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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 야산서 불…인근 요양원 입소자 26명 대피

    무주 야산서 불…인근 요양원 입소자 26명 대피

    전북 무주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 3분쯤 전북 무주군 적산면 북창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근 요양원 입소자 26명이 긴급 대피했고, 무주군은 “안유속마을 주민들은 유속마을회관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현재 적상면 안유속마을 주민 11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현장에 헬기 3대와 진화대원 141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무주군에선 지난 3월 26일 부남면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확산해 37시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이번 불은 앞서 발생한 산불 지점과 20㎞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관계자는 “도로에서 시작한 불이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되며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산불 지점에서 가까운 곳에 양수발전소가 있는 적상호와 무주호 등이 있어 물 공급은 원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결핵 바로 알고 건강하자”…서대문구 예방 주간 운영

    “결핵 바로 알고 건강하자”…서대문구 예방 주간 운영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일주일 동안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리는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진행됐다. 구는 결핵 예방 주간 동안 취약계층이 많이 사는 관내 개미마을을 찾아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연세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결핵과 에이즈 예방, 금연 및 금주와 건강한 식생활 습관 교육, 심폐소생술 등의 건강 캠페인도 진행했다. 결핵은 주로 활동성 결핵환자로부터 나온 미세한 침방울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진행되면서 피로감과 식욕감퇴, 체중감소와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인다. 결핵이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현재 구 보건소는 결핵 검진과 진료, 예방 안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검진과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 결핵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용선 경북도의원 “산불로 무너진 마을 정주혁신으로 다시 세우자”

    박용선 경북도의원 “산불로 무너진 마을 정주혁신으로 다시 세우자”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5, 국민의힘)은 지난달 31일, 2025년 경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근 경북 북부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단순 복구를 넘어서는 ‘경북형 재건 뉴딜 정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피해 주민들에 대한 깊은 공감과 애도를 전하며 “우리는 지금 고통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전환의 기회 앞에 서 있다”라고 심경을 밝힌 뒤, “정주 여건 개선형 뉴타운 조성, 농업 대전환, 디지털 방재 시스템 구축, 이재민 생활 재건 등 경북의 미래를 준비하는 입체적 재건 전략”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마을 전체가 전소된 지역에 대해 행정 중심지 인근으로의 정주지 이전과 통합형 뉴타운 조성을 제안하며 “기초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생활 편의시설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성과 삶의 질은 물론 행정 효율과 예산 절감까지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으며 “이는 단순 복구가 아니라, 소멸 위기에 처한 면 단위 지역을 되살리는 구조적 대안”이라면서 “경북이 지방소멸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거주 재건이 어려운 마을 터에 대해서는 “스마트농업, 기업농 유치 등을 통해 혁신형 농업 클러스터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제안하면서 “청년이 떠나는 농촌이 아니라, 청년이 유입되고 기술과 데이터가 결합하는 ‘미래형 농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고령화된 지역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이번 산불 진화에 활약이 컸던 의용소방대원들의 기동복도 ‘난연성 천연섬유’로 전면 교체해,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그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불에 탄 것은 집과 나무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과 일상”이라며 “생계와 주거 지원을 위한 긴급 예산, 농가·소상공인 대상 무이자 지원, 심리 회복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회복 사업 등 사람 중심의 생활 재건 대책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정부의 지원을 기다리기보다, 경북도가 먼저 모델을 만들고 나서야 한다”라면서 “경북도, 도의회, 중앙정부,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재건 연대’를 공식 제안하고, 이번 재난이 경북의 고통이 아닌, 경북도가 재도약하고 대한민국 지역재생의 희망 모델이 되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송파01번 마을버스, 잠실역 정류소 신설

