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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7개 도서관 광복 70주년 특별 프로그램 운영

    마포구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지역 도서관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일깨우려는 취지다. 행사에는 구립 서강도서관, 하늘도서관, 용강동 작은 도서관 등 7개 도서관이 참여했다. 서강도서관은 아이들의 손도장이 찍힌 70개의 그림 조각으로 만든 대형 태극기를 전시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자신이 느끼는 광복절의 의미를 글씨로 쓰거나 그림을 그려 제작할 예정이다. 완성된 태극기는 오는 10일부터 일주일간 어린이자료실에 전시된다. 늘푸른소나무와 성산글마루 작은 도서관에서는 클레이로 태극기 배지 만들기, 태극무늬 부채 만들기 등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성메 작은 도서관에서는 ‘북아트로 꾸며보는 우리 역사’ 프로그램과 함께 광복 전후의 역사·문화·인물을 주제로 도서를 선정해 전시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서강도서관의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언제든 방문 참여가 가능하다. 작은 도서관들은 참여 인원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광복의 역사적 가치를 아이들에게 알리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면서 “이번 특별 프로그램들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월 3만원대 종합 스포츠센터 생긴다

    마포구가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종합형 스포츠클럽’을 선보인다.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전문 지도사의 생활체육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종합형 스포츠클럽 설립을 위해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절차 등 막바지 준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단위의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여러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게 돕는 공공 체육 시스템이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매년 3억원씩 향후 3년간 총 9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구는 마포 생활체육회 주최로 종합형 스포츠클럽 운영에 필요한 ‘마포구 종합 스포츠클럽’(가칭)을 세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축구, 풋살, 농구, 배드민턴, 탁구,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 7개 종목의 총 13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클럽 회비는 3만~9만원이다. 강사들은 국가대표나 실업팀 등에서 뛰었던 은퇴선수와 전문 자격증을 갖춘 클럽매니저 등이며 모두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무국은 성미산 체육국에 둔다. 앞서 구는 지난 13일 성산1동 주민센터에서 법인 설립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 사단법인 설립이 완료되면 종합형 스포츠 클럽이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체육센터 건립 등 하드웨어도 구축해 구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마포, 청년 아이디어 ‘수혈’

    마포구는 25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5 마포구 대학생 창의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정 운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공모 분야는 자유주제로 민선6기 마포구 비전 실현을 위한 정책 운영 개선, 구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규제 및 행정서비스 개선, 구 재정수입 확대 및 예산절감 방안, 기타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생활 공감정책 등이다.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구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마포구청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아이디어 제안방에 직접 제안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우편, 팩스,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한 명이 여러 분야에 공모할 수 있다. 구는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월에 결과를 발표한다. 금상 100만원, 은상 6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 10만원, 격려 5만원을 각각 시상한다. 내용이 같거나 유사할 경우 먼저 접수된 제안내용을 우선 심사한다. 표절이나 저작권 침해 땐 시상 이후에도 상장과 시상금을 환수한다. 구 관계자는 “채택된 아이디어는 구정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마포중앙도서관 건립예산 확보 탄력

    마포중앙도서관 건립예산 확보 탄력

    마포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낸다. 구는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자치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사업비 100억원이 넘는 투자사업에 대해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 사업비 및 사업 규모 적정성 등을 검증하는 제도다. 심사를 통과해야 국비, 시비 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앞서 구는 지난해 3월 열린 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유지관리 비용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 등 조건부 추진 결정을 받았다. 이후 구는 국내외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운영비 최소화와 임대 수입확충 계획 등을 세웠다. 또 시비와 국비의 안정적 지원을 재확인하는 등 심사 조건에 맞도록 사업계획을 보완했다. 구는 민선 6기 슬로건을 ‘함께 꿈꾸는 마포, 교육문화도시로 가자’로 정하고 도서관 및 교육센터 건립에 힘써 왔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박홍섭 구청장의 뜻이 컸다. 박 구청장은 “도서관 및 교육센터 건립은 진정한 복지의 완성”이라면서 “도서관과 교육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구는 4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8월 착공해 2017년 8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설은 옛 마포구청사(성산로 128)에 지하3층~지상4층 연면적 1만7507㎡ 규모의 도서관, 자기주도 학습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교육센터, 상가를 포함한 복합시설로 지어진다. 구 관계자는 “교육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마포 전·현직 국회의원 폭행 시비

