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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짜 없어 다행”… “방역 무너질라”

    “퇴짜 없어 다행”… “방역 무너질라”

    정부가 11개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했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효력을 잠정 해제한 1일 전자출입명부(QR코드)라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된 시민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소상공인들은 방역패스 효력 중단이 영업시간 제한 해제로 이어질까 내심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에선 백신 3차 접종 동력이 줄게 됐다는 우려도 교차했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60대 정모씨는 기대감에 잔뜩 부풀어 있었다. 그는 “QR코드가 없어졌으니 영업시간 제한도 곧 풀리지 않겠느냐”고 한 뒤 가게 문 밖으로 나와 손으로 거리 끝을 가리키며 “아직 크게 달라진 점은 모르겠지만 얼른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 저기까지 손님이 줄을 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영등포·마포·종로 일대의 식당·카페·목욕탕·PC방 등지에서 QR코드를 찍던 전자기기, 안심콜 안내문 등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마포구 연남동의 한 일식집은 카운터에 QR코드 인증용 태블릿을 놓아 뒀지만 배터리는 방전돼 있었다. 이 가게 직원은 “이제 필요 없으니 곧 치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입장 시간을 지체시키던 방역패스 인증 단계가 사라짐에 가게 직원과 손님들은 환영했다. 영등포구의 한 목욕탕에서 일하는 직원 김모(43)씨는 “손님 중 고령층이 많은데 그동안 QR코드와 방역패스를 설명하느라 힘들었다”면서 “이제는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친구 4명과 함께 마포구 카페를 찾은 윤모(30)씨는 “혹시라도 휴대전화를 두고 오면 아예 카페 입장을 못 해서 되돌아간 적도 있는데 이제는 그럴 걱정이 없어서 편하다”면서 “여러 명이 같이 식당이나 카페에 가도 입장하고, 주문하는 데 시간이 단축돼서 좋다”고 밝혔다. 방역수칙 완화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단 우려는 커졌다. 백신 3차 접종을 망설이던 이들이 방역패스 중단을 계기로 접종 포기를 결행할 것이란 관측 때문이다. 이날 목욕탕을 찾은 박모(58)씨는 “3월에 추가접종을 할까 고민 중이었는데 자주 가는 목욕탕이나 카페에서 방역패스가 필요 없다니 안 맞아도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종로구에서 화로구이 식당을 운영하는 김종인(59)씨는 “자영업자에게 중요한 건 결국 ‘장사가 되냐, 안 되냐’인데 최근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손님이 줄어 확산세가 잡히는 게 더 중요한 문제”라고 걱정했다. 직장인 김모(42)씨는 “방역패스는 백신 접종을 유도하는 일종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는데, 어렵게 막아 온 방역 둑이 무너질까 염려된다”고 했다.
  • 정치개혁연대 손잡은 이재명·김동연… ‘反윤석열 전선’ 구축 탄력

    정치개혁연대 손잡은 이재명·김동연… ‘反윤석열 전선’ 구축 탄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1일 전격적으로 국민통합정부 구성에 합의하고 정책 연대를 선언했다. 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둔 선언으로, 이 후보가 주장한 정치개혁 연대가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후보와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전격 회동하고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분권형 대통령제, 책임총리제, 연동형비례대표제, 3선 초과 연임 금지 등 이 후보가 ‘정치교체’를 주장하며 그동안 내놨던 내용이 담겼다. 김 후보는 이르면 2일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이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물결 송문희 대변인은 김 후보의 후보직 사퇴 질문에 “(이번 회동에서) 후보 사퇴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고, 그 부분은 추가 논의한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을 계속하느냐는 질문에는 “저희가 후속절차를 밟아서 발표할 것”이라면서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김 후보가 사퇴하게 되면 본투표장에 후보 사퇴를 알리는 공고문이 붙고, 4일과 5일에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각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현장 인쇄하기 때문에 ‘사퇴’ 표기가 찍힌다. 민주당은 김 후보와의 연대가 중도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이 연이어 정권을 잡아 독주할 수 있다는 국민의 우려를 덜고, ‘반(反)윤석열 전선’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후보가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자극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본다. 송영길 대표는 페이스북에 “오늘 3·1절 기념식에서 안 후보와 만났다. 안 후보가 주장하는 ‘과학기술 강국’ 공약을 전폭 수용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면서 안 후보에게 또 구애했다. 다만 김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1%에 미치지 못해 단일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야권 단일화가 결렬된 것과 비견된다”며 “최소한 우리는 대화와 설득을 통해 후보 구도를 정리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김 후보가 지지율이 높거나 팬덤이 있지는 않지만, 당장 몇 프로 표 계산을 하려는 것은 아니다”라며 “윤 후보를 포위하는 연대가 형성됐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회·종교계 원로 20명이 참여한 ‘국민통합을 위한 연합정부추진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에 출마한 주요 후보자들이 국민통합을 위한 연합정부 구성에 참여하겠다고 TV토론회에서 국민 앞에 약속해 달라”고 요청했다. 위원회에 이름을 올린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법륜스님은 한때 안 후보의 멘토로 꼽혔으나, 최근에는 이 후보가 윤 전 장관과 회동했고 이 후보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법륜스님과 만났다. 이번 제안의 내용은 이 후보가 주장한 정치개혁안과 맞닿아 있어 대선 정국에서 연대전선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 정치개혁특위 위원들은 2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어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지정한 선거제 개편 등 법안의 처리 계획을 의논한다.
  • 이재명·김동연 “통합정부 구성”… 사실상 단일화

