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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하타파 오늘 창당선언/지지율 사회당제쳐 2위

    ◎사회당도 「집권호기」 판단… 제휴 모색 【도쿄=이창순특파원】 오는 7월18일 총선을 앞두고 자민당 탈당 소장파 의원출신 11명이 22일 신당인 「사키가케」(선구)를 결성한데 이어 지난 18일의 내각불신임안 투표에서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총리에게 등을 돌렸던 집권 자민당내 하타(우전)파도 이날 집단으로 탈당계를 제출,신당 창당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하타파에 속한 44명(중의원 출신 35명·참의원 9명)의 의원들은 22일 하오 전원 탈당계를 제출하고 창당절차를 밟기 시작했는데 이들은 23일 임시총회를 열어 신당결성을 정식으로 선언하고 결당이념과 기본정책을 발표한다. 22일자 요미우리(독매)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하타파는 공산당을 제외한 비자민당 세력의 총집결을 목표로 「새로운 일본을 창조하는 국민회의」(가칭)를 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일본 전역에서 유권자 1천명을 임의추출,전화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하타파가 신당을 만들어 총선에 나설 경우 9%가 지지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사회당에 표를 던지겠다고 응답한 8%를 앞지르는 것이다. 또 자민당이 득표전략에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제1야당인 사회당은 자민당의 분열과 신당 바람이 일고 있는 이번 총선이야말로 절호의 집권 기회라고 판단,공명·민사등 다른 야당은 물론 자민당 탈당 세력들과의 제휴를 위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 정계개편의 3개 시나리오/하타+범야권/비자민 연정 탄생… 하타 총리옹립/자민+범보수/자민 제1당 유지… 보수연합 추진/하타+범개혁/자민 총선 참패… 잔류의원 재분열 일본 자민당의 하타파가 22일 탈당,전후 38년간 일본정치를 독점해온 자민당이 분열됐다.자민당의 분열은 자민당 1당지배체제의 막이 내리고 새로운 정치체제인 연립정권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은 22일 7·18총선후 예상되는 연립정권과 관련,3개의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하타신당과 사회·공명·민사당 등에 의한 연립정권=자민당이 제1당의 자리는 지켰으나 과반수 확보에 실패,정권을 내놓고 하타신당이 사회당 등 야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경우.사회당은 이미 총리자리를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혀 「하타총리,야마하나 사다오 사회당위원장 부총리」라는 비자민당 연립정권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공명당도 「하타총리」옹립에 지지를 나타내고 있다. 하타를 중심으로 한 연립내각에서는 중요 각료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사회당은 총리자리를 양보하는 대신 대장성,외무성,통산성 등의 중요 각료자리를 요구하고 공명당도 하타신당보다 많은 의석을 차지할 경우 중요자리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가네마루 신 전자민당부총리의 직계인 오자와 이치로 전자민당간사장이 주요 자리를 차지할 경우 사회당 등이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정치개혁이외는 공통정책이 없다는 어려운 점이 있다. ▲자민당,일본신당,신당 사키가케에 의한 연립정부=자민당이 과반수에는 크게 못미치나 제1당을 유지하며 보수연합을 구성하는 경우.자민당은 지난 38년의 공적을 앞세워 하타파 이외의 보수계를 모아 정권연장을 시도할 것이라는 경계감이 야당내에는 강하다. 자민당은 미·일관계를 기본축으로 하는 외교와 안보 등 기본정책에서의 공통점을 고려할때 일본신당과 자민당을 탈당,새로 출범한 신당 사키가케와 연립정권 구성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이 구상은 자민당이 일본신당과 신당 사키가케의 정치개혁요구를 받아들일 때 가능하다.그러나 자민당과 이들 신당및 보수계 무소속을 합해도 과반수가 안될 때는 실현 불가능하다. ▲하타신당,자민·사회당 개혁파에 의한 연립=총선 참패로 자민당이 다시 분열되는 경우.선거제도개혁과 관련,하타파와 협조했으나 자민당에 남아있는 「정치개혁추진의원연맹」을 중심으로 한 개혁세력이 자민당을 나와 하타신당과 손을 잡고 연립정부를 구성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총리후보에 하타씨가 될지 정치개혁추진의원연맹회장인 가이후 도시키 전총리가 될지는 미묘하다.선거결과에 따라서는 자민당을 나온 정치개혁세력과 하타신당의원의 수가 잔류의원보다 많아 이들이 「본가」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자민당은 총선후 미야자와총리 후임 선출과정에서 각 파벌의 치열한 경쟁으로 재분열될 위험성도 있다.자민당은 재분열의 위기를 피하기 위해 하시모토 류타로 전대장상이나 가이후 전총리를 총리후보로 옹립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고토다 마사하루 법무상을 추대할 가능성도 있다. ◎“자민과 연정 거부”/일본 신당 【도쿄 교도 연합】 호소가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일본 신정당 당수는 오는 7월18일 총선이후 신정당과 자민당과의 연정 구성 가능성을 배제했다. 호소가와 당수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민당과 신정당의 연정 제휴는) 자민당의 특성을 가진 사람이 한사람도 당선되지 않고 양식있는 사람만이 당선돼야 가능하나 현실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10명의 자민당 탈당의원들로 21일 전격출범한 「사키가케」(선구) 신당과의 협력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또 자민당을 뛰쳐나온 44명의 하타(우전)파 의원들이 결성할 신당과의 협력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부패고위관리 처벌/1백20명 체포·정직처분