    같은 지역구 전·현직 국회의원들 사이에 폭행 시비가 발생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강승규(52) 전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 재개발 3구역 부지 내에 들어설 광역등기소 반대 시위에서 노웅래(58)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노 의원과 강 전 의원은 서울 마포갑의 전·현직 의원으로 노 의원은 17·19대, 강 전 의원은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강 전 의원은 같은 자리에 있었던 허정행(55·새정치연합) 마포구의원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의원은 “주민대표의 요구로 마포구청장을 만나러 여야 대표가 가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는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노 의원 측으로부터 폭행과 욕설을 당했다”며 “(노 의원이) 나를 밀치면서 끌어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노 의원은 “강 전 의원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허 의원에게 먼저 반말과 욕설을 해 시비가 돼서 둘 사이에 말다툼이 생겼을 뿐”이라며 “나와는 관련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카카오스토리’로 소통하는 마포

    ‘마포구청과 카카오스토리 친구 맺고 이벤트 행운을 잡으세요.’ 마포구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마포구청 카카오스토리’ 회원 참여를 높이기 위한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소통 확대를 위해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 이어 지난 2월 카카오스토리를 개설했다. 카카오스토리에서는 한강 망원지구 초보 낚시교실,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구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170여명이 소식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카카오스토리에 접속해 마포구청을 검색한 뒤 ‘소식 받기’를 설정하면 된다.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퀴즈를 풀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구는 친구를 맺고 정답을 맞힌 사람 중 2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8일 마포구청 카카오스토리 페이지에 게시한다. 구 관계자는 “카카오스토리 개설은 소통을 지향하는 민선 6기 구정 운영 방향과 통한다”면서 “여러 주민과 만날 수 있는 카카오스토리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역사와 문화 살아 숨 쉬는 우리 동네로 시간여행 떠나요~] 따라가다, 양화진 근대화 물길

    [역사와 문화 살아 숨 쉬는 우리 동네로 시간여행 떠나요~] 따라가다, 양화진 근대화 물길

    한강 북안(北岸)에 있던 나루인 양화진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강화로 가는 주요 간선도로에 위치한 교통 요지였다. 머리를 치든 누에와 닮은 형상이라 해 잠두봉(蠶頭峰)이라 불렸던 이곳은 1866년에 천주교인 8000여명의 머리가 잘리는 비운을 겪은 뒤 절두산(切頭山) 성지란 이름으로 더 알려졌다. 마포구는 이 같은 근현대사가 녹아 있는 양화진 일대를 뱃길로 탐방하는 프로그램 ‘뱃길을 열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양화진 성지 관광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문화재청 ‘2015년도 생생문화재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로 진행된다. 코스는 두 개로 나뉜다. A코스는 양화진소공원에서 출발해 외국인 선교사 묘원을 거쳐 잠두봉선착장에서 유람선에 승선해 밤섬, 당인리발전소, 선유도공원을 둘러본다. B코스는 외국인 선교사 묘원 대신 절두산 순교성지에 들른다. 100년 전 양화나루에 살았던 인물로 분한 역사문화 해설사가 연극기법으로 해설한다. 장마 기간을 제외한 오는 10월까지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 운영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회차별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719-1495)에서 접수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양화진 근대사 탐방 프로그램을 계기로 마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36년 일터 잃은 구두닦이의 눈물

