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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메디컬아시아 의료관광 2연연속 대상 수상

    부산, 메디컬아시아 의료관광 2연연속 대상 수상

    부산시는 4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는 2018·2024·2025년 수상으로 의료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 165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올해는 국가별 타깃 마케팅 강화 , 몽골 공무원 연수단 유치 체계 구축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일본 ‘강남언니’ 플랫폼 기획전 등 이미지 브랜딩과 외국인환자 유치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들이 부산에서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의료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치유(웰니스)·의료관광 허브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외국인 관광객 2028년 500만명 유치가 목표”...사상 첫 300만명 돌파

    부산, “외국인 관광객 2028년 500만명 유치가 목표”...사상 첫 300만명 돌파

    부산 방문 외국인이 사상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하면서 부산시가 2028년까지 500만명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 인프라·콘텐츠를 확충한다. 부산시는 올해 10월 말 기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301만9164명으로 전년 동기대비(245만1057명) 약 23% 늘어 2014년 공식 집계 이후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공항과 항구로 입국한 이는 각각 128만5153명, 43만5386명, 타지를 경유해 방문한 관광객은 129만8625명이었다. 외국인 관광객 신용카드 지출액은 10월 기준 누계 8592억여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누계 6535억여원보다 31.5% 많아 역대 최고였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대만이 56만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48만여명), 일본(43만여명), 미국(20만여명), 필리핀(14만여명) 순을 보였다. 부산시는 미식·크루즈 관광, 페스티벌 시월·자전거 축제인 ‘세븐브릿지 투어’ 등 지역 특색을 담은 메가 이벤트, 부산국제록페스티벌·부산국제영화제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대, 다양한 국제 행사 개최 등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 관광 지출액 1조5천억원 달성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K-컬쳐 기반 메가 이벤트 개최, 공항·항만 등 교통 접근성 개선, 초광역 관광권 조성, 미식·야간 관광 등 부산만의 매력 극대화, 마이스·의료·웰니스·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확대 등 고부가가치 산업 등 5대 전략을 추진한다. 3대 핵심 실행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관광시설부터 여행자 맞춤형 스마트 관광 환경까지 시설기반을 혁신적으로 확충한다. 부산오페라하우스, 퐁피두 부산분관 건립, 김해공항 중장거리 노선 확대,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외국인 대중교통 결제 체계 개선을 추진한다. 둘째 부산을 중심으로 남부권을 아우리는 초광역 관광권을 구축하고 해외시장 개척 등 관광 영역을 확장한다. 부산을 중심으로 동부산 (프리미엄 휴양형),서부산(생태·자연형),원도심(역사·문화형) 등 권역별 테마 관광을 개발해 부산 전역을 입체적인 관광지로 만든다. 셋째, 콘텐츠의 확대댜. 수륙양용투어버스와 해상관광택시를 도입해 사계절 해양관광을 선도하고 낙동강 국가 정원 지정과 금정산 국립공원 연계 관광으로 생태·등산 관광을 활성화한다. 미쉐린가이드 선정 확대,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 유치 등으로 미식 도시 브랜드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더 희망적인 것은 외국인 관광객의 84.8%가 부산에 다시 오고 싶다는 통계”라며 “결국 ‘재미있는 도시가 승리한다’는 확신으로 부산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관광 인프라도 빈틈없이 구축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2026년도 서울시 예산 51조원 심사… 송파 마이스 복합공간 시설 간 지하연결 요청

    남창진 서울시의원, 2026년도 서울시 예산 51조원 심사… 송파 마이스 복합공간 시설 간 지하연결 요청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3일 2026년도 서울시 예산안 본심사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 추진현황과 사전 절차 미이행 사업 중 투자심사 건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에게 2026년 예산안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 예산 203억원 중 202억원이 제안 보상비로 편성된 가운데, 이미 마이스(MICE) 복합공간 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고 실시협약 체결을 앞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송파 주민들은 국제교류복합지구, 특히 마이스 복합공간 사업에 큰 기대를 갖고 있고 마이스 복합공간 사업의 여러 개 건축물이 건설될 때 지하공간을 통해 전체적인 연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균형발전기획관은 마이스 복합공간은 실시협약 전 최종 협상을 마무리하는 단계이고 현대자동차 민간부분, 도로, 공원 등 공공부분 사업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세부적인 마이스 지하공간 연결에 대해서는 별도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남 의원은 기획조정실장에게 서울시 투자심사 시기 조정 필요성을 제시했다. 예결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도 용역사업의 타당성 심사 미실시, 복지사업의 중앙정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미완료 등 사전 절차 미이행 사례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특히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강화 사업’(총 52억원, 국비·시비 각 26억원)을 사례로 제시하며 문제점을 언급했다. 해당 사업은 일반 투자심사 대상(40억원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국비 가내시가 9월 15일에 통보되면서 최종 9월 12일에 마감된 서울시 투자심사에 신청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 투자심사 일정은 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하는 날짜를 고려해 정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예산 통보가 늦어져 서울시 투자심사를 받지 못한 경우이기 때문에 2027년 예산 편성 때에는 정부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마지막 투자심사까지는 사전 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 광주관광공사, 새만금컨벤션센터 4회 연속 위탁 운영기관 선정

