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마이스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 유럽파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 스토리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 베이글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 주차장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19
  • ㈜풍산·울산마이스터고 취업협약

    ㈜풍산 울산사업장이 2012년부터 매년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 2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풍산과 울산마이스터고는 5일 오후 2시 풍산 울산사업장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취업약정 협약식을 갖는다. 이에 따라 풍산은 회사에서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1학년생 20명을 선발, 취업약정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약정반 학생의 실무교육은 풍산의 현장 전문가들이 맡기로 했다. 고교 3년 과정을 풍산의 취업약정반에서 배운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곧바로 풍산에 취업하게 된다. 울산마이스터고 관계자는 “풍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철금속 생산 전문업체로 고교의 예비 장인(마이스터)을 기업에서 필요한 숙련공으로 교육, 채용하기 위해 취업약정 협약을 맺는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마이스터고는 지난 3월 기계·자동차 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해 현재 시스템제어과, 산업설비과, 정밀기계과 등 3개과 18학급의 학생 360명(급당 20명)에게 실무 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씨줄날줄] 마이스(MICE) 산업/육철수 논설위원

    세계에서 국제회의가 가장 많이 열리는 곳은 싱가포르다. 싱가포르는 국제회의를 연간 600~700건 유치해 수조원을 벌어들이며, 2015년에는 10조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천연자원이나 제조업이 없는 싱가포르가 국제행사 유치 등 마이스(MICE) 산업으로 승부를 거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국제행사가 연간 1만건 이상 열리니까 이 시장을 선점한 싱가포르에는 블루오션이다. 마이스산업이란 기업회의(Meetings)·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s)·전시(Exhibitions) 등 4개 분야를 합친 산업을 말한다. 부가가치가 높고 관광수입이 많아 ‘굴뚝 없는 황금산업’, ‘서비스산업의 꽃’으로 통한다. 오영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마이스산업은 무역 활성화, 내수진작, 일자리 창출, 관광수지 개선 등 최소 일석사조(一石四鳥)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구나 녹색성장의 시대를 맞아 이만한 ‘노다지’ 산업도 없을 것 같다. 현재 세계 전체의 국제회의 가운데 유럽이 53%(이하 2008년 기준)를 차지하고 아시아 21.7%, 미주지역 17.8% 등으로 시장을 분점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외에 일본·말레이시아·태국 등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은 50여곳의 지방도시를 정부가 국제회의도시로 인증해 연간 4조 7300억엔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11조 4000억엔의 경제파급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뒤늦게 마이스산업의 중요성을 깨달은 우리나라는 이를 17대 신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 지정해 국가적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통합 창원시가 마이스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한다. 지난해 3월 기초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환경분야 컨벤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창원시는 벌써 올해 유엔 인간정주위원회(UN-HABITAT) 아시아 회의와 국제자동차정밀기기전 등을 열었고 내년과 내후년에도 유엔 사막화방지협약 총회 등 4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그래서 불가능한 꿈만은 아닌 것 같다. 마이스산업에는 이미 서울과 부산·인천·제주 등이 아주 열성적이고 최근엔 경북 봉화군까지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국내 마이스산업은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45%에 불과하다. 호주(2.5%)·싱가포르(1.9%)에 비해 아직 형편없는 수준이다. 과욕에 앞서 관련시설의 확충과 전문인력 육성 등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내년 세입 어떻게] “무상급식 기준 최저생계비 130%까지”

    류성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6일 과천청사에서 2011년 예산안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내년도 무상보육 확대 등 서민 관련 정책에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보육지원 대상이 월소득 258만원에서 450만원으로 바뀌면 전체 가구의 몇 %로 확대되나. -무상보육 지원은 현재 소득 하위 50%까지 지원하고 있는데 앞으로 일부 고소득층을 제외하고는 전액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차원에서 상위 30%를 제외하고 전부 지원하기로 했다. →발표한 정책을 집행할 예산이 충분한가. -보육료는 일단 선정된 사람에게는 모두 지원이 된다. 각 지자체를 통해 예산을 집행할 때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가정은 모두 지원받는다고 보면 된다. 전체 소득계층의 30%를 제외하고는 보육료를 전액지원하도록 하겠다. →전문계고 지원 범위는 어떻게 되나. -전문계고 가운데 마이스터고는 이미 학비를 전액 지원받고 있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종합고에서도 인문계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제외된다. →무상급식 기준과 전문계고 지원의 형평성 문제는. -무상급식은 최저 생계비의 130%까지다. 전문계 고등학교에 관해서는 앞으로 전문계고를 졸업하면 바로 직장에 취업할 수 있는 그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현장교육 강화하면 전문대 발전 여지 많아”

    “현장교육 강화하면 전문대 발전 여지 많아”

