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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사노피, 강원도, 중앙그룹, KB국민카드, 법제처

    ■ 사노피 △ 재무총괄(CFO) 전무 임현정 ■ 강원도 ◇ 과장급 승진·전보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본부 기획정책부장(민원지원부장 겸임) 김광진 △ 강릉시 황병관 △ 보건복지여성국 방역대응과장 박원섭 △ 기획조정실 기획법무과장 강성룡 △ 재난안전실 비상기획과 김남준 ◇ 담당급 승진·전보 △ 대변인실 유현주 △ 총무행정관실(장기교육) 유경진 △ “ 유창균 △ ” 이해용 △ “ 최순칠 △ 총무행정관실 탁여희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장추월 △ ” 최길원 △ “ 예산과 박병천 △ ” 미래전략과 우준형 △ “ ” 최일규 △ “ 세정과 강선구 △ ” 회계과 김혜경 △ “ ” 이종천 △ “ 교육법무과 이계중 △ ” “ 김종수 △ 경제진흥국 경제진흥과 정호철 △ ” 기업지원과 김승미 △ “ ” 이상봉 △ “ 사회적경제과 임계선 △ ” 자원개발과 이상열 △ “ ” 조진옥 △ 첨단산업국 바이오헬스과 박희자 △ “ 정보산업과 김광영 △ ” “ 김상래 △ ” “ 한석봉 △ 일자리국 여성장애인일자리과 이송연 △ 글로벌투자통상국 중국통상과 소은주 △ ” 항공해운과 장병철 △ 문화관광체육국 관광마케팅과 윤태환 △ “ ” 홍미료 △ “ 문화예술과 김종렬 △ ” 체육과 장영철 △ 보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안영미 △ “ 경로장애인과 김현정 △ ” “ 박영택 △ ” 여성청소년 가족과 최영주 △ “ 보건위생정책과 박춘원 △ ” 감염병관리과 김진성 △ 농정국 유통원예과 김석군 △ 녹색국 산림소득과 김강민 △ 녹색국 산림소득과(강원세계산림엑스포추진단) 김상범 △ “ ” 조은아 △ 건설교통국 도로과 권용덕 △ “ 치수과 박영민 △ 평화지역발전본부 남북교류과 유정숙 △ ” 평화지역문화과 박상범 △ “ 평화지역경관과 이은주 △ 의회사무처 김희숙 △ ” 이진길 △ “ 진기성 △ ” 허인자 △ 환동해본부 해양항만과 최철순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김상수 △ “ 김승원 △ 감사위원회 박수연 △ ” 오현식 △ 기획조정실 예산과 강선애 △ 글로벌투자통상국 일본구미주통상과(일본본부 파견) 강병직 △ 기획조정실 김태훈 △ 일자리국 청년어르신일자리과 정문준 △ 평화지역발전본부 총괄기획과 전인경 △ 의회사무처 한세동 △ 농업기술원 권훈희 △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김경환 △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 원희숙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이필례 △ 총무행정관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 김진엽 △ 총무행정관실(저출산고령위원회 파견) 남진우 △ 총무행정관실 이대균 △ “ (사회갈등조정위원회 파결) 이혜숙 △ 총무행정관실(국무조정실 파견) 이혜영 △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과(국가균현발전위원회 파견) 안재홍 △ 글로벌투자통상국 투자유치과(강원도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판견) 김동겸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산업통산자원부 파견) 박병후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파견) 황삼 △ 총무행정관실(행정안전부 파견) 심우철 △ 평화지역발전본부 평화지역숙식과 김덕한 △ 강원도립대 기획홍보처 정영미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황선금 △ 총무행정관실 이영섭 △ ” (장기교육) 임재선 △ 녹색국 산림소득과(강원세계산림엑스포추진단) 류재익 △ “ 수질보전과 허강주 △ 건설교통국 교통과 김기호 △ ” “ 박철화 △ 농정국 유통원예과 정규철 △ 감자종자진흥원 감자원종장장 이인희 △ 녹색국 산림소득과(강원세계산림엑스포추진단) 조혁묵 △ 자연환경연구공원 이성진 △ 녹색국 산림소득과(강원세계산림엑스포추진단) 김동기 △ 총무행정관실(산림청 파견) 전욱찬 △ 농정국 동물방역과 박유진 △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장 이상진 △ 환동해본부 해양항만과 정상선 △ 삼척시 윤경식 △ 보건복지여성국 보건위생정책과 김정환 △ 보건복지여성국 방역대응과TF 최순열 △ 첨단산업국 데이터산업과 함광준 △ 녹색국 산림관리과 용수준 △ ” 환경과 김범수 △ “ ” 김진수 △ “ ” 최경락 △ “ 수질보전과 이성률 △ ” “ 전성구 △ 평화지역발전본부 평화지역경관과 박정우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김영각 △ 녹색국 환경과(한강유역환경청 파견) 이혜진 △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과 이원대 △ ” 회계과(청사건립준비TF) 우창효 △ “ 회계과 정명수 △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유산과 김은경 △ 녹색국 수질보전과 이기환 △ 건설교통국 지역도시과 김태진 △ ” “ 신우순 △ ” “ 정명구 △ ” 건축과 심천섭 △ “ 건축과(공공주택건설추진단TF) 홍종현 △ ” 토지과 이기환 △ “ ” 이송주 △ “ 치수과 여영균 △ ” “ 조은아 △ ” 철도과 이정규 △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장 정원수 △ “ 북부지소장 김원수 △ 감사위원회 김종덕 △ 글로벌투자통상국 중국통상과(중국본부 파견) 박기철 △ ” 레고랜드지원과(강원중도개발공사 파견) 최용철 △ 건설교통국 건축과(국토교통부 파견) 김영선 △ 문화관광체육국 관광개발과 박용철 △ “ 올림픽시설과 곽승원 △ 첨단산업국 정보산업과 권명순 △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작물연구과 김용복 △ ” “ 환경농업연구과 임수정 △ ” “ 농식품연구소 장은하 △ ” “ 산채연구소 최성진 △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장 김순래 △ 보건복지여성국 방역대응과TF 한태삼 △ 기획조정실 세정과 김영규 △ 첨단산업국 데이터산업과 김은경 △ 글로벌투자통상국 중국통상과 임형준 △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문화행사지원TF) 김은겸 △ 보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박용환 △ 평화지역발전본부 남북교류과 전준환 △ ” 평화지역문화과 김승겸 △ 서울본부 김길래 △ “ 엄성용 △ 자연환경연구공원 김현배 △ 기획조정실 예산과(강원도개발공사 파견) 강의현 △ 경제진흥국 자원개발과(강원랜드 파견) 이정석 △ 글로벌투자통상국 레고랜드지원과(강원중도개발공사 파견) 최수진 △ 문화체육관광국 관광마케팅과(강원도관광재단 파견) 이미정 △ 평화지역발전본부 남북교류과(남북강원도협력협회 파견) 손창옥 △ 의회사무처 이희정 △ 보건복지여성국 여성청소년가족과 신보미 △ 총무행정관실(역사기록원TF) 박찬주 △ 첨단산업국 에너지과 김정식 △ ” “ 김학성 △ 녹색국 환경과 윤갑수 △ 농정국 축산과 오승석 △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장윤식 △ ” 조경순 △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식품검사과 직무대리 최봉출 △ 보건복지여성국 공공의료과 목진우 △ “ 방역대응과TF 김성우 △ 건설교통국 철도과 남창진 △ 녹색국 산림소득과(강원세계산림엑스포추진단) 구중림 △ 평화지역발전본부 평화지역경관과 양지동 △ 환동해본부 해양항만과 박춘근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방일균 △ ” 최근배 △ 재난안전실 재난대응과 최성환 △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인삼약초연구소 고병대 △ 산림과학연구원 임업연구실장 직무대리 최종운 △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 고석현 △ “ 환경연구부 신용건 △ ” 안중혁 ■ 중앙그룹 ◇ JTBC △ 미디어비즈본부 비즈솔루션담당 조학식 △ ″ 비즈솔루션팀장 이형권 △ ″ 콘텐트솔루션팀장 박영우 △ ″ 채널사업팀장 박유현 ■ KB국민카드 ◇ 부장 승진 △ 기업고객사업부장 윤부원 △ 온라인영업부장 김현일 △ 데이터개발부장 조희래 △ 자금부장 박태화 △ IT기획부장 이희석 △ 총무지원부장 김동욱 △ 홍보부장 신우현 ◇ 유닛장 승진 △ 국제마케팅유닛장 이승연 △ 고객상담유닛장 조창섭 △ CB유닛장 이경민 △ 경영지원유닛장 김지웅 ◇ 지점장 승진 △ 동래지점장 이경 △ 제주지점장 권재환 ◇ 부장 전보 △ 락인/공공사업부장 송호영 △ 고객서비스부장 오현아 △ 영업추진부장 김재현 △ 고객마케팅부장 제창희 △ 마이데이터사업부장 박종철 △ 플랫폼채널부장 곽노은 △ 데이터마케팅부장 박진용 △ 신금융사업부장 황상만 △ 재무기획부장 이성한 △ 미래혁신부장 임형욱 △ 채권관리부장 박용휘 △ 신용기획부장 김태우 △ IT상품개발부장 김강용 △ 정보개발부장 송성섭 △ HR부장 이상열 △ 감사부장 황해수 ◇ 지점장 전보 △ 영업부장 한우철 △ 강남지점장 이용섭 △ 노원지점장 장우석 △ 마포지점장 이경수 △ 영등포지점장 이상욱 △ 인천지점장 정병두 △ 대구지점장 한경창 △ 천안지점장 박동하 △ 원주지점장 임우순 ■ 법제처 ◇ 서기관 승진 △ 경제법제국 송정은
  • 둘 중 한집 새해 들어 최고가 거래

