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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對美 수출지원 비상

    미국 테러 대참사 여파로 대미 수출 업체의 피해가 가시화되는 등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도 지원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4일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신사복 생산업체 우양통상의 경우 테러사태 이후 9월분 수출물량 4만달러 어치가 중단돼 조업단축에 들어갔다.이 회사는 연간 1,200만달러 상당을 생산,전량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미국 뉴욕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연간 1,500만달러 상당을 수출하는 낚싯대 생산업체 은성사는 수출오더용 샘플 수송이 안돼 2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이 중단됐다.연간 1,000만달러의 식품류 및 주방용품을미국에 수출하는 희창물산은 미국의 공항폐쇄로 지난 12일떠날 예정이었던 밤 12t이 인천공항에 묶여 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다.대구의 정화실업은 “수출대금으로 90만달러의 미국 수표를 받아 뒀는데 2개월의 네고를 요청해 와 3억원의 긴급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대구의현진광학은 “미국을 경유해 중남미로 수출하려했으나 미국 마이애미에 정박중인 선박이 묶여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500억원의금융대출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지자체들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는 이미 선적된 수출품의 현지 입하 지연과 수출페널티 부과,수출송금 지연 등에 대비,무역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수출비상대책본부를 구성,피해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시는 연간 2,500만달러의 섬유를 수출하고 있는 충남방적을 비롯,60여개 대미 수출 업체들의 수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충남도도 지난 13일 간부회의를 갖고 올해 700만달러로 예상한 대미 수출 목표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고 수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도 관계자는 “충남도 뉴욕무역관 등을 통해 상황을 파악,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미국은 충남지역의 제1수출국으로 지난 7월까지 20억8,700만달러를 수출,충남 전체수출의 28.7%를 차지하고있다. 대미 수출 의존도가 19%(8억3,000만달러)에 달하는 충북도도 수출 업체들을 위한 자금 지원책을 마련하기로했다.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대미 수출 중소업체의 금융 및 정책자금의 상환을 유예하고 신용 보증을 확대,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도 시청에 ‘24시간 상황실’을 설치,기업의 애로를 해결해줄 계획이며 경제대책 실무회의도 지난 13일 구성했다. 무역협회 경남지부 김종덕 지부장은 “수출화물이 적기에도착할 수 있도록 캐나다와 멕시코 등을 경유하는 새로운항공운송 루트를 개발하는 등 물류지원책이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종합
  • 수출피해 현실로…반도체 수출 35% 줄듯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테러 이후 대미 수출 차질이 가시화되고 있다. 13일 산업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무역협회 및 업계에 따르면 항공운송품의 수출지연과 해상운송품의 통관지연,수출대금 입금지연 등의 수출 차질이 빚어지고 맨해튼 일대 바이어들과의 접촉도 사실상 두절된상태다. ◆가시화되는 수출피해=산자부는 지난 12일 엠코테크놀로지 코리아가 미국에 수출하려던 76만달러 어치의 반도체가인천공항에 묶이는 등 반도체에서만 500만달러의 수출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항공기를 이용하는 휴대폰과 기타소형전자부품까지 포함할 경우 피해규모는 2,500만달러를 웃돌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한국무역협회가 대미 수출실적 상위 5,000개사를대상으로 피해 실태를 파악한 결과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72개사가 372건,3,006만3,000달러의 피해보고를 해왔다. 유형별로는 수출상담 중단이 82건,2,172만달러로 피해액이 가장 많았으며 ▲선적 중단 99건,310만달러 ▲수출대금회수지연 117건, 302만달러 ▲선적서류 송달차질 50건,159만달러 등이다.주요 사례를 보면 대우종합기계의 공작기계500만달러 어치가 뉴욕항 봉쇄로 통관대기 중이며 항공편을 이용하는 기계제작업체도 하루 11만달러 이상의 수출차질을 빚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마케팅활동도 취소=KOTRA는 현지 바이어와의 접촉곤란 등으로 16∼23일 미국 마이애미와 애틀랜타에 보낼예정인 시장개척단의 사업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또 12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중남미 시장개척단도 항공편을 못구해 출발을 늦췄다.무역협회와 서울시 공동주관으로 11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LA통신기기전도 취소됐다. ◆피해 늘어날듯=맨해튼을 무대로 활동하는 바이어의 90%이상이 출근과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특히 WTC에 입주해 있던 세관본부,항만청 등이 건물붕괴와 함께 제 기능을못하게 되면서 수출입 물류와 통관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피해규모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올해 반도체 수출액이 지난 해보다 31∼35% 줄어든 170억∼18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수정 전망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美항공사 “좌석공유 중단”

