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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4월14일부터 한달간 604명에게 30년간 통신비 무료…왜?

    SK텔레콤 4월14일부터 한달간 604명에게 30년간 통신비 무료…왜?

    ‘SK텔레콤 4월14일’ SK텔레콤이 4월 14일 창사 30주년을 기념, 오는 5월 25일까지 자사 전 고객을 대상으로 빅(BIG) 프로모션 ‘찾아가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4일 SK텔레콤은 오는 5월 25일까지 전국 SK텔레콤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데이터 300MB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604명에게 ‘30년간 통신비 무료’ 등 대규모 경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30년 통신비 무료 혜택의 주인공은 전국에서 42명이 당첨됐으며 클라라가 직접 경품을 증정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하는 행운까지 거머쥐었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SK텔레콤에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모두에게 유용하고 차별화된 혜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매력없는 기항지 머물게 만들어라

    [커버스토리] 매력없는 기항지 머물게 만들어라

    지방자치단체가 크루즈산업의 열매를 제대로 따려면 승객들이 기항지에서 쇼핑이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 인천항의 경우 크루즈 관광객의 70%가 곧장 서울 명동, 남대문시장 등으로 떠나버린다. 크루즈 파급효과가 지역을 벗어나는 것이다. 인천항 주변에는 외국인들에게 선호 대상인 복합 쇼핑몰과 면세점 등이 없어 부가가치를 거두기에는 벅차다. 관광지 또한 외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매력적 요인을 갖지 못했다. 때문에 크루즈 활황과 지역경제 발전을 연계시키려면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지갑을 열게 할 관광·쇼핑상품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길섭 인천항만공사 홍보팀장은 “크루즈선은 한 기항지에 12∼27시간 머물기 때문에 기항도시에 주목을 끌 만한 관광코스와 쇼핑몰이 없으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고육책으로 웬만하면 기항도시를 벗어나지 않는 크루즈 승무원을 타깃으로 삼는 마케팅을 펴고 있다. 승무원은 관광객의 30% 수준이지만 1인당 적게는 5만 5000원, 많게는 55만원을 기항도시에서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신원 인천시 문화관광국장은 “승무원들에게 시장 이용 쿠폰을 주고 관광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면서 승무원 인천 관광률을 68.5%로 끌어올렸다”면서 “대기업의 배만 불리는 백화점 쇼핑보다 지역경제가 이득을 보도록 전략을 짜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객 지갑 열게 할 쇼핑상품 등 개발 시급 크루즈 시장을 미국과 일본, 유럽 등으로 다변화시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임철수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팀 차장은 “현 크루즈 시장은 너무 중국에 편중돼 있다”면서 “언제까지 중국인들이 한국을 선호할지 장담할 수 없으므로 해외시장을 다각화하고 크루즈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루즈 접안시설 개선과 항만 배후 개발도 과제다. 인천에는 부산, 제주, 여수와 달리 크루즈 전용 부두가 없어 화물선이 주로 이용하는 내항이나 북항을 임시 크루즈 부두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변 환경이 크루즈의 콘셉트와 동떨어진다. 인천항 관계자는 “크루즈 전용부두가 있는 곳보다 좋지 않은 이미지인 데다, 프로세스 부족으로 동선 및 대기시간이 늘어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남항 아암물류단지에 크루즈 전용부두를 포함한 8개 선석으로 구성된 국제여객부두가 건설되고 있지만 2016년 완공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아시안게임 크루즈 입항 수요를 맞추기 위해 8만t급 선석 2개를 오는 9월 임시 개장할 계획이다. 하지만 포화상태 땐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태다. 항만 배후를 국제적인 위락단지나 숙박지로 개발하는 전략도 중요하다. ●中에 편중… 美·日·유럽 등으로 다변화시켜야 내국인이 국내에서 크루즈를 타고 해외로 나가는 아웃바운드 크루즈 산업 활성화도 시급하다. 내국인 크루즈 관광객이 많아지면 더 많은 외국 크루즈를 유치할 기회가 생긴다는 게 업계 견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정기노선은 없다. 지난해 5월 이탈리아 ‘코스타 빅토리아호’가 두 차례 인천∼일본 노선을 운항했을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강원도가 속초항을 국내 첫 크루즈관광 모항으로 추진하는 것은 큰 의미를 띤다. 속초항은 빼어난 경관에다 깊은 바다 수심, 적은 조수간만의 차 덕분에 크루즈 모항으로 적합한 여건을 갖췄다. 속초항이 모항으로 선정되면 크루즈선을 통해 중국 다롄(大連) 등 동북 3성과 러시아 연해주 관광객들이 블라디보스토크항을 통해 속초항으로 들어오고 이들이 경주~여수~제주도~중국 상하이를 넘나들며 관광하게 된다. 블라디보스토크항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관광객은 지금도 한 해 4만명을 웃돌아 승산은 충분하다는 계산이다. 또 속초항에서 일본 오사카권의 쓰루가항이나 마이주르항, 도쿄권의 니가타항, 규슈권의 시모노세키와 후쿠오카와도 연계할 수 있다. 수년 내 북극항로가 열리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항~러시아~베링해~속초항을 오가며 북극의 장대한 자연을 즐기는 관광도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유럽에서 수에즈운하를 지나 동북아시아까지 40~50일 걸리지만 20일이면 족하다. ●평창올림픽 중 크루즈선을 숙박시설로 검토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거리가 짧아진 만큼 크루즈선 운영비의 30%를 차지하는 연료비도 대폭 줄어 북극항로 크루즈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관광 마케팅팀 관계자는 “속초항이 모항으로 선정되면 유럽은 물론 중국, 러시아, 일본을 잇는 뱃길과 철도길, 비행기길을 여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철 강원도 환동해본부장은 “2016년부터 684억원을 들여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하기로 했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크루즈선을 외국인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속초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디스코, 지역상권 특화 ‘무료 프린팅 서비스’ 실시

    디스코, 지역상권 특화 ‘무료 프린팅 서비스’ 실시

    신개념 지면 광고 마케팅 기업 ‘디스코’(대표 김진우, www.discountyourcost.com)가 지역상권에 특화된 ‘무료 프린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디스코의 ‘무료 프린팅 서비스’는 최근 조별모임, 개별학습 등 다양한 이유로 강남, 종로, 신촌 일대 학원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학습공간인 스터디룸 및 카페 등과 제휴를 맺고 학생들이 필요한 다양한 학습자료들을 무료로 출력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기존 무료 프린팅 서비스와는 달리 이용자들이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지역상권의 쿠폰을 프린트의 여백에 출력하는 시스템으로, 필요한 학습자료를 무료로 출력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다양한 할인 쿠폰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그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20대들에게 무료 출력 기회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마케팅이 부족한 지역상권에게 자신의 상점을 효과적으로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프린트로 출력 되는 쿠폰은 단순한 광고가 아닌 해당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할인쿠폰형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구매촉진을 기대할 수 있는 것. 새롭게 무료 프린팅 서비스를 선보인 ‘디스코’(DISCO)는 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울시 청년창업 프로젝트’에 선정돼 서울시의 지원을 받으며 지난 1년간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 주관 소셜벤처경연대회에서 우수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청년창업프로젝트 우수창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밖에 각종 공모전 수상과 특허출원 등으로 이미 서비스의 참신성 및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디스코의 김진우 대표는 “이번 무료 프린팅 서비스를 시작으로 20대들의 일상에서 소소하게 지출되고 있는 비용들을 절감하거나 20대 삶에 작지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이어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금 가는 신용사회] 내 번호 어떻게 알았지… 무차별 마케팅 먹잇감 된 ‘정보 제공’

    [금 가는 신용사회] 내 번호 어떻게 알았지… 무차별 마케팅 먹잇감 된 ‘정보 제공’

