 대통령은 개원식에 이어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강창희 신임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김황식 국무총리,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과 20여분간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이번에 남미를 방문했을 때 이미 선거가 끝나서인지 교민들이 재외국민선거에 크게 관심을 표시하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이번 대선에서는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원식에 앞서 오전에는 19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렸다. 임기 개시일인 5월 30일 이후 무려 33일 만의 ‘지각개원’이다. 국회가 여야 진통 끝에 가까스로 문을 열었지만, 쟁점 현안을 놓고 여야가 극한 대립을 할 가능성이 높다. 국회 전반기를 이끌 신임 국회의장으로는 6선의 강창희 의원이 선출됐다. 강 신임 의장은 국회 최다선(7선)인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무기명 투표에서 전체 283표 가운데 195표를 획득했다. 국회부의장은 여당 몫으로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 야당 몫으로 민주통합당 박병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의장 비서실장으로는 정진석 전 의원이 내정됐다. 하지만 강 신임 의장에 대한 찬성률 69%는 과거와 비교해 너무 저조하다는 지적이다. 18대 국회에서는 전·후반기 모두 찬성률 90%를 넘었다. 야권이 강 신임 의장의 신군부 시절 전력을 문제삼은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이와 관련, 국회 안팎에서는 여야 대립으로 식물국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강 신임 의장은 오후 국회 기자실을 방문해 “식물국회가 될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고 대화와 타협을 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는 이날 비례대표 부정경선 논란과 관련, 통진당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안을 가능한 한 19대 국회 첫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첫 임시국회는 오는 5일부터 새달 3일까지 한 달간 열릴 예정이다. 황비웅·최지숙기자 stylist@seoul.co.kr
  • 신규·대체일자리 475만개 그중 42%는 여성이 취직

    지난 2010년 1년간 입사 또는 퇴직으로 근로자가 바뀌거나 새로 생긴 일자리는 475만 5000개로 나타났다.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의 33.7% 규모다 ●2010년 동향… 여성 경제활동 예전보다 활발 29일 통계청이 처음 발표한 ‘임금근로 일자리 행정통계’에 따르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10년 말 1406만 5000개로 2009년(1348만 6000개)보다 4.3%(57만 9000개) 늘어났다. 이 중 2009년과 2010년 같은 사람이 근무하는 지속 일자리는 932만개(66.3%)에 달한다. 법인 설립 등 새로운 조직 생성에 따른 신규 일자리는 30만 6000개, 같은 회사 내에서 조직 확장이나 근로자의 입사나 은퇴 등으로 생긴 일자리가 443만 9000개다. ●2010년말 일자리 1년새 57만개 늘어 이번 자료는 전수조사나 기본조사가 아니라 국민연금·고용보험·근로소득지급명세서 등 행정자료를 종합·연계해 작성한 새로운 방식의 통계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433만 2000개(30.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40대가 380만 5000개(27.1%)로 뒤를 이어 30~40대가 고용시장의 주력을 이뤘다. 반면 1년 사이의 일자리 증감 폭은 50대가 26만 1000개(12.4%) 늘어나 가장 컸다. 40대도 20만 6000개(5.7%)가 늘어났지만, 20대는 반대로 11만 6000개(4.1%)가 줄어들었다. 노동력의 중장년화가 진행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성별로는 남자가 890만 8000개(63.3%), 여자가 515만 7000개(36.7%)를 차지한다. 그러나 신규·대체 일자리에서는 변화가 감지된다. 신규·대체 일자리의 202만 7000개(42.7%)는 여성이 차지했다. 