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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웅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소관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금융전문대학원 등 금융전문인력 양성기관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지원근거를 신설하고, 보조금 지원대상을 금융중심지 진출을 위한 임시사무소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금융기업 유치확대와 함께 여의도 일대 금융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여의도는 2009년 부산 문현지구와 함께 ‘금융중심지’로 지정되었으나 서울시의 미온적인 정책과 금융공공기관 지방이전, 외국 금융사 서울지점 철수 등 악재가 이어져 최근 공실률이 15%를 넘어서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지난 1월 21일 여의도를 방문해 핀테크·자산운용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연초 발표한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통해 여의도·마포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산업거점 조성 계획을 밝힌바 있다. 정 의원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금융중심지 여의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여의도 내 금융전문대학원 설립, 해외 금융사 진출 활성화 등을 위한 지원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아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며 “도시계획국에서도 ‘여의도 금융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중인 상황인 만큼, 금번 조례개정이 여의도가 외형과 내실을 갖춘 명실 공히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 401)은 임시사무소에 대한 정의와 보조금 지원조건 등을 명시하는 내용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되었으며, 3월 8일 개최되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덕 서울시의원, 초등학교에 대기질 알림 전광판 설치 정책제안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초등학교에 ‘실외미세먼지측정기’와 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기질 알림 전광판’을 설치해야한다는 정책제안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인 김기덕 의원은 25일 진행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원에 대한 즉각적이면서 현실적인 대응체계 마련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정문에 대기질 알림 전광판 설치 추진을 제안한 것이다. 김기덕 의원은 “서울의 대기오염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시민들의 체감오염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특히 미세먼지에 민감한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도 위협받고 있다”며 “서울시민의 건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와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알려주는 시스템이 도입되면 해당 초등학교는 즉각적으로 실외 미세먼지 상태를 알 수 있게 되고, 미세먼지가 나쁜 상황일 때 신속한 경보로 야외체육활동을 자제하는 등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해져 학생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이 서울 전역에 설치된다면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환경을 만들 수 있고, 청소년들은 자연스레 대기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학교 앞을 지나가는 시민들도 동네 곳곳에서 대기 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특히 김 의원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서울시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시민들의 관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대책수립이 요구된다”며 “초등학교 앞 대기질 알림 전광판 설치 정책이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은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를 위한 학교 앞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등 관련 정책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금년 하반기에 간이측정기 인증 기준이 마련되고 인증을 통과한 제품이 있다면 서울 전역에 배포해 동네 단위의 맞춤형 대응 정책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김기덕 의원은 전광판 설치시 태양광 시스템을 접목시킨 친환경에너지 전광판으로 전기요금 유지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례도 말하면서 에너지 효율화를 감안한 정책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1운동 100년] 100년 전 촛불혁명… 평범한 민초들이 독립만세 외쳤다

