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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대한민국 청렴 대상’ 수상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대한민국 청렴 대상’ 수상

    전북대학교 제17대 총장을 역임한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이 ‘제5회 대한민국 청렴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11일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대강당에서 이남호 원장을 비롯해 8개 부문 10명의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이 원장은 전북대 총장 재임 시절 도덕성과 청렴성이 뒷받침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가장 한국적인 대학 조성, 모험인재 양성, 약학대학 유치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대학 경쟁력을 제고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원장은 또 국제적인 대학 평가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 1~2위, 재학생 서비스 품질만족도 전국 1위 등을 달성했다. 특히, 이 원장은 대학 발전에 꼭 필요한 재정을 1조 수천억 원 내외 유치, 대학의 연구력을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전북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2018년 11월에는 국내 약학대학 정원을 60명 증원을 이끌어냄으로써 30년 숙원이던 약학대학을 유치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의대 신입생 정원도 32명 추가 확보해서 전북대가 의대 신입생 정원 전국 1위로 올라섰다. 이 밖에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 명품 둘레길 조성, 첨단 스마트강의실 100실 구축 등 지방대학의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전북연구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에는 전북연구원 본관동 신축예산 180억원을 확보하여 연구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이 원장은 제17대 전북대학교 총장,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사)천년전주사랑모임 이사장을 역임했다. (사)공·신·연(총재 나유인)은 전국에 23개 지역본부와 100여 개 시군지부를 두고 1만 5000명의 회원이 부패 방지 활동과 청렴 문화 정립에 힘쓰고 있다.
  • 문성제 선문대 총장, 미국 네바다 주립대와 ‘인문사회·기술융합’ 인재 양성 협의

    문성제 선문대 총장, 미국 네바다 주립대와 ‘인문사회·기술융합’ 인재 양성 협의

    선문대학교는 문성제 총장이 미국 네바다 주립대학을 방문해 키스 위트필드 총장(Keith Whitfield, President)과 인문사회·미래 컴퓨터·인공지능의 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문 총장은 선문대가 주관대학으로 이끄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위험사회에 대응한 국가전략 모색) 총괄 단장인 여영현 교수와 10일 네바다 주립대학을 찾았다. 문 총장과 여 단장은 키스 위트필드 총장과 정보격차·가짜뉴스·인간의 소외 같은 블랙스마트(black smart) 현상 등에 대응해 근본적인 미래 문제의 치유와 인재 양성을 위해 장·단기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협의했다. 문 총장은 21세기 디지털 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컴퓨터 기술 기반의 인문학적 성찰과 사회적 문제해결력이 융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글로벌 차원의 네트워크와 연대로 해결 방안 모색을 제안했다. 앞서 문 총장은 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CES2025’에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일교 아산시장 직무대행 등과 함께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 사업단(단장 최창하 부총장)이 운영하는 참가 부스를 함께 찾아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 사업단은 최근 2023년 ‘미래자동차 가상환경 경진대회’ 우수상 등으로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정용진, 모친 이마트 지분 전량 매입… 책임 경영으로 ‘정용진 시대’ 본격화

