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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키스 월드시리즈 정상 눈앞에

    [뉴욕 AP 연합] 뉴욕 양키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을 남겨뒀다. 지난 시즌 챔피언 양키스는 27일 뉴욕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3차전에서 연장 10회말 채드 커티스의 짜릿한 역전 솔로홈런으로 애틀랜타브레이브스를 6-5로 꺾었다. 3연승을 올린 양키스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4차전에서 승리하면통산 25번째 시리즈 우승과 함께 2연패의 영광을 안게 된다.5-5로 맞선 9회초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양키스의 마무리 전문 마리아노 리베라는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뽑고 안타 2개만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에 기여했다. 양키스는 1-5로 패색이 짙던 5회말과 7회말 커티스와 티노 마르티스의 우월솔로홈런으로 각각 1점씩 보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3-5까지 쫓아간 양키스는 8회말 무사 1루에서 척 노블락이 우월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며역전 드라마를 예고한 뒤 10회말 선두타자 커티스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애틀랜타는 14안타를 터뜨렸으나 산발에 그쳐 4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이 어렵게 됐다.
  • ‘창-방패’ 맞대결…오늘 한국시리즈 1차전

    ‘첫판을 잡아라’-.큰 경기에서는 기선을 제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단기전의 특성상 초반에 흐름을 휘어잡지 못하면 반전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22일 오후 6시 부산에서 막을 올리는 7전4선승제의 프로야구 바이코리아컵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롯데와 한화 모두 “승부의 고빗길인 첫판은 결코 놓칠수 없다”는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실제로 1차전을 잃고 한국시리즈정상에 오른 팀은 해태(86년)와 두산(95년)뿐이어서 97·98년 2년연속 꼴찌의 수모를 당한 롯데와 2년연속 7위에 머문 한화 모두 총력전을 다짐한다.롯데는 통산 3번째,한화는 창단 첫 패권을 노리고 있으며 두 팀은 92년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어 롯데가 4승1패로 이겼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롯데의 불방망이와 한화의 두터운 마운드가 격돌하는 이른바 ‘창과 방패’의 대결로 압축된다.7차전까지 가는 사투 끝에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움켜쥔 롯데는 문동환 주형광 박석진 등 선발 투수진이 탈진한상태.따라서 상하위 구분없이 폭발하고 있는 ‘다아나마이트 타선’에 승부를 걸 수밖에없다.특히 박정태-펠릭스 호세-마해영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은 상대 투수를 공포에 몰아넣기에 충분하다.패배 일보직전에서 역전을 일궈낸 불굴의 정신력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듯. 롯데와는 달리 일찌감치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한화는 일주일간의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여서 투수력에서 한발 앞선다.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에오른 송진우와 다승2위 정민철(18승)과 다승7위 이상목(14승) 등 선발진이건재하고 ‘특급 마무리’구대성이 뒤를 받쳐 자신감에 넘친다. 여기에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터뜨린 주포 다니엘 로마이어가 ‘해결사’노릇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페넌트 레이스에서 롯데는 한화에 10승7패(1무)로 우위를 보였으나 한국시리즈의 특성을 감안할때 예측불허의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점쳐진다. 대구 김민수기자 kimms@
  • 주간 드라마 편성 키포인트 정착