    온라인에서 장을 보기 위해 대형마트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퇴근길 몸이 아파 병원에 들를 때, 전화하기 귀찮아서 간편하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피자를 시키는 순간. 개인의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번호, 사는 곳, 직업은 하나의 정보가 돼 해당 기업의 고객정보 데이터베이스(DB)에 차곡차곡 쌓인다. 그들이 요구하는 정보를 입력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에 도달할 수 없는 환경에서 고객들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개인 정보를 내어 준다. 기업들은 고객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마케팅 기법이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고객들은 과도한 정보 노출에 피로감을 느낀다. 기업의 무차별적인 개인 정보 수집을 알아차릴 새도 없이 고객의 개인 정보는 줄줄 새어 나가고 있다. 직장인 최연화(29·여)씨는 얼마 전 난생처음 들어보는 한 다이어트 업체에서 상품 가입 권유 전화를 받았다. 최씨가 이용하고 있는 특정 신용카드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결제하면 6개월치 사후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내용이었다. 전화를 건 상담원은 “제 돈 주고 하려면 사후 관리만 60만원을 내야 하는데 해당 신용카드로 140만원 상당의 몸매 관리 프로그램을 결제하면 무료로 해 준다”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상담원은 정작 휴대전화 번호를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 최씨의 질문에 “고객님께서 정보 제공에 동의하신 걸로 알고 있다”며 말끝을 흐렸다. 최씨는 “신용카드를 만들면서 가맹점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같은 혜택만 생각했지 이런 업체에까지 내 정보를 나눠 주는 것인 줄은 생각도 못했다”면서 “어디까지 내 정보가 퍼져나가는 것인지 알 수 없는 것이 가장 무섭다”고 말했다. 일반 대기업이나 포털 사이트, 병원, 동네의 작은 구멍가게까지 고객을 상대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카드사와 은행의 개인 정보 대량 유출 사건으로 금융사의 허술한 개인 정보 보안이 도마에 올랐지만 금융사의 정보 보안만 단속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백화점과 할인마트는 고객의 생일에 맞춰 축하 메시지를 담은 이메일을 보내고 할인쿠폰을 선물로 준다. 기혼자에게는 해마다 결혼기념일에 맞춰 축하 메시지를 보낸다.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한 기업의 감성 마케팅은 모두 고객의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저장해 두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병원이나 음식점에서는 고객의 치료 이력이나 상품 구매 내역을 보관하고 있다가 보유하고 있는 휴대전화로 홍보활동을 한다. 대학원생 이현경(32·여)씨는 “몇 년 전 여드름 치료 때문에 피부과에 다닌 적이 있는데 그 뒤로 2년이 넘게 지속적으로 피부관리 상품을 할인해 준다는 문자 메시지가 온다”고 말했다. 이씨는 “병원에 처음가면 의료보험 검색을 위해서 주민번호나 집주소, 개인 연락처 등 신상을 적어 내는데 이런 홍보활동에 쓰이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주민등록번호부터 휴대전화번호, 결혼 유무, 취미까지 기업이 요구하는 고객의 정보는 다양하다. 2012년 8월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은 영리 목적의 민간사이트에 대해 개인 주민번호를 수집하거나 이용하는 것을 전면 금지했지만 여전히 상당수 온라인 사이트는 주민번호를 요구하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22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소셜 커머스 업체 쿠팡은 이름과 성별, 휴대전화번호만 있으면 쉽게 회원가입을 할 수 있지만 정작 상품을 구입할 때는 주민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주요 보험사들은 직업, 직장이름, 결혼 여부를 ‘개인 식별정보’로 분류해 수집하고 있고, 대부분의 카드사는 고객의 집이 자택인지 전·월세인지, 아파트에 사는지 단독주택에 사는지, 자녀가 있는지까지 묻는다. 전문가들은 무차별적으로 개인의 정보를 수집하는 기업도 문제지만 자신의 정보에 대한 보안의식이 떨어지는 개인도 함께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경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지난해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개인 정보보호 실태조사를 보면 국민들의 정보보호법 인지도는 83%까지 높아졌지만 실제 피해를 봤을 때 법대로 이행하는 비율은 30% 수준밖에 안 돼 괴리가 크다”면서 “무차별적인 개인 정보 수집으로 개인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관련 법령에 대한 적극적인 캠페인과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개인정보보호, 정부·국민·기업 모두의 숙제/이인재 안전행정부 제도정책관

    [옴부즈맨 칼럼] 개인정보보호, 정부·국민·기업 모두의 숙제/이인재 안전행정부 제도정책관

    최근 KB국민카드 등 3개 카드사에서 유례없이 큰 규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국민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 필자도 예외는 아니다. 확인해 보니 10종이 넘는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카드 비밀번호와 뒷면 3자리 숫자(CVC)는 암호화돼 유출되지 않았다 하니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문제는 앞으로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재발하지 않으리라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온라인 마케팅 등 비대면 거래의 확산,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확대, 그리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개인정보가 더 많이 이용될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기본법적 성격을 띤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된 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정부는 나름 법제도적 측면에서 열심히 노력해 왔다고 평가한다. 범국가적인 비전과 전략을 담은 3년 단위의 개인정보보호기본계획을 토대로 부처별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행정·민원서식 일괄 정비에서부터 금융·의료·교육·노동 등 주요 분야에 대해 각종 가이드라인 및 수칙을 마련하고 홍보한 것이 그 예이다. 또 기술적으로는 보호시스템 구축 지원, 전문가 컨설팅, 취약분야 지원도 강화해 왔다. 그러나 개인정보보호는 법제도와 기술상의 규제가 전부는 아니다. 어떻게 해야 개인, 기업, 국가가 조화롭게 공생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개인정보를 수집해서 활용하는 기업이나 개인정보의 주인인 국민이 함께 노력하여 개인정보 보호가 모든 일의 원칙이고 당연한 책임이며 우리 사회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 우선, 국민들은 소중한 자기정보에 대한 권리의식을 가지고 자기정보결정권을 제대로 행사해야 한다. 편리해지는 세상에서 그 편리의 대가로 자기정보를 지키는 데 더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미 일상화된 빅데이터 처리와 빅브라더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쿠폰·경품지급, 제휴사 할인, 이벤트 행사에 무심코 개인정보를 적어내고 있다. 일반 국민들 중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꼼꼼히 읽어보고 확인하는 비율이 불과 16.6%에 그치고 있음을 우리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 더 나아가서는 각종 서비스 가입이나 물품계약 등에 있어서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회사를 선택함으로써, 기업들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조치가 비용이 아닌 투자로 여기게 해야 한다. 기업들은 고객의 개인정보가 회사의 각종 서비스를 처리하고 수익을 내고 있는 중요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부 부서나 담당 직원들만의 일인 양 소홀히 하고 있다(서울신문 1월 18일자 20면). 수 년 전 미국에서 모 카드회사가 4000만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후 고객들의 계약 해지로 기업이 파산된 사례가 있다는 것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기업들은 개인정보보호를 기업의 사활이 걸린 문제로 인식해서 최고경영자(CEO)부터 직원들까지 전사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시장과 주주들의 평가가 집중되는 기업 공시제도에 기업별 고객정보 보호 수준을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그렇게 되면 임직원들의 고객정보에 대한 인식 개선, 보안 관련 기술투자 확대, 용역업체 관리 철저 등의 문제가 현저하게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다. 서울신문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부터 관리 및 보호체계의 문제 등을 단발성 보도에 그칠 게 아니라 심층기획으로 깊이 있게 다뤄줬으면 한다.
  • 11번가, 새해 맞아 ‘할인의 마법’ 30억 쏜다!…새해 맞이 새 TV CF 선보여

    11번가, 새해 맞아 ‘할인의 마법’ 30억 쏜다!…새해 맞이 새 TV CF 선보여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자사 모델과 걸그룹 ‘씨스타’를 내세운 TV CF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씨스타는 TV CF 속에서 각각 포인트, 쿠폰, 모바일, 카드 등 11번가의 주요 할인 카테고리를 상징하는 ‘세일러 스타(세일러문+씨스타)’로 변신해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할인 혜택을 알릴 계획이다. 11번가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와 거래규모를 자랑하는 4대 포인트(T멤버십, Oh! point, 현대 M 포인트, OK캐쉬백)에 대한 적립,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월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T멤버십, OK캐쉬백, Oh!포인트 최대 14% 할인을 제공하며 OK캐쉬백은 마트·유아동 카테고리에서 최대 110%까지 적립할 수 있다. 고객별 맞춤 할인·적립 쿠폰은 물론 모바일 특가 상품 제공과 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등 국내 9대 카드사에 대한 별도 할인혜택 등도 있다. 11번가는 새로운 CF 방송을 기념해 30억원 상당의 비용을 투입해 ‘할인의 마법’을 소재로 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에 나선다. 이벤트 기간 내 응모하는 전 고객에게 20% 또는 14% 할인쿠폰을 준다.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씨스타의 ‘까까(깎아)춤’을 따라한 UCC 영상을 올리는 고객에게는 최대 11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세일러 스타’의 마법봉을 찾는 고객에게 1400점 혹은 1만4000점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한편 여성 고객에게 1월 한달 동안 11% 할인쿠폰 3종과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새 CF는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컨셉과 음악을 차용하고 독특한 안무를 도입해 광고를 한번 보고 나면 11번가 브랜드와 할인이 연상될 수 있도록 직관성을 높였다. 세일러문의 중독성 있는 주제가에 11번가 ‘할인’에 대한 가사를 접목했다. 할인의 마법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상징하는 ‘까까춤’을 통해 11번가의 할인 혜택을 강조했다. 11번가 박준영 마케팅 실장은 “좋은 제품을 다양한 할인혜택에 구입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다양한 고객층에게 전달할 것”이라면서 “실질적인 할인 혜택 제공 및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통해 국내 1등 온라인쇼핑몰로 완벽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최초로 NCSI(국가고객만족도지수)를 비롯해 KS-SQI, KCSI, KS-WCI 등 국내 권위의 고객 만족 평가 4곳에서 2년 연속 고객만족 부분 쿼드러플 크라운(Quadruple crown)을 달성했다. 더불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까지 획득했다. 브랜드 가치 1위, 모바일 거래액 1위 달성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픈마켓으로 성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성의류 쇼핑몰 나인걸 여의도점, 오픈하자마자 방문객들 몰려 ‘들썩’

