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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북 유엔대표부/미,직통전화 승인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정부는 뉴욕 주재 북한 유엔 대표부에 북한과직접 다이얼 전화가 가능하도록 회선 설치를 허가했다고 일본의 마이니치 (매일)신문이 3일 워싱턴 발로 보도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이날 미국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미국의 전화회사는 이미 북한과 직통전화 개설에 따른 기술적인 준비를 끝내 놓고 있다고 전했다.
  • 팀스피리트 훈련에 미,BI폭격기 동원

    【도쿄 로이터 연합】 미공군의 B­1B 전략폭격기가 다음주부터 실시되는 한미연례합동 군사기동훈련인 팀 스피리트 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3일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초음속 저공비행으로 적진 상공에 진입할 수 있으며 미전략폭격기 지휘체제의 핵을 이루고 있는 로크웰 B­1B 폭격기 3대가 괌기지에서 발진해 4대의 한국배치 F­117A 스텔스 폭격기 및 패트리어트 요격 미사일과 함께 팀스피리트 훈련에 참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 “스탈린,북한 단독정권 수립 지령”

    ◎45년 「동구형 민주정부」 구성 등 지시/문서 공개… 북 점령직후 구상 입증 스탈린이 제2차 세계대전직후 소련군이 점령하고 있던 북한에 「부르주아 민주주의 정권을 수립할 것을 명령한」최초의 기밀 문서가 50년만에 공개됐다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6일 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의 건국 경위에 관한 스탈린 지령의 비공개 부분을 둘러싸고 그동안 여러가지 추측이 있었으나 이번에 기밀문서가 공개됨에 따라 북한의 단독 정권 구상을 소련이 북한 점령 직후부터 갖고 있었다는 것을 분명히 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니치신문 모스크바 지국이 입수한 문제의 지령 문서는 당시 소련군 최고사령관인 스탈린과 안토노프 군참모총장이 바실레프스키 극동전선 총사령관과 연해주 군관구 군사평의회,제25군사평의회에 보냈던 45년 9월20일자 암호 전보로 소련군의 북한 점령에 따른 소련군 최고 사령부의 「7개항 지시」가 모두 기록돼 있다. 이 기밀 문서의 제1·제2·제7항목에 있는 소련 정부의 점령 정책 기본 방침에 관한 부분은지금까지 기밀 문서로 분류,국방부 참모본부 고문서관에 보관돼 있었다. 기밀 문서는 제1항목에서 소련은 북한내에 소련형 정치기관을 수립하지 못하도록 하고 제 2항목에서는 반일적인 민주주의 정당과 조직을 결집한 「부르주아 민주주의 정권」을 확립할 것을 명기함으로써 북한에 동구형 민주연합 정권을 수립하려 했음을 알수 있게 해주고 있다. 특히 제 7 항목에서는 연해주 군관구 군사 평의회가 북한 행정의 지휘권을 갖도록 지시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스탈린이 북한 점령 직후 북한에 단독 정권 수립을 노리고 있었는지 아니면 북한 단독의 공산당 창설을 시도하고 있었는지에 관한 부분이 논의의 표적이 돼 왔었으며 이 때문에 스탈린의 미공개 지령 문서 부분은 최대의 관심사항이 돼 왔었다.
