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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이야!…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손흥민·이강인·황희찬·김민재 등 새 얼굴 없이 최정예 발탁

    안정이야!…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손흥민·이강인·황희찬·김민재 등 새 얼굴 없이 최정예 발탁

    주장 손흥민(토트넘)부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까지.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클린스만호가 깜짝 발탁 없이 최정예 선수들로 최종 명단을 꾸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 용산 CGV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 선수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1960년 정상에 오른 이후 준우승만 4번(1972년, 1980년, 1988년, 2015년) 차지했던 아쉬움을 털기 위해 검증을 마친 선수들을 주축으로 발탁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중요한 건 뼈대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은 김민재, 파리 생제르맹에서 재능을 꽃피운 이강인이 중심을 잡는다. 손흥민과 황희찬도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이어 가길 바란다”며 “한국에 (우승하지 못한) 64년은 너무 긴 시간이다. 부상 없이 자신 있게 경기한다면 정상에 설 수 있다”고 확신했다. 불법 촬영 혐의로 명단에서 제외된 황의조(노리치 시티)의 공백은 조규성(미트윌란), 오현규, 양현준(이상 셀틱),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이 채운다. 중원에선 박용우(알아인), 황인범(즈베즈다), 홍현석(헨트), 이순민(광주), 이재성(마인츠), 문선민, 박진섭(이상 전북) 등이 공수 균형을 맞춘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현규, 조규성 등 훌륭한 스트라이커가 있고 손흥민도 가짜 9번(공격수지만 미드필더처럼 뛰는 선수)을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가장 많이 고민했다고 밝힌 풀백도 기존 자원으로 채웠다. 왼쪽은 김진수(전북)와 이기제(수원), 오른쪽은 설영우와 김태환(이상 울산)이 맡는다. 센터백 김영권, 정승현(이상 울산), 김주성(서울)은 김민재의 파트너로 낙점됐고 골문은 변함없이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 벨마레)이 지킨다. 최연소는 2004년생 수비수 김지수(브렌트퍼드)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늘어난 최종 명단 세 자리를 통해 어린 자원을 성장시켜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우승 도전의 최대 걸림돌은 숙적 일본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일본에 대해 “최근 몇 년 동안 성장세가 뚜렷한 라이벌이다. 결승에서 만나길 희망한다”며 “계속 분석하고 있지만 한국의 경기력이 더 중요하다.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1월 2일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하는 대표팀은 다음날 손흥민, 김민재 등 유럽파를 합류시켜 완전체를 이룬다. 10일 카타르에 입성한 다음 15일 E조 조별리그 첫 경기인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20일엔 요르단, 25일엔 말레이시아와 맞대결한다.
  • 숙적 일본 넘어 아시안컵 우승까지…손흥민·김민재·이강인, 최정예 발탁

    숙적 일본 넘어 아시안컵 우승까지…손흥민·김민재·이강인, 최정예 발탁

    주장 손흥민(토트넘)부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까지.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클린스만호가 깜짝 발탁 없이 최정예 선수들로 최종 명단을 꾸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 용산CGV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 선수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1960년 정상에 오른 이후 준우승만 4번(1972년, 1980년, 1988년, 2015년) 차지했던 아쉬움을 털기 위해 대표팀에서 검증을 마친 선수들을 주축으로 발탁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중요한 건 뼈대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은 김민재, 파리 생제르맹에서 재능을 꽃피운 이강인이 중심을 잡는다. 소속팀에서도 주장을 맡은 손흥민과 올 시즌 성장한 황희찬도 대표팀에서 활약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한국에 (우승하지 못한) 64년은 너무 긴 시간이다. 부상 없이 자신 있게 경기한다면 정상에 설 수 있다”고 확신했다.불법 촬영 혐의로 명단에서 제외된 황의조(노리치 시티)의 공백은 조규성(미트윌란), 오현규, 양현준(이상 셀틱),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이 채운다. 중원에선 박용우(알아인), 황인범(즈베즈다), 홍현석(헨트), 이순민(광주), 이재성(마인츠), 문선민, 박진섭(이상 전북) 등이 공수 균형을 맞춘다. 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엔 오현규, 조규성 등 훌륭한 스트라이커가 있고 손흥민도 가짜 9번을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가장 많이 고민했다고 밝힌 풀백도 기존 자원으로 채웠다. 왼쪽은 김진수(전북)와 이기제(수원), 오른쪽은 설영우와 김태환이 맡는다. 센터백 김영권, 정승현(이상 울산), 김주성(서울)은 김민재의 파트너로 낙점됐고 골문은 변함없이 김승규(알샤바브),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 벨마레)이 지킨다. 최연소는 2004년생 수비수 김지수(브렌트퍼드)다. 클린스만 감독은 “코치진과의 논의를 통해 이번 아시안컵에서 늘어난 최종 명단 세 자리로 어린 자원을 성장시켜야 한다고 판단했다”면서 “김지수는 9월 (영국에서 진행한) 웨일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도 소집했다. 앞으로 한국 축구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우승 도전에 최대 걸림돌은 숙적 일본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최근 몇 년 동안 성장세가 뚜렷한 라이벌이다. 결승에서 만나길 희망한다”며 “계속 분석하고 있지만 결국 한국의 경기력이 중요하다. 훈련을 통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1월 2일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하는 대표팀은 다음 날 손흥민, 김민재 등 유럽파 핵심 선수들을 합류시켜 완전체를 이룬다. 10일 카타르에 입성한 다음 15일 E조 조별리그 첫 경기인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20일엔 요르단, 25일엔 말레이시아와 맞대결한다.
  • 클린스만 감독, 1호 공약

