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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경신…‘4년 주기’ 사이클은 깨졌다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경신…‘4년 주기’ 사이클은 깨졌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한 달 만에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연내 20만 달러 돌파 전망까지 나오는 가운데 그동안 공식처럼 여겨졌던 ‘4년 주기’ 가격 사이클이 깨졌다는 평가다. 14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오전 9시 30분 12만 4529달러를 찍으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비트코인이 12만 4000달러를 넘긴 것은 처음이다. 지난달 14일 기록한 12만 3218달러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치다. ●美 금리 인하 전망·트럼프 행보 기대감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많은 이더리움 역시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더리움은 이날 오전 장중 한때 4770달러 선까지 오르는 등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으며 전고점인 4800달러대를 넘보고 있다. 이처럼 가상자산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는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9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물가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고용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태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인 친화적 행보도 가상자산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들이 경쟁적으로 오르는 양상을 이어 가면서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연내 비트코인이 20만 달러를, 이더리움은 7500달러를 각각 돌파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금리·환율·규제 변화 등 영향력 커져” 한편 비트코인 ‘4년 주기’ 패턴도 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카이코에 따르면 2009년 탄생한 비트코인은 2012·2016·2020년 세 차례 반감기 이후 1년간 가격이 각각 7000%, 291%, 541% 급등하는 랠리를 보이며 ‘반감기=상승’ 공식을 따라 왔다. 반감기란 약 4년을 주기로 전체 발행량이 제한된 비트코인의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희소성이 높아지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지난해 4월 21일 맞은 4차 반감기는 양상이 달랐다. 한 달 전 이미 7만 3000달러를 돌파하며 당시 기준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기대가 선반영돼 1년 뒤 상승률은 43%(카이코 기준)에 그쳤다. 이날도 한 달 만에 다시 최고가를 찍었는데 과거처럼 ‘반감기 이후 1년 랠리’ 공식이 작동했다고 보긴 어렵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비트코인 반감기는 여전히 공급 축소라는 구조적 요인이지만 가격을 결정하는 절대 변수는 아니다”라며 “금리·환율, 지정학, 규제 변화, 기술 혁신 등 외생 요인의 영향력이 커졌다”고 말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윤종영 경기도의원,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026년 경기도가 신규 추진하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 지원사업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해당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의 육성과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쿠팡,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등)을 통해 판매되는 지역 인증 농특산물에 대해 품목별 30% 할인(최대 1만 원 한도)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지원 재원은 도비 50%, 시군비 50%로 편성되며, 대상 품목은 G마크 및 남토북수 인증 등 시군별 조례로 정한 우수 농산물이다.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은 지난 7월, 시·군별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수요를 파악하였으며, 현재 예산 반영 여부를 검토 중이다. 윤 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농업정책과, 연천농협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연천군 신청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연천농협은 2026년 연천쌀(연진벼 10kg) 7만 포 판매를 통한 2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약 5억 9,850만 원 상당의 할인 지원액을 경기도에 신청한 상태다. 하지만 연천군 전체 수요 약 7억 원 중 실제 도에 신청된 금액은 군비 부담 문제로 인해 1억 원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윤 의원은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에 시군별 신청 현황과 예산 규모를 직접 확인하고, 군비 부담 완화, 지원 비율 조정, 총사업비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관계부서와 논의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 지원사업은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은 최근 로컬푸드 직매장 추가 설치, 납품체계 개선, 판로 확대 등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지속 수렴하고 있으며, 도 차원의 대응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 소비 기반 확대와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다.
  • ‘제12회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8월 14~17일

    ‘제12회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8월 14~17일

    ‘제12회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가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CGV목포, 목포해양대 운동장, 올빼미 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13일 영화제를 주관하는 씨네로드 등에 따르면 국도1호선 영화제는 영화 상영을 비롯해 개막 축하공연, 씨네토크, 포럼, 강연, 마스터 클래스, 개막식 플리마켓, 야외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경쟁 및 비경쟁 부문 총 75편의 작품이 상영되는데, 비수도권 지역 독립영화제 중 최대 규모로 지역성과 독립영화의 다양성을 아우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경쟁 부문에는 신진 감독들의 역량 있는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고, 비경쟁 부문에서는 지역성과 기획력 있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특히 ‘목포신작전’ 섹션에서는 2024년 전남문화재단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김한나, 김희영, 이상명 감독의 작품이 상영된다. 올해 영화제는 영화 상영을 넘어 지역과 영화의 접점을 확장하는 강연, 상영작 배우와 감독이 함께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개막식이 열릴 목포해양대 운동장에서는 지역 문화예술공방과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정성우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지역 독립영화제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함께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목포가 지역 독립영화축제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남 논산 ‘K-딸기’ 세계로 도약…국제행사 승인

