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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꽃 핀 아이꽃

    웃음꽃 핀 아이꽃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15일 열린 ‘마을꽃밭 조성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꽃을 심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여소야대 정국] 눈물 흘리고 측근 챙기고… 인간적으로 변한 안철수

    [여소야대 정국] 눈물 흘리고 측근 챙기고… 인간적으로 변한 안철수

    낙선한 후보들에게 일일이 위로 전화 나 홀로 당 운영하며 사람 소중함 알아 국민의당이 4·13 총선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다음날인 지난 14일 서울 마포당사. 총선 사령탑이자 ‘녹색 돌풍’의 주역인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얼굴에는 ‘웃음꽃’ 대신 ‘안타까움’이 가득 묻어나 있었다. 국민의당 소속 문병호 후보가 인천 부평갑에서 26표 차이로 석패했다는 소식에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기 때문이다. 안 대표는 이날 비공개회의에서 문 후보를 언급하며 ‘눈물’까지 글썽였다. 그는 서울신문 기자에게 “문 후보만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미어진다”며 “제가 시간을 쪼개 부평에 가서 한 시간이라도 더 돌고, 100명이라도 더 악수를 했으면 어땠을까.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安, 문병호에게 “당에서 중요한 역할 해 달라” 안 대표는 이날 서울 노원병에서 지역구 당선 인사를 마친 뒤 모처럼 일찍 귀가했다. 그러고는 국민의당으로 출마해 낙선한 후보들에게 일일이 ‘위로 전화’를 돌렸다. 특히 안 대표는 문 후보에게 직접 전화해 “너무 안타깝다”며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앞으로도 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고 격려했다고 한다. 안 대표는 자신의 수석보좌관 출신으로 인천 계양갑에서 낙선한 이수봉 후보에게도 전화를 걸어 “마음을 잘 추스르라”고 했다. 다른 낙선자들에게도 “정말 고생이 많았다”며 한 명, 한 명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안 대표는 15일 국민의당 당선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당선이 선물이 아니고 국민이 우리에게 준 숙제이니 잘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바로 심판받을 것”이라며 몸을 한껏 낮췄다. 그동안 정치권에서 안 대표는 ‘자기 사람’을 챙기지 않은 정치인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이 때문에 안 대표의 주변에서는 “안 대표가 지나치게 ‘새 정치’를 추구하며 측근 인사들을 챙기지 않다 보니 참모들이 자꾸 곁을 떠난다”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부쩍 스킨십을 강화하는 안 대표의 최근 행보를 두고 ‘정치 스타일’이 바뀌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안 대표가 혈혈단신으로 당을 운영하면서 이제야 비로소 정치인이 다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창당 과정에서 ‘강철수’(강한 안철수) 이미지를 한껏 부각시킨 안 대표는 선거운동 기간엔 인간적인 면모를 자주 보여 줬다. 유세 도중 젊은 유권자들을 만나면 “같이 사진을 찍자”고 먼저 제안하며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도 했다. 이번 총선 과정에서 안 대표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자주 포착됐다. 안 대표는 지난달 26일 노원병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후원회장인 최상용 고려대 교수의 축사를 듣던 도중 눈물을 흘렸다. 2012년 대선 때부터 안 대표를 보좌한 홍석빈 전 선거캠프 대변인은 “안 대표의 눈물을 보고 솔직히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총선 후 첫 지방 일정으로 주말 광주 방문 17년 전 건강상의 이유로 술을 끊고 평소 음주와 거리를 뒀던 안 대표는 최근 술을 입에 대는 이례적인 모습도 이따금씩 연출했다. 안 대표의 한 측근은 “자신만 믿고 따라온 몇몇 측근이 이번 총선에서 안 좋은 결과를 얻자 안 대표도 복잡한 심경을 자주 드러내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총선 뒤 첫 지방 일정으로 이번 주말 광주를 방문한다. 전폭적 지지를 보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앞으로 당이 나아갈 방향에 관해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무한도전 젝스키스 은지원, 회사원 고지용 말 잇지 못하자 “힘든 결정..”

    무한도전 젝스키스 은지원, 회사원 고지용 말 잇지 못하자 “힘든 결정..”