    서울 송파구는 1일부터 마을버스 송파 01번 노선을 조정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조정 노선은 오륜사거리~오금동~송파2동~석촌역~잠실역·송파구청을 순환 운행하는 마을버스 송파 01번 대상이다. 그간 송파 01번 버스는 잠실역 사거리에 다수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점을 고려해 교통혼잡을 막고자 잠실길 지하차도로 우회해 운행했으나, 많은 이용 승객이 잠실역으로 바로 가지 않는 것에 대한 민원을 지속 제기해왔다. 이에 송파구는 잠실길 지하차도로 우회 노선을 송파구청 앞에서 U턴하는 방식으로 변경, 잠실역 사거리에 곧장 갈 수 있도록 노선을 조정하고, 잠실역 2번 출구에 신설 정류소를 설치해 잠실역 2호선과 연계를 높였다. 이번 노선조정은 마을버스 송파 01번을 운행하는 인근 동 주민들의 찬성율 81.8%로 높은 지지를 얻기도 했다. 구는 이번 마을버스 노정을 시작으로 마을버스 구간 내에 정류소 승차대와 버스도착정보 안내단말기 등 편의시설 확충도 추진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대중교통수단 확충이 곧 주민을 위한 교통복지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으로 마을버스를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내 교통소외지역이 없도록 구석구석 살피고, 더욱 효율적인 노선을 발굴하는 등 송파구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폭싹 속았수다’ 인기에 대형 야외세트장 조성… 제주 ‘로케이션 천국’ 된다

    ‘폭싹 속았수다’ 인기에 대형 야외세트장 조성… 제주 ‘로케이션 천국’ 된다

    ‘폭싹 속았수다’ 인기에 힘입어 제주도가 올로케이션이 가능한 야외 촬영세트장 조성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최근 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글로벌 흥행을 발판으로 제주 로케이션 유치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는 저지리에 위치한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에서 도내외 영화 영상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나 협소한 부지로 인해 야외촬영이 한계에 부딪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는 로케이션 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작 지원 인센티브 상향 ▲콘텐츠 제작 물류비 및 기술 지원 ▲대규모 세트장 조성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제행사 참가를 통한 해외 작품 유치 등 다각적 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국내외 영상산업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의 지속적 성장에 따른 대형 세트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 대규모 야외세트장 조성을 추진한다. 유력한 후보지로는 오름과 곶자왈, 돌담이 함께 어우러진 동부지역 김녕(‘태왕사신기’촬영지), 표선(자연생태공원 부지), 남원(물영아리 일대) 등 공동마을목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달에 착수되는 ‘대규모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을 통해 연내 후보지, 규모 등이 제시된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 오름과 오름 주변은 개발이 불가능한 절대보존지역이거나 상대보존지역으로 세트장 조성 과정에서 행정 절차가 복잡하거나 조성 허가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콘텐츠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상설 세트장을 조성하면 제작자에게 마음껏 자유로운 제작환경을 조성해 로케이션 천국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는 올해부터 제주에서 촬영·제작하는 영상물에 대한 인센티브를 도내 소비액의 30%, 기존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로 상향 지원한다. 경기 1억 5000만원, 인천·광주·대전 1억원 등 타 지역 대비 낮았던 제주 인센티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추경에 사업비 2억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재원 확보 시 총 사업비는 3억 5000만원 규모로 운영된다. 제주 로케이션을 활용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폭싹 속았수다’, 영화 ‘폭군’, ‘파묘’ , ‘협상의 기술’등 최근 2년간 총 20편의 작품이 31억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섬 지역 특성에 따른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콘텐츠제작 물류비 및 기술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 도입했다. 사업비는 총 2000만원이다. 한편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지난 3월 30개국 700여 영상 제작․배급업체들이 참가한 아시아 최대 마켓 홍콩필마트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주 촬영이 가능한 아시아 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주 로케이션 해외작품 유치 활동을 벌였다. 5월에 프랑스 문화원에서 제주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인 다큐멘터리 ‘한국의 마지막 해녀들(The Last Mermaids of Korea)’ 등 제주 관련 작품을 상영할 때 제주 로케이션 사업도 더불어 홍보할 계획이다.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9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장기체류 작품 로케이션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 안산시 “안산시티투어로 단체여행 즐기세요”

    안산시 “안산시티투어로 단체여행 즐기세요”

