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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우발사고 협정/일,독도 영유권 삭제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의 핵개발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군용기의 비행계획을 사전 통고하는 「우발사고 방지협정」의 체결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본 정부는 협정에서 문제가 되는 독도(일본명 죽도)의 영유권 주장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일본 정부는 협정의 효율적인 체결을 위해 독도 주변 공역에 대해서는 문제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 북한 15일까지 핵사찰 불응땐 미,팀훈련 재개 결정

    ◎미 북한대책회의 【도쿄 연합】 미국은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이 한국을 방문하는 오는 15일까지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성명에 전향적으로 대응,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추가 핵사찰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팀 스피리트 재개를 결정하는등 제재 조치를 향한 준비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5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 정부의 한 고위 당국자는 로버트 갈루치 미국무차관보를 의장으로 하는 미 행정부의 「북한 문제 대책회의」가 4일 첫 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대응책을 논의한 끝에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 호소카와 일총리 사임 임박설/야,부채·주식관련 의혹 추궁

    ◎94예산통과 담보,사임 압력 【도쿄 AFP 연합】 호소가와 모리히로(세천호희)일본 총리는 부채 및 주식과 관련된 자신의 의혹과 관련,94회계연도 예산이 의회에서 통과되지 않는 등 정치적 어려움에 처하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라는 관측이 일본 언론과 정계에서 나돌고 있다. 일본 정계지도자들은 이같은 정치적 거래가 진행중이라는 말을 공개적으로 하고있지는 않지만 호소카와 총리의 현재 상황이 지난 89년 사임한 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전총리의 경우와 매우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케시타 전총리는 자신의 주식관련 스캔들 때문에 정치적 교착상태가 계속되자 89년4월 사임을 발표했으며 그로부터 3일후 의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됐었다. 호소카와 총리는 지난해 자민당의 재집권 실패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뇌물 스캔들의 주인공인 사가와 규빈(좌천급편)사로부터 지난 82년 의문의 돈을 빌렸다는 의혹과 엄청난 이득을 남긴 복잡한 주식거래 등의 문제로 곤경에 처해있다. 그는 지난주 예산심의를 위해 의회에 출석했으나 야당의원들은 이같은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호소카와 총리는 1억엔의 돈을 이미 갚았다고 주장하면서 예산통과의 시급성을 강조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자민당 총재는 『다케시타가 예산통과를 위해 사임했듯 호소카와도 예산 통과를 원한다면 사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은 전했다. 집권연정내의 사회당조차도 호소카와의 집권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하고 있다. 구보 와타루 사회당 서기장은 3일 TV에 출연,『내각이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해야할 책무를 완수하기가 여전히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무엇인가를 연구해야할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일에 45항목 규제완화 요구

    ◎“비정부 감시기관 둬라/정부 심의에 외국인 적극 참여를”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은 일본의 시장개방을 위해 유통·규제완화·행정·경쟁촉진등 4개분야에서 45개항목에 대한 규제완화를 요구했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5일 보도했다. 미국은 ▲정부로부터 독립된 심사권을 가진 제3자 감시기관의 설치 ▲정부의 시장개방문제진정처리체제(OTO) 개선 ▲정부의 심의와 연구회에 외국인을 적극 참가시키는 가이드라인 작성 ▲정보공개제도를 비롯한 행정의 투명성 제고등을 요구했으며 전체적으로는 관료의 관여를 줄이고 유통시스템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미국의 이러한 요구는 지난 1월하순에 열린 일·미포괄경제협의에서 미국통상대표부(USTR)가 외무성에 제시했으며 미국이 이같이 광범위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규제완화를 요구한 것은 처음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은 보도했다. 일본정부는 3월과 7월의 선진7개국(G7)정상회담전등 2단계에 걸쳐 시장개방정책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현재 검토중인 대책과 미국의 요구에 많은차이가 있어 양국 정부간 조정에 난항이 예상된다. 미국이 중시하는 유통분야에서는 수입기반정비를 위한 공항·항만과 연결되는 도로·철도의 개선,국제공항내의 수입시설 확충,수입절차의 간소화등을 요구했으며 상품의 기준·인허가 분야에서는 불필요한 제도 폐지,일본기준을 국제기준에 맞게 조정,외국에서 실시한 검사결과의 수용확대,수입농산물 검사 간소화등을 촉구했다. 규제완화에서는 심사권을 가진 제3자기관을 설립,규제완화의 실시상황을 감시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위해서는 일본의 심의회와 연구회에 외국인의 참여를 허용하도록 요구했다.
  • 미­일 재무장관 오늘 회담/「포괄협의」 결렬뒤 첫대좌

