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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 추석 골목 상권에 100억 상품권 ‘단비’[현장 행정]

    성북 추석 골목 상권에 100억 상품권 ‘단비’[현장 행정]

    “코로나19 때문에 우리 사장님들 힘든 시간 보내셨죠. 골목 상권에 활력이 돌고, 주민들 주머니 사정도 좋아질 수 있도록 성북구가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둔 지난 1일 지역 전통시장인 돈암시장을 찾았다. 제사 용품을 직접 구매하기 위해서다. 이 구청장은 장바구니를 든 채 아내가 특별히 부탁했다는 대추와 약과, 떡 등을 성북사랑상품권으로 구매했다. 이날 오전 성북구가 발행한 100억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은 10분 만에 ‘완판’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 상품권 구매에 성공한 이 구청장은 시장에서 물건을 사며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 구청장은 상인들에게 “상품권을 구매한 주민들이 앞으로 시장에 많이 들를 테니 기대해 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성북구는 올해 초 설 연휴 전에도 180억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한 차례 발행한 바 있다. 발행할 때마다 ‘조기 매진’ 기록을 이어 가며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구청장은 “지역 경제 회복에 톡톡한 역할을 하는 상품권을 올해 총 500억원 발행할 예정인데, 상인들로부터 ‘도움이 많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남은 220억원 규모의 상품권도 곧 발행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 외에도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우선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에 시달리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총 186억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 지원에 나섰다. 성북구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을 3.32%에 빌려준다. 최근에는 ‘골목형 상점가’를 3곳 추가로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을 받아 지정한다.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비롯해 경영 환경 개선, 마케팅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 상인회 대표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서 고객 접근성이 좋아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인들도 힘을 모아 특색 있는 상점가를 조성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최근 원자재·식자재 가격과 금리가 오르면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골목 상권이 경쟁력을 갖추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 코트라·한수원, 원전 기자재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코트라·한수원, 원전 기자재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정부의 원전 수출 확대 정책에 맞춰 원전 기자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7일 원전 기자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지사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전 기자재 기업의 해외 진출 수요에 맞춰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수원이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업에는 수출 유망품목인 방사선 감시설비·자동시험장비 등 원전 기자재기업 10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들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미국 뉴욕·실리콘밸리·달라스, 캐나다 토론토 등 6곳을 목표시장으로 선택했다. 이중 전력 기자재 수출이 많은 두바이와 리야드를 선택한 기업이 각각 33%와 22%를 차지했다. 기업이 희망하는 서비스는 거래선 관리부터 벤더 등록, 발전소 보유 기관 접촉, 취약한 해외정보 수집능력 보완, 견적요청 접수, 인허가 획득 지원 등이다. 코트라는 기자재 수출을 위해서는 해외인증 취득과 벤더 등록, 공급자격을 유지하는 중요하다는 점에서 해외 마케팅 지원과 함께 오는 11월 해외 원전 관련사가 참가하는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산업이 원전”이라며 “중소기업에 맞는 기자재 해외 수요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북 전통시장들 추석·가을맞이 축제

    경북 전통시장들 추석·가을맞이 축제

    경북의 전통시장들이 풍성한 추석과 가을을 맞아 귀성객·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경북도는 지난 2일부터 다음달까지 도내 전통시장 18곳에서 ‘고향시장 행복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특판행사·공연·야시장·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북 최대 전통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은 유치원생 장보기 체험 행사와 추석맞이 효 노래 공연을 준비했다. 상주 중앙시장은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펼치고, 안동 북문시장은 거리 노래방 등 추석 연휴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4일간 인삼엑스포가 열릴 예정인 영주 풍기인삼홍삼상점가는 인삼과 홍삼을 활용한 비누·디퓨저 만들기, 인삼청·인삼주 담그기 등의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문경 점촌전통시장과 청송 진보객주시장은 각각 천연 주방 세제 만들기 체험과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밖에 고령 대가야시장 등 시군별 재래시장에 따라 야시장, 노래 공연, 퓨전문화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로 방문객의 발길을 모은다. 행사 기간 각 전통시장은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열고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전통시장에 오셔서 축제도 즐기고, 저렴하고 싱싱한 물품도 구매하면서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피해로 어려워진 시장 상인들을 도와 달라”며 “노래 공연 등 고객이 모이는 행사 프로그램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전통시장의 온·오프라인 연계화(O2O)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와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프로모션, 상품 홍보,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 동물실험했어도 비건 인증?… 비건 아닌 비건, 그건 아니죠