    월·화는 정장,수·목은 캐주얼풍. 공중파 방송 주중 드라마에 이같은 편성전략이 만연하고 있다.월·화요일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정통문법 드라마를 앉히고 수·목요일에는 젊은층을 겨냥한 미니시리즈로 가볍게 가져가는 게 추세로 굳어지고 있는 것. 이런 작전으로 선제공격을 감행,톡톡히 재미를 본 곳이 SBS.지난해 11월9일부터 올 7월5일까지 ‘은실이’가 월화 마운드를 굳건히 지키는 전후,수목에서 ‘미스터 Q’‘토마토’‘해피투게더’‘퀸’등의 미니시리즈가 잇단 안타를 뿜어냈다. 월화의 SF 스릴러‘고스트’,수목의 신파조 ‘청춘의 덫’같은 예외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SBS는 대체로 위의 공식을 견지,올 가을까지 특히 수목에서 안방의 시선을 독식하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기간 MBC는 월화에 감각적 미니,수목에 어른용 연속극을 넣었다가 신통치 않은 성과를 거뒀다.월화의 시대극 ‘왕초’,연속극 성향이 강한 ‘마지막 전쟁’,수목의 미니시리즈풍 ‘해바라기’등이 선전했을 뿐이다. 그러다가 최근 SBS에 대한 맞불작전으로 장르를 맞바꾸고부터 시청률이 뜨기시작하는 ‘대목’을 맞고 있다. 월화드라마 ‘국희’가 시청률 40%대를,수목 미니 ‘안녕 내사랑’이 35%대를 넘나들며 정상권을 싹쓸이하고 있는 것. 월화드라마-수목미니의 공식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새로운 업무가 시작돼체감 피로가 어느때보다 높은 주초에는 대부분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직장인의 피로감을 달래주고 기분이 좀 가벼워지는 수목에는 젊은애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편성전략이 나올 정도이니 드라마 시청률 전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를역설적으로 엿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성카드란 부차적인 요소일뿐 승부수는 누가 뭐래도 드라마의 흡인력 자체라는 데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 같다. 손정숙기자
  • 한화가 웃고 있다“첫정상 야심”

    ‘4전5기’-.일찌감치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은 한화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제패를 향한 막바지 담금질에 비지땀을 쏟고 있다. 두산에 파죽의 4연승으로 시리즈에 오른 한화는 15일부터 ‘꿀맛 휴식’속에 러닝과 자체 청백전 등 기본훈련으로 몸만들기에 한창이다.코칭스태프는“현재 부상 선수는 없다.이틀 훈련하고 하루 쉬는 종전의 훈련을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한국시리즈에 맞춰 컨디션을 절정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특히 한화는 삼성-롯데의 플레이오프를 지켜보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우승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한화가 플레이오프 이후 6일간의 재충전 기회를 가진 반면 상대팀은 지친 몸을 이끌고 막바로 시리즈에 나서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게다가 껄끄러운 문동환(롯데)이 연일 홈런을 얻어맞고 임창용(삼성)이 ‘팔이 빠질 정도’로 연투하고 있어 한화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삼성의 진출을 은근히 바라는 한화는 이런 상태라면 “어느 팀이든 관계 없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한화는 앞선 투수력이 자랑.플레이오프에서 막강 두산 타선을 잠재우고 최우수선수(MVP)가 된 송진우,손톱이 깨져 특급 피칭을 선보이지 못했지만 시즌 18승을 올린 에이스 정민철이 지킬 선발 마운드가 단기전에서 빛을 더할전망이다.여기에 뒷문 빗장을 책임질 ‘무쇠팔’구대성이 절정의 컨디션을보여 난공불락의 ‘독수리 요새’를 구축하고 있다.공격의 핵 다니엘 로마이어도 “우승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14타수 5안타를 기록한 ‘메이저 리거’로마이어는 5안타 가운데 홈런이 3개나 되고 그것도 고비마다 터져 승부의 열쇠를 쥐고 있다. 86년 제7구단으로 탄생한 한화는 그동안 88∼89년과 91∼92년 모두 4차례한국시리즈에 올랐지만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을 맛봤다.그러나 한화는올시즌 정규리그 막판 뜻밖의 10연승으로 현대와의 준플레이오프를 무산시킨데 이어 플레이오프 4연승,삼성-롯데의 혈투 등 ‘호재’가 이어지자 “우승을 예감케 한다”“며 고무돼 있다. 대구 김민수기자 kimms@
  • 뉴욕 양키스 월드시리즈 선착

    [보스턴 AP 연합 특약] 뉴욕 양키스가 월드시리즈에 선착했다. 지난해 챔피언 양키스는 19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선발 올란도 에르난데스의호투와 데릭 지터(1회),호르헤 포사다(9회)의 2점홈런 2방 등에 힘입어 홈팀보스턴 레드삭스를 6-1로 꺾고 4승1패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양키스는 24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의 홈구장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뉴욕 메츠전 승자와 월드시리즈 1차전을 갖는다. 에르난데스는 7회까지 3안타 4볼넷에 삼진을 9개나 뽑아내는 등 무실점으로호투하다 8회말 제이슨 바리텍에게 1점홈런, 4-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내려왔지만 이번 챔피전에서만 혼자 2승을 거둬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 한화 시리즈行 1등공신 송진우