    [3·1운동 100년] 100년 전 촛불혁명… 평범한 민초들이 독립만세 외쳤다

    “우리는 지금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고 조선인이 자주민이라는 점을 선언한다.”(3·1 독립선언서)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손병희(1861~1922)와 이승훈(1864~1930), 한용운(1879~1944) 등 29명이 경성(서울)의 유명 요리집 명월관의 지점인 태화관으로 모였다. 이갑성(1889~1981)은 조선총독부에 사람을 보내 조선독립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종일(1858~1925)은 참석자들에게 독립선언서 100여장을 펼쳐 보였다. 한용운이 만세 삼창을 하고 독립선언을 마치자 출동한 경찰들이 민족대표들을 모두 체포했다. 이처럼 3·1운동은 대부분 민족대표 33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들이 조선 독립 혁명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3월 1일 시작된 만세 시위가 전국으로 퍼져 수개월이나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장삼이사(張三李四)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이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노동자와 학생, 기생 등 평범한 조선의 민초들에게 이념이나 귀천 따위는 중요하지 않았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분연히 떨치고 일어선 이들이야말로 3·1운동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다.●서울 만세시위 3만명 참가… 평양서도 수천명 “만인이 죽더라도 백만인을 살리는 방법이 있다면 죽음을 불사하겠소.”(만세열전)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를 지방에 전달하는 임무를 맡았던 인쇄소 직원 인종익이 경찰 조사에서 한 말이다. 이처럼 독립선언서를 전국에 배포하고 3월 1일 만세 시위를 알린 것은 인종익과 같은 민중이었다. 독립선언서는 2월 11일 기초가 완성돼 20일부터 이종일이 운영하던 보성사에서 인쇄됐다. 2월 28일부터 함경남도 원산, 전라북도 군산,황해도 해주, 평안북도 평양, 경기도 개성 등 전국 각지로 보내졌다. 3월 1일 새벽 경성에는 ‘파고다공원(현 탑골공원)에서 집회가 열릴 것’이라는 벽보가 거리 곳곳에 붙었다. 중학생들은 시위가 예정된 오후 2시에 맞춰 학교에서 파고다공원으로 모였다. 이들은 집집마다 독립선언서를 나눠 주고 행인에게도 배포했다. 민족대표 33인이 태화관에서 독립 선언을 하고 있을 때 인근 파고다공원에서는 학생과 시민이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쳤다. 시위대는 남대문통(중구 남대문로)과 의주통(종로구 의주로)을 거쳐 미국영사관, 대한문으로 거리 행진을 했다. 당시 일제 헌병 자료에는 “시위에 모인 사람이 3000~4000명”이라고 기록돼 있지만, 판결문 등에는 “파고다공원 앞 군중 5000”이라는 표현이 나온다.3월 1일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시위는 해질 무렵까지 이어졌다. 시위대는 파고다공원 앞에서 동쪽과 서쪽으로 갈라졌다. 한쪽은 덕수궁 대한문 앞으로 가 만세를 외치고 독립 연설을 시작했다. 다른 시위대는 미국총영사관 앞에서 만세를 외쳤다. 이들은 경성우편국 앞에서 독립 만세를 부르짖었고 의주통에 있는 프랑스영사관에서는 영사관 직원에게 조선 독립이 가능한지를 묻기도 했다. 조선총독부 방향으로 가던 3000명 정도의 시위대는 본정통(중구 충무로)에서 행진이 막혔다. 일제가 보병 3개 중대와 기병 1개 소대를 시내 주요 지점에 배치했기 때문이었다. 오후 6시 30분쯤 마포 전차 종점 시위를 마지막으로 서울 곳곳에서 벌어진 시위는 잠잠해졌다. 질서 정연하게 행진한 평화 시위였다. 경찰서나 각국 영사관 앞에 멈춰 만세를 부르고 독립선언서를 보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의 만세 시위에 약 3만명 정도가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3월 1일 서울 시위 참가자 규모를 정확히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일제 군경의 개람표에는 4000명, 일람표에는 1만명으로 기록돼 있다. 헌병대에서 작성한 문서에는 “종로의 3000~4000명의 학생에 군중이 함께해 수만에 이르렀다”고 기술돼 있고,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들어와 있던 사람들이 십만에 달한다”고도 적혀 있다. 일제는 이날 시위에 참가하거나 인쇄물을 배포한 주동자 134명을 체포했다.이날 만세 시위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 국사편찬위원회의 3·1운동 데이터베이스(DB)에 따르면 3월 1일 하루에만 전국에서 22건의 단체행동(시위·휴학·휴교·파업)이 있었다. 함경남도 원산과 평안북도 선천, 평안남도 평양·안주·진남포, 경기도 개성 등에서 5만 2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평양에서는 2000~5000명이 만세 시위에 참석했다. 외국인 선교사들은 “총에 맞아 부상당한 이들 가운데 최소 5명이 병원에서 숨졌지만 일제의 명령으로 사인을 총상으로 기재할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 시위대는 경찰서 앞에서 만세를 외치고 독립가를 불렀다. 일제 소방대원들은 시위대에 물을 쏘고 갈고리를 휘둘렀다. 부상자가 나오자 분노한 시민들이 돌을 던졌다. 평양에서만 112명이 검거됐다. ●수개월 1700여건 단체행동에 103만여명 3·1운동은 단 하루로 끝나지 않았다. 누가 시키지 않았지만 민중은 단체행동(시위·휴학·휴교·파업)을 이어 갔다. 2일에도 전국적으로 13건이 발생했고, 3일(42건), 4일(23건)에도 계속됐다. 3월 4일 늦은 밤. 서울 시내 각지에 ‘경고 이천만 동포’라는 문서가 붙었다. 5일 남대문 부근에서 시위를 벌인다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5일 오전 8시 남대문역 앞에서 학생들이 독립 만세 운동을 시작했다. 1만여명이 참여한 시위에서 학생과 시민은 붉은 수건을 팔에 두르거나 구한국기(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쳤다. 시위대는 남대문시장과 조선은행, 종로 보신각으로 행진했다. 대한문 앞에서 대기하던 경찰이 칼을 휘두르며 돌격해 수백명이 체포됐다. 부상자도 속출했다. 저항의 방법은 시위만이 아니었다. 3월 1일부터 서울의 중등학교 이상 관립, 공립, 사립학교와 전문학교 학생 다수가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동맹휴교에 나섰다. 또 서울의 전차 차장과 운전수는 3월 8일 오후부터 3월 10일 자정까지 동맹파업을 했다. 학생들은 휴학이나 휴교로, 노동자들은 파업으로 일제의 폭거에 맞섰다. 3월 한 달(3월 1일 제외)간 민중의 단체행동 1025건, 참여 인원 66만 1311명이었다. 4월에도 저항은 이어졌다. 4월 한 달간 651건의 단체행동에 모두 31만 4778명이 참여했다. 3·1운동 기간 전체로 보면 시위·휴학·휴교·파업 1732건에 모두 103만여명이 참여했다. “조선 사람이니 독립을 하려고 한 것이오.” 3월 5일 서울에서 벌어진 학생 주도의 만세 시위에 참여한 보성법률상업학교(현 고려대) 학생 강기덕(1886~?)은 왜 독립 운동을 하려고 했는지를 묻는 검사의 심문에 이렇게 답했다. 민중이 3·1운동에 참여한 이유 역시 강기덕과 다르지 않았다. 김정인 춘천교대 사회교육학과 교수는 “3·1운동을 비롯해 독립 운동 관련 판결문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농민과 학생, 노동자”라고 설명했다. 조한성 민족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도 “지도 세력이 아예 없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운동을 주도했던 이들은 바로 민초 자신들”이라며 “몇 달간 1000회가 넘는 시위를 지속적으로 벌일 수 있었던 것은 이름 없는 이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손석희 동승자 못봤다” 견인차 기사 진술…사건 전환기 맞나

