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마케팅 쿠폰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제작 거부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70대고독사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검색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대장동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1
  • KT-롯데百 손잡고 와이파이존 구축

    KT-롯데百 손잡고 와이파이존 구축

    KT와 롯데백화점은 전국 26개 롯데백화점 내에 KT의 와이파이 무선인터넷존인 ‘쿡앤쇼존(QOOK&SHOW Zone)’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양사는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쿡앤쇼존 구축을 포함한 양사간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4월 롯데백화점 관악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까지 전국의 롯데백화점 내에 KT의 무선인터넷 존인 ‘쿡앤쇼존’을 구축할 예정이다.최근 들어 스마트폰 가입자가 급속히 늘고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롯데백화점은 방문 고객에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KT도 고객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 무선인터넷 커버리지를 확대할 수 있어 양사가 모두 차별화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쿡앤쇼존 구축이 완료되면, 각 층에 구축된 휴게공간, 식당가 등 고객이 쇼핑 중 휴식을 취하면서 KT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KT의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i요금제) 가입자는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타 통신사 고객도 별도의 무선인터넷 상품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롯데백화점은 쿡앤쇼존 구축과 함께 스마트폰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층별 안내, 웹진, 인터넷전단지, 의상 코디법, 쿠폰 등의 정보를 무선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백화점 문화센터 내에 스마트폰 전문 강좌를 개설하여,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통신과 유통 각 분야의 1위 사업자가 만나 모바일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게 되어, 모바일 라이프와 쇼핑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KT는 스마트폰 선도업체로서 다양한 제휴와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롯데백화점 이철우 사장은 “향후 KT의 무선인터넷존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모바일 쇼핑 등 다양한 쇼핑 편의성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양사가 제휴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제휴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양사는 롯데백화점 구축을 시작으로 향후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호텔 등 롯데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쿡앤쇼존 구축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향후 쿡앤쇼존을 통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사진=KT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이브온호텔 ‘실시간’, 해외 호텔 ‘클릭’ 한방

    세이브온호텔 ‘실시간’, 해외 호텔 ‘클릭’ 한방

    엑스엘그룹이 5일 전 세계 온라인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 세이브온호텔(www.saveonhotel.co.kr)을 오픈했다.세이브온호텔은 국내에서 온라인을 통한 해외 호텔예약자가 높아지는 추세와 맞물러 세계 각국의 특화된 호텔의 정보 검색 및 예약 서비스 사이트를 선보인 것.그동안 동일 가격 대비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각 나라의 1성급부터 5성급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 레지던스, 료칸, 풀빌라, 아파트먼트 등 실시간으로 제공된다.세이브온호텔은 외국 호텔 예약 사이트를 밴치마킹해 불필요한 기능과 복잡한 인터페이스에서 과감하게 탈피했고 로딩 시간을 기존 사이트에 비해 50% 이상을 단축시켰다.이어 예약 사이트는 고객 편의성을 최대한 하기 위해 키친, 비즈니스 센터, 놀이방, 발코니, 금연, 셔틀버스, 인터넷, 수영장, 베드타입, 스파 등 디테일한 세부 검색이 가능하다.세이브온호텔은 오픈 기념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회원에게 3,000원 적립금과 국내외호텔 예약 고객(30만원 이상) 중 선착순 1,000명에게 1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을 추첨해 해외호텔 숙박권과 면세점 상품권, 아이패드 등이 제공되며 회원 등급에 따라 스페셜 쿠폰도 제공된다.황태경 엑스엘그룹 대표는“전문적인 해외호텔 한국대표사무소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휴 호텔들의 마케팅을 대행해 왔다.”며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 세계 호텔 예약 서비스 분야에서 앞으로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해외여행 토탈 솔루션의 리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사진=세이브온호텔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장 행정] 강북 전통시장 살리기사업

    “일단 사람들로 북적거리니 무슨 일인가 싶어서라도 더 많이 찾아와요.” 강북구 번동 북부시장에 자리한 B식당 업주는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만 되면 전통시장에 삼삼오오 사람들이 나타나 콩나물과 생선 등 찬거리를 사며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들은 ‘전통시장을 살립시다’라고 새긴 리본을 어깨에 두르고 골목골목을 누빈다. 다름 아닌 강북구청 직원들이다. ‘재래시장 특구’ 강북구는 매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이용하는 날’로 지정, 백화점과 대형 할인마트에 밀려 고사 위기에 빠진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강북구에는 크고 작은 전통시장 18곳이 몰려 있다. 인근 도봉구보다도 3배, 노원구에 견줘 9배 많다. 때문에 강북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직원들은 물론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매주 금요일이면 수유·중앙시장 등을 직접 찾아 장보기를 하고 있다. 또 부서 회식 장소로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찾으면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금요일인 지난 26일 번동 북부재래시장에서 만난 김현풍 구청장은 “전통시장엔 3락()이 있다.”면서 “물건 깎는 재미와 넉넉한 인정, 추억을 맛보는 즐거움”이라고 전통시장 예찬론을 폈다. 그는 “직원들과 시장 구석구석을 찾아 3락을 즐기며 상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1~2월에 세 차례에 걸쳐 시범행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000여명이 참여해 800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앞서 지난해에는 4000여명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7100여만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낳았다. 그동안 전통시장이 주민들로부터 외면당한 것은 백화점이나 대형할인점 탓만은 아니다. 시장 주변의 비위생적인 환경과 노후된 시설, 무질서한 점포, 부족한 주차시설 등 고객만족 서비스환경이 열악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구는 85억여원을 들여 수유·숭인·우이시장 등 7곳에 아케이드 설치, 주차장 확보, 화장실 보수 등 시설 현대화사업을 완료했다. 여러 상점에서 물건을 산 뒤 한 곳에서 물건값을 지불하는 공동 마케팅 행사도 열어 편리한 쇼핑을 유도하고 있다. 또 상인들이 무료 배송 서비스와 고객만족 판매기법 등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상인 아카데미’도 개최하고 있다. 상인들이 겪는 운영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150여개 점포에 4억여원의 소액 대출도 주선해 줬다. 나아가 젊은 주부층을 단골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재 23%에 그치고 있는 신용카드 가맹점 비율을 80%선까지 확대하고, 마일리지 쿠폰제와 상품권 발행 등 시장 활성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으로 향하던 주민들의 발길을 다시 되돌려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웃음을,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심어주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금융특집] 비씨카드 가맹점 마케팅 ‘BC 파트너스’