    ‘7년만의 외출’인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견인한 송진우(33)가 자신의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를 ‘우승의 한’을 반드시 풀겠다는 다짐이다. 송진우는 14일 두산과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대전 4차전에 구원등판,역전위기를 노련미로 극복하며 팀 승리를 지켜내 팀이 92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오르는데 1등공신이 됐다.2차전 승리에 이어 세이브를 보태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는 영예도 안았다. 그러나 송진우는 한국시리즈 진출에 만족할 수 없다.89년 프로에 첫 발을디딘 송진우는 그 해와 91·92년 등 모두 3회 시리즈 마운드를 밟았지만 1승(3패)이 전부다.89년 해태와의 2차전에 구원등판해 패했고 91년에는 역시 해태와의 3차전에 선발로 나섰으나 패전투수가 됐다.롯데와 격돌한 92년에는 2차전 구원패한 뒤 3차전에서 결국 구원승을 따낸 것.그의 능력에 견주어 보잘 것 없는 성적이다.팀도 그의 부진과 궤를 같이하며 4차례 한국시리즈에서 단 한번도 우승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그러나 한화는 올시즌 송진우의 활약에 고무돼 ‘4전5기’의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다.송진우는 지난해 고작 6승(10패)에 머물러 ‘한물간 선수’로치부되기도 했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시즌 15승으로 다승 5위에 오른 것은 물론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은 더욱 두드러졌다.그가 거듭난 것은 집중연마한 체인지업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빠른 볼을 주무기로 구사하던 그는 체력의 열세를 보이면서 볼 배합에 강약을주며 변화구로 승부를 걸어 적중하고 있다.게다가 92년 한국시리즈 당시만해도 힘으로 상대타자를 몰아붙였지만 올해는 노련미 물씬 나는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농락하고 있다. 송진우는 “92년 한국시리즈 당시보다 나 자신이 성숙됐음을 느낀다”면서“무엇보다도 삼성이든 롯데든 어느 팀이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장달라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ML 6일부터 포스트시즌

    6개월여의 정규리그를 끝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6일 월드시리즈 진출팀을 가리는 포스트시즌에 들어간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에서 4팀씩 모두 8개팀.박찬호(LA 다저스)가 활약하고 있는 내셔널리그에서는 8년연속 동부지구1위에 오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창단 2년만에 서부지구에서 우승한 김병현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중부지구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일드카드’를 움켜준 신시내티 레즈가 올랐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각 지구 1위팀인 뉴욕 양키스(동부),클리블랜드 인디언스(중부),텍사스 레인저스(서부)와 와일드카드를 차지한 조진호의 보스턴 레드삭스 등이다. 이들 팀은 5전3선승제의 디비전시리즈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를 거쳐 24일부터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를 벌이게된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양키스는 25번째 정상을 노리고 애틀랜타도 그레그 매덕스(19승) 등 철벽 마운드를 내세워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 박찬호 13승 ‘특급 위력’ 전반 슬럼프 딛고 7연승