  • “한국 민주화에 새 이정표”/미 국무부/새 정부 출범 각국 반응

    ◎“한·일 정상 조속회담… 역조논의”/일 관방/조속한 러시아방문 희망/러/이집트와 수교를/애 ▷미국◁ ▲미국무부는 24일(현지시간)한국 김영삼대통령의 취임을 뜨겁게 환영한다』고 말하고 『김대통령의 취임은 한국 민주주의 제도화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라고 논평했다. 국무부는 이날 김대통령의 취임식에 즈음한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김대통령및 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논평은 『한미양국은 늘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말하고 『우리는 이같은 관계가 김대통령의 영도하에 계속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뉴욕 타임스지는 25일 김영삼대통령의 취임을 1면 주요기사로 취급하면서 김대통령은 30년만에 처음으로 탄생한 한국의 순수 민간인 대통령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김대통령이 선거유세에서 「안정속의 개혁」을 제창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취임연설은 매우 강경해서 대담한 경제개혁과 정치적 민주화조치를 예고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이 신문은 또 김대통령이 군장성출신 전임대통령들이 한국을 부패와 경제침체의 어두운 밤으로 이끌었다고 비판한 부분에 유의했다.그러나 김대통령은 문제가 되고 있는 금융실명제문제와 보안법철폐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타음스지는 아울러 지적했다. ▲LA타임스는 『지난 80년대 초반 언론이 이름이나 사진을 싣는 것 조차 금지됐던 김영삼씨가 32년만에 출범하는 한국 문민정부의 새 대통령에 취임한다』고 24일 보도했다. 그러나 김신임대통령은 지역감정문제,당내의 분파문제,호전적인 북한과의 관계및 북한의 핵개발문제,미군추가철수 우려,부정부패,경제의 쇄락 등 해결해야할 많은과제를 안고 5년임기를 시작한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일본◁ 일본은 김영삼대통령취임에 대단한 관심을 나타내고 「문민정치」와 「신한국 창조」의 새시대가 개막되었다고 축하를 보내고 있다.다른 한편으로는 한국의 새정권이 경제문제를 비롯한 이른바 「한국병의 치유」라는 무거운 부담을 안고 출범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는 25일 『한국이 새대통령의 탁월한 지도력아래 「신한국 창조」를 실현,태평양지역의 중심국가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요미우리(독매)신문도 이날 사설에서 「신한국 창조」를 주창한 김영삼시대가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언론들은 이날 김대통령 취임을 일제히 크게 보도하고 특히 신문들은 사설을 통해 한국의 문민정권탄생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마이니치(매일)신문은 사설에서 『32년만의 문민정권탄생은 한국민주주의의 정착을 상징적으로 말해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은 『김대통령은 정권의 정통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선거에서 경쟁자였던 김대중후보와 정주영후보의 정계은퇴로 정권기반이 탄탄한 강력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니치신문은 한일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정부가 한국의 새정권탄생을 계기로 보다 성의있는 대응을 하여야 한다고 지적한다.일본언론들은 양국간의 현안해결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가능하면 빠른 시일안에 양국정상회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노고 요헤이(하야양평)관방장관도 기자회견에서 빠른 시일안에 한일정상회담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러시아◁ 러시아정부는 25일 김영삼대통령의 취임에 즈음한 외무부대변인 성명을 통해 『김영삼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의 새 행정부출범과 함께 한·러시아양국 관계가 더욱 실질적인 발전을 이룩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아스트레젭스키외무부대변인이 발표한 이 성명에서 러시아정부는 또 『김영삼대통령이 가능한한 빠른 시일에 러시아를 방문,옐친대통령과 향후 양국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가질 것을 희망한다』며 김대통령의 방러초청의사를 거듭 표명했다. 이 성명은 『러시아정부는 옐친대통령이 김영삼대통령에게 보낸 당선축하메시지에서 이미 그의 러시아방문을 요청한바 있으며 양국 모두 적당한 시기에 이 방문이 이루어질수있기를 다시한번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성명은 이어 『한·러 양국의 새로운 관계구축을 위한 토대는 이미 완성됐으며 한국의 새 행정부출범과 함께 양국은 그간 체결된 일련의 협정을 바탕으로 더욱 실질적인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프라우다,콤스몰스카야 프라우다,로시스카야 가제타,코메르상트 데일리,프란티지등 러시아 주요 언론들은 25일 김영삼대통령의 취임을 일제히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평화5원칙」 지속 바라 ▷중국◁ 중국정부는 25일 김영삼한국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한중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외교부의 이건영대변인은 이날 주례 뉴스브리핑에서 김대통령의 취임에대한 중국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김영삼대통령이 한국의 14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데 대해 축하를 보낸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한중양국은 평화공존 5원칙에 따라 인접국으로서의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공동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집트◁ 이집트정부는 김영삼새대통령의 취임을축하하면서 새 문민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한국이 정치·경제발전을 가속화하고 이집트와의 관계도 보다 강화하기 바란다는 희망을 표시했다. 내기 가드리피 이집트외무부 대변인은 24일 『김영삼 새대통령의 취임을 맞는 한국국민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실질적 민선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한국의 민주적 실천과 경제적 발전이 심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고 『한국국민들의 생활수준과 복지에 향상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새 대통령 정부아래서 양국관계가 보다 활발해지고 이로 인해 양국국민들이 혜택을 입게 되길 원한다』고 말하고 『양국간의 수교도 조속히 이루어지길 한국국민과 함께 갈망한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 의혹국가 감시 강화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이라크등의 핵개발의혹이 국제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3세계의 핵확산방지를 위한 국제규모의 핵및 관련기자재 수출입보고제도가 22일부터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이사회에서 정식 발족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2일 빈발로 보도했다. 「원자력기자재 수출입에 관한 국제보고제도」라는 명칭의 이제도는 핵무기확산방지및 감시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우라늄·플루토늄등의 핵물질뿐만 아니라 핵관련기자재의 수출입도 규제하는 세계최초의 제도로 주목된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 핵과학자 고용말라/러,북한에 강력 요구/쿠나제 방북때

    【도쿄=이창순특파원】 게오르기 쿠나제 러시아 외무차관이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가장 큰 목적은 북한으로부터 러시아 핵과학자들을 고용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아내기 위한 것이었다고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7일 미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워싱턴발로 보도했다.