    [금융특집] 비씨카드 가맹점 마케팅 ‘BC 파트너스’

    비씨카드는 신개념 가맹점 마케팅 지원서비스 ‘BC 파트너스’ 시스템을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대형 가맹점이 아니면 쉽게 할 수 없는 마케팅을 중소 가맹점들도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객군별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고객별 맞춤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중소 가맹점에서도 손쉽게 대형 가맹점의 마케팅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C 파트너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의 방문 횟수, 누적 사용금액은 물론 연령별·성별·시간대별로 원하는 조건에 따라 타깃 고객을 나눌 수 있다. 각각의 타깃 고객에게 알맞은 이벤트 프로모션을 지정할 경우 비씨카드 결제 고객이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가격할인, 사은품·쿠폰 제공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가맹점의 이벤트 내용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나 매출영수증, 이용명세서 등 매체를 통해 고객에게 알리기 때문에 가맹점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홍보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워 고민하는 중소 가맹점에 유용하다. 비씨카드 고객 입장에서도 ‘BC 파트너스’ 가맹점을 많이 방문하고 이용할수록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주는 혜택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 아이폰에도 패션 바람 분다

    아이폰에도 패션 바람 분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이폰에 패션 바람이 불고있다.패션브랜드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이 실생활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시하는 올 봄 ‘치노(Chino) 스타일’을 아이폰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개한다.바나나 리퍼블릭은 최근 국내 아이폰 출시와 함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 마케팅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일상에서 필요한 스타일링 팁을 얻어 갈 수 있도록 이를 선보인 것.바나나 리퍼블릭의 애플리케이션은 스타일과 활동성 모두 중요시 여기는 20~30대 도시남녀에게 적합한 치노(Chino) 아이템을 다양한 TPO 별로 적용해 실용적인 쇼핑정보와 코디 정보를 제공한다.애플리케이션의 주요 메뉴인 ‘What’s Your Chino Style?’에서는 프레젠테이션, 미팅, 데이트, 위캔드 등 디테일한 상황에 따른 28개의 룩을 제공하며 ‘카달로그’ 메뉴에서는 올 봄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들의 상세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그 밖에 2010 SS 컬렉션 동영상 및 아이폰 유저들에게만 제공하는 3종 할인 쿠폰이 애플리케이션 내에 설치했다.바나나 리퍼블릭의 ‘치노 스타일’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튠스 또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내에서 검색을 통해 3월 중순 경부터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고 아이터치에서도 구현이 가능하다.한편 바나나 리퍼블릭은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 이곳에서도 ‘치노 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50만원 상당의 바나나 리퍼블릭 제품과 향수 등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는 스타일 코디 이벤트를 진행한다. 채한석 스타일리스트가 제공하는 일주일간의 스타일링 가이드도 확인할 수 있다.사진 = 애플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봄맞이 아웃도어 기획전 봇물

    새봄맞이 아웃도어 기획전 봇물

    이른 봄 산행이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획전을 노려보자. 패션 제품과 등산용품, 캠핑용품을 알뜰하게 살 수 있는 할인 행사부터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기분 좋은 준비를 돕는 아이템이 가득하다. 패션몰 아이스타일24의 이린희 팀장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온 변화나 안전에 대비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을 구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최근에는 기능성은 물론 패션과 실용성이 강조된 아웃도어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기획행사를 통해 미리 장만해 두면 실속이 있다.”고 말했다. ●윈드재킷 사고 제주도 가자 고어코리아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고객체험 마케팅을 마련했다. 윈드스타퍼 액티브셸 구매 고객들(동행 1인 포함 80명)에게 제주도에서 1박2일간 아웃도어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22일까지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밀레, 라푸마, 블랙야크 등 총 7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전국 매장에서 윈드스타퍼 액티브셸 재킷을 구매하면 응모권을 나눠준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에서 올레길 트레킹, 골프, 한라산 하이킹, 포토 트레킹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고어텍스 퍼포먼스셸 무료 체험단도 모집한다. 고어텍스 퍼포먼스셸 재킷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고어텍스 홈페이지에서 20일까지 응모할 수 있는데, 이 가운데 30명을 선정해 고어텍스 퍼포먼스셸 재킷을 나눠준다. ●착화감 탁월한 등산화 10종 저렴하게 등산화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필수적이다. K2는 7일까지 ‘등산화 균일가전’을 열어 접지력과 착화감이 탁월한 등산화 10종류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고어텍스 등산화 그래비티는 10만원에, 투습성·통기성을 높인 퍼시픽은 12만원에, 오랜 시간 발이 편안한 코요테는 14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내구성을 강화하고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닉스는 6만 9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백화점과 대리점, 메가숍 등 전국 192개 K2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몰에서도 ‘기획행사’가 한창이다. 아이스타일24는 이달 말까지 새봄맞이 등산·아웃도어 인기 브랜드 특가전을 열고 등산복, 모자, 배낭 등을 최고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알피니스트의 봄 신제품 및 인기상품을 특가 및 균일가에, 노스페이스 해외별주 한정상품을 최고 5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카파의 바람막이 재킷도 60%가량 할인된 5만원대부터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몰 인기상품 최고 80% 할인받자 롯데닷컴은 컬럼비아와 코오롱스포츠의 브랜드 빅매치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여기서는 컬럼비아의 제품을 5~60% 할인가에, 코오롱스포츠의 등산화를 5~40% 인하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등산·아웃도어 페스티벌도 이달 말까지 열리는데 여기서는 라푸마, 코오롱액티브, 네파, 콜맨 등 봄 신상품과 겨울 상품이 5~30% 할인 판매된다. 디앤샵은 ‘봄맞이 스포츠 대전’으로 고객을 맞는다. 트레이닝복, 등산화 등 아웃도어 용품들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내놓으며 10% 추가할인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옥션은 새달 말까지 여는 스포츠 봄 신상품 제안전에서 훼르자 기능성 등산복 세트(3만 9500원), 블랙이글 등산화(2만 4900원), 슬레진저 등산바지(8910원) 등을 선보인다. GS샵도 등산 베스트 브랜드 통합전에서 아쿠 고어텍스 등산화, 도어터 배낭을 각각 30%, 20% 할인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개점 1돌] 동북아 명소로 부상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개점 1돌] 동북아 명소로 부상

