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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스타K 2’ 본선무대 김소정, 김그림, 이보람 탈락

    ‘슈퍼스타K 2’ 본선무대 김소정, 김그림, 이보람 탈락

    ‘슈퍼스타K 2’ 본선무대에 오른 11명 가운데 김소정, 김그림, 이보람이 탈락했다. 지난 17일 오후 11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 2’ 방송에서는 11명의 후보들이 196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의 노래를 리메이크하는 미션수행기가 소개됐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앤드류 넬슨 김그림 이보람 박보람 강승윤 김소정 허각 존박 김은비 김지수 장재인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리메이크한 노래들을 선보였다. 이날 장재인은 남진의 ‘님과 함께’를 리메이크해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여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1위로 올랐다. 이를 본 윤건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케이블 엠넷의 ‘슈퍼스타K2’ 시청 소감을 남기며 장재인의 무대에 대해 “넌 소름이었어”라는 표현으로 호평했다. 후보 박보람도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R&B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승철 등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김소정, 김그림, 이보람은 탈락했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2’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고은아-이채영, ‘블랙&화이트’ 가슴골 맞대결▶ 이서진 "예쁜 유인나와 결혼 하고파" 솔직고백▶ 크리스마스 D-100 ‘고백데이’…성공률 100%?▶ ’님과 함께’ 장재인, 본선 1위…윤건 "넌 소름이었어" 극찬▶ 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 ‘나날이 미모 돋는’ 아라…사람에서 인형으로

    ‘나날이 미모 돋는’ 아라…사람에서 인형으로

    배우 아라의 여신을 떠올리게 할 만큼 빛나는 인형미모에 네티즌들이 열광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내 사진게시판에는 아라가 셀카로 촬영한 사진들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거울에 비쳐 찍은 이 사진들 속에서 아라는 한결같은 미모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고정시키고 있다. 투명하고 밝은 피부, 청순하면서도 똘망똘망해 보이는 두 눈, 날렵한 콧대와 앙증맞은 표정까지…팬들은 아라의 외모를 두고 ‘인형’ ‘여신’ 등의 표현으로 극찬하고 있다. “같은 여자로서 정말 부러운 외모다”, “어떻게 찍어도 화보다. 진짜 부럽다”, “너무 예쁜 아라 누나. 진정 여신입니다” 등의 반응이 게시판을 채우고 있는 것. 한편 아라는 9월 초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함께 미국 LA에서 열린 ‘SMTOWN LIVE ‘10 WORLD TOUR in LA’ 공연에 참여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고은아-이채영, ‘블랙&화이트’ 가슴골 맞대결▶ 이서진 "예쁜 유인나와 결혼 하고파" 솔직고백▶ 크리스마스 D-100 ‘고백데이’…성공률 100%?▶ ’님과 함께’ 장재인, 본선 1위…윤건 "넌 소름이었어" 극찬▶ 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 ‘사기극’ 최희진, 태진아父子 이어 협박피해자 ‘또 등장’

    ‘사기극’ 최희진, 태진아父子 이어 협박피해자 ‘또 등장’

    국민을 상대로 거대한 사기극을 펼친 작사가 최희진에게 협박당했던 또 다른 피해자가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9월 17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과거 최희진에게 협박을 당했던 추가 피해자가 출연했다. 몇 년 전 최희진을 소개로 만난 후 먼저 사귀자는 제안을 받고 사귀었다는 이 남성은 “연애 도중, 전화로 ‘자살한다. 병원에 입원하겠다’며 돈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최희진이 나에게 보내왔던 문자는 몇 개를 지우지 않았다. 태진아에게 보낸 계좌번호가 내게 요구한 계좌번호와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이 남성에 따르면 본인 말고도 피해자가 더 있다는 것.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면 안 될 것이라며 진실을 반드시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태진아 측은 “지난 7일 최희진이 각서를 통해 진실공방을 일단락 시켰지만, 이후에도 각서 내용을 이행하지 않고 태진아 부자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켜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SBS E!TV,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고은아-이채영, ‘블랙&화이트’ 가슴골 맞대결▶ 이서진 "예쁜 유인나와 결혼 하고파" 솔직고백▶ 효민, ‘연대 이승기’와 러브라인..닭살연기 일품▶ ’국민요정’ 핑클, 3년만에 재결성…왜?▶ 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 ‘사마귀가 무서워’…빅토리아 쩍벌녀 등극

