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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평가 10년 연속 최우수구

    마포구,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평가 10년 연속 최우수구

    서울 마포구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교통수요 관리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2012년부터 ‘10년 연속 최우수구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교통수요관리는 서울 도심 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저탄소 녹색 교통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로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관리 ▲특수시책 4개 분야를 평가한다. 구는 건축물의 실제 사용 용도에 따라 정확하게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총 1339개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약 80억원을 징수했다. 징수율 98%를 기록하는 성과를 내며 교통유발부담금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기업체의 교통수요관리 참여 유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찾아가는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컨설팅’,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온라인 설명회’ 등을 열어 기업 79곳이 참여하도록 했다. 아울러 교통수요를 관리하기 위해 14개 기업체에 나눔카 이용 영상을 배포하는 등 공유 차량 이용 활성화에도 힘썼다. 마포구만의 정책으로 지난해 9월 전동 킥보드 주차구역 12곳을 신설하고, 11곳의 전용 거치대를 설치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0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은 지역 내 기업체들이 교통수요관리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교통수요관리제도를 다방면으로 실시해 교통 체증 없이 맑고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호랑이 캐릭터에 빠진 유통업계

    호랑이 캐릭터에 빠진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검은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3일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에 문을 연 ‘무직타이거’ 팝업스토어 모습. 연합뉴스
  • 호랑이 캐릭터에 빠진 유통업계

    호랑이 캐릭터에 빠진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검은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3일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에 문을 연 ‘무직타이거’ 팝업스토어 모습. 연합뉴스
  • “뼈저리게 후회”…박신영, ‘사망사고’ 항소장 제출하지 않았다

    “뼈저리게 후회”…박신영, ‘사망사고’ 항소장 제출하지 않았다

    오토바이 충돌,운전자 사망케한 혐의벌금 1500만원 확정…항소안해 확정 오토바이와 교통사고를 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벌금 1500만원형을 선고받은 방송인 박신영(32)씨의 형이 확정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과 박씨 양측은 1심 판결의 항소 기한인 전날까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형사재판은 선고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항소를 제기해야 한다.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정인재 부장판사는 이달 23일 박씨에게 검찰 구형량인 금고 1년보다 가벼운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박씨는 지난 5월 10일 오전 10시 28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황색 신호에 과속하다가 적색 신호에 사거리에 진입한 오토바이와 부딪혀 50대 배달 노동자를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남성은 이 사건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사고 당시 박씨와 50대 남성 운전자는 둘 다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자신의 잘못 뉘우치고 있고 처벌 전력이 없다” 정 부장판사는 “이 사건 과속운전으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결과를 초래한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그러나 박씨는 자신의 잘못을 진정으로 뉘우치고 있고 처벌 전력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 유족 측에 진심으로 반성하는 자세를 보였고 합의에 이른 점 등을 참작했다”며 “이 사건 사고 당시 피해자의 신호 위반 행위도 사고 확대의 원인으로 보이는 점 등도 유리한 정상”이라고 판결했다. 검찰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사고에서 피해자 측 과실도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피고인의 속도위반, 신호위반 과실이 중하다”며 금고 1년을 구형했다. 박씨는 최후진술에서 “저 때문에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그때 이후 너무 죄책감이 들고 힘이 들어서 정신과를 다니고 있으며 후회하고 있고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고, 살면서 계속 반성하겠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한편 지난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한 박씨는 최근 프리랜서 선언 후 활동을 이어왔다.
  • 서울 마포구의회, 마포구와 인사운영 업무협약 체결

    서울 마포구의회, 마포구와 인사운영 업무협약 체결

    서울 마포구의회가 집행부인 마포구와 원활한 인사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수 인재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 교류를 비롯해 교육 훈련, 후생 복지 등 인사 운영 전반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의회 관계자는 “협약식에 앞서 인사권 독립과 의회 운영의 자율화를 위해 필요한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변화된 지방자치 시대에 발맞춰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조영덕 의장은 “인사권 독립은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는 첫걸음”이라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정착하는 날까지 의정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 꽁꽁 얼어붙은 서울 아파트 ‘사자’ 심리…2019년 9월 이후 최저