    ‘절반의 성공’-.박찬호(LA 다저스)가 후반기 파죽의 7연승으로 전반기 부진을 만회하며 평년작을 일궈냈다. 박찬호는 29일 쓰리컴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3안타 5볼넷 1실점으로 호투,3-1로 앞선채 마운드를 내려와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32경기째 선발 등판한 박찬호는 이로써 자신의 시즌 최다 연승인 7연승을 내달리며 13승10패 방어율 5.38을 기록,사실상 올 시즌을 마감했다.97년 14승,98년 15승을 올린 박찬호는 후반기들어 구위가 되살아나며 자신감을회복했고 무기력했던 타선의 지원까지 받아 예년의 성적을 챙기는데 성공했다.박찬호는 전반기 최악의 슬럼프(5승7패)를 딛고 후반기 상승세(8승3패)로돌아서 내년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박찬호가 ‘코리아 특급’의 위력을 되찾음에 따라 내년 재계약 협상에서좋은 결과가 기대된다.올 연봉 230만달러인 박찬호는 3년연속 ‘두자리 승수’를 쌓아 올렸고 후반기 상승세로 내년 20승 가능성도 비춰 올해의 두배인500만달러까지요구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박찬호는 내용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올시즌 대망의 20승까지 기대됐던 박찬호는 고질적인 제구력 난조로 게임당 3.4개꼴인 110개의 사사구를남발했다.박찬호는 또 볼넷을 내주지 않으려다 볼이 가운데로 쏠리면서 지난해(16개)보다 두배나 많은 무려 30개의 피홈런(게임당 1개꼴)을 허용했다. 한편 다저스 코칭스태프는 새달 3·4일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 가운데 한경기에 박찬호를 선발 기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예정된박찬호의 등판 일정은 30일.그러나 다저스의 데이비 존슨감독은 에이스 케빈 브라운(18승8패)에게 시즌 20승의 기회를 주기위해 브라운을 30일 내세우고 박찬호를 새달 1일로 미뤄 등판시키기로 했다.하지만 29일 등판 예정인이스마엘 발데스가 부친의 교통사고로 빠져 박찬호가 전격 마운드에 오른 것.브라운이 30일 경기에서 승리하면 새달 4일 20승에 도전하게 되고 박찬호는 3일경기에 나선다.그러나 패하면 5일 로테이션에 따라 박찬호는 새달 4일마지막 등판을 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빅맥 59개… 소사에 2개차 추격

    [시카고 AP 연합]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가 시즌 59호 홈런을 쳤다. 맥과이어는 21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런선두 새미 소사(61개·시카고 커브스)와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시카고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맞선 7회2사 뒤 상대 선발 존 리버로부터 중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이로써 맥과이어는 이날 홈런 없이 3타수 1안타에 그친 소사에 2개차로 다가섰다. 리버는 7회 맥과이어 이전 타선까지 단 1개의 사사구와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으나 맥과이어에게 홈런을 맞은 뒤 난조를 보이며6점을 잃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 한국 가볍게 결승리그 진출…아시아야구선수권

    한국이 조 1위로 가볍게 결승리그에 올랐다. 한국은 시드니올림픽 예선전을 겸한 제2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3일째(13일·잠실구장) 예선리그 A조 2차전에서 장단 9안타와 사사구 15개를 묶어 약체 태국에 11-0,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이로써 한국은 중국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콜드게임으로 2연승,4강이 겨루는 결승리그에 무난히 진출했다.태국은 2패로 탈락했다.한국은 15일 오후 2시 A조 2위 중국과 결승 리그 1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이날 선발 경헌호(한양대)에 이어 주형광 문동환(이상 롯데) 구대성(한화) 임창용(삼성)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려 라이벌 대만과 일본전을 앞두고 구위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이들은 7이닝동안 삼진 15개를 솎아내며무사사구,단 1안타로 손쉽게 완봉승을 올렸다. 한국은 1회초 태국 선발 와치라의 제구력 난조로 안타없이 4볼넷과 1데드볼 등 5사사구로 2득점,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 2회 이승엽의 적시타와 5사사구로 3점을 보태고 4회 이승엽과 김한수의2루타로 1점을 추가,6-0으로 앞섰다. 박성수기자 songsu@
  • 한국야구팀 新·舊 팀워크 ‘OK’

    “한국야구 ‘드림팀Ⅱ’의 신·구 조화는 환상적이다”-.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제2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개막전을 지켜 본 각국 관계자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시드니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한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한국이 가장 걱정한 대목은 팀워크.내로라하는 프로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됐지만 대회개막 불과 이틀을 앞두고 선수단이 소집돼 훈련은 고사하고 이렇다할 작전도 제대로 세우지 못했기 때문.게다가 아마선수 5명과 부상선수까지 포함돼 엔트리 구성에 골머리를 앓았다. 하지만 개막전에서 한국은 고참과 신예들이 어느 때보다 돋보이는 조화를이뤄내며 10―0,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선발로 등판한 막내 조용준(20·연세대)은 5이닝 동안 볼넷 없이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6회 마운드를 선배 정민철(롯데)에게 넘겼다.겁없이 파고 드는 몸쪽 직구와 슬라이더로 선배들을안심시킨 것.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고참 서열 2위인 박정태(롯데)는 3회 2사 뒤 왼쪽 담장을 넘는 대회 첫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렸고 최고참 김동수(LG)는 6회 좌월 3점포로 뒤를 받쳐 분위기를 휘어 잡았다.더구나 정수근(두산)과 이병규(LG)는 3·4회에 ‘드림팀Ⅱ’의 팀워크에 신뢰를 심어주기에 충분한 플레이를펼쳐 눈길을 끌었다.야구해설가 허구연씨는 “3회와 4회 연속 무사 2루때 1번 이병규가 장타 욕심을 접고 내야땅볼로 발빠른 정수근을 3루까지 진루시킨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첫 경기부터 호흡이 잘 이뤄지고 있는셈”이라고 평가했다. 히로오카 다쓰로(66·전 세이부감독) 일본대표팀 고문도 “한국은 특히 투·타의 조화가 돋보인다”며 “타자들의 파워가 뛰어 나고 정민철과 진필중의 계투도 안정감이 있다”고 말했다. 박성수기자 sonsu@
  • 아시아 야구선수권 오늘 개막…한·일·대만‘거포 전쟁’