    지난 8월20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기우 재능대학 총장은 지난 2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정책에 이의를 제기해 주목받았다. 교과부가 학생 충원율·전임 교수비율 등을 기준으로 삼아 하위 10% 대학의 학자금 대출한도를 제한하기로 한 데 대한 문제제기였다. 교과부는 결국 당초 하위 15%까지였던 대출한도 제한 대학 기준을 10%로 낮췄다. 8일 인천 재능대 총장실에서 만난 이 회장은 “교과부가 전문대교협의 뜻을 받아들여 대학 수를 조절하고, 재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게 했다. 2010년도 공시지표가 개선되면 학자금 대출한도 제한을 풀겠다고 한 것을 보니,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교육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 것은 학생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라고도 했다. 관료 출신인 이 회장은 전문대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단, “구조조정을 정부 주도로 하면 잘 안 된다.”고 단언했다. 그는 “자신의 재산을 투입한 대학을 학생을 위해 폐교하는 경우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학자금 대출 제한을 통해 대학 구조조정을 꾀하려 한 교과부와 달리 이 회장은 사립재단의 재산권 문제·교육의 효율성·고등교육의 내실화 등을 두루 염두에 두고 있다. 그는 구조조정의 해법을 전문대와 지역의 연계를 통한 특성화에서 찾고,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지역별로 전문대 총장들과 소규모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일종의 ‘선제적 대응’인 셈이다. 미취업 4년제 졸업생이 전문대로 유턴하는 현상이나 전문대 학생들이 4년제 편입을 통해 학적을 바꾸는 현상에 대해 이 회장은 “전문대와 4년제가 모두 실패한 것”이라면서 “어떤 선택이든 학생들이 낭비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전문대에서 각광받던 신설 학과가 4년제에서는 외면받는 현상과 관련해서는 “그런 행태는 서로 피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4년제와 마이스터고 사이에서 전문대가 샌드위치처럼 낀 것이 아니냐는 물음에 이 회장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했다. 현장밀착형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전문대도 발전 여지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현장형 교육의 필요성과 관련, 그는 “음식도 그렇다. 어머니가 따뜻한 밥을 해 주면 간장만 있어도 진수성찬이다.”라면서 “빠르게 바뀌는 현장 교육이 전문대에서 제대로 이뤄진다면 6500개 학과에서 1만 2000여개의 직업군을 배출해 내는 전문대의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겸임교수 충원율 등을 전문대 평가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홍희경·최재헌기자 saloo@seoul.co.kr
  • 통합 창원시 초교 6곳 개명

    경남도교육청은 7일 경남 창원·마산·진해 3개 시가 합쳐 통합창원시로 출범하면서 학교 이름이 같아 혼란을 줄 수 있는 6개 초등학교 이름을 바꾼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오후 교명심의위원회를 열어 해당학교 교명변경을 심의한다. 교명이 같은 학교는 신월초등학교(창원시 의창구·마산 합포구), 남산초등학교(창원시 성산구·창원시 진해구), 중앙초등학교(창원시 마산회원구·진해구) 등 6곳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완전히 새로운 학교 이름으로 바꾸는 것보다는 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행정구역을 살리는 쪽으로 교명변경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명심의위원회는 또 진주 중안초등학교와 사천 삼천포공고의 교명변경 신청도 심의한다. 중안초등학교는 1895년에 설립돼 올해로 110회 졸업생을 배출한 진주를 대표하는 유서깊은 학교로 ‘진주’ 명칭을 넣는 방향으로 교명변경이 추진되고 있다. 조선분야 마이스터고인 삼천포공고는 남해안과 조선업이 중심이 된 지역산업을 대표하는 역동적인 이름으로 교명을 바꾸는 것을 바라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12분새 닭날개 181개 꿀꺽 ‘먹신’ 알고보니…

    12분새 닭날개 181개 꿀꺽 ‘먹신’ 알고보니…

    한국계 미국인 여성(43)이 버팔로윙(닭날개 요리) 먹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이 여성은 과거 각종 먹기 대회의 우승자로 유명한 이선경(미국이름 소냐 토머스) 씨로 12분 만에 2.2kg에 해당하는 닭 날개 181개를 먹어치워 경쟁자 조이 체스트 넛을 제치고 1위를 거머줬다. 이선경 씨는 키 152cm에 몸무게 47.6kg으로 미국 프로 먹기 선수인 체스트 넛(키 187cm, 몸무게 104.3kg)보다 왜소하지만 자칭 ‘흑거미(암놈이 수놈을 잡아먹는 거미)’라고 할 정도로 그동안 수많은 대회에서 자신보다 큰 남자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해왔다. 이 씨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체스트 넛을 제치고 우승해 매우 행복하다.”는 소감과 함께, 자신의 손 기술이 우승의 비결이었다고 귀띔했다. 이날 이 씨는 대회 후 번외경기인 핫윙(매운 닭 날개 요리) 대회에도 참여해 20개를 더 먹고도 아직 배가 고프다고 말할 정도의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선경 씨는 지난 1997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2003년 처음으로 먹기 대회에서 우승한 이래, 굴·삶은 달걀·치즈케이크·핫도그 등의 먹기 대회에서 기록을 세웠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마이스페이스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원전 특집] 원전 22기 집적화…세계최대 원자력 메카 ‘날갯짓’

    [원전 특집] 원전 22기 집적화…세계최대 원자력 메카 ‘날갯짓’

    경북도가 동해안에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대규모 원전 단지가 조성되면 국내는 물론 세계 원자력 산업 발전을 주도할 전망이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포항·경주·울진·영덕 등 동해안 4개 시·군에 9조 2900억원(국비 8조 4645억, 지방비 3055억, 민자 5200억원)을 투입, 원자력 수출기지를 건설하고 집적화하는 등 원자력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경북 동해안에는 2020년까지 기존 가동 또는 건설·계획 중인 원전 외에 4~6기의 원전이 추가로 건설된다. 현재 가동 중인 10기와 건설이 이미 확정된 6기 등 경북 동해안에는 최대 22기의 원전이 집적화되는 셈이다. 여기에다 대전·김천·창원·울산·부산의 한국원자력연구원 및 안전기술원, 한국전력기술, 원자력교육원, 원자력의학원 등 국내 각종 원전 관련 시설과도 연계한다는 것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원자력 클러스터는 ▲원자력 연구·실증단지 ▲전문 인력 교육단지 ▲생산 및 인증단지 ▲친화적 문화 시설단지로 나눠서 포괄적으로 조성된다. 도는 이를 통해 원자력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수출 전초기지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8조 1650억원을 들여 경주 및 울진 등지에 조성될 원자력 연구·실증단지에는 원전 수출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연구시설인 제2원자력연구원을 유치한다. 연구원은 제4세대 원자력 시스템 및 연구용 원자로 실증시설 등을 갖추고 고속 중성자와 액체 소듐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차세대 원자력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 향후 수소시대를 대비해 방사성 기술활용 실증 및 원자력 수소 실증·생산 시설도 구축한다. 연구·실증단지에는 국내 원전 시설의 증설과 해외 원전 수출에 대비한 전문·기능 인력 육성을 위해 원자력 관련 교육원과 대학(대학원), 마이스터고가 들어선다. 교육원은 해외 원전 수출에 필요한 전문 기능 인력을, 대학(대학원)은 세계적 수준의 원자력 연구 인력을, 마이스트고는 원자력 기초 인력을 각각 육성하게 된다. 여기에는 14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주 일대에 6500억원을 들여 조성될 원자력 생산 및 인증 단지에는 200만㎡ 규모의 수출 산업기지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원자력 제품을 국제 표준화하는 ‘원자력 기술표준원’이 세워진다. 아울러 양성자가속기를 활용한 원자력 병원, 원자력 안전문화센터, 원자력 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원자력 친화 문화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돼 계획대로 조성되면 경제적인 파급 효과는 생산 유발이 19조 9466억원, 부가가치 유발이 7조 9958억원, 취업 유발이 15만 7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도는 예상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한국형 원자력 발전의 수출 시대가 활짝 열린 가운데 앞으로 경북도가 조성할 원자력 클러스터는 우리나라가 원전분야에서 세계 최강국으로 가기 위한 도약대로 작용할 것”이라며 “따라서 세계적인 원자력 과학·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하반기 한국지사 계획… 한글 검색 보완