    “손석희 동승자 못봤다” 견인차 기사 진술…사건 전환기 맞나

    경찰 견인차 기사 참고인 조사“손석희 동승자 못봤다” 진술 손석희 JTBC 대표의 2년 전 접촉사고와 관련해 당시 피해자로 알려졌던 견인차 기사가 경찰 조사에서 “동승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견인차 기사 A씨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한 언론은 지난달 30일 A씨가 “사고 직전 여성 동승자가 내리는 걸 봤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지만, 실제 경찰 조사에서는 동승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사건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 대표은 지난 16일 경찰에 출석해 “과천 지인 집에 어머니를 모셔다드린 뒤 화장실에 가려고 공터에 갔다가 사고가 났다”며 “사고 당시 동승자가 없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손 대표의 진술과 같은 맥락으로 진술한 것이다. 앞서 프리랜서 기자 김모(49)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손 대표가 연루된 교통사고 제보를 취재하던 중 손 대표가 기사화를 막고 나를 회유하려고 JTBC 기자직 채용을 제안했다. 제안을 거절하자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손 대표는 “김씨가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협박한 것”이라며 검찰에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김씨를 고소했다. 지난 16일 경찰 조사에서는 김씨가 먼저 기사화를 빌미로 일자리를 요구했고, 폭행이 아닌 ‘툭툭’ 건드린 것이라는 그동안의 주장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손 대표에게 폭행당했다고 신고한 이후 경찰은 손 대표 관련 사건의 내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이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마포경찰서는 지난 18일 “손 대표와 프리랜서 기자 등 당사자 이외에도 수사에 필요하다고 볼 수 있는 관련자들을 모두 조사할 계획”고 밝혔다. 마포경찰서는 또 시민단체가 손 대표를 ‘뺑소니’ 의혹으로 고발한 사건은 경기 과천경찰서로 이송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포토] ‘봄 제철 맞은 도다리와 쑥 드세요’

    [서울포토] ‘봄 제철 맞은 도다리와 쑥 드세요’

    25일 서울 마포구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공덕점에서 모델들이 제철을 맞은 도다리와 쑥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슈퍼는 오는 5일까지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 전 점에서 봄을 맞이해 제철 상품인 ‘도다리’를 5990원(마리 당)에, ‘쑥’을 1990원(100g 당)에 판매한다. 2019. 2. 25.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SBA, 28일까지 DMC 지원시설 입주기업 모집

    SBA, 28일까지 DMC 지원시설 입주기업 모집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에서 DMC첨단산업센터와 DMC산학협력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위치한 DMC첨단산업센터와 DMC산학협력연구센터는 디지털 콘텐츠 및 미디어 산업, 첨단 IT기반 융합기술 등 DMC 특화 산업분야 중소기업 및 대학연구소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기업지원 시설이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SBA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입주 기업을 선발하며 사업성, 전문성 및 성장 잠재력, 경쟁력, 재무건전성, 고용창출, DMC 적합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모집대상은 일반기업, 대학연구소, 기업지원시설이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일반기업은 중소기업,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특히 미디어 업종(방송, 영화, 음악 등 업종), 콘텐츠 업종(게임, 애니메이션, 사이버 교육 등 업종), 디지털 등 기타 업종(IT, 디자인 등 업종)의 기업을 중점지원 대상으로 한다. 대학연구소는 서울 소재 대학의 부설 연구소에 한하며 동일하게 미디어, 콘텐츠, 디지털 등의 업종이 중점 지원대상이다. 기업지원시설은 법률, 세무, 회계, 벤처캐피탈, 컨설팅 기업 등이 해당된다.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 사회적기업, 벤처기업 등은 서류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서울산업진흥원 문구선 산업거점본부장은 “최종 선정기업은 2년(기업지원시설 3년)간 입주하게 되며 연장평가 및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입주를 연장할 수 있고 SBA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며 “일반기업‧대학연구소의 경우 연장평가 및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2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며, 기업지원시설은 3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SBA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는 등 SBA 맞춤형 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DMC 특화 원스톱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업의 입주부터 성장까지 밀착지원하여 DMC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BA 홈페이지에서 이번 입주기업 모집 관련 공고문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DMC활성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북보다 강남 아파트값 약세 뚜렷

    강북보다 강남 아파트값 약세 뚜렷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값도 15주 연속 떨어져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 폭은 강북보다 비싼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이 컸다. 강남구는 0.27% 떨어지고, 강동구는 0.20% 내렸다. 거래가 급감하며 선호도 낮거나 매물이 누적된 단지 중심으로 가격조정이 이어졌다. 강북권도 내림세가 이어졌다. 마포구는 0.20%, 용산구는 0.12% 떨어졌다. 지방에서는 경남이 0.21% 빠졌고, 울산과 충북도 각각 0.19% 내렸다. 전셋값도 맥을 추지 못했다. 서울은 0.22% 떨어져 하락폭이 확대됐다. 매매수요의 전세수요 전환으로 전세 거래량은 증가했지만, 신규 아파트 공급 증가로 세입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면서 17주 연속 하락했다.
  • 마포 예산 절반 떼낸 ‘통큰 복지’

    서울 마포구는 올해 632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2973억원을 사회복지 분야로 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복지 예산만 놓고 보면 지난해보다 448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균형발전의 시작은 돈 없고 힘없는 구민들을 보호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며 복지에 방점을 찍은 결과이다. 노인,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 누구 한 명 소외되는 일 없이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우선 올해부터 재난이나 강제 퇴거, 가정폭력 등으로 발생하는 긴급 주거위기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시거소를 지원하는 사업인 MH마포하우징을 운영한다. 또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무료 중계사업도 확대 실시한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산후조리비(40만원 내)와 미혼모·미혼부 양육비도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도 서울시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올해부터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3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로 보훈수당(월 2만원)도 신설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으로 국시비 보조사업 11억 5500만원 이외에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구비 3억 81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마포는 신의주·서울 길목… 경의선 연결 땐 남북화해 핵심도시”

    “마포는 신의주·서울 길목… 경의선 연결 땐 남북화해 핵심도시”