    여성의류 쇼핑몰 나인걸 여의도점, 오픈하자마자 방문객들 몰려 ‘들썩’

    새롭게 오픈한 나인걸(www.naingirl.com) 여의도점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곳을 찾는 여성 고객들의 구매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 명품 스타일 여성의류 나인걸은 지난 11일 여의도에 여덟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개점, 여의도 근방에서 일하는 커리어우먼들과 나인걸 마니아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렇게 여의도점이 인기를 얻고 있는 까닭은 오픈과 동시에 진행된 특별 이벤트 때문이다. 나인걸 측은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여의도점에서 전 상품 15% 할인과 나인걸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2014년 캘린더(5만원 이상 구매 고객), 고급 머플러(20만원 이상 구매 고객)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평소 나인걸만의 룩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많은 여성들이 옷도 사고, 선물도 받기 위해 여의도점을 방문하고 있는 것이다. 여의도점을 방문한 한 여성 고객은 “오픈 소식을 듣고 약속까지 취소하고 이 곳에 달려왔다”며 “평소 눈독들이고 있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옷들을 한 가득 구매해서 기분이 좋은데 가격도 할인받고, 멋진 머플러까지 선물받아 여의도점에 방문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던 여성들은 나인걸 여의도점에서 많은 옷을 할인된 가격으로 대량 구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연말 파티룩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다고 한다. 나인걸 마케팅 총괄 최현진 부장은 “오픈 첫날부터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주셔서 파티룩 등 인기아이템과 선물로 준비한 머플러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이렇게 오픈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고객이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 아름답고, 트렌드한 옷을 많이 준비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고객들로부터 연일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나인걸 여의도점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35-5 여의도 종합상가 104호에 자리잡고 있으며, 5호선 여의도역의 5번출구 우측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여성의류 쇼핑몰 나인걸은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했고, 건대 1호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관악점, 신촌, 선릉, 시청, 동대문 롯데 피트인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총 50만 이상의 온라인 쇼핑몰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매장을 연동해 적립금 및 쿠폰을 동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체계적인 판매, 예약 시스템을 작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봇물

    국내 유통업체들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모방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유통점들이 물건값을 큰 폭으로 할인해 파는 연말 쇼핑 대목을 말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었다. 구두, 패션잡화, 화장품 등 80여개 브랜드가 50억원의 물량을 최대 90% 싸게 파는 이벤트였다. 이날 9500명의 고객이 몰려 12억 9000만원어치를 사갔다. 목표 매출인 4억원을 3배 이상 초과한 것이다. 온라인 업체들도 연말 고객 잡기에 나섰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블랙 프라이스’라는 이름으로 지난 9일 선착순 구매 고객 10만명에게 결제 금액의 절반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로 돌려주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하루 방문자가 300만명이 몰려 220억원을 구매하는 등 열기가 뜨거워 13시간 만에 행사가 마감됐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형 블랙프라이데이’를 기획했다. 12일부터 일주일간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싸게 파는 ‘생스위크’(감사주간) 행사를 연다. 농심 신라면, 칠성사이다, 오리온 초코파이 등 100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각 분야의 1등 브랜드 행사 상품이 조기에 품절될 경우 이달 안에 사용 시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저귀 등 육아용품과 세탁세제, 샴푸, 방한용품 등도 재고 소진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는 영국 연방국가의 쇼핑대목 ‘박싱데이’(성탄절 다음 날)를 모방해 40여종의 생활가전을 오는 26일까지 최대 절반 할인해 판매한다. LG전자의 47인치 TV를 국내 최저가(99만원)에 판매하는 등 매일 특가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CJ오클락과 함께 해피 ‘크리스-머스(chris-merce)’

    CJ오클락과 함께 해피 ‘크리스-머스(chris-merce)’

    서울에 사는 직장인 최경민(21) 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남자친구, 가족, 친구 등에게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지 고민 중이다. 쇼핑 시간 및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소셜커머스 어플리케이션을 눈 여겨 보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어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CJ오클락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배송비 포인트 적립, 이메일 및 페이스북 좋아요 쿠폰, 신용카드 할인, 그리고 앱 쇼핑객에게 무조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하는 착한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CJ오쇼핑이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CJ오클락(www.oclock.co.kr)’은 2일부터 15일까지 고객들에게 무조건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착해빠진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CJ오클락은 모바일 앱을 통해 3회 이상, 총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CGV 영화 티켓’ 2장을 증정한다.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어바웃 타임’, ‘캐치미’ 등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로 다채로워 연말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유용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카드 청구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오늘 하루 동안 롯데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 할인 등 매일매일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등 다양한 신용카드로 결제 시 5~7%까지 청구 할인된다. 또한 15일까지 현대카드로 10만원 이상 금액을 결제하면 현대M포인트 5000점이 적립된다. 이 밖에도 CJ오클락 앱 구매 시 배송비 최소 2500 포인트가 적립되고, 오클락 페이스북 팬이 되면 1천원 쿠폰을, 이메일 쇼핑레터 신청 시 2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탁진희 CJ오쇼핑 e커머스마케팅팀 팀장은 “CJ오클락은 올 10월 기준 앱 쇼핑 3회 이상, 10만 원 이상 구매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이 약 20%에 달할 정도로 충성 고객이 많고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라며 “이번 이벤트는 올 한 해 CJ오클락을 애용해 준 20%의 충성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하고 CJ오클락을 새롭게 체험하는 분들께도 배가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선물을 받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생 모바일쿠폰 ‘퍼니콘’ 앱의 공격적 마케팅

    신생 모바일쿠폰 ‘퍼니콘’ 앱의 공격적 마케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업체 ㈜비블로즈(대표 전홍기)가 지난달 정식 출시한 ‘퍼니콘’을 들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퍼니콘’은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쿠폰을 구매하고 선물하는 앱으로 지난달 초 출시돼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 및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퍼니콘의 특징은 게임의 재미 요소를 담아냈다는 점으로 회사 측은 향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퍼니콘은 최근 NH농협은행과 서비스 제휴를 맺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의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누군가에게 계좌이체를 한 후, 감사 및 격려, 축하 등의 메시지를 담은 모바일 쿠폰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이체 완료 페이지에서 퍼니콘 이동 버튼이 나오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회사 측은 회원가입 및 결제를 늘리기 위해 배스킨라빈스 5천원권, 스타벅스 카페라떼 모바일쿠폰, NH매거진 6개월 열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비블로즈 측은 11월 한 달간 ‘퍼니콘’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10만원 상당의 뮤지컬 ‘드럼캣’(Drum Cat) 공연티켓을 내걸고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퍼니콘 앱에서 결제를 한 번이라도 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삼성전자, 전자지갑 시장 공략 박차

    스마트폰 속 전자지갑이 신용카드를 대신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업계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다. 기존의 카드사와 이동통신사, 은행연합회의 경쟁에 최근엔 전자업체의 선두주자 삼성전자가 적극 뛰어드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18일 국내 6개 신용카드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내년부터 자사 스마트 전자지갑(앱)인 삼성 월렛에 신용카드 결제기능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부터 삼성 윌렛 이용자는 신용카드 번호를 등록하기만 하면 바코드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에는 이례적으로 삼성 계열사인 삼성카드 외에 롯데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지난 5월 온라인 결제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삼성 윌렛은 지난 9월부터는 티켓·멤버십카드·쿠폰 기능을 추가하는 등 차분히 시장 공략을 준비해 왔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자지갑 시장은 당장 수익성이 있는 분야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가 전자지갑 시장에 적극적인 이유는 미래의 시장성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기존의 단순제조업에서 벗어나 자신이 제조해 판매한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자기만의 모바일 상거래 생태계를 만들려고 한다고 보고 있다. 전자지갑이란 모바일 전자지급시스템의 하나로, 결제카드를 비롯해 멤버십카드, 쿠폰 등을 스마트폰에 넣어 휴대전화를 마치 지갑처럼 사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소비자는 여러 카드를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편하게 쇼핑도 하고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반면 기업은 개인 맞춤형 마케팅은 물론 계열사를 아우르는 통합형 마케팅이 가능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전 세계적으로 구축한 가전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결제망을 구축한다면 향후 어마어마한 광고와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프랜차이즈상품권도 모바일 시대!