    이재명·김동연 “통합정부 구성”… 사실상 단일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1일 국민통합정부 구성에 합의했다. 사실상 후보 단일화 수순이다. 2일 마지막 TV토론에 이어 3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기간’이 시작되는 가운데 사전투표(4~5일)를 앞둔 막바지 대선 레이스의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전격 회동 이후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정치개혁에 뜻을 함께하고 거기에 더해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함께 걱정하는 모든 정치세력들이 같이 통합의 정치, 통합의 정부, 국민 내각을 만든다는 데 합의했다”면서 “실력도 있고 경륜도 많아 나라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분과 함께하게 돼 고맙다”고 했다. 김 후보도 “정치교체와 통합정부 운영과 구성에 합의를 이루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새 정부 출범 1년 내 대통령 임기를 1년 단축, 2026년 대선·지방선거 동시 실시하는 제7공화국 개헌안(분권형 대통령제, 책임총리제 포함) 마련 ▲연동형비례대표제 등 선거제도 개혁, 국회의원 면책특권 폐지, 국민소환제 도입, 국회의원 3선 초과 연임 금지 등 정치개혁 법안을 대통령 취임 전 국회에 제출하는 데도 합의했다.
  • [속보] 이재명·김동연, ‘통합정부 구성·운영’ 합의…정책 연대

    [속보] 이재명·김동연, ‘통합정부 구성·운영’ 합의…정책 연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1일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양 후보는 ‘통합정부 구성·운영’을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와 김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만났다. 양측은 이날 회동에서 통합정부·정치개혁 등 정책 연대를 선언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회동 결과에 따라 정책 연대 기반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할 가능성도 나온다. 두 후보는 이날 회동을 앞두고 통합정부·정치개혁 등 의제 관련해 물밑 교감을 했다고 알려졌다. 김 후보는 전날 CBS 라디오 프로그램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이 후보와 만났는가 하는 질문에 “직간접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정치개혁·권력구조 개편 관련 교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는 지난주, 이 후보와는 지난 26일 등 소통을 했다”면서 “(양 후보 모두에게) 권력구조 개편·정치개혁 등을 제안했다. 이 후보가 (두 제안에) 좀 더 적극적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민주당에서 제게도 굉장히 적극적이다”라며 “(정치개혁안 당론 채택을 위한) 의총까지 한 것에 대해 높게 평가한다”고 했다. 다만 사회자가 ‘완주 의사는 있느냐’고 묻자 “지금으로서는 초심 그대로 뚜벅뚜벅 가겠다고 하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 후보 제안에 당론으로 채택한 ‘통합정부 구상·정치개혁안’을 고리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등 이른바 3지대와 연대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 [속보] 이재명·김동연 오늘 회동…단일화 선언 가능성

    [속보] 이재명·김동연 오늘 회동…단일화 선언 가능성

    대선을 약 일주일 앞두고 범여권 단일화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1일 오후 회동한다. 민주당 선대위는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5시30분 두 후보가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알렸다. 두 후보는 최근까지 통합정부 등과 관련해 교감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후보 단일화 타진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일각에선 이 후보와 김 후보가 향후 대선 이후 통합정부 구상을 두고 공동 선언을 할 가능성도 나온다.
  • 49년째 이어진 종근당고촌재단 장학금, 국내외 대학생 장학금으로 올해 13억