    【도쿄=이창순특파원】 중국 검찰당국은 북경의 한국영기업이 고리로 자금을 모금한 사건과 관련,국가과학기술위 부주임(차관)을 체포하는 등 국가기관의 국장급이상 고급간부 1백20명 이상이 이번 사건으로 체포됐거나 정직처분을 받았다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8일 홍콩발로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홍콩에서 발행되는 중국계 신문 문회보의 17일자 북경발보도를 인용,이같이 전하고 중국 공산당이 최근 고급간부의 부패·오직 등의 일소운동을 벌이게 된 것도 북경 국영기업의 고리자금 모금과 관련한 뇌물사건이 직접적인 동기가 된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 남북,15일 실무접촉할듯/정부

    ◎「핵금탈퇴 유보」 평가… 내일 대북통지/미­북 곧 차관급회담 개최/미­북 4차회담/“NPT탈퇴 유보” 합의 정부는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보류함에 따라 특사교환문제등을 논의할 15일의 남북간 실무접촉 수용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 북한의 이번 보류선언을 긍정적으로 평가,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북한핵사찰이 곧바로 이뤄질수 있도록 유엔에 필요한 조치를 촉구키로 했다. 정부는 12일 상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황인성총리 주재로 고위전략회의를 갖고 북한의 NPT 탈퇴보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뉴욕=임춘웅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11일 뉴욕에서 북한핵문제 논의를 위한 제4차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를 유보하고 양측이 고위회담을 게속한다는데 합의했다. 양측은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연쇄회담을 마무리하면서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평등하고 공정한 기초 위에서 대화를 계속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쿄=이창순특파원】 후속될 미·북한간 고위회담은 차관급회담이 될 것이라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2일 미정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미국과 북한간의 차관급회담에는 미국측에서 피터타노프 국무차관(정치담당)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북 15일 실무접촉 정부는 먼저 남북간 실무접촉과 관련,우리측 입장을 담은 전화통지문을 오는 14일 북측에 보내기로 했다. 전통문에는 선핵문제 논의 입장을 천명하지 않고 대신 실무접촉에서 최우선 의제로 채택,다룬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가 끝난뒤 송영대통일원차관은 『북한과 미국이 고위급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에 대한 지지·준수 입장을 표명한 것은 우리 정부 입장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우리의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회담이 성사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송차관은 또 『이번 미·북한 공동성명은 그동안 정부가 북한핵문제 해결을 위해 취해온 대화 노력과 부합된다』고 말했다.북한 핵문제에 대해 홍순순외무차관은 『북한에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 수용을 요구할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전제,북한에 대해 ▲NPT 확실복귀 ▲IAEA 일반·특별사찰 의무 수행 ▲남북한 비핵화공동선언 이행등 3개 원칙을 거듭 천명했다. 홍차관은 이를위해 『정부는 유엔과 IAEA에 대화재개등 필요한 조치를 촉구키로 했다』며 『이들 두 국제기구의 대화를 지켜보면서 정부 나름의 대응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해 상호사찰을 위한 남북간 접촉 가능성을 시사했다. 홍차관은 또 앞으로 있을 미·북한간 고위접촉에도 언급,『추가 고위급회담은 2주일쯤후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북한과 미국간 추가협상은 현재의 차관보급에서 차관급으로 격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3단계 관계정상화/미,북에 제시/일지 보도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정부는 그동안 뉴욕에서 열린 두차례의 미·북한 고위급회담에서 3단계의 정상화 방안을 북한측에 이미 전달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1일 뉴욕발로 보도했다. 이신문에 따르면 미정부 고위당국자는 뉴욕에서 개최된 지금까지의 회담에서 ▲미·북한 고위당국자 회담 ▲미·북한 차관급 협의 ▲관계정상화 협의,교섭으로 이어지는 3단계 방안을 북한측에 전달했다고 밝히고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의 복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수락하고 ▲특별사찰에 관한 IAEA와의 협의재개의사를 밝힌다면 미국은 즉각 피터 타노프 미국무차관과 북한측 대표와의 「정치협상」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미정부 고위당국자의 말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미국이 북한과의 관계정상화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 국제부 데스크의 뉴스예진(이주일의 세계)