    정용진, 모친 이마트 지분 전량 매입… 책임 경영으로 ‘정용진 시대’ 본격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를 전량 사들인다.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마트 최대 주주로서 지배력을 높여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계열 분리를 선언한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독자 노선이 뚜렷해져 2세 경영이 막을 내리고 3세 남매의 독립 시대 개막을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마트는 10일 정 회장 모자의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 정 회장은 다음 달 10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30거래일간 시간외거래를 통해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보통주 278만 7582주(10.0%)를 매수한다. 매입 규모는 주당 7만 6800원씩 총액 2140억 8600여억원에 이른다. 주당 가격은 친족 간 거래인 관계로 전날(9일) 종가 6만 4000원에 20% 할증이 붙었다. 지분 매입이 완료되면 정 회장의 이마트 보유 지분은 18.56%에서 28.56%로 높아진다. 정 회장은 이번 지분 매입에 현금 등 개인 보유 자산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정 회장이 이마트 최대 주주로서 성과주의에 입각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려는 조치”라며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 회장이 개인 자산을 투입해 부담을 지고서라도 이마트 지분을 매수하는 것은 이마트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 의식과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 안팎에서는 정 회장이 본업경쟁력 강화의 성과가 가시화하는 시점에 맞춰 시장에 신세계그룹의 지속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해석한다. 지분 증여 대신 훨씬 비용이 많이 드는 직접 매입 방식을 택했다는 점에서 스스로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뜻으로도 읽힌다. 친족 간 지분 매입은 증여에 비해 두 배 정도 비용이 더 들어 이 총괄회장도 이를 통해 수백억 원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정 회장의 이번 지분 매입은 지난해 10월 30일 발표된 이마트와 ㈜신세계 계열 분리를 위한 후속 조치라는 시각이 있다. 법적으로 계열 분리를 하려면 친족 간의 지분 정리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 핵심 과제 중 하나가 이 총괄회장이 10%씩 보유한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 처분이다. 신세계그룹은 2011년 이마트가 신세계에서 인적 분할해 별도 법인으로 출범하면서 외형적으로 사실상 두 개의 지주회사 형태로 운영돼왔다. 이후 정 회장은 대형마트와 슈퍼, 편의점, 복합쇼핑몰,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호텔, 건설 사업을 주력으로 키웠고 동생인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 아웃렛, 면세점, 패션·뷰티 등을 안착시켰다. 정 회장은 지난해 3월 그룹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정 회장은 지난해 10월 공식적인 계열 분리 선언과 함께 ㈜신세계 총괄사장에서 회장으로 각각 승진한 바 있다. 다만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 10%의 처분 방향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신세계는 정유경 회장이 지분 18.56%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이 총괄회장이 지분을 넘기면 정유경 회장도 마찬가지로 28.56%의 ㈜신세계 지분을 갖게 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거래는 계열 분리와 관계 없이 책임 경영 차원에서 이뤄진 정용진 회장의 결단”이라며 “계열 분리 작업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 정용진 회장, 이명희 총괄회장 이마트 지분 전량 매수 “책임경영 강화”

    정용진 회장, 이명희 총괄회장 이마트 지분 전량 매수 “책임경영 강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 전량을 매수한다. 이마트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30거래일간 시간외거래를 통해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보통주 278만 7582주(10.0%)를 주당 7만 6800원, 총 2140억 8600여억원에 사들인다. 이로써 정 회장의 이마트 보유 주식은 기존 18.56%에서 28.56%로 늘게 된다. 이마트는 “정 회장이 이마트 최대 주주로서 성과주의에 입각한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 회장이 개인 자산을 투입해 부담을 지고서라도 이마트 지분을 매수하는 것은 이마트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 의식과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설 제수용품 구입비 평균 30만 2000원”

    “설 제수용품 구입비 평균 30만 2000원”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평균 30만 2000원이 들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보다 3.4% 오른 것으로 전날 정부가 발표한 설 민생대책에 담긴 성수품 대량 공급과 할인 지원이 반영되기 전에 조사 결과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설 3주 전인 지난 7~8일 서울 25개 구의 90개 시장과 유통업체들의 설 제수용 23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설 제수 평균 구입 비용(4인 기준)은 30만 2418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유통채널별로는 전통시장(24만 1450원), 일반 슈퍼마켓(25만 6223원), 기업형 슈퍼마켓(30만 6445원), 대형마트(31만 5499원), 백화점(45만 4356원) 순이다. 가장 비싼 백화점을 제외하면 평균 비용은 약 28만원으로 낮아진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축산물(-36.3%), 수산물(-31.7%), 기타식품(-31.3%), 채소·임산물(-28.5%) 가격이 모두 저렴했다. 제수 23개 품목의 가격을 지난해 설 물가 1차 조사 때와 비교해보면 12개 품목이 오르고 11개 품목이 하락했다. 인상률은 시금치 값이 24.3%로 가장 높고 배 18.1%, 쇠고기(산적용·일반육) 16.4%, 대추 14.8%, 돼지고기(수육용·목삼겹) 14.0% 순이다. 시금치와 배는 생산량 감소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계란값은 한 판에 평균 7637원으로 8.6%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축산물류가 12.3%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채소·임산물류와 기타 식품류도 각각 2.1%, 0.2% 올랐다. 반면 과일류(-6.4%)와 가공식품류(-1.8%), 수산물류(-0.6%)는 가격이 내려갔다. 지난해 설에 많이 오른 과일류는 전반적으로 약세였지만 배 가격은 18.1% 올랐다.
  •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데이코, 삼성스토어 신세계 본점에서 만나보세요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데이코, 삼성스토어 신세계 본점에서 만나보세요