여성의 경제활동이 예전보다 활발해졌다는 것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전보 △재정관리국 회계결산과장 김명주 ■외교통상부 ◇과장 △정책총괄담당관 이자형△해외언론담당관 강병조△의전총괄담당관 최원석△행정관리담당관 정영수△재외공관담당관 임시흥△동남아과장 정우진△한미안보협력과장 조현우△서유럽과장 강대수△인도지원과장 전혜란△조약과장 제동환△여권과장 조홍주△경제공동체과장 류창수△자유무역협정상품과장 김민철△국립외교원 총무과장 권오금△국립외교원 교학과장 남기욱△국립외교원 외국어교육과장 박영서 ◇인사 내정 △동북아3과장 강상욱△공공외교정책과장 홍진욱△세계무역기구과장 김진동 ■국토해양부 ◇4급 승진 △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실 한정희△주택토지실 주택정책과 이광재△주택토지실 토지정책과 백승호△국토정책국 수도권정책과 라영순△교통정책실 종합교통정책과 양장헌△교통정책실 철도정책과 배석주△물류항만실 해운정책과 김인경△해양정책국 해양정책과 김준곤△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오주용△기획조정실 녹색미래전략담당관실 김시만△주택토지실 국토정보정책과 손종영△교통정책실 자동차운영과 조성균△교통정책실 자동차운영과 김용원△교통정책실 고속철도과 임종일△교통정책실 철도기술안전과 최준영△물류항만실 해사기술과 나송진△물류항만실 항만개발과 최금인△항공정책실 운항정책과 유경수△대전지방국토관리청 장재덕 ■국가보훈처 ◇별정직 고위공무원 임용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성준환 ■경찰청 ◇총경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근식△감사관실 감찰담당관 김순호△교통관리실 교통안전담당관 이상로△교통관리관실 교통운영담당관 김성권△경무국 교육과장 신현택△경무국 경무과 경찰쇄신추진단 김학관△생활안전국 생활질서과장 김종보△수사국 특수수사과장 이명교△수사국 수사구조개혁단 전략연구팀장 이형세△수사국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파견 박지영△수사국 FIU파견 김수희△경비국 항공과장 이기옥△정보국 정보1과장 김상우△외사국 외사기획과 김택근 이상훈 윤성혜 정흥남△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조상현△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 박형길△경찰수사연구원 운영지원과장 임정섭△경찰수사연수원 교무과장 최승렬△경찰병원 총무과장 권오덕 <서울청> △경무부 경무과 112신고센터장 김홍근△생활안전부 생활질서과장 윤후의△생활안전부 지하철경찰대장 이석△기동단 3기동대장 이왕민△기동단 5기동대장 김상철△서울용산경찰서장 우종수△서울동작경찰서장 배영철△서울광진경찰서장 최석환△서울금천경찰서장 임성덕△서울강남경찰서장 김기출△서울방배경찰서장 이자하△경무부 경무과 치안지도관 최병부△경무부 경무과(교육) 이준섭 송병일 이맹호 김남현 박우현 김항곤 우철문 윤승영 박성주 김광식 김호철 윤소식△경무부 경무과(대기) 홍영화 <부산청> △홍보담당관 이흥우△제1부 정보통신담당관 정규렬△제2부 생활안전과장 김주수△제1부 교통과장 김형철△제3부 정보과장 전창학△제3부 외사과장 이준형△부산동래경찰서장 김성식△부산남부경찰서장 박화병△부산해운대경찰서장 양명욱△부산사하경찰서장 조성환△제1부 경무과 치안지도관 김영일△제1부 경무과(교육) 이승재 이선록 류해국△제1부 경무과(대기) 김상경 <대구청> △홍보담당관 양원근△청문감사담당관 김소년△정보통신담당관 최병헌△생활안전과장 조용성△수사과장 원창학△경비교통과장 김영환△정보과장 김훈찬△대구중부경찰서장 김용주△대구동부경찰서장 서상훈△대구서부경찰서장 박종문△경무과(교육) 백동흠△경무과(대기) 엄용흠 이성억 김실경 김학문 <인천청> △청문감사담당관 박청규△경무과장 백준태△경비교통과장 조정필△정보과장 정지용△인천남부경찰서장 안정균△인천연수경찰서장 황경환△경무과 치안지도관 김관 <광주청> △정보통신담당관 한재숙△수사과장 안병갑△경비교통과장 김평채△광주서부경찰서장 김홍균△경무과 치안지도관 송양화△경무과(교육) 박근주 <대전청> △청문감사담당관 연영흠△정보통신담당관 이종욱△생활안전과장 오동욱△수사과장 강신걸△경비교통과장 박희용△정보과장 이동섭△대전중부경찰서장 조용태△대전서부경찰서장 김재선△경무과(교육) 박세호△김용종△홍기현△경무과(대기) 정기룡 <울산청> △생활안전과장 정남권△보안과장 양두환△울산울주경찰서장 곽생근 <경기청> △홍보담당관 설광섭△제1부 정보통신과장 김균철△제2부 생활안전과장 이원희△제3부 보안과장 오성환△제2청 경무과장 우희주△제2청 경비교통과장 추수호△분당경찰서장 김성근△부천원미경찰서장 이연태△부천오정경찰서장 고기철△화성서부경찰서장 윤외출△용인동부경찰서장 이강순△안성경찰서장 김준철△하남경찰서장 박성수△양주경찰서장 권기섭△포천경찰서장 최영덕△가평경찰서장 진정무△경무과(교육) 송호림 오문교△경무과(대기) 김경원 박노현 김성렬 김용수 이상원 <강원청> △청문감사담당관 이명균△경무과장 신상석△정보통신담당관 이종윤△생활안전과장 이철민△경비교통과장 손호중△속초경찰서장 조지호△삼척경찰서장 조은수△정선경찰서장 안승일△화천경찰서장 김동락△양구경찰서장 곽격호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신주현△경무과장 권수각△정보통신담당관 최길훈△경비교통과장 김인옥△보안과장 강병로△청주상당경찰서장 김덕한△청주흥덕경찰서장 이동주△청주청남경찰서장 이찬규△충주경찰서장 태경환△제천경찰서장 윤희근△영동경찰서장 전진선△단양경찰서장 정두성△옥천경찰서장 김충환△음성경찰서장 윤중섭△경무과 치안지도관 이상수△경무과(교육) 신현옥 고진태 강언식 이만형△경무과(대기) 홍순원△경무과(대기) 이원구 <충남청> △홍보담당관 정진관△청문감사담당관 서정권△수사과장 유제열△정보과장 홍완선△천안서북경찰서장 박진규△아산경찰서장 이재승△보령경찰서장 손종국△당진경찰서장 송정애△부여경찰서장 배병철△세종경찰서장 심은석△경무과 치안지도관 임종하△경무과(교육) 박종민△경무과(대기) 전재철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 김동봉△경무과장 양희기△정보통신담당관 백순상△수사과장 최종문△경비교통과장 이동기△보안과장 