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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키즈존? 아이랑 싸게싸게 ‘예스키즈존 성동’

    노키즈존? 아이랑 싸게싸게 ‘예스키즈존 성동’

    서울 성동구가 아이 동반 가족에게 가격 할인 혜택을 주는 기존 ‘성동 아이사랑 맛집·카페’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성동 아이사랑 맛집·카페는 6세 이하 아동을 동반한 가족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식당과 카페로, 현재까지 25곳이 참여 중이다. 이 사업은 2018년에 시작됐다. 영업주의 신청을 받아 구에서 위생 점검 등 현장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지정한다. 이렇게 지정된 업소는 성동 아이사랑 맛집·카페 현판 제작과 성동구 홈페이지, 소셜미디어(SNS)와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최근 노키즈존이 늘어나면서 사회적 우려와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구는 아이사랑 맛집 사업 확대에 나섰다. 먼저 영업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인센티브를 늘린다. 기존 성동구 홍보 채널 외에 인플루언서 마케팅, 카카오톡 채널 등을 이용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한다. 또 참여 업체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네이버, 구글 등 다양한 예약 시스템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예약관리 시스템을 일정 기간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포용적인 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에어서울, 라인프렌즈 캐릭터 협업 마케팅 [서울포토]

    에어서울, 라인프렌즈 캐릭터 협업 마케팅 [서울포토]

    에어서울이 주 고객층인 20-30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기 위해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과 미니니(minini)를 공항 및 기내 등 전 부문에 적용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23일 오전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적용된 에어서울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객이 경품추첨을 하고 있다.
  • 에어서울, 라인프렌즈 캐릭터 협업 마케팅 [서울포토]

    에어서울, 라인프렌즈 캐릭터 협업 마케팅 [서울포토]

    에어서울이 주 고객층인 20-30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기 위해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과 미니니(minini)를 공항 및 기내 등 전 부문에 적용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23일 오전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적용된 에어서울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객이 승무원, 브라운 케릭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추만 생각하고 맛보며 잠자고 호흡하다보니 남들을 돕고 있더라”

    “고추만 생각하고 맛보며 잠자고 호흡하다보니 남들을 돕고 있더라”

    주위를 보면 유독 매운 것을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 그런데 어디 에드 커리만 할까 싶다. 먹는 것만으로 모자라 고추 속에서 자고 숨쉰다. 여느 사람과 마찬가지로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고추기름을 타서 마신다니 말 다했다. 아예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고추와 핫소스 제조 업체를 차렸다. 퍼커벗 페퍼 컴퍼니가 회사 이름이다. 하루 종일 고추와 핫소스를 시음하는 것으로 모자라 저녁 식사에도 여러 고추와 핫소스를 넣어 조리해 본다. 요리할 때 가장 좋아하는 고추는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닌, 초콜릿 스카치 보넷이란 종류다. 영국 BBC가 22일 옮긴 그의 말이다. “하루 종일 고추를 먹는답니다. 주위에 적당한 디저트가 없으면 디저트에다 뭔가 매운 것을 가미해 먹곤 해요.” 자신이 만든 페퍼 X란 고추로 지난주 기네스 월드 레코드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인정받았다. 월드 레코드는 이 고추가 서너 시간은 “글자 그대로 고통에 배를 뒤틀리게 하는” 매운 맛이라고 인정했다. “단번에 먹으면 풍미 따위는 모르게 된다. 하지만 곧바로 열이 전해진다. 그리고 내게 그 열이란 참을 수가 없다.” 유체를 이탈한 것 같은 경험도 매운 것을 찾는 이유가 된다고 했다. “황홀경 같은 것이다. 엔돌핀이 솟구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누군가 그에게 통증을 덜라고 밀크셰이크를 건넸는데 그는 “열을 증가시킬 따름”이라며 그 열은 거의 한 시간은 계속 늘어나기만 한다고 했다. “나는 피X을 싸기 시작하는데 아시다시피 인간의 몸은 캡사이신을 독소로 여긴다”고 말했다. 한 의사는 그에게 생리통과 거의 비슷해 보인다고 말하더라고 했다. 몇 시간 정도 회복한 뒤 그는 다시 더 많은 고추를 주워 섬긴다고 했다. “저희 집 사람이 그러더군요. 당신 정말 바보라고요.” 부인 린다의 도움이 없었다면 회사를 설립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사실 그는 약물과 알코올 중독 증세가 심각했다. 그러다 린다를 만나 살사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매운맛에 눈을 떴다. 어느날 저녁에 살사를 먹어본 뒤 아 이래서 살사를 좋아하는구나 깨달았다고 했다. 9개월 뒤 결혼했다. 1100여 종의 고추와 토마토를 뒷마당에 심었는데 이미 회사 설립 전에 3만 그루로 늘어났다. “이건 취미가 아니라 하나의 중독이었다,” 그의 부인은 상업적 가치가 있는 일임을 먼저 알아봤다. 주위에 친구들에게 핫소스를 권하며 마케팅을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20년이 흘렀고, 이제 회사는 미국에서 가장 큰 핫소스 제조업체가 됐다. 직원 톰은 그의 보스에 대해 “세상 대부분의 사람은 에드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나는 그의 진정한 목표가 사람들을 돕는 것이란 것을 믿고 있다. 에드는 중독자라고 얘기했다. 나를 포함해 직원들의 90%가 회복 중에 있는 중독자들이었다. 그는 우리에게 다른 곳이라면 제공되지 못했을 우리들에게 두 번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BBC에 털어놓았다. 그는 아내와 생후 6개월 아들까지 함께 살 수 있도록 커리가 품을 열어줬다며 “이제는 주택 모기지도 갚고 있다. 내 생각에 그는 매운 고추에만 열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상처받은 사람들을 사랑한다. 진정한 그의 열정은 사람들 돕는 일”이라고 말했다.
  • ‘관광은 남해안에서’ 경남·부산·전남 남해안 관광상품 개발 협력