    우리나라가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항공안전2등급판정을 받은 이후 국적 항공사의 손실이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8년부터 업무제휴를 맺고 있는 미국의 아메리칸항공이 18일 좌석공유 협정을 중단한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20일 밝혔다. 아메리칸항공은 이 통보문에서 ▲아시아나항공 운항노선에서의 아메리칸항공 좌석공유를 18일부로 중단 ▲아메리칸항공 이름으로 이미 예약된 승객은 아시아나항공으로 예약변경 또는 타 항공사로 재예약할 것 ▲아메리칸항공 운항노선에서 아시아나항공과의 좌석공유 지속 희망 ▲항공안전1등급으로 복귀되는 시점에 즉시 좌석공유 재개 등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에 대해 미국 국내에서의 아시아나항공좌석공유 및 양사간의 마일리지 공유는 현행대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아메리칸항공의 좌석공유 중단으로 여객부문 연간 144억원,화물부문 28억원 등 총 172억원의 수입손실을 입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좌석공유 중단으로 이용 좌석이줄어들어 운임이 소폭 인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아나항공은 지금까지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미국내 4개 직항노선과 시카고 댈러스 워싱턴 마이애미 등 7개 비직항노선에 아메리칸항공과 좌석공유를 해왔다. 이에앞서 미국 델타항공은 97년 괌사고로 중단했던 대한항공과의좌석공유 복원계획을 당분간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감사원은 20일부터 1주일간 7명의 감사관을 투입,건설교통부에 대한 사전조사에 작업에 착수했다. 사실상 특감 형식인 이번 조사에서는 위험국으로 하향조정된 경위파악과 미흡한 대처 등을 중점 점검한다.감사원 관계자는 “항공법 개정 및 항공전문인력 보강 등과 관련,건교부 항공국의 미온적인 대처와 함께 건교부와 항공사간의 업무조율 문제도 짚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수 정기홍기자 dragon@
  • 美, 타이완 행정원장에 통과비자

    미국이 장쥔슝(張俊雄) 타이완 행정원장(총리격)에 대해지난 14일자로 통과비자를 발급했다. 필립 리커 미 국무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장행정원장이 미국을 거쳐 라틴 아메리카를 안전하게 방문할수 있도록 통과비자 발급을 허용했다”며 “미국의 통과비자 발급은 오래된 관행”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6월에도 중국의 반대속에 천수이볜(陳水扁)타이완 총통의 라틴 아메리카 방문을 위한 통과비자를 발급했다.장 행정원장은 9월 1일 뉴욕에 도착,다음날 라틴 아메리카로 출발할 예정이다.8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를 거쳐로스앤젤레스에서 하루를 지낸 뒤 하와이에서 이틀을 머물다 11일 타이완으로 귀국한다. 타이완은 미국과 공식 외교관계를 맺지 않았기 때문에 타이완 지도자들의 미국 체류는 개인적 방문으로 이뤄진다.정치적 행사는 안한다는 조건을 달았지만 통과비자 발급 자체는 중국을 견제하는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 마르티나 힝기스, 세계여자프로테니스 200週 랭킹 1위

    [마이애미 AP 연합]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사상 4번째로 200주 이상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7일 발표된 WTA랭킹에 따르면 힝기스는 랭킹포인트 5,577점을 기록해 제니퍼 캐프리아티(4,519점) 등을 따돌리고 64주 연속 세계랭킹 1위자리를 지키며 통산 1위 재임기간 200주에 도달했다. 이전까지 통산 200주 이상 랭킹 1위를 기록한 선수는 슈테피 그라프(377주·독일)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331주)크리스 에버트(262주·이상 미국) 등 3명 뿐이었다.
  • 테니스 스타 쿠르니코바 결혼