    클린스만 감독, 1호 공약

    클린스만호가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국내 소집 훈련을 시작하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 국가 대항전인 아시안컵은 아시아 맹주를 자처하는 한국 축구 입장에선 ‘아픈 손가락’이다. 한국은 1956년 제1회,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했으나 이후 정상에서 멀어졌다. 1972년, 1980년, 1988년, 2015년까지 네 차례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클린스만 감독도 이를 의식한 듯 지난 3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며 아시안컵 우승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내년 1월 13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막을 올리는 대회 조별리그에서 바레인(86위), 요르단(87위), 말레이시아(130위)와 함께 E조에 묶여 조 1위 16강 토너먼트 진출이 무난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국내 소집 훈련은 시즌이 종료된 국내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실내 체력 단련을 통한 몸만들기가 31일까지 이어진다. 16명이 소집에 함께하는데 K리거 11명 외에 겨울 휴식기를 맞아 귀국한 해외파 조규성(미트윌란),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송범근(쇼난 벨마레)이 첫날부터 합류한다. 황인범(즈베즈다)은 조금 늦게 참여한다. 오는 28일에는 클린스만 감독이 서울 CGV 용산에서 최종 출전 명단을 발표한다. 이번 대회 엔트리는 기존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됐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이 이날 명단에 추가될 예정이다. 완전체는 ‘불법 촬영 논란’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황의조(노리치 시티)를 제외하고 지난 9~11월 A매치 5연승을 달린 멤버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후 클린스만호는 내년 1월 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하며 현지 적응에 나선다. 손흥민 등 해외파 주력들은 아부다비로 직접 합류한다. 김민재의 경우 국내 조기 합류 가능성도 있다. 1월 6일 대회 D조에 속한 이라크(63위)와 최종 모의고사를 갖는 클린스만호는 10일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한다. 또 15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 클린스만호, 26일부터 아시안컵 모드 ‘ON’

    클린스만호, 26일부터 아시안컵 모드 ‘ON’

    클린스만호가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서울 시내 호텔에서 국내 소집 훈련을 시작하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 국가 대항전인 아시안컵은 아시아 맹주를 자처하는 한국 축구 입장에선 ‘아픈 손가락’이다. 한국은 1956년 제1회,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했으나 이후 정상에서 멀어졌다. 1972년, 1980년, 1988년, 2015년까지 네 차례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클린스만 감독도 이를 의식한 듯 지난 3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며 아시안컵 우승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내년 1월 13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막을 올리는 대회 조별리그에서 바레인(86위), 요르단(87위), 말레이시아(130위)와 함께 E조에 묶여 조 1위 16강 토너먼트 진출이 무난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국내 소집 훈련은 시즌이 종료한 국내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실내 체력 단련을 통한 몸만들기가 31일까지 진행된다. 16명이 함께하는 국내 소집에는 K리거 11명 외에 겨울 휴식기를 맞은 조규성(미트윌란),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송범근(쇼난 벨마레) 등 해외파 5명이 개인별 귀국 일정에 맞춰 합류한다. 28일에는 클린스만 감독이 서울 CGV 용산에서 최종 출전 명단을 발표한다. 이번 대회 엔트리는 기존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됐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이 이때 명단에 추가될 예정이다. 완전체는 ‘불법 촬영 논란’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황의조(노리치 시티)를 제외하고 9~11월 A매치 5연승을 달린 멤버들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후 클린스만호는 내년 1월 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해 전지 훈련을 하며 현지 적응에 나선다. 손흥민 등 해외파 주력들은 아부다비로 직접 합류한다. 6일 대회 D조에 속한 이라크(63위)와 최종 모의고사를 갖는 클린스만호는 10일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한다. 또 15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차례대로 맞붙는다.
  • ‘영화 시사회처럼’ 클린스만호, 극장에서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선수-팬 만남도 추진

    ‘영화 시사회처럼’ 클린스만호, 극장에서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선수-팬 만남도 추진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태극전사 26명의 명단이 극장에서 공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8일 용산CGV에서 2023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안컵은 한국 시간으로 새해 1월 13일 카타르에서 개막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이 자리에서 26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고 선수 선발 배경 및 대회 준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18일 클린스만 감독은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오는 26~31일 국내에서 진행되는 실내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 16명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국내파가 대부분으로 해외파는 일찍 겨울 휴식기를 맞는 조규성(미트윌란),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이재성(마인츠)이 포함됐다. 28일 발표되는 최종 명단에는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해외파 주력들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협회가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 명단을 극장에서 영화 시사회처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회는 팬들을 초청해 사인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국내 훈련에 소집되는 선수 중 일부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비해 아시안컵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편”이라면서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대회를 널리 알리고 응원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 우승 이후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사냥에 나서는 클린스만호는 내년 1월 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해 약 일주일 동안 현지 적응 훈련을 이어간 뒤 10일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할 예정이다. 국내로 오지 않는 해외파 선수들은 아부다비 현지에서 합류한다.
  • K리그1 득점왕 주민규 뺐다