    동물실험했어도 비건 인증?… 비건 아닌 비건, 그건 아니죠

    동물을 원료로 하는 생산물을 거부하는 ‘비건’ 문화가 식생활을 넘어 화장품이나 샴푸 등 생활용품으로 확대되면서 비건을 앞세운 마케팅이 우후죽순 늘어나 소비자가 혼란을 겪고 있다. 무분별한 비건 마케팅이 비건 인증에 대한 신뢰성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학생 최모(23)씨는 최근 잡화 매장에서 비건 마스카라를 사려다 포기했다. 비건이라고 광고하는 제품은 있었지만 해당 업체가 실제로 동물실험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최씨는 6일 “매장 직원에게 물어도 ‘잘 모르겠다’는 대답만 돌아왔다”면서 “비건 제품을 판매한다는 이유로 ‘비건’이라고 광고하면서도 동물실험을 하는 업체가 많아 비건 인증을 믿지 못하고 미리 알아본 뒤 산다”고 말했다. 취업준비생 최모(26)씨 역시 비건 성인용품을 사려다 해당 제품이 동물실험 대상이라는 얘기를 듣고 황당해했다. 최씨는 “동물실험을 해도 비건이라면 인증 제도가 의미 없는 것 아니냐”면서 규정이 명확해지면 좋겠다고 했다. 현행법상 비건의 기준을 규정하는 법 조항은 없다. 화장품법은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의 기준을 법으로 정하고 있지만 비건은 빠져 있다. 한국비건인증원이 동물성 원료가 포함되지 않고 동물실험도 하지 않는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한 제품에 비건 인증을 부여하고 있지만 한계는 여전하다. 개별 제품을 대상으로 비건 인증을 해 같은 종류라도 해외 수출을 하는 제품은 동물실험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비건이라 해 놓고 동물실험에 대한 언급이 없으면 비건이 맞는지 의심부터 들어 샅샅이 찾아본다’, ‘어떤 제품은 비건과 크루얼티 프리를 따로 표기하고 어떤 제품은 비건만 표기해 헷갈린다’는 불만이 다수 제기됐다. 장희지 동물해방물결 활동가는 “비건 제품이 많아지면서 허위 광고 등 혼란도 커졌다”며 “비건 문화가 사회에 자리잡기 위해선 정부가 비건의 기준을 정하고 엄격히 관리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비건 화장품이라서 샀는데 동물실험 한다고요?” 우후죽순 ‘비건 마케팅’에 혼란

    “비건 화장품이라서 샀는데 동물실험 한다고요?” 우후죽순 ‘비건 마케팅’에 혼란

    비건 시장 생활용품까지 커지면서동물실험 했는데도 ‘비건’ 내걸어법에 비건 기준 없고 해외 인증 난립“비건 인증 못 믿어 일일이 문의” 혼란동물을 원료로 하는 생산물을 거부하는 ‘비건’ 문화가 식생활을 넘어 화장품이나 샴푸 등 생활용품으로 확대되면서 비건을 앞세운 마케팅이 우후죽순 늘어나 소비자가 혼란을 겪고 있다. 무분별한 비건 마케팅이 비건 인증에 대한 신뢰성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학생 최모(23)씨는 최근 잡화 매장에서 비건 마스카라를 사려다 포기했다. 비건이라고 광고하는 제품은 있었지만 해당 업체가 실제로 동물실험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최씨는 6일 “매장 직원에게 물어도 ‘잘 모르겠다’는 대답만 돌아왔다”면서 “비건 제품을 판매한다는 이유로 ‘비건’이라고 광고하면서도 동물실험을 하는 업체가 많아 비건 인증을 믿지 못하고 미리 알아본 뒤 산다”고 말했다. 취업준비생 최모(26)씨 역시 비건 성인용품을 사려다 해당 제품이 동물실험 대상이라는 얘기를 듣고 황당해했다. 최씨는 “동물실험을 해도 비건이라면 인증 제도가 의미 없는 것 아니냐”면서 규정이 명확해지면 좋겠다고 했다. 현행법상 비건의 기준을 규정하는 법 조항은 없다. 화장품법은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의 기준을 법으로 정하고 있지만 비건은 빠져 있다. 한국비건인증원이 동물성 원료가 포함되지 않고 동물실험도 하지 않는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한 제품에 비건 인증을 부여하고 있지만 한계는 여전하다. 개별 제품을 대상으로 비건 인증을 해 같은 종류라도 해외 수출을 하는 제품은 동물실험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비건이라 해 놓고 동물실험에 대한 언급이 없으면 비건이 맞는지 의심부터 들어 샅샅이 찾아본다’, ‘어떤 제품은 비건과 크루얼티 프리를 따로 표기하고 어떤 제품은 비건만 표기해 헷갈린다’는 불만이 다수 제기됐다. 장희지 동물해방물결 활동가는 “비건 제품이 많아지면서 허위 광고 등 혼란도 커졌다”며 “비건 문화가 사회에 자리잡기 위해선 정부가 비건의 기준을 정하고 엄격히 관리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 내수·수출 확대 ‘대한민국 소싱위크’ 개막

    중소기업 내수·수출 확대 ‘대한민국 소싱위크’ 개막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 유통과 해외 판로 지원을 위한 대규모 상담회가 막을 올렸다.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6~7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2 대한민국 소싱위크’를 개최한다. 소싱위크는 그동안 별도로 진행됐던 국내 판로 전시회(대한민국 마케팅 페어)와 해외 판로 전시회(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를 통합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외 44개국 바이어(180개)와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 국내 60개 유통망에서 바이어 145명, 중소기업(1100개)이 참여했다. 소싱위크 기간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1대 1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와 유통 바이어와 중소기업간 1대 1 내수 상담회도 진행한다. 국내·외 바이어가 현장에서 직접 중소기업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뷰티·패션·소형가전 등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100개를 선별해 ‘우수제품 전시관’을 마련했다. 국내 대형 홈쇼핑(GS·롯데·현대·공영홈쇼핑) 유통 담당자와 함께 해외 홈쇼핑에 입점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발굴하는 해외 홈쇼핑 품평회도 열린다. 중국·베트남 등 중소기업 주요 수출국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중소기업 제품 시연회와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전도 진행한다.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부담을 줄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기부와 삼성SDS가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삼성SDS는 지난해 8월 디지털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를 오픈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국과 유럽·동남아·중남미 등 6개 항로에 중소기업 전용 선적공간을 월 평균 420TEU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과 베트남 진출 한국인 뷰티 유튜버인 ‘체리혜리’가 출연해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을 직접 판매했다.
  • 알리바바에 온라인 제주상품관 문 열다