    젝스키스 은지원이 ‘무한도전’ 콘서트에 참여한 고지용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 하나마나 특집 젝스키스 콘서트에서 젝스키스 멤버들은 안대와 헤드폰을 쓰고 무대에 올랐다. 젝스키스 리더였던 은지원은 “사실 걱정이 너무 앞선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봤는데, 팬들의 마음을 생각해보면 첫사랑을 만나는 느낌이다. 항상 예전 모습만 기억해 주실까 봐 걱정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젝스키스 멤버였던 고지용은 약 16년 만에 방송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지용은 2000년 젝스키스 탈퇴 후 회사원으로 지내고 있다. 특히 고지용은 16년 동안 어떠한 방송활동도 하지 않아 이번 등장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고지용은 무대에서 “안녕하세요 젝스키스 고지용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감정이 벅차 올라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이에 은지원은 “힘든 결정 내려줘서 멤버들도 감사하고 있다. 고지용이 여러 감정들이 교차돼 말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무한도전’의 ‘토토가2-젝스키스’ 하나마나 공연은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법조인 49명·경찰 8명 역대 최다

    법조인 주호영·곽상도 등 7명 늘어 전체 16.3% 경찰 출신 이철규·표창원·김석기·이만희 등 당선 지난 13일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 49명의 법조인이 금배지를 달게 됐다. 앞서 제19대 총선에 비해 7명이 늘었다. 경찰 출신도 역대 최다인 8명이나 당선됐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모두 126명(비례대표 6명 포함)의 법조인 출신 후보가 출마해 지역구 46명과 비례대표 3명 등 총 49명이 당선됐다. 전체 국회의원 300명의 16.3%다. 정당별로 새누리당이 44명의 법조인 출신 후보를 공천, 15명이 당선됐다. 41명의 법조인 후보를 낸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절반이 넘는 22명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국민의당은 26명의 후보 중 11명이 당선됐다. 11명의 무소속 법조인 출신 후보 중에서는 대구 수성을에서 주호영(56) 의원이 유일하게 당선됐다.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곽상도(57)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대구 중구남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됐다. 최교일(54)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경북 영주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그러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출신의 안대희(61) 전 대법관은 새누리당 깃발을 들고 서울 마포갑에 나왔지만, 더민주 노웅래 후보에게 1만 6000표 차이로 패했다. 세월호피해자가족협의회 법률 대리인으로 ‘세월호 변호사’로 알려진 박주민(43) 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은 더민주 공천을 받아 서울 은평갑에서 압승을 거뒀다. 미용직업전문학교 출신의 김해영(39) 변호사는 여당 텃밭인 부산 연제에서 더민주 후보로 나와 재선 의원이자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새누리당 김희정 후보를 꺾었다. 경찰 출신은 14명이 출마해 8명이 당선됐다.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16대(5명)보다 3명 늘었다. 강원 동해·삼척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철규(58) 전 경기경찰청장이 당선됐다. 당초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공천에서 제외되자 탈당했다. 더민주 표창원(49) 후보는 경기 용인정에서 금배지를 거머쥐었다. 표 당선자는 경찰대 5기 졸업생으로 1999년부터 13년간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09년 ‘용산 참사’로 낙마했던 김석기(61) 전 서울경찰청장은 경북 경주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됐다. 경북 영천·청도 지역구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나온 이만희(52) 전 경기경찰청장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기문(63) 전 경찰청장이 대결을 펼쳤는데 이 전 청장이 승리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서울포토]국민의당 선거대책회의

    [서울포토]국민의당 선거대책회의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서울 마포당사에서 선거대책회의 주재.2016.4.14 최해국 선임기자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안철수 대표, 김성식 당선자와 포옹

    [서울포토]안철수 대표, 김성식 당선자와 포옹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서울 마포당사에서 김성식 당선자에게 꽃다발을 전해 주고 있다.2016.4.14 최해국 선임기자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안철수 대표, 김성식 당선자와 포옹

    [서울포토]안철수 대표, 김성식 당선자와 포옹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서울 마포당사에서 김성식 당선자와 포옹. 2016.4.14 최해국 선임기자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안철수 대표, 김성식 당선자에 축하의 꽃다발 전해