    36년 일터 잃은 구두닦이의 눈물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그랜드마트 신촌점 앞. 마포구청이 지게차를 동원해 관내 ‘구둣방’(구두수선대)에 대한 행정대집행(철거)을 한 이날, 한 60대 남성이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금세 울음을 터뜨릴 듯한 표정으로 주위를 맴돈 그는 36년간 구둣방 점원으로 일한 박용태(61·지체장애 4급)씨다. “장애인인 데다 돈 계산도 서툰 날 그나마 사장이 써 줘서 먹고살았는데….” 어눌한 말투로 운을 뗀 박씨는 이내 눈물을 쏟았다. 3살 때부터 다리를 절었던 박씨는 2012년 6월 신촌역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지팡이 없이는 아예 움직이지를 못한다. 수술은 했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아 다리에 박은 ‘철심’을 아직 뽑지 못했다. 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에는 어김없이 통증을 느꼈다. 진통제만 다달이 처방받아 복용 중이다. 박씨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구둣방을 지켰다. 퇴근 후에는 목욕탕에서 쪽잠을 잤다. 망원동에 자신의 이름으로 된 18평(59㎡)짜리 장애인 임대아파트가 있지만 아들 부부에게 내줬다. 급여 70만원으로 목욕탕비 27만원과 약값을 빼면 거의 남는 게 없다. 아들은 경기 의정부의 공장에 다니며 월 100만원을 받는다. “초등학교 때 애 엄마 죽고 겨우 옥탑방에 살면서 (아들에게) 해준 것도 없는데, 착실하게 가정을 꾸렸다”며 박씨는 눈물을 글썽거렸다. 당장 지낼 곳이 없어진 박씨는 아들에게 연락했다. 그는 “아들 집에는 도저히 못 간다. 4살짜리 손녀와 며느리가 불편해하지 않겠냐”며 한숨을 쉬었다. 마포구는 지난 16일부터 2011년 허가가 취소된 구둣방 10곳에 대한 철거를 진행 중이다. 앞서 2007년 서울시의회가 보도상영업시설물(노점상, 가판대) 관리 등에 대한 조례를 만들면서 2년마다 재산을 조사해 2억원 미만인 경우에만 허가를 갱신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조치다. 마포구 관계자는 “이분들의 딱한 사정을 알고 3년이나 철거를 미뤄 왔다”며 “재산 2억원이 안 되는 시민들도 새롭게 노점상, 가판대 영업 허가를 못 받는 상황에서 반대로 생각하면 (재산 2억원 넘는 운영자들이) 특혜를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 사진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상암DMC 스위트포레 오피스텔 분양!

    상암DMC 스위트포레 오피스텔 분양!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일원에 상암 스위트포레가 견본주택을 오픈해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6층 총 288실 규모로 구성되며, 전실이 상암동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초소형인 전용면적 18㎡(A타입 232실, B타입 56실)이다. 이 오피스텔의 강점은 풍부한 배후수요, 초역세권의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는 점이다. 최근 입주 러시를 이룬 방송사 이외에 향후 약 800여 개의 기업과 7만여명의 종사자의 상주가 예상되어 공실 걱정이 없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LG CNS, 팬택, MBC 등 IT와 미디어 기업이 이미 입주해 있는 상태다. 또한 삼성SDS 등 IT 대기업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상암 DMC는 빠르게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오피스텔 공급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변 오피스텔 대비 2년 전에 저렴한 분양가로 ‘상암 스위트포레’의 미래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40m 이내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고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해 여의도, 강남 등 서울시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상암 월드컵경기장과 45만여㎡에 이르는 평화의 공원과 도보 5분 거리에 마포농수산물시장, 홈플러스 등이 위치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금리 또한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여 이미 많은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역의 미래를 묻다]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 “양화진 탐방 활성화로 관광객 부를 것”

    [지역의 미래를 묻다]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 “양화진 탐방 활성화로 관광객 부를 것”