    하반기 한국지사 계획… 한글 검색 보완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페이스북의 한국 지사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 이르면 올 하반기에 지사를 설립,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페이스북이 올해 초 일본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가입자가 크게 확산되는 아시아 시장에 공격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하비에르 올리번 인터내셔널 매니저는 “구체적인 시기는 말할 수 없으나 가까운 시기에 한국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 지사는 일본 지사와 마찬가지로 기술 강화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 페이스북 일본 지사는 언어로 인한 검색 장벽을 해소할 기술 인력을 주축으로 꾸려졌다. ●한글전용 모바일 앱 선보여 페이스북은 현재 한국인 엔지니어를 영입, 한글 이름도 완벽한 수준의 검색이 가능하도록 기술적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인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였다. KT, SKT, LG U+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뿐 아니라 삼성전자, LG전자와도 협력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 등 차세대 버전으로 대응 국내 업계에 미칠 파장도 만만치 않다. 토종 SNS인 싸이월드뿐 아니라 NHN의 단문 블로그 미투데이, ‘게임+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결합 서비스를 출시한 게임업계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페이스북의 진출 여부와 별개로 이르면 8월 중에 차세대 버전인 ‘넥스트 싸이월드’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페이스북을 뛰어넘는 개방성과 인맥 기반의 네트워크가 통합된 SNS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싸이월드는 2008년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나 문화적 장벽에 막혀 현지화에 실패했다. 같은 해 역으로 한국에 진출했던 마이스페이스도 국내 시장의 벽을 넘지 못하고 10개월 만에 철수했다. ipsofacto@seoul.co.kr
  • [안동환기자 IT의 수도 실리콘밸리를 가다] 페이스북 캘리포니아 본사 탐방기