  • “을사조약은 무효”… 유엔,30년전 판결/스위스 국제인권단체 공개

    ◎“일제의 한인징병·징용 등 국제법에 위배” 스위스의 국제적인 인권보호단체인 「국제화해단체(IFOR)는 15일 지난 63년 유엔국제법위원회가 한일합방의 발판이 되었던 1905년의 을사조약은 무효라는 견해를 밝혔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제네바에 있는 유엔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제네바발로 보도했다. IFOR보고서에 따르면 유엔상설위원회인 국제법위원회는 지난63년 유엔총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을사조약이 국가대표자에게 강제적으로 체결케한 국제법상 일반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조약의 전형으로 무효임을 분명히 했다는 것이다. 국제법위원회보고는 더욱이 일본이 전쟁전의 법률에 따라 한국인에게 부과한 군복무를 비롯,모든 행위는 국제법상 위법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마이니치신문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을사조약의 무효가 명확히 된다면 일본의 한반도지배는 국제법상 위법인 군사점령이 되어 종군위안부 문제뿐만아니라 한국인의 군인·군속징용의 근거가 문제화될 가능성도 있으며 일·북한국교정상화회담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일본은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IFOR보고서는 종군위안부문제에 대한 일본의 대응을 비난하면서 일본정부는 전쟁중 종군위안부와 노동자의 강제연행에 대해 국제법상의 합법성을 증명하여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을사조약까지 거슬러 올라가 일본군의 행위가 국제법상 위법이라고 지적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더욱이 국제법위원회가 조약자체가 무효라는 견해를 나타낸 것은 일본에 무거운 짐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고 보도했다. 국제법위원회의 보고는 국제관행을 명문화한 「조약법에 관한 빈조약」의 원안을 유엔총회에 제시한 것으로 『조약의 서명,비준을 얻기위해 개인에 강제·협박을 가했을 경우 국가가 조약의 무효를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있다』고 명기하고 있다. 한편 일본외무성은 「국제화해단체」가 밝힌 63년의 유엔국제법위원회보고에 대해 『보고서중에 언급된 것은 사실이지만 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되지않아 일본으로서는 문제의 일·한보호조약이 국제적으로 무효라는 것을 인정하지않고 있다』고 밝혔다.
  • 북 핵개발 의혹/미 국무부 “사태추이”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 정부는 북한의 핵사찰 거부를 우려하고 있다고 일마이니치(매일)신문이 4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리처드 파우처 미국무성 대변인은 2일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시설 사찰을 거부한데 대해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고 말해 강한 관심을 보였다.
