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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예비 치어리더들 모아 보니 실력도 외모도 ‘빛이 나네~’

    [포토] 예비 치어리더들 모아 보니 실력도 외모도 ‘빛이 나네~’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프로미식축구팀 마이애미 돌핀스의 국제 치어리더 오디션에 1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자들은 오는 5월 마이애미에서 최종 오디션을 통해 마이애미 돌핀스의 치어리더로 입단할 예정이다. 사진=마이애미 돌핀스·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치어리더 선발 대회야 모델 선발 대회야

    [포토] 치어리더 선발 대회야 모델 선발 대회야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프로미식축구팀 마이애미 돌핀스의 국제 치어리더 오디션에 참가한 지원자가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자들은 오는 5월 마이애미에서 최종 오디션을 통해 마이애미 돌핀스의 치어리더로 입단할 예정이다. 사진=마이애미 돌핀스·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콧, 캐딜락 챔피언십 정상… 올해만 2승

    스콧, 캐딜락 챔피언십 정상… 올해만 2승

    애덤 스콧(호주)이 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블루몬스터 TPC(파72·7543야드)에서 막을 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한 뒤 진 사라센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지난주 혼다클래식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마이애미 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 애덤 스콧,2주 연속 우승

    애덤 스콧,2주 연속 우승

    호주의 애덤 스콧이 2주 연속 우승했다. 스콧은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랄의 블루몬스터 TPC(파72·7543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 대회 4라운드에서 더블보기 2개와 버디 7개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버바 왓슨(미국·11언더파 277타)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62만 달러(약 19억 5000만원)를 거머쥐었다.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 이은 2주 연속 우승이다. 세계랭킹도 지난주 9위에서 6위로 상승한다.스콧은 대표적인 롱퍼터를 사용하는 선수였으나 올해부터 롱퍼터 사용이 금지되면서 정상에 오를 지 여부가 관심사였다. 하지만 그는 일반 퍼터와 ‘집게 그립’으로 바꾼 뒤,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부활을 알렸다.3라운드까지 3타차 단독 선두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샷 난조로 2타를 잃고 대니 윌렛(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3위(10언더파 278타)로 밀렸다.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공동 17위(1언더파 287타)에 그쳤다.한편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공동 42위(6오버파 294타), 안병훈(25·CJ그룹)은 공동 52위(9오버파 297타)로 대회를 끝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퍼펙트 오승환 첫 안타 이대호

    퍼펙트 오승환 첫 안타 이대호

    일본 무대를 평정하고 올 시즌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린 동갑내기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과 이대호(34·시애틀)가 메이저리그 첫 시범 경기에서 활약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오승환은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시범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과3분의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0-2로 뒤진 3회 말 2사 만루에서 오승환은 J T 리얼무토를 공 두 개로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삼자범퇴로 마이애미 타선을 봉쇄했다. 마이크 머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이렇게 던져 주면 우리는 오승환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한 경기로 흥분할 필요가 있는가. 나는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려 한다”고 말했다. 초청 선수 신분으로 시애틀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첫 시범 경기에 나선 이대호는 첫 타석 초구를 공략해 안타를 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대호는 이날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서 7회 초 애덤 린드를 대신해 1루수로 등장했다. 이어 8회 말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A J 아처의 초구 시속 145㎞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 쳐 2루수 키를 넘어가는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이대호는 단 한 차례 얻은 기회에서 안타를 생산하며 시애틀 1루수 경쟁을 더 뜨겁게 달궜다. 시애틀은 난타전 끝에 에인절스에 7-9로 패했다. 반면 ‘코리안 더비’에서 만난 박병호(30·미네소타)와 김현수(28·볼티모어)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와 김현수는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볼티모어의 시범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했지만 박병호가 2타수 무안타 1득점, 김현수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오랜 마이너리그 생활을 견디고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이학주(26·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주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 초 1사 만루에서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이학주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메이저리그 입성 가능성을 키웠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오승환·이대호 기분좋은 시범경기 데뷔전

