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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하고 예민한 당신이 정상인 이유 [한ZOOM]

    우울하고 예민한 당신이 정상인 이유 [한ZOOM]

    몇 년 전 외근을 나가던 길에 헤드헌터로 일하는 대학 선배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스타트업 마케팅 담당이사(CMO) 포지션이 들어왔는데 너를 추천했으니, 대표이사와 직접 연락해서 인터뷰 일정을 잡아라”는 내용이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갈증이 컸던 터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이며, 상장까지 준비 중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휴가를 내고 먼 거리를 달려가 대표이사와 세 차례에 걸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과정 중에는 브랜드 홍보 방안과 영업방향에 대한 보고서까지 별도로 작성할 만큼 입사의지가 강했다. 그리고 최종 단계인 희망연봉과 처우협의가 시작된 며칠 뒤 대표이사로부터 이메일 한 통이 도착했다. “우리는 당초 채용계획이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어이가 없었지만 아쉬울 것도 없었다. 이런 회사라면 입사 뒤에도 언제든 어떤 이유로든 쉽게 내쳐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세 차례나 인터뷰를 위해 오간 거리와 회사의 홍보 방안과 발전 방향을 고민했던 시간들이 단 한 줄의 이메일로 무너졌다고 생각하니 진심으로 화가 났다. 이 포지션을 소개해준 대학 선배 역시 비속어까지 섞어가며 분노를 터뜨렸다. ●인간이 가진 기본감정의 불균형 인류가 보편적인 감정을 연구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심리학 교수 폴 에크먼(1934~2025)은 인간의 기본감정을 기쁨, 슬픔, 분노, 놀람, 혐오, 공포의 여섯 가지로 분류했다. 그런데 이 여섯 가지 감정에 흥미로운 점이 있다. 긍정적인 감정은 ‘기쁨’ 하나뿐이고, 나머지 다섯 가지는 모두 부정적인 감정이다. 정리하면 인간이 가진 기본감정의 약 83%가 부정적 감정이며,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기쁨보다 슬픔, 분노, 공포에 더 많이 노출되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해석이다. ●뇌가 부정적인 자극에 먼저 반응하는 이유 미국 시카고대학교 심리학 교수 존 카치오포(John T. Cacioppo, 1951~2018)는 인간이 부정적 감정이 편향적인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피실험자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유발하는 이미지를 보여주며 실시간으로 뇌파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 결과는 분명했다. 인간의 뇌는 긍정적인 자극보다 부정적인 자극에 훨씬 더 강력하고 민감하게 반응했다. 부정적인 정보를 처리할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무엇보다 그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했다. 다시 말해 인간의 뇌는 부정적 감정에 더 큰 비중을 두도록 작동한다는 의미다. 부정적인 감정은 인류가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전략적 방어 기제이며,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 ●부정적인 감정은 지극히 정상적인 생존본능 억울함과 분노, 슬픔에 잠겨 밤잠을 설쳐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실험 결과가 얄밉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부정적인 감정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인류가 지금까지 살아남은 근본적인 이유임을 알 수 있다. 수만 년 전, 인류가 지구상에서 가장 약한 종족이었을 때 수많은 포식자들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슬픔, 분노, 놀람, 혐오, 공포 같은 감정에 민감해야만 했다. 바람에 실려 오는 포식자들의 악취를 긍정적으로만 해석한 종족은 곧 희생양이 되었고, 공포와 혐오를 느낀 종족만이 도망쳐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리고 혐오는 질병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했고, 분노는 전투력을 끌어올렸으며, 슬픔은 공감을 이끌어 공동체를 형성하는 기반이 되었다. 부정적인 감정은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 동시에, 역설적으로 안전을 보장하는 장치였다. 그리고 이 감정들은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생존 본능으로 작동하고 있다. 포식자들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잠재적 공격자가 될 수 있는 사람들과 매일 마주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전쟁 같은 일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험했거나 예상되는 위협을 뇌에 새기고, 그것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칭찬은 쉽게 잊어버리면서도, 언제 닥칠지 모르는 비난에 전전긍긍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늘 피곤하다. ●부정적 감정에 잠기지 않는 법 다행히 심리학자들은 우리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뇌가 부정적인 감정에 집중하도록 설계되어 있더라도,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는 연습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리거나 그 감정에 침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지금 느끼는 슬픔이나 공포를 자기혐오로 연결하지 말고, 이것은 단지 뇌가 보내는 생존신호로만 인식하라는 것이다. 긍정적인 감정은 자극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긍정적인 감정을 느꼈을 때 그냥 흘려 내지 말고, 음미하고,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고, 기록을 남겨 뇌에 더 강한 자극을 새기라는 것이다. 또한 끊임없이 부정적인 감정을 자극하는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격리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자극적인 뉴스, 타인과 비교하게 만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부정적인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것 역시 전략이 될 수 있다. 쉽게 우울해지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결코 개인이 약하거나 못나서가 아니다. 그것은 조상들이 남긴 강력한 생존 본능이 여전히 건강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다. 다만 그 부정적인 감정이 생존을 넘어 자기비하나 감정의 침몰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일은 각자의 몫이다. ●스타트업 대표이사 이메일을 받은 다음 날 채용 계획이 없었다는 스타트업 대표의 어이없는 이메일을 받은 다음 날, 친한 직장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다. 둘이서 왁자지껄 떠들며 한바탕 웃고 나니 다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음을 정했다. 잠재고객이 될 수 있는, 어쩌면 회사의 성장의 발판이 될 수도 있었던 면접자를 그렇게 대한 회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이는지 조용히 지켜보기로 말이다. 역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 한화·현대로템·LIG넥스원… 국내 방산기업, 사우디 총출동