안기남△전주완산경찰서장 백용기△전주덕진경찰서장 신일섭△정읍경찰서장 김진홍△고창경찰서장 조기준△진안경찰서장 최원석△경무과 치안지도관 채수창△경무과(교육) 남기재△경무과(대기) 양태규 <전남청> △경무과장 박병동△정보통신담당관 이윤△수사과장 황호선△정보과장 김원국△보안과장 강칠원△목포경찰서장 임광문△나주경찰서장 이명호△장흥경찰서장 김성열△영광경찰서장 최정환△장성경찰서장 박영덕△담양경찰서장 민성태△완도경찰서장 양성진△진도경찰서장 임홍기△경무과 치안지도관 김영근 <경북청> △홍보담당관 윤창수△청문감사담당관 정태진△수사과장 김봉식△경주경찰서장 정식원△청도경찰서장 박효식△봉화경찰서장 이대형△예천경찰서장 이수용△성주경찰서장 류상열△영양경찰서장 김해주△고령경찰서장 하원호△울릉경찰서장 이창록△경무과 곽정기△경무과(교육) 전용찬△경무과(대기) 서현수 <경남청> △홍보담당관 김정완△청문감사담당관 전병현△정보통신담당관 주용환△생활안전과장 채주옥△수사과장 김임곤△정보과장 류재응△외사과장 한원호△창원중부경찰서장 김항규△마산중부경찰서장 김광룡△진주경찰서장 강신홍△김해중부경찰서장 하임수△통영경찰서장 추문구△사천경찰서장 차상돈△창녕경찰서장 구철회△경무과(교육) 백승면△경무과(대기) 김정규 <제주청> △홍보담당관 박훈기△수사과장 나원오△경비교통과장 강도희△보안과장 고성욱△제주해안경비단장 김학철△서부경찰서장 함현배△경무과(교육) 박기남 ◇경정 △서울청 경무부 경무과 박삼복△경기청 제1부 경무과 주상봉△경북청 경무과 진계숙 ■경기도 △용인부시장 홍승표△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양진철△자치행정국장 최봉순△문화체육관광국장 이진수△여성가족국장 이을죽△인재개발원장 안수현△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오후석△도시주택실 신도시정책관 직무대리 이기택△교통건설국장 직무대리 김억기△과천부시장 이재철△가평부군수 최민성 △안양부시장 이완희△평택부시장 배수용 ■경상북도 ◇실국장 승진 △농수산국장 최웅△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 이병환△도청이전추진본부장 박대희△건설도시방재국장 이재춘 ◇실국장 전보 △보건복지국장 윤정길△행정지원국장 김승태△미래전략기획단장 박성수△여성정책관 이순옥△비서실장 박재홍△의사담당관 안효종△입법정책관 엄기정 ◇부단체장 전보·파견 △김천부시장 김창곤△영주부시장 김진영△문경부시장 김재탁△군위부군수 허동찬△청송부군수 송문근△성주부군수 윤상현△칠곡부군수 이우석△봉화부군수 예경해△울릉부군수 이상용△대구경북연구원 장성욱△경찰대학 이왕용 ■울산광역시 ◇2급 전보 △기획관리실장 직무대리 이기원 ◇2급 승진 △경제통상실장 김기수 ◇3급 전입 △행정지원국장 허만영 ◇3급 승진 △울주군 부군수 전병수△도시국장 이종환 ◇4급 승진 △법무통계담당관 서석광△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김미경△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강한무△ 〃 이경걸△〃 김영국△울주군 국장 이차호△남구 국장 박관빈△북구 국장 임용균△도시개발과장 최창율△항만수산과장 김영훈△울주군보건소장 김홍식△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김호우△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직무대리 정인동 ◇4급 전보 △저출산고령사회과장 김문걸△세정과장 김문규△정보화담당관 강수천△환경자원과장 박재경 ◇4급 전출·전입 △북구 국장 심순보△동구 국장 이상호△중구 국장 김해권△〃 이선봉△남구 국장 김상육△〃 최광해△울주군 국장 김찬수△인재개발과장 김상곤△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손유익△보건위생과장 김영태△종합건설본부 관리부장 서인수△교육혁신도시협력관 김주호△도시계획과장 조한희 ■근로복지공단 ◇본부장 임명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조보현 ◇본부장 전보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위원장 정용택 ■교통안전공단 △기획조정본부장 정희돈△녹색교통IT본부장 김동국△도로안전본부장 정병현△지속가능경영처장 오순석△안전평가처장 서종석△중부지역본부장 김기봉△서울지역본부 안전지원처장 이진구△호남지역본부 전북지부장 김영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일반직 1급 승진 △경영기획실장 고창용△홍보실장 정성훈△인도네시아 EPS센터장 민경일 ◇일반직 2급 승진 △글로벌HRD협력원 문종혁△고용기획팀장 김용환△취업알선팀장 최규덕△부산남부지사 능력평가팀장 조일동△울산지사 능력평가팀장 이상협 ◇별정직 전보 △대전지역본부장 박현섭 ◇일반직 1급 상당 전보 △감사실장 정희택△총무국장 김대수△직업능력표준실장 구자길△외국인력국장 김시태△서울지역본부장 노만진△부산지역본부장 이승묵 △광주지역본부장 이승종 △서울남부지사장 박재택 △강원지사장 최승호 △부산남부지사장 김세환 △울산지사장 김재복 △경기지사장 구경회 △충북지사장 이상환 △직업능력표준실 기계전자기준팀장 김연식 △베트남 EPS센터장 최병기 ◇일반직 2급 상당 전보 △능력개발기획팀장 김현생 △산업별협의체지원팀장 이명재 △글로벌HRD협력원 전용덕 △훈련품질향상센터장 김진실 △자격관리팀장 김기우 △자격동향분석팀장 양성모 △건설환경기준팀장 황재복 △입국지원팀장 곽재구 △취업기획팀장 정해주 △정보통신팀장 이종만 △건설환경팀장 고충국 △사회문화팀장 주락환 △안전위생팀장 임성일 △서울지역본부 김유진 △강릉지사 박기수 △대구지역본부 전동영 이정희 △경북지사 