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마지막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9,942
  • 이성호 경기도의원,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연, 부진의 구조적 문제 강력 추궁

    이성호 경기도의원,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연, 부진의 구조적 문제 강력 추궁

    경기도의회 이성호 의원(국민의힘, 용인9)은 12일(수), 의정부 북부분원에서 열린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반복되는 지연·부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고, 경기도의 컨트롤타워 기능 부재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성호 의원은 2차 균형발전사업 부진 사유를 짚으며 “행정절차 지연과 토지보상 지연은 수년째 반복되는 전형적인 지적 사항인데, 왜 동일한 문제가 계속 반복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내부적 원인은 충분히 개선됐어야 하는데, 지금도 같은 문제를 그대로 겪고 있다는 것은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성호 의원은 성과사업비를 확대한 데 대해 “성과사업비 증액은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사전절차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절차들이다. 하천점용허가, 환경영향평가, 개발행위허가 등이 얼마나 걸리는지 오랜 기간 경험해 왔는데 왜 아직도 5년이 지나도 못 끝내는 사업들이 있느냐”고 지적했다. 특히 이성호 의원은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컨설팅이 아니라 조정이 필요하다”며 “같은 공공·지자체 간 인허가 문제는 도가 직접 나서서 조정·협의를 통해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균형발전기획실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성호 의원은 “균형발전사업은 낙후지역의 자생력과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중장기 전략사업”이라며, 중장기 전략을 명확히 세우고 그 전략에 맞도록 선택과 집중해 투자하도록 균형발전기획실이 실질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성호 의원은 “균형발전사업은 5년, 10년 후의 그림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3차 사업부터는 2차 사업까지 반복되어 온 문제점이 재발하지 않도록 구조적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유종상 경기도의원, 낙상 방지와 화재 예방을 한번에, 어르신 안전사업 시너지 높여야야 해

    유종상 경기도의원, 낙상 방지와 화재 예방을 한번에, 어르신 안전사업 시너지 높여야야 해

    - 칸막이 없는 복지행정 주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월 18일(화) 진행된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부서 간 칸막이를 걷어낸 “어르신 안전 사업의 통합 추진”과 반복되는 행정소송을 줄이기 위한 “감정평가 방식의 근본적 개선”을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도시주택실의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과 기후환경에너지국의 ‘가스안전장치 보급’ 사업이 별개로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어르신 안전하우징은 문턱 제거와 미끄럼 방지 등 ‘낙상 예방’에, 기후환경에너지국의 사업은 타이머콕 설치 등 ‘화재 예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두 사업 모두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각각 분리된 안전의 목표를 통합하면 훨씬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당장 물리적인 사업 통합이 어렵다면, 노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하거나, 최소한 부서 간 데이터를 공유해 중복 또는 교차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협업 행정을 주문했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최근 3년간 토지보상가 결정과 관련해 진행된 소송에 대해 감정평가 방식의 개선을 주문했다. 유 의원은 “대부분의 소송 결과가 법원의 화해권고(법원 감정평가 수용)로 마무리됐고, 소송에 따른 법률비용은 물론 사업 지연에 따른 비용 상승이라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역시 비슷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유사한 소송을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겠지만, 수년간 축적된 소송 결과와 법원의 감정평가 보정률 등을 분석하면 충분히 예측 가능한 범위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송 결과를 유형별로 빅데이터화하고, 이를 초기 감정평가나 보상 협의 단계에 선제적으로 반영해 불필요한 분쟁과 예산 낭비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등 광명시흥에서 진행되는 각종 사업에서 보상 및 이주 대책 등과 관련해 주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테크노밸리, 단순 공장이 아닌 미래도시 실증단지로 진화 필요

    임창휘 경기도의원, 테크노밸리, 단순 공장이 아닌 미래도시 실증단지로 진화 필요

    - 경기도형 미래도시 브랜드 구축 시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월 18일(화) 진행된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혁신 거점인 ‘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요인을 역대 도지사들의 “일관된 공공 리더십”으로 규정하고, 향후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으로 “혁신 생태계 조성”과 “미래도시 실증단지 구축”을 제시했다. 임창휘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판교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10년을 향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도시계획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손학규부터 김동연까지... 판교 성공 DNA는 ‘공공의 리더십’” 임창휘 의원은 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이 우연이 아닌, 지난 20여 년간 이어진 경기도정의 일관된 비전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임창휘 의원은 ▲손학규 지사의 ‘자족도시 비전’ 제시를 시작으로 ▲김문수 지사의 대기업 유치 실행력 ▲남경필 지사의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고도화 ▲이재명 지사의 공공성 강화 및 개발이익 환수 ▲김동연 지사의 ‘글로벌 허브’ 및 ‘제3판교 팹리스 밸리’ 특화로 이어지는 흐름을 짚으며, “이 과정에서 GH는 비전을 현실화하는 실행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건물만 짓는 민간은 ‘공실’, 생태계 만든 공공은 ‘성장’” 임창휘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의 높은 공실률과 판교의 지속 성장을 대비시키며 ‘혁신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첨단산업 거점의 성공은 단순한 ‘공간’ 제공이 아닌, 기업·인재·자본·연구개발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생태계 조성에 달렸다”며, “민간이 흉내 낼 수 없는 ‘공공의 역할’이 판교의 성공 비결”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임창휘 의원은 GH에 ▲민간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문제를 공공 테크노밸리의 연구개발 네트워크와 연계하는 ‘상생 모델’ 구축과 ▲판교의 성공 모델을 경기 북부동부 등 소외 지역으로 확산하는 ‘균형발전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단순 산업단지를 넘어 ‘미래 기술의 최전선’으로”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향후 10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GH가 단순한 공간 조성자를 넘어 ‘글로벌 혁신 코디네이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청년 인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일자리(職), 주거(住), 놀거리(樂)’가 결합된 ‘직ㆍ주ㆍ락 융합 클러스터’”라며 기획 단계부터 이를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테크노밸리를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자율주행ㆍ스마트도시ㆍ탄소중립 등 첨단 기술이 집결된 ‘미래도시 실증단지’로 규정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최전방에서 미래를 시도하고 도전하는 ‘대한민국 미래도시의 모델하우스’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부산 시내버스·지하철 재정지원금 4년만에 35.5% ↑