    □ 삼성스토어 신세계 본점 데이코 입점 및 매장 리뉴얼 오픈□ T-TYPE 냉장고, 컬럼 냉장고, 와인셀러 등 데이코 풀 라인업 선보여□ 데이코 제품 구매 또는 상담 고객 대상 특별 혜택 제공 삼성전자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가 삼성스토어 신세계 본점에 신규 입점하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의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데이코는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로, 주방가구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True Built-in) 프리미엄 가전을 제시한다. 삼성스토어 신세계 본점에는 ▲T-TYPE 냉장고 ▲컬럼 냉장고 ▲와인셀러 ▲인덕션 등 데이코 제품 풀 라인업이 입점되어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전문 매니저의 고객 맞춤 상담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및 거주하는 집의 인테리어에 따른 빌트인 가전을 제안받을 수 있다. 특히, 실버 스테인리스 스틸과 그라파이트 스테인리스 스틸 두 가지 컬러의 제품을 나란히 진열해 컬러 옵션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자신의 취향과 주방의 디자인에 가장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구매 경험을 할 수 있다. 삼성스토어 신세계 본점은 데이코 입점과 함께 기존 7층에서 12층으로 매장을 이전하며 리뉴얼을 실시했다. 이를 기념해 포인트 혜택, 사은품 증정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데이코 제품과 인피니트 시스템 에어컨 또는 초프리미엄 TV 동시 구매 시 최대 16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증정한다. 또한, 데이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에르메스 오도렌지 베르테 바디 7종 세트와 헤어 3종 세트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데이코 제품 상담 고객에게는 데이코 장우산 굿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삼성스토어 신세계 본점은 혼수∙이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매장 상담 예약 후 행사 기간 내 900만 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 별 사은 혜택을 제공하며, 혼수∙이사∙입주 증빙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최대 80만 상당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혼수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축하의 의미를 담아 드라이플라워 장미꽃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이달 31일까지 ▲혼수 고객 무상 수리 서비스 기간 연장 혜택 ▲혼수 고객 상품권 증정 혜택 ▲최대 495만 상당 스마트 패키지 혜택 등 다양한 특별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 경북 포항시, 지속가능 수산기반 조성 위해 270억원 투입