김강배 △경기지사 우만선 주원기 △경기북부지사 이낙훈 △대전지역본부 이용호 김종석 △충북지사 변상길 △충남지사 유희규 △필리핀 EPS센터장 정은희 △동티모르 EPS센터장 양황일 ■한국시설안전공단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법무행정팀장 유승록△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심사조정팀장 권혁윤△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조사분석팀장 정광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실장급 전보 △성과관리실장 김광희△기금운용실장 김종석△대중골프장운영실장 현재천△경륜경주실장 황의봉△장안지점장 김태성△관악지점장 이윤희△스포츠과학/산업연구실장 성봉주 △행정지원실장 주정돈 ◇팀장급 전보 △홍보팀장 유영용△기획조정팀장 이종준△예산팀장 정철락 △대외협력팀장 김진범△정보기획팀장 김석빈△재무/리스크관리팀장 최규철△정선골프장팀장 김권석△올림픽유스호스텔 영업팀장 오재철△경륜공정팀장 류재훈△사업전략팀장 채병삼△발매전산팀장 최종림△운영2팀장 차차남△안전관리팀장 구광현△경정관리팀장 김성택△경정투표관리팀장 김미숙△경정운영팀장 한태조△스포츠정보화팀장 정정수△행정지원팀장 이성래 ■연합뉴스 △이사대우 염중실 ■TBS △보도국 취재부장 이종억△취재2팀장 이혜경△라디오국 FM제작부장 송원섭△제작관리팀장 양승창△텔레비전국 기획팀장 채정민 ■채널A △편성본부 시청자정책심의팀 심의위원 홍호표△보도본부 해설위원 오명철△제작본부 제작2팀장 김완진 ■스포츠한국 △엔터테인먼트부 부장 이재원 ■보험개발원 ◇승진 △기획관리부문장 이준섭△정보서비스부문장 이건국 ■현대해상 ◇승진 △중부지역본부장 김상완 ◇전보 △강북지역본부장 심용구△강남지역본부장 한수상△호남지역본부장 고성일△명동사업부장 권혁만△방카슈랑스사업부장 임영수 ◇현대해상 자동차손해사정 사장 선임 △대표이사 박인수 ◇현대하이카자동차손해사정 임원 선임 △경영서비스부문장 김갑수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 승진 △영업본부장 신유식
  • 올 성장률 전망 3.3%로 하향

    유럽 재정 위기 등의 경제 여건 악재 장기화에 대비해 정부가 투자 확대를 통한 내수 진작에 나섰다. 하반기에 2조 3000억원의 기금 등 총 8조 5000억원을 풀어 경기를 지탱하기로 했다.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보금자리론 금리는 0.2% 포인트 내리고 주택연금(역모기지) 자격 요건도 완화했다. 정부는 28일 과천청사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하반기 경제정책 운용 방향을 확정했다.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7%에서 3.3%로 내렸다. 이에 따라 저성장이 장기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와 달리 지금은 위기 국면이 상시화, 장기화되고 있으며 당분간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시장 불안이 반복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기금 확충 외에도 댐 건설, 혁신도시 조기 추진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투자를 1조 7000억원 늘린다. 이미 잡힌 예산을 최대한 많이 써 내년으로 넘어가는 돈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예산집행률을 평년(95.1%)보다 1.6% 포인트 높여 4조 5000억원을 더 푼다는 계획이다. 사실상의 미니 추경 편성이다. 민간 분야에서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이 3조원 규모의 설비투자펀드를 조성해 중견·중소기업을 돕게 된다. 2014년까지 설비투자에 한해 투자와 대출 등의 방식으로 지원하되 예상 손실률에 따른 정부 출자도 추진된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채권을 정리하는 PF 정상화에도 2조원가량 더 투입된다. 재정부는 이 정도면 은행들의 PF 부실 채권을 다 사들일 수 있는 규모라고 보고 있다. 3조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CBO(P-CBO·채권담보부증권)도 발행해 금융시장을 통한 중소 건설사들의 자금 조달을 돕도록 할 계획이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4%에서 4.2%로 내리고 대출 규모도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과 같이 최대 2억원(주택 가격의 70%)으로 상향된다. 주택 소유자와 배우자 모두 60세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역모기지)은 주택 소유자만 60세 이상이면 받을 수 있도록 자격 조건이 완화된다. 수혜자가 40%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게 정부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매달 민관 합동회의를 직접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3.2%에서 2.8%로 내렸다. 일자리는 기존 전망보다 12만개 더 많은 40만개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 물가 2%대 유지·일자리 40만개 확대… 외화예금 유치 주력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 물가 2%대 유지·일자리 40만개 확대… 외화예금 유치 주력