    [서울포토]안철수 대표, 김성식 당선자에 축하의 꽃다발 전해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총선 결과에 만족하는 듯 환한 표정으로 서울 마포당사에서 김성식 당선자와 손을 맞잡고 있다.2016.4.14 최해국 선임기자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안철수 대표, 김성식 당선자에 축하의 꽃다발 전해

    [서울포토]안철수 대표, 김성식 당선자에 축하의 꽃다발 전해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서울 마포당사에서 김성식 당선자에게 꽃다발을 전해 주고 있다.2016.4.14 최해국 선임기자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환한 표정’의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서울포토]‘환한 표정’의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총선 결과에 만족하는 듯 환한 표정으로 서울 마포당사로 들어서고 있다.2016.4.14 최해국 선임기자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당선 후보들 이름표 붙이는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서울포토]당선 후보들 이름표 붙이는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14일 오전 마포구 당사에서 선거 상황판에 당선된 후보들의 이름표를 붙이고 있다. 2016. 04. 14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당선 후보들 이름표 붙이는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서울포토]당선 후보들 이름표 붙이는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14일 오전 마포구 당사에서 선거 상황판에 당선된 후보들의 이름표를 붙이고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안 대표, 김성식 관악구갑 국회의원 당선자, 이상돈 비례대표. 2016. 04. 14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당선 후보들 이름표 붙이는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서울포토]당선 후보들 이름표 붙이는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4일 오전 국민의당 마포구 당사에서 선거상황판에 당선된 후보의 이름표를 붙이고 있다. 2016. 04. 14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당선 후보들 이름표 붙이는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서울포토]당선 후보들 이름표 붙이는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14일 오전 마포구 당사에서 선거 상황판에 당선된 후보들의 이름표를 붙이고 있다. 2016. 04. 14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4·13 총선] 김문수 텃밭서 참패… 5선 이재오 고배… ‘막말’ 윤상현 부활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여권의 주요 거물들이 받아든 성적표는 대부분 기대 이하였다. 이재오(서울 은평을)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돼 새누리당 탈당 뒤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6선 도전에 실패했고, 역시 공천 배제로 탈당한 친이(친이명박)계 출신 무소속 후보들도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대구 수성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과 접전을 벌였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역시 ‘텃밭’에서 일격을 당했다. 여권의 잠재적 ‘잠룡’으로도 거론됐던 안대희(서울 마포갑) 전 대법관 역시 수도권의 유일한 여권 분열이라는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다. 다만 공천에서 배제돼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상현(인천 남을) 의원은 승리해 복당 기대를 높였다.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이 의원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옥새파동’으로 지역구가 무공천 지역으로 선정돼 사실상 여당 후보였지만, 더민주 강병원 후보에게 패배했다. 이 의원의 패배는 그나마 19대 국회에서 명맥을 유지했던 친이계가 사실상 퇴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로써 이 의원이 당으로 복귀할지가 관심사가 됐다. 역시 공천을 받지 못해 탈당한 친이계가 주축이 된 수도권 무소속연대 ‘바른 정치를 추구하는 사람들’ 소속 후보들도 여권 분열로 대부분 패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임태희(성남 분당을) 후보를 비롯해 강승규(서울 마포갑)·조진형(인천 부평구갑) 후보 등이 고배를 마셨다.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됐던 김문수 전 지사는 이날 더민주 김부겸 전 의원에게 패했다. 3차례 국회의원을 지내고 2차례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김 전 지사는 ‘텃밭’인 대구 수성갑에서 출마해 거물답지 않게 안정적인 지역구를 선택했다는 비판에 직면해 험지 출마 압력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김 전 지사는 더민주에 여권의 ‘안방’을 내줌으로써 대권주자로서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게 됐다. 당초 고향인 부산 해운대에 출마하려다가 새누리당 김 대표의 험지 출마 권유로 서울 마포갑에 출마한 안 전 대법관 역시 ‘정치신인’이라는 장벽을 넘지 못했다. 안 전 대법관은 이 지역 현역인 더민주 노웅래 의원에게 결국 패했다. 안 전 대법관이 공천 탈락에 반발해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강승규 후보와의 단일화에 실패해 마포갑이 서울의 유일한 ‘다여’ 지역이었던 점도 불리하게 작용했다. 이번 총선의 스타급 후보로 대선주자로까지 거론됐던 안 전 대법관의 향후 진로도 덩달아 불투명해졌다. 반면 윤상현 의원은 이날 국민의당 안귀옥 후보를 여유 있게 앞서 3선 고지를 밟는 데 성공했다. 윤 의원은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정계 은퇴 압력을 받았지만 극적으로 반전을 이뤘다. 공천 과정에서 ‘취중 막말’ 파문으로 배제된 뒤 탈당했지만, 친박(친박근혜)계 실세로서 복당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강조한 것이 선거 승리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내수석부대표, 당 사무총장, 대통령 정무특보 등 주요 요직을 맡으면서도 재선 임기 8년간 지역구를 탄탄하게 관리한 점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윤 의원은 당선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가 되면 복당 문제는 당과 협의하겠다. 향후 의정활동도 신중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조기에 복당되면 윤 의원은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박계의 행동대장 역할을 다시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4·13 총선] 국민의당 “신생 정당으로 최선” 흥분 못 감춰