    경북 포항시, 지속가능 수산기반 조성 위해 270억원 투입

    경북 포항시가 올해 지속가능한 수산기반 조성을 위해 270억원을 투입한다. 10일 시는 올해 예산 270억원을 투입해 ‘2025 수산업 재도약, 지속가능한 수산기반 조성’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8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업인 경영위기 극복 체계적인 어업 활동 지원 △기르는 어업 기반 확충 양식특화 농공단지조성 △수산자원 관리방식 전환 수산자원 서식지 회복 △창조어업실현 수산물 소비촉진 및 스마트 유통망 구축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 수산진흥 및 어업지도 활동 등이다. 시는 지난해 ‘바다영토 확장 글로벌 해양 중추도시’ 도약을 위해 해양수산국을 신설해 수산·어촌·해양산업·항만 분야에 집중 지원했다.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을 위해 수산물 위판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호응을 얻었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지난해 급격한 수산자원 감소와 이상기온, 물가·인건비·원자재·유류비 상승 등으로 지역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수산 예산을 적기에 신속히 집행하고, 체계적인 어업경영 지원으로 수산 경제 도약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재활학교를 나서서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벅차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재활학교를 나서서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벅차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연세대학교 재활학교를 방문해 유치원을 포함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 졸업 및 전공과를 수료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넴과 동시에 지난 설립 60주년 행사 때, 주예경 교장 등과 토의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검토한 후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이를 다룰 예정임을 보고했다. 문 의원은 연세대학교 재활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2024학년도 유치원 38회·초등학교 52회·중학교 16회·고등학교 13회·전공과 7회 졸업 및 과정을 모두 수료한 학생들에게 “졸업 및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생 여러분이 더욱 적성에 맞고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으로 이를 더욱 지원할 것이며, 무엇보다 학교를 나서서 사회에서 어엿한 성인으로 동행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이어 “연세재활학교가 연세대학교와 협력해 훌륭한 예술인으로 만들어낸 일은 경이로울 정도다. 이제는 예술인을 넘어 직접 스마트폰 명령어를 통해 무언가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직은 물론, 비장애인 학생들에게도 인기 있는 드론 조종사 등 휠체어에서 자유롭게 조종하거나 명령어를 통해 무언가 활동하고 창조할 수 있는 일에 종사해 더 이상 ‘무조건 돌보아야 하는’ 장애인이 아니라 ‘사회에서 함께 동행하는’ 장애인이라는 인식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리를 만들겠다”며 중증장애인의 구직 및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직업 구축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문 의원은 1학급 1실무사 배치 등 지난 설립 60주년 행사 때 주예경 교장을 필두로 학부모회장, 중애모 임원 등과 같이 토의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검토한 후, 다가오는 2월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에서 직접 다룰 것임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생활고에 시달리다 안타깝게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연희동 중증뇌병변장애인 부녀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주기가 됐다. 연희동 부녀를 다시 한번 추모한다. 그간 중증뇌병변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서울시 마스터플랜 2기도 수립됐고, 본 의원이 주도해 1기에 대한 효과분석과 2기의 보완점을 짚어보는 토론회도 개최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연희동 부녀의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완해나가는 해가 될 것”이라 다짐하며 말을 마쳤다.
  • 스마트폰 보면서 밥 먹었더니…“이렇게 많이 먹었어?”

    스마트폰 보면서 밥 먹었더니…“이렇게 많이 먹었어?”

    바쁜 현대인은 식사 시간에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 한다. 한 손으로 식사를 하면서 다른 손으로는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 뉴스를 스크롤하거나 주식 그래프를 살펴본다. 밥을 먹으면서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을 시청하는 것도 현대인에게 꿀맛 같은 휴식이다. 식사에 온전히 집중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등의 ‘산만한 식사’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밥이 입으로 들어갔는지 코로 들어갔는지 모를’ 식사 습관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과식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산만한 뇌, ‘포만감 호르몬’ 못 느껴”네덜란드 라이덴대학교 사회심리학과 로테 반 딜런 교수는 9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식사를 하는 도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 다른 일을 하는 것은 뇌의 신호를 방해해 식사를 온전히 즐기는 것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식사를 할 때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1)와 렙틴 등 뇌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지만, 식사를 하면서 주의가 산만해질 경우 포만감의 신호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 식사를 하는 동안 다른 일에 집중하면 뇌에 인지 부하가 생겨 음식의 맛과 향을 감지하는 능력도 저하된다고 반 딜런 교수는 설명했다. 반 딜런 교수는 한 연구에서 참가자 4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레모네이드를 마시게 하는 실험으로 이같은 사실을 입증했다. 한 그룹은 한자리 숫자를 외우는 쉬운 과제를 수행하며 레모네이드를 마셨고, 다른 그룹은 7자리 숫자를 외우는 어려운 과제를 수행하며 레모네이드를 마셨다. 해당 연구에서 어려운 과제를 수행한 그룹의 참가자들은 쉬운 과제를 수행한 그룹의 참가자보다 설탕 시럽이 50% 더 함유된 레모네이드를 마셨다. 그럼에도 이들 사이에서 “레모네이드가 달다”고 응답한 비율은 쉬운 과제를 수행한 그룹의 참가자들보다 높지 않았다. 이후 반 딜런 교수는 후속 연구에서 참가자 46명에게 당도가 각기 다른 설탕물을 마시게 하면서 뇌를 스캔했다. 이들은 당도가 같은 설탕물을 마시는 동안에도 쉬운 인지 과제를 수행할 때보다 어려운 인지 과제를 수행할 때 “덜 달다”고 응답했다. “천천히 먹으며 음식에 집중해야”반 딜런 교수는 “식사를 하면서 책을 읽거나 TV를 시청할 경우, 식사를 하지 않은 채 이같은 활동을 할 때보다 덜 즐겁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면서 “식사의 즐거움이 부족하면 이를 보상받기 위해 과식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식사를 할 때 스마트폰이나 TV 등 전자기기를 끄고, 식사 그 자체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끼는 습관이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WP는 이를 ‘마음챙김 식사’라고 소개한다. 식사를 하는 속도를 늦추고, 식사를 하기 전 느끼는 배고픔과 식사 도중 느끼는 포만감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핵심이다. 먹고 있는 음식의 맛과 외관, 냄새, 느낌 등에 주목하며 이를 최대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WP는 전했다.
  •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AI 기반 앱과 로봇 개발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AI 기반 앱과 로봇 개발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손을 잡았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트윈 기술 공장 운영 등 사업 전반에 AI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모빌리터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SDV, 로보틱스 등 핵심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능화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AI 기술 적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을 고도화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 공간에 똑같은 쌍둥이 공장을 만들고 모든 공장 운영을 데이터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신규 공장 구축이나 운영 과정을 시뮬레이션하면서 제조 효율성과 품질 향상, 비용 절감 등을 꾀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의 핵심은 방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운영하고 관리하느냐에 달려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하드웨어와 생성형 AI 개발 툴을 활용해 AI 모델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시키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밸류체인 전반에 필요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이밖에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플랫폼인 ‘아이작’으로 AI 기반 로봇을 개발하고 로봇 학습에 필요한 가상환경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하기로 했다. 김흥수 현대차그룹 글로벌 전략(GSO) 본부장은 “현대차그룹은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혁신을 내실화하고 가속화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시 달 엔비디아 오토모티브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더 안정적이고 지능화된 차량을 만들고 높은 효율성과 품질로 제조 역량을 강화하며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동대문구,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105억원 재원 확보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해 5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05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그간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직원들이 참여하도록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교육’을 실시하는 등 외부재원 확보와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선정된 주요 사업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20억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8억원)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7억 원) 등이다. 이어 지난해 대외기관 평가에서는 52건의 수상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대비 14건이 증가한 성과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노력해준 덕분에 가능했다”며 “2025년에도 행정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더 나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시동 걸었다