    [안동환기자 IT의 수도 실리콘밸리를 가다] 페이스북 캘리포니아 본사 탐방기

    온라인으로 연결된 네트워크 사회의 최근 키워드는 ‘TGIF’이다. 트위터(Twitter), 구글(Google), 아이폰(iPhone), 페이스북(Facebook)의 머리글자를 딴 TGIF는 치열한 온라인 영토 전쟁을 벌이고 있다. 화두는 소통이다. 글로벌 정보기술(IT)의 패러다임은 사람간 소통을 진화시키는 소셜 플랫폼 구축으로 전환되고 있다. 기계적 검색의 ‘구글 시대’에서 사람과 소통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페이스북 시대’를 맞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인 페이스북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가입자 5억명을 확보한 거대 온라인 제국을 탄생시켰다. 구글은 주력인 검색사업에 안주하다 ‘이노베이션 딜레마’의 위기에 빠져 있다. 반면 야후(Yahoo)는 휴먼 저널리즘을 앞세운 뉴스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 대표 기업들의 변화상과 한국 IT기업에 주는 시사점을 2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부촌으로 이름난 팰러앨토의 캘리포니아가 1601번지. 조용한 주택가인 이곳에 인구 5억명을 가진 거대 제국이 있다. 1601번지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facebook) 본사 주소다. 하버드대 중퇴생으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타이틀을 가진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26)가 매일 출·퇴근하는 곳이다. 2004년 2월 하버드대 기숙사에서 태어난 페이스북은 6년 반 만인 지난달 21일(현지시간) 가입자 5억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인구(68억 5000만명)의 7.2%에 해당한다. 올해 초 4억명을 넘은 지 반년도 안돼 1억명이 가입했다. 이 추세라면 중국(13억명), 인도(11억명) 인구를 뛰어넘는 것도 시간문제다. 페이스북 가입자는 이미 미국 인구(3억명)보다 많다. 페이스북은 사람 간 소통을 매개하는 ‘소셜 미디어 비즈니스’의 파괴력을 입증하는 성공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본사를 방문한 기자의 눈을 사로잡은 건 사무실 천장에 내걸린 태극기였다. 미국 페이스북 본사에 대한민국 국기가 걸린 이유는 무엇일까. ●“창업 초기부터 전 세계 국기 준비했다.” 페이스북에게 한국은 SNS 원조 격인 국가다. 상용화된 SNS 중 페이스북보다 앞서 서비스가 이뤄진 게 한국의 싸이월드다. 한국 시장에서 싸이월드는 27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만만치 않은 상대다. 오죽하면 페이스북의 경쟁자인 마이스페이스가 고전하다 철수했을까. 철옹성 같은 한국 시장도 올해 급격한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까지 채 50만명도 되지 않던 한국인 가입자 수가 불과 3개월 만에 2배가 넘는 110만명으로 불었다. 한국의 가입자 증가율은 73%로 세계에서 속도가 가장 빠르다. 페이스북 본사에 태극기가 내걸린 시점도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한 때라는 설명이다. 하비에르 올리번 인터내셔널 매니저는 “창업자가 전 세계 국기를 모두 준비하도록 했다.”며 “주목할 만한 몇몇 나라의 국기는 사무실에 내건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제국을 꿈꾸는 페이스북에게 국기는 영토 전쟁의 상징적 전리물이다. ●소통하지 않으면 외면받는다. ‘페이스북 효과(The Facebook Effect)’의 저자인 데이비드 커크패트릭은 “역사상 가장 빨리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평가한다. 개설 6년 만에 세계 최대 글로벌 사이트에 등극한 페이스북은 당초 하버드대 재학생을 연결하는 학내 커뮤니티 사이트로 출발했다. 대학생들에 의해, 대학생들을 위해 개발돼 단순하고 사용하기 쉽다. 무엇보다 개인 검색에서 친구, 지인들과 정보(콘텐츠)를 나누는 ‘공유’라는 새로운 문화 현상을 적절한 시기에 포착했다. 네트워크 확산 기능도 성공 비결이다. 가입자와 연관성이 있는 모든 사람을 친구로 추천하는 인맥 정보의 연동화로 덩치를 급속도로 키울 수 있었다. 2007년 공유와 개방이라는 철학에 맞춰 오픈 플랫폼 방식으로 상업적인 확산을 유도하면서 결정적 승기를 잡았다. 외부 사업자에게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인터페이스를 공개해 누구든 활용할 수 있게 했다. 3년 만에 50만개의 앱이 개발됐고, 전 세계적으로 페이스북과 연동되는 웹만 8만개에 이른다. 반면 라이벌인 마이스페이스는 플랫폼 폐쇄 정책으로 돌아서 시장의 외면을 받았다. 소통하지 않으면 철저히 시장의 외면을 받는 현상이 글로벌 IT업계의 현실인 것이다. 스마트폰 확산에 맞춰 발빠르게 다양한 모바일 앱을 내놓았다. 결과는 대성공. 페이스북의 모바일 가입자만 1억 5000만명이 넘는다. 올리번 매니저는 “우리는 정보와 사람의 유기적 관계인 ‘커넥션(Connection)’과 ‘사회적 교감(Social Interaction)’, 그리고 개방을 확대하는 전략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매일 2억 5000만명 접속… SNS 전성기 페이스북에 매일 접속하는 사람은 전체 가입자의 절반인 2억 5000만명. 전 세계 80개 언어로 SNS 서비스가 이뤄지고 매주 3개 이상의 새로운 언어가 페이스북에 출현한다. 현재 성장세라면 3년 이내에 10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 ‘제3의 스크린’ 공략도 적극적이다. 현재 1억 5000만명의 모바일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인 7500만명이 매일 접속한다. 실리콘밸리의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구글보다 페이스북을 먼저 접속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며 ‘페이스북 시대’를 예고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3월 글로벌 트래픽 점유율에서 9.16%로 구글(7.45%)을 제쳤다. 지난 12개월 동안의 광고 매출 증가율은 100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ipsofacto@seoul.co.kr
  • 위성욱 삼성전자 상무 대전 마이스터高 교장취임

    삼성전자 상무가 대전의 마이스터고 교장이 된다. 위성욱(52) 삼성전자 상근자문역 상무는 이달 말 삼성전자를 퇴사하고 다음 달 1일 대전 동아마이스터고 교장으로 취임한다. 위 상무는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과 공급망 관리시스템(SCM) 등 글로벌 경영 인프라를 직접 기획해 해외 69개 사업장에 구축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에 중소기업연수원을 건립해 기증하는 프로젝트의 책임자였고, 지난해 1월부터 상근자문역 상무로 삼성의 경영노하우를 협력사에 전달하며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번 교장 부임은 위 상무가 동아마이스터고 교장공모에 지원해 이뤄졌다. 그는 “교직에 있다 정년퇴직한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아서인지 평소 교육분야에 관심이 많았다.”며 “구직난과 인력난이 공존하는 산업현장의 문제를 타개하려면 마이스터고를 더 활성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 동아마이스터고 교장 공모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위 상무는 지원서류에서 삼성전자 등 특정기업 목표 학급 운영, 삼성계열사와 협약체결, 147개 삼성전자 협력사와 산학협력 MOU 체결, 우수 외국 산업체의 취업경로 발굴 등을 학교 육성계획으로 제시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씨줄날줄] 고졸 인재 채용/노주석 논설위원

    전두환·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전·현 대통령의 공통점은? 닮은꼴을 찾기 어려울 것 같지만 뜻밖에 네 명의 전·현직 대통령은 실업계 고교출신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은 대구공고, 김 전 대통령은 목포상고, 노 전 대통령은 부산상고, 이 대통령은 동지상고를 나왔다. 고려대와 육사에 진학한 이 대통령이나 전 전 대통령과 달리 김·노 두 전직 대통령의 최종학력은 고졸이다. 재미있는 것은 전 전 대통령을 제외한 나머지 세 대통령이 졸업한 학교의 교명이 전부 바뀌었다는 것. 목포상고는 전남제일고, 부산상고는 개성고, 동지상고는 포항동지고로 각각 변경됐다.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상고에서 인문고로 정체성이 바뀌어 버렸다. 대통령을 배출한 학교만 바뀐 게 아니다. 산업입국과 기술보국의 인재를 배출하던 지역의 명문 상고와 공고, 농고들이 듣도 보도 못한 생소한 학교로 둔갑한 것이 오늘의 세태이다. 덕수상고는 덕수고, 충주여상은 한림디자인고, 대구농고는 대구자연과학고, 강릉농공고는 강릉중앙고로 변신했다. 충남제일고는 강경상고, 용마고는 마산상고의 새 교명이다. ‘다이나믹 코리아’의 그늘이다. 학벌 지상주의에 따른 뿌리깊은 학력차별 풍토의 산물이다. 역사와 전통의 단절이기도 하다. 어설픈 학력제한 철폐가 전문계(옛 실업계)출신의 취직을 차단했다. 고교졸업자 열 명 중 여덟 명이 진학하는 무분별한 대학진학률이 문제다. 1970년대 8.4%에 불과하던 대학진학률이 2008년 68%, 2009년 82%로 높아졌다. 미국, 일본, 독일의 65~75%를 훨씬 앞지르는 수치이다. 그러다 보니 전문계고 학생들도 대학진학에 매달리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전문계고를 졸업하고 나서 취업(16.7%)보다 진학(73.5%)의 길을 선택한다. 대학졸업자들이 널려 있다 보니 고교졸업장으론 취업의 좁은 문을 뚫지 못하는 탓이다.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이 신입사원을 뽑을 때 정원의 30%를 고졸자로 채용하겠다고 어제 발표했다. 대졸자에게 유리한 입사전형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고졸자를 일정 비율로 뽑는 ‘고졸 할당제’의 도입이다. 올 하반기 채용 때 마이스터고생 20명을 선발키로 했다. 에너지, 반도체장비, 의료기기, 뉴미디어콘텐츠 등 12개 유망분야에서 특성화된 전국 21개 마이스터고가 대상이다. 공기업이 나서서 고졸 인재 채용을 정례화한 것은 의미 심장하다. 다른 공기업들도 동서발전을 벤치마킹하라.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들 한무대 총출동 깜짝 놀라지 마세요

