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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올해 핼러윈부터 인파 밀집 감지해 사고 막는다

    서울시, 올해 핼러윈부터 인파 밀집 감지해 사고 막는다

    서울시는 올해 핼러윈(10월 31일)부터 인파 밀집도를 자동 측정하는 ‘지능형 인파 감지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단위 면적당 인원수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위험 징후를 알려 준다. 인파 감지 CCTV로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 정보를 CCTV 영상 분석 서버를 활용해 자동으로 분석한다. 관련 정보는 서울시와 각 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링 화면에 표출된다. 자치구 지역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단위 면적 1㎡당 2~3명이 모이면 ‘주의’, 3~4명은 ‘경계’, 5명은 ‘심각’ 단계로 분류한다. ‘경계’나 ‘주의’ 단계에서는 각 자치구가 단계별로 대응하고 ‘심각’ 단계에는 밀집도, 순간 사진, 발생 시간, 발생 위치 등의 정보가 서울시,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바로 공유된다. 시 관계자는 “심각 단계가 곧 사고 발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현장 대응에 나서는 단계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심각 단계인 경우 해당 자치구 CCTV 관제 요원과 시 재난안전상황실 방재 요원들이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경광등과 사이렌이 자동으로 작동된다. 위험 징후가 감지되면 밀집도 정보가 현장에 설치된 전자 표지판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유되며 해당 지역 주민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시는 자치구와 함께 서울 전역에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71곳을 선정하고 올해 안에 인파 감지 CCTV 총 909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 기능도 강화했다. 팀 단위는 과 단위로 격상하고 상황 관리 인력을 11명에서 20명으로 늘렸다. 또 119상황실과 서울시 재난상황실의 시스템을 연계해 신속하게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촬영하는 영상과 현장 지시 내용을 대형 상황판을 통해 서울시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번 핼러윈 기간에 용산구 이태원을 비롯해 종로구 익선동, 성동구 성수동 카페 거리, 광진구 건대입구역, 서대문구 신촌~연세로,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등 14곳에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측하고 자치구, 경찰, 소방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인파 밀집 예상 지역마다 야광 조끼를 입고 경광봉을 든 현장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인파가 과도하게 모이면 지하철 무정차를 탄력적으로 시행하고 차도를 통제해 보행로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관계 기관과 현장에서 합동상황실을 운영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구급차도 배치한다.
  • “오늘은 나도 라디오 DJ”... 마포진로박람회 이모저모 [서울포토]

    “오늘은 나도 라디오 DJ”... 마포진로박람회 이모저모 [서울포토]

    12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마포진로박람회’가 열렸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마포진로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부스를 돌아다니며 군인, 경호원, 간호사, PD, 라디오 DJ, 웨딩플래너 등을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또한 드론축구중계해설가, 유전자감정관, 생태복원 전문가 등 생소하지만 미래·4차산업과 환경·에너지 분야의 유망 직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13개교 중학교 1학년 2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수사 외압 감추려 기소권 남용”… 박정훈 대령, 군검찰 기소 반박

    “수사 외압 감추려 기소권 남용”… 박정훈 대령, 군검찰 기소 반박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던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데 대해 박 대령 측과 군인권센터가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감추려 기소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박 대령 측 변호인단과 군인권센터는 10일 서울 마포구 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재판이 시작되고 증언과 증거가 국민 앞에 공개되기 시작하면 사건의 본질은 더 명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국방부가 재판대에 세운 것은 박 대령이지만 결국 법정에서 심판받을 대상은 수사 외압의 장본인들”이라고 지적했다. 변호인단은 군검찰의 기소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변호인단은 “국방부 검찰단은 이미 다각도 조사를 바탕으로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사령관에게 ‘이첩 대상자를 축소하라’며 불법 지시를 내린 사실 등을 확인했다”며 “이번 기소 내용은 국방부 장관이 지난 8월 2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인정한 사실,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군검찰 스스로 주장한 사실에도 반한다”고 꼬집었다. 특히 박 대령에게 군형법상 항명죄를 적용한 것에 대해 하주희 변호사는 “군 지휘권 확립을 위해 작전, 전시나 사변이 아닌 행정적 처리 문제를 견해가 다르다고 항명죄로 처벌하려는 시도는 죄형법정주의 정신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변호인단과 군인권센터는 지난 4일 공개된 국방부의 ‘해병대 순직 사고 조사 관련 논란에 대한 진실’ 문건에 대해 “출처를 알 수 없는 ‘괴문서’”라면서 “공무원들에게 이런 괴문서를 만들어 유포하게 하는 행위는 직권남용,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 ‘소각 쓰레기와 사투’ 마포구, 종량제 쓰레기 확 줄인다