    충남 논산 ‘K-딸기’ 세계로 도약…국제행사 승인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 통과2027년 2∼3월 논산 일원서 개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충남 도정 사상 ‘10번째 국제행사’로 정부 승인을 받았다. 충남도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로부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정부 지원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전 세계 딸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케이(K)-딸기 인기가 높아지면서 딸기 산업의 새 도약을 위해 기존 딸기축제를 넘어선 국제행사를 기획했다 엑스포는 국비 등 197억원을 투입해 ‘케이-베리(K-berry)!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주행사장)과 딸기향 농촌테마공원(부행사장)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관으로는 △케이(K)-딸기산업 역사, 가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주제 전시관 △딸기산업 교류를 위한 국제 전시관 △스마트 농업기술, 푸드테크 등 산업 전시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딸기마켓 등 로컬관 △딸기 수확과 고급 요리(파인 다이닝)를 위한 체험관 등 8개 전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엑스포에 1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2600명 이상 고용 창출과 5200억원 이상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최종 승인은 도민과 딸기산업 관계자 모두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열 것”이라고 말했다.
  • ‘통합 매입’ 본업 경쟁력 덕에…이마트 2분기 흑자 전환

    ‘통합 매입’ 본업 경쟁력 덕에…이마트 2분기 흑자 전환

    이마트가 4년 만에 2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12일 이마트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6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346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조 390억원으로 전년 2분기(7조 560억원)보다 170억원(-0.2%) 소폭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314억원으로 전년 동기(-1119억원)에 비해 적자 폭을 축소했다. 상반기로 확대해보면 영업이익은 180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25억원)보다 1351.4% 증가했다. 이마트 별도기준으로는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4조 2906억원을,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210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부터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통합 매입을 한 지 1년이 되면서 원가를 절감했고, 이를 통해 가격 혜택 확대 등으로 고객 수를 확대한 것이 실적 개선의 선순환 구조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올해 초부터 대규모 행사인 ‘고래잇 페스타’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한우, 수박, 삼겹살를 비롯한 식품, 일상용품 등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했다. 지난 6월 고래잇 페스타 기간의 매출과 객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해 각 33%, 18% 증가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스타필드 마켓’ 등 미래형 점포, 트레이더스 신규 출점 등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도 성과에 도움이 됐다. 주요 자회사들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고양, 코엑스 등 주요 점포의 선전에 힘입어 2분기 전년 대비 45억원 늘어난 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신세계푸드 역시 원가개선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9% 신장한 13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다만 SSG닷컴과 G마켓 등 이커머스 계열사는 2분기 영업손실이 각각 310억원, 2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 폭이 늘었다.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도 영업이익(403억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431억원)보다 다소 줄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 온 상품·가격·공간 혁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가격 투자 및 구조 혁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초격차 전략을 통해 성장과 수익 개선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콜라병에 ‘이것’ 넣어 진열대에 올려둔 홍콩 남성…이유는 ‘복수’?

    콜라병에 ‘이것’ 넣어 진열대에 올려둔 홍콩 남성…이유는 ‘복수’?

    홍콩에서 슈퍼마켓 진열대에 소변을 넣은 병 음료를 올려둔 남성이 체포됐다. 이 남성은 홍콩 주요 지역의 슈퍼마켓을 돌며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는데, 남성이 소변을 넣은 음료를 마신 아동이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중화망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전날 콜라 등 병음료에 소변을 주입해 홍콩 내 여러 슈퍼마켓 진열대에 올려놓은 혐의로 남성 A(63)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의 전말은 지난달 말 슈퍼마켓에서 음료를 구입해 마신 9세 아동이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드러났다. 해당 아동이 구입한 병 음료에서는 소변 냄새가 풍겼으며, 아동은 치료를 받은 뒤 다음날 퇴원했다. 이어 아동이 음료를 구입한 슈퍼마켓 측이 정기 점검을 벌이던 중 탄산음료 여러 병에서 이상이 있음을 발견해 당국에 신고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신고한 슈퍼마켓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특정하고 지난 9일 홍콩 삼수이포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콜라 등 탄산음료의 병 뚜껑을 열어 자신의 소변을 넣은 뒤 다시 뚜껑을 닫아 삼수이포와 몽콕, 완차이 등 홍콩 주요 지역의 슈퍼마켓 여러 곳의 진열대에 올려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음료 7병을 조사 당국에 보냈으며, 소변이 주입된 것으로 추정되나 독극물은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슈퍼마켓에서 무례한 대우를 받았다”며 이에 복수할 목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은 공중 보건 뿐 아니라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해치는 매우 심각한 범죄”라며 “슈퍼마켓에서 병 음료를 구매할 때는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살피고, 뚜껑이 개봉돼 있는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또 1분 만에 동나나… 제주서 열리는 ‘고아웃 슈퍼하이킹’ 12일 예매