    ★들 한무대 총출동 깜짝 놀라지 마세요

    스타들이 한 무대에 무더기로 서는 기회는 흔치 않다. 운 좋게도 8월에는 무용계와 클래식계의 ‘올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올스타 공연 두 편을 소개한다. ●발레:해외 무용스타들도 가세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강수진,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김세연, 아메리칸 발레씨어터의 서희…. 긴 설명이 필요 없는 발레스타들이다. 이들이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0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무대에 함께 선다.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가 마련한 특별 공연이다. 지난 4월 ‘강수진 갈라-더 발레’로 국내 무대에 섰던 강수진은 이번에 다시 내한, 유럽 안무가 마우로 비곤제티의 ‘카지미르의 컬러’와 ’로미오와 줄리엣‘의 파드되(2인무)를 보여준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주역 무용수 마레인 라데마케르가 상대역. 강수진이 가장 뛰어난 발레리나 후배 중 한 명으로 지목했던 김세연은 독일 뒤셀도르프 발레단의 주역 무용수 알렉산드르 시모스와 ‘카르멘’을 선보인다. 뒤셀도르프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김소연과 영국 국립발레단의 유서연을 비롯해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최고의 무용수 커플 데니스 마트비엔코와 아나스타샤 마트비엔코도 우정 출연해 ‘돈키호테’의 3막 파드되를 보여준다. 25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를 시작으로 27일 오후 7시30분 울산 달동 울산문화예술회관, 28일 오후 7시 경북 포항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린다. 3만~15만원. (0707)755-2210. ●클래식:신구조화 ‘7인의 음악인’들 뭉쳐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정명훈·김선욱, 첼리스트 양성원·송영훈, 바이올리니스트 이유라·김수연, 비올리스트 최은식. 이들 7명이 뭉쳤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공연이 2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르는 ‘7인의 음악인들’이다. 1997년 첫 기획 때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2002년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등이 가세한 한·일 월드컵 기념공연을 끝으로 7인의 음악인 공연은 중단됐다. 그 부활을 알리는 무대라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의미가 더욱 크다. 정명훈, 양성원, 최은식 등 원년멤버에 송영훈, 김선욱, 김수연 등 패기 넘치는 젊은 연주자들이 더해져 신·구 조화가 주목된다. 슈베르트의 ‘현악 4중주 12번’(이유라·김수연·양성원 최은식),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3중주 2번’(김선욱·김수연·송영훈), 슈만의 ‘피아노 5중주 내림마장조’(정명훈·이유라·김수연·양성원·최은식) 등을 선보인다. 서울 공연에 앞서 경기 과천(22일), 부산(23일), 대구(24일), 인천(25일) 등에서도 열린다. 4만 4000∼11만원. (02)518-7343.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발언대] 기능강국 노하우 개도국에 수출하자/이윤호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운영이사

    [발언대] 기능강국 노하우 개도국에 수출하자/이윤호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운영이사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은 우리나라와 원전(原電)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자격체계 구축 및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지원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국내 국가자격관리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전, KAIST,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함께 양국 경제협력 협정에 협력기관으로 명시됐다. UAE뿐만 아니다.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의 개도국에서 매년 300~400명씩 우리 공단을 찾아온다. 전후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 원동력인 산업인력 양성과 자격관리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서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한국은 16차례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정작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대표선수들의 전용훈련시설조차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공단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국제노동기구(ILO)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개도국 인적자원개발(HRD) 관련자 초청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지만, 빈번한 국제행사를 치러낼 수 있을 정도의 시설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 국제교류사업을 펼칠 수 있는 전용시설이 필요하다. 공단은 이를 위해 국제기능진흥센터(가칭)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를 교두보로 삼아 기능강국 코리아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가는 한편 무형의 자산인 HRD 노하우를 개도국에 수출하게 된다면, 분명 한국의 국격은 크게 높아질 것이다. 한국의 HRD 노하우를 전수 받은 개도국들의 경제가 발전하면, 국내 기업들에도 호재가 될 수 있다. 개도국 경제발전이 곧 국내 기업의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국내 인력의 해외취업 기회도 크게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개도국이 한국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HRD 분야의 교류협력이 필요하다. 센터 건립을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확보가 가장 큰 관건이다. 마이스터고 설립, 우수기능인 처우 개선방안 마련 등 기능인력 양성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큰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 제주 ‘비밀의 정원’ 24일 공개