    ◎미­북한 핵관련 고위회담 관심/「발칸의 앞날」 21일 유엔서 결정 「발칸의 평화냐」 「불덩이의 응징이냐」가 오는 21일의 유엔안보리 선택에 달리게 됐다.16일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는 유엔평화안(밴스·오웬안)수용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이를 거부,이 지역에서의 평화정착을 위해 지금까지 경주돼온 서방세계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세르비아계 지도자인 라도반 카라지치는 16일 국민투표가 끝난 직후 「밴스·오웬안의 사멸」을 선언하고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 공화국의 실체를 인정하는 새로운 평화안 마련』을 주장했다.밴스·오웬평화안이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더 이상 아무런 희망이 없기 때문이란 것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이같은 카라지치의 요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은 그리 호의적인게 못되었다.밴스·오웬안의 창안자인 오웬경과 16일 회동한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외무장관은 『밴스·오웬평화안은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의 국민투표결과에 관계없이 실행돼야 할 것』이라고 천명,카라지치의 「새로운 평화안」요구를 일축했다.그는 특히 『우리는 세르비아계 무장세력 전원이 이 평화안에 동의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강조함으로써 무력으로 다스리기 위한 국제사회의 명분축적이 끝났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미·북한간의 고위회담이 빠르면 이번 주말 뉴욕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미·북한회담은 단발에 그칠 것이란 당초의 보도와 달리 북한의 태도 여하에 따라 앞으로 수차에 걸쳐 이뤄질 것으로 전해져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다.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은 16일 미정부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이같이 밝히고 미정부는 핵문제에 관한 전망이 서면 고위회담과 별도로 실무회담에도 응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과 북한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한번으로 끝내려고 했던 대북한접촉 방침을 바꾸게 됐다는 것이다.하지만 이 당국자는 이번 미·북한 고위회담은 어디까지나 핵문제에 국한해 열리는 것이라고 말해 북한의 NPT탈퇴 선언번복 이외에 다른 문제는 의제가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그러나 미·북한 뉴욕회동의 핵심은 의제의 「수」가 아니라 회담의 「알맹이」다.미·북한접촉을 통해 경제제재같은 강제수단에 의해서가 아니라 대화를 통해 북한의 핵개발의혹이 해소되고 혹여라도 품었음직한 핵개발야욕이 멸실돼야 한다는 세계의 기대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21일부터 재개되는 중국과 영국의 제3차 홍콩협상도 주목거리.홍콩의 패튼총독은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대중협상과 관련,5월말까지는 「의미있는 진전」이 있어야 한다는 시한을 설정해놓고 있다.따라서 중·영대화의 지속 여부는 이에 대한 중국측의 대응 여하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토끼(영국)와 거북이(중국)의 지모싸움이라 할 제3차 대좌에서 어떤 승부수가 나올지가 궁금하다.
  • APEC 각료회의 정상회의 격상 추진/미국

    【도쿄=이창순특파원】 클린턴 미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이사회 (APEC)각료 회의를 정상 회의로 격상할 것을 제의해 왔으며 이에 따른 첫 정상회담이 내년 가을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의 마이니치 (매일)신문과 산케이 (산경) 신문이 16일 토론토발로 보도했다.
  • 가네마루,대북수교로 치부 획책/마이니치신문 폭로