    K리그1 득점왕 주민규 뺐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대비한 A대표팀의 국내 훈련 소집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명단에는 2023 프로축구 K리그1 득점왕 주민규(울산)가 빠졌다. 축구협회는 “이번 명단은 아시안컵 최종 명단 후보에 있는 K리그 선수들과 휴식기를 갖는 일부 해외파 중 훈련이 가능한 선수들로 꾸려졌다”고 전했다. 훈련은 대표팀 피지컬코치인 베르너 로이타드 코치와 이재홍 코치가 진행하며 웨이트트레이닝과 컨디셔닝 등을 통해 최근 시즌을 마친 선수들의 체력 상태와 피로도 등을 점검하고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훈련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시내에 있는 한 호텔에서 체력 위주의 실내 훈련으로만 진행된다. K리거들은 26일부터 훈련을 시작하고 해외리그 선수들의 경우 귀국 등 개인 일정에 맞춰 훈련에 합류하기로 했다. 해외파로는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을 비롯해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이 국내 훈련에 참여한다. 이들이 속한 리그는 현재 겨울 휴식기를 맞았다. 이번 아시안컵은 대회 26명의 최종 명단은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대표팀은 내년 1월 2일 전지훈련 캠프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이동해 최종 담금질에 들어간다. 해외파 대다수는 아부다비에서 합류한다.
  • 유럽 5인방 5골… ‘11회 연속 월드컵’ 향해 화끈한 출발

    유럽 5인방 5골… ‘11회 연속 월드컵’ 향해 화끈한 출발

    클린스만호가 4연승의 순풍을 안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1차전 홈 경기에서 조규성(미트윌란)과 황희찬(울버햄프턴),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노리치 시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연속골을 묶어 5-0으로 이겼다. 8차례 평가전 뒤 첫 실전에서 승전고를 울리며 4연승을 내달린 클린스만호는 3월 출범 이후 4승3무2패를 기록했다. 싱가포르와 상대 전적은 22승3무2패가 됐다. 1968년 8월 원정 패배 이후 15경기(14승1무) 연속 무패다. 클린스만호는 곧 중국 선전으로 건너가 오는 21일 중국과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 싱가포르는 155위로 간극이 컸다. 10월 튀니지전 4-0, 베트남전 6-0 쾌승의 기세를 이어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상대 밀집 수비에 더해 초겨울비가 내린 뒤 뚝 떨어진 기온으로 몸이 굳어진 탓인지 골문을 여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최전방에 조규성, 2선에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중원에 이재성(마인츠)과 황인범(즈베즈다)을 배치해 초반부터 싱가포르를 압도했다. 점유율에서 80대 20으로 앞섰다. 한국은 전반 6분 손흥민의 박스 옆 직접 프리킥, 9분 황인범의 왼발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대부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소유하던 한국은 전반 22분 이강인이 문전으로 띄운 공을 조규성이 머리로 떨구고 이재성이 달려들어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중계 화면상으로는 온사이드로 보였으나 비디오 판독(VAR)이 없는 경기라 판정이 정정되지 않았다. 6분 뒤에는 이강인의 크로스에 이은 이재성의 다이빙 헤더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3분에는 조규성의 오른발 발리가 크로스바를 때렸다. 열릴 듯 열릴 듯하던 싱가포르 골문은 전반 44분에야 열렸다. 이강인이 뒷공간으로 꽂아준 패스를 조규성이 달려들어 왼발슛,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 들어 공세를 더 강화했다. 두 번째 골은 빨리 나왔다. 후반 4분 이강인의 돌파에 이은 조규성의 크로스를 황희찬이 펄쩍 뛰어오르며 머리로 내려찍어 골로 연결했다. 싱가포르는 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한국 골문을 열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싱가포르가 역습 강도를 높이자 손흥민이 번뜩였다. 후반 18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특유의 왼발 감아차기로 공을 골문에 꽂아 넣었다. 5분 뒤에는 설영우(울산 현대)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교체 투입된 황의조가 성공하며 경기장을 찾은 6만 4381명의 관중을 열광시켰다. 현란한 드리블과 돌파,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로 공격의 중심이 됐던 이강인은 후반 40분 왼발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A매치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최근 소속팀에서 지친 기색을 보이며 실수가 잦았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싱가포르의 역습을 차단하며 한국의 A매치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거들었다. 한편, B조 일본이 미얀마를 5-0, I조 호주도 방글라데시를 7-0으로 대파하는 등 순조롭게 출발했다.
  • 이강인이 혈 뚫자 골이 펑펑펑펑펑…클린스만호 5-0 쾌승, 북중미월드컵 향한 화려한 출정