    제주 ‘비밀의 정원’ 24일 공개

    제주도내 관광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생각하는 정원’이 4년간 공들여 가꾼 ‘비밀의 정원’(조감도)을 24일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생각하는 정원’은 테마가든인 ‘비밀의 정원’ 완공을 기념해 24일부터 8월29일까지 한 달간 저녁 가든 뷔페 이용객들에 한해 개방, 대금 연주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제공한다. 6616㎡의 규모의 비밀의 정원은 2개의 폭포, 제주 자연석이 돋보이는 팔각정과 영빈관, 하늘이 보이는 화장실 등이 설치됐다. 이 정원은 본래 마이스 행사 및 각종 연회 공간으로 기획됐으나 한 해 한시적으로 일반인에 개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나뭇잎 스탬프로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 수 있는 어린이 무료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992년 문을 연 생각하는 정원(옛 분재예술원)은 중국의 장쩌민 전 주석이 방문한 후 가장 부러워했다고 알려지면서 중국 고위층의 발길이 줄을 잇는 등 중국에도 널리 알려진 제주의 대표적인 사설 관광명소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재미있는 브랜드 이야기] 독일신발 가버-적당한 굽에 편안함

    [재미있는 브랜드 이야기] 독일신발 가버-적당한 굽에 편안함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아저씨가 되지 않고 소년으로 남기 위한 조건은 “운동화를 신고 매달 한 번은 이발소를 가며 일일이 변명하지 않는 사내아이”라고 정의했다. 여성이 아줌마가 되지 않고 아가씨로 남기 위한 조건은 아마도 하이힐일 것이다. 하지만 킬힐만을 고집하다 엄지발가락 뼈가 튀어나오는 무지외반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빅토리아 베컴처럼 하이힐은 발 건강에 치명적이다. 적당한 굽과 편안함을 갖췄으며 다리 맵시까지 돋보이는 구두를 찾아 헤맸다면 독일 신발 ‘가버’(Gabor)에 정착할 만하다. 1949년 탄생한 가버가 발이 편한 신발로 명성을 떨치게 된 것은 1, 2차 세계대전의 영향이 크다. 전쟁 이후 지뢰, 폭탄 등으로 발 기형 환자가 많아진 독일은 국가 생산성이 떨어지자 국민의 발 건강 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창업자인 가버 형제는 아버지의 금장 회중시계와 바꾼 싱거 재봉틀로 한땀 한땀 심혈을 기울여 신발을 만들었다. 발이 잘 붓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신발을 따로 만들었을 정도다. 60년 명성의 또 다른 비결은 지금까지도 수공업으로 만드는 라스트(신발 윤곽을 잡아주는 틀)에 있다. 기능성 신발 전문점 ‘워킹온더클라우드’ 서울 압구정점과 목동점에서는 독일에서 파견된 가버 장인(슈마이스터)이 각자의 발에 맞는 기능성 깔창(인솔)을 제작해 준다. 가버(Gaber)라는 ‘짝퉁’ 상표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안정환·이혜원 부부, ‘커플월드컵’ 4강 진출 ‘좌절’

    안정환·이혜원 부부, ‘커플월드컵’ 4강 진출 ‘좌절’

    ‘반지의 제왕’ 안정환 선수와 아내 이혜원 부부가 ‘커플 월드컵’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010 남아공월드컵을 맞아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의 대표 선수 커플들을 대상으로 ‘커플 월드컵’을 실시했다. 이에 한국의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커플 월드컵’ 16강전에서 멕시코의 과우테모크 블랑코 선수와 그의 여자친구 마리솔 곤잘레스와 경합을 벌였다.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뚜렷한 외모의 블랑코 선수와 2년 전 배우로도 데뷔한 섹시스타 마리솔 곤잘레스를 2%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8강에 진출했다. ‘커플 월드컵’ 8강전에서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가 만난 상대는 아르헨티나의 파블로 모체 선수와 모델 출신의 부인 룰리 페르난데스. 이번 8강전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커플이 72%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여,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4강 진출은 좌절됐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을 제치고 4강에 진출한 파블로 모체와 룰리 페르난데스는 잉글랜드의 피터 크라우치와 애비클랜시, 네덜란드의 라파얼 판데르파르트와 실비에 마이스, 스위스의 발론 베라미와 사라토마시 등과 새로운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사진 = 스카이 스포츠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교원평가·교장공모…교사징계·무상급식 ‘대격돌 예고’

    교원평가·교장공모…교사징계·무상급식 ‘대격돌 예고’