    [런던 DPA 연합] 미녀 테니스 스타이자 모델인 안나 쿠르니코바(20·러시아)가 러시아 출신 북미아이스 하키리그(NHL) 스타인 세르게이 페도로프(31)와 모스크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영국 선지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페도로프 어머니의 말을 인용,이들이 최근 러시아여행 중 호적등기소에서 양가 부모 등 단 5명의 하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이들이 각자의 일을 위해 미국 마이애미 집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FAA 2차조사 안팎/ 항공사고 대처능력 정밀체크

    한국의 항공안전 등급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안전평가팀이 16일부터 건교부 항공국을 상대로 정밀조사에 들어갔다. 미국측 평가팀은 데이비드 길리엄 서태평양지역사무소 과장과 폴 라바즈 마이애미 국제지역사무소 운항감독관,마크버리 워싱턴 본부 변호사,제이 알 레푸치 피츠버그 운항기준사무소 사무관,돈 카니첼라 마이애미 국제지역사무소 정비감독관 등 5명이다.평가팀은 과천 건교부청사 4층의 장관실 옆 소회의실에 마련된 조사실에서 18일까지 건교부 당국자들을 상대로 점검을 마친 뒤 19일 우리 정부측에 결과를설명할 예정이다.FAA는 오는 25일 한국의 안전 등급을 최종 결정한다. 미측 평가팀에 우리측 조치를 설명하고 있는 대표단은 함대영 건교부 항공국장과 이우종 서울항공청 안전운항국장,김광재 수송물류정책과장,이종희 항공우주연구소 항공공학박사,이근영 항공안전과 주임,임길순 기장자격심사관 등이다.미측 평가팀은 항공사고 조사의 객관성 유지 능력,본부통제 인력과 전문기술 인력 확보,운항규정 입법상황,기장노선자격심사체제 및 재교육 프로그램 등을 날카롭게 짚어나간 것으로 알려졌다.17일에는 인천공항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조우현 건설교통부차관은 “급조했다는 비판도 있지만 항공국 조직과 전문인원을 확충한 뒤 교육훈련도 시작했으며규정도 정비 단계”라면서 “다만 결재단계와 입법과정 등양국의 행정·입법체계가 달라서 발생하는 오해를 해소하기가 쉽지 않은 문제”라고 말했다.조 차관은 이어 “평가팀이 요구하는 것은 지난 5월의 예비 조사에서 2등급 판정을내리면서 지적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조치이기 때문에 우리측이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올 퓰리처 공공보도상 美지역신문에

    [뉴욕 연합] 뉴욕 타임스와 월 스트리트 저널,시카고 트리뷴,오리거니안 등이 16일(현지시간) 발표된 올해의 퓰리처상에서 각각 2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발행되고 있는 오리거니안은 이민국의 구조적 문제점을 파헤친 보도로 언론부문의 14개 상중 유일하게 언론사에 수여되는 공공보도상을 수상하고 톰 홀맨 2세 기자가 10대 성형수술의 부작용을 다룬 기사로피처기사상까지 타는 겹경사를 맞았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내 인종문제를 다룬 연재물로 국내보도상을,미 세법의 허점과 불공정성을 파헤친 데이비드 존스턴 기자의 기사로 심층보도상을 수상했다. 국제보도상은 중국의 파룬궁 지지자 탄압을 보도한 월 스트리트 저널의 이안 존스턴 기자와 아프리카의 질병과 정치적 갈등을 다룬 시카고 트리뷴의 폴 살로펙 기자가 공동수상했다.퓰리처상 위원회가 서로 다른 기사를 공동수상작으로 결정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93년 이후 처음이다. 저널과 트리뷴은 국제보도상에다 각각 논평과 해설보도상을 추가해 2개 부문수상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마이애미 헤럴드는 쿠바소년 엘리안 곤살레스를강제송환하기 위해 연방요원이 집을 습격하는 사건을 보도해 속보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AP통신의 앨런 디아즈 기자는 이 장면을 찍어 현장사진상을 받게됐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서는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약품의 불안정성을 폭로한 데이비드 윌리엄 기자가 추적보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이형택 ‘부담스런 첫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삼성증권)이 ATP(남자프로테니스협회) 마스터스시리즈 에릭스오픈(총상금 340만달러)1회전에서 세계44위 요나스 비요르크만(스웨덴)과 격돌한다. 예선 1번시드를 받고 대기중이던 이형택(세계81위)은 본선 자동진출 선수 가운데 불참자가 생겨 바로 본선에 나가게 됐다. 마그누스 노르만,토마스 엔크비스트와 함께 스웨덴 테니스 트리오로 꼽히는 비요르크만은 97년 한때 세계4위까지오른 강호로 투어대회 첫승을 노리는 이형택으로서는 다소 버거운 상대다.그러나 이형택도 스트로크만큼은 정상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비요르크만이 최근 하향세이기 때문에 해볼만 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1일부터 새달 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에릭스오픈은 메이저대회(128명) 다음으로 많은 96명이 본선에서 대결하는데다 상금규모 역시 5번째로 많아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린다.
  • 데이비드 듀발 나이키와 2,800만弗 용품계약