    오승환·이대호 기분좋은 시범경기 데뷔전

    오승환·이대호 기분좋은 시범경기 데뷔전 오승환·이대호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MLB닷컴은 “오승환이 매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고 평가했다. 6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1⅓이닝을 틀어막았다. 마이크 매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박수를 치며 오승환을 반겼다. 오승환은 공 15개로 1⅓을 소화하고 5회 마운드를 J.C. 설바런에게 넘겼다. 세인트루이스는 3-2 역전승을 거뒀다. 오승환은 “한 경기로 흥분할 필요가 있는가. 나는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려 한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첫 타석, 초구를 공략해 안타를 쳤다. 이대호는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8회말 타석에 섰다. 선두 타자로 등장한 이대호는 에인절스 A.J. 아처의 초구 시속 145㎞ 투심 패스트볼을 중전안타로 쳐냈다. 이날 시애틀과 난타전을 펼친 에인절스는 9대 7로 승리했다. 이대호는 시애틀과 스프링캠프를 포함한 1년짜리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상태다. 경쟁에서 생존해야 메이저리그에 입성할 수 있다. 한 메이저리그 관계자는 “시애틀 구단이 캠프 합류 후 이대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킬롤이 캐딜락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선수

    매킬롤이 캐딜락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선수

    세계랭킹 3위 매킬로이(북 아일랜드)가 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랄의 블루몬스터 TPC(파72·7543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2언더파로 단독선두가 됐다.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호주의 애덤 스콧는 한타를 잃어 지난해 우승자 미국의 더스틴 존슨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매킬로이는 이 대회에서 올들어 첫 우승이자 PGA 투어로서는 12번째, WGC 시리즈에서는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그의 마지막 우승은 지난해 11월 유럽프로골프투어 월드투어챔피언십 우승이다.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크로스 핸드’로 퍼팅 그립을 바꿨다. 크로스 핸드는 퍼터의 그립을 왼손을 오른손보다 아래로 내려 잡는 것으로 일반적인 퍼팅 그립과 반대다. 매킬로이는 이날 경기를 끝낸 뒤, “전에는 너무 많은 실수를 저질렀는데 그 실수를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며 “노 보기 기록에서도 보듯이 오늘은 어떠한 실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는 2언더파 214타를 쳐 세계랭킹 1위 스피스와 함께 공동 17위에 올랐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3타를 잃고 공동 46위(4오버파 220타), 안병훈(25·CJ그룹)은 54위(6오버파 222타)에 머물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치어리더 선발 대회, 기량 뽑내는 참가자들

    [포토] 치어리더 선발 대회, 기량 뽑내는 참가자들

    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프로미식축구팀 마이애미 돌핀스의 치어리더 오디션에서 참가자들이 준비한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마이애미 돌핀스의 첫번째 국제 치어리더 선발 오디션으로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멕시코, 남부 플로리다 등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들의 입, 본선 싸움 시작됐다