    새해 들어 서울의 아파트 실거래가가 최고치를 찍는 지역이 속출하고 있다. 올해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집주인들도 ‘호가 버티기’에 돌입하자 수요자들이 “높은 가격의 매물이라도 일단 사고 보자”며 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3일 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정보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일까지 서울에서 이뤄진 아파트 거래 125건 가운데 절반이 넘는 65건(52%)이 최고 가격에 거래됐다. 지역은 강남·강북을 가리지 않았다. 특히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보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에서 최고가 거래가 더 많았다. 마포구 4건 가운데 3건이 최고가 거래였고, 용산구 1건, 성동구 1건 모두 최고가에 거래가 이뤄졌다. 마포구 공덕더샵 84.96㎡는 이달 2일 기존 최고가에서 4300만원 오른 16억 9300만원(23층)에 거래됐다. 용산구 이촌동 강촌아파트 114.6㎡는 이달 7일 1억 4500만원 오른 21억 9000만원(15층)에 팔렸다. 강남구는 12건 가운데 4건, 송파구는 4건 가운데 2건이 최고가에 거래됐다. 다만 서초구는 6건 모두 기존 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팔렸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 외곽 지역에서도 최고가 거래가 잇따르며 ‘마용성’ 따라잡기에 나섰다.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과 전세 품귀 현상의 영향으로 서울 외곽 중저가 아파트값이 상승하는 ‘풍선효과’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노원구의 대표적인 소형 아파트 상계주공3단지의 전용면적 37.46㎡는 이달 4일 기존 신고가보다 5750만원 오른 5억 9000만원(9층)에 거래되며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박영선, ‘버팀목자금 일선’ 소진공 방문…“신속지급 노력해달라”

    박영선, ‘버팀목자금 일선’ 소진공 방문…“신속지급 노력해달라”