    프랜차이즈상품권도 모바일 시대!

    ㈜한국프랜차이즈서비스(KFS)는 국내 3천 개가 넘는 프랜차이즈를 위한 프랜차이즈 마케팅 전문 회사로 항상 프랜차이즈의 매출 및 고객확대와 복잡한 IT 시스템의 최적화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다. 한국프랜차이즈서비스의 오종욱이사는 “프랜차이즈본사에서 종이상품권을 제작/관리하기 위해 그 동안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했었다” 면서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를 통해 자사 고객에게 쿠폰 및 상품권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전달 할 수 있는 “Fmoney(에프머니)”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서비스는 “Fmoney(에프머니)”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프랜차이즈 본사가 본사 마케팅의 목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 및 발송 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자체 발송 서비스와 한번 등록을 하여 B2C, B2B의 140여개 판매 채널을 통해 프랜차이즈가 제공하는 상품을 판매 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판매 서비스 등 2가지로 나누어 제공하며, 판매내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Fmoney(에프머니)”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는 현재 프랜차이즈본사가 고객증정용으로 종이상품권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발생하는 상품권 제작단계(기획/디자인/인쇄/발송)의 시간과 비용을 10%만 투자하면 발송 수량에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들에게 10분 안에 MMS로 쿠폰 및 상품권 전달이 가능한 서비스이며, 국내 최다 8가지의 인증수단 제공 및 인증내역까지도 확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본사, 가맹점, 상품권판매회사, 제휴사 등 5가지 유형의 관리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서비스 (KFS)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및 IT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Fmoney모바일상품권” 이외도 온라인 및 카카오톡 광고, VAN, POS 및 드라마 PPL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한국프랜차이즈서비스(KF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money.co.kr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배상자 공짜쿠폰 개인정보 도둑쿠폰

    택배상자 공짜쿠폰 개인정보 도둑쿠폰

    택배상자에 동봉한 다양한 상품 할인·증정 쿠폰을 이용해 개인정보 유출이나 자동 결제를 유도하는 ‘꼼수 마케팅’이 늘고 있다. 택배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면 영화예매 상품권과 문화 상품권을 제공한다거나 파일공유(P2P) 사이트에서 콘텐츠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준다는 내용이지만, 실제로는 이용 요금을 부과하거나 개인정보를 뽑아가는 ‘미끼 쿠폰’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고등학생 이정호(18)군은 지난주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입한 디지털카메라 메모리카드의 택배상자를 열어 보고 깜짝 놀랐다. 상자에는 이군이 구입한 손톱만 한 크기의 메모리 카드 외에 영화 무료 다운로드 이용권과 다운로드 포인트 10만점을 준다는 쿠폰 등이 들어 있었다. 이군은 무료 포인트를 이용해 영화를 내려받기 위해 쿠폰에 적힌 사이트에 접속했다. 사이트에는 쿠폰 인증번호와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현금 10만원에 해당하는 포인트 10만점을 지급한다고 나왔다. 단 회원에 먼저 가입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제시됐다. 하지만 회원에 가입하고 확인한 내용은 황당했다. 무료 포인트로 내려받을 수 있는 콘텐츠는 극히 제한적이었고, 심지어 ‘무료 포인트를 받고 일주일 뒤 자동 소멸된다’는 안내 문구도 있었다. 이군은 “상품권에는 별다른 조건 없이 무료로 영화를 내려받을 수 있는 것처럼 해 놓고 막상 회원에 가입한 뒤에는 이용하기가 어려웠다”면서 “사이트 홍보를 위해 끼워 넣은 쿠폰에 낚인 것 같다”고 씁쓸해했다. 5일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택배에 딸려 온 무료 쿠폰을 이용했다가 자동 결제나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피해를 당했다고 신고한 사례는 550여건이었다. 피해 액수가 소규모여서 신고하지 않은 사례까지 포함하면 택배상자에 동봉된 무료 상품권이나 쿠폰에 속은 소비자들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보인다. 주부 이미애(54)씨도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그릇 택배상자에서 10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랐다. 유명 백화점의 상품권과 똑같은 디자인에 서체까지 같아 실제 상품권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씨는 상품권 아래쪽에서 ‘본권은 백화점 상품권 증정 응모권입니다’라는 작은 문구를 발견하고 허탈했다. 이씨는 “백화점 이름은 큰 글씨로 써 있고 응모권이라는 문구는 깨알같이 작아서 하마터면 진짜 상품권으로 믿고 사용할 뻔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무료 상품권과 쿠폰의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로또나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지폐 등을 본뜬 디자인까지 등장하고 있다. 전지은 전자상거래센터 상담팀장은 “무료 쿠폰 속에는 자동 결제나 개인정보 제공 동의에 대한 내용이 작은 글씨로 적혀 있으니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이용 전에 휴대전화 인증 등 안전 절차가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철새 잡아라, 티몬 VIP 등급제 신설

    철새 잡아라, 티몬 VIP 등급제 신설

    # 회사원 김모(33)씨는 지난달 14일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1900원짜리 스마트폰 케이스를 샀다. 무조건 무료 배송을 해 주는 이벤트 덕분에 2500원인 배송비를 면제받았다. 김씨는 이틀 뒤 또 다른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에서 돈가스 4장(640g)을 1만 1000원에 구입했다. 역시 무료배송 이벤트 혜택을 챙겼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010년 5월 국내에 들어온 소셜커머스 시장은 3년 만에 매출 규모가 2조원 이상 늘었다. 장기불황에 부진을 면치 못하는 백화점, 대형마트와 비교하면 좋은 성적이지만 빨리 커진 만큼 성장통을 톡톡히 겪고 있다. 김씨와 같은 ‘철새 고객’ 때문이다. 유통업체가 안정적인 수익을 내려면 상점을 자주 찾고 재구매율이 높은 ‘충성 고객’이 많아야 한다. 하지만 소셜커머스 시장의 이용층은 무료 배송, 포인트 적립금 등 반짝 이벤트를 쫓아다니는 체리피커(실속만 챙기는 소비자)가 대부분이다. 지난해 11월 업계 처음으로 3일간 무료 배송 이벤트를 열었던 티몬의 시장점유율이 52%까지 치솟았다가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평소 수준인 35%로 내려앉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티몬, 쿠팡, 위메프 등 3대 소셜커머스 업체는 9800원 이상 제품을 무료 배송해 주는 등 출혈 경쟁을 해 왔다. 최근에는 철새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묶어 두려고 업체들이 저마다 묘안을 짜고 있다. 티몬은 이달 중순 업계 최초로 회원 등급제를 시행한다. 최근 3개월간 구매 상품 수와 금액을 합산해 최우량회원(VVIP)부터 일반회원까지 5등급으로 나눈다. VIP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전용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할인쿠폰, 구매금액 적립, 특별상품 구매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몬 관계자는 “상위 10% 회원들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한다”며 “우수 고객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충성도를 높이고 일반회원에게는 구매 동기를 부여해 장기적으로 활성 고객 수를 늘리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티몬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주도한 단독(PB) 상품도 내놨다. 지난해 12월 처음 선보인 PB 상품인 ‘맛의 교과서-견과편’은 7개월 만에 8억 5000만원어치가 팔렸다. 지난달에는 두 번째 PB 제품인 ‘맛더시크릿’ 치즈떡볶이, 갈비만두도 출시했다. 미팅 성격을 더한 여행 상품인 ‘짝 여행’, 가이드와 함께 북촌, 청담동 갤러리 투어를 하는 문화체험 상품 등도 티몬에서만 볼 수 있어 충성 고객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위메프도 회원 등급제 시행을 준비 중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구매액 기준으로 회원에 등급을 부여해 차별화된 혜택을 주는 제도를 준비 중이며 타당성 조사가 막바지에 있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지난 1월부터 구매금액의 5~10%를 적립금으로 쌓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단골손님을 위한 맞춤형 쇼핑 도우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제품 클릭 이력과 구매내역 등을 분석해 각각의 선호도를 반영해 상품을 추천해 주는 기능이다. 쿠팡은 배송 지연 보상제, 품절보상제 등 사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구매 패턴에 맞는 할인 쿠폰을 발급해 주는 서비스로 우수 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오세조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는 “초고속으로 성장한 소셜커머스 업계는 신규 고객 창출에서 우수 고객을 붙잡아 두는 고객관계관리(CRM)로 마케팅 기법을 전환해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음원사이트 ‘귀’ 막히는 꼼수 마케팅