    “한강과 홍대, 상암 DMC 등 관광 문화자원을 잘 활용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5일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은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과 더불어 마포 관광활성화를 핵심 사업으로 소개했다. 박 구청장은 “해외 관광이 보편화된 시대이고 우리 구를 찾는 관광객도 증가하고 있다”며 “관광객을 불러 모아 소비를 유도하고 고용을 늘리는 등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실제 지난해 해외 관광객 1400만명이 방문했고 올해는 1620만명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여기에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한강 개발사업을 본격화하는 ‘한강 관광자원화’도 더없는 호재다. 계획안에 따르면 마포 유수지에 시네마테크, 멀티플렉스 등 문화복합타운이 조성된다. 이에 대해 박 구청장은 “한강 개발사업을 통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관광활성화의 구체적 해법은 민관 공동 네트워크인 마포관광포럼을 통해 모색한다. 양화진성지 관광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양화진 근대사 탐방 ‘뱃길을 열다’라는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박 구청장은 “포럼은 여행·숙박·음식업 등 관광 관련 업계 종사자 및 전문가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이들의 애로사항, 개선할 점 등을 보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양화진 일대는 절두산 순교성지, 외국인선교사 묘원, 양화나루 등 근대역사문화 유산의 집적지이자 종교성지”라며 “문화재청 주관 2015 생생문화제 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로 뱃길 탐방, 양화진 이야기꾼 양성 사업 등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외 관광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마포 관광기념품을 공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시니어문화 정착,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주력한다. 이와 관련,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내 마포구민체육센터는 오는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상암동 노을시민체육공원, 서울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끝으로 박 구청장은 교육문화 분야 개선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은 진정한 복지의 완성”이라면서 “민선 6기 슬로건을 ‘함께 꿈꾸는 마포, 교육문화도시로 가자’로 정했는데 주민과 함께 잘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현장 행정] 市 ‘쓰레기 직매립 제로’ 본격 시동

    [현장 행정] 市 ‘쓰레기 직매립 제로’ 본격 시동

    “여러 종류의 비밀봉지와 음식물쓰레기, 유리병 등이 종량제봉투에 들어 있네요. 제대로 분리 수거된 게 하나도 없어요.” 26일 오후 3시 50분 마포구 자원회수시설에 도착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당일 반입된 종량제봉투 내용물을 확인한 뒤 생활쓰레기 재활용 분리 배출을 강조했다. 박 시장과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무작위로 뜯은 20여개의 종량제봉투에서는 형체를 알 수 없는 썩은 음식물, 플라스틱 용기, 신문지, 옷 등이 악취를 풍기며 쏟아졌다. 박 시장은 “생활쓰레기 재활용률이 65%라고 하는데 현실적인 수치가 아닌 것 같다”면서 “2017년까지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일회용 비닐을 사용하는 문화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다음달부터 이뤄지는 서울시의 가정·사업장·공공기관 등의 쓰레기 분리 배출 관리 강화를 앞두고 진행됐다. 올 들어 ‘자치구별 반입량관리제’를 시행한 데 이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종량제봉투에 섞여 버려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다. 쓰레기 함께 줄이기 운동본부 위원, 주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릍 통해 전 세계에 서울을 홍보하는 외국인 사절단 ‘글로벌 서울메이트’ 등 100여명도 참여했다. 박 시장은 이들과 함께 현장에서 정책토론회를 갖고 ‘버려지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실태’와 ‘2016년까지 생활쓰레기 20%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4개 자원회수시설에 감시요원을 두 명씩 추가 배치하고 검사를 강화한다.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1차 경고하고 2차 위반 땐 개별차량 및 대행업체에 대해 최대 5일까지 반입을 정지한다.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 사업장에는 최대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 폐비닐 전용봉투를 2000만장 제작해 자원 분리 배출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주택가 재활용정거장, 명동, 홍대입구, 신촌 등 상가 중심으로 보급한다. 재활용정거장도 올해 1000개 늘려 2000개로 확대한다. 특히 하루 300㎏ 이상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배출자 상호, 전화번호를 기재하는 ‘종량제봉투 실명제’를 실시한다. 이행하지 않으면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등의 제재가 이뤄진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마포 주민 뜻 모아 교육문화·복지도시 초석 다질 것”

    “마포 주민 뜻 모아 교육문화·복지도시 초석 다질 것”

    “주민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공동체 교육기반 환경을 만들고 문화, 예술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15일 민선 6기 4개년 계획 핵심과제를 이같이 소개했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 4년은 교육문화도시와 복지도시를 완성할 초석을 다지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 자존감을 높여 품격 있는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구정 방향과 정책 목표를 제시하는 ‘민선 6기 구정발전 4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주민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한 10개 부문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5대 비전인 ‘친환경 안전·창조경제·교육문화·건강복지·열린행정 도시’ 실현을 위한 7대 분야 28개 시책사업과 122개 단위사업에 대한 계획을 담았다. 공약사업 중심의 7대 핵심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우선 기본이 바로 서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도시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동화책거리 조성과 양화진 성지 접근로 개선 및 마포 문화관광 명소를 잇는 ‘U자형 문화관광벨트’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인프라를 구축한다.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확대, 녹색의 푸름이 공존하는 도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차환경 조성, 100세 시대 맞춤형 복지로 건강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4개년 계획에 투입될 7360억원은 중기재정 계획 검토를 통한 예산 조율과 서울시, 중앙 정부의 지원으로 충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현장 행정] 청춘이여, 마음껏 발악하라

