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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찌에서 3년 만에 1등으로!’···경기도교육청, 전국 시도 교육청 평가 ‘최우수’

    ‘꼴찌에서 3년 만에 1등으로!’···경기도교육청, 전국 시도 교육청 평가 ‘최우수’

    최우수 교육청 선정, 8억 2,500여만 원 재정 지원금 확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5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2022년 전국 최하위 교육청이었던 경기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3년 만에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매년 정부의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국가시책에 따른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함께학교 ▲교실혁명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전체 21개 지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부여하고, 모든 지표를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 등급을 받는다. 올해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1개 정량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ALL PASS)’했다. 정성평가에서도 대표 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정량평가 최우수 교육청과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으로 각각 5억 원과 3억 2,500만 원 등 모두 8억 2,500만 원의 재정 지원금(인센티브)을 확보했다. 최우수 평가 결과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설명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디지털 역량 배양 ▲학력향상 지원 강화를 비롯해 모두 11개 정량지표에서 전국 평균값을 웃도는 성과를 내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교육 시스템 구축에 앞장섰음을 증명했다. ‘학력향상 지원 강화’의 사례로 도교육청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해 학생의 학업 성취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교수·학습 개선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약 6.4%에 불과했던 2022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참여 학생 비율이 올해 99.5%에 이르렀다.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장 경인교대 박주형 교수는 “이와 같은 평가 결과는 단순한 지표 관리를 넘어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모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정성평가의 대표적 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 분야에서도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양적 성과뿐만 아니라 학생 중심의 질적 성과까지 인정받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기형 마음건강 ‘CCTV’ 프로젝트’는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Check)’하고 ‘케어(Care)’하며 전문기관과 연계한 ‘치유(Treat)’를 통해 학생 건강 역량 ‘비전(Vision)’을 제시하는 경기도교육청의 학생 마음성장 전략 프로젝트다. 경기도교육청이 ‘광범위한 지역’과 ‘전국 최다 학생 수’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2차 전문기관 연계율’을 2022년 45.8%에서 2025년 82%까지 끌어올렸다. 또 전국 최초 모델인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상담 서비스’와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확대 및 예방 중심의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학생 자살예방 및 심리회복 지원의 ‘핵심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현장의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으로서 오래된 교육의 틀을 허물고, 공교육의 역할과 책임을 확대하며,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미래교육으로 교육의 본질에 더욱 집중하겠다”라 말했다.
  • “이웃의 생명, 우리가 지킨다”…강북구 생명지킴 활동가 위촉식

    “이웃의 생명, 우리가 지킨다”…강북구 생명지킴 활동가 위촉식

    서울 강북구는 최근 구 보건소 강당에서 열린 ‘생명지킴 활동가 위촉식’에서 새롭게 양성된 활동가 30명을 공식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사회 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서적 지지 및 상담 연계를 수행하는 자원봉사자 생명지킴 활동가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 생명지킴 활동가 ‘우리의 다짐’ 선서,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및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구는 총 95명의 생명지킴 활동가를 중심으로 자살 위험군 관리, 마음건강 전수조사, 번개탄 희망판매소 모니터링, 자살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권역별 통합사례회의와 영양 강화 교육, 생명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 참여형 생명존중 안전망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위촉식은 주민 스스로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주체로 나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생명존중 도시 강북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경숙 경북도의원,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학생마음건강지원 토론회 개최