    우리나라 방산 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 2026 국제방산전시회(WDS)에 대거 참여해 중동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 중인 ‘비전 2030’을 계기로 중동 시장을 넓히고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오는 12일까지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WDS 2026에 한화·현대로템·LIG넥스원 등 국내 방산기업 39곳이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WDS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산 박람회로 올해는 76개국 77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은 역대 최대 규모인 677㎡의 통합 부스를 마련해 육해공과 우주를 아우르는 방산 수출 패키지를 선보였다. 다변화되는 대공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 레이다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로템은 드론방어체계(C-UAS)가 적용된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처음 공개했다. 현대위아도 처음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차량형 화력 체계를 실물로 전시했다. 2024년 사우디에 천궁-Ⅱ를 수출한 LIG넥스원은 ‘L-SAM’(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신궁’(휴대용 대공 방어무기) 등을 선보이고 차세대 항공 무장체계를 소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첫 해외 수출을 위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연 100조원으로 중동에서 가장 많은 국방비를 지출한다. 또 ‘비전 2030’에 따라 2030년까지 국방 지출의 50%를 현지 생산 제품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 단 두 글자에 960억 원…AI.com 역대 최고가로 팔렸다

    단 두 글자에 960억 원…AI.com 역대 최고가로 팔렸다

    인공지능(AI)을 뜻하는 두 글자 도메인 ‘에이아이닷컴’(ai.com)이 약 960억원에 달하는 금액에 팔리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구매자는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crypto.com)의 창업자로, 슈퍼볼 광고를 통해 개인용 인공지능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6일(현지시간) 크리스 마르잘렉 크립토닷컴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가 ai.com 도메인을 지난해 4월 7000만 달러(당시 약 960억원)에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공개된 도메인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FT에 따르면 마르잘렉 CEO는 미국 프로풋볼 결승전 ‘슈퍼볼’ 광고를 통해 새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사이트는 메시지 전송, 앱 사용, 주식 거래 등을 대신 수행하는 개인용 ‘AI 에이전트(비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FT 인터뷰에서 “10~20년의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AI는 우리 세대에서 가장 거대한 기술 물결이 될 것”이라며 “좋은 투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 1년 전 이미 매입…도메인 중심 전략 반복 마르잘렉 CEO는 약 1년 동안 AI 사업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표는 구매 사실 공개와 함께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는 성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2018년에도 크립토닷컴 도메인을 약 1200만 달러(당시 약 13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을 통해 회사를 키운 전력이 있어 이번 도메인 인수 역시 같은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대체 불가능한 자산”…AI 열풍에 도메인 값도 폭등 이번 거래는 기존 최고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최고가 도메인은 2019년 약 3000만 달러(당시 약 350억원)에 거래된 ‘보이스닷컴’(voice.com)이었다. AI 열풍이 확산하면서 짧고 상징성이 강한 도메인의 가치도 급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에이아이닷컴처럼 기술 자체를 상징하는 주소는 브랜드 효과가 막대해 한 번 거래되면 다시 시장에 나오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 크립토닷컴은 이번 도메인을 기반으로 개인용 AI 비서 시장에 뛰어들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메시지 전송과 업무 처리, 앱 사용, 주식 거래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비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기업들이 제품뿐 아니라 도메인과 브랜드 선점 경쟁까지 벌이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 단 두 글자에 960억 원…ai.com 역대 최고가로 팔렸다 [핫이슈]

    단 두 글자에 960억 원…ai.com 역대 최고가로 팔렸다 [핫이슈]

    인공지능(AI)을 뜻하는 두 글자 도메인 ‘에이아이닷컴’(ai.com)이 약 960억원에 달하는 금액에 팔리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구매자는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crypto.com)의 창업자로, 슈퍼볼 광고를 통해 개인용 인공지능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6일(현지시간) 크리스 마르잘렉 크립토닷컴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가 ai.com 도메인을 지난해 4월 7000만 달러(당시 약 960억원)에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공개된 도메인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FT에 따르면 마르잘렉 CEO는 미국 프로풋볼 결승전 ‘슈퍼볼’ 광고를 통해 새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사이트는 메시지 전송, 앱 사용, 주식 거래 등을 대신 수행하는 개인용 ‘AI 에이전트(비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FT 인터뷰에서 “10~20년의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AI는 우리 세대에서 가장 거대한 기술 물결이 될 것”이라며 “좋은 투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 1년 전 이미 매입…도메인 중심 전략 반복 마르잘렉 CEO는 약 1년 동안 AI 사업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표는 구매 사실 공개와 함께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는 성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2018년에도 크립토닷컴 도메인을 약 1200만 달러(당시 약 13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을 통해 회사를 키운 전력이 있어 이번 도메인 인수 역시 같은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대체 불가능한 자산”…AI 열풍에 도메인 값도 폭등 이번 거래는 기존 최고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최고가 도메인은 2019년 약 3000만 달러(당시 약 350억원)에 거래된 ‘보이스닷컴’(voice.com)이었다. AI 열풍이 확산하면서 짧고 상징성이 강한 도메인의 가치도 급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에이아이닷컴처럼 기술 자체를 상징하는 주소는 브랜드 효과가 막대해 한 번 거래되면 다시 시장에 나오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 크립토닷컴은 이번 도메인을 기반으로 개인용 AI 비서 시장에 뛰어들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메시지 전송과 업무 처리, 앱 사용, 주식 거래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비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기업들이 제품뿐 아니라 도메인과 브랜드 선점 경쟁까지 벌이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 후끈했던 올림픽 마케팅도, 은행은 뒤로 코인이 전면에[경제 블로그]