    ◎1조엔 경협자금 이용한 건설사업 눈독/심복·아들 평양시찰단에 이권사냥 거액의 정치자금스캔들로 구속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가네마루 신(김환신)전자민당부총재가 정치를 이용,거액의 부정축재를 한것은 물론 외교로도 「검은 돈」을 긁어모으려 했던 사실이 뒤늦게 폭로됐다. 마이니치(매일)신문은 4일 가네마루가 일·북한국교정상화를 적극 추진했던 배경에는 5천억∼1조엔으로 추정되는 거액의 경제협력자금을 노린 일본의 대형 종합건설회사와 가네마루계 정치가들의 움직임이 깔려있었다고 보도,가네마루가 일·북한국교정상화를 구실로 돈을 벌려했음을 폭로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가네마루와 다나베 마코토(전변성)당시 사회당부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한 후 1년만인 91년 10월 종합건설회사임원 12명으로 구성된 「건설시찰단」이 3박4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했다.이 시찰단에는 가네마루의 대북한 실무창구였던 노나카(야중)중의원과 나가타(영전)참의원도 포함되어 있다. 건설시찰은 실질적으로 대형 종합건설회사인 니시마쓰(서송)건설이 주도한것으로 드러났는데 이 회사는 전사장의 딸이 가네마루의 개인비서인 2남 가네마루 신고(김환신오)와 결혼,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 또 건설시찰단의 방북 한달 후 전화교환기의 북한수출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NTT(일본전신전화주식회사)간부가 북한을 방문했다.이때도 가네마루의 2남 신고가 동행했다.건설업계 대부였던 가네마루는 자신의 아들과 심복인 노나카의원을 앞세워 일·북한정상화를 이용,장래의 이권개입을 노렸음이 드러났다.그러나 그의 이같은 「각본」은 무대에 올려지지 않은채 일·북한 국교정상화 회담은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
  • 미­북회담 1회뿐/일지 보도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과 북한의 고위급회담은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복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통상핵사찰 수용을 촉구하기 위해 단 한번밖에는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9일 미정부관리의 말을 인용,워싱턴발로 보도했다.
  • 일 위안부실태 조사/국제법률가위

    【도쿄=이창순특파원】 비정부 인권문제 관계 조직인 국제법률가위원회(본부 제네바)가 파견한 조사 요원들이 23일부터 일본에서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 고위회담 미 호응땐 핵금복귀·사찰논의/허종 북한유엔대사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측은 미국과 고위급 회담이 이루어질 경우 핵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입장을 시사한 것으로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1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허종 유엔대사(차석대표)는 19일 마이니치 신문과의 회견에서 『미·북한 고관교섭이 시작될 경우 핵문제는 해결된다』고 말하고 고관교섭은 『양국 정부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은 정부 대표에 의한 교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핵확산금지조약(NPT)복귀와 특별사찰을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한·미합동 군사훈련 팀스피리트 중지 ▲한국내의 기지 사찰 ▲핵공격을 하지않는다는 약속 ▲한국에 대한 핵우산 포기 ▲북한의 사회주의 존중등을 내세우면서도 『북한과 미국간의 정부 대표 교섭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나토,마케도니아파병 추진/유고분쟁 비화막게/지상군 1개사단 규모

    【도쿄 연합】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는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마케도니아 공화국에 대규모 평화유지군 배치를 위한 준비를 개시했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0일 데이비스 유럽통합군 참모총장의 말을 인용,브뤼셀발로 보도했다. 데이비스 참모총장은 이날 NATO 관련 기관인 네덜란드 대서양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의 대보스니아 무기금수해제는 분쟁을 부추길뿐』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같은 민족 분쟁이 마케도니아에 비화하는 것을 막기위해 1개사단 병력이 넘는 1만5천∼1만8천명 규모의 지상군을 보낸다는 방침아래 군사적인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러 핵폐기무 해양투기/앞으로도 수년간 계속”/옐친고문 밝혀

    【도쿄=이창순특파원】 옛 소련의 핵폐기물 해양투기에 관한 러시아정부 보고서를 작성한 알렉세이 야블로코프 러시아대통령 고문은 9일 『구소련의 핵폐기물 투기에 의한 해양오염 등 위험성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 주장하고 『러시아는 앞으로도 수년간 액체 핵폐기물의 해양투기를 계속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블로코프 고문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가진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과의 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구소련과 러시아는 액체,고체 두 종류의 핵페기물을 바다에 버려왔으며 액체폐기물은 원자력 잠수함의 원자로내를 순환하는 냉각수 등으로 소량의 방사성 물질이 혼합돼 있다』고 말했다.
  • 한반도위기 상정 미국과 대책 논의/일,고위관리 파견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외무성의 사이토 구니히코(재등방언)외무심의관이 28일부터 미국을 방문,북한에 큰 이변이 나타날 경우를 상정한 위기관리등의 대처방안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미국측과 협의한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8일 보도했다.
  • 한인 정신대 피해자/일,직접 청취조사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정부는 종군위안부 문제와 관련,한국에 있는 위안부 출신 여성으로부터 당시 상황을 직접 청취 조사하기로 하고 이같은 방침을 19일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0일 보도했다.
  • 북,핵탈퇴 중국에 사전통고/일지 보도