    인터넷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매달 4950원을 내며 음악 파일을 구입해 온 대학생 A씨는 지난달 30일 평소의 2배가량인 9900원이 계좌에서 빠져나간 사실을 발견했다. A씨는 멜론에 “요금 인상 소식을 들은 적도 없고 동의한 적도 없는데 어떻게 말도 없이 돈을 이체해 갈 수 있느냐”고 항의했다. 멜론 측은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요금 인상을 공지했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국내 음원 서비스 업체들이 고객들에게 사전 충분히 알리지 않고 이용료를 2배 가까이 올려 소비자 권리 보호는 뒷전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일부 업체들은 요금 인상 소식을 듣고 해당 사이트에 계약을 해지하러 들어간 사람들에게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형평성에도 어긋난 ‘꼼수 마케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4일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승인한 ‘저작권 사용료 징수 규정 개정안’이 올해 1월부터 적용되면서 국내 인터넷 음원서비스 이용료가 최대 2배까지 대폭 인상됐다. 월 정액권을 구매해 요금을 자동 결제하는 이용자들에 한해서는 6개월간 유예기간이 적용돼 지난 7월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됐다. 하지만 이용자들 상당수는 이 사실을 제대로 고지받지 못했다. 업체들이 휴대전화가 아닌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서만 요금 인상 사실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음원 서비스 업체 ‘벅스’의 이용자인 박성진(25·대학생)씨는 “뒤늦게 메일을 확인하고 요금이 올랐다는 사실을 알았다”면서 “실시간 음악 재생(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바일 앱에서는 요금 인상 공지가 아예 뜨지도 않았고, 서비스 변경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메일로만 공지를 알리면 대부분 이를 모르고 넘어간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요금 인상안 소식을 듣고 서비스를 해지하려던 이용자들은 오히려 혜택을 보기도 했다. 멜론이 이들에 한해 기존 가격으로 3개월 더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한 이용자는 “계약을 해지하러 사이트에 들어간 사람에게만 혜택을 주고, 가격이 오른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비싼 가격을 적용하는 불공정 행위”라고 꼬집었다. 업체들은 문체부가 승인한 규정에 근거했고, 인상안 소식을 고객들에게 알렸기 때문에 책임질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멜론 관계자는 “가격 인상은 규정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정당하다”면서 “가입 당시 고객들이 기입한 메일로 통지했기 때문에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는 “업체 쪽에서 공지를 했다 하더라도 인상분에 대해 업체와 계약자들 간에 의견 합치가 얼마나 이뤄졌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상임이사도 “요금을 2배로 올리면서 고객들에게 충분히 정보 제공을 하지 않은 것은 업체 쪽의 부주의”라면서 “사전에 요금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요금 인상안에 대해서도 메일로 통보하고 끝낼 것이 아니라 문자나 전화로 직접 알렸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롯데백화점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롯데백화점

    최근 유통업계에서 ‘갑을 관계’로 규정되던 권위의식을 버리고 문턱을 낮춰 협력업체와 진정한 상생을 모색하는 바람이 거세다. 이런 분위기에 부응해 롯데백화점은 유통업계의 맏형답게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돕기에 나섰다. 서울의 약수시장(본점)과 방이시장(잠실점), 부산 서면시장(부산본점), 광주 대인시장(광주점) 등 지역별로 전통시장 8곳을 선정, ‘활기차고 재미있는 전통시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역의 각 전통시장과 자매결연한 점포들은 마케팅 기법과 서비스 마인드를 전수해 전통시장이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그 첫 활동으로 지난 4월 잠실점 직원들이 방이시장을 방문해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생 및 행정규정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본점에서는 약수시장 60여명의 상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난타’ 공연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백화점의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 백화점식 ‘약수시장 특별 전단’ 제작을 지원했다. 시장 지도와 ‘알뜰 서비스 쿠폰’이 들어 있는 전단 2만 5000부를 시장 내방 고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배포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시장을 찾는 소비자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특별카트도 만들어 선착순으로 증정하기도 했다. 이러한 롯데백화점의 전통시장 지원은 재능 기부 형식의 새로운 상생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전점으로 활동을 확대하고 서비스·이벤트·디자인 등 백화점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지방시대]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하라/김화종 강원대 컴퓨터정보통신과 교수

    [지방시대]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하라/김화종 강원대 컴퓨터정보통신과 교수