    이강인이 혈 뚫자 골이 펑펑펑펑펑…클린스만호 5-0 쾌승, 북중미월드컵 향한 화려한 출정

    클린스만호가 4연승의 순풍을 안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1차전 홈 경기에서 조규성(미트윌란)과 황희찬(울버햄프턴), 손흥민(토트넘), 횡의조(노리치 시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연속골을 묶어 5-0으로 이겼다. 8차례 평가전 뒤 첫 실전에서 승전고를 울리며 4연승을 내달린 클린스만호는 3월 출범 이후 4승3무2패를 기록했다. 싱가포르와 상대 전적은 22승3무2패가 됐다. 1968년 8월 원정 패배 이후 15경기(14승1무) 연속 무패다. 클린스만호는 곧 중국 선전으로 건너가 오는 21일 중국과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 싱가포르는 155위로 간극이 컸다. 10월 튀니지전 4-0, 베트남전 6-0 쾌승의 기세를 이어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상대 밀집 수비에 더해 초겨울비가 내린 뒤 뚝 떨어진 기온으로 몸이 굳어진 탓인지 골문을 여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최전방에 조규성, 2선에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중원에 이재성(마인츠)과 황인범(즈베즈다)을 배치해 초반부터 싱가포르를 압도했다. 점유율에서 80대 20으로 앞섰다. 한국은 전반 6분 손흥민의 박스 옆 직접 프리킥, 9분 황인범의 왼발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대부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소유하던 한국은 전반 22분 이강인이 문전으로 띄운 공을 조규성이 머리로 떨구고 이재성이 달려들어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중계 화면상으로는 온사이드로 보였으나 비디오 판독(VAR)이 없는 경기라 판정이 정정되지 않았다. 6분 뒤에는 이강인의 크로스에 이은 이재성의 다이빙 헤더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3분에는 조규성의 오른발 발리가 크로스바를 때렸다. 열릴 듯 열릴 듯하던 싱가포르 골문은 전반 44분에야 열렸다. 이강인이 뒷공간으로 꽂아준 패스를 조규성이 달려들어 왼발슛,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 들어 공세를 더 강화했다. 두 번째 골은 빨리 나왔다. 후반 4분 이강인의 돌파에 이은 조규성의 크로스를 황희찬이 펄쩍 뛰어오르며 머리로 내려찍어 골로 연결했다. 싱가포르는 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한국 골문을 열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싱가포르가 역습 강도를 높이자 손흥민이 번뜩였다. 후반 18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특유의 왼발 감아차기로 공을 골문에 꽂아 넣었다. 5분 뒤에는 설영우(울산 현대)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교체 투입된 황의조가 성공하며 경기장을 찾은 6만 4381명의 관중을 열광시켰다. 현란한 드리블과 돌파,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로 공격의 중심이 됐던 이강인은 후반 40분 왼발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A매치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최근 소속팀에서 지친 기색을 보이며 실수가 잦았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싱가포르의 역습을 차단하며 한국의 A매치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거들었다. 한편, B조 일본이 미얀마를 5-0, I조 호주도 방글라데시를 7-0으로 대파하는 등 순조롭게 출발했다.
  • ‘음바페 해트트릭’ PSG, 랭스에 완승…‘코리안리거’ 골 침묵

    ‘음바페 해트트릭’ PSG, 랭스에 완승…‘코리안리거’ 골 침묵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해트트랙에 힘입어 랭스에 완승을 거뒀다. PSG는 12일 프랑스 랭스의 오귀스트 들론 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랭스를 3-0으로 꺾었다. 음바페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우스만 뎀벨레가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14분과 후반 37분 잇따라 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PSG(승점 27)는 이날 승리로 2위 니스(승점 26)의 추격을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32분 셰르 은두르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이강인은 전반 14분 중거리 슛으로 유효슈팅을 하나 기록했고, 음바페에게 양질의 패스를 여러 차례 제공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88%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보인 이강인에게 7.3의 평점을 줬다. 올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음바페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9.8을 받았다 랭스에서는 일본 국가대표 이토 준야가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토는 평점 7.8을 기록했다.한편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황희찬이 웃었다. 토트넘은 11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원정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골 침묵 속에 낮은 평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이 손흥민에게 부여한 평점 6.3점은 토트넘 선발 선수 중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5.8점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점수다. 황희찬도 6점대 평점을 기록했으나 손흥민보다는 다소 높았다.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6.6점으로 팀 내 중간 정도였고, 풋몹에서는 6.8점으로 울버햄프턴의 선발 선수 중 가장 좋지 않았다.한편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은 풀타임을 뛰었고, 팀은 원정에서 SV 다름슈타트와 0-0으로 비기면서 승점 1을 챙겼다. 1승 4무 6패가 된 마인츠는 분데스리가 18개 팀 가운데 16위에 머물렀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평점 6.77점을 줬다.
  • 깜짝 발탁 없이 이달 월드컵 예선 치른다

    깜짝 발탁 없이 이달 월드컵 예선 치른다

    클린스만호가 A매치 3연승 멤버 그대로 실전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첫 2연전에 나설 대표팀 23명의 명단을 6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소집돼 튀니지전과 베트남전에서 쾌승을 거둔 선수들이 거의 그대로 유지됐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프턴), 조규성(미트윌란), 황인범(즈베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헨트), 오현규(셀틱), 황의조(노리치 시티), 박용우(알아인) 등 해외파가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K리그에서도 꾸준히 부름을 받는 이기제(수원), 이순민(광주), 문선민, 김진수(이상 전북), 정승현, 설영우,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도 변함없이 발탁됐다. 골키퍼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도 승선했다. 10월 명단과 비교하면 부상에서 회복한 골키퍼 송범근(쇼난 벨마레)이 5개월 만에 합류하며 김준홍(김천)이 하차했고, 소집 규모가 24명에서 23명으로 줄어 수비수 김주성(서울)이 제외됐을 뿐이다. 6월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클린스만호 출범 첫 승을 신고한 뒤 10월 A매치 2연전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멤버이기 때문에 굳이 변화를 줄 필요성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오는 13일 경기 파주시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가 아닌 서울 여의도 소재 호텔로 소집돼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컵 예선 첫 경기로 싱가포르를 상대한 뒤 19일 중국 선전으로 출국, 21일 중국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복붙’ 클린스만호, 월드컵 예선 실전 명단 발표…13일 파주 아닌 서울 여의도·목동 소집