    ‘사마귀가 무서워’…빅토리아 쩍벌녀 등극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가 사마귀와 맞닥뜨리는 돌발상황으로 쩍벌녀에 등극하는 굴욕을 맛봤다. 빅토리아는 9월 17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 멤버들과 논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빅토리아는 일손 거들기에 열심히 나섰다. 하지만 갑자기 눈 앞에 사마귀가 등장하자, 너무 놀란나머지 입을 크게 벌리며 소리를 질렀다. 평소 벌레를 극도로 싫어하는 빅토리아는 자신도 모르게 입을 쩍벌렸고, 이같은 모습이 포착되자 시청자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방송 후 방송관련 게시판에는 빅토리아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오늘부로 빅토리아는 쩍벌녀”, “너무 귀엽다”, “닉쿤남편 안타깝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청춘불패’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고은아-이채영, ‘블랙&화이트’ 가슴골 맞대결▶ 이서진 "예쁜 유인나와 결혼 하고파" 솔직고백▶ 효민, ‘연대 이승기’와 러브라인..닭살연기 일품▶ ’국민요정’ 핑클, 3년만에 재결성…왜?▶ 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 ‘님과 함께’ 장재인, 본선 1위…윤건 “넌 소름이었어” 극찬

    ‘님과 함께’ 장재인, 본선 1위…윤건 “넌 소름이었어” 극찬

    Mnet ‘슈퍼스타K 2’의 장재인이 본선무대 1위를 차지하자, 이를 본 가수 윤건이 노래실력을 극찬했다. 지난 17일 오후 11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 2’ 방송에서는 11명의 후보들이 196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의 노래를 리메이크하는 미션수행기가 소개됐다. 이날 장재인은 남진의 ‘님과 함께’를 리메이크해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여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1위로 올랐다. 이를 본 윤건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케이블 엠넷의 ‘슈퍼스타K2’ 시청 소감을 남기며 장재인의 무대에 대해 “넌 소름이었어”라는 표현으로 호평했다. 후보 박보람도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R&B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본선 무대에는 앤드류 넬슨 김그림 이보람 박보람 강승윤 김소정 허각 존박 김은비 김지수 장재인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리메이크한 노래들을 선보였다. 이 중 김소정 김그림 이보람은 탈락했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2’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이서진 "예쁜 유인나와 결혼 하고파" 솔직고백▶ 효민, ‘연대 이승기’와 러브라인..닭살연기 일품▶ 빽가, 최진실아들 환희와 ‘브이’…"다정한 친구같아"▶ ’국민요정’ 핑클, 3년만에 재결성…왜?▶ 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 정형돈, 결혼 1주년 기념…지각 ‘혼인신고’ 완료

    정형돈, 결혼 1주년 기념…지각 ‘혼인신고’ 완료

    개그맨 정형돈이 결혼 1주년을 기념해 지각 혼인신고를 마쳤다.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은 ‘은혜갚은 제비’로 변신해 전라남도 함평 산내리 마을을 방문했다. 멤버들은 결혼 50년차의 노인회장 부부 집에 들러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도중 “할아버지가 표현에 인색해 사랑한단 소리조차 들어본 적 없다”는 할머니의 말에 멤버들은 즉석 프러포즈를 제안했다. 정형돈은 주변에 피어있던 꽃을 꺽어 할아버지에게 건네며 “할머니께 50년간 ‘사랑해’ 라는 말도 안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너나 잘해”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천천히해. 아직 49년이나 남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는 ‘녹화 이후 결혼 1주년 기념 혼인신고’이라는 자막이 띠워져 정형돈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정형돈은 2009년 9월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 연애 1년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 = 황마담 웨딩컨설팅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고은아-이채영, ‘블랙&화이트’ 가슴골 맞대결▶ 이서진 "예쁜 유인나와 결혼 하고파" 솔직고백▶ 효민, ‘연대 이승기’와 러브라인..닭살연기 일품▶ ’님과 함께’ 장재인, 본선 1위…윤건 "넌 소름이었어" 극찬▶ 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 구하라, 트랙터 자격증 불합격 ‘대국민 사과’

    구하라, 트랙터 자격증 불합격 ‘대국민 사과’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농기계 트랙터 운전기능사 자격증 필기시험에서 불합격해 대국민 약속 지키기에 실패했다. 9월 17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는 구하라가 농기계 트랙터 운전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구하라는 필기시험에 매진했다. 하지만 김신영과 함께 한 모의시험에서 60문제 중 36개 이상을 맞춰야 합격임에도, 29개만을 맞춰 불안한 기색을 드러냈다. 결국 구하라는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어 아쉬움을 토했다. 대국민 약속 지키기에 실패하자 구하라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시청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 = 구하라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고은아-이채영, ‘블랙&화이트’ 가슴골 맞대결▶ 이서진 "예쁜 유인나와 결혼 하고파" 솔직고백▶ 효민, ‘연대 이승기’와 러브라인..닭살연기 일품▶ ’국민요정’ 핑클, 3년만에 재결성…왜?▶ 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 [빌보드]릴웨인, 수감중에도 ‘과격+자극’ 신곡 뮤비 공개

