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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던 BMW 또 불… 이달 세 번째

    독일의 고급차 브랜드 BMW 차량이 국내에서 잇달아 전소됐다. 폭스바겐 그룹의 차량이 배기가스 조작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킨데 이어 BMW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국내에서 독일 차량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9일 BMW코리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경기 의왕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방향 청계 톨게이트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BMW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BMW의 최고급 세단 모델인 7시리즈로 2003년식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사고 발생 당시 차주가 차량을 곧바로 입고시키지 않아 현재 차량을 찾고 있다”면서 “해당 차량을 찾게 되면 정확한 원인 분석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자유로 방화대교 인근에서 달리던 BMW 차량에서, 지난 5일에는 마포구 상암동에서 달리던 BMW 차량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두 차량 모두 9월 국토교통부에서 시동꺼짐 현상에 대한 우려로 리콜을 명령했던 520d 차량이다. BMW코리아는 자유로에서 발생한 BMW 520d 차량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해 독일 본사와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BMW코리아는 다만 상암동에서 발생한 화재의 경우 리콜과 연관성이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해당 차량은 2013년에 전손처리돼 BMW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가 아닌 외부 공업사에서 수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번 화재도 외부 공업사에서 수리를 받은 뒤 시운전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폭스바겐과 BMW 등 독일 차량에 대한 사고가 잇따르면서 이들 사건이 국내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던 독일 브랜드들의 판매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부고] ‘내 머릿속의 개들’ 소설가 이상운

    [부고] ‘내 머릿속의 개들’ 소설가 이상운

    개성적 소설세계를 펼쳐온 소설가 이상운이 8일 오전 별세했다. 56세. 이상운은 이날 새벽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1959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연세대와 같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1997년 장편소설 ‘픽션 클럽’으로 대산창작기금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장편소설 ‘내 머릿속의 개들’로 제1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죽음의 여정에 든 아버지와 함께한 날들을 기록한 에세이 ‘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 간다’로 올해 제5회 전숙희 문학상을 받았다. 지난 9월 출간된 장편소설 ‘신촌의 개들’이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보영씨와 아들 건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0일 오전 9시. (02)2227-7500.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마약퇴치 기원 걷기대회

    마약퇴치 기원 걷기대회

    겨울의 시작을 알린다는 ‘입동’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2015 마약 퇴치 기원 걷기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가을비를 맞으며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등 둘레길을 따라 5.8㎞ 코스를 걷고 있다. 이 행사는 서울신문사 주최, 식품의약품안전처·관세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으로 열렸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5시간 OK’ 고마워요, 민원 기동반!

    ‘5시간 OK’ 고마워요, 민원 기동반!

    “산책로 입구 맨홀 뚜껑이 망가져서 사고 위험이 크다는 민원을 접수시킨 뒤 3시간 만에 복구가 돼 놀랐습니다. 접수하고 하루는 지나야 하겠거니 했는데….”(민원인 홍은2동 박모씨) 서대문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신속하게 현장 민원을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현장 민원 서울시 자치구별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대문구의 평균 민원 처리시간은 5시간 9분으로 가장 빨랐다. 자치구 전체 평균 민원처리 시간인 15시간에 비해서도 훨씬 빠르다. 구의 뒤를 이어 영등포구가 7시간 53분으로 3시간가량 늦었다. 마포구가 8시간 31분, 강동구가 8시간 52분, 구로구가 9시간 47분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민원 처리 속도가 느린 자치구의 경우 약 39시간이 걸렸다. 현재 자치구마다 보건, 환경, 청소, 교통, 가로정비, 공원 등 67개 분야의 다양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한 달 평균 7만 5600여건의 시민 민원사항이 서울시 응답소로 들어와 해당 자치구에 통보되고 있다. 공통적으로는 교통 관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속도 차이는 있지만 25개 자치구의 민원 처리율은 100%로 나타났다. 특히 서대문구의 민원 처리 속도는 매년 빨라지고 있다. 구는 2012년 38시간 52분에서 2013년 8시간 34분, 지난해 6시간 12분으로 평균 민원 처리 속도가 현저히 줄고 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민원 처리에 있어 주민 만족도의 잣대는 시간”이라면서 “빠른 처리를 위해 민원 기동반 가동, 부서별 민원 처리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시간 모니터링은 소위 “우리 부서 담당이 아니니까 전화를 돌리겠다”며 이 부서, 저 부서로 업무를 미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부서별로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충실성 등을 미흡, 적정, 우수로 나눠 평가하고 소관이 아니라며 업무를 미루거나 허위 처리하면 징계하는 방침을 세워놨다. 반대로 실적이 우수한 부서나 직원은 표창을 주고 있다. 동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민원 처리의 만족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현장 민원 살피미’ 제도다. 마을의 취약요소를 잘 아는 주민들이 돌아다니며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구에 제보하고 있다. 구는 민원 처리의 속도뿐 아니라 완성도와 충실성을 높이기 위해 사안별 처리방법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 직원들에게 배포하고 민원 살피미의 확대 모집과 내실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글 사진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서울 강북 14개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 4억원 돌파