    ‘관광은 남해안에서’ 경남·부산·전남 남해안 관광상품 개발 협력

    경남·부산·전남이 남해안권 관광상품 개발에 힘을 모으고 있다. 남해안을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려는 경남도·부산시·전남도의 초광역 협력 행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경남관광재단·부산관광공사·전남관광재단은 10월 16일~20일 아시아 5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중국) 10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남해안권 공동 팸투어(사전답사 여행)를 진행했다.사전답사는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마이스는 일반적인 관광지 방문을 넘어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컨벤션, 박람전시회를 융합한 형태다. 이번에 참가한 10개 여행사도 기업 회의와 포상관광을 전담하는 업체였다. 참석 여행사들은 4박 5일 일정 중 1박 2일(17~18일)을 경남에서 보냈다. 경남관광재단은 17~18일 경남 통영·남해 주요 시설을 소개했다. 통영에서는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와 통영RCE세자트라센터, 디피랑(테마파크)을 찾았다. 남해에서는 남해각과 남해 보물섬 전망대 시설을 답사했다. 이들 시설 외에도 통영 중앙시장과 동피랑, 남해 독일마을 등 인근 관광지도 체험했다. 관광재단은 방문 시설을 유니크 베뉴(이색회의 명소)라고 소개했다. 컨벤션센터 처럼 전통적인 마이스 시설은 아니나, 해당 도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정취를 품고 곳으로 회의가 가능함은 물론 인근 관광지·호텔과 연계도 수월한 장소라는 것이다.같은 취지로 부산관광공사는 16~17일 엑스더스카이·더베이101 등을, 전남관광재단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와 아르떼뮤지엄 등을 소개했다. 싱가포르 한 여행사 관계자는 “4박 5일 동안 경남, 부산, 전남의 다양한 관광·마이스 콘텐츠를 답사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아름다운 경관을 품은 남해안 여러 도시는 해양레저 체험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라고 말했다. 참석 여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답사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남해안 관광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이번 팸투어와 같은 지역 연계 공동 마케팅을 이어가겠다”며 “경남 관광과 마이스 산업 경쟁력이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과 부산, 전남은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 상생협약에 바탕해 △남해안 관광브랜드와 관광상품 공동 개발 △해안관광도로 조성, 크루즈 기반 구축, 항공관광 육성 등 관광인프라 확충 △민관 전문가 추진협의체 구성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부산~경남~전남을 잇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항공관광 시대 대비 기술·인프라·프로그램 개발 등도 추진하고 있다.
  • 年 60억 적자 ‘월미바다열차’ 어찌할꼬 … 市 대책 모색

    年 60억 적자 ‘월미바다열차’ 어찌할꼬 … 市 대책 모색

    인천시가 매년 60억원대 적자를 기록 중인 ‘월미바다열차’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20일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운영수지 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연계한 관광상품개발,시설물 디자인 개선,이용요금 차별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전문가 12명으로 경영개선 자문위를 구성하고 운영·시설 개선, 콘텐츠 개발, 관광·마케팅 강화 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는 2019년 10월 개통 이후 연평균 60억원의 적자를 내 현재 누적 적자액이 250억원에 달한다. 일평균 이용객은 2021년 386명, 2022년 790명,올해 894명으로 증가하며 누적 승객도 64만명에 이르지만,전기료·인건비 인상에 따른 운송수지 악화로 만성적인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월미바다열차는 건설비 853억원을 포함해 금융비용까지 약 1000억원의 혈세를 쓰고도 부실시공 때문에 착공 11년 만에 개통했다. 하지만, 개통 이후에도 쌓여가는 적자로 시 재정에 부담을 주는 애물단지로 전락한지 오래다. 인천 월미도를 일주하는 월미바다열차는 2량 1편성(정원 46명)으로,경인선·수인선 종착역인 인천역을 출발해 월미공원 입구,문화의 거리,이민사박물관 등 4개역 6.1km 구간을 운행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월미권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 Web3 패션 플랫폼 ‘두드레스’… 전문가들과 협업해 나만의 옷 만든다