    49년째 이어진 종근당고촌재단 장학금, 국내외 대학생 장학금으로 올해 13억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국내외 장학생 494명에게 장학금과 기숙사 등을 지원하는 ‘2022년도 장학증서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 494명 가운데 지방 출신 대학생 314명에게는 무상 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지방 출신 대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주거를 제공하는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 시설이다. 이 시설은 서울 마포구 동교동(1호관), 동대문구 휘경동(2호관), 광진구 중곡동(3호관), 영등포구 영등포동(4호관)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 1호관에 30명, 2호관에 30명, 3호관에 84명, 4호관에 170명이 각각 새로 입주한다. 아울러 재단은 180명에게 학자금과 생활비 13억원을 지원한다. 학자금 장학생 110명(국내 64명·해외 46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무상기숙사나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우리 사회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나아가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촌 이종근 회장이 내놓은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장학금, 무상기숙사 지원, 학술연구, 교육복지, 해외 장학사업 등으로 지난 49년간 9248명에게 모두 658억원을 지원했다.
  • [속보] 1004회 로또 1등은 10명…25.7억 받은 번호

    [속보] 1004회 로또 1등은 10명…25.7억 받은 번호

    26일 추첨한 제1004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7·15·30·37·39·44’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18’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시킨 1등의 주인공은 모두 10명이다. 이들은 25억7625만1913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8명으로 6314만3430원씩 수령한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2785명은 154만1743원을 각각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4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4만772명이다. 자동선택 1등 배출점은 총 9곳으로 △금손복권(서울 마포구) △교통카드(서울 서초구) △G마트(서울 영등포구) △만복래(인천 부평구) △잉크와복권(경기 광명시) △대박로또(충남 당진시) △천하명당복권방(충남 홍성군) △포시즌마트 빛가람희망로또(전남 나주시) △로또야놀자(경북 경주시) 등이다. 수동선택 1등 배출점은 1곳으로 로또월드(경북 성주군)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간절한 기도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간절한 기도

    26일 오후 12시께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한국정교회 성니콜라스 대성당에 우크라이나 교민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당초 20명만 참석하기로 예정됐으나 이날 대성당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부부를 포함해 총 8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했다. 오후 12시 예배가 시작되자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서 가슴에 성호를 그었고, 일부는 무릎을 꿇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를 올리기도 했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발언을 마치며 “Slava Ukraine(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고 말하자 참석자들은 다함께 “Heroyam Slava(영웅들에게 영광을)”이라고 답했다.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에 남겨진 가족 혹은 친구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담아 기도를 올렸다고 전했다.
  • 공세 강화한 윤석열, 李 겨냥 “정계에서 쫓아내자”

    공세 강화한 윤석열, 李 겨냥 “정계에서 쫓아내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겨냥, “대한민국 정계에서 쫓아내자”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윤 후보는 이날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에서 유세를 열고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 “이재명 후보가 얼마나 거짓말을 많이 하는지 잘 아시죠”라며 “저보고 대장동 몸통이라고 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성남시장을 했나 경기지사를 했나”라며 “제가 관용카드를 가지고 초밥을 30인분이나 먹었나”라고 반문했다. 윤 후보는 “이런 사람들에게 기만당하고 속으면 주권자가 아닌 것”이라며 “이런 무도한 세력에 속지 말아야 여러분이 바로 나라의 주인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저와 우리 국민의힘에게 압도적인 지지로 저희들이 정부를 맡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민주당 정권은 (대장동) 몸통을 대통령후보로 만들어냈다”며 “저게 정상 정당이면 대통령후보가 되겠나”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저런 정당에 나라를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고 늑대에게 어린 자녀를 맡기는 것과 똑같다”며 “집권을 연장해야 하겠나, 징벌시켜야겠나”라고 했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주택, 일자리, 청년, 코로나19, 외교안보 분야에서 “완벽하게 실패했다”고 맹공했다. 그는 “이재명의 민주당 주역들을 보면 80년대 좌파 운동권 세력”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 시절 지나오면서 과거에 자유민주주의 사상에 입각해서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을 해오던 분들과 섞여 있다가 그분들이 연세도 있고 이 사람들이 (그들을) 다 퇴출시켰다”며 “이제는 좌파 운동권 세력만 남아서 이 사람들이 끼리끼리 자리를 차지하고 이권을 갈라먹다 보니까 지금 모든 문제가 엉망이 돼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이 사람들이) 선거 때 던지는 공약들이나 입에 단 소리들은 마치 늑대가 아이들을 유혹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며 “이들의 내심은 따로 있다”고 비판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 윤 후보는 “집값이 치솟아서 모든 사람들이 좌절하고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없지 않나”라며 “왜 이렇게 됐나. 민간주택들이 국민의 수요에 맞게 더 만들어져야 하는데 (정부가) 못 짓게 규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왜 규제하는가. 이 사람들이 쓴 책이 있다”며 “이걸 보면 주택이 많이 공급돼서 자기 보유자들이 늘어나면 보수화된다. 자기들의 집권에 불리하다는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의 종전선언에 대해서도 “종전선언을 하면 북한이 비핵화를 할 것이라고 한다”며 “비핵화가 되고 종전선언을 해야한다. 말이 수레를 끌지 수레가 말을 끄는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종이와 잉크로 만들어진 협정서, 선언문은 절대 평화를 보장하지 못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건드려서, 자극해서 (사태가) 생긴 것이라고 한다. 왜곡된 안보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의 방역 정책과 관련해서는 “지금 K방역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협조로 이뤄진 것”이라며 “지금 세계에서 한 두 번째로 일일 확진자수가 많다. 방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들의 얘기를 안들어서 그런다”며 “전문가의 얘기를 들으면 자기들 설 자리가 없고, 이권을 취할 일이 없다. 이런 정부가 국민의 정부 맞는가”라고 반문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인천 연수구 유세를 시작으로 서구 검단 먹자골목을 방문하고 부평구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이후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구로구 홈플러스 신도림점, 마포구 홍대 KT&G 상상마당, 은평구 응암역을 훑으며 인천과 서울 서부권을 집중 공략한다.
  • 마스크 안 쓰고 편의점 들어가 난동…경찰도 폭행한 40대