    부산 시내버스·지하철 재정지원금 4년만에 35.5% ↑

    부산 시내버스와 지하철에 투입되는 재정지원금이 4년 만에 35%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공공성연대, 부산참여연대 등 5개 시민단체는 1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해당 단체에 따르면 2020년 4956억원이었던 부산시 대중교통 재정지원금은 지난해 6713억원으로 4년 만에 1757억원, 35.5%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은 44.6%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4.3% 수준을 겨우 회복했다. 같은 기간 시민 부담도 많이 늘어났다. 2023년 10월 시내버스 요금 29%, 지하철 요금 11%가 인상되면서 부산 시민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대중교통 요금을 내고 있다. 부산공공성연대 등은 “2023년 기준 부산의 저상버스 도입률은 36.4%로 전국 평균 38.9%보다 낮고, 서울의 66.7%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공공성 측면에서도 부산시는 낙제점”이라고 했다. 부산공공성연대 등은 버스준공영제의 재정 지원 기준이 되는 표준운송원가에 대해 외부 평가를 도입하고 정밀한 회계감사를 벌여 예산 수립부터 결산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선 조정권과 차량 일부 공영화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각 버스회사에 보전해주는 기준을 ‘버스 대당’이 아닌 ‘km당 표준원가’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시가 버스운송조합과 일괄 협약을 맺는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개별 업체 간 협약으로 전환해 부실한 업체는 경영합리화를 유도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공공성연대 관계자는 “2021년 버스회사들이 운행을 제대로 안 하고 운행했다고 조작한 것을 감사원이 적발한 사례가 있다”면서 “이후에는 버스 회사들이 운행은 하지만 배차간격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마지막에 손님을 태우지도 않고 연달아서 운행하는 행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버스회사는 지난해 준공영제 등의 혜택으로 2400%의 배당금 잔치를 벌이기도 했는데, 지금의 준공영제 방식으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김경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학폭위 2건 중 1건은 심의 지연··· 학폭위원 전문성도 너무 낮아”

    김경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학폭위 2건 중 1건은 심의 지연··· 학폭위원 전문성도 너무 낮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지난 14일 제333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 질의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지연이 계속되는 사안에 대해 지적하고 학폭위원 전문성을 높여 학폭위 처분의 신뢰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학폭위는 학교폭력예방법 12조에 따라 학교 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지원청별로 두고 있는 위원회다. 교육청 ‘2025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가이드북’에 의하면 학폭위는 학교의 요청이 있는 경우 21일 이내에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상황에 따라 7일 이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지원청별 학폭위 심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학기 기준 학폭위 심의 건수 1307건 가운데 4주 이내의 심의 기간을 지킨 건수는 631건으로, 학폭위 심의 지연 비율이 약 52%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학폭위 평균 심의 소요 기간은 5.2주였고 평균 심의 소요 기간이 4주 이내인 곳은 동부·중부 지원청 단 두 곳이었다. ‘지원청별 학폭위 위원 구성 및 이력 현황’에 따르면 학부모가 40.2%, 교원·퇴임 교원이 17.9%로 학부모 및 교원이 과반을 차지했다. 의사는 0.2%, 전문가 및 청소년 활동가는 0.8%, 법조인은 14% 등 전문 이력의 구성원 비율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작년 학폭위 심의 지연율이 83%에 달하는 것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이 있었고 그 이후 다소 개선이 된 것은 다행”이라며 “그런데도 여전히 학폭 사건 2건 중 1건은 심의 지연이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폭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심의 지연 비율을 줄이기 위해 전문가 위원 참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 1월 새로 모집하는 제4기 학폭위원들은 전문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고 위촉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심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피해 학생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심의를 기간 내에 마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피해 학생과 학부모가 억울한 부분이 없도록 교육청에서 면밀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정진숙 평생진로교육국장은 “학폭위원 수당이 생각보다 적어서 전문가 위촉률이 적은 건 사실”이라며 “다음 위촉 때는 전문성 있는 학폭위원 비율을 높이기 위해 지원청별 지침을 내리는 등 적극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 데뷔 44년만 오스카 받은 크루즈 “뼈가 더 안 부러지길”

    데뷔 44년만 오스카 받은 크루즈 “뼈가 더 안 부러지길”