    알리바바에 온라인 제주상품관 문 열다

    국제 전자상거래 서비스 플랫폼인 ‘알리바바’에 우도땅콩, 제주흑돼지, 한라산소주 등을 파는 제주상품관을 1일부터 별도 개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 수출기업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국제 전자상거래 서비스 플랫폼인 ‘알리바바’에 온라인 제주상품관을 이달부터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과 장기화, 일상화를 겪으며 해외 진출 마케팅 방식(대면·비대면) 다양화됨에 따라 우수 제주상품을 해외 수입상(바이어)에게 홍보·판매하고 기업-구매(희망)자 상담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제주상품관을 구축했다. 알리바바는 세계 각지 기업들이 상호 거래(B2B)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서비스 플랫폼으로 제주상품관 조성을 통해 지속적인 상품 노출 등 제품 접근성을 높여 마케팅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온라인 제주상품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수출역량단계가 ‘성장’ 이상인 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한라산소주, 오메기떡, 흑돼지, 우도땅콩, 두꺼비마유 등 25개 상품을 대행 판매중이다. 상품관 운영은 수출상품 설명자료 번역 및 등록, 대화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업 간 소통(단순 제품 문의 등), 화상상담 등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10월 중 상품관에 제품을 등록하지 않은 수출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해 제주상품관 규모 및 참여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전자상거래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상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마련한 만큼 더욱 많은 도내 기업이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모든 공정 관리는 고객 위한 무한 책임”

    “모든 공정 관리는 고객 위한 무한 책임”

    “아스터그룹은 선진국형 디벨로퍼 체계를 한국에 도입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하이엔드 오피스텔 등 주거 상품을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도심형 물류창고 업계에서 화제를 뿌려 왔던 김동훈(36) 아스터그룹 대표가 서울 강남에 1조원대 토지 개발사업을 앞두고 4일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수년 전 도심형 물류창고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해 왔던 ‘청년’ 디벨로퍼다. 코로나19 대유행과 맞물려 물류 시장이 팽창하면서 아스터그룹이 추진해 오던 대형 물류창고 사업들도 순항하고 있다. 그는 이번엔 “앞으로 주거 시장의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대표는 “과거에는 입지와 가격, 시공사 브랜드 등 단순 비교를 통해 우위가 나뉘었지만 코로나19를 겪으며 집 안에서의 삶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가 자리잡고 구매자들이 내부 상품을 꼼꼼하게 살피는 경향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감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상품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부동산개발의 모든 공정에서 시행사가 직접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스터그룹은 설계·인테리어·시공·분양·마케팅·준공 후 관리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하는 방식을 국내에 도입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전 공정이 하나로 연결돼 있지 않고 나뉘어 있으면 피해가 발생해도 이를 해결할 주체가 없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서울 강남에 추진하려는 주거 시설들은 그 책임을 아스터가 전적으로 맡도록 설계됐다”며 “이럴 경우 시장과 소비자 등 이해당사자들이 누릴 이익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동산 매입·설계서 건설·운영까지… ‘디벨로퍼 강자’로 종횡무진