  • 미,북 의원단 입국 거부/핵문제 미해결 이유

    ◎클린턴 첫 의사 표시 주목/김용순 등 6명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 정부는 최근 미국 입국을 희망했던 김용순국제문제담당서기등 북한최고인민회의 대표단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고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31일 미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이는 클린턴정권의 북한에 대한 첫 의사 표시여서 주목되고 있다. 미정부당국자는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북한 의원대표단에게 입국을 허가할 경우 잘못된 기대를 안겨줄지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마이니치 신문은 전했다. 미정부당국자에 따르면 국제문제 담당 김용순 서기를 비롯한 북한 대표단 6명은 오는 3일과 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의회관계자 주최 회의에 참가를 희망했었다. 이 회의는 미의회와 종교관계자들이 중심이 되어 미국의 발전을 기원하고 대화를 나누는 회의로서,1백20개국의 정치가·종교가·외교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북한대표단은 미·북한간 의원교류의 촉진을 도모하고 클린턴정권의 대북한 정책을 탐색하기 위해 이 회의에참가를 희망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미정부 고위관리는 『북한의 경우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미·북한간의 본질적인 관계 개선은 진전을 보지못할 것임을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작년말 국무성 당국자의 북한 방문과 유엔북한대표부 부대사의 워싱턴방문(강연목적)을 처음으로 허용한 바 있다.
  • 미 대북관계개선 상당한 시일 소요/일지 보도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은 지난해말 평양을 방문한 미국 상원의원과 국무부 당국자에게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최우선 외교과제로 삼을 방침임을 전했으나 미정부는 남북핵사찰 교섭의 정체 등을 문제시하고 있어 정상화는 물론 관계개선의 진전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2일 보도했다.
  • 북한,대일 수교보다 대미 관계계선 우선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은 미국과의 국회의원교류를 공식 제안하고 외교관계도 일본보다 우선해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해말 평양을 방문한 미국의 스미스 상원의원과 북한담당 국무부관리에게 이같은 방침을 전하고 일본 중국 러시아에 대해 강한 불신감을 표명했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1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북한은 한국전쟁때 행방불명된 미군문제를 협의하기위해 평양을 방문한 미대표단에게 당시 포로문제는 중국군이 담당했다는 사실을 처음 밝히고 그러나 미·북한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미군문제의 해결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인식,유골 유품 기록등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미대표단은 강석주외교부 부부장,양형섭 최고인민회의장등 북한 고위관리들과 회담했으며 북한은 이들에게 일·북한국교정상화교섭이 제대로 진척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기위해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음을 전했다는 것이다.
  • 한국 대통령 취임식/일 총리 불참가능성

    【도쿄=이창순특파원】 미야자와 기이치(궁택 희일) 일본총리의 한국대통령 취임식 참석여부가 미묘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30일 보도했다.
  • 일,전투기엔진 실험시설 세운다

    ◎방위청,99년까지 홋카이도에 건설 계획/항공기·미사일엔진 자체개발 구상 일환/군사대국화 우려속 미­아시아 각국 주목 일본 방위청은 일본 최초의 대규모 전투기용 제트엔진 실험시설을 내년부터 홋카이도(북해도)에 건설할 예정이라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방위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오는 99년까지 2백억엔을 투입,홋카이도의 자위대 동지도세(천세)훈련장 10◎에 「엔진 고성능 시험장치」를 건설한다. 「엔진고성능 시험장치」의 건설은 일방위청이 항공기와 미사일엔진의 자체개발을 위해 지난 90년에 결정한 「공력추진연구시설 구상」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이 구상은 총액 5백억엔을 투입,미사일용 엔진과 포탄의 비행실험을 위한 「연소풍동장치」,항공기의 공력영향을 알아보는 「음속풍동실험장치」등을 오는 99년까지 완성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투기엔진 실험시설의 핵심은 고도 7만5천피트(약 2만3천m)에 이르는 전투기의 비행환경(기압·기온·습도등)을 인공적으로 만드는 「엔진고공성능시험장치」이다.약 2백억엔의 건설비가 소요될 이 장치는 개발중인 엔진을 작동시켜 고도변화에 의한 추진력 중량비와 연료소비율등의 데이터를 얻도록 설계되어 있다. 일본방위청은 공력추진연구시설구상의 마스터플랜이 일본과 미국의 차세대지원전투기(FSX)공동개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보도했다.일본은 세계 항공기엔진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16%를 점유하고 있는 영국등 유럽국가들이 일본의 항공기엔진개발에 크게 반발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일본의 본격적인 전투기 자체개발은 더욱이 군사대국화와 직결되어 미국및 아시아 주변국가들의 경계심과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일본은 이미 소형 터보팬엔진 「F3」를 자체개발,지난 87년부터 양산화하고 있다. 21세기에는 최첨단장비로 무장한 일본제 하이테크 전투기가 세계상공을 비행할 것에 틀림없다.