    한때 올림픽 시즌이면 은행 영업점마다 국가대표 응원 포스터가 붙고, TV 광고에서도 선수 얼굴이 하루가 멀다 하고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장면을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우리은행 빼고는 전반적으로 조용 시중은행 가운데 동계올림픽 관련 마케팅을 전면에 내건 곳은 우리은행이 사실상 유일합니다.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첫 스포츠 마케팅을 ‘2026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은행·보험·카드·증권·저축은행 등 계열사 상품을 묶어 고금리와 포인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팀 우리’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은행들은 전반적으로 조용합니다. 업계에서는 김연아·이상화처럼 광고 한 편으로 효과가 바로 나는 스타 선수가 없고, 비용 대비 효용도 크지 않다고 봅니다. 굳이 큰돈을 들여 올림픽 광고에 나설 유인이 크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중계 환경 변화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1964년 도쿄 하계올림픽 이후 62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3사가 올림픽 중계를 하지 않습니다. 과거처럼 전 국민 노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가 된 셈입니다. 반대로 가상자산 업계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규제로 인해 직접적인 투자 권유나 공격적인 금융 광고가 제한된 상황에서, 올림픽은 브랜드를 가장 안전하게 드러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무대이기 때문입니다.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특정 스타가 아닌 ‘팀 코리아’ 전체를 내세우고, 응원 영상과 앱 이벤트, 현지 후원을 한꺼번에 묶은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최대한 많은 이용자와 접점을 만들 수 있고, ‘기술 기업·미래 금융’이라는 업비트의 정체성을 국가대표 응원과 자연스럽게 겹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거래소 정체성 알리기 분주 여기에 비트코인 기부처럼 가상자산만 할 수 있는 방식의 후원을 추가해 차별화를 꾀하기도 합니다. 은행이 비용 대비 효율을 따지며 한발 물러선 자리에서, 거래소는 브랜드 신뢰를 쌓는 거의 유일한 대형 마케팅 창구로 올림픽을 활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 김재열, IOC 집행위원 당선… 한국인으론 두 번째

    김재열, IOC 집행위원 당선… 한국인으론 두 번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IOC 주요 의제를 결정하는 IOC 집행위원에 당선됐다. 김 위원은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제145차 IOC 총회 집행위원 선거에서 유효표 100표 중 찬성 84표, 반대 10표, 기권 6표를 받아 선출됐다. 한국인이 IOC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고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IOC 집행위원회는 IOC 위원장과 부위원장 4명, 위원 10명으로 이뤄진 사실상의 최고 의사 결정기구로 IOC 집행위원의 영향력은 최대 115명에 이르는 IOC 평위원보다 훨씬 크다. 김 위원의 임기는 4년이며 임기 종료 후 연임할 수 있다. 고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사위인 김 신임 집행위원은 2011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았다. 2022년에는 비유럽인으로는 처음으로 ISU 회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ISU에서 파격적인 마케팅과 혁신을 추진했고 쇼트트랙 심판 판정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공정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2023년 IOC 총회에서 한국인으로는 12번째로 IOC 위원으로 선출됐다. 김 집행위원의 당선과 함께 김원수 전 유엔사무차장은 4년 임기의 IOC 윤리위원으로 선출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집행위원의 당선과 관련,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쾌거는 개인의 영예를 넘어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의 중심에서 한층 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축하했다.
  • 서울패션위크, 밀라노와 소통… K패션, 유럽 세일즈 본격화