    Web3 패션 플랫폼 ‘두드레스’… 전문가들과 협업해 나만의 옷 만든다

    건국대학교 교원창업 스타트업 아바타메이드㈜의 미래형 패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두드레스’(www.dodress.me)가 사이트 오픈에 맞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성수동 폐자동차정비소를 재해석해 개조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두드레스 팝업은 스트릿 무드의 퍼스널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디자이너들과 개성 있는 그래픽 작업을 하는 전 세계 40여명의 아티스트, 국내외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다. 두드레스 플랫폼에서 소비자는 자신의 취향대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세상에 단 하나뿐인 협업 제품을 고르고 조합해 자신만의 옷을 살 수 있다. 두드레스가 제공하는 ‘패션 스티커링’(Stickering) 서비스는 휴대전화나 노트북에 스티커를 붙이듯 자신이 고른 옷 위에 자신이 원하는 아티스트의 그래픽을 원하는 위치·크기·개수만큼 프린팅할 수 있다. 패션 스티커링 서비스는 팝업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커스텀 제품을 즉석에서 프린팅해 제공하는 팝업 현장에서는 팝업 기간에만 판매되는 4만원 상당의 두드레스 커스텀 제품을 평일 선착순 70명, 주말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두드레스는 중앙집중식 대규모 브랜드 및 유통기업과 기성 작가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기성복과 예술품 생태계에 대응해 개인 브랜드 기업과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들이 중심이 돼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고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탈중앙화(decentralization)된 Web3 패션 생태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두드레스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자신의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자유롭게 홍보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과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자신만의 패션아이템을 실물 혹은 가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인플루언서들에게는 커스텀 패션 제품을 마케팅 및 유통함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기회도 제공한다. 두드레스 관계자는 “전 세계의 모든 개인에게 참여의 기회가 열려있다”면서 “크리에이터와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모든 사람은 유튜브나 에어비앤비처럼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두드레스에 올려놓고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면 된다.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대로 만든 옷이 팔리면 Web3 시스템에 의해 그 옷에 기여한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공정한 수익이 분배된다”고 설명했다. 두드레스은 향후 K패션의 명성과 함께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 프린팅뿐만 아니라 자수, 패치, 3D 프린팅 등 다양한 생산기술을 신발, 모자, 안경 등의 패션 아이템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 용산구 “도시 관광의 새로운 감동을”…관광특구 활성화 5개년 계획

    용산구 “도시 관광의 새로운 감동을”…관광특구 활성화 5개년 계획

    서울 용산구가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과 교류하는 서울관광의 출발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특구 활성화에 나선다. 구는 지난 18일 구청 스마트회의실에서 ‘용산구 관광특구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7년까지 외래관광객 유치 20% 향상과 관광 경쟁력 종합 3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4대 사업전략을 설정하고 18개 실행계획과 37개 세부 단위사업을 제시했다. 4개 사업전략은 ▲문화예술 관광도시 ▲안전한 관광도시 ▲글로벌 관광도시 ▲자연친화 관광도시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계획과 구체적인 단위사업들을 도출했다. 주요 실행계획은 ▲용산공원 친화 콘텐츠 개발 ▲관광특구 확대(추가) 검토 ▲외래 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 ▲남산타워 연계프로그램 개발 ▲용산 문화예술관광 투어코스 개발 등이다. 구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전략별 세부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이달 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관광특구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현대 도시의 모습과 자연의 어우름이 느껴지는 관광도시로서의 용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종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용산이 서울관광의 출발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경쟁력과 실현 가능성이 있는 관광객 유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 목포시, 전국체전 이어 전지훈련지 메카로