    또 1분 만에 동나나… 제주서 열리는 ‘고아웃 슈퍼하이킹’ 12일 예매

    제주에서 하이커 인기 페스티벌인 ‘고아웃 슈퍼하이킹’이 처음으로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서귀포시 가시리 일대 및 치유의 숲 등에서 ‘2025 고아웃 슈퍼하이킹 in 제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제주 방문객 유치 활성화 차원에서 대한민국 유명 브랜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하이커를 타깃으로 제주 여행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아웃 슈퍼하이킹’은 매년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단 1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국내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아웃도어 페스티벌이다. 행사 참가 티켓은 오는 12일 낮 12시 ‘NOL(구 야놀자)’을 통해 600명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고아웃 슈퍼하이킹 IN 제주’에서는 이틀간 총 22.8㎞를 걷게 된다. 600명의 행사 참가자 중 일부 참가자들은 전세기(제주항공 187석)를 통해 제주로 입도할 수 있다. 전세기 운항은 본 행사만을 위해 특별히 편성된 것이다. 도와 공사는 행사 기간 참가자들의 식음료 및 브랜드 관계자들의 숙소를 마을에서 직접 제공하도록 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도민을 대상으로 사연 공모를 추진해 선정된 100명에게 행사 초청권을 제공한다. 공모 참여 게시글은 이달 중 제주 마을 여행 브랜드인 ‘카름스테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명 브랜드 기업과 함께 제주 관광 콘텐츠를 다각화시켜나가는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등 마을, 지역공동체와 관광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메인 파트너사인 아디다스 테렉스를 비롯해 스위스 텀블러 브랜드인 지그, 스페인 아웃도어 브랜드인 버프 등이 참여, 부스 운영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로컬푸드 마켓도 열리는 등 단순한 하이킹을 넘어 자연·문화·브랜드가 어우러진 복합형 아웃도어 축제가 참가자들의 만족을 높일 예정이다.
  • 424만명이 꽂힌 다이소 ‘이 서비스’…“2030 여심 잡고 날았다”

    424만명이 꽂힌 다이소 ‘이 서비스’…“2030 여심 잡고 날았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온라인 쇼핑 애플리케이션 ‘다이소몰’의 지난달 월간 활성 사용자 수(Monthly Active Users·MAU)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데이터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7월 다이소몰 앱의 MAU는 424만명을 기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270만명)보다 약 57% 늘어난 것으로, 앱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증가 폭이다. 다이소몰의 성장세는 같은 조사에서 집계된 다른 전자 상거래 업체들보다도 두드러졌다. G마켓과 11번가의 7월 사용자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8.3%, 15.6% 증가했다. 전자 상거래 최강자인 쿠팡과 초저가 쇼핑몰인 알리익스프레스는 증가율이 각각 9%, 8.9%에 그쳤다. 테무는 오히려 0.2% 하락했다. 다이소몰 앱 사용자 4명 중 3명은 여성이었다. 여성 사용자는 321만명으로 전체 사용자 중 75.8%를 차지했고, 남성은 103만명(24.2%)에 그쳤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았다. 이 기간 20대 사용자는 123만명으로 29%의 점유율을 보였다. 30대와 40대도 각각 103만명(24.3%), 99만명(23.3%)으로 나타나 사용자 비율이 높았다. 50대(11.9%), 20대 미만(10.3%), 60대 이상(1.2%)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와이즈앱·리테일은 다이소몰의 성장 요인으로 ‘상품 확장’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최근 다이소는 균일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시장 강자로 올라섰는데, 이 기세가 온라인상에서도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다이소몰 사용자 중 20·30대 여성의 비중이 큰 것도 이러한 이유로 풀이된다. 실제 다이소 전용 브랜드로 판매되는 뷰티 제품과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다이소몰 상품 판매 순위권에 꾸준히 올랐다.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픽업 서비스’와 올해 초 새로 도입한 퀵커머스 서비스 ‘오늘배송’도 다이소몰 사용자 급증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와이즈앱·리테일은 다이소몰에 대해 “불황 속 가성비 트렌드 확산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한다는 이미지를 구축해 경쟁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한 것이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 경기 지역화폐 소비쿠폰 27% 음식점서 사용

    경기도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지역화폐로 지급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는 음식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8일 기준 소비쿠폰 신청자가 지급대상자의 약 95.4%인 1295만명이었고 지급액은 2조 819억원에 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 소비쿠폰은 총 4754억원이었고 52.7%(2503억원)는 이미 사용했다.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 소비쿠폰을 가장 많이 사용한 업종은 음식점(27.4%)으로 일반한식집에서 591억원을 사용,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중식집과 일식집에선 각각 49억원, 31억원 사용했다. 편의점 203억원, 슈퍼마켓 176억원 등 일반 소매점(15.2%)이 음식점 다음으로 많았다. 이밖에 교육 및 학원 분야 13.4%, 정육점을 비롯한 농축 수산물 업종 9.2%, 커피·음료·제과 등 디저트 업종 7%였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소비쿠폰이 이전 민생지원금 때보다 빠른 속도로 지급됐고 사용률 또한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애초 정책의 취지에 맞게 소상공인분들과 지역 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신속히 소비쿠폰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더리움 4300달러 터치… 일주일 만에 27% 올랐다