    ◎독 프랑크푸르트서/일 “감세정책 미에 설명” 【도쿄 연합】 로이드 벤슨 미 재무장관과 후지이 히로히사(등정유구) 일본 대장상간의 회담이 양국 포괄경제협의가 결렬된 후 처음으로 25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다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후지이 일본 대장상은 26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앞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총리가 발표한 6조엔 감세는 올해 1년에 한해 실시되는 것이 아니라 95년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며 감세 실행 기간도 1년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미국측에 설명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미국이 『일본의 감세 조치가 1년에 한하는 것으로 내수 확대책으로 불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오해를 풀고 포괄 경제협의 재개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일본의 감세 정책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기로 했다.
  • 일 사회당 전위원장 등 의원9명 한·일 의원련 첫가입

    【도쿄=이창순특파원】 야마하나 사다오 전사회당위원장(정치개혁담당장관)등 9명의 사회당의원들이 처음으로 한·일의원연맹에 가입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사회당의원들은 수년전부터 한·일의원연맹 참가를 타진해왔으나 「대한정책에 변화가 없다」는 이유로 자민당·공명당·민사당등이 반대,실현되지 못해오다 사회당의 연립정권참여를 계기로 가입이 실현됐다고 이신문은 전했다.그러나 이번 가입은 개인자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하나 당시 위원장이 지난해 9월 사회당위원장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 한·일의원연맹에도 참가하게 됨에따라 사회당의 대한관계개선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 “일연립여당을 단일교섭단체로”/소선거구제 총선 대비/호소카와 추진

    ◎양당제 재편 포석인듯 【도쿄=이창순특파원】 호소카와 모리히로 일본 총리는 5개 교섭단체(8개정파)로 구성된 연립여당이 단일 교섭단체를 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자신이 당수로 있는 일본신당에 은밀히 지시했다고 일 마이니치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신당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는 호소카와 총리가 그동안의 「온건 다당제」에서,연정 배후실력자인 오자와 이치로 신생당 대표간사가 주창해온 「양당제」로 입장을 바꾼 것이어서 크게 주목된다고 전했다. 호소카와 총리는 최근들어 소선거구제로 바뀌는 다음 총선에서는 연립여당이 하나가 되어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시사한바 있는데 이는 새로운 신당(신·신당)을 결성하려는 하나의 포석으로 풀이된다. 호소카와 총리는 이에 따라 일본신당 지도부에 『현재 사키가케·일본신당의 통일회파에 신생·공명·사회·민사당을 가입시켜 하나의 거대한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토록하라』고 지시했다고 소식통들은 밝혔다. 그러나 사키가케 대표인 다케무라 마사요시 관방장관과 사회당등은 이같은 신·신당 결성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정국향방이 미묘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분석했다.
  • 일 연정 28일 개각/관방 등 경질확실

    【도쿄=이창순특파원】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일본총리는 기반이 취약한 현정부를 재건키 위해 오는 28일쯤 집권이후 처음으로 개각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일본언론들이 20일 보도했다. 아사히와 마이니치 등 일본의 유력신문들은 이날 호소카와총리가 관방장관과 정치개혁담당상을 포함,일부 각료들을 경질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일본의 한 기업으로부터 1천만엔의 개인 헌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후지이 히로히사(등정유구) 대장상도 이번 개각의 대상이 될 것으로 아사히는 전망했다.
  • 일 자위대,사할린공격 도상훈련/일지 보도/85년부터 극비로