    MB 교육정책 실현에 비상이 걸렸다. 7월1일 민선 교육감들이 일제히 취임하기 때문이다. 16개 시·도 민선 교육감 가운데에는 진보 교육감이 6명이다. 이들은 무상급식, 혁신학교 설립, 학생인권조례 제정, 정당 가입 교사에 대한 경징계 방침 등 공통 의견을 갖고 있다. 보수 교육감 당선자들과는 다른 정책이 예상된다. 교과부는 진보 교육감뿐 아니라 보수 교육감과도 일전을 치러야 할 상황에 처했다. 그동안 반대를 무릅쓰고 드라이브를 걸어 온 교원평가·교장공모제에 대해 보수 측에서도 불만을 터뜨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지역 현장의 목소리와 여론을 의식하는 교육감들이 교과부의 고교 다양화 정책 등에 대해 제3의 방법론을 찾을 수도 있다. 당장 교육청 내 인사배치가 어떻게 진행될지도 교과부로서는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7월부터 본격화될 16개 시·도 교육청의 현안을 정리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교과부 vs 교육감 교육과학기술부와 시·도 교육청 직원들의 여름휴가가 늦어질 전망이다. 민선 교육감들이 취임하면서 두 기관이 이견을 보일 가능성이 큰 정책들이 잇따라 터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미 인수위원회 단계에서부터 교과부의 정책수립 기능과 교육청의 정책집행 기능 사이에 마찰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①교원평가제·교장공모제 실시 현재 교과부와 교육감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이견을 드러내는 부분이 교원평가제와 교장공모제 실시 방법에 관한 것이다. 교과부는 올해 두 제도를 모두 현장에 뿌리내리게 한다는 방침이지만, 두 제도 모두 국회 법제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두 제도를 집행하는 교육감들이 재량을 발휘할 여지가 한층 커졌다. 이를 둘러싼 이견은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터져 나온다. 교직 사회의 지지를 의식할 수밖에 없는 교육감 당선자들이 교육계 내부 반발에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교원평가제와 교장공모제 실시 방안과 관련해서는 전국교직원노조뿐 아니라 한국교직원총연합회에서도 반대 입장이 선명하다. 교과부는 28일 “1학기에 전국 학교의 99.5%가 1학기 말까지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일부 지역 교육감이 제기하고 있는 모형 개선 논의는 현 시점에서 오히려 학교 현장의 혼란만을 가중시킬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의 곽노현 당선자를 비롯해 새 교육감 당선자들은 이번 평가 결과를 심사한 뒤 개선책을 내놓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②학력격차 해소방안 교과부와 교육청이 ‘동상이몽’일 때 가장 큰 혼란을 겪게 될 곳은 학교 현장이다. 이런 가운데 한정된 예산을 어떤 학교에 지원할지를 놓고 교과부와 교육감의 시각차가 벌써부터 드러나기 시작했다. 교과부가 이명박 정권 전반기에 입안한 자율형사립고·마이스터고 설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고교 다양화 300 정책 완성, 일반고 수월성 교육 강화 등의 정착에 주력하려는 반면 교육감들은 지역 내 학력격차를 줄여 다음 선거에서 재당선되는 쪽에 관심을 보이려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 서울만 해도 교과부가 가장 최근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고교 교육력 제고 시범학교들과 곽 교육감 당선자가 서울형 혁신학교로 변모시키겠다고 한 학교들 사이에는 격차가 존재한다. 영어와 수학 과목에서 기초·심화 과정을 가르치는 고교 교육력 제고 시범학교에는 학교당 평균 1억여원이 지원된다. 명단을 보면 경기고·경복고·대진고·서초고·여의도고·한가람고 등과 같이 기존 명문고나 강남·목동에 위치한 학교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반면 곽 당선자는 “낙후된 지역 학교에 창의력·인성·적성·진로 요소를 구현해 최고 학교를 만드는 게 아니라 우리 동네 학교가 최고 수준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한다. 대구 우동기 당선자, 인천 나근형 당선자, 부산 임혜경 당선자 등 보수 성향의 교육감 당선자들도 주요 공약에 지역별 학력격차 해소를 모두 포함시켰다. MB 정권 후반기 동안 고교 다양화 정책 등을 마무리 지어야 하는 교과부로서는 교육감들의 공약 실천에 따라 지역 수준에서 예산과 관심이 분산되는 상황을 맞게 된 셈이다. ③교육청 인사 개혁 예산 운영폭이 제한돼 있는 상태에서 시·도 교육감들이 가장 먼저 전권을 행사할 부분은 교육청 내부 인사와 조직개편이 될 전망이다. 특히 6·2지방선거 직전 서울시교육청의 공정택 전 교육감 비리가 터지면서 교육청 개혁에 대해서는 진보와 보수 측이 모두 공감하고 있어 인사 및 조직개편은 불가피한 측면이 강하다. 첫 신호탄은 경기도교육청에서 나왔다. 이 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지역교육청을 학생·학부모·학교를 지원하는 교육 수요자 지원체제로 개편한다면서 동시에 ‘학교혁신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교육청을 수요자 지원체제로 개편하겠다는 교과부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 성격이지만 동시에 김상곤 교육감의 주요 공약인 혁신학교 확산을 위한 장치로도 해석된다. 진보 교육감 대부분이 민주진영 단일화 후보였기 때문에 후보 시절 캠프 소속 인사나 인수위 관계자들이 얼마나 해당 교육청에 자리를 잡을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보수 교육감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선거 공약을 정책으로 일관되게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선거 캠프에 있던 인사들을 교육청에 끌어들여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갖기 때문이다. 역으로 그동안 부교육감 등을 교육청에 파견하던 교과부로서는 교육청 내 ‘자리’와 ‘소통 창구’를 찾는 데 애를 먹게 됐다. 교과부 관계자는 교과부와 교육청이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면 두 조직 간 소통이 줄어 결국 피해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교육감 vs 교육감 민선 교육감 16명 가운데 진보 성향 인사는 6명. 절대 과반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장악하면서 진보 교육감의 영향력이 어떻게 발휘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반대하는 진보 교육감과 교육과학기술부의 행보에 공감하는 보수 교육감들이 서로 다른 정책을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시·도별 교육감이 어느 정도로 정책 드라이브를 거느냐에 따라 학교 풍경과 학생 생활상에서 ‘지역색’이 두드러지게 대비될 수도 있다. ①당비 납부 교사 징계 교육감의 성향은 민주노동당 가입 혐의를 받는 교사들에 대한 징계수위에서 가장 먼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이 교과부의 중징계 권고를 받고 징계 절차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새로 당선된 교육감이 가장 먼저 처리할 업무 가운데 하나가 정당 가입 혐의를 받는 전국교직원노조 교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일이다. 현재 유일한 진보 교육감인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은 징계위에 회부된 전교조 교사 18명에 대해 경징계 의결을 요구했다. 서울의 곽노현 교육감 당선자는 징계위원 9명 가운데 과반이 넘는 인원을 교육청 관계자가 차지한 현재의 구조를 바꾸겠다고 천명했다. 이들 진보 교육감은 사법부의 판결이 나온 뒤 징계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결정 자체가 검찰이 혐의를 물어 기소한 사실 자체를 중징계 사유로 제시한 교과부 방침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 여기에 징계시효 2년이 지났다는 전교조 주장에 따라 광주교육청은 민노당에 내용증명을 발송, 확인 절차를 밟고 있기도 하다. 보수 성향 교육감들은 원칙대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여기에 교과부 권고대로 업무를 처리하던 ‘관습’까지 감안한다면 이들 지역에서는 전교조 교사들에게 중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지역별로 서로 다른 징계수위가 결정될 수 있다는 뜻이다. ②무상급식 실현 여부 전국의 시·도 교육감 당선자 가운데 선거운동 기간 중 무상급식 자체를 전면 부정한 사람은 없었다. 당선 직후 실시를 외친 당선자도 없었다. 무상급식 이슈가 ‘포퓰리즘’이라는 비난을 들을 정도로 표심을 자극한 소재였지만, 실제로 실시하기에는 예산 등 현실적인 고려가 필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시·도별 무상급식 전면실시 여부는 교육감의 성향보다 시·도 교육청과 지방정부의 재정 상태에 영향받는 측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어느 때보다 교육감 당선자의 정책 조율능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하기도 한다. 서울시교육청의 국·과장들은 지난주 곽 당선자 측에 무상급식 도입과 장애인 예산 확충 등의 공약을 이행하면 다른 사업의 예산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건의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곽 당선자의 공약대로 2011년부터 전체 초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을 실시하려면 3000억원 정도의 예산을 확보해야 해 현재보다 1300억~1400억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올해 서울시교육청 예산 6조 3158억원 가운데 인건비 등을 제외한 예산이 1조 3500억원인데, 이 가운데에서도 곽 당선자가 재량을 발휘해 쓸 수 있는 예산은 6500억원에 불과하다. 무상급식 전면 실시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진보 교육감들은 시·도 교육감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를 압박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새롭게 확보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결국 무상급식 실시에 필요한 공은 교육청을 떠나 지자체와 시·도의회의 몫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③학생인권조례 경기도의 김 교육감과 서울의 곽 당선자가 가장 처음 공감대를 형성한 부분이 학생인권조례 제정이다. 전북 김승환 교육감 당선자도 이 정책에 공감을 표시하는 등 진보 교육감 측에서는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앞서 추진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에서는 교육활동 선택권, 두발자유화, 사생활 보호권 등이 포함됐다. 특히 곽 당선자는 강제적인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 폐지, 0교시 수업 자율적 운영, 학내외 행사 참석 강요 금지, 장애학생·다문화 가정 학생·미혼모 등에 대한 학습권 보장 등을 주장했다. 이런 다소 선언적인 내용보다 학생들에게 더 확실하게 각인된 정책이 바로 복장 및 두발 자유화 조치다. 지금까지 교과부와 보수 교육감들은 학생보다 학부모의 요구에 맞춰 정책을 수립해 왔다. 교육을 ‘교사가 훌륭한 시민으로 학생을 키워 내는 일’로 보는 진보 측과 ‘학부모의 수요에 맞춰 교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보는 보수 측의 인식 차이가 시·도별 학생들의 복장과 생활방식 등에서 어떤 차이를 보일지 주목된다.
  • 특목고 5년마다 평가해 재지정