  • “실종미군 성과땐 대북한 관계개선”/미 국무관리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은 미국무성관리의 최초 방북과 관련,한국전쟁중 행방불명된 미군문제에 큰 진전이 있으면 거기에 대응하는 대북한관계개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0일 미정부관리의 말을 인용,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미국은 또 북한이 남북총리회담과 핵사찰교섭에 전향적인 대응을 보일 경우 새로운 관계개선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이신문이 전했다. 미정부당국자는 국무성의 믿 퀴노네스 한국담당 부책임자의 방북은 『어디까지나 인도적 방문』이라고 지적하고 『국무성은 당초 그의 방북에 반대했으나 봅 스미스상원의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글버거 국무장관이 결단했다』고 밝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이때문에 키노네스차장은 행방불명된 미군문제이외에는 일체 북한관리와 대화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이신문이 전했다.
  • 한국 민주화 성과/YS지도력 기대/일 언론 대선 사설

    【도쿄=이창순특파원】 아사히(조일)·요미우리(독매)·마이니치(매일)등 일본의 주요 신문들은 20일 한국대통령 선거 결과에 관한 사설을 일제히 게재,한국의민주화가 착실하게 성과를 거둔것을 환영하고 김영삼대통령 당선자의 지도력에 강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 “한국의 중산층 안정 택했다”/해외언론이 본 한국대선

    ◎가장 평화롭고 공정한 선거/미/경제난·남북관계 개선 과제/불/투개표 순조… 정치의식 성숙/중 ▷미국◁ 미국의 가장 권위있는 신문인 뉴욕 타임스는 19일 『권위주의 정부에 반대하다 수년동안 가택연금까지 당했던 김영삼씨의 대통령 당선은 30여년에 걸친 군부통치의 종식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이례적으로 한국의 선거결과 기사를 1면 중간 주요기사로 취급하면서 『전후 한국역사상 가장 평화롭고 공정했던 선거에서 김영삼씨는 놀랍게도 42%의 높은 득표를 했다』고 전하고 『그는 지난 30년동안 군장군 출신이 아닌 최초의 민간인 대통령이 됐다』고 썼다. 이 신문은 또 한때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하다 경제가 몹시 어려워짐에 따라 국민적 두려움이 팽배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선거전에서 김씨의 압도적 득표율은 안정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반영하는 것이라면서 『안정속의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의 바람의 반영』이란 김영삼당선자의 당선소감 일부를 인용했다. ▷일본◁ 일본은 이번 한국의 대통령선거가 민주화발전의 상징이며 한국국민들은 「변화」보다 「안정」을 선택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본언론들은 「안정속의 개혁」을 호소한 김영삼후보의 대승이 노태우대통령시대에 민주적으로 발전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진 한국의 중산층이 안정을 희망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신문들은 특히 김후보의 대통령당선을 일제히 1면 머릿기사로 보도하고 여러면에 걸쳐 선거과정및 선거결과 분석,김후보의 파란만장한 정치생활,김대중후보의 정계은퇴등을 자세히 다루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방송 또한 NHK방송은 앵커맨을 서울로 보내 현지에서 한국대통령선거를 중심으로 뉴스를 진행시키게 하는등 대단한 관심을 나타냈으며 위성방송은 개표과정을 KBS를 통해 현지중계하기도 했다. 일본의 유력지 아사히(조일)신문은 김영삼후보의 「3당통합」결단은 결과적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았으며 김대중후보는 「민주화투사」라는 급진 이미지를 탈피하기위해 다양한 제스처로 「부드러운 이미지 형성」에 어느정도 성공했으나 변화보다 안정을 택한 국민에 패배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매일)신문은 한국의 문민대통령 등장은 한국민주화의 착실한 발전을 의미하며 한국은 「민주화 제2기」와 「남북통일준비기」로 접어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프랑스의 텔레비전 방송 TF1는 30여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민간 대통령령이 평화로운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르 피가로지는 김영삼후보가 김대중호보를 확실한 표수 차이로 앞서 내년 2월 청와대를 차지하게 된다고 보도하고 「미래의 대통령 김영삼」이라고 벽에 써붙였던 어린 시절부터 군부통치에 항거하여 23일동안 벌였던 단식투쟁,합당을 거쳐 대통령후보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소개했다. 