    경남도가 도내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DX)에 시동을 걸었다. 도는 4개 분야 산업별 16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2033년까지 97개 사업에 5조 5000억원을 투입하는 ‘디지털 전환 지원 전략’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은 지난 50년간 창원국가산업단지 중심으로 우리나라 제조업을 견인해 왔지만 기반 시설 노후화와 생산성 저하, 청년의 중후장대 제조업 취업 기피 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는 기존 주력산업인 조선·자동차·방산·우주항공산업·바이오산업 등 완성형 수요기업의 전주기 공정별 생산 혁신으로 첨단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 제조산업을 뒷받침하는 기계·로봇산업 등 전 산업의 기반형 수요기업에는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제조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첨단로봇 개발·보급, 국책 연구기관 유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현장 맞춤형 인재·전문가 육성 등도 지원 전략에 포함한 주요 사업이다. 도는 10인 이상 제조기업 스마트공장의 중간·고도화 비율을 현재 6.4%에서 2029년 12.6%, 2033년에는 24.4%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지수도 7.94%에서 2033년까지 40% 이상 높일 계획이다.
  • “도청 실내 정원으로 힐링 오세요”

    “도청 실내 정원으로 힐링 오세요”

    자치단체들이 청사에 실내 정원을 조성,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는 청사에 26종, 1만 3000여본의 식물이 식재된 2000㎡(약 605평) 규모의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실내 정원에는 조명 시스템과 친환경 물순환 기술, 정보통신기술(IoT) 기반 스마트 관리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계절별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식물식재가 가능해 사계절 생동감 넘치는 자연경관을 제공한다. 식물과의 창의적 조경 디자인으로 힐링과 쉼의 공간도 연출한다. 도청사 벽면에는 실내 정화 식물 콩고·스노우사파이어·칼라테아 등 7종의 1만본의 생화가 식재됐다. 관중·고사리·돌단풍 등 20여종 3000여주의 생화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한국의 풍경 정원은 외국 귀빈과 방문객에게 충남의 독특한 정원 문화를 소개한다. 경남 통영시도 지난해 7월부터 제1청사에 총 10억원을 들여 실내외 공간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충남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해 청사에 1000㎡ 규모의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 청사 1~3층 높이에 테이블야자·남천·보스턴고사리 등 2만 3000본의 식물을 심어 사계절 푸른 청사 경관을 연출한다. 자동관수 등 IoT 시스템으로 유지관리도 쉬워 실내 정원의 성공적 사례로 손꼽힌다. 충남도 관계자는 “자연과 공공 공간 융합으로 탄소중립 경제 비전을 실현하는 대표적 사례”라며 “방문객들이 실내 정원에서 휴식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혀로 입안 ‘마우스패드’ 클릭해 문자 보내고 휠체어 움직인다