    ■클린턴, 트럼프 때리기…“미국을 하나로 만드는 게 우리의 과업” “우리의 과업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미국을 하나로 만드는 것이다.” 1일(현지시간) 미국 슈퍼 화요일 대선 경선에서 승리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경선 결과가 나온 직후 행한 승리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분히 공화당의 유력한 본선 진출자로 떠오른 도널드 트럼프를 겨냥한 것이다. 트럼프의 핵심 선거 구호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다. ●“국경에 벽? 기회의 사다리 쌓을 것” 클린턴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미국은 이제껏 위대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움푹 파인 곳을 채우고, 부숴진 곳을 튼튼히 하고, 온 나라를 신뢰와 존경으로 다시 이어 붙이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린턴은 “멕시코 국경에 벽을 쌓겠다”는 트럼프의 발언과 반이민 공약을 의식한 듯 벽의 비유를 활용해 자신의 정책 비전을 설명했다. 그는 “벽을 쌓는 대신 장애물을 부수고 기회의 사다리를 세워 모든 미국인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 냈다. ●샌더스 겨냥 “좋은 기업과 함께할 것”클린턴은 당내 경쟁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 대한 견제도 잊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의 탐욕”에 대해 항상 비판의 날을 세우는 샌더스와 달리 클린턴은 이날 “나는 기업 모두를 비난하는 데 관심 있지 않다”며 “기업이 노동자를 속이고 소비자를 착취하면 그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지만, 기업이 노동자들과 미국의 미래에 투자한다면 그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경선지인 미시간과 오하이오의 노동자들이 제조업 몰락으로 고난을 겪고 있다며 이들을 도울 것이라고 언급, 바로 선거전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샌더스는 이날 자신의 고향이자 클린턴에게 압승을 거둔 버몬트주에서 연설을 갖고 “아직 35개 주가 남아 있다”며 경선 완주의 뜻을 내비쳤다. 그는 “대선 경선은 승자 독식이 아니다”라면서 “두 후보가 각각 52%와 48%의 득표율을 기록하면 거의 비슷한 수의 대의원을 확보한다”며 클린턴의 슈퍼 화요일 승리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트럼프, 공화 적임자 강조…“클린턴이 대통령 되면 나라의 슬픈 날” ‘슈퍼 화요일’ 공화당 경선에서 대승을 거둔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이 공화당을 대표할 적임자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화당은 훨씬 더 좋고 통합되고 더 커진 당이 될 것”이라고 자신이 그런 공화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화당은 민주당에 없는 큰 에너지를 갖고 있다”면서 “민주당의 수는 줄고 있고 우리의 수는 지붕을 뚫을 정도로 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공화당 지지자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공화당이 더 역동적이고 다양한 정당이 돼야 한다”고도 했다. ●“클린턴은 지금까지 솔직하지 않아” 그러면서도 같은 날 민주당 경선에서 이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공격도 빼놓지 않았다. 트럼프는 질의응답 때 “힐러리(클린턴)가 대통령이 되도록 허락된다면 이 나라의 슬픈 날이 될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클린턴은 솔직하지 않았고 앞으로 4년 동안도 솔직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점점 더 나빠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경선에서 텍사스·오클라호마주에서 승리한 테드 크루즈(텍사스주) 상원의원은 트럼프를 제압할 후보는 자신뿐이라며 경쟁 후보들에게 경선 포기를 요구했다. ●크루즈, 루비오에 “후보 갈려선 안돼” 크루즈는 텍사스 지지자들에게 “후보가 나뉘어 있을수록 트럼프가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은 더 커진다. 이는 공화당원과 국가 전체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밤이 지나면 우리 선거 캠프가 트럼프를 유일하게 이길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직 하나의 주에서도 이기지 못하고 많은 대의원 수를 확보하지 못한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 경선을 치를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슈퍼 화요일 전까지 단 한 곳에서도 득표율 1위에 오르지 못한 마코 루비오(플로리다주) 상원의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루비오는 이날 치러진 경선에서 미네소타주에서 1위를 지켰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자식에 대한 부모의 지나친 기대는 毒…ADHD 발생 불러(연구)

    자식에 대한 부모의 지나친 기대는 毒…ADHD 발생 불러(연구)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이하 ADHD)는 전체 아동의 3~2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신질환이다. 국내에서도 ADHD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치료제 과잉사용 등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미국 시애틀어린이연구기관(Seattle Children’s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미국 내 ADHD환자수는 1970년대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아졌다. ADHD 환자수가 많아진 원인에 대한 분석이 시작된 가운데, 이러한 현상이 부모들의 비현실적인 기대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국 마이애미대학 연구진은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아이들이 공공교육 및 사교육에 투자하는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1981~1997년까지 아이들이 공부에 쓴 시간은 1970~1980년대보다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해당 기간 취학아동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의 공부시간도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 또 3~5세 아동의 주당 독서시간은 1981년에 평균 29분이었던 것에 반해 1997년에는 평균 84분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역시 3~5세 아동에게 글자나 단어, 숫자 등을 교육시키는 가족 비율은 1993년에 58%에서 2005년에는 77%로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하루의 대부분을 공부에 투자하는 아이의 비율 역시 1970년대에는 17%에 불과했지만 2000년대에는 58%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과 ADHD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취학 아동 등 연령대가 매우 낮은 아이들의 공부시간이 증가할수록 ADHD 발병비율도 동시에 상승했다는 것. 연구를 이끈 시애틀어린이연구기관의 드미트리 A. 크리스타키스 박사는 “현대의 많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숙제나 읽기 등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는 반면, 놀이시간은 줄일 것을 기대한다”면서 “비록 ADHD는 생물학적인 상태에 따라 발병하기도 하지만 환경과도 분명한 연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녀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욕심은 아이들로 하여금 뛰어노는 것보다 교육받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쓰게 한다"고 지적했다. ADHD와 교육시간 사이의 상관관계를 다룬 이번 연구의 자세한 결과는 미국의학협회지 소아과학(JAMA Pediatrics)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모의 자녀 기대 지나칠수록 ADHD 증가(美연구)