    마스크 안 쓰고 편의점 들어가 난동…경찰도 폭행한 40대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관을 폭행한 40대가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5분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편의점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들어갔다. 이를 본 직원이 마스크 미착용을 지적하자 시비를 벌이다가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의 목 부위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경찰관들이 여러 차례 편의점에서 나가달라고 요청했으나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술에 취한 상태라 우선 가족에게 신병을 인계했다”며 “마스크 미착용 부분이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2월 네 번째 주말 전시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2월 네 번째 주말 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2월 네 번째 주말을 맞아 주변의 가볼 만한 미술 전시를 추천한다.이종희 작가의 개인전 ‘배달된’이 다음 달 7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아리수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리저리 수없이 이사를 다녔던 유년과 청년 시절은 작가의 작업에 영향을 미쳤다. 작업을 처음 시작하던 시절의 그의 화두는 “왜 나는 계속 이주를 하는가?” 였다. 즉, 정착하고 사는 삶에 대한 애원을 작품 속에 반영했다. 어머니로부터 배달된 그, 칼 막스가 배달한 이데올로기, 강대국이 배달한 분단, 국경 너머에서 배달된 코로나19, 자본의 크기로 배달된 마을…‘일상의 모든 것은 배달된 것’이라는 생각이 그의 작품의 출발이다.나나와 펠릭스의 전시 ‘모든 것은 무너진다’가 다음 달 1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린다. 나나와 펠릭스는 2013년부터 활동해 온 한국-핀란드 국적의 부부 아티스트 듀오이다. 나나와 펠릭스는 작품들을 한국 외 스페인, 영국, 독일에서 다수의 개인전, 그룹전 및 페스티벌 등을 통해 꾸준히 선보였다. 최근 이들의 작업은 인간이 만든 테크놀로지 만능의 세상을 표현한 일종의 시각적 여행이다. 압도적인 산업화에 굴복한 인간을 묘사하고, 급격한 변화에서 느끼는 소외와 절망을 반영하려 노력하고 있다.사라 안스티스의 전시 ‘번들’이 오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VSF에서 열린다. 작품 속 인물들은 팔로 어깨를 어루만지거나 서로를 안심시키는 손길로 포옹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인물들은 꿈같은 요소가 가득한 세상에 산다. 화려한 색상 안료로 표현된 각각의 나체는 연약함과 권위를 풍긴다. 소프트 파스텔을 사용해 관능미가 더욱 발산된다. 보살핌과 부드러움의 상징은 안스티스의 다른 세계에 인물들이 공유하는 연대감과 서로의 깊은 관계를 의미한다.정나영 작가의 개인전 ‘멈추거나 움직이거나’가 다음 달 1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씨알콜렉티브에서 열린다. 미국과 영국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정나영의 국내 두 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작가 개인이 겪은 문화적 고립과 충돌의 문제를 인류 공동의 터전인 흙이라는 매개를 통해 탐색한다. 흙은 기억을 공유한다. 각종 생명과 물질들의 유해가 오랜 기간 침식과 풍화를 거치며 누적된 흙에는 지구의 집단적 역사와 그곳을 거친 이들의 사적인 기억이 오롯이 담겨있다. 작가는 한국, 미국, 영국, 독일 등 자신이 거쳐온 특정 장소의 흙을 사용해 그 흙에 담긴 기억과 흔적을 작품에 담았다. 더 많은 전시 소식과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전시장 운영 상황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방문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종근당고촌재단, 국내외 장학생 494명에 장학금·기숙사 지원