    [빌보드]릴웨인, 수감중에도 ‘과격+자극’ 신곡 뮤비 공개

    현재 뉴욕 라이커스 섬에서 수감중인 미국의 유명 힙합 가수 릴 웨인(Lil Wayne, 28)이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15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릴 웨인 자신의 생일인 오는 27일 맞춰 발매할 앨범 ‘아이 엠 낫 어 휴먼 비잉’(I Am Not a Human Being) 타이틀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릴 웨인의 얼굴이 거의 보이질 않을 정도의 어두운 방에서 얼굴에 반짝이는 타투를 하고 노래하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또한 릴 웨인이 노래 부르는 중간 중간에 자극적이고 섬뜩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주사바늘이나 엑스레이 사진이 등장한다.릴 웨인은 “나는 끈적거림을 유지해야해. 이 끈적거림으로 잡것들의 눈을 붙게 만들었거든”, “영 머니 베이비 우리는 플라이 푸드 같지/ 우리를 볼 수 없지. 마치 신부 드레스에 숨겨진 신발처럼 말이야/ 네가 핫하다고 생각한다면 분명 그것은 거짓/ 우리는 죽지 않아, 다만 증식할 뿐이지. 우리가 너희를 나눠 버릴 차례”라는 노래 가사를 통해 자신을 따르는 여자들과 자신이 왜 최고의 래퍼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이외에도 힙합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릴 웨인의 앨범 ‘싸 카터 4’(Tha Carter IV)는 출감후 11월에 발매될 예정이다.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윌아이엠,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자신감 충전▶ [빌보드]위저, 투어서 새 앨범 홍보無 “시장에 먹힐지..”▶ [빌보드] 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빌보드] 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빌보드] 케이시 애플렉, 다큐서 호아킨 피닉스 이상행동 모두 ‘설정’ 고백▶ [빌보드] 엘렌 드제너러스, 16살 꽃소년 가수 톰 앤드류스와 계약
  • [빌보드]위저, 투어서 새 앨범 홍보無 “시장에 먹힐지..”

    [빌보드]위저, 투어서 새 앨범 홍보無 “시장에 먹힐지..”

    위저(Weezer)가 투어에서 14일 발매한 새 앨범 ‘Hurley’ 대신 처음 발매했던 2장의 앨범 전체를 공연하기로 결정했다. Spinner.com에 따르면 위저가 11월에 ‘Blinkerton’ 투어를 시작한다. 모든 투어공연은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 첫 날에는 1994년 데뷔앨범 ‘The Blue Album’을, 둘째 날에는 1996년 발매한 ‘Pinkerton’을 선보인다. 위저 소속사는 투어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몇 주내로 투어 일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저 리더 리버스 쿠오모(Rivers Cuomo) 지난 달 MTV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아이디어가 시장에 먹힐 지 아직 프로모터들과 상의하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위저는 최근 2004년 ‘The Blue Album’ 디럭스 에디션 버전이 발매됐고 ‘Blinkerton’ 투어에 맞춰 11월 2일 ‘Pinkerton’ 앨범 역시 2-디스크 버전으로 다시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윌아이엠,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자신감 충전▶ [빌보드] 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빌보드] 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빌보드] 릴웨인, 수감중에도 ‘과격+자극’ 신곡 뮤비 공개▶ [빌보드] 케이시 애플렉, 다큐서 호아킨 피닉스 이상행동 모두 ‘설정’ 고백▶ [빌보드] 엘렌 드제너러스, 16살 꽃소년 가수 톰 앤드류스와 계약
  • [빌보드]윌아이엠,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자신감 충전