    안산시가 15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안산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사와 문화, 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코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안산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안산시티투어 버스 탑승 예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관광지가 많은 시내권과 대부권으로 나눠 정기코스를 운영한다. 평일(목요일)과 주말(토요일)로 나눠 예약받고 15인 이상 모이면 투어가 가능하다. 여행 편의를 위해 안산 중앙역이 아닌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발(8시 30분)을 선택할 수 있다. 평일(목요일) 시내권 코스에서는 안산갈대습지부터 다문화거리-산업역사박물관(로보카페)-호수공원 해양아카데미 카약체험을 진행한다. 대부권은 일일 여행코스로 인기가 많은 시화호조력발전소 전망대를 시작으로 대부향기테마파크(대송습지)-방아머리 먹자골목-구봉도(대부해솔길1코스)를 운행한다. 주말(토요일)에는 문화·예술 중심의 코스가 운영된다. 시내권은 김홍도길(김홍도미술관·노적봉폭포·단원조각공원·성호박물관·안산식물원)-관광두레취암히스토리-안산읍성(수암마을전시관) 코스를 운영하고, 대부권은 탄도항-어촌민속박물관·누에섬등대-바다향기수목원(상상전망대)-시화호조력발전소를 경유한다. 이밖에 안산시 주요 관광지 세 코스 이상을 구성해 20인 이상의 단체가 신청하면 안산시티투어 버스를 맞춤형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는 안산시티투어 운행개시 이벤트 코스로 5일(토)과 6일(일) 안산의 벚꽃을 따라 운행하는 ‘핑크로드 in 안산’ 코스 예약을 진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역사, 문화, 자연을 아우르는 매력적인 코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안산을 찾아 매력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동규 경기도의원, 이주배경 가족 적응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김동규 경기도의원, 이주배경 가족 적응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 정책위원장)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한 ‘작은연구 지원사업’의 성과보고회에 참석하고,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의 사회 적응 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작은연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에 ‘이주배경주민’의 사회통합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규 의원은 축사를 전한 뒤, 연구팀의 성과보고와 질의응답이 자리를 지키며 연구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동규 의원은 “제 지역구인 안산에는 많은 이주민분들이 거주하고 있어,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의 적응에 주제로 한 이번 연구에 깊이 공감한다”며, “뜻 깊은 연구를 수행해주신 연구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연구를 통해 여러 정책적 제안을 해주셨다. 사회서비스원과 연구진, 그리고 경기도와 함께 이주민분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또한, 우리 말과 문화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이주배경 가족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규 의원은 지난 26일, 고향마을 복지관에서 기부받은 식료품을 사할린 이주민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이주배경 가족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 경기도청 공직자, 영남 산불피해 성금 1억1,473만 원 기부

    경기도청 공직자, 영남 산불피해 성금 1억1,473만 원 기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경기도청 직원, 경기도청 3개 노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관 등 경기도청 공직자 일동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1억1,473만5,900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 및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 쓰일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청 직원들은 2019년 강원도 산불 당시 1,050만 원, 2022년 강원․경북 산불에 6,12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제 아내와 함께 지난 주말 안동에 가서 봤는데 너무 참담하고 힘든 상황이었다. 옷가지 하나 챙기지 못하고 나오셨던데 다리를 주무르면서 위로를 해 드렸습니다만 1,420만 경기도민, 전 국민이 함께 이재민 여러분께 힘을 보태고 있다. 또 복구에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힘을 보태겠다”며 “힘내시고 반드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2일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력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으며, 응급구호 세트와 생필품, 재해구호기금 35억 원을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하는 등 영남지역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지난달 29일과 30일에는 경북 안동 3개 마을(안동 신흥리·원림2리·도로리)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이 요청한 152명분(1,74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경기도 소상공인회를 통해 구입해 긴급 지원했다.
  • 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을 8787’ 개통