    목포시, 전국체전 이어 전지훈련지 메카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인 목포가 스포츠 경기장 시설 확충과 리모델링 등 인프라 구축으로 전지훈련지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목포시는 이번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건립하고 약 800억원을 투입해 목포국제축구센터와 목포실내수영장, 테니스장 시설 등을 국제 공인규격에 맞게 개보수했다. 목포종합경기장은 1만 6천여석의 관람석과 전국 유일의 9레인의 육상트랙이 갖춰져 있는 공인 1종 육상경기장이다. 또 목포실내수영장은 공인규격에 맞게 경영풀과 다이빙풀을 교체했고 다이빙대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후쿠오카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와 같은 제품으로 설치돼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국제축구센터도 질 높은 천연·인조 잔디구장 7면을 갖춘 축구 단일 종목으로는 국내 최고·최대규모의 훈련장을 갖췄다. 부주산테니스장은 공인규격에 맞게 아크릴계 하드코트 12면을 조성했으며 장애인 전용 체육관과 수중운동 시설을 갖춘 반다비 체육센터도 완공됐다. 이에 따라 국내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전지훈련 선수단과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12월부터 86개팀 1,800여명의 선수단을 유치한 목포시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 시즌에는 약 100여 개 팀, 3천여명의 선수단 유치를 목표로 체전에 참가한 시도 선수단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선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이동버스와 훈련용품 제공,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등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2024년부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KBS배 전국육상대회, 아시아육상투척선수권대회, 코리아오픈 배드민턴대회, 김대중마라톤대회 등 전국규모 대회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 남원 지리산,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

    남원 지리산,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

    국내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이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전북 남원시는 정령치 습지와 운봉 백두대간 일원이 환경부의 ‘2023년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생태관광지역 지정 제도는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을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해 탐방로 및 에코촌 등 생태관광 기반시설 우선 지원 및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 도입 이후 29개소가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으나, 국내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 일원에는 단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지리산 생태관광 테마 조성을 적극 추진했다. 이번에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정령치 습지와 운봉 백두대간 일원은 지리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백두대간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생태보고의 집결지로 유명하다. 특히 핵심구역인 정령치 습지는 1172m에서 만나는 차별화된 산악형 고산습지로, BC 1690년에 생성돼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삵이 서식하고 있다. 시는 체계적인 사업을 위해 지리산 생태관광벨트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는 정령치 습지와 지리산둘레길, 에코캠핑 삼천리길,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등 백두대간을 연계한 차별화된 생태관광지 보존을 목적으로 핵심구역과 생태교육 및 체험활동을 위한 구역으로 나눠 조성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국가생태관광지역 지정으로 지리산 정령치 습지와 운봉 백두대간 일원 천혜의 자연환경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태관광 경쟁력을 확보해 녹색기반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군, 국내 최초 해양치유센터 시범 운영

    완도군, 국내 최초 해양치유센터 시범 운영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완도 해양치유센터의 시범 운영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총 320억 원을 투입하여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 건립되었으며, 해수와 갯벌,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과 명상 풀, 해조류 거품, 머드 테라피실, 해수 미스트실 등 16개의 요법 시설로 구성됐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센터 본격 운영을 앞두고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을 보완하고 치유시설과 운영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9월 말부터 군청 직원들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단체 관계자와 해양치유 해설가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16일부터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해양치유센터 시범 운영을 체험한 주민들은 “해양 치유센터의 규모와 다양한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치유센터의 다양한 시설과 테라피 제품의 우수한 효용을 체험한 만큼 지인들에게 홍보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센터 공식 개관 전까지 해양치유센터 홍보와 상품 판매를 위해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여행사, 각종 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체험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시범 운영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군민이 제안한 의견과 개선 사항들을 반영해 이용 요금과 운영 매뉴얼 등을 보완하고 11월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에어버스, “한국에서 항공산업 창출 일자리 100만개 될 것”

    에어버스, “한국에서 항공산업 창출 일자리 100만개 될 것”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여행수요 증가, 오래된 비행기 교체 수요 등으로 항공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한국의 경우 항공산업이 창출하는 일자리가 100만개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2037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에서 항공산업이 차지하는 규모는 901억 달러(약 122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됐다. 에어버스는 19일 서울 중구 에어버스코리아 사무실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의 항공 교통량이 연평균 4%로 전 세계 평균 3.6%보다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드리고 레자마 에어버스 와이드바디 마케팅총괄은 “2042년까지 전 세계 신규 항공기 수요 중 46.3%(1만8920대)가 아태 지역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중 약 18%인 3400대는 와이드바디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와이드바디는 여객기의 경우 한 열에 7개 이상의 좌석을 나란히 배치하고 좌석 사이에 2개의 승객 통로가 있는 대형 기체를 말한다. 에어버스는 ‘와이드바디’(광동체) 항공기의 수요가 한국을 비롯한 아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와이드바디 여객기는 주로 동남아시아와 대양주, 미주,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에 주로 투입된다. 에어버스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한국 경제에서 항공산업(연관 산업 포함)의 기여도는 약 476억달러 규모로 GDP의 3.4%가량을 점유하고 있고 84만개의 연관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항공 교통량이 연평균 4% 증가하면서 항공산업의 기여도는 꾸준히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에어버스는 아태지역의 광동체 수요 중 약 70%는 신규 수요이며 30%는 탈탄소화 노력에 기여할 수 있는 기존 항공기의 교체 수요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에어버스의 항공기는 연료 효율성이 25%가량 높고 탄소 배출량도 적어 세계적인 항공 친환경 전환 기조에 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카카오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통한 ‘카카올리’ 플랫폼 주목