    김경숙 경북도의원,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학생마음건강지원 토론회 개최

    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학생 마음 건강 지원’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경북 학생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청소년 마음 건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교사,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학생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청소년 마음 건강 정책 관련 주제 발표에 이어 현장 전문가들의 토론, 방청객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제 발표를 맡은 문경교육지원청 유진선 교육장은 ▲학생마음건강의 중요성 ▲마음건강 관련 상담센터 및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가정과 사회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협동조합 풂’박경희 이사장이 ▲미래사회와 놀이 ▲아이들의 마음건강을 해결하는 놀이 등 놀이와 연계한 마음건강 치유에 대한 내용을, ‘필 상담심리센터’ 이종필 센터장이 ▲회피성 성격에 대한 심리적 대처 ▲청소년 심층심리상담 사례 등을 설명하고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한 정책적 대응 방향을 제안했다. 또 Wee센터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질의응답에서 ▲행동-감정-기대‘를 활용한 적극적인 대화법 ▲아이의 마음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는 비언어적 관심 ▲소통과 관계의 질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경북의 학생 마음 건강 정책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모든 분들의 경험과 지혜가 모여, 보다 실질적인 지원 대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씨줄날줄] 마음돌봄 사업

    [씨줄날줄] 마음돌봄 사업

    오늘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공무원 건강주간 행사’가 열린다.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이 커지면서 마음치유 공연, 불안 검사, 미술심리 치유 등 마음돌봄 프로그램이 대거 포함됐다. 정신건강 위기 신호가 켜진 공공 분야 직역이 적지 않다. 지난해 소방청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 우울증을 호소한 공무원은 3937명으로 5년 전 2028명에서 94.2% 늘었다.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경찰관은 지난해 398명으로 3년 전보다 65.8% 늘었다. 보건복지부 직원 중에서도 우울·불안·수면·소진 중 1개 이상 위험군 비율이 74.9%로 집계됐다. 이런 수치를 두고 공무원 정신건강이 특히 나쁘다고 읽는 것은 오독일 수 있다. 오히려 우리 사회 전반에 퍼진 정신건강 위기가 비교적 안정된 일자리인 공직사회 조사에서도 높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2023년 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7.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그럼에도 2021년 조사한 평생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은 12.1%로 낮았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해 7월 도입한 ‘전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대폭 재편한다.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총 8회를 바우처로 지원하는 이 사업의 대상을 기존 100만명에서 자살 고위험군 10만명으로 축소했다. 사업명에서도 ‘전국민’이란 표현을 빼기로 했다. 전 정권에서 시작한 사업의 실적이 좋지 않자 정책 연속성보다는 축소·폐지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하지만 정책에 붙은 정권 꼬리표보다 복잡한 증빙서류, 행정복지센터 직접 방문 등의 접근 장벽이 더 문제는 아닌지 먼저 돌아봐야 한다. 자살·자해 등 중증질환 치료체계에 개선할 점이 많지만 우울·불안 등 초기 증상을 방치해 자살 위험까지 키우는 일도 막아야 한다. 위기 상황은 신속하게, 초기 단계는 선제적으로 돌보는 정신건강 지원체계가 필요하다. 어느 한쪽도 놓쳐선 안 된다.
  • 수원특례시, 전국 지자체 최초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조례’ 제정

    수원특례시, 전국 지자체 최초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조례’ 제정

    수원특례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시행에 들어갔다. ‘수원시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는 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지자체가 관리·지원하는 제도로 24일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최근 민원인의 폭언 등에 따른 감정 소진, 조직 내 갈등으로 인한 우울증 등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정신질환을 겪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공무원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공직사회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인식되거나 고충 처리 절차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런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수원시는 조례를 제정해 예방과 지원 중심의 ‘공무원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제도적으로 구축했다.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3년마다 ‘공무원 정신건강 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관리계획의 주요 내용은 ▲정기적인 스트레스 진단·심리검사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근무 환경 개선 ▲정신건강 저해 행위 대응 ▲관련 기관·전문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수원시에서는 이번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마음건강 심리검사를 지원하고, 필요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진료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수원시 행복정신건강센터와 협력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직자들이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공무원의 정신건강은 행정의 지속가능성과 시민 신뢰의 기초”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 조직의 건강함이 시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서울교육감 “수능 절대평가 필요…특목·자사고도 줄여가야”