    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을 8787’ 개통

    경기도교육청이 1일 도내 교원(13만 2천여 명)의 심리지원과 치유를 위해 교원이 직접 상담을 신청하고 진단받을 수 있는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 누리집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2월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이후 “교원이 안심하고 스스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절차를 개선할 것”이라며 “교원의 마음 건강 증진과 심리 치유 지원을 확대해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은 교원의 안정적인 삶, 성장과 도약을 돕는 도교육청의 마음 건강 챙김 지원 체계로 컴퓨터와 개인 이동 통신(모바일)을 통해 개인 상담과 심리진단이 가능하다. 개인 상담은 기존의 공문 신청 방식에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개선해 상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심리진단은 사용자 인증 없이도 검사할 수 있어 적극적인 자가 진단과 필요에 따른 치유를 유도한다. 또한 마음 건강 챙김 자료를 제공해 일상 속 교원의 마음 관리를 함께 지원한다. 특히 교원의 심리지원과 치유가 위축되지 않도록 상담에 따른 개인·민감 정보를 보호하고, 인사 정보로도 활용하지 않는다. 한편,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탁(TAC, Teachers Assistance Call) 1600-8787’에 전화하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교권전담상담사와 초기 상담도 가능하다. 이후 심층 상담을 희망하는 교원은 희망 지역 상담센터에 연계해 1급 상담사와 1인당 5회기(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은 10회기)까지 개인 상담을 전액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 산불 덮치자 “대피하세요!”…할머니들 업고 뛴 외국인, 수십명 구했다

    산불 덮치자 “대피하세요!”…할머니들 업고 뛴 외국인, 수십명 구했다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영덕군 한 마을로 번지자 한 외국인 선원이 집마다 찾아가 주민들을 업고 뛰어 다니며 수십명의 목숨을 살린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한 산불이 지난 3월 25일 오후 강풍을 타고 영덕군 축산면 등 해안 마을을 덮칠 때 수기안토(31)씨는 마을 어촌계장 유명신씨와 함께 주민 대피에 나섰다. 오후 11시쯤 두 사람은 몸이 불편한 마을 주민들을 먼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 위해 집마다 뛰어다니며 불이 났다는 소식을 알렸다. 수기안토씨는 “할머니, 산에 불이 났어요! 빨리 대피해야 해요”라고 외치며 잠이 든 주민들을 깨웠다. 두 사람은 주민들을 업고 약 300m 정도 떨어진 마을 앞 방파제까지 뛰어갔다. 마을은 특성상 해안 비탈길에 집들이 모여 있어 노약자들이 빠르게 대피하기 쉽지 않은 곳이었다. 90대 마을 주민은 “쟈가(수기안토씨가) 없었으면 우린 다 죽었을 거다. 텔레비전을 보다 잠이 들었는데 밖에서 불이 났다는 고함에 일어나 문밖을 보니 수기안토가 와 있었고 등에 업혀 집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수기안토씨는 “사장님(어촌계장)하고 당시 얼마나 뛰어다녔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빨리빨리’라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난 할머니들을 업고 언덕길을 내려왔는데 불이 바로 앞 가게에 붙은 것을 보고 겁이 났다”고 전했다. 8년 전 취업 비자로 입국해 선원으로 일하고 있는 수키안토씨는 고국인 인도네시아에 다섯 살 아들과 부인이 있다고 한다. 주민들과 한국말로도 소통이 가능하다. 그는 “한국이 너무 좋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가족 같다”며 “3년 후에는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고향에 있는 부인에게 자랑스럽다는 전화를 받았다. 산불로 다친 사람이 없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경정3리에는 주민 60여명이 살고 있다. 수기안토씨 등의 도움으로 주민들은 모두 방파제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마을 주민들은 “수기안토와 어촌계장 등이 없었으면 아마도 큰일 당했을 것이다. 저렇게 훌륭하고 믿음직한 청년과 함께 일하고 계속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도봉구민 1000여명 ‘봄맞이 대청소’ 한마음

    도봉구민 1000여명 ‘봄맞이 대청소’ 한마음

    서울 도봉구는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청소는 지난 28일 도봉구 전역에서 진행됐다. 14개 동주민센터, 도봉구체육회, 새마을운동도봉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등의 기관·단체와 주민 1000여명이 참여했다. 물 청소차 4대, 분진청소차 2대, 노면청소차 2대도 투입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도 함께했다. 오 구청장은 골목길, 무단투기 상습 지역 등을 청소했다. 특히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 안 깊은 곳까지 치웠다. 오 구청장은 “모두가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도봉구가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이런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끌어낼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깨끗한 도봉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7일에도 대청소가 진행됐다. 이날도 많은 단체가 함께했다. 도봉구소상공인회, 유머스트알앤디 등이 창동역 일대를 청소했다. 도봉구는 살수차를 투입해 제설 작업으로 인한 염화칼슘 잔재와 비둘기 배설물 등을 제거했다.
  • 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3800가구 자연친화 주거단지로