    광주관광공사, 새만금컨벤션센터 4회 연속 위탁 운영기관 선정

    광주관광공사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4차 연속 선정되며 호남권 마이스(MICE) 산업 허브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광주관광공사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광주관광공사는 지난 11월 군산 새만금 종합 비즈니스·컨벤션센터 관리·운영 위탁자 선정 사업에 응모해 최종 계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달 재계약을 체결하면 2028년 12월까지 군산시로부터 총 약 66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새만금컨벤션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광주관광공사가 새만금컨벤션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17년 2월 처음으로 선정된 이후 2020년 2차, 2023년 3차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위탁기간 동안 새만금 브랜드전시회 육성과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연속 재선정 기록을 세웠다. 2014년 개관한 새만금컨벤션센터는 전북 유일의 전시컨벤션센터로 20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10개의 회의실, 1만8000㎡ 규모의 실내·외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예비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선정되며 국제 행사 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광주관광공사는 위탁 운영 기간 동안 지역 거버넌스와 연계한 공동 마케팅, 찾아가는 마이스 설명회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특히 ‘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 ‘2025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 등 대표 주관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주도해왔다. 광주관광공사는 앞으로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에 대비해 군산과 새만금 지역 주력산업에 특화된 행사를 발굴하고 국제·대형 행사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광주관광공사는 “급변하는 마이스 생태계 변화 속에서도 전북 전시컨벤션 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새만금컨벤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와 전북 마이스 산업이 상생·발전하는 상호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관광공사는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남권 마이스 산업의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 [자치광장] 용산국제업무지구, 새로운 경제 심장

    [자치광장] 용산국제업무지구, 새로운 경제 심장

    지난달 27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서울코어’ 기공식이 열렸다. 오랜 지연과 중단을 반복해 온 정비창 개발이 마침내 본격적인 건설 단계로 전환되면서 용산의 미래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궂은 날씨 속에도 200여명의 구민이 참석해 용산 도약을 향한 기대와 열망을 보여 주었다. 용산서울코어는 최대 용적률 1700%, 100층 규모의 랜드마크와 입체 녹지를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한다. 약 45만㎡ 부지에 마이스(MICE), 첨단 산업, 미래 교통, 스마트 물류, 주거·문화가 결합된 초대형 융복합 프로젝트다. 이는 단순한 개발이 아닌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국가 전략사업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념사에서 “용산서울코어는 서울의 향후 100년을 여는 출발점”이자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핵심 전략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용산은 서울 도심·여의도·강남을 잇는 국가 경제축의 중심이며 철도·공항·수변이 이어지는 서울의 핵심지다. 300만 2000㎡ 규모의 용산공원을 비롯한 자연환경, 주거 인접성, K콘텐츠 기반의 문화 인프라 등 글로벌 도시로 확장될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용산은 철로에 의한 지역 단절, 접근이 제한된 용산공원, 반복된 개발 지연 등으로 ‘중심이지만 중심이 아닌’ 상황에 머물러야 했다. 이번 기공식이 지닌 의미는 이 지점을 뒤집는 데 있다. 용산의 미래 가치가 비로소 제자리를 찾았다는 점, 구민들이 오랜 기다림 끝에 희망을 확인했다는 점이다. 용산서울코어는 구민의 삶을 바꾸는 생활 혁신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용산구는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행정절차를 최단기간에 완료했으며, 유관 기관과 협력해 종합병원·국제학교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종합교통대책 개선 용역을 진행해 대규모 개발로 인한 교통 혼잡에 대비했고, 신분당선 이촌역 경유 등 입체적 교통망 구축을 위해서도 정부와 적극 협의 중이다. 국제업무지구의 배후 지역인 용산전자상가 재도약 또한 미래 전략의 중요한 축이다. 용산구는 글로벌 기업의 연구·투자 생태계를 뒷받침할 신산업 단지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2024년부터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해 왔다.내년 지구 지정이 완료되면 전자상가는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중심지이자 글로벌 기업 유치의 핵심 거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용산서울코어는 대한민국의 성장 전략이자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다. 이와 함께 현대 도심항공교통(UAM), 글로벌 예술섬(노들섬) 조성, 철도 지하화 및 상부 개발, 용산공원 개방 등이 결합되면 용산은 홍콩과 싱가포르를 대체할 새로운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심장으로 도약할 것이다. 도시 개발의 진정한 완성은 공간 변화가 아니라 구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다. 편리한 교통, 쾌적한 환경, 풍부한 문화시설, 늘어나는 일자리. 이 모든 변화가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전달될 때 용산서울코어는 비로소 그 완전한 의미를 갖는다. 용산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일상을 최우선하는 행정으로 지속 가능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 용산의 변화는 이제 시작되었고, 그 변화의 길은 구민과 함께 완성될 것이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KTX-이음 해운대 정차 건의...국토교통부장관에 서한문 전달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KTX-이음 해운대 정차 건의...국토교통부장관에 서한문 전달

    부산 해운대구청은 김성수 구청장이 지난달 28일 해운대구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KTX-이음 해운대 정차를 건의하는 자필 서한문을 작성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관광‧마이스 산업의 중심지이자 동부산권 교통 허브로서 해운대의 입지적 우수성을 강조하고, KTX-이음 노선의 주요 도시들의 적극적인 지지 의견도 담았다. 경북 안동시가 지난 10월 홈페이지에 ‘KTX-이음 정차역 해운대 유치 서명운동’ 참여란을 만들며 지원에 나선데 이어 경북 경주시와 영주시, 강원도 강릉시도 지원을 약속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KTX-이음의 해운대 정차는 38만 해운대구민과 지역사회의 염원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국가 철도망으로 연결함으로써 국가 균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국립치의학연구원 내년 공모...대구,부산,광주,충남 4개시도 유치경쟁 심화