    [빌보드]윌아이엠,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자신감 충전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 출연자들과 노래 부를 기회가 주어진 다는 것은 성공했다는 증거다.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의 리더 윌 아이 엠(Will.i.am)이 ‘머펫쇼’에 함께 하는 영광을 누렸다. 윌 아이 엠이 함께한 ‘머펫쇼’는 9월 27일 PBS를 통해 시즌 41 프리미어에서 방송된다. 사전녹화에서 윌 아이 엠은 엘모와 그의 친구들과 함께 자신감을 충만시키는 노래 ‘나는 누구인가’를 열창했다. 윌 아이엠은 머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항상 꿈을 좇으라고 아이들을 격려하며 코러스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빅 버드와 그로버는 리듬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며 으스대는 걸음걸이를 선보이며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위저, 투어서 새 앨범 홍보無 “시장에 먹힐지..”▶ [빌보드] 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빌보드] 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빌보드] 릴웨인, 수감중에도 ‘과격+자극’ 신곡 뮤비 공개▶ [빌보드] 케이시 애플렉, 다큐서 호아킨 피닉스 이상행동 모두 ‘설정’ 고백▶ [빌보드] 엘렌 드제너러스, 16살 꽃소년 가수 톰 앤드류스와 계약
  • [빌보드]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빌보드]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고(故) 마이클 잭슨의 어머니가 잭슨의 복귀 콘서트를 준비한 공연기획사를 고소했다. 마이클 잭슨의 어머니 캐서린 잭슨은 회사가 마이클 잭슨의 건강 관리에 관한 조항을 위반하고 의사 콘레드 머레이를 고용하는데 있어 부주의한 태도로 일관했다는 이유로 15일(현지시각) AEG 라이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캐서린 잭슨은 소장에서 AEG라이브가 잭슨의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에게 응급 구명장비를 제공키로 한 합의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머리의 행동에 대한 책임이 AEG라이브에게 있다는 것. 이에 AEG측 변호인단은 “부정확하고 터무니 없으며 아무런 증거도 없는 일”이라는 서면을 발표했다. 이들은 콘래드 머레이와의 관계에 대한 소송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했다. AEG측은 “마이클은 머레이가 런던에 왔으면 하고 바랐고 그에 관련된 비용을 AEG에서 지불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AEG 입장에서는 런던에 있는 의사를 고용하고 싶어 했고 비용면에서도 훨씬 효율적이었으나 마이클이 머레이만을 고집했다”고 밝혔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 코리아 /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윌아이엠,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자신감 충전▶ [빌보드]위저, 투어서 새 앨범 홍보無 “시장에 먹힐지..”▶ [빌보드] 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빌보드] 릴웨인, 수감중에도 ‘과격+자극’ 신곡 뮤비 공개▶ [빌보드] 케이시 애플렉, 다큐서 호아킨 피닉스 이상행동 모두 ‘설정’ 고백▶ [빌보드] 엘렌 드제너러스, 16살 꽃소년 가수 톰 앤드류스와 계약
  • [빌보드]엘렌 드제너러스, 16살 꽃소년 가수 톰 앤드류스와 계약

    [빌보드]엘렌 드제너러스, 16살 꽃소년 가수 톰 앤드류스와 계약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배우 엘렌 드제너러스(Ellen Degeneres)가 영국에서 온 16살의 가수 톰 앤드류스(Tom Andrews)를 자신이 세운 기획사 일레븐일레븐에서 키울 가수라고 공개했다.엘렌은 16일(현지시각) 자신의 토크쇼 ‘엘렌 드제네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에서 앤드류스를 소개했다.앤드류스는 2009년 10월 BBC 라디오에서 활동했고 작년 가을에는 영국 팝 트리오 느와제츠(Noisettes) 공연 오프닝 가수로 선정되기도 한 실력파다. 