    ‘소각 쓰레기와 사투’ 마포구, 종량제 쓰레기 확 줄인다

    서울 마포구가 소각 처리되는 생활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혼합배출되는 종량제 쓰레기와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조사와 단속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7월 마포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로 반입되는 20t 분량의 쓰레기를 조사한 결과, 음식물과 재활용 자원이 뒤섞인 혼합배출 실태가 심각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해 말 동별 세대당 생활폐기물 연간 배출량을 확인한 결과, 사업장이 많은 서교·연남·합정동의 배출량이 마포구 전체 평균 배출량(293.9㎏)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1일 평균 300㎏ 이상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다량배출사업장이면서도 폐기물을 자체 위탁처리하지 않고 일반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는 사업장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상암동 신규 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구는 자발적인 폐기물 감축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구는 자원순환과를 주축으로 환경공무관, 동주민센터 청소담당 및 환경보안관으로 구성된 85명의 인력을 투입해 지난달부터 생활폐기물 혼합배출을 단속하고 다량배출사업장을 조사하고 있다. 구는 주야간 집중단속을 통해 지난달 말까지 쓰레기 배출규정을 위반한 544건을 적발하고 행정지도와 함께 475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홍대 등 쓰레기 관련 상습민원 발생구역과 전통시장에는 홍보요원 10명을 투입해 쓰레기 배출방법과 일회용품 사용제한을 안내했다. 총 285곳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2324건의 계도를 실시했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최근 종량제 쓰레기 중에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박(원두찌꺼기) 배출이 급증함에 따라 커피박 분리배출도 추진하기로 했다. 커피박은 퇴비, 연료용 펠릿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음에도 현재는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전부 태워지고 있다. 지난달 지역 내 커피전문점의 커피박 배출현황을 전수조사한 구는 커피박 분리배출 시범동을 선정하고 점포 100여곳과 분리배출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한편 내년부터 커피박 분리배출을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의 소각 쓰레기양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쓰레기 혼합배출과 다량배출사업장 폐기물, 커피박 쓰레기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라며 “쓰레기 배출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군검찰 기소된 박정훈 대령 측, “부당한 목적의 기소권 남용”

    군검찰 기소된 박정훈 대령 측, “부당한 목적의 기소권 남용”

    군인권센터·변호인단 10일 공동회견센터 “재판으로 ‘수사 외압’ 밝혀질것”변호인단 “괴문서 작성·유포 책임져야” 해병대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것을 두고 박 대령 측과 군인권센터가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감추려 기소권을 남용했다”고 비판했다. 박 대령 측 변호인단과 군인권센터는 10일 서울 마포구 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재판이 시작되고 증인들의 증언과 증거가 국민 앞에 공개되기 시작하면 사건의 본질은 더 명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무리하게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관련 수사 및 재판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일방적 주장을 담은 문건을 국방부 차원에서 만들어 유포할 때부터 예견된 결과”라며 “국방부가 재판대에 세운 것은 박 대령이지만, 결국 법정에서 심판받을 대상은 수사 외압의 장본인들”이라고 주장했다.변호인단은 군검찰의 기소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변호인단은 “국방부 검찰단은 이미 다각도 조사를 바탕으로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사령관에게 ‘이첩대상자를 축소하라’는 등 불법적인 지시를 내렸다는 사실 등을 확인했다”며 “이번 기소 내용은 국방부 장관이 8월 2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인정한 사실,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군검찰 스스로 주장한 사실에도 반한다”고 지적했다 군형법상 항명죄를 박 대령에게 적용한 것에 대해 하주희 변호사는 “군 지휘권 확립을 위해 작전, 전시나 사변이 아닌 행정적 처리 문제에 견해가 다르다고 항명죄로 처벌하려는 시도는 죄형법정주의 정신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변호인단과 군인권센터는 지난 4일 공개된 국방부의 ‘해병대 순직 사고 조사 관련 논란에 대한 진실’ 문건에 대해선 “출처를 알 수 없는 ‘괴문서’”라면서 “공무원들에게 이런 괴문서를 만들어 유포하게 하는 행위는 직권남용,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 비보잉서 K팝 댄스까지… 홍대 레드로드 춤으로 들썩