    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3800가구 자연친화 주거단지로

    서울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이 2029년 3800여가구의 주거 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31일 공개했다. 시는 구룡마을 일대를 청년과 신혼부부, 노년층 등 전 세대가 공존하는 자연 친화 주거 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9년 완공이 목표다. 구룡마을에는 주택 약 3800여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지난해 5월 공개된 개발계획 변경안의 3520가구에서 300가구 정도 확대된 규모다. 앞서 시는 주변에 비해 저밀도(60~170%)였던 기존 개발계획을 용적률 상향(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등 규제 완화를 통해 2838가구에서 3520가구까지 늘린 바 있다. 시는 설계 공모 당선작의 새로운 토지 이용 계획을 바탕으로 가구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신혼부부 대상 저출생 극복 정책인 장기 전세주택 ‘미리내집’을 600가구 이상 공급하는 안도 검토한다. 이 외에 기존 거주민 재정착을 위한 임대주택 1107가구, 장기 전세, 공공 분양 등으로 단지를 구성한다. 시는 이번 설계를 통해 구룡마을을 대모산, 구룡산 등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고 주민 편의 시설을 갖춘 자연 친화적 마을로 조성한다. 공원, 녹지, 의료 연구 및 교육 시설 등을 도입해 양재대로로 인해 도심지와 물리적으로 단절됐던 지역을 주변과 연결된 상생 마을로 바꾼다. 단지 안에는 초등학교 1곳, 근린공원 및 소공원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보상비 규모는 약 1조원이다. 현재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들에 대한 협의보상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올 상반기까지 토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빈집을 우선해 부분 철거한다. 비닐하우스 등 지장물 보상은 오는 7월까지 끝낼 계획이다. 현재 총 1107가구 중 736가구(66.5%)가 이주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이주하지 않은 371가구(실제 거주 206가구)의 이주를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룡마을은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개포동 무허가 주택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철거민 등 사회적 소외 계층이 이주하면서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이다.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많아 2023년 1월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201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보상 방식을 두고 대립하면서 장기간 사업이 표류했다. 일부 주민들은 아파트 분양권을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 찰스 3세 英국왕 “한국 산불 소식에 큰 충격”

    찰스 3세 英국왕 “한국 산불 소식에 큰 충격”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경북지역 주민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찰스 3세는 30일(현지시간) 주한 영국 대사관을 통해 전한 위로문에서 “제 아내(커밀라 왕비)와 나는 산불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1999년 모친과 함게 한국을 국빈 방문했을 당시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이 지역사회에서 베풀었던 따뜻한 환대를 기억하고 있다”고 적었다. 찰스 3세는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1999년 4월 19일부터 3박 4일간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영국 국가원수의 방한은 1883년 조선과 영국이 국교를 맺은 이래 처음이었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한 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73번째 생일날이었다. 당시 그는 담연재에서 안동소주 명인인 조옥화(2020년 별세) 여사가 47가지 궁중음식으로 차린 성대한 생일상을 대접받았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안동에서 봉정사도 방문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고 고추장과 김치 담그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후에도 당시 기억을 공개 석상에서 수차례 언급하며 양국 유대를 강화하는 자양분이 됐다. 찰스 3세는 “이번 산불의 피해 규모와 막대한 피해를 본 이들의 고통, 한국의 문화유산에 끼친 영향을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우리는 비극적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보내고 집을 잃은 모든 분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렵고 위험한 상황에서 지원과 도움을 제공한 용감한 응급 구조대원들과 지역사회에 특별한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 취약계층 재난에 또 속수무책… 노령층 28명 생명 앗아간 화마