앤드류스는 엘렌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소울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의 노래 ‘잇츠 어 맨스 맨스 맨스 월드’(It’s a Man’s Man’s Man’s World)를 선보였다.노래를 부른 후 인터뷰중 엘렌은 과거 앤드류스 캐스팅을 위해 전화통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엘렌은 “정말 뜬금없이 앤드류스 집에 전화해서 ‘안녕, 나는 엘렌이야. 우리 쇼에 한 번 출연해 보는 건 어때’라고 제안했다”며 “그런데 정말 왔다”고 말했다.앤드류스가 가수의 길에 들어선 계기는 3년 전 우연히 노래자랑 대회 오디션에 참가였다. 앤드류스는 “우리 엄마가 신문에서 광고 하나 발견하셨는데 노래 자랑 대회였다. 엄마는 ‘한 번 나가볼래? 재밌을거야’라고 해서 대회에 나갔다”고 설명했다.대회에 나가 영국 전설의 밴드 비틀즈의 ‘렛 잇 비’(Let it be)를 부른 앤드류스는 “심사위원이 ‘부모님 어디 계시니? 진짜 재능있는 소년이구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한편 엘렌이 일레븐일레븐 기획사를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계약한 가수는 바로 13살의 그레이슨 챈스(Greyson Chance)이다. 그레이슨은 미국 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 노래 ‘파파라치’(Paparazzi)를 학교 장기 자랑에서 선보인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챈스의 데뷔 앨범은 올해 가을 발매될 예정이다.사진 = 미국 NBC ‘엘렌 드제네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화면 캡처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윌아이엠,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자신감 충전▶ [빌보드]위저, 투어서 새 앨범 홍보無 “시장에 먹힐지..”▶ [빌보드] 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빌보드] 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빌보드] 릴웨인, 수감중에도 ‘과격+자극’ 신곡 뮤비 공개▶ [빌보드] 케이시 애플렉, 다큐서 호아킨 피닉스 이상행동 모두 ‘설정’ 고백
  • [빌보드]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빌보드]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수잔 보일(Susan Boyle, 48)이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마음껏 뽐냈다.수잔 보일은 16일(현지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코의 벨라휴스턴 파크에서 열린 야외 미사에 앞서 영국을 방문한 교황과 수천 명의 로마 가톨릭 신도들 앞에서 공연을 선보였다.이날 보일은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준 TV쇼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서 불렀던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과 찬송가 ‘메이크 미 어 채널 오브 유 피스(Make Me a Channel of You Peace)’ 등을 열창했다.한편 공연에 앞서 교황을 위해 노래를 불러달라는 교황청의 초대를 받은 뒤 가진 인터뷰에서 보일은 “나의 가장 큰 꿈이 실현되는 것”이라며 “교황을 위해 노래할 기회를 겸손하고 영광스럽게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표한 바 있다. 교황 앞에서 선보인 수잔보일의 천상의 목소리는 빌보드 코리아(http://www.billboardk.com/) 를 통해 들을 수 있다.사진 = 빌보드빌보드 코리아 /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윌아이엠,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자신감 충전▶ [빌보드]위저, 투어서 새 앨범 홍보無 “시장에 먹힐지..”▶ [빌보드] 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빌보드] 릴웨인, 수감중에도 ‘과격+자극’ 신곡 뮤비 공개▶ [빌보드] 케이시 애플렉, 다큐서 호아킨 피닉스 이상행동 모두 ‘설정’ 고백▶ [빌보드] 엘렌 드제너러스, 16살 꽃소년 가수 톰 앤드류스와 계약
  • [빌보드]케이시 애플렉, 다큐서 호아킨 피닉스 이상행동 모두 ‘설정’ 고백