     서울 강북 지역의 아파트값이 전세난의 영향으로 평균 4억원을 넘어섰다.  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5억 1865만원으로 2012년 8월(5억 2034만원) 이후 가장 높았다. 이 가운데 강북 지역(한강 북부) 14개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전월 3억 9946만원보다 평균 185만원 상승한 4억 130만원을 기록하며 4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2012년 8월(4억 106만원)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이다.  강북 지역의 아파트값이 상승한 것은 전세난에 따른 매매 전환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강북 14개구의 평균 전셋값은 2억 9803만원으로 3억원에 달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도 서울 평균(72.3%)보다 높은 74.3%까지 올랐다. 성북구의 전세가율은 81.8%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고 서대문구·중구(76.5%), 마포구·동대문구(75.6%), 광진구(75%) 등도 전세가율이 높아지면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재건축 등 개발 호재로 강세를 보이는 서울 강남 지역 11개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 7월 6억원을 넘어선 이후 지난달 6억 1711만원을 기록했다. 이들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은 4억 2783만원으로 전세가율은 69.3%였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지하철역 점자표기 위치 제각각… KTX는 표기 전무

    지하철역 점자표기 위치 제각각… KTX는 표기 전무

    서울 마포구 대흥동에 사는 1급 시각장애인 류창동(25·대학생)씨는 친구를 만나러 지하철 2호선 강남역까지 가는 동안 한글 점자 표기에 4~5회 의지해야 했다. 대흥역에서 점자로 승강장을 확인한 그는 삼각지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면서, 다시 사당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면서 그때마다 스크린도어에 부착된 점자 표기를 읽고 방향을 잡았다. 강남역에 내린 류씨는 계단 난간에 표기된 점자로 출구번호를 확인하고 약속장소인 11번 출구에 도착했다. 한글 점자에 익숙한 류씨 같은 시각장애인에게도 대중교통은 ‘보이지 않는 장벽’이다. 그나마 학교처럼 매일 오가는 장소는 익숙해 괜찮지만 초행길은 이동하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 된다. 특히, 지하철역에 설치된 점자의 위치가 역마다 제각각인 경우도 많고, 1호선 일부 구간의 경우 스크린도어가 없어 점자를 읽을 수도 없다. 류씨는 “지하철은 그나마 나은 편”이라면서 “버스나 KTX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타기 어렵다”고 말했다. 4일 한글 점자 반포 89주년(한글 점자의 날)을 맞아 서울신문이 서울 시내 대중교통의 점자 표기 실태를 점검한 결과, 표기가 제각각이거나 표기에 대한 세부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는 등 다양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예 점자 서비스가 없는 상태로 그대로 방치된 곳도 있었다. 지하철의 경우 거의 모든 역사 내 스크린도어에 점자 표기가 돼 있다. 그러나 같은 역 안에서도 승강장 번호에 따라 스크린도어의 왼쪽이나 오른쪽 중 어느 한곳에만 점자가 표기된 곳이 다수였다. 또 현행법에 따르면 점자 표지판은 여객시설 출입문 옆 벽면 1.5m 높이에 부착해야 하지만 분당선 일부 구간 등은 그 높이가 1.2m에 그쳤다. 시각장애인들과 약속한 위치가 아닌 엉뚱한 곳에 점자가 있는 셈이다. 김홍진 한국시각장애인편의증진센터 연구원은 “역마다 위치가 통일돼 있지 않으면 시각장애인이 일일이 벽을 더듬어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KTX는 점자 표기가 아예 없는 곳이 수두룩했다. 전동차 문의 경우 손으로 버튼을 눌러야 개폐되는 수동식이지만 점자 표지판이 아예 없다. 객실 내에도 좌석마다 숫자와 영어 알파벳으로 이뤄진 좌석번호가 지정돼 있지만 점자 표기는 전무했다. 시각장애인이 KTX에 탑승할 때는 승무원이나 주위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본인의 좌석조차 찾을 수 없는 구조인 셈이다. 사고의 위험 때문에 점자 표기 대신 음성으로 안내를 대체한 버스 역시 불편하긴 마찬가지였다. 음성 안내를 제공하는 정류장이 한정적인데다, 안내 음성이 ‘잠시 후 도착 버스’를 나열하는 수준에 그쳐 한꺼번에 여러 대의 차량이 진입하면 각각의 번호를 식별하는 건 불가능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대중 교통의 점자 표기에 대한 세부 기준이 제시되지 않은 탓이라고 지적한다. 김 연구원은 “교통약자 이용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등에 점자 표지판 관련 규정이 있지만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아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지정좌석제 교통수단의 좌석번호 표기나 표지판 위치 등에 관한 세부 항목을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성옥 한국시각장애인여성회 대표는 “전시 행정에 그치지 않으려면 설치뿐 아니라 지속적인 점검·보수·개선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상복’ 마포