    [마이애미 AP 연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급 선수 데이비드 듀발이 2일 나이키와 4년간 2,800만달러의 용품 계약을 맺었다. 듀발은 나이키 골프의류와 볼 뿐 아니라 새로 출시할 아이언도 사용키로 했다. 듀발은 지난달 피닉스오픈 때 PGA 투어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나이키 아이언 세트를 사용했고 1일 개막된 제뉴이티챔피언십에서도 나이키 아이언을 들고 경기에 나섰다.
  • 최경주 7언더 공동4위 ‘굿샷’

    최경주(슈페리어)가 시즌 두번째 ‘톱10’ 진입에 청신호를밝혔다. 최경주는 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리조트 블루몬스터코스(파72·7,01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뉴이티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단 1개에 무려 8개의 버디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로 공동4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10언더파를 몰아친 선두 마이크 위어(캐나다)에 3타 뒤졌으나 올시즌 자신의 한 라운드 최저타 타이를 기록해개막전 공동 5위에 이어 또 한번 ‘톱10’의 기대를 갖게 됐다. 최경주는 비교적 높은 그린 안착률(66.7%)과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대부분 핀 1m 이내에 볼을 붙여 23개의 퍼팅만 기록하는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인코스에서 출발,첫홀인 10번홀(파5))에서 6m짜리 롱 퍼팅을 버디로 연결시킨 최경주는 11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낚은 뒤 15번(파3)·17번홀(파4.419야드)에서도 거푸 버디퍼팅을 성공시켜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1번(파5)·2번홀(파4.)에서 잇따라 1m짜리 버디를 낚은 최경주는 4번홀(파3)에서티샷이 왼쪽으로 빗나가면서 그린을 놓치는 바람에 보기로 주춤했지만 8번(파5)·9번홀(파3)을 연속 버디로 마무리해 상위권으로 뛰어 올랐다. 선두로 나선 왼손잡이 위어는 버디 6개와 3번(파4)·8번홀(파5)에서의 이글 2개로 자신의 생애 18홀 최저타인 10언더파62타를 기록했다. 한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에미리트골프클럽(파72·7,127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대회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는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8개를 낚으며 8언더파 64타를 쳐 토마스 비욘(덴마크)과 공동선두를 달렸다. 강욱순(삼성전자)은 일몰로 14번홀까지만 치른채 이븐파 공동 102위에 머물렀다.이날 경기는 짙은 안개 때문에 2시간늦게 시작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우즈 EPGA 두바이클래식 출전…첫승 도전