    “영화를 만드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나의 존재 그 자체입니다.” 1981년 데뷔한 이래 미국 영화를 대표하는 시상식인 아카데미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톰 크루즈(63)가 1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레이 돌비 볼룸에서 열린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에서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았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제 음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무대에 올라선 크루즈는 수상 소감을 시작하면서 5번의 “땡큐”를 외쳤고 허리를 숙여 90도로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으로부터 오스카 트로피를 받고 2분간의 박수 갈채가 마무리되자 크루즈는 영화를 함께 만드는 동료에 대한 고마움부터 먼저 전했다. 현재 코미디로 알려진 영화 ‘쥬디(가제)’를 이냐리투 감독과 함께 만들고 있는 크루즈는 그와의 작업이 ‘특권’이라고 표현하며 윈 토마스, 돌리 파튼, 데비 앨런 등 같이 공로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칭찬했다. 크루즈는 아주 어릴 때부터 영화와 사랑에 빠졌다며 “한 줄기 빛이 어두운 극장을 가로질러 스크린에서 폭발하는 것 같았는데 그 순간 세상이 내가 알던 것보다 훨씬 커졌다”며 이후 계속 그 빛을 좇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영화는 나를 세계 곳곳으로 데려다주고 세상을 이해하고 존중도록 했으며 우리가 함께 웃고 꿈꿀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것이 바로 예술의 힘이자 영화가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영화는 한 사람, 단 하나의 연기, 단 하나의 목소리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비범한 감독들, 작가, 배우, 촬영감독, 편집자, 디자이너, 스턴트 팀, 영화 제작진 등으로부터 배웠다고 밝혔다. 또 “이 모든 것을 의미있도록 만드는 관객으로부터 배움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고난이도의 액션 연기를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크루즈는 “부러진 뼈가 더 생기질 않길 바란다”며 유머와 함께 영화산업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영화 ‘7월 4일생’, ‘제리 맥과이어’, ‘매그놀리아’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세 번 오르고, 2023년에는 직접 제작한 ‘탑건: 매버릭’으로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냐리투 감독은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데뷔 25년 만의 첫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겼다. 이냐리투 감독은 “이것이 그의 첫 오스카상일지 모르지만, 내가 보고 경험한 바로는 이것이 마지막이 아닐 것”이라고 말해 두 사람의 협업으로 크루즈가 내년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를 낳았다.
  • 윤기섭 서울시의원 “마을버스·시내버스·노후전동차·하도급 문제까지 전면 개선해야”

    윤기섭 서울시의원 “마을버스·시내버스·노후전동차·하도급 문제까지 전면 개선해야”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14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된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을버스 운영 ▲시내버스 재정 ▲노후 시내버스·전동차 관리 ▲다원시스 하도급 문제 ▲도시철도 신호체계 등 서울시 교통 전 분야의 구조적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하고 즉각적인 보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마을버스 운영 문제에 대해 “서울시가 운영 실태조사를 한다고 했지만 구체적 방식이 불명확하다”라며 “TF 운영·회계 투명성 제고·운행 정상화 등 실효적 실태 파악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마을버스 조합에 준공영제 제도에 대한 홍보가 미흡하여 운영사의 이해도 매우 낮다”라며 서울시의 인식 개선 조치를 주문했다. 윤 의원은 “시내버스 수공협(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회) 대출이 1조원을 넘었고, 서울시의 보증 한도도 초과된 상황”이라며,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1650원, 서울은 1500원으로 이미 격차가 크다”라며, 시민 부담을 고려하되 요금 조정 논의를 본격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최근 한 시내버스가 평지의 짧은 오르막을 오르지 못해 승객 전원을 하차시키는 사례를 언급하며 “80년대에나 있을 법한 일이 지금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것은 차량 정비·성능 관리가 구조적으로 취약하다는 증거”라며, 서울시에 전반적 점검 체계 강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노후 전동차 교체 문제를 지적하며 “현재 전동차 평균 사용연수가 29.5년이며, 용역 결과 39년~45년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결과도 있다”라며, 수명연장 여부․안전성․부속 공급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합리적인 발주 계획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특히 “부속 부족으로 멀쩡한 차량을 폐차하지 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발주 시 부속 공급기간을 30~40년까지 확보하는 조건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다원시스의 하도급 관리 실태에 대해 “임금만 지급하는 수준에 그쳐 하도급 업체가 재료비·운영비·임대료 등을 감당하지 못하고 사실상 도산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다수 하도급 업체가 부도·피소 위험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3년간 하도급 업체 명단, 부도 업체 현황, 미지급 금액, 피소 여부 등을 전면 조사해 하도급 업체의 생존을 보호해야 한다”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윤 의원은 동북선·우이신설선 신호체계 선정 문제를 언급하며 “기존 우이신설선은 외국계 H사 시스템인데, 동북선은 국산화 명분만으로 다른 체계를 도입하면 전체 교체가 필요해 매몰비용이 막대하다”라고 지적했고 “5·7호선 신호체계도 30년 이상 쓰고 있는 상황인 만큼, 국산화 여부뿐 아니라 연계성·장기 유지비·교체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기섭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을 향해 “불법 전대는 엄정하게 관리해야 하지만, 현재 입주해 있는 이들 역시 보호가 필요한 서울시민들”이라며 현실을 감안한 합리적 관리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 김시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환경·물 안전 적신호... 비상급수·상수관망 관리 강화해야”