    [현장 행정] 청춘이여, 마음껏 발악하라

    “작업실과 녹음실, 공연장의 음향 장비나 악기 등이 잘 갖춰져 있었어요. 게다가 녹음실 대관료는 시간당 5만원인데 일반 개인이 운영하는 곳의 4분의1 수준이고요. 하하하~.” 23일 인디밴드 ‘사람또사람’의 오건훈(33)씨는 마포구 아현동 옛 문화원 자리에 둥지를 튼 음악창작시설 ‘뮤지스땅스’에 대해 “음악작업을 통해 좋은 음원도 내고 공연도 하고 싶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마포구가 마련한 22일 뮤지스땅스 개관식에서 공연을 선보인 그는 “밴드의 일원인 정소임(28)씨와 홍대 인근 클럽에서 월 7~8회 공연을 하고 있는데 인디음악인이 설 무대가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인디음악인 양창근(25)씨는 “유튜브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음악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해졌지만 음반을 낼 수 있는 진입 장벽은 더 높아진 것 같다”면서 “뮤지스땅스를 통해 음원을 내는 것뿐 아니라 홍보·제작까지 연계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뮤지스땅스는 영어 ‘뮤직’과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 나치에 대항해 용감히 싸웠던 프랑스 지하독립군을 뜻하는 ‘레지스땅스’의 합성어다. 사람또사람, 양창근씨처럼 인디음악인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 당당히 맞서며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 갈 지하본부인 셈이다. 구는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음악발전소와 ‘음악창작소 구축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옛 마포문화원 청사와 기능을 상실한 아현지하보도를 음악창작시설로 조성했다. 지하 1, 2층 1273㎡ 공간에 모두 35억여원의 예산을 들였다. 이곳에는 음악 창작자들을 위한 5개의 개인작업실과 2개의 밴드작업실, 녹음실, 70석 규모 음악전문 공연장 등이 있다. 운영은 가수 최백호씨가 이끄는 한국음악발전소가 맡는다. 음악 교육을 비롯해 창작지원, 벼룩시장, 독립영화 상영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을 기념해 22~27일 재즈, 월드뮤직, 힙합, 발라드,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젊은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뮤지스땅스 그랜드 오픈페스티벌’이 열린다. 개관식에 참석한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음악 창작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홍대 지역이 상업화되고 임대료가 오르면서 인디음악인들이 떠나고 있다”면서 “인디음악인들이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창작 의지가 꺾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개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음악인들이 마포를 떠나지 않고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주민들에게 음악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年 20만명 힐링쉼터 된 하늘도서관

    年 20만명 힐링쉼터 된 하늘도서관

    “하늘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 주는 할머니입니다. 좋은 책을 선정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이라는 보물을 담아 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감사합니다.” 마포구청 내 구립하늘도서관에서 동화구연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정환옥(62·성산동)씨는 12일 도서관 개관 1주년을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마포구는 구립하늘도서관이 지난 1년간 20만명이 다녀가는 등 주민들의 ‘힐링 쉼터’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약 70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 8672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도서관은 행사장으로 사용하던 구청 12층 강당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면적 470㎡ 규모로 도서 3만여권과 열람석 130석을 갖췄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에는 카페와 옥상 정원도 들어섰다. 구는 이날 박홍섭 구청장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주년 기념식과 도서관 발전방향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개관 1주년을 맞게 된 데 감사드린다”며 “이용자 중심의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늘도서관은 평일에는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인 토·일요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마포에서 책잔치… 25일 시민장터·라디오 공개방송