    이번 주 타이거 우즈는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에 서지 않는다.대신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두바이 데저트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에 모습을 드러낸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막 한가운데에 조성된 에미리트골프클럽 마즈리스코스(파72·7,127야드)에서 1일부터 4라운드로 펼쳐질 이 대회에 주최측 초청선수로 출전하는 것. 물론 1일부터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럴리조트에서 벌어지는 PGA 투어 제뉴이티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과는 총상금 등 규모면에서 큰 차이가 있어 우즈가 이 대회를 선택한데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우선 시즌 첫승 갈증을 풀기 위한 방편으로 보다 쉬운 대회를 택했다는 게 중론.하지만 ‘황제’가 단순히 우승만을 위해 PGA의 라이벌들을 피해 가지는 않았을 터.출전을 조건으로 받은 비하인드 머니가 대회 총상금보다 많은 200만달러로꽤 짭잘하다. 그러나 쉬운 대회라 해서 우즈의 우승이 확실한 것은 아니다.EPGA의 거함들이 대거 출전해 일격을 노리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나오미 캠벨, ‘나오매직’향수 홍보차 내한

    “나를 슈퍼모델이라 부르지만 탐탁치 않게 생각해요.‘슈퍼’라는 단어에는 우열을 가리는 의미가 들어있기 때문이죠.다른 동료 모델들과 주어진 상황에서 똑같이 일할 뿐이에요.” 자신의 이름을 딴 2번째 향수 ‘나오매직’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첫 방문한 나오미 캠벨(31)은 겸손한듯 했지만 모델일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깊게 패인 흰색 바지 정장을 입고 19일 하얏트 호텔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캠벨은 “나오매직이 은방울 꽃향과 쟈스민향이 혼합된 장난기있고 여운을 남기는 향”이라는 자랑도 아끼지 않았다. 영국출신인 그는 무용을 배우던 15세의 평범한 학생때 우연히 한 모델 에이전시에 의해 발탁된 이후 승승장구를 거듭,‘흑진주’로 불리며 세계 패션모델의 정상에 우뚝 섰다. 모델뿐 아니라 음악·영화·TV분야에서도 재능을 보여 95년가수로 데뷔했고 마이클 잭슨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화제를모으기도 했다. 영화 ‘걸식스’‘마이애미 랩소디’등에도 출연했다.최근에는 ‘스완(Swan)’이라는 자서전을 발표해 베스트셀러가되기도 했다.유네스코와 ‘넬슨 만델라 어린이 재단’을 통한 자선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15년 이상 모델로 활동할 것”이라는 그는 내년6월쯤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클라우디아 쉬퍼, 크리스티 털링턴 등이 참가하는 이색적인 콘서트 겸 패션쇼를 기획하고있다고 밝혔다.캠벨은 20일 아침 자신의 신제품 나오매직을홍보하기위해 다음 행선지인 홍콩으로 떠난다. 문소영기자 symun@
  • 서양화가 박수룡 ‘과거로의 먼 시간여행’

    이집트 벽화 같다.어찌 보면 중국의 갑골문자를 닮았다.암각화처럼 보이기도 한다.그의 그림을 보면 저절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서양화가 박수룡(47). 소설삽화가로도잘 알려진 그가 시간을 초월하려는 의지를 화폭에 담아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02-544-8481)이 그 현장이다.지난해부터 새로 시작한 ‘선사시대의 꿈’과 ‘Egyptian dream(이집트의 꿈)’ 시리즈를 비롯, ‘뛰는자’‘해오라기’등 17점이 전시돼 있다.25일까지. 박수룡은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못지 않게 ‘무엇을’ 그리느냐에 힘을 쏟는 작가다.그는 한때 어두운 사회현실을 고발하는 시대성 강한 그림을 그렸다.지난 91년 ‘해체된 인간’전에서는 보이지 않는 제도적 폭력에 의해 희생되는 인간군상을 요철기법으로 그려내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 전시작에는 자신의 삶과 기억은 물론 그 이전의 선험적시간까지 담아내려는 의지가 담겼다.작가의 시간관념은 물감을 배합하는 데서 단적으로 드러난다.수성과 유성물감을 섞어 쓰는 것은 화가로서는내키지 않는 일. 어느 정도 시간이흐르면 화면이 가문 강바닥처럼 깔깔하게 말라 벌어지기 때문이다.그러나 작가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어차피 시간 속에 마모되기 마련”이라는 그는 “작품이 세월에파괴되는 것은 조금도 이상할 게 없다”고 담담하게 말한다. 박수룡이 즐겨 그리는 갈색조의 화면은 천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듯 고고한 기운을 내뿜는다.그것은 곧 두엄더미 같이질박한 한국인의 정서다.그 한국적인 색채와 정조는 해외에서도 꽤 인기가 있다.그는 최근 미국 마이애미 아트페어와샌프란시스코 아트페어에 참가해 좋은 평을 받았다.3월에는팜 스프링스 아트페어에도 나간다.다양한 조형실험을 통해작품의 독자성을 확보한 박수룡은 이제 세계적 보편성이라는푯대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김종면기자
  • O. J. 심슨 폭행혐의 입건

