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선전·상하이 중화권 경쟁력 ‘톱3’
|워싱턴 이지운특파원|중화권의 주요 도시별 경쟁력 순위에서 홍콩과 선전, 상하이(上海)가 ‘톱3’에 들었다.26일 중국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 등이 발표한 ‘2006년 양안 200대 도시별 경쟁력 순위’에서 이들 3개 도시가 선두를 달렸다. 베이징(北京), 광저우(廣州)가 뒤를 이었으며 타이베이(臺北)는 2005년 2위에서 6위로 밀려났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물가 등 소비환경과 교통, 오락, 의료, 교육, 치안, 문화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양안의 도시별 경쟁력 순위를 매긴 ‘청서’를 발표했다. 청서는 종합적인 경쟁력에서 홍콩, 선전,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타이베이, 장쑤(江蘇)성 우시(无錫)와 쑤저우(蘇州), 광둥(廣東)성의 푸산(佛山), 마카오 순으로 10위권에 들었다고 밝혔다. 홍콩이 선두를 지켰고 마카오도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타이완의 주요 도시들은 순위가 밀렸다.청서는 또 인지도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도시로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항저우(杭州), 쑤저우, 샤먼(廈門), 닝보(寧波), 톈진(天津), 난징(南京) 순이었다고 밝혔다.jj@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