    앞으로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는 5년마다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입학전형도 올 하반기부터 필기시험 없이 면접, 학교장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으로만 선발한다. 정부는 22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심의, 의결했다. 개정령안은 시·도별로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를 설치해 특목고를 주기적으로 지정, 운영상태를 평가키로 했다. 고등학교는 일반고·특수목적고·특성화고·자율고 등 4가지 형태로 단순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특목고는 과학고, 외고·국제고, 예술고·체육고, 마이스터고 등 산업수요 맞춤형 고교 4개 유형으로 정비됐다. 농업·공업·수산·해양 계열 특목고는 특성화고로 전환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재범 입국소감” 감사하다. 팬 이벤트 생각중”

    재범 입국소감” 감사하다. 팬 이벤트 생각중”

    9개월만에 한국에 돌아온 2PM의 전 리더 재범이 18일 입국 소감을 밝혔다.재범은 이날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감사하다”며 “가기 전에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팬 이벤트 같은 거 생각해 보겠다”고 밝혔다.공항에까지 직접 마중을 나온 2,000여명 가까운 팬들을 보고 여전히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 인사로 보인다.재범은 지난해 9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있을 때 마이스페이스에 쓴 한국 비하 글이 논란이 돼 2PM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이후 재범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사생활 문제를 이유로 영구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당했다.재범이 9개월 만에 돌아온 이유는 한미 합작영화 ‘하이프 네이션’(Hype Nation) 촬영을 위해서다. ‘하이프 네이션’은 비보이들의 도전 갈등 성장을 그린 청춘 영화로 재범은 극중에서 세계비보이챔피언 비보이팀 겜블러크루의 리더 역을 맡았다. 재범의 여동생 역에는 신인 걸그룹 라니아 티애가 낙점됐다.‘하이프 네이션’은 오는 20일부터 촬영에 돌입하며 70% 이상이 국내에서 제작될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 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범, 9개월만에 귀국...1천팬 운집

    재범, 9개월만에 귀국...1천팬 운집

    그룹 2PM 전 멤버 재범이 18일 5시 50분께 한국으로 돌아왔다.재범은 자신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마중을 나온 1천여 명의 팬들을 향해 연신 허리를 굽히며 인사했다. 재범은 공식 기자회견 없이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공항을 빠져나갔다.재범은 지난해 9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있을 때 마이스페이스에 쓴 한국 비하 글이 논란이 돼 2PM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이후 재범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사생활 문제를 이유로 영구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당했다.재범이 9개월 만에 돌아온 이유는 한미 합작영화 ‘하이프 네이션’(Hype Nation) 촬영을 위해서다. ‘하이프 네이션’은 비보이들의 도전 갈등 성장을 그린 청춘 영화로 재범은 극중에서 세계비보이챔피언 비보이팀 겜블러크루의 리더 역을 맡았다.‘하이프 네이션’은 오는 20일부터 촬영에 돌입하며 70% 이상이 국내에서 제작될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 NTN DB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