    [마이애미 AP 연합] 부인과 그녀의 정부를 살해한 혐의로민사재판에서 유죄평결을 받았던 전 미식축구 스타 O.J.심슨이 이번에는 도로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다. 심슨은 9일 다른 사람의 차량에 다가가 운전자의 안경을 벗기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마이애미카운티 검찰청에 자진 출두,구치소에 2시간 가량 구금됐으며9,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심슨은 차량 불법침입과 폭행 등 두 가지 혐의에 대해 조사받았다.
  • LPGA 이모저모/ 웹 “”경기운영 놀랍다””감탄

    ◆마지막까지 박지은을 1타차로 추격한 웹은 박지은에 대해 “믿을수 없을만큼 플레이의 기복이 심했다”면서 “그 속에서 경기를 이만큼 풀어간 게 놀라울 뿐”이라고 감탄.웹은 “가장 중요한 18번홀에서 오늘 라운드중 가장 정확한 드라이브 샷과 아이언 샷을 날린 게결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박지은은 우승이 확정된 뒤 올 시즌부터 손발을 맞춘 캐디 봅 켄델과 포옹하며 시즌 첫승을 자축.이어 아버지 박수남씨에게 휴대폰을건네받아 서울에서 TV중계로 딸의 경기를 지켜본 어머니 이진애씨와통화.“경기 잘봤다”는 이씨의 말에 박지은은 “엄마,고마워”라고대답. ◆박지은은 드라이브 샷 14개 가운데 7개만을 페어웨이에 올렸다.특히 전반 9홀 동안에는 파3의 쇼트홀을 제외한 7홀에서 단 1개의 드라이브 샷만 페어웨이에 올려 아이언 샷과 퍼팅이 따라주지 않았다면최악이 될 뻔했다.하지만 장타자라는 명성에 걸맞게 드라이브 샷 평균 비거리는 무려 260야드를 기록. ◆샷을 날릴 때마다 배꼽이 살짝 드러나는 짧은 티셔츠를 입은 박지은의 ‘배꼽 패션’이 이번 대회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기도.우승인터뷰에서도 박지은은 “푸른색 셔츠가 잘 어울린다.블루코스라는골프장 명칭에 일부러 맞춘 것이냐”는 질문까지 받을만큼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 ◆첫 조로 티오프해 보기만 4개를 범하며 합계 9오버파의 부진한 성적으로 경기를 마친 김미현은 “경기가 잘 안풀려 ‘골프를 그만둬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한숨.그러면서도 “2주동안 부진했지만 다음 대회부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어야 겠다”고 말했다. 마이애미 길성용특파원 stevensykil@sportsseoul.com
  • 박지은 “기회가 왔다”

