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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위너스카드 아시아나와 제휴

    ◎상품 일정액 구입하면 항공권 무료제공 물품을 구입해도 항공사의 마일리지 보너스가 주어지는 신용카드가 다음달 선보인다. 삼성신용카드는 전국 34만여개의 위너스카드가맹점에서 물품을 사거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경우 1천원당 1마일씩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가 누적되는 「아시아나­위너스카드」를 다음달부터 시판한다.서울웨스틴 조선호텔이나 전 세계의 홀리데이 인 호텔 및 래디슨호텔 인터내셔널에 투숙할 경우 허쓰 코리아나 내쇼날·닛본 렌트카를 이용할 경우에는 각 1회당 5백마일이 추가된다.12월부터 이 카드를 발급받는 사람에게는 6개월동안 골드회원의 경우 1천5백마일,우대 및 일반회원은 1천마일의 보너스가 추가로 제공한다. 마일리지 누계가 1만마일이 되면 서울∼제주간 왕복항공권 1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 영 자딘플레밍증권 스마일리 서울지점장(초대석)

    ◎“투자할때 기업내재가치 고려하라” 『한국의 주식시장 개방은 지난해 개방한 대만과 비교해 볼 때 상당한 성공이라고 봅니다』 영국계 자딘 플레밍증권사의 서울지점장인 필립 스마일리씨(40)는 증시 개방후 한국의 주식시장에서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내재가치에 입각한 투자패턴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달 3일 증시개방후 주식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호종목으로 알려진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종목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이른바 「PER혁명」이 일고 있다.2월 들어서는 PER에 대한 열기가 다소 주춤해지긴 했지만 일반투자자들에게 있어서 PER는 최대의 투자척도로까지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외국인들의 투자 움직임에 국내 투자가들이 지나치게 부화뇌동하고 있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이다. 『PER가 곧 기업의 내재가치라고 할 수는 없지만 PER는 내재가치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중의 하나입니다.따라서 증시개방을 전후한 PER혁명은 한국의 투자가들이 외국인 투자기준의 합리성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또한 이러한 투자패턴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들의 투자규모도 이달들어 다소 줄어들고 있다.증시개방 첫달에는 4억3천만달러의 외국인투자자금이 들어오며 전체주식매수규모의 3.8%에 이르렀다.그러나 이달에는 22일 현재 약 1억5천만달러의 유입에 그쳐 외국인들의 투자규모는 전체주식매수의 2.7%선으로 떨어졌다. 스마일리지점장은 『지난 50여일동안 들어온 외국인 투자규모는 예상했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면서 『외국인의 투자규모는 한국의 경제상황과 환율의 변동추세에 따라 영향을 받겠지만 연말까지 15억달러(약1조1천4백억원)∼20억달러(약1조5천2백억원)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개방후 8차례나 발생한 증권전산 사고와 관련해 주식시장의 전산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조속히 나오기를 기대했다.또한 외국투자가들에 대한 각종 규제를 좀 더 단순화할 필요성이 있으며 특히 10%로 제한된 외국투자지분이 큰 폭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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