    종근당고촌재단, 국내외 장학생 494명에 장학금·기숙사 지원

    종근당고촌재단은 25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국내외 장학생 494명에게 장학금과 기숙사 등을 지원하는 장학증서수여식을 가졌다. 장학생 중 지방 출신 314명에게는 무상 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 동대문구 휘경동, 광진구 중곡동, 영등포구 영등포동에서 운영 중이다. 재단은 180명에게 학자금과 생활비 13억원도 지원한다. 학자금 장학생 110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준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무상기숙사나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우리 사회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나아가 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종근당 창업주 고 고촌 이종근 회장이 내놓은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지난 49년간 9248명에게 총 658억원을 지원했다.
  • 나무 500만 그루 심기 착착… 미세먼지·기후변화 선제 대응

    나무 500만 그루 심기 착착… 미세먼지·기후변화 선제 대응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이 2018년 취임 후 공들인 일 중 하나는 ‘나무 심기’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기록적인 폭염, 도심 열섬 현상 등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면 나무 심기가 가장 기본적이면서 근본적인 대책이라는 판단에서다. 2018년 “마포에 나무 100만 그루를 심어 ‘공기 청정 숲’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한 유 구청장은 다음해인 2019년 그 목표치를 늘려 ‘500만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선포했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반대 목소리가 컸다. 500만 그루를 심으려면 축구장 16개 면적에 달하는 땅이 필요한데 과연 마포구에 그런 공간이 있느냐는 우려 때문이었다. 유 구청장은 ‘빈 땅만 있으면 어디든 나무를 심겠다’는 각오로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그 결과 지금까지 마포구에 나무 228만 그루가 뿌리를 내렸다. 이는 2027년 최종 목표치의 46%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구에 따르면 이는 미세먼지를 연 81t 줄이고, 연간 성인 159만명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라고 한다. 특히 이 중 절반 이상을 민간에서 심었을 정도로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출생, 입학, 결혼 등 각자가 기념하고 싶은 날이나 사연을 담은 나무를 직접 심고 이름표를 붙여 직접 관리한다. 마포구민뿐 아니라 이웃 지역 주민들이 문의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경영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유 구청장은 “마포는 지금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 미래 세대의 미래 세대까지 좋은 기후 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여야 한다”면서 “다양한 친환경 특화 사업을 기반으로 사람과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마포, 글로벌 관광 거점 도약…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도 으뜸” [2022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마포, 글로벌 관광 거점 도약…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도 으뜸” [2022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서울의 ‘관광 1번지’ 마포구가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채비를 하고 있다. 구는 그간 홍대 지역에 집중된 국내외 관광객을 구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 곳곳의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홍대 일대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국제적인 문화예술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동력도 마련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도시가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를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의지가 이룬 결실이다. 유 구청장은 도시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는 동시에 주민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무엇이든 상담 창구’를 통해 층간 소음, 쓰레기 문제, 이웃 간 분쟁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부지런히 해결했다. 주민들이 어려운 일을 겪을 때 구청과 동 주민센터가 당장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돼야 한다는 유 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반영된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구가 지난해 자체 실시한 사회조사 결과 주민 10명 중 9명이 ‘10년 후에도 마포구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지난 21일 유 구청장을 집무실에서 만나 마포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 준비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들어봤다. ●홍대 몰리는 관광객을 마포 전역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새 먹거리를 고민해야 할 때다. 