    비보잉서 K팝 댄스까지… 홍대 레드로드 춤으로 들썩

    서울 마포구는 지난 7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에서 올해 첫 회를 맞는 ‘2023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브레이킹 크루 ‘소울번즈’ 및 주민들과 함께 준비한 플래시몹으로 페스티벌 참여자와 홍대 관광객의 이목을 끌며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구는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축제 활성화를 위해 마포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구준엽, 제이블랙, 우태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후 홍익대 총장 등 11팀의 응원영상 시청과 홍대 레드로드를 세계적으로 알릴 레드로드송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드로드 댄스 배틀’에서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1대1 토너먼트 식으로 열정적인 댄스 배틀을 펼치며 홍대 레드로드를 비보잉의 매력으로 흠뻑 물들였다. 이번 행사는 스트릿 댄스 공연과 함께 수공예품 마켓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이날 홍대 레드로드 R5(어울마당로 58-1 일대)에서는 ‘레드로드 핫포차’의 제막식도 개최됐다. 레드로드 핫포차는 감성 넘치는 포장마차의 분위기를 살린 라이브 무대시설로, 구는 향후 레드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상설 문화 공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를 중심으로 시작된 비보잉, 힙합 스트릿댄스가 내년 파리올림픽에서는 ‘브레이킹’이라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며 “마포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스포츠 국가대표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배달서비스 중단”…100만 모인 여의도 불꽃 축제 현장

    “배달서비스 중단”…100만 모인 여의도 불꽃 축제 현장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일대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경찰은 이날 축제에 100만명(여의도 70만명, 이촌·망원 30만명) 규모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인파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지난해보다 60%가량 늘어난 경찰·주최 측 안전요원 등 5400명이 배치됐다. 불꽃축제를 보려는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강 대교 위의 인파 밀집도가 높아질 경우 완충공간, 관람공간, 이동공간을 구분해 추가 유입을 통제하는 안전 대책이 시행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여의도에서 배민1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여의도에 불꽃축제를 보려는 인파가 몰리거나 도로가 통제될 것으로 보고, 안전을 위해 현장 상황에 맞게 배민1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것이다. 여의도 외에 영등포구, 동작구, 마포구, 용산구의 일부 지역도 불꽃축제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배민1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쿠팡이츠도 이날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여의도 일대의 배달을 중단한다. 배달 서비스가 중단되는 곳은 여의도동 매장으로 이 시간대에는 포장 주문만 가능하다. 쿠팡이츠는 불꽃축제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장과 고객,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요기요도 안전상의 이유로 세계불꽃축제 운영 시간에 여의도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 마포의 청춘들은 비보이에 열광

    마포의 청춘들은 비보이에 열광

    서울 한복판에서 춤의 열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 마포구는 7일부터 이틀간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2023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브레이킹 종목이 2024년 파리올림픽에 정식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마포의 새로운 관광 축제 브랜드가 될 이번 행사는 댄스크루 ‘소울번즈’와 시민 1000여명이 함께 동작을 맞춰 춤을 추는 플래시몹으로 막을 올린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출전해 1대1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패를 가리는 댄스 배틀에는 제이블랙, 우태, 구준엽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수상한 5개 팀에는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인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이름을 알린 댄스 크루 훅과 소유, 구준엽, 강원래가 개막식 특별공연에 나선다. DJ Koo로 활동하는 구준엽은 디제잉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감성 포장마차 분위기를 본뜬 라이브 무대 시설인 ‘레드로드 핫포차’가 첫선을 보인다. 구는 이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상설 문화 공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레드로드에는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100여개의 마켓이 들어선다. 또 인디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홍대 레드로드 청년비전 페스타’와 신진 미술작가들의 거리전시회 ‘레드로드 스트릿 아트페어’가 열려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예술로 물든 은빛 억새밭…서울정원박람회 개막