리베라시옹은 한국 국민이 김대중후보를 그의 반독재 투쟁으로 인한 강한 이미지때문에 국가원수로 뽑는것을 망설였다고 선거 결과를 분석한 다음,당선자 김영삼씨는 한국경제의 위기를 해결하고 김일성정권의 김정일승계에 대해 북측에 응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독일◁ 독일의 언론들은 19일 민자당의 김영삼후보가 한국의 새 대통령으로 당선된 사실을 외신면의 주요기사로 다루면서 30여년만에 처음으로 민간출신의 대통령이 탄생됨으로써 한국 민주주의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독일언론들은 특히 이번 선거가 과거와는 달리 시위나 폭력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매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데 대해 한국의 정치문화가 그만큼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ARD·ZDF등 독일의 TV들은 선거의 중간개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한 18일 저녁부터 선거결과를 주요뉴스로 보도했고 디벨트,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차이퉁,쥐드도이췌차이퉁 등 독일의 주요신문들도 19일 아침신문에서 김영삼후보의 당선소식을 유권자들이 투표하러 가는 사진등과 함께 외신면의 주요 뉴스로 취급했다. ▷러시아◁ 러시아는 김영삼후보가 당선된 데 대해 19일 축하성명을 발표,『러시아와 관계가 깊은 김후보가 당선됨으로써 한­러시아간의 관계에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이날 외무부 톨로라야 한국과장이발표한 성명을 통해 『러시아는 김영삼 대통령 당선자를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애써온 분으로 여기고 있으며 항상 높이 평가해왔다』고 밝혔다. 성명은 『김후보가 한국의 고위 정치인중 가장 먼저 러시아를 방문한 사람』이라고 상기시키고 『한­러시아 정상외교 수립에 큰 공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성명은 이어 『김영삼 대통령 당선자를 항상 친구로 생각하고 있으며 김영삼씨의 당선을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좋은 신호로 여긴다』고 덧붙였다. ▷중국◁ 중국 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19일『한국의 이번 대통령선거 결과가 한·중 양국간의 관계발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며 양국관계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영자지인 차이나 데일리는 이번 선거이 지난 61년이래 한국 최초의 민간대통령을 뽑는 선거라면서 개표 초반 김영삼후보가 오랜 경쟁상대인 김대중후보를 호남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5∼6% 앞서가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어 이번 대통령선거가 매표행위가 자행되는 등 부정선거라는 광범위한 주장에도 불구,선거유세 및 투표가 평화적으로 행해짐으로써 한국 정치발전에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 보고 싶은 프로 원하는 시간에/「G코드녹화」 TV시청 새 바람