    꽁꽁 얼어붙은 서울 아파트 ‘사자’ 심리…2019년 9월 이후 최저

    ●가격 선행지표인 수급지수 93.9…27개월 만에 최저서울에서 아파트를 사자는 매수 심리가 꽁꽁 얼어붙어면서 27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서울 외곽인 은평구, 강북구, 도봉구의 아파트 상승률이 하락으로 전환된 가운데 매물마저 급감하고 있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에다 대선을 앞두고 세율과 규제 완화 기대감에 매수도 모두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깊어져서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시계열에 따르면 이번주(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수급지수는 93.9를 기록, 지난달 8일 100.9를 기록한 이후 6주째 하락하고 있다. 서울의 이번주 수급지수는 2019년 9월 16일 93.0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다. 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을 통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0∼200까지 지수화한 것으로 향후 전망에 대한 심리가 담겨 있는 주택가격의 선행지표다. 지수가 0에 가까우면 공급, 200에 가까우면 수요 우위를 의미한다. ●‘강남4구’ 수급지수 6주째 100 이하…18개월 만에 최저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의 이번주 수급지수는 94.6으로 지난달 18일 101.5를 기록한 이후 6주째 100 이하에 머물면서 하향하고 있다. 동남권 수급지수 94.6은 작년 6월 1일 87.7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저치다. 서울에서 매수 심리가 가장 낮은 지역은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구)로 91.2를 기록했다. 10월 25일 100.9를 찍은 이후 8주째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4월 5일 91.7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다. 실제로 이번주 은평구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02% 하락하면서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번주 아파트 가격이 하락으로 전환된 도봉구(-0.01%)와 강북구(-0.02%)가 포함된 동북권(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노원구)의 수급지수는 93.4로 11월 1일 이후 7주 연속 내리막길이다. 6주 연속 100 이하를 기록했다. 동북권의 수급지수 93.4는 2019년 9월 16일 92.8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다. ●12월 거래량은 525건 신고…7월 이후 계속 감소이같은 수급지수 하락은 서울 아파트 매매량 급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거래신고 기한이 30일로 끝난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1355건으로 최근 1년에서 가장 낮다. 10월(2196건)보다 38.2% 줄었다. 9월 거래량(2706건)의 반토막이자 5월(4895건)의 3분의 1로 급감했다. 7월(4702건) 이후 4달째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31일 현재 신고된 12월 거래량은 525건에 불과하다. 거래신고 기한이 남아있지만 지난달 거래량을 초과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 채우진 마포구의원,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채우진 마포구의원,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채우진 마포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강동·합정동)이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주관한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으로 실현한 현직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주는 상이다. 특히 청소년 1000명의 투표단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이색적인 선정 방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 인권향상, 더 나아가 청소년의 전반적 삶의 질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발굴, 격려해 청소년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이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우진 의원은 젊은 청년의원으로 청소년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그들이 처한 현 상황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 교복 지원 등 관내 청소년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함께 관련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왔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포하늘연달축제 청소년축제기획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청소년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으며, 특히 마포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30대 청년 정치인의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 채 의원은 “청소년들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들”이라면서 “우리 모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귀한 상에 부끄럽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해야겠다고 다짐한다”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이 절망이 아닌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폐지 모아 저소득층 지원… 동료 의원들 동참 뿌듯”

    “폐지 모아 저소득층 지원… 동료 의원들 동참 뿌듯”