마포구의 전략은. “마포구가 미래를 위해 육성할 분야는 관광 산업이다. 마포는 서울의 젖줄인 한강이 흐르고, 도심의 허파인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경의선 숲길이라는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가진 곳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구의 장점인 이런 자원을 토대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 마포의 지역 경제를 살리는 열쇠다. 마포구가 서울의 대표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대 지역에 집중된 국내외 관광객을 구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정책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홍대 일대가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관광 사업을 추진하는 데 탄력을 받았는데. “서교동, 동교동, 합정동, 상수동 등 홍대 일대 1.13㎢가 특구로 지정됐다. 특구 활성화를 위해 홍대 지역의 문화예술 관광 자원을 융합해 1년 365일 지속가능한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다. 지역의 새로운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행사도 발굴한다. 또 상암, 합정, 공덕 등 지역의 또 다른 관광지와 연결해 음식문화 기행, 역사 기행 등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마포구 전체를 하나의 커다란 관광벨트로 조성할 생각이다.” ●‘안식처’ 목표 훨씬 넘겨 140가구 확보 -지난 임기를 돌아볼 때 가장 뿌듯한 것은 무엇인가. “그 어떤 사업보다 보람된 건 ‘MH마포하우징’을 통해 갈 곳 없는 구민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한 것이다. ‘마포에서는 최소한 돈 때문에 거리로 내몰리는 사람은 없어야겠다’는 생각에 갑자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구민에게 임시 거주지나 매입 임대 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4월 성산동에 자리잡은 마포하우징 1호에 입소한 네 식구를 만난 날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남편이 학원을 운영하다 빚을 지고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면서 게스트하우스와 고시원을 전전하고 있었다. 네 식구가 ‘당장 오늘 잠잘 곳도 없었는데 살려줘서 고맙다’며 기뻐하던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확보한 임시 거주지 30호와 구 자체 매입 임대주택 8호를 포함해 총 38호의 MH마포하우징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경로당 유휴공간과 공영 주차장 지상층, 기부채납 등을 통해 짓는 곳까지 합하면 공약 당시 목표했던 95호를 훨씬 넘긴 140호를 확보한다.”-핵심 공약 사업이었던 ‘무엇이든 상담 창구’ 역시 구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데. “‘공무원이 뛰어야 구민이 행복하다’는 제 구정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혁신 정책이다. 지난해 2월부터 16개 모든 동 주민센터와 구 민원여권과에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다. 쓰레기 처리 같은 소소한 생활 민원부터 생계 유지를 위한 복지 상담까지 민원의 범위는 제한이 없다. 전담 공무원이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밀착해서 돕는다. 지속적인 가정폭력을 피해 찜질방에서 쪽잠을 자던 한 주민이 도움을 요청해 배우자로부터 분리해 보호하고 이혼 소송을 도와드린 사례도 있다. 민원 1860건을 접수해 이 가운데 99%를 해결하는 성과를 냈다.” -청년 인구가 많은 만큼 이들을 위한 정책도 눈에 띈다. “청년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본다. 고용난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 7기 역점 사업으로 ‘마포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이들을 전문 인력으로 키워 구직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9년 첫 번째 청년 일자리 사업이자 전국 최초로 시도했던 ‘마포 서체 개발 프로젝트’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청년 9명이 마포의 특색을 반영한 브랜드 서체 9종을 개발했다. 9종의 서체는 2020년 한컴오피스에 모두 등재됐고 MS오피스에도 4종이 등록될 예정이다. 올해도 디자인, 방송, 정보기술(IT) 분야에 참여할 50명을 뽑아 마포구의 자체 캐릭터 개발에 중점을 두고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불법 주차 해결 공영주차장 773면 추진 -민선 7기 기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간 지속적으로 강조한 게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확대하는 것이었다. 대표적으로 민원이 가장 많은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할 주차장을 짓는 것이다. 민선 7기에 새로 생긴 공영 주차장만 392면이다. 현재 추진하는 곳까지 합하면 총 773면이다. 또 생활체육에 1달러를 투자하면 의료비가 3.43달러 줄어든다는 해외 연구 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곳곳에 생활체육시설도 짓고 있다. 2023년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이 생기면 주민은 한강을 바라보면서 체육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성산동 샛터근린공원에 50m 8개 레인을 갖춘 국제 규격 수영장과 종합체육관을 조성한다.” 
  • 서울 서남·서북·동남권에 206만㎡ 규모 녹지