    ◎본지 새해부터 게재 계기로 알아보면/TV프로옆 숫자 입력­확인하면 “끝”/구형VCR은 전용리모컨 구입을 오디오 녹화혁명」으로 불리는 G코드.첨단 TV프로그램 예약녹화 시스템인 이 G코드는 영상매체문화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이에따라 서울신문은 새해부터 TV프로그램 안내란에 G코드를 게재키로 했다.이를 계기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기영역의 정보를 보다 확실히 할 수 있는 G코드 시스템의 모든 것을 벗겨본다. 「보고싶은 프로를 확실히 잡아라」.복잡한 기계를 다루는데 익숙지 못한 노인이나 어린이들,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G코드는 이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다가오고 있다. 서울신문은 새달부터 「비디오 녹화혁명」으로 까지 지칭되는 이 첨단 TV프로그램 예약농화 시스템 본격 도입에 따른 독자서비스에 나선다. ○바쁜 직장인에 인기 이는 국내 TV시청문화의 향수 폭을 한층 넓혀주는 새 전기를 마련한 획기적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비디오예약녹화 과정을 대폭 단순화시킨 이 G코드의 원리를 알고보면 매우 간단하다.G코드 예약녹화기능이 내장된 VCR의 경우,녹화를 원하는 시청자가 우선 자신이 보고싶은 프로의 G코드(1∼8단위의 고유번호)를 신문의 TV프로그램 안내란을 통해 확인한다.그리고 VCR에 그 숫자를 차례로 입력시킨 후 예약내용을 최종 체크만 하면 된다. 예를 들어 KBS­1TV의 「자녀교육 365일」프로를 녹화해 두려는 시청자는 별표와 같은 서울신문의 TV프로그램안내페이지에서 「자녀교육 365일」이란 프로이름 뒤에 있는 고유숫자(G코드)를 찾아본다.거기에 나타난 숫자 6406609를 누르고 예약내용을 확인하는 절차만 거치면 자동적으로 녹화가 끝난다. 기존의 예약녹화 방식은 보고싶은 프로의 방송날짜,채널,녹화속도,시작및 완료시간등을 일일이 타이머로 맞춰 사전에 조작하는 10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그러나 G코드방식은 이를 2단계로 단축,평균 3초 이내로 예약녹화를 할 수 있다. G코드 예약녹화기능이 없는 구형 VCR을 사용하고있는 시청자의 경우는 「VCR플러스」라는 G코드 전용 리모콘을 새로 장만하면 된다.이 리모콘은 종래의예약녹화 기능을 가진 VCR에다 연결하여 사용할수 있다.따라서 현재 국내에 대략 5백만대 이상으로 추산되는 기존 예약녹화 방식의 VCR를 보유한 가정에서도 G코드대응기기 리모콘을 설치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텔레비전 방송표의 전화번호화」라고 불리는 이 예약녹화시스템은 사용이 간단한데 비해 기능은 다양하다.비디오 전원 스위치와 녹화스위치의 ON/OFF기능 뿐만 아니라 채널선정까지 인간을 대신하여 G코드 프로그래머가 대행하고 있기 때문이다.입력 실수가 없는한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프로에 대한 녹화가 가능한 첨단시스템이라 할수 있다.또한 G코드는 프린트 미디어와 하드(VCR메이커)를 연결시킨다는 점에서도 매우 획기적인 장치이기도하다.G코드의 자리수가 최고 8자리로 한정된 것은 세계 주요도시의 전화번호가 8자리인것을 감안한 것이다. ○프로 선택의 폭 넓혀 이 첨단 예약녹화방식의 도입은 우리의 TV시청 형태에 큰 변화를 줄수 밖에 없다.이제 시청자들은 방송사의 편성시간표에 구애됨이 없이 보다 적극적으로 특정프로를 선택해볼수 있게 될 것이다.녹화재생 이라고 하는 시간변경(time­shifting)기능으로 인하여 텔레비전의 프라임 타임 개념은 상대적으로 그 의미를 잃고 말았다. 이러한 첨단 녹화방식의 확산은 국민들로 하여금 프로그램을 심층적으로 대할수 있게 됐다.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정보복지라는 신조어까지 나올만큼 큰 변화를 몰고 오고있다. ◎국내현황/내장형 제품 개발로 생산 본격화 우리나라 가전업계들도 G코드 대응기기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G코드 전용리모컨을 제외한 예약녹화기능 내장의 VCR제품은 국내 가전업계에 의해 개발되어 시판중이다.이들 국산 G코드VCR신제품은 5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다만 기존예약녹화 방식의 VCR에다 G코드 녹화기능을 추가시킬 수 있는 전용리모컨은 그 기술을 미국 젬스타사가 독점하고 있기때문에 수입에 의존하는 형편이다. 「비디오 플러스」 또는 「비디오 프로그래머」로 불리는 G코드 전용 리모컨은 국내 가전업체인 G사가 젬스타사와 계약,수입하고있다.G사 전국대리점에서 취급하는 이 리모컨의 값은 5만원대.이같은 기능에 버금가는 G코드녹화방식이 「W이론」으로 널리 알려진 이면우 교수(서울대 산업공학과)에 의해 한때 개발이 추진되었으나 주변 여건이 좋지않아 중단된 적이 있다. G코드 사용에 관한 국내 상담처는 젬스타 코리아(02­596­3037·3038).G코드를 사용할 수 있는 VCR의 종류와 「비디오 플러스」 사용방법등 광범위한 문의를 받는다. ◎외국실태/걸프전·올림픽 시청때 성가 높여 G코드는 현재 외국의 많은 언론들이 경쟁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추세다. ▷미국◁ 이 첨단 예약녹화 방식을 처음으로 개발한 미국의 경우 G코드 방식의 예약녹화 시스템은 이미 보편화됐다.