    부모의 자녀 기대 지나칠수록 ADHD 증가(美연구)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이하 ADHD)는 전체 아동의 3~2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신질환이다. 국내에서도 ADHD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치료제 과잉사용 등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미국 시애틀어린이연구기관(Seattle Children’s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미국 내 ADHD환자수는 1970년대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아졌다. ADHD 환자수가 많아진 원인에 대한 분석이 시작된 가운데, 이러한 현상이 부모들의 비현실적인 기대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국 마이애미대학 연구진은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아이들이 공공교육 및 사교육에 투자하는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1981~1997년까지 아이들이 공부에 쓴 시간은 1970~1980년대보다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해당 기간 취학아동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의 공부시간도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 또 3~5세 아동의 주당 독서시간은 1981년에 평균 29분이었던 것에 반해 1997년에는 평균 84분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역시 3~5세 아동에게 글자나 단어, 숫자 등을 교육시키는 가족 비율은 1993년에 58%에서 2005년에는 77%로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하루의 대부분을 공부에 투자하는 아이의 비율 역시 1970년대에는 17%에 불과했지만 2000년대에는 58%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과 ADHD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취학 아동 등 연령대가 매우 낮은 아이들의 공부시간이 증가할수록 ADHD 발병비율도 동시에 상승했다는 것. 연구를 이끈 시애틀어린이연구기관의 드미트리 A. 크리스타키스 박사는 “현대의 많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숙제나 읽기 등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는 반면, 놀이시간은 줄일 것을 기대한다”면서 “비록 ADHD는 생물학적인 상태에 따라 발병하기도 하지만 환경과도 분명한 연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녀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욕심은 아이들로 하여금 뛰어노는 것보다 교육받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쓰게 한다"고 지적했다. ADHD와 교육시간간의 연관관계를 다룬 이번 연구의 자세한 결과는 미국의학협회지 소아과학(JAMA Pediatrics)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현장영상]“우리 복근 좀 보실래요” 브레이브걸스, ‘머슬퀸’ 접수

    [현장영상]“우리 복근 좀 보실래요” 브레이브걸스, ‘머슬퀸’ 접수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운동으로 다져진 명품 복근을 뽐냈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곡 ‘변했어’ 발표 쇼케이스에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유진, 혜란,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은 ‘머슬퀸’이라는 콘셉트 아래 애슬레저룩을 입고 등장했다. 노래도 노래였지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역동적이면서도 관능미 넘치는 무대를 펼치는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은 그간 들인 노력을 가늠케 했다. 무대를 마친 뒤 ‘변했어’의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유정은 “신곡 ‘변했어’의 안무가 복근이 있어야만 할 수 있었던 거라 멤버들이 몇 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운동을 했다”면서 멤버들과 상의 탈의를 하는 듯한 안무를 몸소 선보였다. 이에 MC딩동은 “브레이브걸스 중 복근이 제일 좋은 멤버가 누구냐”며 “제대로 복근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혜란과 민영, 유정이 나서 복근을 자랑했고, 이에 질세라 다른 멤버들도 하나씩 합류하며 복근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의 신곡 ‘변했어’는 차갑게 변해버린 남자친구의 모습에 가슴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낸 노래로 느린 힙합 비트로 시작해 후렴구에서 업템포 스타일의 마이애미 비트로 변하는 곡의 구성이 인상적인 곡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브레이브걸스 ‘변했어’로 컴백, 어떻게 변했나☞ ‘프로듀스101’ 전소미를 보는 걸그룹 트와이스 반응
  • [쇼케이스 현장취재] 브레이브걸스 ‘변했어’로 컴백, 어떻게 변했나