    예술로 물든 은빛 억새밭…서울정원박람회 개막

    2023 서울정원박람회가 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마포구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린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를 맞은 정원박람회는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전문가·학생·시민이 조성한 정원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서울시 조경상’ 대상 수상자가 참여한 ‘초청정원’, 전문 정원 작가들이 꾸민 ‘작가정원’, 조경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만든 ‘학생정원’, 정원을 좋아하는 일반 시민이 참여한 ‘모아정원’, 이벤트 성격의 소규모 정원인 ‘포토가든’ 등 40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박람회 기간 하늘공원의 대표 가을행사인 ‘서울억새축제’(10월 14∼20일)도 개최된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시민이 도심 속에서 일상 정원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5월 발표했다. 시는 내년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확대 개최해 서울의 정원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며 국제공모를 통해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 “최소 50억원 차익”…공효진 빌딩, 160억원에 매물로

    “최소 50억원 차익”…공효진 빌딩, 160억원에 매물로

    배우 공효진이 63억원에 매입한 서교동 빌딩을 매물로 내놨다. 희망가격은 160억원이다. 희망 가격에 거래가 성사될 경우 세금 제외해도 7년 만에 차익 50억원 이상 차익을 보는 셈이다. 4일 부동산업계와 밸류맵에 따르면 공효진이 소유한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6-7 ‘ROY714’ 빌딩이 16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대지 3.3㎡당 1억 300만원 수준이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건물 임대회사인 ‘로이714’가 2016년 1월 63억원에 매입했다. ‘로이714’는 공효진이 지분의 50%를 소유하고 있다.공효진은 매입 직후 2층짜리 단독주택 건물을 허물어 2017년 9월 지하 3층, 지상 6층 총 9층 규모로 새 건물을 준공했다. 연면적은 1745.09㎡로 신축으로 기존보다 훨씬 넓은 연면적을 확보하게 됐다. 저층 건물을 매입해 과감하게 신축한 것이 건물 가치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또 개인명의가 아닌 자신이 대표인 부동산임대업법인 명의로 해당 건물을 매매해 소득세도 매입당시 절감했을 것으로 보인다. 홍대입구 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이 건물의 임대현황은 보증금 5억 8000만원에 월세 4200만원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공씨가 건물 신축 비용을 제외하고도 최소 5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경진 밸류맵 연구원은 “최근 거래된 마포구 업무상업시설의 평단가가 8000~9000만원이었고 위치는 대부분이 서교동·연남동·합정동이었다”면서 “해당건물이 리모델링해 신축이라는 점과 홍대 인근의 미래가치 등을 따졌을 때 3.3㎡당 1억원의 가격이 크게 높아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합정동 복합문화복지시설 건립 현장 방문

    박강수 마포구청장, 합정동 복합문화복지시설 건립 현장 방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4일 합정7구역 기부채납시설인 복합문화복지시설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 시설에는 임산부와 영유아 지원을 위한 ‘햇빛센터’와 청소년 자율학습공간인 ‘합정스페이스’, 장애인 직업적응 훈련시설,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 경로당과 효도 숙식 경로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생애주기에 따른 복지, 돌봄, 문화 서비스를 통합해 한 곳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8월 합정7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 이 구역에는 복합문화복지시설과 함께 지하 7층, 지상 38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 마포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최대 5000만원 지원