    국립치의학연구원 내년 공모...대구,부산,광주,충남 4개시도 유치경쟁 심화

    정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선정 방식을 내년 공모방침을 공식화하면서 유치에 나선 부산과 대구,광주, 충남 4곳 희망 시도간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치의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집결해 국가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책 연구기관이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가 설립 타당성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한 연구 용역도 완료됐다. 이들 시도간 유치경쟁에 불을 지핀것은 지난달 24일 대구에서 열린 이재명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이 내년 공모 방침을 밝히면서 공식화됐다. 정 장관은 이날 이 대통령의 관련 질의에 “올해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이 끝났고, 현재 4개 시도가 관심을 보여 내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충남은 대통령 공약을 이유로 천안 설립을 강력 요구해오면서 공모가 아닌 지정 가능성도 제기됐지만,이날 언급을 계기로 내년 공모가 사실상 확정됐기 때문이다. 희망 도시간 유치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부산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단계부터 일찌감치 유치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1월에는 민관은 물론 산학연을 망라한 유치 추진위원회도 발족했다. 함께 구성된 TF는 공모에 대비해 제안서 초안을 만들고 유치 전략을 마련했다. 시는 부산의 치의학 인력과 산업 기반을 토대로 공모 준비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부산이 우수한 치의학산업 인프라와 산업 혁신 역량을 갖추고 있어 최적지임을 강조한다. 부산은 국산 임플란트 산업이 성장한 도시로, 국내 10대 임플란트 기업 중 4개사의 본사 또는 생산 거점이 있다. 지난해 부산 지역 치과재료 생산액은 2조 3,785억원으로 전국 생산액의 63.7% 로 전국최대 규모다.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을 비롯해 11개의 치의학 관련 교육기관과 1800여 개의 치의학 의료·산업기관, 5200여 명의 종사자 등 비수도권 최대의 인력·산업 기반을 갖춘 최적지라는 점도 강점이다. 유치 후보지인 강서구 명지지구의 경쟁력도 부각한다. 김해공항과 가덕신공항, 부산신항과 인접해 교통·물류 접근성이 뛰어나고,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에 구축될 헬스케어 클러스터와 더불어 산업 기반을 확장할 수 있어 쾌적한 정주 여건과 부산의 관광 자원과 연계한 의료관광, 벡스코를 비롯한 마이스 산업도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강조한다. 대구시 역시 대구가 최적지임을 강조한다. 대구는 기초부터 임상, 산업화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치의학 연구 생태계를 이미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구는 비수도권 최대 치과산업 관련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으로 업체 수와 종사자 수, 생산액, 부가가치액 모두 비수도권 1위 수준이라고 설명한다. 지난해 국내 매출 상위 10대 치과기업 중 메가젠임플란트, 덴티스 등 2곳이 대구에 있고 이들이 국내 의료기기 수출의 18.4%를 차지하고 있다. 또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 한국뇌연구원 등이 모여 있어 기초연구부터 임상·산업 연계까지 가능한 인프라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금형, 메카트로닉스, IT 등 연관산업 기반도 풍부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아우르는 통합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앞세운다. 광주시는 국립 AI 데이터센터가 입주한 첨단3지구 R&D특구 내 1만6500㎡ 부지를 연구원 입지로 제시하며, AI와 치의학의 융합을 통한 미래 기술 선도 도시를 표방한다. 2012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을 제기한 지역이라는 정책 선도성도 강조한다. 전남대와 조선대 등 2개 치과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전문 인력 확보가 장점이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치과대학 졸업생 수 1위, 교원 수 2위라는 통계는 연구 인재 확보의 용이성을 뒷받침한다. 또한 치과용소재부품기술지원센터,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 치과 의료기기인증평가센터 등 치의학 특화 연구기관이 다수 입지해 있어, 광주시는 실무협의체 구성과 자체 타당성 연구용역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치 명분을 넓히고 있다. 반면 충남도는 정부가 내년 공모방침을 밝힌데 대해 강력히 우려를 제기와 함께 천안 유치 관철을 계속 주장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11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전·현직 대통령이 약속한 정당한 지역공약”이라며 “천안 유치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윤석열 정부 시절 충남도가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 등 법적 근거 마련을 직접 주도해 국회를 통과시켰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권이 바뀌었다고 공약이 사라지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재차 못 박았다. 또한 충남도와 천안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공약을 믿고 지난 3년간 막대한 재원과 행정력을 투입해 왔며 공약 이행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중 보건복지부의 입지 공모 로드맵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이들 4개 시도의 물밑 유치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킨텍스 앵커호텔이 마이스 산업의 마중물이 되길”

    김완규 경기도의원 “킨텍스 앵커호텔이 마이스 산업의 마중물이 되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월 27일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A에서 열린 ‘킨텍스 앵커호텔 착공기념식’에 참석해 이번 호텔 건립이 고양시와 경기도 마이스(MICE)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완규 의원은 “오늘 첫 삽을 뜬 앵커호텔이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킨텍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마이스 산업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국제 전시·컨벤션 유치 과정에서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된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가 이번 사업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전시와 교통, 숙박, 관광이 하나로 연결되는 완전한 마이스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게 되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생태계 확장에 큰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도의회도 앵커호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마이스 산업의 성장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착공한 킨텍스 앵커호텔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협력해 추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킨텍스 3.0 시대의 핵심 사업이자 국제대회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로 평가되며, 향후 전시장·교통망·숙박시설을 아우르는 보다 완성도 높은 마이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 “큰 기업 아니면 대학간다” 직업계고 졸업생 절반이 진학