    부동산 매입·설계서 건설·운영까지… ‘디벨로퍼 강자’로 종횡무진

    아스터그룹은 땅 매입부터 기획·설계·마케팅·사후관리까지 총괄하는 부동산 ‘디벨로퍼’를 모태로 하는 회사다. 2017년 아스터개발을 시작으로 약 5년 만에 서울 강남에 1조원대가량의 토지를 매입, 시행 영역에서 큰손으로 부상했다. 특히 아스터그룹이 만든 인천 중구 항동의 복합 물류센터를 싱가포르 최대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이 지난해 5850억원에 선매입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물류센터의 연면적은 축구장 24개 규모다. 아스터그룹은 4일 현재 개발, 건설, 디자인, 광고·홍보마케팅(M&D), 투자, 멤버십 분야 등에서 다수의 법인을 소유하고 있다. 모태인 아스터개발은 공동주택, 오피스텔, 물류창고, 자동차매매센터,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디벨로퍼 업계의 ‘강자’로 떠오른 아스터그룹을 소개한다. ●1조원대 땅에 최고급 주거단지 개발 아스터그룹은 올해 하반기 주거 브랜드를 론칭하고 서울 강남에서 오피스텔 등의 주거시설을 총 4곳 선보일 예정이다. 서초구 잠원동 연면적 3만 8031㎡(1만 1504평), 강남구 청담동 연면적 3825㎡(1157.09평), 강남구 논현동 연면적 9071㎡(2744평), 강남구 역삼동 연면적 3만 986㎡(9373평) 등이 그것이다. 이들 건물은 지하 8~6층부터 지상 15~20층 규모로 짓는다. 아스터그룹은 일부 프로젝트를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청담 1번지’로 불리는 토지에 연면적 7867㎡(2380평) 규모의 주거 및 상업시설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회원제 호텔식 컨시어지 직접 운영” 서울 청담동에 멤버십 센터를 개발하려는 계획도 갖고 있다. 건물 안에 실내수영장, 라운지바, 고급 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타일링 존, 스크린 골프, 이벤트 홀 등을 갖추고 회원들이 모든 시설을 마음대로 이용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아스터 아너스 센터’(가칭)로 부르며 아스터그룹이 직접 운영할 방침이다. 하드웨어적인 골격 이외 아스터그룹이 발렛 서비스, 카셰어링, 이사 서비스, 건강검진 등 세계적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표적 경쟁사는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포시즌스 서울,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 안다즈호텔 서울 등이다. 아스터그룹은 호텔식 컨시어지에서 제공할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 분양할 하이엔드 주거상품들에도 연계할 예정이다. 아스터그룹의 강남 프로젝트 중 한 곳은 프랑스 국적의 세계적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가 함께한다. 그는 30대 초반에 프랑스국립도서관(BNF) 설계자로 선정돼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화여대 캠퍼스센터를 설계해 2008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받았고, 2017년 서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기본 설계 담당,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등 한국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도심형 물류센터의 개념 선도 아스터그룹은 2017년 신생기업으로 출발했지만 ‘도심형 물류센터’란 개념을 도입하고 실현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통 물류창고는 한적한 농촌 등 시골에 주로 위치한다. 기존에는 땅값이 비교적 싼 부지를 매입하고 창고를 짓고, 도심에는 아파트나 상가를 개발하는 것을 정설로 봤다. 하지만 아스터그룹은 아파트나 상가 개발 대신 도심 한가운데 물류센터가 있음으로써 장점이 많다고 봤다. 인력을 구하기 쉽고, 접근성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생각은 코로나19 대유행과 맞물리면서 적중했다. 싱가포르투자청에 판매한 인천 항동 복합물류센터가 대표적이다. ●젊은 CEO와 다양한 인재 포진 김동훈 대표가 디벨로퍼 업계에 처음 뛰어들었을 당시 30대 초반이었다. 보통 시행·시공 영역에서 임원들이 50~60대인 것과 비교했을 때 업계 대다수 관계자는 김 대표의 등장에 우려의 시선도 많았지만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잇달아 성공시키면서 불신을 종식시켰다. 5개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자 아스터 그룹은 ‘DLD 방식’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는 미국 등 부동산 시행업이 발달한 선진국에서 도입된 모델로 ‘디벨로퍼 주도형 개발(Developer Lead Development)’을 말한다. 기존의 경우 시행·시공·건축설계·인테리어디자인·분양마케팅까지 외주를 주고 시행사가 관리감독만 했던 반면 DLD 개발은 아스터그룹과 같은 디벨로퍼가 이 모든 과정을 직영으로 총괄 지휘하는 것을 말한다. 아스터그룹은 다양한 분야 출신 전문가들의 집합체다. 삼성건설·포스코건설 출신, 신라호텔·롯데호텔 출신, 종합건축사사무소 출신, 한국씨티은행 출신 등 디벨로퍼 영역을 운영하는데 전 공정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 시공사를 전면에 내세우는 기존 시행사들과 달리 아스터는 사업 전면에 나선다. 학계에서는 “건물 완공 후 실제 운영까지 직접 책임지려는 자세”라고 말한다.
  • 원·부자재도 14년만에 적자 우려…코트라 ‘수출 더하기’ 지원

    원·부자재도 14년만에 적자 우려…코트라 ‘수출 더하기’ 지원

    수출 호조에도 원·부자재의 수입 가격이 급등해 2008년 이후 14년 만에 무역수지 ‘적자’가 예상되는 등 주요국 경기침체 및 지역분쟁 여파로 하반기 수출여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4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무역수지 적자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수출 더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수출기업 2만곳과 해외바이어 3만곳의 수출 상담 5만건을 주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출 더하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단기간 내 성과 창출이 가능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수출실적과 시장기회, 해외 지역본부 추천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아세안),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사우디(중동) 등 수출 더하기 15대 유망국가를 선정해 해외마케팅을 집중 지원한다. 이들 국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국제회의, 수교 30주년 등 경제협력 모멘텀이 있거나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소비·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는 지역이다. 오는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에서는 9월 중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한다. 최근 우리 기업의 수출이 증가한 카자흐스탄에서는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상품전’이 열린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10월 프로젝트 사절단과 전력 사절단이 파견된다. 화장품·식품 등 5대 유망 소비재를 중심으로 해외 현지 소비 경향에 맞춰 프리미엄 소비재 판로를 확대하고, 그린·디지털전환 수혜 품목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중국 주요 도시에서의 ‘K-라이프스타일’ 행사와 ‘하노이 한류박람회’ 등 단기 수출성과가 가능한 프리미엄 소비재 판촉전을 개최한다. 코트라는 수출 애로 긴급 해소를 위한 ‘수출 119 서비스’를 도입해 물류·인증 등 수출 걸림돌 제거와 해외전시회 참여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6%의 기업이 수출의 17.5%를 담당해 수출 창출 효과가 큰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중견기업 글로벌화 사업을 기존 1개국애서 권역별 복수 무역관 동시 지원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 테슬라 소유자 50%, 미래 애플카 구매에 ‘확실히 고려할 것’

    테슬라 소유자 50%, 미래 애플카 구매에 ‘확실히 고려할 것’

    출시되지도 않은 애플카에 대한 소비자 구매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마케팅 회사인 스트래티지 비전이 최근 미국에서 신차를 구매한 20만명을 대상으로 전 세계 45개 자동차 브랜드의 선호도를 조사해 2일(현지시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애플차는 3위다. 자동차 선호도 조사는 스트래티지 비전이 지난 30년간 매년 해오고 있는 조사로, 애플카는 처음 후보군이 됐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중복 응답)의 26%가 애플카를 선택해 일본의 도요타(38%)와 혼다(32%)의 뒤를 이어 3위다. 미국 포드(21%)는 물론, 테슬라(20%)보다도 선호도가 높다. 테슬라 소유자의 50% 이상은 애플카 구매에 대해 ‘확실히 고려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애플카는 미래 구매를 ‘확실히 고려할 것’(26%)이라는 응답과 ‘품질에 대한 인상이 좋다’(24%)는 응답을 합친 점수에서 50%로 가장 높다. 반면 애플카가 어떤 제품인지 ‘충분히 알지 못한다’는 응답은 34%로 3명 중 1명꼴이다. 스트래티지 비전의 알렉산더 에드워즈 대표는 “애플의 브랜드 인지도와 명성은 현 자동차 제조업체가 대비해야 할 위협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2014년부터 애플카 사업을 추진하는 특별 프로젝트팀인 ‘프로젝트 타이탄’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오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조성 현장 방문