    취약계층 재난에 또 속수무책… 노령층 28명 생명 앗아간 화마

    희생자 대부분 장애인·60대 이상거동 불편·치매로 신속 대피 못해“거주 위치·신체 특성 등 관리 필요구체적 재난 매뉴얼 빨리 구축해야” 영남에서 발생해 열흘간 이어진 동시다발 산불로 30명이 숨진 가운데 사망자 대부분이 노령층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상을 마비시킨 대형 재난 속에서 취약계층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사고가 반복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1일 산림청과 경북도, 경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후 발생한 11개 중대형 산불로 영남에서 30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치는 등 사상자 75명이 발생했다. 경북 의성에서 발화해 안동·청송·영양·영덕 등 5개 시군을 태운 산불은 산림 4만 5157㏊와 함께 26명을 집어삼켰고, 경남 산청에서는 산불진화대원 등 4명이 숨졌다. 서울신문이 자치단체와 경찰의 사망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불 희생자 대부분은 노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사망자 30명 중 60대 이상은 28명으로 93.3%로 집계됐다. 70대 이상 노인 고령층도 18명으로 60.0%에 달했다. 특히 고령 사망자 중에서는 미처 대피하지 못했거나 대피 중에 불이 덮쳐 화를 입은 경우가 많았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에서는 이모(100)씨가 집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요양원에 입소한 줄 알았던 이 할머니가 집으로 돌아온 사실을 뒤늦게 알고 찾아갔지만 이미 불이 크게 번져 접근조차 하지 못했다고 한다. 영덕읍 매정리 요양원 입소자 3명은 대피 도중 산불이 차량을 덮쳤다. 함께 차를 타고 대피하던 직원이 구조를 시도했지만 화염에 차량이 폭발하면서 숨졌다. 이들은 모두 침대에 누워서 생활하는 노인 와상환자였다. 중증 치매를 앓던 경북 청송의 80대 여성은 대피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숨졌다. 소아마비를 앓고 있던 70대 여성과 청각장애가 있는 70대 남성도 화마 속에서 사망했다. 재난 현장 속 취약계층의 안타까운 죽음은 계속 반복되고 있다. 2022년 8월 서울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이 침수돼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일가족 3명이 숨졌다. 지난해 4월 인천에서는 아파트에 불이 나 10대 지적장애인이 대피하지 못한 채 목숨을 잃었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6월까지 전체 화재 사상자 1만 888명 중 장애인·노인·어린이 등 약자는 3958명(36.4%)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재난 발생 시 해당 지역의 노인과 장애인 등이 빠짐없이 대피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재난 매뉴얼이 반드시 갖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성용 안동대 산림과학과 교수는 “이웃 나라 일본처럼 재난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거주 위치와 신체적 특성 등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대피 방법까지 담은 재난 매뉴얼을 만들어 적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강남 최후 판자촌 구룡마을 2029년 3800여세대로 거듭난다

    강남 최후 판자촌 구룡마을 2029년 3800여세대로 거듭난다

    서울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이 2029년 3800여 세대의 주거 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31일 공개했다. 시는 구룡마을 일대를 청년과 신혼부부, 노년층 등 전 세대가 공존하는 자연 친화 주거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9년 완공이 목표다. 구룡마을에는 주택 약 3800여 세대가 공급된다. 이는 지난해 5월 공개된 개발계획 변경안의 3520세대에서 300세대 정도 확대된 규모다. 앞서 시는 주변에 비해 저밀도(60~170%)였던 기존 개발 계획을 용적률 상향(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등 규제 완화를 통해 2838세대에서 3520세대까지 늘린 바 있다. 시는 설계 공모당선작의 새로운 토지 이용 계획을 바탕으로 세대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신혼부부 대상 저출생 극복 정책인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을 600세대 이상 공급하는 안도 검토한다. 이외에도 기존 거주민 재정착을 위한 임대주택 1107세대, 장기 전세, 공공분양 등으로 단지를 구성한다. 시는 이번 설계를 통해 구룡마을을 대모산, 구룡산 등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고 주민 편의 시설을 갖춘 자연 친화적 마을로 조성한다. 공원, 녹지, 의료 연구 및 교육시설 등을 도입해 양재대로로 인해 도심지와 물리적으로 단절됐던 지역을 주변과 연결된 상생마을로 바꾼다. 단지 안에는 초등학교 1곳, 근린공원 및 소공원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보상비 규모는 약 1조원이다. 현재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들에 대한 협의보상 절차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올 상반기까지 토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빈집부터 부분 철거한다. 비닐하우스 등 지장물 보상은 오는 7월까지 끝낼 계획이다. 현재 총 1107세대 중 736세대(66.5%)가 이주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이주하지 않은 세대 371세대(실제 거주 206세대)의 이주를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룡마을은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개포동 무허가 주택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철거민 등 사회적 소외 계층이 이주하면서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이다.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많아 2023년 1월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201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보상 방식을 두고 대립하면서 장기간 사업이 표류했다. 일부 주민들은 아파트 분양권을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 “도시농업에 봄이 왔어요”…은평구, 내달 5일 친환경 나눔 텃밭 개장식