    서울교육감 “수능 절대평가 필요…특목·자사고도 줄여가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절대평가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특수목적고(특목고)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수도 점차 줄여가야 한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정 교육감은 23일 취임 1년을 기념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상대평가는 가까운 친구를 경쟁자로 만드는 문제를 끊임없이 낳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절대평가로 전환할 경우 일반고와 특목고·자사고 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특목고와 자사고 문제를 해결해야 자신 있게 절대평가로 갈 수 있다”며 “점차 특목·자사고 수도 줄여가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특목고나 자사고를 폐지해야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문제가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장애물이라는 인식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정 교육감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에도 학교 내신과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할 것을 정치권에 제안하는 등 절대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앞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 역시 대정부 질문에서 내신·수능 절대평가를 장기적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정 교육감은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교육감에 재도전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개인의 욕심이 아니라 서울 시민들이 저를 필요로 하는지를 바탕으로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이 직을 상실한 뒤 지난해 10월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정 교육감은 1년간 가장 큰 성과로 서울 동부지역 첫 특수학교인 동진학교의 첫 삽을 뜬 점, 학생 마음건강종합계획 수립, ‘느린 학습자’를 지원하는 학습진단성장센터 설립, 다문화 교육에서의 진전 등을 꼽았다. 정 교육감은 “특수학교는 양천구 혹은 금천구에 하나 더 만들 계획”이라며 “현재 장소를 물색하면서 내년 봄 특수학교를 한 개 늘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에 대해서는 “제 소신”이라며 기본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대한민국은 엄청난 선진국일 뿐만 아니라 교육 선진국이다. 그런 나라에서 가장 미개한 제도가 (교원의) 정치기본권을 하나도 주지 않는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민주화가 되면 될수록 교사들의 정치기본권은 반드시 주어져야 한다”고 했다. 다만 정치기본권 보장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정당 가입’ 등 이견이 첨예한 내용은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북도의회 ‘경북도 학생 마음건강 교육 정책연구회’, 황두영 대표의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경북도 학생 마음건강 교육 정책연구회’, 황두영 대표의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경북도 학생 마음건강 교육 정책연구회’(대표 황두영 의원)는 지난 21일구미시 도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쉼과 회복, 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몸·마음 챙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청소년 정신건강 악화 및 학교 내 심리적 위기 사례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학생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균형 잡힌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연구책임을 맡은 정우열 교수(지방자치학회)는 최종보고를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및 지원제도 현황 조사 ▲국내외 우수사례 비교분석 ▲현장 전문가 대상 설문 및 인터뷰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전문가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지원 ▲조기발견․예방 시스템 구축 ▲위기상황 대응 프로토콜 마련 ▲몸·마음지킴이 제도 도입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현 가능한 청소년 몸·마음 건강회복에 관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제시하였다. 황두영 대표원은 “학생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는 현시점에서, 학생들이 충분한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 가정이 연계된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학생 정신건강 관리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학생 마음 건강교육 정책연구회’는 황두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광택, 김경숙, 김창혁, 김홍구, 윤종호, 임병하, 차주식, 최병근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회는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간 연구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향후 조례 제·개정과 정책 대안 마련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의원 조례 57건… 남다른 정책 연구, 책임감 있는 동작구의회