    서울 마포구가 주민자치박람회에서 8년 연속 수상해 주민자치 으뜸 구로 인정받았다. 구는 3일 행정자치부 주최로 세종시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도화동과 신수동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자치박람회에서 2008년부터 8년 연속 수상했는데 이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그동안 3번의 최우수상과 7번의 우수상, 12번의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시작해 1일 끝난 이번 박람회에는 289개 자치단체와 동주민센터가 지원해 42개 단체가 수상했다. 센터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도화동은 ‘복사골 세대공감 프로젝트: 마을로 소통하다’란 사업으로 수상했다. ‘엄마 아빠랑 우리 동네 사진찍기’ 사업에 이어 사라져가는 도화동의 옛 모습을 찾기 위한 ‘기억 속의 도화동 찾기’ 사업을 펼쳤다. 지난해 동네 노인 인터뷰와 옛 사진을 수집해 사진집 제작 및 전시회를 열었고 올해 말 마을박물관이 완공될 예정이다. 주민자치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은 신수동은 어린이기자단을 모집해 마을탐방을 하고 마을이야기 책자를 만들었다. 또 마을극단을 구성해 모든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연극제를 열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주민의 자치 역량이 성숙하고 주민 참여가 활성화되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입지도 공간도 명품 아파트!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

    입지도 공간도 명품 아파트!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

    -주변 시세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한 3억9000만원대-신천이 도보 5분 거리… 조망 및 산책•운동 편리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2015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24위의 ㈜한양이 시공 예정으로 신뢰를 더하고 있다. ㈜한양은 최근 대구 타 지역주택조합에 참여하고 있는 한양건설과는 같은 ‘한양수자인’브랜드를 사용하지만 별개의 회사이다. 1973년 문을 연 ㈜한양은 국내 최고 부촌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압구정동과 반포동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해온 전통의 주택건설 명가다. 1983년에는 국내 도급순위(현 시공능력평가)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과 과천 서울랜드, 평택 LNG(액화천연가스) 기지 등이 한양의 손을 거쳤다. 한양은 올해 목표로 잡았던 전국 1만1000여가구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 주택 빅5 건설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주거선호 1순위의 수성구 입지에 걸맞게 명품공간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남향위주 배치와 필로티설계로 쾌적함을 더하고 휘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주민공동시설 등 고품격 커뮤니티를 설치한다. 4Bay 와이드한 혁신설계로 공간활용과 만족도를 더 높였다. 지하1층~지상 21층 10개동에 702가구로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66㎡ 260가구 △84㎡A타입 316가구, △84㎡B타입 18가구 △84㎡C타입 108가구 구성되어 있다.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신천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조망과 산책, 운동 등 신천 강변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수성구 노른자위에 위치한다. 신천대로, 신천동로, 4차순환도로, 앞산순환도로 등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과 근거리의 3호선 황금역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2Km안에 롯데슈퍼센터, 홈플러스, 대백프라자, 수성못, 효성병원, 들안길 먹거리타운, 은행 등 편리한 수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한 삼육초, 수성초, 황금초, 황금중, 과학고 등 전국적인 명성의 명문 수성학군, 최고 수준의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수성구 평균 아파트값은 현재 1067만원(3.3㎡당, 국민은행 기준)으로, 대구 평균 856만원 보다 무려 200만원 이상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에 따르면 지난 7월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전용면적 84㎡)는 6억57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비슷한 시기에 건축된 같은 크기 아파트보다 1억2천만원 높은 가격이다. 심지어 지어진지 30년이 넘은 아파트도 5억2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동 한양수자인 엘리티지’는 전용면적 84㎡ 기준 전층, 주변 시세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한 3억9000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돼 주목 받고 있다. 수성구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홍보관 개관과 동시에 선착순 청약접수를 받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황금네거리 자금성 옆 황금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53)794-999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구주택조사 하러 나왔습니다

    인구주택조사 하러 나왔습니다

    ‘2015 인구주택 총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경준(왼쪽) 통계청장과 홍보대사인 배우 김상중(오른쪽 두 번째), 아나운서 장예원(오른쪽)씨가 2일 서울 마포구의 한 가정을 방문해 면접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이뤄지는 방문 면접 조사는 인터넷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 실시된다. 연합뉴스
  •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연내 6만 가구 쏟아진다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연내 6만 가구 쏟아진다