    이더리움 4300달러 터치… 일주일 만에 27% 올랐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3년 8개월 만에 4300달러(약 598만원)를 돌파,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테더(USDT)와 유에스디코인(USDC) 등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이 대부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기반해 발행·유통되는 만큼,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따른 수혜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4332.21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27.2%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대장주 비트코인의 상승률이 5%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가파르다. 이더리움이 430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1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의 사상 최고치는 지난 2021년 11월 16일 기록한 4891.70달러다. 13%만 더 오르면 이를 경신할 수 있다. 현재 상승 속도로는 최고치 경신이 머지않았단 관측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스테이블코인 규제의 틀을 마련하는 ‘지니어스법’에 서명하는 등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이더리움은 안정성이 높고 호환성이 좋아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기에 적합한 네트워크로 꼽힌다.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유통 총량의 98%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테더와 서클 등 글로벌 톱2 발행사들도 이더리움을 활용하고 있다. 조태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의 거래 활동 증가가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며 “최근 이더리움 체인의 일일 거래 처리량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비트멕스의 공동 창립자인 아서 헤이즈 등 유명 투자자가 이더리움을 대거 환매했다는 소식도 가격을 자극했다. 이러한 가격 상승 영향으로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는 이더리움에 대한 입금량 급등 발생 경보를 냈다. 24시간 입금량이 이전 대비 100~300% 이상 급등했을 때 고지된다. 빗썸 역시 투자자들에게 변동성 유의를 안내했다.
  • [서울데이터랩]리도다오 파이코인 에테나 상승률 상위 종목 분석

    [서울데이터랩]리도다오 파이코인 에테나 상승률 상위 종목 분석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리도다오(Lido DAO)가 24시간 동안 17.67%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리도다오는 주로 이더리움 2.0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유동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리도다오의 가격은 1835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644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디파이(DeFi) 시장의 확장과 관련된 긍정적인 요인들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파이코인(Pi Coin)은 16.09% 상승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파이코인은 모바일 장치에서 쉽게 채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암호화폐로, 사용자가 손쉽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가격은 594원이며, 시가총액은 4조 6472억 원이다. 파이코인은 사용자 기반의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에테나(ENA)는 15.46%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세 번째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에테나는 분산형 금융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가격은 1033원이며, 시가총액은 6조 8435억 원에 달한다. 에테나는 특히 스마트 계약 기능을 통해 다양한 금융 상품을 지원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쿠코인 토큰(KuCoin Token)은 13.33% 상승했다. 쿠코인 토큰은 KuCoin 거래소의 자체 토큰으로, 거래소 내에서의 거래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가격은 1만 6603원이며, 시가총액은 2조 1156억 원이다. 쿠코인 토큰은 거래소의 성장과 함께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drome Finance)는 12.91% 상승했다. 현재 가격은 1689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4839억 원이다. 에어로드롬 파이낸스는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로, 특히 디파이 영역에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테조스(Tezos)는 10.46% 상승하며 1274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조 3431억 원에 달한다. 아비트럼(Arbitrum)은 9.61% 상승하여 661원에 이르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3조 4052억 원이다. 에스피엑스6900(SPX)은 9.08% 상승했고, 가격은 2720원, 시가총액은 2조 5324억 원이다. 체인링크(Chainlink)는 8.66% 상승하여 2만 973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0조 1616억 원에 도달했다. 이뮤터블엑스(Immutable X)는 8.13% 상승하며 82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조 5888억 원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펌프 비트코인 캐시 콘플럭스 하락률 주목

    [서울데이터랩]펌프 비트코인 캐시 콘플럭스 하락률 주목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300위권 내에서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펌프(PUMP)’로 -4.47%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펌프의 현재 가격은 4.43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5692억 원에 달한다. 펌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으로, 주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2.79%의 하락률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가격은 79만 3140원으로, 시가총액은 약 15조 7907억 원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로 시작된 암호화폐로, 거래 속도와 확장성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콘플럭스(CFX)는 -2.77%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콘플럭스의 현재 가격은 292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5003억 원이다. 콘플럭스는 확장성과 보안을 동시에 추구하는 공공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주로 스마트 계약과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s)을 지원한다. 라이트코인(LTC)도 -2.31% 하락했다. 현재 라이트코인의 가격은 16만 9236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2조 8905억 원이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지만, 거래 확인 속도가 더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플레어(FLR)는 -2.27% 하락하여 눈에 띄는 하락률을 보여주었다. 플레어의 현재 가격은 31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2조 2900억 원이다. 플레어는 스마트 계약 기능을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한편, 리플(XRP)은 -1.59% 하락했다. 리플은 실시간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암호화폐로, 시가총액은 약 267조 7015억 원에 달한다. 같은 시각, 스텔라루멘(XLM)은 -1.49% 하락했으며, 트론(TRX)은 -1.15% 하락했다. 맨틀(MNT)과 XDC 네트워크(XDC)는 각각 -0.4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톤코인 밈코어 이뮤터블엑스 상승률 주목