    의원 조례 57건… 남다른 정책 연구, 책임감 있는 동작구의회

    서울 동작구의회가 ‘현장 행보’와 ‘정책 연구’를 두 축으로 삼아 주민 삶과 맞닿은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히 조례 제정과 안건 처리에 머무르지 않고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담아내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구의회는 지난해 7월 제9대 후반기 구의회 개원 이후 지난달까지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차례에 걸쳐 115일간 회기를 운영했다. 이 기간 조례 제·개정 100건, 예산·결산 승인안 7건, 동의안과 같은 기타 안건 65건 등 모두 172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원이 직접 발의한 조례 제·개정만 57건에 달해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 마련에 힘썼다. 회기 중에는 구정 질문 36건과 5분 자유발언 27건 등을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 요구를 집행부에 전달했다. 이를 바탕으로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책임 있는 구의회를 구현했다. 현장 활동도 활발하다. 구의회는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장소를 꾸준히 찾아 문제를 점검해 왔다. 지난 2월 구 보건소 신청사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4월에는 동작 파크골프장과 옛 노량진 취수장, 환경공무관 휴게실과 구립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을 방문했다. 지난 8월엔 구 마음건강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본동 어르신 쉼터 리모델링 현장과 구 효도콜센터 등을 둘러보며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를 바탕으로 개선책을 찾는 데 몰두했다. 정책 연구 활동도 눈에 띈다. 구의회는 의원 연구모임을 꾸려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높이고 있다. ‘실천하는 ESG 연구회, 실리회’는 지역 맞춤형 ESG 정책을 모색하며 주민 토론회를 열었고, ‘부실공사 방지 연구모임’은 재건축 및 재개발 증가에 맞춰 건설 품질과 안전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경로당 운영방안 연구모임’은 고령화 사회에 맞는 새로운 경로당 운영 모델을 모색했으며, ‘어르신·장애인 돌봄체계 연구모임’은 지속 가능한 돌봄 시스템 구축 방안에 집중했다. ‘재정 연구모임’은 동작구 특별회계 및 기금의 분석과 평가를 통해 재정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다. 구의회 관계자는 “구의회는 현장에서 주민이 원하는 바를 직접 확인하고, 연구를 통해 정책적 해법을 마련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변화를 이끄는 의정 활동으로 주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복지부 10명 중 7명 번아웃인데…이유도 모를 ‘이틀 국감’ 20년째

    복지부 10명 중 7명 번아웃인데…이유도 모를 ‘이틀 국감’ 20년째

    “국정감사 전날까지 포함해 사흘 밤을 새벽 2시까지 대기했습니다. 다른 부처는 현안이 있어도 하루만 하는데, 왜 복지부만 이틀에 걸쳐서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보건복지부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19개 중앙부처 중 드물게 이틀간 국감을 치르는 부처다. 기재부는 경제·재정과 조세정책으로 분야를 구분해 각각 하루씩 진행하지만 복지부는 보건·복지 전 부서가 이틀간 감사받는다. 종합감사도 별도로 이어진다. 전체 조직이 ‘이틀 국감’을 소화하는 유일한 부처다. 복지부의 ‘이틀 국감’ 관행은 2005년부터다. 한 퇴직 공무원은 16일 “언제부터인지 국감이 이틀로 늘었지만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새로 배정된 보좌진 역시 “왜 복지부만 이틀이냐”며 고개를 갸웃한다. 이스란 복지부 1차관은 국감 전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미애 국민의힘 간사를 만나 일정 단축을 요청했고, 유현희 국가공무원노조 복지부 세종지부장도 직원들의 염원을 담은 손 편지를 전달했지만 허사였다. 이틀 국감이 불가피하다면 보건·복지로 분야를 나눠서 하거나 하루는 복지부 본부, 다음 날은 질병관리청 등 산하기관을 감사하는 방식이라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으나 무산됐다. 복지부 내부에서는 허탈함이 크다. 한 관계자는 “직원들이 새 장관에게 가장 먼저 건의한 게 ‘국감을 하루로 줄여 달라’는 것이었다”며 “국회도 업무 과중을 알지만 관행이 고착돼 답답하다”고 했다. 복지부가 침묵을 깨고 국감 축소를 요구하기 시작한 것은 구성원 정신건강이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복지부가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직원 642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음건강 진단’을 실시한 결과 10명 중 7명 이상이 정신건강 위험군, 절반 이상(55.3%)이 번아웃 상태로 분류됐다. 코로나19 대응, 의정갈등, 연금개혁 등 초대형 현안이 해마다 터진 데다 ‘고강도·저인력’ 구조가 굳어진 탓이다. 한 직원은 “이틀 국감은 단순히 하루 더 밤을 새운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국회 요구자료 대응부터 사후 보고까지 업무가 배로 늘어난다. 정신적, 체력적으로 한계에 다다랐다”고 호소했다.
  • “줄어든 예산, 더 커진 마음”…‘마음투자 지원 사업’ 계속하는 영등포의 결단