    [쇼케이스 현장취재] 브레이브걸스 ‘변했어’로 컴백, 어떻게 변했나

    걸그룹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가 16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변했어’로 컴백했다. 2013년 8월 싱글 ‘포유’ 이후 3년 만이다. 그러나 브레이브걸스의 이번 컴백은 사실상 데뷔나 다름없다. 은영, 서아, 예진이 탈퇴하고 기존 멤버였던 유진과 혜란에 5명의 새 멤버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 등이 합류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기 때문. 그만큼 브레이브걸스는 신인의 마음으로 더 새롭고 신선한 음악을 선사하며 팬들을 만나겠다는 각오다. 새롭게 시작하는 브레이브걸스의 타이틀곡 역시 ‘변했어’다. ‘변했어’는 용감한형제와 마부스(일렉트로보이즈), JS 등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차갑게 변해버린 남자친구의 모습에 가슴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느린 힙합 비트로 시작해 후렴구에서 업템포 스타일의 마이애미 비트로 변하는 곡의 구성이 인상적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안무 버전 뮤비…역시 ‘갓자친구’☞ ‘프로듀스101’ 전소미를 보는 걸그룹 트와이스 반응
  • ‘경찰은 법도 없냐?’ 속도 위반한 경찰 뒤쫓는 40대 여성

    ‘경찰은 법도 없냐?’ 속도 위반한 경찰 뒤쫓는 40대 여성

    과속으로 순찰차를 몰던 경찰이 40대 여성 운전자로부터 따끔한 일침을 받아 화제다. 2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거주하는 40대 클로디아 카스티요(Claudia Castillo)란 여성이 과속으로 자신의 차를 추월해 질주하는 순찰차를 따라가 운전하는 경찰을 혼내는 영상을 소개했다. 블랙박스 카메라에 찍힌 영상에는 카스티요가 운전하는 차량 옆을 과속으로 질주하는 순찰차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고속의 순찰차로 인해 자신의 차량이 양옆으로 심하게 흔들릴 정도로 위협을 느낀 카스티요가 경찰차를 뒤쫓았다. 하지만 순찰차는 제한속도 100km 구간에서 145km의 속도로 질주해 앞서간다. 카스티요도 과속한 경찰을 잡기 위해 속력을 올려 쫓아가지만 순찰차를 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잠시 뒤, 카스티요의 끈질긴 추격 끝에 순찰차가 갓길에 정차하고 순찰차에서 경찰 한 명이 하차해 그녀의 운전석 창문 쪽으로 다가왔다. 그녀는 “경찰관님을 잠깐 서라고 한 이유는 당신이 145km로 순찰차를 몰았기 때문”이며 “당신을 잡기 위해 130km까지 달렸지만 상대가 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행동으로 본이 돼야 한다”고 질타했다. 순찰차를 운전한 경찰은 그녀의 주장에 맞서 언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한편 이 동영상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사회적인 파문이 일자 마이애미 경찰청은 “해당 경찰을 단속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반면 과속한 경찰을 잡기 위해 속도위반을 한 카스티요에게는 혐의를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Inside Editi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그를 다시 사유하다