    마포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최대 5000만원 지원

    서울 마포구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전동보장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7월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나면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 책임을 보장하는 보험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보험 적용대상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 구민이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 기간은 이달 5일부터 내년 9월 4일까지 1년이다. 사고 발생 시점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보장금액은 사고당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사고 발생시 자기부담금은 3만원이며 장애인 본인의 신체 상해 및 전동보장구 손해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보험 상담과 청구는 전용상담전화(02-2038-0828, ARS 1번) 또는 휠체어코리아닷컴 홈페이지(wheelchairkorea.com)에서 가능하다. 구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및 유지 보수, 수리센터 운영, 수동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등을 실시해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한편, 구청장 직속 장애인상생위원회를 두고 장애인 복지에 신경쓰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사업이 전동보장구 사고에 따른 장애인의 경제적 불안감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서울, 가을축제로 ‘들썩’

    서울, 가을축제로 ‘들썩’

    축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평균기온 15도 안팎으로 연중 야외활동하기 가장 좋은 10월을 맞아 서울 곳곳이 낭만과 흥이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5일부터 9일까지 한국의 문화관광 자원을 한눈에 보여주는 ‘2023 강남페스티벌’이 강남구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92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가을 축제 중에서도 압도적인 규모와 인지도를 자랑한다. 첫날 코엑스 K팝 광장에서 오마이걸, 라포엠, 거미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형식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패션 페스타, 7일 성시경, 국카스텐, 이찬원 등이 출연하는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가 이어진다. 8일에는 에스파, 에이티즈, NCT 드림, 스테이씨, 지코 등 최정상급 아이돌이 영동대로 K팝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젊음의 거리인 마포구 홍대에서는 7일부터 이틀간 ‘2023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댄스 브레이킹 종목이 2024년 파리올림픽에 정식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관광 축제이다. 댄스크루 8팀의 댄스배틀에 이어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여성 댄스팀 훅, 소유, 구준엽 등의 공연이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감성 포장마차로 꾸민 라이브 무대시설인 ‘레드로드 핫포차’도 처음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에서는 록페스티벌과 북페스티벌을 결합한 양천가을문화축제가 열린다. 서문탁, 김경호밴드, 크라잉넛, 해리빅버튼 등 록공연과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북콘서트 등이 준비된다. 서울시는 14일부터 이틀간 자연을 주제로 한 서울숲 가을축제를 연다. 산업 플라스틱 폐기물을 예술로 승화시킨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맨발 걷기, 클래식과 재즈가 어우러지는 낭만 콘서트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 압구정 파출소 신축에 292억…치솟은 서울 땅값에 ‘최고가 파출소’ 기록

    압구정 파출소 신축에 292억…치솟은 서울 땅값에 ‘최고가 파출소’ 기록

    서울지방경찰청은 2024년도 예산에 압구정·연남·을지로3가·가락 등 파출소 및 지구대 신축비용으로 각각 100억원이 넘는 돈을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탓이다. 지난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실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2024년도 서울청 신축사업 예산(정부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서울 관내 26개 파출소·지구대 신축을 추진 중이다. 가장 큰 예산이 배정된 곳은 강남구 압구정 파출소로, 신축 비용은 292억 9000만원이다. 압구정파출소는 연면적 442㎡(약 134평)에 지상 3층으로 지어지는데, 신축 예산 가운데 95.5%(280억원)가 토지보상비, 즉 땅값이다. 현재 압구정파출소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은 1980년 사용허가를 받아 사용한 지 40년이 넘었다. 노후화로 인한 하자가 많아 개보수를 수시로 해오다 신축이 추진됐다. 새 파출소 부지 주변 토지는 3.3㎡당 2억~3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포구 연남파출소(141억 8900만원)와 중구 을지로3가파출소(125억 2000만원), 송파구 가락지구대(116억 440만원)도 막대한 신축 비용이 책정됐는데, 이들 역시 신축 비용 대부분이 땅값이다. 연남파출소의 경우 130억원(91.6%), 을지로3가파출소는 117억3000만원(93.7%), 가락지구대는 100억원(86.2%)이 각각 땅값이다. 부동산 시세 폭등이 상대적으로 덜한 서울 관내 파출소·지구대 신축에는 통상 10억~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염창지구대 15억원(2020년), 길동지구대 23억원(2021년), 목1지구대 21억원(2024년 계획) 등이다.
  • ‘월북 후 추방’ 문제의 미군 “집 간다니 너무 행복”