    ◎중국,“NPT 복귀 희망” 일에 전달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NPT)의 탈퇴를 결정하면서 이같은 사실을 유일하게 중국측에 사전 통보했음이 확인됐다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도쿄 AFP 연합】 중국정부는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선언과 관련,지난17일 북경에서 비밀리에 일본측과 최초의 고위급 접촉을 갖고 북한이 NPT에 복귀하기 바란다는 입장을 일본측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의 지지(시사)통신이 19일 보도했다.
  • “미와 언제라도 대화”/북한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은 지난 17일 북경에서 열린 미·북한 참사관급회담에서 『언제라도 대화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미국측에 밝혔다고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9일 미 정부당국자의 말을 인용,워싱턴발로 보도했다.
  • “「팀」중지땐 탈퇴철회”/북 유엔·요르단대사 잇단 발언

    【도쿄=이창순특파원】 허종 유엔주재 북한대사는 17일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과 인터뷰에서 북한은 한미합동군사훈련(팀스피리트)이 끝나면 한·미·일과의 관계선에는 응할수 있으나 핵산산금지조약(NPT)탈퇴문제는 미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자세변화가 없는한 재고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허대사는 이날 팀스피리트훈련이 끝난뒤 NPT탈퇴문제에 대한 교섭에 응할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미국과 IAEA가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보도했다. 【북경 연합】 북한은 한국과 미국이 팀스피리트 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한다면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 결정을 재고할 것이라고 요르단주재 북한대사 궁석웅이 말한것으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궁대사는 이날 북한이 현재 미국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빚고있는 분규에 관한 입장을 설명하기위해 아랍국가들과 공식 접촉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의 핵계획은 평화적인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그는 그러나팀스피리트훈련이 북한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되고 있다면서 따라서 북한은 미국과 전쟁상태에 있기 때문에 북한내 「군사기지」에 대한 국제사찰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핵금조약 탈퇴 김정일이 결정/일 마이니치지 보도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의 최종결정은 인민군최고사령관인 김정일서기가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3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허종 유엔주재북한대사에 따르면 김정일서기는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특별사찰을 강행하려하면 북한도 대응조치를 취할 각오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 정신대문제 등 협의차/일 아주국장 월내 방한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정부는 한일간의 현안인 종군위안부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이달중에 이케다 다다시(지전유) 외무성 아시아국장을 한국에 파견할 방침이라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8일 보도했다.
  • 전력난심각…전열기구사용 규제/「전열설비사용에 관한 규정」새로 마련

    ◎다리미·드라이어 등 사전등록… 승인 받아야 북한은 최근 전기다리미 등 전열 기구의 사용을 대폭 규제하고 있다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북한의 정부 기관지 「민주조선」(2월25일자)은 최근 북한 정무원이 새로 마련한 「전열 설비 사용에 관한 규정」을 승인했다고 밝히고 『새 규정은 전열기 사용에 있어서의 제도와 질서를 확립,통제를 강화하고 낭비를 없애 전력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전열기에 관한 새 규정은 기관·기업·단체는 물론 일반 주민에게 난방·취사용 등의 전열 설비는 국가가 승인한 곳에 한해서만 사용이 가능토록 하는 한편 전열 설비를 이용하는 기관은 모두 사전에 등록,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 규정은 특히 전기 다리미,50w이하의 전열 일용품,이발소나 미장원 등에서 사용하는 소독기,드라이어 등에 대해서도 반드시 전력 공급 기관에 등록을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마이니치 신문은 『북한이 전기다리미의 사용까지 규제하는 규정을 마련했다는 것은 만성적인 북한의 전력난이 이제 극한 상황에 이르렀음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라고 풀이하고 『북한은 러시아·중국으로부터 도입하는 원유의 결제 수단이 외화로 바뀌면서 원유 수입량이 더욱 격감,전력난 심화가 날이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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