    박지은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오피스디포(총상금 82만5,000달러)에서 공동선두로 나서 시즌 첫 승에 한발 다가섰다. 전날 3언더를 추가,공동2위로 나선 박지은은 28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럴리조트골프장 블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쳐 합계 5언더파 209타로 이날 5언더의 상승세를 보인 미셸 레드먼과 공동선두를 이뤘다. 루키시즌인 지난해 6월 캐시아일랜드닷컴에서 첫승을 올린 박지은은이로써 올시즌 첫승과 통산 2승째에 성큼 다가섰다. 그러나 김미현은(ⓝ016-한별)은 버디 3개에 더블보기를 3개나 범하는 부진으로 3오버파를 쳐 합계 5오버파 219타,공동39위로 미끄러졌고 박세리(아스트라)는 버디 1개 보기3개 등 2오버파를 추가,합계 7오버파로 공동48위,장정(지누스)은 합계 8오버파로 공동52위가 됐다. 또 맏언니 펄신은 파4인 7번홀에서 보기를 한 뒤 스코어카드에 파로적어 제출하는 실수를 저질러 실격 탈락했다. 5번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박지은은 6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이벙커에빠지는 바람에 3온 2퍼트로 보기를 범해 흔들리는 듯 했으나8번홀(파5)에서 2온 2퍼트로 버디를 잡아 안정을 찾아 전반을 이븐파로 끝냈다.후반 첫 홀인 10번홀(파5)에서 3번 우드로 티샷과 세컨드샷을 한 박지은은 3번째 샷을 컵 2.4m 옆에 붙여 버디를 낚았고 14번홀(파4)에서 6.7m짜리 롱 버디퍼팅이 홀에 빨려 들어가면서 선두로올라섰다. 한편 전날까지 공동15위로 처진 노장 레드먼은 이날 마지막 4홀에서4연속 버디를 낚는 무서운 뒷심을 보이며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로5타나 줄이며 공동선두로 급상승,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박지은과 레드먼은 28일 밤 11시55분(한국시간)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캐리 웹(호주)과 함께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했다. 웹은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합계 4언더파 210타로 선두를 1타차로 따라 잡고 공동3위로 뛰어올라 LPGA사상 최초의 한 대회 3연속 우승을 향한 집념을 보였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지은·펄신 모처럼 ‘이름값’

    박지은과 펄신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오피스디포(총상금82만5,000달러) 1라운드를 공동6위로 힘차게 출발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강세를 보인 박세리(아스트라)와 김미현(ⓝ016-한별)은 나란히 중위권으로 처졌다. 장타를 앞세운 잦은 버디 사냥에도 불구,지나치게 많은 보기로 매번 상위권 도약에 어려움을 겪은 박지은과 98년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뒤 한동안 상위 랭킹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펄신은 26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도럴리조트골프장 블루몬스터코스(파72)에서 치른 1라운드에서 나란히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6위에 올랐다. 공동선두인 제키 갤러거 스미스와 웬디 워드와의 차이는 언제든지뒤집을 수 있는 불과 2타로 선전이 기대된다. 그러나 레드코스(파70)에서 1라운드에 나선 박세리는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 등 난조를 보인 끝에 2오버파 72타로 공동30위에머물렀고 역시 레드코스에서 티오프한 김미현도 버디 1개 보기 4개로 3오버파 73타를 쳐 공동44위로 미끄러졌다.또블루몬스터코스에서경기를 치른 막내 장정(지누스) 역시 2오버파 74타로 공동 30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니코틴 없는 담배 개발

    [뉴욕 DPA 연합] 발암 물질의 하나로 알려진 니코틴.니코틴 때문에담배를 끊으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제 꼭 담배를 끊을 필요가 없게됐다. 니코틴이 없으면서도 기존 담배와 맛이 같은 담배를 미국의 담배회사 벡터가 개발했기 때문. 월스트리트저널은 16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벡터가 담배씨를 유전자 변형해 니코틴 없는 담배 잎을 만들었으며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1차실험 결과 흡연자들은이 니코틴 없는 담배가 맛이 기존 담배와 같았으며 담배연기의 기분도 아무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니코틴 없는 담배는 내년 초 시판될 예정이다.
  • 샌안토니오, 마이애미 연승저지

    [샌안토니오(미 텍사스주) AP 연합]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5연승을달리며타오르던 마이애미 히트의 연승행진을 저지했다. 샌안토니오는 3일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안토니오 다니엘스(19점)의 부상투혼에 힘입어 마이애미를 80-72로 물리쳤다.20승(11패) 고지에 오른 샌안토니오는 3연패로 주춤한 유타재즈와 서부컨퍼런스 중서부지구 공동선두에 올랐다.5연승 뒤 첫 패배를 기록한 마이애미는 18승1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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