    김시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환경·물 안전 적신호... 비상급수·상수관망 관리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지난 17일(월)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환경검사 부적합률 증가 ▲미흡한 민방위 비상급수 관리 ▲제각각인 시·군별 상수관망도 관리체계 등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를 언급하며 “사업장 대기, 실내공기질, 폐기물, 먹는물 분야 검사에서 부적합률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특히 실내공기질의 경우 23년 5.9%, 24년 6.7%, 25년 11.8%로 부적합률이 크게 상승했고, 먹는물 역시 23년 10%, 24년 11.7%, 25년 15.6%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분명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관련 부서들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대책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며 “도민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항목에 대해서는 신속한 원인 규명과 개선 조치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민방위 비상급수 관리 실태와 관련해서도 김 위원장은 “민방위 비상급수는 전쟁·재난 등 비상사태 발생 시 도민에게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식수”라며, “현장의 관리 실태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자료에 따르면 24년 검사 1,579건 중 333건(21.1%)이 부적합으로, 25년 9월 기준 1,192건의 검사 중 275건(23.1%)이 부적합으로 조사됐다”며, “비상급수 수질의 부적합률이 20%를 상회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비상급수 수질은 적정하게 관리되어야 하며, 부적합 판정 시에는 보수·정비 등 명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확실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비상급수는 도민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도 차원에서 시·군에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비상급수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수자원본부에 대해서는 시·군별 상수관망 자료를 제각각의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광역 단위 상수관망 구축과 표준화를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시·군별로 상수관망을 서로 다른 형식과 시스템으로 관리하다 보니, 시·군 경계에서 사업을 추진하거나 양측 데이터를 연계할 때 불일치·불부합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역시·특별시는 통합된 관망도를 관리하고 있으나, 경기도는 시·군별 관리체계에 머물러 있어 광역 차원의 상수관망 체계가 부재한 실정”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과 누수 예방, 그리고 향후 시·군 간 통합 개발사업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상수관망 관리의 표준화·체계화가 필요하다”며, “광역상수관망 구축을 적극 검토하고, 도와 시·군이 협력해 광역 차원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으로 희생하는 광주시에 물산업 클러스터로 보상하라

    임창휘 경기도의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으로 희생하는 광주시에 물산업 클러스터로 보상하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월 17일(월) 경기도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공급 사업’과 관련해 “상수원 규제로 고통받는 광주시가 국가적 사업을 위해 또 한 번의 특별한 희생을 감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상생 협력 모델”을 강력히 촉구했다. 총사업비 2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1단계 사업은 팔당댐에서 용인까지 46.9㎞의 관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임창휘 의원은 “1단계 용수 공급 관로가 광주시의 하천과 도로를 관통해 건설됨에 따라, 상수원 규제로 이미 고통받는 광주시 주민들은 또 한 번의 공사로 인해 불편과 희생을 감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창휘 의원은 “팔당댐 원수 취수량 증가는 수해 대비를 위한 예비 방류 등 팔당호 수위 조절의 유연성을 떨어뜨려 상수원 관리의 과부하로 이어진다”며, “상수원 보호와 광역 상생을 위해 원수와 관로 통과 부지를 제공하는 광주시에 상응하는 실질적인 혜택과 기반시설 정비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용수 공급 관로 공사가 지나가는 광주시의 하천과 도로에 대해 정비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며, “관로 매설 후 발생할 수 있는 도로 불량 복구 문제와 하천 환경 개선을 포함한 종합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시행 주체와 적극 협의하여 즉각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광주 지역 등 상수원 규제 지역의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수자원본부가 추진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도랑 복원사업’ 선정 시 광주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이 사업들을 주민 친수 공간(인도, 탐방로 등) 확보 계획과 통합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상생 모델을 구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근본적인 상생 모델의 구축과 관련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희생을 감수한 광주시에 단순한 공사 복구를 넘어,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모델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임창휘 의원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가 ‘초순수’ 기술 국산화에 성공해 SK하이닉스에 공급한 사례를 언급하며,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물’을 공급하는 광주시가 ‘물기술 연구소’나 ‘물산업 클러스터’ 유치 등을 통해 케이-워터(K-water) 및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하여 미래 산업의 한 축으로 상생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법정민간단체 소통 강화·고향사랑기부제 실효성 제고 필요” 강조

    임상오 경기도의원 “법정민간단체 소통 강화·고향사랑기부제 실효성 제고 필요” 강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1월 17일 2025년 경기도 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법정민간단체의 소통 구조, 고향사랑기부제의 운영 실효성, 도민참여단 구성의 지역 불균형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정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제도의 미비점을 확인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로서, 도민 삶에 직결되는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절차다. 임상오 위원장은 “법정민간단체는 시·군별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정례적인 소통 구조가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라며 “사업을 도가 지원하고 있음에도 일부 지역에서 시청 행사로 오인되는 사례는 개선이 필요하며, 사업 표기와 안내 방식도 도 사업임을 명확히 알리도록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질문에서 임 위원장은 “경기도 고향애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지자체 빈집 정비 사업과 연계할 경우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북부의 인구절벽 상황을 고려해 정주 인구뿐 아니라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전략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도민참여 제도의 지역 대표성 문제를 지적하며 “도정 의견 수렴을 위한 경기사랑 도민참여단이 북부 비중 20% 수준에 그치고, 연천 0명·동두천 1명이라는 구성은 지역 의견 반영에 한계가 있다”며 “참여단 운영 취지에 맞게 지역 균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조병래 자치행정국장은 “법정민간단체와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사업 안내 체계를 보완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대책, 도민참여단 구성 기준 등도 개선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도민이 체감하는 행정이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홍보, 균형 있는 제도 운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라며 “의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확인해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자치행정국을 비롯한 소관 실·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도민 참여 확대와 지역 균형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점검이 이어졌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행사는 실효성 우선... 조직운영 개선 절실” 주문