    “큰 기업 아니면 대학간다” 직업계고 졸업생 절반이 진학

    제조업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등 청년 취업난이 심화하면서 직업계고 졸업생의 절반 가까이는 취업 대신 대학 진학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률도 5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5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직업계고 학생의 졸업 후 취업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조사 결과 올해 2월 전국 575개교 직업계고 졸업자 5만 9661명 중 취업자는 1만 5296명, 진학자는 2만 9373명으로 집계됐다. 진학자와 입대자, 제외 인정자 등을 뺀 졸업자 대비 취업자를 의미하는 취업률은 55.2%로 전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졸업자 대비 진학자 비율인 진학률은 49.2%로 1.2%포인트 상승했다. 입대 등 별다른 이유 없이 취업도 진학도 하지 않은 미취업자 비율은 20.8%로 전년보다 0.5%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졸업 전 진로를 결정한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직업계고는 주로 제조업에 취업하는 데 고용 중 특히 제조업이 안 좋다”며 “진입하려는 일자리 사정이 녹록지 않고 첫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 심화하다 보니 자기 숙련을 더 하려고 대학 진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학교 유형별 취업률은 마이스터고가 73.1%로 직업계고 중 가장 높았다. 특성화고는 52.4%, 일반고 직업반은 38.2%로 나타났다. 취업자를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30~300명 미만이 33.7%로 가장 높았으며 1000명 이상(25.4%), 5~30명 미만(24.6%), 300~1000명 미만(10.9%), 5명 미만(5.3%)이 뒤를 이었다. 특히 300명 이상 기업에 취업한 비중은 36.3%로 4년 연속 늘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근 노동시장이 양극화되면서 청년들이 첫 일자리로 좋은 일자리를 선호해 300인 이상 취업이 늘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지 못할 경우 진학 등 추가 학습 욕구가 커지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 국방부, DX KOREA 2026 공식 후원 확정

    국방부, DX KOREA 2026 공식 후원 확정

    개최 1년 앞두고 후원 조기 확보… 권평오·박한기 공동 조직위원장 체제 2026년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6)이 국방부의 공식 후원을 확보하며 순조로운 준비에 착수했다. 국방부는 최근 ‘DX KOREA 2026’ 조직위원회의 공식 후원 요청을 승인하고 국내 대표 방산 전시회 지원을 공식화했다. ‘DX KOREA 2026’ 조직위원회는 지난 9월 국방부에 공식 후원을 요청했으며, 국방부는 다각적인 검토 끝에 후원을 최종 승인했다. 특히 지난 ‘DX KOREA 2024’는 개막 직전에야 후원 승인이 결정되어 준비와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과 달리, 이번 국방부의 전격적이고 조속한 후원 확정은 조직위가 내실 있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DX KOREA 2026’은 지난 8월 권평오 前 코트라 사장과 박한기 前 합참의장을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하여 방산·무역·마이스 분야 전문가 20여 명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며 출범했다. 현재 KINTEX 전시관 대관 계약까지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DX KOREA’ 조직위는 이번 행사를 글로벌 방산 4강을 지향하는 정부 정책에 기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다영역 전투체계(Multi-Domain Operations)’ ▲첨단 특화관 대폭 확대 ▲수출 지원 강화 등 3가지 핵심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DX KOREA가 명실공히 국제 방산 전시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글로벌 방산 전시회 주최사인 ‘클라리온’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박한기 조직위원장(예비역 육군대장, 41대 합참의장)은 “이번 국방부 후원 승인으로 전시회 준비에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대한민국 국익과 방산 수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국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시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https://dxkorea.org/)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조기신청 기업들에게는 혜택이 제공된다. 제7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6)은 2026년 9월 16일부터 4일간 아시아 최고품격의 전시장,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 국내 최초 ‘온천탕’ 덕산온천… 호반과 손잡고 체류형 관광지로

    국내 최초 ‘온천탕’ 덕산온천… 호반과 손잡고 체류형 관광지로

    국내 최초 ‘온천탕’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충남 예산 덕산온천의 명성 회복에 민관이 힘을 모은다. 충남도는 24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예산군, 충남개발공사, 호반그룹과 ‘덕산온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고품격 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덕산온천은 1917년 처음으로 탕을 이용한 온천으로 개장한 후 1981년 온천지구, 1987년 관광지로 지정받은 국내 대표 온천 관광지다. 충남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덕산온천 이용객은 2014년 437만 4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6년 166만 5000명까지 급락했다. 코로나19를 거친 뒤 2023년과 지난해 이용객이 342만명대로 회복세를 보이나 2014년과 비교해 100만명 이상 감소했다. 충남연구원은 온천 시설 노후화와 관광 형태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이용객 유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분석했다. 도와 예산군 등은 덕산온천을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에 따라 덕산온천 관광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고품격 숙박시설 건립 필요성에 따라 투자 유치에 나서 리조트와 호텔 등을 운영 중인 호반그룹과 협약을 체결했다. 호반그룹은 옛 덕산온천관광호텔 부지(5000평)에 숙박 및 컨벤션 시설을 조성해 덕산온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관광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호반의 숙박시설은 온천 위주 휴양지에서 마이스와 웰니스 관광이 결합한 체류형 관광지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포에 들어설 미술관, 충남대 캠퍼스, 종합병원 등의 배후 컨벤션 시설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국내 첫 ‘온천탕’ 덕산온천 부활 본격화…호반그룹 관광 사업 합류