    그를 다시 사유하다

    지난 28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선 보기 드문 풍경이 펼쳐졌다. ‘물방울 화가’로 알려진 김창열(87) 화백이 길게 줄을 맨 바이올린을 끌고 거리를 걸어가 갤러리 현대의 로비에 준비된 책상 위로 바이올린을 내리쳤다.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1932~2006) 10주기를 맞아 갤러리 현대에서 준비한 추모 퍼포먼스였다. 백남준은 1963년 3월 독일 부퍼탈에서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이라는 제목의 첫 개인전을 열면서 서양 음악의 상징과도 같은 바이올린을 깨부수는 파격적인 행위로 세계 미술계에 기라성같이 등장했다. 이날 퍼포먼스를 벌인 김 화백은 1983년 백남준과 갤러리 현대의 첫 만남이 있었던 장소의 주인이다. 갤러리 현대 박명자 회장은 회고한다. “프랑스 파리의 김 화백 화실에서 백남준 선생은 영어와 불어를 섞어 가며 생중계 위성쇼에 대한 구상을 쏟아냈다. 작가의 열정과 심연을 가늠하기 힘든 예술적 깊이에 충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함께 일할 것을 제안했다.” 백남준은 이듬해 1월 1일 파리, 뉴욕, 샌프란시스코, 서울을 연결하는 위성쇼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선보이며 한국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갤러리 현대는 1988년 9월 14일부터 보름간 백남준의 한국 최초 개인전을 열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다다익선’ 설치 제막식과 동시에 열린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선덕여왕’, ‘세종대왕’ 등 한국의 위대한 인물들을 로봇으로 형상화한 비디오 조각 작품들이다. 1990년, 1992년, 1995년, 2007년 총 5회의 개인전을 열었던 현대는 이번에 백남준 추모 10주기 전으로 인연을 이어갔다. 백남준은 2006년 1월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아파트에서 부인 구보타 시게코(2015년 7월 별세)가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 작고일 하루 전에 개막된 전시의 타이틀은 ‘백남준, 서울에서’로 그가 한국에 남긴 주요 작품 40여점을 선별해 선보인다. 특히 1990년 여름 백남준이 평생의 친구였던 독일 예술가 요제프 보이스를 추모하며 갤러리 현대 뒷마당에서 행한 진혼굿 퍼포먼스 ‘늑대걸음으로’에 사용했던 오브제들을 26년 만에 공개했다. 이 퍼포먼스를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한 장폴 파르지에 전 파리8대학 교수는 백남준이 퍼포먼스에서 입었다가 선물한 흰색 두루마기와 갓을 파리에서 가져와 의미를 더했다. 한쪽 벽면에 당시 백남준이 행했던 퍼포먼스 영상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파르지에는 백남준의 한복으로 바닥에 놓여 있던 피아노을 덮었다. 보이스는 1963년 백남준의 부‘퍼탈 개인전 전시회장을 방문해 네 대의 피아노가 설치된 방에 들어간 후 바닥에 거꾸로 놓여 있던 피아노를 도끼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했었다. 백남준은 진혼굿에서 스스로 무당 역할을 했고, 보이스를 대신해 망가진 피아노와 머리가 뚫린 중절모를 가져다 놓음으로써 두 사람의 예술적 이상을 흥겨운 굿판으로 만들었다. 파르지에는 “백남준이 벗을 기리고자 진혼굿을 행했듯이, 지금은 남은 벗들이 그를 기린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선 1988년에서 2000년 사이 한국에 집중적으로 소개된 백남준의 작품 ‘로봇가족’ 시리즈를 비롯해 백남준의 예술적 스승이자 동지인 존 케이지, 샬럿 무어맨, 요제프 보이스를 형상화한 작품, 인류사에 큰 족적을 남긴 찰스 다윈과 아이작 뉴턴에 대한 작품 등이 함께 선보인다. 1995년 독일 폴프스버그 미술관에 설치했던 ‘잡동사니 벽’과 6m 길이의 화선지에 적은 진연선 박사에 대한 추모시는 처음 대중에 공개되는 작품이다. 이날 퍼포먼스에 참석한 이용우 상하이 히말라야미술관장은 “예술가로서 ‘동양에서 온 테러리스트’로 불린 백남준이 발명한 것들에는 역사적이고 미래적인 테크놀로지 생태학과 거대한 세계관이 담겨 있다”면서 “10주기는 그를 기리는 감상적 기념일이 아니라 그의 예술을 면밀하게 다시 들여다보고 검증하는 재도약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4월 3일까지. (02)2287-3500. 한편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시가 매입한 동대문구 창신동 백남준의 유년 시절 집터에 기념관을 조성해 백남준의 탄생일인 7월 20일 개관할 예정이다. 글 사진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기사 폭행 美 여의사, 방송서 “부끄럽다” 참회

    기사 폭행 美 여의사, 방송서 “부끄럽다” 참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여의사 ‘앤젤리 램키순’(Anjali Ramkissoon)이 미국 ABC방송과의 단독 인터뷰 중 밝힌 심경이다. 램키순은 지난 17일 우버 기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 결국 마이애미 소재 병원에서 4년차 레지던트 신경학과 의사로 근무하던 그에게는 직무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램키순은 27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해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가장 먼저 램키순은 “나는 아직도 영상 전체를 다 볼 수 없다”면서 “모든 사람들이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고 물었고 나는 대답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 나날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번 일로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했고, 2년 동안 사귀던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됐다. 램키순은 신상정보가 유출되면서 ‘그냥 자살하라’는 메시지도 받았다. 더 나아가 그의 가족까지도 신상이 유출되며 마녀사냥의 피해자가 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할 말이 없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램키순은 “명백히 내 행동은 변명할 여지가 없다. 부끄럽다”면서 “이번 일로 상처받은 내 가족, 내 친구, 직장 동료, 그리고 우버 기사,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폭행을 당한 우버기사가 그녀를 고소하지 않은 것에 대해 램키순은 감사함을 전했다. 그녀는 “우버기사에게 사과와 함께 손해를 배상했고 우버기사 또한 사과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병원의 징계에 대해 묻는 말에 대해서는 “바로 직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며 “가족에게도 피해가 갔고 내 개인적인 삶에도 영향을 끼쳤다. 정말 무섭고 후회된다. 내 인생의 가장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램키순은 “정말 부끄럽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라면서 “내 사례처럼 공공장소에서는 일어나는 일은 촬영될 수 있고 그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ABC News/유튜브, Juan Cinco/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마약왕 대저택에 숨겨진 비밀금고 발견