    신문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던 예전 세대와 달리 요즘은 스마트폰을 열어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일정, 이메일,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고 빠른 길을 찾기 위해 내비게이터를 켠다. 신문, 음악, 드라마와 영화도 버스나 지하철에서 즐긴다. 이렇게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은 스마트폰으로 크게 바뀌고 있다. 개인과 대중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는 다시 생활 전반에 영향을 준다. 여행, 쇼핑, 음식 그리고 일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최근 커피숍이 늘어난 것도 인터넷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변화 중 하나다. 커피가 보급되기 전에는 술에 취해 지내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앞으로는 라이프스타일 분석 기술이 스마트폰 앱에 반영되어 다음과 같은 서비스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아침 시청 근처에서 집회 행사가 있으니 (평소에 가던 길이 아닌) 우체국 옆길로 돌아서 가세요”, “지난주에 개봉한 영화가 있는데 가족과 같이 보면 좋겠네요. 예약할까요?”, “지금 찾아가려고 하는 병원 의사는 당신 스타일하고는 맞지 않을 것 같네요” 등 점점 똑똑한 서비스가 예상된다. 미국의 영수증 마케팅사인 카탈리나는 1억명 이상 소비자들의 구매 이력을 상세히 분석하여 슈퍼마켓에서 소비자가 계산을 할 때 그 사람에게 현재 가장 적합한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미국 대부분의 대형 슈퍼마켓들이 자사 고객의 민감한 쇼핑 정보를 카탈리나 사에 제공하는 이유는 종합적인 소비자 분석을 하기 위해서이다. 고객은 여러 슈퍼마켓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자기 가게의 쇼핑 기록만 봐서는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회사는 구글이다. 그럼에도 구글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더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서 사용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잉그레스라는 ‘게임’을 만들어 보급했다. 지금까지 빅데이터 분석은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이나 기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앞으로는 개인화된 빅데이터 활용 시대가 될 것이다. 기업의 데이터 분석 목적이 어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라면, 개인은 빅데이터 활용으로 어떤 회사, 기관, 병원이 나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지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파악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정확히 파악하고 만족하게 해주는 비즈니스가 성공할 것이다. 쿠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자동으로 쿠폰이 적립되고 할인까지 되게 해야 한다. 종이 쿠폰 10장을 오려서 가지고 오게 해서는 경쟁력이 없다.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의 고객에게는 새로 나온 건강정보를 추천해야 한다. 우리나라가 미래경제에서 앞서 나가려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장기적인 한국인의 생활습관 변화와 단기적인 사회적 이슈가 어떻게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개인과 사회의 건강, 안전한 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롯데그룹 롯데제과,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등 23개 계열사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고졸, 전문학사 졸업자나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운전면허증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 성과 우수자는 하반기 신입공채 때 최종 합격 처리한다. 접수는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job.lotte.co.kr)에서 하면 된다. ●SPC그룹 베이커리, 지원 등 4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9월 졸업예정자로 지원 부문 관련 전공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spcrecruit.career.co.kr)에서 한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캐빈승무원 인턴을 뽑는다. 지원은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토익 또는 G-TELP 성적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2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flyasiana.com)에서 접수한다. ●KDB대우증권 통합직군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기졸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kdbdw.com)에서 28일까지 한다. ●NHN(한게임)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마케팅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8월 졸업예정자나 2년 미만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nhncorp.com)에서 26일까지 하면 된다. ●대상 회계, 식품영업, 생산관리 등 10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하려면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된다. BIO 연구는 석사 학위자에 한한다. 영업은 운전면허증 보유자면 전공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7일까지 홈페이지(www.daesang.co.kr)에서 가능하다. ●중부도시가스 경영지원, 경영정보, 안전기획, 안전기술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평균 B학점 이상, 안전기술은 운전 면허 소지자면 가능하다. 접수는 27일까지 홈페이지(www.jbcitygas.com)에서 하면 된다. ●선진 양돈, 마케팅, 경영관리 등 9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 가능하다. 사료 연구개발(R&D)은 석사 및 박사 학위 소지자, 수의사는 수의사 면허 소지자 및 취득 예정자에 한한다. 접수는 23일까지 홈페이지(www.sj.co.kr)에서 하면 된다. 신입의 경우 우편(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378 선진 인재개발팀 채용담당자 앞) 및 방문 접수(선진 서울사무소 경비실)를 권장한다. ●한솔케미칼 경영지원, 품질관리 등 6개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뽑는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전 학년 평점평균 B학점 이상, 관련 전공, 토익 700점 및 토익 스피킹 6등급 이상이면 된다. 연구는 석사 학위 소지자에 한한다. 접수는 24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 지원이나 이메일(hsche@hansol.com)로 할 수 있다. ●동화홀딩스 재무·회계, 안전관리 등 9개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정식 채용한다. 접수는 24일까지 홈페이지(www.dongwha.co.kr)에서 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정규직 사원을 모집한다. 일반 사무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원서 접수는 30일까지.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 경영지원과 (02)398-7924. ●대한석탄공사 계약직 사원을 모집한다. 근무지는 강원(장성광업소)이다. 원서 접수는 28일까지이며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한다. 경영지원팀 (031)828-0653. ●한국원자력의학원 고주파개발팀과 제어개발팀에서 근무할 정규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2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총무인사팀 (02)970-2905.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한다. 고교 졸업자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사이버상 청소년 유해 정보 유통실태와 음반, 게임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한다. 원서 접수는 24일까지다. 홈페이지(www.kyci.or.kr)의 입사지원 시스템에서 접수시킬 수 있다. 청소년매체환경보호센터 (02)2250-305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계약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와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 조사에 대한 업무를 맡는다. 30일까지 원서 접수를 한다. 서류 제출은 홈페이지(www.nypi.re.kr)를 통해 가능하다. 연구원 사무국 (02)2188-8862.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직과 기술직, 연구기술직을 각각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31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kitox.re.kr)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인사재무팀 (042)610-8146. ●교통안전공단 청년 인턴을 채용한다. 자동차 제작 결함 조사를 보조하는 업무 등을 맡는다. 만 29세 이하인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28일까지이며 우편이나 이메일(crashtest@ts2020.kr)로 접수 가능하다. 조사인증실 (031)369-0489.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연구·기술직과 행정직 사원을 각각 모집한다. 연구·기술직의 응시 분야는 원자력 통제 정책과 사이버 보안 등이다. 근무지는 대전이다. 원서 접수는 27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행정지원실 (042)860-9719.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일반직 직원을 모집한다. 예산 편성 및 집행, 결산 등 회계업무를 담당한다. 원서 접수는 27일까지이며 채용페이지(k-medi.saramin.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보훈심사위원회 의무기록사를 채용한다. 병상일지, 의무기록지 등 해독·심사 및 이와 관련된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자격 기준은 의무기록사 면허증과 정보화 자격증 소지자다. 원서 접수는 31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심사1과 (02)2020-5442. ●한국소비자원 변호사 및 의료 분야의 일반직 경력 직원과 기간제 직원을 모집한다. 기간제 직원은 상담 전산관리와 해외위해정보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 지역은 충북 혁신도시(음성, 진천)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29일까지이며 온라인(kca.saramin.co.kr)으로 접수 가능하다. 인사총무팀 (02)3460-3431.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 의무사무관과 심리연구사, 보건연구사, 의료기술서기보 등이다. 원서 접수는 30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행정지원과 (02)2600-4711. 할인 ●롯데마트 재제조(再製造) 제품의 판매, 홍보에 나선다. 재제조 제품은 사용한 제품을 분해·제조립해 원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29일까지 잠실점과 구로점에서 재제조 카트리지를 신제품보다 30∼40% 저렴한 2만∼15만원에 판매한다. 15만원짜리 카트리지를 2개 사면 ‘제록스 CP105b’ 프린터기를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26일까지 ‘패밀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여주에서는 브리오니, 마크 제이콥스 봄·여름 상품을 최대 80%, 모그는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캘빈클라인 진스에서는 티셔츠 및 청바지 제품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리빙 및 여성복 브랜드에서 엄마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필립스 커피머신 추가 30%, 에어 프라이어를 추가 20% 할인한다. 질 스튜어트 뉴욕 이월 상품은 20% 할인에 40만원 이상 구매시 티셔츠를 증정한다. ●마리오아울렛 23일까지 3관 11층 특설행사장에서 4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명품대전을 실시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0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선보인다. 프라다, 멀버리 등 23개 브랜드 잡화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톰포드, 끌로에, 에밀리오 푸치, 에스까다 등 총 8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 선글라스도 최대 80% 할인한다. ●슈마커 다음 달 2일까지 신발 2켤레를 구매하면 10%를, 3켤레를 구매하면 20%를 각각 할인해 준다. 또 아동용부터 장년층용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ShoeMarkerStyle)에 댓글을 단 고객을 추첨해 영화 ‘애프터 어스’ 예매권을 증정한다. ●하이힐 아울렛 23일까지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원피스 할인 행사를 연다. ‘랩’(Lap) 원피스가 1만원, ‘탑걸’, ‘보니알렉스’ 등의 원피스는 1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정상가 25만 8000원의 에고이스트 원피스를 4만 9000원에, 정상가 26만 9000원의 오브제 원피스를 8만 9000원에 판매하는 등 40여개 최정상 여성복 브랜드가 참여한다. ●필립스 세코 최고급 에스프레소 머신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인기 제품인 엑스프렐리아(모델명:HD8854), 신시아 스테인리스스틸(모델명:HD8837), 엑스스몰 화이트(모델명:HD8745) 등이 대상이다. 핸드메이드 커피머신(모델명:HD8325)은 20% 할인 판매한다. ●디자인벤처스 31일까지 홈페이지(www.designventures.co.kr)에서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싱글 침대는 100만원 초반대, 3단 책장은 50만∼70만원대, 옷장은 80만원대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전용 상품 베일리 시리즈는 전 제품 80만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샘몰(www. hanssemmall. com) 24일까지 ‘패밀리 세일’을 열고 가구·소품 전 품목을 최대 81%까지 할인한다. 옷장·소파·침대+매트리스·식탁 세트를 최대 41%까지 할인한다. 샘키즈(수납박스)는 42%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차렵이불·수납박스 등 한샘의 인기 소품도 특가 판매한다. 행사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에서 26일까지 ‘숭례문 복구 기념 사진전’을 진행한다. 2008년 방화로 전소됐다가 최근 5년여 만에 복구된 국보 1호 숭례문의 역사 속 모습과 복구 과정이 담긴 사진 50여점과 영상이 공개된다. ●디큐브백화점 일본 명품 병행수입 전문 매장 해피니스앤디(Happiness&D)를 국내에 단독 오픈했다.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티파니 등 26개의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의 잡화 및 액세서리를 만나 볼 수 있다. 국내 명품관 판매가 대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엔제리너스 커피 선릉역·강남대로·신논현·역삼·포스코사거리·압구정로데오·압구정 2호점 등 총 7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음료 51종과 베이커리 14종 등 총 65종의 메뉴에 대해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은 콜센터(1688-2263)나 온라인(www.foodfly.co.kr)에서 받는다. ●삼성물산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강남 래미안 갤러리에서 6월까지 시각예술 전시회 ‘유토피아 블루’를 진행한다. 미술전문기획사 튤립아트랩과 함께 자연적 이상향을 주제로 한 설치·영상 작품 37점이 방문객을 맞는다. ●웹투어 23일까지 쿠알라룸푸르 블로그원정대를 모집한다. 본인의 블로그에 해당 이벤트를 포스팅하고 여행 계획서를 자유롭게 작성해 이메일(jhlee@webtour.com) 접수한 후 웹투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블로그 URL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응모를 받는다. 총 5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ebtour.com) 참고. ●풀무원식품 온라인 여성 모니터 ‘풀무원 이프레쉬’ 10기를 모집한다.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바른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5세의 주부 및 만 19~35세 미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300여명 선정. 26일까지 홈페이지(efresh.pulmuone.co.kr)에서 응모하면 된다. 31일 결과 발표. 교육소식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서울시교육청은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전문가들이 직장을 찾아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자존감 향상법 등 부모 역할 훈련과 함께 진로지도와 입시 설명을 한다. 종교단체·사회단체·문화센터·대형마트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달에는 22일 오후 2시 롯데마트 영등포점, 2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송파점에서 교육한다. 30명 이상이 모인 기관이나 단체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parents.sen.go.kr)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02)399-9098~9.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개소 서울시 중구, 용산구, 마포구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생긴다. 현재 운영 중인 강동구 상상팡팡센터, 노원구 상상이룸센터, 금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성동구 진짜센터 등을 포함해 9월까지 서울 시내에 14곳이 문을 열고, 2014년까지 25개 자치구 전체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설립된다. ●토익 예상문제 무료 배포 김기훈 메가잉글리시 강사가 24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홈페이지(megaenglish.net)에서 토익시험 예상 문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26일 시행되는 5월 예상 문제와 MP3, 해설집, 비법서를 받을 수 있다. ●미국 대학 합격전략 설명회 해커스유학이 영어 점수 없이 미국 대학에서 공부할 기회를 제시하는 ‘미국 명문대 합격전략 설명회’를 31일 오후 4시 서울 강남역캠퍼스에서 연다. 