    윤성근 경기도의원 “행사는 실효성 우선... 조직운영 개선 절실” 주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1월 17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도청 주관 행사 운영의 실효성 부족과 조직관리 불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도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와 조직 운영 체계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 및 직제·정원 운영의 균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먼저 지난 9월 개최된 ‘노사 한마음 문화행사’의 참여율 저조 문제를 언급하며 “당초 계획 대비 실제 참석 인원이 크게 미달했다는 점은 홍보와 기획 모두에서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는 방증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수 초청, 전문 MC 섭외 등 약 4천만 원이 투입된 행사라면 최소한의 참여 기반이 확보돼야 한다”며 “예산 대비 효과가 낮다는 지적을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도청 1층 로비와 도담뜰에서 진행된 행사들도 대부분 참여율이 낮았다”며 “도민 관심을 끌지 못한 원인이 기획 단계에 있는지, 홍보 부족인지 명확히 분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민의 혈세가 소모되는 ‘행사를 위한 행사’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조병래 자치행정국장은 “참여 저조와 홍보 부족에 대한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행사 기획·홍보·평가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직제·정원 운영 문제에 관해 “지난해 지적된 부분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면 심각한 문제다. 현장 업무과중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계획을 직접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도내 소관 실·국을 순차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자치행정국 감사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 안양시, 2026년 예산안 1조8,640억 원 편성…전년 대비 5.95%↑

    안양시, 2026년 예산안 1조8,640억 원 편성…전년 대비 5.95%↑

    경기 안양시는 오는 2026년도 예산안을 1조8,640억 원 규모로 편성해 18일 안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1조7,593억 원보다 약 1,047억원(5.95%) 늘어난 수치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096억 원(7.1%) 증가한 1조6,542억원, 특별회계는 49억 원(2.3%) 감소한 2,098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 수입은 지방세 5,170억 원, 세외수입 661억 원 등 5,831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및 이전 재원 등 의존 재원은 1조711억 원이다. 안양시는 ▲각종 업무추진비 동결 ▲행사 및 축제성 경비 동결 ▲공공기관 및 협력 기관의 운영비 인상 억제 ▲국내 여비 5% 감액 ▲지방보조금 부서별 한도액 배분 ▲사업 우선순위 및 투자 시기 조정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분야별로는 첨단·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건설(480억 원)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360억 원)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21억 원) ▲교통정보시스템 운영(19억 원)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운영(8억 원) ▲시민안전 및 풍수해 보험(4억 원) 등을 편성했다. 청년특별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는 ▲청년기본소득(40억 원) ▲청년 전·월세 지원(22억 원) ▲청년공간 운영(안양청년1번가・범계역, 6억6천만 원) ▲청년 이사비 지원(1억 원) ▲청년단체 및 동아리 지원(6천만 원) 등이다. 또 경제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복구(143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43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이자차액 보전 지원(33억 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25억 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3억 원) 등을 반영했다. 교육・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부모 급여 지원(498억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719억 원) ▲학교급식 경비 지원(192억 원)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91억 원) ▲첫만남이용권 지원(83억 원) ▲출산지원금 지원(80억 원) 등이다. 마지막으로 문화・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양시 지방정원 조성(57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145억 원) ▲평촌도서관 건립(86억 원) ▲운행 경유 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28억 원) ▲통합문화체육관광 이용권(24억 원) ▲종합운동장 시설보수(9억 원) 등을 편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증가 및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확보 요인 감소로 지자체의 가용재원이 줄어들어 재정 운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통 인프라 사업 및 민생경제 예산 확보에 노력했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 절감으로 재정 운용 효율화를 통해 시정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라고 밝혔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물관리 체계의 통합과 복구가 아닌 예방 중심으로 물관리 전환 필요

    임창휘 경기도의원, 물관리 체계의 통합과 복구가 아닌 예방 중심으로 물관리 전환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월 17일(월) 수자원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5년간 전국 지방하천 수해 피해액의 51%가 경기도에 집중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이 시급함에도, 경기도의 물 관리 행정이 ‘치수’와 ‘생태’로 나누어져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물관리 조직의 일원화와 ‘복구’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예산 투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 수해 51%(1,552억 원) 경기도에 집중... ‘복구의 악순환’ 끊어야” 임창휘 의원은 “최근 5년간 전국 지방하천 수해 피해액 1,552.1억 원(51%)과 피해 건수 416건(37%)이 경기도에 집중됐다”고 지적하며, “이는 2020년 하천 정비 사업이 지방사무로 이양된 후 지방비 부담으로 인해 정비율이 저하되고, 수해 복구 비용만 반복적으로 지출하는 악순환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임창휘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피해 복구’ 중심의 예산 집행을 ‘선제적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치수와 환경을 통합 설계하여 홍수 안전성을 근본적으로 확보하고 수해 피해액을 최소화하는 전략적 투자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직 칸막이 해체하고 ‘수자원국’으로 통합... AI·디지털트윈 도입 필요” 임창휘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물 관리 체계가 ‘치수’ 목적의 하천과와 ‘생태ㆍ수질’ 목적의 수자원본부로 이원화되어 통합 관리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임창휘 의원은 “이원화된 조직은 ‘꽃 심는 부서’와 ‘아스팔트 까는 부서’가 따로 노는 행정 비효율의 전형”이라며, “이미 ‘경기도 물관리 기본계획’에 포함된 ‘통합 물 관리 행정체계 개편안’을 조속히 이행하여, 수자원본부를 ‘수자원국’으로 확대ㆍ통합하고 그에 걸맞은 예산과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나아가 임창휘 의원은 “통합된 조직은 AI 및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 관리(DX)’ 재해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3기 신도시 등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여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상수원 주변 지역 하천 정비, ‘우선순위’ 적용 및 ‘주민 편의’ 통합 노력 필요”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상수원 주변 지역에 대한 실질적 지원책의 수립을 요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신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선정 시, 각종 규제를 감내해 온 상수원 주변 지역에 ‘우선순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광주시 목현천의 경우 지방도에 보행로가 없어 하천 정비를 통한 탐방로 확보가 주민의 안전한 보행로 역할을 할 수 있고, 신현천은 1만여 주민이 산책로 설치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고 구체적 사례를 들며, “하천 정비 시 치수·수질 개선과 함께 주민 친수 공간(탐방로, 보행로) 확보 계획을 통합해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기초자료 오류 신뢰성 문제제기