    ‘월북 후 추방’ 문제의 미군 “집 간다니 너무 행복”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7월 17일 미국 송환 과정서 인천공항 이탈다음날 판문점 견학 중 군사분계선 넘어 월북71일 만인 9월 27일 북한서 추방 “집 돌아가게 돼 너무 행복…가족 만나길 고대” 지난 7월 무단 월북했다가 두달여 만에 북한에서 추방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집으로 돌아가게 돼 너무 행복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AFP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킹 이병은 가족을 만나기를 매우 고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킹 이병 추방이 결정됐다고 보도했으며, 이어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그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 당국의 다른 관계자는 “킹 이병이 의학적,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끌고, 좋은 장소에서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킹 이병이 향후 군법회의를 통해 징계 절차를 밟게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킹 이병 어머니인 클로딘 게이츠는 아들의 석방을 위해 노력한 인사들에게 사의를 표했다고 위스콘신 지역 방송 WISN이 보도했다. 게이츠는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을 통해 “애써준 미 육군과 모든 관계부처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킹 이병의 가족은 사생활 보호를 원한다”며 “게이츠는 향후 어떤 인터뷰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위스콘신주(州) 러신에 위치한 킹 이병의 거주지 현관문에는 “우리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쓴 메모가 붙어 있는 상태라고 AP 통신은 전했다. 킹 이병 어머니 “美육군에 감사”…인터뷰는 사절미 당국자 “좋은 장소에서 가족과 재회하도록”현직 군인 신분 월북…“군법회의서 징계 가능”킹 이병, 한국서 폭행·난동 전력 킹 이병은 지난 7월 18일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가 무단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한으로 갔다. 그는 지난해 9월 25일 오전 9시 40분쯤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의 한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은 한국인의 얼굴을 여러 차례 주먹으로 때린 혐의(폭행)로도 기소됐으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공소기각됐다. 이와 별개로 같은해 10월 8일 오전 3시 46분 서울 마포구에서 폭행사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홍익지구대 순찰차 뒷좌석의 오른쪽 문을 수 차례 걷어차 망가뜨린 혐의로 올해 2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현행범으로 체포된 그는 인적사항을 묻는 경찰관들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순찰차 뒷좌석에서 “Fxxx Korean, fxxx Korean army(망할 한국인, 망할 한국군)”라고 소리치며 문을 걷어찬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킹 이병은 벌금을 내지 않아 올해 5월부터 48일간 국내에서 노역하고 7월 풀려났으며, 이후 군의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로 송환될 예정이었으나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사라진 다음날 JSA 견학 도중 월북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월북 71일 만인 이날 “해당 기관에서는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을 공화국법에 따라 추방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알렸다. 통신은 “해당 기관에서 조사한 데 의하면 트래비스 킹은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 불평등한 미국사회에 대한 환멸로부터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하였다고 자백했다”고 덧붙였다.
  • 지금 전 부치고 있나요…추석 전날 화재 빈번

    지금 전 부치고 있나요…추석 전날 화재 빈번

    추석 당일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전을 부치거나 음식을 만들다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화재 통계를 보면, 추석 전날 화재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소방청 국가화재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18~2022년 5년간 추석 당일과 전날·다음날 등 사흘간 모두 1224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 가운데 전날 발생한 화재는 전체의 35.6%(436건)를 차지했다. 추석 당일은 34.4%(421건)였고, 추석 다음날은 30.0%(367건)였다. 같은 기간 음식물 조리로 인한 화재는 174건이었고, 화재로 5명이 다치고 1억 384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 2022년 추석 전날인 9일 충남 당진시 고대면 단독 주택에서는 가마솥에 음식물을 조리하다 불이 나 건물 100여㎡가 전소되고 2400만원의 피해를 냈다. 같은해 설 연휴에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전을 부치다 부탄가스가 폭발해 일가족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0년 추석 전날인 9월 30일에는 시골집을 찾은 A(18)군 가족이 음식을 하려고 별채 아궁이에 불을 지펴놓고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옮겨붙어 건물을 태웠다. 같은해 추석 당일인 10월 1일에는 울산 북구 천곡동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새벽부터 일어나 음식을 만들다가 불이 났고, 불을 끄려던 B(35)씨가 전신에 1도 화상을 당했다. 식용유를 사용해 전을 부치다 불이 났을 때 이를 끄려고 물을 뿌리면 화재가 더 커질 수 있다. 소방청 관계자는 “소화기가 없다면 잎이 넓은 배추나 상추 등을 다량으로 넣거나 젖은 수건으로 식용유를 덮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 vs 마포구, 신규 소각장 토양오염 두고 팽팽한 대립