    [빌보드]케이시 애플렉, 다큐서 호아킨 피닉스 이상행동 모두 ‘설정’ 고백

    배우이자 감독 케이시 애플렉(Casey Affleck, 35)이 자신이 제작한 영화의 숨겨진 진실을 밝혔다.케이시 애플렉은 최근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oenix, 36)가 래퍼로 변신하는 모습을 그린 다규멘터리 다큐멘터리 영화 ‘아임 스틸 히어’(I’m Still Here)에서 한 피닉스의 괴짜스러운 행동과 2009년 )과 미국 CBS TV의 ‘데이비드 레터맨 쇼’(The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에 출연해서 보인 이상행동이 모두 설정이었다고 털어놨다.앞서 이달 초 케이시는 베니스 필름 페스티벌에서 기자들에게 “(영화에서) 거짓은 전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분명히 했다. 더불어 케이시는 다큐멘터리가 “‘선입견의 혼란에서 오는 연예인들의 붕괴’에 초점을 둔만큼 이번 전략이 꼭 필요했다”고 영화 제작 의도를 밝혔다.현지 언론은 꽤 오랫동안 피닉스가 배우 생활을 은퇴하고 힙합 가수로 갑자기 전향해 괴짜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최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를 통해 케이시는 “정말 멋진 연기였다. 아마 일생일대의 연기로 남을 거다”며 “파닉스가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했을 당시 피닉스의 이상행동이 설정이었음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고 전했다.케이시는 피닉스의 소속사 패트릭 화이트셀(Patrick Whitesell) 역시 이상행동을 보이는 피닉스의 설정에 적극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전문지인 할리우드 리포터는 “피닉스의 이상행동이 그의 경력에 아무런 해를 미치지 않았으며 피닉스는 현재 다음 영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사진 = ‘CELEB TV.COM’ 화면 캡처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윌아이엠,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자신감 충전▶ [빌보드]위저, 투어서 새 앨범 홍보無 “시장에 먹힐지..”▶ [빌보드] 마이클잭슨 모친 “아들 죽음, 기획사도 책임져!” 소송 제기▶ [빌보드] 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빌보드] 릴웨인, 수감중에도 ‘과격+자극’ 신곡 뮤비 공개▶ [빌보드] 엘렌 드제너러스, 16살 꽃소년 가수 톰 앤드류스와 계약
  • 4場4色 공연 한마당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4場4色 공연 한마당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이번 가을은 독서가 아니라 공연의 계절로 삼아 봄직하다. 대형 공연 예술 축제가 줄지어 예고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서울에서는 9개국 국·공립 공연단체가 참가하는 2010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10월30일까지)을 시작으로 서울연극올림픽,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대학로소극장축제 디 페스타가 이어진다. 서울연극올림픽(9월24일~11월7일)은 1995년 시작된, 세계 연극 거장을 만날 수 있는 올림픽이다. 로버트 윌슨(미국), 스즈키 다다시(일본), 월레 소잉카(나이지리아) 등 세계적 연출가들로 구성된 연극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제시한 주제에 맞춰 4년에 한 번씩 열린다. 1회 그리스 대회 때의 ‘비극’, 일본대회 때의 ‘희망만들기’, 러시아에서의 ‘민중극’, 터키에서의 ‘경계넘기’에 이어 5회 한국 대회에서는 ‘사랑(Sara ng): Love and Humanity’가 주제로 잡혔다. 녹음된 자신의 음성과 대화하면서 극을 진행하는 1인극 ‘크라프의 마지막 테이프’(24~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일본 전통예술과 서양 신화를 접목한 ‘디오니소스’(25~26일 명동예술극장), 입센의 작품을 인도식 상징주의로 풀어낸 ‘우리 죽은 자들이 깨어날 때’(10월22~24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등 정상급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또 유럽연극의 차세대 리더로 꼽히는 토마스 오토마이어의 ‘햄릿’, 파지르 국제연극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이란 작품 ‘침묵 파티’ 등 모두 40여편이 공연된다. 연극 팬들을 위해 30~40% 할인해 주는 패키지 티켓도 마련됐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theatreolympics.or.kr)나 (02)747-2901~3. 1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공연예술제(10월2일~11월14일)는 해외공연을 국내에 소개하는 것보다 국내 공연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해외 진출을 노리는 젊은 연출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얘기다. 이런 의도가 반영돼 28개 출품작 가운데 프랑스와 공동제작한 이오네스코 ‘코뿔소’ 등 해외팀과 공동연출한 작품이 모두 8개에 이른다. 또 마이클 잭슨의 춤을 되살린 김윤정의 ‘문워크’ 등 다양한 무용작품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spaf.or.kr)나 (02)3673-2561~4. 소극장축제 디 페스타(10월22일~11월7일)는 말 그대로 공연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소극장들의 축제다. 극단 연우무대의 ‘극적인 하룻밤’, 극단 미소의 ‘돼지 사냥’, 극단 드림의 ‘경로당 폰팅사건’ 등 위트 넘치는 국내 창작극들이 줄줄이 소개된다. 공연일정 등은 홈페이지(www.dfesta.co.kr)나 (02)741-4188. 이 밖에 틈새시장을 노린 공연 축제도 눈여겨볼 만하다. ‘2010페스티벌 場’(9~25일)은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내세웠다. 가령 ‘죽음에 이르는 병’은 지난해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 작가로 해외에서 널리 인정받은 양혜규의 설치 작품에다 아나운서 유정아의 마르그리트 뒤라스 문학작품 낭독을 묶었다. ‘프라이빗 컬렉션’ 역시 독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최찬숙과 육체성을 강조하는 극단 몸꼴이 함께 작업한다. 연극은 물론, 무용,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굿 등 동서양의 온갖 장르를 다 섞어 이질적인 것의 충돌과 조화를 시도한다. (02)6711-1400.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리는 국제장애어린이축제(10월8~9일)도 챙겨볼 만하다. 장애인이 직접 출연하는 오스트리아 극단 메자닌의 ‘초콜릿 파이’를 비롯, 장애어린이의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극 ‘수호천사 미미’, 자폐 아동을 위한 예술치료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규모는 3000명 안팎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예약은 (02)2234-4036.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멕시코 ‘기네스 중독’ 재발? … 세계 최장 플라워 카펫 기록