    “자원을 재활용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이 의회 내에서 퍼지는 걸 보니 뿌듯합니다.” 서울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인 김성희(사진) 의원은 지난 24일 의회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한 해 인상 깊은 일을 꼽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위원은 2018년 의회에 입성한 후 의회 곳곳에 폐지가 방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며 손수 폐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폐지 판매 수입으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지원했다. 김 의원은 “자녀가 있지만 여건상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3년간 지원했는데 최근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바람에 한동안 지원금을 전달하지 못했다”며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금 사업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의원들도 나눔 활동에 동참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주변에 먼저 따뜻한 말과 손길을 건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에서 김 의원은 ‘민원 해결사’로 통한다. 주민들의 애로가 있는 어느 곳이든 발 빠르게 현장을 찾는 덕분이다. 특히 아현시장에 지난해 공중 화장실, 이용객 쉼터 등 편익 시설이 들어설 수 있었던 것도 그가 상인과 방문객의 고충에 귀 기울인 덕분이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지방의원 약속대상’ 공약 이행 분야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 사항을 파악한 후 꾸준히 구청 담당 부서와 협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성탄절 새벽, 골목에 누워있던 女 밟고 그냥간 배달 차량

    성탄절 새벽, 골목에 누워있던 女 밟고 그냥간 배달 차량

    성탄절 새벽, 한 배달원 차량이 자신의 빌라 앞 길가에 누워 있던 30대 여성을 밟고 지나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1시간여 뒤 목격자 신고로 119 구급차가 도착했지만, 여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27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차량 운전자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운전이나 과속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25일 새벽 4시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빌라 앞 골목에서 30대 여성을 차로 밟고 지나간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차를 이용해 음식 배달을 하러 오는 길이었고, 피해 여성은 사고가 나기 약 20~30분 전쯤부터 길가에 누워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피해 여성을 차로 친 뒤 아무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발생 1시간 반 정도가 지난 25일 새벽 5시 반쯤 택배 배달원이 여성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차량 번호를 파악하고 25일 정오쯤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당시 차에서 내려 주변을 살피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았으며 경찰 조사에서 “사람을 밟고 지나간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 여성이 교통사고로 숨진 것이지 저체온증 등으로 숨진 것인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 할 예정이다.
  • 마포구 홍대 거리·용강동 상점가, 반짝반짝 ‘빛 거리’로 변신

    마포구 홍대 거리·용강동 상점가, 반짝반짝 ‘빛 거리’로 변신

    서울 마포구가 지역 대표 관광지인 홍대 거리와 맛집이 많은 용강동 상점가 일대에 다양한 조명으로 가득한 ‘빛 거리’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과 인근 상인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밤 거리를 환하게 비추는 빛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홍대 지역에서 운영한 빛 거리는 올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상권을 살리고자 용강동 상점가로 확대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우선 의류 상점이 즐비한 홍대 홍통거리 입구 중앙에는 별빛을 테마로 한 4m 높이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홍대걷고싶은거리 인근에는 하트 모양과 무지개 모양의 빛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마련했다. 용강동 상점가에는 ‘2022’ 모양의 빛 조형물과 은하수 경관 조명, 달벤치 등을 설치해 연말연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빛 거리가 홍대 거리와 용강동 상점가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인근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관광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빛 거리 조성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시뻘건 불길에 새까만 연기” 홍대 건물 화재로 80대 남녀 사망

    “시뻘건 불길에 새까만 연기” 홍대 건물 화재로 80대 남녀 사망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1시 14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노부부로 추정되는 80대 남녀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2층 주택에 있던 80대 남성은 현장에서, 8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건물 1층에 식당이 있었지만,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불이 나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불은 신고 접수 후 1시간 9분 만인 오후 2시 23분에 완전히 꺼졌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이 건물 창밖으로 치솟는 상황이 담긴 영상과 인근 거리가 연기로 뒤덮인 목격담이 여럿 올라왔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수영장 감시탑 비운 사이 익사 사고…“안전요원은 무죄” 이유는?

    수영장 감시탑 비운 사이 익사 사고…“안전요원은 무죄” 이유는?