    서울시 vs 마포구, 신규 소각장 토양오염 두고 팽팽한 대립

    서울시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하루 1000t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새로 짓기로 한 결정을 놓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마포구와 주민들은 지난 2005년 운영을 시작한 기존 마포 자원회수시설(하루 처리용량 750t)로 인한 토양오염이 확인됐다며 소각장 신설을 추진할 게 아니라 토양 정화 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서울시는 토양 오염도 조사 결과, 우려기준 이내로 확인된 만큼 신규 소각장 건립에는 문제가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달 28일 신규 소각장 입지 예정지 8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도 조사를 실시했다. ▲상암수소충전소 인근 1개 지점 ▲난지창작스튜디오 인근 2개 지점 ▲소각장 부지 녹지 2개 지점 ▲노을그린에너지 인근 2개 지점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 1개 지점 등 총 8개 지점이다. 그 결과 상암수소충전소 지점을 제외한 나머지 7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411~779㎎/㎏의 불소가 검출됐다고 구는 밝혔다.하지만 마포구로부터 동일한 토양 시료를 제공받은 서울시의 조사 결과는 정반대였다. 서울시는 검출된 불소가 87~507㎎/㎏로 기준치에 적합했고, 나머지 21개 오염물질도 우려 기준 이내로 측정됐다고 설명했다. 마포구는 한국환경수도연구원에 오염도 분석을 의뢰했고, 서울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분석기관이 다르더라도 같은 흙에서 이처럼 상반된 결과가 나온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양측의 해석이 엇갈리게 된 것은 서로 다른 토양 오염 기준을 적용한 탓이 크다. 토양환경보전법은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1지역, 2지역 3지역 등 3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토지의 주된 용도(지목), 즉 쓰임에 따라서 적용할 수 있는 오염 기준이 달라진다. 공원이나 녹지 지역은 가장 깐깐한 기준을 적용하는 1지역으로 구분하고, 나머지 잡종지 중에 갈대밭, 야외 적치장 등은 2지역으로 본다. 그 외 변전소, 송신소, 송유시설과 버스터미널, 공항·항만시설, 도축장, 쓰레기처리장 및 오물처리장 등은 가장 완화된 기준인 3지역으로 구분한다. 불소의 경우 1지역과 2지역은 400㎎/㎏, 3지역은 800㎎/㎏가 오염 우려기준이다.서울시는 신규 소각장이 들어설 부지는 쓰레기처리장이므로 3지역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도 지난 8월 마포구의 관련 질의에 “쓰레기처리장은 3지역에 해당한다고 회신했다”는 게 시의 논리 근거다. 이에 대해 마포구는 소각장 부지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반박했다. 구 관계자는 “565㎎/㎏의 불소가 검출된 상암수소충전소는 주유소 용지로 3지역으로 봤지만 연료전지발전소인 노을그린에너지는 2지역으로 구분했다”라며 “녹지와 산악문화체험센터의 토지용도는 공원이므로 1지역으로 구분하는 것이 명확하다”라고 주장했다. 난지창작스튜디오에 대해서도 서울시는 2008년 용도변경에도 여전히 침출수 제어실로 이용되는 만큼 쓰레기처리장 등 3지역 잡종지로 분류하는 것이 옳다는 입장인 반면 마포구는 문화시설이라는 현 용도에 따라 2지역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마포구는 토지이용 현황과 지목 변경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은 토양 정화 명령 권한이 있는 자치구에서 판단할 사항이라는 환경부의 회신에 따라 기준을 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다만 마포구는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시와 해석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준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정화책임자인 서울시에 토양정밀조사 시행을 요구하고 정밀조사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오염물질이 검출될 경우 정화 명령 등 가용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토양오염도 재조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해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포구와 협의를 통해 신규 소각장 부지 주변의 토양 오염도 재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길고 긴 추석 연휴 걸으러 나가볼까