    “마포가 남북화해협력 시대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습니다!”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은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남북관계 개선으로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경의선이 마포를 지나가면 마포는 남북을 철길과 물길로 잇는 천혜의 요충지이자 남북화해의 중심 도시가 된다”면서 “남북교류협력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남북교류협력포럼, 시민평화교육, 평화콘서트 등 통일 공감 형성 사업을 추진하고, 관내 남북교류단체와 협력해 관련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민선 2기 2년차를 시작하는 각오는. “우리 마포는 ‘김대중평화센터’도 있고,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경의선이 지나가는 길목이다. 문재인 정부의 역할로 남북화해의 물꼬가 열리면서 마포 수색역에서 경의선을 타고 개성을 지나 평양, 신의주, 그리고 파리까지 가는 꿈을 꾼다. 마포나루로 유명한 우리 마포는 한강 물길을 통해 북으로 여행도 갈 수 있을 것이다. ‘꿈은 꿈을 꾸는 자만이 이뤄진다’고 한다. 남북의 철길과 물길을 잇는 천혜의 요충지인 마포가 남북화해의 핵심 도시로 역할을 하겠다.”-마포 어느 곳이 경의선과 연결될 가능성이 있는가. “박원순 서울시장께서 남북교류가 활성화됐을 때 수색역이 거점역세권이 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신 적이 있어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포는 남북화해 및 남북경제교류 확대에 대비해 수색·DMC역 일대를 개발해 철도 물류 전초기지와 서울의 관문도시로 발전시키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남북관계가 좋아지면 어떤 사업을 할 수 있을지도 용역 중이다.” -남북협력 사업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우리 경제가 뻗어갈 곳은 북한이다. 이에 마포는 머지않아 본격화될 남북협력시대를 대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남북협력을 주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을 관련 조례로 규정했다. 남북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위원회를 설치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위해 남북교류협력기금도 적립해 왔다. 이를 토대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연도별, 단계별로 발굴한다. 우선 올해부터 내년까지 1차(2019~2020년)로 남북교류협력TF를 구성해 남북교류협력포럼, 시민평화교육, 평화콘서트 등 통일 공감 형성 사업을 추진하고, 관내 남북교류단체와 협력해 관련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 2차(2021~2022년)로는 남북교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사회·문화 분야 교류를 추진하고, 개성공단의 물품을 판매하는 전시관을 개설하는 등 남북교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다른 역점 사업이 있다면. “마포구가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7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됐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 재난대응센터와 안전체험관을 결합한 재난안전센터를 건립해 안전도시 마포를 구현하겠다. 우선 재난안전센터는 크게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재난대응센터와 응급상황에 상시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 전문교육이 이뤄지는 안전체험관으로 구성된다. 한발 더 나아가 재난안전센터에 청년이나 일자리 등 다른 주요 현안 개념을 가미해 센터가 다른 사회·지역 문제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하겠다.” -문재인 정부가 올해 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것을 표방했는데 마포구의 일자리 대책은. “우선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일자리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청장노년 전 계층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청년이 만들어 지역이 공유할 마포 서체 개발과 청년 전용공간 조성 및 운영, 유망 중소·벤처 기업 발굴로 일자리를 확대해 마포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겠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민간기관 및 기업과 연계한 민간거버넌스를 운영해 일자리매칭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이디어사업을 발굴해 국시비 지원 일자리사업을 적극 유치하겠다. 무엇보다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공덕동에는 오래된 성당, 100년이 넘은 이발관, 홍대에는 걷고싶은거리 등 볼거리들이 많은데 계속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지역발전 계획은. “홍대 주변의 상습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걷고싶은거리 일대와 어울마당로 일대 지하공간 개발계획을 수립하겠다. 계획은 지하 주차장과 지상 문화광장을 조성해 홍대문화의 지속적인 발전과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다. 지난해 7월 홍대문화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는 홍대복합역사(애경타운)가 준공된 데 이어 올해는 서강역사를 개발하는 등 경의선 복합역사 개발을 통해 마포구의 균형발전을 이루겠다.”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해지는데. “마포구는 서울시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벤치를 설치했고, 수목 100만 그루를 심는 공기청정숲 조성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화력발전소의 지하화에 따라 지상부를 공원으로 만들고, 계절별로 꽃피는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조성하는 홍제·불광천변 생태숲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의식 잃은 아이’ 구한 육군 장병들, ‘의인상’ 상금 기부