    ‘방문객 1600만명, 매출 5500억여원’. 3일 개점 한 돌을 맞는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의 1년 성적표다. 1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센텀시티는 국내 인구의 30%가 넘는 1600만명이 찾아 54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개장 1년차 백화점으로서는 국내 최고 실적이다. 지난해 6월에는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연면적 29만 3906㎡로 미국 뉴욕 맨해튼 메이시 백화점(연면적 19만 8500㎡)을 제쳤다. 이에 따라 지난해 아사히 TV, CNN 등 해외 언론사와 여행사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국내외 저명인사들도 앞다퉈 다녀갔다. 지난해 3월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 찾은 것을 비롯해 장 자크 그로하 EU상공회의소장, 레호앙꾸엉 베트남 호찌민 시장 등 정·관·재계 인사들이 차례로 방문했다.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외국인 방문객 수는 개점 때보다 130%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26일 둘러본 센텀시티는 하루 평균 1700여명이 이용하는 스파랜드와 아이스링크, 극장과 골프라운지 등의 종합 문화오락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로 인파가 넘쳐났다. 또 에르메스·샤넬·루이뷔통 등 60종에 이르는 명품 브랜드가 ‘메가숍’ 형태로 입점해 구매력 높은 국내외 고객들을 끌어모으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울산·거제·창원·대구 등 영남지역에서 센텀시티는 이미 인기있는 관광지다. 지난 1년간 센텀시티 주말 매출 가운데 ‘부산 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49%에 이를 정도다. 이날 만난 이명자(67)씨는 “김해에 사는데 친구들과 가끔 놀러온다.”며 “스파 시설이 김해보다 넓고 만족스러운 데다 백화점 쇼핑도 겸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센텀시티는 부산지역 생활권 및 상권에 큰 영향을 미쳤다. 우선 센텀시티 반경 2㎞ 내에 있는 우동과 재송동은 가구수가 작년보다 4%가량 증가했다. 인근 아파트의 전세가격도 1년새 30%가량이나 뛰었다. 센텀시티와 연결되는 지하철역은 하루 평균 승차객 수가 1년 전 보다 72%나 늘었다. 부산은행 센텀시티점이 부산권 최초로 주말과 공휴일에도 영업을 하는 등 백화점에 맞춰 개점시간을 조정하는 사례도 생겨났다. 직장이 근처여서 출·퇴근 때 자주 들른다는 오진영(50)씨는 “영화관, 서점, 스파랜드, 식품관 등 공간시설과 편의시설이 다양해 센텀시티를 애용하는 사람이 주변에도 많다.”고 말했다. 센텀시티는 올해 매출 6600억원을 달성, 국내 5위권 백화점으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2011년엔 매출 7500억원을 달성해 부산 1번점으로, 2013년엔 매출 1조원을 기록해 국내 최고 백화점으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동북아 마케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산이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 일본 후쿠오카 등을 연결하는 크루즈 모항으로 지정된 것에 거는 기대가 크다. 올해에만 15만여명의 외국인들이 크루즈를 타고 부산에 들를 예정이다. 센텀시티는 부산 영도 크루즈 터미널과 연결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할인쿠폰도 나눠준다. 부산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옥션쿠폰, 야쿠르트 아줌마가 쏜다

    옥션쿠폰, 야쿠르트 아줌마가 쏜다

    “이제 야쿠르트 아줌마 통해 신청하세요”옥션(www.auction.co.kr)이 한국야쿠르트와 제휴를 맺고 ‘야쿠르트 아줌마’가 옥션 쿠폰북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배달서비스는 총 100만부의 ‘옥션쿠폰북’을 야쿠르트 회원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로 전국 1만3000명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친다.야쿠르트 회원들에게는 쿠폰북으로 옥션 홈페이지 내 전용 이벤트에서 최고 100만원의 옥션 이머니(e-money) 획득 기회가 제공된다. 또 카테고리별 3종 할인쿠폰, 초특가 기획전 상품 최저가 구매 등에 참여할 수 있다.옥션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오프라인 제조사들의 유통망을 활용해 효율적인 타깃 마케팅을 실시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사진=옥션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랑 숨은맛집·멋집찾기 클릭