    멕시코 ‘기네스 중독’ 재발? … 세계 최장 플라워 카펫 기록

    멕시코가 또 신들린 듯 기네스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멕시코시티가 29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긴 플라워 카펫을 깔았다. 멕시코시티 차풀테페크 보스케에 아름답게 깔린 플라워 카펫의 길이는 장장 1916m. 플라워 카펫은 소치밀코 구역 원예조합 회원과 플로리스트 등이 힘을 합쳐 이날 아침부터 공동작업을 벌인 끝에 완성됐다. 길을 확인한 기네스 검사관은 카펫 길이를 확인하고 기록 경신을 공인했다. 앞서 28일 멕시코에선 세계에서 가장 큰 ‘칠레 엔 노가다’(멕시코 전통음식)가 제작돼 기네스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플라워 카펫은 멕시코 독립 200주년, 혁명 200주년을 맞아 기획된 행사다. 카펫이 완성된 이날에만 멕시코시티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등 100만 명 이상이 플라워 카펫을 둘러봤다. 소치밀코 원예조합 관계자는 “멕시코에서 자라는 다양한 꽃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보여주게 돼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멕시코는 지난해부터 기네스 중독된 듯 각종 기록을 쏟아내면서 기네스의 절대 강국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멕시코에선 마이클 잭슨의 51째 생일을 맞아 1만3000여 명이 모여 스릴러 춤을 추면서 기네스기록을 세웠다. 최대 인원(542명) 거리악사 연주, 세계 최대 무대(길이 1320m)에서 패션쇼 개최, 세계에서 가장 큰 미트볼-치즈케이크 만들기 기네스기록을 가진 것도 멕시코다. 밸런타인데이에는 멕시코시티 광장에서 4만여 명이 키스를 해 최대 인원 동시에 키스하기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2월에는 멕시코시티의 아베뉴 레포르마에 높이 112m짜리 크리마스트리를 세워 종전의 브라질 기록을 앞지르며 또한번 기네스기록을 깼다. 사진=퍼블리메트로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마이클 잭슨 닮고파” 성형 결심 인도스타

    “마이클 잭슨 닮고파” 성형 결심 인도스타

    “나의 오랜 우상의 얼굴을 닮고 싶다.” 인도의 유명 영화배우가 성형수술을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어릴 적부터 우상이었던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얼굴을 닮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인도의 영자신문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한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오랜 팬을 자처하는 발리우드 스타 레오날드 빅터가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예고했다. 자신의 생일인 지난 29일(현지시간) 열린 팬미팅에서 빅터는 “마이클 잭슨은 사망했지만 나는 그를 잊지 못했다.”면서 “의료진과 상의해 총 21차례 성형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왜소한 체격에 흰 피부를 가졌던 마이클 잭슨과 달리 빅터는 다부진 체격과 까무잡잡한 피부를 자랑한다. 마이클 잭슨의 닮은꼴로 변신하려고 그는 박피술, 지방 흡입 등 다양한 성형수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놀란 팬들 앞에서 그는 “거울을 볼 때마다 내가 마이클 잭슨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잭슨은 5세 때부터 나의 우상이었기 때문에 그가 없는 지금 나의 몸을 그에게 헌신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마이클 잭슨을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빅터는 “내게는 몇가지 소망이 있는데 첫 번째는 돈을 벌어 네버랜드를 사서 마이클 잭슨의 자녀에게 되돌려 주는 일이며 두 번째 소원은 잭슨이 남긴 빚을 청산해 그의 이름 앞에 금전 문제가 따라다니지 않는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태양, 美타임지 메인 장식…“국제적 팝스타”

    태양, 美타임지 메인 장식…“국제적 팝스타”

    그룹 빅뱅 태양이 세계적인 시사잡지 타임지 홈페이지 메인에 소개돼 화제다. 8월 26일자 타임지 온라인판은 ‘한국 가요가 온라인을 통해 세계로 나가고 있다’는 주제의 기사에 투애니원(2NE1)의 사진과 함께 대표적 사례로 태양의 아이튠즈 차트 순위와 인터뷰를 실었다. 현재 이 기사는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임지는 “어린 시절 부모님 몰래 마이클 잭슨과 스티비 원더의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던 동영배(태양 본명)는 누구에게도 유명한 댄서, 가수가 되고 싶다는 얘기를 하지 못하는 수줍은 많은 아이였다. 하지만 이제는 국제적인 팝스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22살의 한국 댄스가수 태양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태양은 현재 한국에서 그룹 ‘빅뱅’의 메인보컬로 유명하며 태양의 첫 정규앨범 ‘솔라(Solar)’는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 아이튠즈 알앤비 소울 차트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태양은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해외에서 나의 앨범을 갖고 있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믿기 어려웠다. 지금 세상은 점점 작아지고 있다”며 “북미에서 어떤 프로모션도 진행하지 않았고 주 타깃은 한국과 일본이었다”고 설명했다. 타임지는 태양의 이런 성공 사례를 한국 가수들이 유튜브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외시장에 도전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태양은 오는 9월 25일과 26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2010 태양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 미 타임지 홈페이지 화면 캡처, JYP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태어나니 엄마가…" 연예인 출산러시 축하세례▶ 황수정, 스크린 컴백 차질…최철호 폭행사건 불똥▶ 김종국 허리디스크 수술…’런닝맨’ 활동 불투명▶ 한채아, 2AM에 사과 "내 인생 최악의 실수 죄송"▶ 닉쿤 여동생, 태국 패션쇼 메인모델 ‘포스 작렬’
  • 리움 2년만에 기획전 재개…국내외 작가 11명 ‘미래의 기억들’