    “줄어든 예산, 더 커진 마음”…‘마음투자 지원 사업’ 계속하는 영등포의 결단

    서울 영등포구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을 단 한 차례의 중단 없이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국가보조금이 두 차례 삭감된 상황에서도 구의회와 협력해 자체 예산 5000만원을 확보한 최호권 구청장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1인당 최대 8회의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그러나 올해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시를 비롯한 전국 대다수의 지자체는 지난 8월부터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구는 구민 정신건강 돌봄의 필요성과 사업 연속성의 중요성을 고려해 자체 예산을 신속히 편성해 운영을 이어갔다. 그 결과 지금까지 1000여명의 구민이 상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율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해 인센티브 1000만원도 확보했다.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 마음투자 지원 사업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 구청장은 “구민의 정신건강은 곧 구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재정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구민의 상담 공백을 막았듯, 앞으로도 구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정신건강 사령탑의 번아웃… 복지부 10명 중 7명 ‘경고등’

    정신건강 사령탑의 번아웃… 복지부 10명 중 7명 ‘경고등’

    보건복지부 직원 10명 중 7명 이상이 정신건강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업무는 많지만 인력은 다른 부처보다 적은 ‘고강도 저인력 구조’가 누적된 결과다. ‘정신건강 정책의 사령탑’이 스스로 번아웃에 빠진 셈이다. 조직 전체가 사실상 위기 상황이라는 경고가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복지부 직원 642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보건복지부 직원 마음건강 진단’ 중간결과를 공개하며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격무에 시달리던 복지부 직원이 유서를 남기고 숨진 사건을 계기로 실시됐으며, 복지부가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과 함께 진행 중이다. 최종 결과는 이르면 다음 달에 나온다. 조사 결과, 우울·불안·수면·소진 등 4개 정신건강 영역 가운데 한 가지 이상에서 위험군으로 분류된 직원은 전체의 74.9%(481명)에 달했다. 중등도 이상의 우울 증상을 보인 직원은 40.5%(260명), 이 가운데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한 심각 수준은 8.7%(56명)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성인(19%)이나 소방공무원(6.3%)보다 2~6배 높은 수준이다. 불안 증상은 21.2%가 임상적 주의가 필요한 수준이었고, 전체의 65.7%가 수면 문제를 호소했다. 그중 26.4%는 중등도 이상, 7.2%는 심각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직원 절반 이상이 정서적 소진·냉소 ‘번아웃’직무 스트레스 지표도 심각했다. ‘정서적 소진’과 ‘냉소’가 동시에 높은 이른바 ‘번아웃형’이 55.3%로 절반을 넘었고, 과도한 업무 요구에 압도된 ‘과부하형’이 18.1%, 노력 대비 성과가 낮다고 느끼는 ‘효능감 저하형’이 14.3%를 차지했다. 반면 긍정적 상태로 분류되는 ‘몰입형’은 6.2%에 불과했다. 연구를 수행한 김정현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이런 상태에 있다는 것은 조직의 심리적 활력이 이미 고갈됐다는 의미”라며 “이는 업무 역량과 서비스 품질 유지에도 잠재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정신건강 위험군이 전체의 74.9%에 이른다는 것은 개인의 취약성 차원을 넘어, 조직 환경 자체가 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특히 ‘보상 부적절’(67.8%)과 ‘조직 불공정성’(61.4%)이 가장 강력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지목됐다. 김 교수는 “조직 내 불공정성을 인식할 경우 우울 증상이 4배 이상 높아진다”며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과 문화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일 많은 타 부처보다 업무 많지만 정원 적어5년째 비상근무 체제, 정은경 장관 “심각 상황” 복지부의 구조적 과부하도 뚜렷했다. 본부 정원은 860명으로, 업무량 상위 5개 부처(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교육부·고용노동부·복지부) 평균 정원 988명보다 적다. 그러나 집행 예산은 122조원으로 평균(77조원)의 1.6배에 달했다. 법안 발의 대응 건수는 5205건으로 평균(4152건)을 크게 웃돌았고, 국회 자료 요구도 7894건(평균 6084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원 대비 휴직자 비율은 17.4%로, 평균(10.3%)의 1.7배에 이르렀다. 지방행정조직이 없어 본부가 직접 대민 업무를 떠안는 구조 역시 부담을 키우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대유행(2020~2023년), 의료현안 대응, 연금개혁 등 대형 정책 과제가 잇따르면서 사실상 5년째 비상근무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복지부의 한 직원은 “복지부 직원은 태스크포스(TF) 등 겸직 근무가 많다 보니 저연차라도 인사카드에 보직이 빼곡하다”며 “타 부처로 파견을 가면 ‘왜 이렇게 보직이 많으냐’며 인사 확인이 들어올 정도”라고 말했다. 조직 내 병리 현상도 심상치 않다. 응답자의 75.5%가 아파도 출근하는 이른바 ‘프리젠티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겉으로는 높은 책임감과 헌신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유해한 조직문화의 결과일 수 있다”며 “프리젠티즘으로 인한 실제 직무 손실이 평균 51.3%에 달했는데도, 응답자들은 자신의 생산성을 70% 수준으로 평가했다. 이는 건강 문제를 간과하거나 억누르려는 자기희생적 경향이 뚜렷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업무 부담이 과중해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번아웃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최근 5년간 복지부 증원 인원은 7명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다른 부처들의 평균 증원 규모는 35명으로, 격차가 뚜렷하다.
  • 강북구, GS25와 손잡고 구민 건강 증진 앞장선다