    ‘복붙’ 클린스만호, 월드컵 예선 실전 명단 발표…13일 파주 아닌 서울 여의도·목동 소집

    클린스만호가 A매치 3연승 멤버 그대로 실전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첫 2연전에 나설 대표팀 23명 명단을 6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소집되어 튀니지전과 베트남전에서 쾌승을 거둔 선수들이 거의 그대로 유지됐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프턴), 조규성(미트윌란), 황인범(즈베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헨트), 오현규(셀틱), 황의조(노리치 시티), 박용우(알아인) 등 해외파가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K리그에서도 꾸준히 부름을 받는 이기제(수원), 이순민(광주), 문선민. 김진수(이상 전북), 정승현, 설영우,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도 변함없이 발탁됐다. 골키퍼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도 승선했다. 10월 명단과 비교하면 부상에서 회복한 골키퍼 송범근(쇼난 벨마레)이 5개월 만에 합류하며 김준홍(김천)이 하차했고, 소집 규모가 24명에서 23명으로 줄어 수비수 김주성(서울)이 제외됐을 뿐이다. 10월 A매치 2연전에서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였기 때문에 굳이 변화를 줄 필요성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13일 경기도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가 아닌 서울 여의도 소재 호텔로 소집되어 목동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잔디 상황 등 다소 낙후된 파주 NFC의 시설과 추운 날씨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2025년 상반기 충남 천안축구종합센터 개장을 앞둔 축구협회는 올해 말까지 사용 기한인 파주 NFC와는 연장 계약을 고민 중이다. 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월드컵 예선 첫 경기로 싱가포르를 상대한 뒤 19일 중국 선전으로 출국, 21일 중국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A매치 기간 프랑스 전지 훈련을 진행하는 황선홍 감독의 올림픽 축구대표팀(22세 이하)에는 해외파 김지수(브렌트퍼드), 권혁규(셀틱), 정상빈(미네소타) 등 24명이 소집됐다. 10월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인 고영준(포항), 황재원(대구), 안재준(부천), 김정훈(전북)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올림픽 대표팀은 13일 프랑스로 출국, 20일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 17일 현지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치른다.
  • 첫 승 다이빙… 이재성 머리 ‘쾅’, 6연속 포인트… 황희찬 발끝 ‘딱’

    첫 승 다이빙… 이재성 머리 ‘쾅’, 6연속 포인트… 황희찬 발끝 ‘딱’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환상적인 다이빙 헤더로 시즌 2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 이재성은 지난 4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3~24 분데스리가 10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1분 선제 결승골을 넣어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보 스벤손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나고 얀 지베르트 감독 대행 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서 마인츠는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리그 10경기 만에 거둔 첫 승리다. 마인츠(1승3무6패·승점 6)는 이날 승리로 쾰른을 제치고 18위에서 17위로 한 계단 올라갔다. 2009~10시즌 1부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강등 위험에 처한 마인츠는 이재성과 마르코 리히터, 카림 오니지보로 공격진을 꾸렸다. 라이프치히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에 진출한 리그 상위권 팀으로 만만치 않은 상대였지만 첫 승이 간절했던 마인츠는 계속 두드렸다. 후반 31분 오니지보가 역습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을 시도한 뒤 크로스를 올렸고, 페널티 지역 중앙으로 달려들던 이재성이 몸을 날려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이재성이 그라운드에 드러눕자 동료들이 달려와 함께 축하해 줬다. 4분 뒤 레안드루 바헤이루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마인츠 홈구장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12㎞를 뛴 이재성은 후반 추가시간 메르베유 파펠라와 교체됐다.그런가 하면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은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물오른 공격력을 보여 줬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희찬은 5일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셰필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44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황희찬이 발을 갖다 댔고, 이 공이 장 리크너 벨레가르드의 슈팅으로 연결됐다. 어렵게 1-1 동점을 만들었지만 교체로 들어온 파비우 실바가 경기 종료 직전 반칙을 해 셰필드에 페널티킥 실점을 헌납했다. 셰필드는 울버햄프턴을 2-1로 꺾고 리그 11경기째 만에 첫 승을 거뒀다. 한편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철기둥’ 김민재는 5일 도르트문트와의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4-0 완승에 힘을 보탰다. 해리 케인은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리그 득점 1위(15골)에 올랐다.
  • 이재성의 그림 같은 다이빙 헤더…마인츠, 개막 후 10경기 만에 첫 승

    이재성의 그림 같은 다이빙 헤더…마인츠, 개막 후 10경기 만에 첫 승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이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 이재성은 지난 4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3~24 분데스리가 10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1분 선제 결승골을 넣어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마인츠는 개막 이후 리그 9경기 3무 6패로 승리가 없다가 이날 홈 관중 앞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지난 1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에서 2부리그 팀에 패하면서 보 스벤손 감독이 물러나고 얀 지베르트 대행 체제가 된 마인츠는 첫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챙기면서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승점 6을 쌓은 마인츠는 이번 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 1-1로 비겨 승점 5에 그친 쾰른을 최하위로 밀어내고 17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이재성은 역습 상황에서 카림 오니시워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했다. 라이프치히 골키퍼가 몸을 날려봤지만 공은 그대로 골대 왼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재성은 지난 8월 프랑크푸르트와의 2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뒤 2개월여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4분 뒤 레안드루 바헤이루의 추가 골이 터지며 두 골차로 벌렸다. 오프사이드 여부를 놓고 주심의 온 필드 리뷰가 진행된 끝에 득점이 인정됐다. 그라운드를 활발히 누빈 이재성은 후반 추가시간 메르베유 파펠라와 교체됐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팀에서 네 번째로 높은 7.5점의 평점을 줬다. 풋몹은 7.9점을 부여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물 오른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희찬은 5일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3~24시즌 EPL 11라운드 셰필드와 원정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44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황희찬이 발을 갖다 댔고, 이 공이 장 리크너 벨레가르드의 슈팅으로 연결됐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반칙을 허용하면서 추가 실점을 내줬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개막 후 1무 9패로 승리가 없던 셰필드는 울버햄프턴을 이기고 승점 3을 따냈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오는 11일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과 맞붙는다.
  • 이쯤되면 선수 보호 필요한데…‘벌써 11번째 풀타임’ 김민재도 못 버텼다