    마약왕 대저택에 숨겨진 비밀금고 발견

    "뭘 숨겼을까?" 전설적인 마약황제로 불리는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소유했던 대저택에서 금고가 발견됐다. 뉴헤럴 등 등 현지 언론은 "에스코바르가 미국 마이애미에 소유했던 저택의 바닥에 600파운드 무게의 금고가 숨겨져 있었."고 최근 보도했다. 저택을 사들인 부부는 금고를 모 은행으로 옮겨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고의 내용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비밀금고가 나온 저택을 소유했던 에스코바르는 콜롬비아의 전설적인 마약황제였다. 마약장사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그는 아프리카 동물을 수입해 콜롬비아 자택에 동물원을 설치할 정도로 호화로운 생활을 누렸지만 22년 전인 1993년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에스코바르는 콜롬비아가 군까지 투입해 전개한 체포작전에서 총을 맞고 숨졌다. 사망 당시 에스코바르는 약 150억 달러의 재산을 갖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은닉한 재산의 행방은 여전히 미스테리다. 마이애미의 저택은 에스코바르가 마약카르텔 두목으로 미 당국의 추적을 받기 전 구입했다. 하지만 주택은 1980년대 미국 정부에 몰수돼 버려져 있다가 2014년 요식업으로 성공한 사업가 크리티안 드베루아르에게 넘어갔다. 1000만 달러에 주택을 사들인 드베루아르는 집을 허물고 새 저택을 지을 생각이지만 철거 전 저택을 샅샅이 검사하게 했다. 마약카르텔 두목이 소유했던 저택 어딘가에 비밀금고가 있을지 모른다고 의심한 때문이다. 금고가 나오면서 새 주인의 의심은 일단 적중한 셈이 됐다. 집값 100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을 만한 진귀한 물건들이 나오지 않을까 현지 언론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에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그녀속에 악마?’…만취 여의사, 우버기사 주먹질