    ◎북방 4섬 포함… 주일미군과 함께/「방위전담」 설치목적 어겨 논란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자위대와 미군이 지난 85년부터 북방4개섬,사할린등 러시아영토에의 공격을 상정한 극비도상훈련을 매년 실시해온 사실이 밝혀졌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도상연습은 실제로 부대를 운용하지 않고 컴퓨터화면을 보면서 실시하는 훈련이지만 러시아공격을 상정한 것은 일본의 영토·영공·영해방위만을 목적으로 하는 자위대의 전수방위의 권한을 벗어난 것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 같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자위대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계속된 지휘소연습에서 러시아 연해주의 공격을 「C1공격」,일본과 영토분쟁을 빚고 있는 북방4개섬의 공격을 「C2공격」,사할린공격을 「C3공격」으로 상정하고 상황에 따른 각지역에의 공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보도했다. 도상훈련은 기동군사훈련과는 달리 작전지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지휘소통제훈련으로 올해의 경우는 지난달 26일부터 2월4일까지 미군 3천2백명과 자위대 3천4백여명이참가했다. 올해 연습의 통제관은 자위대측에서는 니시모토 데쓰야 통합막료회의의장,미군측에서는 리처드 마이어즈 주일 미군사령관이 맡았으나 통제부가 「국제정세의 배려」와 「정부판단이 없다」는 이유로 명령이 늦어져 공격훈련을 실시하지 못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보도했다. 그러나 어느해 연습에서는 홋카이도상륙을 목표로 하는 러시아함대가 사할린남부 아니와만에 집결했다는 상황을 설정하고 먼저 사할린남단 노트로등에 배치된 러시아의 지대공 SAM마사일을 미군이 공격,제공권을 확보한 후 일본항공자위대의 F1지원전투기가 러시아함대를 공격하는 연습이 실시된 적도 있었으며 이는 「극비」로 취급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 김정일위상 정말 불안한가/이런저런 루머 꼬리무는데…

    ◎외신보도·민주 이대표 발언으로 증폭/생일행사 예년대로… 별다른 징후없어/건재여부 4월 최고인민회의서 가려질 듯 북한 김일성의 후계자인 김정일의 52회 생일(16일) 축하잔치가 북한전역에서 요란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다는 각종 설이 꼬리를 물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일본의 산케이 신문은 17일 서울발 기사를 통해 김정일의 자금줄 폐쇄설을 보도하면서 그의 위상에 의문을 제기했다.마이니치신문도 김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 이후 북한의 핵게임이 김일성에 의해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 수락으로 반전됐다고 전하면서 그의 권한약화설을 그럴싸하게 포장하기도 했다. 물론 이같은 그의 위상변화설은 새삼스럽지는 않다.지난해 하반기 이후 ▲교통사고설 ▲승마중 낙마설 ▲심장병이나 당뇨병 등 중병설 등 각종 루머가 끊임없이 불거져 나왔기 때문이다.그러나 최근 일련의 외신 보도들은 이같은 그의 신변 이상을 실각 가능성으로까지 연결짓고 있다. 더욱이 이기택민주당대표까지 17일 돌연 『김정일에게 정권을 맡겨도 맡을 수 없을 만큼 치명상을 입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에 가세,그의 유고설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이같은 각종 설들은 현재로선 미확인 첩보에 불과하다.김의 생일을 전후한 시점에서 벌어지고 있는 북한의 동향에서 그러한 설들을 뒷받침할 만한 별다른 징후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내외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4일 평양에서 직맹·농근맹·여맹 등 근로단체간부들의 「충성의 맹세」모임을 가졌다.이어 16일에는 7만명의 청소년들을 동원해 김정일 생일을 경축하는 모임을 갖는 등 그의 위상약화설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최근 들어 그에 대한 호칭도 「수령」·「어버이」등 김일성과 거의 동급을 사용하고 있다.또 생일 축하연 등 생일 행사에 그가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사실도 북한이 중시하는 이른바 「꺾어지는 해」인 지난 92년 그의 50회 생일 이외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관례라는 점에서 그의 신변 이상과는 무관한 듯하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두달전부터 중국측 소식통으로부터 비공식적으로 김정일의 두뇌가 손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귀띔했으나,허구로 드러난 86년 김일성사망설을 의식한 듯 미확인 첩보임을 극구 강조했다. 군당국도 17일 북한 김정일의 신변이상설과 관련,최근 북한의 동향에서 이같은 소문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확인된 바도 없다고 밝혔다. 합참의 한 정보관계자는 『김정일이 자신의 생일인 16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신상에 이상이 생긴게 아니냐는 일부 외신보도가 있으나 현재까지 김정일 신변에 이상이 있다는 조짐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체제에 불리한 정보의 유출을 철저히 차단하는 「폐쇄회로」사회이다.때문에 그의 위상변화설은 시간을 두고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그의 건재여부는 3∼4월에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석상에서는 가려질 수 있을 것이다.
  • 일 방위정책 재검토/총리자문위 곧 구성