    박영선, ‘버팀목자금’ 소진공 격려방문이틀간 209만명에 2조 9600억원 지급조봉환 이사장 “안정적으로 신청 진행”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일선에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 집행을 담당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지역본부를 찾아 “지금 소상공인은 유례없이 절박한 상황을 겪고 있는 만큼 소진공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버팀목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중기부와 소진공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버팀목자금은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소상공인 225만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전체 신속지급 대상 소상공인(276만명)의 81.5%에 달하는 숫자다. 첫날엔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홀수, 둘째 날엔 끝자리가 짝수인 소상공인이 신청했고, 이날부턴 홀짝과 관계없이 모든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당국은 이날 오전까지 209만명의 소상공인에게 2조 9600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소진공 서울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해 “지난해 지급한 새희망자금과 이번 버팀목자금은 2~3일 내에 200만이 넘는 소상공인에게 현금으로 수조원을 지급하는 최초의 정책”이라며 “그간 일선에서 총력전을 펼쳐준 소진공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정책”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공단 방문 시 신청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처음 오픈했을 때 10분 정도 속도가 느려졌지만, 교정을 하면서 안정적으로 신청을 진행했다”면서 “아직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영업하느라 시간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계속 안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부 소상공인이 지난해 새희망자금을 받았는데도 대상자가 아니라고 통보되는 경우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집합금지, 집합제한 업종은 학원계통을 교육부를 통해서, 일반 음식점이나 카페는 지자체를 통해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데, 일부 업종코드가 다르거나 DB에 걸러지지 않는 분들이 있었다”면서 “지자체로부터 받고 DB를 보완해 25일날 다시 문자를 드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버팀목자금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을 받았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집합금지업종은 300만원, 영업제한업종의 경우 200만원, 그리고 매출이 감소한 연매출 4억원 이하의 일반업종은 100만원씩을 지급한다. 실외겨울스포츠시설과 숙박시설, 그리고 지난해 개업해 새희망자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 등에 대해선 오는 25일부터 버팀목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중기부 주무 부서에서 애를 썼고, 소진공에서 클라우드를 연결해 은행에 (정보를) 넘겨서 지급이 이뤄지게 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굉장히 실전연습을 많이 하면서 철저히 준비했다”면서 “특히 부처간에 DB 협업이 시작된 것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이 지난 1년 동안 가장 고통을 많이 겪었는데, 버텨줘서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이용수 할머니 배후설’ 주장 김어준 불기소…檢 “증거 불충분”(종합)

    ‘이용수 할머니 배후설’ 주장 김어준 불기소…檢 “증거 불충분”(종합)

    검찰 “김어준, 명예훼손 의도 보기 어려워”“의혹제기 발언도 허위사실로 단정 어려워”김씨, ‘윤미향 비리’ 폭로 이용수 할머니에“누군가 왜곡 정보 줘” 회견문 배후작성 제기이 할머니 “내가 바보냐, 혼자 했다” 반박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에 배후가 있다고 주장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방송인 김어준(52)씨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증거가 불충분하며 김씨가 명예훼손을 한 비방 목적을 가졌다고 보기 어렵고 김씨의 주장이 허위사실로 판단하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어준, 이 할머니 회견 배후설 제기이용수 할머니 “내가 치매냐, 혼자 했다” 13일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으로 고발된 김씨를 지난달 21일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불기소처분과 관련해 “김씨에게 이 할머니, 최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의 범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의혹 제기 발언의 내용을 허위사실로 단정하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허위 사실이라 해도 김씨에게 허위 사실에 대한 인식이 있다고 보기 어려울뿐 아니라 비방의 목적이 인정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씨는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출신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비리 행위를 폭로한 이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 다음날인 지난해 5월 26일 “이 할머니가 강제징용 피해자운동에 위안부를 섞어서 이용했다고 하신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누군가 왜곡된 정보를 드렸고 그런 말을 옆에서 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김씨는 또 이 할머니가 기자회견장에서 공개한 회견문도 할머니의 용어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며 회견문 작성에 타인의 의견이 반영됐을 수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김씨는 최용상 가자인권평화당 대표가 배후라는 취지로도 발언했다. 김씨는 당시 “지금까지 할머니가 얘기한 것과 최용상 가자인권평화당 대표의 주장이 비슷하고 최 대표의 논리가 사전 기자회견문에도 등장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할머니 측은 할머니의 의지로 당시 기자회견을 했고 회견문도 할머니의 구술을 바탕으로 정리된 것이라며 배후설을 일축했다. 김씨는 이 할머니와 수양딸 곽모씨가 “이 할머니 생각이 맞다”고 반박하자 다음날 같은 방송에서 “혼자 정리한거라고 한 뒤 7~8명이 협의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누구 말이 맞는거냐”고 되묻기도 했다. 이 할머니는 지난해 5월 28일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김씨가 제기한 배후설에 대해 “내가 바보냐, 치매냐”라면서 “백번 천번 얘기해도 나 혼자 밖에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사준모 “수업 중 위안부 피해자에 망언한류석춘은 기소한 검찰 불기소 납득 못해” 사준모 측은 김씨가 할머니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준모는 “김씨는 이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을 거대한 배후설 또는 음모론으로 규정했다”면서 “연세가 92세인 이 할머니가 ‘노망 들었다, 치매에 걸렸다’는 인식을 대중에게 심어줌으로써 이 할머니의 명예를 훼손하고자 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명시했다. 이어 “김씨는 최소한 이 할머니의 반대의견도 들어보지 않고 허위 사실을 진술했다”면서 “검찰 수사 중인 윤미향 민주당 의원을 구제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공익적인 목적으로도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준모 측은 “수업 시간에 위안부 피해자 관련 망언을 했다는 이유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를 기소한 검찰이 김씨는 왜 불기소처분한 것인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항고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檢 “윤미향, 치매 앓는 길할머니 상금7920만원 정의연 기부는 준사기” 檢, 작년 “횡령·사기·준사기 혐의 윤미향 기소” 이용수 할머니와 갈등을 겪은 이후 지난해 9월 윤 의원은 사기·준사기·업무상횡령 등 6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윤 의원이 치매를 앓고 있는 길원옥 할머니의 심신장애를 이용해 할머니의 여성인권상 등 상금 중 7920만원을 정의연에 기부하게 한 것은 준사기라고 봤다. 서울서부지검은 윤 의원을 정대협 기부금 중 1억 35만원을 횡령하고, 치매를 앓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심신장애를 이용해 그들의 돈을 기부·증여하게 하는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윤 의원에게 적용한 혐의는 총 6개다. 부정한 방법으로 국고와 지방 보조금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 무등록 기부금품 모집 혐의, 개인계좌로 모금한 기부금과 단체 자금을 유용한 혐의, 치매 상태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돈을 기부하게 한 행위, 위안부 할머니 쉼터로 사용할 주택을 비싸게 사들여 정대협에 손해를 끼친 혐의, 위안부 할머니 쉼터를 미신고 숙박업에 이용한 혐의 등이다. 윤 의원이 정대협 보조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검찰이 확인한 금액은 총 1억35만원이다. 검찰에 따르면 윤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조의금, 해외여행 경비 등을 5개의 개인 계좌로 모금해 이중 5755만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 정대협 경상비 등 법인 계좌에서 2098만원, 마포쉼터 운영 비용에서 2182만원도 윤 의원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아파트 어디보자… 비싸도 일단 사고보자”