    카카오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통한 ‘카카올리’ 플랫폼 주목

    카카오의 소상공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카카올리가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는 작년 홍은택 대표가 선언한 소상공인을 위한 채널 확대를 올해 목표로 잡으며 예약서비스 도입과 AI 도입을 통해 카카오채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전통시장 디지털전환 지원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장에 대해 △6주간 디지털 교육 △톡채널 운용에 필요한 무상캐시 300만원 △톡채널 활성화 지원금 3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물과 응원키트도 제공한다. 카카오 측에 따르면 이번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 사업을 앞두고 지난 5월 전국 5개 시장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참여 시장들은 카카오의 지원을 기반으로 각 시장 특색에 맞게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모든 채널이 친구 1000명 이상을 달성했다. 교육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9점을 받았다. 각 시장들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카카오는 소상공인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지원과 더불어 중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4만 7000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142억원 규모의 톡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을 지원했으며, 올해까지 8만명의 소상공인에게 300억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카카올리는 카카오싱크를 활용한 플랫폼을 개발한 회사다. 특히 소상공인의 단골고객에 자동 메시지를 포함해 큐알코드 자동채널가입 쿠폰 발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카카올리 담당자는 “2년 전부터 카카오채널의 한계를 알고 카카오싱크를 통해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소호몰, 독립몰, 팝업스토어에도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며 개발한 프로그램이 카카올리”라며 “카카올리는 카카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카카오채널을 보다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가을에 떠나는 ‘빵 바캉스’…빵빵데이 천안

    가을에 떠나는 ‘빵 바캉스’…빵빵데이 천안

    빵의 도시에 진심인 충남 천안시가 ‘빵빵데이’를 열고 전국 대표 빵 축제 명성을 이어간다. 천안시는 21~22일 시청사 일원에서 ‘2023 빵빵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934년 호두과자를 시작으로 충남 천안에는 50여개의 호두과자 점과 300여개의 빵집이 있다. 하지만 홍보·마케팅 부족 등으로 천안 빵의 맛·역사·전통 등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그래서 시작된 게 천안의 ‘빵빵데이’다. 천안시는 이러한 빵 인프라와 최초 호두과자 점에서 시작된 천안 빵의 역사를 활용해‘빵의 도시’ 브랜드를 구축 중이다. 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10월 10일 날짜에 숫자 0인 빵을 반복해 ‘빵의 도시 천안’을 알리는 대규모 축제인 ‘빵빵데이’ 축제를 10월에 열고 있다. 3월에는 ‘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올해 빵빵데이는 ‘천안으로 떠나는 가을 빵캉스’를 주제로 천안만의 특별하고 다양한 빵과 볼거리를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전국의 대표 빵 축제 명성을 이어간다. 올해에는 하루만 운영했던 시청 축제장을 2일간 운영해 빵마켓과 체험행사, 제과점 작품전시, 천안 실용빵 전시, 이벤트 등을 확대 운영한다. 빵마켓 참여업소도 38개소로 확대됐다. 시는 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소비 촉진을 위해 쌀을 주제로 한 우리 가족 쌀머핀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케이크, 흥국식빵, 쌀 카스텔라, 라이스 샌드위치 등을 행사장에서 판매한다. 박상돈 시장은 “단순 소비형 축제가 아닌 체험과 공연 관람 등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전국 대표 빵 축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삼성스토어, ‘스마트싱스 고객 후기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