    수영장에서 이용자가 물에 빠져 숨졌을 당시 감시탑을 비워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수상 안전요원이 2심에서도 같은 판결을 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1부(성지호 박양준 정계선 부장판사)는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A씨(38)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앞서 지난 2019년 9월 26일 오후 2시쯤 서울 마포구의 공공 수영장에서 이용객 B씨(당시 50세)가 수영하던 도중 의식을 잃고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감시탑을 비워 업무상 주의 의무를 어긴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감시탑에 앉아있지 않았으나, 수영장 레인 사이에 둔 의자에 앉아 감시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B씨는 평소 수영장 바닥에 가까이 붙은 상태에서 잠영을 즐겨 했고, 사건 당일에도 잠영하고 있었다. 1심 재판부는 이런 점을 들어 A씨의 행위와 이용자의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망인은 평소 잠수 상태에서 헤엄칠 뿐 아니라 잠수한 채로 한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경우도 많았다는데, 제자리에서 잠수할 때마다 망인의 상태를 일일이 확인할 의무를 피고인에게 지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감시 의무를 소홀히 했는지, 또 감시 의무를 제대로 수행했다면 사망을 막을 수 있었는지 입증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도 “피고인이 감시탑 위에서 수영장을 조망했다 하더라도, 수영장 바닥에 가까운 곳에서 잠영하는 망인을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는 마찬가지였을 것”이라면서 “원심이 이 사건 공소사실을 무죄로 판단한 것은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 서울 마포구 교구협의회, 마포구에 2200만원 성금 기탁

    서울 마포구 교구협의회, 마포구에 2200만원 성금 기탁

    서울 마포구 교구협의회가 24일 마포구에 성금 2200만원을 기탁했다고 구가 밝혔다. 이날 마포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마포구 교구협의회 회장인 황신기 목사를 비롯한 교구협의회원 7명이 참석했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 1000만원은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하고, 나머지 1200만원은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 “주민과의 소통도 스마트하게”… 마포구, 디지털 홍보게시판 운영

    “주민과의 소통도 스마트하게”… 마포구, 디지털 홍보게시판 운영

    서울 마포구가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구정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구청 외부 광장에 ‘디지털 홍보게시판’을 설치했다. 24일 마포구에 따르면 55인치 4개 화면으로 구성된 디지털 홍보게시판은 법정 고시·공고부터 다양한 구정 소식, 각종 생활 정보 등을 디지털 이미지로 보여준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게시물 당 10초씩 자동으로 반복 표출된다. 사전에 설정한 홍보 기간에 따라 게시물의 게시와 삭제가 자동으로 이뤄져 관리가 쉽다고 구는 설명했다. 또 터치 스크린 기능이 있어 화면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전환되는 게시물을 일시 정지해 세부 내용을 읽을 수 있다. 손으로 넘겨보는 슬라이드 기능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직접 찾아볼 수도 있다. 특히 고시·공고란은 화면을 누르면 전체 화면으로 확대돼 큰 글자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글자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능도 탑재돼 있어 어르신이나 시각장애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행정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할 수 있는 디지털 홍보게시판의 장점을 활용해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구는 추후 타 공공기관과 협력해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미세먼지 경보, 교통정보, 미아찾기 정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디지털 홍보게시판 운영으로 구민의 정보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춘 스마트 행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시] ‘크리스마스 맞이’ 가볼 만한 추천 전시