    서울 중랑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은 재래시장 상인이나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생활정보 포털사이트를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는 다음달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의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상인들의 매출증진을 위해 상점이나 상품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지역 생활정보 포털 ‘WoW중랑’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문병권 구청장은 “지난 설 명절 때 재래시장을 방문했는데 불경기라 시장사람들이 기운을 잃고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마침 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 단체로부터 인터넷으로 홍보하는 사이트를 만들면 어떠냐는 제안을 받고 곧 수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WoW중랑’사이트는 기존에 운영중인 생활지도 정보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것으로 기존의 지도서비스뿐만 아니라 상가홍보용 미니홈페이지, 모바일 쿠폰발행, 예약문의, 지도문자보내기 등 지역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마케팅 지원기능을 보강했다. 지역생활정보 포털 ‘WoW중랑’서비스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사용자 방문이나 추천 점수가 높은 업소를 메인화면에 올리는 ‘베스트 추천업소’와 판촉효과를 높이기 위한 ‘쿠폰발행’ 서비스이다. 구는 컴퓨터 활용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음달 26일까지 5개 전통시장의 700여개 점포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한 후 홍보용 사진촬영과 내용 등록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문 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마케팅 툴을 제공하는 한편, 생활밀착 정보부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이통사들 카드지분 인수전 후끈

    이통사들 카드지분 인수전 후끈

    SK텔레콤에 이어 KT도 신용카드사 지분 인수에 뛰어들었다. 포화 상태인 기존 통신시장을 벗어나 최근 스마트폰 출시로 주목받는 모바일 커머스(휴대전화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해 보겠다는 계산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신한카드가 갖고 있는 비씨카드 지분 14.9%를 사들이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지난 4일 신한카드와 체결했다. KT는 설 연휴 이후 3주일간 비씨카드에 대한 정밀실사를 진행한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KT가 2~3개월 내 실사 작업을 마치면 가격 협상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매각 가격을 주당 15만원 내외로 보고 있다. 이 경우 매입가격은 1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분인수가 마무리되면 KT는 우리은행(27.7%), 보고펀드(24.6%)에 이어 비씨카드의 3대 주주로 올라선다. 지난 10일 SK텔레콤이 하나카드 지분 49%를 4000억원에 인수해 하나금융지주(51%)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선 데 이어 KT가 비씨카드의 3대 주주가 되면 모바일 카드 시장에서 두 거대 통신업체의 격돌이 불가피해진다. 이동통신사들이 왜 카드사 지분 인수에 뛰어드는 것일까. 장재현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이동통신 시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통신사들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콘텐츠 사업에 뛰어들었다 실패를 맛보고 철수하던 상황에서 모바일 카드 시장을 새로운 수익 창출원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방송통신위원회가 제4의 이동통신사를 허용하는 가상이동통신망 사업자(MVNO) 도입을 중점 업무로 발표함에 따라 통신사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규시장 선점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카드사들도 신용카드 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어든 상황에서 이동통신사의 고객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를테면 하나카드의 경우 2450만명(지난해 말 현재)에 이르는 SK텔레콤의 휴대전화 가입 고객을 상대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서도 ‘통신-카드’ 연합군 간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현재 1조 7000억원 정도인 국내 모바일 커머스 시장이 앞으로 3년간 연 평균 21.5%씩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동현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항상 갖고 다니는 휴대전화와 카드를 합쳐서 갖고 다니는 편리함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시장의 잠재성을 평가했다. 모바일 카드 시장이 활성화되면 스마트폰으로 주변 맛집을 검색한 뒤 그 업체의 쿠폰북을 전송받아 돈을 낼 때 쓸 수 있다. 물건 값을 낼 때 휴대전화에 내장된 카드 중 할인율이 높은 카드가 자동으로 선택되는 등 카드와 휴대전화 간 영역 차이가 없어지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빅2’ 외에 LG텔레콤도 카드사와 손잡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LG텔레콤 관계자는 “올 1월1일 통합 LG텔레콤 출범 이후 이종산업 간 제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다만 SK텔레콤이나 KT처럼 지분 인수의 방식이 아닌 제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IT기업들 아이티돕기 나서

    국내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최악의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를 돕기 위해 해외 로밍서비스, 기프티콘(온라인 선물쿠폰), 포털 서비스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SK텔레콤의 해외 로밍서비스인 T로밍은 오는 28일까지 ‘문자로 아이티에 사랑을 전합니다’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2월 한달 동안 전송된 로밍 문자 사용액의 1%를 적립, 국제구호단체를 통해 아이티 난민 구호기금으로 전달한다. 많은 참여를 위해 로밍 문자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으로 당첨된 10명에게 스마트폰 T옴니아2를 증정한다. SK마케팅앤컴퍼니와 SK텔레콤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제휴해 구호기금 마련을 위한 기프티콘을 출시했다. 침구류, 위생 키트, 조리도구 키트, 식수용품 등 4개 영역에서 원하는 기프티콘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대는 2000원~3만원. 기프티콘 홈페이지(gifticon.nate.com)와 모바일 인터넷(휴대전화 7733+무선인터넷 접속버튼 Nate/Ez-I/Show)에서 구매하면 된다. NHN의 기부 포털 해피빈은 지난달 14일 이슈 모금함에 ‘아이티 강진 긴급모금’을 신설했다. 네이버 ‘콩메일 보내기’를 하거나 매월 15일 네이버 서비스 사용 중 등장하는 해피빈 배너를 클릭해 카페나 개인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면 ‘콩’을 받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다음 아고라에서는 한 네티즌이 제안한 ‘아이티 강진 피해 돕기 모금 함께해요’라는 모금 청원이 활발하다. 희망모금 목표액을 1억원으로 정했다. SK커뮤니케이션스는 네이트에 아이티 강진 특집 페이지를 열고 후원 운동을 하고 있다. 게임업체와 게이머들도 아이티 돕기에 나섰다. CJ인터넷은 게이머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추가 지원하는 ‘1+1 기부’를 시작했다. 넷마블 메인 페이지 및 각 게임 홈페이지의 ‘아이티 희망기부’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오는 16일까지 굿네이버스와 함께 구호 기금을 모금하는 ‘희망의 별을 모아주세요’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4’, ‘액션퍼즐 패밀리3’ 등에서 포인트를 받아 휴대전화로 선물하는 방식이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할인·한정·사은품 이벤트가 쏟아진다