    “우와, 우리가 이겼다.” 국민의당은 13일 제20대 총선 투표가 종료된 뒤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보도에서 30석을 넘어서는 의석 확보 가능성이 예측되자 크게 환호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저녁 6시쯤 방송사 출구조사가 발표되는 동시에 서울 마포당사 3층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도착했다. 국민의당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뒀다는 소식을 접하고도 기쁨을 애써 누르는 듯 담담한 표정이었다. 30여분간 상황실에 머무른 안 대표는 곧바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 선거사무소로 발길을 옮겼다. 옆자리에 앉은 비례대표 후보 1번 신용현 공동선대위원장에게는 “최종 결과를 봐야 안다”며 끝까지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안 대표는 당직자들에게 “수고하셨다”고 격려하며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당사를 떠났다. 반면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던 당원과 당직자들은 출구조사 결과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돈·김영환·신용현·오세정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임내현 선거상황본부장, 박선숙 총선기획단장 등과 비례대표 후보들은 오후 5시 55분쯤부터 상황실에 속속 모여들었다.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도 모습을 나타냈다. 서울 노원병에서 안 대표가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를 크게 앞지르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우와”라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또 광주를 비롯한 호남 지역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들이 연이어 발표되자 탄성과 함께 박수가 쏟아졌다. 이상돈 공동선대위원장은 총선 결과에 대해 “신생 정당으로서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우려했던 바와 같은 야권 분열에 따른 야권의 패배는 없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끔한 질책도 해 주시고, 보다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서울포토] 출구조사 지켜보며 미소짓는 안철수

    [서울포토] 출구조사 지켜보며 미소짓는 안철수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종료된 가운데 13일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선거상황실에서 안철수 상임대표가 출구 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인터뷰를 준비하며 미소짓고 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당지도부와 인사 나누는 안철수 대표

    [서울포토] 당지도부와 인사 나누는 안철수 대표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종료된 가운데 13일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선거상황실에서 안철수 상임대표가 출구 조사 결과를 지켜보기 위해 당사로 들어오며 인사하고 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출구조사 결과 지켜보는 국민의당 지도부

    [서울포토] 출구조사 결과 지켜보는 국민의당 지도부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종료된 가운데 13일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선거상황실에서 안철수 상임대표가 진지한 모습으로 출구 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93억원 상가 건물주 손예진 세입자와 권리금 법정 다툼

    93억원 상가 건물주 손예진 세입자와 권리금 법정 다툼

    배우 손예진(본명 손언진·34)씨가 자신이 소유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상가 건물 세입자와 권리금을 둘러싸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 오선희)는 손씨가 세입자 A씨 등 2명을 상대로 낸 건물 명도소송을 심리하고 있다. 건물 명도소송은 부동산 임대 기간이 끝났는데도 임차인이 자리를 비우지 않을 경우에 제기하는 소송이다. 손씨는 지난해 1월 서교동 합정역 근처 2층짜리 상가 건물을 93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손씨는 “A씨가 이전 건물주와 맺은 임대차 계약이 끝났는데도 가게를 비우지 않는다”며 같은 해 9월 소송을 냈다. 반면 A씨는 “권리금에 대해 보상을 받아야 가게를 비울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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