    ‘의식 잃은 아이’ 구한 육군 장병들, ‘의인상’ 상금 기부

    의식을 잃은 유아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생명을 살린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 소속 장병들이 선행으로 받은 포상금을 다시 군에 기부해 화제다. 아이의 부모가 지난달 국방부 인터넷 게시판에 장병들의 선행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글을 올려 이들의 선행이 세상에 알려졌다. 지난달 16일 오후 4시쯤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승용차 뒷좌석에서 아빠 품에 있던 13개월 유아가 갑자기 몸이 축 늘어지면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의식을 잃었다. 당황한 부모는 진출로로 무조건 차를 몰았다. 발만 동동 구르며 이리저리 전화하던 부모는 경광등이 달린 한 차량을 발견하고 “도와주세요.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아요”라고 고함을 쳤다. 이 차량에는 수방사 헌병단 특임대대 소속 전승근·박종궁 대위, 임차돌 중사, 진성열 상병 등 4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서울 영등포에서 수방사 관할 시설물 점검과 순찰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중이었다. 사고를 직감한 중대장 전승근 대위는 차를 부모가 있는 쪽으로 몰았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전 대위는 유아와 아빠를 차에 태우고 인근 마포의 한 병원으로 향했다. 경광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려 주변 차량의 도움도 받았다. 병원으로 가는 동안 부소대장 임차돌 중사는 유아의 가슴을 계속 압박하는 방법으로 응급조치를 취했다. 다행히 병원 측의 치료로 아이는 건강을 회복했다. 인천에 거주한다는 부모는 국방부 게시판에 “수방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곳인지 잘 알지 못한다”며 “하지만 어려움에 부닥친 시민을 위해 어떠한 순간에서도 봉사하는 마음을 보여주신 네분의 행동에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적어 큰 화제가 됐다. 이에 LG복지재단에서 장병들의 선행에 감동해 ‘LG의인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그러나 상금을 받은 장병들은 “진정한 의인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 전우들 모두”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상금 중 일부인 1000만원을 육군의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흔쾌히 기부했다. 기부 행사에는 최병혁 육군참모차장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은 작전이나 교육훈련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헌신·희생 장병들의 명예와 예우를 높이고 가족들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해 4월 육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마련한 기금이다. 현재 장병과 국민 1만 5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장병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박한별 “‘슬플 때 사랑한다’ 격정 멜로 맞다..연기 어려워”

    박한별 “‘슬플 때 사랑한다’ 격정 멜로 맞다..연기 어려워”

    박한별 지현우 류수영의 격정 멜로 ‘슬플 때 사랑한다’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토요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송정림 극본, 최이섭 유범상 연출) 제작발표회에는 최이섭 PD와 지현우, 박한별, 류수영, 왕빛나, 박하나가 참석했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쫓기는 여자와 쫓는 남자, 숨겨준 남자의 이야기다. 사랑은 흔하지만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세 남녀의 격정 멜로를 그리는 작품. 박한별은 “저희 드라마를 ‘격정멜로’라고 표현하는데 궁금해서 검색창에 ‘격정’을 쳐봤다.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급박한 상황에서 나오는 감정이라는 설명이 있더라. 저희 드라마가 딱 맞는 거 같더라. 급박한 마음에서 나오는 감정으로 인해 저희 드라마를 그렇게 표현하는 거 같다. 대부분의 드라마가 시작과 끝까지 감정을 쌓아가는데 저희 드라마는 상황이 센 상황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보는 재미도 있고 연기하는 저희도 연출하는 감독님, 작가 선생님 모두 힘들고 어렵지만 보시는 분들은 재밌고 깊이 있게 보실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지현우는 “저희 드라마가 다른 점이 있다면 문학작품 같은 느낌이 있다. 그리스 신화나 고전 문학작품에서 보면 굉장히 감정의 폭이 크다. 현장에서 연기할 때도 예민해져있고 어려운 거 같은데 촬영기간에는 집에 있으면서도 긴장을 놓지 못하는 거 같다. 그만큼 다른 드라마보다 감정이 진한 게 사실이다. 16년 정도 일을 했지만, 제가 했던 작품 중에 감정을 표현하기가 가장 어려운 작품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류수영은 “당신이 슬플 때 내가 사랑한다고 느꼈다. 제 입장에선 제가 제일 슬프고 불쌍하다. 사실은 제가 다 불쌍하게 만들지만 제가 슬프다. 그런 감정의 폭이 크다. 저희 드라마의 장점은 일상이 없다. 일상을 나열하느라 시간을 쏟지 않고 본론으로 들어간다. 전개가 빠르고 격한, 멜로 드라마를 보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하나는 “농도가 짙고, 짙다 못해 굳어버린 고체 같은 사랑이다”고 드라마에 대해 설명했다. 박한별은 “이 드라마가 어려운 것은 일차원적 감정이 아니라, 슬픈데 살짝 기쁘고 기쁘지만 살짝 무서운 감정이 내재돼 있어서 어려운 거 같다. 시청자분들도 알 것 같은 감정들이고 경험일 거라고 생각한다. 보시는 분들은 쉽게 이해하시지만, 표현하는 저희가 어려울뿐일 거 같다. 보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다”고 말했다. 왕빛나는 “보시는 분들은 쉽고 재밌게 보실 수 있다. 연기하는 저희만 힘든 드라마다. 모든 배우들이 노력하기 때문에 잘 보실 수 있을 거다”고 덧붙였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래블러’ 이제훈 “류준열은 절대자” 쿠바 여행 후 ‘♥ 폭발’

    ‘트래블러’ 이제훈 “류준열은 절대자” 쿠바 여행 후 ‘♥ 폭발’