뉴욕 타임스가 지난 90년 11월25일 처음 게재한 것을 시발로 워싱턴 타임스·LA타임스 등 약 4백여개의 신문이 TV프로그램란에 G코드를 싣고 있다. 이 방식이 각광을 받은 것은 작년 걸프전과 지난 9월의 바르셀로나올림픽.미국의 시청자들은 국제적 관심사인 이 전쟁의 추이와 올림픽 스코어를 G코드를 통해 예약녹화 함으로써 시청욕구를 충족시켰다.지금도 간편 예약녹화를 위한 전용리모콘은 각종 선물용으로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조간 8백26만부,석간 4백75만부)이 지난 4월1일부터 미 젬스터사와 1년간 독점계약을 맺고 G코드를 신문에 게재하기 시작했다.이를 계기로 12월1일부터는 요미우리(조간 9백80만부,석간 4백71만부),마이니치(조간 4백13만부,석간 2백12만부)신문도 G코드를 실었다.또 일간스포츠(2백만부)도 지난 7월부터 이 대열에 합류했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아사히신문과의 우선계약이 끝나는 93년 3월31일 이후에는 전체의 80%이상의 신문이 G코드를 게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발명배경/미 야구광이 경기녹화위해 고안 TV프로그램 예약녹화 방식의 혁명을 가져온 G코드는 미국의 한 중국계 변호사인 헨리 유엔씨의 아이디어가 주효해 탄생됐다. 그는 86년 여름 어느날 일을 마치고 귀가하자마자 녹화재생기를 틀었다.자신이 야구광이라 메이저리그 게임을 놓칠 수 없어 사전 예약녹화해 두었던 것인데 불행하게도 야구경기는 녹화돼 있지 않았다.10단계에 이르는 VCR의 복잡한 예약녹화 절차를 다루면서 착오가 생긴게 분명했다. 그는 자신의 실수에 대한 자책보다 기계에 대해 분노를 느꼈다.그로부터 『보다 편리한 예약녹화방식은 없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그는 곧바로 장고에 빠졌다.현지 TRW사의 우주기술그룹 변호사로 평소 전자공학에도 관심을 가져온 터였다.천신만고 끝에 기존의 10단계를 거치는 복잡한 비디오 예약녹화 과정을 줄이는데 성공했다.2∼8개 단위의 고유숫자를 리모콘으로 입력시키기만 하면 예약녹화가 되는 첨단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그는 기존의 녹화재생기에 60달러짜리 기구만 추가하면 자동예약녹화가 되는 이 새로운 시스템을 「VCR플러스」방식이라고 명명했다. 그리고 이를 보급하기 위해 벤처기업인 젬스터사를 설립했다.한 무명변호사의 「분노의 산물」인 이 G코드 예약녹화방식은 현재 미국과 일본을 비롯,유럽등지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다.
  • 국제정세 등 관망 북 외교활동 정체/일 마이니치 보도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등과의 관계개선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던 북한의 외교활동이 정체상태에 빠졌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9일 보도했다. 북한의 이같은 외교활동정체는 아시아정세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일단 국제정세를 관망하고 김정일서기의 권력계승을 확고히 하는등 내부체제정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 미국 차기 국무 브래들리 유력/일지 보도

    【도쿄=이창순특파원】 클린턴 미차기정권의 핵심 각료인 국무장관에 빌 브래들리 민주당상원의원(뉴저지주·49)임명이 굳어졌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6일 클린턴정권이행위원회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워싱턴발로 보도했다.
  • 플루토늄 수급논의/국제회의 7일 개최/IAEA

    【도쿄 연합】 핵연료인 플루토늄 문제가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오는 7일께 빈에서 플루토늄의 국제적 수급 동향과 관리·저장 등을 협의하기 위한 주요국 전문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빈발로 4일 보도했다.마이니치 신문은 서방 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이번 회의에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러시아 중국 등 7개국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루토늄 문제만을 다루기 위한 국제전문가 회의가 열리는 것은 처음있는 일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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