    【도쿄 AFP 연합】 일본의 방위정책을 재고하기 위해 전직 정부관리,재계인사및 교수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총리 산하에 세워질 예정이며 이미 위원 인선작업이 비공식적으로 완료됐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일 보도했다.
  • 북 핵실무회담 요청 미국서 거부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은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핵사찰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미국과의 새로운 실무회담을 요청했으나 미국은 이를 거부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9일 미국정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미관리에 따르면 북한과 IAEA간 핵사찰 교섭이 타결되지 않는한 미국은 북한과의 실무회담 재개에 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이신문은 전했다.
  • 일에 첫 여성경찰서장/58세 사쿠라이… 입문 35년만의 영예

    ◎남편도 현직… “부부 서장”으로도 최초 일본 최초의 여성경찰서장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있다. 여성간부직 승진이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일본에서,그것도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경찰서장직에 여성이 임명됐기 때문이다. 이른바 「온나노 지다이(여성시대)」의 새막을 연 주인공은 바로 사쿠라이여사(58). 마이니치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현재 도쿄도 아사쿠사 소년보도소 소장인 사쿠라이는 지난 20일 정기인사에서 우리나라 경정급인 경시에서 서장으로 승진,다음달 1일자로 삼전서장에 부임하게 된다. 더욱이 남편 사쿠라이 다다시(57)도 지난 92년 8월부터 포전서장을 맡고 있어 사쿠라이 부부는 일본 최초의 「부부서장」으로 등록된 셈이다. 향천현 출신에 명치대 법학부를 졸업한 사쿠라이는 지난 59년 일본 경시청에 입청,90년에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여성 경시에 오르는등 여성 경찰 1천6백여명의 선두주자로 개척자의 길을 걸어온 인물. 사쿠라이의 이번 승진은 직위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여성을 대거 등용하겠다는 일본 경시청의여성정책에 힘입은바 크다.
  • 호소카와 3월 방중/일지 보도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의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총리는 오는 3월 20,21일경 중국을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북경측과 구체적인 일정 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일마이니치(매일)신문이 10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 일 신당,외국인입당 허용/한인교포 참정권 획득에 새전기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의 다케무라 마사요시 관방장관이 이끌고 있는 신당사키가케의 시마네현지부는 7일 재일한국인등 외국인의 입당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정당중 외국인의 입당을 적극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신당사키가케 시마네현지부는 「국제사회에 어울리는 열린 정당을 추구하기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와관련,재일한인동포단체인 민단의 시마네현지방본부 박희택단장은 『정치적 발언을 할수 있는 장이 만들어지게 됐다』며 환영했다. 외국인의 입당허용은 당장은 시마네현지부뿐이지만 앞으로 신당사키가케의 다른 지부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영주외국인 참정권의 길을 여는 계기가 될것으로 주목된다고 마이니치신문은 보도했다. 입당이 가능한 외국인은 시마네현에 5년이상 거주했거나 배우자가 일본국적자로 현내에 2년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당원 2명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 신당사키가케는 시마네현지부설립 준비위원회를 지난해 10월 결성했으며 이미 14명의 외국인을 포함,4백여명이 입당신청을 했다고 일본언론들이 보도했다.시마네현지부는 오는 4월에 설립될 예정이다.
  • 수입식품 농약 등 검사/도쿄도,독자지침 마련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의 도쿄도는 올해부터 수입식품의 잔류농약과 첨가물 검사를 강화하기위해 수입업자에 대한 독자적인 자주관리지침을 만든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7일 보도했다. 도쿄도가 이번에 만드는 관리지침은 수입 가능한 식품과 불가능한 식품의 구별,농약·첨가물의 사용기준,자주검사 방법,식품의 보존방법및 날짜표시등과 관련해 수입업자들에게 기준에 맞는 적절한 대응을 하도록 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신문은 전했다.
  • 일,정보본부 신설 추진/군사 정찰위성도입도 검토