    김영민 경기도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기초자료 오류 신뢰성 문제제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실국 감사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자료 정확성 문제, 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 정책 추진, 집행부 보고 신뢰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책임 있는 자세를 강하게 요구했다. 김영민 의원은 “여러 부서에서 제출한 자료의 오류와 누락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며 당혹스러웠던 적이 있다”고 말하며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나 자료요구를 해 제출된 자료를 120% 신뢰하고 그대로 질문한다”며 “자료에 문제가 있으면 의원들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질의하게 되고, 이는 집행부에도 불이익으로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는 있을 수 있으나, 오류가 발견되면 즉시 수정해 의원들에게 공유하는 것이 책임 있는 행정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똑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의 취지와 다르게 기존 노선의 ‘비효율 노선 전환’이 2025년도 운영계획에 포함된 점을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경기도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 어디에도 기존 노선을 대체하거나 전환한다는 내용은 없다”며 “조례 근거가 없는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된다”며 “조례의 목적과 취지를 명확히 준수해 운영계획을 다시 검토하고, 그 근거를 의원들에게 정식으로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포골드라인 운영수지의 큰 변동 폭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2021년 약 1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2024년에는 50억 원대 적자로 보고된 점을 지적하며 “같은 노선에서 수년 사이 이렇게 큰 격차가 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용객 수 변화, 환승 할인 구조, 정산 체계 등 연도별 수익 변화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별도로 제출하라”고 주문했다. 김영민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행감 자료 하나하나가 도민 행정의 신뢰를 결정한다”며 “부정확한 자료 제출, 조례에 없는 운영계획 수립, 근거 없는 수익 보고는 모두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가 스스로 일을 잘해도 자료가 틀려 있으면 한 해의 성과가 왜곡된다”며 “행정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의원과 집행부가 서로를 존중하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 안명규 경기도의원 “광역철도 시대, 경기도 철도 컨트롤타워 부재” 지적

    안명규 경기도의원 “광역철도 시대, 경기도 철도 컨트롤타워 부재” 지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지난 11월 17일(월) 열린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도의 철도 운영체계 부재와 경기교통공사의 준비 부족을 강하게 지적하며 “광역철도 시대에 경기도는 더 이상 방관자가 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2023년 경기교통공사에 존재했던 ‘철도운영팀’이 별내선 운영 수주 실패와 감사원·의회 지적으로 폐지됐다가 올해 다시 신설된 점을 언급하며 “조직의 존폐 과정부터 불명확하고, 지금도 운영계획·전문인력·예산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현재 경기교통공사 철도사업단이 팀장 1명과 팀원 4명,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서울교통공사는 약 1만 6천여 명, 예산 4조 3,726억 원의 조직인데 경기도는 5명으로 광역철도 운영을 준비하겠다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설계”라고 직설적으로 꼬집었다. 또한 “내년도 철도 인력 채용과 교육·훈련 예산을 전혀 반영하지 않다”면서 “겉으로는 ‘광역철도 시대’를 홍보하지만 실제 내용은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빈껍데기 조직”이라고 평가했다.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 철도행정의 구조적 문제도 함께 짚었다. 경기도는 철도 운영 분야에서 사실상 “재정 부담자”에 불과하며, 실제로 사업계획·운영권·요금결정·시설투자·서비스 표준 등 핵심 권한은 모두 국토부, 코레일, 국가철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타 기관이 결정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이어 “결국 경기도는 수백억, 수천억 운영비만 부담하고 운영권도 개발권도 갖지 못하는 ‘하청 행정’ 구조에 놓여 있으며, 광역철도 사업이 확대될수록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광역철도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려면 경기도가 철도정책의 컨트롤타워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도 조직의 전면 확대, ▲운영권·노선계획 참여 확대,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 마련, ▲필요 시 별도 철도기관 설립 또는 경기교통공사 내 철도 기능 대폭 확충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경기교통공사 내부 분석에 따르면 도봉산~옥정선 운영에만 최소 176명 인력이 필요하다”며, “현재의 6명 조직으로는 광역철도 시대의 요구를 감당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안명규 의원은 “철도는 경기북부의 미래 산업과 생활권을 바꿀 핵심 인프라”라며 “경기도는 이제 돈만 내는 수동적 기관이 아니라, 계획·운영·재정·개발까지 주도권을 가진 철도정책의 중심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경기도 철도정책 체계의 대전환’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번엔 꼭”…철도 건설에 사활 건 홍천

    “이번엔 꼭”…철도 건설에 사활 건 홍천

    강원 홍천군이 다음 달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의 운명을 가를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막판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주민들의 100년 숙원인 용문~홍천 철도가 놓이면 서울과 홍천을 오가는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된다.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시대 개막’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97쪽 분량의 책자에는 용문~홍천 철도 건설을 추진한 배경과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한 주민들의 활동상이 담겼다. 홍천군은 정부 부처와 국회에 책자를 나눠주며 용문~홍천 철도 건설을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지난달 국회에서 ‘수도권으로 새로운 중심을 잇다’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용문~홍천 철도 건설의 당위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앞선 9월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용문~홍천 철도가 가져올 파급효과에 대해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홍천 이장연합회, 기독교연합회, 여성의용소방대, 재향군의회 등의 단체들은 지난 7월부터 정부세종청사 등에서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의 예타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홍천에서 철도 건설이 거론된 것은 1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20년 3월 4일자 매일신보에 경춘선과 함께 홍천 반석리~인제~양양 철도를 놓는 동해안 횡단선이 추진된다는 기사가 실렸고, 1937년 1월 29일자 매일신보에는 용문 일대 철도 유치 진정서에 홍천과 인제 주민 1만 1000명이 동참했다는 기사가 게재됐다. 2007년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은 예타조사까지 받았으나 경제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BC)이 낮아 무산됐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마침내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이 포함됐고, 지난해 2월 기재부는 예타조사에 착수했다. 신 군수는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며 “예타 통과를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민 경기도의원, KINTEX ‘주변인 방지’ 촉구... 노동자 안전망 확대 및 공공사업 지역 격차 해소 요구