    서울패션위크, 밀라노와 소통… K패션, 유럽 세일즈 본격화

    역량있는 브랜드 글로벌 진입 지원伊 안토니올리 편집숍 입점 연계김해김 등 5곳 ‘밀라노 패션’ 참가 “한국 브랜드가 유럽 시장, 특히 밀라노에 깊게 뿌리내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서울시는 전날 ‘2026 F/W 서울패션위크’ 개막을 맞아 세계적인 하이엔드 편집숍 ‘안토니올리’의 클라우디오 안토니올리 대표와 K패션 디자이너의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안토니올리는 1987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문을 연 이후 스페인 이비자, 스위스 루가노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남녀 의류,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고급 패션 아이템을 유통하는 편집숍이다. ‘유럽 패션시장 진출과 세일즈 전략’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15명이 참석해 밀라노 패션 시장의 구조와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브랜드 지속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안토니올리 대표는 “디자이너는 독특해야 하지만 과해서는 안 되며, 브랜드의 복제품이 되기보다 자유롭게 활동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김해김(KIMHĒKIM)의 김인태 대표는 “서울시 덕분에 글로벌 유통 파트너와 접점을 얻을 수 있었다”며 “브랜드를 유지·성장시키는 전략도 직접 들을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시는 역량 있는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밀라노 패션위크 참가와 현지 안토니올리 편집숍 입점을 연계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패션위크 기간 국내 브랜드의 컬렉션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4일 개막하는 2026 F/W 밀라노 패션위크에는 아모멘토, 비스퍽, 데일리미러, 제이든초, 김해김 등 5개 브랜드가 서울시의 도움으로 참가한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시작으로 국내·해외 심사까지 단계별 평가를 거쳤다. 창의성, 혁신성·기술성, 브랜드 철학, 품질, 가격대, 유통 채널 및 매출 실적 등 6개 지표를 평가했고, 교수와 기업 마케팅 등 외부 전문가가 심사를 맡았다. 이들 브랜드는 26일부터 밀라노 컬렉션 전시와 함께 현장 판매, 세일즈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밀라노에서 진행하는 전시는 ‘실로 짜여진 언어로서의 패션’을 주제로, 이승익 홍익대 교수가 전시 감독을 맡았다. 이 교수는 “‘실’은 옷의 재료를 넘어 각기 다른 디자이너들의 감정과 미학을 연결하고, 동시대 K패션과 서울, 밀라노, 나아가 전 세계를 잇는 은유”라고 설명했다.
  • 토스 DNA대로 쉽게, 빠르게, 빈틈없게… 보험 설계 판 바꾸다

    토스 DNA대로 쉽게, 빠르게, 빈틈없게… 보험 설계 판 바꾸다

    2022년 2월 대면 영업을 시작할 당시 2명이었던 설계사 수는 꼭 4년 만인 올해 2월 현재 2900명으로 늘었다. 2022년 말 483명, 2023년 말 1226명, 2024년 말 2393명으로 불어난 설계사 수가 보여주는 토스인슈어런스의 성장 곡선은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연예기획사처럼 설계사 관리영업 4년 만에 2명→2900명토스인슈어런스는 2018년 11월 설립된 토스의 GA 자회사다. 출범 초기에는 텔레마케팅(TM) 중심으로 운영되다가 대면 채널 전환 이후 인수합병(M&A) 없이 빠르게 몸집을 불렸다. GA를 연예기획사에 비유하면 이해가 쉽다. SM이나 YG가 연예인을 관리하듯, GA는 보험 설계사를 관리하는 조직이다. 신생 GA가 단숨에 3000명에 육박하는 설계사 조직을 만든 배경에는 ‘설계사가 편해야 소비자가 편하다’는 단순하지만 집요한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 토스의 혁신 DNA를 보험에 접목한 이준목 부사장은 “보험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며 “설계사가 불편하면 소비자 경험도, 소비자 보호도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과거 GA 업계에서는 70~80장에 달하는 설계사 위촉 계약서를 출력해 수기로 쓰고 도장을 찍는 일이 당연했다. 각종 서류를 종이로 제출한 뒤 처리 상황을 확인하려면 담당자에게 여러 차례 연락해야 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이 번거로운 절차를 웹 화면 하나로 통합했다. 한 시간 넘게 걸리던 교육 시간도 10분 안팎으로 줄였다. 80쪽 계약서 웹에서 한눈에AI로 빈 보장 찾아 상품 추천설계사들은 토스의 DNA를 장착하고 고객을 만났다. 고객의 기존 보험을 인공지능(AI)으로 돌려 보장 공백을 먼저 짚고, 특정 보험사에 얽매이지 않고 조건별로 가성비 상품을 꺼내 놓는다. 이 부사장은 “예전처럼 전단지를 뒤지며 상품을 외울 필요가 없다”며 “비교와 정리는 시스템이 맡고, 설계사는 병력이나 인수 조건, 보장 시작 시점처럼 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부분에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결과 설계사의 역할은 ‘판매원’에서 ‘컨설턴트’로 옮겨갔다. 이 부사장은 “과거에는 보험이 신뢰보다 관계에 기대 팔렸지만, 요즘 설계사는 못 받을 보험금부터 짚어주고, 더 나은 상품이 나오면 먼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며 “소비자 입장에선 보험을 대신 관리해주는 ‘보험 관리자’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소비자 보호 역시 같은 철학에서 출발한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설계사 개인이 고객 정보를 따로 보관하지 않도록 모든 상담·계약·사후 관리 과정을 회사 시스템 안에서 처리한다. 이 부사장은 “보안과 내부통제는 비용이 아니라 기본값”이라며 “GA라도 금융사 수준의 기준을 전제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객정보 보안시스템은 기본마이데이터 활용 고객 이끌 것성과는 숫자로 증명됐다. 2024년 첫 흑자 전환에 성공한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영업수익 약 910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73.4%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같은 기간 생·손보 합산 신계약 건수는 10만 1537건으로, 전년도 전체 실적의 65%를 상반기에 채웠다. 상반기 신계약 금액도 1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7% 늘었다. 이 부사장은 “적어도 토스의 보험 마이데이터 이용 고객 모두가 토스인슈어런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토스 앱의 월간 방문자 약 2200만명 중 금융 마이데이터 연결 이용자는 1500만명, 보험 마이데이터 연결 이용자는 850만명이다. 이 가운데 토스인슈어런스 설계사를 통해 계약을 관리하는 고객은 약 50만명 수준이다.
  • 1월 ‘탈팡’ 110만명… 한 달 만에 10배 급증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여파로 지난달 쿠팡 앱 이용자 수가 110만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은 지난 1월 쿠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3318만 863명으로, 한 달 전보다 3.2%(109만 9901명) 줄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 역대급 개인정보 유출 소식이 알려진 후 지난해 12월에 쿠팡의 전월대비 MAU 감소율은 0.3%였지만, 한 달 만에 이른바 ‘탈팡’ 행렬이 10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특히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보상으로 지난달 15일에 피해 대상인 3300만명 고객 전원에게 1인당 최대 5만원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으나, 외려 ‘마케팅 쿠폰’이란 비판이 나오면서 소비자를 붙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에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반사이익을 얻은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이용자 수는 644만 3758명으로 6위였지만, 지난달에는 10% 증가한 709만 662명을 기록하면서 G마켓을 제치고 5위에 올랐다. 쿠팡에 이어 종합몰 앱 2~4위인 중국계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1.3%), 테무(-0.3%)도 이용자 수가 감소했다. 3위는 11번가였다.
  • 전남, 2030년 누적 관광객 1억명 비전 제시