    “아파트 어디보자… 비싸도 일단 사고보자”

    새해 들어 서울의 아파트 실거래가가 최고치를 찍는 지역이 속출하고 있다. 올해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집주인들도 ‘호가 버티기’에 돌입하자 수요자들이 “높은 가격의 매물이라도 일단 사고 보자”며 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3일 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정보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일까지 서울에서 이뤄진 아파트 거래 125건 가운데 절반이 넘는 65건(52%)이 최고 가격에 거래됐다. 지역은 강남·강북을 가리지 않았다. 특히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보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에서 최고가 거래가 더 많았다. 마포구 4건 가운데 3건이 최고가 거래였고, 용산구 1건, 성동구 1건 모두 최고가에 거래가 이뤄졌다. 마포구 공덕더샵 84.96㎡는 이달 2일 기존 최고가에서 4300만원 오른 16억 9300만원(23층)에 거래됐다. 용산구 이촌동 강촌아파트 114.6㎡는 이달 7일 1억 4500만원 오른 21억 9000만원(15층)에 팔렸다. 성동구 텐즈힐아파트1단지 129.34㎡도 18억 7000만원(21층)에 거래되며 최고가 거래 기록을 갈아치웠다. 강남구는 12건 가운데 4건, 송파구는 4건 가운데 2건이 최고가에 거래됐다. 다만 서초구는 6건 모두 기존 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팔렸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 외곽 지역에서도 최고가 거래가 잇따르며 ‘마용성’ 따라잡기에 나섰다.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과 전세 품귀 현상의 영향으로 서울 외곽 중저가 아파트값이 상승하는 ‘풍선효과’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노원구 10건 가운데 6건, 도봉구 4건 가운데 3건, 강북구 2건 가운데 2건이 모두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특히 노원구의 대표적인 소형 아파트 상계주공3단지의 전용면적 37.46㎡는 이달 4일 기존 신고가보다 5750만원 오른 5억 9000만원(9층)에 거래되며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금천구는 3건 가운데 1건, 관악구는 5건 가운데 3건, 구로구는 13건 가운데 5건이 최고가를 찍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포토] 흰 눈 내려앉은 한강

    [포토] 흰 눈 내려앉은 한강

    13일 오전 서울 마포대교 인근 결빙된 한강 위로 전날 내린 눈이 쌓여있다. 2021.1.13 연합뉴스
  • “문 여나 마나”… 소복 입고 999배 하는 헬스 시설

    “문 여나 마나”… 소복 입고 999배 하는 헬스 시설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종사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에 반발해 국가를 상대로 1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전국 곳곳에서 집합금지에 항의하는 집단 시위를 이어 갔다. 전국 실내체육시설 사업자들이 모인 필라테스·피트니스사업자연맹은 12일 서울서부지법에 총 10억 15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 참여한 인원은 203명으로, 1인당 500만원씩 청구했다. 지난달 30일 연맹 소속 회원 153명이 서울남부지법에 총 7억 65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들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내체육시설은 일반관리시설인데도 다른 시설과 달리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소송 취지를 설명했다. 박주형 연맹 대표는 “서울의 피트니스센터의 경우 660㎡(약 200평) 기준 월 임대료와 관리비가 2000만원 수준”이라며 “각 센터가 최소 5000만원의 손실을 입었는데도 정부는 3차 재난지원금으로 300만원만 지원한다”고 비판했다. 연맹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와 더불어민주당사 앞 등 전국 8곳에서 각 9명이 흰색 소복을 입고 999배를 진행하는 집단 시위에 돌입했다. 성인 이용자가 대부분인 실내체육시설에 교습 목적의 9인 이하 운영만 허용하고, 그마저도 오후 9시로 운영을 제한한 정부 조치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취지다. 이들은 “수도권 실내체육업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1.31%이며 댄스교습소(교육업)를 제외하면 0.5%에 불과하다”며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의 근거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퇴근길 앞두고 또 눈 폭탄…1시간 만에 3cm 쌓여

    퇴근길 앞두고 또 눈 폭탄…1시간 만에 3cm 쌓여

    기상청이 12일 오후 서울과 경기 남부 등 수도권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눈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눈이 내리기 시작한 오후 2시30분 전후부터 1시간 사이에 벌써 3㎝ 가까운 눈이 쌓였다.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상 대설실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7분 기준, 인천 서구 금곡동엔 1시간 새 3.0㎝ 눈이 쌓였다. 같은 시각 경기 김포 장기동에도 1시간새 2.5㎝의 눈이 쌓였다. 파주 문산읍도 적설량 0㎝에서 2.2㎝로 기록됐고, 인천 강화군에도 앞서 쌓인 눈에 의한 적설량 0.7㎝가 3.1㎝로 증가했다. 서울에도 강남과 마포, 종로구 등에 함박눈이 내리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앞서 내린 눈과 폭설이 왔던 6~7일보다 기온이 높은 탓인지 쌓인 양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서울 종로에 0.2㎝, 서초 3.8㎝, 서대문 0.7㎝의 적설량이 기록됐으나 앞서 내린 눈도 기록에 포함됐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20분 ‘서울과 경기 남부 눈, 눈 내리는 지역 점차 확대’ 통보문을 내고 오후부터 밤까지 눈 소식을 전했다. 시속 40㎞로 동북동진 중인 기압골에 의해 만들어진 눈구름대는 오후 3~6시쯤 가장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강한 눈이 내리는 시간대가 퇴근 시간대와 맞물려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면서 ”눈이 강하게 내릴 때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니 운전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6일 내린 폭설에 늑장 대응으로 질타를 받았던 서울시는 자치구 시설공단 등 33개의 제설기관 전체가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시는 인력 4000명과 제설차량 1000여대도 투입했다. 급경사지역과 취약 도로에는 사전에 제설제를 살포해 강설에 대비했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오늘 눈이 퇴근 시간대까지 계속될 수 있으니 시민들은 퇴근 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면도로나,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는 내린 눈이 쌓여 미끄러우니 보행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경원 “안철수·오세훈과 결자해지 멤버? 같이 묶지 마라”