    국내 첫 ‘온천탕’ 덕산온천 부활 본격화…호반그룹 관광 사업 합류

    국내 최초 ‘온천탕’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충남 예산 덕산온천의 명성 회복에 민관이 힘을 모은다. 건설·레저 전문기업인 호반그룹이 체류형 명품 관광지 조성을 통한 덕산온천 ‘부활’을 위해 합류했다. 충남도는 24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예산군, 충남개발공사, 호반그룹과 ‘덕산온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고품격 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참여했다. 덕산온천은 1917년 처음으로 ‘탕’을 이용한 온천으로 개장한 후 1981년 온천지구, 1987년 관광지로 각각 지정받은 국내 대표 온천 관광지다. 충남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덕산온천 이용객은 2014년 437만 4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6년 166만 5000명까지 급락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친 뒤 2023년과 지난해 이용객이 342만명대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2014년과 비교해 100만명 이상 감소했다. 충남연구원은 온천 시설 노후화와 관광 형태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이용객 유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와 예산군 등은 덕산온천을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에 따라 덕산온천 관광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고품격 숙박시설 건립 필요성에 따라 투자 유치에 나서 국내 리조트와 호텔 등을 운영 중인 호반그룹과 협약을 체결했다. 호반그룹은 옛 덕산온천관광호텔 부지(5000평)에 숙박 및 컨벤션 시설을 조성해 덕산온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관광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와 예산군, 충남개발공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인허가 절차에 협력하고,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관광지 내 공공사업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사업 완료 시 국내외 관광객 확대와 지역민 고용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호반의 숙박시설은 온천 휴양지에서 마이스와 웰니스 관광이 결합한 체류형 관광지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포에 들어설 미술관, 충남대 캠퍼스, 종합병원 등의 배후 컨벤션 시설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전, 학력 장벽 낮춰 인재 양성… 고졸 입사 5배 늘었다

    한전, 학력 장벽 낮춰 인재 양성… 고졸 입사 5배 늘었다

    취업 연계 ‘에너지드림스쿨’ 운영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들 참여입사 후 서울과기대 학사과정 지원 한국전력이 올해 고졸 채용 규모를 지난해의 5배 이상 확대하고, 2027년까지 총 300명의 고졸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19일 밝혔다. 한전은 ‘능력 중심 사회’ 구현을 목표로 채용·교육 과정에서 학력 장벽을 낮추고 있다. 지난 3월 교육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공공기관에선 처음으로의 직업계고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에너지드림스쿨’을 출범했다. 7월에 시작된 에너지드림스쿨 1기에는 전국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 4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4주 동안 송배전 계통, 에너지 신기술, 전력시스템 등 현장에서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 한전은 교육 성과에 따라 채용 때 필기전형 가점(상위 20% 5%, 상위 50% 3%)을 부여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강화했다. 1기 수료생 47명 중 36명이 한전에 지원해 5명이 채용형 인턴으로 최종 합격했고, 지난 17일부터 사내 교육을 받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고졸 채용 전형의 전체 경쟁률이 30대 1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드림스쿨의 채용 연계 효과를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올해 고졸 채용을 지난해 13명에서 70명으로 늘렸다. 이와 별개로 인재개발원에서 마이스터고 2학년생 9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마이스터 양성 교육’을 운영해 조기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을 높이고 있다. 고졸 채용자에 대한 입사 후 교육도 강화했다. 지난 3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에너지신기술융합학과’ 학사과정을 신설해 이들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34명이 재학 중이며 주중 온라인 강의와 주말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성적에 따라 학비의 50~100%를 지원한다. 고졸 채용의 장벽으로 꼽혀온 산업기사 자격 취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도 신설한다. 한전은 내년부터 ‘채용연계형 자격취득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고3 학생을 채용형 인턴으로 선발해 실무 경력을 1년 쌓도록 돕고, 산업기사 응시 자격을 확보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게 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현장 배치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2년까지 단축할 수 있다. 한전은 2027년까지 정규직 170명, 인턴 130명 등 총 300명의 고졸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에너지드림스쿨은 단순한 고졸 채용 프로그램이 아니라 청년이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 산업의 통로”라며 “정부·학교·산업계가 함께하는 선순환형 고졸 인재 육성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최민 경기도의원, KINTEX ‘주변인 방지’ 촉구... 노동자 안전망 확대 및 공공사업 지역 격차 해소 요구