    배우 이제훈(35)과 류준열(33)이 ‘낭만의 땅’ 쿠바로 떠났다. 21일 마포구 상암동 JTBC사옥에서 열린 ‘트래블러’ 제작발표회에서 둘은 서로가 서로에게 “최고의 여행메이트였다”며 입을 모았다. ‘트래블러’로 배낭여행을 처음 가봤다는 이제훈은 “약속한 시각에 잘 일어나고 (류준열의 뒤를) 잘 따라다니기만 하면 됐다”며 “제게 류준열은 절대자”라고 치켜세웠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예고편에선 타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실력이 검증된 류준열이 이제훈의 배낭을 고쳐 매주는 모습, 낯선 여행지에서 능숙하게 리드하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실제 나이로는 이제훈이 두 살 많지만, 여행지에선 마치 형과 동생이 뒤바뀐 듯한 모습에 이제훈은 “처음엔 배낭 메는 법도 몰랐다. 류준열에게 모든 걸 의지했던 것 같다. 형으로서 이끌어줘야 했는데 류준열 배우가 여행을 너무 좋아하고 잘 아니까 하자는 대로 따라갔다”고 털어놨다. 류준열 또한 이제훈에 대해 “여행하면서 이렇게 잘 맞는 동료는 처음이었다. 제훈이 형이 눈치도 안 봐도 되고 편하게 대해줘서 둥글둥글하고 모나지 않은 최고의 메이트였다”고 극찬했다. 이어 “둘 이상이 여행을 하다 보면 의견 충돌이 일어나고 안 맞는 부분이 생기지만 서로 배려하면서 보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류준열 이제훈의 쿠바 여행기는 21일(오늘) 오후 11시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지역균형발전 위한 10개 도시철도노선 건설 추진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김상훈, 더불어민주당, 마포1)는 2월 20일 서울시가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중심의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향후 도시철도 각 노선별 건설 추진시 서울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 차원에서 서울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도울 것임을 밝혔다. 서울시는 2월 20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경전철 노선 6개, 기존선 개량 2개, 연장노선 2개 등 총 10개의 도시철도노선 건설 사업이 포함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발표했다. 재정사업으로 전환한 면목선·난곡선·우이신설연장선·목동선, 완·급행 계획이 보완된 서부선, 신규 추가된 강북횡단선 등 경전철 노선과 4호선 급행화, 5호선 지선 직결화, 서부선 남부연장, 신림선 북부연장이 계획에 포함되었으며, 9호선 4단계 추가연장노선은 광역철도 지정을 전제로 계획에 반영되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지역균형발전 중심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해 환영을 표하는 한편 지난 2008년 11월에 첫 번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수립된 이후 실제 착공한 노선은 현재 공사 중인 신림선 경전철 1개 노선 밖에 없는 만큼 향후 도시철도 건설을 신속히 추진해나갈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김상훈 교통위원장은 “교통위원회를 포함한 시의회는 앞으로 신속한 도시철도 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현재는 계획을 수립한 단계라 향후 국토교통부 승인, 각 노선별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예산의 확보, 사업자 선정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북 통일 후 격차 줄이기 위해 미래세대 위한 투자 시작할 때”

    “남북 통일 후 격차 줄이기 위해 미래세대 위한 투자 시작할 때”

    “양측의 생활·교육·영양 차이 극심한 현실 남북 아이들 상황 비슷해질 때 통합 실현”“남북 통일 이후를 고려해 전략적으로라도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시작해야 할 시점입니다. 한국 어린이, 북한 어린이의 상황이 비슷해질 때 통합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하산 누르 사디 국제 세이브더칠드런 아시아지역 사무소 총괄책임자)“통일 독일은 막대한 투자를 했음에도 동서의 격차를 줄이는 데 한 세대 이상이 필요했습니다.”(패트릭 와트 국제 세이브더칠드런 글로벌캠페인 옹호·커뮤니케이션 총괄책임자) ‘2019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참석차 방한한 사디 총괄책임자와 와트 총괄책임자를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한국 세이브더칠드런 회의실에서 인터뷰했다. 아시아 16개국을 담당하고 3억 7000만 달러(약 4174억원)의 예산을 관리하는 사디 총괄책임자와 국제 세이브더칠드런의 대외 커뮤니케이션 및 캠페인을 주도하는 와트 총괄책임자는 한국과 북한 아동 실태와 관련해 양측 어린이의 전반적인 생활에서부터 교육·영양 상태의 차이가 극심하며, 이는 통일 이후 상당한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사디 총괄책임자는 “북한에는 우선 영양실조 문제가 있다. 지난해 북한에 기근이 닥칠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교육 수준도 한국보다 현저히 부족하다. 무엇보다 북한 아이들은 정보에 접근하는 데에 제한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와트 총괄책임자는 “독일은 통일 이후 굉장한 투자와 정치적·정책적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동서의 격차를 줄이는 데에는 한 세대 이상 걸렸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러면서도 한국의 미래를 낙관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사디 총괄책임자는 “여러 문제가 있지만, 한국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커다란 번영을 이룬 국가”라면서 “국제 재건사업 등에 대한 한국의 역할 확대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와트 총괄책임자는 “분단의 아픔을 겪은 한국은 국제적 분쟁 이슈에 대해 좀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분쟁이 초래하는 인도주의적 위기를 최소화하려고 한국이 노력해 준다면 전 세계가 좋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北 영유아 사망률 한국의 8배… 1초라도 빨리 인도적 지원을”

    “北 영유아 사망률 한국의 8배… 1초라도 빨리 인도적 지원을”