    [서울데이터랩]톤코인 밈코어 이뮤터블엑스 상승률 주목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023년 10월 25일 기준 시가총액 300위권 내에서 1시간 등락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톤코인(TON)이다. 톤코인은 현재 475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등락률 1.34%를 기록했다. 톤코인은 24시간 등락률도 2.51%로, 최근 활발한 거래를 보이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거래량이 3417억 8387만 원에 달해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밈코어(MCORE)다. 밈코어는 현재 635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1.29% 상승했다. 24시간 동안의 등락률은 2.14%로, 톤코인보다는 다소 낮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흐름을 보인다. 24시간 거래량은 190억 6611만 원으로, 일정한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세 번째로 주목할 종목은 이뮤터블엑스(IMX)이다. 이뮤터블엑스는 현재 804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95% 상승했다. 24시간 등락률은 7.66%로,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시간 거래량도 542억 871만 원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같은 시각 펜들(PENDLE)은 784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등락률은 0.78%다. 24시간 등락률은 5.12%로, 최근 전반적인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파이코인(PI)은 583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69% 상승했다. 24시간 동안은 15.76%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옵티미즘(OP)은 1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등락률은 0.69%다. 모네로(XMR)는 37만 7090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67% 상승했다. 쿠코인 토큰(KCS)은 1만 5849원에 거래되며, 1시간 등락률은 0.63%를 기록했다. 소닉SVM(SVM)은 439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63% 상승했으며, 리도다오(LDO)는 1652원에 거래되며 1시간 등락률이 0.61%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광주 주유소·병원 절반 이상 ‘민생소비쿠폰’ 사용 가능

    광주지역 주유소와 병원, 약국 등 상당수 업소에서 정부의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광주 주유소 245곳의 평균 연 매출은 30억318만원으로, 이 중 60%가량이 30억원 미만이었다. LPG 충전소(39곳)도 평균 매출이 39억8천만원 수준이었지만, 60%는 기준을 밑돌았다. 다만 본사 직영점은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사용이 제한된다. 종합병원(183곳)의 평균 매출은 55억여원이지만 35%는 30억원 미만이었다. 내과·소아과 의원(345곳) 평균 매출은 8억여원, 치과의원(660곳)은 6억6천만원으로 대부분이 대상에 포함됐다. 광주 약국(726곳)의 평균 매출은 12억7천만원으로, 10% 정도만 30억원을 넘겼다. 대형병원 인근 일부 약국은 예외적으로 매출이 높았다. 음식업종은 한식당(1만723곳·평균 2억2천만원), 제과점(597곳·1억1천만원), 커피음료점(2천762곳·1억1천만원) 등에서 95% 이상이 사용 가능하다. 본사 직영 프랜차이즈 매장이나 대형마트·백화점 입점 매장은 제외된다. 슈퍼마켓(737곳) 평균 매출은 5억7천만원, 편의점(1천316곳)은 4억9천만원으로 대부분이 대상이다. 이 밖에 개인이 운영하는 헬스클럽, 목욕탕, 서점 등에서도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광주 한 자치구 관계자는 “연 매출 외에도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업종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며 “구청 누리집에서 가맹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네이버, AI 기반 개편에 2분기 영업이익 10.3%↑…전 사업 안정적 성장