    최민 경기도의원, KINTEX ‘주변인 방지’ 촉구... 노동자 안전망 확대 및 공공사업 지역 격차 해소 요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4일 종합감사에서 KINTEX 제3전시장 재원 수급 문제, 플랫폼 노동자 지원, 공공서비스의 지역 접근성 및 정책 설계의 정합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정책 이행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킨텍스는 제3전시장 문제의 ‘주변인’이 아니라 마이스 전략의 당사자여야” 먼저 최민 의원은 제3전시장 건립과 관련해, 고양시가 추진 중인 S2 부지 매각이 사실상 재원 조달의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매각 지연으로 사업이 흔들리는 상황을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킨텍스는 주주기관 뒤에만 서 있을 것이 아니라, 제3전시장 재원계획의 불확실성을 직접 인지하고 고양시에 재원 계획을 명확히 요구해야 한다”며 “고양시·경기도·중앙정부가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3자 TF 구성 등을 제안하고, 킨텍스 자체의 자구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제3전시장은 경기도·고양시 마이스 산업의 중심축이 될 사업이다. 그 미래 성과는 결국 킨텍스의 경쟁력으로 돌아오는 만큼, 단순한 사후보고가 아니라 주도적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플랫폼·취약노동자 보호, 업태 확대와 입법 동향까지 포함한 체계적 전략 세워야” 최민 의원은 노동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는 플랫폼 노동자 지원사업의 업태 확대와 취약노동자 보호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한 지자체 안에서 하루에 네다섯 번 버스를 갈아타며 여러 가정을 순회하는 아동돌봄노동자는 플랫폼·이동노동자와 유사한 노동환경에 놓여 있다”며 “2026년 예산에 반드시 업태 확대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또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노동 안전 지킴이’ 사업에 대해서는 “권한도 없는 인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높이 평가하며, 대통령이 선포한 ‘산업재해 근절 전쟁’의 최일선에서 뛸 수 있도록 특사경에 준하는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서울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관련 법령 개정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보고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대통령이 산업재해 근절을 강조하는 만큼, 경기도는 특사경에 준하는 역할로 노동부 최일선의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간 중심 아닌 네트워크 거버넌스 중심으로 ‘사회 혁신 북부 접근성’ 확보 최민 의원은 사회혁신공간 ‘팔로우’의 남북부 접근성 격차 문제를 다시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단순히 공간이 어디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논의는 결과일 뿐”이라며 ‘공간 중심’의 접근성 확보를 넘어선 ‘네트워크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을 요구했다. 온라인 접근성을 늘리고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 접근성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해당 안을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담아올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베이비부머 인턴 캠프’ 사업에 대해서도 단순한 수요 조사 결과를 넘어, 지역사회에 재방문하고 환류하는 ‘관계 인구’ 측면의 긍정적 효과를 정확히 보고하고 목적에 맞게 예산을 증액하여 사업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행복마을관리소 폐쇄는 도민 서비스 단절… 폐쇄보다 서비스 접근성 유지가 우선” 최민 의원은 마지막으로 행복마을관리소 폐쇄 문제를 언급하며 “구도심 주민에게 사실상 ‘관리사무소’ 역할을 해온 생활 기반 서비스를 정량지표만으로 폐쇄하면 도민의 신뢰가 무너진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꾸준히 역할을 해온 곳이 행정력·보고체계 미흡만으로 문을 닫으면 기존 이용주민에게는 명백한 서비스 축소”라며 “동일 시군 내 남아 있는 거점을 기반으로 온라인 접수 플랫폼을 구축하면 물리적 공간 축소를 보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정량평가 탈락으로 폐쇄하고, 또다시 다른 사업에서는 도민에게 참여를 요구하는 방식은 신뢰를 훼손한다”며 “행감의 의미는 질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산 조정과 정책 확장의 계기를 만드는 것이니 의원들의 질의를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제3전시장, 노동안전, 사회혁신, 생애전환, 행복마을관리소까지 오늘 언급한 모든 현안의 공통점은 ‘도민 서비스의 연속성과 접근성’”이라며 “정책의 기조와 효과가 예산에 온전히 반영되도록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설계해달라”고 당부하며 종합감사를 마무리했다.
  • 오석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관광 혁신 ‘수도권 통합패스’ 출시 제안 및 MICE산업 의정부시 육성 제안