    강북구, GS25와 손잡고 구민 건강 증진 앞장선다

    서울 강북구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GS25’와 구민 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편의점을 통해 구민에게 손쉽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자살 고위험군 청년층에 대한 생명 보호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민간 기업이 지역 건강관리 파트너로 참여하고, 지역 중심 공공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구와 GS25는 지역 내 GS25 편의점을 생활밀착형 건강 거점으로 삼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협력 및 지원한다. 특히 구는 영양표시를 활용해 구민들이 가공식품 구매 전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들이 영양표시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접근성이 높은 GS25 편의점을 협력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내에는 영양표시를 확인할 수 있는 팝(POP), 디지털 패널, 홍보물을 설치하고, 고객들은 미니배너를 이용한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식생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생명사랑 편의점’ 현판을 외부에 부착하고 매장 내부에 마음건강검진 QR코드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비치해 청년층 등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 치료·지원으로 연계하는 생명보호를 실천한다. 지난달 12일 정부는 자살을 국가적 재난 수준으로 규정하고 자살 고위험군 집중대응과 민관 협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수유역 일대 21개 매장에서 먼저 시작해 내년에는 구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식생활과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돼 건강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공공 보건 정책과 민간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결합된 협력 모델을 마련함으로써, 구만의 생활현장 중심 건강정책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편의점이라는 생활밀착 공간을 통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GS25와 함께 든든한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 등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 등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

    고려대 언론인교우회는 제31회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자로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 등 7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사장과 함께 손영신 부산일보 사장, 이재환 KBS 보도시사본부장, 박범수 MBC 뉴스룸국장, 이하원 조선일보 외교안보에디터가 본상을 받았다. 함영준 ‘마음건강 길’ 발행인, 김상욱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발행인은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려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김 사장은 1993년 서울신문 수습 33기로 입사해 정치부장, 경제부장, 산업부장, 편집국 부국장, 콘텐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 강북 ‘자살 예방’ 공로로 복지부 장관 표창