    ‘아시아 최고를 가리자’-11일 개막되는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는 시드니올림픽 티켓 다툼 못지않게 각국 간판스타들의 맞수대결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어느때 보다 걸출한 프로선수들이 집결해 자신의 명예는 물론소속팀과 나라의 명예까지 건 자존심 대결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한국의 이승엽(삼성)과 일본의 노무라 겐지로(히로시마),대만의 첸친펑이 펼칠 ‘거포 전쟁’.이승엽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의자존심. 팽팽한 균형을 한방에 무너뜨릴 저격수로 단연 이번 대회 ‘화제 1호’.모처럼 국내시즌 홈런 신기록 부담에서 벗어난 상태여서 특유의 폭발력을 기대해볼만 하다. 이에 맞서는 일본의 간판타자 노무라는 91년 한·일슈퍼게임에서 치욕을 안겨준 장본인.지난해 일본 센트럴리그에서 3할대의 타율에 30홈런-30도루를달성한 전천후 공격수이다. 대만의 주포 첸친펑 역시 방콕아시안게임때 메이저리거 박찬호로부터 홈런을빼앗은 요주의 인물. 현재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타점(123개) 홈런(31개)부문선두그룹을 달려 메이저리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마운드싸움 역시 이번 대회의 빅 이벤트.한국 에이스 정민태(현대)와 일본의 괴물 마쓰자카 다이스케(세이부)의 맞대결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한·일전은 선발 문동환(롯데)과 고이케 히데오(긴테쓰)의 맞대결이 유력해지고 있다.좌완 고이케는 자로 잰 듯한 컨트롤과 다양한 변화구가 주무기.이승엽에게는 바깥쪽 슬라이더로 승부를 걸 것이 확실하다.최근 팀의 에이스로 부상한문동환은 낮게 깔리는 직구(최고시속 147㎞)와 국내 정상의 슬라이더가 강점으로 두 선수의 격돌은 예측 불허다. 김동수(31·LG)와 후루타 야쓰야(34·야쿠르트)의 ‘안방 대결’도 볼거리. 연봉 2억엔(한화 약 20억원)의 ‘늙은 여우’ 후루타는 88서울올림픽에서 김동수와 처음 만났고 프로입단도 같다.수비와 타격을 겸비해 국내 최고의 포수인 김동수와는 한치도 양보없는 싸움이 예상된다. 박성수기자 sonsu@
  • 박찬호 ‘폭우로 날아간 10승’

    박찬호(LA 다저스)가 잇단 폭우로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박찬호는 9일 프로플레이어스구장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이닝동안 3안타 5볼넷 2실점한 뒤 2-2로 맞선 5회초 대타 크레이그카운셀과 교체됐다. 갑작스런 폭우로 예정보다 1시간 48분이나 늦게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박찬호는 4회말 선두타자 마이크 레드먼드와 상대하다 다시 내린 폭우로 경기가30여분동안 중단되자 어깨보호 차원에서 마운드를 물러났다.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박찬호는 9승10패 방어율 5.68을 마크했다.박찬호는 앞으로 4차례정도 등판이 예상돼 3년연속 ‘두자리승수’의 전망은 아직도 밝다. 박찬호는 1회 볼넷 2개와 안타 1개를 내줘 2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한 뒤 마크 코트세이의 내야땅볼로 1점을 내줬다.다저스 타선은 2회초 4연속 안타롭아내 2-1로 전세를 뒤집었으나 박찬호는 2회말 2사 뒤 연속 볼넷을 허용한데 이어 ‘천적’클리프 플로이드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동점을 내줬다.데이비 존슨감독은 박찬호가 83개의 공을 던진데다 경기 중단으로 어깨가 식는등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강판을 지시했다. 다저스는 13회 연장전 끝에 4-5로 졌다.박찬호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홈경기에서 시즌 10승에 재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야구 드림팀Ⅱ “시드니를 향하여”