    삼성스토어, ‘스마트싱스 고객 후기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

    삼성스토어가 일상 속 나만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경험을 나누는 ‘스마트싱스 고객 후기 우수사례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싱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이 편리하고 스마트해진 일상과 본인만의 생생한 활용법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10일까지 응모자를 모집한 공모전에는 약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삼성스토어에서 스마트싱스 연결이 가능한 삼성 제품을 구매 및 설치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통과한 60여 건의 사례가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우수 후기 고객이 선정됐다.선정된 우수 후기 고객에게는 ▲1등(1명) ‘QLED 4K TV(189cm)’ ▲2등(1명) ‘갤럭시 Z 폴드5(256GB)’ ▲3등(2명) ‘비스포크 제트 봇 AI’ 또는 ‘갤럭시 Z 플립5(512GB)’ ▲4등(6명) ‘갤럭시 워치6 골프 에디션 47mm’ 상품을 수여한다. 또한 10월 말까지 선착순 응모자 1천명에게는 CU 모바일 1만원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1등은 매장 방문 상담 후기는 물론, 다양한 삼성 가전과 결합한 스마트싱스 사용 후기를 남긴 김은솔 씨가 차지했다. 특히, 스마트싱스의 홈케어, 펫케어, 에너지 절약 등의 주요 기능과 스마트싱스를 실생활에서 활용한 체험후기를 골고루 담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은솔 씨는 “공모전에 처음 참가했는데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삼성스토어 디테일러를 통해 스마트싱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한 후 구매해서 기대가 됐는데, 모바일로 집안 모든 가전의 제어가 가능하고 소모품도 미리 알람으로 챙겨줘 관리가 정말 편하다”며 “특히, 나만의 루틴에 맞춰 가전 작동을 예약해 반려동물 케어가 쉬워졌다. 다른 분들께도 스마트싱스를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삼성전자판매 마케팅팀장 이창희 상무는 “삼성스토어는 스마트싱스의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 한-아세안센터, 유망 아세안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 위크’ 피칭 대회

    한-아세안센터, 유망 아세안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 위크’ 피칭 대회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19일과 20일 양일 간 ‘2023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피칭 대회를 개최한다. 아세안 10개국에서 30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아세안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관과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ACCMSME: ASEAN Coordinating Committee on Micro, Small, and Medium Enterprises)의 추천으로 30개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인공지능,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테크, ▲교육, ▲여행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국내외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최종 우승 기업은 상금 3만 달러와 함께,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인 ‘넥스트라이즈 2024’에 초청된다. 19일에는 피칭대회, 20일에는 시상식, 강연 및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의 기초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아세안센터는 지난 9월 11일부터 22일일까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및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캠퍼스와 협력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시장 분석, 인사관리, 마케팅 전략, 관련 법률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기업 운영과 피칭에 대한 멘토링을 받았다. 또한 한국 기업들과 미팅도 진행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아세안은 총 인구 6억 7천만여 명, 평균 중위 연령 31세로 젊고, 디지털 친화적인 인구구조를 갖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아세안 지역 인터넷 보급이 늘고, 기업 친화적인 정책이 시행되면서 글로벌 투자가 아세안에 몰리고 있어 스타트업들에게도 유리한 생태계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한-아세안센터 김해용 사무총장은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개최를 통해 아세안 유망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양지역 스타트업 협력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전반 및 참여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회의 중 웃옷 벗고 마사지를?”… 에어아시아 CEO 사진 올렸다가 삭제

    “회의 중 웃옷 벗고 마사지를?”… 에어아시아 CEO 사진 올렸다가 삭제

    아시아 최대 저비용 항공사 에어아시아의 토니 페르난데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오전 비즈니스 소셜플랫폼 링크드인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베라니타 요세핀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CEO가 마사지를 제안했다며 “스트레스가 많은 한 주. 마사지를 받으면서 회의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와 에어아시아 문화를 사랑해야 한다”고 자랑스럽게 적었다. 사진을 보면 그는 사무실 의자에 셔츠를 입지 않은 채 앉아 있다. 뒤의 여성은 앞치마를 두르고 머리망을 쓰고 마스크를 쓴 채 페르난데스의 어깨를 마사지하고 있다. 이 게시물을 본 링크드인 이용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전문 경영인들의 회의 모습이라니 믿을 수 없다거나 불편한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비판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마케팅 업무를 담당한다는 한 이용자는 “기업의 최고경영자인 성인 남성이 셔츠를 벗고 마사지를 받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런 사진을 아무렇지 않게 SNS에 올린 태도 역시 “부적절하며 어리석다”고 적은 이도 있었다. 다른 이용자는 “최고경영자에게 편하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여성 대부분은 이런 상황을 불편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 중에 정말 특이하게도 사내 마사지를 허용하는 이 직장 문화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도 있었다. 한 기업가는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이라고 적었고, 한 공항 직원은 “정말 직원 친화적인 문화”라고 평가했다. 다음날 이를 보도한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영국 BBC 방송은 에어아시아와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측에 논평을 요청해 답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게시물은 얼마 뒤 삭제돼 지금은 볼 수 없다. 영국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것으로 유명한 입솜 대학을 졸업한 그는 포뮬러원(F1) 자동차경주대회 케이터험 팀을 창단했으며 지난 7월까지 퀸스파크 레인저스 축구클럽의 대주주이기도 했다. 2001년 빚더미에 올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에어아시아를 말레이시아 정부가 소유한 대기업으로부터 1달러도 안 되는 돈에 사들여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저비용 항공사로 키운 공로를 인정받아 ‘말레이시아판 리처드 브랜슨’이란 평판을 들었다. 그런데 이런 시대착오적인 모습으로 사람들 입길에 오르내렸다. 한 누리꾼은 “링크드인에서 이런 경영인들을 쫓아내야 한다”고 질타했다.
  • 관광·수소·스포츠마케팅… 삼척 ‘세일즈 행정’으로 다시 뛴다