    대형 건설업체 브랜드를 내건 아파트가 대거 공급된다. 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말까지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10대 메이저 건설사가 공급하는 아파트 물량이 76곳, 6만 3550가구에 이른다.수도권에서는 50곳, 4만 1583가구가 분양 채비를 마쳤다. 특히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반포한양·일반분양분 153가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서초한양·257가구), 반포동 아크로리버뷰(한신5차·41가구), 강남구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상아3차·93가구), 송파구 가락동 송파헬리오시티(가락시영·1558가구) 아파트가 연내 분양된다. 서울 강북에서는 재개발 아파트가 쏟아진다. 이달에는 서울숲리버뷰자이(행당6구역·294가구), 마포자이3차(염리2구역·436가구),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녹번1-2구역·337가구) 아파트가 분양된다. 12월에는 롯데캐슬(효창5구역·221가구), 북아현 힐스테이트(북아현뉴타운1-1구역·350가구), 아이파크(남가좌1구역·617가구) 아파트가 나온다. 행당6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서울숲 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에 59~141㎡(이하 전용면적) 1034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이 294가구다. ‘마포자이’는 지하 4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9㎡ 927가구 규모이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이 59㎡ 114가구, 84㎡ 316가구, 119㎡ 6가구다. 3일 특별공급, 4~5일 청약접수, 12일 당첨자 발표다.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는 은평구 녹번동 1-2구역을 재개발한 것이다.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 이 단지는 총 130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이 337가구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에 입지해 종로 등 도심은 15분, 강남도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천·경기에서도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분양이 이어진다. 용인 남사지구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까지 6725가구를 분양 중이다. 화성 동탄2신도시 e편한세상 동탄(1526가구), 고양시 탄현동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1690가구), 고양시 중산동 일산3구역 아이파크(1794가구), 광주시 쌍령동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1425가구), 김포 사우 아이파크(1300가구), 광명역 파크자이2차(1005가구) 아파트도 연말까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26곳, 2만 1967가구가 연내 분양 예정이다. 충청권에선 대전 관저 더샵(954가구), 세종시 3-1생활권 e편한세상(831가구), 천안불당 파크푸르지오(1400가구),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630가구), 천안시티자이(1646가구), 청주 자이(1500가구) 아파트가 연내 분양된다. 영남권에선 부산 수영 SK뷰(858가구), 대구대신 e편한세상(328가구), 울산 대현 더샵(1180가구), 포항 대잠동 자이(1567가구), 포항장성 e편한세상(2388가구), e편한세상 양산덕계(1366가구), 힐스테이트 거제(1041가구) 아파트 등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호남권에선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1400가구), 에코시티 더샵(724가구), 에코시티 자이(640가구) 등이 분양된다. 강원권에선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1243가구)가 분양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문 닫아도 문 열어도 한 집 건너 ‘치킨집’

    문 닫아도 문 열어도 한 집 건너 ‘치킨집’

    최근 1년간 주요 자영업 중 치킨집을 비롯한 패스트푸드점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동네마다 치킨집이 넘쳐 문을 닫는 가게가 많지만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은퇴자에게 마땅한 창업 아이템이 없어서다. 창업 중에서는 실내장식 가게와 편의점이 뜨고 PC방과 문구점, 휴대전화 판매점은 자취를 감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8일 발표한 전국 254개 시·군·구별 사업자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사업자 수는 총 661만명으로 1년 새 5.6% 늘었다. 개인은 582만 9000명(88.2%), 법인은 78만 1000개(11.8%)로 자영업자가 대부분이다. 업태별로는 부동산임대업이 141만명(21.3%)으로 가장 많았고 소매업이 87만 6000명(13.2%), 음식업이 70만 1000명(10.6%)으로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치킨집 등 패스트푸드점이 3만 994개로 12.6% 급증했다. 하지만 문을 닫는 가게도 많다. 국세청에 따르면 2004~2013년 개인 사업자 창업은 949만개, 폐업은 793만개로 자영업자 생존율이 16.4%에 불과하다. 치킨집 등 음식점 폐업률은 22.0%로 1위다. 실내장식 가게가 3만 8800개로 1년 새 12.2%, 편의점이 2만 9633개로 10.0% 늘었다. 1인 가구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반면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면서 PC방은 1만 842개로 4.2% 감소했다. 문구점과 휴대전화 판매점도 각각 3.3%, 2.2% 줄었다. 사업자 연령대는 50대가 32.1%로 가장 많았고 40대(28.5%), 60대(16.0%) 순으로 나타났다. 60대는 1년 새 12.4% 늘었고 70세 이상도 8.0% 증가했다. 사업자 성별은 남성(62.7%)이 여성(37.3%)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은퇴한 베이비부머들이 자영업에 몰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지역별 밀집 업종을 보면 술집은 홍대 입구 등 젊은 층이 많은 서울 마포구(1089개)에 가장 많았다. 학원,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 11개 업종은 강남구에, 옷가게와 안경점은 명동이 있는 중구에 몰렸다. 국세청은 연말 한 번씩 발표했던 사업자등록 통계를 앞으로 매달 공개하기로 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가격은 낮게, 상품 품질은 높게… ‘이랜드 타운힐스’ 반비례 법칙