    나경원 “안철수·오세훈과 결자해지 멤버? 같이 묶지 마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 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12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시장)‘결자해지 멤버’로 묶이는 데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무소속 홍준표 의원과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두 분 중 한 분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만들어준 분이고, 다른 한 분은 자리를 내놓은 분인데, 저는 당시 당이 굉장히 어려울 때 당을 위해 출마했던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두고 한 발언으로 당시 보궐선거는 오 전 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패해 서울시장직에서 물러나며 발생했고, 안 대표는 무소속이던 박 전 시장에게 단일 후보 자리를 양보했다. 나 전 의원은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선거에 나섰지만 박 전 시장에게 패해 2위에 그쳤다. 나 전 의원은 출마를 결심한 계기에 대해 “지난 연말을 기해 저에게 씌워진 여러가지 것들이 모두 무혐의 결론이 났기 때문에 이제는 서울시민들께 (출마를) 말씀드릴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서울시장 선거가 차기 대권과 연관있는 선거기 때문에 야권의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게 맞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전 대표는 ‘이번에 출마 결심을 잘했다 꼭 열심히 해서 당선 돼라’는 덕담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전날 안 대표에 이어 이날 나 전 의원을 만난 홍 의원은 “큰판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빅3’가 다 출마해야 야당 바람이 분다”며 “보궐선거는 조직 투표다. 더불어민주당의 조직투표를 돌파하려면 다 출마해서 야당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안 대표가 지금 뜨고 있는 것은 시민들이 시장 감으로 보기 때문이다. 나 전 대표도 마찬가지로 인정받으면 충분히 돌파할 수 있다”며 “잔잔한 문제에 얽매이지 말고, 차기 지도자감이 된다는 걸 서울시민들이 인식할 수 있게 처신하고, 정책을 펴나가겠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포토] 나경원-홍준표, ‘오찬 회동’

    [포토] 나경원-홍준표, ‘오찬 회동’

    나경원 전 의원(오른쪽)과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12일 서울 마포구 한 식당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1.1.12 국회사진기자단
  • 청소년 모두 ‘노담’하는 날까지… 금연 최우수구 마포

    청소년 모두 ‘노담’하는 날까지… 금연 최우수구 마포

    청소년 금연홍보단 콘텐츠 개발 참여유튜브 흡연예방 광고 조회수 26만회경성 중·고 등 통학로에 금연거리 지정유동균 구청장 “맞춤형 금연문화 추진”서울 마포구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등 잘못된 습관에 노출돼 인생의 시작부터 탈선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포구는 청소년 금연 활동의 하나로 지난해 처음으로 청소년 금연홍보단을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금연홍보단은 지난해 8월 14일 발족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소년 금연홍보단이 5개월간 활발한 금연 활동을 전개하며 주목을 받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달 4일 구청에서 ‘2020년 마포구 청소년 금연홍보단 결과보고회’를 진행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지역 청소년 40명으로 구성된 금연홍보단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또래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금연 콘텐츠를 개발해 청소년의 자발적인 금연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청소년들이 직접 금연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과정에 참여해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금연광고를 제작했다. 이들이 참여한 금연광고는 지난달 31일 기준 유튜브 조회 수 약 26만회를 기록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움직이며 지역사회 흡연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는 기회도 됐다. 청소년 금연홍보단은 금연거리 조성이 필요한 조사에도 참여해 경성 중·고등학교와 홍익디자인고등학교 주변의 통학로를 ‘청소년 주도형 금연거리’로 지정하는 데 힘을 보탰다. 구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이 구역의 통학로 총 520m를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또 구는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금연을 홍보하고 있다. 이렇게 구가 금연홍보단 등과 합심해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헌신한 결과 서울시가 주관한 ‘2020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사업’의 청소년 흡연 예방 부문에서 ‘최우수구 ’로 선정됐다. 유 구청장은 “마포의 미래 희망인 우리 청소년 여러분을 흡연 등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지키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게 바로 제 의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성인이 돼서까지 영향을 끼치는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청소년의 흡연 문화를 조기에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고,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사업 추진을 고심하겠다”고 덧붙였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재산세 공동과세분 인상은 졸속”… 정순균, 국회에 ‘자치 일침’

    “재산세 공동과세분 인상은 졸속”… 정순균, 국회에 ‘자치 일침’

    “국회에서 기초지방정부의 상황을 알지도 못하면서 재산세공동과세 비율을 바꾸는 것은 지방자치권을 침해하는 졸속 입법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10일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은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에 대해 “각 구청의 재정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내놓은 법안”이라면서 “개정안이 취지로 내세운 균형발전 효과도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2008년 서울 구청 간 재정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입된 재산세공동과세는 각 구청이 걷는 재산세의 50%를 서울시가 거둬 균등 배분하는 것이다. 지난해 서울의 기초지방정부가 걷은 재산세는 3조 950억원이고, 서울시는 이 중 50%인 1조 5400억원을 공동세로 징수해 각 구에 616억원씩 나눠줬다. 이번에 여당 의원들이 발의한 개정안은 이 비율을 60%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평소 균형발전을 강조하던 정 구청장이 이번 재산세공동과세 비율 상향을 강하게 비판하는 이유는 개정안이 구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추진됐기 때문이다. 정 구청장은 “지난해 여당이 공시가격 6억원 이하 1주택자의 재산세를 인하한 결과 25개 구는 1000억원가량 세수가 주는데, 도봉구와 노원구, 은평구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주택이 많은 구의 세수 감소가 강남권보다 더 컸다”면서 “현실을 모르고 탁상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일부 자치구는 재정 악화로 지방자치권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정 구청장은 “2008년 제도 도입 이후 강남구는 매년 2000억원 이상을 다른 자치구를 위한 재원으로 내놓고 있지만,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울시 조정교부금을 한 번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재산세공동과세 비율이 10% 올라가면 강남구는 물론 서초구, 송파구, 중구, 용산구, 마포구, 영등포구 등도 재정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에 대한 서울시의 입김이 더 세질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정 구청장은 “결국 재정에 대한 서울시의 영향력이 커지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지방자치·분권 정신에도 명백하게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이 지역균형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다. 정 구청장은 “강남구에선 500억원의 세수가 줄어들지만 각 자치구에 돌아가는 재원은 20억원 남짓”이라면서 “그 정도 규모 재원으로는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교통환경개선이나 지역개발사업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또 국토계획법 개정으로 강남의 공공기여금을 강북 개발사업에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균형발전을 위해 비율을 상향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정 구청장은 “억지로 재산세공동과세 비율을 높이기보다 현재 불균형적인 시세(85%)와 구세(15%)의 비율 조정을 비롯한 지방세수 확대를 위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며 대안을 제시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세입기반의 확대 같은 실효성 있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후원금 유용 혐의’ 윤미향 “수요시위 안해도 되는 세상 오길”(종합)