    [전시] ‘크리스마스 맞이’ 가볼 만한 추천 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주변의 가볼 만한 미술 전시를 추천한다. 장영아 작가의 개인전 ‘지나간 날의 흔적들’이 오는 31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연말 조용히 상념에 잠길 수 있는 전시가 관람객들을 만난다. 장 작가는 비, 그리움, 창, 벽, 낙엽 등 소재로 지나간 날 속의 순간순간의 감정들을 표현했다. 전시는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의 그리움, 슬픔, 바람, 비, 벽, 창 기억 저편에 있는 것을 함축해 보여준다. 노준 작가의 개인전 ’인 비트윈 소프트 하우스(in Between_soft house)‘가 내년 1월 8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비트리 갤러리에서 열린다. 동물을 의인화해 저만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노 작가는 이번에는 이들을 위한 집을 지었다. 작가는 문득 “나는 집이 있는데, 얘들은 저만의 집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작업을 시작했다. 인간의 모습을 한 동물 캐릭터에 인간의 제스처와 마음까지 담아 추운 겨울 따뜻한 교감을 전한다. 2021 지역기반 프로젝트로 마련된 최선 작가의 ‘독산 회화’가 내년 3월 12일까지 서울시 금천구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에서 열린다. 작가는 금천구 근방의 버려지고 방치된 폐기물을 수집해 설치 작품을 만들고 독산동 일대에서 가시화되지 않았던 사람들에 대해 사유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산동을 주제로 제작한 3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각 작품의 형식과 재료는 상이하지만 모두 ‘사람’을 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 주변을 돌아보고 소외 된 것들에 대해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민 작가의 개인전 ‘리슨 투 더 사일런스(Listen to the silence)’가 내년 2월 8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소울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임 작가의 작품의 핵심은 창 너머로 보이는 작은 움직임, 고요함의 소리에 있다. 하나의 프레임 속에서 시공간을 어떻게 결합할 것인가, 그 결합을 통해 어떤 현상이 일어날 것인가. 이러한 작가적 관심과 고민에서 출발한 작업은 사진과 영상이 접목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냈다.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프로젝트 전시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 art x science)‘가 오는 29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는 ’신생태계에서 미래 인류는 어떻게 환경과 함께 살아갈 것인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한다. 일반 관람객들이 쉽게 다가와 즐길 수 있는 전시는 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 인류의 삶을 재미있는 놀이터 형식으로 구성됐다. 김동길 작가의 개인전 ’바다 담은 붓길‘이 오는 26일까지 서울시 서대문구 갤러리 아미디 아현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방황하는 시기에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선 연습을 포기하려 바다를 찾았다. 그리고 눈 앞엔 끊임없이 반복하며 ‘파도’라는 ‘선’을 긋는 바다가 보였다. 작가에게 바다는 선배이자 동지였다. 작가는 붓질에 조금이라도 바다를 담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품을 완성했고, ’바다 담은 붓길‘로 작품을 선보인다.게티이미지 사진전 ‘세상을 연결하다’가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지난 25년간 인류의 기록을 이미지와 영상으로 보관해 온 게티이미지의 방대한 아카이브를 소개한다. 세대와 성별, 국적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담은 사진들을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중 작가 초대전 ’빛의 노래’가 내년 2월 19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흰물결 갤러리에서 열린다. ‘빛의 화가’로 불리는 김 작가는 화려한 색채와 독창적 추상회화로 유럽의 저명 평론가들로부터 샤갈, 피카소, 로스코에 견줄 화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초대전은 좀처럼 실제로 만나기 어려웠던 1960년대 그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그의 60여 년 예술혼과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에 걸맞는 나눔 전시 ‘동심’이 오는 2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젊은인사에서 열린다. 작가는 그림으로, 전시장은 공간으로, 관람객은 관심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전시가 기획됐다. 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자선전시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작가별 지정된 기부처로 기부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다.아담 핸들러 작가의 ‘LOVE AT FIRST SIGHT : GHOST STRIKES SEOUL!’이 내년 1월 28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더 트리니티 갤러리에서 열린다. 미국의 떠오르는 아티스트 아담 핸들러는 ‘고스트 시리즈’와 ‘여자 아이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을 귀엽고 재치 있게 표현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연작 중 가장 잘 알려진 ‘고스트 납치(Ghost Abduction)’ 시리즈의 캔버스 및 종이 회화 페인팅 작품 신작 총 33점이 전시된다. 더 많은 전시 소식과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전시장 운영 상황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방문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힙합 크루에 잘 보이려”...마약에 손 댄 래퍼, 2심서도 실형