    이쯤되면 선수 보호 필요한데…‘벌써 11번째 풀타임’ 김민재도 못 버텼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3부리그 팀에 지면서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뮌헨은 2일 독일 자르브뤼켄의 루트비히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FC 자르브뤼켄(3부리그)과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팀으로 불리는 ‘무적’ 뮌헨은 이 대회 최다 우승(20회) 기록을 갖고 있지만 2019~20시즌 정상에 오른 뒤로는 4년 연속 초반에 탈락하는 수모를 겪고 있다.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민재는 최근 공식전 11경기 연속 풀타임(정규리그 7경기·유럽클럽대항전 3경기·포칼 1경기)을 뛰며 힘겨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김민재와 호흡을 맞췄던 우파메카노에 이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마저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당분간 김민재가 휴식을 취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뮌헨은 전반 16분 토마스 뮐러가 페널티아크 정면 부근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그러나 전반 추가 시간 자르브뤼켄이 동점골을 넣으면서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김민재가 프란스 크레치히에게 패스를 내줬지만 크레치히가 상대의 압박에 볼을 빼앗겼다. 이후 김민재가 자르브뤼켄의 루카스 보더에게 태클을 시도했지만 볼을 빼앗지 못했고, 보더의 패스를 받은 파트리크 존트하이머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뮌헨은 경기 주도권을 잡기 위해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자르브뤼켄 마르셀 가우스에게 역전 결승골을 얻어맞았다.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 소속팀 마인츠도 2부리그 팀인 헤르타 베를린과의 DFB포칼 2라운드에서 0-3으로 졌다.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14분 교체될 때까지 5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5분 각각 페널티킥으로 점수를 내준 뒤 후반 16분 하리스 타바코비치의 헤더 골로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헤르타 베를린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최하위에 머물러 올 시즌 2부로 강등된 팀이다. 하지만 마인츠는 전체 슈팅 9개 중 유효슈팅이 1개에 그치며 맥없이 무너졌다.
  • 역대급 라인업… ‘철의 도시’ 포항에 울릴 명품 선율

    역대급 라인업… ‘철의 도시’ 포항에 울릴 명품 선율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였다. 서울에서도 한자리 모이기도 어려운 이들이 지방에 간다. 경북 포항에서 11월 3~9일 열릴 ‘2023 포항음악제’가 역대급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올해 포항음악제는 포항문화예술회관과 포항 일대에서 ‘신세계? 신세계!’를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됐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피아니스트 손민수, 문지영, 김태형,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김영욱, 소프라노 박혜상, 비올리스트 이한나, 리즈 베르토, 첼리스트 옌스 페터 마인츠, 김유신, 톨레이프 테덴, 호른에 김홍박 등이 출연한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로서는 놓치기 아까운 공연이 수두룩하다. 개막공연으로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와 손민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지휘자 없이 연주한다. 4일에는 재즈와 클래식의 경계를 허문 ‘재즈? 클래식!’ 무대가, 5일에는 음악의 음색을 직관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실내악 작품들이 연주된다. 2021년 시작한 포항음악제는 세계적인 수준의 콰르텟을 매해 초청했는데 첫해 노부스 콰르텟, 지난해 벨체아 콰르텟에 이어 올해는 카잘스 콰르텟을 초대했다. 카잘스 콰르텟은 6일 만날 수 있다. 7일 공연은 슈베르트의 실내악과 성악 작품을 소개하는 ‘꿈꾸는 이, 슈베르트’, 8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세대를 뛰어넘는 선율을 전한다. 폐막일인 9일에는 멘델스존과 바르기엘의 현악8중주를 연주하는 ‘춤의 제전’이 준비됐다. 8명의 무용수가 무용을 함께하며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포항음악축제는 1, 2회 포항시와 포스코가 예산을 담당했지만 올해부터는 경북에서 예산을 지원하면서 명품 지역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메인 공연 4만~5만원.
  • 포기를 포기했지… 골 넣을 자격 있지

    포기를 포기했지… 골 넣을 자격 있지

    “너는 골을 넣을 자격이 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공격수 지동원(32)은 지난 22일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뒤 같은 팀 공격수 일류첸코(33·독일)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그동안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골을 넣을 수 있었다”는 일류첸코의 그 한마디가 “너무 고마웠다”는 지동원은 경기 후 “그 말이 제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2010년 K리그 데뷔 후 이듬해 잉글랜드(선덜랜드)와 독일(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 등) 프로축구 무대에서 뛴 지동원은 2021년 7월 다시 K리그로 복귀했다. 2012 런던올림픽 4강 진출을 이끌고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한 지동원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컸지만 서울 유니폼을 입은 첫해 지동원은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2021년 8월 광주FC전 득점이 유일했다.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린 지동원은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다. 지난 시즌 세 차례 출전에 그친 지동원은 지난 8월 대구FC와의 홈경기부터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올 시즌 7경기 출전 만에 몸을 던지는 헤더골로 득점을 기록했다. 2년 2개월 만에 터진 득점포에 지동원은 두 손을 모으고 경기장을 찾은 1만 1648명의 관중 앞에서 미안함을 전하는 세리머니를 했다. 골 가뭄에 시달렸던 지동원은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선수들에게도 “골 넣는 법을 잃어버린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고민을 털어놓았다고 했다. 지동원이 이 기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도 동료들의 믿음 덕분이었다. “다치지만 말라, 안 다치면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 몸 관리에 신경 써 달라”는 주변의 조언이 지동원을 일으켜 세웠다. 그는 자신을 믿어 준 김진규 감독대행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김 감독대행 부임 이후 지동원은 32라운드 수원FC전을 제외하고 모두 출전 기회를 얻었다. 김 감독대행은 “부상 때문에 강원전에 투입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며 지동원을 교체 투입한 배경을 설명했다. 교체 출전 6분 만에 결승골을 넣은 지동원에 대해 김 감독대행은 “끝까지 하려는 모습은 후배들도 배워야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감을 되찾은 지동원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골”이라며 “이 골이 마지막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팀이 안 좋은 상황인데도 많은 팬이 응원을 해 줘 힘이 된다. 앞으로도 성실하게, 재밌게 축구를 하고 싶다”며 선수 생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 지동원의 결승골…“너는 골 넣을 자격 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 지동원의 결승골…“너는 골 넣을 자격 있다”