    오석규 경기도의원, 경기도 관광 혁신 ‘수도권 통합패스’ 출시 제안 및 MICE산업 의정부시 육성 제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관광 산업의 실질적인 도약을 위해 경기투어패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관광객 유치 규모와 관광산업 활성화 그리고 관광 인프라 등이 경기도보다 활성화되어 있는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를 묶은 경기·서울·인천, ‘수도권 관광 통합패스’ 출시를 제안했다. 특히 오석규 의원은, “이재명정부 관광정책 기조에 맞춰 선제적인 경기도 관광정책 수립과 중앙정부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議政府)’의 역사적 의미가 의정부시 지역명에 고스란히 그 의미와 가치를 담고 있어 이를 활용한 역사와 전통의 의정부시 마이스(MICE) 산업 육성에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 등 핵심 전략 두 가지를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먼저 경기투어패스(이하 투어패스)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투어패스 판매 실적은 특정 시기(2024년 8월)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급증했으나, 이후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를 ‘유명인 효과’에 기댄 단기 성과로 분석하며, “경기도가 보유한 홍보대사 등 내부 자원을 활용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홍보 전략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투어패스의 구조적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오석규 의원은 “서울패스는 공항, 시내 주요 서점, 편의점 등 강력한 오프라인 판매망을 갖춘 반면, 투어패스는 웹 기반 판매에만 의존해 접근성이 현저히 낮다”고 밝혔다. 이어 “누리집(홈페이지) 역시 양평, 가평 등 특정 지역이나 타 시·도 연계 상품이 부각돼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매력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외래 관광객의 78.4%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 속에서 경기도가 10%대의 방문율에 그치는 것은 지리적 한계가 아닌, 보유한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결과라는 것이 오석규 의원의 진단이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오 의원은 ‘수도권 관광 통합패스’를 제안했다.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를 둘러싼 경기도는 ‘낙수효과’를 극대화해야 하며, 공항과 항만을 가진 인천과의 연계도 필수적”이라며, “경기도가 주도해 서울, 인천과 함께 수도권 전체를 묶는 통합 관광 패스를 기획·발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만약 시·도 간 협력이 어렵다면,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민국 관광 발전’이라는 대의를 내세워 중앙정부 차원의 통합 패스 도입을 건의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핵심 사안으로 마이스 산업의 철학적 부재를 지적했다. 오 의원은 경기도가 킨텍스(KINTEX)가 위치한 고양시를 중심으로 마이스 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타당하나, 산업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내는 데는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마이스(MICE) 산업의 본질은 ‘회의(Meeting)’이며, 이는 ‘정사를 논하던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의정부(議政府)’의 역사적 정체성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강조하며 ‘의정부시의 MICE 산업 발굴·육성에 경기도의 예산 및 행정력 지원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025년 본청 및 출연기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025년 본청 및 출연기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가 지난 13일에서 14일 양일간 농축산유통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독도재단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기후 변화 대응, 청년농과 영세농 보호,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연구성과의 농가 연계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박창욱 부위원장(봉화)은 경북형 공동영농이 실질적으로 대농 위주로 혜택이 집중되어 소규모 영세농가가 소외되는 현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전략작물 유도 정책 역시 특정 작물의 과잉생산을 유발하여 가격 폭락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마트농업 또한 실제 영농에 필요한 기술력은 부족한데 시설 투자에만 치중하면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종합하여 경북도가 추진 중인 농업대전환 정책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점검을 촉구했다. 김재준 의원(울진)은 영업손실로 중단된 후포 크루즈 문제에 대해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체 선박 투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후포 마리나항이 조속히 정식 개장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내 농기계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을 지적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매뉴얼 정비와 위반 시 페널티 부과 등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딸기 우량종묘 공급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딸기육묘 전문농가 양성을 통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딸기 수직재배 기술보급 과정에서 농가의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지향 사업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농촌이 당면한 실질적 문제에 대한 해결이 우선이라며 현재 농가가 필요로 하는 사업에 더욱 집중해주기를 요청했다. 서석영 의원(포항)은 포항시민들조차 위치를 모를 정도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독도재단 사무실을 포항 환동해지역본부로 이전하고 1층에 상설전시관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쉽게 방문하고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창업농의 경우 대출금 상환 문제로 인해 5년차 생존율이 30%에 불과한 심각한 상황을 지적하며,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농업교육과 관련해서는 이론 중심 교육을 현장실습 중심으로 전환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해야 하며, 교육협력기관을 다양화하여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구미화훼연구소가 스마트농업연구소로 전환된 이후 기술원의 화훼산업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며, 화훼농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영길 의원(성주) 농민사관학교, 농업마이스터대학, 농업인대학의 교육과정이 중복되고 있다며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사후관리가 미흡하다며 수료생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교육 사업에 있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번식우가 대부분인 50두 미만 소규모 한우농가가 무너지면 한우산업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며 소규모 한우농가에 대한 사료비 지원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농업기술원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고, 농업인회관 리모델링 과정에서 농업인들의 불편을 느끼지 않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쌀 재배면적 축소와 논 타작물 전환 정책이 오히려 쌀값 인상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 방향만을 따르기보다는 지역 실정을 고려한 신중한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의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거점기관 지정에서 경북이 제외된 것은 지적하며 농업기술원이 좀더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해주기를 요청했다. 신효광 위원장(청송)은 최근 현안이 되는 농어촌기본소득의 지방비 부담이 50%를 초과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또한 울릉도 여객 노선이 울릉크루즈 1개 노선으로 축소된 상황에서 12월에 2주간 선박 수리로 운항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한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해상교통이 유일한 이동 수단인 울릉도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대체 선박 투입 등 즉각적인 해결책 마련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신 위원장은 “경북의 농수산 분야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기반 산업”이라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은 실질적인 개선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도내 농수산업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집행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수산위원회는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의 시정 조치 이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도민과 농어업인의 실질적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북 농어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코엑스 지상부, 보행 중심 녹지공간으로

    코엑스 지상부, 보행 중심 녹지공간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지상부가 영동대로 지상 광장과 연계한 대형 보행 중심 녹지공간으로 단장된다. 서울시는 전날 개최한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한국종합무역센터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엑스몰, 별마당 등으로 활발하게 이용되는 지하공간과 달리 활용이 저조하던 지상 공간을 1만 4000㎡ 규모의 영동대로 지상 광장과 연계한다. 서울을 대표하는 마이스(MICE, 회의·관광·컨벤션·전시) 중심지로 걸맞게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의 건축 디자인을 바탕으로 조경 설계는 두바이 ‘부르즈할리파’ 등을 설계한 조경회사 SWA 그룹이 맡는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연결 구간에 도심 공항서비스 기능을 이전해 향후 철도 이용 편의성도 높인다. 같은날 회의에서 서울 최대 규모인 용산 지구단위계획안도 6개 구역으로 나누기로 결정했다. 1995년 처음 지정되고 약 345만㎡ 규모로 관리된 지 30년 만이다. ▲ 서울역 일대(71만㎡) ▲ 남영역 일대(36만㎡) ▲ 삼각지역 일대(73만㎡) ▲ 한강로 동측(40만㎡) ▲ 용산역 일대(105만㎡) ▲ 용산전자상가(12만㎡) 등으로 쪼개 정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광화문~서울역~용산~한강을 잇는 국가 상징거리로 추진 중인 한강대로 일대는 최고 높이를 100m에서 120m로 완화한다. 또한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역세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인근 주차장에 28층 규모의 호텔과 컨벤션으로 복합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안도 수정 가결됐다.
  • 코엑스 지상, 녹지 보행공간 된다…용산지구단위계획, 6개 구역으로