    네이버, AI 기반 개편에 2분기 영업이익 10.3%↑…전 사업 안정적 성장

    네이버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1.7% 증가했다. 전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주요 사업을 고도화한 것이 두 자릿수 성장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2분기 매출액이 2조 9151억원, 영업이익은 521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영업이익은 10.3%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974억원으로 공시됐다. 매출액은 사업 전반에 걸쳐 상승했다. 검색엔진인 서치플랫폼에서 1조 36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5.9% 증가했다. AI를 기반으로 신규 서비스와 피드를 제공해 체류시간을 확대하고 광고 지면 최적화와 타겟팅이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네이버 플랫폼 전체 광고는 지난해 동분기보다 8.7% 늘었다. 네이버 커머스 역시 19.8% 증가해 8611억원이 매출을 기록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을 출시하고 멤버쉽과 N배송 등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성과를 냈다. 2분기 네이버 커머스의 온-플랫폼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9.0% 증가한 12조 9000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스토어 성장으로 네이버페이 등 핀테크 매출액도 4117억원으로 11.7%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18.7% 증가한 20조 8000억원을 달성했다. 웹툰과 카메라 앱 ‘스노우’ 등 콘텐츠는 12.8% 성장한 4740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자사 사업에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접목시켰다고 보고, AI 고도화를 통해 수익화까지 연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026년에는 네이버의 별도 탭에서 대화형 검색을 활용할 수 있는 탭을 출시해 쇼핑·로컬·금융 등 데이터 기반의 심층적인 검색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AI 브리핑 적용률을 당초 목표보다 상향한 20%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소버린 AI 사업시 순항 중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데이터센터 구축, 독자 대형언어모델(LLM) 구축, 그래픽처리장치(GPU) 운영 경험 등 네이버의 AI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AI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 네이버가 인수한 스페인의 ‘당근마켓’격 C2C(소비자 간 거래) 플랫폼인 ‘왈라팝’에 대해서는 “데이터 확보와 C2C 섹터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며 “AI 에이전트 영역만큼은 놓쳐서는 안 되는 핵심 비즈니즈로, 이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가 바로 데이터의 다양성”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AI 기반으로 플랫폼 경쟁력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중장기 성장을 위한 새로운 사업 레퍼런스를 확보해 글로벌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반등 시급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반등 시급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 6개사의 통합 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최근 연회비마저 없애며 변화를 모색 중이지만 반등의 기미를 찾지 못하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 매월 2장씩 제공하던 멤버스바 음료 쿠폰을 이달 들어 없앴다. 지난해 11월 매월 4장에서 2장으로 축소됐는데, 9개월 만에 아예 폐지됐다. 신세계 측은 “사용 빈도가 저조했다”고 폐지 이유를 설명했다. 신세계가 자체 무료 멤버십 ‘신백멤버스’를 키우고 있는 데다 계열 분리를 앞둔 만큼 G마켓 ‘스마일클럽’이 모태인 유니버스 클럽에서 이탈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SSG닷컴은 이달부터 장보기 전용 10% 쿠폰과 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고 있으나 이는 3개월 구매액이 100만원이 넘는 ‘멤버십 VIP’에 적용되는 것이어서 보편적 혜택 확대로 보기는 어렵다. 업계에선 유니버스 클럽이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는 이유를 계열사별로 혜택을 자체 결정하는 방식에서 찾는다. 쿠팡의 와우멤버십 요금 인상에 대응해 G마켓은 지난해 5월 한 달간만 유니버스 클럽 연회비를 3만원에서 4900원으로 내린다고 했는데 이를 1년 넘도록 지속하고 있다. SSG닷컴도 최근 들어 6개월간 연회비 무료 혜택을 준다. 어느 계열사를 통해 가입하느냐에 따라 연회비도 차이 나는 것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무료배송·반품을 내세운 쿠팡, 무료배송 기준을 낮춘 컬리멤버스, 넷플릭스와 손잡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비하면 확실한 혜택을 정의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했다. 컨슈머인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유니버스 클럽의 구독률(15%)은 쿠팡(36%), 네이버(26%)에 이은 3위였다.
  • [서울데이터랩]에스피엑스6900 봉크 스토리 1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에스피엑스6900 봉크 스토리 1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7일 1시 기준 시가총액 300위권 내에서 1시간 등락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에스피엑스6900(SPX6900)이다. 이 종목은 현재 234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등락률은 2.39%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24시간 등락률은 6.82%로 종목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 또한 815억 6193만 원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봉크(BONK)는 1시간 동안 2.37% 상승하며 두 번째로 높은 등락률을 기록했다. 현재가는 0.034원이며, 24시간 동안 1.35% 상승하여 단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봉크의 24시간 거래량은 4377억 928만 원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이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스토리(STORY)는 1시간 동안 1.95% 상승해 802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에는 -3.14% 하락해 조정을 받은 상태다. 24시간 거래량은 518억 4883만 원으로, 거래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스토리는 최근 단기 조정 구간을 지나고 있으며, 향후 시장의 반응에 따라 추가적인 움직임이 예상된다. 