    최민 경기도의원, KINTEX ‘주변인 방지’ 촉구... 노동자 안전망 확대 및 공공사업 지역 격차 해소 요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4일 종합감사에서 KINTEX 제3전시장 재원 수급 문제, 플랫폼 노동자 지원, 공공서비스의 지역 접근성 및 정책 설계의 정합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정책 이행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킨텍스는 제3전시장 문제의 ‘주변인’이 아니라 마이스 전략의 당사자여야” 먼저 최민 의원은 제3전시장 건립과 관련해, 고양시가 추진 중인 S2 부지 매각이 사실상 재원 조달의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매각 지연으로 사업이 흔들리는 상황을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킨텍스는 주주기관 뒤에만 서 있을 것이 아니라, 제3전시장 재원계획의 불확실성을 직접 인지하고 고양시에 재원 계획을 명확히 요구해야 한다”며 “고양시·경기도·중앙정부가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3자 TF 구성 등을 제안하고, 킨텍스 자체의 자구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제3전시장은 경기도·고양시 마이스 산업의 중심축이 될 사업이다. 그 미래 성과는 결국 킨텍스의 경쟁력으로 돌아오는 만큼, 단순한 사후보고가 아니라 주도적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플랫폼·취약노동자 보호, 업태 확대와 입법 동향까지 포함한 체계적 전략 세워야” 최민 의원은 노동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는 플랫폼 노동자 지원사업의 업태 확대와 취약노동자 보호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한 지자체 안에서 하루에 네다섯 번 버스를 갈아타며 여러 가정을 순회하는 아동돌봄노동자는 플랫폼·이동노동자와 유사한 노동환경에 놓여 있다”며 “2026년 예산에 반드시 업태 확대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또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노동 안전 지킴이’ 사업에 대해서는 “권한도 없는 인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높이 평가하며, 대통령이 선포한 ‘산업재해 근절 전쟁’의 최일선에서 뛸 수 있도록 특사경에 준하는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서울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관련 법령 개정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보고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대통령이 산업재해 근절을 강조하는 만큼, 경기도는 특사경에 준하는 역할로 노동부 최일선의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간 중심 아닌 네트워크 거버넌스 중심으로 ‘사회 혁신 북부 접근성’ 확보 최민 의원은 사회혁신공간 ‘팔로우’의 남북부 접근성 격차 문제를 다시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단순히 공간이 어디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논의는 결과일 뿐”이라며 ‘공간 중심’의 접근성 확보를 넘어선 ‘네트워크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을 요구했다. 온라인 접근성을 늘리고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 접근성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해당 안을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담아올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베이비부머 인턴 캠프’ 사업에 대해서도 단순한 수요 조사 결과를 넘어, 지역사회에 재방문하고 환류하는 ‘관계 인구’ 측면의 긍정적 효과를 정확히 보고하고 목적에 맞게 예산을 증액하여 사업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행복마을관리소 폐쇄는 도민 서비스 단절… 폐쇄보다 서비스 접근성 유지가 우선” 최민 의원은 마지막으로 행복마을관리소 폐쇄 문제를 언급하며 “구도심 주민에게 사실상 ‘관리사무소’ 역할을 해온 생활 기반 서비스를 정량지표만으로 폐쇄하면 도민의 신뢰가 무너진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꾸준히 역할을 해온 곳이 행정력·보고체계 미흡만으로 문을 닫으면 기존 이용주민에게는 명백한 서비스 축소”라며 “동일 시군 내 남아 있는 거점을 기반으로 온라인 접수 플랫폼을 구축하면 물리적 공간 축소를 보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정량평가 탈락으로 폐쇄하고, 또다시 다른 사업에서는 도민에게 참여를 요구하는 방식은 신뢰를 훼손한다”며 “행감의 의미는 질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산 조정과 정책 확장의 계기를 만드는 것이니 의원들의 질의를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제3전시장, 노동안전, 사회혁신, 생애전환, 행복마을관리소까지 오늘 언급한 모든 현안의 공통점은 ‘도민 서비스의 연속성과 접근성’”이라며 “정책의 기조와 효과가 예산에 온전히 반영되도록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설계해달라”고 당부하며 종합감사를 마무리했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정책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서성란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정책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1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지역 바우처택시가 사용하는 셔클(똑타) 앱의 구조적 오류, 출퇴근 시간대 차등지원 필요성, 수수료 공제 구조, 앱 선택권 제한 문제 등을 지적하며 교통국과 경기교통공사에 전면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서성란 의원은 먼저 셔클(똑타) 앱 문제를 언급하며 “콜리스트와 새로고침 기능이 없어 기사들이 콜 정보를 확인하거나 선택할 수 없고, 미배정 콜 화면이 반복적으로 떠 내비게이션을 가린다”며 “기종별 UI 최적화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화면이 깨지거나 버튼이 사라지고, ‘콜 멈춤’ 기능도 작동하지 않는 등 기본 기능이 수개월째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그동안 이런 오류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며 “현대차와 즉시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서성란 의원은 “현장에서 기사들이 현대차에 개별적으로 개선을 요청해왔지만 변화가 없었다”며 “현대차·경기교통공사·교통국 모두 책임 주체가 불명확한 구조가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광덕 교통국장은 “셔클 앱 오류에 대해 경기교통공사와 협의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성란 의원은 바우처택시 지원체계의 한계를 지적하며 “지원금이 콜당 1,500원으로 고정돼 있어, 출퇴근 시간대처럼 공차 이동이 많을 때는 기사들이 바우처 콜을 기피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기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 제도 설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며 출퇴근 시간대 차등지원 도입을 제안했다. 이에 김광덕 교통국장은 “출퇴근 시간대 회차 실패 문제도 있는 만큼 다양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성란 의원은 바우처택시 수수료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정산 과정에서 플랫폼 수수료와 최종 정산 수수료가 각각 공제되고 부가세까지 더해져 사실상 이중 수수료가 발생하고 있다”며 “세금으로 운영되는 바우처 요금이 민간 플랫폼 비용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또한 “경기도는 바우처택시 수수료율, 정산 방식, 공제 구조를 단 한 번도 전수조사한 적이 없다”며 즉각적인 실태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김광덕 교통국장은 “관련 기업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수료 구조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성란 의원은 마지막으로 앱 선택권 제한 문제를 언급하며 “의왕시의 경우 여러 택시·교통앱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바우처택시 운행만큼은 셔클(똑타) 앱 사용이 사실상 강제되고 있다”며 “바우처택시는 공공 서비스이지 특정 앱의 실험장이 아니다. 최소한 영업에 필요한 앱 선택권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성란 의원은 “바우처택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책임지는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앱 오류, 수수료 구조, 지원체계 미비, 선택권 제한 문제를 더는 방치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하고, 셔클(똑타) 앱과 바우처택시 제도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개선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광률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행정 전반 구조적 개혁 주문