    전남도가 접근성 개선과 콘텐츠 고도화 등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해 2030년까지 누적 관광객 1억명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3일 제시했다. 지난해 전남 방문 관광객은 총 6456만명으로 전년보다 65만명이 늘었다. 관광객 분석 결과 증가율은 높지 않았지만 관람 위주 단기 방문에서 체험형·체류형 방문으로 전환되는 형태 변화와 체류 시간 증가 등 관광 구조 개선과 질적 성장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축제에 캠핑과 감성 힐링,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곳은 관광객이 증가한 반면 기후 의존형 단순 축제나 콘텐츠 다양성이 부족한 지역은 감소세를 보였다. 관광객 평균 체류 시간도 24시간 7분으로 전국 평균 17시간 1분보다 7시간 이상 길어 전남이 머물고 가는 관광지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KTX와 주요 관광지 간 연계 부족,섬·해안 지역 이동 불편 등 접근성 한계와 함께 5월과 10월에 관광객이 집중하는 계절 편중 구조, 콘텐츠 복제, 가격 할인 중심 관광 전략 등은 재방문 한계와 관광객 감소 등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전남도는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접근성 개선과 콘텐츠 고도화 등을 통해 올해부터 연평균 10%의 관광객 증가를 목표로 2026년 7102만명, 2030년 1억명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광주·전남 통합형 체류 관광 브랜드 구축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목포~보성선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SOC) 확충을 관광상품과 연계할 계획이다.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전남 섬 방문의 해’ 운영과 국제 크루즈 유치 등을 통해 해양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화폐 환급형 반값 여행을 통한 재방문·재소비 유도와 워케이션 마케팅으로 청년층 장기 체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펫 트래블과 파크골프 패키지, 리마인드 웨딩여행, 남도해양 관광열차 등 비수기 대응형 특화 관광상품 운영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관광 플랫폼 ‘JN투어’ 고도화를 통한 스마트 관광도 추진한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생리대 가격 논쟁, 이제는 여성 건강권 논의로 이어져야

    유호준 경기도의원, 생리대 가격 논쟁, 이제는 여성 건강권 논의로 이어져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이 “이젠 생리대 가격 논쟁 넘어선 여성 건강권 논의가 필요하다”라며 여성의 월경권에 기초한 건강권 논의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1월 30일 경기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여성단체연합 정기총회에 참석한 유호준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현재 경기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역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여성계가 강력하게 요구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경기여성단체연합의 그간의 업적을 높게 평가한 뒤, “이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에서 생리대 가격 인하뿐만 아니라 지원 대상 확대도 공론장에서 다루고 있다”라며 지난 1월 20일 국무회의에서 나온 이재명 대통령의 생리대 가격 관련 발언을 언급했다. 유호준 의원은 “대기업들이 과점 시장을 만들고, 유통업체는 수수료를 통해 중소업체의 진입을 어렵게 하고 있다.”라며 여성 월경용품 시장이 과점상태에 있는 것을 강조한 뒤, “시장실패에 대해 국가의 개입이 없다면 그건 무책임일 뿐”이라며 이 대통령의 생리대 가격 관련 시장개입이 적절했음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 이후 나온 업체들의 가격 인하 움직임에 대해서도 “이미 기존 업체에서도 중저가 생리대가 있었다”라면서 “마케팅과 유통관리 측면에서 노골적인 고가 생리대 밀어주기가 있었는지 살펴봐야 한다”라며 유통채널 전반에서의 시장을 검토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지난해 경기도의회에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와 경기도교육청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 재정 분담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접수한 유호준 의원은 “성조숙증 증가 등 월경 시작 연령이 더 빨라지는 것을 고려한 월경용품 지원 확대와 함께 대다수 청소년이 학생인 점을 감안하여 교육청의 재원 분담이 필요하다.”라며 경기도의원으로 입법을 통한 해법을 찾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유호준 의원은 단순히 생리대 가격 논쟁을 넘어 이제는 월경권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여성의 건강권과 재생산권을 보다 적극적으로 다뤄야 하며, 그 과정에 여성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펨테크(여성건강혁신기술)산업 육성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생애주기별 여성의 건강에 맞춘 펨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 OK저축은행, OK생활비통장·OK얼리버드적금 출시