    ‘후원금 유용 혐의’ 윤미향 “수요시위 안해도 되는 세상 오길”(종합)

    尹 “배상 권리 살아 있음을 재확인” 지난달 ‘노마스크 와인 파티’로 뭇매 “길할머니 생신 연락 안 닿아 그리움 나눠”논란 일자 “위기 속 사려 깊지 못해 사과”野 “할머니 피 빨아먹는 흡혈 좌파 기괴함”작년 9월 檢 “횡령·사기·준사기 혐의 尹 기소”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하자 “하루빨리 정의롭고 올바른 문제해결이 이루어져 더 이상 한파 속에 수요시위를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어서 오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의연 후원금 유용 혐의 등 6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윤 의원은 지난달 길원옥 할머니 생신을 축하한다면서 할머니 없는 ‘노마스크 와인 모임’을 열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法 “日정부, 피해자에 1억씩 지급하라”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글에서 “법원 판결로 피해자들이 외교적 보호를 받고 법적 배상을 받을 권리가 살아있음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법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배상 책임을 처음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김정곤 부장판사)는 이날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에게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尹 “할머니 빈자리 가슴 새기며 우리끼리만나 축하하며 건강 기원” 사진 글 올려 윤 의원은 정의연 후원금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재확산하던 지난달에는 식당에서 지인들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와인을 마시는 모습의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하기도 했다. 6명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사진 한구석에는 와인 한 병이 놓여 있었다. 당시 윤 의원은 “길(원옥) 할머니 생신을 할머니 빈자리 가슴에 새기며 우리끼리 만나 축하하고 건강 기원. 꿈 이야기들 나누며 식사”라는 글을 사진에 곁들였다. 그러나 논란이 되자 사진을 삭제한 뒤 “지난 7일은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94번째 생신인데 현재 연락이 닿질 않아 만나 뵐 길이 없어 축하 인사도 전하지 못했다”면서 “지인들과 식사 자리에서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나눈다는 것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 됐다”고 사과했다. 이어 “다만 식당 이용 시 QR코드, 열 체크 등을 진행했으며 오후 9시 이전에 마무리하는 등 방역지침은 철저히 준수했다”며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김은혜 “운동권 물주, 아직 잔치 안 끝나”배현진 “소름 끼치는 논란 말고 자숙해” 허은아 “尹, 코로나에 온 나라 멈췄는데국회의원이 위안부 할머니 생신들먹이며 우아하게 와인 마셔 경악” 이에 대해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멈춰버린 이때 국회의원이란 신분으로 위안부 할머니 생신을 들먹이며 우아하게 와인을 마시는 윤미향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국민의 혈세와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 좌파의 기괴함에 공포심마저 든다”고 비판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도 “이런 뉴스까지 듣게 해 국민 가슴에 천불 나게 해야 하나”라며 “운동권의 물주로 불렸던 정의연의 전 대표로서 윤 의원에겐 아직도 잔치가 끝나지 않았나 보다”라고 비꼬았다.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윤 의원이 길 할머니를 거론한 것을 두고 “윤 의원은 치매 증상이 있는 위안부 피해자의 성금을 가로챈 준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그 피해 당사자가 길 할머니”라며 “재판받는 억울함에 할머니를 조롱한 것으로 비친다”고 주장했다. 배 원내대변인은 “국민은 윤미향을 뇌리에서 지우고 싶다”라며 “더는 이런 소름 끼치는 논란으로 국민이 이름 석 자를 떠올리지 않도록 자중하고 자숙하시라”라고 덧붙였다.檢 “尹, 치매 앓는 길할머니 상금7920만원 정의연 기부는 준사기” 윤 의원은 지난해 9월 사기·준사기·업무상횡령 등 6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윤 의원이 치매를 앓고 있는 길원옥 할머니의 심신장애를 이용해 할머니의 여성인권상 등 상금 중 7920만원을 정의연에 기부하게 한 것은 준사기라고 봤다. 서울서부지검은 윤 의원을 정대협 기부금 중 1억 35만원을 횡령하고, 치매를 앓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심신장애를 이용해 그들의 돈을 기부·증여하게 하는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윤 의원에게 적용한 혐의는 총 6개다. 부정한 방법으로 국고와 지방 보조금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 무등록 기부금품 모집 혐의, 개인계좌로 모금한 기부금과 단체 자금을 유용한 혐의, 치매 상태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돈을 기부하게 한 행위, 위안부 할머니 쉼터로 사용할 주택을 비싸게 사들여 정대협에 손해를 끼친 혐의, 위안부 할머니 쉼터를 미신고 숙박업에 이용한 혐의 등이다. 윤 의원이 정대협 보조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검찰이 확인한 금액은 총 1억35만원이다. 검찰에 따르면 윤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조의금, 해외여행 경비 등을 5개의 개인 계좌로 모금해 이중 5755만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 정대협 경상비 등 법인 계좌에서 2098만원, 마포쉼터 운영 비용에서 2182만원도 윤 의원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법원 “日제국 반인도적 범죄 행위, 국제규범 위반…국가면제 적용 안 돼” 법원은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7년 5개월 만에 승소 판결을 내렸다. ‘예외적인 경우’ 대한민국 법원에 일본 정부를 대상으로 한 재판을 할 권리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국제관습법에 따르면 주권 국가는 다른 나라 법정에 서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다. 이를 국가면제(주권면제)라고 부른다. 재판부는 “일본제국에 의해 계획적·조직적으로 광범위하게 자행된 반인도적 범죄행위로서 국제 강행규범을 위반했다”면서 “국가의 주권적 행위라 할지라도 국가면제를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피고가 된 국가가 국제공동체의 보편적 가치를 파괴하고 반인권적 행위로 피해자들에게 극심한 피해를 줬을 경우까지도 최종적 수단인 민사 소송에서 재판권이 면제된다고 해석하는 것은 불합리하고 부당한 결과가 도출된다”고 설명했다. 정치적인 힘이 없는 피해자들로서는 소송 외에 손해를 배상받을 방법이 요원한데, 국가면제를 인정하면 피해자들은 헌법에서 보장된 재판받을 권리를 박탈당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배 할머니 등은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점기에 자신들을 속이거나 강제로 위안부로 차출했다며 2013년 8월 위자료 각 1억원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을 냈다. 하지만 일본 측이 한국 법원의 사건 송달 자체를 거부해 조정이 이뤄지지 않았고, 원고들의 요청에 따라 법원은 2016년 1월 사건을 정식 재판에 넘겼다. 비록 승소 판결을 받아냈지만, 오랜 시간이 소요되면서 이 기간에 배 할머니가 2014년 세상을 떠나고, 공동 원고인 김군자·김순옥·유희남 할머니 등도 별세했다. 일본 “결코 수용 못해” 강력 반발 일본 정부는 배상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 반발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한국 법원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해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면서 “국제법상 주권국가는 타국의 재판권에 복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집콕 인테리어’ 대박에 비자금 의혹…한샘, 성장가도 제동 걸리나