펏지 펭귄(Pudge Penguin)은 47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1.94% 상승했다. 24시간 등락률은 2.37%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5049억 6336만 원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테조스(Tezos)는 현재 1085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1.84% 상승했다. 24시간 동안은 1.36% 상승했으며, 424억 4013만 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헤데라(Hedera)는 1시간 동안 1.81% 상승했으며, 현재가는 341원이다. 24시간 동안 3.44% 상승하여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방귀코인(Fartcoin)은 1.76% 상승해 135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4.16% 상승했다. 도그위프햇(Dogwhiphat)은 1.65% 상승하여 1239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이(Say)는 1.59% 상승, 주피터(Jupiter)는 1.57% 상승하며 각각 407원과 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딕시·에스피엑스6900·폴리곤,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딕시·에스피엑스6900·폴리곤,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딕시(DEXE)는 24시간 동안 7.38%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딕시는 현재 1만 142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9567억 9537만 원으로 평가된다. 딕시는 주로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네트워크 참여자들 간의 거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에스피엑스6900(SPX)은 6.72% 상승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에스피엑스6900의 가격은 2336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2조 1751억 원에 달한다. 에스피엑스6900은 주로 금융 서비스와 관련된 플랫폼에서 활용되며, 다양한 금융 상품과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폴리곤(POL)은 6.56%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세 번째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현재 폴리곤의 가격은 309원이고, 시가총액은 약 3조 2433억 원이다. 폴리곤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플랫폼으로, 빠른 거래 속도와 저렴한 거래 수수료를 제공한다. 콘플럭스(CFX)는 5.47% 상승하며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콘플럭스의 가격은 296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5205억 원이다. 콘플럭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와 보안을 강조한다. 스카이 프로토콜(SKY)은 5.39%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다섯 번째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스카이 프로토콜의 가격은 110원이고, 시가총액은 약 2조 3524억 원이다. 스카이 프로토콜은 데이터 전송과 저장을 위한 탈중앙화 네트워크로, 보안성과 효율성을 강화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한편, 펜들(PENDLE)은 5.16% 상승하며 현재 5547원에 거래되고 있다. 팬케이크스왑(CAKE)은 4.79% 상승해 3687원에 거래 중이며, 펏지 펭귄(PENGU)은 4.78% 상승하여 48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펌프(PUMP)는 4.74% 상승하며 4.71원에 거래되었고,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은 4.64% 상승으로 1701원에 거래되고 있다. 팬케이크스왑은 주로 디파이(DeFi) 플랫폼에서 활용되며,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펜들 또한 DeFi 분야에서 높은 유연성과 이자 수익을 제공하는 프로토콜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다양한 가상자산들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반영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밈코어 스토리 모네로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밈코어 스토리 모네로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시가총액 300위권 내에서 24시간 동안 가장 크게 하락한 종목은 밈코어였다. 밈코어(M)는 701원으로 6.72% 하락하며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밈코어는 특히 밈(MEME) 코인으로, 주로 커뮤니티 기반의 유머와 밈 문화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밈코어의 시가총액은 약 1조 1080억 원이며, 24시간 거래량은 268억 4564만 원에 이른다. 스토리(IP)는 8088원으로 3.37% 하락하며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스토리는 주로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스토리의 시가총액은 약 2조 3907억 원에 달하며, 24시간 거래량은 563억 8965만 원을 기록했다. 모네로(XMR)는 39만 2578원으로 2.73% 하락했다. 모네로는 익명성과 보안을 중시하는 가상자산으로, 트랜잭션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기 위한 기술적 방법을 제공한다. 모네로의 시가총액은 7조 2418억 원이며, 24시간 거래량은 1452억 6492만 원에 이른다. 맨틀(MNT)은 1210원으로 2.11% 하락했다. 맨틀은 주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분산형 데이터 저장 및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맨틀의 시가총액은 4조 758억 원이며, 24시간 거래량은 4801억 6839만 원이다. 폼(FORM)은 5192원으로 1.10% 하락했다. 폼은 주로 금융 서비스와 관련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폼의 시가총액은 약 1조 9828억 원이고, 24시간 거래량은 114억 5518만 원이다. 한편, 라이트코인(LTC)은 16만 5068원으로 1.07% 하락했다. 같은 시각 팍스 골드(PAXG)는 467만 822원으로 0.29% 하락했고, 테더 골드(XAUt)는 466만 5831원으로 0.24%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퍼스트 디지털 USD(FDUSD)는 1383원으로 0.06% 하락했으며, 유에스디코인(USDC)은 1385원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빵지순례·와인엑스포·공연 540회… ‘축캉스’로 밤 밝히는 대전