    28일 발표된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초점은 경기부양과 민생안정에 맞춰져 있다. 외화예금을 모아 금융시장의 안전판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는 하반기 핵심 과제로 7가지를 꼽았다. 재정투자 증액 외에도 ▲글로벌 위기 대응체제 강화 ▲민간투자 활성화 ▲2%대 물가안정세 지속 ▲일자리 40만개 확대 ▲서민금융과 주거비 안정 ▲미래준비 기틀 확립 등이 포함됐다. 정부의 친서민 정책 기조는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우선 은퇴가 시작된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를 위해 현재 만 65세 이상은 일괄적으로 실업급여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으나, 만 65세 이전에 고용된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수급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1만 4000여명이 제도 개편에 따른 혜택을 입을 전망이다.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들이 몰리는 자영업에 대한 지원도 포함돼 있다. 현재 연매출 8000만원 미만 자영업자만 직업훈련이나 취업 알선이 지원되지만 앞으로는 연매출 1억 5000만원까지 대상이 늘어난다. 이에 따라 전체 자영업자의 80%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올해 공공기관 채용 규모가 1만 3800명에서 1만 5300명으로 이 중 고졸 채용이 2200명에서 2500명으로 늘어난다. 청년들의 창업 실패 시 대출금 상환부담을 줄여 주는 ‘융자상환금 조정형 청년창업 자금’ 규모는 5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늘어난다. 고졸 취업자에게 가장 큰 걸림돌인 군 복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도 시도된다.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졸업한 취업자가 군 제대 후 복직할 경우 해당 기업에 세액 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이 조만간 마련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취업을 돕는 ‘취업성공패키지’와 ‘청년YES프로젝트’ 대상에 전역 예정자를 포함시키고, 전역 1~2개월 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역 후에는 직업훈련과 취업 알선을 지원한다. 임금 감면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 및 근로자에 대한 세제 감면은 올해 종료될 예정이지만 연장이 추진된다.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도 추가 개편, 고용창출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책금융기관이 시중은행에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고 은행은 이를 서민 금융에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조만간 규모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연간 300만원 한도에서 월세액의 40%를 공제해 주는 소득공제도 공제율을 높여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건전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직불카드 공제율(30%)과 공제한도(신용카드와 합계 300만원)를 높여 신용카드보다 유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장기 침체의 늪에 빠진 건설산업의 체질을 굳건히 하는 노력이 계속된다. 정부는 하반기에 대외 여건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서민경제에 파급력이 큰 건설산업의 자금 경색을 풀어 주고, 부실 시행사들의 구조조정을 유도해 건설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외화의 급속한 유출을 막기 위해 재외동포처럼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이 국내 은행에 달러 등 외화로 예금하면 이자소득세(이자의 15.4%)를 면제해 준다. 외화예금 유치 우수은행은 외환건전성 부담금을 깎아 주고, 부담금 적립액의 50% 이하를 우수 은행에 몰아서 적립한다. 은행의 장기·고정 금리 대출을 촉진하기 위해 커버드본드(우선변제부채권)가 법제화된다.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지방공기업 설립 시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안전부와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했다. 임주형·오달란기자 hermes@seoul.co.kr