    “너는 골을 넣을 자격이 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공격수 지동원(32)은 지난 22일 강원FC와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뒤 같은 팀 공격수 일류첸코(33·독일)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그동안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골을 넣을 수 있었다”는 일류첸코의 그 한마디가 “너무 고마웠다”는 지동원은 경기 후 “그 말이 제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2010년 K리그 데뷔 후 이듬해 잉글랜드(선덜랜드)와 독일(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 등) 프로축구 무대에서 뛴 지동원은 2021년 7월 다시 K리그로 복귀했다. 2012 런던올림픽 4강 진출을 이끌고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한 지동원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컸지만 서울 유니폼을 입은 첫해 지동원은 1골을 넣는데 그쳤다. 2021년 8월 광주FC전 득점이 유일했다.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린 지동원은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다. 지난 시즌 세 차례 출전에 그친 지동원은 지난 8월 대구FC와 홈 경기부터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올 시즌 7경기 출전 만에 몸을 던지는 헤더골로 득점을 기록했다. 2년 2개월 만에 터진 득점포에 지동원은 두 손을 모으고 경기장을 찾은 1만 1648명의 관중 앞에서 미안함을 전하는 세리머니를 했다. 골 가뭄에 시달렸던 지동원은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선수들에게도 “골 넣는 법을 잃어버린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고민을 털어놓았다고 했다.지동원 극찬한 김진규 “후배들이 배워야”지동원 “많은 팬들이 응원해줘 힘이 난다” 지동원이 이 기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도 동료들의 믿음 덕분이었다. “다치지만 말라, 안 다치면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 몸 관리에 신경써달라”는 주변의 조언이 지동원을 일으켜 세웠다. 그는 자신을 믿어준 김진규 감독대행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김 감독대행 부임 이후 지동원은 32라운드 수원FC전을 제외하고 모두 출전 기회를 얻었다. 김 감독대행은 “부상 때문에 강원전에 투입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면서 지동원을 교체 투입한 배경을 설명했다. 교체 출전 6분 만에 결승골을 넣은 지동원에 대해 김 감독대행은 “끝까지 하려는 모습은 후배들도 배워야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감을 되찾은 지동원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골”이라며 “이 골이 마지막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팀이 안 좋은 상황인데도 많은 팬들이 응원을 해줘 힘이 된다. 앞으로도 성실하게, 재밌게 축구를 하고 싶다”며 선수 생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패스 성공 100%’ 김민재, ‘클린스만 직관’ 분데스리가 1호 K더비에서 ‘골대 불운’ 이재성에 승리

    ‘패스 성공 100%’ 김민재, ‘클린스만 직관’ 분데스리가 1호 K더비에서 ‘골대 불운’ 이재성에 승리

    10월 A매치 2연전에서 한국 축구의 2연승에 힘을 보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재성(마인츠)이 소속팀으로 돌아가자마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코리안 더비를 펼쳤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이 직관한 가운데 활짝 웃은 건 김민재였다. 김민재와 이재성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경기에 각각 뮌헨과 마인츠의 선발로 출전해 맞대결을 펼쳤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성사된 첫 코리안 더비였다. 지난달 16일 마인츠와 정우영이 소속된 슈투트가르트가 3라운드에서 먼저 맞붙었으나 정우영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두 선수의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과거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김민재와 이재성은 유럽 무대에서 처음 상대 팀으로 격돌했다. 이재성은 마인츠의 최전방 공격수 뤼도빅 아조르크의 뒤를 받치는 역할을 하며 후반 18분까지 뛴 뒤 아이멘 바르코크로 교체됐고, 김민재는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뮌헨의 중앙 수비진을 이뤄 풀타임을 소화했다. 결과적으로 뮌헨이 3-1로 이겨 개막 8경기 무패(6승2무) 행진을 이어가며 3위를 달렸다. 7승1무의 레버쿠젠이 1위, 7승1패의 슈투트가르트가 2위다. 반면 마인츠는 개막 8경기에서 승리 없이 2무 6패에 그치며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다. 뮌헨은 전반 11분 상대 박스 내 오른쪽 공간에서 킹슬리 코망이 반대편 골대를 보고 날린 오른발 슛이 골망을 흔들며 기세를 올렸다. 마인츠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2분 뒤 이재성이 대니 다 코스타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절묘한 헤더로 연결했는데 골키퍼가 간신히 밀어낸 공이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위기를 넘긴 뮌헨은 전반 16분 추가 득점을 뽑아냈다. 자말 무시알라가 박스 안으로 띄워준 공이 콘라트 라이머, 레온 고레츠카의 머리를 거쳐 문전의 해리 케인으로 향했고, 케인이 재차 헤더로 마무리했다. 케인의 리그 9호 골. 마인츠는 전반 43분 앙토니 카시가 강력한 왼발슛으로 만회 골을 넣었으나 뮌헨은 후반 14분 고레츠카가 한 골을 보태 간격을 다시 벌렸다. 마인츠는 뮌헨보다 3개 많은 슈팅 16개를 날렸으나 유효 슈팅이 3개로, 뮌헨보다 2개 적었다. 전반 이재성의 골대에 이어 후반 43분에도 브라얀 그루다가 김민재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날린 왼발 슛이 골대를 맞히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에서 김민재는 6.9점을 받았고, 이재성은 6.1점을 기록했다. 양 팀 최고 평점은 고레츠카와 그루다에게 부여된 7.9점이었다. 풋몹 통계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패스 102개를 모두 연결해 성공률 100%를 기록하기도 했다.
  • 소속팀 가서도 눈도장…‘황희찬·정우영 도움+이강인·김민재 풀타임’