    기근과 전쟁의 틈바구니에서 아이들은 우선적으로 죽어간다. 북한 어린이 1000명 중 24명이 태어난 지 5년 안에 사망한다. 한국 영유아 사망률의 8배다. 시야를 넓히면 우리는 더 참혹한 현실을 마주한다. 세계 각 분쟁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생후 1년 이내에 목숨을 잃는다. 지난 100년간 국제구호개발 전문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어린이들의 죽음을 줄이고자 싸웠다. 세이브더칠드런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오준 한국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을 만났다. 오 이사장이 현직으로는 유일한 아시아인으로 국제 세이브더칠드런 연맹 이사로 선출된 지 한 달여 만의 만남이기도 했다. 연 2조 5000억원 규모의 국제 세이브더칠드런 연맹 사업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자리에 앉게 된 오 이사장에게, 우리가 감히 희망을 가져도 되겠느냐고 물었다.-북한 어린이의 실상은 어떤가. “개발도상국에서는 아직도 아이들이 다섯 살까지 생존하지 못하는 일이 많다. 그것을 영유아 사망률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영유아 사망률은 1000명에 3명이다. 북한은 우리보다 8배 많다. 백신만 맞아도 안 죽는데 못 맞아서 죽는다.” -대북 제재 때문에 지원할 방법이 없는 것 아닌가. “아니다. 제재하에서도 인도적 지원은 가능하다. 제재는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이지 해당 국가 국민들을 굶어 죽게 하거나 위기에 빠뜨리려는 것이 아니다. 인도적 지원도 할 수 없는 제재라는 것은 유엔에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한국 정부는 어떻게 하고 있나. “한국은 박근혜 정부 마지막 해를 빼고는 항상 대북 인도적 지원을 했다. 박 정부 4년차에 인도적 지원을 끊었다. 문재인 정부가 2년 전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과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800만 달러(약 90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지금까지 이행되지는 않고 있다. 미국과 협의가 필요하다는 얘기도 있다. 그런데 캐나다·스웨덴 등은 유니세프·WFP를 통해 인도적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대북 제재가 해제돼 우리가 본격적으로 북한 경협을 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국제기구를 통한 인도적 지원을 해야 한다. 미국이 됐든 유엔 (안보리) 제재위원회가 됐든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을 반대할 것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세이브더칠드런 등 개별 비정부기구(NGO) 차원의 지원은 가능한가. “할 수는 있다. 그것은 제재 위반이 아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을 포함해 국제적인 NGO들이 북한에서 사업을 많이 했다. 그러나 2017년 말 대부분 철수했다. 대북 제재로 활동하기가 너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돈을 송금할 길이 막혔고 북한에 방문한 구호요원이 미국 비자를 받지 못했다. 지난해 평화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남북 관계도 개선되고 했으니 북한이 국제 NGO 활동이나 한국 NGO 활동에 좀더 개방적인 태도를 보일 필요가 있다. NGO들이 직접 북한에 들어가 활동하기 전까지는 일단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을 재개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인가. “국제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120개국에서 사업을 한다. 어느 나라가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2030년을 목표로 하는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맞춰 2030년까지 잡아 놓은 주요 활동 계획이 있다. 장기 목표하에서는 아동의 생존, 교육, 보호 이 세 가지가 중요하다. 아동이 생존하려면 굶는 아이, 백신을 못 맞아 병들어 죽는 아이가 없어야 한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아프리카 초등학교 취학률은 80%다. 어릴 때부터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보호는 개발도상국뿐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문제다. 결핍가정, 아동학대가 대표적이다.” -최근 국제 세이브더칠드런 연맹 이사가 됐다. 어떤 의미인가.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NGO다. 1919년 창설했다. 유엔보다 더 오래됐다. 한국에는 1953년 들어왔다. 전쟁이 나서 고아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생겨서 온 것이다. 한국은 그 후로 오랫동안 국제 세이브더칠드런 연맹의 원조를 받았다. 도움을 주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중반이다. 도움을 받는 나라였다가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된 것이다. 도움을 주는 국가를 회원국이라고 한다. 국제 세이브더칠드런 회원국은 28개다. 한국의 (원조액) 규모는 8번째다. 이사가 됐다는 것은 국제 세이브더칠드런 연맹 사업을 직접 심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한다는 의미가 있다. 28개 회원국의 예산 원조 활동을 합치면 2조 5000억원쯤 된다.”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통받는 아이들은 사라지지 않는 것 같다. 한계를 느끼나, 아니면 희망을 보는가. “한국을 보자. 우리는 2000년을 기점으로 개인 자선 모금액이 정부 지원금을 넘어섰다. 먹고살 만해졌다고 해석할 수 있지만 그와 함께 사회 의식이 발전했다고 볼 수 있다. 사회 전체가 집단적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상징한다. 선진국이 됐다고 어려움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어려움이 생겨나기는 하지만 그런 문제를 우리 공통의 것으로 생각하고 함께 대처해야 한다는 의식이 중요하다. 그런 의식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좌절보다 희망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우리 같은 단체가 그런 희망을 확산시키는 단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돌봄SOS 부르면 달려가는 마포

    서울 마포구는 서울시 주관 ‘돌봄SOS센터’ 시범사업 운영 자치구로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지역 16개 모든 동에서 센터를 꾸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서비스 신청·접수부터 연계, 사후관리까지 일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센터에 기존 복지망인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 더해 지역 내 돌봄 수요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돌봄매니저가 배치된다. 사회복지공무원과 간호직공무원 1명씩으로 구성돼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수요에 따라 긴급 돌봄, 일반 돌봄, 일상편의 서비스 등으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청에는 수요자에게 제공 가능한 서비스 자원을 발굴하고 서비스 기관과의 협력체계 유지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돌봄지원단’이 설치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찾아가는 돌봄매니저 갖춘 성동

    찾아가는 돌봄매니저 갖춘 성동

    서울 성동구는 서울시 ‘돌봄SOS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시비 4억 52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돌봄SOS센터는 동 복지 역량을 강화, 다양한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서울시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서울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성동·강서·노원·은평·마포구를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시작한 ‘효사랑 주치의’(전담 주치의가 75세 이상 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 건강관리를 하는 사업), 경찰서와 연계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돌봄 인프라로 호평을 받았다. 돌봄SOS센터는 동주민센터 내에 설치되고, 사회복지공무원과 간호직공무원이 돌봄매니저로 활동한다. 주민이 센터에 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면 돌봄매니저가 72시간 안에 직접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구는 다음달 준비 기간을 거쳐 7월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2015년 서울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찾동) 1단계 시범 자치구로 선정돼 ‘찾동’을 선도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또 한 번 주민 중심의 획기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해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현장포토] 트레이 이재준 “소방차·서태지와 아이들 닮고 싶어요”