    리움 2년만에 기획전 재개…국내외 작가 11명 ‘미래의 기억들’

    삼성미술관 리움이 ‘미래의 기억들’전으로 2년 만에 기획전시를 재개했다. 리움은 2008년 ‘삼성 특검’ 여파로 홍라희 관장이 사퇴한 이후 정례 기획전이던 ‘아트스펙트럼’전을 비롯한 기획전시를 중단하고, 소장품 위주의 상설전만 유지해왔다. 26일 개막한 전시는 ‘미래’와 ‘기억’을 결합한 역설적 제목처럼 상식과 논리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을 탐하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상들에 주목했다. 국내외 작가 11명의 작품 58점을 선보이는 전시에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건물 외벽, 유리창, 카페 등 전시장 이외의 공간에 설치된 장소 특정적 작품들. 프랑스 작가 로랑 그라소의 네온 설치작품 ‘미래의 기억들’(Memories of the Future)은 현대미술 전시실인 뮤지엄2의 외벽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전시장 입구의 유리창에는 한글과 영어 문장으로 패턴을 구성한 홍콩 작가 창킨 와의 작품이, 카페 벽면과 강당 옆 바닥에는 타이완 작가 마이클 린의 꽃무늬 그림이 그려져 있다. 전시장 벽과 천장에는 곽선경의 마스킹 테이프(Masking tape·종이로 만든 접착테이프) 작품이 자리잡고 있다. 제프 쿤스를 차용한 김홍석의 위트 있는 조각과 권오상의 사진 조각, 비누로 도자기 유물을 재현한 신미경의 작품, 커다란 벽에 화장실 향 분사기를 달아놓고 ‘땀샘’이란 제목을 단 잭슨 홍의 설치 작품 등은 현대미술의 의미에 대한 유쾌한 질문을 던진다. 한편 리움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차츰 기획전을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 2월13일까지. 관람료 3000~5000원. (02)2014-6901.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씨줄날줄] ‘앙 선생님’/함혜리 논설위원

    패션담당 기자 시절 앙드레 김의 하와이 패션쇼를 취재한 적이 있다. 앙드레 김은 함께 간 기자들을 자기 호텔방으로 초대했다. 와이키키 해변에 있는 호텔의 가장 꼭대기층 스위트룸이었다. 앙드레 김은 “미국 대통령도 묵었고, 마이클 잭슨도 이 방을 이용했다.”고 자랑을 한참 늘어놓고는 우리를 창가로 안내했다. “판타~스틱한 뷰좀 보세요. 너무 뷰~티플하죠? 한참 보고 있으면 멜랑콜리해져서 눈물이 날 정도예요.”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어 보이는데 특유의 몸동작으로 호들갑스럽게 감동하는 게 좀 엉뚱해 보이기까지 했다. 아무리 뷰(view)가 좋아도 그렇지 이런 비싼 방에 머물 필요가 있는지 이해도 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 나름의 철학이 있었다. 앙드레 김은 어딜 가든 최고의 호텔에서 가장 좋은 방에 묵으면서 최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레스토랑도 최고급만 찾아서 최고의 맛을 즐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술적 감흥을 얻는다고 했다.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게 다른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했다. 그는 아름다움에 관해서 누구 못지않은 프로였다. 유행을 좇기보다 자기만의 세계를 지키며 그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평생 선보였다. 그의 철저한 자기관리도 유명하다. 매일 아침 5시30분에 기상해 일간지들을 읽고, 아끼는 스타나 지인들의 대소사를 꼼꼼히 챙겼다. 순수함을 상징하는 흰색 의상을 고집하고 짙은 눈 화장과 흰색 얼굴 화장, 화려한 수사와 철저한 자기관리 등으로 자기만의 우아한 세계를 구축한 그의 이미지는 1999년 여름 ‘옷 로비사건’ 청문회로 크게 위기를 맞는다. 당시 고관대작의 부인들이 옷을 구입한 매장으로 지목돼 국회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불려나온 앙드레 김은 본명을 밝히라는 국회의원의 질책에 콧소리를 섞은 목소리로 답했다. “김봉남(金鳳男)입니다.”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은 정·관계의 로비 추문과 묘한 대조를 이루면서 희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세간의 웃음거리가 됐다. 하지만 이 사건은 앙드레 김을 대중적 스타 ‘앙 선생님’으로 재탄생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로서, 민간 외교관으로서, 유명 연예인들과 예술가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아름다운 삶을 산 그가 홀연히 다른 세상으로 떠나갔다. 새하얀 눈이 온 세상을 뒤덮고, 아이들과 사슴이 뛰어놀고 천사들이 날아다니는 그런 행복한 세상이리라.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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