    소속팀 가서도 눈도장…‘황희찬·정우영 도움+이강인·김민재 풀타임’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소속 팀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황희찬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다. 황희찬은 후반 43분 1-1 상황에서 사샤 칼라이지치에게 침투패스를 내줬고 칼라이지치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번 시즌 황희찬의 첫 도움으로 시즌 공격포인트를 6골(정규리그 5골·컵 대회 1골) 1도움으로 늘렸다. 이날 황희찬은 팀 내 다섯 번째인 7.4점의 평점(소파스코어 기준)을 받았다. 황희찬은 후반 9분 상대 선수의 퇴장을 유도하기도 했다. 황희찬이 중원에서 드리블하는데 본머스의 루이스 쿡이 다리를 걸어 넘어 뜨리자 황희찬이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쿡이 머리로 황희찬의 얼굴을 들이받았다. 황희찬은 얼굴을 감싸 쥐고 넘어져 괴로워했고 주심이 쿡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울버햄프턴은 수적 우위 속에서 칼라이지치의 역전 결승골로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최다 득점(8골) 선수인 정우영은 우니온 베를린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8분 교체 투입됐다. 정우영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엔조 밀로와 교체된 뒤 후반 43분 크로스를 올려 데니스 운다브의 헤더 골을 도왔다. 소속팀에서 2경기 연속 어시스트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득점은 없다. 정우영은 평점 6.95점(후스코어드닷컴 기준)을 받았다. 슈투트가르트는 7승 1패로 레버쿠젠에 이어 2위다.PSG 이강인, 패스 성공률 90% 넘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도 같은 날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와의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뒤 후반 21분 우스만 뎀벨레가 교체 투입된 이후부터는 왼쪽 측면으로 이동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강인은 슈팅과 키 패스(득점 기회로 이어지는 패스)를 한 차례씩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은 90.6%로 집계됐다. 이강인은 6.62의 평점을 받았다.전북서 한솥밥 김민재·이재성 ‘코리안더비’이재성, 후반 교체아웃…뮌헨 3-1로 승리 전반 31분 이강인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달리는 음바페에 정확한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음바페가 중앙으로 내준 크로스를 카를로스 솔레르가 마무리했다. 솔레르는 득점에 성공한 뒤 음바페를 가리켰고, 음바페는 이강인을 가리키며 환호했다. 이날 PSG(5승 3무 1패·승점 18)는 스트라스부르를 3-0으로 완파하면서 선두 OGC 니스(5승 4무·승점 19)와 격차를 승점 1로 줄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마인츠의 이재성은 22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코리안 더비’를 펼쳤다.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이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과거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의 유럽 무대 첫 맞대결이다. 이날 결과는 뮌헨이 3-1로 승리했다.이재성은 마인츠의 최전방 공격수 뤼도빅 아조르크의 뒤를 받치는 역할을 하며 후반 18분까지 뛴 뒤 교체됐고,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재와 이재성은 각각 6.9점, 6.1점의 평점(후스코어드닷컴 기준)을 받았다. 풋몹 통계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패스 102개를 모두 정확히 보내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 길어지는 ‘이·팔전쟁’, 유럽 축구계 몸살…독일 구단, 전쟁 글 올린 선수 징계

    길어지는 ‘이·팔전쟁’, 유럽 축구계 몸살…독일 구단, 전쟁 글 올린 선수 징계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소셜미디어(SNS)에 전쟁 관련 글을 올린 선수에 활동 정지 징계를 내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7일 “마인츠 공격수 안와르 엘가지가 SNS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과 관련한 글을 올려 구단으로부터 훈련과 경기에 참여할 수 없는 활동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징계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마인츠 구단은 “우리 구단은 수십년간 이어진 중동 분쟁에 대해 다양한 관점이 있다는 사실을 존중한다”면서도 “하지만 이 게시물의 내용은 우리 구단의 가치와 전혀 맞지 않는다는 사실이 명확하다”고 징계 배경을 설명했다. 유럽 매체들에 따르면 엘가지는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친팔레스타인 게시물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가지는 자신이 올렸던 게시물을 삭제하고 “모두의 평화를 위해 올렸던 글”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모로코계 네덜란드 선수로 프랑스 릴, 잉글랜드 애스턴빌라·애버턴에서 뛰다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마인츠에 입단했다. 영국 BBC는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모로코 출신 수비수 누사이르 마즈라위 역시 지난 주말 팔레스타인을 옹호하는 동영상을 SNS에 올렸다”면서 “마즈라위가 모로코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팀에 복귀하면 구단과 면담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니스에서 뛰는 알제리 출신 수비수 유세프 아탈도 반유대주의 영상을 SNS에 올린 혐의로 프랑스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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