    길고 긴 추석 연휴 걸으러 나가볼까

    길고 긴 추석 연휴에 집에만 틀어박혀 있을 수는 없다. 하지만 교외로 자칫 잘 못 나갔다가는 도로에서 시간을 다 보내야 하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주머니가 가벼운 가장들을 위해 서울에서 가족들과 산책을 할 수 있는 걸을 만한 길을 찾아봤다. 가장 대표적인 길은 서울 둘레길이다. 총 157㎞의 서울둘레길에서는 다양한 전망과 풍경을 볼 수 있다. 총 8코스로 난이도가 각각 달라 원하는 곳을 걸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아차산 2코스에서는 대나무숲과 단풍의 조화를 눈과 마음으로 담을 수 있고, 고덕산 3코스에서는 탁 트인 한강을 지나 마주한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휴식이 가능하다.서울 도심의 공원에도 걷기 좋은 길들이 있다.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길에 지난달 난지 테마관광 숲길이 조성됐다. 사계절 내내 상사화, 꽃무릇, 맥문동 등 다양한 꽃이 피는 이 거리에는 야자매트로 시공한 소곤소곤 길도 생겼다. 방문객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맨발로 편안히 걷는 산책로다. 길 중간중간에 탁자와 벤치가 놓여 쉴 수 있다. 북한산 둘레길도 가족과 걷기에는 좋다. 전체 71.5㎞인 북한산 둘레길은 모두 21개 테마로 구성된 길이다. 북한산 자락을 따라 완만하게 수평 산책을 할 수 있고, 높낮이도 조금 있어 산을 타는 재미도 조금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도심으로 눈을 돌리는 청계천 산책로가 있다.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성동구 신답철교에 이르는 5.84㎞ 구간을 걷다보면 1795년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맞아 수원 화성에 행차하는 그림도 볼 수 있고, 한국 근현대사가 녹아 있는 장소들을 곳곳에 있다. 길을 걷다 배가 출출 할 때 갈 수 있는 맛집이 많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아이들을 뛰어놀게 하면서 걷고 싶다면 한강공원도 좋은 선택이다.
  • 마포구,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마포구,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서울 마포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덜고자 홍대 레드로드 일대 및 전통시장 주변 등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일간이다.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상암1, 양화진, 염리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마포구 내 24개 유료 공영주차장이다. 단, 거주자 우선 주차장과 면적이 좁아 주차난이 예상되는 대흥 공영주차장은 제외된다. 특히 구는 10월 2일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동교동, 합정, 당인 노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 대상에 포함했다. 수산물 소비 촉진 차원에서 마포농수산물시장의 공공주차장과 인근 마포구청 공공주차장도 무료 개방해 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다만 마포농수산물시장 공공주차장은 28일부터 30일까지만 무료 운영되며 다음 달 1일부터는 유료 운영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연휴 기간 주차 불편을 덜어드리고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라며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마포아트페어’ 참여 작가 모집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마포아트페어’ 참여 작가 모집

    서울 마포구는 제6회 마포아트페어에 참가할 미술작가 4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홍대 레드로드 거리의 예술과 문화를 활성화하고 작품의 홍보와 판매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마포아트페어는 11월 7일부터 6일간 레드로드에서 야외전시로 진행된다. 전시된 미술품을 현장에서 직거래할 수 있고 출품료와 판매수수료가 없다. 구는 다음 달 23일까지 참여 작가 40명으로부터 최대 3점을 출품받아 총 120점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서류 및 출품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 작가에는 20만원의 전시지원비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개인전 개최 경력이 없는 신진작가와 미술 대학(원)생을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청을 원하는 작가는 웹하드(http://only.webhard.co.kr)에 로그인(아이디 MAPOART, 비밀번호 8350)해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등을 올리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홈페이지와 문화예술과(02-3153-835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문화 예술의 중심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릴 마포아트페어는 신진작가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대중에게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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