    할인·한정·사은품 이벤트가 쏟아진다

    ■ 외식·호텔업계 연말연시 모임 유치 마케팅 연말연시를 맞아 외식업계에서 마련한 이벤트가 풍성하다. 전문점은 송년회 장소를 찾는 가족·직장인들을 잡기 위해, 호텔은 따뜻한 추억을 쌓으려는 연인·특별모임을 부르기 위해 갖가지 마케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스페셜 메뉴로 고객 유혹 레스토랑 ‘베니건스’는 연말 회식 자리에 걸맞은 새 메뉴와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모은다. 7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바비큐 그릴 플래터’와 세트 메뉴 3종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데, ‘나눠서 더욱 즐거운’ 식사가 되도록 양도 푸짐하게 마련한다. 바비큐 그릴 플래터는 마켓오 비프, 자스민폭립, 그릴드 쉬림프, 치킨 데리야키를 하나로 뭉쳐 입맛을 자극한다. 2~6인분으로 구성되는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 경품 카드 및 2010년도 연간 쿠폰 캘린더를 받을 수 있다. 또 10인 이상 예약 때 게임을 통해 베니건스 무료식사권 1장과 베니건스 고급 하우스와인 1병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 평일 저녁 베니건스 하우스와인 또는 생맥주 피쳐(1750cc)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스낵과 캘린더를 주는 ‘베니건스 해피타임’도 진행한다. ‘아웃백’은 ‘스테이크&아틀란틱 랍스터’ 등 4가지 겨울 한정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하우스(레드) 와인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선물한다. 또 3인 이상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와인 한 병을 공짜로 제공함으로써 모임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줄 계획이다. 최근 스테이크 3종 세트를 출시한 ‘T.G.I.프라이데이스’는 새 메뉴가 포함된 ‘프라이데이스 파티 세트메뉴’ 9종을 주문한 고객들 2만명(선착순)에게 ‘1492마일스’ 모자와 장갑세트를 증정한다. 또 프로모션 와인 2종을 구매하는 고객들 3000명(선착순)에게 ‘메이블린 워터 샤인 에센스 물광스틱’을 제공하며, 7일부터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 고객(13세 이하)에게 피카츄 장난감을 나눠준다. ●캘린더·공연예매권 등 선물 가득 스테이크·샐러드 전문점 ‘빕스’는 오는 11일부터 다양한 스테이크 메뉴와 실속있는 특별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세트 메뉴에는 월별로 다른 혜택이 담긴 ‘2010 빕스 캘린더’를 선물한다. 3주년을 맞은 ‘차이나팩토리’는 16일 새 메뉴 출시와 함께 31일까지 프리미엄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1인 무료, 30% 할인 등 각종 할인 혜택을 담은 쿠폰북을 증정한다. 또 13일까지 블로그에 이용 후기를 남긴 고객 70명에게 조재현, 송승환이 출연하는 연극 ‘에쿠스’ 티켓을 증정한다. 전문점 ‘마켓오’는 이달 31일까지 ‘여배우들’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여배우들’ 영화예매권(2장)을 제공한다. 외식전문기업 아모제는 31일까지 마르쉐, 오므토토마토, 오므토다이닝, 엘레나가든, 스칼렛에서 사전예약을 한 여성고객들에게 와인, 영화·콘서트 예매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파게티 전문점 ‘스파게띠아’는 4가지 새 메뉴 리조또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강원 용평 스키리조트 초대권 20명, 아비노 모이스춰라이저 60명, 영화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예매권 150명(1인 2장) 등 총 230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호텔업계도 특별한 추억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하느라 부산하다.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은 ‘IP 부티크 호텔’ 오픈 기념으로 코너 스위트 숙박권, 와인뷔페 상품권, 케이크 교환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20일까지 진행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도 레스토랑 ‘코너스톤’이 크리스마스 연휴와 설날 연휴에 키즈 메뉴를 주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테디 베어를 선물로 주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제과업계·외식업체 “반갑다 11월 대목”

    제과업계·외식업체 “반갑다 11월 대목”