    구미경 서울시의원,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조성 현장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구미경(국민의힘, 성동2선거구)의원은 2022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앞두고 지난 1일 성수동2가 277-34번지에 조성 중인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방문,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에 따라 서울 내 집적된 149개의 집적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보완하고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 및 업종간 교류 활성화, 마케팅 활동 지원, 기술고도화(R&D) 종합지원을 하고 도시형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소공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설립되며, 전시·판매 공간, 창업 공간, 공정연구 공간, 협업 공간 등이 들어선다. 구 의원은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부족한 제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계적인 제조업 활성화 지원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경쟁력 강화 및 산업 고부가가치화를 기대해 본다”고 전하며, “공사기간이 더 이상 연장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줄 것”을 현장 관계자와 집행부에게 당부했다.
  • 창사 27주년... 윤홍근 BBQ 회장 “세계 최대·최고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거듭나자”

    창사 27주년... 윤홍근 BBQ 회장 “세계 최대·최고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거듭나자”

    “혁신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고유의 기업 DNA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거듭나자.” 윤홍근(사진)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지난 1일 경기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창사 27주년 기념행사에서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고객들이 변화하는데 조직이 머물고 있다면 사라질 수밖에 없다”면서 임직원들을 독려했다.윤 회장은 기념행사에서 최근 영입한 정승욱 신임 대표이사 등을 소개하며 이 같은 혁신이 “향후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BBQ가 기하급수 성과를 완성하고 세계 1등 기업으로 나아가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BQ는 최근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조직 개편을 발표하고 정 신임 대표이사를 포함해 경영기획, 영업, 마케팅, 글로벌 사업 부문에 1970년대 임원들을 새로 영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은 제너시스와 제너시스BBQ의 이사회 의장을 맡아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매진한다. 윤 회장은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달성한 글로벌 성과를 발판삼아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해 중동과 인도네시아 지역에도 BBQ 매장을 신규 오픈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BQ는 이날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 직접 참여하는 창사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윤 회장과 윤경주 부회장, 정 신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우수 패밀리와 임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 승진 인사발표 등이 있었다.
  • RM·진이 서촌서 깜짝 놀란 이유는?… BTS가 소개하는 ‘서울’

    RM·진이 서촌서 깜짝 놀란 이유는?… BTS가 소개하는 ‘서울’

    방탄소년단(BTS)이 소개하는 서울 관광 홍보 영상 티저 3편이 2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BTS는 2017년부터 6년째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마다 서울관광 공식 홍보영상에 출연해 서울 관광을 알리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티저 3편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서촌, 남산서울타워, 노들섬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미식의 밤(deliciouSeoul)’ 티저 영상에는 야심한 시각인 오전 12시 30분에 서촌에서 RM과 진이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힐링스팟(healingSeoul)’ 티저 영상에서는 지친 일상 속 여유를 찾는 BTS 멤버의 모습을 통해 서울 도심 속의 여유를 보여준다. 마지막 ‘인생샷(snapshotSeoul)’ 티저 영상에서는 남산서울타워 케이블카 안에서 즐겁게 웃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BTS의 RM, 진과 함께 한 이 세 편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번달 한 달간 글로벌 관광객들과 서울 시민들에게 관광도시 서울을 홍보할 예정이다. 메인 홍보영상 공개 이후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사람,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서울관광 홍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은미 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서울은 매력적인 관광 요소들과 더불어 강력한 K-콘텐츠를 바탕으로 스스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세계인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며 “이번 티저영상과 함께 곧 공개될 홍보영상에서 선보이게 될 서울과 서울의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 이후 첫 번째 관광지로 서울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아지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삼성이 이끄는 상생...중소기업에 제조혁신 노하우 공유

    삼성이 이끄는 상생...중소기업에 제조혁신 노하우 공유

    삼성전자는 2일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300여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로 초청해 ‘2022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 오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시작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삼성전자의 제조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서 진행된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하며 혁신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2019년에 처음 시작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날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광주캠퍼스 에어컨, 냉장고, 콤프레셔 등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AI를 활용한 생산 시스템 운영 ▲자동화 설비 ▲전동운반차 등 물류개선 ▲공정별 간이자동화 등 현장 혁신 사례를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지원 이상훈 센터장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중소기업별로 업종과 규모 등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업체 중 성공 사례로 꼽히는 ▲도금업체 동아플레이팅 ▲비데 제조업체 에이스라이프 ▲두부과자 제조업체 쿠키아 등 총 3개 기업의 성공 사례도 소개됐다. 동아플레이팅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불량률을 60% 개선했고,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복지를 강화하는 등 장기근속 환경을 만들며 청년 고용을 늘리고 있다. 이 회사 약 30명의 임직원 중 60% 이상이 30대 이하다. 에이스라이프는 코로나19로 화장지 품귀 현상 속에 국내외 비데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을 맞아 스마트공장을 구축, 비데 생산량을 2.1배 늘이는 성과를 거뒀다. 쿠키아는 스마트공장 구축은 물론 삼성전자의 마케팅 지원도 받아 수출까지 나서며 임직원이 2배 이상 늘었고, 매출액도 8배나 늘었다. 세 업체는 이번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의 제조 노하우와 대중소기업간 상생 노력이 더해져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다”라면서 “이번 행사로 사회 전반에 상생 협력의 온기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은 “삼성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811여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받을 예정인 약 270개사를 포함하면 3000개 사가 넘는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 물품 부족 현상이 빚어졌을 때 ▲마스크 ▲PCR 진단키트 ▲LDS 주사기 ▲자가진단키트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도 했다.
  • K가전, 미래의 집을 짓다