    가격은 낮게, 상품 품질은 높게… ‘이랜드 타운힐스’ 반비례 법칙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역 역세권 입지-선호도 높은 72㎡, 84㎡ 중소형 아파트 단지 김포 한강신도시에 이랜드건설이 이달 공급할 예정인 ‘이랜드 타운힐스’가 뛰어난 상품성에도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랜드건설은 ‘이랜드 타운힐스’를 3.3㎡당 평균 900만원 대의 분양가에 내놓기로 결정했다(펜트하우스 제외). 기존 공급된 한강신도시 내 타 단지들이 3.3㎡당 1,00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에 공급된 것과 비교해 파격적인 금액이라는 평이다. 실제로 부동산 114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현재 김포지역 새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30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운양동에서 3.3㎡당 900만원대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는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의 일이어서 이번 ‘이랜드 타운힐스’의 공급은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랜드 타운힐스’가 이처럼 파격적인 금액으로 분양하는 것은 이랜드그룹의 경영철학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이랜드그룹은 광고금액 등의 거품을 대폭 줄이는 대신 상품의 본질에 집중해 값은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우선으로 삼아 지난 35년간 패션·유통업계에서 성공을 이어 왔다. ‘이랜드 타운힐스’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그룹의 경영철학을 그대로 적용하여 입지나 평면 구성이 우수한 상품을 타 단지보다 저렴한 가격에 수요자들에게 공급한다. 이랜드 측은 ‘이랜드 타운힐스’를 인간의 기본욕구인 ‘의식주’는 물론 쉬고 꾸미고 놀 수 있는 ‘휴미락’까지 갖춘 ‘원스탑 라이프스타일 아파트’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제공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관에서 주방으로 바로 이어지는 팬트리동선, 복층으로 구성된 펜트하우스 등의 혁신평면은 물론, 단지 내 4개의 테마가든, 어린 자녀를 위한 유러피안 키즈빌리지 등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가 적용된다. ‘이랜드 타운힐스’는 총 55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72, 84㎡의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입지 또한 뛰어나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가칭) 역세권이며, 유치원, 초중고교, 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마포, 상암, 여의도, 마곡지구 등 주요업무지구와도 가까워 직장인 수요자의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처럼 입지, 가격, 상품성 세가지를 겸비한 ‘이랜드 타운힐스’ 아파트에 대해 한강신도시 및 김포시 인근 주민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역세권 프리미엄이 제공되는 점을 고려할 때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www.elandtownhills.com)와 NC백화점 강서점에 샘플하우스를 오픈했고, 이달 말김포시 장기동 2083-2 (김포경찰서 옆)에서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분양문의 : 1800-091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블로그] 거리공연 音樂, 주민에겐 音惡?

    [현장 블로그] 거리공연 音樂, 주민에겐 音惡?

    27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 ‘걷고 싶은 거리’. 이곳에는 ‘인근 거주자의 소음 불편을 초래하는 길거리 공연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근처에는 ‘오후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거리 공연을 금지한다’는 안내문도 붙어 있습니다. 소음진동관리법 제60조에 따라 소음기준(60데시벨)을 초과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당국의 경고입니다. 이곳은 흔히 ‘버스킹’(Busking)이라고 하는 길거리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곳입니다. 여기에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때는 지난 4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홍익대 앞 걷고 싶은 거리 인근의 한 건물에 한 30대 남성이 이사를 왔습니다. 이 지역은 주거지역으로 분류되지만, 땅값이 비싸서 상점들만 즐비했습니다. 이 남성은 이사와 동시에 이 지역의 유일한 주민등록상 거주자가 됐습니다. 이 남성은 이사온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마포구에 민원을 냅니다. 길거리 공연자(버스커)들이 저녁마다 내는 소음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는 겁니다. 그는 “밤 10시까지 공연을 하는 건 이해하지만 새벽까지 공연하는 건 너무한 것 아니냐”며 “밤 10시 이후만큼은 버스킹을 막아달라”고 구청에 요구했습니다. 실제로 인근 상점에서도 음악 소리가 지나치게 크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특히 주말 저녁엔 100m 남짓 되는 이 거리에 3~4개 팀이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음악 소리를 내면 대화하는 말소리조차 안 들릴 때가 있다고 합니다. 한 상점 직원은 “버스킹으로 유동인구가 많아지면 장사에는 이득이지만, 어느 정도의 규칙은 필요한 것 아닌가 싶다”고 했습니다. 마포구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버스킹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돼 있는데 무작정 규제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입니다. 규제할 방법이 마땅히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를 경고하고 있지만, 실제 과태료를 물리기까지는 ‘산 넘어 산’입니다. 먼저 민원인의 신고가 있어야 하고, 신고 지점에서 해당 공연이 시끄럽다는 걸 입증해야 합니다. 이때 공연자는 반드시 앰프를 사용한 상태여야 합니다. 하지만, 공연이 있을 때 소리와, 공연이 없을 때 소리를 비교하는 동안 공연자가 달아나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마포구는 단속보다는 계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버스킹 경험이 있는 3년 차 싱어송라이터 박진희(30)씨는 “영국 런던 등 유럽 국가의 경우 정부가 버스킹 자격증을 발급해 무분별한 거리공연을 막고,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는 방안을 중재한다”며 “정부가 거리 예술가들을 보호하고 예술 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의정 포커스] 이동주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