    11월은 연휴가 없다. 내세울 기념일도 없다. 유통업계로서는 매출이 걱정되는 달이다. 그래서 소소한 기념일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11일은 빼빼로데이, 12일은 수학능력시험일이다. 젊은층에서 주로 챙기는 기념일로 상업적인 색채가 짙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불황으로 침체된 외식업계와 제과업계는 이 날들이 반갑기만하다. 그래서 ‘기념일 마케팅’에 11월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제과업계와 편의점이 활발하게 전략을 짜고 있다. 농업인의 날과 겹쳐 가래떡데이로 부르자는 의견도 많지만, 제과업계에서도 이름이 통일된 것은 아니다. 빼빼로를 생산하는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쓰지만, 해태제과 등은 ‘스틱데이’라는 용어를 쓰길 원한다. ●빼빼로데이, 화이트데이 이어 매출 2위 GS25는 지난해 전국 점포의 일자별 매출을 비교한 결과 화이트데이에 이어 빼빼로데이가 매출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007년 6위에서 급상승했다. 편의점들은 올해 빼빼로데이 행사 규모를 더 키울 계획이다. 보광훼미리마트는 명품가방을 행사 경품으로 내놓았다. 루이비통 가방(3명), 듀퐁·뉴초콜릿폰(6명), 빌립PMP(10명), 이승철 콘서트표(100명) 등을 걸고 추첨행사를 연다. 훼미리마트는 최근 1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선물 예산을 8000~1만 5000원대로 잡은 사람이 전체의 38.8%로 가장 많다는 결과를 얻어 이 가격대 제품을 가장 많이 배치하기로 했다. 풍성한 선물이 기다리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빼빼로데이와 수능 선물세트를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10만명에게 합격 날개 쿠션을 선물로 준다.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는 ‘우리만의 고유 넘버’와 ‘행운을 부르는 나만의 합격 법칙’을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1일부터 빼빼로데이인 11일까지 뚜레쥬르 홈페이지에 친구 혹은 연인끼리만 통하는 암호나 의미 있는 숫자 코드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1만 2000원권의 뚜레쥬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뚜레쥬르의 빼빼로데이 컨셉트인 ‘러브코드 1111’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맞춘 30명에게도 1만 2000원권 기프티콘을 준다. 1일부터 수능 시험일인 12일까지는 행운을 부르는 나만의 법칙 응모 이벤트도 열린다. ‘머리를 감지 않는다’, ‘거울을 보고 만세를 3번 외친다’ 등 시험 보기 전에 꼭 지켜야 하는 자신만의 법칙을 올리면 추첨으로 1등(1명)에게는 디지털 카메라를 주고 CJ푸드빌 상품권 5만원권(4명)과 합격 날개 쿠션(80명)도 준다. 투썸플레이스에서는 3~12일 빼빼로와 연필 등으로 장식한 케이크를 선보인다. ●경품·기프티콘 증정 등 이벤트 풍성 수능 대목을 맞아 수험생들을 겨냥한 이벤트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외식기업 아모제는 12~30일 고3수험생을 대상으로 ‘부모님 감사합니다, 감사 인사 공모전’을 연다. 홈페이지에 부모님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적어 응모하면 우수작을 선정, 5명에게 10만원어치의 아모제 식사권을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11월 한달 동안 외식 쿠폰 등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도 있다. 본죽에서는 9일까지 매일 수험생 2명에게 아침죽을 배달해주는 ‘죽마고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파리바게뜨는 8일까지 수험생에게 합격기원 상품을 선물하는 ‘파리바게뜨야 합격을 도와줘’ 행사를 연다. 고등학교별로 마련된 합격 기원 위젯을 다운받은 뒤 댓글을 남기면, 댓글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에 합격 기원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AMD코리아-NHN게임스, ‘C9’ 전략적 제휴

    AMD코리아-NHN게임스, ‘C9’ 전략적 제휴

    AMD코리아와 NHN게임스가 온라인게임 ‘C9’의 기술 및 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NHN게임스는 ‘C9’에 AMD의 ‘테슬레이션’ 그래픽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테슬레이션’ 그래픽 기술은 물체의 한 표면을 더 작은 모양으로 쪼개어 대상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게임에 극 사실성을 더한다. 일례로 ‘C9’은 이번 기술의 적용으로 게임 속 물, 바위 등에서 새로운 사실적 영상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외에 양사는 ATI 그래픽카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AMD 수호 세트 쿠폰이 동봉된 ATI라데온 HD 4850의 ‘C9’ 패키지는 대표적인 마케팅 공조 부분이다. 이 패키지에는 ‘AMD 수호 칭호 아이템’과 아이템 강화에 사용되는 ‘마법 강화스톤 10개’가 포함돼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병관 NHN게임스 사장은 “NHN게임스는 C9 개발 단계부터 AMD와의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그래픽 퀄리티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통플러스]

    ●롯데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한 제품 불새버거를 출시, 전국 780여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패티를 나란히 넣은 버거로 단품은 3300원, 감자와 콜라를 곁들인 세트는 5200원이다. 불새버거 구매 고객에게는 7000여원의 할인혜택을 볼 수 있는 쿠폰북을 증정한다. ●하이네켄이 추석 패키지를 마련, 다음달 3일까지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330㎖ 6팩을 구매하면, 하이네켄 드래프트 케그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르까프가 호르몬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하는 워킹화 닥터세로톤을 출시했다. 르카프는 “세로토닌은 놀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의 폭주를 조절하는 신경전달 물질”이라면서 “맨발로 걸을 때 세로토닌이 분비된다는 것에 착안해 운동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8만 5000~9만 2000원. ●도미노피자가 빵 안에 파스타를 담은 브레드볼 파스타를 내놓았다. 고구마 무스로 속을 채운 피자 빵 안에 펜네 파스타를 올렸다. 이 회사 마케팅본부 김명환 상무는 “피자와 파스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요리”라고 소개했다. ●대상이 순창 우리쌀 고추장·순창 재래식 된장·소불고기 양념장·햇김 등 4가지를 세계화 4대 식품으로 선정, 수출을 시작했다. 대상은 전 세계 마트 80여곳에 LCD 미디어 플레이어를 설치하고 한식 홍보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에서 프리미엄 남성 화장품 브랜드 미샤 옴므 어번소울을 출시했다. 피부 보호와 브라이트닝에 효과적인 식물줄기세포 추출물과 나노화된 오메가3·6, 항산화 효과를 내는 흑미 추출물 등을 함유시켰다. ●AK플라자는 4일부터 열흘 동안 개점 16주년 이벤트를 연다. AK멤버스 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충북 제천 청풍호 테마여행 기회를 준다. 구로점에서 13일까지 여는 대한민국 가구 박람회에서는 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지급하고, 에이스·다우닝·장인가구 제품을 15~60%까지 할인 판매한다..
  • 은행·보험·카드사, 마트에 러브콜