    [현장포토] 트레이 이재준 “소방차·서태지와 아이들 닮고 싶어요”

    3인조 보이그룹 트레이의 리더 이재준(22)이 자신감과 포부를 내비쳤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트레이의 데뷔 앨범 ‘BORN ; 本’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재준은 멤버들의 실력을 자랑했다. 이재준은 “많은 아이돌 분들께서 자체 프로듀싱을 많이 한다”며 “저희는 하나부터 열까지, 편곡과 기타 세션까지 참여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차이가 클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인원 그룹이 대세가 요즘의 아이돌 시장에서 3인조라는 비교적 적은 인원으로 데뷔한 것에 대해서는 “3명이면 많은 분들게 인식되기 쉬울 것 같다. 음악 방송만 해도 각자 끌고 가는 파트가 길어서 오래 비춰지고 그만큼 호감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3인조의 장점을 말했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는 “저희가 퍼포먼스를 잘하는 팀이 되고 싶다 보니 저희끼리 소방차, 서태지와 아이들 등 선배님들 얘기를 하기도 했다”며 ‘3인조 국민그룹’의 포부도 밝혔다. 한편 트레이는 이날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꽉 채운 데뷔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글·사진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EXID 남동생 그룹’ 트레이 출격… 보컬·랩·댄스 구멍 없는 3인조

    ‘EXID 남동생 그룹’ 트레이 출격… 보컬·랩·댄스 구멍 없는 3인조

    3인조 보이그룹 트레이(이재준, 김준태, 채창현)가 빈틈없는 실력을 뽐내며 데뷔했다. 트레이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데뷔 앨범 ‘BORN ; 本’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리더 이재준은 “오랜 시간 준비했기 때문에 설레고 걱정도 된다”며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은 팀 이름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루마니어로 숫자 3일 뜻한다. 집합을 이루는 최소 단위이자 완성의 숫자가 3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3명이서 최대치를 뽑아낸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날 처음 공개한 타이틀곡 ‘멀어져’ 무대를 통해 3명이 ‘완성’을 시킨다는 게 무엇인지를 증명했다. 춤을 추면서도 흔들림이 없는 메인보컬 김준태의 빼어난 가창력을 중심으로 이재준의 보컬과 채창현의 랩, 그리고 세 사람의 갈고닦은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무대가 펼쳐졌다. 앨범 수록곡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한 채창현은 타이틀곡 ‘멀어져’에 대해 “펑크가 가미된 팝댄스 장르의 곡으로 이별 후 흘러간 시간만큼 멀어지는 연인의 얘기를 썼다”고 설명했다. 앨범에 대해서는 “곡 전체를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했다”며 “대중 분들이 들었을 때 공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트레이는 데뷔 앨범부터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중1 때 랩을 처음 시작해 지금은 프로듀싱까지 하는 채창현은 “곡 작업을 하고 편곡까지 끝낸 다음 마스터링 된 음원이 나왔을 때 약간의 뿌듯함과 함께 ‘이 맛에 음악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웃었다. 김준태는 “창현이가 곡과 트랙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저희 3명의 색깔을 가장 잘 알고 있다”며 “그런 부분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싶은데 잘 안 되면 카리스마가 발현된다”고 장난스럽게 폭로했다. 이재준은 “(채창현의) 수많은 대사가 있다. ‘음악을 느껴야 된다’,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감동을 주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며 “창현이한테 많이 혼났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선배 그룹인 EXID의 ‘남동생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김준태는 “엘리 선배님이 저희에게 음악적인 스펙트럼 많이 넓히라고 얘기해주셨고, 또 멤버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수시로 해주셨다. 그런 조언 덕에 무탈하게 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트레이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신사동호랭이와의 작업에 관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이재준은 “호랭이형이 평상시 치킨, 피자 등 뭔가를 먹으면서 작업하는 걸 되게 좋아하신다. 한 번은 어떤 걸 시켜주실까 기대를 하고 갔는데 다이어트를 시작하셨다. 그래서 그 뒤로 다시는 먹을 수 없었던 게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트레이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멀어져’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3이라는 숫자에 맞춰 모든 수록곡 제목을 세 글자로 맞춘 점이 재미있다. 이재준은 “앞으로도 3과 연관된 재미있는 스토리가 많이 내재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트레이 멤버들은 “정말 오랜 시간 연습하고 연구한 결과물이 드디어 나왔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 다양한 음악으로 많은 분들게 다가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기덕 서울시의원, 취준생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기회 제공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15일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업준비생을 위한 면접왕 이형 원데이클래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무료 대관을 도운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강연회는 취업난 속에서 취업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및 면접 등 컨설팅비용으로 많은 돈을 지출하는 현실 때문에 좌절 중인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대기업 인사총괄책임자를 역임한 유명 유튜버 ‘이형’과 프로젝트기획팀(김민용, 하헌남, 백경주, 심소영, 권현선)이 공동으로 준비과정을 통해 200명의 청년 취준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들은 당초 200명 규모의 취준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장을 물색하면서 김기덕 의원에게 무료로 대관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해 문의했고, 김 의원이 흔쾌히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의 대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행사가 원만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김기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현실에서도 고군분투 중인 청년 취준생들을 위한 장소대관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저의 직접적인 도움을 통해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에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부지런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꿈꾸는 취준생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서울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의회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하며 취업준비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강연회에서는 유튜버 면접왕 이형의 ‘경험의 재구성’이라는 주제의 취업을 위한 경험 활용법에 관한 강의와 더불어 모의면접을 통한 면접관 관점의 피드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면서 참여한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구직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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