    한국야구 ‘드림팀Ⅱ’가 시드니행 티켓 사냥에 나선다-.프로야구 톱스타가 망라된 야구 국가대표팀이 11일 잠실에서 개막되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예선전을 겸한 제2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9일 첫 합동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태극 군단’은 ‘병역미필팀’으로 불린 지난해 방콕아시안게임 대표팀(드림팀Ⅰ)과는 엄연히 다른 명실상부한 올스타팀.홈런신화를 창조하고있는 ‘라이언 킹’이승엽(삼성)을 핵으로 이병규(LG) 양준혁(해태) 박재홍(현대) 유지현(LG) 김한수(삼성) 등 최강의 멤버로 ‘다이나마이트 타선’을구축했다.또 시즌 19승의 정민태(현대)를 비롯해 주형광(롯데) 정민철(한화) 임창용(삼성) 진필중(두산) 등 특급 투수들이 마운드에 포진,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아마추어에서는 조용준(연세대) 경헌호(한양대 이상 투수) 김상훈(고려대 포수) 신명철(연세대 내야수) 박한이(동국대 외야수) 등이 프로와 호흡을 맞춰 정상 등극에 한몫 하겠다는 다짐이다. 올림픽 출전권 2장이 걸린 이번 대회는 6개국이 A조(한국 중국 태국)와 B조(일본 대만 필리핀)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벌인 뒤 각조 2개팀이 결승리그에진출,상위 2개팀이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2연패를 노리는 한국의 가장 큰 걸림돌은 숙적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최우수선수(MVP)에 두차례나 뽑힌 ‘최고의 안방지기’ 후루타 야쓰야(야쿠르트),유격수 노무라 겐지로(히로시마)가 공·수·주에서 발군의 기량으로한국을 위협할 것이 틀림없다.특히 155㎞를 웃도는 강속구로 일본열도를 후끈 달구고 있는 18살의 ‘괴물 루키’마쓰자카 다이스케(세이부)는 일단 대만전 등판이 점쳐지고 있지만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대만도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LA 다저스 싱글A에서 30홈런-30도루에 근접해 차세대 거포로 꼽히는 첸친펑,일본 주니치에서 100승-100세이브를 달성한 백전노장 궈위안즈(43),최고 구속 155㎞로 일본 프로에서 잔뜩 눈독을 들이고 있는 고교 3년생 차오친후이(19) 등이 우승을 장담하고 있다. 주성노 대표팀감독은 “마운드가 다소 허약한 대만이 1차 공략 대상”이라며 “치열한 마운드 싸움이 예상되는 일본전에서는 홈런 한발에 승패가 갈릴 전망이어서 이승엽과 이병규 등 장타자들의 활약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박성수기자 sonsu@
  • 박찬호‘魔의 7승’넘었다