    은행·보험·카드사, 마트에 러브콜

    ‘마트를 잡는 자가 시장을 잡는다.’ 금융권과 국내 대형 유통회사 간 짝짓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은행·보험·카드 등의 업종 간 벽이 허물어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자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사무실에서 느긋하게 기다리는 대신 직접 두 발로 뛰어다니면서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 하나은행은 올해 5월 국내 최초로 홈플러스내 은행을 연 데 이어 지난 18일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제휴를 맺고 결제시 현금을 돌려받는 ‘알뜰결제 서비스’를 시행했다. 삼성카드도 이마트와 제휴를 하고 80여개 생필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삼성카드 할인쿠폰’ 서비스를 내놨다. 금융회사들이 앞다퉈 대형 마트와 손을 잡는 이유는 유통업체의 전국 네트워크와 금융회사의 고객군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늘려보겠다는 의도다. 또 마트를 공략해 최근 경제권을 쥐고 있는 주부들의 마음을 잡겠다는 포석이기도 하다. 양문호 삼성카드 제휴서비스 팀장은 “전국 120여개 매장이 있는 유통 1위 기업과 9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카드사 간의 제휴를 통해 막대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면서 “상시로 쓸 수 있는 생필품 할인 쿠폰을 발송해 주부 상대로 마케팅을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유통회사와의 제휴는 보험 업종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LIG손해보험은 17일 홈플러스 영등포점 내에 보험 판매점을 열고 보험업계 최초로 ‘마트슈랑스’를 도입한 데 이어 롯데손해보험도 다음달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임시 진열대에서 단순히 상품만 파는 일회성 영업이 아닌 전문상담원을 통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전효찬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은 “금융과 유통 간 합병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선 이미 일반화돼 있다.”면서 “기존에도 마트 내에 자동화기기(CD/ATM) 설치 등 제휴는 있어 왔기 때문에 단순 영업망 확대 이상의 시너지효과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통신·금융 ‘윈윈 짝짓기’ 바람

    통신·금융 ‘윈윈 짝짓기’ 바람

    통신과 금융의 융합이 본격화되고 있다. 통신사와 금융회사들이 단순한 마케팅 제휴를 넘어 공동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지분투자까지 고려하는 등 ‘짝짓기’에 나서고 있다. 전형적인 내수산업으로 두 진영 모두 시장 포화의 위기를 겪고 있는데, 새로운 융합으로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KT와 기업은행은 13일 포괄적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 및 상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우선 제휴상품 공동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채널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 새로운 지급결제 비즈니스모델 창출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태 기업은행 미래전략팀 부장은 “통신 1위 사업자와 중소기업금융 1위 은행의 결합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면서 “통신료 인하 및 금리 우대, 복합지점 개설, 모바일 뱅킹, 모바일 증권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통합법인 출범 이후 KT는 국민은행, AIG보험, 신한카드, 동부증권 등과 손잡고 다양한 제휴 서비스 및 공동 할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의 행보도 예사롭지 않다. SK텔레콤은 오는 10월쯤 별도법인화될 하나은행 카드부문(하나카드)에 대한 지분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시장에서는 SK텔레콤이 하나카드 지분을 대거 확보해 공동 경영을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단순히 플라스틱 카드에 들어 있던 기능을 휴대전화로 옮기는 수준이 아닌 전혀 다른 차원의 서비스가 창출되는 결합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LG텔레콤도 대부분의 시중은행과 제휴해 이동 중에 계좌이체 등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드사와 공동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기업은행과 상생협력펀드도 조성했다. 통신사와 금융회사의 만남은 필연적인 측면이 있다. 두 산업 모두 방대한 고객 정보와 최첨단 IT기술,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보유하고 있어 각자의 정보를 교류하면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이통통신 가입자만 현재 4700만명에 이른다. 금융과 통신이 결합되면 고객의 현재 위치에서 고객에게 적합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상품을 휴대전화 화면에 띄워주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할인받을 수 있는 상점에 들어서면 할인 쿠폰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받을 수도 있다. 휴대전화로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상품을 선택하고 즉시 결제할 수 있고, 휴대전화로 TV를 시청하다 드라마 배경음악을 내려받아 친구들에게 전송해줄 수도 있다. KT 관계자는 “통신사는 고객이 현재 어디 있는지 알 수 있고, 금융회사는 고객이 어디서 돈을 쓰는지 알 수 있다.”면서 “고객의 위치와 씀씀이를 모두 아는데 어떤 마케팅을 못하겠냐.”고 말했다. 이창구 최재헌기자 window2@seoul.co.kr
  • 루프트한자, 휴가 비로 망치면 하루 20유로 보상