토플과 아이엘츠 등 영어 점수가 없어도 미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조건부 입학’과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한 편입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리건주립대와 유타대 입학 담당자가 참여하고,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무료 토익 강의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파고다어학원 강남 7층 이벤트홀에서 무료 토익 특강이 열린다. 이 어학원의 라수진 강사와 켈리정 강사가 3시간씩 최신 토익 경향을 분석하고 문제 유형을 집중 정리해 준다. 홈페이지(www.pagoda21.com)에서 신청을 받는다. 참석자 전원에게 스타벅스상품권과 6월 강의 30% 할인 쿠폰을 준다. (02)2051-4000. ●생활 속의 측정 주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0일 세계 측정의 날을 기념해 24일까지 측정주간 행사를 연다. 프랑스 파리에서 17개국이 미터조약에 서명한 1875년 5월 20일을 기려 세계 측정의 날이 지정됐다. 행사 기간 중 23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연구원에서 행복한 삶, 공정한 삶, 아름다운 삶, 안전한 삶과 관련한 측정표준 등 4개의 주제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측정의 날 기념 심포지엄이 열린다. ●신촌 대학문화축제 서울 서대문구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신촌역 3번 출구에서 독수리약국 사이 연세로에서 신촌 대학문화축제를 연다. 올해 3회째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대학 뮤지컬 동아리와 재즈밴드가 공연을 한다. 즉석 사진 촬영, 크로키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 유니온스틸, DK유엔씨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에 따라 관련 전공자면 된다. 재학생 ‘주니어사원’은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17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dongkuk.saramin.co.kr)에서 받는다. ●세아그룹 세아제강, 세아특수강, 한국번디, 세아ESAB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19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seah.saramin.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화신그룹 전략기획, 생산기술, 품질 등 6개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4학년 재학생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상경계열, 공학계열 전공자면 할 수 있다. 인턴십 기간 중 평가 결과에 따라 하반기 공채의 면접 기회를 부여한다. 접수는 20일까지 이메일(Jae-hoon.choi@hwashin.co.kr)로 받는다. ●S-오일 엔지니어, 비(非) 엔지니어 부문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소지자로서 2014년 2월 졸업예정자인 관련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s-oil.scout.co.kr)에서 해야 한다. ●한국타이어 생산·기술, 연구개발, 경영지원, 마케팅 부문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부문별 2~10년 이상 경력 보유자 등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19일까지 홈페이지(kr.hankooktire.com) 또는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hk.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TS대한제당 일반관리, 국내영업 등 4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19일까지 홈페이지(www.ts.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전원자력연료(KEPCO) 기술, 연구 등 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기술, 연구, 생산은 관련 학과 전공자 또는 해당 분야 국가기술자격증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며, 사무는 학력 제한이 없다. 신입사원은 토익 기준 700점 이상 보유자, 기술, 연구 경력사원은 해당 부문 3~5년 이상 경력 보유자에 한한다. 사무, 기술, 생산 신입은 정규직 연계형 인턴으로 선발한다. 인턴 5개월 근무 뒤 근무평점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접수는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knfc.saramin.co.kr)에서 16일까지 받는다. ●넥센타이어 해외영업, 연구·개발(R&D), 생산관리 등 7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부문별 2~5년 이상 경력 보유자, 관련 전공자 등 자격 조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nexentire-career.saramin.co.kr)에서 19일까지 하면 된다. ●대한제강 관리, 엔지니어링 분야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하려면 4년제 정규대학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평점 B학점 이상, 토익 기준 800점 이상이면 된다. 엔지니어링은 토익 기준 700점 이상으로 생산관리는 공학계열 전공자, 건설현장관리는 건축·토목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 수료자 전원에게 하반기 공채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www.idaehan.com)에서 22일까지 받는다. ●빙그레 관리, 영업, 생산 부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생산부문 전기 관련 전공자는 전기기사 자격증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2일까지 홈페이지(www.bing.co.kr)에서 하면 된다. [할인] ●롯데마트 15일부터 타월을 생산하는 중소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반값 타월’ 행사를 연다. 손수건 1500원, 세면용 수건 2000원, 목욕용 수건 8000원 등으로, 시중가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행사는 준비된 물량 30만장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롯데슈퍼 생필품 구매 금액의 5%까지 롯데포인트로 되돌려주는 ‘장바구니 연말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계란·두부·콩나물·오이·애호박·흰우유·기저귀·분유 등 8종류 500여 품목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1∼5%를 포인트로 적립, 내년 1월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15일부터 각 점포 고객 서비스센터나 롯데E슈퍼(www.lottesuper.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락앤락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에서 16일까지 여행용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휴대용 물병부터 백·파우치, 리필 용기, 아웃도어 매트까지 여행 시 꼭 필요한 제품 총 50여 가지 품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도루코 6월 12일까지 오픈마켓 옥션에서 고객감사 특별 기획전을 연다. 세계 최초 6중 날 프리미엄 남성 면도기인 ‘페이스 엑스엘(PACE XL)’을 비롯해 여성용 면도기, 발 전용 면도기, 쉐이빙 폼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상웰라이프 16일부터 31일까지 다이어트 인기 제품을 반값에 할인한다. 대표 제품인 ‘마이다이어트레시피’와 ‘레디톡’을 50% 할인해 각각 5만 95000원과 2만 5000원에 판매한다. 대상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www.jungoneshop.com)과 티몬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GS25 26일까지 55개 종류 상품에 대해 1+1, 2+1, 3+3, 초특가, 3000원 균일가 등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특히 PB(자체 브랜드) 제품인 ‘위대한 닭다리’와 업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냉장만두인 ‘위대한 만두’를 2+1로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 16일까지 ‘스승의 날 감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교직원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여성 커리어·디자이너 브랜드에서 5~10%,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에서는 20%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카네이션을 선물로 증정한다. ●올가홀푸드 창업 32주년을 맞아 19일까지 고객 감사 기념행사를 연다. 베스트 상품 32가지 제품을 선정해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올가 옛맛 두부’, ‘올가 유기농 백미식혜’, ‘올가 왕만두’ 등은 30%, ‘올가 참치캔’, ‘올가 유기농 딸기잼’ 등은 20%까지 할인한다. ●롯데주류 31일까지 호주 와인 옐로테일을 할인 판매한다. 옐로테일 쉬라즈와 옐로테일 까베르네소비뇽 2종을 23.7% 할인 판매한다. 가정의 달인 5월과 연말에 두 차례만 이뤄지는 할인행사 중 하나다. [행사] ●농심 ‘안성탕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우리가족 안성맞춤 사은축제’를 연다. 7월 7일까지 안성탕면 이벤트 홈페이지(www.ansung30.co.kr)를 통해 구매인증,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추첨을 통해 600여명 고객에게 2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여행 상품권, 주유상품권을 비롯해 전자제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국가보훈처와 함께 20∼31일 ‘통큰 나라사랑 애국가 부르기’ 행사를 한다. 애국가 1∼4절을 부르는 모습을 촬영, 유튜브 등에 올리고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의 ‘꾸러기보훈광장(kids.mpva.go.kr)’에 동영상 인터넷주소(URL)를 올리면 된다. 가족이나 3인 이상의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작으로 뽑힌 8팀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11번가(www.11st.co.kr) 식품 및 생활용품 전문관인 ‘마트11번가’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억 2000만원어치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31일까지 마트11번가 이용 고객에게 OK캐쉬백 130% 적립 혜택을 주며, 구매왕 이벤트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1명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최대 50만원)를 적립해준다. ●롯데리아 7월 31일까지 ‘홈서비스 온라인 주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www.lotteria.com) 및 모바일앱을 이용해 배달 주문을 하는 고객을 매주 30명씩 추첨, 1인당 5장씩 불고기세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온라인 주문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 여부는 매주 수요일 롯데리아 홈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아가넷(www.aganet.co.kr)에서 ‘크라운베어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은품은 기저귀가방, 바캉스 패키지, 물티슈, 티셔츠, 할인쿠폰 등으로 매일 바뀐다. 기간 중 인터넷사이트를 찾아 곳곳에 숨겨진 아가방 브랜드 캐릭터 ‘크라운베어’를 찾아 클릭한 뒤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삼성전자 인텔코리아와 함께 아티브 스마트PC의 고객 체험 이벤트를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삼성 디지털프라자 4개 지점(강남·강북·강서·일산 대화)에서 차례로 열린다. 행사 관련 정보는 인텔 모바일 사이트(www.tye.kr)와 ‘인텔&PC’ 블로그(blog.naver.com/intelnp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참이슬 캠핑촌을 진행한다. 4인 1개 팀 기준으로 총 400개 팀이 선발되며 신청은 31일까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www.hitejinro.com)와 참이슬 홈페이지(www.chamisulsoju.com)를 통해 받는다. 6월 1~2일 1차 100개 팀, 6월 8~9일 2차 300개 팀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경기 가평 또올래 오토캠핑장과 충남 태안 몽산포 오토캠핑장 등 두 곳이다. ●효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업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 (blog.hyosung.com)’에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사랑의 힐링 캠프 해피투게더 2박3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가족여행지를 추천하거나 오토캠핑 노하우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두 가족을 추첨해 2박3일 동안 벤츠 M클래스와 토요타 벤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렌털 기회와 가족여행비를 지원한다. 또 50여명에게 하이브리드 자전거와 뽀로로 테마파크 입장권, 커피 기프티콘 등도 증정한다. ●SK엔카 다음 달 11일까지 SK엔카 홈페이지 커뮤니티를 새롭게 바꾼 ‘차PD’를 오픈하고 911명에서 아이패드 미니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K엔카 차PD는 자동차와 중고차를 고르고 비교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산·수입, 제조사, 모델 등에 따라 원하는 차의 정보도 한 번에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벤츠코리아 14일부터 2013년형 트레킹 및 피트니스 자전거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벤츠 자전거는 기획과 디자인, 프레임, 부품 등 모든 부분에서 벤츠 액세서리와 독일 자전거 제조사 ADP 로드빌트의 협력으로 제작됐다. 292만 2000~239만 4000원이다. ●GM코리아 다음 달 16일까지 전국 4개 캐딜락 전시장에서 ‘캐딜락 ATS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3’ 시승행사를 연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캐딜락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캐딜락 홈페이지, 딜러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을 신청하면 된다. 시승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캐딜락 무선 키보드 등 경품을 준다. ●오프로드 다음 달 1~2일 강원 춘천 알리만 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제 2회 캠핑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캠핑(최대 5인) 10팀과 커플캠핑 10팀으로 총 20팀이 대상이다. 26일까지 홈페이지(www.offroad-korea.com)에서 팝업 공지를 확인한 뒤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offroadk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캠핑장 이용료와 텐티 및 장비 일체를 지원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 [교육소식]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은 제2회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대회를 치른다. 국내 청소년들을 상대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속 자랑스러운 재외동포’, ‘국적은 다르지만 우리는 한가족’ 등과 같은 재외동포 관련 자유 주제를 택해 중·고교생은 200자 원고지 15장 안팎, 초등학생은 10장 안팎으로 작성하면 된다. 다음 달 7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서울 지하철 3호선 쪽 재단 사무실로 우편 접수할 수 있다. 홍보문화팀 (02)3415-0183. ●김형석 교수의 철학이야기 강연 강원 양구군 양구읍 동수리 용머리공원 ‘이해인 시 문학과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은 오는 25일 오후 2시 3층 청춘관에서 철학강연을 개최한다. 한국 1세대 철학자로 불리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진리란 무엇인가? 진리를 외면하고 살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김 교수는 연말까지 10회 예정으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철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고교·대학생과 교직원, 일반인이 참여 가능하다. 철학의 집 (033)482-9800. ●전국 중학생 미술 실기 대회 다음 달 7일 부산디자인고등학교 주최 전국 중학생 미술대회가 열린다. 중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 오는 20~27일 팩스 (051)620-2799로 신청서를 보내야 한다. 대회 부문은 회화, 동화, 일러스트, 공예, 사진 등이며 실기 주제는 당일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부산디자인고 홈페이지(design.hs.kr)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개인 준비물을 지참해야 한다. 입상자는 내년 부산디자인고 입시에서 가산점을 받는다. 교무실 (051)620-2700. ●학교폭력 예방하는 ‘블루밴드’ 교육부는 27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와 함께하는 블루밴드 캠페인 2013’에 참가할 학교 동아리를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캠페인은 동아리 형태로 모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해 101개 초·중·고교 동아리가 참가해 플래시몹, OX퀴즈, 사용자 콘텐츠 제작(UCC), 뮤지컬 및 댄스 공연 등을 벌였다. 이번엔 150개 동아리를 선정해 12월까지 학교, 거리, 지역축제 현장 등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참가 학생은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받고, 활동 결과에 따라 교육부 장관 표창도 받을 수 있다. 동아리에는 캠페인 판넬, 손목용 밴드, 티셔츠, 학교폭력 예방 실천 서약서 등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학교폭력 예방 포털 사이트(www.stopbullying.or.kr)로 하면 된다. 학교폭력대책과 (02)2100-6463.
  • [지방시대] 데이터 경제 시대 선진국이 되는 길/김화종 강원대 컴퓨터정보통신과 교수