    [의정 포커스] 이동주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미래도 없습니다.” 이동주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은 26일 최근 구의회가 제정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가 청년들의 삶의 질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조례에 따라 구는 청년실업대책반을 구성하고 청년 일자리 취업 전산망 등을 구축하여 서비스업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 위원장은 초등학교 5년+중등학교 5년으로 학제를 조정하는 것도 빨리 진로를 개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또다시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만 하는 청년들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0일 80대 노모가 입원한 사이 사망한 지적장애인에 대해 “정신지체 여성 26명이 모여 단순노동, 자급자족 생활을 하는 마포구의 ‘맑음터’와 같은 공동생활 시설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정에서는 돌보기 어렵고 집단 시설에서 지내는 것은 꺼리는 이들이 함께 모여 살 수 있는 시설이 더 생겨야 한다는 것이다. 구에는 현재 1인 가구가 7만여 가구로 전체 구민의 41%이며 이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8776명이다. “공무원들이 서비스직의 마음가짐으로 주민을 대하고 있지만 고독사는 언제라도 생길 수 있는 만큼 거실과 주방은 공동으로 쓰고 방은 혼자 쓰는 노인 복지시설이 더 늘어나야 합니다.” ‘뼛속까지 마포인’으로 살아온 이 위원장은 이제는 일률적으로 기초노령연금 20만원을 지급하기보다는 필요한 사람에게 더 주는 ‘선 택적 복지’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 오피스텔, ‘임대수익 up 투자위험 down’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 오피스텔, ‘임대수익 up 투자위험 down’

    가을 부동산시장에서도 교통환경과 배후수요가 탁월한 역세권 상권으로 투자가 몰리면서, 배후잠재수요가 풍부한 마포일대에 뭉칫돈이 풀리고 있다. 오피스텔 공급 과잉으로 옥석가리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눈길을 끄는 현장이 있다. 지난 23일 마포 아현동에 견본주택을 연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 오피스텔’이다. 인근 9개 대학가 배후잠재수요와 상암DMC 배후잠재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임대수익은 올리고 투자위험은 줄일 수 있다.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는 서울 마포구청역 1분 거리 ‘초역세권’에 소형, 원룸으로 구성된다. 마포구청역에 조성되는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 총 396실이다. 전용면적16㎡ 378실과 23㎡ 18실, 총 396실로 건설된다. 지상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3층부터는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로 분양 가능하다. 6호선 마포구청역 일대는 인근 9개 대학교 약 13만명의 수요와 상암DMC 직장인 약 7만여명을 배후잠재수요로 품고 있다. 배후지역에는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9개 대학 약 13만 명의 배후잠재수요가 밀집해 있다. 상암DMC개발 수혜지역으로 LG CNS, 팬택, MBC, KBS, CJ 등의 IT, 미디어 기업 등 800여개 업체가 들어와 있으며, MBC는 상암 신사옥으로 이전했으며, 2015년까지 삼성SDS 등 IT 대기업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과 생활환경도 좋다. 강변북로, 성산대교, 내부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도 가까워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쾌속교통망은 물론 인근에는 월드컵공원,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 등의 녹지환경과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CGV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도 강점이다. 오피스텔의 시행은 KB부동산신탁이 맡았고 우남건설이 시공을 담당, PM/분양대행은 합동투자개발㈜이 담당한다.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617-1에 마련된다. (모델하우스 방문자에게는 사은품 제공) 문의 :1800-438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日, 위안부 강제 동원은 전쟁범죄라는 사실 인정해야”

    “日, 위안부 강제 동원은 전쟁범죄라는 사실 인정해야”