    K가전, 미래의 집을 짓다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개막#1. 제품을 주문하거나 만들 때 색상을 정하는 시대는 갔다. LG 씽큐 앱을 ‘터치’하면 그때그때 내 기분, 상황, 취향에 맞게 냉장고 색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문이 4개인 냉장고는 17만개의 색 조합이 가능하다. 음악 설정에서 ‘파티 모드’를 선택하면 음악 리듬과 분위기에 맞춰 깜빡이거나 다양한 색상이 물 흐르듯 물결친다. 손가락 터치나 음성 명령만으로 공간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꾸고 고객의 마음과 통하는 초개인화된 신가전의 등장이다. 가전으로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과 가능성을 펼쳐 주는 LG전자의 새 시도다.#2. 집에서 태양광 패널, 가정용 배터리로 에너지를 만들어 저장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의 ‘AI 절약 모드’로 가전의 전력 사용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서 더 나아가 ‘전기료 0원’인 집을 구현한다. 더 확장되고 똑똑해진 연결 경험과 기술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하는 삼성전자의 ‘넷 제로 홈’이다.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2’ 개막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행사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의 전시회장, 메세 베를린의 주인공은 ‘세상에 없던 기술과 가전’으로 미래의 삶을 바꾸고 시장의 새 트렌드를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였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역대급 규모의 기업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이번 ‘혁신 전쟁’에는 전 세계 1900여개 기업이 참전하고 24만명의 관람객이 몰려든다. 국내 기업도 160여곳으로 최대 규모로 참여했다.참여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1만 72㎡(약 3050평)의 공간에 ‘삼성 타운’을 쌓아올린 삼성전자 전시장을 들어서자마자 가로 7m, 세로 3m의 대형 LED 스크린으로 만든 터널이 발길을 이끌었다. 왼쪽 벽은 방문객의 움직임을 인식해 이들의 형상을 스크린에 나타냈고, 오른쪽 벽은 친환경 제품에 쓰이는 폐어망을 터치하면 해당 제품으로 바뀌는 인터랙티브 체험으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스마트싱스 라이프를 경험하라’와 ‘지속가능한 일상’이란 주제를 내건 삼성전자는 7개의 주거 공간으로 꾸며진 ‘스마트싱스 홈’을 전시 공간에 펼쳐 놓고 20여가지의 활용 시나리오를 체험하게 했다. 주요 제품에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패널, 조명 등 100여개 스마트 기기를 연결해 더욱 확장된 ‘스마트싱스 에코 시스템’을 내세웠다. ‘지속 가능한 홈’ 존에서는 미세 플라스틱 배출을 최대 54%까지 줄여 주는 비스포크 AI 세탁기를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800여명의 거래선, 미디어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는 ‘더욱 스마트한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스마트싱스를 삼성전자의 제품이나 서비스뿐 아니라 300여개 브랜드의 다양한 기기들까지 연결해 더 강력한 연결 경험을 안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벤저민 브라운 삼성전자 유럽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더욱 개방적이고 확장된 스마트싱스로 고객들이 삶을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방법과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그 실천으로 유럽 에너지 규격 기준 최고 등급보다 전력 사용량이 10% 적은 고효율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을 이달부터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 모드’를 작동하면 세탁기는 최대 70%까지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든다. 3610㎡(1092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꾸린 LG전자는 ‘일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재발견하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경쟁사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안기는 신가전들을 대거 내놓으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전시장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맞닥뜨린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대각선 246㎝) 올레브 에보 갤러리 에디션’은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호쾌한 화면과 한층 진화한 화질, 음향을 자랑했다.특히 20여대의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가 진용을 갖춘 ‘플렉스 아케이드’의 인기가 높았다. 42형(대각선 106㎝) 화면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구부렸다 펴며 몰입감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어 직접 경험해 보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플렉스’는 최대 900R(반지름 900㎜ 원이 휜 정도) 범위 내에서 20단계로 화면이 휘어지는 정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었다. 일반 콘텐츠를 볼 땐 평평하게 보다가 고도로 집중력을 발휘해 게임을 할 때는 원하는 만큼 곡률을 조절하며 ‘내 입맛대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이 가능했다.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홈 바, 스타일링룸, 친환경 키친 등 실제 생활 공간처럼 꾸민 ‘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새로 선보인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가 존재감을 발산했다. 명품 운동화나 한정판 신발을 모으는 취미를 공유하는 MZ세대의 개성과 취향을 저격한 것으로, 은은한 조명이 내부에 켜지고 받침대가 360도로 돌아가는 슈케이스는 백화점 진열장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 15만원 이상 구매때 최대 6만원까지 할인… 더 세일페스타 정말 ‘탐나오’