    관광·수소·스포츠마케팅… 삼척 ‘세일즈 행정’으로 다시 뛴다

    “관광, 수소산업, 스포츠마케팅을 세 축으로 삼척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은 17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시정 운영 방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하며 “우리가 가진 장점,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극대화하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펼쳐 사회 전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4000억원 이상을 들여 관광시설을 건설하는 민간 투자를 유치하고 근덕수소특화산업단지와 제2복합스포츠타운 조성에 나서는 등 관광과 수소, 스포츠마케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그는 “중점을 두고 있는 관광, 수소, 스포츠마케팅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면 지역경제에 혁신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외에도 박 시장은 광역교통망 개선, 의료 인프라 확장, 구도심 활성화 등에 공을 들이며 지역발전을 꾀하고 있다. 다음은 박 시장과의 일문일답.-대규모 관광 개발이 한창이다. “삼척은 긴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동해안 최고의 휴양지이다. 여기에 대규모 민간 투자를 유치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면 ‘천만 관광도시 삼척’을 구현할 수 있다. 새천년 해안도로에 위치한 옛 팰리스호텔 부지에 더 시에나 그룹의 하이엔드 리조트를 유치한 것처럼 민간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이어 나가겠다. 세일즈 행정을 통해 다양한 리조트와 액티비티 시설을 유치해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 -수소산업 육성 전략은. “2017년 1월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맞춰 수소산업을 삼척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왔고 앞으로는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2단계로 사업을 다각화할 것이다. 수소에너지 연계형 타운하우스는 완공을 앞두고 있고 수소 산학연 클러스터,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와 관련된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수소 연구개발(R&D) 실증단지와 산업직접단지 조성으로 삼척만의 차별화된 수소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겠다.” -동서6고속도로 삼척~영월 구간 조기 착공이 숙원인데. “삼척~영월 구간은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고 연말까지 경제성과 정책효과성 및 지역균형발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년 상반기 중 예타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경제성을 판단하는 비용대비편익지수(BC)가 0.171에 그치나 정책효과성과 지역균형발전성을 강조해 예타 통과를 이끌어 낼 것이다. 간선도로망 확충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북부권 동서를 연결하는 자원~우지 도로 개설 사업은 70%대의 토지 보상률을 보여 전체 3.7㎞ 중 1.7㎞ 구간을 연말에 우선 착공할 방침이다.”-강원대병원 분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강원 남부권 의료 인프라가 매우 열악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수준 높은 대형병원이 없다 보니 중증환자가 멀리 떨어진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고, 그 과정에서 중요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취약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강원대병원 분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시와 강원대, 강원대병원은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타당성 검토 용역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3개 기관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의 규모를 확대하고 회의도 정례화하기로 했다.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건립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보다 구체화할 것이다. 관계 부처와 기관, 정치권과 협력해 분원 건립을 꼭 이루겠다.” -폐광지역을 살리기 위한 대책은. “과거 도계는 우리나라 산업화를 견인한 성지이자 경제의 근대화를 이끈 심장이다. 하지만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해 내리막을 걷고 있다. 폐광지역 활성화 사업들이 전개됐으나 효과는 미미했다. 이제는 이전과 다른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반드시 현실화할 수 있는 확고한 의지와 추진력이 필요하다. 가속기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중입자가속기를 활용한 암치료센터를 비롯해 의료 전문인력양성센터와 연구시설, 휴양시설을 갖춘 첨단 보건의료클러스터가 구축되면 도계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다.”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그리는 그림은. “외곽지역으로 도시가 확장돼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는 구도심을 살리기 위해 의료원 부지 활용, 삼척고 이전, 버스터미널 현대화, 기타 공공부지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관련 용역을 지난 4월 착수했고 내년 1월이면 결과가 나온다. 현실성 있는 계획을 마련해 실행할 것이다.” -시민들과 소통하는 노하우가 있다면. “취임 후 ‘누구나 잘사는 삼척, 살고 싶은 삼척’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정신없이 달려왔다. 그러면서도 시민과의 소통은 잊지 않았다. 시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동네 한 바퀴’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고, 꼭 이런 자리가 아니어도 아침저녁 틈나는 대로 민생 현장을 찾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곳곳을 다니며 소외된 시민이 없는지 살폈다. 많은 시민을 만났고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경청했다.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항상 시민 곁에 있겠다.”
  • 행안위 경기도 국감, 양평고속도로 놓고 날선 공박…고성도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 마무리