  • 30년간 한 지역 땅만 판 남자 180억원 보물 대박

    30년간 포기하지 않고 같은 지역을 탐사한 두 남자가 결국 엄청난 양의 보물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레그 미드(70), 리차드 마일드(40) 두 남자는 영국해협 채널제도 최남단의 영국령 섬인 저지섬에서 켈트족의 은화 750㎏가까이를 찾아냈다. 이 은화는 지하 약 1m 깊이에 묻혀 있었으며 3만~5만개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그들이 찾은 은화의 가치가 약 1000만 파운드(약 1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전의 한쪽 면에는 말의 형상이, 반대 면에는 사람이나 신의 머리 형상이 그려져 있다. 양면은 이끼나 부식 등으로 덮여 있지만 보존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데일리메일은 “이 은화는 BC1세기에 이곳에 정착했던 켈트족 중 코리오솔리타이(Coriosolitae) 부족이 묻었으며 2000년이 넘는 세월동안 단 한 번도 세상의 빛을 보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은화를 찾아낸 두 남자는 이곳의 한 농장 주인이 땅에서 옛 은화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보물찾기에 나섰다. 30년 간 섬을 벗어나지 않고 ‘한 우물을 판’ 결과 엄청난 양의 보물을 찾아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마일스는 “금속 탐지기가 매우 강력한 신호를 보냈고 곧장 전문 지질학자와 함께 발굴 작업을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이렇게 많은 은화를 발견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옥스퍼드대학 켈틱족 유물 전문가인 필립 데 저시는 “매우 의미있는 발견”이라면서 “이번 발견으로 단순히 은화 뿐 아니라 누가 이 은화를 사용했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이 보물의 소유권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12 런던올림픽 D-30] ‘친환경·IT’ 준비됐어요, ‘잠자리·교통’ 준비 안 됐어요

    30일 앞으로 다가온 제30회 하계올림픽 개막을 앞둔 영국 런던은 이미 손님맞이 준비를 대부분 마쳤다. 사상 최초의 환경올림픽이라는 기치 아래 쓰레기산 위에 우뚝 솟은 각종 경기장들은 지구 최대의 잔치가 이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야 하는지를 똑똑히 보여 주고 있다. 정보기술(IT)의 개발로 지구 위의 모든 이들이 같은 시간에 올림픽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것도 이번 대회부터다. 그러나 교통과 숙박 등 ‘전통적인’ 골칫거리들은 이번에도 되풀이돼 나타날 전망이다. 주경기장이 위치한 런던 북동부 ‘리 밸리’의 올림픽공원 조성 작업은 거의 마무리됐고 교통 및 경비 대책 등을 완성하기 위한 도상연습이 한창이다. 7월 27일부터 17일 동안 올림픽 개·폐막식과 주요 경기가 펼쳐질 올림픽공원은 대회를 치를 준비가 사실상 완료된 상태다. 런던올림픽의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는 ‘환경올림픽’이다. 올림픽공원 부지는 한국의 월드컵공원으로 탈바꿈한 난지도처럼 예전에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됐던 곳이다. 19세기 산업화 과정에서 쓰레기가 매립되면서 기름과 타르, 중금속 등 산업폐기물이 뒤섞여 있었고 하천은 유지 공장 등에서 나오는 악취가 넘쳐났던 곳이다. 그러나 올림픽조달청(ODA)은 2008년부터 ‘부수고 파고 디자인한다’ (Demolish, Dig, Design)는 이른바 ‘3D’ 프로젝트에 따라 남아 있던 수백채의 건물을 철거하고 공원 조성 작업을 시작했다. 올림픽공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강과 수로 등 8.5㎞ 구간에는 선수와 관람객이 쉴 수 있는 녹지 공간인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철저하게 친환경 공법과 자재를 활용했다. 해체 또는 폐기된 자재와 오염된 토양의 상당 부분은 친환경 처리를 거쳐 공원 건축에 재사용했다. 또 신축된 경기장이나 시설물은 지붕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모아 화장실 물로 활용하는 등 기존 경기장에 비해 40%가량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축구장 357개 크기인 2.5㎢ 부지의 올림픽공원에는 8만명을 수용하는 웅장한 외관의 주경기장을 비롯해 부드러운 곡선미를 자랑하는 경륜장, 워터폴로 경기장, 아쿠아틱센터, 핸드볼 및 펜싱 경기장, 농구장, 하키장 등이 위용을 자랑하며 우뚝 섰다. 205개국 선수와 지도자들이 묵을 선수촌은 물론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초대형 쇼핑몰과 다양한 식당가, 의료시설 등이 이미 문을 열고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AP통신은 지난 20일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LOCOG)가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소셜림픽’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베이징올림픽 기간 트위터 이용자는 600만명, 페이스북 이용자는 1억명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트위터 사용자가 1억 4000만명, 페이스북은 9억명으로 크게 늘었다. 