    혀로 입안 ‘마우스패드’ 클릭해 문자 보내고 휠체어 움직인다

    작게 이야기해도 큰 소리로 전달‘스피치리스 헤드셋’ 관람객 눈길한국기업 개발 ‘스마트 안전 고글’AI가 여러 위험 감지해 지침 제공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의 유레카파크 전시장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스타트업들의 이색적인 기술 향연이 펼쳐졌다. 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독보적인 기술에 방문객들은 “와우”를 내질렀다. 유레카파크의 한 부스에서 전동 휠체어를 탄 남성이 사람들 앞으로 다가왔다. 그의 양손과 몸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고, 말도 하지 않았는데 휠체어는 사람들 사이를 이리저리 움직였다. 바로 입천장에 부착한 마우스패드를 혀로 클릭해 휠체어를 움직인 것이다. 그는 손을 쓰지 않고도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지도를 열어 길을 찾기도 했다. 이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미디어랩 스핀오프 기업인 오그멘털이 개발한 ‘마우스패드’ 덕분이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마우스피스를 착용하고 혀를 움직이면 혀의 위치와 움직임을 분석해 스마트기기로 명령을 전달하는 것이다. 오그멘털의 디자인 담당 오스카 로셀로는 “컴퓨터 마우스를 손가락 대신 혀로 클릭하는 것과 같다”면서 “몸을 움직일 수 없거나 말로 소통하기 어려운 사람도 이를 활용해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이번 CES에서 ‘접근성 및 에이지테크’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프랑스 스타트업 스카이티드가 만든 스피치리스 헤드셋 ‘아이포니아’의 발상도 참신했다. 이 헤드셋을 착용하면 입만 뻥긋할 정도로 작게 얘기해도 상대방에겐 크고 분명하게 소리가 확장돼 전달됐다. 부스 직원인 칼라디 제이넵이 불과 50㎝ 거리에서도 안 들릴 정도로 작게 말했는데 이 헤드셋을 쓰자 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다. 스카이티드는 지난해에도 사용자의 목소리를 80% 차단하면서 소리를 전달하는 ‘사일런트 마스크’를 선보여 주목받았는데 당시엔 입을 막는 마스크 모양이었다면 이번엔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제이넵은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얘기하거나, 반대로 도서관처럼 조용한 곳에서 통화하고 비행기나 기차 같은 공공장소에서 중요한 대화를 해야 할 때 유용하다”고 소개했다. 한국의 버넥트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 안전 고글 ‘비전X’도 눈길을 끌었다. 인공지능(AI)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이 고글은 여러 위험을 감지해 안전 지침을 제공하며 손을 쓰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음성으로 디스플레이를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산업 장비 및 기계’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 호반그룹, CES에서 미래 그리다… 기술 혁신·새 비즈니스 모델 발굴

    호반그룹, CES에서 미래 그리다… 기술 혁신·새 비즈니스 모델 발굴

    호반그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 참관단을 보내 글로벌 기술 혁신과 미래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적극 나섰다. 9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CES 참관단에는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전무)을 비롯해 신사업전략실, 오픈이노베이션팀, 호반건설 TA팀 등 그룹 내 다양한 부서가 참여했다. 참관단은 행사 첫날인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글로벌 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그룹 차원의 기술 혁신과 신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했다. 호반그룹은 이번 글로벌 기업 참관을 통해 건설, 리조트·레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적용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스마트 기술과 혁신적인 공간 특화 기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 등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호반그룹이 사옥 내 주택 홍보관에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그룹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또 자사의 기업 벤처캐피털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지원 중인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디폰’, ‘에이올코리아’, ‘딥인사이트’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혁신기술 공모전 수상 기업들과도 지속적으로 협업에 나설 방침이다. 김 실장은 “CES 2025에서 접한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은 호반그룹의 미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참관을 통해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할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협력 모델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현대차그룹, 올 24조 역대 최대 국내 투자로 위기 맞선다