    행안위 경기도 국감, 양평고속도로 놓고 날선 공박…고성도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 마무리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는 한 차례 고성도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 됐다. 이날 국감의 주된 이슈는 예상대로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 관련으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지만 새로운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예타(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확정된 사업인데 갑자기 민간 용역사가 대안을 제시하면서 (도민·군민의) 분열이 시작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단 강병원 의원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의혹이 제기되니 원점 재검토를 추진하자 얘기하고 사흘 뒤 전면 백지화 했다. 말과 행동이 가볍고 무책임했다”고 비판했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도지사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김 지사는 ‘모든 게 가짜 뉴스다. 국민 분열을 일으킨다’는 기자회견까지 했다”며 “도민들의 분열을 봉합하는 게 도지사님의 책임이 아닌가”라고 김 지사의 정부 비판에 일침을 놓았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정동균 전 양평군수,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양평지역 땅 구입 시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양평군 양서면과 강상면, 이 주변의 땅들이 김건희 여사님 땅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계획 전에 산 땅이고, 이 고속도로가 계획된 이후 정동균 전 군수,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땅을 구입한 걸 알고 있느냐”며 “땅을 사고 그 계획이 발표된 뒤에 특히 행정이나 그 업무를 주관하는 관계자가 땅을 산 것하고 어떤 게 더 도덕적이냐”고 따져 물었다. 김 지사는 국민의힘 공세에 “기자회견에서 가짜라고 쓴 적 없다. 주민 숙원(사업 조속 추진)이라든지, 정부에서 약속한 것이 있어서 저는 원안추진을 주장했던 것”이라고 반박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을 제외하면 이날 국감은 전반적으로 정책 질의 위주로 진행됐다. 김 지사의 핵심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이 “다음 지방선거에서 경기북부지사를 뽑자는 것인가”라고 묻자 김 지사는 “그렇다”고 답하면서 강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에 연관된 양평군 공무원 3명이 수사 중에 승진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지사는 “군수에게 인사재량권이 있기 때문에 제가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는 않다”면서도 “우회적으로 제가 기관장이었다면 (승진 등) 그런 일은 결코 없었고, 업무를 계속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김 지사의 잦은 정치 행사 참여를 거론하며 “대통령 출마가 최종적인 꿈인 것 같다”고 질의를 하자, 김 지사는 “생각해 본 적 없다”고 일축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사용 묵인에 대한 의혹도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은 “경기도가 이 대표의 법인카드 사적 사용을 묵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김 지사를 향해 “취임 이후 법인카드 사용에 대해 자체 감사한 적이 있느냐”라며 “경기도청 비서실 공무원이 올해 8월 ‘이재명 대표가 공금 유용을 지시하고 묵인했다’라고 권익위에 신고했는데, 파악하고 있었는지 묻고 싶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 지사는 “감사는 취임 전인 지난해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했다. 최대 100일 건까지 사적 사용이 의심된다”라며 “그 건은 포함 안 됐을 것 같은데 확인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정 의원은 이 대표 측근 자녀의 특혜 채용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 정 의원은 “성남산업진흥원 6급 직원 채용에 이 대표 측근의 자녀가 채용됐다”라며 “채용 분야인 마케팅 전공자가 아니었고 보통 면접점수를 50%로 하지만 70%로 높여 평가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지사는 “처음 들었다. 성남시 산하 출자기관을 통해 파악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 슬슬 시동거는 ‘산천어축제’…내년 1월 개막

    슬슬 시동거는 ‘산천어축제’…내년 1월 개막

    강원 화천군이 산천어축제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꼽히는 산천어축제는 2개월여 뒤인 내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화천천에서 열린다. 군은 산천어축제 모객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대만, 말레이시아에서 관광세일즈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군은 현지 여행사들을 각각 찾아 내년 산천어축제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홍보 동영상과 리플릿을 전달한다. 군은 조만간 주한 외교사절과 유학생에게도 산천어축제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김명숙 군 글로벌마케팅담당은 “관광세일즈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맨손잡기, 얼음조각, 낚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도 수렴해 축제에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선 10일 군은 산천어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준비 상황부터 세부 프로그램 기획안까지 전 분야를 점검했다. 12일 서울 강남의 중식당에서는 해외에서 관광객을 모아 국내 투어를 진행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27곳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최문순 군수가 발표자로 나서 산천어축제가 가진 매력을 소개했다. 축제장인 화천천 여수로 점검은 지난달 마쳤고, 결빙에 방해가 되는 잡풀을 뽑는 제초작업이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3년 만인 올해 초 다시 열린 산천어축제는 국내외 관광객 130만명을 유치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최 군수는 “2024 산천어축제의 성공 개최와 안전한 운영을 위해 군민들과 힘을 모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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