    OK저축은행, OK생활비통장·OK얼리버드적금 출시

    OK저축은행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수시 입출금 상품인 ‘OK생활비통장’과 미션형 적금 상품인 ‘OK얼리버드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OK생활비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보험료·통신비 등 자동 납부 등록을 통한 우대금리 1.0% 포인트를 포함해 최고 연 3.2% 금리가 적용된다. 기본금리는 300만원 이하분 연 2.2%, 300만원 초과 800만원 이하분 연 1.8% 등 예치금액 구간별로 차등 적용된다. OK얼리버드적금은 30일간 매일 1만원씩 납입하는 미션형 적금으로 최고 연 26%의 금리를 내세웠다. 오전 5시부터 오전 9시 전 OK저축은행 애플리케이션에 10일 연속 로그인을 달성할 때마다 7% 포인트(최대 3회)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마케팅 동의 시 우대금리 3% 포인트가 있고, 기본금리는 연 2%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지식산업센터 공실률 해소를 위해 시-도의 적극적인 홍보 예산과 인재채용 지원 필요

    명재성 경기도의원, 지식산업센터 공실률 해소를 위해 시-도의 적극적인 홍보 예산과 인재채용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지난 2일 고양상담소에서 삼송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지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대책을 촉구한 이후 현장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정담회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도의원은 지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대상으로 고양특례시 내 주요 도시개발 사업의 지연 사태, 행정 과잉 개입, 재정 손실, 입주 차질 등의 현안을 강하게 지적한 바가 있다. 이날 참석한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들은 “현재 지식산업센터 내 공실률이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특히 입주 기업들의 생산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홍보 지원 예산이 따로 없어 센터와 기업 생산품 홍보에 어려움이 크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타 시군의 경우 센터 입주 기업을 위한 별도의 홍보 및 마케팅 예산을 지원하는 사례들이 있다.”라며, “우리 시도 센터들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맞춤형 홍보 예산이 필요하고, 지식산업센터의 특색에 맞는 유형의 공공기관, 은행 등 다양한 업종들이 입주할 수 있는 행정적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명재성 의원은 이와 같은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며, “행정사무감사 시 대책 마련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큰 문제점이라고 인지했다.”라며, “기업들이 고양특례시에 뿌리내리고 지속 성장을 하여 고양특례시의 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실질적 지원과 원활한 인재 발굴과 도시 정착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명 의원은 “고양특례시는 인접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내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와 연결되어 고양 방송영상밸리까지 미디어 산업벨트가 형성되어 있다.”라며, “이런 강점이 있는 고양특례시는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산업과 더불어 미디어 산업의 인재 채용을 위한 취업박람회 연계, 특성화고등학교 연계 등 시도 가능한 정책안들을 추진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명 의원은 “기업과 기업 내 인재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정책은 경기도 시·군들이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현장을 계속 확인하며, 개선안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 소통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히며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도민과의 소통 창구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 예약을 통해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 최병선 경기도의원, 중소기업 마케팅 애로사항, 정책에 즉각 반영할 것

    최병선 경기도의원, 중소기업 마케팅 애로사항, 정책에 즉각 반영할 것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이 경기북부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의 실질적인 해법을 찾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최 의원은 2일 오후 의정부시청 회룡홀에서 열린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의정부·양주·남양주 등 경기북부 5개 시의 20개 기업 대표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이재준 대표이사, 강현석 의정부 부시장을 비롯해 현대홈쇼핑,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사 MD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한 기업인들의 건의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은 ▲홈쇼핑 방송 이후의 후속 마케팅 및 연계 지원 강화 ▲온라인 주력 매출처에 대한 지원 확대 ▲별도 상품 등록 등 번거로운 행정 절차 개선 ▲기업이 직접 수행사를 선정하는 자율권 부여 등이다. 특히 한 기업 대표는 “형식적인 기획전 노출보다 개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온라인 광고 프로모션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여름 간담회에서 주신 의견들을 정책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해왔듯 오늘 주신 제안들도 일회성 청취에 그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판로 확보의 높은 벽과 행정적 불편함 등 기업 경영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데 도의회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하고 유통 플랫폼과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경기북부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672개 내외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과 상품 개선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80만명 다녀간 김포 애기봉생태공원 ‘로컬100’ 선정

    80만명 다녀간 김포 애기봉생태공원 ‘로컬100’ 선정

    경기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문화 매력 100선, 이른바 ‘로컬100’ 지역 문화공간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로컬100은 정부가 지역의 유산, 예술, 생활양식 등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로컬100 선정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년간 문체부 및 정부차원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명소로 거듭나게 됐다. ‘조강’ 너머 북녘땅을 가장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최근 전략적 민관 협력 마케팅 추진으로 글로벌 카페 브랜드 입점 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2023년 10월부터 계절적 특색을 담은 문화 행사들을 실시해 단순한 안보 관광지를 넘어선 ‘평화·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방문객은 40만명을 기록,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현재 누적 방문객 80만명으로 올해 상반기 내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방문객 비중도 8%에서 14%로 크게 늘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024년도 경기 유니크베뉴 선정,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공간문화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지역개발 우수사례 대상(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 “코레일톡 승차권 30분 전까지 무료 변경”… 코레일, 위약금 면제 확대