    ‘삭발 투혼’으로 재무장한 박찬호(LA 다저스)가 ‘6전7기’에 성공,36일만에 1승을 챙겼다. 박찬호는 23일 새벽 필라델피아 베테랑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6이닝동안 6안타 6볼넷 4실점했으나 팀 타선의 폭발로 승리를 낚아 3년연속 ‘두자리 승수’의 디딤돌을 놓았다.지난달 18일 애너하임전 이후 6경기에서 3패만을 당한 박찬호는 이로써 시즌 7승10패,방어율 5.78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이날 낙차 큰 변화구로 삼진 5개를 낚았지만 볼넷을 무려 6개나허용,여전히 제구력에 허점을 드러냈다.이날 승리로 샌디에이고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3위(55승68패)를 이룬 다저스의 남은 경기수는 38게임.따라서 박찬호는 5인 선발 로테이션을 감안할때 7∼8경기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호가 남은 경기에서 승률 5할만 유지한다면 97년 14승,98년 15승에 이어3년연속 ‘두자리 승수’를 쌓아 평년작을 이루게 된다. 다저스는 1회초 무사 1·2루에서 게리 셰필드의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1회말 박찬호가 연속 3안타를 맞고 1실점,불안하게 출발했다. 아슬아슬하게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박찬호는 5회 2사 뒤 연속 볼넷에 이은 연속 3안타로 5-4까지 쫓겼지만 셰필드가 6회초 2사만루에서 만루포를 쏘아 올려 승리를 굳혔다.박찬호는 9-4로 앞선 7회 마운드를 페드로 보본에게넘겼고 9-7까지 추격을 당했지만 앨런 밀스와 제프 쇼가 박찬호의 승리를 지켜냈다.박찬호는 오는 29일 새벽 5시 시카고전에 선발 등판,8승에 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박찬호 7승 또 불발

    박찬호(LA 다저스)의 3년연속 ‘두자리 승수’에 적신호가 켜졌다. 박찬호는 12일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엑스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5와 3분의 2이닝동안 장단 10안타(5볼넷 6탈삼진)로 6실점한뒤 0-6으로 뒤진 6회 2사 1·3루에서 강판됐다. 팀 타선이 뒤늦게 폭발해 패전을 면한 박찬호는 6승(9패)에서 제자리 걸음을 했고 방어율도 5.78에서 5.94로 나빠졌다.박찬호는 지난 18일 인터리그애너하임전에서 6승을 따낸 이후 5경기째 승수없이 2패만을 기록,부진이 이어졌다. 이날 박찬호는 지난 5월 4일 7이닝 5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3승의 제물이 됐던 몬트리올을 맞아 승수 추가가 기대됐으나 고질적인 제구력 난조를 극복하지 못해 또 7승 사냥에 실패했다.다저스는 48경기를 남겨 놓고 있어 5인 선발로테이션이 유지된다면 박찬호는 9경기정도 등판이 예상된다.그러나 박찬호의 슬럼프 장기화와 팀 타선의 불발 등을 감안할때 97년 14승,98년 15승을 올린 박찬호가 4승을 보태 3년연속 ‘두자리 승수’를 쌓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박찬호는 이날 코너워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1회 집중타로 대량 실점,일찌감치 무너졌다.1회 1사 뒤 볼넷에 이은 2루타 2개 등 연속 4안타를 내주며 순식간에 4실점했다.이후 힘겹게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박찬호는 6회 다시 3안타와 1볼넷,폭투 등으로 2점을 잃은 뒤 결국 오난 마사오카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다저스는 7회 애드리안 벨트레가 2점,에릭 캐로스가 만루포를 터뜨려 6-6을 만든 뒤 8회 상대 내야진의 2실책을 틈타 3득점,9-7로 역전승했다.박찬호는 17일 오전 11시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 다시 선발등판한다. 김민수기자
  • 11안타 뭇매 맞아…박찬호 7승 불발

    박찬호(LA 다저스)가 안타 11개의 ‘뭇매’를 얻어맞고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박찬호는 28일 오전 11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레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았지만 11안타를 내주며3점을 허용하고 2-3으로 뒤진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박찬호는 7회말 팀 동료 토드 헌들리가 동점홈런을 터뜨려 패전을 겨우 면했고 다저스는 연장 10회 끝에 3-5로 무릎을 꿇었다. 박찬호는 새달 2일 새벽 5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다시선발로 나서 김병현과의 대결이 펼쳐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한수기자
  • 61번 찬호·진호 잘던지고 눈물