    [지방시대] 데이터 경제 시대 선진국이 되는 길/김화종 강원대 컴퓨터정보통신과 교수

    스마트폰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사람들 간의 소통, 오락, 쇼핑, 교육에도 큰 변화가 나타났다. 최근 가수 싸이 열풍이 가능했던 것도 스마트폰을 통한 빠른 소식 전달과 유튜브 동영상 공유가 쉬웠기 때문이다. 이렇게 스마트폰은 우리의 문화, 생활 그리고 경제 활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데이터 경제’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데이터 경제란 데이터가 여러 경제 활동의 촉매 역할을 하고 서비스와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환경을 말한다. 기업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소비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또한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을 즉시 추천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데이터 경제로 진입하면서 나타난 가장 특징적인 현상이 빅 데이터(Big Data)이다. 빅 데이터는 이미 우리 주변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슈퍼마켓 계산대에서 물건을 사면 쿠폰을 주는데, 이 쿠폰이 이제는 사람마다 다르게 발행된다. 고객의 과거 구매 이력을 파악해서 그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쿠폰이 자동으로 발행되기 때문이다. 콜센터에 전화를 걸면 임의의 콜센터 직원과 연결되는 것은 예전 방식이다. 이제는 고객의 성향을 미리 파악하고 그 고객을 가장 잘 응대할 수 있는 콜센터 직원을 연결해준다. 빅 데이터는 앞으로 모든 경제 활동에 적용될 것이며, 개인도 자기중심의 개인화된 빅 데이터를 구축하여 활용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그런데 빅 데이터나 데이터 경제를 주도하는 선도 기업은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대부분이 글로벌 기업이다. 이들이 보유한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능력은 그 어떤 마케팅 회사나 국가가 따라갈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는 개인·기업 그리고 사회현상과 안보에도 막강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데이터 경제의 특징은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취합하여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이를 개인과 기업 그리고 사회의 활동과 연결시키는 데 있다. 이렇게 점차 고도화하는 데이터 경제 시대에 우리 정부나 기업이 대응할 방법은 없는가? 우리가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플랫폼을 만들기는 어렵고 데이터를 모으기는 더욱 어렵다. 우리나라가 데이터 경제 시대에 선진국으로 앞서 나가려면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데이터 공개를 확대하고 이의 활용 능력을 높여야 한다. 데이터 공유는 정부의 공공 데이터, 민간의 공익 데이터, 개인의 소셜 데이터 그리고 과학기술 데이터 등 모든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예를 들어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후 정보, 오·폐수 정보, 블로그 그리고 과학적인 분석 데이터가 필요하다. 데이터의 공유로 청소년문제, 교육문제, 건강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날씨와 토양 정보를 분석하여 올해 농작물의 수확량을 예측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개인의 창의력이 뛰어나다. 정부, 기업, 연구기관은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하여 새로운 창의적 서비스와 신산업이 창출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데이터 경제시대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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