    코엑스 지상, 녹지 보행공간 된다…용산지구단위계획, 6개 구역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지상부가 영동대로 지상 광장과 연계한 대형 보행 중심 녹지공간으로 단장된다. 서울시는 전날 개최한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한국종합무역센터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엑스몰, 별마당 등으로 활발하게 이용되는 지하공간과 달리 활용이 저조하던 지상 공간을 1만 4000㎡ 규모의 영동대로 지상 광장과 연계한다. 서울을 대표하는 마이스(MICE, 회의·관광·컨벤션·전시) 중심지로 걸맞게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의 건축 디자인을 바탕으로 조경 설계는 두바이 ‘부르즈할리파’ 등을 설계한 조경회사 SWA 그룹이 맡는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연결 구간에 도심 공항서비스 기능을 이전해 향후 철도 이용 편의성도 높인다. 같은날 회의에서 서울 최대 규모인 용산 지구단위계획안도 6개 구역으로 나누기로 결정했다. 1995년 처음 지정되고 약 345만㎡ 규모로 관리된 지 30년 만이다. ▲ 서울역 일대(71만㎡) ▲ 남영역 일대(36만㎡) ▲ 삼각지역 일대(73만㎡) ▲ 한강로 동측(40만㎡) ▲ 용산역 일대(105만㎡) ▲ 용산전자상가(12만㎡) 등으로 쪼개 정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광화문~서울역~용산~한강을 잇는 국가 상징거리로 추진 중인 한강대로 일대는 최고 높이를 100m에서 120m로 완화한다. 또한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역세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인근 주차장에 28층 규모의 호텔과 컨벤션으로 복합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안도 수정 가결됐다.
  • 부산 상징 광안대교 12년만에 새단장...고급화된 경관조명

    부산 상징 광안대교 12년만에 새단장...고급화된 경관조명

    부산시는 12년 만에 광안대교를 새로 단장해 한층 고급스러운 경관조명과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번 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12년만에 진행된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2021년부터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인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하나로 총사업비 약 107억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교량 LED 개선 사업이다. 부산시는 광안대교 등기구를 기존 7011등에서 1만3465등으로 늘리고 조명 간격도 기존 1m에서 0.5m로 좁혀 경관조명의 메시지 전달력과 색감·해상도를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빙라이트를 신설하고 미디어콘텐츠를 확대해 조명의 시각적 효과와 연출력을 보강했다. 이를 통해 15일 열리는 부산불꽃축제에서 광안대교의 조명 연출이 한층이 고급스러워진다. 부산의 대표 야간축제인 부산불꽃축제와 고도화된 광안대교 조명 연출이 어우러져 부산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세계적 수준의 야관경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광안대교 뿐아니라 영도·부산항·남항·을숙도·신호·가덕대교에 미적, 문화적 요소를 더하는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세계 최고의 야간경관으로 다시 태어난 광안대교를 기반으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광안대교를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의 특별한 명소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산림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산림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10일 보건환경연구원과 산림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마약류 확산 대응이 국가 사무이지만 도 차원에서 실태를 파악하고, 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대응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에 홍보비 예산 편성을 통한 업무 성과 적극 홍보로 기관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보건환경연구원이 기업, 대학교 등과의 MOU를 통해 연구성과를 민간보조사업 등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폐의약품 유출로 인한 토양·수질 오염 가능성에 대한 조사와 도민 홍보 강화를 통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산림환경연구원에 대해서는 산불피해 산사태예방사업의 집행률이 저조한 것을 지적하며,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신속한 사업 마무리를 요구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보건환경연구원의 신속검사 및 생물테러 대응 점검 등 선제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토대로 사전 안전관리 매뉴얼을 정비해 국제행사 경험을 도민 안전 정책에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산림환경연구원에 대해서는 사방기술교육센터 인력 부족을 우려하며 민간 전문가 및 온라인 교육을 활용해 교육 수요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보건환경연구원의 골프장 농약, 음용수 미세플라스틱, 어린이 활동공간 프탈레이트류 성분 검출과 관련하여 인체에 유해한 성분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여 유의미한 연구자료를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산림환경연구원의 소나무 재선충 진단 업무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산림 복원을 위한 수종 전환 등 새로운 내용의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보건환경연구원의 마이스터 아카데미 및 진로체험교실이 대학생 및 고등학생의 과학·환경 분야 관심도 제고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산림환경연구원에 대해서는 사방사업 관련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 제고와 타 시군과 소통 강화를 요구했다. 또한, 특허보유기술이 임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하며, 기술이전과 마케팅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보건환경연구원의 기자재 다수가 내구연한을 초과했다고 지적하며, 분석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장비 교체계획 수립과 관리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또한, 산림환경연구원의 솔잎혹파리 천적 이용 친환경 방제사업이 예산 대비 효과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감염병의 선제적 검사·예방 교육과 관련하여 예방 중심의 검사 확대 및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와 관련하여 민간도매시장이 사각지대임을 우려하며 도민 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현실적인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산림환경연구원에 대해서는 경상북도수목원 내 장애인 편의시설이 미비로 민원이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포용적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지역축제·다중이용시설 위생관리가 의뢰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시군과 협력한 선제적 점검과 언론 보도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어 산림환경연구원에 대해서는 연구실적 저조를 지적하며 연구개발 기능 강화와 연구분야, 사방사업, 제품개발 등 업무영역 분리를 통한 전문성 확보을 강조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보건환경연구원과 산림환경연구원 모두 도민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환경을 책임지는 최전선 기관인 만큼,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오는 11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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