    “도시농업에 봄이 왔어요”…은평구, 내달 5일 친환경 나눔 텃밭 개장식

    서울 은평구는 내달 5일 ‘2025 친환경 나눔 텃밭 개장식’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향림도시농업체험원과 오후 2시 산새마을에서 열리는 텃밭 개장식에는 도시농업전문가 50명이 참석해 텃밭 분양자에게 쌈 채소 모종과 모둠 씨앗, 친환경 비료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텃밭 체험을 하는 멘토링제도 진행한다. 텃밭 체험 행사가 끝나면 다함께 따뜻한 차를 마시는 행사도 연다. 구에 따르면 올해 향림마을과 산새마을의 친환경 나눔 텃밭 270구획의 텃밭 분양에 1534명이 신청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텃밭에서의 농사 체험은 단순히 농작물을 기르는 과정만이 아니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는 귀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심은 모종과 씨앗이 단순한 농작물이 아니라 가족 간의 행복과 힐링의 결정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야생동물생태관찰원 국내 대표시설로 조성돼야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야생동물생태관찰원 국내 대표시설로 조성돼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28일(금),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 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여 경기도 야생동물생태관찰원을 국내 최고의 대표적인 야생동물 구조 및 관찰 시설로 조성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는 용역 수행기관인 ㈜일비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관계자, 양원리 부근 마을이장 등이 참석하여 부지에 대한 기초자료 조사 및 분석, 국내·외 사례조사를 통한 종합검토와 기본구상(안) 수립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종영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주변 부지 확보와 시설 확충을 통해 연천군 양원리에 위치한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경기도 야생동물생태관찰원’으로 확대·개편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후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원들의 현장 방문과 검토를 거쳐, 금년도 본예산에 ‘경기도 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예산이 확보됐다. 윤 의원은 “주변 시설과 시너지를 창출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대·최고의 야생동물생태관찰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기본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성공적인 생태관찰원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안동 산불 피해민에 ‘긴급 생필품’ 추가 지원

    경기도, 안동 산불 피해민에 ‘긴급 생필품’ 추가 지원

    경기도는 산불 피해가 난 경북 안동시 신흥리·원림2리·도로리 등 3개 마을에 152명분(174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추가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29일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경북 안동시 이재민을 만난 자리에서 “당장 필요한 게 있는데 지원이 너무 늦다”라는 하소연이 나오자 즉각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 소상공인협회를 통해 물품을 구매해 도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구호 물품은 3개 마을 공통으로 양말과 속옷(팬티, 런닝) 세트 1,075개가 전달됐다. 생필품 지원과 별도로 원림2리 주민들에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생필품키트 50개와 반찬류로 오징어젓과 낙지젓을 지원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2일 산불 초기 진화 단계에서 의성 지역에 소방 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 투입을 시작으로 30일 기준 소방관 1,281명과 펌프, 물탱크 등 장비 498대, 산불 진화 임차 헬기 3대를 경북 의성 등 피해지역에 파견했다. 전국 소방본부 중 최대 규모 지원이다. 또 24일 경북 의성에는 도시락 500개, 경남 하동엔 속옷과 양말을, 28일엔 영덕군에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 세트 500세트를 보냈고, 29일에는 청송군에 담요·수건·휴지 각 1천 개와 매트리스 500개를 트럭 3대 분량으로 전달했다. 26일에는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28일에는 추가로 30억 원의 지원을 결정하는 등 총 35억 원의 긴급 복구 재원을 마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추가 지원이 다가 아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것에 대한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 기능 향상해준다”…노인들 유인해 남성 수술한 男 충격 정체