현재 IOC도 트위터 팔로어 76만명, 페이스북 친구 28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LOCOG 관계자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때는 빠른 인터넷이 부족했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는 스마트폰이 없었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는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다양한 방식으로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LOCOG는 소셜림픽을 구현하기 위해 SNS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관중이 직접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웹에 게재하는 것을 허용했다. LOCOG 측은 “상업적 목적으로 활용되지 않는다면 막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삼성, 비자카드 등 올림픽 공식 스폰서들도 SNS를 이용한 마케팅에 이미 뛰어들었다. 거대한 스포츠 이벤트가 벌어지는 곳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잠자리와 교통이다. 런던도 예외는 아니다. 영국 텔레그래프지는 최근 올림픽 기간 교통 통제를 위해 34개 경기장 인근 도로의 이용이 제한되고 노변 주차가 금지돼 40만여만 가구와 사무실의 극심한 주차난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런던교통국은 올림픽 기간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주요 경기장 인접 지역의 주차구역을 폐쇄하거나 올림픽 VIP 통행로를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해당 지역 주민과 사무실 근로자, 외부 방문객들에게 주차 허가 및 통행증 100만건을 발급하기로 했다. 경기장을 근처에 둔 런던시민들은 평소 이용하던 주차구역을 포기해야 한다는 소식에 앞으로 어떤 불편이 닥칠지 걱정하고 있다. 런던교통국은 주차종합대책을 지난 4월 말 확정해 공개했지만 런던의 교통난이 워낙 악명 높은 터라 올림픽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관광객의 원활한 이동을 보장하면서 주민들의 주차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는 못 미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숙박난도 만만치 않다. 개막을 한 달 앞둔 27일 런던 내 호텔들의 숙박 수용 능력을 조사한 통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AP통신은 올림픽 기간 중 런던을 찾을 관광객은 어림잡아 238만명 선이라고 보도하면서 숙박 전문 인터텟 ‘호텔스닷컴’의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11만개에 이르는 런던 시내 호텔 객실의 하루 평균 숙박료는 341달러(약 38만 7000원)였다. 이들 객실 중 4만개는 IOC와 각국 선수단, 임원진, 보도진에 배정될 예정이다. 나머지 7만개의 객실이 일반 올림픽 관광객 몫이지만 그리 넉넉한 형편은 못 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6조원대 태양전지 기술 유출될 뻔

    정부출연금 등 2700억원이 투입된 태양전지 생산 관련 국책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하려던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태양전지 제조 기술은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며,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돼 해외로 유출됐을 경우 6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예상됐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 김태철)는 21일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의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김모(44)씨 등 5명을 붙잡아 김씨 등 4명을 구속 기속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경기 광주시에 있는 