    ‘그녀속에 악마?’…만취 여의사, 우버기사 주먹질

    만취한 미국의 한 젊은 여의사가 차량 공유서비스 ‘우버’(Uber) 택시 기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퍼붓는 동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소재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4년차 레지던트 신경학과 의사 앤젤리 램키순은 지난 17일 우버 기사와 승강이를 벌이다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병원의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램키순이 우버기사의 멱살을 잡고 승강이를 벌이더니 기사 얼굴에 주먹질한다. 이에 우버기사는 램키순을 밀쳐내고 램키순은 길 위에 나뒹군다. 잔뜩 화가 난 램키순은 차에 올라타더니 폭언을 내뱉으며 우버기사의 물건과 서류를 길 위에 던져 버린다. 램키순은 다른 사람이 부른 우버 택시를 먼저 타려다 기사가 이를 거부하자 승강이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당시 현장에 있던 후안 싱코라는 남성이 찍은 영상으로 지난 1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후 파문을 일으켰다. 램키순의 이웃들은 평소 그녀가 착하고 아름다웠다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인터넷상에는 병원 측에 램키순을 해고하라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끊임없이 올라왔다. 병원 측은 램키순에게 직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내부 조사를 벌여 고용 계약 파기를 포함한 최종 징계에 착수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영상=Juan Cinc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마약왕 대저택 해체…집안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마약왕 대저택 해체…집안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콜롬비아의 마약황제가 소유했던 저택의 해체가 시작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혹시라도 집안 어딘가에 엄청난 현금이나 보석 등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해제를 시작한 새 집주인은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 두목들이 주택을 금고처럼 사용한다는 널리 알려진 일"이라며 돈벼락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천천히 해제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건물은 미국 마이애미 비치에 있는 호화저택이다. 바다가 보이는 이 저택은 한때 콜롬비아 마약계의 전설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소유였다. 자신의 저택에 동물원까지 설치할 정도로 마약장사로 막대한 부를 쌓은 에스코바르는 22년 전 콜롬비아 당국의 체포작전 과정에서 총을 맞고 사망했다. 미국에 있는 그의 호화주택은 에스코바르가 사망하기 전인 1980년대 미국 정부가 몰수했다. 이후 저택은 민간에 팔렸지만 첫 주인은 넘겨받은 주택을 이용하지 않았다. 버려진 상태였던 에스코바르의 호화주택을 지금의 주인인 크리티안 드베루아르가 사들인 건 2014년이다. 1000만 달러(약 120억원)을 들여 산 주택이지만 한때 콜롬비아 최대 마약카르텔의 두목이 소유했던 집이라는 게 약간은 찜찜했다. 성당 신부를 집으로 모셔가 축복을 해달라고 부탁한 것도 이 때문이다. 드베루아르는 "에스코바르가 소유하고 있을 때 이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약간 걱정돼 축복기도를 요청했었다"고 말했다. 드베루아르는 기존의 건물을 완전히 허물고 새 저택을 짓기로 했지만 건물을 허물기에 앞서 해체를 하도록 했다. 에스코바르가 산 곳인 만큼 분명 비밀스러운 곳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해체작업은 천천히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벽을 허물고 바닥을 파면서 혹시라도 숨겨져 있을지 모르는 금고를 찾고 있다. 두베루아르는 "(만약 무엇인가가 나온다면) 시체나 돈, 다이아몬드 등 셋 중 하나일 것"이라며 해체작업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재산은 여전히 그 실체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에스코바르는 1993년 사망할 당시 최소한 90억 달러, 최고 150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재산의 행방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진=에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마약황제의 대저택 해체 시작…보물찾기?

    마약황제의 대저택 해체 시작…보물찾기?

    콜롬비아의 마약황제가 소유했던 저택의 해체가 시작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혹시라도 집안 어딘가에 엄청난 현금이나 보석 등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해제를 시작한 새 집주인은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 두목들이 주택을 금고처럼 사용한다는 널리 알려진 일"이라며 돈벼락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천천히 해제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건물은 미국 마이애미 비치에 있는 호화저택이다. 바다가 보이는 이 저택은 한때 콜롬비아 마약계의 전설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소유였다. 자신의 저택에 동물원까지 설치할 정도로 마약장사로 막대한 부를 쌓은 에스코바르는 22년 전 콜롬비아 당국의 체포작전 과정에서 총을 맞고 사망했다. 미국에 있는 그의 호화주택은 에스코바르가 사망하기 전인 1980년대 미국 정부가 몰수했다. 이후 저택은 민간에 팔렸지만 첫 주인은 넘겨받은 주택을 이용하지 않았다. 버려진 상태였던 에스코바르의 호화주택을 지금의 주인인 크리티안 드베루아르가 사들인 건 2014년이다. 1000만 달러(약 120억원)을 들여 산 주택이지만 한때 콜롬비아 최대 마약카르텔의 두목이 소유했던 집이라는 게 약간은 찜찜했다. 성당 신부를 집으로 모셔가 축복을 해달라고 부탁한 것도 이 때문이다. 드베루아르는 "에스코바르가 소유하고 있을 때 이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약간 걱정돼 축복기도를 요청했었다"고 말했다. 드베루아르는 기존의 건물을 완전히 허물고 새 저택을 짓기로 했지만 건물을 허물기에 앞서 해체를 하도록 했다. 에스코바르가 산 곳인 만큼 분명 비밀스러운 곳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해체작업은 천천히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벽을 허물고 바닥을 파면서 혹시라도 숨겨져 있을지 모르는 금고를 찾고 있다. 두베루아르는 "(만약 무엇인가가 나온다면) 시체나 돈, 다이아몬드 등 셋 중 하나일 것"이라며 해체작업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재산은 여전히 그 실체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에스코바르는 1993년 사망할 당시 최소한 90억 달러, 최고 150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재산의 행방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진=에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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