    박찬호(LA 다저스)와 조진호(보스턴 레드삭스)가 패배의 쓴 잔을 함께 들었다. 박찬호는 2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연속경기 1차전에 선발등판,6과 3분의 2이닝동안 삼진 9개를 솎아냈지만 1홈런을 포함,6안타(4볼넷) 3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마이너리그 강등 하루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등 우여곡절끝에 선발로복귀한 조진호도 이날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5와 3분의 1이닝동안 3점포 1개를 포함,7안타 5실점해 패했다. 이로써 박찬호는 6승8패,방어율은 6.16으로 떨어졌다.조진호도 2승3패,방어율 5.17로 메이저리그 잔류 가능성이 불투명해 졌다. 박찬호는 이날 빠른 직구로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간 뒤 낙차 큰 변화구로 승부를 걸며 자신의 올시즌 최다 탈삼진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불발로 시즌 첫 3연승과 홈 첫 승에 실패했다. 박찬호는 3회 테리 슘퍼트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뒤 2루수 에릭 영이 강렬한 햇살 때문에 네이피 페레즈의 평범한 플라이를 어이없이놓쳐 선취점을 내줬다.4∼5회를 잘막은 박찬호는 6회 단테 비세트에게 좌중월 1점포를 맞았고 7회에는 선두타자 커트 맨워링의 2루타에 이은 페레즈의 우전 적시타로 3점째를 내줬다.다저스는 이날 앤절 페냐의 1홈런,1안타와 게리 셰필드의 1안타 등 단 3안타에 그쳐 1-4로 졌다.박찬호는 오는 28일 오전 11시10분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해 7승에 재도전한다. 조진호도 5회까지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6회 브래디 앤더슨의 3루타를 신호탄으로 마이크 보딕,B.J.셔호프의 연속 안타에 이은 앨버트 벨레의좌월 3점포 등 연속 4안타로 4점을 내줬다.이후 조진호는 해롤드 배인스에게볼넷을 내준뒤 마운드를 패 트래프에게 넘겼으나 배인스도 홈을 밟아 실점은 5점이 됐다. 김민수기자
  • 조진호 오늘 볼티모어전‘운명의 출격’

    ‘행운은 두번 오지 않는다’-.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조진호(24)가 23일 오전 8시5분 ‘3전4기’에 나선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맞아 시즌 7번째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는 조진호는 메이저리그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지난달 25일 시카고 커브스전에서 2승을 따낸 이후 3경기에서 2패만을 안은 뒤 마이너리거로 전락한 뼈아픈 경험을 되풀이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조진호는 팀의 구원투수 존 워스딘의 부상으로 하루만에 중간요원으로 올라섰고 이어 에이스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팔꿈치 부상을 입어 ‘선발 행운’이 찾아들었다.자신을 밀어내고 빅리그에 진출한 일본계 라이벌 오카 도모카즈가 20일 데뷔전에서 1이닝 5안타 5실점으로 무너져 조진호에게는 이번 경기가 다시 선발을 꿰찰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셈이다. 조진호가 가장 조심해야 할 타자는 BJ 서호프로 홈런 21개에다 아메리칸리그 안타 2위(135개) 타점 7위(76)를 달린다.타율 3할3푼8리,장타율은 5할6푼.또 팀내 홈런 공동선두인 해롤드 베인즈는 3할4푼3리를 쳐 ‘요주의 인물’에 든다.장타율도 6할4푼5리.볼티모어 선발투수 스코트 에릭슨(31)은 시즌 5승8패를 기록중인 메이저 10년차. 송한수기자 onekor@
  • 단국대 ‘5타자 연속홈런’…국내야구 신기록

    국내 아마야구에서 5타자 연속 홈런기록이 수립됐다.단국대는 19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제49회 전국종합야구선수권대회 8강 영남대와의 경기에서 5명의 타자가 잇따라 1점홈런을 터뜨리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단국대는 4-1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5번 허일상이 영남대 선발 서도원으로부터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1점홈런을 날린 뒤 6번 김정국도 홈런을 터뜨렸다.영남대는 황급히 배재우를 마운드에 올렸으나 7번 조지현과 8번 이승헌이 또다시 홈런을 날렸고 9번 김태훈은 3번째 투수 이재영으로부터좌측 외야 스탠드에 꽂히는 홈런을 터뜨려 대망의 5타자 연속홈런으로 국내신기록을 세웠다.단국대는 13-2 7회콜드게임승을 거뒀다.종전 국내 최고기록은 92년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경남상고가 군산상고를 상대로 세운 4타자 연속 홈런이고 프로야구에서는 3타자 연속 홈런만 8차례 수립됐었다.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힘든 5타자 연속홈런은 71년 일본프로야구에서 장훈이 포함된 도에이에서 딱 한번 기록했었다.120년 역사의 미국프로야구에서는4타자 연속홈런이 2차례 수립됐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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