    “힙합 크루에 잘 보이려”...마약에 손 댄 래퍼, 2심서도 실형

    중독성 강한 마약류를 혼자 사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도 판매한 래퍼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A(26)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새벽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음악 연습실에서 마약성 진통제 패치를 오용했다. 또 지난해 7~12월에는 고속버스 수화물 택배 등을 이용해 마약류 제품을 받은 뒤 이를 지인에게 돈 받고 팔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비슷한 시기 자신의 집에서 대마를 흡연하기도 했다.  과거 그는 코카인 투약 범행 등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는 법정에서 “죽을 정도로 힘들 정도로 금단 현상이 있었다”며 “힙합 크루(구성원)에게 잘 보이려고 마약을 하게 됐고, 힙합과 단절되면 다시 손대는 일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심 재판부는 “다른 사람들에게 마약류를 유통까지 한 죄질이 무겁다”며 A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이후 A씨는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대전고법 형사3부(정재오 부장판사)는 “원심의 형은 법률상 처단형의 최하한에 있기 때문에 감형할 여지가 없다”며 피고인 항소를 기각했다.
  • 유동균 마포구청장, 서울도심관광協 회장 선출

    유동균 마포구청장, 서울도심관광協 회장 선출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이 지난 22일 열린 서울도심관광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마포구가 23일 밝혔다. 유 구청장은 내년부터 마포구를 비롯해 서대문구, 성북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등 6개 자치구(이하 도심 6구)와 함께 도심 6구의 관광 발전을 이끈다. 협의회는 도심 6구가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 구성됐다.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지역 내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 ▲생활 관광 콘텐츠 활성화 ▲관광 제도 개선 ▲주민과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협력적 관광 거버넌스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2020년 1대 회장은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2021년 2대 회장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맡았다. 지난 22일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내년에 추진할 공동 협력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협의회는 도심부 관광 안내 지도를 다국어판으로 제작하고, 도심 6구 관광 브랜드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하고, 관광 해설사와 연계한 관광 코스도 만든다. 한편 협의회는 앞서 지난 3월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생활 관광 명소를 반상회보 등에 게재했다. 하반기에는 각 자치구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달력 사진 형태로 제작해 내년부터 관광지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 구청장은 “서울도심관광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도심 6구가 각각의 특색과 강점을 살려 서울의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튼튼한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년이니까 철도역도 괜찮다?…“역세권 살고 싶다 했지, 역 위에 살고 싶댔나”

    청년이니까 철도역도 괜찮다?…“역세권 살고 싶다 했지, 역 위에 살고 싶댔나”

    국토부, 역사 위 청년공공주택 공급 발표 소음·진동 우려에도 ‘반값·역세권’ 내세워 청년 “숫자 늘리기 급급..집다운 집 지어야” 전문가 “청년 문화공간, 주민 공원 조성해야” “역세권에 살고 싶다 했지, 역 위에 살고 싶댔나요.” 최근 정부가 새로 개통되는 철도 역사 위에 집을 지어 청년들에게 공급하겠다는 방안에 정작 수요 대상자인 청년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땅은 없고 주택 공급은 늘려야 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아이디어이지만 주거의 질은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이라는 것이다.매번 역세권 청년주택에 도전하고 있는 김모(26)씨는 23일 “그동안 역 근처에 지어진 청년임대주택들도 다른 주상복합 건물들 보다 방음, 방진 기능이 떨어지고 창문도 못 연다고 들었다”며 “아무리 저렴해도 역 위에 살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9일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내놓은 계획은 서울 영등포역, 창동역 등 신안산선(2025년 개통 예정)·GTX-C(2027년 개통 예정) 신규 노선이 들어서는 8개 역을 건물로 지어 아래 쪽은 철도 출입구로, 위쪽은 주택으로 만든 뒤 시세의 절반 수준의 임대료만 받고 청년들에게 공급한다는 것이다. 역사 위 임대 주택은 박근혜 정부 시절 추진한 행복주택과도 유사하다. 등촌역 옆 청년주택이나 가좌역과 붙은 행복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입지성으로 신혼부부와 청년층에 인기를 모으기도 했지만, 소음 문제가 불거졌다.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엔 10분에 한대씩 지나가는 기차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잤다는 후기가 올라오기도 했다. 청년들은 정부가 기본적인 주거의 질이 담보되지 않았는데도 ‘청년’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공급 수 늘리기에만 방점을 찍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마포구 역세권 청년주택에서 1년반째 거주하고 있는 안주영(33)씨는 “입주 때부터 먼지다듬이 문제가 있었는데 최근에서야 방역이 이뤄졌다”며 “서울시와 SH공사, 민자업자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지수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은 “집다운 집이 지속적으로 공급이 돼야 주거 문제가 해결되는데 숫자 늘리기에 급급하니 집문제가 장기화하는 것”이라며 “기본이 안 된 주택을 공급하면서 ‘청년’을 붙여 정당화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전문가들은 주택 공급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간이 같이 마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주거 공급과 품질 모두 고려해야 한다”면서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와 주민들이 원하는 공원 등도 같이 조성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토바이 사망사고’ 박신영, 벌금 1500만원 “진정으로 뉘우쳐”