    【도쿄=이창순특파원】 냉전 구조 종식에 따른 「방위계획 대강」의 재검토작업을 진행중인 일본 정부는 앞으로 예상되는 각종 정보전에 대비하기 위해 방위청안에 「정보본부」(가칭)를 설치하는 문제를 추진중이라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일본 방위청은 정보본부의 설치를 계기로 군사정찰위성을 도입하는 문제도 검토하기로 했다.
  • “북,남북대화 재개 준비”/미 국무부 발표/7개핵시설 사찰 수락

    ◎미­북,내주 3단계회담 세부사항 최종확정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신고한 영변의 7개핵시설에 대한 국제사찰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으며 남북대화도 재개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미국무부의 린 데이비스안보담당차관이 5일 발표했다. 데이비스차관은 이날 북한핵문제 특별브리핑에서 『북한이 7개 신고핵시설에 설치된 핵안전조치의 계속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사찰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수일간』 북한과 IAEA측이 회담을 갖고 이들 7개시설에 대한 사찰의 구체적인 절차들을 마련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우리는 미·북한간 3단계고위회담을 위한 조건들을 충족시키는데 매우 근접해 있다』면서 『이는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평가함으로써 멀지않아 미·북한 3단계고위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보일 정도로 북한핵협상이 급진전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미국은 영변핵시설에 대한 IAEA사찰이 시작되면 곧바로 팀스피리트훈련중단계획과 미·북한 3단계 고위회담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같은 시점에 남북대화도 자연스럽게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은 북한과의 제3단계 고위급회담을 1월중에 재개하기는 곤란하며 2월에 열리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일 마이니치신문이 미정부 고위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뉴욕서 최종 실무접촉 미국과 북한은 지난 5일부터 빈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북한과의 핵사찰협의가 끝나는 대로 다음주중 뉴욕에서 마지막 실무접촉을 갖고 3단계 고위급회담 개최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최종 확정,공식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외무부 장재용미주국장이 6일 밝혔다. 미·북 양측간의 발표는 공동성명이 아닌 합의문 형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통보 받은바 없다/IAEA 【빈 AFP 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6일 북한이 자국 핵시설 7곳에 대한 국제사찰을 허용키로 합의했다는 보고를 미국이나 북한 어느측으로부터 아직 공식 통보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 일본­러시아 대륙연결/대규모 교량 건설 추진

    【도쿄 AFP 연합 특약】 러시아대륙과 일본을 연결하는 대규모 교량건설 계획이 양국간에 추진되고 있다고 일본 주로 컨테이너 운송업체의 타카시 미야모토 회장이 마이니치신문을 통해 4일 밝혔다. 미야모토 회장은 『일본 북부의 홋카이도에서 사할린섬을 잇는 길이 약 43㎞의 첫교량작업과 사할린섬에서 러시아를 잇는 7㎞의 두번째교량건설공사가 10년에 걸쳐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며 『약 6백60억달러가 소요될 이 공사의 준비접촉이 양측간에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양국간 교량건설공사는 그동안의 쿠릴열도 4개섬을 둘러싼 분쟁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지난 84년 9년간의 작업끝에 시코쿠와 혼슈를 잇는 길이 약 32.4㎞의 교량을 개통한바 있다.
  • 일,에이즈백신 개발

    【도쿄=이창순특파원】 결핵예방 왁친인 BCG를 활용한 에이즈왁친이 일본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다. 일본의 국립예방위생연구소와 아지노모토중앙연구소 연구팀은 BCG에 일본인과 태국인에 특징적인 에이즈바이러스(HIV) 유전자의 일부를 넣어 에이즈왁친을 개발했으며 쥐실험등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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