    ‘집콕 인테리어’ 대박에 비자금 의혹…한샘, 성장가도 제동 걸리나

    지난해 코로나19 ‘집콕’ 여파로 인테리어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혜를 본 한샘이 때아닌 비자금 조성 의혹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으며 성장가도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8일 증권가 전망을 종합하면 한샘은 지난해 매출 2조 491억원에 영업이익 9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보다 각각 21%, 62%씩 성장한 수치다. 코로나19 탓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을 새롭게 꾸미려는 수요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각종 세금 절세, 재건축 조합원 자격 유지를 위한 집주인의 실거주 증가도 리모델링 인테리어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한샘에게는 단기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도 시장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한샘은 최근 인사에서 회사를 최고경영자(CEO) 중심 경영 체계에서 사업본부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한샘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리하우스사업본부에 힘을 싣고자 ‘30년 한샘맨’ 안흥국 리하우스사업본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기도 했다. 올 상반기에는 인테리어 플랫폼도 론칭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런 장밋빛 계획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일이 발생했다. 한샘이 2018년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44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했으며, 언론사 임원과 경찰 등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부정청탁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이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한샘 본사 예산담당부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관련 문건들을 확보했으며 추후 한샘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한샘은 2017년 한 직원이 여자 신입사원을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를 회사가 덮으려고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회사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은 바 있다. 2018년엔 대리점을 상대로 갑질을 한 사건이 터지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11억원 규모 과징금을 받기도 했다. 이후 실적은 계속 좋지 않았다. 2017년 매출 2조 625억원, 영업이익 1405억원을 기록했던 한샘은 2018년 매출 1조 9285억원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60%나 빠진 560억원에 그쳤다. 2019년에도 매출 1조 6984억원에 영업이익 55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나빠진 성적표를 받아들기도 했다. 지난해 코로나19와 리하우스 수요 증대는 한샘으로서는 모처럼 잡은 실적 반등의 기회인 것이다. 한샘 관계자는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수도권 뛰고, 강남 신고가… 새해에도 ‘집값불패’

    서울 아파트값이 매수심리 유입으로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난해 말 규제지역을 사실상 전국으로 확대하는 대책이 나오면서 지방 아파트 매매 상승률은 축소된 반면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로 매수세가 몰리고 강남 일부 지역에선 신고가가 나오는 등 불안 조짐이 이어지고 있다. 7일 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1월 첫째주(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지난주와 같은 0.06% 상승을 기록하며 30주 연속 상승을 이어 갔다. 송파구와 강동구가 각각 0.11% 뛰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서초구와 강남구도 재건축 단지 위주로 값이 뛰며 각각 0.1%, 0.09% 올랐다. 신고가도 잇따랐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리체’ 85㎡와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 84㎡도 지난해 말 각각 27억 5000만원, 27억원에 최고가를 새로 썼고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면적 145㎡(34층)도 지난달 말 50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강북에서는 마포가 0.1% 오르며 전주(0.08%) 대비 상승률이 커졌다. 최근 마포에서는 소형 아파트도 15억원을 넘겨 거래되는 등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연말 대흥동 신촌그랑자이 59㎡(11층) 분양권이 16억원에 거래됐고, 염리동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59.88㎡(10층) 분양권도 같은 달 15억 8000만원에 거래됐다. 수도권은 0.26% 올라 6월 22일(0.28) 이래 최근 28주 사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천이 0.27%, 경기가 0.37%로 지난주 대비 0.01% 포인트, 0.05% 포인트 오르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은 직전 0.33%에서 0.28%로 오름폭이 줄었다.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부산(0.58%→0.45%)을 비롯해 울산(0.60%→0.48%), 대구(0.40%→0.34%), 대전(0.39%→0.37%), 광주(0.18%→0.16%) 등 광역시 대부분이 전주 대비 상승폭이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13% 오르며 8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서울 강서 등 수도권 74%…쓰레기 반입총량제 위반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의 `반입총량제’를 위반한 자치단체가 74%에 이르렀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해 생활폐기물 반입 총량을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58개 지자체에 할당했지만, 이 가운데 43곳이 지키지 못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5개 자치구 가운데 20개 구,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 중 14곳이 총량제를 어겼다. 인천에서는 폐기물을 반입하지 않는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 모두 위반했다. 할당량보다 반입한 폐기물 비율이 가장 높았던 지자체는 서울에서 강서구로 248%를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는 포천시가 1255%를, 인천에서는 강화군이 160%를 기록했다. 반면 서울 종로·중구·마포·성동·도봉 등 5곳과 경기 시흥·안성·여주·오산·용인·이천·평택·양평 등 8곳은 반입총량보다 적었다.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생활폐기물 배출이 많아져 반입총량제를 위반한 곳이 많았던 것으로 본다. 공사는 반입총량제를 위반한 지자체와 협의해 상반기 5일간 반입을 중지하는 벌칙을 내릴 방침이다. 또 할당량을 초과한 생활폐기물에는 기존 2배 수준의 추가 수수료(약 122억원)를 오는 3월까지 부과해 징수할 예정이다. 반입 정지가 예고된 지자체 상당수는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민간 소각장 등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는 2026년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는 정부의 계획에 맞춰 지난해 도입했다. 대체매립지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도권매립지가 조기 포화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올해 지자체별 할당량은 2018년 반입량의 85%보다 더 축소할 계획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새해에도 부동산 불패...서울 아파트 전셋값 80주째 고공행진