    ‘오토바이 사망사고’ 박신영, 벌금 1500만원 “진정으로 뉘우쳐”

    교통사고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법원 “반성하고 있고 유족과 합의한 점 고려”교통사고를 내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박신영(32)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정인재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박씨는 지난 5월 10일 오전 10시 28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황색 신호에 직진하다 적색 신호에 사거리에 진입한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배달 노동자가 숨졌고 박씨는 8월 말 기소됐다. 사고 당시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검찰은 “사고에서 피해자 측의 과실도 있다고는 하나 피고인의 속도·신호위반 사실 역시 중하다”며 박씨에게 금고 1년을 구형했다. 박씨 측은 혐의를 인정하면서 피해자 유족과 합의한 점, 지금까지 형사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 사회공헌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한 점 등을 들어 선처를 호소했다. 박씨도 재판 과정에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저 때문에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분에게 정말 죄송하고, 그날 이후 죄책감에 힘들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고, 살면서 계속 반성하겠다”고 울먹이며 사과했다. 이에 법원은 “피고인이 진정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으며 처벌 전력이 없는 점, 유족 측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구형량보다 가벼운 형을 내렸다. 박씨는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17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출연 프로그램으로 MBC TV ‘스포츠 매거진’,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닥터 지바고’, JTBC골프 ‘라이브 레슨 70’, YTN사이언스 ‘호기심 팩토리’ 등이 있다.
  • 유동균 마포구청장, 서울도심관광협의회 3대 회장 선출… 도심 6구 관광 발전 이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서울도심관광협의회 3대 회장 선출… 도심 6구 관광 발전 이끈다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이 지난 22일 열린 서울도심관광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마포구가 23일 밝혔다. 유 구청장은 내년부터 마포구를 비롯해 서대문구, 성북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등 6개 자치구(이하 도심 6구)와 함께 도심 6구의 관광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협의회는 도심 6구의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 구성됐다. 협의회 소속된 도심 6구는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 ▲생활 관광 콘텐츠 활성화 ▲관광 제도 개선 ▲협력적 관광 거버넌스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하반기 정기회의에서는 2020년 1대 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2021년 2대 회장 이승로 성북구청장에 이어 유 구청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도심 6구의 주요 관광지 사진과 동영상을 온라인 플랫폼 내 가상 전시관을 구성해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사업 제작 발표회도 열렸다. 이어 내년에 추진할 공동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도 이뤄졌다. 협의회는 내년에 도심부 관광 안내 지도를 다국어판으로 제작하고, 도심 6구 관광 브랜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도심 6구는 앞서 지난 3월 가까운 거리를 중심으로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생활 관광 명소를 반상회보 등에 게재했다. 하반기에는 각 자치구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달력 사진 형태로 제작해 내년부터 관광지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 구청장은 “서울도심관광협의회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배우고 느낀 바가 많다”며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도심 6구가 서울의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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