    “코레일톡 승차권 30분 전까지 무료 변경”… 코레일, 위약금 면제 확대

    ‘코레일 톡’에서 승차권 변경 서비스가 확대된다. 열차 출발 30분 전까지는 위약금 없이 열차 시간 조정이 가능하다. 3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코레일톡 승차권 변경 서비스 적용 시간과 범위가 확대해 고객의 위약금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동일 구간, 당일 열차에 한해 가능했던 승차권 변경 기준시간이 ‘출발 3시간 전’에서 ‘30분 전’까지 확대했다. 특히 출발 3시간 이내 승차권을 변경하려면 환급하고 재구매하면서 위약금을 내야 했지만 이날부터 출발 30분 전까지는 출발 시각 이전·이후 열차로 위약금 없이 변경할 수 있다. 변경할 수 있는 열차의 범위도 늘었다. 기존에는 승차 당일 열차로만 변경할 수 있었으나, 구간이 같으면 승차일 기준 ‘앞·뒤 7일 이내’ 운행하는 열차 중에서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눈높이를 반영한 여객 서비스를 발굴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법조 AI 스터디할 사람?” 불안한 변호사들 80여명 줄 섰다 [AI의 습격-법전 대신 알고리즘]

    “법조 AI 스터디할 사람?” 불안한 변호사들 80여명 줄 섰다 [AI의 습격-법전 대신 알고리즘]

    시간 단위 계약 ‘긱 이코노미’ 기반제3의 법조인 넘쳐나는 시대 올 것 80명 이상의 청년 변호사가 2023년 AI 스터디그룹에 결집한 원동력은 위기감이었다. 법조계에 몰아칠 AI의 파도를 예견한 추다은(39·변시 8회) 변호사는 구명정을 기다리기보다 직접 쾌속선을 건조하며 동료들을 불러 모았다. 추 변호사는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저연차 변호사들은 AI에 대체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다”며 “AI를 활용하는 변호사가 그렇지 않은 변호사를 밀어낼 것이라고 홍보했더니 동료 변호사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추 변호사는 2023년 로펌의 연봉 정보, 평가 등을 제공하는 변호사 커뮤니티 ‘김변호사’를 개설하고, 지난해 3월 ‘김변호사의 스마트한 AI 활용법’을 출간했다. 이달에는 같은 제목의 후속편을 내놨다. 1편은 청년, 2편은 개업 변호사용이다. 그는 ‘김변호사’에 대해 “변호사 전체를 아우르는 의미로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성(姓)을 붙였다”면서 “업무 외 활동으로 고용주에게 밉보이고 싶지 않아 특이한 제 성을 감추려는 의도도 있었다(웃음)”고 털어놨다. 소형 로펌에 소속됐던 추 변호사는 ‘김변호사’ 회원이 5000명 수준까지 확장되면서 법률사무소를 차렸다. 생존을 위해 ‘AI를 배우자’고 나서는 변호사도 늘고 있다. ‘김변호사’ 회원 80여명은 추 변호사의 주도하에 4주 커리큘럼의 AI 스터디에 참여했다. 추 변호사는 “사내 변호사로 일할 때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서비스인 ‘코파일럿’을 보고 ‘이대로 있으면 끓는 물 속의 개구리 꼴이 되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책을 집필한 배경에 대해선 “학교 공부에 더해 시대 변화를 읽을 줄 알아야 AI를 쫓을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추 변호사는 법률 시장에 AI가 일반화되면서 업무 효율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변호사 개인이 모든 일을 처리하는 식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미 AI가 저연차 변호사 4~5명의 업무를 처리하는 수준이라 각 분야의 변호사들이 대형 로펌 밖으로 나오는 추세가 강화될 것”이라며 “관건은 마케팅인데, 그들의 전문성을 묶어 의뢰인과 연결하는 시스템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사·검사·변호사가 아닌 ‘제3의 법조인’이 넘쳐나는 시대도 예고됐다. 현재 학계나 대기업 법무팀에 국한돼 있으나 앞으론 그 형태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게 추 변호사의 전망이다. 그는 “변호사가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프리랜서처럼 시간 단위로 계약하는 ‘긱 이코노미’가 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전남도, 2025년 관광객 6456만명 방문