    안광률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행정 전반 구조적 개혁 주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7일, 6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 집행, 급식 구매, 학교폭력 심의, 정보보안 등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예산은 현장에서, 기준은 상식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현재의 비효율적 행정 구조가 예산 낭비와 정책 왜곡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학교 행정실이 예산의 95% 이상을 집행해야 성과평가에서 만점을 받는 현 제도에 대해 “돈을 아끼면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 구조”라며, 성과평가 지표의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필수ㆍ선택지출을 분리하고, 절감 실적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만으로도 수천억 원의 재정 절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학교급식실의 급식기구 납품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안 위원장은 인덕션 기구 설치 현황에서 서로 다른 학교에 납품된 동일 업체 동일 기종 세척기의 가격 차이가 무려 700만 원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지역교육청별 가격 분석 기준이 없어 ‘예산에 맞춘 납품’이 반복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친환경 급식의 식자재 공급과 관련하여 구매는 도교육청이 하는데 왜 단가 협의에서 타 기관에 끌려다니는지에 대해 지적하며, 합리적이고 주도적으로 처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급식 설계 과정에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설계 도면을 업체가 만들고 정작 사용하는 영양교사나 조리 종사자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다며, 전문가 인력풀을 도교육청 차원에서 구성하고 이를 지역 설계심의에 파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안 위원장은 학교폭력 사안의 심의 구조에 대해서도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도교육청 행정심판 인용 사건의 84%가 학폭 사안인데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넘어왔다는 점을 지적하며, 외부 전문가 중심의 구조 개편 등 근본적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안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의 보안 인력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여기가 뚫리면 교육청 전체가 뚫린다”라며 정보보안 인력 확충과 전산직 역량 강화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안 위원장은 “절감하면 감점받고, 같은 기계도 학교마다 다른 가격에 납품되는 행정은 상식 밖”이라며, “학폭 심의, 정보보안, 급식 설계 모두 학생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다. 더 늦기 전에 구조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박진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추가경정예산 관행 강하게 지적

    박진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추가경정예산 관행 강하게 지적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8)은 11월 14일 기획조정실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관행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사업 성과 조정에 한정되어야 하는 예외적 제도임에도 최근에는 본예산 편성 자체가 불충분하게 이뤄지고 있어 사실상 추경이 상시적 보완 수단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박진영 의원에 따르면 일부 사업은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연간 계획이 아닌 분기별, 혹은 절반 규모만 반영되는 사례가 반복된다. 이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 지역 개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 제때 반영되지 못하고, 연간 예산의 안정적 집행이 어려워지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한다. 박진영 의원은 “본예산 수립 단계에서 이미 완전성을 갖추지 못하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뒤늦게 보완하는 방식이 반복된다. 이는 예산 계획과 집행의 책임을 흐리는 심각한 문제”라고 평가했다. 또한 박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관행이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의회 통제 기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획과 집행이 연속적으로 분리되면서 의원들이 실질적으로 예산 심의와 승인 과정에서 충분히 견제할 기회를 갖지 못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개선 방안으로 본예산 편성 시 연간 사업 계획을 충실히 반영하고, 추경 편성은 예외적 상황에 한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과 필수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배분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투명한 자료 제출과 심의 절차를 통해 의회 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 의원은 “도민 생활과 직결된 예산이 분기 단위 혹은 절반 규모만 반영되는 현실은 개선돼야 한다. 본예산의 완결성을 확보하고, 추경은 정말 필요할 때만 활용하는 구조로 재정 운용 원칙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예산 편성과 집행 시스템 전반에 대한 구조적 점검을 촉구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