    마포구는 25일 구청 광장에서 ‘2014 마포동네책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사로 올해는 ‘책에 반하다, 도서관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구립 10곳, 시립 2곳, 사립 2곳, 사설 7곳 등 지역내 크고 작은 도서관 및 관련 단체 20곳이 참여한다. 이들은 27개 부스를 마련하고 수평잠자리·미니연·책에서 나온 괴물을 그려 보는 나만의 몬스터친구, 움직이는 종이인형,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도서 관련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민들이 헌책을 가져와 교환·판매할 수 있는 ‘시민 책 장터 존 20개팀’을 비롯해 마포 도서관들의 500여권 양서 전시, 한 책 읽기 조형물 전시, 그림책 읽어 주는 북텐트 등도 진행된다. 동화인권책,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추천하는 평화책, 학부모와 청소년에게 추천하는 교육 도서가 전시된다. 아울러 오전 11시부터 싱어송라이터 김가은, 성미산 마을 김은희, 싱어송라이터 윤기타 등이 축하 공연을 연다. 성미산학교 학생들의 ‘심심풀이 미디어 놀이터’, 책 잡히는 라디오 ‘독감’이 마포 FM의 공개 방송으로 이뤄진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민관을 아우르는 지역도서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책잔치를 통해 책을 매개로 한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노무현 그가 그립다” 세대 어우르는 음악회 연다

    “노무현 그가 그립다” 세대 어우르는 음악회 연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탄생 68주년을 기념하는 봉하음악회가 30일 오후 7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 옆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다. 봉하음악회는 노 전 대통령의 양력 생일(9월 1일)을 맞아 2010년 작은 음악회로 시작해 올해로 5회째다. 올해 음악회는 ‘그가 그립다’는 제목으로 세대를 어우르는 무대와 여러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이제 우리가 노무현입니다’가 부제다. 유정아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가수 조관우, 장필순, 자전거 탄 풍경, 이한철,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의 루이스 초이 등이 출연한다. 김생기(전북 정읍시장)·복기왕(충남 아산시장)·채인석(경기 화성시장)·김영배(서울 성북구청장)·문석진(서대문구청장)·민형배(광주 광산구청장)·박홍섭(서울 마포구청장)·이창우(동작구청장)·홍미영(인천 부평구청장) 등 민선 6기 단체장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사람 사는 세상’과 노사모의 밴드인 ‘노뺀’ 공연도 열린다.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이 무대에서 ‘노무현 이야기’를 들려주고 영화 ‘변호인’ 제작사 위더스필름의 최재원 대표도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음악회에 앞서 ‘대한민국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쓴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의 특강, ‘기록’의 저자 윤태영 전 참여정부 청와대 부속실장의 사인회, ‘재미있는재단’의 세월호 추모만화전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영농법인 ‘봉하마을’에서 친환경농산물 전시 및 판매와 먹을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행사 당일 방문객 편의를 위해 오후 2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공단 임시주차장에서 봉하마을 입구 사이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교육·문화 책임지는 ‘청소년 꿈 매니저’

    교육·문화 책임지는 ‘청소년 꿈 매니저’

    마포구청 현관 입구에는 ‘함께 꿈꾸는 마포, 교육문화도시로 가자’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민선 6기 슬로건이다. 28일 슬로건에 담긴 의미를 묻자 박홍섭(72) 구청장은 “구정을 맡으면서 느낀 점이지만 정신적 빈곤이 경제적 어려움을 더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민선 5기엔 ‘더불어 잘 사는 복지 마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제는 교육문화에 매진할 것”이라며 “마포중앙도서관과 청소년교육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물질적 포만감을 넘어 정신적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고는 지난해 4월 일본 도쿄도 가쓰시카구를 방문했을 때의 경험을 털어놨다. 박 구청장은 “인구, 면적 등이 우리 구와 비슷한데 구립도서관 규모나 열람석, 소장 도서, 편의 시설 등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훌륭했다. 이는 청소년센터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또 “특히 그날 태풍 때문에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한 어린이가 비에 홀딱 젖은 채 항공기와 관련된 책을 빌리고 있었다. 이유를 물어보니 자신의 꿈이 파일럿이라고 하더라”며 “청소년들이 절망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아 가도록 구에서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도서관이나 청소년센터 등의 시설이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는 않겠지만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구는 박 구청장의 숙원 사업인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를 성산1동 옛 마포구 청사 부지에 짓는다.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403억원을 들인다. 현상설계 공모와 건축·실시설계 용역 등을 추진해 내년 4~5월 기공식을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포 진로박람회, 지난 1월 출범한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생 지원 등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 밖에도 민선 6기 핵심 사업으로 ▲사람을 중시하는 도시 환경 조성 ▲서울화력발전소 지하화 및 문화창작발전소 건립 ▲민간·대규모 개발사업 연계 일자리 창출 ▲경의선 숲길 공원 조성 ▲체계적인 재난 안전 시스템 구축 등을 꼽았다. 민선 6기 구청장 가운데 최고령이자 3기, 5기에 이어 3선에 성공한 박 구청장은 “건강 관리도 철저히 해 주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사회 기반을 만들겠다”고 거듭 밝혔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노현송 강서구청장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에