    새해에도 부동산 불패...서울 아파트 전셋값 80주째 고공행진

    서울 아파트 값이 매수심리 유입으로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난해 말 규제지역을 사실상 전국으로 확대하는 대책이 나오면서 지방 아파트 매매 상승률은 축소된 반면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로 매수세가 몰리고 강남 일부 지역에선 신고가가 나오는 등 불안 조짐이 이어지고 있다.7일 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1월 첫째주(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지난주와 같은 0.06% 상승을 기록하며 30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송파구와 강동구가 각각 0.11% 뛰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서초구와 강남구도 재건축 단지 위주로 값이 뛰며 각각 0.1%, 0.09% 올랐다. 신고가도 잇따랐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리체’ 85㎡와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 84㎡ 지난해 말 각각 27억 5000만원, 27억원에 최고가를 새로 썼고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면적 145㎡(34층)도 지난달 말 50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강북에서는 마포가 0.1% 오르며 전주(0.08%) 대비 상승률이 커졌다. 최근 마포에서는 소형 아파트도 15억원을 넘겨 거래되는 등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연말 대흥동 신촌그랑자이 59㎡(11층) 분양권이 16억원에 거래됐고, 염리동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59.88㎡(10층) 분양권도 같은 달 15억 8000만원에 거래됐다. 수도권은 0.26% 올라 6월 22일(0.28) 이래 최근 28주 사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는 인천이 0.27%, 경기도가 0.37%로 지난주 대비 각각 0.01포인트, 0.05포인트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은 직전 0.33%에서 0.28%로 오름폭이 줄었다.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부산(0.58%→0.45%)을 비롯해 울산(0.60%→0.48%), 대구(0.40%→0.34%), 대전(0.39%→0.37%), 광주(0.18%→0.16%) 등 광역시 대부분이 전주 대비 상승 폭이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13% 오르며 8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포토] 집행유예 중 마약 투약 의혹 황하나 영장실질심사 출석

    [포토] 집행유예 중 마약 투약 의혹 황하나 영장실질심사 출석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황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연합뉴스
  • [오늘의 서울 톡]

    마포 홍제·불광천에 무료 와이파이 마포구가 경의선숲길공원을 비롯해 홍제천, 불광천 마포구 구간 전역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부터 주민의 통신 기본권 및 디지털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총연장 8.1㎞ 구간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서비스하고 있다. 서울시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홍제천(1.5㎞), 불광천(2.1㎞) 마포구 구간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위한 자가통신망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동작 취약계층에 무료 세탁 서비스 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세탁서비스인 ‘나눔손 뽀송뽀송 빨래방’을 운영한다. 몸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빨랫감을 수거한 후 세탁은 물론 배달까지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소형 임대주택 구조상 세탁기를 설치할 만한 공간이 부족하거나 이불 같은 대형 세탁물 처리가 쉽지 않은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별로 대상 가구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동대문 20곳에 길고양이 겨울집 동대문구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관내 길고양이 급식소 주변, 재개발 지역 등 길고양이가 많이 머무는 장소 20곳에 ‘길고양이 겨울집’을 설치했다. 구는 2019년부터 길고양이 겨울집 설치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모두 25곳에 운영 중이다. 상자 형태로 만들어진 겨울집은 내부에 스티로폼, 담요 등 보온재를 넣어 영하의 날씨에도 온기를 유지할 수 있게 했으며, 겨울이 지나면 구에서 자체 수거할 예정이라는 문구를 부착했다. 중구 학부모 상대로 ‘비대면 힐링’ 중구는 지난 5일 지역 내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온(溫)택트 마음힐링 학부모 아카데미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자녀 양육과 돌봄에 지친 학부모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주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온라인으로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강의는 꽃빛 향기대표 이효란 강사의 진행으로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지하 1층 에듀쿡에서 이뤄졌다. 건조된 장미를 이용해 다양한 음료로 활용할 수 있는 수제 꽃청을 제조하는 내용이다.
  • ‘영업정지’ 공문 받은 헬스장 “지원책은 없는 건가요”

    ‘영업정지’ 공문 받은 헬스장 “지원책은 없는 건가요”

    “구청에서 헬스장을 지원해주는 정책은 없나요?” 5일 서울 마포구의 한 헬스장은 집합금지명령에 따라 운영을 접고 청소 중이었다. 헬스장 직원 A씨는 방역 조치 사항 공문을 부착하기 위해 방문한 마포구청 관계자들에게 “정말로 주변에 항의를 하기 위해 영업을 하는 헬스장들이 있는지” 등을 덤덤히 물었다. 구청 관계자는 “조만간 재난지원금(300만원) 관련 안내를 보낼 예정”이라며 “문을 연 헬스장은 몇몇 있지만 손님을 받는 곳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집합금지 명령이 오는 17일까지로 연장되면서 이를 알려야 하는 구청 직원들도 마음이 편치 않다.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인 헬스장은 집합금지 기간 동안 리모델링을 하지만, 대부분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문을 닫고 기약 없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회원수 등에 따라 권리금을 주고 받는 경우가 많다보니 지금 같은 시기에는 폐업 신청도 적다. “생계가 달린 문제인데 언제 끝날지 모르니 걱정이 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이날 일부 헬스장은 전날에 이어 ‘운영 시위’를 이어갔다. 서울 용산구의 한 헬스장에서는 회원 4명이 거리를 유지한 채 각자 운동을 하고 있었다. 김성우(44) 대표는 “소독과 환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잘 따르고 있는데도 스키장이나 식당과 달리 왜 열 수 없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헬스장은 매달 임차료와 관리비로 1000만원 이상 나가고 미사용한 회원비를 환급해야 해 폐업조차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재난지원금 300만원으로는 한달치 월세나 관리비를 충당하기 어렵다고 호소한다. 김 대표는 “그동안 삭발 투쟁도 하고 기자회견도 열었지만 정부가 헬스장들의 고충을 들어주지 않았다”며 “폐업을 각오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방법 밖에 없다”고 했다. 용산구청 관계자가 전날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지만 헬스장 측은 정부가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책을 낼 때까지 계속 영업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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