    현대차그룹, 올 24조 역대 최대 국내 투자로 위기 맞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국내에서만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을 투자한다. 탄핵 정국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BYD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직면해 ‘통 큰 투자’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친환경차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소프트웨어중심차(SDV) 같은 미래 제품군 개발에 재원을 쏟아붓는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24조 3000억원을 국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해 투자액(20조 4000억원)보다 19%(3조 9000억원)가량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가 필수”라고 했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투자는 중장기 투자 방향에 따라 차세대 제품 개발, 핵심 신기술 선점, 전동화 및 SDV 가속화, 수소 제품 및 원천기술 개발 등에 집중된다. 연구개발(R&D) 투자로 11조 5000억원, 경상 투자로 12조원, 전략 투자로 8000억원을 배분한다. 현대차그룹은 R&D 투자를 통해 성능과 연비가 뛰어난 하이브리드차 모델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등을 앞세워 세계적인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전기차 모델 개발도 병행한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다양한 21개 모델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기아는 2027년까지 특정 목적을 위해 설계된 목적기반차량(PBV)을 포함해 15개 모델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SDV 분야에서 내년까지 고성능 전기·전자 설계를 적용한 SDV ‘페이스카’(소량 생산해 검증하는 차량) 개발을 완료하고 이후 양산 차량에 적용한다. SDV는 시동을 거는 것과 같은 기능이 소프트웨어에 의해 제어되거나 결정되는 차량을 말한다. 예컨대 스마트폰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는 것처럼 자동차의 새로운 기능을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기 취향과 용도에 맞게 자동차 기능을 조정하거나 차량 구매 때 없던 최신 기술과 보안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경상 투자는 생산시설 확충, 제조기술 혁신, 고객체험 거점 확보 등 인프라 보완에 투입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하반기 기아 화성 이보 플랜트를 완공해 고객 맞춤형 PBV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는 초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종을 양산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차체를 통째로 제조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하이퍼 캐스팅’ 공법을 도입한다. 전략 투자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집행된다. 올해 투자액을 산업군별로 보면 완성차 분야 투자액이 16조 3000억원이고 나머지 8조원은 부품·철강·건설·금융·물류·방산 등에 쓰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경제가 활성화되고 연관 산업 협력사들의 동반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 호반그룹, CES에서 미래 그리다…기술 혁신·새 비즈니스 모델 발굴

    호반그룹, CES에서 미래 그리다…기술 혁신·새 비즈니스 모델 발굴

    호반그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 참관단을 보내 글로벌 기술 혁신과 미래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적극 나섰다. 9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CES 참관단에는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전무)을 비롯해 신사업전략실, 오픈이노베이션팀, 호반건설 TA팀 등 그룹 내 다양한 부서가 참여했다. 참관단은 행사 첫날부터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글로벌 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그룹 차원의 기술 혁신과 신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했다. 호반그룹은 이번 글로벌 기업 참관을 통해 건설, 리조트·레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적용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스마트 기술과 혁신적인 공간 특화 기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 등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호반그룹이 사옥 내 주택 홍보관에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그룹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또 자사의 기업 벤처 캐피탈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지원 중인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디폰’, ‘에이올코리아’, ‘딥인사이트’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혁신기술 공모전 수상 기업들과도 지속적으로 협업에 나설 방침이다. 김 실장은 “CES 2025에서 접한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은 호반그룹의 미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참관을 통해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할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협력 모델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현대차그룹, 올 24조 역대 최대 국내 투자로 위기 맞선다