    강북 ‘자살 예방’ 공로로 복지부 장관 표창

    서울 강북구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가 자살예방 전략에 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주민 생명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 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 구는 전국 최초로 ‘생명사랑 의료기관 마음건강증진 사업’을 하면서 지역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에게 우울과 자살 위험성 평가를 하고 있다. 고위험군을 발견하면 전문 상담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례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 사례는 2022년 서울시 전 자치구로 확산하면서 자살예방 표준 모델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지류 설문 방식을 QR코드 기반 디지털 설문으로 전환해 주민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사 결과는 보건소 생명존중팀에 실시간 전송 및 분석돼 고위험군을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마음건강 도시 강북구,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부 장관 표창

    마음건강 도시 강북구,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부 장관 표창

    서울 강북구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가 자살예방 전략에 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주민 생명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 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 현재 구는 전국 최초로 ‘생명사랑 의료기관 마음건강증진 사업’을 하면서 지역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에게 우울과 자살 위험성 평가를 하고 있다. 고위험군을 발견하면 전문 상담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례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 사례는 2022년 서울시 전 자치구로 확산하면서 자살예방 표준 모델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지류 설문 방식을 QR코드 기반 디지털 설문으로 전환해 주민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사 결과는 보건소 생명존중팀에 실시간 전송 및 분석돼 고위험군을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다. 구는 26일 GS리테일과 협약을 맺고 청년층을 위한 ‘마음건강검진 QR코드 타로카드’를 일부 편의점에 비치하는 등 생활 속 자살예방 지원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황두영 경북도의원 “학생 마음건강 지키는 정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황두영 경북도의원 “학생 마음건강 지키는 정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경북도의회 ‘경북도 학생마음 건강교육 정책연구회’ 대표인 황두영 의원(구미2,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쉼과 회복, 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몸·마음 챙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하며, 학생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금 환기시켰다. 황 의원은 연구단체 대표로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그는 인사말에서 “우리 학생들이 학업, 진로, 학교폭력 등의 문제로 불안과 부담을 겪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개인의 어려움이 아니라 교육과 사회 전체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생 정신건강을 지켜내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역설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경상북도 청소년 정신건강과 지원 계획 현황 분석 등 학생 정신건강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이번 보고회가 단순한 연구 성과 발표에 그치지 않고,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과 행정적 지원으로 이어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연구단체 차원의 성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황 의원의 직접 기획과 주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황 의원은 학생 정신건강 문제를 도정 차원의 핵심 과제로 부각시키며,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경북 교육정책 속에서 학생 정신건강 지원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연구단체 대표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 서울시, 청년 동행 5년 성과…4만명 마음건강 상담 실시 등

    서울시, 청년 동행 5년 성과…4만명 마음건강 상담 실시 등

    서울시는 지난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마음건강·고립은둔·자립준비·가족돌봄 4대 분야 ‘청년동행’ 정책의 그간 성과를 21일 소개했다. 시는 진로, 취업 등 생애 전환기에 놓인 청년에게 무료로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청년 4만여명에게 30만건의 상담을 지원했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1만 47명 중 3889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이 각각 13%, 17% 높아지고 삶의 만족도는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우울감(18%), 불안감(19%), 스트레스(11%), 외로움(12%) 등은 각각 감소했다. 또한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지역단위 거점기관에서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5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의료, 문화 등 분야별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42개 공공·민간기관과 파트너십도 맺었다. 지금까지 3600여명의 청년이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이 중 300여명이 사회 진입에 성공했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열여덟 어른’ 지원사업을 추진해 생활 안정을 위한 자립정착금 등을 제공한다. 2021년 500만원에서 2024년 2000만원까지 늘려 전국 최대 규모로 지원하고, 자립수당 역시 2022년 35만원에서 지난해 50만원으로 증액했다. 시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에도 힘써왔다. 2023년 이후로 총 1057명의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해 3328건의 공공·민간 서비스를 연계했다. 지난해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참여 이후 ‘심리적 안정을 얻었다’(68.4%), ‘돌봄 부담이 감소했다’(53.2%) 등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들이 다시 세상과 연결되고 내일을 향한 꿈을 그릴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지속 가능한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적경제, 일상에 스며드는 강남