    빵지순례·와인엑스포·공연 540회… ‘축캉스’로 밤 밝히는 대전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여행 주제해외 공연단·댄스팀 등 날마다 행진예술인 5900여명 40곳서 공연·전시대전여행주간 맞춰 숙박료 등 할인작년 200만명 방문… 44%가 외지인중앙시장·대전역 상권 부활 기대감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축캉스’(축제+바캉스)가 시작된다. 8~16일 대전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세 번째 ‘대전 0시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잘 있거라 나는 간다… 대전발 0시 50분”으로 잘 알려진 ‘대전 부르스’에서 착안해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추구한다. 바다나 섬, 산이 아닌 썰렁해진 도심의 밤에 축제를 펼치는 ‘역발상’으로 관심을 끌어냈다. 성심당이 촉발한 ‘대전행’을 가속하는 데는 축제가 한몫했다. 빵지순례와 사이언스 페스티벌, 국제와인엑스포 등 다양한 축제의 정점에 0시 축제가 자리한다. 스쳐 지나가는 도시였던 대전이 지난해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위권에 등장한 이후 축제가 열린 8월 마침내 1위에 오른 바 있다. 대전시는 올해 축제의 주제가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고 6일 밝혔다. 매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열리는 축제는 과거존(추억의 레트로 기차 여행), 현재존(도심 속 문화예술 여행), 미래존(과학수도 대전 미래 여행)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축제는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해외 공연단과 전문 댄스팀, 민속놀이, 오토바이 동호회, 대학교 응원단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진이 매일 펼쳐진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지역 보훈 인사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광복절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문화예술 축제를 지향해 선보이는 ‘대전보러 페스티벌’은 시민이 주인공이다. 지난해 축제에 예술인 3900여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5900여명으로 규모를 키워 총 540회 공연한다. 거리공연과 실내 공연장·갤러리·지하상가 등 24개 공연 스폿과 16개 전시 스폿에서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행사가 동시다발로 펼쳐진다. 중앙로 특설무대에서는 K팝 콘서트와 시립예술단 공연 등이 열린다. 시는 공연 일정을 담은 ‘프로그램북’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생산 유발 등 경제 효과 3866억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목척교에서는 ‘꿈돌이 아이스 호텔’이 첫선을 보이고, 대전을 상징하는 한빛탑과 꿈씨패밀리 등 대형 조형물을 조성해 색다른 야경을 제공한다. 캐릭터 포토존과 꿈돌이 라면·호두과자 등 다양한 꿈씨패밀리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개설한다. 스카이로드를 비롯한 은행동 구석구석에서는 대학생·청년 작가가 운영하는 프리마켓이 펼쳐지고, ‘으능정이 포차거리’ 등 먹거리 존을 확충했다. 축제 기간 ‘여름 대전여행주간’에 맞춰 지역 숙박시설과 오월드·엑스포 아쿠아리움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름 빵시 투어·과학 투어·원도심 야간 동행 투어 등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6일 오전 5시부터 17일 밤 12시까지 중앙로 일대는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대신 지하철을 매일 오전 1시까지 하루 30회 이상 증편 운행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민 불편 최소화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중앙로에서 순환열차 12회, 외곽에선 15인승 순환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3년 연속 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축제를 이어 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안전 대책에 심혈을 기울인다. 5개 권역으로 나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행사장 내 178대 폐쇄회로(CC)TV를 통합관제센터·상황실과 연계해 교통·비상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불볕더위에 대비해 체험 부스 등의 운영 시간을 오후 4시로 조정하고 폭염 쉼터 30곳과 생수 비치를 확대한다. 살수차·쿨링포그·미스트터널 등 폭염 저감 시설도 늘렸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2년 만에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잡은 0시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휴가지와 거리가 먼 대전 도심에서 8월에 축제를 개최하겠다는 ‘역발상’을 두고 효과는 차치하고 무더위로 인한 우려가 컸다. 그러나 2년의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시가 지난해 축제 성과를 분석한 결과 첫해인 2023년 110만명이던 방문객이 200만명으로 늘었다. 방문객의 44%는 외지인이었다. 소비에 의한 직접 효과 1077억원, 생산 유발 등 지역산업에 미친 간접 효과 2789억원 등 경제적 효과가 3866억원으로 분석됐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장은 “비수기인 8월에 방문객 증가를 실감한다. 지난해부터 시장 할인 행사를 병행하면서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며 “젊은층이 시장을 찾고 지갑을 열자 커피전문점 20여곳이 생기는 등 변화가 생겨났다”고 말했다. 2023년 대비 올해 여행객이 가장 많이 늘어난 대전은 국내 도시 중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가성비가 좋은 여행지 상위권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지난해 지역별 방문객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846만 3000여명을 기록했다. 지역민만 즐기던 ‘닭볶음탕·칼국수·두루치기’가 이제 대전에서 꼭 먹어야 할 필수 코스가 되면서 중부권 최고 상권이었던 대전역과 중앙시장 주변의 ‘르네상스’에 대한 기대감마저 높이고 있다. ●재능 있는 예술인 발굴 킬러 콘텐츠 필요 여행 전문 리서치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수도권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근거리 여행지로, 주말이나 짧은 휴가에 다녀오기 적합하다. MZ세대 취향에 맞는 맛집, 레트로 감성 거리 등이 알려지며 방문객이 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9일간의 축제 기간 대전의 중심도로인 중앙로를 통제하는 데 따른 시민 불편 심화와 막대한 예산 투입 및 성과, 대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부재 등의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박준용 배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0시 축제가 중앙시장 등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브랜드·마케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방문객의 대전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숙박시설 등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은 과제”라며 “초청 가수 중심의 공연이 아닌 경쟁을 통해 재능 있는 예술인을 발굴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상인회장은 “공실인 중앙시장 2~3층을 소규모 숙박시설로 조성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업종 전환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접근이 요구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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