    노현송 강서구청장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에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뽑혔다. 지난해부터 2015년까지 3년 내리 협의회장을 맡게 됐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선 6기 첫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노 협의회장은 1년간 25명으로 이뤄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를 대표한다. 경기고와 외국어대를 졸업한 노 회장은 3선 구청장과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노 회장은 협의회장 선출 후 인사말을 통해 “다시 한번 저를 믿고 중차대한 임무를 맡겨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서울시 구청장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수도 서울의 발전은 물론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협의회는 또 고문으로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김기동 광진구청장, 부회장으로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이성 구로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을 선출했다. 사무총장에는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뛴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내가 마포구청장이라면?

    마포구는 민선 6기 출범에 발맞춰 구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정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구민이 바라는 것과 구가 추진하는 사업이 달라서는 안 된다는 박홍섭 구청장의 의지가 담겼다. 다시 말해 구민들 피부에 와닿는 구정을 펼치기 위해서다. 특히 아이디어 가운데 행정쇄신 과제를 선정, 강력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민 제안 가운데 금상(1명) 100만원, 은상(1명) 60만원, 동상(2명) 30만원의 상금을 준다. ‘내가 마포구청장이라면?’을 주제로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업무 형태, 불합리한 행정규제와 관행, 불안한 도로·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이달 말까지 구청 홈페이지와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할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구는 아울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 행정개혁, 주민참여, 조직 재설계, 구정 홍보, 행정적폐 해소, 예산절감 방안 분야에 대해 혁신 과제를 공모한다. 부서별 직무 제안뿐 아니라 비공개 무기명 방식의 자유 제안도 받는다. 최종 과제는 직급별 공무원과 노조 대표 등으로 꾸리고 있는 행정쇄신과제 선정위원의 심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쇄신 제안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마포구청 직원들, 밥 남기면 ‘기부금 1000원’

    마포구청 직원들, 밥 남기면 ‘기부금 1000원’

    마포구는 17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10% 감량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공공기관 혹은 학교 등의 집단급식소 60곳을 골라 여기에 ‘음식물 쓰레기 감량사업 7개’를 제시했다. 집단급식소들은 이 가운데 급식소 형편과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1개 이상을 선택해 실천에 옮기면 된다. 7가지 감량 사업은 ▲음식물 잔반 없는 날 운영 ▲많은 잔반을 남긴 사람은 기부금 1000원을 내도록 ‘기부금 저금통’ 비치 ▲급식 후 남은 잔반에 대한 무상 제공 ▲사회복지시설·푸드뱅크와 연계해 남은 음식물 기부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퇴비화 ▲직원이나 학생 대상 메뉴 선호도 조사 ▲학생, 학부모 대상 음식물 쓰레기 감량 교육 추진 등이다. 솔선수범한다는 뜻으로 구청 구내식당도 ‘음식물 잔반 없는 날’을 주 1회 운영한다. 잔반을 남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음료수 제공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 오전 11시에는 청내 방송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교육과 안내를 제공한다. 잔반을 버리는 퇴식구에는 ‘죄송합니다만, 잔반이 남으셨네요. 기부금 1000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저금통도 놓았다. 이 돈은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매년 버려지는 음식 탓에 음식은 음식대로 낭비되고 음식물 쓰레기를 치우느라 8000억원의 추가 비용까지 들여야 한다”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게 경제와 지구를 살리는 길이라 생각하기 바란다”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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