    15만원 이상 구매때 최대 6만원까지 할인… 더 세일페스타 정말 ‘탐나오’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에서 가을맞이 ‘더 세일페스타(더.세.페)’를 9·10월 두 달간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치솟는 항공료와 여행 경비 부담 등으로 위축된 여행심리 회복을 돕고, 추석맞이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항공권을 제외하고 탐나오에 입점된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40% 할인쿠폰이 1인 5장씩 제공된다. 또한 1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지원된다. 할인쿠폰은 사이트 회원가입 후 발급받을 수 있고, 행사 종료 전까지 상품별 결제 단계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기간 내 할인쿠폰을 3장 이상 사용한 고객을 위해 별도의 구매금액별 특산품 증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31일까지 탐나오 누리집(www.tamnao.com)과 모바일 앱 탐나오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탐나오는 도내 관광사업체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성장을 돕기 위해 2016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된 국내 최초 공공 여행 플랫폼으로, 항공권부터 렌터카, 선박, 숙박, 관광지, 레저, 맛집, 특산품과 기념품까지 제주여행의 모든 것을 손쉽게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다. 입점업체에는 다른 온라인여행사(OTA) 대비 저렴한 수준의 5.5% 판매수수료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원스톱 구매와 다양한 이벤트 제공을 통해 관광사업체와 관광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상생 플랫폼이다. 현재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고객참여형 지역사회공헌 포인트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탐나오의 ‘더 세일 페스타’를 통해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탐나오가 도내 영세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에 기여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기료 0원’ 미래의 집, 구부렸다 펴는 게이밍 TV...IFA 주인공 된 ‘K가전’

    ‘전기료 0원’ 미래의 집, 구부렸다 펴는 게이밍 TV...IFA 주인공 된 ‘K가전’

    #1. 집에서 태양광 패널, 가정용 배터리로 에너지를 만들어 저장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의 ‘AI 절약 모드’로 가전의 전력 사용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서 더 나아가 ‘전기료 0원’인 집을 구현한다. 더 확장되고 똑똑해진 연결 경험과 기술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하는 삼성전자의 ‘넷 제로 홈’이다. #2. 20여대의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가 진용을 갖춘 ‘플렉스 아케이드’. 42형(대각선 106㎝)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펴며 게임의 몰입감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어 직접 체험해보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일반 콘텐츠를 볼 땐 평평하게, 집중력을 높여 게임을 할 때는 ‘취향껏’ 곡률을 조절할 수 있다.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주는 LG전자의 혁신 가전이다.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2’ 개막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행사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의 전시회장, 메세 베를린의 주인공은 ‘세상에 없던 기술과 가전’으로 미래의 삶을 바꾸고 시장의 새 트렌드를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였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역대급 규모의 기업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이번 ‘혁신 전쟁’에는 전 세계 1900여개 기업이 참전하고 24만명의 관람객이 몰려든다. 국내 기업도 130여곳으로 최대 규모로 참여했다. 참여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1만 72㎡(약 3050평)의 공간에 ‘삼성 타운’을 쌓아올린 삼성전자 전시장을 들어서자마자 가로 7m, 세로 3m의 대형 LED 스크린으로 만든 터널이 발길을 이끌었다. 왼쪽 벽은 방문객의 움직임을 인식해 이들의 형상을 스크린에 나타냈고, 오른쪽 벽은 친환경 제품에 쓰이는 폐어망을 터치하면 해당 제품으로 바뀌는 인터랙티브 체험으로 호기심을 자아냈다.‘스마트싱스 라이프를 경험하라’와 ‘지속가능한 일상’이란 주제를 내건 삼성전자는 7개의 주거 공간으로 꾸며진 ‘스마트싱스 홈’을 전시 공간에 펼쳐놓고 20여가지의 활용 시나리오를 체험하게 했다. 주요 제품에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패널, 조명 등 100여개 스마트 기기를 연결해 더욱 확장된 ‘스마트싱스 에코 시스템’을 내세웠다. ‘지속 가능한 홈’ 존에서는 미세 플라스틱 배출을 최대 54%까지 줄여주는 비스포크 AI 세탁기를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프리미엄 스크린 시장을 주도할 초고화질 TV,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도 전시장에 출격했다. 특히 최근 출시해 관심을 모은 네오 QLED 4K 98형 제품을 전시해 초대형 TV 시장에서 LG전자와 격돌을 예고했다. 2022년형 마이크로 LED도 새 사이즈인 114형부터 76형까지 다양한 크기를 선보였다.3610㎡(1092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꾸린 LG전자는 ‘일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재발견하다’는 주제에 걸맞게 경쟁사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안기는 신가전들을 대거 내놓으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전시장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맞닥뜨린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대각선 246㎝) 올레브 에보 갤러리 에디션’는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호쾌한 화면과 한층 진화한 화질, 음향을 자랑했다.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홈 바, 스타일링룸, 친환경 키친 등 실제 생활 공간처럼 꾸민 ‘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새로 선보인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가 존재감을 발산했다. 명품 운동화나 한정판 신발을 모으는 취미를 공유하는 MZ세대의 개성과 취향을 저격한 것으로, 은은한 조명이 내부에 켜지고 받침대가 360도로 돌아가는 슈케이스는 백화점 진열장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기술로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터치 한 번에..냉장고, 17만개 색 조합 펼쳤다..올해 IFA 주인공 된 ‘K가전’

    터치 한 번에..냉장고, 17만개 색 조합 펼쳤다..올해 IFA 주인공 된 ‘K가전’