    현대차그룹, 올 24조 역대 최대 국내 투자로 위기 맞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국내에서만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을 투자한다. 탄핵 정국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BYD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직면해 ‘통 큰 투자’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친환경차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소프트웨어중심차(SDV) 같은 미래 제품군 개발에 재원을 쏟아붓는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24조 3000억원을 국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해 투자액(20조 4000억원)보다 19%(3조 9000억원)가량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지속적이고 안정적 투자가 필수”라고 했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투자는 중장기 투자 방향에 따라 차세대 제품 개발, 핵심 신기술 선점, 전동화 및 SDV 가속화, 수소 제품 및 원천기술 개발 등에 집중된다. 연구개발(R&D) 투자로 11조 5000억원, 경상 투자로 12조원, 전략 투자로 8000억원씩 배분한다. 현대차그룹은 R&D 투자를 통해 성능과 연비가 뛰어난 하이브리드차 모델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등을 앞세워 세계적인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전기차 모델 개발도 병행한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다양한 21개 모델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기아는 2027년까지 특정 목적을 위해 설계된 목적기반차량(PBV)을 포함해 15개 모델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SDV 분야에서 내년까지 고성능 전기·전자 설계를 적용한 SDV ‘페이스카’(소량 생산해 검증하는 차량) 개발을 완료하고 이후 양산 차량에 적용한다. SDV는 시동을 거는 것과 같은 기능이 소프트웨어에 의해 제어되거나 결정되는 차량을 말한다. 예컨대 스마트폰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는 것처럼 자동차의 새로운 기능을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기 취향과 용도에 맞게 자동차 기능을 조정하거나 차량 구매 때 없던 최신 기술과 보안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경상 투자는 생산시설 확충, 제조기술 혁신, 고객체험 거점 확보 등 인프라 보완에 투입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하반기 기아 화성 이보 플랜트를 완공해 고객 맞춤형 PBV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는 초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종을 양산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차체를 통째로 제조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하이퍼 캐스팅’ 공법을 도입한다. 전략 투자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집행된다. 올해 투자액을 산업군별로 보면 완성차 분야 투자액이 16조 3000억원이고, 나머지 8조원은 부품·철강·건설·금융·물류·방산 등에 쓰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경제가 활성화되고 연관 산업 협력사들의 동반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 해외로 뻗어나가는 금천구 혁신 기업…금천구 9개 기업 CES 2025 참가

    해외로 뻗어나가는 금천구 혁신 기업…금천구 9개 기업 CES 2025 참가

    서울 금천구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금천구 G밸리 소재 9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아프스(AFS), 오티톤메디컬, 일리아스AI를 비롯해 리즈텍시스템, 세이프웨이, 수디벨로퍼스, NFAI, 가시안, KMS파트너가 CES 2025에 참가한다. 구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승인을 얻어 유레카 파크(스타트업 전용관) 내 서울통합관에 ‘금천G밸리관’을 마련했다. 금천G밸리관에는 혁신상을 받은 아프스(AFS)의 탈모 진단 도구 ‘AFS 3D’, 오티톤메디컬의 스마트 체온계가 전시된다. 리즈텍시스템의 스마트 지팡이, 세이프웨이의 다목적 생활형 모빌리티 유모차 ‘e-Restte’ 등도 금천G밸리관에서 볼 수 있다. 일리아스AI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IFEZ관에서 디지털 마약탐지견을 선보인다. 금천구는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전시회 단체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CES 참가가 금천구 기업들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AI로 사고 예방…대구시, 스마트횡단보도 운영 나선다

    AI로 사고 예방…대구시, 스마트횡단보도 운영 나선다

    대구시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횡단보도 서비스를 오는 13일 정식으로 시작한다. 스마트횡단보도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양 끝단에 설치된 AI 기반 카메라가 보행자를 자동으로 감지해 음성 경고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횡단보도 서비스 지역을 20곳으로 확대한다. 2023년 서구 6개소에서 시범운영을 하면서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한 시는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우선으로 보행자의 위치와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게 된다. 무단횡단을 할 경우에는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하세요”라는 안내 음성이 나오고, 녹색 신호 잔여 시간이 부족하면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라는 메시지도 나온다. 또 보행자가 신호 종료 전까지 맞은편으로 건너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AI 기술이 녹색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하는 방식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돕는다. 시는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점을 찾고, 향후 스마트횡단보도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추가 사업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의 협업으로 설치된 스마트횡단보도는 AI 기반 기술과 행정이 결합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AI가 보행자의 패턴을 학습하고 위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단순 경고 시스템을 넘어 실질적인 안전 장치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AI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횡단보도가 보행자 안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지역 확대와 추가 기능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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