    모처럼 떠난 해외에서의 휴가를 비 때문에 호텔에 처박혀 허송한 경험이 있다면 귀기울일 만한 소식.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자사 항공편을 이용해 해외로 떠난 휴가객들이 비 때문에 휴가를 망쳤을 경우 하루 20유로(약 3만 5000원)씩 보상해 주기로 했다고 영국 BBC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최대 열흘,200유로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방송에 따르면 프랑스의 두 여행사 ‘피에르 에 바캉세즈(Pierre et Vacances)’와 ‘프랑스록(FranceLoc)’은 이미 지난달부터 비슷한 내용의 보상책을 시행하고 있다.  루프트한자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독일을 출발해 해외 36곳으로 떠나는 항공편의 예약을 오는 18일까지 마친 승객에 한해 이같은 ‘선샤인 요금제’를 시행한다.  승객들은 일단 휴가에서 돌아온 뒤 여행바우처(숙박과 식사 등의 쿠폰)와 탑승권,휴가지에서의 비온 날 목록을 제출하면 이같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단 독일의 날씨 웹사이트 www.wetteronline.de,에서 휴가지에 자신이 머물렀던 날에 비가 5㎜까지 내렸다는 사실을 확인하면 된다  항공사는 성명을 통해 “20유로 보상책이 휴가를 비 때문에 망친 이들의 기분을 밝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금융위기의 여파로 지난해보다 승객이 5% 정도 감소했는데 이런 파격적인 보상책이 제시된 것도 침체된 수요를 늘리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보인다고 AFP통신은 풀이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신세계 센텀 100일만에 매출 1500억

    신세계는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가 개점 100일 만에 매출 1500억원을 달성하고, 그 동안 470만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신규 백화점 100일 영업 기록으로는 사상 최고치이다. 주중 평균 고객수는 5만명, 주말에는 최대 15만명의 고객이 다녀갔고, 연결된 지하철 센텀시티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수도 현재 1만 4000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9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 이명희 회장은 지난달 말 사흘 동안 센텀시티를 둘러본 뒤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백화점”이라고 자평했다는 후문이다. 이 회장은 국내 백화점의 생활용품 구성 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생활 관련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신세계는 일본 관광객 유치 등 외국인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 센텀시티의 실적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 웹서비스인 ‘QR(Quick Response)코드’를 도입, 이 코드를 인식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서 센텀시티의 상품정보·이벤트·할인혜택 등 쇼핑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나 항공 국제선을 이용한 외국인에게 신세계 센텀시티의 쇼핑과 스파랜드 등 시설 이용에 대해 5~2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웨스틴조선비치호텔과 연계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마트·백화점 金모으기 알고보니…

    마트·백화점 金모으기 알고보니…

    “가계에 도움을 드리고자 주부님들의 금을 사드립니다.” 국내 대형마트 업계 1위인 이마트가 이번주부터 6주 동안 전국 45개 매장에서 대대적인 금 모으기 캠페인에 돌입했다.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 각 가정의 현금 유동성을 높이고, 소비 진작에도 이바지하려 한다는 것이 캠페인에 나선 공식적인 이유다. 이마트는 특히 금 매입 주체로부터 캠페인 진행비용을 받는 업체를 별도로 두고 있어 캠페인 자체를 통해 영리를 취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불을 지핀 건 백화점이다. 지난 3월 말 이후 롯데, 현대, 갤러리아 백화점이 앞다퉈 금을 사들이겠다고 나섰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아예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몇몇 업체는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 이웃을 위해 떼어놓는다고 강조한다. 해당 업체들은 “금 모으기를 해서 회사가 얻는 수익은 전혀 없다.”고 입을 모은다. 본질이 다르기는 하지만 10년 전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펼쳐졌던 금 모으기 운동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얄팍한 상술’도 숨어 있다고 지적한다. 통상 이런 이벤트성 금 매입은 유통업체 뒤에 금 관련 전문업체가 자리해 실무를 전담하고 최종적으로 이윤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실제 모 백화점과 손잡고 금 교환 행사를 진행한 A업체 관계자는 “이윤 분배 비율이 새나가면 백화점이 자칫 금 장사까지 한다는 비난이 거세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비밀”이라면서 “마진 가운데 30% 정도는 백화점쪽 몫이라고 보면 된다.”고 털어놓았다. 금 모으기에 나선 시점도 금값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요즘처럼 환율 변동 폭이 큰 상황에서 금 매입가와 매도가는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그만큼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익을 남길 수 있는 구조다. 게다가 4~7월은 금, 은 등 귀금속시장이 전통적 비수기여서 가격이 낮게 형성된다. 실제 금값(신한은행 골드리슈 기준)은 지난 2월20일 1g당 4만 7938원에서 이달 20일 현재 3만 7440원으로 내려앉았다. 반면 최근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에 대비, 중국이 대대적인 금 매입에 나서면서 금 수출 길이 활짝 열려 있는 상황이다. 결국 금을 사들이는 입장에서는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에 금을 사들여 안정적으로 되팔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이 때문에 한 귀금속 업자는 “지금 금을 매입하면 3.75g(한돈)당 5000원가량 수익을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매출 신장을 노린 마케팅 계산 속도 엿보인다. 금을 해당 백화점이나 할인점 상품권으로 바꿔가면 매입가를 5% 더 쳐준다. 쿠폰책을 주는 곳도 있다. 물론 고객 입장에서는 금을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손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형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 금을 바꾸면 중간 유통단계가 생략돼 일반 귀금속 소매상을 이용하는 것보다 금값을 다소 더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귀금속상들의 반발도 거세다. 한국귀금속협회 관계자는 “영세 보석상들의 그나마 유일한 생계수단을 대형 유통업체들이 앗아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신한 등 일부 시중은행들이 전문업체의 금모으기 공동 이벤트 제안을 거절한 것도 상(商)도의에 맞지 않을 뿐더러 금 소매시장을 고사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유영규 홍희경기자 whoam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