    “인권은 책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나라에서 지금도 벌어지는 인종차별부터 혐오 발언, 성폭력의 문제를 보세요. 인권은 우리 주위의 문제입니다.” 23일 서울대 강연에 나선 나비 필라이 전 유엔인권최고대표는 여전히 변화를 꿈꿨다. 일생을 차별과 폭력에 시달리는 소수자를 보호하는 일에 바친 그녀는 스스로 먼 길을 헤쳐 나왔다고 고백하면서도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헌신을 예고했다. “간혹 인권은 주권을 가진 국가에 의해서만 보장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더 나은 사회를 상상하는 사람이 있을 때 국가도 움직이지 않을까요. 문제가 있다면 뭐가 문제인지 우리 모두 말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합니다.” 2008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지명을 받은 뒤 6년 동안 유엔인권최고대표 자리를 지켰던 필라이 전 대표는 임기 동안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임무를 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엔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북한 인권 문제에 파고들어 북한 인권조사위원회를 설치한 뒤 인권보고서를 펴낸 것도 그녀의 작품이었다. “인권 활동이 신뢰를 쌓으려면 진실에 대한 헌신, 이중 잣대에 대한 무관용이 핵심입니다.” 필라이 전 대표는 평소 가졌던 인권에 대한 생각을 이렇게 풀어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건너온 인도인 부모 사이에서 그녀는 1995년 당시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임명으로 첫 유색인 최고법원 판사가 된 것으로 유명하다. 남아공에 ‘아파르트헤이트’라 불리는 지독한 인종주의가 남아 있던 시절에 일어난 파격적인 일이었다. 평소 한국의 인권 상황에 관심을 쏟았다는 필라이 전 대표는 이날도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 갔다.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을 찾았다는 그녀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47명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본은 위안부 강제 동원이 전쟁범죄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나라 인권 문제 중 하나인 ‘병역거부’ 사례를 언급하며 “국가는 무기를 들지 않겠다고 하는 의사를 존중하고 대안을 마련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22일 세계지식포럼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그녀는 23일 강연을 끝으로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쳤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The Best 시티] 서울 은평구 통일 위한 ‘발전 3대 축’ 사업

    [The Best 시티] 서울 은평구 통일 위한 ‘발전 3대 축’ 사업

    “이름이 ‘통일로’예요. 통일로 가는 길이라는 말입니다. 어떤 의미인지 감이 딱 오지 않아요?”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은 ‘통일로’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눈을 반짝였다. 이어지는 설명에 신명이 묻어 있는 한편 책임감도 녹아 있다. “원래 통일로는 1번 국도였어요. 대륙으로 가는 육로로서 큰 역할을 했던 곳이죠. 그게 끊겨 있는 거란 말입니다. 분단의 아픔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생각을 바꾸면 통일을 대비 하는 공간으로, 통일 대한민국에서 남·북을 잇는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죠.” 은평구의 허리를 관통하는 통일로는 조선시대 9개 간선로 중 중국으로 통하는 유일한 육로인 의주로를 근간으로 삼는다. 정치·군사적인 기능을 수행하면서 북방 문화·문물이 전해지는 중심 교통로 역할을 했다. 현재 통일로는 서울 중구 서울역 사거리에서 경기 파주 통일대교에 이르는 국도로, 길이가 47.6㎞에 달한다. 서울과 신의주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1호선의 일부로 휴전선으로 남북이 분단된 현실에서 통일의 의지를 담아 상징적으로 이름 붙였다. 이곳에 들어서는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과 서울혁신파크, 그리고 마포구와 접한 수색 역세권이 ‘은평발전 3대 축’이다. 김 구청장은 “우리 은평은 서울의 대표적인 저개발 지역이고, 뉴타운 사업이 많이 이뤄졌지만, 여전히 낙후된 주거시설이 많다”면서 “서울시, 가톨릭병원, 코레일이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들은 이렇다 할 상업·업무 지역이 없는 은평을 눈부시게 바꿀 핵심 사업”이라고 했다. 그가 민선 5기에 이어 6기에도 주저하지 않고 역점 사업으로 꼽는 이유다. 성모병원 ‘은평발전 3대 축’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다. 은평뉴타운 물푸레골(진관동)에 자리하는 은평성모병원은 부지 2만 1611㎡에 800병상 규모로, 지난해 12월에 착공했다. 통합혈관병원, 아토피센터, 응급진료센터 등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2019년 3월 개원이 목표다. 병원 관계자 2500명이 근무하고, 1만 2000여명의 환자들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은평성모병원의 또 다른 의미를 최근 이곳을 방문한 손희송(가톨릭학원 상임이사 겸 은평성모병원 건립위원장) 주교의 말로 대신했다. “은평을 한자로 보면 은혜(恩)와 평화(平)가 있죠. 손 주교께서 은혜와 평화가 깃든 은평성모병원은 통일을 이룬 한국에서 북녘 사람들에게 선진 의료문화를 경험하는 곳이 될 거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은평주민들에게 최고의 의료복지를 제공하는 게 최우선이다. 김 구청장은 “은평성모병원은 지역보건 시설과 협력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여러 방법으로 우리 보건사업과 협업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공중보건을 책임지고, 은평성모병원은 암과 같은 집중치료가 필요한 질병을 다룬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더불어 공기 좋은 북한산 자락이 한옥마을, 천년 고찰과 연계한 친환경 힐링 명소로서의 조건도 갖추고 있어 ‘첨단관광의료 단지’로 확장하는 것도 장기 계획 중 하나다. 혁신파크 은평성모병원에서 통일로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면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 기지라고 할 수 있는 서울혁신파크가 있다. 혁신기업·단체·연구기관 등 다양한 혁신주체들이 협업·교류하면서 무한한 아이디어와 인재들을 키워내는 창조경제단지다.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 올해 127억원을 포함해 총 1784억 79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와 구는 청년·벤처기업에 사회투자기금을 지원하고 공동 전시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각종 지원을 하면서 ‘혁신의 테스트 베드’로 삼으려고 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한 변화는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게 맹점일 수 있어요. 하지만 서울의 청년 문제를 청년 스스로 고민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끊임없이 내놓고 풀어가려는 시도보다 더 중요한 게 또 있을까요.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은평에 청년들을 불러들여야 조화를 이뤄가는 지역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색 역세권 통일로와 나란히 가는 수색로는 철도로 연결된 물류 전진기지였다. 1908년 경의선이 개통하면서 북한 지역에서 들어오는 화물을 중계하는 ‘수색조차장’의 관리역이었다. 분단 이후에는 서울역으로 가는 열차와 기관사를 관리하는 차량사업소의 입구로 사용됐다. 수색역은 인천공항과 경의선이 만나는 교통 요지로 ‘통일 한국’에서 대북 진출의 전략적 요충지로 손꼽힌다. 인접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미디어산업의 중심지가 되고 있지만, 은평구 수색역 일대에는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문화·상업시설이 거의 없다. 김 구청장이 그래서 이곳을 상암DMC가 가지고 있지 않은 문화, 쇼핑, 상업 시설 등을 갖춘 ‘제2의 타임스퀘어’로 만들고자 한다. 그는 “북부 관문이라는 역사적 상징성을 갖는 이곳을 새로운 문화공간이자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지역으로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시나리오”라면서 “더불어 ‘제2의 타임스퀘어’가 조성되면 은평구가 서북구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구상을 현실화하면 생산유발 효과 2조 3000억원, 고용유발 효과 12만 4000명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난다. 올해 사업자 선정과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사전 협상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한다. 2017년부터 착공하면서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인근에 자리한 수색변전소의 변전시설을 지하로 옮기고, 복합 문화체육시설 등 기반시설을 들일 계획도 있다. 이 사업 역시 2017년에 구체적으로 진행된다. “우리 구에는 주민을 위한 변변한 체육시설이 하나도 없다”는 김 구청장은 “은평구민들이 고양시나 서대문구로 가는데, 이 체육시설이 들어오면 지역 주민의 숙원이 풀리는 셈”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김 구청장은 ‘은평발전 3대 축’ 중 하나인 수색역 옥상에 올랐다. 세련된 고층빌딩이 반짝거리는 상암DMC와 너무나 다른, 황량하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풍경이 펼쳐졌다. 1~3단계 역세권 개발을 차근차근 설명한 그는 “지금은 허허벌판이지만 2020년이면 이곳에 전혀 다른 그림이 펼쳐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늦기 전에 어서 은평으로 이사오시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글 사진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식수 빈곤국 어린이 고통 함께 느껴요