    #1. 집에서 태양광 패널, 가정용 배터리로 에너지를 만들어 저장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의 ‘AI 절약 모드’로 가전의 전력 사용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서 더 나아가 ‘전기세 0원’인 집을 구현한다. 더 확장되고 똑똑해진 연결 경험과 기술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하는 삼성전자의 ‘넷 제로 홈’이다. #2. 제품을 주문하거나 만들 때 색상을 정하는 시대는 갔다. LG 씽큐 앱을 ‘터치’하기만 하면 그때그때 내 기분, 상황, 취향에 맞게 냉장고 색을 마음껏 바꿀 수 있다. 문이 4개인 냉장고는 17만개의 색 조합이 가능하다. 공간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꾸고 고객의 마음과 통하는 초개인화된 신가전. LG전자가 가전으로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과 가능성을 펼쳐준다.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2’ 개막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행사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의 전시회장, 메세 베를린의 주인공은 ‘세상에 없던 기술과 가전’으로 미래의 삶을 바꾸고 시장의 새 트렌드를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였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역대급 규모의 기업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이번 ‘혁신 전쟁’에는 전 세계 1900여개 기업이 참전하고 24만명의 관람객이 몰려든다. 국내 기업도 130여곳으로 최대 규모로 참여했다. 참여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1만 72㎡(약 3050평)의 공간에 ‘삼성 타운’을 쌓아올린 삼성전자 전시장을 들어서자마자 가로 7m, 세로 3m의 대형 LED 스크린으로 만든 터널이 발길을 이끌었다. 왼쪽 벽은 방문객의 움직임을 인식해 이들의 형상을 스크린에 나타냈고, 오른쪽 벽은 친환경 제품에 쓰이는 폐어망을 터치하면 해당 제품으로 바뀌는 인터랙티브 체험으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스마트싱스 라이프를 경험하라’와 ‘지속가능한 일상’이란 주제를 내건 삼성전자는 7개의 주거 공간으로 꾸며진 ‘스마트싱스 홈’을 전시 공간에 펼쳐놓고 20여가지의 활용 시나리오를 체험하게 했다. 주요 제품에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패널, 조명 등 100여개 스마트 기기를 연결해 더욱 확장된 ‘스마트싱스 에코 시스템’을 내세웠다. ‘지속 가능한 홈’ 존에서는 미세 플라스틱 배출을 최대 54%까지 줄여주는 비스포크 AI 세탁기를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프리미엄 스크린 시장을 주도할 초고화질 TV,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도 전시장에 출격했다. 특히 최근 출시해 관심을 모은 네오 QLED 4K 98형 제품을 전시해 초대형 TV 시장에서 LG전자와 격돌을 예고했다. 2022년형 마이크로 LED도 새 사이즈인 114형부터 76형까지 다양한 크기를 선보였다. 3610㎡(1092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꾸린 LG전자는 ‘일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재발견하다’는 주제에 걸맞게 경쟁사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안기는 신가전들을 대거 내놓으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전시장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맞닥뜨린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대각선 246㎝) 올레브 에보 갤러리 에디션’는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호쾌한 화면과 한층 진화한 화질, 음향을 자랑했다. 특히 20여대의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가 진용을 갖춘 ‘플렉스 아케이드’의 인기가 높았다. 42형(대각선 106㎝) 화면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구부렸다 펴며 몰입감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어 직접 경험해보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플렉스’는 최대 900R(반지름 900㎜ 원이 휜 정도) 범위 내에서 20단계로 화면이 휘어지는 정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었다. 일반 콘텐츠를 볼 땐 평평하게 보다가 집중력을 고도로 발휘해 게임을 할 때는 원하는 만큼 곡률을 조절하며 ‘내 입맛대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이 가능했다.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홈 바, 스타일링룸, 친환경 키친 등 실제 생활 공간처럼 꾸민 ‘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새로 선보인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가 존재감을 발산했다. 명품 운동화나 한정판 신발을 모으는 취미를 공유하는 MZ세대의 개성과 취향을 저격한 것으로, 은은한 조명이 내부에 켜지고 받침대가 360도로 돌아가는 슈케이스는 백화점 진열장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기술로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체 게바라의 아들 카밀로 카라카스에서 심장마비 사망

    체 게바라의 아들 카밀로 카라카스에서 심장마비 사망

    아르헨티나 출신 마르크스주의 혁명가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의 아들 카밀로 게바라 마치가 60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영국 BBC가 31일 전했다. 쿠바 정부 관리들은 고인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여행하다가 폐에 생긴 혈전 때문에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미구엘 디아즈카넬 쿠바 대통령은 트위터에 “깊은 슬픔으로 우리는 체의 아들이며 그의 사상을 널리 퍼뜨린 카밀로에 작별을 고한다”고 애도의 글을 올렸다. 카밀로는 법학을 전공했지만 하바나에 있는 체 게바라 연구센터를 이끄는 등 자신의 경력 대부분을 피델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 혁명에 뛰어들어 싸운 부친의 일생을 기록하는 데 바쳐왔다. 하지만 알베르토 코르다가 촬영해 유명해진 부친의 사진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일을 반대해 왔다. 고인은 체 게바라의 두 번째 부인 알레이다 마치(85)가 낳은 네 자녀 가운데 둘째였다. 알레이다는 아들을 먼저 떠나 보내게 됐다. 체 게바라는 고인의 나이 다섯 살 때 볼리비아 게릴라 그룹을 조직하다 총에 맞아 세상을 등졌다. 카밀로의 누나 알레이다는 소아과 의사로 가족들을 대변해 왔다. 카스트로의 여동생 후아니타와 딸 알리나 페르난데스 같은 가까운 친척들이 쿠바 혁명의 부작용을 앞장서 비판한 반면, 카밀로는 피델과 라울 카스트로 형제에게 충정을 버리지 않았다. 사진을 워낙 좋아해 한 손에 라이카 카메라를, 다른 손에 시가를 문 채 촬영된 사진들이 많다. 고인의 여동생 셀리아는 수의사이며 남동생 에르네스토는 쿠바 섬을 모터사이클로 돌아보는 투어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고인은 이미 세상을 떠난 쿠바 가수 수일렌 밀라네스와 사이에 딸 하나, 두 번째 베네수엘라 부인 로사 알리소와 사이에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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