    전남도, 2025년 관광객 6456만명 방문

    지난해 전남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6456만 명으로 전년보다 1% 늘어난 65만 명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관광객 분석 결과 증가율은 크지 않았지만 관람 위주 단기 방문에서 체험형·체류형 관광으로 전환되는 관광 형태의 변화와 체류시간 증가 등 구조 개선이 이뤄져 전남 관광이 질적 성장 단계로 전환되는 신호로 분석했다. 축제에 캠핑, 감성 힐링,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지역은 관광객이 증가한 반면 기후 의존형 단일 축제나 콘텐츠 다양성이 부족한 지역은 감소세를 보였다. 전남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은 24시간 7분으로 전국 평균인 17시간 1분보다 7시간 이상 길었다. 이는 전남이 ‘잠시 들렀다 가는 관광지’가 아닌 숙박하며 경험을 축적하는 완결형 관광지로 변화하는 지표로 평가했다. 다만 대중교통 접근성 한계는 과제로 드러났다. KTX와 주요 관광지 간 연계 부족과 섬·해안 지역 이동 불편 등으로 개별 여행객 유입에 제약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격 할인 중심 전략은 첫 방문 유도에는 효과가 있으나 재방문으로 이어지기에는 한계가 있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관광객 감소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관광객이 5월과 10월에 집중되는 계절 편중 구조와 함께 콘텐츠 복제와 시설 위주 개발에 따른 관광 브랜드 경쟁력 약화, 관광 서비스 종사자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이번 분석을 바탕으로 2026년 이후 연평균 10% 성장을 목표로 2026년 7102만 명, 2030년 관광객 1억 명 달성을 중장기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광주·전남 통합형 체류 관광 브랜드 구축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목포~보성선 철도 등 SOC 확충을 관광상품과 연계할 계획이다.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전남 섬 방문의 해’ 운영과 지역화폐 환급형 반값 여행을 통해 재방문·재소비 유도와 워케이션 마케팅으로 청년층 장기 체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펫 트래블과 파크골프 패키지, 리마인드 웨딩여행, 남도해양 관광열차 등 비수기 대응형 특화 관광상품 운영과 AI·빅데이터 기반 관광 플랫폼 ‘JN투어’ 고도화를 통해 스마트 관광도 추진한다. 특히 무안국제공항 재개항에 대비한 무비자 입국 연장과 국제 크루즈 유치 확대로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해양·섬 관광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접근성 개선과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전남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해 관광객 1억 명 시대를 현실화하겠다”고 말했다.
  •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 “관광, 3대 수출산업으로…방한객 3천만은 2028년으로 당길 것”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 “관광, 3대 수출산업으로…방한객 3천만은 2028년으로 당길 것”

    “외국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2028년으로 앞당기는 데 한국관광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일본의 관광 산업이 전체 산업 내 2위인 것처럼, 우리도 3년 이내에 관광을 3대 수출 산업으로 도약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혁(58) 신임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담대한” 포부를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올해 관광공사의 사업계획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서 “정부가 앞서 오는 2030년까지 방한객 3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이를 2028년으로 당겨보겠다”며 “해마다 16% 이상 성장해야 하는 담대한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를 방한객 30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한 ‘실행 원년’으로 정하고 글로벌 마케팅, 체류형 경험 강화, 인공지능 전환을 3대 키워드로 10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방한 외래관광객은 약 1894만명이다. 역대 최고를 기록하긴 했으나, 기대했던 2000만명에 이르지는 못했다. 중국 관광객이 548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365만명), 대만(189만명), 미국(148만명)이 뒤를 이었다. 박 사장은 핵심시장인 중화권과 일본에 대해서는 지역·소도시 관광 등을 중심으로 하는 ‘n차 재방문 수요’ 확대에 집중하고, 동남아·중동 등 성장시장에 대해서는 K컬처 연계 상품을 통해 방한 수요를 적극 흡수한다는 방침이다. 또 유럽·미주 시장에서는 K컬처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로 했다. 의료·웰니스·마이스(MICE) 등 고부가시장을 선점해 한국 관광의 질적 성장을 선도하는 것도 10대 과제 중 하나다. 아울러 외래객 전용 관광·교통 통합패스를 도입·운영하는 등 방한 전 과정의 불편 요소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박 사장은 ‘국민 휴가지원 패키지’ 확대 계획도 제시했다. 인구감소지역 중 농·어촌 20곳을 여행하면 경비의 절반을 환급하는 ‘지역사랑 휴가제’ 사업을 시범 실시하고,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지역사랑 상품권 사용을 도입할 계획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참여 지역과 혜택 업체를 확대하고, ‘주제별 명소 발굴 프로젝트’를 전보다 대폭 확대해 추진하기로 했다. 박 사장은 “올해는 관광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데이터에 근거한 실행과 현장에서 체감되는 성과를 만들어가는 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마케팅하는 유일하고 대체 불가능한 관광공사로 거듭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사장은 제일기획에서 해외 시장 사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해 온 마케팅 전문가다. 지난해 12월 31일 임명됐다. 2024년 1월 김장실 전임 사장 사임 이후 약 2년 간의 수장 공백 사태를 딛고 한국 관광 실무 조직의 콘트롤 타워 자리에 올랐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현장 간담회 주재

    김성수 경기도의원,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현장 간담회 주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지난 1월 29일 하남시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참여기업과 유통채널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과 경기도주식회사 이재준 대표이사, 사업 참여기업 14개사 대표, 현대홈쇼핑·홈앤쇼핑·컬리·삼성웰스토리·킴스클럽·롯데마트 등 주요 유통채널 MD가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온라인 마케팅 비용 부담과 홈쇼핑·오프라인 판로 지원의 일회성 한계를 공통으로 지적하며 상세페이지·컨설팅 중심의 간접 지원보다 온라인 광고비 및 주요 플랫폼 입점 연계 등 매출과 직결된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어 업종·성장 단계에 맞춘 지속·밀착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과 정책 당국 간의 의견 개진과 토의를 주재하며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함께 개선 과제를 정리하고 다음 사업 설계와 운영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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