    식수 빈곤국 어린이 고통 함께 느껴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문화광장에서 열린 글로벌 체험전 ‘CHANGE 편지, 그리고 기적’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식수를 구하러 다니는 빈곤국 어린이들의 고통을 체험하기 위해 무거운 물통을 낑낑대며 옮기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첫 삽 뜬 마포중앙도서관

    첫 삽 뜬 마포중앙도서관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21일 옛 마포구청 부지에서 열린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40만 마포구민의 숙원 사업으로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이며 2017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충남도 민·관 송전선 갈등 중재’ 남승홍 주사 민원봉사대상

    ‘충남도 민·관 송전선 갈등 중재’ 남승홍 주사 민원봉사대상

    ‘제2 밀양 송전탑 사태’를 막으려 힘쓴 충남도 주사(6급·공업직)가 올해 민원봉사대상 최고상을 받는다. 행정자치부는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대상 수상자인 남승홍(48)씨 등 15명에게 시상한다. 남 주사는 도내 송전선로 주변지역 현황을 조사하고, 한전 등 관계기관과 환경단체·주민 사이에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는 등 주민 권익과 갈등 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발전소 소재 5개 시·도 실무회의와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또 어려운 가정에 쌀 보내기, 청소년 선도활동, 지역하천 청소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공직사회의 모범을 보여 왔다. 주변에선 “무릎 수술로 장애등급을 받은 장모를 극진히 모시고 살면서 태안군 유류 유출사고 피해 어민들의 생계를 돕는 특별공공근로를 추진하는 등 노력을 해 왔다”고 평가했다. 민원봉사대상은 민원 현장에서 주민 편익 증진에 헌신하고 나눔 활동과 선행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자 가운데 체납세금 납부를 돕는 데 쓰이는 자동응답 서비스(ARS)를 개발한 청주시 서원구 박진호(55) 주사와 전·월세와 같은 부동산 민원 정보를 알아보기 쉽게 에세이와 소설로 만들어 제공한 경기 고양시 조정남(45) 주사보, 암에 걸리고도 무료 급식봉사와 독거노인 도우미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박부남(55·여) 주사 등 공무원 11명은 본상을 받는다. 민원서류를 농협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는 ‘어디서나 민원처리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농협직원 3명에겐 특별상이 주어진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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