    서울시가 서남권과 서북권, 동남권 등 공원과 녹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총 206만㎡의 공원과 녹지를 2026년까지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의도공원(23만㎡)의 9배 규모다. 서울 5개 생활권역별 녹지 점유율과 공원율을 살펴보면 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이 각각 39.1%, 20.8%로 가장 낮다. 이에 시는 서남권에 300억원을 집중 투입해 총 10만㎡ 규모의 거점 공원 15곳을 조성한다. 은평·서대문·마포구 등 서북권은 봉산, 안산, 백련산 등 주민들이 평소 즐겨 찾는 산림형 공원과 대표 산책로인 북한산 둘레길, 안산 무장애길 등 다양한 길을 연결하고 녹지를 추가 확충한다. 특히 서대문구 백련근린공원과 은평구 봉산 편백나무 숲에 각각 ‘테마형 복합힐링공원’(78만㎡)과 ‘치유의 숲’(23만㎡)을 조성해 서북권 대표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에는 축구장 28배 규모(19만 9000㎡)의 수변공원인 ‘위례호수공원’(가칭)이 생긴다. 각종 수경시설, 물 놀이터, 체육 시설, 유아숲체험원, 수변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 중도공략 벼른 李, 정치개혁 꺼낸 尹 … 오늘 난타전 토론회 열린다

    중도공략 벼른 李, 정치개혁 꺼낸 尹 … 오늘 난타전 토론회 열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2차 대선주자 TV토론에서는 여야 대선후보들 간에 한층 공격적인 난타전이 예상된다. 각종 의혹 제기와 폭로전 등의 영향으로 후보들 간의 신경전이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높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5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정치 분야’(권력구조 개편·남북 관계와 외교 안보 정책)를 두고 격돌한다. 이 후보는 지난 21일 세 번째 TV토론을 기점으로 ‘공격수’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낸 만큼 이번 토론에서도 윤 후보에 대해 더욱 공세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 후보는 지난 토론 당시 대장동 녹취록을 열거한 패널을 꺼내 들기도 하고, 윤 후보의 ‘이재명 게이트’ 발언에 “허위사실이면 사퇴하겠느냐”고 강하게 몰아붙였다. 이번 토론에서는 24일 발표한 다당제 연합정치 보장, 4년 중임제 개헌 등 정치개혁 구상을 상세히 밝히며 중도층 민심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민주당은 최근 이 후보 지지율이 윤 후보에 비해 열세에서 초박빙 접전으로 바뀐 데 TV토론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하고 있다.한껏 날을 세운 이 후보를 상대하고자 윤 후보도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당내에선 정치 분야는 애초 정치권 바깥에서 수혈된 인사인 윤 후보가 가장 저력을 보여 줄 수 있는 분야로 보고 있다. 윤 후보는 해체 수준의 청와대 개혁, 민정수석실 폐지 등을 공약하며 대대적인 권력구조 개편을 예고한 바 있다. 이 후보와의 차별점도 확실히 보여 준다는 각오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큰 정부를 지향하는 이 후보와 달리 윤 후보는 작은 정부에서 장관들에게 권한을 넘겨줘 실질적인 일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점에서 큰 차별점을 보여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단일화 결렬 선언 이후 윤 후보에 대해 날카롭게 각을 세운 안 후보도 또다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안 후보는 최근 부산 유세에서 “정말 사회에서 인정받고 존경받고 능력 있는 사람이 정치에 들어오면 바보, ○신을 만들어 쫓아낸다”며 기득권 정치 비판에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만큼 정치 분야 토론 수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저조한 지지율로 벼랑 끝에 몰린 심 후보는 토론에서 양강 ‘모두 까기’ 전략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심 후보는 최근 이 후보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여 진보 표심 끌어오기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유세에서는 “이 후보가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사람으로 인식돼 있지만 우리가 알던 이 후보가 아니다. 4명 후보 중 3명(이·윤·안 후보)은 보수”라고 각을 세웠다.
  • ‘마포구 상암동 살인’ 50대 피의자 구속…범행 동기 규명 주력