J사에서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태양전지 생산장비 제조기술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기술 등을 외장 하드에 담아 외부로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J사는 2009년 태양전지를 원스톱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됐으며, 매년 43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태양전지 생산 기술은 개발하는 데만 정부출연금 813억원 등 연구개발비 2700억원이 투입됐으며, 시장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60조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J사는 전체 1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어 해당 기술이 해외로 유출됐을 경우 6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피해가 예상됐다. 검찰 조사 결과 김씨 등은 금전적인 대가 대신 빼돌린 기술을 하청업체에 넘겨 태양전지 생산장비를 제조한 뒤 중국에 판매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판매망 확보를 위해 중국 H그룹을 포섭했고, 생산 장비를 수출하는 대가로 2016년까지 제조 기술을 이전해 주기로 했다. 태양전지 생산 기술은 모든 파일이 암호화돼 있는 등 나름대로의 보안체계를 갖췄으나 임원의 경우 보안 시스템을 해제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돼 수시로 열람이 가능했다. 출퇴근 시 가방 등 소지품 검사도 부실하게 이뤄졌다. 이에 따라 김씨 등은 보안 시스템이 소홀한 심야 시간이나 휴일을 이용해 16만개에 달하는 파일에 수시로 접근, 기술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올 3월 J사의 영업비밀이 중국으로 유출될 우려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수개월간 이들의 행적을 추적해 범행 전모를 파악, 주거지 등에서 잠복하다 최근 중국으로 출국하려던 이들을 붙잡았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日, 핵무장 길 텄다

    일본이 원자력 관련법에 ‘안전보장 목적’을 추가해 핵의 군사적 이용을 향한 길을 터놓았다. 21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회는 전날 원자력기본법 부칙 12조에 원자력 이용 안전 확보에 국민의 생명과 건강 및 재산의 보호, 환경보전과 함께 ‘국가의 안전보장’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항목을 추가했다. 문제가 된 조항은 정부가 각료회의에서 결정한 법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가 여야 협의 과정에서 야당인 자민당의 시오자키 야스히사 중의원 의원 등이 수정을 주도하면서 들어갔다. 원자력기본법 기본방침 변경은 34년 만이다. 개정된 부칙은 그러나 일본의 평화헌법과 비핵화 3원칙 등으로 인해 당분간 일본의 핵무장으로 이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평화헌법에 ‘전쟁과 무력행사 포기’를 규정하고 있으며 1968년 발표한 ‘핵무기를 제조하지 않고, 보유하지 않으며, 도입하지도 않는다.’는 비핵화 3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이날 “원자력 평화 이용과 비핵화 3원칙에는 변함이 없다. 정부는 법 개정이 군사 전용이라는 생각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최근 일본이 북한과 중국의 군사력 증대를 겨냥해 군사력을 강화하면서 주변 국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해 12월 무기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무기수출 3원칙’을 완화해 외국과의 무기 공동 개발에 나섰고, 국회는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활동을 ‘평화 목적’으로 한정한 규정을 삭제한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설치법(우주기구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우주 활동의 군사적 이용을 가능케 했다. 2011년 9월 일본 내각부 보고에 따르면 현재 일본은 국내에 6.7t, 영국과 프랑스의 재처리 공장에 맡긴 23.3t 등 모두 30t의 플루토늄(핵무기 1만~1만 5000개 제조 가능 분량)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내 반발도 커지고 있다. 일본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인 유카와 히데키 등이 창설한 지식인 단체인 ‘세계평화 호소 7인 위원회’는 지난 19일 “실질적인 (핵의) 군사적 이용의 길을 열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는 내용의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