    사회적경제, 일상에 스며드는 강남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공감과 참여로 이어질 때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도 더욱 단단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는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 1층에서 ‘2025 강남구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기존 강남역 야외무대에서 벗어나 실내 공간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강남구의 사회적경제기업 30여곳이 참여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도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이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강남구에는 350개의 기업이 활동한다. 구는 이들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박람회와 마켓을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국제적 명소인 코엑스에서 행사를 열어, 국내 방문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박람회는 판매존, 홍보존, 체험존, 포토존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판매존에서는 수공예품, 화분, 업사이클링 굿즈, 액세서리, 디퓨저, 도자기 등 품질 높은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 홍보존에서는 손편지를 활용한 마음건강 프로그램, 일자리 매칭 시스템 체험, 생애 설계 상담 등 다양한 기업 활동을 소개한다. 체험존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페이스페인팅과 전통공예, 공예품 만들기, 타로 체험 등이 마련된다. 포토존에서는 강남구 사회적경제 캐릭터 ‘강사경’을 활용한 전시와 인기 콘텐츠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패러디를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치 있는 소비를 체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사회문제 경제로 푼다…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사회문제 경제로 푼다…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사회적 경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공감과 참여로 이어질 때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도 더욱 단단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는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 1층에서 ‘2025 강남구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기존 강남역 야외무대에서 벗어나 실내 공간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강남구의 사회적경제기업 30여 곳이 참여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도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이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강남구에는 350개의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구는 이들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박람회와 마켓을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국제적 명소인 코엑스에서 행사를 열어, 국내 방문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박람회는 판매존, 홍보존, 체험존, 포토존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판매존에서는 수공예품, 화분, 업사이클링 굿즈, 액세서리, 디퓨저, 도자기 등 품질 높은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 홍보존에서는 손편지를 활용한 마음건강 프로그램, 일자리 매칭 시스템 체험, 생애 설계 상담 등 다양한 기업 활동을 소개한다. 체험존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페이스페인팅과 전통공예, 공예품 만들기, 타로 체험 등이 마련된다. 포토존에서는 강남구 사회적경제 캐릭터 ‘강사경’을 활용한 전시와 인기 콘텐츠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패러디를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치 있는 소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중랑구, 구민 정신건강 지키는 ‘생명안전망’ 구축 나서

    중랑구, 구민 정신건강 지키는 ‘생명안전망’ 구축 나서

    서울 중랑구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통합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의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 상담, 치료비 지원까지 전 단계에 걸쳐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 10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아동·청소년 학부모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김붕년 교수를 초청해 ‘사춘기 자녀의 심리 변화 이해와 소통법’ 강좌를 열었다. 참석한 구민만 400여명이다. 앞서 지난 5일에는 구청 1층 로비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열어 주민 27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캠페인에서는 자살예방 표어 공모전 우수작 전시와 현장투표, 마음네컷 포토부스 운영, 정신건강 정보 제공 등이 진행됐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는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를 통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학생 이상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최대 8회까지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실제 이용자 만족도는 98%에 달한다. 상담 후 부정적 감정은 평균 38.6%, 우울감은 4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기 내담자에 대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연계와 사례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정신질환의 조기 개입과 재활을 돕기 위해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소득과 무관하게 응급입원비와 행정입원비를 지원하고, 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에게는 발병 초기 정신질환 외래비 및 정신응급치료비도 지원한다. 연간 최대 450만원 한도에,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을 통한 재활프로그램 등도 연계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적시에 적절한 지원과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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