    ‘마포구 상암동 살인’ 50대 피의자 구속…범행 동기 규명 주력

    서울 마포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입주한 건설회사 임원인 4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체포된 50대 남성이 24일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박원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장모(55)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 인멸 및 도망의 우려가 있다면서 장씨의 구속영장을 이날 오후 발부했다. 장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 33분쯤 마포구 상암동의 한 다세대주택 실내 복도에서 이 주택 2층에 입주한 건설회사 전무를 맡고 있던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사망하기 전 112에 신고했고, 피해자가 다니던 회사의 대표도 피해자가 복도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진 모습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피해자를 발견하고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피해자는 결국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피해자는 복부와 목 부위에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 범행을 저지르기 약 1시간 20분 전 차를 타고 해당 주택 주차장에 도착한 장씨는 범행 후 같은 차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이 사건 발생 약 5시간 만인 지난 22일 오후 11시 56분쯤 장씨를 그의 인천 서구 소재 주거지 인근에서 발견하고 긴급체포할 당시 장씨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다고 한다. 앞서 장씨는 살인 범행 전날인 지난 21일 피해자가 다닌 회사 사무실을 두 차례 방문했다. 장씨는 그날 오후 2시 16분쯤 피해자 사무실을 찾아갔고, 피해자는 장씨를 주거침입으로 112에 신고했다. 단 장씨와 피해자 사이에 몸싸움은 없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로부터 ‘주거인의 퇴거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처벌될 수 있다’는 취지의 고지를 받고 현장을 벗어난 장씨는 같은 날 오후 6시쯤 다시 피해자 사무실이 있는 주택에 왔다. 그러나 그땐 피해자를 만나지 못했다.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에게 받아야 할 돈이 있어 피해자에게 찾아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난 21일에는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 장씨와 피해자 양자 간에 채권·채무 문제를 둘러싼 민사소송이 진행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경찰은 제3자가 장씨 또는 피해자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이 장씨와 피해자 사이에 영향을 미친 정황을 포착했다. 이어 장씨는 그동안 건설업에 종사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 조사 단계에서 장씨의 범행 동기를 피해자와의 채권·채무 문제로만 볼 수 없다면서 장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범행 동기를 명확하게 규명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장씨의 범행 증거 확보 차원에서 피해자의 혈흔 검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장씨 의복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다.
  • ‘마포구 상암동 살인’ 50대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출석

    ‘마포구 상암동 살인’ 50대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출석

    서울 마포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입주한 건설회사 임원인 4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50대 남성이 24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울서부지법 박원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 장모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열었다. 심사가 열리기 약 15분 전 포승줄에 묶인 상태로 법원에 도착한 장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장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 33분쯤 마포구 상암동의 한 다세대주택 실내 복도에서 이 주택 2층에 입주한 건설회사 전무를 맡고 있던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피해자는 복부와 목 부위에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 경찰이 사건 발생 약 5시간 만인 지난 22일 오후 11시 56분쯤 장씨를 그의 인천 서구 소재 주거지 인근에서 발견하고 긴급체포할 당시 장씨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다고 한다. 앞서 장씨는 살인 범행 전날인 지난 21일 피해자가 다닌 회사 사무실을 두 차례 방문했다. 장씨는 그날 오후 2시 16분쯤 피해자 사무실을 찾아갔고, 피해자는 장씨를 주거침입으로 112에 신고했다. 단 장씨와 피해자 사이에 몸싸움은 없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로부터 ‘주거인의 퇴거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처벌될 수 있다’는 취지의 고지를 받고 현장을 벗어난 장씨는 같은 날 오후 6시쯤 다시 피해자 사무실이 있는 주택에 왔다. 그러나 그땐 피해자를 만나지 못했다.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에게 받아야 할 돈이 있어 피해자에게 찾아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난 21일에는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 장씨와 피해자 양자 간에 채권·채무 문제를 둘러싼 민사소송이 진행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경찰은 현 단계에서 장씨의 범행 동기를 피해자와의 채권·채무 문제로만 볼 수 없다면서 장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범행 동기를 명확하게 규명할 계획이다. 경찰은 장씨의 범행 증거 확보 차원에서 피해자의 혈흔 검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장씨 의복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다. 앞서 경찰은 전날 장씨를 6시간 가까이 조사한 뒤에 그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 만학 여성 492명 눈물의 졸업

    만학 여성 492명 눈물의 졸업

    만학도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교 졸업생들이 23일 열린 제20회 졸업식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 학교는 제때 학업을 마치지 못한 40~80대 여성 만학도가 중고교 교육과정을 공부하는 2년제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이다. 이날 중학교 7개반 256명, 고등학교 6개반 236명이 졸업했다. 고교과정 졸업생 236명은 전원이 대학에 합격했다.
  • 만학 여성 492명 눈물의 졸업

    만학 여성 492명 눈물의 졸업

    만학도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교 졸업생들이 23일 열린 제20회 졸업식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 학교는 제때 학업을 마치지 못한 40~80대 여성 만학도가 중고교 교육과정을 공부하는 2년제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이다. 이날 중학교 7개반 256명, 고등학교 6개반 236명이 졸업했다. 고교과정 졸업생 236명은 전원이 대학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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