    “성 기능 향상해준다”…노인들 유인해 남성 수술한 男 충격 정체

    고령층 노인들에게 남성 성기 보형물 수술을 하도록 권유하고 지병 때문에 수술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전문의를 대신해 비뇨기과 수술을 한 60대 남성 간호조무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31일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간호조무사 A(62)씨에 대해 징역 1년 4개월의 실형과 벌금 500만원을 동시에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씨와 함께 기소된 또 다른 간호조무사 B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간호조무사 자격만 취득한 A씨는 비뇨기과 의원의 상담실장과 행정부원장을 겸직하며 지난 2019~2020년 9명의 환자의 보형물 삽입 수술을 의사 대신 한 혐의로 기소됐고, B씨는 이를 방조하거나 도운 혐의를 받았다. A씨는 병원 의사가 암 투병 중 수전증이 심해져 수술을 복잡한 수술을 직접 할 수 없는 상태에 처하자 대신 수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병원 의사 C씨도 A씨와 함께 기소됐으나, 지난해 사망하면서 공소기각 결정을 받았다. A씨의 병원은 전남 나주·완도, 전북 남원 등 16개 시군 마을에 ‘성 기능을 향상해준다’는 내용의 홍보 현수막을 내걸어 주로 60~80대 고령의 환자를 유치해, 저렴한 수술비를 미끼로 남성 수술을 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술실에서 환자가 수술 장면을 볼 수 없다는 점을 악용, 의사 C씨가 수전증에 수술을 제대로 할 수 없으면 A씨가 대신 정교한 수술 작업을 대신했다. 환자 일부는 수술 후 부작용이 심해 형사 고소하기도 했다. 지 부장판사는 “A씨는 원장인 C씨가 수전증으로 정교한 수술에 어려움이 있자 C씨 지시에 따라 대리 수술한 것으로 보이며, 의원 내 모든 수술을 전적으로 전담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비의료인의 수술 행위는 환자들의 건강 침해 우려가 매우 높고, 의료 질서 문란 등 심각한 사회적 폐해가 있다”며 “범행 횟수가 다수여서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B씨에 대해서는 “대체로 의사인 C씨의 의료행위를 보조해 왔고, A씨가 대리 수술할 경우에도 이를 알면서 보조하기는 했으나 직위에 비춰 대리수술 여부에 대한 결정 권한은 없었다고 보인다”면서 “방조범으로 가담한 범행의 죄질이 무거운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의료인이 아닌 A씨가 C씨 명의로 병원 개설 신고를 하고 불법 요양급여를 청구한 혐의(의료법 위반·사기·사기 미수) 등에 대해서는 무죄로 인정했다. 지 부장판사는 “A씨가 전문의인 C씨를 고용, 실질적으로 사무장 병원을 운영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지만, A씨가 병원 개설 신고, 의료업 시행, 필요한 자금 조달 등을 C씨에 비해 주도적으로 했다는 점에 대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무죄 선고 취지를 밝혔다.
  • 캠핑의 계절…충남 서해 품은 공공야영장 등 개장 잇따라

    캠핑의 계절…충남 서해 품은 공공야영장 등 개장 잇따라

    당진, 왜목·삽교·난지도 자연 속 캠핑천안국민여가야영장 ‘쾌적한 자연환경’도심속 ‘아산곡교천야영장 ’인기‘ 서해의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충남 당진 왜목마을 등 충남 지역 공공야영장이 야영객 맞이에 나섰다. 당진시는 왜목마을·삽교호·난지도 공공야영장이 오는 1일부터 야영객을 맞는다고 31일 밝혔다. 왜목오토캠핑장은 석문산 옆 높은 언덕에 자리 잡아,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서해 일출과 일몰을 동시 감상할 수 있고 전용 산책로를 따라 서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 명소다. 서해대교 야경과 함께하는 삽교호 당진해양캠핑공원 야영장은 탁 트인 바다와 서해대교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인근 삽교호 관광지는 삽교호 놀이공원, 함상공원, 해양테마체험관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조성돼 있다. 난지도 국민여가캠핑장은 섬에 위치해 배를 타고 들어가 캠핑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섬 특유의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지난해 5월 재개장한 천안국민여가야영장도 야영 시즌을 맞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용연저수지 경관을 가졌다. 도심에서 즐기는 아산곡교천야영장도 지난해 4월 노후 시설 교체 후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이다. 인근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과 현충사 등이 위치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인기다. 당진시 박미혜 관광과장은“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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